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91079>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시리즈 임시 스레 02 :: 1001

◆TMmm6tsoPA

2023-10-28 20:01:29 - 2024-01-21 21:33:17

0 ◆TMmm6tsoPA (LasOXpfnrY)

2023-10-28 (파란날) 20:01:29

※해당 스레는 모카고 시리즈 스레들의 임시스레입니다.

492 이경주 (lkuX6Kmj8s)

2023-10-29 (내일 월요일) 20:04:39

성운이.. 고의로는 없을 거 같은데..

493 리라주 (Y75X74sGF6)

2023-10-29 (내일 월요일) 20:05:05

그치
크윽 더 쎈 걸로 할걸(????)

494 이리라 (Y75X74sGF6)

2023-10-29 (내일 월요일) 20:10:25

(어제 만들어 둔 벌칙 상자에서 풍선을 꺼내서 얼굴을 그린다)
(:3 모양)

495 성운주 (/NDZlLHylA)

2023-10-29 (내일 월요일) 20:10:46

잠깐만요 질문만 쓰고 금방올릴게요!
이렇게 금방 돌아올 줄 알았다면 질문 빨리 찾아둘걸 👀

496 천 혜우 (jWsaxRkvIQ)

2023-10-29 (내일 월요일) 20:12:02

진실게임이라며 다시 모였는데, 시선 돌리기 애매한 자리가 됐다.
그냥 아래로 시선을 꽂고 누가 가져온 초코식빵을 가져와 입에 넣기 시작했다.
우물우물.

497 안희야 (Dua08KbVs6)

2023-10-29 (내일 월요일) 20:13:55

희야는 감자칩 두 개를 집어 휘어진 부분이 서로 맞물리게끔 붙이고, 입술에 물었다.

"어리오리."

498 서성운 (/NDZlLHylA)

2023-10-29 (내일 월요일) 20:14:12

낯선 사람들 사이에서 월요일아침새가 되어 있던 조그만 소년의 얼굴에, 낯익은 사람이 들어오자 약간의 화색이 돈다. 성운은 잠깐 생각하다가, 멋적게 웃으며 뺨을 긁적였다.

“작년 일까지 쳐주는 거면, 마트 할인행사 시간이 안 맞아서 자습시간에 도망간 적 있어······. 프라이팬을 바꿀 때가 됐는데 고급 프라이팬이 할인 품목에 들어있었거든.”

인첨공 내에 계신 아버지가 주는 용돈에, 본인도 알바를 해서 일단 다른 학생들보다 특별히 가난하지는 않은 형편이었으나, 그렇잖아도 공교롭게 팬 코팅이 다 까져서 바꿔야 될 시기인데 전부터 눈독들이던 테* 프라이팬이 할인이라는 데는 참지 못했다. 할인율이 아마 40%였던가?

“그러면 제가 질문하면 되는 건가요? 으음-”

1. 이경
2. 수경
3. 혜우
4. 한양
.dice 1 5. = 4

“저지먼트 분들에게서 심장이 쿵, 하고 내려앉는 느낌 받아보신 적 있나요?”

성운은 있다. 저지먼트가 된 이유 중 하나기도 하고.

499 혜우주 (jWsaxRkvIQ)

2023-10-29 (내일 월요일) 20:16:18

성운주 다이스랑 목록 그거 아니야아아...! (소곤)

500 서성운 (/NDZlLHylA)

2023-10-29 (내일 월요일) 20:16:23

>>497

(예기치 못한 오리 공격에, 때마침 음료수를 한입 홀짝 하다가 사레가 들렸다.)

501 이리라 (Y75X74sGF6)

2023-10-29 (내일 월요일) 20:16:32

이런 상상치도 못한 이유가! 리라는 크흡, 하고 웃음을 참는다. 그리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올렸다.

"최고야, 내 친구."

그리고 근처의 혜우를 가만히 바라보다가 걷어온 펭귄 담요를 끌고 와 어깨에 덮어주려 한다.

"추울까 봐. 이거 따뜻해요!"

이전의 벌칙으로 혼자서 친밀도가 올라간 거 같다(.....)

이후 희야의 옆에 붙어서 희야의 오리 입을 바라본다. 귀여워 하는 눈치다...

502 ◆7JUU.4JWbs (d.pGxBq/Xo)

2023-10-29 (내일 월요일) 20:17:09

성운주~ 1부터 5까지 돌렸어!

503 이경주 (lkuX6Kmj8s)

2023-10-29 (내일 월요일) 20:17:17

요리인의 탈주사유 ㅋㅋㅌㅋㅋ

504 희야주 (Dua08KbVs6)

2023-10-29 (내일 월요일) 20:17:46

ㅋㅋㅋㅋ마트 할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505 천 혜우 (jWsaxRkvIQ)

2023-10-29 (내일 월요일) 20:18:27

희야 목소리가 들리자 작게 움찔했다.
마주치기 껄끄러운, 아니, 서먹했으니 보진 않았다.

초코 식빵을 입 안 가득 물고 느릿느릿 씹다가 리라가 담요를 덮어주자 힐끗 보았다.
그러고보니 좀 쌀쌀했다.
고개만 꾸벅하고 다시 빵을 씹었다.

506 성운주 (/NDZlLHylA)

2023-10-29 (내일 월요일) 20:18:45

>>499 >>502 잠깐만요, 다시 돌릴게요! 그러면 희야까지 포함해서 1-5를 돌리면 되는 건가요?

507 ◆7JUU.4JWbs (d.pGxBq/Xo)

2023-10-29 (내일 월요일) 20:18:57

음 잠시 어디 간 거 같으니, 그냥 한양이로 답할게.

508 희야주 (Dua08KbVs6)

2023-10-29 (내일 월요일) 20:18:58

혜우야..............

안되겠다 두려워 말라 갈겨야겠다

509 희야주 (Dua08KbVs6)

2023-10-29 (내일 월요일) 20:19:44

:3 엇갈렸구먼~

510 이리라 (Y75X74sGF6)

2023-10-29 (내일 월요일) 20:20:46

희야를 한참 바라보던 리라는 문득 몸을 살짝 숙여 희야의 귀에 속삭였다.

"선배님... 혹시 머리카락 땋아봐도 될까요?"

그렇다. 리라는 희야의 희고 풍성하고 부드러운 머리카락에 눈독을 들이고 있던 것이다. 이제 보니 스케치북에 웬 리본이나 핀 따위가 그려져 있다.

511 ◆7JUU.4JWbs (d.pGxBq/Xo)

2023-10-29 (내일 월요일) 20:21:02

>>506
희야는 이미 질문을 했자네.

마지막에 걸린 사람이 아무나 지목해서 질의응답하고 다시 판 리턴할겨!

512 성운주 (/NDZlLHylA)

2023-10-29 (내일 월요일) 20:21:55

>>511 어 하고 본스레 확인해보니까 대답한 사람을 리스트에서 뺀다길래 아차 싶어서요.. 👀 1-4 다이스를 다시 굴리면 될까요?

513 혜우주 (jWsaxRkvIQ)

2023-10-29 (내일 월요일) 20:22:40

혼란스럽구마이이이잉

514 이경주 (lkuX6Kmj8s)

2023-10-29 (내일 월요일) 20:23:16

마지막 사람이 희야에게 질문하는 게 되겠네~

515 수경주 (dOHv1p6nyE)

2023-10-29 (내일 월요일) 20:23:22

혼돈(?)

516 이경주 (lkuX6Kmj8s)

2023-10-29 (내일 월요일) 20:24:21

>>515 파괴(??)

517 ◆7JUU.4JWbs (d.pGxBq/Xo)

2023-10-29 (내일 월요일) 20:24:47

>>512
방금 나도 본스레 보고 왔는데, 그냥 본스레대로 따라가는게 편하겠다.

희야 포함해서 1~5 굴려줘!

518 서성운 (/NDZlLHylA)

2023-10-29 (내일 월요일) 20:25:06

1. 이경
2. 수경
3. 혜우
4. 한양
5. 희야
.dice 1 5. = 5

519 철현주 (6H1V/aCyyE)

2023-10-29 (내일 월요일) 20:25:37

등장!! 지금 참가 될까요!!

520 리라주 (Y75X74sGF6)

2023-10-29 (내일 월요일) 20:25:55

철현주 어서오는거야!!

521 이경주 (lkuX6Kmj8s)

2023-10-29 (내일 월요일) 20:26:03

>>519 어서오세요!!

522 철현주 (6H1V/aCyyE)

2023-10-29 (내일 월요일) 20:26:09

안녕 리라주!!

523 최이경 (lkuX6Kmj8s)

2023-10-29 (내일 월요일) 20:26:39

흔들흔들 몸을 좌우로 흔들고 있다가 무언가를 깨닫는다

"나 옷 좀 갈아입고 올게!"

이 사람, 아직 메이드복 차림이었다.

524 철현주 (6H1V/aCyyE)

2023-10-29 (내일 월요일) 20:26:49

>>521 안녕 이경주!!

525 ◆7JUU.4JWbs (d.pGxBq/Xo)

2023-10-29 (내일 월요일) 20:27:00

>>519
어서와~ 다음 질문자부터 철현이 포함해서 다이스 굴려줘!

526 철현 (6H1V/aCyyE)

2023-10-29 (내일 월요일) 20:27:21

>>523 진짜 취향이었어?(동공지진)

527 이리라 (Y75X74sGF6)

2023-10-29 (내일 월요일) 20:27:31

"그거 벌써 갈아입어도 되는 거예요?"

아쉽다!(?) 그치만 보내준다. 이경에게 손 흔들며 잘 갔다 오라고 말한다.

528 철현주 (6H1V/aCyyE)

2023-10-29 (내일 월요일) 20:27:53

>>525 안녕 부캡!!!

529 수경주 (dOHv1p6nyE)

2023-10-29 (내일 월요일) 20:29:45

다들 어서오세요

530 철현주 (6H1V/aCyyE)

2023-10-29 (내일 월요일) 20:31:37

안녕수경주!!!!

531 최이경 (lkuX6Kmj8s)

2023-10-29 (내일 월요일) 20:32:33

>>526 "..진짜 한 대만 때리면 안 될까요?"

>>527 "당연히 되죠~" 어디서 본 유튜브 영상의 말투를 따라한다.

-
"휴우~"

옷을 갈아입고 왔다!

532 안희야 (Dua08KbVs6)

2023-10-29 (내일 월요일) 20:33:40

희야는 열심히 입술을 움직였다. 이대로 얘기하기 어려우니 감자칩을 빠르게 씹어서 목구멍 너머로 넘겨버렸다.

"괜찮아요-?"

사레가 들린 성운을 토닥여주려고 하면서도, 누군가를 발견하고 고개를 기우뚱 기울였다. 어라, 얼굴이 익숙한데.

"응? 응. 오늘은 머리 맘껏 만져도 좋아요."

인사를 하려고 했지만 리라의 속삭임에 활짝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눈을 크게 한 번 깜빡.

"쿵."

쿵, 이라.

"쿵. 있었던 걸까, 있었을 거야. 아마 그 감각이 맞을 거예요. 쿵. 에어버스터도 저지먼트니까."

쿵……. 감자칩을 하나 더 집어 들고 입에 물었다.

"다른 능력을 가져보고 싶은 적 있어요? 있다면 뭔가요? 솔직하게 얘기해 줘."

.dice 1 5. = 4
1. 이경
2. 수경
3. 혜우
4. 한양
5. 철현

533 이경주 (lkuX6Kmj8s)

2023-10-29 (내일 월요일) 20:35:37

>>532 크아아아앗(이경이 걸리면 하려고 했던 질문)

534 서성운 (/NDZlLHylA)

2023-10-29 (내일 월요일) 20:36:11

>>532 (토닥토닥에 숨을 고르는 데에 성공한다.) “감사합니다···.” (···그리곤 자기도 통에서 감자칩 두 개를 꺼내더니 오리를 따라해본다.)

535 이리라 (Y75X74sGF6)

2023-10-29 (내일 월요일) 20:36:21

허락 받았다아! 얼굴이 확 밝아졌다. 리라는 리본 따위를 실체화 시킨다. 채색 도구를 제대로 챙겨온 게 아니라 형광펜 또는 빨간펜 따위로 만든 단조롭고 조잡한 색상의 액세서리들이지만... 희야의 머리가 예쁘니까 괜찮지 않을까?

"감사합니다! 예쁘게 해 드릴게요~"

그리고 작게 몇 가닥을 우선 땋는다. 이걸 커다란 매듭에 섞어 최종적으로 한 갈래로 완성할 예정이다.
라x젤 처럼!

536 리라주 (Y75X74sGF6)

2023-10-29 (내일 월요일) 20:37:42

리라주 버킷 두개 이룸
1. 혜우 담요 덮어주기
2. 희야 머리 땋아주기

537 혜우주 (jWsaxRkvIQ)

2023-10-29 (내일 월요일) 20:38:36

>>536 ㅋㅋㅋㅋㅋㅋ 사실 진겜보다 이게더 이득 아닌가

538 리라주 (Y75X74sGF6)

2023-10-29 (내일 월요일) 20:39:34

>>537 그런듯 나 너무 행복하다 지금

539 혜우주 (jWsaxRkvIQ)

2023-10-29 (내일 월요일) 20:41:25

>>53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라주 혹시 담요에 펭귄 머리 달렸어?

540 철현주 (6H1V/aCyyE)

2023-10-29 (내일 월요일) 20:41:55

다들 너무 귀여워요 ㅋㅋㅋ

541 리라주 (Y75X74sGF6)

2023-10-29 (내일 월요일) 20:42:17

>>539 응!! 모자처럼 쓸 수 있다~~!!!!
써 "줘"

542 서 한양 - 진실게임 (d.pGxBq/Xo)

2023-10-29 (내일 월요일) 20:44:53

여유롭게 오로나민 C를 마시며 진실게임을 관전하다가, 자신에게 질문이 온 걸 보고 음료수를 뿜을 뻔했다.

"다른 능력? 솔직히 잠시나마 가져보고 싶던 적이 있지."

한양은 오로나민 C병을 염동력을 이용해서 공중에 띄우면서 말한다.

"내 능력은 이 염동력이야. 터치 하나 없이 물체를 내 마음대로 조종하는 능력이지. 그런데 레벨 1 시절, 능력이 약했던 시절에는 내가 적성에 안 맞는 능력을 받은 걸까..생각하면서 여러 능력들을 가지고 싶었지."

"어쩔 때는 인핸스드 컨디션 계열의 능력을 가지고 싶고, 어쩔 때는 리얼리티 매니퓰레이션 계열의 능력을 가지고 싶었어. 이 두 개가 대표적이네."

희야의 질문에 대답을 한 뒤, 한양은 질문을 하기 시작했다.

"이제 제 차례죠? 질문할게요."

"여기 인첨공에서 첫 커리큘럼을 받고 통지표를 받기 직전에, 레벨 몇이 나올 거라고 기대했어요?"

.dice 1 4. = 1

1. 이경
2. 수경
3. 혜우
4. 철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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