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All/육성/슬로우/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0 ◆gFlXRVWxzA (vpDC/VHUSE)

2023-11-01 (水) 02:36:01

주의사항
※최대 12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표준으로 적용하며, 이에 기속규칙대로 해야한다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802072/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645 강건주 (kpdIcdGETk)

2023-11-02 (거의 끝나감) 17:54:07

암살시도

646 미호주 (IIcp54Ywmc)

2023-11-02 (거의 끝나감) 17:54:41

수아주가 암살을 시도한다!(?)

647 수아 (CHBjwGHzeI)

2023-11-02 (거의 끝나감) 17:55:25

>>643 호에에 하란주에게도 백사보를 알려드리는 것입니닷...!!

용은 뱀의 상위호환이니 잘 배울 것입니닷...!(?)

648 수아 (CHBjwGHzeI)

2023-11-02 (거의 끝나감) 17:56:27

근데 갑자기 궁금해진 것

하란이 같은 영물이 크기가 어마무시한데

걍 물리로 패면 압도적으로 이기는 것 아닐까용?

동경지여도?

649 녹사평주 (plJ4uUdp6c)

2023-11-02 (거의 끝나감) 17:58:31

정파의 새내기에게 간악한 사파의 씨앗을 뿌리려 한 것입니닷...!!! 너무나도 두려운것입니닷...!!!

650 미사하란 (3eNErHCiCU)

2023-11-02 (거의 끝나감) 18:03:43

용이라서 동경지에서 유리한것도 불리한것도 전부 있는거죵. 체급덕분에 유리한 면도 분명 있을것

651 시아주 (5I01je5T0s)

2023-11-02 (거의 끝나감) 18:06:27

역시 대개천궁주 용왕 미사하란님이십니닷....!
모두 달려들어도 용왕펀치에 날아떨어지는것입니닷!!!

652 녹사평주 (plJ4uUdp6c)

2023-11-02 (거의 끝나감) 18:12:27

용왕펀칫...!!! 용왕펀칫...!!! 미사하란님은... 용왕인것입니다아아앗...!!!

653 강건주 (kpdIcdGETk)

2023-11-02 (거의 끝나감) 18:12:53

캐릭터 중 가장 크고 무거운 하룡이 ...

654 재하주 (Jdi.Wxs/vA)

2023-11-02 (거의 끝나감) 18:18:24

퇴근길에 갱신하는 거에용... 간만에 재하 RP 자아 켜려고 정주행 조금만 하려고 하는데...🤔

재하의 마음을 저도 모르겠어용

별건 아니고 하계압바*가 선자리 만든 이후로 재하가 가뜩이나 .oO(에휴 일하기 한 번 빡세다...) 같은 직장인 마인드로 생각하던 명문가에 대해 그렇게 좋은 생각은 안 가지고 있다는 게 생각나버림

하지만 재하가 같은 백반증이 있는 시아에게 어느 정도 경계를 풀 것 같다는 느낌이 있는 거예용... 쟤도 불길한 사람 취급 정도는 받았겠지... 느낌으로다가* 하우에버? 시아는 명문가 자제라서 자기랑 같은 취급은 안 받았을 테니 걱정일랑 말아야 하나? 싶은 마음도 있음

* 제일상마전 별명이에용
* 중국에서 흰색은 죽음을 상징해서 매우! 불길하다고 여겨용! 반면 홍색은 복을 불러온다 함!

일케 보면 재하 이녀석 진짜 감성적인 로판 공주님인데🤔

655 수아 (CHBjwGHzeI)

2023-11-02 (거의 끝나감) 18:21:40

무공과 무공을 합쳐서

진화시키는건 없는지 궁금한 것입니닷...

656 시아주 (eQBYYp34Ws)

2023-11-02 (거의 끝나감) 18:23:44

>>654 홍 홍...!!! 재하공주님 역시 감수성이 풍부하셔서....
하계압바 빠르게 모시고 제일상마전의 은혜 밑에 꿇어야만!!!

백반증에 외다리고, 명성도 3정도이니 재하도 시아도 서로의 존재를 인지는 하고 있을것 같아용!
선관 짜고 일상으로 가실까용? 아니면 그런거 없이?

657 시아주 (eQBYYp34Ws)

2023-11-02 (거의 끝나감) 18:24:45

>>655 11성 각성? 도 있는것이에용!!

658 수아 (CHBjwGHzeI)

2023-11-02 (거의 끝나감) 18:26:48

>>657 호애애號哀哀

쓰레기같은 낭아창이 11성 개방을 해봤자인 거시에오(되는지도 모르겠고)...

구냥 10성 고서점 무공 두개를 합쳐서 문파무공급 무공을 하나 만들고 싶은 거시에오...

659 강건주 (kpdIcdGETk)

2023-11-02 (거의 끝나감) 18:28:19

제 안의 야견이 이미지인 것

죽여주마 사파의 야견 !!!

660 수아 (CHBjwGHzeI)

2023-11-02 (거의 끝나감) 18:28:27

근데 도전과제는 이번 진행부터 해야지 되는건지 궁금한 거시에오..

661 재하주 (Jdi.Wxs/vA)

2023-11-02 (거의 끝나감) 18:28:41

>>656 재하공주님은 은교야(재하: ?)

홍홍 시아까지 제일상마전 사이드로 붙으면 유토피아?가 떠오르는 거에용~ 육성물에서 그렇게 보기 힘들다는 파벌 갈라질 때 만장일치로 같은 사람만 선택하는 루트... 라떼는 보기 힘들었다 이 말이야🤔

홍홍홍! 직신이다 보니 재하가 알려지긴 했겠네용! 서로 인지하고 있을 것 같고...🤔 시아주는 어떤 것이 좋으신가용? 선관 먼저라면 그 상황도 생각해야 하는 것...!

악 버스(호다닥)

662 수아 (CHBjwGHzeI)

2023-11-02 (거의 끝나감) 18:30:19

>>659 야견이를 너무 미워하지 말아주세용... 금양지양과 써어?엄도 타고 나름대로 호1감인것...

그러니까.....

죽여주마 파계회의 야견...!(?)

663 수아 (CHBjwGHzeI)

2023-11-02 (거의 끝나감) 18:33:52

다음 전투때 뭘 할지 고민인것...

곡사보로 피하면서 사태를 파악할까....?

664 시아주 (eQBYYp34Ws)

2023-11-02 (거의 끝나감) 18:34:06

저도 버스라 답변이 좀 늦어용!
제일상마전의 이쁜이 감찰국장 재하....
마음만 같아서는 짱친 먹고 싶지만!!! 그래서는 좀 서사가 부족하니깐
감찰의 일환으로 한한시 왔다가 시아가 감찰 따라다니고
차 한 잔 해서 서로 괜찮은...? 인상이 남은 건 어떠신가용?

665 재하주 (IUv7ZIuBrI)

2023-11-02 (거의 끝나감) 18:47:34

잉힝힝 짱친 먹고 싶어용... 같이 객잔에서 차 한잔 하면서 도란도란 얘기 나누는 제 2의 여고생파티(?)
일단은 약선관만 짜구 점차 서사 쌓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용! 공무원들 늘 그렇듯 정기적으로 왔다가 시아랑 차 한 잔 하고, 서로 외적인 공통점이 좀 있기도 하고 인격적으로도 썩 괜찮은 인상이었다~ < 이거 좋거든용... 이거 흐흐... 점차 친해지는...!!! >:3

집에 가서 뵈어용~!!!~!~! 다들 쫀저 되시기!

666 수아 (CHBjwGHzeI)

2023-11-02 (거의 끝나감) 18:49:01

생각해보니 천마신교랑 한번도 이루상 해본적 없는것

667 시아주 (QaXsxBjf5Q)

2023-11-02 (거의 끝나감) 18:49:12

>>665 홍홍홍 감찰국장님 호감만 살 수 있다면 무엇인들 못하겠어용!
천천히 오세용~ 여고생 티파티 홍홍홍

668 시아주 (QaXsxBjf5Q)

2023-11-02 (거의 끝나감) 19:02:58

>>666 이름을 긴빠이한 자로서 큰 책임을 느끼지 않을 수 없습니닷...! 언젠가 같이 일상하시는겁니닷!!!!

669 모용중원 (rsPTGB9Yq6)

2023-11-02 (거의 끝나감) 19:20:08

대련가르침 구함니다

670 수아 (CHBjwGHzeI)

2023-11-02 (거의 끝나감) 19:23:08

호에에(무서움)

671 모용중원 (rsPTGB9Yq6)

2023-11-02 (거의 끝나감) 19:23:38

무서워할 거 업서용!

672 수아 (CHBjwGHzeI)

2023-11-02 (거의 끝나감) 19:26:56

호에에(덜덜덜)

673 시아주 (QaXsxBjf5Q)

2023-11-02 (거의 끝나감) 19:27:42

절정 무인의 가르침!!! 달게 받는 것입니닷!!!

674 모용중원 (rsPTGB9Yq6)

2023-11-02 (거의 끝나감) 19:28:08

그럼 없다고 보고 다시 가라앉을까용?

675 수아 (CHBjwGHzeI)

2023-11-02 (거의 끝나감) 19:28:39

축하해용 시아주

모용가의 소가주 모용중원의 가르침을 받는다니!(아무말)

676 수아 (CHBjwGHzeI)

2023-11-02 (거의 끝나감) 19:29:13

>>674 우웅(고민중)

677 모용중원 (rsPTGB9Yq6)

2023-11-02 (거의 끝나감) 19:30:07

꿈 기준으로 할거고 해보고 싶은 느낌이 있어용

678 수아 (CHBjwGHzeI)

2023-11-02 (거의 끝나감) 19:30:30

Ok Thank you!

679 모용중원 - 수아 (rsPTGB9Yq6)

2023-11-02 (거의 끝나감) 19:37:43

무거운 눈꺼풀을 연거푸 깜빡거린다. 또다시 찾아온 꿈의 공간 속에서 중원은 가부좌를 틀었다. 이 세계의 느낌이 고정적이 아니라는 사실은 아주 먼 때에 절정 극의 무인을 상대할 때 느꼈다.
그 꿈의 일부를 메만진다. 필요에 따라 수많은 풍경을 부르고 꺼내다가 중원은 한 장면에서 멈춰선다.

거대한 불길이 피어오른다. 수많은 살려달란 목소리와 발걸음 소리들이 들린다. 먼 거리를 떨어지고 있으니 누군가가 자신을 막는 것이 느껴진다. 중원은 검을 들고 자세를 잡는다.

"풍경이 썩 괜찮지 않소?"

이 심상은 중원의 시작이다. 무림인으로 이름을 높히게 된 배경. 북천독수의 시작. 불타오르는 요녕 너머의 풍경을 재현한 중원은 검을 붙잡는다. 평소보다도 검이 무겁다. 무공을 쓰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마치 어색하게 느껴지는 게 있단 말이다.
절정경이 아니라 일류 극정도의 무력일까. 겨우 그정도의 실력밖에 낼 수 없다니. 심상을 펴는 댓가치곤 싼 편이지 않나.

자아, 들어와보라.

한 다리는 축을 잡고, 왼손으론 검을 들어올린다. 수많은 무공들을 집대성한 무인은 전투의 냉정한 얼굴로 적을 바라본다.

번뇌팔보
백팔번뇌

눈에 핏줄이 솟아오르고, 중원의 검이 녹옥빛으로 물들었다.

680 시아주 (QaXsxBjf5Q)

2023-11-02 (거의 끝나감) 19:40:17

주...죽어.....ㅅ......

681 모용중원 (rsPTGB9Yq6)

2023-11-02 (거의 끝나감) 19:41:11

어허 겨우 일류 극이라고용?

682 수아 (CHBjwGHzeI)

2023-11-02 (거의 끝나감) 19:42:43

호에에

중원 : 허허 어디한번 재롱한번 부려보거라(퍽퍽퍽)
수아 : 끼에엑
하는 느낌일 줄 알았는데 일류 극이라니 꽤나 해볼만 한것입니닷..!(아니다)

683 시아주 (QaXsxBjf5Q)

2023-11-02 (거의 끝나감) 19:43:07

이 백수아,
한방에 맞고 죽을 자신 있나이다.

684 모용중원 (rsPTGB9Yq6)

2023-11-02 (거의 끝나감) 19:43:59

참고로 저는 일류 완숙에

화석도 9성 비취신공 9성 감모보 9성을 찍었어용

685 시아주 (QaXsxBjf5Q)

2023-11-02 (거의 끝나감) 19:44:42

무시무시한것이에용.....
저에게도 시간이 있었더라면...!

686 수아 (CHBjwGHzeI)

2023-11-02 (거의 끝나감) 19:45:28

끼에엑(무공 최고 아웃풋 해채신서-절기급인 줄 알았는데 김캡이 왠만하면 아니라고 두루뭉실하게 말함)

687 모용중원 (rsPTGB9Yq6)

2023-11-02 (거의 끝나감) 19:46:12

특별히 수아를 배려해서.

화석도 10, 11성은 봉인하고

999996으로 상대할게용

688 수아 (CHBjwGHzeI)

2023-11-02 (거의 끝나감) 19:46:52

끼에엑

689 재하주 (TTiURV0ZiE)

2023-11-02 (거의 끝나감) 19:58:05

집갱!해용!

690 시아주 (QaXsxBjf5Q)

2023-11-02 (거의 끝나감) 20:00:37

귀가 수고하셨어용!
선레는 어떻게 할까용??
집 지금 막 오셨으니 후배가 올리는게 맞을 성 싶기도 해용!!

691 수아 - 모용중원 (CHBjwGHzeI)

2023-11-02 (거의 끝나감) 20:02:12

문득 정신을 차려보니, 세상은 지옥도였다. 불타오르는 세상, 불을 피해 도망치며 살려달라 외치는 무수한 군중의 소리. 생을 갈구하는 이들이 이리도 많으니 이것이 지옥도가 아니면 무엇이겠는가.

허나, 느낌이 이상했다. 진실로 이들이 살려하는가? 이들은 진실인가? 그런 이상한 생각이 수아의 머릿속을 스쳤다. 그래서, 주변을 둘러보려 하는 찰나에...

"풍경이 썩 괜찮지 않소?"

누군가가 말을 걸어왔다. 이 풍경을 괜찮다고 느끼다니, 상당히 악취미를 가지고 있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고, 수아는 소리를 따라서 앞을 보았다.

그리고 그곳에 '그'가 있었다.

객잔에서 만난 절정의 고수, 모용가의 소가주 '모용중원'.

허나..... 뭔가 이상했다. 절정이 아니다. 일류다. 물론 일류여도 수아보다는 강하겠지만...

수아는 침을 삼키며 고민했다. 어째서 그가 이곳에, 아니 내가 왜 여기에 있는걸까, 그리고 왜 그가 일류일까. 여러 고민이 스쳤고 그 순간.

슥.

모용중원이 한걸음 내딛었다.

그러자 수아는 본능적으로 어느샌가 잡힌 창을 휘둘렀다.

낭아창 회천

슈우웅.

창이 순간 원을 그리며 바닥을 스친다. 땅에 박힌 흙더미와 주먹만한 돌이 창의 궤적에 맞으며 중원을 향해 날아갔다.

/

692 재하주 (TTiURV0ZiE)

2023-11-02 (거의 끝나감) 20:04:13

홍홍홍 좋은 저녁 보내고 계신가용~ 느긋하게 돌리자구용~ 0.<
앗 후배라뇨! :ㅁ 다갓으로 정하자구용 공평(?)하게 운명에 맡기기...😇

맞다맞다 상황은 앗싸리하게 건이 만난 이후로 잡는 건 어떨까용? 재하... 아무래도 수도 쪽에 있을 테니... :3c

693 미호주 (kTGfVGHlw6)

2023-11-02 (거의 끝나감) 20:04:39

일상이 돌아가니 난 구경을 해보실까!

694 수아 (CHBjwGHzeI)

2023-11-02 (거의 끝나감) 20:05:42

암기술...
독공... 키에엑
역시 고서점을 빨리....

695 시아주 (QaXsxBjf5Q)

2023-11-02 (거의 끝나감) 20:07:38

>>692 좋아용~~ 그러면 수도 쪽에 올라온 시아가 감찰국장님을 만나뵙게 되는 것이 되겠네용~

다이스는 높은 사람이 선레?
낮은 사람이 선레?
일단 굴려 보는것이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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