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96070>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53 :: 1001

토고주

2023-11-02 17:02:04 - 2023-11-06 17:41:16

0 토고주 (eqLeISt3EE)

2023-11-02 (거의 끝나감) 17:02:04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백업용 위키 : https://www.heroicwiki.online/w/%EC%98%81%EC%9B%85%EC%84%9C%EA%B0%802
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특수 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bd39e260-1342-cfd4-8665-99ebfc47faca/ai6IEVBGSoO6-pfXaz5irP9qFmuE-ilnRVFMvkOGO8DAThiEnkHf-SoIPw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740085/
이벤트용 정산어장 - situplay>1596937065>

492 시윤주 (yOsRDjtqv2)

2023-11-05 (내일 월요일) 00:19:08

오잉? 스킵 됐네.

493 강산주 (XA91H82cjc)

2023-11-05 (내일 월요일) 00:19:59

아 맞다...전달해드리려고 생각했는데 저도 까먹고 있었네요...
죄송합니다 여선주...!!

494 강철주 (iD2wD.eHL2)

2023-11-05 (내일 월요일) 00:20:16

>>489 죄송합니다 여선주. 제가 요즘 작업 들어온게 있어서 계속 깜빡깜빡 하네요... 이번 진행이 끝나면 제가 새로 선레를 써서 올려두겠습니다.

495 시윤주 (yOsRDjtqv2)

2023-11-05 (내일 월요일) 00:20:34

다시 올릴까 캡틴? 아니면 분량상 순서가 체인지 된건가?

496 빈센트 - 진행 (A9oaDIfq4E)

2023-11-05 (내일 월요일) 00:21:39

>>491
"마음 같아선 어디 옷가게 가서 몸뻬바지에 늘어진 나시티만 입고 싸우고 싶구만."

빈센트는 자기가 이 장비들에 무슨 잘못을 했나 생각해보았다. 대운동회 때 투명 기사한테 두들겨맞고, 이상한 게이트 잘못 들어갔다가 두들겨맞고, 또 뭐더라. 이번에는 이상한 게이트도 들어가고. 와. 다 내 잘못이구만. 빈센트는 한숨을 쉬면서 수리할만한 곳을 찾아보려고 한다.

# 망념을 50 들여서 장비를 수리할 수 있는 곳을 알아본다.

497 빈센트 - 진행 (A9oaDIfq4E)

2023-11-05 (내일 월요일) 00:22:10

강산주 감사합니다.
강산주 아니었으면 식인귀 보기도 전에 알아서 옷 다 찢어지고 반지 다 박살나서 다 벗은 상태로 식인귀 만났을듯

498 ◆c9lNRrMzaQ (IufQTWxVxg)

2023-11-05 (내일 월요일) 00:22:47

악 잘렸다!!!

499 ◆c9lNRrMzaQ (IufQTWxVxg)

2023-11-05 (내일 월요일) 00:23:03

다시올려줘!!

500 조디악 라멘트 (Z5fOe7GqHY)

2023-11-05 (내일 월요일) 00:23:50

교관실에서 탈출한 조디는 무엇을 해야하죠?
뭐긴 뭐야 상점가 가기지;

# 미리내 고교 인근 상점가로 망념 쌓아 이동 합니다

501 윤시윤 (yOsRDjtqv2)

2023-11-05 (내일 월요일) 00:23:51

"헤에, 꽤 다양한 것들이 있네요. 그래도 역시 기마기사 라는 느낌이긴 한데."

어딘가의 땡땡혁명처럼, 쏴서 죽인다라는 심플한 효과는 아닌 듯 하다.
하기사 기사단의 비전은 내 경험상 꽤 다채로운 느낌이라고 할까.
하이젠 피우스에서 수련 받을 때도, 선택지가 세개 정도 있던 것으로 기억한다.
특정한 조건에서 말을 '탄' 것이라. 재밌는 것들이 있네.

일단 나는 머릿속에 이 비전들을 외워두기로 했다.
왜냐면 아까 사용자를 찾아보려고 둘러봐도, 카하노 기사단의 비전에 대해서 들은게 전혀 없어 곤혹스러웠으니까.
누군가에게 정보를 의뢰할 때에도 저 기술들을 예시로 들면서 설명하면 더 구체적이 되리라.

"항거할 수 없는 돌격이라......어라? 그치만 말은...."

말을 타고 있어야만 한다는 말에 지오씨를 본다. 탈 수 있는 말은, 보기엔 없다.
방금의 '탄 것으로 취급' 하는 비전과 같이 쓰려는걸까? 의아해서 보던 나는

....

"오............오오오오!!"

나는 눈을 반짝이며, 크게 박수를 친다.
솔직히 말하자면, 거의 기예에 가까웠다.
말이 없으니 공간과 공간의 차원 틈새를 접어넘어 가속한다?
재차 생각해봐도 바보같을 정도의 기술이로군.....

"완-전 멋진데요!!!"

나는 주먹을 꽉 쥐곤 솔직하게 감탄과 경탄을 보내리고 했다.
위력도 훌륭, 기술도 훌륭. 그러나 무엇보다 내 마음을 사로잡았던 것은....

"뭐라고 해야할까, 제가 가진 기술과 다소 비슷한 사상을 느끼기도 해서요. 공포를 내려놓고 혼신을 다해 내던지는 기술이란점이."

다름아닌 애정하는 비전, 역성혁명을 떠올렸던 것이다.
강자에게 반역하기 위해 필살의 한방에 모든것을 거는 이 기술은, 마찬가지로 그저 올곧게 달려드는....다소 무모해보이기도 한 '라만차로'와 닮았다.
라고 스스로는 조금 건방질지도 모르지만 그렇게 느꼈다.

#스게~

502 강산주 (XA91H82cjc)

2023-11-05 (내일 월요일) 00:24:05

어이구 빈센트 장비 내구도 많이 깎였네요.......

503 강철 - 진행 (iD2wD.eHL2)

2023-11-05 (내일 월요일) 00:24:24

놀아주는것과 교육. 둘 다 성장기 아이들에겐 필요한 요소였다.
'교육에만 집중하면 너무 지루해질테니 적당히 놀이 요소를...'
그러한 생각이 꼬리를 물고 이어질 즈음, 밖에서 갑작스러운 소란스러움을 느낀다.

" 음...? "

그리고 이어지는 일련의 대화와, 일그러지는 사제의 표정이 묘한 불길함을 자극했다.

" 무슨 일이십니까? 혹시 뭔가 문제가 생겼다면 저도 도움을... "

#밖의 소리에 집중하며 질문합니다.

504 여선주 (3bkac1mVvo)

2023-11-05 (내일 월요일) 00:25:29

저는 자야겠네요... 정기가 좋은데 왜 이래서는..

>>494 음.. 알겠습니다..

505 강철주 (iD2wD.eHL2)

2023-11-05 (내일 월요일) 00:25:53

판타지풍 복장 그리다가 갑자기 입혀보고 싶어서 그만... 네.

506 강철주 (iD2wD.eHL2)

2023-11-05 (내일 월요일) 00:26:30

>>504 기다리게 해서 다시 한 번 죄송합니다 여선주. 안녕히 주무세요

507 태식주 (NTVXo1XKHk)

2023-11-05 (내일 월요일) 00:29:05

편의점 갔다왔는데 나 어떻게 끝났는지 기억이 안나

508 태식주 (NTVXo1XKHk)

2023-11-05 (내일 월요일) 00:29:40

화염의 창 만나려고 했었던가
어디로 가야하지

509 강산주 (XA91H82cjc)

2023-11-05 (내일 월요일) 00:30:44

>>496 강산이가 일상으로 정보 안줬었나용??
아....안말해줬구나....잠시만요!

510 불명 (gLd9VAgD5k)

2023-11-05 (내일 월요일) 00:31:00

녀석... 좋단다. "

그는 불명의 볼을 가볍게 꼬집어 당기곤 피식 웃습니다.

" 시간을 많이 받지는 못 했다. 아마 이걸 해결하고 나면 베트남쪽에 있는 게이트에 가봐야 하거든. 용과 관련된 유적이 나타났다고 하는데... 별로 좋은 의미는 아닌 것 같더라. 자연령들이 꽤나 폭주하는 걸 봤거든. "

그는 지금도 꽤 피곤한지 손에 쥐고 있는 작은 나무패를 매만집니다.

" 이제 어느정도 격이 쌓인 듯 하니... 네가 준비가 됐다면 영안靈眼을 틔는 게 좋을 것 같긴 하네. "

/이전 스레

영안...?

불명은 "으그긋"하며 기억을 찾아봅니다.

영안... 영안...!

#뭐였더라...? 망념 20 쌓기...!(20/200)

511 김태식 (NTVXo1XKHk)

2023-11-05 (내일 월요일) 00:32:07

전에는 몰라도 지금은 훈장도 있고 여러모로 유명한 상태니 가능성이 있으려나
일단 가보자는 마음 가짐으로 반월당으로 간다.

#반월당으로 고고

512 ◆c9lNRrMzaQ (VWe5HYe/rQ)

2023-11-05 (내일 월요일) 00:32:07

>>482
혼이 떨어질 것 같은 순간, 주어지지도 않을 듯한 말들을 내뱉습니다. 언어라는 것들이 어떻게 입에서 맺어지는지도 모르는 채로 린은 계속해서 그것에 답하고 말을 뱉습니다.
죽음이란 곧 심판입니다. 한 생명이 태어나고 살며 얻어온 모든 것들을 내려놓아야만 하는 심판인 것입니다. 생명은 마지막의 완성을 죽음으로써 이루게 되며 생명이 쌓아낸 모든 죄를 죽음으로써 갈음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곧 죽음은 안식이며 구원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삶을 쌓으며 살고, 그 끝을 죽음으로 채우며. 그렇기에 존중받아 마땅할 생을 채우고, 욕된 삶을 살아간 생을 심판하고 혐오하며, 자신의 삶을 온전히 살 기회와, 모두 잊혀지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을 얻는 것입니다.

쥬도라는 신은 그렇게 만들어졌습니다. 가장 위대한 존재. 왕이라는 존재는 인간의 세상 속에서 유일하게 죄 지은 것들을 심판할 천부의 권한을 부여받습니다. 어린 아이의 모습은 떼뭍지 않은 순수함으로 하여금 모든 것을 새로움의 눈으로 보아야 합니다. 때 뭍지 않은 심판을 받고, 자신들이 어느 곳으로 향하며 어떤 구원을 받았는지 살펴지기에 쥬도의 신앙은 죽음의 내세를 말합니다.

" ...... "

눈앞의 남자는 침묵을 린을 바라봅니다. 이미 린의 혼은 사라지기 직전에 있습니다. 너무나도 많은 정신적인 고통과, 너무나도 많은 육체적인 피로가 온 몸을 짓누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그는, 이 대답이 맘에 들지 않는다며 린을 죽일지도 모릅니다.

" 그렇구나. "

그런 그는.

" 그게 이번 대의 어린 왕 교단의 교리인 모양이군. "

만족한 듯, 웃고 있습니다.

" 자. 이제 꿈에서 깨어날 시간이다. "

그때서야 린은 마치 정신을 차린 듯 눈을 뜹니다. 온 몸이 식은 땀으로 축축하게 젖어버렸고. 린은 자신의 잘린 손이 있던 방향을 바라봅니다.
... 멀쩡하게, 그 자리에 있습니다.

" 다시... 인사하도록 하지. 이 늙은이의 이름은 위두르. 잊혀진 이름은 두고 위두르란 이름으로 부르시오. "

ㄱ는 빙그레 웃으며 린의 눈앞에 세워진 단검을 내려놓습니다.
만약, 잘못된 답을 대답했다면...

>>486
감귤 길드는 여기서 7망념 정도의 거리에 있습니다.

이동하나요?

513 강철주 (iD2wD.eHL2)

2023-11-05 (내일 월요일) 00:32:47

린 다행이다...!

514 강산 - 빈센트 (XA91H82cjc)

2023-11-05 (내일 월요일) 00:32:49

[아 맞다 형님!! 아까 보니까 장비 상태가 별로 안 좋으신 것 같던데 저번에 깜박하고 말씀을 못 드렸네요!]
[저희 저번에 하늘바라기 때 신한국 기여도 받았잖아요!]
[그거 쓰시면 UGN 제주 지부에서 장비 한 개 정도는 수리 받으실 수 있으실 거에요!]

[제주도 내에 '감귤'이라는 장인 길드가 있는데 거기도 괜찮다더라고요! 그건 돈이 필요하겠지만요....]

515 빈센트 - 진행 (A9oaDIfq4E)

2023-11-05 (내일 월요일) 00:33:52

근ㄷㅔ 빈센트 지금 장비 다 고치고 나서
뭘하면 조을까 음
단서를 찾아야 하는데

516 린주 (mNH/35lSK2)

2023-11-05 (내일 월요일) 00:34:09

O<-<

517 강산주 (XA91H82cjc)

2023-11-05 (내일 월요일) 00:35:40

여선주 안녕히 주무세요!!

>>508 대구 도착했던 건 기억나네요.....
진행 기록 문서를 보니 헌터 교육시설을 찾아가려고 했었고 적룡공훈장을 이용하라는 팁이 돌아왔었네요.

518 채여선 (3bkac1mVvo)

2023-11-05 (내일 월요일) 00:35:46

"너무 멀진.. 않네요"
7망념 정도의 거리.. 생각해보면 제주도 내라면 7망념은 좀 큰걸까? 일단 이동은 해두는 게 좋겠지...

#이동합니다!

//진짜 이거만 올리고

519 ◆c9lNRrMzaQ (VWe5HYe/rQ)

2023-11-05 (내일 월요일) 00:36:37

>>495
어렵진 않습니다.
대략적으로 수리할 만한 곳드을 몇 개 떠올려본다면 UGN과 UHN, 그리고 이 지역에 있는 장인 길드들 정도가 있겠네요!

>>500
4의 망념을 들여 상점가로 이동합니다!

>>501
그는 피식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 이걸 만들어야 할 때는 꽤나 고생을 했지. 그 녀석들, 처음에는 그럴싸한 말한테 우스꽝스런 옷을 입히고 돌진하는 게 어떻냔 소리를 해대기도 했거든. "

그리고 이어지는 시윤의 대답에 그렇구나. 대답합니다.

" 조금 다르긴 하겠지만. 이 쪽은 말하자면 모든 것을 내버린 채로 그대로 몸을 던지는 쪽에 가깝거든. 거리, 제약. 그런 것들을 내려놓은 상태로 오직 의념의 보조만을 받으며 돌진하는 것. 그게 바로 카하노 기사단의 비전 '라만차로'다. "

곧 지오는 시윤을 바라보며 묻습니다.

" 뭐.. 겨우 이걸 보여주려고 한 건 아니지만. "

520 주강산 (XA91H82cjc)

2023-11-05 (내일 월요일) 00:36:59

#이동하기 전에...이벤트로 얻은 갤럭시뱅크 은하차명계좌 2개를 지금 사용할 수 있을까요?

521 시윤주 (yOsRDjtqv2)

2023-11-05 (내일 월요일) 00:38:03

어....캡틴? 저거 다 작성된거야?

바라보며 묻는다는데 질문이 아닌거 같은데

522 ◆c9lNRrMzaQ (IufQTWxVxg)

2023-11-05 (내일 월요일) 00:38:35

말합니다인데 가끔 내가 잘못 쓴거 그대로 올릴 때도 있잖니

523 빈센트 - 강산 (A9oaDIfq4E)

2023-11-05 (내일 월요일) 00:39:38

>>514
[정보 감사합니다. 강산 씨,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524 빈센트 - 진행 (A9oaDIfq4E)

2023-11-05 (내일 월요일) 00:40:21

"감귤... 이름 참 특이하군."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며 감귤 길드로 이동하려고 합니다.

# 감귤로 이동
>>514,>>523
주강산에게 정보공유를 받았습니다

525 조디악 라멘트 (Z5fOe7GqHY)

2023-11-05 (내일 월요일) 00:40:53

" 흠... 독극류를 취급하는 가게가... 이 구역에 있으려나... "

# 위험물 취급하는 상점을 찾아봅니다

526 린-진행 (mNH/35lSK2)

2023-11-05 (내일 월요일) 00:41:24

부상은 사라지고 수상한 공간도 원래대로 돌아왔지만 여전히 심문의 여파가 남은 린은 눈을 깜박이며 고개를 끄덕인다.

"저는...하야시시타 나시네라고 해요."
여지껏 겪었듯이 격을 초월한 종교인들 앞에서는 가명이라는 가면이 오히려 소용없을 것이다. 더군다나 그의 말대로 일련의 과정을 지켜보았음에도 자신을 심문하였다면 더더욱.

"과분하게도 어린 왕께 선택받아 그 대리인이 되었으나...보시다시피 이런 상태에요."
"하지만 용납할 수 없는 적이 있어 이를 쫓고 있습니다."
#대화

527 토고주 (oLTwvCt8yw)

2023-11-05 (내일 월요일) 00:41:31

강산주 제주도 정보 필요해?

528 강산주 (XA91H82cjc)

2023-11-05 (내일 월요일) 00:41:32

와 세상에....
위두르도 린처럼 환각을 사용하는 각성자였군요....
잘못하면 고문이고 뭐고 즉사할 수도 있었고...

529 윤시윤 (yOsRDjtqv2)

2023-11-05 (내일 월요일) 00:42:51

"그 녀석들....이면 동료분이요?"
기가막히다고 말하는 그의 설명은 어쩐지 친근하게 들려서, 나는 조심스럽게 여쭤보기로 했다.

"아하....그야말로 '돌진' 이네요. 어느 의미론 자유로운 것 같기도 하고."

나는 고개를 끄덕이며 설명을 듣는다.
거리와 제약에서 벗어나 그야말로 오로지 돌진하는 기술이란건 왠지 자유롭게 들리기도 했다.

"....응? 달리 하실 말씀이라도?"

충분히 대단한 기술이었던 것 같은데, 겨우 이걸...같은 이야기가 나와서 나는 조금 의아해졌다.

#대화

530 강산주 (XA91H82cjc)

2023-11-05 (내일 월요일) 00:42:55

아무튼 린주 위기탈출 축하드립니다!

>>527 해주시면 고맙죠!!

531 알렌 - 진행 (2lvsazENNk)

2023-11-05 (내일 월요일) 00:44:11

"..."

잠에 든 그녀를 보고 이제 정말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이 느껴진다.

"카티야 미안해..."

무력함이 더더욱 내 몸을 짓누른다.


# 카티야가 일어날 때 까지 기다립니다.

532 ◆c9lNRrMzaQ (VWe5HYe/rQ)

2023-11-05 (내일 월요일) 00:44:17

>>503
" 잠시 기다리... 아니. 같이 나오시죠. "

노사제님은 굳은 표정으로 강철을 데리고 바깥으로 향합니다.
그를 따라간 곳에는 무기를 들고 경계를 취하고 있는 경비병들이 강철과 노사제 둘을 바라보며 고개를 숙입니다.

" 안녕하십니까 뮈르 사제님. "
" 그게 무슨 말이십니까. "

노사제는 손을 떨면서 경비병들에게 묻습니다.

" ... 아미스가, 아미스가 죽었다고요? "

경비병들은 굳은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입니다.

" ... 오, 주여...... "

곧, 그의 몸이 균형을 잃고 쓰러집니다!

>>510
대강 기억나는데로 기억을 해보자면...

정령을 볼 수 있는 정령안, 의념의 흐름을 볼 수 있는 의념 시안과 같이 귀신이나 영적인 존재를 볼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영안입니다. 주술사들은 몇몇 과정을 거쳐 영안을 뜨게 되며 이를 통해 무언가를 바라고, 받는 과정을 좀 더 익힐 수 있게 된다고 하죠!

>>511
이동합니다!

망념이 12 증가합니다.

533 강산주 (XA91H82cjc)

2023-11-05 (내일 월요일) 00:44:35

아 빈센트주 신한국 기여도는 다른 곳에 쓰시게용?
의뢰 같이 뛰었으니까 빈센트도 80 정도 있을텐데...

534 알렌주 (2lvsazENNk)

2023-11-05 (내일 월요일) 00:44:37

몸상태가 왜 이런지...

535 강산주 (XA91H82cjc)

2023-11-05 (내일 월요일) 00:45:25

엇.....철이 쪽에는 무슨 일이.....

536 김태식 (NTVXo1XKHk)

2023-11-05 (내일 월요일) 00:46:27

"실례합니다."

인사를 하며 반월당을 살펴본다. 생각해보면 여기에 온다고 무조건 만날 수 있다 그런건 또 아니다.
#그래도 여기가 이지혜가 구했다던 곳이니까 흔적이라도 있겠지

537 토고 쇼코 (oLTwvCt8yw)

2023-11-05 (내일 월요일) 00:46:45

엥. 진짜로? 토고는 아직 믿기지 않는 느낌이지만 새로운 서류를 꺼내자 한숨을 내쉰다. 안도의 숨이다.
말하는 건 무엇이든 얻을 수 있지만 그만큼의 대가가 따르니 오히려 지금부터는 손실을 잘 따져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령 수배범을 잡아야 한다거나. 그런 터무니 없는 대가를 받는 요구는 안 할거지만.

"휴... 솔직히 쫄았데이. 그래도 내 누나야 마음에 든 것 같아 다행이다."

히죽 토고는 웃는다.
그런데 이제 뭘 요구하지..

"가볍게.. 내 유럽에 가려고 하는데 차비가 필요해가꼬 50만gp에.. 정보를 좀 줄 수 있나? 제주도랑 바티칸 쪽에. 내 아는 아가 거서 애먹고 있는거 같아서 쪼까 도와주려고 하는디."

#되려나...?

538 불명 (gLd9VAgD5k)

2023-11-05 (내일 월요일) 00:46:54

호에에.

"호에에."

불명은 고개를 끄덕입니다.

영안! 영안! 영안!

영안을 개화시키다니 파파 그는 신인가?

#

539 토고주 (oLTwvCt8yw)

2023-11-05 (내일 월요일) 00:47:23

눈 먼 성자 출현 조건

어린아이 사망

540 ◆c9lNRrMzaQ (VWe5HYe/rQ)

2023-11-05 (내일 월요일) 00:47:32

>>518
이동합니다!

엄청 커다란 귤을 닮은 대장간에서 붉은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이 보입니다.
구운 귤인가보네요!

>>520
771,952GP를 획득합니다!

>>524
감귤로 이동합니다!

... 여선이와 만납니다!
이제 어디서 찡박혀서 째고 있었는지 밝힐 시간이 되었군요 콩동전...

541 강산주 (XA91H82cjc)

2023-11-05 (내일 월요일) 00:47:34

알렌주 너무 무리하지 마세염...!

542 강산주 (XA91H82cjc)

2023-11-05 (내일 월요일) 00:48:05

우아아아아 대박.....!!!!!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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