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94084>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42.그리고 너희들 :: 1001

◆TMmm6tsoPA

2023-11-01 01:21:20 - 2023-11-01 22:17:11

0 ◆TMmm6tsoPA (qP2nUfB/o2)

2023-11-01 (水) 01:21:20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94068

135 리라주 (8xuzC.Us0c)

2023-11-01 (水) 13:47:02

>>133 짱이다 완전 콜
@햐주
이거 합시다 언젠가... 혜성이 알바 카페 샤방샤방 꾸미고 가서 있으면 혜성이가 마라탕 사준다고 했 따 이런 횡재가
재밌겠군 후후후후 후후후후후후후

136 세나주 (2.eRfMNKiw)

2023-11-01 (水) 13:47:16

>>134 후후 글쳐!!
혜성이만 나가면 좀 그르니까 울 세나두 메이드복 입혀서 출동 보낼게오~~~~! ><

137 혜성주 (6S65jY7oFk)

2023-11-01 (水) 13:49:07

>>135 3인 일상 못해도 되니까 혹시 희야랑 리라 일상 돌릴 때 이혜성 일하는 카페에서 돌려도됨(끄덕)

>>136 세나 메이드복은 횡재인데?

138 성운주 (wFAS5/YeQU)

2023-11-01 (水) 13:50:45

(이쯤되면 어쩌면 언젠가 메이드카페 이벤트가 올지도 모른다는 기분이)

>>129 그럼 실례가 안된다면 앞치마 입은 혜성선배 한샷만 주십시오 (뻔뻔) (추천하는 픽크루) https://picrew.me/ja/image_maker/701767

>>130 이런 꼴 친구들에게 보이면 학교 더이상 못다닌다고 패닉하고 있는데 리라한테 딱걸려버리기

>>131 그러니 메이드 세나도 보여주세요 (뻔뻔)

>>132 소위님이랑도 많이 친해질 수 있으면 좋겠어요

139 애린주 (IhXtJm8o1U)

2023-11-01 (水) 13:51:05

>>94 살아남은 뒤에 느긋하게 돌아와라~~~~~~~~~~~
그나저나 진짜 빨간맛 기대하는 거냑우 ㅋㅋㅋㅋ
난 안말림~~~~~~

140 혜승 - 예은 (Ov1nxSmDoQ)

2023-11-01 (水) 13:51:21

타의 귀감이 되는 예은의 행동은 혜승의 마음을 촉촉하게 녹이기 충분했으나... 애석하게도 지금 혜성의 눈 앞에 있는 건 "쓰레기를 주워서 버리는 모범 예은"이 아닌 "교칙에 적혀있지 않은 편법을 써서 벌점을 요리조리 피해가게 만드는 예은"이었다.

"흐음."

예은의 조치가 영 마음에 들지 않았으나 혜승으로서 무어라 할 수 없는 그레이존이기도 했다. 매뉴얼에 적혀 있지 않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게 뭐 어때서 그래. 그, 그건 당연하지. 여, 여, 여기에 안 적혀 있잖아. 혜승은 옆나라 모 총리처럼 말하려다 말았다.

"좋다. 다음부터는 골반부터 내려서 치마를 입도록. 통과!"

합법적으로 학생들을 갈굴 기회를 놓친 혜승이 심기불편해지고 만다. 그 불똥이 예은에게 튀고 마는데...

"그 전에, 넌 말투가 왜 그러지?"

말투가 이상하기로는 이 쪽도 매한가지인지라 무어라 트집잡을 만한 일은 아니다.

"그, 오타쿠인가 뭔가 하는 그건가?"

나왔다. 컨셉러를 향한 일반인의 악의 없는 질문이! 아까부터 마음에 걸리던 것이 있었던지라 그것도 여과없이 말하고 보는 혜승이었다.

"뭐, 말투는 문제 없지만 선배한테 반말하지마라. 너 몇살이야. 내가 꼰대라 이러는 게 아니라, 물론 나도 안 괜찮은데, 다른 사람들이 보면 널 안 좋게 생각할까봐 그래."

꼰대 삼종 세트. 나이 운운하기. 자기가 꼰대가 아님을 필력. 나는 괜찮은데 다른 사람들이 보면 안 좋게 볼까봐 그렇다. 등등 고루고루 섭렵해야 저지먼트 공식 꼰대가 될 수 있는 법이다. 보이냐. 이게 바로 거꾸로해도 의미가 통하는 저지먼트 '대꼰대'의 역량이다.

141 예은주 (i9yzoJSQxs)

2023-11-01 (水) 13:53:49

>>138 나두나두... 작은 소동물같은 성운이 너무 귀여워.... 우리 꼭 나중에 일상 돌리면서 친해지자 히히

142 혜승주 (Ov1nxSmDoQ)

2023-11-01 (水) 13:55:00

>>142 끼요오오옷 럭키다제 www 성운이 메이드복을 직관.했잖아~!!!

>>126 어? 높은 확률로 혜승이 여름 태생 아닐까. (......) 급격히 말수가 줄어든 혜승. 생일 운운하기 전에 본인의 생일을 생각 안 해버렸죠? 리라가 혜승이 앞에두고 언니라 말해봐 언.니. 자, 언.니. 하는 거 보고 싶어 ㅋㅋㅋㅋㅋ

>>129 희대의 대결.... 이 정도는 괜찮다 vs 규정을 따라야한다. 싸우다가 애들 그냥 전부 등교해버리고 선도 시간 끝날 것 같지

143 세나주 (2.eRfMNKiw)

2023-11-01 (水) 13:55:38

>>137 헉...... 설마 이거 수지 안 맞는건가여.....??
그럼 혜성이만 앞치마 하는걸루 합쉬다~~~~~! (님

>>138 허거덩~~~~ 메이드 세나여????
메이드 세나말구 매니저 언니는 있다요~~~~ ><
situplay>1596994068>895

144 리라주 (8xuzC.Us0c)

2023-11-01 (水) 13:56:13

>>137 좋아 중간중간 혜성이한테 말걸면 혜성주가 단문으로 "일할때 말걸지 마" 이런거 쏴주면 되겠다(????)

>>13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 애기친칠라 패닉하고 있었냐고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 리라... 못본척은 못하겠지만 나만 볼거야 저리가 하고 딴 사람들 쫓아내줄 수는 있어

145 류애린 - 한세나 (IhXtJm8o1U)

2023-11-01 (水) 13:57:42

아, 그녀도 이런 시추에이션을 본적이 있다.
흔히 말하는 '왈가닥 캐릭터에게 주어진다는 갑분싸 모먼트' 라지 않던가?

마치 자신의 치부가 드러나기라도 한듯 양 팔로 몸을 가리며 움츠리던 당신이 갈곳 잃은 눈길로 주변을 훑다가 돌연 숙이고 있던 고개를 들고서 당당하게 외치는 것이 아닌가!
두 눈 가득한 열정, 기백이 흘러넘치는 저 제스처를 보라. 그야말로 청춘일색이 아니던가,

...물론 그 뒤의 쥐죽은듯 조용한 버스 안의 풍경, 충격으로 내려간 선글라스 위에서 비치는 살짝 얼빠져있는 그녀의 표정은 당신에게 뻘쭘함이라는 후폭풍을 선사해주었을 것이다.

"...데엠. 패기보소,
역시 슨배임임다."

다시금 당신 본래의 텐션으로 돌아왔을즈음 그렇게 읊조렸겠지.

"얼?리.
머, 따지고보면 그렇네여. 이참에 미리 답사한다고 생각해보십셔,
혹시 또 모름다? 여름 피서로 가는 곳이 여길지도?"

그럴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지만...
여하튼 이 버스가 향하는 종착지는 지극히 평범하고도 평화로운 일면이 느껴질 정도의 장소일 것이다.

...솔직히 말해서 와본지는 두번째 내지 세번째일지도 모르지만...

주먹에서 툭 불거져나온 뼈로 자신의 팔을 콕 찔러보이며 기대감을 보이는듯한 당신의 말에 그녀는 선글라스를 고쳐쓰고선 씨익 웃어보였다.

"실망이라~ 그으건 장담 못하지만, 개쩐다는거 하나는 확실하게 보증할수 있겠네여."

그래도 최소한 피서를 즐길수 있는 모든 채비는 마친 상태였다. 둘이서 가는 여행에 일반적인 자동차가 아닌 버스까지 대절해서 간다는건 좀 우스꽝스러운 일일지도 모르겠지만...
어쩌랴, 그것도 나름의 낭만인걸.

그렇게 달리는 버스와 바깥 풍경을 바라보던 당신의 시선에 무언가 잡혔을까?
순수한 감탄, 당신이 묘사하는 풍경은 바닷가 근처에 심어진 어째선지 모를 벚꽃나무였을 것이다.
아무리 약하대도 봄바람 정도면 충분히 날려 모래사장이나 바다에 잎을 수놓고 있겠지...

"아녀, 그런거 모름다?"

선글라스를 벗으며 지어보이는 그녀의 표정은 실로 가관이었다.
순수한 뻔뻔함이라고 할까? 자신은 아무것도 모른다는 것을 어필하는 초점없는 눈매, 고양이나 강아지를 넘어서 구렁이처럼 보이는 길어진 입매, 게다가 무미건조한 목소리까지.
누가 본다면 어차피 들킬거라는듯 노골적으로 거짓말을 한다거나 정말 아무것도 모른다는 모양새였을 것이다.

그에 대한 해석은 당신의 자유였다.

146 리라주 (8xuzC.Us0c)

2023-11-01 (水) 13:58:58

>>142 아 너무 재밌다 급격한 판세역전. 리라 진짜 할만한 앤데 혜승이 건수 잡혀 버렸어 어떡해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 언니 해보세요 언니~ 이런다 이제 언니 해 주기 전에 반에 안보내줄거야~~

147 혜성주 (6S65jY7oFk)

2023-11-01 (水) 13:59:02

잠만 나 밥먹고 있어... 이따 와서 잡담 이을 수 있으면 이을게

148 애린주 (IhXtJm8o1U)

2023-11-01 (水) 14:00:57

얼른 밥머거 혜성주!!!!!!!!!!!!!!!!!!!!!!!

149 리라주 (8xuzC.Us0c)

2023-11-01 (水) 14:01:31

혜성주 밥 먹어랏! 잘 먹고 오는거야!!!!!!

150 혜승주 (Ov1nxSmDoQ)

2023-11-01 (水) 14:02:09

>>146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일상 벌써 기대됨...ㅋㅋㅋㅋ 일상에서 꼬옥 보는거야..... 꼬옥... (초롱초롱)

혜성주 맛점하고 왕!!!!!

151 애린주 (IhXtJm8o1U)

2023-11-01 (水) 14:02:52

(현생에 치이면서도 느긋하게 잡담 바라보며 팝콘 먹음)

음, 딜리샤스.

152 세나주 (2.eRfMNKiw)

2023-11-01 (水) 14:04:39

혜성주 맛점 하는 거에여~~~~

153 리라주 (8xuzC.Us0c)

2023-11-01 (水) 14:05:47

>>150 당근이지 혜승주 이제 코로나 좀 떨어졌다고 했었나? 나아져서 다행이야...🥺🥺 한가할 때 들이댈 테니까 기다리라구~~ 후후후후

154 애린주 (IhXtJm8o1U)

2023-11-01 (水) 14:06:02

혜승이 복장단속...
점례 분명 혜승이 보일때만 부리나케 제대로 고쳐입고 안보이면 평소처럼 풀어재끼고 다니겠지...

애린 : "그치만 더운걸 어캄까~ 겨울에도 선풍기, 에어컨 틀어주시던가~"

155 혜승주 (Ov1nxSmDoQ)

2023-11-01 (水) 14:08:52

>>153 갸아아아ㄱ 합삐합삐합삐~ 입니다 코로나는 이미 나았어! 요즘 컨디션 좋다 이말씀! 엣헴

>>154 ㅋㅋㅋㅋㅋㅋ 점례... 혜승이 눈치 보는구나....... 당연함 잔소리 듣기 싫음.
그나저나 점례 더위 많이타나보구나 ㅋㅋㅋ 겨울에도 더워할 정도면... 여름의 점례가 기대되는걸

156 성운주 (wFAS5/YeQU)

2023-11-01 (水) 14:08:52

>>143 앗, 미녀이시다..

>>144 성운: (동공이 팝핀추는 중) “그, 그러니까, 이···이런 아르바이트인 줄 몰랐어······!”

혜성주는 맛밥하세요~

157 예은-혜승 (i9yzoJSQxs)

2023-11-01 (水) 14:09:35

"핫핫하!!! 문제가 없는 모양이로구만! 자자, 그렇다면 어서 가서 수업을 준비하도록 하게나, 자네! 오늘은 피곤해서 실수를 저질렀던 모양이야. 귀가 후에 푹 자고, 내일은 조금 일찍 일어나서 단정하게 보도록 하세나!"

만족스러운 얼굴로 웃으면서, 학생의 어깨를 발꿈치를 돋아 토닥거려주고는, 안으로 들여보내고는. 나 잘했지? 같은 얼굴로, 칭찬을 기대하는 얼굴로 너를 바라보다가.

"으음, 말투 말인가? 무슨 문제라도 있는겐가?"

어리둥절한 얼굴로, 고개를 갸웃거리며 너를 쳐다보았다. 오타쿠? 그건 또 무슨 얘기지?

"오타쿠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혜승 선배가 나를 그렇게 본다면 아마 확실하겠구만! 핫핫하!"

뭐, 잘 모르겠지만 상관 없나! 오타쿠라고 부르고 싶다면, 부르게 해도 괜찮겠지! 설사 어떤 멸칭으로 나를 부르든, 나는 전혀 신경쓰지 않았다. 조금은 마음 아플 수 있겠지만, 그렇게 나쁜 뜻은 아닌것 같기도 하니.

"이런이런, 아무래도 우리 사이에 조금의 오해가 있는 모양이로군, 혜승 선배.."

"혜승 선배는 물론 나의 선배지만, 상관은 아니지 않은가! 학우 사이에 존댓말을 쓰는것은 오히려 건전한 분위기를 해치고 미풍양속에 반하는 행동일세! 나는 이제 막 전학을 와서 교칙을 전부 파악하고 있지는 못하지만, 분명 그런 부분이 있지 않은가?"

"학우들끼리 올바른 교우관계를 맺을 것. 그런 교칙 말일세! 게다가 혜승 선배와 나는 한 살 차이로 알고있네만, 한 살 차이라면 그렇게 심하게 나이차이가 나는것도 아니지 않은가?! 핫핫하!! 거기에 나는 혜승 선배를 가슴속 깊이 존중하는 마음으로부터 우러나오는, 선배라는 호칭을 사용하고 있네만!"

긴 말을 마치고는, 뿌듯한 얼굴로 고개를 끄덕였다.

"나는 나를 안 좋게 봐도 상관이 없다네! 중요한것은 다른 사람들의 시선이 아닐세! 바로 자신이 올바른 길을 가고 있는가!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했을때 떳떳할수 있는가! 그것 아니겠는가! 저지먼트로써 이 학교에 대한 헌신, 나아가 인첨공에 대한 헌신, 더 나아가 조국에 대한 헌신을 마칠 수 있다면! 반말정도야 무슨 상관이란 말인가! 핫핫하!!!"

크게 웃으면서, 다시금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너를 바라보았다.

"하지만 혜승 선배가 나의 상관으로써 군림하고 싶다면, 그것도 나쁜 일만은 아니겠지! 어떤가, 이몸과 생사고락을 함께하는 전우로써, 이 못난 나를 부하로 받아줄 의향이 있는가?! 그렇다면 내 친히 혜승 선배를 상관으로 모시겠네! 비록 짧은 인연이지만, 전우라는게 다 그런 것 아니겠나?!"

그러다가, 배에서 갑자기 울리는 꼬르륵 거리는 소리에, 민망한지 얼굴을 조금 붉히면서, 뒷머리를 긁적였다.

"이런 이런, 아침을 못 먹었더니 아주 큰 결례를 저질러버렸구만... 부디 용서해주겠나! 핫핫하!!"

158 동월주 (tn3r6Nd3Jo)

2023-11-01 (水) 14:09:52

(월차 전에 들어오는 현생 폭격에 정신 못차리고 있는 사람)
다들.... 내 몫까지 즐겨줘.....!!!!!!!!!! (풀썩)

159 성운주 (wFAS5/YeQU)

2023-11-01 (水) 14:10:06

>>154-155 갑자기 움직이지 않아도 덥슴다~ 하는 목소리가 귓가에 들리는 기분

160 성운주 (wFAS5/YeQU)

2023-11-01 (水) 14:10:39

소위님 진짜 대장부
동월주는 얼른 끝나시길 빌어요 88

161 애린주 (IhXtJm8o1U)

2023-11-01 (水) 14:13:06

>>155 눈치... 려나? 그냥 혜승이가 신경쓰게 하고 싶지 않아서? 🤔🤔🤔🤔🤔🤔
여름 점례 다 죽었답니다. 실내에만 있겠대여.

162 아지주 (/lGmIDxySM)

2023-11-01 (水) 14:13:42

게임방은 나중에 가면 되니까 동월이 무리시키지 말라구 ㅋㅋㅋㅋ

163 혜성주 (NtbOlSG6uw)

2023-11-01 (水) 14:16:00


(링크는 성운주에게 문의. 성운주가 주문한 앞치마한 이혜성 나왔습니다)

situplay>1596994084>14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 진짜 너무 너무 혜승혜성이라서 웃겼다ㅋㅋㅋㅋㅋㅋ아니 학생들을 보내면 어째ㅋㅋㅋㅋㅋㅋㅋ

164 애린주 (IhXtJm8o1U)

2023-11-01 (水) 14:16:11


>>159

165 예은주 (i9yzoJSQxs)

2023-11-01 (水) 14:17:40

혜성주 맛점해!!!

>>158 동월주...(쓰담쓰담) 오늘도 화이팅이야....

>>160 예은이가 대장부??? 너무부끄럽다.. 예은이는 다른 멋진 아이들에 비하면 그냥 잡초 정도인거 다 알고있는걸???

166 애린주 (IhXtJm8o1U)

2023-11-01 (水) 14:18:01

>>163 언니 그렇게 다니면 나 주ㄱ(사망)

167 한양주 (W5cEqY9hKM)

2023-11-01 (水) 14:18:10

한양 : 예은 소위님.

한양 : 자네가 주임원사인가? 해보세요.

168 애린주 (IhXtJm8o1U)

2023-11-01 (水) 14:18:33

>>158 살아남아라 동월주복치!!!!!!!!!!!!!!!!!!

169 혜성주 (NtbOlSG6uw)

2023-11-01 (水) 14:18:40

situplay>1596994084>144 오 괜찮은데?? 단문으로 대사 치거나 행동지문 치면(개꿀?)

170 성운주 (wFAS5/YeQU)

2023-11-01 (水) 14:18:58

>>163 첫일상을 스킬아웃들이랑 싸우는 게 아니라 혜성선배 알바하는 카페에 갈걸 그랬어요...!!! (뒤늦은 후회)

>>164 녹아버린 애린이한테 아이스크림 하나 쥐어주고 싶다는 작은 욕심이 있어요

171 애린주 (IhXtJm8o1U)

2023-11-01 (水) 14:18:59

>>167 엌ㅋㅋㅋ 하냐냥 어솨~~~~~~~~

172 성운주 (wFAS5/YeQU)

2023-11-01 (水) 14:19:14

한양주 어서오세요~

173 혜성주 (NtbOlSG6uw)

2023-11-01 (水) 14:19:36

situplay>1596994084>166 선생님 그냥 이혜성이 알바하는 것 뿐이에요(복복복복복)

174 여로주:3 (MhAL1G8D5Y)

2023-11-01 (水) 14:19:49

갱... 신!!!!

175 리라주 (8xuzC.Us0c)

2023-11-01 (水) 14:20:19

예은이 너무 귀여워 옆에서 상관 취급 하면서 따라다니고 싶어

>>155 다행이야!! 그럼 정말 곧이다... 기다리라구 후후후(음흉)(?)

>>156 리라: "그랬구나~ 당황스러웠겠다~ 근데 한번만 귀엽다고 해도 돼?"(이럼)
미안해 이런 친구라

>>158 아고 동월주 힘내는거야...!!!!

>>163 극락. 디저트 카페 찾으면 이 혜성이를 볼 수 있다는 거지................. 보도블럭 하나씩 뒤져서라도 찾아내고 말테다🫡🫡

176 여로주:3 (MhAL1G8D5Y)

2023-11-01 (水) 14:20:26

혜성이 픽크루...(사망)

177 성운주 (wFAS5/YeQU)

2023-11-01 (水) 14:20:34

여로주 어서오세요~

178 아지주 (/lGmIDxySM)

2023-11-01 (水) 14:21:01

혜성이 존예

179 예은주 (i9yzoJSQxs)

2023-11-01 (水) 14:21:17

애기들 너무 예뻐.... 다 쓰다듬어주고싶어....

>>167 예은 : 으엣?!

예은 : 자... 자네가 주 주임 원사인가...? 이 이예은 소위일세, 잘 부탁하네...

예은 : ...이걸로 만족했다면..... 하, 하지만 실제로 이러면 안된다네!!!

>>174 여로주 어서와~~

180 리라주 (8xuzC.Us0c)

2023-11-01 (水) 14:21:24

>>169 좋지 가보자고gogogo

한양주 여로주 어서와!! 여로주 몸은 좀 어때!

181 애린주 (IhXtJm8o1U)

2023-11-01 (水) 14:21:24

>>170 사실 같은 핑크머리지만 사막에 던져진 친구보단 초현상특무부 그친구에 더 가깝겠지만~~~~~
그러고보니 우연찮게도 점례 괴이부에 들어갔군아...
흠터레스팅 🤔🤔🤔🤔🤔🤔🤔🤔

182 혜성주 (NtbOlSG6uw)

2023-11-01 (水) 14:21:25

한양주의 침투력이 예사롭지 않아 어서와

>>170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혜성은 아르바이트하는 중이니까 나중에 보자구ㅋㅋㅋㅋㅋㅋ(복복복)

183 성운주 (wFAS5/YeQU)

2023-11-01 (水) 14:21:46

>>175 ((다행히 우려하던 메이드가 그러면 안되지 주인님 해봐 주인님~은 안나왔다))
미안하다뇨 성운이 친구 되어준 것만도 고마운걸요..

184 여로주:3 (MhAL1G8D5Y)

2023-11-01 (水) 14:21:50

아지주 어서와!
지금 여로주는 모바일이라 시야 좁아짐.. .이따 노트북 빌려서 할 예정

185 애린주 (IhXtJm8o1U)

2023-11-01 (水) 14:22:19

>>174 여로주 안뇽!!!!!!!!!!! (복복 닦아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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