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피리어드】 2턴: 10/16 ~ 10/29
츠나지에는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시기. 그러나 우마무스메들은 남쪽의 어떤 덥고 뜨겁고 후덥지근하고 화끈한 섬으로, 유배... 아니, 수행의 길을 떠납니다.
▶ 주요 레이스: 일반 레이스(10/21), 코노와타 스테이크스(10/28)
【여름 합숙】 10/16 ~ 10/27 (situplay>1596979087>1)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대자연이 숨쉬는 외딴 섬에 도착했습니다. 이 기간을 맹렬한 연습의 시기로 삼을지, 참아 왔던 놀이 욕구를 충족시키는 데 쓸지는 여러분에게 달렸습니다.
【링크】
시트 | situplay>1596917081>
스코어 | situplay>1596936080>
이전 | situplay>1596989066>
캘린더 | https://uma27cen.notion.site/1b79a245fa0948db8c3f8c10bd202af7
인포 | https://uma27cen.notion.site/de312283127a4bc9893797a33e40c6c7
용어집 | https://kakaogames.oqupie.com/portals/1576/categories/3943 〔공식〕
웹박수 | https://forms.gle/fydLApT8McjSUp2N6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앵시어스%20웨이브
>1596990076> [All/육성/우마무스메 기반] 앵시어스 웨이브 - 71펄롱 :: 1001
츠나센 학원 ◆orOiNmCmOc
2023-10-27 22:17:33 - 2023-10-29 21:49:21
0 츠나센 학원 ◆orOiNmCmOc (0qoI/Ec1w6)
2023-10-27 (불탄다..!) 22:17:33
186 히다이 - 스트라토 (EjbYtO4qS2)
2023-10-28 (파란날) 17:07:47
>>173 스트라토
"아, 그때인가..."
그보다 저녀석, 뭔가 나를 보는 눈이 매서워진 기분이 든다. 말투로 인한 착각인가 아니면 속으로 '우와 한심한 또레나... 메이사 당신은 저런 또레나의 뭘 믿고 연장한 겁니까?' 라고 생각하고 있는 건가. 아마도 후자겠지.
그래서, 스트라토가 보고 있는 지금의 메이사는. 덜 불안하고 나를 그때보다는 더 믿는다는 건가.
생각하다보면 스트라토는 밴드를 꺼내든다. 보통 말딸들은 강하니까 '이 몸은 그딴 거 필요없다' 라고 안 가지고 다니거나 하는데, 드문 녀석이다.
밴드 붙여줄 건가? 눈으로 살피며 일단은 데인 손등을 내밀어 본다. 아, 근데 붙여줄 리가 없나. 나도 모르게... 손을 어색하게 갈무리하며 밴드를 받아챙긴다.
"땡큐. 그러게, 우리 제대로 이야기하는 건 처음인가..."
그러고보면, 이전에 오며가며 마주쳤을 땐 기침은 없었던 거 같은데. 지금 담배냄새를 감안해도...
...폐가 안 좋댔나.
"그래서 특별 코너, 팀 프리지아의 히다이 또레나가 상담을 해드립니다. 스몰토크부터 시작해볼까요?"
하찮은 능청을 떨면서 넌지시 묻는다.
"요즘은 어떻게 지내냐?"
"아, 그때인가..."
그보다 저녀석, 뭔가 나를 보는 눈이 매서워진 기분이 든다. 말투로 인한 착각인가 아니면 속으로 '우와 한심한 또레나... 메이사 당신은 저런 또레나의 뭘 믿고 연장한 겁니까?' 라고 생각하고 있는 건가. 아마도 후자겠지.
그래서, 스트라토가 보고 있는 지금의 메이사는. 덜 불안하고 나를 그때보다는 더 믿는다는 건가.
생각하다보면 스트라토는 밴드를 꺼내든다. 보통 말딸들은 강하니까 '이 몸은 그딴 거 필요없다' 라고 안 가지고 다니거나 하는데, 드문 녀석이다.
밴드 붙여줄 건가? 눈으로 살피며 일단은 데인 손등을 내밀어 본다. 아, 근데 붙여줄 리가 없나. 나도 모르게... 손을 어색하게 갈무리하며 밴드를 받아챙긴다.
"땡큐. 그러게, 우리 제대로 이야기하는 건 처음인가..."
그러고보면, 이전에 오며가며 마주쳤을 땐 기침은 없었던 거 같은데. 지금 담배냄새를 감안해도...
...폐가 안 좋댔나.
"그래서 특별 코너, 팀 프리지아의 히다이 또레나가 상담을 해드립니다. 스몰토크부터 시작해볼까요?"
하찮은 능청을 떨면서 넌지시 묻는다.
"요즘은 어떻게 지내냐?"
187 스트라토 - 히다이 (7drUAa7dpE)
2023-10-28 (파란날) 17:15:33
"의지할 곳이 없는 사람은 굉장히 불안하기 마련이거든요. 그런 불안감 마저 잠재울 정도로, 지금의 성과가 그걸 대변해주고 있고, 메이사씨가 당신을 의지한다면, 제가 뭐라할 이유도 없죠."
뭣보다 나는 개인의 행복 추구의 방향성은 모두 다르다고 생각한다.
"설마 뭐 밴드 붙여주고 그런 사이라도 된겁니까. 보통 이런건 익숙하니까 나오는 행동일텐데."
실상은 모르니, 그냥 개인적인 감정을 담은 추론을 내놓아본다. 안맞으면 아님말고.
"스몰토크입니까."
능청떨면서 소재바꾸는게 능력적인데. 조금은 본받고싶다.
라고 말하자마자 요즘은 어떻게 지내냐는 다른 사람이라면 모를까 나에게는 지뢰같은 발언이 도착했다.
뭐 이사람 잘못은 아니지만. 잘못은 아닌데. 음. 왜 화가날까.
"달리는 걸 그믄듣습니다."
이 악물고 진짜 요즘 어떻게의 이야기를 한다.
뭣보다 나는 개인의 행복 추구의 방향성은 모두 다르다고 생각한다.
"설마 뭐 밴드 붙여주고 그런 사이라도 된겁니까. 보통 이런건 익숙하니까 나오는 행동일텐데."
실상은 모르니, 그냥 개인적인 감정을 담은 추론을 내놓아본다. 안맞으면 아님말고.
"스몰토크입니까."
능청떨면서 소재바꾸는게 능력적인데. 조금은 본받고싶다.
라고 말하자마자 요즘은 어떻게 지내냐는 다른 사람이라면 모를까 나에게는 지뢰같은 발언이 도착했다.
뭐 이사람 잘못은 아니지만. 잘못은 아닌데. 음. 왜 화가날까.
"달리는 걸 그믄듣습니다."
이 악물고 진짜 요즘 어떻게의 이야기를 한다.
188 히다이 - 스트라토 (EjbYtO4qS2)
2023-10-28 (파란날) 17:24:25
>>187 스트라토
아니, 나도 왜 밴드를 자연스레 붙여줄 거라 생각했는진 모르겠는데 그냥...
...밴드는 원래 남이 붙여주는 거 아니던가. 하는 생각이 있다. 근원지는... 몰라. 그냥 그랬다. 받아든 밴드를 서툴게 혼자서 붙이고 나니 밴드가 서로 붙고 쭈글하고 난리가 났다.
쩝, 어쩔 수 없지.
밴드의 접힌 끝자락이 손등에서 달랑거린다. 그걸 손끝으로 툭 툭 건드리며 대답을 기다리다 보면...
태도가 바뀐다. 그리고 깊은 곳에서 끌고나온 목소리가 애써 차분한 채 나온다.
달리는 걸 그만뒀다고.
솔직히 말하자면, 조금 충격이었다.
아니, 근데, 맞다. 트레이너로 있으면서 이런 이야기를 어디서든 들을 각오는 했어야 하는데.
그리고 됐다고 생각했는데, 아닌 모양이었다.
머릿속으로 가공의 우마무스메를 상상해서 말해봤자, 이 현장의 무거운 공기나, 그걸 애써 쓸어가는 파도소리나, 이를 악문 녀석의 분함은 상상할 수가 없었으니까.
내가 달리기를 그만뒀을 때의 분함은 다시 꺼내보기 싫어서, 유니폼째로 개켜다가 상자 안에 넣어뒀으니까.
그 상자가 벌컥 열린 기분이었다.
아, 음. 아... 씁. 할 말을 찾지 못한 입이 벙긋거리다가 쩔쩔매는 한 마디를 뱉었다.
"좆같겠네."
그게 상자 안에 넣어뒀던, 오랜 내 본심이었다.
아니, 나도 왜 밴드를 자연스레 붙여줄 거라 생각했는진 모르겠는데 그냥...
...밴드는 원래 남이 붙여주는 거 아니던가. 하는 생각이 있다. 근원지는... 몰라. 그냥 그랬다. 받아든 밴드를 서툴게 혼자서 붙이고 나니 밴드가 서로 붙고 쭈글하고 난리가 났다.
쩝, 어쩔 수 없지.
밴드의 접힌 끝자락이 손등에서 달랑거린다. 그걸 손끝으로 툭 툭 건드리며 대답을 기다리다 보면...
태도가 바뀐다. 그리고 깊은 곳에서 끌고나온 목소리가 애써 차분한 채 나온다.
달리는 걸 그만뒀다고.
솔직히 말하자면, 조금 충격이었다.
아니, 근데, 맞다. 트레이너로 있으면서 이런 이야기를 어디서든 들을 각오는 했어야 하는데.
그리고 됐다고 생각했는데, 아닌 모양이었다.
머릿속으로 가공의 우마무스메를 상상해서 말해봤자, 이 현장의 무거운 공기나, 그걸 애써 쓸어가는 파도소리나, 이를 악문 녀석의 분함은 상상할 수가 없었으니까.
내가 달리기를 그만뒀을 때의 분함은 다시 꺼내보기 싫어서, 유니폼째로 개켜다가 상자 안에 넣어뒀으니까.
그 상자가 벌컥 열린 기분이었다.
아, 음. 아... 씁. 할 말을 찾지 못한 입이 벙긋거리다가 쩔쩔매는 한 마디를 뱉었다.
"좆같겠네."
그게 상자 안에 넣어뒀던, 오랜 내 본심이었다.
190 레이니 - 다이고 (KtAUd3wf9Q)
2023-10-28 (파란날) 17:29:38
>>122
“므으...”
다이고, 생각보다 짓궂어! 그리고, 갈수록 능글맞아지고 있어!
...그렇지만, 불만스럽지는 않다. 시라기 다이고가, 연인이, 여태까지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는 것이, 오히려 기쁘기만 해서. ‘사랑해’가 아닌 ‘좋아해’도, 가볍지 않은 이야기로만 느껴져서.
“기대하고 기다리는 만큼 잔뜩 괴롭혀줄게. 응.”
볼에 전해져 오는 따뜻한 온기, 레이니는 간지러워라. 따위의 생각을 하다, 입술로 부드럽게 깨무는, 부드러우면서도 생소한 감각에 후훗, 하고 웃음소리를 낸다.
“다이고. 나에게만 이렇게 능글맞게 구는 거지?”
“...좋아하니까.”
질문에 대답을 하지 못하도록, 양팔을 다이고의 목에 두르고 얼굴을 돌린다. 입술과 입술이 맞닿으면, 아까 볼을 깨문 복수로 당신의 아랫입술을 이로 가볍게 깨물어보리라.
“므으...”
다이고, 생각보다 짓궂어! 그리고, 갈수록 능글맞아지고 있어!
...그렇지만, 불만스럽지는 않다. 시라기 다이고가, 연인이, 여태까지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는 것이, 오히려 기쁘기만 해서. ‘사랑해’가 아닌 ‘좋아해’도, 가볍지 않은 이야기로만 느껴져서.
“기대하고 기다리는 만큼 잔뜩 괴롭혀줄게. 응.”
볼에 전해져 오는 따뜻한 온기, 레이니는 간지러워라. 따위의 생각을 하다, 입술로 부드럽게 깨무는, 부드러우면서도 생소한 감각에 후훗, 하고 웃음소리를 낸다.
“다이고. 나에게만 이렇게 능글맞게 구는 거지?”
“...좋아하니까.”
질문에 대답을 하지 못하도록, 양팔을 다이고의 목에 두르고 얼굴을 돌린다. 입술과 입술이 맞닿으면, 아까 볼을 깨문 복수로 당신의 아랫입술을 이로 가볍게 깨물어보리라.
191 스트라토 - 히다이 (7drUAa7dpE)
2023-10-28 (파란날) 17:33:49
"아. 너무 지뢰같은 질문에 지뢰같은 대답이었나?"
생각한 것을 곧바로 내뱉듯 질문아닌 질문으로 방금의 반응에 대답한다.
이 사람 글러먹은거같아도, 그걸로는 평가 할 수 없는 어둠같은걸 끄집어 낸 느낌이었다.
이제는 미련없이 말할 수 있게 된게 다행이었지. 라는 생각을 문득 해본다.
"세상이 달리지 말라는데 어쩌겠어요. 뭐든 바라는대로 현실대로 이뤄졌으면, 우마무스메가 아니라 하늘위에 항공기로 개조했겠지."
그의 표현대로 이 세상에 대해서는 뭣같다고. 솔직히 공감하는 바였다.
바라는 것 하나 쉽게 들어주지 않는게 현실이라는 이름의 C급 게임이니까. 아 C급도 높게 쳐줬다.
"그래도 달리는걸 포기했지, 다른걸 포기한 것도 아니고. 괜찮아요 라고 말하기엔 빌어먹을. 이라고 지껄이기 딱좋지만.
납득하는 선에서의 타협은 했어요. 달리는 걸 그만둔 치킨이라고 해버리면 연장 가져올 생각은 충분하지만."
누가 도망자라고 평가한다면, 틀린 말이 아닌데도 화는 날거같다.
내입으로 말하는 거랑 상대한테 듣는거랑 그게 어떻게 똑같은 말이겠어.
생각한 것을 곧바로 내뱉듯 질문아닌 질문으로 방금의 반응에 대답한다.
이 사람 글러먹은거같아도, 그걸로는 평가 할 수 없는 어둠같은걸 끄집어 낸 느낌이었다.
이제는 미련없이 말할 수 있게 된게 다행이었지. 라는 생각을 문득 해본다.
"세상이 달리지 말라는데 어쩌겠어요. 뭐든 바라는대로 현실대로 이뤄졌으면, 우마무스메가 아니라 하늘위에 항공기로 개조했겠지."
그의 표현대로 이 세상에 대해서는 뭣같다고. 솔직히 공감하는 바였다.
바라는 것 하나 쉽게 들어주지 않는게 현실이라는 이름의 C급 게임이니까. 아 C급도 높게 쳐줬다.
"그래도 달리는걸 포기했지, 다른걸 포기한 것도 아니고. 괜찮아요 라고 말하기엔 빌어먹을. 이라고 지껄이기 딱좋지만.
납득하는 선에서의 타협은 했어요. 달리는 걸 그만둔 치킨이라고 해버리면 연장 가져올 생각은 충분하지만."
누가 도망자라고 평가한다면, 틀린 말이 아닌데도 화는 날거같다.
내입으로 말하는 거랑 상대한테 듣는거랑 그게 어떻게 똑같은 말이겠어.
205 메이사주(모험중) (sKzV2Zcx0M)
2023-10-28 (파란날) 18:05:50
레이스 획득 코인 없어지는건가.. 아쉽다...
갯수를 줄이는 방식으로 가도 좋을거같긴한데...
뭐 사실 어떻게 개편되든 큰 불만은 없겠지만~
저는 다시 파인애플피자를 즐기러 돌아가볼게요~ 다들 좋은 저녁되시길!
갯수를 줄이는 방식으로 가도 좋을거같긴한데...
뭐 사실 어떻게 개편되든 큰 불만은 없겠지만~
저는 다시 파인애플피자를 즐기러 돌아가볼게요~ 다들 좋은 저녁되시길!
210 코우 - 미즈호 (AGxlekT3tw)
2023-10-28 (파란날) 18:29:04
"...그랬어?"
결국 내게 준 선물도, 아무 의미 없는 것으로 만드려고 한 거야?
이어지는 말에, 미소가 점차 흐릿해진다.
정말 사소하고 사소한 거지만, 그런데도...
나한테만 특별히 주는 선물이 아니었던 거야?
"...응."
"많이 섭섭할 거야."
지금도, 좀 섭섭할지도.
이제는 미소가 완전히 사라졌다.
대신 잔뜩 삐진 듯한 표정을 하고, 시선을 피한다.
목을 껴안고, 「주인님」이라는 호칭으로 불려도 요지부동.
이상하다, 정말.
예전이라면 분명, 「그럴 수도 있지」하고 넘어갔을 일을,
지금은 용납할 수가 없다는 사실이.
"나만 볼래. 다른 사람들한테 못 보여줘."
칭얼대고 어리광부리듯 말하다가,
그녀를 끌어안은 채로, 그대로 몸을 옆으로 누이려 한다.
침대에 나란히 누운 꼴이 되도록.
결국 내게 준 선물도, 아무 의미 없는 것으로 만드려고 한 거야?
이어지는 말에, 미소가 점차 흐릿해진다.
정말 사소하고 사소한 거지만, 그런데도...
나한테만 특별히 주는 선물이 아니었던 거야?
"...응."
"많이 섭섭할 거야."
지금도, 좀 섭섭할지도.
이제는 미소가 완전히 사라졌다.
대신 잔뜩 삐진 듯한 표정을 하고, 시선을 피한다.
목을 껴안고, 「주인님」이라는 호칭으로 불려도 요지부동.
이상하다, 정말.
예전이라면 분명, 「그럴 수도 있지」하고 넘어갔을 일을,
지금은 용납할 수가 없다는 사실이.
"나만 볼래. 다른 사람들한테 못 보여줘."
칭얼대고 어리광부리듯 말하다가,
그녀를 끌어안은 채로, 그대로 몸을 옆으로 누이려 한다.
침대에 나란히 누운 꼴이 되도록.
211 다이고주 (8AOGs3xuRE)
2023-10-28 (파란날) 18:29:21
제가 의견을 내긴 했는데, 사실 레이스 토큰은 우마무스메 여러분이 결정하시는 게 맞는 거 같슴다
트레이너는 육성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는 없고 사실 우마무스메들의 컨텐츠기 때문에... 우마무스메 여러분의 의견이 가장 중요함다
트레이너는 육성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는 없고 사실 우마무스메들의 컨텐츠기 때문에... 우마무스메 여러분의 의견이 가장 중요함다
212 메이사주(모험중) (sKzV2Zcx0M)
2023-10-28 (파란날) 18:30:22
우우.. 저는 모험중이라..
내일 저녁에나 돌아가니 그때 다시 의견을 내보도록할게요
사실 크게 의견이랄건 별로 없겠지만
내일 저녁에나 돌아가니 그때 다시 의견을 내보도록할게요
사실 크게 의견이랄건 별로 없겠지만
213 마사바주 (iaggNfx9KQ)
2023-10-28 (파란날) 18:31:01
>>209 (힐끗)
아니 아메쨩은 회사 생활이 장난이야? 철자도 못 맞추고 양식도 다 틀리고 넣어달라는 것 하나도 안 넣어서 온거면 내가 이걸 어떻게 써? 다시해와!
(아메쨩의 1ㅗ고서가 흩날힌다)
>>211 이게 맞다
아니 아메쨩은 회사 생활이 장난이야? 철자도 못 맞추고 양식도 다 틀리고 넣어달라는 것 하나도 안 넣어서 온거면 내가 이걸 어떻게 써? 다시해와!
(아메쨩의 1ㅗ고서가 흩날힌다)
>>211 이게 맞다
217 미즈호주 (/rrBOJDMyk)
2023-10-28 (파란날) 18:41:01
소신고백을 빙자한 dog소리
지금 각성모드 코우면 그동안 우마톡에 있던 마사바와의 투샷 셀카 프사들도 안냅둘거 같음
답레 써와야지
지금 각성모드 코우면 그동안 우마톡에 있던 마사바와의 투샷 셀카 프사들도 안냅둘거 같음
답레 써와야지
222 원더주 (2KLm7vnt9A)
2023-10-28 (파란날) 18:59:10
자네 그렇게 갑자기 나간다고 하는건 그거 굉장히 책임없는 행동이야
쀼장님이 마음에 안들 수도 있지만 그런 것도 다 경험이다 해야 더 나아지는 거야. 아프니까 청춘아지냐!!!
쀼장님이 마음에 안들 수도 있지만 그런 것도 다 경험이다 해야 더 나아지는 거야. 아프니까 청춘아지냐!!!
224 마사바주 (iaggNfx9KQ)
2023-10-28 (파란날) 19:00:46
자네 그렇게 갑자기 나간다고 하는건 그거 굉장히 책임없는 행동이야
쀼장님이 마음에 안들 수도 있지만 그런 것도 다 경험이다 해야 더 나아지는 거야. 아프니까 청춘아지냐!!!
쀼장님이 마음에 안들 수도 있지만 그런 것도 다 경험이다 해야 더 나아지는 거야. 아프니까 청춘아지냐!!!
225 미즈호 - 코우 (/rrBOJDMyk)
2023-10-28 (파란날) 19:00:53
>>210
“…….걱정하지 말아요, 생각만 했던 것이에요. 진짜로 부스를 내기 위한 준비 단계에 들어가진 않았답니다. “
저는 절대로, 당신을 실망시키지 않을 거에요.
나란히 베개를 베고 누운 상태로 삐진 듯이 시선을 피하는 코우가 귀엽다는 듯, 미즈호는 안겨 있는 채로 코우의 뺨을 쓸어보이다가 이내 가볍게 입을 맞춰보이려 하였다. 아, 이 귀여우신 분. 이 생각이 그대로 드러나시는 것 같은 모습도 사랑스럽다. 잠시의 짧은 입맞춤이 끝난 뒤, 미즈호는 알겠다는 듯 고개를 끄덕여 보였다.
“좋아요. 코우씨가 섭섭할 만한 일은, 하지 않을게요. 오직 코우 씨만을 위한 특별한 선물로 남아있을게요. “
“그러니까 오늘은, 절대로 저를 놓아주시면 안 되어요? “
절대로, 놓아주지 말아주셔야 해요. 새장에서 잠시라도 풀려나는 순간, 작은 새는 멀리멀리 잡을 수 없는 곳으로 날아가버릴 지도 모르니까. 당신의 그 커다란 품에 꽉 붙잡고 놓아주지 말아주세요. 영원히 저를 독점해주세요.
“자아, 그러면 잠들기 전에 마지막 질문. “
“…..정말로 저 이전에 다른 분과 연애를 해본 적이 없어요? “
솔직히, 연애 초창기와 지금의 야나기하라의 인상은 완전 딴판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여서,
아, 이건 오히려 미즈호 자신이 들어야 할 이야기일까…… 그런 생각을 하며 미즈호는 슬그머니 이불을 덮었다. 딱 어깨까지만 덮일 정도로.
“…….걱정하지 말아요, 생각만 했던 것이에요. 진짜로 부스를 내기 위한 준비 단계에 들어가진 않았답니다. “
저는 절대로, 당신을 실망시키지 않을 거에요.
나란히 베개를 베고 누운 상태로 삐진 듯이 시선을 피하는 코우가 귀엽다는 듯, 미즈호는 안겨 있는 채로 코우의 뺨을 쓸어보이다가 이내 가볍게 입을 맞춰보이려 하였다. 아, 이 귀여우신 분. 이 생각이 그대로 드러나시는 것 같은 모습도 사랑스럽다. 잠시의 짧은 입맞춤이 끝난 뒤, 미즈호는 알겠다는 듯 고개를 끄덕여 보였다.
“좋아요. 코우씨가 섭섭할 만한 일은, 하지 않을게요. 오직 코우 씨만을 위한 특별한 선물로 남아있을게요. “
“그러니까 오늘은, 절대로 저를 놓아주시면 안 되어요? “
절대로, 놓아주지 말아주셔야 해요. 새장에서 잠시라도 풀려나는 순간, 작은 새는 멀리멀리 잡을 수 없는 곳으로 날아가버릴 지도 모르니까. 당신의 그 커다란 품에 꽉 붙잡고 놓아주지 말아주세요. 영원히 저를 독점해주세요.
“자아, 그러면 잠들기 전에 마지막 질문. “
“…..정말로 저 이전에 다른 분과 연애를 해본 적이 없어요? “
솔직히, 연애 초창기와 지금의 야나기하라의 인상은 완전 딴판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여서,
아, 이건 오히려 미즈호 자신이 들어야 할 이야기일까…… 그런 생각을 하며 미즈호는 슬그머니 이불을 덮었다. 딱 어깨까지만 덮일 정도로.
228 원더주 (2KLm7vnt9A)
2023-10-28 (파란날) 19:07:07
>>223 허허어!!! 자네 지금 미치겠다고 한거야?
hores strong이다 horse strong!!!
you가 still 이런 태도면
i am 실망이에요!!!
끼에에에ㅔ에ㅔㄱ
hores strong이다 horse strong!!!
you가 still 이런 태도면
i am 실망이에요!!!
끼에에에ㅔ에ㅔㄱ
231 다이고 - 레이니 (R3vs1wpO62)
2023-10-28 (파란날) 19:22:32
>>190
다이고는 자신이 능글맞고 짖궂다는 생각은 못 하고 있었다. 물론 이야기를 해야겠다 마음 먹고, 실제로 이야기한 뒤부터 마음이 한 결 편해진 건 사실이지만 자신이 하는 행동이 짖궂다고 생각하진 못했다.
그렇다, 이건 평소의 꾸밈없는 태도와, 한 결 편안해진 마음, 그리고 레이니를 향한 애정이 겹쳐져 만들어진 모습인 것이다!
볼을 가볍게 깨물자, 웃음소리와 함께 나에게만 능글맞게 구는 거냐고 물어오는 목소리가 들려온다. 이어지는 좋아하니까 라는 물음까지 포함해 대답하기 위해서 살짝 볼에서 입을 뗐을 때, 목에 둘러지는 레이니의 팔이 느껴지는가 싶더니 방금 전까지 볼이었던 쪽이 입술로 바뀌었다.
나츠마츠리 이후 오랜만에, 다시 한 번 맞닿는 입술. 그리고 아랫입술을 가볍게 깨무는 감각에 다이고는 눈을 살짝 크게 떴다가 둥글게 휘었다.
"......"
더운 와중에도 느껴지는 온기는 전혀 기분 나쁘지 않고, 오히려 피로가 풀리는 듯했다.
네가 만족할 때까지, 떨어지지 않고 그 자리에서, 네가 내 목을 끌어안은 것처럼, 네 허리를 끌어안은 채 그렇게 서 있다.
다이고는 자신이 능글맞고 짖궂다는 생각은 못 하고 있었다. 물론 이야기를 해야겠다 마음 먹고, 실제로 이야기한 뒤부터 마음이 한 결 편해진 건 사실이지만 자신이 하는 행동이 짖궂다고 생각하진 못했다.
그렇다, 이건 평소의 꾸밈없는 태도와, 한 결 편안해진 마음, 그리고 레이니를 향한 애정이 겹쳐져 만들어진 모습인 것이다!
볼을 가볍게 깨물자, 웃음소리와 함께 나에게만 능글맞게 구는 거냐고 물어오는 목소리가 들려온다. 이어지는 좋아하니까 라는 물음까지 포함해 대답하기 위해서 살짝 볼에서 입을 뗐을 때, 목에 둘러지는 레이니의 팔이 느껴지는가 싶더니 방금 전까지 볼이었던 쪽이 입술로 바뀌었다.
나츠마츠리 이후 오랜만에, 다시 한 번 맞닿는 입술. 그리고 아랫입술을 가볍게 깨무는 감각에 다이고는 눈을 살짝 크게 떴다가 둥글게 휘었다.
"......"
더운 와중에도 느껴지는 온기는 전혀 기분 나쁘지 않고, 오히려 피로가 풀리는 듯했다.
네가 만족할 때까지, 떨어지지 않고 그 자리에서, 네가 내 목을 끌어안은 것처럼, 네 허리를 끌어안은 채 그렇게 서 있다.
234 다이고주 (R3vs1wpO62)
2023-10-28 (파란날) 19:54:32
빠르면 오늘 밤에 캡틴이 개편을 진행할 예정이니, 그 전에 미리 생각을 좀 해놔야 할 것 같아서
간단하게 취합해볼까요
1. 소셜 트레이트 관련
현재 상향 평준화로 가닥이 잡혔는데 다른 의견이 있는지
2. 레이스 보상 관련
비성장성 재화로 개편 Yes or No
Yes일 경우 부여되는 재화는?
NO일 경우 현상유지를 원하는지, 아니면 약간의 조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지
3. 트레이너 토큰 관련
사용처를 늘리자 Yes or No
Yes일 경우 원하는 사용처는?
* 우마무스메의 육성에 관여하는 건 무리일 듯
* 모브 역병마 / 응원단 제작 건을 캡틴이 제시함
간단하게 취합해볼까요
1. 소셜 트레이트 관련
현재 상향 평준화로 가닥이 잡혔는데 다른 의견이 있는지
2. 레이스 보상 관련
비성장성 재화로 개편 Yes or No
Yes일 경우 부여되는 재화는?
NO일 경우 현상유지를 원하는지, 아니면 약간의 조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지
3. 트레이너 토큰 관련
사용처를 늘리자 Yes or No
Yes일 경우 원하는 사용처는?
* 우마무스메의 육성에 관여하는 건 무리일 듯
* 모브 역병마 / 응원단 제작 건을 캡틴이 제시함
235 미즈호주 (/rrBOJDMyk)
2023-10-28 (파란날) 20:00:30
하 >>234 에 대해 쓸 게 좀 있는데 생각이 정리가 안 됨
코우 일상 끝내고 써야지
확실한건 2번은 NO - 현상유지 파
3은 Yes - 응원단 제작 파 임을 알려드립니다.
코우 일상 끝내고 써야지
확실한건 2번은 NO - 현상유지 파
3은 Yes - 응원단 제작 파 임을 알려드립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