>1596996070>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53 :: 1001

토고주

2023-11-02 17:02:04 - 2023-11-06 17:41:16

0 토고주 (eqLeISt3EE)

2023-11-02 (거의 끝나감) 17:02:04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백업용 위키 : https://www.heroicwiki.online/w/%EC%98%81%EC%9B%85%EC%84%9C%EA%B0%802
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특수 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bd39e260-1342-cfd4-8665-99ebfc47faca/ai6IEVBGSoO6-pfXaz5irP9qFmuE-ilnRVFMvkOGO8DAThiEnkHf-SoIPw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740085/
이벤트용 정산어장 - situplay>1596937065>

716 강철주 (iD2wD.eHL2)

2023-11-05 (내일 월요일) 17:46:55

(무슨일이)

717 ◆c9lNRrMzaQ (hVXn6uu/lY)

2023-11-05 (내일 월요일) 17:48:37

흠흠흠

718 빈센트주 (A9oaDIfq4E)

2023-11-05 (내일 월요일) 17:49:43

캡틴이... 헛기침?
뭐지? 중대발표를 의미하는 것인가?

719 여선주 (3bkac1mVvo)

2023-11-05 (내일 월요일) 17:53:47

모하모하여요오..

720 린주 (mNH/35lSK2)

2023-11-05 (내일 월요일) 17:55:22

잠시 졸았다가 고등학생으로 돌아가는 꿈꿈...
ㅎㅇ

721 강철 - 여선 (iD2wD.eHL2)

2023-11-05 (내일 월요일) 17:55:44

" 음... 흠... 음. "

팔짱을 낀 채로, 입에 문 펜을 까딱이며 골몰히 생각을 이어가던 중
자신을 호명하는 목소리에 한쪽 눈을 뜨며 목소리가 들린 곳으로 시선을 옮겼다.

" ...? "

익숙하지는 않은 목소리였기에 빠르게 머리를 굴려 목소리의 주인을 찾아냈다.

" 여선씨? "

그다지 안면이 있지는 않지만, 특별반의 인명 프로필에서 본적이 있는 얼굴이 시야에 들어왔다.
감탄이 섞인듯한 어주와 표정을 보니. 아무래도 내가 너무 과하게 마시고 있던게 틀림 없었다.

" 반갑습니다. 생각을 좀 하다보니 커피만 잔뜩 마시게 되더군요. "

머쓱함을 담아 뒷머리를 두어번 긁적이곤 의념을 가볍게 일으켜 컵쪽으로 짧게 손짓했다.
그러자, 의념이 물결치며 술식을 짜내고 염동력 이라는 결과를 내뱉는다.

" 어찌. 합석이라도 하시겠습니까? "

그렇게 말하며 박수를 두어번 치자 염동력이 지저분하게 널부러진 컵들을 깔끔하게 정리하기 시작했다.

//3

722 강철주 (iD2wD.eHL2)

2023-11-05 (내일 월요일) 17:56:06

답레를 좀 길게 쓰느라 늦었습니다 여선주

723 불명 (gLd9VAgD5k)

2023-11-05 (내일 월요일) 18:01:21

>>720 헉

724 여선 - 강철 (3bkac1mVvo)

2023-11-05 (내일 월요일) 18:16:18

"네~ 여선입니다~"
그래도 사람 알아보는 걸 보니 카페인 중독(F)까지는 아닌 걸지도? 라고 생각하면서 커피컵이 이리저리 움직이는 것에 박자를 약간 맞춰 인사를 하려 한 다음 앉을래요ㅡ 같은 말에.

"합석 최고네요"
사실 여선은 카페에 자리가 없어서 으으.. 하면서 둘러보다가 강철을 발견한 걸지도 모르는 것이다! 그래도 한번쯤은 정말요? 라고 말할 수 있는 느낌인데도 냉큼 받아들여서 앉으려 하다니. 미묘하게 부끄럼이 없어보이는 느낌입니다.

"강철씨는 커피 좋아하세용?"
여선이는 있으면 먹는 느낌이려나.

725 여선주 (3bkac1mVvo)

2023-11-05 (내일 월요일) 18:16:38

다들 안녕하세요~

으.. 저녁 뭐먹징..

726 강철 - 여선 (iD2wD.eHL2)

2023-11-05 (내일 월요일) 18:21:32

" 저희들에겐 일반적인 카페인 정도로는 별 효과가 없지 않습니까? "

염동력을 이용하여 앉기 좋게 의자를 빼준 뒤, 느릿하게 말을 이어간다.

" 그래서- 맛은 좋아합니다. 주로 단 커피긴 하지만 말이죠. "

씨익하고 웃어보이며 자신이 주문했던 커피의 목록을 대략적으로 떠올린다.
모카. 카라멜마끼아또. 프라푸치노... 뭐 그런. 달달한 커피들.
건강 걱정 없이 저런걸 마음껏 마실 수 있다는건 각성자의 장점 중 하나가 아닐까
같은 실없는 생각을 하곤 자신의 앞에 놓여있는 커피잔을 매만진다.

" 여선씨는 커피 좋아하십니까? "

//5

727 여선 - 강철 (3bkac1mVvo)

2023-11-05 (내일 월요일) 18:24:49

"그래도 기분적으로는 각성되는 느낌일 것 같구요.. 그런 기분이 은근히 영향을 끼치기도 할 것 같으니까요~"
이런저런 것들을 생각하다가 단 커피를 좋아한다는 말에 아 그런 종류도 괜찮죠.. 라고 중얼거립니다.

"있으면 먹는데.. 굳이 찾지는 않는 정도죠?"
전 에너지드링크가 더 좋아요~ 라고 말하는 여선입니다. 커피의 맛보다는 달달한 걸 좀 더 선호할 만한 나이이긴 합니다.

"그래도 아이스크림 라떼나 카라멜 마끼아토 같은 달달한 커피는 가끔 오전에는 먹을 수도 있고요?"
염동력으로 빼내 준 의자에 앉고는 메뉴판을 들여다봅니다. 커피쪽을 보는 걸 보면 흥미가 생긴걸까?

728 강철 - 여선 (iD2wD.eHL2)

2023-11-05 (내일 월요일) 18:30:09

" 기분이라... 그것도 중요하죠. "

각성자라고 해도. 아니, 각성자이기에 어찌 보면 심리에 더욱 영향을 받는지도 몰랐다.
'심상이나 의념도 어찌보면...'
옆길로 샐뻔한 생각을 흩어내며 반쯤 남아있는 커피를 한모금 들이켰다.

" 여기는 아포카토가 괜찮긴 했습니다. 아이스크림을 좋은걸 쓰는 모양이라. "

단걸 좋아하는 입맛이라면 마음에 들법한 맛이던가? 상당히 단 아이스크림으로 기억에 남아있었다.
메뉴판을 들여다보는 그녀를 잠시 바라보다 시선을 옮겨 창밖의 풍경으로 시선을 돌린다.

" ...이렇게 조용한 하루만 이어지면 좋을텐데 말입니다. "

//7

729 여선 - 강철 (3bkac1mVvo)

2023-11-05 (내일 월요일) 18:35:59

"뭔가 정신적인... 건강이라고 해야할까요.."
그런 것에 기분이 영향을 끼치긴 할 것 같다고 생각해요. 라고 말하는 여선입니다. 그 외에는.. 여선이 정신적 치료에도 관심 자체가 없다.. 는 건 아니기 때문이기도 할까요?

"조용한 하루만 이어지는 건..."
약간은 불안하기도 하네용... 이라고 덧붙인 다음. 아포가토를 추천하는 것에 조금 살피다가... 하나 시키려고 합니다. 커피에 관심이 없었다면 바로 에이드나 스무디 쪽으로 향했을 텐데...

"일단 받아와야겠네요~"
오래 걸리는 일은 아닐 테니까.. 라고 생각하면서 카운터 쪽에 다녀오려 합니다.

730 린주 (mNH/35lSK2)

2023-11-05 (내일 월요일) 18:40:15

>>723 근데 꿈에서도 학점 타령하다 깼어

731 강철 - 여선 (iD2wD.eHL2)

2023-11-05 (내일 월요일) 18:43:05

" ...그렇습니까? "
- 일단 받아와야겠네요~

조용한 하루만 이어지는게 불안하다는 말을 하고선, 카운터로 향하는 그녀의 뒷모습을 잠시 물끄러미 바라본다.
'이해가 가지 않는건 아니지만'
조용한 나날들은, 그저 고여있기만 하다고 말 할수도 있으니까.
물론 특별반 이라는 집단에 소속 된 이상 말했던 대로는 되지 않을거란 묘한 직감이 든다.
끊임없이 사건에 휘말리고 그것을 해결하고. 그리고 또다른 사건에 휘말리고...

" 어딘가의 등장인물 같은걸... "

실없는 말을 하며 피식하고 웃어보인 나는 그녀가 돌아오길 기다리며 남은 커피를 입 안에 털어넣었다.

//9

732 강철주 (iD2wD.eHL2)

2023-11-05 (내일 월요일) 18:43:19

학점을 관리하는 고등학생...

733 토고주 (Dz4fYUBZ/Y)

2023-11-05 (내일 월요일) 18:49:37

린주 그거 학점 관리란 이야기를 하지 않았더라면 고등학생으로 회귀 쌉가능이었어

734 린주 (mNH/35lSK2)

2023-11-05 (내일 월요일) 18:53:21

별로 회귀하고 싶지 아나,,,

735 강산주 (XA91H82cjc)

2023-11-05 (내일 월요일) 18:55:15

갱신합니당...모두 안녕하세요.

736 강철주 (iD2wD.eHL2)

2023-11-05 (내일 월요일) 18:56:28

다들 어서오세요

737 여선 - 강철 (3bkac1mVvo)

2023-11-05 (내일 월요일) 19:23:34

"분명 세상은 돌아가는데 아무 일도 없다는 거면.."
이쪽이 무언가 떨어져나와서 고립되어 있거나. 정말 안온한 거일 텐데, 후자일 확률이 높을 것 같진 않은데.. 같은 생각을 합니다. 그러고는 금방 돌아옵니다. 사실 아이스크림을 넣는 특성상 에스프레소 추출만 빼면 조리시간은 빠를 거라 생각합니다.

"돌아왔다.. 에요~"
아포카토 잔을 쟁반에 받쳐들고 와서는 앉으려 하는 여선입니다.

"요즘 뭐하고 계세용?"
안부를 물어보는 여선입니다.

738 여선주 (3bkac1mVvo)

2023-11-05 (내일 월요일) 19:23:45

모두 어서오세요~

739 시윤주 (yOsRDjtqv2)

2023-11-05 (내일 월요일) 19:30:08

푸른 강철의 아페르지오

740 강산주 (XA91H82cjc)

2023-11-05 (내일 월요일) 19:37:19

시윤주 안녕하세요.

741 여선주 (3bkac1mVvo)

2023-11-05 (내일 월요일) 19:43:39

시윤주도 어서오세요~

742 빈센트주 (A9oaDIfq4E)

2023-11-05 (내일 월요일) 19:55:35

시윤주 안녕하세요 강산주 안녕하세요 강철주 안녕하세요 여선주 안녕하세요
다들 안녕하세요
오늘 저녁은 라면 먹고 땡쳐야지...

743 강산주 (XA91H82cjc)

2023-11-05 (내일 월요일) 20:34:57

빈센트주도 안녕하세요.
늦게나마 맛저하세요~

744 여선주 (3bkac1mVvo)

2023-11-05 (내일 월요일) 20:36:24

빈하여요~

745 린주 (mNH/35lSK2)

2023-11-05 (내일 월요일) 20:44:31

우리 전에 캐들 해포AU면 어느 기숙사인지 말해본적 있었나?
린은 확신의 슬리데린이지만

746 강산주 (XA91H82cjc)

2023-11-05 (내일 월요일) 20:47:31

음...없었던 걸로 기억해요!
강산이는 래번클로? 허플퍼프?

747 빈센트주 (A9oaDIfq4E)

2023-11-05 (내일 월요일) 20:50:03

빈센트는 양심상 슬리데린...

748 여선주 (3bkac1mVvo)

2023-11-05 (내일 월요일) 20:53:02

여선이는...

넷 중 어디로 가도 납득될 만한 느낌이기는 해용! 근데 뭔가 11살 때라면 어쩐지 슬리데린이나 래번클로일 가능성이 높아보이는데?!

749 여선주 (3bkac1mVvo)

2023-11-05 (내일 월요일) 20:53:26

린주도 하이여요~

750 린주 (mNH/35lSK2)

2023-11-05 (내일 월요일) 20:55:52

양심의 영역이냐고;; ㅋㅋㅋㅋㅋㅋ

>>746 후플푸프? 쪽에 좀 더 가깝나...좋아하는걸 파고드는 면에서는 래번같기도 한데

751 강산주 (XA91H82cjc)

2023-11-05 (내일 월요일) 21:03:40

강산이에게 선택지를 고르게 둔다면 나이대나 시기에 따라 다른 답을 말할 것 같긴 합니다.
11살 시점이면 그냥 가라는 데 들어갈 것 같아서 걍 슬리데린이나 허플퍼프 가라면 갔을테고...(근데 아마 그리핀도르 갈만큼 대담하진 못했을거에요)
시나리오 1~2 시점이면 어르신 내래 어디든 좋지만 수수께끼 풀이는 잘 못하웨다. 래번클로 빼고 아무데나 넣어주시오. 할 것 같아요...

>>747 빈센트가 야망이 있는...편이던가요?
의외로 오너보정을 좀 떼고 생각하자면 래번클로도 어울릴지도 몰라요??

>>748 여선이 뭔가 단순히 깨발랄하다거나 순진하다고 보기엔 묘한 구석이 있긴했죠...

752 강산주 (XA91H82cjc)

2023-11-05 (내일 월요일) 21:07:18

>>750
한 영월습격작전 이후부터는 님 래번클로 오쉴? 아 그럴까요?의 가능성이 예상되기도 합니다...😂
근데 그전엔 후플푸프를 더 선호했을 것 같아요.

753 빈센트주 (A9oaDIfq4E)

2023-11-05 (내일 월요일) 21:17:14

>>751
뭔가 다른데 가면 광인이 될거같은 늑김적 늑김
근데 오늘은 주말 저녁인데도 조용하네요 어제 새벽 3시까지 달린 영향인가

754 강산주 (XA91H82cjc)

2023-11-05 (내일 월요일) 21:19:15

앗 그런건가요...ㅋㅋㅋㅋㅋㅋ;

그런걸지도요...

755 여선주 (3bkac1mVvo)

2023-11-05 (내일 월요일) 21:20:50

그런걸지도용...

내일은 슬쩍 나가서 진통제 사둬야겠네용..
미리미리 준비하자..

756 강철 - 여선 (iD2wD.eHL2)

2023-11-05 (내일 월요일) 21:24:26

" 요즘이라... "

아포카토를 바라보며 하나 더 시킬까? 같은 고민을 하다, 이어지는 질문에 턱수염을 매만진다.

" 제가 대운동회 이후에 자리를 조금 비우지 않았습니까? "

깔끔하게 비워진 커피잔의 바닥을 잠시 응시하자, 빛을 반사하는 매끈한 유리세공이 보였다.

" 지금의 상태로는 도움이 되기 어렵다고 생각해서, 쓸만한걸 배워왔습니다. "
" 주기술 연마도 하고, 장비도 다시 맞춰오고... "

다시금 시선을 앞으로 돌리며 염동력을 이용하여 컵을 옆으로 밀어냈다.

" 지금은, 바티칸에 가볼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

도움이 필요해 보이셔서. 라고 말을 덧붙이며 린의 모습을 잠시 떠올렸다.

//11

757 여선 - 강철 (3bkac1mVvo)

2023-11-05 (내일 월요일) 21:43:14

"네네. 그래용. 요즘 뭐하고 계세요~"
연락이 좀 오랜만인 것 같아서요. 라고 말하는 여선입니다. 대운동회 이후라고 해도 애매한 건 여선이 대운동회가 끝나고 나서 돌아와서 그런가.

"잘 해오셨네요~"
저도 곧 좀 정비는 해야겠다는 말을 하다가 바티칸이라는 말을 하자 음.. 하는 표정을 짓네요

"바티칸..."
"바티칸이 유럽이었죵?"
"유럽에는.. 관심이 있긴 한데 말이지용.."
정확하게 말하자면 유럽에 관심은 있지만 바티칸이나 기사재전이 아니라 하얀 의사가 유럽 쪽이기 때문에 관심이 있었던 거겠지요.

"기회가 된다면 저도 유럽 쪽 한번쯤 가보고 싶긴 하네용."

758 강철 - 여선 (iD2wD.eHL2)

2023-11-05 (내일 월요일) 23:12:58

" 지금 하시는 일이 따로 없으시다면, 가보시는것도... "

말끝을 흐리며, 특별의뢰의 존재를 떠올린다.
모두가 특별의뢰를 수주한것은 아니지만, 눈 앞의 인물이 수행중이지 않을 거라는 보장이 없지 않겠는가?
쌓여있는 컵들을 바라보던 나는 앞으로의 일정을 떠올리며 속으로 짧은 한숨을 내쉬었다.
바티칸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알 수 없었음에도, 묘하게...
'촉이 좋지 않단 말이지...'
종족적인 직감이라고 할까. 위기상황에 대한 감은 좋은 편이기에 복잡한 표정을 잠깐 지어보인다.

" 우선. 저도 추가 주문을 하고 오겠습니다. "

당이라도 추가로 충전을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자리에서 일어나 카운터 쪽으로 향한다.

//13

759 여선 - 강철 (3bkac1mVvo)

2023-11-05 (내일 월요일) 23:27:38

"아직 하는 일이 있어서요~"
제주도에 아직 있어야 하는 터라(단서도 열심히 찾아야하는데 망했다) 아직 갈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하긴 할겁니다! 안하는 거 아니야!

"추가주문이요?"
잘 하고 오세요~ 라고 말하면서 저는 녹기 전에 먹어야겠네요! 라면서 숟가락으로 아이스크림을 떠서 적셔진 것과 함께 먹으려 합니다. 적당히 녹은듯 살얼음스러운 아포가토가 입 안에서 부드럽게 퍼집니다.

"괜찮네요.."
혼잣말처럼 중얼거립니다.

//강철주 리하여요

760 강산주 (YXfgVu8vTY)

2023-11-06 (모두 수고..) 00:12:52

또 다시...월요일이군요...

761 여선주 (OQH85pyz1c)

2023-11-06 (모두 수고..) 00:16:19

또다시.. 월요일... 강하여요~
내일은 반드시 진통제를 사두고..

762 강산주 (YXfgVu8vTY)

2023-11-06 (모두 수고..) 00:23:16

도대체 다들 에버노트를 어떻게 참고 쓰시는 걸까요....
진짜 이거 요즘 이상해요.
요즘 메모 뜨는 속도도 느리고, 동기화 타이밍도 괴상해서 가끔 오류날 이유가 없어야 할 상황에서 오류가 난다니까요.
(저장 직후에 반영 안되고 저장한 후 다시 문서를 켜야 공유본에 반영됨)

아 미치겠네 이건 또 왜 롤백됐지??

763 강산주 (YXfgVu8vTY)

2023-11-06 (모두 수고..) 00:23:49

그러고나면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푹 쉬시는검다...!!

764 빈센트주 (yy2uCVp2Iw)

2023-11-06 (모두 수고..) 00:30:23

이만 들어가보겠습니다
여선주 컨디션 무탈하시길 기원합니다

>>762
돌고돌아 에버노트...
요즘은 문서편집기능 자체가 "메모장" 수준만 되면 그만이고, 다른 사람들이랑 노트 공유할 일도 없다보니 그냥 구드로 갈아탈까 고민하기도 해요

765 강철 - 여선 (nmFR2RNIOE)

2023-11-06 (모두 수고..) 00:36:39

또 오냐는듯한 직원의 표정을 애써 무시하며, 메뉴판을 둘러본다.

" 와플 두개랑 핫초코 라지 사이즈. 이렇게 주문 하겠습니다. "
- 네. 결제는 자동으로 처리 되시구요...

와플을 굽는 마도장치라도 있는것인지, 순식간에 카운터 위로 올라온 메뉴를 마도로 띄우며 다시금 자리로 복귀한다.

" 괜찮지 않습니까? 아이스크림. "

아포가토를 떠먹는 모습을 바라보며 씨익하고 웃어주곤, 자리에 앉아 와플을 한입 베어문다.
적당한 온기와 생크림. 그리고 와플 특유의 바삭거림이 기분을 띄웠다.

//15

766 강산주 (YXfgVu8vTY)

2023-11-06 (모두 수고..) 00:39:09

저는 기본적으로 솜노트+기기간 동기화나 공유 필요없는 거는 기기 별 기본메모장 쓰는데요...
공유기능 때문에 에버노트 쓰려니까...둘이 많이 다른 것도 있긴한데, 에버노트 진짜 다른 용도로는 거의 못 쓰겠어요.....
에버노트 쪽이 이것저것 온갖 기능이 많기야 한데 동기화가 답답해서 가끔 속터지네요...

아무튼 빈센트주 안녕히 주무세요.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