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90087>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51 :: 1001

◆c9lNRrMzaQ

2023-10-28 01:47:57 - 2023-10-30 21:19:23

0 ◆c9lNRrMzaQ (nIUPxzERPo)

2023-10-28 (파란날) 01:47:57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백업용 위키 : https://www.heroicwiki.online/w/%EC%98%81%EC%9B%85%EC%84%9C%EA%B0%802
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특수 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bd39e260-1342-cfd4-8665-99ebfc47faca/ai6IEVBGSoO6-pfXaz5irP9qFmuE-ilnRVFMvkOGO8DAThiEnkHf-SoIPw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740085/
이벤트용 정산어장 - situplay>1596937065>

410 토고주 (PctvTN8232)

2023-10-29 (내일 월요일) 00:50:32

뭔가 뭔가 의념각성자가 격을 갖추면서
게이트의 입장 조건마냥 자신에게 끼치는 영향에 대해 조건을 걸 수 있게 되는건가 하는 생각도 막 들고
어라 이거 완전 망념화

411 태호주 (N3WDW0crLg)

2023-10-29 (내일 월요일) 00:50:35

안녕안녕~

412 ◆c9lNRrMzaQ (mZ9xEhtGjA)

2023-10-29 (내일 월요일) 00:51:04

어...
지금 누가 나 건드리면 그대로 다 찢어버릴 각오가 되어있다.

413 토고주 (PctvTN8232)

2023-10-29 (내일 월요일) 00:51:24

태하루

414 태호주 (N3WDW0crLg)

2023-10-29 (내일 월요일) 00:51:28

캡틴은 북극곰이구나

415 시윤주 (dsBOag8r3c)

2023-10-29 (내일 월요일) 00:51:38

(펀치 하려다가 내려놓음)

416 태호주 (N3WDW0crLg)

2023-10-29 (내일 월요일) 00:51:43

토고주도 하이이

417 강철주 (2Z9XjBDdmk)

2023-10-29 (내일 월요일) 00:51:57

(그런...)

418 태호주 (N3WDW0crLg)

2023-10-29 (내일 월요일) 00:52:47

시윤주도 안녕!

419 시윤주 (dsBOag8r3c)

2023-10-29 (내일 월요일) 00:53:30

>>418
대신 너가 맞아라 (펀치)

420 ◆c9lNRrMzaQ (mZ9xEhtGjA)

2023-10-29 (내일 월요일) 00:55:06

가을용 기모니트를 많이 사긴 했음.
개중에 흰색도 있어서 유사 북극곰인듯..?

421 태호주 (N3WDW0crLg)

2023-10-29 (내일 월요일) 00:55:11

>>419
히데붓

422 알렌주 (4PUieJrKYc)

2023-10-29 (내일 월요일) 00:55:15

안녕하세요 시윤주~

423 강철주 (2Z9XjBDdmk)

2023-10-29 (내일 월요일) 00:56:10

북극곰은 귀엽고 사람을 찢어

424 태호주 (N3WDW0crLg)

2023-10-29 (내일 월요일) 00:56:21

나 엄청난 의문이 생겼어

북극곰도 곰이잖아
그럼 북극곰도 겨울잠을 자?
북극에 사는데 겨울잠을 자면 대체 언제 자는거지?

425 강산 - 린 (dxXm7hYPUc)

2023-10-29 (내일 월요일) 00:56:42

"마츠시타 씨도 좋아하는 거 있잖아? 고양이? 그러고보니 마츠시타 씨의 취미 얘기는 따로 들어본 적 많지 않았긴 하네."

장난스레 린에게 되묻는다. 종교인이라고 들었던 것 같지만 종교와 별개로 또 취미를 가질 수도 있지. 그러다가 린이 넌지시 계속 말해달라는 뜻을 표하자 잠깐 의아해하더니 다시 이야기를 계속한다.

"계기? 아 그렇지 그렇지. 내가 이야기를 하다가 말았구나.
그게 계기였어. 내가 저 아이템을 다루기를 포기하지 않으려 한다는 걸 자각한 거. 레벨도 당시 20레벨에서 27레벨까지로 꽤 많이 올려야 했고 그 당시에는 없었던 기술도 두 개나 새로 익혀야 했지. 그러니 많이 좋아하지 않았다면 사용 제한 따위 어찌되든 인벤토리에 고이 모셔두기만 할 수도 있었겠지만, 결국 내 힘으로 다룰 수 있게 되었잖아?
그 과정에서 마도도 겸사겸사 수련해서 수준을 끌어올리기도 했고. 사용 조건 중 하나인 '불협화음'은 악기 연주의 효과를 바꿔 공격력을 부여하는 마도의 일종이니까."

//9번째.

426 ◆c9lNRrMzaQ (mZ9xEhtGjA)

2023-10-29 (내일 월요일) 00:57:02

북극에도 계절이 있어 토고토고야

427 시윤 - 린 (dsBOag8r3c)

2023-10-29 (내일 월요일) 00:57:09

"그렇구만. 뭐 당장 깊게 따지진 않도록 하지. 예민하잖아? 그런 문제는."

나는 그녀의 웃음을 보며 고개를 끄덕였다. 솔직히 말하자면, 그녀는 웃음이 서투르다.
웃고 싶어하지 않는 사람이 웃고, 장난스러울 분위기가 아닌데 장난스러워진다면. 그것은 대체로 만들어냈다는 뜻이다....마는.
크게 지적하진 않기로 했다. 왜냐면 종교인들에게 종교란 터부 같은 문제라서, 자칫 잘못 건드리면 격분하는 법이니까.

"그럴 땐 그냥, 솔직하게 '믿을만한 사람이니까요' 라고 말해두면 상대를 감동시킬 수 있어. 왜냐면 나는 널 그리 생각하기 때문에 말하고 있거든."

아직 멀었구만, 하고 웃는다. 종종 얘기하지만, 가끔은 솔직함과 신뢰도 화법이 되는 법이다.

"뭐, 그 부분은 나중에 여유가 있을 때 들을까."

나는 가볍게 고개를 끄덕였다. 흥미가 없는 것은 아니다만, 그녀가 지금 말하고 싶은 이야기는 아닐테니까.

"흠, 이름은 못 들었나보군. 일단 그렇다고 하더라고. 그리고...."

뒤이어진 말에 다소 목소리를 낮추고 공감한다.

"그 말대로, 역겨운 짓을 하는 녀석이지."

428 토고주 (PctvTN8232)

2023-10-29 (내일 월요일) 00:57:18

겨울에 자.
겨울잠이니까

429 태호주 (N3WDW0crLg)

2023-10-29 (내일 월요일) 00:58:09


북극의 계절은 겨울 덜겨울 겨울 엄청겨울이 아니었단 말이냐

430 토고주 (PctvTN8232)

2023-10-29 (내일 월요일) 00:58:12

태호태호주에게 전달해줄게

431 강철주 (2Z9XjBDdmk)

2023-10-29 (내일 월요일) 00:58:28

좀 찾아보니까 자긴 잔다고 하네요. 물론 깊게는 아니고 그냥 활동량이 줄어드는 시기 같지만...?

432 ◆c9lNRrMzaQ (mZ9xEhtGjA)

2023-10-29 (내일 월요일) 00:58:32

같은 ㅌ이라서 토고준줄 알았네.

오해를 받은 토고주에게는 쓰다듬을
태호주에게는 분노의 펀치를 주마

433 강철주 (2Z9XjBDdmk)

2023-10-29 (내일 월요일) 00:58:55

이렇게 펀치 2스택을

434 태호주 (N3WDW0crLg)

2023-10-29 (내일 월요일) 00:59:37

어째서??!?

북극곰도 엄청겨울에 겨울잠을 자는구나.. 신기방기

435 강산주 (dxXm7hYPUc)

2023-10-29 (내일 월요일) 01:00:23

>>381 >>384 >>390
이것 또한 누군가의 성취로 인한 결과물들이었군요!! 오오....

격투술의 손발 파괴 방지는 예전에 언급된 적 있었죠? (끄덕)

>>393 아이고 세상에....😭
고생 많으셨어요....

436 강산주 (dxXm7hYPUc)

2023-10-29 (내일 월요일) 01:02:22

>>398 앗....조심해서 들어가세요...!!

태호주 안녕하세요.

437 시윤주 (dsBOag8r3c)

2023-10-29 (내일 월요일) 01:04:13

캡틴이 왼쪽을 때려, 내가 오른쪽에서 반동을 줄게

438 태호주 (N3WDW0crLg)

2023-10-29 (내일 월요일) 01:04:26

산주 하이~

439 ◆c9lNRrMzaQ (mZ9xEhtGjA)

2023-10-29 (내일 월요일) 01:05:36

준비한 것은 EX랭크의 의념 공진.
그리고 예카르의 능력치와 레벨, 주기술이다.

저장된 부활 수단은 충분한가?

440 강산주 (dxXm7hYPUc)

2023-10-29 (내일 월요일) 01:07:25

오........

441 태호주 (N3WDW0crLg)

2023-10-29 (내일 월요일) 01:09:01

>>437 >>439
내가 뭘 잘못한건데?!

442 토고주 (PctvTN8232)

2023-10-29 (내일 월요일) 01:10:28

러시아의 붉은 곰 예카르를
영원히 겨울잠 자는 곰으로 비유하여 놀린 죄

443 강철주 (2Z9XjBDdmk)

2023-10-29 (내일 월요일) 01:12:00

영원히 겨울잠 자는 곰 하니까 뭔가 성좌물에 나올거 같은 칭호가 됐네요

444 린-강산 (jorg3QZnPw)

2023-10-29 (내일 월요일) 01:18:24

"네...?"
고양이 아장아장 돌아다니는 아기 고양이 앉아서 그루밍하는 다 큰 고양이 어슬렁 어슬렁 돌아다니는 길고양이와 고양이 고양이 고양이...
홀로 돌아다니던 불야성의 어두운 골목에 밝게 빛나는 두 눈동자가 얼마나 반갑던지.
아무튼 예상치 못한 불시의 기습을 받은 린은 당황한다.

"여러모로 이로운 동물이니 나쁘지 않게 생각하여요."
그런고로 어떻게든 미소로 시치미를 떼며 답변한다!

"어머 축하드리어요.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군요. 언젠가는 가야금을 매개로 이용하여 강산군만의 기술도 만들수 있으거라 기대해보고 싶사와요."
주의깊게 강산의 얘기를 들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요새 어떻게 지내시는지요. 제주도로 간다 하신 이후로 얘기를 듣지 못했는지라."
//10

445 태호주 (N3WDW0crLg)

2023-10-29 (내일 월요일) 01:19:28

>>442
내가.. 언제...?
>>443
뭔가 멋있을지도

446 강산주 (dxXm7hYPUc)

2023-10-29 (내일 월요일) 01:20:52

>>44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린의 고양이 사랑 잘 알겠습니다 엄청 좋아하는군요...😂

447 토고주 (PctvTN8232)

2023-10-29 (내일 월요일) 01:21:09

>>445
북극 : 게이트
겨울 : 일반적으로 러시아를 떠올림
곰 : 그냥 곰이지만 겨울과 합쳐지면....

448 강철주 (2Z9XjBDdmk)

2023-10-29 (내일 월요일) 01:22:55

[영원히 겨울잠 자는 곰이 자신은 잠이 많지 않다고 항변합니다.]

449 토고주 (PctvTN8232)

2023-10-29 (내일 월요일) 01:25:09

[바늘돋친 혀가 그짓말이 한다고 합니다]

450 린-시윤 (jorg3QZnPw)

2023-10-29 (내일 월요일) 01:30:49

에에 재미없어.
만약 린의 정신연령이 조금 많이 어렸다면 대놓고 뺨을 부풀리며 이렇게 투덜거렸을지도 모른다. 윤시윤은 마츠시타 린을 당황시키거나 담담한 말로 의도 치 않게 놀리는 재주라도 있는 모양이다. 그렇게 생각하면서 이해해주셔서 고맙다는 말을 읊는다. 아무리 생각해도

"왠지 시윤씨는 종교를 믿을 것 같지 않아서요."
그토록 인간의 의지를 믿는 사람이니까. 뒷말은 괜시리 뾰루퉁해져 하지 않는다. 겉보이는 얼굴은 굳어진 게 습관이 되어 담담하게 유지하고 있지만 왠지 모르게 상대라면 그 마저도 알 것 같았다. 재미없다.

"재미없어요."
솔직하게 결국 감상을 말하고 만다. 재미없다는 말은 이제 두 번째다.
"너무 정론이라 할 말이 없네요. 역시 선생님이라 불러드릴까요."
흐리게 웃으며 내려놓은 듯, 농을 치듯 가볍게 말하지만 묘하게 투덜대는 것 같기도 하다.

"...이미 알고 계신 모양이네요. 그들은 그저 죽은 자들의 기억을 옮겨놓은 토둔에 불과해요. 비록 그 주체가 주체인지라 감쪽같지만요."
"그리고 그 중 하나가 알렌군과 깊게 관련이 있을거라 추측, 아니 거의 확신해요."

451 린주 (jorg3QZnPw)

2023-10-29 (내일 월요일) 01:35:39

나 말없음 자는거...답레 낼함

452 강산 - 린 (dxXm7hYPUc)

2023-10-29 (내일 월요일) 01:44:42

"뭐야 그런 것 같아보였는데 정말이구나. 하나 주랴?"

강산은 린의 반응을 살피더니 깔깔 웃으며 인벤토리에서 작은 무언가를 하나 꺼낸다. 포항장인단지에서 강산이 산 고양이 장식품이다. 척 보기에도 저번에 의뢰 때문에 테스트하고 있던 회전하는 고양이상과 흡사하여 같은 사람의 손으로 만들어진 것임을 알 수 있을터다. 비록 아무 의념의 힘도 없는 것이긴 했지만 귀여우니까.

"백두를 다룰 수 있게 된 것도 벌써 두세 달 전 일이긴 하네. 나만의 기술...이미 있다면 있는건가? 돌고 돌아 의념기도 악기 연주 기반이 되었으니 말이지. 아무튼 고마워."

이때까지만 해도 강산의 얼굴은 밝았지만...
제주도 이야기가 나오자 "아 그거..."하며 흐려지는 말끝과 함께 무표정에 가깝게 변해간다.

"가보니 이미 정보원이 변을 당하셨더군. 그래도 계속해서 희생자가 나오는 상황이고, 뭔가 찜찜하기도 해서 더 조사해보곤 있는데...우리 상대가 될 빌런이 다윈주의자들에 맞먹는...아니 그보다도 지독한 놈인 것 같다."

눈을 감는다, 아니 그보다 하늘에 떠오른 해를 보는 게 나을 것 같아서 하늘로 시선을 돌린다.
조사 과정에서 본 빨간 것들이 다시 떠오르기 전에.

"수법이 정말 잔인하더라고, 꼭 옛날 이야기에 나오는 구세대 빌런들처럼 말이지..."

눈이 아파서 결국 감아버리고 말지만, 눈에 남은 태양광의 잔상 때문에 좀 낫긴 했다.

//11번째.

453 이브주 (Qdkqjzddh2)

2023-10-29 (내일 월요일) 01:45:01

캡 저도 웹박에 질문하나... 보내뒀어요

454 강산주 (dxXm7hYPUc)

2023-10-29 (내일 월요일) 01:45:29

밤이 늦었죠. (끄덕)
여유 되실 때 주세요....!

455 강산주 (dxXm7hYPUc)

2023-10-29 (내일 월요일) 02:29:30

앗 벌써 시간이.
저도 자러 가봅니다!
모두들 굳밤 되세요!

456 조디주 (dNoHPEjyLo)

2023-10-29 (내일 월요일) 02:31:22

잘장

457 토고주 (PctvTN8232)

2023-10-29 (내일 월요일) 02:54:34

이전에 근무했던 편의점에 가서 근무자랑 수다 떨었다

458 조디주 (dNoHPEjyLo)

2023-10-29 (내일 월요일) 03:01:04

이 시간에????

459 불명 (JFkGaUFAYQ)

2023-10-29 (내일 월요일) 03:02:01

자라곳!

460 토고주 (PctvTN8232)

2023-10-29 (내일 월요일) 03:04:56

응... 1시에 집 도착했는데 감자칩 먹고 싶어서 가서 사는김에 이야기 했어.
내가 그만둘 때 들어와서 내가 교육해준 사람이거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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