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90087>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51 :: 1001

◆c9lNRrMzaQ

2023-10-28 01:47:57 - 2023-10-30 21:19:23

0 ◆c9lNRrMzaQ (nIUPxzERPo)

2023-10-28 (파란날) 01:47:57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백업용 위키 : https://www.heroicwiki.online/w/%EC%98%81%EC%9B%85%EC%84%9C%EA%B0%802
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특수 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bd39e260-1342-cfd4-8665-99ebfc47faca/ai6IEVBGSoO6-pfXaz5irP9qFmuE-ilnRVFMvkOGO8DAThiEnkHf-SoIPw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740085/
이벤트용 정산어장 - situplay>1596937065>

155 린주 (7EqJ0f.LnM)

2023-10-28 (파란날) 13:52:23

???
내가 자다 깬 걸 어떻게 알았

156 조디주 (DiP6ovuZL2)

2023-10-28 (파란날) 13:53:14

그럴것같았어

157 강산주 (M7d4eb5apw)

2023-10-28 (파란날) 13:53:50

린주 안녕하세요...ㅋㅋㅋ

158 린주 (7EqJ0f.LnM)

2023-10-28 (파란날) 13:54:29

아침 7시 넘어서 자긴했어...

159 린주 (7EqJ0f.LnM)

2023-10-28 (파란날) 13:55:45

강산주 안녕!

160 조디주 (DiP6ovuZL2)

2023-10-28 (파란날) 13:55:49

161 린주 (7EqJ0f.LnM)

2023-10-28 (파란날) 13:58:08

역시 현실은 판타지야

162 조디주 (3gNiTXAaTQ)

2023-10-28 (파란날) 14:05:56

English 못 하는데 meme 따라하려고 영어사전 Look for it하고 있어요
i'am young하고 MZ에요

163 강산주 (M7d4eb5apw)

2023-10-28 (파란날) 14:18:59

😅...

164 조디주 (I6pcPYceZg)

2023-10-28 (파란날) 14:23:44

165 태식주 (.FAQ5oND9c)

2023-10-28 (파란날) 15:27:39

요즘 엄청 바쁘긴해....

166 강산주 (M7d4eb5apw)

2023-10-28 (파란날) 15:33:40

😭...

졸음이 와서 쉬었다 나중에 다시 옵니당...

167 이브주 (Dxhfy5MedU)

2023-10-28 (파란날) 15:49:24

대충 12어장까지 정주행 + 팁 추가 + 리뉴얼 완료...

이거 생각보다 시간 엄청 걸리네요

168 여선주 (LzV.KA/tTc)

2023-10-28 (파란날) 15:51:36

갱시인. 모하여요~

이브주는 대단하시네여.. 전 정주행 엄두도ㅜ못내고 있지만여.

169 여선주 (LzV.KA/tTc)

2023-10-28 (파란날) 15:53:48

잡졸 B를 죽였다. 다음은 참모다(?)

일상 구해서 또 무기 얻어야 할텐데용..

170 이브주 (Dxhfy5MedU)

2023-10-28 (파란날) 15:55:24

무튼... 오늘 당분간 위키 계속 수정중일테니 혹시 누군가 위키 수정하면 충돌나니까...
오늘만 위키 제가 전세내고 쓰겠습니당(긁적)

171 이브주 (Dxhfy5MedU)

2023-10-28 (파란날) 15:57:05

>>168 ◆c9lNRrMzaQ 검색해서 캡 로그만 쭉 읽는식으로... 하니까요...
전체 정주행은 저도 무리

172 이브 - 시윤 (Dxhfy5MedU)

2023-10-28 (파란날) 16:02:08

"그래도, 사람이라는게 그런 기억을 딱 분리해서 여기까지는 전생. 여기부터는 현생. 이렇게 구분이 잘 안 가지니까요. 다른 사람이 그런 일을 겪었다면 무심하게 그렇게 해, 라고 조언할 수도 있겠지만 그게 본인 일이 되면 잘 안 되는 경우도 많구 말이죠."

그렇게 대답합니다.

"하하... 집안의 지원을 포기하다시피 하고 특별반까지 들어오는 것은... 그 정도 깡다구가 없으면 힘들죠?"

173 여선주 (LzV.KA/tTc)

2023-10-28 (파란날) 16:06:24

전 그것도 못해용~(무능)

174 시윤 - 이브 (we8Rc3qiMk)

2023-10-28 (파란날) 16:17:38

"잘 안 가지. 그러니까 어린 나이에 지금의 부모님이랑 절연했고, 담배도 폈고, 1세대 군인의 PTSD로 악몽에 시달리다 일어나서 머리 맡의 총을 쥐고 벌벌 떨기도 하고."

나는 콜라를 홀짝이며 덤덤한 목소리로 대답해준다. 그러다가 손에서 의념을 끌어모아서,
무기술 A의 상징과도 같은 【의념발화】를 사용해, 어느 순간 의념이 폭발하듯 타오르는 탄환 하나를 만들어선 그녀에게 보여준다.

"그것에 답을 내릴 수 있게 되었으니 이걸 만들 수 있게 된거고."

내가 사격 A로 올라오면서 부딫힌 벽은, 첫번째론 나에게 있어서 사격이란 무엇인지 개념을.
두번째론....전생의 '나' 에 대한 스스로의 정체성이었다. 거기에서의 답을 내려서, 나는 지금의 경지가 되었다.

탄환을 흩날리게 사라지게 만들면서

"너도 마음속에 알게 모르게 외면하고 있는 부분이 있다면, 언젠가는 마주보게 되긴 하겠지."

나는 다시 콜라를 홀짝이는 것이다.

175 린주 (7EqJ0f.LnM)

2023-10-28 (파란날) 16:40:25

오늘 저녁에 일상 구해바야지

176 강철주 (4RtuIKSG8c)

2023-10-28 (파란날) 17:17:36

갱신합니다. 벌써 다섯시가 넘었네요

177 알렌주 (/WCszHJ/0w)

2023-10-28 (파란날) 17:31:39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178 알렌주 (/WCszHJ/0w)

2023-10-28 (파란날) 17:33:02

어제 먹지 못한 야식 오늘 점심 피자로 대체되었다.(아무말)

179 여선주 (LzV.KA/tTc)

2023-10-28 (파란날) 17:43:57

다들 어서오세요~

피자... 맛있었겠네용.. 모하여요~

180 강산주 (M7d4eb5apw)

2023-10-28 (파란날) 17:53:37

재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164
(이 장면 잼민시절에 봤던 기억으로는 뭔가 슬픈 장면이었던 걸로 기억하지만 워낙 오래전에 보다만거라 확신이 없었는데 만약에 혹시 진짜 슬픈 장면이면 잘못 반응해도 갑분싸될 것 같아서 어떻게 반응해야 하나 생각하다가 포기했슴다 암쏘쏘리 벗알러뷰...)

181 강산주 (M7d4eb5apw)

2023-10-28 (파란날) 17:57:36

>>169 와!!!

>>170 고생하십니다..! 그래도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
이제 위키이벤트도 사실상 끝난 상태인지라...

>>178 늦게라도 동생분이랑 맛있는 거 드셨군요!

182 조디주 (r8hHru6THI)

2023-10-28 (파란날) 17:57:41

웃으라고 올린 짤이야

183 강산주 (M7d4eb5apw)

2023-10-28 (파란날) 17:58:48

>>182 앗...그런거에요...?
진지충이라 죄송합미다...😅

184 여선주 (LzV.KA/tTc)

2023-10-28 (파란날) 18:11:42

강산주도 하이여오오~

185 이브 - 시윤 (Dxhfy5MedU)

2023-10-28 (파란날) 18:14:07

"순탄치 않으셨을거라 예상은 했지만... 생각보다 더 가시밭길을 걸어 오셨었네요."

그렇게 대답하며 시윤의 손에서 타오르는 의념의 탄환을 잠깐 멍하니 바라봅니다. 저건 아마... 의념발화였죠?

"벽을 마주하기는 커녕, 아직 그 벽에 닿을 때까지도 깨달음이 미진하여서요."

벽 앞에서 좌절하는 이들 만큼이네 벽에 닿아보지도 못하고 재능의 한계를 절감하는 이들도 많기 마련입니다. 그녀 또한 스스로 그런 것이 아닌가 고민하다가 게이트에 휘말렸었구 말이죠.

"그럴 때가 오겠지요. 그것을 마주보고 극복할지, 그러지 못할 지는 그때 결정되겠지만 말이에요."

186 이브주 (Dxhfy5MedU)

2023-10-28 (파란날) 18:15:24

>>181 정리하는 겸사겸사 다시 한 번 나중에 기억 안 나서 찾아볼때 또다시 이렇게 정주행 하는건 엄두가 안 나니... 그냥 지금 이렇게 읽으면서 정리 같이 해 두는 거에요

가독성 정리는 그냥 덤으로...
뭐 특별히 뭘 바라고 한다기보다는 자기만족용...

근데 이제 250까지 다 하면 캡한테 칭찬해달라고 할 거임
아무튼 칭찬 받아야 마땅함...

187 강산주 (M7d4eb5apw)

2023-10-28 (파란날) 18:22:42

저녁먹고 옵니다!

188 여선주 (LzV.KA/tTc)

2023-10-28 (파란날) 18:29:32

다녀오세요오~

189 강철주 (4RtuIKSG8c)

2023-10-28 (파란날) 18:31:36

맛있게 드세요 강산주

190 시윤 - 이브 (we8Rc3qiMk)

2023-10-28 (파란날) 18:41:25

"뭐, 그렇게 나쁘지만도 않았어."

이렇게 말하면 불행의 주인공이라도 된 것 같은 말투였다만, 나 스스로는 거기까지 비참하진 않았다.
오히려 풍족한 인생이었다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다소의 고민 정도는, 누구나 가지고 있는 법이니까.

"...........흠."

나는 그 말에 조금 생각하듯 짧게 소리를 흘렸다. 나랑 비슷한 수준이면 거의 40에 가까울텐데.
그 정도의 실력자가 저렇게 말하는 것은, 다소 드물다.
어쩌면 생존을 위해 그저 필사적으로 발버둥을 쳐온 케이스일지도 모르겠군.
보통 그런 유형들이, 경지라던가 벽 같은 고민을 하기엔 여유가 없는 법이니까.

"그래, 뭐 힘내. 앗차. 초면에 나누기엔 좀 그런 이야기였나?"

더 뭐라 했다간 불쾌한 간섭이 될까 싶어서 화제를 정리하다가 웃는다.

"내가 재미없는 사람이란 애길 좀 많이 들어."

191 조디주 (7F6pGu4Sg2)

2023-10-28 (파란날) 18:42:19

노잼인간 윤시윤시윤

192 시윤주 (we8Rc3qiMk)

2023-10-28 (파란날) 18:44:20

>>191 널 죽이겟다

193 강철주 (4RtuIKSG8c)

2023-10-28 (파란날) 18:49:35

ㅋㅋㅋㅋㅋㅋ

194 강산주 (M7d4eb5apw)

2023-10-28 (파란날) 19:00:25

모두들 다시 안녕하세요!

>>186 앗 새로고침을 깜박해서 이제 봤어요!

오..오 그것도 좀...이해가 가네요...
판수가 워낙 많다보니...

백 판까지만 보완하고 오셔도 대단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파이팅입니다...!

195 강산주 (M7d4eb5apw)

2023-10-28 (파란날) 20:07:35

😪

196 강산주 (M7d4eb5apw)

2023-10-28 (파란날) 20:08:47

간밤에 너무 늦게 잤어요.....😪
누워있으면 체감이 안되는데 앉아있으먼 잠와요

197 여선주 (LzV.KA/tTc)

2023-10-28 (파란날) 20:40:58

어젯밤...

모기를 세마리나 잡았었져..

198 이브 - 시윤 (Dxhfy5MedU)

2023-10-28 (파란날) 20:52:07

"지난 일에 대해 그렇게 이야기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시윤씨가 강하다는 증거니까요."

아직 그 상처를 아프게 마주하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그렇게 이야기 못 하거든요. 피하려거나, 숨기려 들거나, 어쨌든 당당하게 남들에게 내보이지는 않으니까요. 하고 말을 잇습니다.

커피를 한 모금 입에 더 머금고 넘깁니다. 오늘따라 왠지 조금 더 부쩍 커피가 쓴 것 같아요.
시럽을 조금 더 넣을 걸 그랬나...
TMI. 이브는 아메리카노에 시럽 2번 이상 타 먹습니다.

"하하. 저도 자주 그러는데요. 재미없고, 대화가 잘 안 이어지는 사람이라고 들어요."

199 강산주 (M7d4eb5apw)

2023-10-28 (파란날) 20:56:19

모두들 다시 안녕하세요.

>>197 여긴 열 마리 넘게 나왔어요...어후...
간밤엔 놀다가 늦게 잔 거긴 하지만...?

200 강산주 (M7d4eb5apw)

2023-10-28 (파란날) 20:58:36

산이는 커피 그때그때 내키는대로 쓰게도 먹고 달게도 먹지만 아무래도 마도사라 머리쓸 일이 많아서 조금 달게 먹는 일이 많을 것 같아요.

201 ◆c9lNRrMzaQ (nIUPxzERPo)

2023-10-28 (파란날) 21:06:06

옛날에는 뜨거운 아메리카노에 각설탕 두개씩 넣었는데

202 시윤 - 이브 (we8Rc3qiMk)

2023-10-28 (파란날) 21:09:33

"약한채로 살아갈 수 있는 세상도 아니니까."

그러니 강해지려고 필사적으로 발버둥 쳤다. 미친듯이 달려온 그 끝에, 무언가는 손에 넣고, 무언가는 잃었다.
다시금 나아가기전에 쉬고 있는 현재의 단계에서, 스스로가 무엇을 느끼고 있는지는 사실 나 자신 조차도 정확하겐 모르겠다.

"그래? 평범하게 성실할 뿐이라고 생각하는데. 뭐, 요즘엔 그런게 답답한 취급을 받기도 한다마는."

어른스러움이 꼰대라고 불리는 시대도 되지 않았는가.
물론 사실 그렇다곤 해도, 상대의 말에 다소는 납득하긴 했다.
짧은 대화로도 느껴진다. 뭐라고 해야할까, '도덕 교과서' 같은 아이로군.
무난하고 정중하고, 이쪽의 말도 잘 받아준다마는. 딱 그 정도의 느낌이랄까.
재미라고 할까, 인간미나 생동감이 부족해보이기는 하군.

다만 초면에 짧은 대화로 그런걸 지적해봤자 무례할 뿐이라, 나는 적당히 고개를 끄덕였다.

203 강산주 (M7d4eb5apw)

2023-10-28 (파란날) 21:13:03

캡틴 안녕하세요!

204 ◆c9lNRrMzaQ (nIUPxzERPo)

2023-10-28 (파란날) 21:13:17

하읭

205 토고주 (eP5YwCuxbI)

2023-10-28 (파란날) 21:14:50

사람이 미치는 과정을 겪고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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