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92074> [All/육성/우마무스메 기반] 앵시어스 웨이브 - 72펄롱 :: 1001

츠나센 학원 ◆orOiNmCmOc

2023-10-29 19:13:33 - 2023-10-30 15:55:33

0 츠나센 학원 ◆orOiNmCmOc (j19CPzS3fQ)

2023-10-29 (내일 월요일) 19:13:33


하브러시 누라시 「큿...!」
텐 스트로크스 「부장, 괜찮아YO?!」


【가을 피리어드】 1턴: 10/30 ~ 11/12

첫 서리가 내리고 츠나지의 하늘은 깊어지며, 밤하늘은 더욱 깊어졌습니다. 수많은 별이 빛을 발하는 머나먼 심연 저편의 다른 우주까지 거리를 헤아릴 수도 있을 만큼...
▶ 주요 레이스: 일반 레이스(11/4), 산마캔(11/11)

【다랑어자리 유성군】 10/30 ~ 11/10 (>>1)

「캠핑 시즌」의 듣기 좋은 변명일 수는 있지만, 츠나지에서 선명하게 볼 수 있는 다랑어자리 유성군이 곧 시작됩니다. 별빛에 많은 관심을 지닌 사람이나 우마무스메라면 텐트와 망원경을 들고 한적한 공터로 향하지 않을 수 없겠죠.
▶ 유성우 진행: 11/4 ~ 11/5

【링크】

시트  | situplay>1596917081>
스코어 | situplay>1596936080>
이전  | situplay>1596990076>
캘린더 | https://uma27cen.notion.site/1b79a245fa0948db8c3f8c10bd202af7
인포  | https://uma27cen.notion.site/de312283127a4bc9893797a33e40c6c7
용어집 | https://kakaogames.oqupie.com/portals/1576/categories/3943 〔공식〕
웹박수 | https://forms.gle/fydLApT8McjSUp2N6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앵시어스%20웨이브

237 유식이(출근함) (GN9UfixyQA)

2023-10-30 (모두 수고..) 00:34:59

>>226 wwwwwwww어장의 귀염둥이 코코쨘에게 잘어울리는wwwwww

>>227 어이어이.... 나와 일상을 하지 않겠나앗!!!!!!!! 원 더어어어어엇!!!!!!!!

>>228 히히 나는 오늘 훈제고등어 먹었는데~❤️ 허접~❤️ 된장찌개도 끓여먹었는데~ 냄새난다고 쫓겨날뻔했지만~❤️ 허접~❤️

238 미즈호주 (2ixav4zRVc)

2023-10-30 (모두 수고..) 00:35:00

>>236 아아 그것이 "유열"의 참맛이란 것이다.
"질러"

239 메이사주 (8Y8qAwKLVU)

2023-10-30 (모두 수고..) 00:35:36

>>237 코이츠wwwwwwwwww 냄새난다고 쫓겨날뻔하다니 너무 슬픈....

240 원더주 (1ncsqj1j3M)

2023-10-30 (모두 수고..) 00:35:59

>>238 아무리 그래도 위닝라이브 갈 애를 때릴 수는 없는것인데스...

241 미즈호주 (2ixav4zRVc)

2023-10-30 (모두 수고..) 00:36:14

>>240 코이츠 주먹이 날라갈 예정이었던 데스카?????

242 메이사주 (8Y8qAwKLVU)

2023-10-30 (모두 수고..) 00:36:27

.....때릴 생각 만만인거잖아... 히에엥 다들 무서워(체어샷 날린 참치)

243 코우주 (1AmqUjJyko)

2023-10-30 (모두 수고..) 00:37:14

https://postimg.cc/Sjt4vPXF
호러인형
어흐 피곤해

244 유식이(출근함) (GN9UfixyQA)

2023-10-30 (모두 수고..) 00:37:14

앗 와따시는 어차피 매일 새벽마다 있으니(?) 원더쨩과 맛쭁이 일상돌린다면 즐겁게 구경하는wwwwwww 찔렀던건 없는 일로 해주시고 부담 갖지 말아주시면 감사한wwwww

>>233 wwwwwwww코이츠wwwww 수상하게 "옥수수와 다이아를 바꾸지 않으면 핵폭탄을 쏘겠다" 라는 말이 머리에 맴도는wwwwwww

>>239 www그래도 진짜냄새나기는 햇으니간.....www

245 메이사주 (8Y8qAwKLVU)

2023-10-30 (모두 수고..) 00:38:34

>>243 우효wwwwwwwwwwwwwwwww

채색도 올려주실거라 믿어요(????)

>>244 be폭력주의말딸 메이쨔(?????)

246 유식이(출근함) (GN9UfixyQA)

2023-10-30 (모두 수고..) 00:38:48

www코우잔 매일매일 피곤하셔서 걱정되는wwww 규칙적으로 줌셔야하는...(나데나데)

헉 저 각종무기술 마스터 메이쨔 보고십어요(???)
연필 한자루로 4명을 당근별로 보낸 우마=윅 상처럼...(????)

247 히다이 - 미즈호 (/LbrsU/kmU)

2023-10-30 (모두 수고..) 00:38:51

>>224 미즈호

"어디 아픈 애."

즉답이다. 이때까지는 나도 실실 웃으면서 두 번 다시 볼 일 없는 사람처럼 구는 게 가능했다만... 이어서 들린 말에

"뭐~?!"

하며 진심으로 질색하는 얼굴을 내비칠 수밖에 없었다.
메이사에게도 말한 거지만, 난 이름으로 불리는 것도 익숙하지 않고. 불리면 기분이 이상하다. 나를 부른다기보다 다른 사람을 부르는 기분이 들기도 한다. 히다이가 아닌 나를 상상하기 어렵다.
개명을 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기분이라고 하면 이해가 가려나.

그리고 미즈호로 불러도 된다는 말에도,

"하아~!?"

라며, 갸루무스메들이 나에게 내비치는 듯한 반응을 할 수밖에 없었다. 나에게 여고생갸루같은 반응을 끌어내다니, 너 상당하구나.

"절대 싫어. 너랑 내가 언제 그만치 친했다고 요비스테냐. 그냥 히다이랑 니시카타로 살면 안되는 거냐..."

248 원더주 (1ncsqj1j3M)

2023-10-30 (모두 수고..) 00:39:00

사실 어느쪽도 괜찮기는 한데스 이렇게 된 이상 오랜만에 멀티코어를 돌려볼가오

>>251-242 '같은 착차' 같은 마신차' '같은 상대' '미친듯이 높은 자존감' 섞이면 뭐가되게오

유식주는 선레를 좀 부탁드려도 되는데스? 아무래도 한번에 하나만 가능한 비루한 몸인데치...

249 미즈호주 (2ixav4zRVc)

2023-10-30 (모두 수고..) 00:39:28

>>243 이 짱귀여운 늑대인간 인형과 뱀파이어 인형이 사귄다는 소리죠?
"맛있다"

250 코우주 (1AmqUjJyko)

2023-10-30 (모두 수고..) 00:40:08

채색은 한 백만년뒤에..(?)

251 유식이(출근함) (GN9UfixyQA)

2023-10-30 (모두 수고..) 00:41:02

wwwwwww원더쨘.... 와따시는 원더=짱과 일상돌릴수 있으면 메챠쿠챠 기쁘지만 원더쨩이 걱정되는.... 차가운 언럭키 츠나지의 바람은 매서운.... 먼가먼가 힘드시면? 와따시랑은 나중에 돌려도 다이죠부니까 편하게 말씀주시는www 원더쨩께서 다이죠부라고 하시면 선레 써올테니 느긋하게 이어주십사 하는wwwww

252 메이사주 (8Y8qAwKLVU)

2023-10-30 (모두 수고..) 00:41:14

>>24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그건 좀 무리고요.. 대신 뒤통수 위쪽에 헤일로가 달리고 총을 든 메이사가 떠오르긴하네요(?????????)

253 유식이(출근함) (GN9UfixyQA)

2023-10-30 (모두 수고..) 00:42:09

>>250 ~백만년 뒤~
🙁 : 삐삐뿌뻬뽀.. 삐뽀...
😧 : 삐뽀!!! 빠삐뿌뻬뽀!!!!

[개쩌는 코우주의 채색본그림]

🫨🫨🫨 : 빠뻬뿌뽀!!!!! 빠삐뽀!!!!

254 유식이(출근함) (GN9UfixyQA)

2023-10-30 (모두 수고..) 00:43:25

>>252 wwwwwwwwwwwwww 아쉽다... 끝내주는 우마=윅의 건=푸를 볼수 있었는데...(???)
호 오
역 시메이사 의 인기는끝 내주는 군요
츠 나센극 장판의여 력인가요..???? 몰?루와 콜 라보캐 릭터까지 출 시되다니.....(숨쉬듯 자연스러운 선날)

255 원더주 (1ncsqj1j3M)

2023-10-30 (모두 수고..) 00:44:09

반대인데스.. 반대인데스 유식쟝... 사실 이 시기의 언럭키 츠나지의 바람은 생각보다 안전한데치... 지금도 핫팩 하나로 버틸 수 있는데다... 사실 오늘 일이 ㄹㅇ개꿀이라 돈빨아먹기 최적화인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장문두번은 도적질을 하면서 뽑아낸데스웅

256 메이사주 (8Y8qAwKLVU)

2023-10-30 (모두 수고..) 00:44:36

아 니잠 깐
그런 음해와 날조와 선동은 그만 둬어 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57 미즈호 - 히다이 (2ixav4zRVc)

2023-10-30 (모두 수고..) 00:51:23

>>247 히다이다이

 “……でも하지만兄ちゃんやぁ오빠야、”
 “うちら우리들充分충분히仲良く친해지지なったちゃうかぁ않았나?”

아, 유감스럽지만 이 고릴라무스메….아니 야마토 나데시코는 질색하는 것에도 뭔 소리냐는 듯 고개를 갸웃이며 대답하고 있습니다. 야나기하라가 두렵지 않은 것인가? 혼난지가 언제라고 또 니이쨩 타령인가?

 “ほら봐야、「怖く무섭지ないかぁ않나?」って라고問いた물어본のも것도兄ちゃん오빠야だけだし뿐이고……”

추측할 것도 없이, 니시카타 미즈호에게는 [ 무섭지 않나? ] 라고 물어본 것이 나름 히다이에게 있어 진심을 보여준 모양이다. 그만큼 미즈호에게 있어서 히다이는 상당히 마음을 열은 사람이다, 라고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다소 눈을 초롱초롱 밝히며 미즈호는 히다이에게 물어보려 하였다.

 “ほんまに참말로できひんかぁ안되나……?”

258 유식이(출근함) (GN9UfixyQA)

2023-10-30 (모두 수고..) 00:51:50

>>255 wwwwwwwwwwwwwww코이츠wwwww
그렇다면 느긋하게 선레 써올테니 편하고 느긋하게 이어주시는wwwwwww 와따시도 지금 "의적 홍kill동" 그자체인wwwwwww

>>256 헉 참치어장의 자캐커뮤로부터 시작해 결국 사이게임즈와 여러 마주들에게 가슴을 울리는 연설과 역극을 보여주며 눈물의 기립박수를 이끌어내고 전면 판권을 획득한 뒤 너의 이름은 감독및 수많은 거장 애니메이터들까지 섭외하는 적극적인 능력을 보여주며 마침내 TV 애니메이션판 우마무스메 프리티더비 외전 ~앵시어스 웨이브~ 전면12기(12화,외전3화,OVA포함) 를 훌륭하게 마치고 극장판 3기(사카나 삼관, 트리플 반다나, 마구로 기념) 까지 완성하며 하나의 거대한 시리즈에 시청률 98% 예매율 200% 제작비 300억엔 총수익 7800억엔이라는 어마어마한 히트를 통해 스타워즈보다 거대한 시리즈에 마침표를 찍은 초인기작가 패셔니스타 이미 그녀의 행동 하나하나가 대유행이다 인류는 이미 30%가 메이사 종교를 믿고있다 살아있는 전설 "메이사주" 에게 인사올리나이다!!!!!!!(그 랜 절)(메이사주:뇌절 키모;;;;;;;신고할게요;;;;;;)

259 츠나센 학원 ◆orOiNmCmOc (Q7R3k1AmVg)

2023-10-30 (모두 수고..) 00:52:01

【이벤트 공지】

 별 구경은 핑계일 뿐, 다들 운치 있는 분위기와 적막 가운데 누군가와 단 둘이 있을 기회를 노리는 것뿐이라는 사람들이 있다. 또 한편으로는, 분위기 따위 아무리 살풍경하고 을씨년스러워도 좋으니 최대한 조명이 적고 월광조차 없는 산골 깊숙한 곳으로 천체관측 장비를 챙겨 들어가려는 사람들이 있다.

 츠나센 학생들이 왜 이렇게 별을 좋아하는지에는 여러 이설이 있다. 변변한 마천루나 조명탑이랄 게 없고, 해가 진 뒤에 보이는 것이라곤 별하늘과 검은 물결과 어두운 산뿐이니, 밤의 절반을 차지할 만큼 드넓은 별의 지도가 토박이들의 마음 깊숙한 곳에 그만큼 거대한 존재로 자리잡았다는 말이나. 아니면 태생적인 이끌림이 있다는 말도 있고.

 "대부분은 그냥 팔랑귀라서 그런 거지. 선배들이 하는 걸 보고 무작정 따라하는 거야."

 홈리스 야도카리가 얇은 스테인리스 폴을 잡아당겨 세우자, 텐트의 푸른 천이 주름을 잃고 펴졌다. 귀뚜라미가 우마무스메의 예민한 귀 따위는 배려하지 않고 울어 대는, 와타노하라 국립공원 한가운데의 어느 억새밭이었다.

 "또는 친구가, 또는 트레이너가... 불꽃이 억새풀을 태우고 옆으로 옮겨 가는 것처럼 전파될 뿐, 어느 담뱃불로부터 시작되었는지는 모르지. 단지 우주가 시작될 때의 빅뱅이나 별이 태어날 때처럼, 우연적이고 조금 뜨거운 사고였다고만 짐작할 뿐이야. 우리 모두가 그렇듯이."

 오케이 스피릿은 홈리스 야도카리의 히피 같은 말투를 내심 마음에 들어했지만, 옆에 얌전히 앉아 있는 노스트라다무스메는 가스 랜턴에 비친 옆얼굴을 물끄러미 보고만 있었다. 홈리스 야도카리는 어쩌면 자기 설명이 아카미노카미 오오토로누시 교단의 교리와 충돌하지 않을지 조금 신경쓰였다. 물론 걱정하지는 않았다.

 "중요한 건, 이 사소하고 사소한 유행의 계승자인 우리들이... 훨씬 더 위대하고 거대한 유행의 선도자를 영접할 준비를 마쳤다는 거. 우마무스메 여러분, 불을 끄겠습니다."

 홈리스 야도카리가 랜턴의 스위치를 끄자 시야의 주변이 어둠에 잡아먹히고, 좁아진 홍채가 어둠에 적응할 때쯤 하늘에서 쏟아져내리는 수많은 별빛을 볼 수 있었다. 간이 의자들 사이에서 짧게 탄성이 터져나왔지만, 이미 어느 목소리가 누구의 것인지를 분간할 수는 없었다.

 "별똥별의 비가 내리기까지는 조금 더 기다려야 해. 그동안 이야기나 하자고."


【다랑어자리 유성군】
소셜 이벤트
10/30(월) 00:00 ~ 11/10(금) 24:00

▶ 이벤트 방식

〈그냥 캠핑하기 좋은 시기인걸요.〉 와타노하라 국립공원, 이시가키산, 캠핑카, 집의 발코니, 츠나센 학원의 옥상, 심지어는 이불 속에서 우마튜브의 밤하늘 중계 채널을 바라보고 있더라도, 어디든 상관없습니다. 그저 낮에는 구름이 적고 선선하며 밤하늘에 별이 유독 많아 보이는 계절이 다가왔고, 여러분은 가을 바람을 즐기기만 하면 그만이니까요.

※ 쉬어 가는 이벤트이므로, 작성이 요구되는 일상이나 독백, 그에 따른 보상은 따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캐릭터의 이야기에 깊이를 더해 가는 시간으로 사용하기를 권장합니다.

주말에는 「유성우」 진행 레스가 올라갑니다.
주말 동안(11/4 00:00 ~ 11/5 24:00) >>0을 앵커하고, 유성우를 감상하는 레스나 「우마무스메의 다른 세계의 운명」과 관련된 이야기가 담긴 레스를 작성해서 진행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진행에 참여한 경우 다음과 같은 보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

 「유성우」 진행 참여 시: 당신을 꼭 닮은 봉제인형(코스모)

「유성우」 일상의 경우, 「유성우」 진행 레스가 올라가기 이전에 시작하거나(예: 캠핑의 연장선상으로 유성우를 감상하는 등) 진행이 종료된 후에 끝나더라도, 진행 도중에 한 차례라도 레스가 올라갔다면 참여한 것으로 판정합니다.
「유성우」 진행에 참여하지 못한 경우라도, 이벤트 기간 내에 다음과 같은 보상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유성우」 진행 미참여 시: 당신을 꼭 닮은 아크릴 키링(코스모)

웹박수 사용 시 나메를 분명하게 기재해 주시고, 결과는 스코어 스레에 필히 업데이트해 주시기 바랍니다.

260 유식이(출근함) (GN9UfixyQA)

2023-10-30 (모두 수고..) 00:52:26

내가봤을때 미즈호는 맑눈광이 맞다
진짜다

261 미즈호주 (2ixav4zRVc)

2023-10-30 (모두 수고..) 00:52:27

ㅋㅋㅋ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 빌드업 들어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62 메이사주 (8Y8qAwKLVU)

2023-10-30 (모두 수고..) 00:52:51

>>258 (?????)

263 메이사주 (8Y8qAwKLVU)

2023-10-30 (모두 수고..) 00:54:11

다른 세계의 운명... 이건.. 오랜만에 2P쨩이 나올 기회닷!(????)

264 미즈호주 (2ixav4zRVc)

2023-10-30 (모두 수고..) 00:54:11

>>260 어느 부분에서 그렇게 생각하는desu

265 유식이(출근함) (GN9UfixyQA)

2023-10-30 (모두 수고..) 00:54:13

>>262

266 퍼펙트 원더 - 마사바 콩코드 (1ncsqj1j3M)

2023-10-30 (모두 수고..) 00:54:23

퍼펙트 원더 - 마사바 콩코드

레이스가 끝나고도 한참을 전광판 앞에 서있던 나는 곧바로 대기실로 향했다.
백댄서라는 의무감이 아직 남아있기 때문이었고 그 다음은... 그 다음은...
글쎄. 왜일까.
허탈했다.
조금은 시원한 것같기도 했다.
몸이 차가워졌으니 당연한건가.
공들여서 한 화장은 이미 땀이며 빗물에 쓸려갔다.
방금까지 진창위를 뛰다 왔으니 성한 곳도 없었고.
그저 가만히 앉은채 거울속을 바라보고 있었다.

변한건 없다. 여전히 내 얼굴은 아름답다.
헝클어진 머리, 흘러내린 화장. 조금 강렬한 인상이 되어버렸지만 뭐 어쨌든.
나는 그대로다.

"하하"

뭘 쳐 웃는거냐. 변하지 않아서 뭘 어쩌게.
변하지 않은 덕분에 같은 녀석에게 같은 마신차로 졌나?
변하지 않은 덕분에?

...레이스를 떠올렸다.
마사바 콩코드. 도로마미레 퀸. 모두 강했다. 그리고 변함이 없었다.
변함없이 강했고 아름다웠지.

왜 나는 그렇게 되지 못하나. 왜 나는 그들이 사는 별에는 갈 수 없나.

왜? 도대체 왜?

부족한 놈이 꿈을 품은게 잘못인가? 꿈을 꾸게하지 말았어야지!!!!
신이라는 천하의 둘도 없는 개자식은 나를 우마무스메로 만들었으면서 1착한번 맛보게 하는 것이 아까웠나?
아니면 미승리전에서 1착으로 탈출했으니 이걸로 만족하라고?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악에 받쳐서 그대로 들고있던 손거울을 던져 깨버렸다.
별로 세게 던지지도 않은 주제에 큰 소리를 내는것이 내꼴같았다.
하하 그래도 비슷한새끼가 하나는 있구나.
잘됐군. 손거울이랑 레이스를 하면 영원히 이길거다. 아닌가? 열에 세네번은 지나? 모르겠다.
모르겠어.

진짜 아무런 생각이 들지 않는다.

젠장

////

혹시 모르니 레이스 직후를 가져온데스(?)

267 마사바주 (1US0FzDY9w)

2023-10-30 (모두 수고..) 00:54:29

아무도 선레 안 써줬잖아!!! 흑흑
그런데 선레 달라고 하고 샤워하러 간 제가 너무 오만하고 이기적인 행동이긴 했어요 인정

268 마사바주 (1US0FzDY9w)

2023-10-30 (모두 수고..) 00:54:42

헐렝 답레 써오게요

269 미즈호주 (2ixav4zRVc)

2023-10-30 (모두 수고..) 00:54:58

>>267 님아 바로 위에 원더의 선레가 있어요

270 유식이(출근함) (GN9UfixyQA)

2023-10-30 (모두 수고..) 00:55:27

>>264 안알랴줌⭐️

271 메이사주 (8Y8qAwKLVU)

2023-10-30 (모두 수고..) 00:55:35

이벤트 레스를 보니깐 별을 보러 가고 싶어졌어.... 우우....

272 마사바주 (1US0FzDY9w)

2023-10-30 (모두 수고..) 00:55:52

원더상 원더-상
지금 원더랑 마사바 같은 대기실인데스카?

273 코우주 (1AmqUjJyko)

2023-10-30 (모두 수고..) 00:55:57

이건 교무실 캐비닛 안에 숨어서 엿듣고있다는게 정배네요(?)

274 원더주 (1ncsqj1j3M)

2023-10-30 (모두 수고..) 00:56:24

>>272 다르다고 생각하고 작성한데스

275 미즈호주 (2ixav4zRVc)

2023-10-30 (모두 수고..) 00:56:32

>>273 이 장발하남자가 닌자력까지 Get했다 두렵다........

276 마사바주 (1US0FzDY9w)

2023-10-30 (모두 수고..) 00:57:26

>>274 옷케

277 미즈호주 (2ixav4zRVc)

2023-10-30 (모두 수고..) 00:59:36

아니 근데 진짜로
코우가 교무실 안에 있는 거 모르고 한 발언이면 진짜 미즈호 후폭풍 장담 못할듯 ㅋㅋ;;;

278 유키무라-원더 (GN9UfixyQA)

2023-10-30 (모두 수고..) 01:00:06

느릿하게 옷매무새를 가다듬었다. 여름 합숙, 그리고 레이스 이후 며칠이 지나지 않은것 같았는데, 벌써 가을이었다.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사무치게 추운 겨울이 다가오겠지. 느릿하게 숨을 뱉으며 머리의 붕대를 갈았다. 곧 다 낫는다고는 했는데, 여전히 아팠다. 배에 푸르게 남은 멍도, 걷어차인 옆구리와 함께 부러진 갈비뼈도. 몸이 붕대투성이구나. 꼭 미라같아. 그런 생각을 하며, 교복을 챙겨입고는, 학교로 향했다.

...

별 일 없는 수업시간이 지나고, 햇빛이 잘 드는 벤치에 앉았다가. 저 멀리있는 너를 발견하고는, 천천히 일어가 다가가며.

"원더 양, 오랜만이네."

그렇게 인사를 건네었다.

"레이스, 봤어. 2착 축하해."

느릿하게 웃으면서, 네게 축하의 말을 전했고.

279 마미레주 (o8mrGMpu4k)

2023-10-30 (모두 수고..) 01:01:06

@캡틴 트레이트중에 에너지 절약은 LS에서 시트상에 남은 잔여 STA의 25%의 값 + 소모 STA x 현재 SPD로 하는 계산이 맞지?

280 마사바 - 원더 (1US0FzDY9w)

2023-10-30 (모두 수고..) 01:01:38

>>266
-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얇은 벽 너머로 들려오는 비명소리. 조금 안 있어서 유리 깨지는 소리도 들려온다. 분에 못 이겨서 저렇게 화를 낸거라면, 누구인지는 금방 짐작이 갔기 때문에 마사바는 한숨을 내쉬었다.

마사바는 지금 누워있다. 대기실의 쇼파에 타올을 깐 체로. 계속 누워서 있고 싶지만, 상대가 저러면 편히 쉬지도 못하고 나만 불편할 테니까....

비적비적 느린 손길로 포카리 스웨트 두 캔과 소금-식초맛 감자칩을 들고 대기실을 나가 원더의 방 문을 두드리고 문을 열었다.

"요—. 과자 먹자 원더."

281 메이사주 (8Y8qAwKLVU)

2023-10-30 (모두 수고..) 01:01:38

윽.. 아... 아아....😿
우우... 그...그래도 정당방위임...😾(??????)

282 유식이 (GN9UfixyQA)

2023-10-30 (모두 수고..) 01:01:47

>>271 저 랑별 을봐 요

283 유식이 (GN9UfixyQA)

2023-10-30 (모두 수고..) 01:03:02

>>281 wwwwwwwwwwwww메 이쨔도 붕 대투성이였 자나 요...... 미 안해야하는 건 사 실 저 인걸 요???(진짜선 빵침)

284 코우주 (1AmqUjJyko)

2023-10-30 (모두 수고..) 01:03:10

>>277 🤔

285 미즈호주 (2ixav4zRVc)

2023-10-30 (모두 수고..) 01:03:50

>>284 님 아 진짜 두려 워요

286 코우주 (1AmqUjJyko)

2023-10-30 (모두 수고..) 01:04:33

🤔🤔

287 메이사주 (8Y8qAwKLVU)

2023-10-30 (모두 수고..) 01:04:36

그 치만메 이쨔는 얼굴 멍이랑 붓기만 빠지면 괜찮을 거라 고 생 각해 요....
우우우... 유식쟌... 나중에 별보러가요.. 이벤트 끝나기 전에...

저는 슬슬 손에 힘이 안 들어가고 있어서 100% 관전모드가 되겠읍니다...
팝콘 씹다가 잘거에요.. 다들 미리 앵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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