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92074> [All/육성/우마무스메 기반] 앵시어스 웨이브 - 72펄롱 :: 1001

츠나센 학원 ◆orOiNmCmOc

2023-10-29 19:13:33 - 2023-10-30 15:55:33

0 츠나센 학원 ◆orOiNmCmOc (j19CPzS3fQ)

2023-10-29 (내일 월요일) 19:13:33


하브러시 누라시 「큿...!」
텐 스트로크스 「부장, 괜찮아YO?!」


【가을 피리어드】 1턴: 10/30 ~ 11/12

첫 서리가 내리고 츠나지의 하늘은 깊어지며, 밤하늘은 더욱 깊어졌습니다. 수많은 별이 빛을 발하는 머나먼 심연 저편의 다른 우주까지 거리를 헤아릴 수도 있을 만큼...
▶ 주요 레이스: 일반 레이스(11/4), 산마캔(11/11)

【다랑어자리 유성군】 10/30 ~ 11/10 (>>1)

「캠핑 시즌」의 듣기 좋은 변명일 수는 있지만, 츠나지에서 선명하게 볼 수 있는 다랑어자리 유성군이 곧 시작됩니다. 별빛에 많은 관심을 지닌 사람이나 우마무스메라면 텐트와 망원경을 들고 한적한 공터로 향하지 않을 수 없겠죠.
▶ 유성우 진행: 11/4 ~ 11/5

【링크】

시트  | situplay>1596917081>
스코어 | situplay>1596936080>
이전  | situplay>1596990076>
캘린더 | https://uma27cen.notion.site/1b79a245fa0948db8c3f8c10bd202af7
인포  | https://uma27cen.notion.site/de312283127a4bc9893797a33e40c6c7
용어집 | https://kakaogames.oqupie.com/portals/1576/categories/3943 〔공식〕
웹박수 | https://forms.gle/fydLApT8McjSUp2N6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앵시어스%20웨이브

288 히다이 - 미즈호 (/LbrsU/kmU)

2023-10-30 (모두 수고..) 01:04:46

>>257 미즈호

"참말로 안 돼."

니이쨩, 니이쨩, 그놈의 니이쨩.

안경을 위로 올리고 미간을 꾹 누른다. 아, 가뜩이나 잠을 못 자서 신경질 나는데 이 무슨 봉변인가. 난 정말 불행하다...
나야 원체 남의 이름을 서슴없이 부르곤 하는 사람이지만, 니시카타 미즈호는 싫다. 우리가 얽힌 일이 그냥 일도 아니고. 난 그런 복잡한 일 싫어하니까.
근데 저 바보같은 얼굴을 보아하니 전혀 이해를 못하는 것 같으니까, 참을성을 발휘해 딱 한 번만 설명해주기로 하자.

히다이, 할 수 있어.
나는 심호흡을 하고, 안경을 고쳐썼다. 원체 퀭한 눈이 오늘은 더 바싹 마른 듯한 기분이다.

"니는 어케 생각할지 몰라도 니랑 내는 그래 친하지가 않다, 미즈호야."

그냥 붉은 버튼을 쾅 눌러버리면 편할텐데. 그럼 저 니시카타도 질색하고 에~ㅋㅋww; 히다이상 그건 좀 아이라예ㅋㅋ;; 서면으로 뵈어예...; 하고 갈 텐데.
내 붉은 버튼에는 으레 작업장이 그렇듯이, 유키무라 모모카가 설치해두고 간 투명한 덮개가 하나 있었다.

한 번만 참는 거다.

"친구는 말이 통해야 친구제 니랑 내는 하나도 통하는 게 없다이가. 고마해라 쫌."

289 코우주 (1AmqUjJyko)

2023-10-30 (모두 수고..) 01:05:32

메바

290 유식이 (GN9UfixyQA)

2023-10-30 (모두 수고..) 01:05:49

wwwwwwww조아요 와따시땃쥐 꼭 별보러가요...
메이사쟌 오야스미하시고 푹 줌시는wwwwwwww

291 미즈호주 (2ixav4zRVc)

2023-10-30 (모두 수고..) 01:05:55

ㅋㅋ
자 @히다이주
이제 스포일러 했던 "그 발언" 나옵니다 각오는 되어계십니까?

292 마사바주 (1US0FzDY9w)

2023-10-30 (모두 수고..) 01:06:04

wwwwwwww조아요 와따시땃쥐 꼭 별보러가요...
메이사쟌 오야스미하시고 푹 줌시는wwwwwwww

293 미즈호주 (2ixav4zRVc)

2023-10-30 (모두 수고..) 01:06:12

>>287 메이사주 미리 굿나잇이오

294 히다이주 (/LbrsU/kmU)

2023-10-30 (모두 수고..) 01:06:54

wwwwwwww조아요 와따시땃쥐 꼭 별보러가요...
메이사쟌 오야스미하시고 푹 줌시는wwwwwwww

295 히다이주 (/LbrsU/kmU)

2023-10-30 (모두 수고..) 01:07:20

>>291 뭔진 모르지만 가보자구요 🤘

296 마사바주 (1US0FzDY9w)

2023-10-30 (모두 수고..) 01:07:22

어이나의클론들알아서이것저것좀해줘라

297 마미레주 (o8mrGMpu4k)

2023-10-30 (모두 수고..) 01:07:57

메이사주 잘 자. 으으으므므. 오늘은 살짝 정신이 없네.

298 히다이주 (ihY1wx6/QU)

2023-10-30 (모두 수고..) 01:08:32

어이나의클론들알아서이것저것좀해줘라

299 퍼펙트 원더 - 유키무라 모모카 (1ncsqj1j3M)

2023-10-30 (모두 수고..) 01:10:12

그 날 이후부터 나는 그 비오던 날에 갇혀버린 기분이었다.
어디서부터 잘못된걸까. 패배를 인지해버린 탓일까.
그것때문에 집중력이 흐뜨러져서... 아니 분명 다른게 더 있을거다.
분명...다른 원인이....

탓할게 필요했다. 그저 내 잘못이 아니라고.
내 무능의 탓이 아니라고. 그렇게 탓하고 싶었다.
하지만 일그러진 마음으로는 그 어떤 상냥함도 받아들이지 못했고 그 결과가 지금이다.
몇일째 트레이닝에도 나가지 않았다.
재활을 위해서는 움직일 필요가 있었지만 사력을 다한 질주의 결과가 그러했으니까.
의욕이 이전만큼 샘솟지도 않았다.
그저 수업도 트레이닝도 무시하고 주변에서 나를 바라보는 그대로 행동했다.
방약무인하고 거칠게.
그러다보니 보이는 것이 있었다.
희망찬건 아니다. 미래가 닫혀가는 모습.
원래부터 종이 한 장 겨우 들어갈만큼 좁은 문이 이제는 완전히 닫혀서는 열릴 것 같지도 않았다.

아니 모르겠다. 애초에 안열려있었고 그냥 저 문 뒤에서 비추는 진짜들의 후광이 조금 새어나온 탓일지도.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는데, 꿈을 쫓고 있는데. 그 꿈이 현실이. 내 목을 베려고 호시탐탐 노리고 있었다. 그걸 눈치챈것도 얼마전. 이전까지 뻣뻣하게 세워둔 목이 순식간에 잘려나갔다.

"...뭐야 유키무라 모모카."

마구로에서 만나기로 한 녀석.
지금은 솔직히 아무생각이 없다. 의욕도 없고. 마구로에서 보자니 무슨 옆집개도 아니고.

"고맙다. 할말끝났으면 간다."

자주 들었다. 그런건. 강한녀석에게 위로하듯이 듣는 이야기는.

300 퍼펙트 원더 - 마사바 콩코드 (1ncsqj1j3M)

2023-10-30 (모두 수고..) 01:14:00

>>280
난장판이 된 방을 둘러보았다. 내가 했지만 추하구나.
소파에 드러눕듯이 앉아 조용히 거울너머를 바라보았다.
그래 아주 조용히.

"...뭐냐 마사바 콩코드."

다행스럽게도 그런 침묵은 오래가지 않았다.
마사바 콩코드가 위로라도 하듯 과자를 들고 찾아왔으니.
내 미간이 순식간에 일그러지는건 자연의 이치요 순리였다.

"너 뭐냐. 위닝라이브는 어쩌고."

설마 위닝라이브 준비를 해야할 시간에 패배자를 걱정하러 온거냐.

301 유식이 (GN9UfixyQA)

2023-10-30 (모두 수고..) 01:15:09

어이나의클론들알아서이것저것좀해줘라

302 원더주 (1ncsqj1j3M)

2023-10-30 (모두 수고..) 01:16:25

어이나의클론들알아서이것저것좀해줘라

303 츠나센 학원 ◆orOiNmCmOc (Q7R3k1AmVg)

2023-10-30 (모두 수고..) 01:16:53

>>279 맞어
에너지 절약형은 시트 자체 함수식에서 자동으로 계산되도록 해 놨기 때문에 별도로 표기는 안 됨
일단 내가 코딩을 배운 적 없어서 좀 복잡하게 쓰여 있긴 한데, 마지막 턴의 위치값 증가분 계산식이 다음과 같아

=NAMECHECK($B77, ROUND(IFS(AND($E77>=$F77, FINDTRAIT($B77, 캐릭터, "에너지 절약형")=TRUE), $G77*$F77+$G77*0.25*($E77-$F77), AND($E77>=$F77, FINDTRAIT($B77, 캐릭터, "에너지 절약형")=FALSE), $G77*$F77+$G77*0.2*($E77-$F77), AND($E77<$F77, FINDTRAIT($B77, 캐릭터, "실속보험")=TRUE), $G77*$E77+$G77*0.25*($F77-$E77), AND($E77<$F77, FINDTRAIT($B77, 캐릭터, "실속보험")=FALSE), $G77*$E77+$G77*0.1*($F77-$E77)), 2))

이걸 분리해 보면 ($G77=현재 SPD, $E77=현재 남은 STA, $F77=필요한 소모 STA)

=NAMECHECK($B77, ROUND( ### 반올림
IFS( ### 조건 구문

AND($E77>=$F77, FINDTRAIT($B77, 캐릭터, "에너지 절약형")=TRUE),
$G77*$F77+$G77*0.25*($E77-$F77),

### 현재 STA가 소모 STA에 비해 여유로운 경우, 캐릭터의 트레이트 중에 에너지 절약형이 있다면
### ① 기존의 계산식대로 스피드($G77)소모 STA($F77)를 곱한 만큼의 위치값
### ② 여유분을 소진하기 위해 스피드($G77)현재 STA에서 소모한 STA만큼을 뺀 STA 여유분($E77-$F77)25%(0.25*)만큼을 곱한 만큼의 위치값
### 을 더함.

AND($E77>=$F77, FINDTRAIT($B77, 캐릭터, "에너지 절약형")=FALSE),
$G77*$F77+$G77*0.2*($E77-$F77),

### 현재 STA가 소모 STA에 비해 여유로운데 에너지 절약형이 없다면
### STA 여유분에 25% 대신 20%만 곱해지겠지
### 이 아래는 실속보험 관련(현재 STA가 소모 STA에 비해 모자란 경우)

AND($E77<$F77, FINDTRAIT($B77, 캐릭터, "실속보험")=TRUE),
$G77*$E77+$G77*0.25*($F77-$E77),

AND($E77<$F77, FINDTRAIT($B77, 캐릭터, "실속보험")=FALSE),
$G77*$E77+$G77*0.1*($F77-$E77)

)
, 2))

304 마사바 - 원더 (1US0FzDY9w)

2023-10-30 (모두 수고..) 01:17:16

>>300

"위닝 라이브는 너도 해야 하잖아."

얼굴을 일그러트린 원더를 보고도 마사바는 심드렁하게 대답을 하고는 대기석 테이블에 앉아서 과자를 까고 음료수를 까서 마신다.

"과자 안 먹어? 이거 소금식초맛인데 대박맛있어. 아 침고인다 씁."

상상만으로 침 고인 입 안을 꿀꺽 삼키고는 식초냄새 강렬히 풍기는 감자칩을 하나씩 먹기 시작한다.

"포카리도 마셔, 마셨어? 마셨으면 말구."

305 마사바주 (1US0FzDY9w)

2023-10-30 (모두 수고..) 01:17:51

>>303 이 무시무시한건 무엇인데스카? 두려운데치...

306 코우주 (1AmqUjJyko)

2023-10-30 (모두 수고..) 01:18:14

>>303 이 무시무시한건 무엇인데스카? 두려운데치...

307 츠나센 학원 ◆orOiNmCmOc (Q7R3k1AmVg)

2023-10-30 (모두 수고..) 01:19:47

참고로
NAMECHECK은 그냥 보기 예쁘라고, 이름 지정 안 되어 있으면 빈칸에 '-'을 표시하는 함수

FINDTRAIT은
[인수 1] = $B77 = 어떤 캐릭터가(이 경우 해당 줄에 등록되어 있는 우마무스메)
[인수 2] = {캐릭터} = 캐릭터 파일에서
[인수 3] = "에너지 절약형" = 에 해당하는 트레이트를 같은 줄에 보유하고 있는지를 찾아서

가지고 있을 경우 TRUE, 가지고 있지 않으면 FALSE를 반환하는 함수

308 츠나센 학원 ◆orOiNmCmOc (Q7R3k1AmVg)

2023-10-30 (모두 수고..) 01:21:24

대충 코딩물을 조금이라도 먹었으면 캡틴이 만들어 놓은 괴생명체를 보고 피토할 게 뻔하니 여기까지만...
에너지 절약형의 효율이 사실 표가 안 날 정도이기는 한데 계산은 제대로 반영되고 있다는 점 이해 바람

무엇보다 지금까지 한 번도 발동된 적 없는 언그레이의 꼬리칸에 비해선 양반일지도...

309 마사바주 (1US0FzDY9w)

2023-10-30 (모두 수고..) 01:21:32

우웃 .. 어려운 소리 무서운소리...
나는 그냥 캡틴 믿어
캡틴짱
캡틴최고
우리는 앵웨의시대를살고잇다

310 마사바주 (1US0FzDY9w)

2023-10-30 (모두 수고..) 01:21:59

>>308 그레쟝..........

311 유키무라-원더 (GN9UfixyQA)

2023-10-30 (모두 수고..) 01:24:14

너는 퉁명스럽게 내 이름을 부르고, 할말이 끝났으면 간다고 하며. 하지만 그렇게 널 보낼 생각은 없었다.

"많이, 침울해 보이네."

"히어로. 왜 그래? 응?"

"나좀봐."

너를 불러세우고.

"그날, 조건전에 참여했던 여덟명의 아이중, 내가 세번째였어."

"레이니 왈츠. 중앙에서 온 강한 우마무스메. 첫번째 1착. 퍼펙트 원더. 히어로, 두번째 2착. 그리고 나."

"가장 절망했던 순간에 원더 양이 그랬지. 마구로 기념으로 오라고. 달리는거 포기했을때, 원더 양이 날 위로해줬잖아. 그리고 새우튀김 사건때에도..."

"나, 이제 연애도 해. 다시 달리기도 하고. 저번에도 OP에서 1착 했어. 그리고 원더 양도 2착이잖아."

"원더 양이 알려줬잖아. 1착만이 가치있는게 아니라는거."

"나도 여기까지 왔어. 마구로 기념에 갈 수 있게 됐어. 원더 양이라고 못할건 뭐야."

"알아, 마음에 닿지 않겠지. 나도 그랬는걸. 하지만..."

"그때, 내게 말을 건네던 기분을 떠올려봐. 입장이 이제 반대가 됐지만 말야..."

느릿하게 웃고는.

"새우튀김이라도, 먹으러 갈래?"

312 원더 - 마사바 (1ncsqj1j3M)

2023-10-30 (모두 수고..) 01:24:29

>>304
"너랑 내가 같냐."

너는 센터다. 오늘의 주역. 무려 트리플 반다나 2관의 주인공. 츠나지의 영웅이란다.
그야 그렇겠지. 창부등화는 쿠라시키의 여류 기사가 따야하는거고 츠나지에서 일어나는 대상경주라면 응당 그렇게 되는게 맞지.
암. 그렇고 말고.
그러면 오늘의 주역은 돌아가서 안무나 한번 더 외우는게 좋지 않겠냐.

"가서 정리나 해라 마사바 콩코드."

실은 만나고 싶지 않았다.
이녀석과도. 도로마미레 퀸도.
부러우니까. 샘이나니까.
아름답게 빛나는 보석도 몇번을 두들기고 깨져야 아름답다고? 모른다 그런거. 내 눈에는 아름답다.
그녀들은 아름답다. 내가 이루고싶어하는 것을 이룰것이며 내가 가지고싶은 것을 가지게되겠지.
나는? 뭐 어때. 10대를 낭비하고 낭패를 보는건 드문 일이 아니잖냐.

"...잘 뛰다군. 축하한다 2관."

313 레이니주 (Pm2/iK481.)

2023-10-30 (모두 수고..) 01:25:58

굿.... 모닝.......

314 마사바주 (1US0FzDY9w)

2023-10-30 (모두 수고..) 01:26:42

아메쟁굿모닝

315 미즈호 - 히다이 (2ixav4zRVc)

2023-10-30 (모두 수고..) 01:26:57

>>288 히다이다이
 “だって하지만うち내는兄ちゃんの오빠야를こと好きだもの좋아하는걸?”
 “もちろん물론同じ같은仲間동료としてや로써다かんにん미안타?”

어…..이 발언, 진심으로 야나기하라가 듣고 있지 않았으면 좋을 발언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태연하게 이야기 하고 있다. 진심으로 두렵지 않은 것인가? 새장에 갇히는게, 두렵지 않아? 정말로?

 “でも하지만ほんまに참말로うち내는文代히다이さんの씨에こと대해嫌い싫어하지ちゃうし않고普通に평범하게いい人좋은 사람だと이라고思ってるよ생각하고 있다 아이가?”
 “だから그르니께今まで지금까지兄ちゃん오빠야って라고呼びはれたんや부른기다文代히다이さんを씨를悪く나쁘지ない않은人だと사람이라고<ruby 생각하니께思ったから</ruby>。”

그러거나 말거나, 니시카타 미즈호는 해맑은 낯빛으로 진심을 이야기해 나간다.
아니 진짜로, 지금의 니시카타 미즈호는 진심을 이야기 하고 있다. 거짓말이 섞여 있지 않다.

 “それとね그리고 말야実は실은……うちね내 말이제こう코우兄ちゃん오빠야から에게서禁止令금지령もらってさ받아서 말야もう<ruby><ruby 오빠야를>兄ちゃんを더이상兄ちゃん오빠야として로써呼び부르지はれなく못하게なっちゃったんや되었어야。”
 “けったいよな이상하지 않나ー?うちの呼び方に부르는 법에何が뭔가問題が문제라도あるんかぁ있나とにかく아무튼……”

정말 어쩔 수 없다는 듯 깊게 한숨을 내쉬며, 니시카타 미즈호는 말을 이었다.

  “てことで그렇게 된고로兄ちゃんやぁ오빠야うちが내가さん付け상즈케しても해도いいかぁ괜찮나?”
 “「悠芽さん유우가 씨이라고呼びはるから부를테니까問題문제ないよね없지 않나?”

눈을 초롱초롱 밝히며, 다시금 손을 꼬옥 모으고 미즈호는 히다이에게 부탁하듯 이야기 하려 하였다.

 “頼むわ부탁해야呼ばせて부르게くれや해줘야〜!もう이제二度と두 번 다시兄ちゃんって오빠야라呼ばないからぁ부르지 않을 테니까!”

316 유식이 (GN9UfixyQA)

2023-10-30 (모두 수고..) 01:27:19

우웃 원더쨩 마사바쨩 행 복해 줘

우웃 .. 어려운 소리 무서운소리...
나는 그냥 캡틴 믿어
캡틴짱
캡틴최고
우리는 앵웨의시대를살고잇다


>>313 님 아지 금은새 벽이에 요

317 미즈호주 (2ixav4zRVc)

2023-10-30 (모두 수고..) 01:27:41


진짜
교토벤 쓰기 johnnnnna 힘들다
또 오류났다 이건 그냥 넘어가쇼

318 코우주 (1AmqUjJyko)

2023-10-30 (모두 수고..) 01:28:03

레하

319 츠나센 학원 ◆orOiNmCmOc (Q7R3k1AmVg)

2023-10-30 (모두 수고..) 01:28:25

여러분은 나를 믿을지도 모르지만 나는 나를 믿을 수가 없다
때로는 악몽을 꾸며 일어난다... 사실 처음부터 함수를 잘못 짠 게 아니었을까 하는...
그리고 그걸 마구로 기념 중반에 깨닫는 거지... 아아 두렵도다

320 미즈호주 (2ixav4zRVc)

2023-10-30 (모두 수고..) 01:29:03

>>319 대충 슬픈 개구리짤

>>313 굿....새벽......

321 유식이 (GN9UfixyQA)

2023-10-30 (모두 수고..) 01:29:44

히 다이는 힐 링이필 요해요
붉 은버튼이닳 아없어질 지도모 르겠군요

>>319 wwwwwwwwwwwwwwwwww코이츠www

마자요 캡틴 혹시라도 나아아아아아중에 우마=땃쥐 2기를 낼 생각 잇으신가요...???

322 마사바 - 원더 (1US0FzDY9w)

2023-10-30 (모두 수고..) 01:30:22

>>312
"같진 않지? 그래도 그게 감자칩 하나 먹을 여유까지 앗아갈 정도는 아니야."

상대의 날이 서 있다는 것은 간난아이도 알텐데, 마사바는 격려도 도발도 하지 않고 하고 싶은 이야기만 하며 감자칩이나 먹고 있었다.

"뭘? 나 안무도 다 외웠어! 볼래?"

자랑하듯이 가벼운 몸짓으로 춤을 초반까지 따라하다가 힘들어서 다시 철푸덕 주저앉은 다음 포카리를 들이켰다. 크- 시원하다.

"응. 고마워. 이제 3관 노려야지. 너는?"

앞으로의 계획을 물어보는 마사바.

323 츠나센 학원 ◆orOiNmCmOc (Q7R3k1AmVg)

2023-10-30 (모두 수고..) 01:31:23

>>321 ... 내 현생이 도와주지 않을 것 같은데... 음......
여러분 중 누가 2기를 낸다면 적극 지원하겠다 <- 이거 하나는 약속할 수 있음

324 마사바주 (1US0FzDY9w)

2023-10-30 (모두 수고..) 01:31:24

미즈호의 특기 결코 히다이 생각 안하고 자기가 하고싶은대로 히다이 대하기

325 유식이 (GN9UfixyQA)

2023-10-30 (모두 수고..) 01:31:37

근데 마사바쨩
나 만약에(진짜만약에임...레이스는 앞일모르니가...거기에15퍼페널티니까 사실안될듯....) "쌀" 성공하면 우 리이제친 구못해..?😢😢

326 마사바주 (1US0FzDY9w)

2023-10-30 (모두 수고..) 01:31:47

>>323 일상물이어도 좋으니 시니어시즌.... 해줘.......

327 미즈호주 (2ixav4zRVc)

2023-10-30 (모두 수고..) 01:32:29

>>324 하지만 히다이다이는 좋은 사람인desu

328 유식이 (GN9UfixyQA)

2023-10-30 (모두 수고..) 01:32:30

>>323 일상물이어도 좋으니 시니어시즌.... 해줘.......

그리고 와 따시도 2기적 극지원합 니다
뭐 든지시켜만주 십쇼 헤 헤

329 미즈호주 (2ixav4zRVc)

2023-10-30 (모두 수고..) 01:32:55

>>323 일상물이어도 좋으니 시니어시즌.... 해줘.......

330 마사바주 (1US0FzDY9w)

2023-10-30 (모두 수고..) 01:33:40

>>325
~쌀 당한 마사바의 한 마디~
하하
너 이러려고 저 밑에서 쉬다 온거야?
비겁하고 짜증나
이래도 너는 반다나가 없잖아
왜? 목적이 뭐지? 그냥 내 꿈 짖밟는거?
앞으로 보지 말자.

331 유식이 (GN9UfixyQA)

2023-10-30 (모두 수고..) 01:34:06

>>330 우엥!!!!!!!!!!! 우엥!!!!!!!!!!!!!!!

332 미즈호주 (2ixav4zRVc)

2023-10-30 (모두 수고..) 01:34:54

하.....이 발언 하면서 가장 두려운 것은 다른 누구도 아니다
코우다.

333 미즈호주 (2ixav4zRVc)

2023-10-30 (모두 수고..) 01:35:13

독점력 on한 코우는 누구도 막을수가 없으셈 ㅋㅋ;;;;;

334 코우주 (1AmqUjJyko)

2023-10-30 (모두 수고..) 01:37:27

(두려운가 짤)

335 원더 - 모모카 (1ncsqj1j3M)

2023-10-30 (모두 수고..) 01:38:05

나는 내가 싫다.
강자와 싸우려드는게 싫다.
가질 수없는걸 가지려드는게 싫다.
저기 멀리에서 빛나는 별들을 바라보면서 언젠가는 이겨주겠다고 말하는 주제에 속으로는 그녀들을 바라보며 아무런 가치도 없는 존재라고 그렇게 느끼는게 싫었다.
달리는 의미를, 삶의 이유를 모르겠다.
한 번 멈추었을때 두번다시 부러지지 않기로 했는데.
그 탓인지 운명이, 신이 내게 칼을 들이미는 것을 피하지 못했다.
순식간에 잘려나간 자존심.
고작 그정도였다. 나한테 레이스라는건.

"연애, 그러고보니 언그레이 데이즈가 공개고백했었지."

보고있었다고. 느릿하게 말끝을 늘리면서 검지손가락을 폈다.
잘 어울리는 한쌍이 아닌가. 피어난 꽃과 질풍. 그렇지. 잘어울리는 한쌍이다.
거 봐. 그렇잖아. 나도 누군가와 아름다운 연애를 하고싶었다.
나도. 나도.
주니어시즌. 성적표에 스스로 X를 쳐가며 버텨왔다.
너는 필요없다. 재능이 없다.
그런 소리를 들으며 몇명이고 트레이너와 헤어졌지.
그래서다. 일부러 소리를 높였다. 너따위에게 지지않아, 나는 강하다.

"네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는 모른다 유키무라."

"그래도 적어도 나에 대해서는 지대한 착각이 있는것 같아."

그때도 그랬다. 그냥 배가 고파서.
그냥. 그냥이다.
...아니지 일단은 멈추어서자. 이미 잘려나간 내 마음을 테이프로 이어붙였다.
이녀석에게는 잘못이 없는걸 알면서. 한심할뻔했어.
아니 이미 한심한가.

"유우우우키이이이무우우우우우우라아아아아아....모모카아아아아아!!!!!!"

목소리를 끌어올렸다. 예전처럼.
친구이며 라이벌이라 생각한 그때로. 그냥 그렇게 생각하기로 했다.

336 미즈호주 (2ixav4zRVc)

2023-10-30 (모두 수고..) 01:38:11

>>334 하 님 다음 일상은 히다이다이와 코우 두분 만난 뒤에 뵙죠 ㅋㅋ;;;;;;

337 히다이 - 미즈호 (/LbrsU/kmU)

2023-10-30 (모두 수고..) 01:39:09

>>315 미즈호

.........................................내가... 내가 말했지. 하나도 통하는 게 없다고.

예전이라면 좋아한다는 말에 움찔이라도 했겠으나 지금은 니시카타 미즈호가 이성 이전에 그냥... 머리가 좀 아픈 애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그래, 이 녀석은 거리감이 좀 아프다. 그리고 객관안이 아프다. 자기가 어떻게 비치는지 전혀 몰라.

골 아파, 진짜로 나 골 아프다. 콧대를 잡고 얼굴을 한껏 찡그리다가, 참은 숨을 푹 내쉰다.
안경을 책상에다 내려놓고 마른 세수를 했다. 피곤한 얼굴가죽이 딸려 올라갔다가 내려왔다가 한다.

"하나부터 열까지 틀렸어, 이 자식아..."

마른 세수를 멈추고, 손끝 너머로 니시카타를 물끄러미 본다.

사실 부르고 싶다면 못 부를 것도 없다. 가끔 유우가라고 부를 때 내가 반응하지 못할 경우야 있겠지만, 그쪽이 어떻게 부르든 신경은 끄면 그만. 구태여 말하기 귀찮으니 그렇게 방치한 녀석들도 몇 된다.

메이사도 멋대로 부르겠다고 했을 때 말리진 않았고.

근데 난 안다. 얜 미친 애라는 거.
마음대로 되지 않으면 내 심기고 나발이고 다 집어치우고 지 맘대로 할 걸. 어차피 부를 셈으로 말하는 거다 저거. 그래놓고 허락하지 않으면 경위서도 CCTV도 멋대로 해놓겠지. 그럴 녀석이다.

내 요구를 들어주겠다 한 건 내가 원하는 걸 알아내겠다는 것.
나는 거기 순진하게 제대로 답해줬다.

"...싫다면."

"안 된다면 어쩔 건데?"

338 미즈호주 (2ixav4zRVc)

2023-10-30 (모두 수고..) 01:40:23

대체 히다이 속에 미즈호 이미지 뭐가 어떻게 되있는 desu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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