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88066>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50 :: 1001

◆c9lNRrMzaQ

2023-10-25 09:47:33 - 2023-10-28 01:52:24

0 ◆c9lNRrMzaQ (rZuzeHOSdU)

2023-10-25 (水) 09:47:33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백업용 위키 : https://www.heroicwiki.online/w/%EC%98%81%EC%9B%85%EC%84%9C%EA%B0%802
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특수 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bd39e260-1342-cfd4-8665-99ebfc47faca/ai6IEVBGSoO6-pfXaz5irP9qFmuE-ilnRVFMvkOGO8DAThiEnkHf-SoIPw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740085/
이벤트용 정산어장 - situplay>1596937065>

조금 더 멀리 딛어보는 250번째 발자취.

1 ◆c9lNRrMzaQ (rZuzeHOSdU)

2023-10-25 (水) 09:49:11

250어장 기념 축사 한 그릇 맛깔나게 주십쇼.

댓가로 캐릭터 장단점표를 드립니다.

2 ◆c9lNRrMzaQ (rZuzeHOSdU)

2023-10-25 (水) 09:54:38

장단점표 특 : 캐릭터의 기술, 특성, 참고점 등을 확인하여 써주므로 초기에도 나옴

3 조디주 (am9wMwVOmM)

2023-10-25 (水) 09:54:46

ㄴㅇㄱ

4 조디주 (am9wMwVOmM)

2023-10-25 (水) 09:54:55

근무하면서 천천히 써볼게

5 린주 (dN0ReCItrA)

2023-10-25 (水) 09:55:28

나 분명 저번 학기에 그래도 여름방학지나면 성자전 끝나겠지 그랬는데 어림도 없었구나

situplay>1596982091>963 승리의V

6 ◆c9lNRrMzaQ (rZuzeHOSdU)

2023-10-25 (水) 09:55:54

>>5 '캡틴이슈'

7 조디주 (am9wMwVOmM)

2023-10-25 (水) 09:56:05

린주
그오 열심히 하는구나
칭찬스티커 줄게

8 린주 (dN0ReCItrA)

2023-10-25 (水) 09:56:14

축사는 셤 끝나고...

9 시윤주 (I/imhAIxSQ)

2023-10-25 (水) 09:57:08

1시 시험이지만 어차피 숨고를겸 30분은 쉴 생각이었으니 지금 쓸까

10 린주 (dN0ReCItrA)

2023-10-25 (水) 09:57:29

오늘 오후에 시험끝나니까...

>>7 헤헷

11 조디주 (am9wMwVOmM)

2023-10-25 (水) 09:58:22

대 학생 들 아......

12 시윤주 (I/imhAIxSQ)

2023-10-25 (水) 09:58:53

국시를 통과하던 떨어지던 12월 부턴 다시 여유가 나겠지, 이번달을 진짜 바쁘게 살아야 되는데 쉽지가 않군

13 ◆c9lNRrMzaQ (rZuzeHOSdU)

2023-10-25 (水) 09:59:13

나는 걱정 안 해도 됨.

링거맞느라 2시간 늦게 출근하기 때문(특 : 직원복지이니 걱정ㄴㄴ)

14 시윤주 (I/imhAIxSQ)

2023-10-25 (水) 10:00:48

링거 맞는 시점에서 보통 걱정거리인게 ㅋㅋ?

15 ◆c9lNRrMzaQ (rZuzeHOSdU)

2023-10-25 (水) 10:01:47

>>14 하지만 2시간 늦게 출근하죠

16 ◆c9lNRrMzaQ (rZuzeHOSdU)

2023-10-25 (水) 10:02:13

9 to 몰?루에서
11 to 몰?루는 큰 차이라고 생각해

17 시윤주 (I/imhAIxSQ)

2023-10-25 (水) 10:03:09

그건 그래

18 시윤주 (I/imhAIxSQ)

2023-10-25 (水) 10:03:57

백수시절에는 예비군 가기 싫어서 몸이 비틀릴 지경이었는데, 지금은 내일 예비군 가는게 아 하루 쉬겠다로 느껴지고 있어...인간은 신기해

19 조디주 (am9wMwVOmM)

2023-10-25 (水) 10:05:26

님 아.......

20 조디주 (am9wMwVOmM)

2023-10-25 (水) 10:05:42


나 손님 올때까지 잘게
깨워죠

21 시윤주 (I/imhAIxSQ)

2023-10-25 (水) 10:06:18

딱밤

22 조디주 (am9wMwVOmM)

2023-10-25 (水) 10:06:35

히잉

23 ◆c9lNRrMzaQ (rZuzeHOSdU)

2023-10-25 (水) 10:07:29

살면서 백수이던 시절이 시험 합격하고 얼마밖에 없던 것 같은데

24 조디주 (am9wMwVOmM)

2023-10-25 (水) 10:07:59

난 언제나 백수였어
백수의 왕이라 불러다오.....

25 린주 (dN0ReCItrA)

2023-10-25 (水) 10:17:25

>>10 라고 썼는데 지금 쓸 수 있을것 같아
써와야지

26 시윤주 (I/imhAIxSQ)

2023-10-25 (水) 10:21:03

250장 축하합니다.

이 어장에 온게 작년 5월이었으니 벌써 1년도 아니고 1년 반이 지나고 있군요. 요 근래 시트를 보러 갈 때 마다 어찌보면 난잡하게도 쌓아올린 기술이나 스테이터스들이, 반대로 제가 이 세계에서 잘 어울렸다는 증명 같아서 기쁘기도 합니다. 생각해보면 참 감개무량하네요.

늦게 들어온 신입이어서 뭐라도 익히고 싶었고, 뭐라도 이루어내고 싶었던 초조한 시기들이 많았는데. 이제는 장비도 스킬도 시나리오도 나름 성취해서 캡틴에게 특별히 더 필요한건 없지 않냐는 얘기를 듣는게 간혹 뿌듯하기도 하고 아이러니 하기도 합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내 앞에 있던 원거리 격수들이 전부 떠나서 1등으로 올라온 것도 있긴 하겠다마는.

캡틴이 이 어장을 진행하면서 마냥 즐거움만 있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마스터링 조차도 사실 1년이 넘어가면 처음의 열의보단 관성이나 책임감의 비중이 커진다는걸 알기도 하고. 현실의 바쁨, 신체적 컨디션 저하 같은 문제들과 표절 논란, 참여자의 불만 등등 같은 문제들도 꽤 많았으니까요. 솔직히 다들 바쁠만한 시기인 것도 겹쳐서 활동량도 줄었으니까(나라던가) 더욱 그렇죠.

그럼에도 여기가 다소 든든한 이유는, 정말로 멀리본다는게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위에 말한 시작시의 열의라는게 꼭 득이 되는 것만도 아닙니다. 거기에만 의존하여 과열된 팀은 열이 식어버리면 급속도로 내팽겨쳐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그러니 급하게 성과를 내려고 하고, 긴 프로젝트를 쌓는 것은 그 끝을 보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들면, 제가 시험준비 때문에 한 두세달 참여율이 떨어지고 있고, 캡틴도 요 근래 진행 빈도가 적습니다만. 이 어장에서는 그걸 진지한 망조로 여기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겁니다. 적어도 오래 있던 사람들은 알거든요. 보릿고개가 있어도 어찌어찌 다 지나가고 다음 단계는 온다는 것을.

솔직히 이 어장에 위기는 다소 있었습니다. 잘난듯 말하지만, 요 근래 컨디션이 안좋은 내가 원인을 제공한 적도 꽤 많구요. 그래서 캡틴이 상심하거나 지쳐할 때 마다 사실은 다소의 죄책감도 느끼곤 합니다. 다만 우리는 그런 것들에서 가장 편한 방법인 '다 때려쳐' 를 고르지 않고 나아왔기에 오늘 250어장에 도달하게 되었습니다. 이쯤이면 사실 미운정 고운정이 들 때죠, 못난 놈도 떡하나 더준다고...ㅎㅎㅋ!

캡틴은 아직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이 남아있을 겁니다. 나도 시윤으로써 하고 싶은 이야기는 아직 많이 남아있구요. 우리가 포기하지 않고 계속 진행하는 동안 서로의 그런 바램이 원만이 이루어져 즐거운 추억과 함께하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다시금 250 어장 축하드립니다.

27 시윤주 (I/imhAIxSQ)

2023-10-25 (水) 10:21:24

장문 쓴거 몇달만인듯...헥헥

28 조디주 (am9wMwVOmM)

2023-10-25 (水) 10:22:15

늙었구나

29 시윤주 (I/imhAIxSQ)

2023-10-25 (水) 10:23:50

나도 이제 사실상 아저씨니까...

30 조디주 (am9wMwVOmM)

2023-10-25 (水) 10:24:19

..............
응애!

31 ◆c9lNRrMzaQ (rZuzeHOSdU)

2023-10-25 (水) 10:25:05

다 때려쳐 고르기 직전마다 항상 지나간 분탕을 떠올려워

32 시윤주 (I/imhAIxSQ)

2023-10-25 (水) 10:25:05

>>30 (딱밤)

33 조디주 (am9wMwVOmM)

2023-10-25 (水) 10:26:27

>>32 왜때려

34 ◆c9lNRrMzaQ (rZuzeHOSdU)

2023-10-25 (水) 10:27:16

어장 보릿고개를 애들이 견디는 이유가 노잼 기습작전과 대들러리회 덕분이지 않나

35 조디주 (am9wMwVOmM)

2023-10-25 (水) 10:29:03

나 둘다 참여 못했어
빨리 시윤주의 후기좀

36 린주 (5ptNP3Wdes)

2023-10-25 (水) 10:36:01

분명 처음 시트를 내고 설레는 마음으로 들어왔을때가 작년 봄이었는데 어느새 1년 반이 지났고 제가 함께한 어장수도 200이 넘었네요.
아니 근데 진짜로 이 어장 수가 내 나이에 10배 한거보다 더 많아요. ㅋㅋㅋㅋㅋ 여기까지 이런저런 말도 탈도 많았지만 변함없이 어장을 이끈 캡 정말 축하하고 수고했어용.

물론 초반과 인원구성이 많이 달라졌지만 그래도 함께해준 다른 참치들에게도 감사하고 다들 많이 좋아한다고 말하고 싶네요. 그러니까 나랑 같이 끝까지 있어줘 못나가 히히ㅠㅠ. 대운동회 당시 들어와서 헤멜때가 아직도 생생한데 어느새 메인 스토리에 탑승해서 어떻게든 지분을 차지하고 있는 걸 보니 참 이걸 상황을 보니 좋다고 해야할지, 하지만 힘들어도 재밌는건 사실이니까요. 많이 즐기고 있어요...하지만 눈은 안됨요 젭알. 내가 어떻게든 머리 쥐어짜서 영감탱 설득할게요 아놔 진짜 가만안도 영감탱;; 아재만 힘드냐 나도 힘들어 어???

일단 우리 mz하시고 융통성 없으신 npc 안타미오 사제님과 쿨내나는 베아노 경과 불굴의 사이타마 안밀경 이 셋으로 바티칸 희망편 절망편 그리고 싶었는데 시험기간이네요. 암튼 개성넘치신 사제님들 덕에 바티칸 여행이 즐거웠습니다. 특히 안밀 경 정말 이 깐깐한 이단검문속에서 한 줄기 빛이 되주셔서 감사함. 물론 우리 파파 쥬도님은 언제나 제 마음속 vip 입니다 비록 고질적인 신도수문제로 자주 대화를 못하지만 내가 어떻게든 이번 시나리오에서 활약을 해볼게 기다려줘 엉엉.

그리고 어장의 대들보 안정적인 시몬스 침대같은 태식주 요새 힘들어 보이는데 잘 풀렸으면 좋겠고. 준혁주도 요새 잘 안보이지만 암튼 안나갈거 다 알고 있어(??)말로는 은근히 놀리지만 사실 많이 믿고 있음. 언제나 열심히 영서하는 강산주랑 여선주덕에 어장 분위기가 죽다가도 살아나는 것 같아서 고맙고 태호주는 이미 말했지만 언제 한번 마작 일상 돌리자 ㅋㅋㅋㅋ 그리고 같이 그오하는 영혼의 듀오 조디주랑 톡오주 솔직히 두 사람덕에 재밌엇던 적 많아. 알렌주는 스토리상 이런저런 좌우충돌 있을 수 밖에 없으니 본인 잘못이라고 생각하지 않길 바래. 강철주도 새 시트로 돌아오면 얼마 남지 않은 편입생 동기라 잘 됐음 좋겠음. 시윤주도 너무 의기소침하진 않았으면 좋겠고 요새는 다시 살아난것 같다만, 암튼 평소의 티피알지 짬바가 묻어나는 조언 잘 듣고 있습니다. 고마움. 불명주 수능 힘내고 유일하게 흑역사 없는 강철주는 새 시트로 다시 보자.

암튼 250 축사 끝!

37 시윤주 (I/imhAIxSQ)

2023-10-25 (水) 10:36:02

노잼 기습작전 -> 나도 참가 안함
대들러리회 -> 솔직히 난 얻은거 많았다도르

38 시윤주 (I/imhAIxSQ)

2023-10-25 (水) 10:36:38

뭐 대운동회 때는 솔직히 여러모로 심각하긴 했지

39 시윤주 (I/imhAIxSQ)

2023-10-25 (水) 10:37:05

참여자 전원의 마음과 기세가 꺾이면 이런 분위기가 되는군....같은 느낌

40 린주 (dN0ReCItrA)

2023-10-25 (水) 10:37:34

>>36 +이브주 앞으로 재밌게 잘 지내봐용!

41 조디주 (am9wMwVOmM)

2023-10-25 (水) 10:38:35

솔직히 난 얻은거 많았다도르 <- 코이츠...

42 시윤주 (I/imhAIxSQ)

2023-10-25 (水) 10:39:32

대련대회 승리 + 2초식 개방 + 언더휴먼

이었으니까 퀴즈쇼 때문에 고민은 많았어도 나는 진행 자체는 재밌었어.

43 조디주 (am9wMwVOmM)

2023-10-25 (水) 10:55:39

즐거웠다면
오케이입니다....

44 이브주 (dHgPGTEQM.)

2023-10-25 (水) 10:58:33

>>2 저를 배려해주신 말씀이네용...

갱신합니다

45 시윤주 (I/imhAIxSQ)

2023-10-25 (水) 11:00:55

히어로 모멘트 조차도 신입이 쓸 수 있으니, 우리 어장에서 신입이 참여 못할 이벤트는 없지

46 이브주 (dHgPGTEQM.)

2023-10-25 (水) 11:01:51

히어로모멘트... 최근 어장 정주행하다보니 시닙이 그거 못 받아감 + 신입 스타터팩 삭☆제 됐다고 봤어요..

47 시윤주 (I/imhAIxSQ)

2023-10-25 (水) 11:02:51

응 어장 초기 때의 이벤트라...슬슬 없어질만도 하긴 했지.

48 조디주 (am9wMwVOmM)

2023-10-25 (水) 11:04:17

히모....
언젠가는
생기겠 지.....

49 ◆c9lNRrMzaQ (rZuzeHOSdU)

2023-10-25 (水) 11:05:34

어차피 점핑하면서 장인등급 하나 숙련등급 두개받고 시작하는데 17~23레벨 장비랑 F따리 기술은 쓸모가 없어보였음

50 ◆c9lNRrMzaQ (rZuzeHOSdU)

2023-10-25 (水) 11:06:11

히어로 모먼트 역할을 의념기가 대신하게 될 거라서

51 시윤주 (I/imhAIxSQ)

2023-10-25 (水) 11:07:36

아아, 하기사 점핑권이 파격적으로 올랐지.

근데 의념기는 없지 않아?

52 조디주 (am9wMwVOmM)

2023-10-25 (水) 11:08:16

의념기펀치
의념기펀치

53 ◆c9lNRrMzaQ (rZuzeHOSdU)

2023-10-25 (水) 11:08:45

>>51 전투경험 자체는 신입도 가지고 있긴 하니까. 경험과 스스로에 대한 깨달음만 완성한다면 의념기 작성 기회는 강철이처럼 갑자기 찾아옴.
이건 일반 NPC도 동일해서.

54 이브주 (dHgPGTEQM.)

2023-10-25 (水) 11:09:54

어장의 막내라인을 맡고 있는 이브주입니다!

아직 제대로 된 진행 한번 참가는 커녕 상태창도 안 나온, 정말 새파랗게 시트에 피도 안 마른 뉴비죠! 와!

어 우선 제가 정주행하고 있는 스레드 넘버는 150번대이기 때문에... 열심히 따라잡으려고 읽고는 있습니다만 저 당시의 북적함이 조금은 부럽기도 하네요. 시트 일찍 낼걸...?

넘버링 250이 다 되어가는, 그리고 앞으로 무탈하게 스토리가 진행된다면 아마도 1000을 넘기며 진행될 영서의 스토리라인에 지금이라도 올라탄다면 꽤 일찍 올라탄 셈이라고 생각해요.

늅늅이는 늅늅 하고 웁니다. 운동회시절 정주행 열심히 하고 있다 보니 왜째서 대들러리회라고 하는지 이해가 갈 것 같기도 하고...

시나 3부터는 본격적으로 암울해지기 시작할거다 라고 자주 말씀하셨는데 방금 전 캡피셜로 시나 3 70% 정도 진행된 시점에서
저는 일단 언니와 엄마로부터 살아남아라! 이브복치! 를 찍어야 하기 때문에...
시나리오 참가를 할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겠네용... 크게크게 보고 시나 4 참가해서 맨 앞에서 열심히 막고 찌르고 해 볼 수 있는 이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여담인데 운동회 당시만 해도 알콩달콩 핑크빛 현생 기류를 풍기시던 캡에게 도대체 어떤 일이 있으셨길래...
전남친 X끼 라며 흑화하신 건지 아직 진도를 못 나갔습니다... 미래를 엿보았기에 조마조마하게 정주행 계속 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힘내세요 캡틴!

안검내반 수술은 꼭 성형외과 가서 하시기 약속해요... 흑흑

그리고 다들 반겨주시고 환영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새 신입 들어오기 전까지 막내 자리는 내 꺼!

55 ◆c9lNRrMzaQ (rZuzeHOSdU)

2023-10-25 (水) 11:10:07

물론 캡틴보정의 산물이 그렇듯 크리스탈 각성한 것보다 위력은 조금 떨어지고 망념은 좀 더 드는 그정도임.

일반적 의념기 각성> 유챤크리스탈 각성>진행중 1차 의념기 각성

이 순일 듯?

56 시윤주 (I/imhAIxSQ)

2023-10-25 (水) 11:10:30

과연, 하기사 40렙 부근까지 점핑할 정도면 의념기도 그리 먼 얘기가 아니라는 건가

57 이브주 (dHgPGTEQM.)

2023-10-25 (水) 11:10:46

대운동회 당시는 그래도 생각보다 영서가 핑쿠핑쿠했더라구요...

58 시윤주 (I/imhAIxSQ)

2023-10-25 (水) 11:11:09

지금도 다시 좀 핑크해졌음 좋겠어

59 ◆c9lNRrMzaQ (rZuzeHOSdU)

2023-10-25 (水) 11:11:29

피도 검열하면 핑크색임 ㄱㅊ

60 이브주 (dHgPGTEQM.)

2023-10-25 (水) 11:11:33

ㅎ...할수이따?

61 조디주 (am9wMwVOmM)

2023-10-25 (水) 11:11:39

핑크를 원해...?
포기해
우린 너무 오래봤어...

62 이브주 (dHgPGTEQM.)

2023-10-25 (水) 11:12:03

약간 가족끼리 그러는거 아니야... 같은 느낌

63 조디주 (am9wMwVOmM)

2023-10-25 (水) 11:12:34

시윤도 토고도 여선이도 강산... 이는 솔로 지향이니 빼고
린도 태호도 알렌도 너무 오래 봤다고 이미 가족같아!!!!!!! 글렀어!!!!!

64 ◆c9lNRrMzaQ (rZuzeHOSdU)

2023-10-25 (水) 11:13:37

쉬면서 먹으라고 카프리썬 받았는데 빨대가 포기해라 시전했음...

65 조디주 (am9wMwVOmM)

2023-10-25 (水) 11:14:05

상여자답게
포장지를 찢어서먹어

66 여선주 (ul9De7Svdg)

2023-10-25 (水) 11:16:59

카프리썬 종이빨대는 악이다...

모하모하여요~

67 시윤주 (I/imhAIxSQ)

2023-10-25 (水) 11:20:00

어허, 오래 본 소꿉친구 끼리의 연애도 가능성은 있는 법이야

68 조디주 (am9wMwVOmM)

2023-10-25 (水) 11:20:01

안농

69 조디주 (am9wMwVOmM)

2023-10-25 (水) 11:20:51

>>67 소꿉친구냐고.......

70 조디주 (am9wMwVOmM)

2023-10-25 (水) 11:21:24

아니 그치만 소꿉친구 순애라는 것은
친밀감이 어려서부터 쭉 있어야 하는게?

71 시윤주 (I/imhAIxSQ)

2023-10-25 (水) 11:21:59

딱밤 맞을래?

72 이브주 (dHgPGTEQM.)

2023-10-25 (水) 11:22:12

오늘은 그래도 복작복작하네요!

73 조디주 (am9wMwVOmM)

2023-10-25 (水) 11:23:09

왜? 왜? 왜? 맞는 말 했잖아?????

>>72 오늘은 이상하게 아침반이 많아서
나는 늘 아침반이지만

74 시윤주 (I/imhAIxSQ)

2023-10-25 (水) 11:23:58

여선이랑 린 정도는 가능성 있잖아!!!!!

75 이브주 (dHgPGTEQM.)

2023-10-25 (水) 11:24:40

그리고 조디주가 저를 계속 찾으시더라구요?

76 ◆c9lNRrMzaQ (rZuzeHOSdU)

2023-10-25 (水) 11:25:43

>>26
윤시윤

1. 캐릭터적 장점

1-1. 강력한 단순 대미지
영웅서가는 강력한 대미지에는 조건이 붙는 편입니다. 그냥 이건 짱쌔요. 라는 조건은 붙기 힘들죠.
그런 면에서 시윤이의 장점은 단순 대미지가 높다는 것입니다. 단순 대미지가 높다는 것은 다른 말로 특수한 조건이 없더라도 랜스로써의 고점이 높다는 얘기가 됩니다.

1-2. 이동기(움직임 류)보유
영웅서가 하다보면 다들 느끼는데 적은 오만 기괴한 행동거지를 하는데 캐릭터는 못따라가는 개같은 현상이 나옵니다(나는 그래서 첫 우필은 의념보가 좋다고 했음 소곤소곤) 그런데 참치들은 다들 강하거나 짱쌘결과를 얻으려 하더라고요.
이런 이동기가 존재하는 것은 특정 행동이나 움직임에 대응이 된단 말이 됩니다. 알렌을 보세요 요정걸음이 전천후만능이동기로 활용 중임.

1-3. 회귀, 환생의 포텐셜
제가 과거에 언급했는데 1, 2세대의 오래된 늙은이들 중에는 자기 기술이나 아이템 못 넘겨주고 끄악한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얼마나 많냐면 캡틴이 미공개아이템이란 태그를 붙일 만큼 많아요.
환생자인 시윤은 1세대의 지식을 알고 있습니다. 물론 지금은 모르지만 미래에는 알게 될 예정이에요.
이 말은?

남은 모르고 나는 아는 파밍처가 생긴단 얘깁니다.

단점

2-1. 끓는점이 낮음
실패를 좋아하는 참치가 어딨겠냐만은 시윤이란 캐릭터는 '나 사실 그거 대충은 알고있음ㅇㅇ'식의 판단을 많이 합니다. 그러다가 실수하면 아니 왜 모르는 걸로 후려팸? 식의 판단이 나와요.
어떻게 보면 스스로를 이주윤이라고 말하는 윤시윤적 모먼트라고 볼 수 있어요.
내가 너희에게 고구마를 먹이는 건 내가 재밌으려고가 3번이지만 뒤에 있을 여러분의 사이다 파트를 위한거니 참고 넘기십쇼.

2-2. 저격수는 '태그'입니다.
와 드디어 말한다.
자리 잡고 전투를 하라고 하는 이유인데 시윤이의 경우는 왜 주기술이 사격이고 주기술의 파편으로 저격이 분리되어 있는지 모르는 것 같아서 말해주는 거지만...

필드마다 태그가 붙는다는 사실을 말했습니다.
저격수는 필드에 삽입 가능한 태그입니다.

영웅서가의 전투는 최소 한 개에서 최대 수십개의 필드를 두고 전투합니다.

WA!

2-3. 관계형성시 흥미 위주의 급한 행동이 있음.

좋게 말하면 TRPG 특유의 준비된 인물 서사를 좋아하는거고.
나쁘게 말하면 NPC를 생물이 아니라 준비요소로 본단 말입니다.

잘 판단해보세요
끝!

77 조디주 (am9wMwVOmM)

2023-10-25 (水) 11:26:06

머? 여선이랑 린이 사귄다고????

>>75 🤔 아마도 선관 이야기이던것 같았는데
조디는 편입생이라 못... 짤지도...

78 여선주 (ul9De7Svdg)

2023-10-25 (水) 11:29:19

에. 저요?(잠깐 축사쓰다가)

79 시윤주 (I/imhAIxSQ)

2023-10-25 (水) 11:35:47

비전으로 이동기를 배운건 좋은 선택이었나보군

근데 2-2 는 완전 처음 듣네...근데 단점? 에 분류되있는거 보니 저격수는 태그인게 안좋은건가? 아님 여태 그걸 몰라서 활용을 덜 했단건가

80 ◆c9lNRrMzaQ (rZuzeHOSdU)

2023-10-25 (水) 11:37:41

안 쓰면 장점도 단점이에오

81 시윤주 (I/imhAIxSQ)

2023-10-25 (水) 11:37:48

>>77 둘이서 가 아니라 둘'은' (펀치)

82 이브주 (dHgPGTEQM.)

2023-10-25 (水) 11:38:07

>>77 서로 논의해보면 되죠...

83 시윤주 (I/imhAIxSQ)

2023-10-25 (水) 11:38:56

내가 저격 가능한 포지션에 자리 잡으면 필드 요소 자체에 '저격수가 존재' 태그가 삽입되서 판정과 전황에 영향을 준단거지?

84 조디주 (am9wMwVOmM)

2023-10-25 (水) 11:40:34

>>82 🤔 그런가?
혹시해서 물어보는건데 캡틴 캡틴 그라함이랑 유럽 돌아다닐때 이브랑 만난 적 있다는 선관 ㄱㄴ?

85 ◆c9lNRrMzaQ (rZuzeHOSdU)

2023-10-25 (水) 11:42:09

>>36

마츠시타 린

캐릭터적 장점

1-1. 태그 '신성'
아마 예전에 공개된 새벽이의 에펠 브레싱에서도 언급됐듯 캐릭터들의 최고 포텐셜은 13영웅 급입니다. 그리고 꾸준히 캡틴은 13영웅은 다른 세계 기준으로 신이랑 다르지 않다고 꾸준히 언급했어요.
기독교의 예수, 불교의 석가모니, 도교의 선골선천론이 그러하듯, 린은 누구보다 신성에 가까운 캐릭터입니다. 이게 왜 장점이야? 라고 느끼실 수도 있는데 신성 태그를 얻으려면 저어기 윤 재클린 시윤씨마냥 얻은 미들네임을 초월진화시키거나 신에게 직접 물려받아야 가능하지만.

린은 시작부터 보유하고 있습니다.
따란.

1-2. 현 시점 극딜포텐셜 1위
치명타를 연속으로 터트릴 시 발생하는 체인은 오직 어쌔신 계통만이 가능한 기예입니다.
사실 꼭 따지자면 격투계의 분쇄도 있긴 한데 일단 넘어가고...

치명타 한 번 터지면 적들 휘청거리는 거 봤을텐데 치명타 연쇄라는건 나보다 한참 강한 적도 주춤하게 만들 수 있단 얘기에요.
그 덕분에 40레벨 이전에도 가디언을 슥삭할 수 있단 포텐셜을 가졌다고 언급된 이유입니다.

1-3. 성법 얻을 수 이따!!!
저는 종교계통 특성의 장점을 성법이라는 기술로 설명하고 싶습니다. 망념도 들지 않고 신앙 포인트를 소모하면 효과가 뿅! 하고 나온다고요? 영서적으로 캡틴의 개거품포인트이지만... 어쩌겠니. 과거의 너를 패렴.

아무튼. 성법을 얻을 수 있고 종교의 장이라는 위치 상 꾸준한 신앙 축적을 통해 성법은 계속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른 하위특성 보유자들이 성법얻고 신앙포인트 모으려고 잔여망념 포함 300망념을 들여 끝내주는 기도나 수행을 안해도 된단 겁니다.

뭣보다 쥬도님 성법은 공격포텐셜이 높음.

단점

2-1. 전도는 어려워
21세기 20년도 이후라면 길 지나가는 인간의 얼굴이 선해보인단 칭찬은 무시하고 교회의 전도는 물티슈 획득처이며 불교는 석가탄신일에 가끔 떡 얻으러 가는 무언가로 판단한다고 하더라고요.
린주도, 린도 그런 면모가 있습니다.

신 믿으실? 이 중요한 게 아니에요. 내세의 종교는 전부 짱짱한 무언가를 보장하려 들지만 22세기 의념종교만 가능한 것도 있습니다.


진짜
있음.

2-2. 사람도 어려워
린의 인간관계는 기본적으로 의심과 견제를 바탕으로 합니다. 나에게 잘 한다 - 괜찮다. 나쁘다 - 싫다를 조건으로 행동해서인가... 린의 행동은 말투나 행동이 선명히 드러납니다. 즉.

NPC도 사람이다의 캡틴은 이악물고 지켜봅니다.

2-3. 목표가...뭐임...

예.
같이 고민할 포인트입니다.

끝!

86 ◆c9lNRrMzaQ (rZuzeHOSdU)

2023-10-25 (水) 11:44:54

>>84 서로 활동시기가 달라서... 애매한데?

87 시윤주 (I/imhAIxSQ)

2023-10-25 (水) 11:49:23

나...는 이브랑 사전에 만났을만한 시기 없지?

88 ◆c9lNRrMzaQ (rZuzeHOSdU)

2023-10-25 (水) 11:50:01

없음

89 시윤주 (I/imhAIxSQ)

2023-10-25 (水) 11:51:13

근데 린은 메인 광신답게 신성태그 보유자였구나

90 조디주 (am9wMwVOmM)

2023-10-25 (水) 11:52:12

>>86 피눈물

91 여선주 (INytlYgMZo)

2023-10-25 (水) 11:52:38

여선주의 축사!
250 어장 축하드려요!!

시나리오 3즈음에 복학한 입장상 영월이랑 대운동화는 겪지 않았지만요!
그래도 퀴즈문제를 시험지형태로 만든건 재미있어서 기억하고 있지만요..

시트를 낸 게 언제더라.. 작년 11월 초니까 조금만 있으면 진짜 1년라니 시간 엄청 빠르네요! 영서에서 열심히 활동하기 위해 이벤트에도 열심히 참여하려고 노력했는데 그게 잘 되었을지는 모르겠고.. 시나리오에도 발을 얹어서 하나둘씩 해나가는 데에 보람을 느끼고 있어요..

다른 레스주분들이랑 일상 돌리는 것도 재미있고 다들 좋은 분들인거 같아서 더 즐겁기도 하고요.

그리고 노사님 못난 제자(라기보다 그 안의 레스주) 둬서 고생하시는 거 같은 기분이 들어서 급작스럽게 죄송해집니다.. 그 외에 포항장인단지의 수현이랑 독구말님이랑도 안부라도 물어야 하는데..!
할 게 산더미네요! 일년이나 지났는데도 할게 이렇게 많으니까 영서가 아주 긴 어장이라는 걸 체감하게 됩니다..
요는..! 이제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92 린주 (5ptNP3Wdes)

2023-10-25 (水) 11:53:23

>>85 시험끝나고 리뷰및 단점(...) 정리해보겠습니다

93 린주 (5ptNP3Wdes)

2023-10-25 (水) 11:53:45

시험이 10분도 안남았어

94 태호주 (2o3oT8lDqM)

2023-10-25 (水) 11:56:29

린주 시험 파이팅!

95 여선주 (cu7bXKjb5g)

2023-10-25 (水) 11:57:22

다들 어서오시고 시험 잘 치세요!

96 강철주 (CjjhQe4TDQ)

2023-10-25 (水) 12:00:15

갱신합니다. 벌써 점심이네요

97 토고주 (v6rugqmJjI)

2023-10-25 (水) 12:01:39

톡오주입미다...
제가 시트 낸게 50스레 언저리 인 것 같은데... 벌써 250스레. 따지고면 200스레 정도를 함께했다고 할 수 있네요. 하지만 그 200이나 250이나 값어치는 동등하다 생각합니다.
200이라는 숫자는 250보단 작긴 하지만, 그 안에 든 추억과 값어치는 부족하지 않으니까요.

어쨌든, 캡틴과 다른 참치분들 모두 지금까지 축하합니다! 고생하기도 했고요.
그동안에 크고 작은 사건들이 많았음에도 그걸 이겨내고 여기까지 왔으니까요! 비록 앞으로도 넘어야 할 산은 있겠지만, 다 같이 간다면 고행이 아니라 등산이나 산책 정도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중간 중간에 그 산길에서 벗어난 사람도 있으며 새로 들어온 사람도 있지만, 어쩔 수 없는 일 아니겠씁니까...
뒤를 보기 보다는 앞을 보며 나아가야 하는 건 어디에나 똑같으니까요. 거기다, 떠나갔다고 해서 아예 잊혀지는 건 또 아니니까요. 다만, 그것이 좋은 추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해야겠지요...

좋은 추억.. 이라고 하니까 저는 그렇게 잘한 것 같지 않은 생각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나봅니다...
그동안 징징거린 게 너무 많았어... 최근에는 전쟁 스피커전을 겪으면서... 크흠... 징징거린 게 생각나네요... 그동안 너무 가볍게 생각하고 있지는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들고... 좀 더 잘 할걸... 혹은 좀 더 참아볼걸 하는 후회가 생겨나기도 하네요.
이미 다 끝난 일이지만, 그럼에도 응어리가 남아 있는 것은 그만큼 진심으로 생각했다는.. 증거겠죠?

토고주의 참치로써... 더 나은 사람이 되고자 하는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저도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정진하겠습니다...

어쩌다보니 자기반성의 축사 같지만, 그건 아니야!! 완결까지.. 힘냅시다!! 모두!

98 강철주 (CjjhQe4TDQ)

2023-10-25 (水) 12:03:09

250기념 축사라...

99 조디주 (am9wMwVOmM)

2023-10-25 (水) 12:06:10

~(구) 소리 없는 새와 멸치를 굴렸던 조디주의 250어장 축사~

각잡고 쓰려니까 무슨 말을 써야할지 모르겠군요... 우선 200여어장 전부터 귀여운 저를 견뎌주신 모든 참치분들과 캡틴께 감사의 말을 올리고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쉽게 멘탈이 터지는 개복치여서 말이죠, 터지면 머리가 멎어... 응... 그래서 쌓은 흑역사가 몇 개인진 우리 세지 않도록 해요.

아무튼...
시윤주의 말대로 많은 위기가 찾아왔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위기에 제가 숟가락 얹은 적도 좀? 있고요?
하지만 소리없새와 멸치를 거쳐(멸치야!!!!!!!) 캡틴의 자비로 조디가 탄생하기 까지 재미있는 순간이 없었다면 그건 거짓말이겠지요
오래동안 쉬었기에 손에서 멀어진 소리없새와 데이터 유실 이슈로 날아간 멸치를 굴리면서도, 지금 조디를 굴리면서도 언제나 진행은 (어렵지만)즐거웠고, 언제 다음 진행이 찾아오나 두근거리는 것입니다
캡틴은 캡틴 필력이 떨어진 것 같다고 생각하시지만 전 그런거 못 느끼니까요 언제나 당신은 고티입니다 (따봉)

요즘 어장은 (제가 아침에 활동하고 저녁 6시에 기절하는 사람이 된 점이 크지만) 조용하긴 하지만, 조용하게 잔잔히 오래가는 어장도 장점이 크다고 생각하기에 크게 걱정은 안 듭니다
근데 얘들아 아침 7시에 일어나서 나랑 일상 좀 돌려 나 저녁에 일상 못 돌려 이제ㅠㅠ

250어장을 넘어 300어장 400어장... 1000어장까지 다들 얼굴 보고 삽시다 (현실적인 의미 X 어장에서 잘 지내자는 뜻 O)
우리... 가족이지...? ^^

100 여선주 (cu7bXKjb5g)

2023-10-25 (水) 12:06:47

예비 전 강철주와 토고주 하이여요~

오늘 점심겸 저녁은 연어인가..

101 토고주 (v6rugqmJjI)

2023-10-25 (水) 12:11:42

점심 가볍게 먹고 싶은데 가볍게 먹을만한게.. 없어

102 강철주 (CjjhQe4TDQ)

2023-10-25 (水) 12:14:35

철이 시트 갈아엎는건 일단 철회를 해야겠습니다... 심상 성법을 얻으려고 얼마나 갈렸는데! 물론 이건 농담이고, 웹박수로 보낸 내용을 캐릭터 교체로 회피해버리면 안될거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리고 지금 바티칸 파티 인원이라 중간에 막 빠지는것도 죄송해...

103 태호주 (2o3oT8lDqM)

2023-10-25 (水) 12:19:53

어느새 250어장이라니~
시트어장 1레스 작성일자 보고 어장 문연지가 벌써 2년이 넘었다고? 하면서 새삼스럽게 놀랐어..
그간 여러모로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뭐 어때 다 그러면서 사는거지
지나간 일은 지나간 일이고 다가올 일을 생각하자면 성자전 어쩌지? 큰일났다 진짜

..아무튼! 캡틴도 다른 참치들도 250 어장까지 오면서 정말 고마웠어!
고생 많았어 라고 쓰려다가, 그것보단 고마웠어가 더 좋은 것 같아서-

이제 시나리오 3니까 완결날려면 1000어장도 모자라지 않을까 싶네 그렇게 보면 250 어장도 얼마 안된거 같기도 하고?
멀고 길게 보면서 즐기자구 다들!

나는.. 일단 활동량을 늘려야지. 응.
◐◐

어쨌거나 앞으로도 잘 부탁해~ 😘

104 강철주 (CjjhQe4TDQ)

2023-10-25 (水) 12:21:13

어서오세요 태호주

105 태호주 (2o3oT8lDqM)

2023-10-25 (水) 12:21:27

철하~~

106 시윤주 (I/imhAIxSQ)

2023-10-25 (水) 12:21:37

태호주의 허리를 분질러준다

107 태호주 (pC3vgBFWO2)

2023-10-25 (水) 12:23:29

어째서?!

108 토고주 (v6rugqmJjI)

2023-10-25 (水) 12:24:12

하이하이 헬로헬로

109 강철주 (CjjhQe4TDQ)

2023-10-25 (水) 12:26:40

축사 써야지...

110 조디주 (am9wMwVOmM)

2023-10-25 (水) 12:27:30

나의 새싹피자야
오늘 쉬는날이니

111 태호주 (pC3vgBFWO2)

2023-10-25 (水) 12:29:04

아니! 점심 먹는 중!

112 강철주 (CjjhQe4TDQ)

2023-10-25 (水) 12:29:17

다들 점심 맛있게 드세요

113 조디주 (am9wMwVOmM)

2023-10-25 (水) 12:29:18


미친
벌써 12시 반이네

114 태호주 (pC3vgBFWO2)

2023-10-25 (水) 12:32:08

철주도 맛있는거 먹어!

115 강철주 (CjjhQe4TDQ)

2023-10-25 (水) 12:33:01

그래야죠! 저는 축사에 끼워넣을 철이 생존 기념(농담) 그림을 그리고 있어서... 좀 늦게 먹을거 같긴 하네요.

116 린주 (QQ0cw7qkuI)

2023-10-25 (水) 12:53:24

와타시 1시 반에 또 시험...

117 토고주 (v6rugqmJjI)

2023-10-25 (水) 12:53:49

내일...은.. 쉬는거지??

118 린주 (QQ0cw7qkuI)

2023-10-25 (水) 12:55:44

아마...?

시험점수나왔는데 괜찮게 봐서 다행이다...

119 이브주 (dHgPGTEQM.)

2023-10-25 (水) 12:56:16

고생하셨어요 린주~

120 토고주 (v6rugqmJjI)

2023-10-25 (水) 12:57:03

그동안에 노력했는데 당연히 괜찮지! 내일은 맛난 거 먹자구~~

121 린주 (QQ0cw7qkuI)

2023-10-25 (水) 12:57:06

고마웡~

122 강철주 (CjjhQe4TDQ)

2023-10-25 (水) 12:59:14

파이팅입니다 린주

123 ◆c9lNRrMzaQ (rZuzeHOSdU)

2023-10-25 (水) 13:01:45

점심 동료랑 아비꼬 4단계 먹는데 상대가 나를 무슨 괴물딱지 보는마냥 보고 있어서 웃김

124 강철주 (CjjhQe4TDQ)

2023-10-25 (水) 13:08:00

4단계는 안먹어봤는데 괜찮나요???

125 ◆c9lNRrMzaQ (rZuzeHOSdU)

2023-10-25 (水) 13:09:08

모름.. 미각이 좀 안느껴져서 먹어봤는데..

126 강철주 (CjjhQe4TDQ)

2023-10-25 (水) 13:11:55

별 효과는 없으셨나... 피로가 많이 쌓이신게 아닙니까?

127 조디주 (am9wMwVOmM)

2023-10-25 (水) 13:19:10

아비꼬가
뭐야...?

128 토고주 (v6rugqmJjI)

2023-10-25 (水) 13:20:56

카레 체인점!

129 강철주 (CjjhQe4TDQ)

2023-10-25 (水) 13:22:18

무난한 맛이라 저도 종종 가요. 밥/카레 리필도 가능이라 괜찮음...

130 조디주 (am9wMwVOmM)

2023-10-25 (水) 13:22:55

그렇군...
서울엔 그런 문명이 있는 거군.......

131 강철주 (CjjhQe4TDQ)

2023-10-25 (水) 13:26:19

지방에도 있는 체인으로 알긴 합니다. 저는 거기 소시지가 맛있어서 추가해서 먹는편

132 조디주 (am9wMwVOmM)

2023-10-25 (水) 13:29:29

그렇군... 우리 동네엔...............

133 토고주 (v6rugqmJjI)

2023-10-25 (水) 13:30:53

서울 사람들은 지방을 부산 정도로 알고 있데

134 강철주 (CjjhQe4TDQ)

2023-10-25 (水) 13:31:57

저 본가 울산 사람이라 그정돈 아닙니다. 이건 오해야...!

135 토고주 (v6rugqmJjI)

2023-10-25 (水) 13:35:19

지방 사람들은 자기 지역을 서울 사람에게 말하면
거기가 어디야? or 거긴 시골 아니야?

소리를 듣는데

136 시윤주 (RcZu5CGkU6)

2023-10-25 (水) 13:43:21

20점 만점에 17~18점 정도(예상) 나왔군. 어제 오늘 계속 본 만큼은 쳤다

137 강철주 (CjjhQe4TDQ)

2023-10-25 (水) 13:47:06

어서오세요 시윤주. 컨디션은 좀 어떠십니까?

138 시윤주 (RcZu5CGkU6)

2023-10-25 (水) 13:48:30

이제 거의 평소 상태인거 같은데 기침이 심하게 나오는 것만이 좀....덕분에 기력이 날아가는건 여전함. 흑흑.

139 조디주 (am9wMwVOmM)

2023-10-25 (水) 13:50:38

아 맞다
코로나라고 했었지

140 린주 (EuF/CR1aJ.)

2023-10-25 (水) 14:09:21

???잘본거 아니야? 추카

법시험만점각
자랑맞아

141 린주 (bX.cP4c6G.)

2023-10-25 (水) 14:10:31

근데 출석에서 한번 까먹어서 만점 맞아야해...기말도...

142 강철주 (CjjhQe4TDQ)

2023-10-25 (水) 14:14:56

그런...

143 린주 (Eb.ap3.akw)

2023-10-25 (水) 14:16:48

착한 고등학생은 나중에 저처럼 살지 맙시다...

144 강철주 (CjjhQe4TDQ)

2023-10-25 (水) 14:42:55

고생이시군... 린주도 몸조심하세요

145 시윤주 (7YJS29CmSY)

2023-10-25 (水) 15:51:24

후배가 보내준 요약본 보고 공부했는데
어쩐지 전혀 없는 내용이 나와서 당황했다가 틀림
그리고 방금 후배에게서 빼먹은 부분 있으니 추가해서 공부하라는 친절한...

146 강철주 (CjjhQe4TDQ)

2023-10-25 (水) 16:21:16

안녕하세요. 슬슬 겨울잠이 오려고 하는 강철주입니다.
제가 스레에 처음 참여한 때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250스레가 되었다니 감회가 여러모로 새롭게 느껴지네요.
처음 참가한 시점은 대운동회가 시작 하기 전. 영월 작전이 끝나고 다들 한 번의 스킵이 된 상황인걸로 기억합니다.
영월즈음에 있던 스레 외부적인, 혹은 내부적인 위기가 지나 스레가 상당히 조용했었죠.

그럼에도 그런 위기들을 지나 250까지 저희들을 이끌어주신 캡틴에게 이 자리를 빌어 감사하다는 말을 드리고 싶습니다.
사건사고가 없는 무탈한 스레는 아니였고, 불협화음이 없던것도 아니지만
그럼에도 포기 하지 않았던 캡틴과 여러분들 덕분에 제가 다시 이 스레에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조금 주제를 다른곳으로 돌리자면...
최근 캡틴께 철이의 시트 교체를 여쭤본 이유는 강철이라는 캐릭터가 특별반에 있을만한 당위가 부족하지 않은가?
라는 생각과 함께 '이대로라면 나중에 겉돌고 말텐데...' 라는 생각이 있어 시트 교체를 요청 드렸었습니다.
제가 요즘 일상을 잘 돌리지 않은것도 이러한 고민에서 출발한 요인이 크다고 말씀 드릴 수 있겠습니다.

오랜기간 고민한 문제이기에 이대로 깔끔하게 보내주자.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고...
이대로 갈팡질팡하다 철이를 붕뜨게 만드는것도 캐릭터의 오너로써 못할짓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어제 밤에 철이 그림을 그리는 제 꿈을 꿔서 기분이 되게... 복잡했고요.
일어나서 계속 머리를 싸매고 있다가 나는 그냥 내가 편하자고 도피를 하려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갑자기 들어 조금 더 제가 노력을 해보기로 다시금 가닥을 잡게 되었네요.
물론 심상성법이 아까웠던것도 한 3%정돈 있..었을지도???

본론으로 돌아가서... 앞으로도 좋은 날만 있을 거라는 확답은 해드릴 수 없지만, 종종 찾아오는 어려움이 있다고 해도 잘 극복해서 엔딩가지 잘 헤쳐나갈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물론 저도 그에 걸맞게 250. 300. 400. 500 그 이후까지 여러분들에게 강철 이라는 캐릭터가 좋은 캐릭터로 남을 수 있게 노력해야겠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여러분.

147 강철주 (CjjhQe4TDQ)

2023-10-25 (水) 16:24:12

그림은 진작 완성했는데 축사 쓰는게 거의 한시간이나 썼다 지웠다를.... (지침)

148 토고주 (v6rugqmJjI)

2023-10-25 (水) 16:27:22

나도 축사 쓰는 게 참 어렵더라..
말이 좀 중구난방이고 뭘 말하고 싶은지 몰라도 대충 보고 축사의 의미를 담고 있다면 되겠다 싶어서.. 어떻게든 썼어!
철주가 쓴 축사는 내가 쓴 것보다 훨씬 보기 좋고 자기반성도 있지만 앞으로 잘 해보자는 다짐도 있는 것 같아서 참 좋아!
고생했어!

149 강철주 (CjjhQe4TDQ)

2023-10-25 (水) 16:30:51

토고주 축사가 훨씬 보기 좋은걸요! 칭찬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복실복실한 철이를 오랜만에 그리니까 좋네요. 언제쯤 저렇게 될까... (안됩니다)

150 토고주 (v6rugqmJjI)

2023-10-25 (水) 16:34:37

이번에 시나리오에서 활약하면 뭔가 있을지도 몰라

151 강철주 (CjjhQe4TDQ)

2023-10-25 (水) 16:37:14

(활약 가능 하려나...)

152 토고주 (v6rugqmJjI)

2023-10-25 (水) 16:39:28

가능 하려나 가 아니야

못하면 어쩌지 야

153 강철주 (CjjhQe4TDQ)

2023-10-25 (水) 16:43:29

눈먼성자가 트리플킬 하는 모습을 지켜보기

154 토고주 (v6rugqmJjI)

2023-10-25 (水) 16:53:07

오잉?
눈먼 성자의 상태가???

축하해! 눈 먼 성자는 승천했어!!

155 린주 (5vQoFHhjJs)

2023-10-25 (水) 17:35:58

부디 극락정토에서 왕생하시고 속세의 기억을 잊으시길다시보지말자

아, 이쪽이 아닌가

156 강철주 (ntCBru.CYc)

2023-10-25 (水) 17:40:27

어서오세요 린주

157 린주 (5vQoFHhjJs)

2023-10-25 (水) 17:48:19

철주 안녕~
>>144 철주도 환절기니까 몸 조심하구

>>145 오올

158 강철주 (ntCBru.CYc)

2023-10-25 (水) 17:50:11

축전 그림은 위키에 올려둬야겠다...

159 린주 (5vQoFHhjJs)

2023-10-25 (水) 17:50:11

특별강연으로 대사님 오셨는데 지금 수업시간 초과하심 살려줘

160 강철주 (ntCBru.CYc)

2023-10-25 (水) 17:50:43

>>159 파이팅...!

161 이브주 (eiMmgMi2Ig)

2023-10-25 (水) 17:58:27

갱신합니다
오늘 시험 끗...

162 린주 (WMIMqeJoDM)

2023-10-25 (水) 18:42:18

축하해!
>>160 땡큐

163 린주 (WMIMqeJoDM)

2023-10-25 (水) 18:57:15

>>85
장점에 관해서는 이번에 시윤이가 게이트 클리어 하고 태양의 기사 만나면서 알음알음 추측은 했었구,,,일단 포텐셜 자체로는 굉장히 높구나 정말 앞으로 내가 어떻게 하기에 달린거네 하하...ㅠ

1. 이건 참가 초반부에도 얘기했지만 내가 무교인 탓이 큼...솔직하게 나는 지금 고문 받는거 해결보다 앞으로 전도를 어떻게 할지가 막막한 상황이라. 전에 종교단체도 신이 본인이고 교주가 대리인인 일종의 길드로 보라는 말을 봤던것 같은데 그렇게 생각하면서 전도를 일종의 길드 가입?식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하고는 있어. 그리고 관리해줄 사제님 구하는 거 ㄹㅇ 우필쓸 듯...

지금 심문받는거에 심상찮은 떡밥이 나오기도 했으니 이번 시나리오에서는 교단을 적극적으로 부풀리겠다. 힘쓰겠다! 플레이는 상황 봐서도 아니니까 서서히 기반을 다져보자 어떻게든<-으로 접근하려고 하고 있어. 성자전 잘 해결하면 인지도가 쌓이겠지 그러면 그때 길드(교단) 신청서(전도)를 돌려야지...이게 맞는지는 몰?라

2. ㅋㅋㅋㅋㅋ...나도 사실 요새 일상이나 진행에서 사고방식이 단순해진걸 느껴서 넵...많이 뼈가 아프네요. 내가 후기에서 장난식으로 심판관님에 대해 언급하기는 했지만 상당히 심상찮은 배경을 가진 분인걸 플레이어적으로는 인지하고 있어...심판관말고 다른 npc와의 교류라면 지금까지 아무래도 제대로된 커뮤자체가 적었으니까? 그래서 그런게 아닐까...

3. 목표
지금은 성자전 무사히 마치고 죽심태 공략하는게 목표입니다...거대한 목표를 생각하기 전에 눈 앞에 할 수 있는 것부터 해야겠죠...
처음에는 복수를 목표로 잡았는데, 다른 사람들 진행도 보고 하다보니 초반부터 엔드 컨텐츠를 생각하면 오히려 꼬이는 것 같더라고. 게다가 이번 시나리오 들어서서 린이 교주로 성장하고 있다고 플레이어로서 느껴서 이걸 하겠다! 는 많이 어필하지 않은것 같아.

이번 시나리오에서는 린의 교주로서 그리고 개인적인 성장(선택에 있어 의지할 누군가를 필요로 하는 유아적인 사고방식에서 벗어남-안밀경과의 대화에서 누군가가 자신을 책망해주고 그에 합당한 길을 제시하길 바랬다고 언급하긴 했음...)을 목표로 잡았고 다음 시나리오부터 본격적으로 종교 플레이와 엔드컨텐츠를 위한 기반 쌓기에 들어가지 않을까 싶네,,,

위의 언급이 캡의 의도와 맞지 않았다면 내 독해력 문제인걸로

164 여선주 (mwnX67aQks)

2023-10-25 (水) 19:01:47

갱신-모하이에요오..

지하철 오래타니까 피곤하네용..
사실 길을 못찾아서 빙빙 돌아서 다 그랬을지도!

165 시윤주 (WJZ4nQiMzw)

2023-10-25 (水) 19:12:58

일단은 ~ 머리를 ~ 둥글 게~

166 토고주 (IEvRdm3w8k)

2023-10-25 (水) 19:13:58

갑자기 생각났는데
쥬도님의 신도로 장의사를 끌어들이면 어떨까

167 이브주 (dHgPGTEQM.)

2023-10-25 (水) 19:23:02

오늘저녁은 파스타...

168 린주 (WMIMqeJoDM)

2023-10-25 (水) 19:37:23

>>166 왠지 모르게 관짝춤 생각나

169 토고주 (IEvRdm3w8k)

2023-10-25 (水) 19:46:36

>>168
관짝춤은 교수님이 추실거야

170 강산주 (pfrBRFev5I)

2023-10-25 (水) 21:24:36

헐 이와중에 저희스레 벌써 250판이에요?? 와...ㅠㅠㅠㅠ
우선 축사부터 올립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앗 그러고보니 2주년도 못챙겼었네요 개인적으로 일이 좀 있었어서....아무튼 2주년, 250판 축하드립니다!!!
제가 신입이던 시절이 벌써 까마득하네요...신입이라고 해봤자 먼저오신 분들이랑 한달 정도 차이밖에 안 나지만요??

일전에 제가 '이 스레만 끝나면 상황극판 뜰 듯'이나 그 비슷한 말을 몇번 했었는데 그걸 기억하시는 분이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처음엔 그 정도까지 생각하고 있진 않았는데....그런 말을 했던 이유가, 상황극판에서 계속 활동하면서 제가 점점 초심에서 멀어지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냥 재미있어 보여서, 혹은 이야기에 같이 몰입하고 싶어서, 혹은 다른 캐릭터들과의 상호작용이 즐거워서 같은 순수한 이유로 스레를 뛰다가도, 우울할 땐 내심 안 좋은 생각이 들곤 했었어요. 저번에 조정스레에서 표출했던 것처럼 다른 상황극판 이용자들이나 관전자들 중에 저에게 적대적인 분들이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그런 생각...또 그게 아니더라도 저와 아무런 관계도 아니었어야 할 타인의 눈먼 증오가 언제든 나를 향할수도 있다는 그런 생각을요. 그렇게 생각하다보면 나는 내가 싫어하는 인간들처럼 되지 말아야지 다짐했는데도, 또 정신차려보면 남을 의심하고 있을 때가 있더라고요. (대부분은 그런 의심이 비합리적이란 걸 저도 알기 때문에 별일이 없으면 그대로 휘둘리지 않고 지나가려고 하지만...저번엔 그러지 못했죠.) 그래서 그런 말을 했었던 건데요...
아무튼 그럼에도 불구하고...지금까지 계속 이 스레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이 스레가 제가 상황극판에서 마지막으로 뛰는 스레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은 여전한데, 그래서 특별히 각별하다기보다는...? 그냥 이 스레에 시트를 낸 걸 후회한 적이 없는 것 같아요. 이전 시나리오들이 좋게만 끝나진 않았지만 그래도 전혀 재미가 없었냐 하면 그것도 아니었거든요...😅😂 슬프거나 힘들 때도 있었지만 즐거운 순간들도 분명 있었기에 정이 붙어 계속 참가하게 된 것 같습니다. 예전에 캡틴이 이 스레에 계속 참가하게 된 계기?를 물어보셨을 때 '콕 집어 하나를 말할 수가 없다'고 답했던 대로요. 마지막이든 아니든 간에 애초에 제가 원래 장기스레 위주로, 한번에 2개 이하로 참가하는 편이고 그만큼 스레 하나하나에 정을 더 붙이는 편이라서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여기까지 오는 것도 결코 그냥 정만으로 여기까진 올 수 없었을 거라고 생각해요. 스레의 소재가 매력적이었던 것도 있지만...(현판 헌터물+독자적인 '의념' 관련 설정. 제가 이전에도 육성물에 참 어울리는 설정이라고 생각한다고 했었죠!) 시윤주가 말씀하셨던 대로 캡틴이 저희 스레에 대한 장기적이고 확실한 비전이 있으시단 점도 그렇고, 다른 분들도 저희 스레에 꾸준히 참가해 오셨기에...같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나가고 갈등이 있으면 해결해나가기도 했기에 스레도 이렇게 오랜 기간 유지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결론은...!
여러분 저도 함께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어째 축사 쓸 때마다 하는 말 같지만 저도 은근 흑역사 있고 멘탈이 개복치인 편인 인간이다보니....새삼 고맙고 미안하고 그렇네요.
우울할 때도 있지만 저는 활발하면 활발한 대로 또 조용하고 잔잔하면 조용한대로! 즐겁게 뛰려고 하고 있습니당! 다른 분들도 그러실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이상 강산주의 250판 축사였습니다! 다시한번 250판 및 2주년 축하드립니다!!

171 강산 - 여선 (pfrBRFev5I)

2023-10-25 (水) 21:25:33

메세지를 확인한 강산 또한 안심한 듯 작게 숨을 토하며 다시 아래로 내려오려 한다.
이 와중에 상대가 누구였을지가 잠시 궁금해진다. 메리쌤이나 지훈쌤이면 차라리 다행인데...
그래도 어쨌든 강산은 다시 탈출에 전념하기로 한다.

허공을 사다리밟듯, 소리를 내지 않고 바닥으로 내려오는 데 성공한다.
어느정도 바닥에 가까워지면 의념보 사용을 멈추고 바닥에 공중제비를 돌며 착지했겠지.
그리고 그대로 여선을 향해 달려와서 엄지를 들 것이다.

"나이스 서포트였다, 고마워. 이제 튀기만 하면 될 듯. 근데 왜, 물어볼 거 있어?"

//13번째.
그리고 답레도요!

172 강산주 (pfrBRFev5I)

2023-10-25 (水) 21:32:05

>>102 >>146
아 진짜요??
저 철이도 은근 정 많이 들었는데 남아주시면 감사하죠!!
그런 고민이 있으셨군요...사실 이런 것도 하기에 따라 없으면 없는대로 만들어나갈 수도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138
어우 저도 코로나 거의 다 낫고 나서도 한동안 기침+피로감을 달고 살았었죠...ㅠㅠ...
그래도 많이 괜찮아지셨다니 다행입니다! 요즘 아침저녁 쌀쌀하니 따뜻한 물 많이 드세요...

다들 시험 잘 보셨다니 다행입니다...!
특히 린주 만점 축하축하!!
이브주도 고생하셧으니 맛있는 거 주세요!

173 여선 - 강산 (mwnX67aQks)

2023-10-25 (水) 21:36:09

상대방 누구였을까.. 진짜 지훈쌤이나 메리쌤이었을지도 몰라..
근데 10이었으면 진짜 들켰을지도... 같은 생각을 했지만 그럼 천운님 살려주세요로 깎기를 시도했을지도?

강산이 자신에게 뭔가 물어볼게 있냐고 묻자. 아. 하면서 의념보에 관한 걸 물어보려 합니다.

"아예 안 봤다는 건 아니긴 한데용."
의념보를 좀 자세히 본 건 지금이 처음인 것 같아서요~ 라는 말을 하면서도.. 주위를 슬쩍 살피려 합니다.
물론 지금 여기서 또 보여달라고 하면 그건 무리잖아. 숙소 쪽으로 간 뒤에면 모를까!

174 알렌주 (5V3mbbMr1w)

2023-10-25 (水) 21:47:26

250어장 달성 정말로 축하드립니다!

느낌상 아직 얼마 안된 것 같지만서도 분명 한창 어장에서 활동할 때 입대한 제 동생이 어느덧 다음달 전역이라는 사실이 시간의 흐름을 채감하게 만드네요.

최근 접속이 뜸했던 이유는 별다른 이유없이 순수하게 바빴기 때문이였습니다. 몇달 전 부터 인생에서 중요하다고 여겨지는 시기라고 생각되어 여러가지로 준비한다고 바빴는데 그 와중에 일도 터져서 접속이 뜸했네요...

일은 다 정리 되었고 여전히 바쁘긴 하지만 스케쥴이 많이 정리되어 예전보다는 못하지만 틈틈히 접속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시나리오를 진행하며 여러가지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 시나리오에 악영향을 끼친점은 늘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당시 저에게 위로의 말을 해주신 참치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여기까지 오면서 저를 포함한 모든 분들이 어장 내에서도 현실에서도 많은 일을 겪으시고 여러가지 이유로 함께하지 못한 분들도 계시지만 그럼에도 이제까지 함께한 시간을 축하하는 지금만큼은 기쁜 마음인거 같습니다.

뭔가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지만 하나같이 어장의 분위기를 가라앉게 만들거 같아서 이야기를 꺼내기가 쉽지가 않네요...

오랜시간 함께 해주신 분들도, 아직 오신지 얼마 안된 분들도 함께 해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여러분과 같이 특별반의 이야기를 함께 만들어가는 것을 기대하겠습니다. 모두 다시 한번 잘 부탁드립니다.

175 여선주 (mwnX67aQks)

2023-10-25 (水) 21:51:36

알하알하여요오

176 알렌주 (5V3mbbMr1w)

2023-10-25 (水) 21:52:51

갱신합니다.

8시부터 축하문을 작성하기 시작했는데 뭔가 축하 분위기와 어울리지 않는 말만 나오는거 같아서 한참을 썼다 지우다를 반복하다 결국 아무말도 못할거 같아 당장 떠오르는 말만 적었더니 많이 짧은거 같네요...

177 알렌주 (5V3mbbMr1w)

2023-10-25 (水) 21:53:05

안녕하세요 여선주~

178 강산주 (pfrBRFev5I)

2023-10-25 (水) 21:55:58

알렌주 안녕하세요!

여선주 저 알바 지원했던 곳 연락 받느라 답레가 조금 늦을 것 같습니당! 잠시만요!

179 강철주 (CjjhQe4TDQ)

2023-10-25 (水) 21:56:29

다들 어서오세요

180 알렌주 (5V3mbbMr1w)

2023-10-25 (水) 21:59:17

안녕하세요 강산주, 강철주~

181 여선주 (mwnX67aQks)

2023-10-25 (水) 22:02:06

느긋하게도 괜찮아요오~

182 알렌주 (5V3mbbMr1w)

2023-10-25 (水) 22:07:06

뒷북이지만 철주께서 계속 강철이의 레스주로 남아주신다는게 기뻐요.(정든 알렌주)

183 알렌주 (5V3mbbMr1w)

2023-10-25 (水) 22:10:06

(나중에 기회되면 우필사서 방패를 들까 생각중인 알렌주)

184 강철주 (CjjhQe4TDQ)

2023-10-25 (水) 22:12:06

(오브젝트 헤드가 될뻔한 팬더)

185 알렌주 (5V3mbbMr1w)

2023-10-25 (水) 22:14:20

>>184 역시 강철이는 폭신폭신 말랑말랑한 팬더여야...(아무말)

186 강산 - 여선 (pfrBRFev5I)

2023-10-25 (水) 22:25:15

"으음, 그렇구나! 나도 그렇게 엄청 잘하는 건 아니기도 하고. 그래도 신기하지?"

여선의 반응을 보며 웃으려다가도 웃음소리가 커지지 않게 주의한다.

"혹시 더 자세히 보고 싶어? 일단 여길 무사히 빠져나가는 게 먼저겠지만. 이거 연속으로 쓰면 망념이 좀 쌓이는 편이라서..."

그런 이유로, 좀 더 자세히 보여주는 건 일단 안전이 확보된 후에 가능할 것 같다는 소리다.

"그러니 일단 튀자. 빨리."

//15번째.

187 강산주 (pfrBRFev5I)

2023-10-25 (水) 22:35:15

>>174 >>176
사실 저도 고민이 좀 길어져서...그래도 최대한 긍정적인 말로 마무리하려고 했지요...!
알렌주 현생 고생하셨고 저도 잘 부탁드려요!!

188 여선 - 강산 (mwnX67aQks)

2023-10-25 (水) 22:36:28

"신기하긴 하죠..."
여선이는 아직 뚜벅이입니다.. 그나마 신속이 150이라서 어찌저찌 판단하는거지.

"당근 더 자세히는 좋지요..는"
"으엑 망념.."
역시 의념에 수반되는 망념은 무시할게 못되는구나.. 같은 생각을 하지만. 강산의 말을 듣고는 아. 합니다. 일단.. 튀어야 해! 잡히면 안돼!(?)

"튀는 건 좋은 생각이에요"
진지한 표정을 짓다 말지만.. 그래도 진지한 건 맞다구! 여선과 강산이 그 자리를 벗어나서 숙소로 향할까요?

189 알렌주 (5V3mbbMr1w)

2023-10-25 (水) 22:37:35

>>187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산주. 잘 부탁드립니다.

190 강산 - 여선 (pfrBRFev5I)

2023-10-25 (水) 23:00:36

"안 잡히고 무사한 게 먼저 아니갔어."

강산은 그렇게 말하며 여선과 같이 미리내고를 빠져나가려 할 것이다.
무사히 미리내고 교문을 빠져나오면...숙소로 향하려고 하지 않을까. 그곳이라면 조금 안심할 수 있을테니...

"옥상으로 갈래? 거기서 보여줄까?"

숙소에 거의 다 도착하면 그렇게 물을 것이다.

//17번째. 이번엔 다른 일 생겨서 늦었네요 죄송합니다!!

191 여선 - 강산 (mwnX67aQks)

2023-10-25 (水) 23:06:27

'전 아무것도 안했지만여..'
그렇지만 이해 못할 건 아니니까 좀 조용히 있으려고 하는 여선입니다. 조용히 빠져나오는 게 우선이죠
다행히도 별 일 없이 빠져나온 다음 강산이 말하자..

"옥상 좋죠.."
아까는 올라가는 게 조금 잽쌌다면 이번에는 내려가는 게 잽싼 걸 보고싶다는 듯 옥상으로 가자고 하려 합니다.

"옥상 청소도 했었으니까요!"
...그게 무위로 돌아가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만?

192 ◆c9lNRrMzaQ (rZuzeHOSdU)

2023-10-25 (水) 23:08:24

(시트작업하면서 할 게 풍년이군)(흐뭇)

193 강철주 (CjjhQe4TDQ)

2023-10-25 (水) 23:08:52

어서오세요 캡틴. 오늘 하루는 어떠셨나요?

194 알렌주 (5V3mbbMr1w)

2023-10-25 (水) 23:08:53

안녕하세요 캡틴~

195 ◆c9lNRrMzaQ (rZuzeHOSdU)

2023-10-25 (水) 23:11:31

저 여기서 더 일 몰리면 쓰러집니다.
진짜 쓰러져요.
산재처리가 문제가 아니고 저 맡은 외부기업 다 올스탑나요.

(반쯤 보내버림)

196 강산주 (pfrBRFev5I)

2023-10-25 (水) 23:13:02

캡틴 안녕하세요...

오......
캡틴도 현생 파이팅...입니다...!

197 알렌주 (5V3mbbMr1w)

2023-10-25 (水) 23:13:32

>>195 (눈물)

198 강철주 (CjjhQe4TDQ)

2023-10-25 (水) 23:13:35

시트 작업보단 그냥 푹 쉬셔야 하시는게...?!

199 ◆c9lNRrMzaQ (rZuzeHOSdU)

2023-10-25 (水) 23:14:39


미룬 게 중요하지

200 강철주 (CjjhQe4TDQ)

2023-10-25 (水) 23:17:39

(그런... 그런가??)

201 ◆c9lNRrMzaQ (rZuzeHOSdU)

2023-10-25 (水) 23:18:10

하하하 내 아랫놈들 고생 좀 해봐라 쓰앙!!!

202 강산 - 여선 (pfrBRFev5I)

2023-10-25 (水) 23:26:00

그래도 강산이 무사히 빠져나오는 데 여선의 공로가 작게나마 있었다는 것은 맞기에...
숙소에 무사히 도착하면 강산이 "도와줘서 정말 고마워!"라고 말하며 기뻐하는 걸 볼 수 있었을 것이다.

"옥상 청소...는 안 건드리고 잘 하면 괜찮지 않을까? 후후. 그럼 가자."

그렇게 말하며 여선을 따라 옥상을 올라가는 걸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계획보다 망념의 여유가 많이 남았다며 옥상을 통해 방 창문 찍고 다시 옥상으로 올라가는 기행을 보여줬을지도.

//19번째.

203 여선주 (mwnX67aQks)

2023-10-25 (水) 23:27:57

어서오세오 캡틴~

204 강산주 (pfrBRFev5I)

2023-10-25 (水) 23:28:19

>>195 >>199 >>201
아 이런식으로...일감 밀려오는 걸 좀 컷하셨단 말씀이셨군요...??
그럼 다행일지도요...!

캡틴 현생 바쁘신 거 저희 다 아니까 그래도 너무 무리하지 않으시는검다..!!

205 여선 - 강산 (mwnX67aQks)

2023-10-25 (水) 23:29:59

"에헴. 저 덕분에 잘 빠져나오신 거라면.."
콧대가 높아졌지. 금방 풀리기는 했지만. 그리고 의념보 시연을 보고는..

"우아악. 완전 오르락내리락 인간엘리베이터.."
아니 왜 비유를 해도 그런 말을. 너 중국계잖아. 중국계라면 허공답보라는 말 놔두고 왜 하필... 머리를 잡는 여선주는 무시하고는 오르락내리락 하는 것에 박수를 칩니다.

"그래도 망념은 잘 빼야하지만용.."
근데 이건 망념보다는 정신력 느낌이라구요. 라고 말하려 합니다. 그러니까 숙소에서 좀 쉬어야겠다. 는 말인가봅니다.

206 알렌주 (5V3mbbMr1w)

2023-10-25 (水) 23:35:41

아무래도 좋은 설정 물어보기!

다들 자기 레스캐의 일본어 1인칭 생각해두신거 있으실까요?

207 여선주 (mwnX67aQks)

2023-10-25 (水) 23:36:35

으음... 1인칭이라!

타인이 생각하는 거랑 자기가 상각하는 게 다를 수도 있으려나..

208 조디주 (s6sW9jy9Xk)

2023-10-25 (水) 23:36:49

오렛치

209 알렌주 (5V3mbbMr1w)

2023-10-25 (水) 23:38:00

안녕하세요 조디주~

>>208 (잘어울린다)

210 강산 - 여선 (pfrBRFev5I)

2023-10-25 (水) 23:39:36

"푸하하하, 이번엔 다른 기술이랑 같이 쓰니 정말 그렇게 보이려나."

여선이 하는 말에, 강산이 옥상 난간에 매달리면서도 그게 더 웃기다는 듯 웃어댄다. 의념보 사용 횟수를 줄여 망념을 덜 쌓기위해 로프커넥트를 적절히 조합했다면 정말 그렇게 보였을 수도 있었겠다.
그렇게 셀프 기술 시연회를 마치고 다시 숙소 옥상으로 돌아온다.

"적당한 휴식은 필요하지. 나도 오늘은 이만하면 적당히 쉬어야겠네."

아무튼 휴식이 필요하다는 논지의 여선의 말을 이해하고 고개를 끄덕인다.

"잘 들어가라. 나도 들어간다."

그런 인사말을 끝으로 다시 각자의 방으로 해산하는 둘이었다.

//21번째로 막레 드립니다. 고생하셨어요!

211 ◆c9lNRrMzaQ (rZuzeHOSdU)

2023-10-25 (水) 23:40:41

웃긴거 하나 풀어볼까.

212 알렌주 (5V3mbbMr1w)

2023-10-25 (水) 23:41:03

>>211 (착석)

213 ◆c9lNRrMzaQ (rZuzeHOSdU)

2023-10-25 (水) 23:48:33

별건 아니고.

영웅서가 세계관서 한반도에 생겨난 비전이나 무공은 3개 시대를 바탕으로 함.

후삼국시대, 임진왜란, 일제강점기

214 강산주 (pfrBRFev5I)

2023-10-25 (水) 23:48:39

>>206
강산이는 보쿠/와타시 섞어서 쓸 듯 해요.
번역 돌리면 존댓말하는 상황/상대한테 와타시 나가고 반말하는 상황에선 보쿠로 나올 듯한...?

>>208 특이하네용!

215 강산주 (pfrBRFev5I)

2023-10-25 (水) 23:50:10

>>213 !!!
전부, 역사적으로 대립이 격하던 시대들이네요...!
뭔가 묘하긴 하군요...

216 알렌주 (5V3mbbMr1w)

2023-10-25 (水) 23:51:37

알렌은 존댓말 할 때는 와타시 반말 할때는 오레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213 혼란한 시대일때 비로소 무공이 발전하는 걸까요?

217 ◆c9lNRrMzaQ (rZuzeHOSdU)

2023-10-25 (水) 23:55:04

그리고 무려 임진왜란 시기. 의병장 조현이 남긴 무공이 있었으니...

여식필언부술汝式必言斧術.

무려 입에 도끼를 물고 돌진이 가능한 무공인 것이다...

218 여선주 (mwnX67aQks)

2023-10-25 (水) 23:55:14

수고하셨어요 강산주~

219 강산주 (pfrBRFev5I)

2023-10-25 (水) 23:59:23

헐...ㅋㅋㅋㅋㅋㅋ...

220 알렌주 (ZO9lvpVrkQ)

2023-10-26 (거의 끝나감) 00:00:00

>>217 상소 테크닉에서 시작된 무공...(떨림)

221 ◆c9lNRrMzaQ (CeNPjP7h0c)

2023-10-26 (거의 끝나감) 00:01:25

도끼를 입에 물고 조언을 하니 감히 주상도 돌아보지 않을 수가 없었고.
말을 듣지 않는 이는 도끼에 머리가 쪼개질테니 돌아보지 않아도 된다.

여식필언부술 깨달음 中

222 강산주 (jtDbXf3U8c)

2023-10-26 (거의 끝나감) 00:01:44

ㅋㅋㅋㅋㅋㅋㅋ;;;;

223 여선주 (OfJ.Vj1VRM)

2023-10-26 (거의 끝나감) 00:01:48

타인들은 여선이 우치나 아타이..나 아타시? 쓸 것 같다고 여길 것 같긴 해요~

개인적으로 여선이는 와타쿠시 쓸 것 같지만요?!

224 알렌주 (ZO9lvpVrkQ)

2023-10-26 (거의 끝나감) 00:02:28

>>221 상남자(아무말)

225 ◆c9lNRrMzaQ (CeNPjP7h0c)

2023-10-26 (거의 끝나감) 00:02:52

조선 바바리안 조헌...

226 알렌주 (ZO9lvpVrkQ)

2023-10-26 (거의 끝나감) 00:03:00

>>223 (보쿠라고 생각하고 있던 알렌주)

227 여선주 (OfJ.Vj1VRM)

2023-10-26 (거의 끝나감) 00:06:14

에 마지. 보쿠는 생각도 안했는데.(약간 도련님st라고 인식이 있었어서 그런가)

228 강철주 (EOmVxfsNjs)

2023-10-26 (거의 끝나감) 00:06:18

일본어 1인칭쪽은 정확히 몰라서... 한번 찾아봐야...

229 조디주 (fxkXYPbCC2)

2023-10-26 (거의 끝나감) 00:09:21

오렛찌
일본 오타쿠 애니나 게임에서 자주 써
그냥 오레는 심심하니까...

230 린주 (g4KLyOukTk)

2023-10-26 (거의 끝나감) 00:11:00

린은 와타쿠시, 알렌-토고-시윤한텐 와타시
옛날 길드생활할땐 아타시

231 알렌주 (ZO9lvpVrkQ)

2023-10-26 (거의 끝나감) 00:11:22

>>227 뭔가 여선이 특유의 분위기가 보쿠소녀면 어울릴거 같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있어서요.

232 알렌주 (ZO9lvpVrkQ)

2023-10-26 (거의 끝나감) 00:12:08

>>230 린 아타시 쓰는거 보고싶다.(사심,아무말)

233 강산주 (jtDbXf3U8c)

2023-10-26 (거의 끝나감) 00:13:59

>>223 >>227 여선이가 와타쿠시...
떡밥...인가요?!

사실 저도 잘 아는 건 아니긴 함다...

>>229 뭔가 영하고 특이한 느낌이네요...

234 강철주 (EOmVxfsNjs)

2023-10-26 (거의 끝나감) 00:15:55

철이는 오레...정도만 쓸거같은데... (깊게 생각 안해봄)

235 ◆c9lNRrMzaQ (CeNPjP7h0c)

2023-10-26 (거의 끝나감) 00:16:26

아 맞아.

너희 시나리오 3중에 제일 잘 만든 악당 누구같어

236 여선주 (OfJ.Vj1VRM)

2023-10-26 (거의 끝나감) 00:17:11

떡밥인듯 떡밥 아닌...?

여선이 말투 ~랑 ~용 빼면 의외로 정중하다고 생각하면서 굴리는 편이라서요.

237 강철주 (EOmVxfsNjs)

2023-10-26 (거의 끝나감) 00:17:11

시나리오 3이면 지금 진행되는것 말씀이시죠? 성자나 식인귀. 그리고 태아쪽은 아직 진행이 다 된게 아니라...
당장 공개된 사항만 따져보면 역시 전스...?

238 ◆c9lNRrMzaQ (CeNPjP7h0c)

2023-10-26 (거의 끝나감) 00:18:19

통틀어서나 껄끄러웠던 것도 좋음

239 ◆c9lNRrMzaQ (CeNPjP7h0c)

2023-10-26 (거의 끝나감) 00:20:15

예를 들면 조언역으로 나왔지만 삐끗하면 적이었던 이오시카라던가. 그런 애들?

240 린주 (g4KLyOukTk)

2023-10-26 (거의 끝나감) 00:20:19

>>232 전에 말한 게이트 소재하면 금방 볼 수 있을지?도

>>235 전스

241 알렌주 (ZO9lvpVrkQ)

2023-10-26 (거의 끝나감) 00:20:35

>>234 (잘어울림)

>>235 죽심태... 자기 재밌으려고 사람들을 장난감처럼 어린애 같은 순수한 악의가 잘 느껴집니다.(장난감 알렌)

242 강철주 (EOmVxfsNjs)

2023-10-26 (거의 끝나감) 00:21:04

시나리오 적으로 강력하게 영향력을 행사한건 태아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건 신적인 존재라...
음.. 음.. 껄끄럽다...라고 하면 빌런들 능력이 다 위협적이라 고민인데... 성자가 세례를 내린다는 언급이 있는게 걸리네요. 전스랑 비슷한 물량전이 강요되나?

243 알렌주 (ZO9lvpVrkQ)

2023-10-26 (거의 끝나감) 00:21:28

>>241 장난감처럼 가지고 노는

244 알렌주 (ZO9lvpVrkQ)

2023-10-26 (거의 끝나감) 00:22:31

(어떤 선택을 하든 저녀석에겐 그저 웃음거리라는 점이 화남)

245 조디주 (fxkXYPbCC2)

2023-10-26 (거의 끝나감) 00:23:02


이오시카 좋아

246 여선주 (OfJ.Vj1VRM)

2023-10-26 (거의 끝나감) 00:23:09

껄끄럽다.. 라면..

카티야요?
뭔가.. 선한 인물이 이용당한다?는 면에서? 그런 점에서 껄끄럽다고 생각했던 것 같아요.

247 강철주 (EOmVxfsNjs)

2023-10-26 (거의 끝나감) 00:23:13

프로페서도 까딱하면 적으로 등장할 예정이였죠? 악의 씨앗... 인상 깊은 npc라고 생각합니다.

248 ◆c9lNRrMzaQ (CeNPjP7h0c)

2023-10-26 (거의 끝나감) 00:24:19

개인적으로 태아는 일부러 그런 면모를 강조했음.

말 그대로 초월적인 존재가 던져주는 선의가 모두 옳진 않다는 식으로

249 강산주 (jtDbXf3U8c)

2023-10-26 (거의 끝나감) 00:26:01

>>234 철이라면 뭔가 정말 그럴지도요. (끄덕

>>236 아앗...!!

>>235 저는...프로페서씨가 가장 먼저 생각나네요.
시나리오 3에서는 전쟁스피커 토벌을 보조하는 역할이라 그 보스전 하나만 놓고 보면 선역이지만? 토고를 타겟으로 삼는 루트가 있었던 것이나 악의 씨앗 발언 등에서 이 사람은 결국 악당이구나 했었네요...
다른 빌런들이 흔히 할 법한 것과는 다른 특이한 언행이나 속내를 알 수 없다는 점에서 상당히 특이한 캐릭터였던 것 같아요.

250 강철주 (EOmVxfsNjs)

2023-10-26 (거의 끝나감) 00:26:13

초월적인 존재의 선의 예시) 크툴루신화

251 시윤주 (qgFeO4DtZk)

2023-10-26 (거의 끝나감) 00:26:41

흑기사의 장래성을 보고 1표 던져두기
이 놈은 크게 될거야

252 강산주 (jtDbXf3U8c)

2023-10-26 (거의 끝나감) 00:26:48

>>239 헐 그런거였나요?!

253 린주 (g4KLyOukTk)

2023-10-26 (거의 끝나감) 00:27:26

>>245 오...쉽지않네

>>248 선의였어?? 근데 그게 더 무섭다

254 조디주 (fxkXYPbCC2)

2023-10-26 (거의 끝나감) 00:27:55

그게
선의라고??????

255 알렌주 (ZO9lvpVrkQ)

2023-10-26 (거의 끝나감) 00:28:08

>>248 선?의(떨림)

256 강산주 (jtDbXf3U8c)

2023-10-26 (거의 끝나감) 00:28:21

시윤주 안녕하세요.

257 여선주 (OfJ.Vj1VRM)

2023-10-26 (거의 끝나감) 00:29:13

선?의

어서오세요 시윤주~

258 강철주 (EOmVxfsNjs)

2023-10-26 (거의 끝나감) 00:29:25

선과 악 자체가 지극히 주관적인 관점이라...... 이해는 가지만....

259 강산주 (jtDbXf3U8c)

2023-10-26 (거의 끝나감) 00:29:35

죽심태...
선의라면 선의지만 선악이고 뭐고 개인적인 흥미 내지 호기심으로 일을 걸인듯한? 그런 느낌을 받았었어요 저는.🤔

260 린주 (g4KLyOukTk)

2023-10-26 (거의 끝나감) 00:30:20

시윤주 안뇽

나금-토에mt감

261 ◆c9lNRrMzaQ (CeNPjP7h0c)

2023-10-26 (거의 끝나감) 00:30:38

우리로 따지자면 망가진 장난감을 보면 슬프고 서운하잖아. 그걸 억지로 고쳐보겠다고 부모님이 테이프나 본드를 붙여주기도 하고.
죽심태도 그런 거라고 생각하면 편해.

262 강산주 (jtDbXf3U8c)

2023-10-26 (거의 끝나감) 00:31:14

오...!
잘 다녀오세요!

263 린주 (HDUfYOAnbQ)

2023-10-26 (거의 끝나감) 00:31:24

말그대로 초월자니까 할법한 생각이네

264 강철주 (EOmVxfsNjs)

2023-10-26 (거의 끝나감) 00:31:26

고쳐는 드릴게

>>260 조심히 다녀오세요! 이번주에 종종 비소식 있던데...

265 알렌주 (ZO9lvpVrkQ)

2023-10-26 (거의 끝나감) 00:32:38

>>261 (두통)

266 린주 (HDUfYOAnbQ)

2023-10-26 (거의 끝나감) 00:33:18

>>262>>264 헤헷 땡큐

>>229 ㄹㅇ 조디 오렛치 너무 어울림

267 알렌주 (ZO9lvpVrkQ)

2023-10-26 (거의 끝나감) 00:33:43

>>260 재밌게 다녀오세요 린주.

268 ◆c9lNRrMzaQ (CeNPjP7h0c)

2023-10-26 (거의 끝나감) 00:36:23

그리고 의념시대 tmi

놀랍게도 당뇨병 치료됨

269 강철주 (EOmVxfsNjs)

2023-10-26 (거의 끝나감) 00:36:46

오 그럼 탈모도 치료가 되나요

270 린주 (HDUfYOAnbQ)

2023-10-26 (거의 끝나감) 00:36:59

Thx~

>>266 에 덧붙여서 하는 말인데 나는 오렛치하면 린네 생각나

271 ◆c9lNRrMzaQ (CeNPjP7h0c)

2023-10-26 (거의 끝나감) 00:37:26

>>269 그렇다

272 조디주 (fxkXYPbCC2)

2023-10-26 (거의 끝나감) 00:37:35

크레이지 룰렛
오도레 룰렛

273 강철주 (EOmVxfsNjs)

2023-10-26 (거의 끝나감) 00:37:45

역시 의념시대야...

274 린주 (HDUfYOAnbQ)

2023-10-26 (거의 끝나감) 00:39:27

>>272 가챠국룰곡이지
역시 조디주야 내가 뭘 말하고 싶어하는지 너무 잘 알아

275 강산주 (jtDbXf3U8c)

2023-10-26 (거의 끝나감) 00:44:42

오오오오...

276 여선주 (OfJ.Vj1VRM)

2023-10-26 (거의 끝나감) 00:46:39

하긴. 눈 재생도 있는데..

저는 자야겠네용.. 다들 잘자요~

277 알렌주 (ZO9lvpVrkQ)

2023-10-26 (거의 끝나감) 00:48:28

안녕히 주무세요 여선주~

저도 이만 들어가야겠네요. 다들 좋은 밤 되세요~

278 강산주 (jtDbXf3U8c)

2023-10-26 (거의 끝나감) 00:50:58

여선주 알렌주 안녕히 주무세요!

279 강산주 (jtDbXf3U8c)

2023-10-26 (거의 끝나감) 01:08:17

잡졸들도 그렇게 쉽게 쓰러지진 않네요...🤔

280 강산주 (jtDbXf3U8c)

2023-10-26 (거의 끝나감) 01:22:53

어제도 이때쯤 자러 간다고 했었죠?
(실제로는 이런저런 이유로 잠드는데 한두시간 더 걸렸지만...).

그러므로 슬슬 자러 가봅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281 이브주 (BgwEpb52ZA)

2023-10-26 (거의 끝나감) 08:15:19

조은 아침이에요...

282 조디주 (GrwfQK.UFs)

2023-10-26 (거의 끝나감) 08:15:42

안농

283 강산주 (jtDbXf3U8c)

2023-10-26 (거의 끝나감) 08:23:15

좋은 아침입니다!

...아마도요.
모두 안녕하세요.

284 조디주 (GrwfQK.UFs)

2023-10-26 (거의 끝나감) 08:23:49

강산주
잠은
잤지?

285 강산주 (jtDbXf3U8c)

2023-10-26 (거의 끝나감) 08:24:23

자려는데 자꾸 뭐가 나와서 자다깨다 했는데 어쨌든 일찍 일어나는데에는 성공했슴미다...
조금 피곤하네요...

286 시윤주 (T1ETHm2K0Y)

2023-10-26 (거의 끝나감) 08:25:53

군복은 입으면 왜 이리 힘이 빠질까...

287 강산주 (jtDbXf3U8c)

2023-10-26 (거의 끝나감) 08:27:41

합하면 한....4시간 잤나...싶어요.....

다가오는 모기들 처리하면서 잘준비 시도하고 있는데...
부스럭 소리와 함께 바선생이 나오는 소동이 벌어져서............
어떨게든 해치우긴 했었네요.

288 조디주 (GrwfQK.UFs)

2023-10-26 (거의 끝나감) 08:28:51

>>286 어이 예비군
>>287 다시자...

289 강산주 (jtDbXf3U8c)

2023-10-26 (거의 끝나감) 08:28:57

오늘의 교훈 : 방에서 군것질거리를 먹은 후에는 뒷정리를 합시다...

시윤주도 안녕하세요.
예비군 훈련 가시는군요...무사히 잘 다녀오세요.

290 강산주 (jtDbXf3U8c)

2023-10-26 (거의 끝나감) 08:30:16

근데 아침에 동생을 깨워주기도 해야했던 터라 뭔가 지금 잠이 다시 올듯말듯한 상태라서...
조금 이따 자러갈듯 합니당...!

291 시윤주 (T1ETHm2K0Y)

2023-10-26 (거의 끝나감) 08:32:53

원래 예비군 끝나고 저녁 자습은 오라고도 할 수 있는 모양이다만, 솔직히 끝내고 가봤자 어차피 공부할 체력 같은건 안남을거 같아서 모른체 하고 집에 갈 예정

292 강산주 (jtDbXf3U8c)

2023-10-26 (거의 끝나감) 08:49:05

무리하시면 안되는 겁니당! (끄덕)

293 강산주 (jtDbXf3U8c)

2023-10-26 (거의 끝나감) 08:53:28

자러갈까 했는데 아침 먹으니까 잠깼습니당!

294 강산주 (jtDbXf3U8c)

2023-10-26 (거의 끝나감) 08:54:58

근데 지금 일상 구하면...
사람 없겠죠?

295 조디주 (GrwfQK.UFs)

2023-10-26 (거의 끝나감) 08:55:46

귀여운
내가 있어

296 강산주 (jtDbXf3U8c)

2023-10-26 (거의 끝나감) 08:56:41

오...
하실래요?

297 조디주 (GrwfQK.UFs)

2023-10-26 (거의 끝나감) 08:57:10

상황 추천좀;

298 강산주 (jtDbXf3U8c)

2023-10-26 (거의 끝나감) 09:03:27

조디가 합류한 후에 상황으로 하자니 합류가 불발될 가능성도 있을 수 있으니까...?

적당히 시점 불명으로 같이 게이트 깨거나 노가리까는 거라든지요...?
아 그러고보니 조디한테도 의념보 보여준다고 했었죠. 역시 조디가 담타는 강산이 목격한 상황 어떨까요?

299 조디주 (GrwfQK.UFs)

2023-10-26 (거의 끝나감) 09:04:28

담타는거 좋다
선레써줘(양심없음)

300 강산주 (jtDbXf3U8c)

2023-10-26 (거의 끝나감) 09:06:33

오키도키임다!

301 조디주 (GrwfQK.UFs)

2023-10-26 (거의 끝나감) 09:06:48

강산주는
천사야

302 강산 - 조디, 미리내고 기숙사 (jtDbXf3U8c)

2023-10-26 (거의 끝나감) 09:24:11

"아이 참...살다보니 이런 일도 다 생기는구만."

특별반 기숙사 건물에서 나와 방 창문을 올려다보며 중얼거린다.
잠시 음료수를 사러 나온다는 게, 방 열쇠는 두고 나왔는데 현관문이 잠겨버렸다.
그나마 다행인 건 숙소 주변은 치안이 좋은 편이라 창문은 열어놓고 나왔다는 거고, 강산에게 열린 방 창문으로 들어가는 건 이제 2층 이상이라 해도 그다지 어려운 일이 아니란 것이다.

어째 요즘은 일부러 벽을 안 타도 의념보를 쓸 일이 많아져서, 의념보도 날잡고 수련해야 하려나?하는 생각이 들지만...
아무튼 강산은 한 팔에 아까 산 음료가 든 소형 에코백을 끼고 가볍게 손발목을 풀더니, 그대로 뛰어올라 의념보로 허공을 딛는다.
이번엔 소음이나 눈에 띄는 걸 지나치게 걱정할 필요가 없으므로, 그렇게 의념보로 허공에 발을 디뎌가며 연속 점프로 자기 방을 향해 올라가는 것이다.

303 조디주 (GrwfQK.UFs)

2023-10-26 (거의 끝나감) 09:28:28

잠만

304 강산주 (jtDbXf3U8c)

2023-10-26 (거의 끝나감) 09:32:02

느긋하게 주세요! (끄덕)

305 시윤주 (T1ETHm2K0Y)

2023-10-26 (거의 끝나감) 09:34:13

조디주 깨물어준다

306 조디주 (GrwfQK.UFs)

2023-10-26 (거의 끝나감) 09:35:28

>>305 키에에에에에에엑

307 시윤주 (T1ETHm2K0Y)

2023-10-26 (거의 끝나감) 09:40:34

와그작 와그작

308 조디 - 강산 (GrwfQK.UFs)

2023-10-26 (거의 끝나감) 09:47:28

안녕! 내 이름은 조디악 라멘트! (이름이 왜 이러냐곤 물어보지 마라ㅡㅡ)
특별반의 편입생이자, 날백수지.
지금은 특별반 숙소에 마련된 내 방에서 타바코를 피우고 있다고 크하하
물론, 전담이고 창문은 열어놨으니 안심하기😉
혹시 내 방을 쓰게 될 누군가를 위해서 담배 냄새는 안 배이고 안 세어나가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있음~~~

" ...는 됐고, 저건 뭐시당가... "

열려있는 창문으로 담배연기를 내뿜고 있는 조디. 강산을 보다.

" 머임? 머임? 진짜 머임??? "
" 왜 정상적으로 방으로 들어오지 않는건데!!! 저도 이상한 애였어!!!! "

절망

309 조디주 (GrwfQK.UFs)

2023-10-26 (거의 끝나감) 09:47:44

저도 -> 너도
오타야

310 이브 - 강산 (BgwEpb52ZA)

2023-10-26 (거의 끝나감) 09:48:48

"하."

신 한국의 옛 속담에 이런 말이 있다죠.
'똥이 무서워서 피하나 더러워서 피하지'

그 말 그대로에요. 단순히 전투까지 가면 게이트 내부에 뭐가 더 있을 지 몰라 피한 것인데 기고만장한 모습이라니.

"먼저 칠까요?"

의념을 통해 신체를 강화하며 그렇게 묻습니다.

311 조디주 (GrwfQK.UFs)

2023-10-26 (거의 끝나감) 09:56:26

조디 진짜 태호 mk.2네...

312 강산 - 조디 (jtDbXf3U8c)

2023-10-26 (거의 끝나감) 09:59:01

"오 형님, 안녕하십니까!"

당황하는 조디와 눈이 마주치자 잠깐 멈칫하는 듯 했지만...
곧 천연덕스레 인사한다.

"아이고 형님 제가 집열쇠를 놓고 나갔는데 잘못해서 문이 잠겨버렸지 뭡니까! 그래서 의념보 좀 쓰고 있었습니다!"

너도 이상한 애였다며 외치는 조디의 말을 듣긴 들었지만 부정하진 않는다...
왜냐면 이 특별반에 결코 평범한 녀석은 없으니까.
대신 달고나라떼나 한 팩 권할 뿐이다.

"형님 이거 원플원인데 하나 드시겠습니까?"

//3번째.

313 강산주 (jtDbXf3U8c)

2023-10-26 (거의 끝나감) 10:00:56

머임 머임 할땐 저는 태호보단 불명이가 먼저 생각났네요...(불명이도 강산이 빈센트랑 다른 의미로 이상하다고 평가한 바 있는...)

앗 이브주 안녕하세요.

314 조디주 (GrwfQK.UFs)

2023-10-26 (거의 끝나감) 10:24:37

ㅈㅁ.....
일좀.....

315 조디주 (GrwfQK.UFs)

2023-10-26 (거의 끝나감) 10:24:50

아니 사실 일 하고 왔어
...
뒷북잼

316 강산 - 이브 (jtDbXf3U8c)

2023-10-26 (거의 끝나감) 10:26:56

"자신있나 보네?"

강산이 잠깐 이브를 바라보며 귀도무선로를 쓸까 하다가, 그럴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씩 웃습니다.
자신보다 조금 낮긴 하지만, 척 봐도 이브 또한 강산이 봐 온 다른 특별반 구성원들에 비해 뒤처지지 않는 듯 하기에 너무 봐주지 않는다면 양아치들을 이기는 데에는 문제없을 듯합니다!

"좋아 그럼, 콜."

편칭머신 점수내기가 시작됩니다!


신체 : 근력. 힘. 물리적인 파괴력.
신속 : 민첩. 반사속도. 행동 순서에 영향을 준다.
영성 : 지능. 사고력. 기억력. 연산 능력. 마도의 주 스탯.
건강 : 건강. 인내심. 신체의 내구도와 회복력.

매력 : 매력. 외모의 아름다움. 남들에게서 호감을 얻기 쉬움.
명성 : 유명세. 남들이 자신을 알아보고 발언에 영향력을 줌.

...같은 능력치 설명을 준비했지만, 이미 아는 내용이신 것 같으니 심화 설명으로 넘어가겠습니다.

- 진행 중 필요 시 하나 이상의 능력치를 강화할 수 있습니다. 10의 배수 단위로 망념치를 얼마 쌓을지 지정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많이 쌓을수록 위력은 올라갑니다만, 일상 1회당 깎을 수 있는 최대치는 50이니 감당할 수 있는 만큼만 투자해야겠죠?
* 매력, 명성, 정신력은 이 방법으론 강화할 수 없습니다.
* 능력치 외의 특정 신체부위나 감각, 기술의 위력을 강화할 수도 있습니다.

- 어떤 능력치를 망념치 얼마만큼 강화할지 지정하여 행동레스를 작성해 봅시다.
(!) 행동에 따라 이후 NPC들이 돌발행동을 할 수도 있습니다. 이후를 대비해 망념치를 적정량 투입합시다.


"레벨빨 되니까 버프 걸 필요도 없겠다야. 망념체크 해줄테니까 참고해."

임시 망념치 (*이번 일상 중에만 적용됨)
강산 20/210
이브 5/200

- 게이트 내부나 전투 중과 같이 의념을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상황에서는 망념이 매 턴마다 증가합니다. 망념체크를 통해 파티원의 정확한 현재 망념치 파악 및 갱신할 수 있습니다.

317 강산주 (jtDbXf3U8c)

2023-10-26 (거의 끝나감) 10:28:52

>>315 아 그럴때 저도 종종 있죠...일 처리하느라 답레를 못쓴...
저도 모바일이니 천천히 주세요.

318 조디 - 강산 (GrwfQK.UFs)

2023-10-26 (거의 끝나감) 10:32:06


조디악 라멘트
당황해도 일단 공짜는 안 놓친다;

조디는 당황스러운 얼굴로 일단 강산이 내민 달고나 라떼를 받아들었다.

" 오 땡큐... 가 아니라 "
" 그러면 기숙사 안에 있는 사람을 부르면 되는게 아냐...? "
" 나라던가 나라던가 나라던가 "
" 망념이 아깝지도 않느냐... "

하여튼 젊은이들이란!
// 4

319 강산 - 조디 (jtDbXf3U8c)

2023-10-26 (거의 끝나감) 10:51:47

"공동현관이 문제가 아니라 방문이 잠긴 거라서요. 그럼 열쇳집을 부르거나 지훈쌤이나 반장님한테 마스터키로 열어달라고 해야 할텐데 그보다 이 편이 빠를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허공에 떠 있다가 조디네 방 창틀에 슬쩍 엉덩이를 붙이며 말한다. 망념보다 돈과 시간이 더 아깝다고 판단했다는 얘기다.
...어떻게보면 이것 또한 특별반다운 발상일지도.
이 와중에 조디의 담배연기에 아랑곳않는 것 또한 그 다운 것일지도. 미성년자였으면 말렸겠지만 상대는 성인이니...

"이 정돈 금방 회복할 수 있으니까요."

//5번째.

320 강산주 (jtDbXf3U8c)

2023-10-26 (거의 끝나감) 11:01:10

아 그리고 토고주 오시면 강산이 보유포인트 이상한 것 같다고 전해주세요...
이전 보유 포인트가 257이었으니 +199면?? 456이 맞지 않나 해서용!

321 조디 - 강산 (GrwfQK.UFs)

2023-10-26 (거의 끝나감) 11:02:58

" 아 방문이 잠긴거야? 그건 인정. "

공동현관이면 내가 열어줄 수 있지만 방문은 아니지; 이 헌터. 납득이 빠르다!!!

" 흐음... "
" 그래서 그거, 무슨 이동기냐? 허공 답보를 할 수 있다니 좀 쩌는데... "
" 나도 이동기는 있지만, 그건 공중에 뜨거나 그런 부류는 아니거든. 슉, 슈슉, 하고 순간적으로 빠르게 움직이는 그런거랄까. "

// 6

322 강산 - 조디 (jtDbXf3U8c)

2023-10-26 (거의 끝나감) 11:10:22

" '의념보'입니다 형님! 의념을 발에 둘러서 그 자체의 성질을 활용하는 기술입죠."

강산은 그렇게 답하며 조디에게 다시 일어나 의념보를 사용해 서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예전에 의뢰 나갔다가 마주친 가디언 어르신이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땐 심장 떨어지는 줄 알았긴 한데 그래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잘 쓰고 있습니다. 아직 등급이 낮아 그런가 의념 연비가 좋지 않아서 밥 먹듯이 쓰지는 못하지만요."

//7번째.

323 강산주 (jtDbXf3U8c)

2023-10-26 (거의 끝나감) 11:26:25

잘버티다가 갑자기 지금 졸음이...
저 쉬다가 일정 수행하고 오겠습니당....나중에 다시 올게요!

324 조디 - 강산 (GrwfQK.UFs)

2023-10-26 (거의 끝나감) 11:27:16

가디언 ' 어르신 '이라...
의념 각성자들은 어지간해서는 나이가 얼굴에 보이진 않는다. 당연한 이야기지, 의념의 힘으로 몸을 유지하니까.
그러니까 ' 어르신 '이라고 대놓고 지칭할 정도면 100% 1세대 구르고 구른 어르신이라 이 말씀.

" 난폭한 방식이었겠구만... "

조디도 그라함에게 허리를 반쯤 접혔다 펴진 적이 있으니까(어쨌든 조디가 잘못하긴 했다) 1세대의 끔찍함은 잘 알고 있 다 !!!! (이러고 그라함이 2세대면? 그라함이 아니라 유럽 여행하다 본 1세대 양반들이라 칩시다)

" 쓰읍... 꽤 탐나는데... 가디언에게 전수받은거면 무리겠네. 있는거나 잘 써야지; "


슈슉
슈슈슉

// 8

325 조디주 (GrwfQK.UFs)

2023-10-26 (거의 끝나감) 11:27:29

잘장

326 이브 - 강산 (BgwEpb52ZA)

2023-10-26 (거의 끝나감) 11:33:37

최소 레벨차이...10 이상.

이 정도 차이라면 그냥 단순한 스탯과 체급의 차이로도 상대할 수 있겠지만, 뭐든 확실한 게 좋은거죠.
거기다 상대는 마도 계열로 보이니만큼 더더욱 근접 무투 계열의 체급을 보여줘야 하지 않겠어요?

그렇게 생각하며 먼저 앞으로 나섭니다. 이미 의념을 통해서 신체를 강화해 둔 상태였으니, 몸에 힘이 충만한 것이 느껴지는 상태였어요.

"먼저 갑니다?"

전력을 다해서... 펀칭머신에 대고 콰앙. 하고 주먹을 휘둘렀습니다.

//전 레스에서 이미 신체 강화해뒀어요...!

327 ◆c9lNRrMzaQ (CeNPjP7h0c)

2023-10-26 (거의 끝나감) 11:39:35

그라함씨는 2세대 극초반부긴 해.

의념속성 정립하고 막 준비하던 시기?

알 영감님은 러시아 1세대에 검은 거인 폭주하던 때부터 살아가던 인간이고

328 이브주 (BgwEpb52ZA)

2023-10-26 (거의 끝나감) 11:50:18

캡하에요

329 조디주 (GrwfQK.UFs)

2023-10-26 (거의 끝나감) 12:09:12

오호...

330 ◆c9lNRrMzaQ (CeNPjP7h0c)

2023-10-26 (거의 끝나감) 12:37:28

1세대가 행동이 무식해보이는 이유 : 님들 각성했는데 레벨 1이고 적은 막 74랩 이럼.
근데 쟤한테 내가 1딜이라도 박으려면 패야지 않음? 식의 전개

331 조디주 (GrwfQK.UFs)

2023-10-26 (거의 끝나감) 12:37:50

두 렵 다

332 시윤주 (T1ETHm2K0Y)

2023-10-26 (거의 끝나감) 12:40:47

캡부틴각에게 야비군 펀치

333 시윤주 (T1ETHm2K0Y)

2023-10-26 (거의 끝나감) 12:41:53

코로나 + 원래 부족한 심폐량
으로 오르막길 좀만 올라도 과호흡이랑 땀이 주륵주륵인데
부대도 오르막길, 훈련소도 오르막길이라 죽는줄

334 ◆c9lNRrMzaQ (CeNPjP7h0c)

2023-10-26 (거의 끝나감) 12:42:42

>>332 (선천면제자)

335 이브주 (BgwEpb52ZA)

2023-10-26 (거의 끝나감) 12:45:53

캡은 원래 면제죠...

336 시윤주 (T1ETHm2K0Y)

2023-10-26 (거의 끝나감) 12:47:56

그럼 보통 펀치 잽잽

337 ◆c9lNRrMzaQ (CeNPjP7h0c)

2023-10-26 (거의 끝나감) 12:48:05

어릴땐 꿈이 탱크던 시절은 있었데.
이유는 모름. 그냥 가족끼리 군사박물관? 뭐 그런 거 갔었는데 탱크 사진 가르키면서 이거 될래 했다더라?

338 시윤주 (T1ETHm2K0Y)

2023-10-26 (거의 끝나감) 12:48:28

강해보여서 아닐까

339 ◆c9lNRrMzaQ (CeNPjP7h0c)

2023-10-26 (거의 끝나감) 12:48:30

>>336 잔혹하게 밀려오는 정그하 없는 위협펀치

340 ◆c9lNRrMzaQ (CeNPjP7h0c)

2023-10-26 (거의 끝나감) 12:48:58

역시 권력을 탐하는 캡틴은 어디 가지 않고

341 시윤주 (T1ETHm2K0Y)

2023-10-26 (거의 끝나감) 12:48:58

>>339
ㅠㅜ
나도 포수 같은것도 재밌겠다.

342 시윤주 (T1ETHm2K0Y)

2023-10-26 (거의 끝나감) 12:49:22

생각해보면 한방이라면 대포나 포격계도 있었네

343 조디주 (GrwfQK.UFs)

2023-10-26 (거의 끝나감) 12:49:28

난 어릴적에
카이스트에 가고 싶었어

344 ◆c9lNRrMzaQ (CeNPjP7h0c)

2023-10-26 (거의 끝나감) 12:52:12

>>342 하이 포지션 버스터...

>>343 공부를 잘 하는 조디주(?)

345 ◆c9lNRrMzaQ (CeNPjP7h0c)

2023-10-26 (거의 끝나감) 12:52:39

아 얘들아 만약 내가 다음주쯤 갑자기 지랄 시작하면

그...호르몬이니까 걱정 안해도 됨

346 이브주 (BgwEpb52ZA)

2023-10-26 (거의 끝나감) 12:58:21

그러고보니 기갑 끌고다니는 헌터는 없나요?

>>345 벌써 또 한 달이...

347 ◆c9lNRrMzaQ (CeNPjP7h0c)

2023-10-26 (거의 끝나감) 13:02:56

>>345 애초에 로봇이라는 존재의 장점과 단점을 두고.
그걸 의념각성자가 못하나 생각해보면 편함.

의념은 기갑이라는 이름 하에 약자가 강자의 힘을 내는 것을 받아들이지 않음.

348 ◆c9lNRrMzaQ (CeNPjP7h0c)

2023-10-26 (거의 끝나감) 13:03:32

간단하게 따지면 이거지.

기갑이 꼭 필요할까?

349 조디주 (GrwfQK.UFs)

2023-10-26 (거의 끝나감) 13:04:43

>>344 못하니까 카이스트를 못갔지

350 ◆c9lNRrMzaQ (CeNPjP7h0c)

2023-10-26 (거의 끝나감) 13:06:23

아무리 강화해봐야 특정 조건 터지면 그대로 박살나버리고.

지금의 인류가 의념 각성자와 냉병기, 소수의 온병기를 기반으로 발전한 이유를 생각해보면 편함.
애초에 지금같으면 적당한 수준의 가디언 5명 파티면 토벌할 수 있던 일마장군을 초대형 이상으로 키운 데에는 현대기갑무기의 모든 존재가 차원역장이라는 단 하나의 요소에 경감당한 게 문제임.

우스갯소리로 고블린이 방탄고블린이라 총을 10발 쏘면 한 발 맞는다고 보자.

351 ◆c9lNRrMzaQ (CeNPjP7h0c)

2023-10-26 (거의 끝나감) 13:07:41

의념핵폭탄같은걸 만들면 어떨까요?
- 그거보다 그냥 각성자가 셉니다.

상대한테 날리면요?
- 그걸 반사하거나 무시하는 적들도 있습니다.

말하자면 의념각성자는 어지간한 상황에 대응하는 키의 느낌이라면.
기갑이나 이런 요소들은 특정 상황에서나 대응하는 요소일 뿐이지.

352 시윤주 (T1ETHm2K0Y)

2023-10-26 (거의 끝나감) 13:07:51

온병기 대표격인 총마저 찬밥신세니까

353 ◆c9lNRrMzaQ (CeNPjP7h0c)

2023-10-26 (거의 끝나감) 13:08:17

총 특 : 개념이 담기려다 말았음.
의념탄흐흑

354 이브주 (BgwEpb52ZA)

2023-10-26 (거의 끝나감) 13:12:35

전에 메카닉이란 헌터뷴류도 있더고 봤는데... 그럼 그건 뭔가용...?

355 시윤주 (T1ETHm2K0Y)

2023-10-26 (거의 끝나감) 13:12:54

그러고 보면, 옛날 뉴비때 역성 혁명이 건물의 일각을 날리는 정도의 위력이랬는데. 지금은 어느정도야?

356 시윤주 (T1ETHm2K0Y)

2023-10-26 (거의 끝나감) 13:14:25

>>354 그건 아예 하이클래스일걸. 전에 기계 제작자는 진짜 미비한 수준으로 시작한댔고 실제 결과물도 좀 많이 불안정하고 제작도어려웠음. 미국쪽에 아예 기갑양산하는 마이스터가 있는데 얘넨 기갑이 세다기 보단 제작자가 뛰어나다봐야

357 ◆c9lNRrMzaQ (CeNPjP7h0c)

2023-10-26 (거의 끝나감) 13:14:36

기갑보다는 로봇이라는 요소의 일부를 차용해서 전선을 유지시키는 쪽에 가깝지.

말했듯이 특정 요소에서는 그 위력을 발휘할 수 있으니 아담의 핏줄이라는 특정한 능력을 통해서 각 상황에 대응하는 기계를 즉석창조하는 애들이야.

그리고 이런 애들이 그렇듯.
뭐 당장 힘이 세지는 않고, 얘네도 자리 잡고 준비할 때 강한 편.

358 ◆c9lNRrMzaQ (CeNPjP7h0c)

2023-10-26 (거의 끝나감) 13:15:13

>>355 층정도는..

359 시윤주 (T1ETHm2K0Y)

2023-10-26 (거의 끝나감) 13:16:09

오...발전 한...건가? 센건...가?
의념기 풀차징이면 건물 채로 날릴 수 있나?

360 ◆c9lNRrMzaQ (CeNPjP7h0c)

2023-10-26 (거의 끝나감) 13:17:17

그렇게 뭐 부순다 하면 내가 보수적으로 잡게 되더라고...

361 ◆c9lNRrMzaQ (CeNPjP7h0c)

2023-10-26 (거의 끝나감) 13:18:04

그리고 애초에 메카닉이라는 하이포지션은...

나온지 20년도 안 됐다...
심지어 기술 원천도 구 로봇공학이 아니라 게이트산 로봇공학임..

362 시윤주 (T1ETHm2K0Y)

2023-10-26 (거의 끝나감) 13:19:29

과연 그렇군...사실 장점에 딜이 세다길래 점핑 시점에선 얼마나 센건지 궁금했어 + 다소의 만족감

363 이브주 (BgwEpb52ZA)

2023-10-26 (거의 끝나감) 13:20:45

>>357 드루와 같은 느낌이네요

364 조디주 (GrwfQK.UFs)

2023-10-26 (거의 끝나감) 13:21:10


팀포에
그거

365 이브주 (BgwEpb52ZA)

2023-10-26 (거의 끝나감) 13:25:39

약간 레벨 느낌이

40랩 언저리인 현 레스주들이 겨우 건물 한 층 날리냐 마냐 이야기중인데

준영웅이나 영웅급들은 도시단위 국가단위로 소각하고 다니니 레벨이 올라갈수록 격차가 더 아득한 느낌이네요

366 강산주 (jtDbXf3U8c)

2023-10-26 (거의 끝나감) 13:26:14

자투리시간에 잠시...보다는 조금 오래 있을 수 있겠네요, 아마 한 40분 정도? 아무튼 재갱신합니다!

>>324 어....

때리는 세기를 조절하지 않을 시 펀칭머신이 파손될 수 있습니다.
정말 그렇게 하시겠습니까?

...라고나 할까.....
이거 실전이라 치고 망념치 투자해보시라고 임시 망념치도 같이 보여드린 건데...
스포를 하자면 지금처럼 그냥 '전력으로'(보통 망념 +100 이상) 치시면 펀칭머신이 파손되어서 양아치들이 식겁하고 기념주화를 주지 않고 도망쳐서 추격전으로 이어질 예정이었습니다...

설명이 이해하기 어려웠나요...??
아니면...그 혹시 튜토리얼 모드가 답답하신 거라면 이번엔 그냥 빼고 돌릴까요??

367 강산 - 조디 (jtDbXf3U8c)

2023-10-26 (거의 끝나감) 13:26:49

"선물을 주시겠다더니 저랑 파티원들을 저 하늘위로 냅다 던지면서 의념보를 가르쳐주려 하시더라고요. 하하, 그래도 어르신 나름의 호의였겠죠. 실제로 의념보를 해내는 데 성공한 인원이 나왔고...어르신이 신경써주셔서 다치신 분도 없었으니까요."

다시 조디의 방 창가에 걸터앉으며 답한다.
그래도 강산 입장에선 결론적으로 은인이니 좋게 말해본다.

"예전부터 딱히 안면이 있으신 분은 아니고...저희 파티가 그날 비행 몬스터를 잡느라 고생했었거든요. 어찌저찌 놈을 쓰러트렸는데 그걸 보고 기특해서 호의를 베푸신 듯 했습니다. 언젠가 형님도 열심히 하시다 보면 좋은 기회가 찾아올지도 모릅니다."

웃으면서 엄지를 척 들어보인다.

//9번째.
처음엔 경우에 따라 대강 2세대 초반까지 어르신이라고 부르는 걸로 할까 했는데 생각해보니 강산이 어머님이 1세대라서 그러기 애매해졌습니다...😅 (끄덕)
아무튼 어머님보다 연배가 위거나 비슷하면 어르신입니다. 강산이가 늦둥이라는 언급을 예전에 본 것 같기도 하네요...

368 시윤주 (T1ETHm2K0Y)

2023-10-26 (거의 끝나감) 13:35:11

>>365
사실 이미 진행중에서 내가 망념 150 정도 담은 한발이 주변을 초토화 시키거나, 태식이가 일격으로 산을 부수는 정도는 나왔어.
점프 기준으로 저랬으니 캡틴 말마따나 저건 살짝 보수적인거고, 대체로 PC들 고화력은 산부수기 정도는 되지 싶음.

준영웅급은 근데 거기서 70-80 렙인 사람들이니 애초에 격차가....우리가 현재 초임 가디언급일걸

369 시윤주 (T1ETHm2K0Y)

2023-10-26 (거의 끝나감) 13:36:47

점프 기준 X
점프 전 기준 O

370 조디주 (GrwfQK.UFs)

2023-10-26 (거의 끝나감) 13:38:54

강산주 나 물류하고 답레줄게

371 시윤주 (T1ETHm2K0Y)

2023-10-26 (거의 끝나감) 13:40:10

현 캐릭터 기준 확정적인 최고딜(린의 연쇄 크리같은거 빼고)이

김태식의 파산일검
윤시윤의 찰나의 생명 5차지

였을 것

372 강산주 (jtDbXf3U8c)

2023-10-26 (거의 끝나감) 13:42:14

>>368 (끄덕끄덕....)

저희 아마...후발주자라지만 이브주부터는 신입분도 39~40레벨로 시작하실 거에요. (새벽이가 39렙이었습니다...)
강산이가 자기가 버프 안써도 레벨빨 있어서 그냥 이기겠다고 하면서 버프 안걸고 망념체크 돌렸는데, 그게 그걸 반영한 거였습니다...이브도 전력으로 치면 산 반개 정도는 충분히 부수지 않을까요?

373 강산주 (jtDbXf3U8c)

2023-10-26 (거의 끝나감) 13:44:07

>>370 저도 2시 되면 다시 나가봐야 해서...
괜찮으니까 여유되실 때 주세요.😅

374 강산주 (jtDbXf3U8c)

2023-10-26 (거의 끝나감) 13:47:31

>>316, >>372에서 강산이가 말하는 버프는 마도로 아군 버프거는 걸 말하는 겁니당! 의념으로 능력치 강화하는 거랑은 별개에요!

+로...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망념 쌓아서 능력치 강화하는 건 다른 행동과 동시에 하실 수 있습니당!

375 토고주 (QYo1QYrZfU)

2023-10-26 (거의 끝나감) 13:49:49

강산주 포인트 수정했오

376 강산주 (jtDbXf3U8c)

2023-10-26 (거의 끝나감) 13:50:49

토고주 안녕하세요!
땡큐땡큐!!

377 ◆c9lNRrMzaQ (CeNPjP7h0c)

2023-10-26 (거의 끝나감) 13:51:41

애초에 이런건 보수적으로 답할 수밖에 없음.
그 위력이 나오는 조건이나 이유가 있어서 나는 건데 그냥 왜 안되냐고 하는 애들은 꼭 있어왔기 때문.

378 강철주 (EOmVxfsNjs)

2023-10-26 (거의 끝나감) 13:54:43

갱신합니다.

379 강산주 (jtDbXf3U8c)

2023-10-26 (거의 끝나감) 13:58:38

철이주 안녕하세요.

380 강산주 (jtDbXf3U8c)

2023-10-26 (거의 끝나감) 14:00:33

일단 일정이 있어서 슬슬 가봅니당...
나중에 다시 올게요!

381 강철주 (EOmVxfsNjs)

2023-10-26 (거의 끝나감) 14:00:39

안녕히 가세요 강산주

382 이브주 (OpDKfoznTc)

2023-10-26 (거의 끝나감) 15:22:31

>>372-374
ㅇㅎ... 몰랐네용...

30정도 투자해서 신체 강화 이휴 공격, 으로 다시 써 보내드릴꺼용?

383 이브주 (OpDKfoznTc)

2023-10-26 (거의 끝나감) 15:43:43

대충 시나리오 3 마지막에 너희 하기에 따라 특별반으로 최종보스 꼴박해야할 수도 있고.
잘하면 기사단, 가디언 + 아카데미, 바티칸 + 종교연합을 끌어모을 수도 있을 것

지금 시나리오 진행은 저 캡틴의 발언 중
'잘하면' 단계인가보네요

갱신

384 시윤주 (T1ETHm2K0Y)

2023-10-26 (거의 끝나감) 15:50:20

실은 저게 잘 안되서 기사단쪽의 담당을 나만 맡고 있어

385 조디주 (GrwfQK.UFs)

2023-10-26 (거의 끝나감) 15:50:42

불명주 납치해

386 조디주 (GrwfQK.UFs)

2023-10-26 (거의 끝나감) 15:51:03

아니면 식인귀 잡고 유럽 갈게...

387 이브주 (OpDKfoznTc)

2023-10-26 (거의 끝나감) 15:51:30

도와드리고 싶지만 일단 언니한테부터 살아남기부터

잘하면 별의아이 최초 사망 리타이어를 찍을수도(오들오들)

388 시윤주 (T1ETHm2K0Y)

2023-10-26 (거의 끝나감) 15:52:05

가디언 - 여긴 일단 그럭저럭 ㄱㅊ, 전스전이 컸고 나도 고신을 깨면서 이쪽은 우호나 공헌도가 꽤 있음

바티칸 + 종교 연합 - 린이 노력중. 눈먼성자라는 보스전이 예정되어 있는데, 지금 잘 노력해서 우호관계를 쌓고 성자를 잡으면 괜찮을듯

기사단 - 윤시윤 원맨

389 시윤주 (T1ETHm2K0Y)

2023-10-26 (거의 끝나감) 15:53:23

오죽하면 내가 동결 신청했을 때 문제 되었던게 기사단쪽 컨넥션이 망해가지고 협력 어떻게 구하냐 였을까....

390 시윤주 (T1ETHm2K0Y)

2023-10-26 (거의 끝나감) 15:57:38

>>385 나도 불명주도 담달까진 바쁘니까, 뭣보다 캡 현실사정도 있고 기사단 스토리 이제 시작이라서 아직 추세 좀 더 볼 수 있긴함.

391 이브주 (OpDKfoznTc)

2023-10-26 (거의 끝나감) 16:01:39

바티칸 - 보스전 \

기사단 - 보스전 - 시나리오 최종 보스전

가디언 - 보스전 /

이런 식의 스토리라인인가보네용

392 토고주 (QYo1QYrZfU)

2023-10-26 (거의 끝나감) 16:04:00

기사단은 의뢰..로 온 거 아니지 않나?

393 시윤주 (T1ETHm2K0Y)

2023-10-26 (거의 끝나감) 16:04:12

음~ 정확히는

394 토고주 (QYo1QYrZfU)

2023-10-26 (거의 끝나감) 16:05:17

UGN에게서 협조해줘. 하는 요청이 옴.

승락한 이들에게 의뢰가 옴.

마카오
바티칸
아이슬란드 였던가
제주도

이렇게 갔음!

마카오 - 전스 클리어
바티칸 - 눈먼성자 아직 하는 중
아이슬란드 - 고신 게이트 클리어
제주도 - 식인귀 탐색중

기사단 - 시윤이가 기사단한테서 수련 받은 적이 있어서 그거 관련.. 이라고 해도 되려나? 좀 약간 애매

395 시윤주 (T1ETHm2K0Y)

2023-10-26 (거의 끝나감) 16:07:23

특별의뢰

고신 -> 윤시윤 단독 클리어
전쟁스피커(죽심태가 연관 보스) -> 토고팟 클리어
식인귀(죽심태 연관 보스) -> 강산팟 초반부 진행중

바티칸
눈먼성자 -> 린이 진행중. 눈먼성자팟 예정

기사단
기사재전 -> 윤시윤 혼자 참가
흑기사(죽심태랑 어느정도 연관) -> 윤시윤 혼자 연관
카자노 기사단 -> 윤시윤 시나리오 진행중(본격 시동 예정)

캡피셜 기사단 시나리오도 전스나 눈먼성자 급은 아니지만 보스 1체 예정


396 시윤주 (T1ETHm2K0Y)

2023-10-26 (거의 끝나감) 16:08:25

>>394
나는 수련을 넘어서 그 뒤에 카자노 기사단에 대한 잊혀진 기사들의 노래라는 엑트 받았음. 그거 때문에 내가 기사단 핵심 요인인거. 이쪽이 흑기사랑 깊은 연관이거든.

397 시윤주 (T1ETHm2K0Y)

2023-10-26 (거의 끝나감) 16:10:25

실은 이 쪽이 아니더라도 기사재전이라는 큰 축제가 열리면서 여러 시나리오가 있다곤 하는데, 당장엔 축제 장소에서 참가중인게 나 뿐인 상황 ㅋㅋ. 최근 어디 기사단장님에게 소개장? 함 놀러오거나 사람 보내보라는 얘기도 들었는데, 보낼 사람이 없음

398 토고주 (QYo1QYrZfU)

2023-10-26 (거의 끝나감) 16:10:35

즉 기사단은 원래의 메인 시나리오인 죽은 심장의 태아와는 관계 없는 자체 엑트.
다만, 엑트 클리어 후 기사단한테 도와줄래요? 하고 물으면 협력을 기대할 수 있는 거

인거지?

399 이브주 (OpDKfoznTc)

2023-10-26 (거의 끝나감) 16:11:29

개인 에피소드(언니에게 생존하기!) 찍고 바티칸이나 기사단쪽 붙어야 이브도 뭔가 얻어가고... 해당 파티도 앞라인 생기고... 상부상조 아닐까요 라는 꿈을...ㅎ...

정주행 하다보니 가장 가능성 높은 전개는
나머지분들 보스전 들어갈 즈음 언니한테 깨지는 전개같은데 ㅋㅋㅋㅋㅋ....

400 조디주 (GrwfQK.UFs)

2023-10-26 (거의 끝나감) 16:11:42

기사단 관련이 멘스 진도에 들어간다는거 보면
관계가 있... 긴 하지 싶은데

401 시윤주 (T1ETHm2K0Y)

2023-10-26 (거의 끝나감) 16:12:39

아니, 나도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얼마전 내가 구매한 정보에 따르면, 흑기사가 죽심태랑 연관이 있나 그런거 같애. 그게 아니더라도 방치하면 끔찍한 꼴이 난댔음. 무엇보다 나랑 엮인 지오씨는 이번 시나리오 핵심 인물이랬으니, 어떻게든 진상을 파보면 깊게 엮여있을듯.

402 토고주 (QYo1QYrZfU)

2023-10-26 (거의 끝나감) 16:13:26

흑기사 관련해서 영향을 받은 것 같긴 한데 아직 나온 게 없으니까...

으음... 내가 지금... 후원계약 끝나면... 할게... 당장은 없으니까 나, 기사단 갈까?
단점은 후원계약이 언제 끝날지 모름

403 토고주 (QYo1QYrZfU)

2023-10-26 (거의 끝나감) 16:14:02

>>399 두려워하지말고 맞서싸워!!!
너의 의지를 보여주는거야

404 이브주 (OpDKfoznTc)

2023-10-26 (거의 끝나감) 16:15:49

여담이지만 극초기 이브 말투 컨셉은 (심지어 그땐 남캐였음)

"그리 되리라."
"청하라 그리하면 응답받으리라"

수준의 고어투 쓰는 창캐였습미다

405 시윤주 (T1ETHm2K0Y)

2023-10-26 (거의 끝나감) 16:15:50

나 소개 받은 기사단이라도 가볼래?

406 시윤주 (T1ETHm2K0Y)

2023-10-26 (거의 끝나감) 16:16:34

대련 접수하다가 말 이쁘게 해서 좋게 봐줬는지 기사단 함 놀러와 아님 친구 보내보던가, 같은 이야기 나왔었거든

407 조디주 (GrwfQK.UFs)

2023-10-26 (거의 끝나감) 16:17:11


그래서 시윤주 대련은 어캐 할거임????
나 그거 궁금했어

408 시윤주 (T1ETHm2K0Y)

2023-10-26 (거의 끝나감) 16:17:42

어.....

답이 있나???

409 토고주 (QYo1QYrZfU)

2023-10-26 (거의 끝나감) 16:19:32

음... 그럼 친구가 한 명 올수도 있다~ 라고 말해도 되고
아니면 이브..갈래? 기사단이야말로 이부가 가고 싶은 곳일지도 몰라

410 조디주 (GrwfQK.UFs)

2023-10-26 (거의 끝나감) 16:24:42

>>408 한 번은 패배하는 것도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해...

411 이브주 (OpDKfoznTc)

2023-10-26 (거의 끝나감) 16:38:08

>>409

간다면야 저야 좋지만... 일단 가출해서 조져버린 가족관계부터 푸는게 좋을 거라는 캡피셜이 떠서?

412 린주 (KR3VNpmWpk)

2023-10-26 (거의 끝나감) 16:38:50

그거 해결하고 가도 안 늦을걸

413 시윤주 (T1ETHm2K0Y)

2023-10-26 (거의 끝나감) 16:44:34

>>410
ㅋㅋ;
꼭 이겨야 되는 승부는 아니라서 괜찮긴 한데, 그래도 나름의 저력 정도는 보이고 싶은데....사실 규칙이 워낙 심플해서 변수는 적고 상성은 알게 좋게 최악임

414 이브주 (OpDKfoznTc)

2023-10-26 (거의 끝나감) 16:44:58

어... 생각보다 훨씬 더 많이 느긋한 페이스로 진행되나보네요?

저는 70-80% 정도 진행됐다길래 얼마 안 남은 줄...

주에 1회 모여 하는 TRPG 세션보다 훨씬 느긋하고 길게 호흡을 가져간다... 는 식이면 제대료 알고 있는 건가요?

415 린주 (KR3VNpmWpk)

2023-10-26 (거의 끝나감) 16:45:38

우리는 2주에 1회할수도 있어

416 시윤주 (T1ETHm2K0Y)

2023-10-26 (거의 끝나감) 16:46:07

이 70% 진행하는데 반년쯤 했을걸...

417 이브주 (OpDKfoznTc)

2023-10-26 (거의 끝나감) 16:46:57

한방 대미지를 되돌려주는 반격기

VS

한방을 자잘하게 나눠 공격하는 도트 공격기

의 상성인걸로 알고 있으니까요...

보통 저러면 첫 틱에 반격 작동한다음 나머지 틱은 다 얻어맞게 되거나
반격기가 충분한 대미지를 못 쌓고 발동되어 일반 공격보다도 더 낮은 피해를 입히곤 하니... 판정이 어케날지 모르겠지만 극상성..

418 시윤주 (T1ETHm2K0Y)

2023-10-26 (거의 끝나감) 16:47:30

아니 ㅋㅋ 뭔 반년이어 레전드네
확인차 찾아보러 갔더니 내가 올해 1월에 고신 게이트 초창기였음 ㅋㅋㅋㅋㅋ

419 이브주 (OpDKfoznTc)

2023-10-26 (거의 끝나감) 16:49:52

150스레 어간에서 정주행중인데
그래서 특별반 = 길드 인 건가요?

저때는 길드이야기가 참 많이 나왔네용...

지금은 강산주가 일상 더 하면 길드 아이템 있어요! 하고 간간히 홍보하시는거 말고는 언급이 잘 안 되는 느낌 같기도...

420 시윤주 (T1ETHm2K0Y)

2023-10-26 (거의 끝나감) 16:51:12

>>417 일단은...견미지저는 추측컨데 오로지 반격에만 딜이 비례하는게 아니고 기본딜 + 반격비례딜 구조니까 최소뎀은 있겠지만, 사실 저런류 스킬이니 그 앞뎀이 높진 않겠지...

다소 페인트를 줄까 고민도 해봤는데, 상대도 이 쪽 스킬은 알거든. 그럼 그냥 60타를 어차피 계속 분할해서 쏘지 않을까 싶기는 해....

421 토고주 (QYo1QYrZfU)

2023-10-26 (거의 끝나감) 16:51:27

아직 정식 길드화는 안 됐어.
다만 아이템은 나왓어

422 이브주 (OpDKfoznTc)

2023-10-26 (거의 끝나감) 16:52:52

아하.

정주행시 다들 코인샵을 진행 중에만 살 수 있음! 이러시던데

요즘은 정산관리자 오시면 이거 삼! 이라고 진행 외적으로 구매하시고 하더라구요
이거도 그새 시스템 바뀐거 맞죠?

423 시윤주 (T1ETHm2K0Y)

2023-10-26 (거의 끝나감) 16:52:54

아니, 사실 길드화는 안됐어.

정식 길드화 하려면 거기에는 정치적인 요소와 난관과 설득해야되는 인물들이 아주 많데. 이게 현재 특별반은 UGN 관리 소속 프로젝트인데 길드화는 거기서 나가 독립하겠단 거거든.

길드템은 준다는 얘기가 나왔는데 이래저래 무산되자 사기가 저하해서 캡틴이 걍 너프판으로 준걸로 기억함.

424 이브주 (OpDKfoznTc)

2023-10-26 (거의 끝나감) 16:53:35

>>423 UGN인가요 UHN인가요?

425 시윤주 (T1ETHm2K0Y)

2023-10-26 (거의 끝나감) 16:53:37

그건....내가 올 적 부터 그랬는데. 진행중에 구입하려면 절차를 거쳐야 된다는거랑 헷갈린게?

426 시윤주 (T1ETHm2K0Y)

2023-10-26 (거의 끝나감) 16:53:53

>>424 UHN

427 이브주 (OpDKfoznTc)

2023-10-26 (거의 끝나감) 16:54:41

>>425
코인샵 아이템을 오직 진행 중에만 구매 가능한지
진행 외적으로도 정산관리자에게 요청하면 구매 가능한건지

가 헷갈려서요

428 ◆c9lNRrMzaQ (CeNPjP7h0c)

2023-10-26 (거의 끝나감) 16:55:28

진행 중 캡틴

(해야만...한다...!!)

429 ◆c9lNRrMzaQ (CeNPjP7h0c)

2023-10-26 (거의 끝나감) 16:56:29

정산관리자에게 신청권한은 줬지만 사용승인은 나한테 있음.

430 시윤주 (T1ETHm2K0Y)

2023-10-26 (거의 끝나감) 16:57:25

>>428 함 짱윤이는 못 말려 드가???

431 ◆c9lNRrMzaQ (CeNPjP7h0c)

2023-10-26 (거의 끝나감) 16:57:53

>>430 진행중에 '아가미' 함 해!?

432 시윤주 (T1ETHm2K0Y)

2023-10-26 (거의 끝나감) 16:58:11

>>427
보통 외적으로도 신청해서 구매 이력 넣으면 특별한 이상 사유 없는 이상 구매 처리 댐

433 시윤주 (T1ETHm2K0Y)

2023-10-26 (거의 끝나감) 16:58:45

>>431
아가미는 좀 정 없으니 아오미 하죠

ㅋㅋㄱ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

434 린주 (KR3VNpmWpk)

2023-10-26 (거의 끝나감) 16:59:07

가겠네...

435 ◆c9lNRrMzaQ (CeNPjP7h0c)

2023-10-26 (거의 끝나감) 16:59:44

아픈 놈 쉬라고 보내드렸음

436 알렌주 (q8pzYy2uGA)

2023-10-26 (거의 끝나감) 17:00:08

이건 간다

437 이브주 (OpDKfoznTc)

2023-10-26 (거의 끝나감) 17:00:44

(혼자 이해 못함)

438 토고주 (QYo1QYrZfU)

2023-10-26 (거의 끝나감) 17:01:41

개그를 치고 살아남는 방법은

캡틴을 웃기면 돼

439 린주 (KR3VNpmWpk)

2023-10-26 (거의 끝나감) 17:02:01

>>437 영서 유구한 전통인데 위에 시윤주처럼 아재개그나 썰렁개그를 치면 캡이 밴을 때려

데이터를 키거나/연결된 와이파이가 다르거나 판이 바뀌면 들어올수 있음

440 알렌주 (q8pzYy2uGA)

2023-10-26 (거의 끝나감) 17:02:39

이브주도 조심하세요.

자신안에 있는 아재개그의 욕망에 집어삼겨지면 결국 상어아가미에 삼켜지는 말로가 기다릴꺼에요...(아무말)

441 린주 (KR3VNpmWpk)

2023-10-26 (거의 끝나감) 17:06:01

그냥 데이터를 키고 쳐...

442 토고주 (QYo1QYrZfU)

2023-10-26 (거의 끝나감) 17:07:18

그냥 기가 막히는 개그를 치면 돼

443 시윤주 (tOJb0AXQRU)

2023-10-26 (거의 끝나감) 17:13:26

그런걸 전부 신경 쓰지 않고 내보내는 영혼의 발로야 말로 개그야

444 ◆c9lNRrMzaQ (CeNPjP7h0c)

2023-10-26 (거의 끝나감) 17:16:14

아무튼 오늘은 기분이 좋음.
넣어둔 환경주가 조금 올랐기 때문

445 린주 (KR3VNpmWpk)

2023-10-26 (거의 끝나감) 17:16:48

어제 미국주식이 거의 박살났던데 대박

446 린주 (KR3VNpmWpk)

2023-10-26 (거의 끝나감) 17:17:52

>>443(이마짚)

>>442 토고주는 우리어장 아재개그러들이 아재개그를 포기할 거라고 생각해...?

447 ◆c9lNRrMzaQ (CeNPjP7h0c)

2023-10-26 (거의 끝나감) 17:18:30

환경주 자체가 뜬금없이 오르고 바닥으로 곤두박질 자주 쳐서 그냥 관찰용 주에 가깝지만..

448 린주 (KR3VNpmWpk)

2023-10-26 (거의 끝나감) 17:20:10

하기야, 원유가 요동 치는 것만봐도...

449 ◆c9lNRrMzaQ (CeNPjP7h0c)

2023-10-26 (거의 끝나감) 17:23:11

그쪽은 그냥 예측불가야.

갑자기 내일 미국 어디서 오일샌드 무더기가 나온다고 해도 그러려니 하고 빼야함.

450 강철주 (EOmVxfsNjs)

2023-10-26 (거의 끝나감) 17:25:51

재갱신합..니다?

451 토고주 (lwLvYxluKo)

2023-10-26 (거의 끝나감) 17:26:33

미국은 방장사기맵이야 진짜

452 알렌주 (gcL0Y9/R9Y)

2023-10-26 (거의 끝나감) 17:28:13

갑자기 비가...

453 린주 (KR3VNpmWpk)

2023-10-26 (거의 끝나감) 17:28:45

그래서 그냥 지금 미국채를 빨리 사는게 현명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해...
나는 주식모의투자대회중이라 국채는 못다루지만...

454 ◆c9lNRrMzaQ (CeNPjP7h0c)

2023-10-26 (거의 끝나감) 17:29:28

오히려 나?름의 이득 보려면 일본국채를 사십시오.

455 토고주 (lwLvYxluKo)

2023-10-26 (거의 끝나감) 17:31:24

맞아 엔화 지금 저렴하고 부동산도 올랐지만 저렴하다고 사는 사람 많데

456 ◆c9lNRrMzaQ (CeNPjP7h0c)

2023-10-26 (거의 끝나감) 17:32:30

그것도 있고...
이거 생각보다 요동은 치는데 큰 폭이 아니라서 ㄱㅊ음.

457 조디주 (RB43/w9FGQ)

2023-10-26 (거의 끝나감) 17:32:34

나는 10000원짜리 돌을 9000원에 사서 일본에 경제 보복을 하고 있어

458 토고주 (lwLvYxluKo)

2023-10-26 (거의 끝나감) 17:33:34

>>457
조디주가 9000원 손해

459 토고주 (lwLvYxluKo)

2023-10-26 (거의 끝나감) 17:34:06

난 배당주만 일단 조금씩 사는중
목표는 세달에 한 번 공짜 치킨

460 ◆c9lNRrMzaQ (CeNPjP7h0c)

2023-10-26 (거의 끝나감) 17:35:31

>>457 일본은 돌 가치가 0원이니 ㄱㅊ은 거 아닐까

461 린주 (KR3VNpmWpk)

2023-10-26 (거의 끝나감) 17:36:26

그렇담 엔화쪽도 보겠습니당...

462 ◆c9lNRrMzaQ (CeNPjP7h0c)

2023-10-26 (거의 끝나감) 17:38:13

원래 현금성가치는 유동가치가 작은 게 안전하다는 얘기가 있지만. 오히려 어느정도 유동성이 있을 수록 거래탄력도가 있단 얘기니 참고하면 좋아

463 린주 (KR3VNpmWpk)

2023-10-26 (거의 끝나감) 17:39:57

그건 맞아...
이론만 공부하다 실전하니 너무 어지러워

464 ◆c9lNRrMzaQ (CeNPjP7h0c)

2023-10-26 (거의 끝나감) 17:40:31

너 이쪽 들어오면 보기 싫어도 그쪽도 보게 된다?

465 강철주 (EOmVxfsNjs)

2023-10-26 (거의 끝나감) 17:41:07

(팝콘)

466 린주 (KR3VNpmWpk)

2023-10-26 (거의 끝나감) 17:42:20

응애하고울래요...
사실 금융권은 로스쿨입시 실패했을때 보험이라...근데 진짜 하드하다 정말o<-<

467 ◆c9lNRrMzaQ (CeNPjP7h0c)

2023-10-26 (거의 끝나감) 17:43:32

이쪽을 보험으로 보면 피볼텐데.

468 린주 (KR3VNpmWpk)

2023-10-26 (거의 끝나감) 17:44:50

하하...
이번에 경험해보면서 각재보고 안될것같으면 공기업으로 런쳐야지ㅠ
아직 2학년이라 괜찮아

469 ◆c9lNRrMzaQ (CeNPjP7h0c)

2023-10-26 (거의 끝나감) 17:46:17

>>468 나는 애초에 1학년때부터 이쪽 들어가려고 준비했던 사람이니까 그냥 하다 보니까 됐습니다! 하지만...
아닌 녀석들 중에는 쉽게 생각하다 피보는 경우도 많지. 흐흐

470 조디주 (fxkXYPbCC2)

2023-10-26 (거의 끝나감) 17:47:39

뭐?????? 린주 2학년이야??????
완전 애기다;;;

471 ◆c9lNRrMzaQ (CeNPjP7h0c)

2023-10-26 (거의 끝나감) 17:48:32

오구오구할 때야 아직은

이제 내년부턴 취업소리 듣긴 하겠지만

472 린주 (KR3VNpmWpk)

2023-10-26 (거의 끝나감) 17:48:32

흑흑 일단 열심히 해보려고...1학년이면 굉장히 빠르네. 나도 늦은편은 아닌데;;

473 린주 (KR3VNpmWpk)

2023-10-26 (거의 끝나감) 17:49:02

>>470-471 응애~

474 ◆c9lNRrMzaQ (CeNPjP7h0c)

2023-10-26 (거의 끝나감) 17:49:08

>>472 이래뵈도 과 차석까지 챙겼다구

475 린주 (KR3VNpmWpk)

2023-10-26 (거의 끝나감) 17:50:37

역시 캡은 짱이군아

476 ◆c9lNRrMzaQ (CeNPjP7h0c)

2023-10-26 (거의 끝나감) 17:51:32

근데 그시절 본인 사람새끼 아니고 금수새끼였음.

몸무게 41 찍은 시절

477 ◆c9lNRrMzaQ (CeNPjP7h0c)

2023-10-26 (거의 끝나감) 17:52:04

스트레스성 탈모 + 우울증 + 대인기피가 합쳐진..

478 린주 (KR3VNpmWpk)

2023-10-26 (거의 끝나감) 17:54:56

나는 작년에 코로나 여파로 1학기 기말을 조져서...
>>477 어우야;; 그거 외고&자사고 나온애들 중에 그런애들 있더라고,,

479 ◆c9lNRrMzaQ (CeNPjP7h0c)

2023-10-26 (거의 끝나감) 17:56:14

지금은 치료가 꽤 진척됐는데 그때 만났던 개새끼들이 아직도 내 분노를 잊지 않게 해주는

480 조디주 (fxkXYPbCC2)

2023-10-26 (거의 끝나감) 17:59:16

대학 이야기 마니 해줘
나는 자퇴해서 할 이야기가 없어

481 시윤주 (BZHxhDz88Q)

2023-10-26 (거의 끝나감) 17:59:42

난 왜 아직도 대학생인걸까

482 시윤주 (BZHxhDz88Q)

2023-10-26 (거의 끝나감) 17:59:53

20대가 끝나가는데

483 시윤주 (BZHxhDz88Q)

2023-10-26 (거의 끝나감) 18:00:30

>>480
시서운 이야기
실습갔더니 거기에 정확히 동기가 선생님으로 일하고 있더라

484 조디주 (fxkXYPbCC2)

2023-10-26 (거의 끝나감) 18:01:01

>>483 조끼야악

485 린주 (KR3VNpmWpk)

2023-10-26 (거의 끝나감) 18:01:42

나 썸붕난 얘기??
아님 mt때 처음 보는 사람한테 대시받은 얘기??
결국연애귀차늠안함생각없음친구조아맨이라 다 때려친 얘기??

>>479 참 많은 일들이 있었구나...

486 린주 (KR3VNpmWpk)

2023-10-26 (거의 끝나감) 18:02:59

>>483 이거 그거잖아
오랜 휴학 끝에 복학했더니 동기가 그 수업 조교로 있음...

487 시윤주 (BZHxhDz88Q)

2023-10-26 (거의 끝나감) 18:03:02

>>484
같이 입학해서 같이 수업 들었는데 걔는 졸업해서 이미 직장에 익숙해졌고 나는 과장에게 공황장애 올 때 까지 털리고 잔심부름하다가 그 끝엔 평가서도 안적어줬음 ㅋㅋ

489 조디주 (fxkXYPbCC2)

2023-10-26 (거의 끝나감) 18:04:49

>>488 우승.

490 시윤주 (Fa1tTuFBjc)

2023-10-26 (거의 끝나감) 18:05:00

뭣 ㅋㅋ

491 린주 (KR3VNpmWpk)

2023-10-26 (거의 끝나감) 18:05:13

>>488 또 사탄 실직하겠어요

493 린주 (KR3VNpmWpk)

2023-10-26 (거의 끝나감) 18:11:54

이거 각색해서 아침드라마화 해도 되겠다...
진짜 길이 남을 레전드네;

494 태호주 (GgEYm1qcNo)

2023-10-26 (거의 끝나감) 18:16:03

495 조디주 (fxkXYPbCC2)

2023-10-26 (거의 끝나감) 18:17:08

나의 새싹피자야
퇴근을 한거니

496 태호주 (GgEYm1qcNo)

2023-10-26 (거의 끝나감) 18:18:06

물논
춥고 배고프고 졸린 거지 3요소를 만족한 태호주가 집에 도착했지

497 토고주 (Gyd3awC6DA)

2023-10-26 (거의 끝나감) 18:19:54

이제 씻고 난방키고 배달시키고 푹 자지

498 조디주 (fxkXYPbCC2)

2023-10-26 (거의 끝나감) 18:20:26

춥고
배고프고
졸린
거지

4요소잖아;

499 토고주 (Gyd3awC6DA)

2023-10-26 (거의 끝나감) 18:21:01

오타났는데 좀 심각하게 난 것 같아;;

500 태호주 (GgEYm1qcNo)

2023-10-26 (거의 끝나감) 18:21:21

>>497
천국인가?
>>498
위 3개가 거지의 3요소란 뜻이었어

501 조디주 (fxkXYPbCC2)

2023-10-26 (거의 끝나감) 18:21:47

>>500 아

502 토고주 (Gyd3awC6DA)

2023-10-26 (거의 끝나감) 18:22:18

하지만 태호주는 새싹이니까 거지가 아니야

503 조디주 (fxkXYPbCC2)

2023-10-26 (거의 끝나감) 18:22:42

맞아
새싹은 먹을거야

504 토고주 (Gyd3awC6DA)

2023-10-26 (거의 끝나감) 18:24:37

아껴먹어.
이제 날 추워져서 새싹 안 자라

505 태호주 (GgEYm1qcNo)

2023-10-26 (거의 끝나감) 18:24:48

>>502
통장잔고를 보면 거지가 맞을지도
>>503
나는 식자재가 아니야-

506 조디주 (fxkXYPbCC2)

2023-10-26 (거의 끝나감) 18:25:21

태호주는
기간한정이구나

507 토고주 (Gyd3awC6DA)

2023-10-26 (거의 끝나감) 18:27:36

기간 한정 가챠

보일러키고 숙면을 취하는 재벌가 태호주

상시 가차

겨울의 꿈 태호주

508 태호주 (GgEYm1qcNo)

2023-10-26 (거의 끝나감) 18:27:48

기간한정이라니까 뭔가 가치가 높아지는 느낌이네

509 태호주 (GgEYm1qcNo)

2023-10-26 (거의 끝나감) 18:28:14

성냥팔이 소녀가 정사였냐고...

510 토고주 (Gyd3awC6DA)

2023-10-26 (거의 끝나감) 18:28:51

설정상
겨울의 꿈 태호주가 꾸고있는게
기간한정 태호주야.
꿈에서 깨어나기에 기간한정이야

511 태호주 (GgEYm1qcNo)

2023-10-26 (거의 끝나감) 18:31:01

고증이 잘 되어있네.. 😭

512 알렌주 (53/IIa8Bmg)

2023-10-26 (거의 끝나감) 18:32:23

(눈물)

513 불명 (0kOR6oeJGQ)

2023-10-26 (거의 끝나감) 18:33:39

기간한정 불명이
(11월 16일 이후 해금됩니다.)

514 태호주 (GgEYm1qcNo)

2023-10-26 (거의 끝나감) 18:34:16

알렝주 불명주 어서와!

515 알렌주 (53/IIa8Bmg)

2023-10-26 (거의 끝나감) 18:34:55

안녕하세요 태호주~

516 강산주 (jtDbXf3U8c)

2023-10-26 (거의 끝나감) 18:36:09

재갱신합니당! 모두 안녕하세요.

>>382
오키도키입니다! 👍

>>394
제가 이해하기로 바티칸도...의뢰 수주에는 동의했지만 아직 UGN에서 의뢰가 온 건 아니고?
린이 바티간 가서 돌아댕기다가 눈먼 성자 떡밥을 발견(+시트캐들과의 교류로 알렌 쪽 죽심태 사자소생 떡밥 겟)한 거에요.
린은 이 사자소생 떡밥 관련해서 모시는 신께 물어본 결과 일찍 진상을 알게 되었는데, 이게 린의 사상 및 신념상으로는 옳지 않은 일이라서 이를 저지하기 위해 더 알아보게 된 것...이라고 저는 이해했습니당.

517 불명 (0kOR6oeJGQ)

2023-10-26 (거의 끝나감) 18:36:58

250 어장 축사 써야하는데

518 강산주 (jtDbXf3U8c)

2023-10-26 (거의 끝나감) 18:37:40

>>422 >>429
그리고 이거 세줄요약 해드립니당. (칠판에 분필 탕탕)

랜덤뽑기 아님(우필 제외) : 진행 중 아니어도 저한테 말씀하심 구매가능
랜덤뽑기류(+우연과 필연) : 사는 건 진행 중 아니어도 되지만 뽑기상자 오픈/사용은 캡틴이 여건이 되실때만 가능
(우필은 사용 시 캡틴과 상의필요)

이상입니다!

519 강산주 (jtDbXf3U8c)

2023-10-26 (거의 끝나감) 18:39:05

불명주 안녕하세요...!

520 강산주 (jtDbXf3U8c)

2023-10-26 (거의 끝나감) 18:41:51

그리고 다들 현생 고생하셨어요....😭

521 강산주 (jtDbXf3U8c)

2023-10-26 (거의 끝나감) 18:43:08

저녁먹고 옵니당!

522 태호주 (GgEYm1qcNo)

2023-10-26 (거의 끝나감) 18:47:35

우와 나 유튜브 틀었는데 나 고향에 자주가던 식당에 백종원이 리뷰영상 올렸네
완전 신기해

523 불명 (0kOR6oeJGQ)

2023-10-26 (거의 끝나감) 18:52:00

~탈도 많고 탈도 많고 탈도 많은 불명주의 250어장 축사~

예 안녕하세요. 불명주입니다. 어느덧 이 어장에 참여한지 반년(2023년 4월 13일쯤), 그리고 62어장(192어장에 첫등장)이 되었네요. 이 어장에 시트를 내면서 두근두근했던게 1년 전 같은데 그 절반밖에 안됐다니 참 충격적입니다.

뭔가 상황극판에 현대판타지가 있네~ 헌터물인가? 하면서 구경하다보니까 뭔가 제가 아는 헌터물이랑 조금(?) 다른 것같아서 위키를 정주행하면서 이 어장에 관심을 쌓았고, 그 관심이 6개월동안 이어진 것에 대해서 조금 저 자신도 신기하다고 느낍니다. 제가 뭐, 오래 발붙이고 하는 성격은 아니거든요. 근데 이 어장에 여러 레스주분들이 있고, 또 항상 관심가져주시는 캡틴이 있어서 저도 오래동안 관심을 유지했다고 생각합니다.

일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가 글쓰는 데에는 재주가 없어서 한마디만 더하고 이렇게 짧게 글을 마칩니다.

진행도 다음부터는 잘 참여하고, 일상도 좀 하고, 시나리오도 12까저 다 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어장이 완결나는 순간에 다들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524 알렌주 (53/IIa8Bmg)

2023-10-26 (거의 끝나감) 18:55:25

우산없는데 비가...

525 강철주 (EOmVxfsNjs)

2023-10-26 (거의 끝나감) 18:56:31

감기 조심하시길

526 알렌주 (53/IIa8Bmg)

2023-10-26 (거의 끝나감) 19:01:44

어지간하면 주차장까지 그냥 뛰겠는데 진짜 엄두가 안날 정도로 내리네요...

527 태호주 (bo/G8IOWdk)

2023-10-26 (거의 끝나감) 19:02:20

소나기일수도 있으니까 잠시 기다려보는건 어때!

528 알렌주 (53/IIa8Bmg)

2023-10-26 (거의 끝나감) 19:05:06

그래야 할거 같습니다... (멍하니 천둥번개를 바라보는 알렌주)

529 태호주 (bo/G8IOWdk)

2023-10-26 (거의 끝나감) 19:07:47

야 비 당장그쳐 뚝

530 태식주 (kbG2S4B/pA)

2023-10-26 (거의 끝나감) 19:09:34

루피랑 카이도가 싸우고 있나봐

531 태호주 (bo/G8IOWdk)

2023-10-26 (거의 끝나감) 19:10:00

타시기주 해위~

532 강산주 (jtDbXf3U8c)

2023-10-26 (거의 끝나감) 19:10:03

밥 먹고 왔습니당!

>>523 와 불명주 오신지도 벌써 반년째라니...!!
불명주도 앞으로 오래오래 봤음 좋겠어요!

그리고 알렌주 잘 들어가시길 바랍니다...😭
오늘 다른 동네는 우박이 왔었다는데 여긴 그런거 없었거든요 무슨일이래요...

533 강산주 (jtDbXf3U8c)

2023-10-26 (거의 끝나감) 19:10:28

모두모두 안녕하세요!!

534 태호주 (bo/G8IOWdk)

2023-10-26 (거의 끝나감) 19:12:36

산주도 어서와
맛난거 먹고 왔냐구~

535 강산주 (jtDbXf3U8c)

2023-10-26 (거의 끝나감) 19:18:20

떡볶이랑 김밥 먹었슴다!
맛밥했지요!😋

536 조디 - 강산 (fxkXYPbCC2)

2023-10-26 (거의 끝나감) 19:20:13

뭐????? 하늘로 애들을 던졌다고?????
하여튼 1세대들이란.
1세대들이란!

“ 와우. ”

조디는 기겁한걸 티내지 않으려고 국어책 읽기로 그렇게 이야기했다. 좀 너무했나 싶어서, 헛기침도 두어번 하고.

“ 열심히? 열심히??? 이잉. 싫어싫어. 나는 대충 살래. ”
“ ...아니. 열심히 해야 하는건 아니까 잔소리는 하지 말고. 특별반 이대로 괜찮은가. 같은 뉴스는 나도 본단 말이야.”

// 10

537 강산주 (jtDbXf3U8c)

2023-10-26 (거의 끝나감) 19:25:44

조디주도 다시 안녕하세요...
는 조디 말투...원래 이랬던가요?ㅋㅋㅋㅋ...

538 조디주 (fxkXYPbCC2)

2023-10-26 (거의 끝나감) 19:26:51

조디의 지금 상태 : 쿨한척 하기도 귀찮음

539 조디주 (fxkXYPbCC2)

2023-10-26 (거의 끝나감) 19:30:53

거기다 강산은 제법 프랜들리한 편이니까 말이지
준혁이나 시윤이 앞에서처럼 '쿨하고 멋진 형님인 나'를 고수할 필요 없지...

540 강산 - 조디 (jtDbXf3U8c)

2023-10-26 (거의 끝나감) 19:35:38

"하하하, 놀라시는 것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때 같이 간 파티원들이 꽤 많이 놀랐었죠."

되도록 내색은 하지 않으려 한다지만 조디가 기겁한 기색을 보이는 것을 보고 웃어넘긴다. 강산도 '심장 떨어지는 줄 알았다'고 평할 정도의 경험이었으니.
한심하게 들릴 수도 있는 조디의 이야기에 이해한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기도 한다.

"사실 저도 노는 게 좋습니다. 놀이 또한 인간에게 있어 상당히 중요한 활동이죠. 노는 것도 진심으로 놀다보면 그것이 나름 깨달음의 계기나 기술을 가다듬는 행위가 될 수도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아 형님, 저 로프커넥트도 쓸 줄 아는데 보여드릴까요? 올해 초에 잠시 유행했었거든요. 의념 로프 가지고 노는 것도 은근 재밌습니다."

//11번째.

541 린주 (SK2x9k1MDY)

2023-10-26 (거의 끝나감) 19:36:12

>>539 린 앞에서는?

542 강산주 (jtDbXf3U8c)

2023-10-26 (거의 끝나감) 19:37:23

>>538-539
그런 거였군요!ㅋㅋㅋㅋㅋ....
지금 답레를 봐도 강산이가 나름 잘 받아주고 있는 느낌이긴 하네요.

543 강산주 (jtDbXf3U8c)

2023-10-26 (거의 끝나감) 19:38:02

린주도 안녕하세요.

544 조디주 (fxkXYPbCC2)

2023-10-26 (거의 끝나감) 19:38:37

>>541 린 앞에서도 강산이랑 비슷한데
그... 그러니까
어쭈 이새끼 내가 풀어져있다가는 날 만만하게 볼지도 모르겠는데ㅋ 싶은 놈들(특히 남캐들) 한테 부리는 허세인거임
토고랑도 나름 친하니까 허세 안 부리잖아

545 린주 (SK2x9k1MDY)

2023-10-26 (거의 끝나감) 19:39:56

아?하
그래서 조디는 귀엽다는거구나. 이해했어
그럼 여성진들은 강산이랑 비슷한 반응이겠구나

546 조디주 (fxkXYPbCC2)

2023-10-26 (거의 끝나감) 19:41:06


여선이한테도 헛소리 했잖아

근데 이브한테는 좀 다를지도? 별의아이 메인특이라...

547 이브주 (BgwEpb52ZA)

2023-10-26 (거의 끝나감) 19:41:58

ㅇㅅㅇ... 이브한테는 어떤데요?

548 강산주 (jtDbXf3U8c)

2023-10-26 (거의 끝나감) 19:43:49

>>544-546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거군요...

이브주 안녕하세요.

549 이브주 (BgwEpb52ZA)

2023-10-26 (거의 끝나감) 19:44:10

>>544 약간 남자들간의 장난스런 호승심... 이런건가요

550 여선주 (OfJ.Vj1VRM)

2023-10-26 (거의 끝나감) 19:46:40

갱시인. 모하모하여요~

551 시윤주 (qgFeO4DtZk)

2023-10-26 (거의 끝나감) 19:48:11

뭣 윤시윤은 대체 어떤 평가야

552 조디주 (fxkXYPbCC2)

2023-10-26 (거의 끝나감) 19:48:50

>>547 만나봐야 알것 같긴 한데
1. 쫀다
2. 쿨한척 한다
둘 중 하나

서열정리 시도니까 호승심이라고도 할 수 있겠지...?

553 조디주 (fxkXYPbCC2)

2023-10-26 (거의 끝나감) 19:49:58

>>551 애는 멀쩡한 것 같은데 말하는거 보니까 동료들한테도 가차없어보임 -> 만만하게 보였다간 평가가 수직하락할 것 같음

554 강산주 (jtDbXf3U8c)

2023-10-26 (거의 끝나감) 19:52:00

여선주 시윤주도 안녕하세요!

뭔가 기준을 알 듯 말듯도 하네요.
좀 진지한 친구들 앞에서 허세가 나오는 것이려나요?
근데 강산이는 오히려 평소에는 진지빨지 않고 되려 이쪽이 애처럼 굴 때가 있어서 굳이 폼을 안잡는 그런...?😂

555 조디 - 강산 (fxkXYPbCC2)

2023-10-26 (거의 끝나감) 19:57:49

응?
으잉?
하. 특별반이여도 노는 게 좋다는걸 보면 그 나잇대 남자아이라는 건가... 과장 쬐금 보태서 눈에 눈물이 핑 돌뻔 했다. 그런 이야기를 너무 진지하게 해서 문제지만.

“ 보여줘봐. 이것저것 많이 봐두면 좋지. 많이 알아둬도 좋고. 같은 파티일때 아 얘는 이런 스킬 가지고 있으니 이렇게 행동하겠구나~ 하고 예측할 수 있잖냐. ”
// 12

556 강산주 (jtDbXf3U8c)

2023-10-26 (거의 끝나감) 19:58:36

>>553 않이 그런거에요??ㅋㅋㅋㅋㅋ
만약에 교류하다가 평가가 달라지면 태도도 달라저려나요...!

557 조디주 (fxkXYPbCC2)

2023-10-26 (거의 끝나감) 20:00:43

>>556 그렇지
카멜레온이야
린이 가장 가능성 높고

558 시윤주 (qgFeO4DtZk)

2023-10-26 (거의 끝나감) 20:09:14

틀린말이 아니라서 반박할 수가 없군

559 린주 (0ZwVXK2MPE)

2023-10-26 (거의 끝나감) 20:11:27

>>557 왜째서??
라기엔 생각나는 이유가 좀 많네()

560 시윤주 (qgFeO4DtZk)

2023-10-26 (거의 끝나감) 20:15:03

시윤이도 착해; 정도 많아; 캡틴이 인정한 선한 오지랖퍼야!!!

561 강산 - 조디 (jtDbXf3U8c)

2023-10-26 (거의 끝나감) 20:23:07

:"오케이!"

조디가 로프 커넥트에 관심을 보이자 강산은 고개를 끄덕이더니 걸터앉아있던 창틀에서 뛰어내려 바닥에 착지한다.

"이거 원래는 의념 로프가 있어야 하는데요."

그리고 조디의 시야에 잘 보이게 몇 걸음 뒤로 물러난 뒤...

"그렇지만 충분히 숙달된다면...로프 없이 이런 것도 가능해지죠. 유후-!"

...손에 로프를 들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의념의 흐름을 타고 빠르게 위로 올라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는 그대로 조디의 시야의 사각지대, 열려있는 강산의 방 창문에 발을 올리더니...

"아 형님! 저 올라간 김에 잠시 음료 산 거 좀 갖다놓고 올게요."

그 말과 함께 쑥, 창문 안으로 뛰어든다. 우당탕 하는 소리가 좀 들렸을지도 모르겠다만...
곧 다시 장난스러운 얼굴로 자기 방 창문에서 나와 다시 내려오는 강산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방금과 달라진 것은 이번엔 손에 들었던 에코백을 방에 두고 와서 없다는 것과, 강산의 방에서 뻗어나온 덩굴(마도로 만들어낸 것인 듯 했다)을 로프 삼아서 다시 조디가 있는 아랫층까지 타고 내려왔다는 것이다.

"어떠셨습니까?"

//13번째.

562 강산주 (jtDbXf3U8c)

2023-10-26 (거의 끝나감) 20:34:36

잠깐 슈퍼 갔다왔슴다!

>>560
강산 : 시윤 씨 내 고민도 들어줬어. 좋은 사람이야. (끄덕끄덕끄덕)

563 조디 - 강산 (fxkXYPbCC2)

2023-10-26 (거의 끝나감) 21:01:14

조디의 시야에 사각지대가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까 휴먼? ‘ 전환 시야 ’
평소에는 안 쓴다! 남의 방 염탐 안 해!!!

“ 오호... ”

나쁘지 않네. 나쁘지 않아. 숙달된다면 많은 곳에서 써먹을 수 있겠어. 물론, 숙달되기까지 시간이 걸릴거라는게 걸리는데...
그런 생각을 하며 턱을 매만지다, 내려온 강산을 향해 고개를 끄덕여보인다.

“ 재미있는 스킬이네. 아까 보여준 의념보보단 제약이 많아보여서 그렇지, 충분히 써먹을 곳도 많아보이고. 이동기가 꽤 많다? ”

조디는
슈숙
슈슈슉
수슉
하나뿐이다

// 14

564 강산주 (jtDbXf3U8c)

2023-10-26 (거의 끝나감) 21:14:06

참 이브주 >>382는 오키도키입니당!
제가 조금 피곤해서 그런가 올렸는지 헷갈리네요...

565 강산 - 조디 (jtDbXf3U8c)

2023-10-26 (거의 끝나감) 21:44:12

"아무래도 이 정도로 숙달되기 전까지는 의념 로프가 있어야하고, 로프를 걸 곳도 확보되어야 하니 그렇죠. 의념 로프야 하나에 오백 GP면 충분히 사지만요."

강산은 팔로는 덩굴을 잡고 발은 여러 가닥으로 꼬인 덩굴 사이에 걸친 채로 조디에게 설명한다.

"그래도 재밌잖아요? 한국의 어떤 고전소설을 소재로 하는 판타지 액션 영화에 나오는 도사 캐릭터가 있었습니다. 도사라지만 도술로 싸우는 모습은 요즘의 마도사들과 비슷하였는데, 그러면서도 기동력과 유틸성을 주로 전투에 활용한다는 특징도 있었죠. 지금보다 더 어릴 때에는 그 영화 속 도사와 비슷한 컨셉을 잡고 다닌 적도 있었습니다. 도교엔 관심 없지만요.
아무튼...로프 커넥트는 준비물을 충분히 갖추고 특별수련장을 이용하신다면 아마 어렵지 않게 습득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저도 특별수련장 덕을 봤습죠. 입장료 도기 코인 다섯 개랑, 의념 로프 하나...그리고 로프 다루는 연습을 감당하기에 충분한 망념 여유치가 필요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과거의 추억으로 시작해서 로프 커넥트 쉽게 따는 방법까지 이야기하는 모습이 조금 들뜬 듯해 보인다.

//15번째.

566 이브주 (BgwEpb52ZA)

2023-10-26 (거의 끝나감) 21:51:38

화장실청소... 하고왔습미다...

567 강산주 (jtDbXf3U8c)

2023-10-26 (거의 끝나감) 21:52:03

앗...고생하셨어요!!

568 이브주 (BgwEpb52ZA)

2023-10-26 (거의 끝나감) 21:54:25

이어올게용...

569 이브 - 강산 (BgwEpb52ZA)

2023-10-26 (거의 끝나감) 22:22:18

추정하기로 양아치 패거리들과의 레벨 격차는 10 이상...

이 정도라면 사실 굳이 의념을 쌓아 스탯을 강화할 필요도 없이 기본적인 체급 차이로도 우습게 상대할 수 있죠. 저들이 의념이라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닌 이상이요. 그렇지만 의념기씩이나 가지고 있는 이들이 이 재현형 게이트 안에서 나올리도 없을 뿐더러... 실제로 가지고 있다고 하면 저렇게 건들거리면서 놀고 있지는 않을 거라는 판단을 하고, 창을 바닥에 꼽아 둔 뒤 먼저 앞으로 나섭니다.

"뭐든 직접 보는 게 편하지 않겠어요?"

망념을 50만치 쌓아 신체를 강화하고, 넘치는 힘을 느끼며 조금 진심으로 펀칭머신의 펀치볼에 대고 주먹을 휘둘렀습니다.

휘두르고 나서야 든 생각이... 저 펀칭머신, 전력을 다하지는 않았다지만 의념 각성자의 주먹을 맞고도 멀쩡할 수 있을까요?

570 이브주 (BgwEpb52ZA)

2023-10-26 (거의 끝나감) 22:22:38

겸사겸사 pc로 와서 손이 좀 비는데 일상 추가로 더 구해보겠습니다...!

571 조디주 (fxkXYPbCC2)

2023-10-26 (거의 끝나감) 22:23:48

강산주
큰일났어!!!!!!

나 졸려

572 강산주 (jtDbXf3U8c)

2023-10-26 (거의 끝나감) 22:33:16

이브 펀치머신 점수
.dice 950 999. = 996

573 강산주 (jtDbXf3U8c)

2023-10-26 (거의 끝나감) 22:33:59

>>571 졸리면 주무시는 겁니다! 답레는 나중에 주세요!
내일도 출근하셔야 하니까요....!

574 조디주 (fxkXYPbCC2)

2023-10-26 (거의 끝나감) 22:35:21

내일은 금요일이야
금요일은 쉬어
나 주 6일이야!!!!!!!

575 토고주 (Gyd3awC6DA)

2023-10-26 (거의 끝나감) 22:46:55

조디주
지금 안 자면 내일 하루종일 자게 돼

576 조디주 (fxkXYPbCC2)

2023-10-26 (거의 끝나감) 22:51:20

어제 집에와서 계속 잤어

577 토고주 (Gyd3awC6DA)

2023-10-26 (거의 끝나감) 22:57:44

그런데 또 졸려?
그럼 일단 따슨물로 씻어보자

578 조디주 (fxkXYPbCC2)

2023-10-26 (거의 끝나감) 23:01:50

나는
응애여서
잠이 많아....

579 강산 - 이브 (jtDbXf3U8c)

2023-10-26 (거의 끝나감) 23:40:38

시시덕거리며 펀치머신을 작동시키고 참가 주자를 정하던 양아치들이, 이브가 끌어올리는 의념의 기세에 멈칫하더니 이브가 펀치머신에 다가가자 슬슬 비켜섭니다.

퍼억!
이브가 의념으로 신체를 강화해 펀치머신을 한 대 치자, 양아치들이 크게 울리는 파공음에 한 번, 999에 가까워지는 점수에 또 한번 경악합니다!

"996점?!"
"미친...."

펀치머신의 계기판은 화려하게 빛나며 최고 기록의 갱신을 알립니다.

"이욜~ 나이스!! 어 뭐야 너희 안 쳐? 그럼 나 먼저 친다?"

본래 이런 내기는 재미를 위해 번갈아서 치는 것일테지만, 펀치머신이 다시 올라오고 나서도 양아치 마도사들이 서로 눈치를 보며 나서지 못하는 사이 강산 또한 나섭니다.

- 망념 50을 쌓아 신체 능력치를 강화하여, 펀치머신에 펀치를 날립니다.

퍽!!
.dice 900 990. = 921
(큰 의미 없지만 재미삼아 굴려보는 점수 다이스....)

"...버프 마도 안 썼지?"
"안 썼어...뭐야 이 사람들...이걸 어떻게 이겨."
"뭐긴 뭐야 사람 아니고 트롤이겠지 아님 저거 조작했거나. 버프 마도도 없이 996점이 말이 되냐?"

양아치들이 자기들끼리 쑥덕거리기만 하고 치지 않자 강산이 결국 화를 내며 손을 듭니다.

"다 들린다 이놈들아."

이런, 양아치들이 정류장에 만들었던 나무가 순식간에 역분해되어 사라졌군요!
이를 본 양아치들이 입을 다뭅니다.

"마음같아선 확 태워버리고 싶은데 정류장 망가질까봐 참는 거다. 기권할 거면 하고 아님 빨리 쳐."

"...드리겠습니다. 즐거운 관광 되십쇼!!"

양아치들은 결국 약속대로 기념주화 6개를 내놓고 도망치듯 자리를 뜹니다!

"...어쨌든 차비 다 모였군. 그럼 집에 돌아갈 방법은 일단 확보된 건가...어떻게 할래, 더 돌아보고 갈래?"

강산이 기념주화를 이브에게 나눠주며 묻습니다.

"아니면...기념주화가 하나 남으니 기념품이라도 하나 사갈까?"

정류장 근처의 가판대를 하나 가리키며 말합니다.

- 가판대에서 기념품을 사려고 시도할 수 있습니다. (->아이템 구매 튜토리얼)
- 혹은, 게이트를 탈출하기 전 강산에게 이것저것 물어볼 수 있습니다.

//늦어서 죄송합니다! 이게 재미있는지 좀 노잼된게 아닌가 하는 고민이 들어서....일단 고민 끝에 전투나 비슷한 부분은 쳐내기로 했습니다...😅

580 강산주 (jtDbXf3U8c)

2023-10-26 (거의 끝나감) 23:46:30

전개 고민이 너무....길었다.......😭

>>574-578
평일동안 너무 고생하셔서 잠이 오시는 게 아니에요...?
지금은 이미 주무시려나요??

581 이브 - 강산 (BgwEpb52ZA)

2023-10-26 (거의 끝나감) 23:56:21

의념 각성자를 단순히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는 것은 초보들이나 하는 실수 중의 하나죠.
어쩌면 조금 여리여리해 보일지도 모르는 이브가 앞으로 나서며 자세를 잡자 피식대며 이죽거리던 패거리들의 표정이,
의념을 끌어올리는 행동 한 번에 사색이 되다가
이내 펀치머신의 점수를 보고 창백하게 질리는 모습은 꽤나 통쾌하게까지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뭐 하고 있어요? 안 칠거면 내기를 걸지고 하지나 말던가."

이브 역시 꽤나 눌러 참았다는 듯 그렇게 차가운 말투로 쏘아붙이며 말을 잇습니다.
뒤이어 강산 역시 900점 초중반대의 점수를 버프도 없이 단순 의념으로 신체를 강화해서만 기록하자 더욱 질려버린 것인지,
이어지는 마도 역분해에 완전히 전투의지를 상실한 채 기념주화를 내어 바치고
꽁무니에 불 붙은 것마냥 도망치는 모습은 우습기까지 했죠.

이래도 여전히 뻗대면 창으로 적당히 후들겨 패서(?) 정신 차리게 해야 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다행히 그럴 필요까지는 없겠군요!

"나가면 이대로 탈출이 아닐 수도 있으니... 일단 기념품 정도 먼저 챙길까요?"

582 조디주 (fxkXYPbCC2)

2023-10-26 (거의 끝나감) 23:57:02

아니
안 자
그치만 졸려
하지만 자기 싫어
이런 내 마음은 뭘까

583 강산주 (2/PEYRwMIQ)

2023-10-27 (불탄다..!) 00:00:01

놀고 싶으신 거 아니에요??
이벤트도 며칠 안 남았고...

...사실 저도 그래서 조금 졸리지만 버티는 중입니다!😅

584 조디주 (LovalTHW3Y)

2023-10-27 (불탄다..!) 00:01:23

아니 그건 아니야
왜냐하면
피곤해...

585 조디주 (LovalTHW3Y)

2023-10-27 (불탄다..!) 00:01:38

그냥 이유없이 자기 싫은듯...

586 알렌주 (yNWbz331YE)

2023-10-27 (불탄다..!) 00:01:50

아임홈

587 조디주 (LovalTHW3Y)

2023-10-27 (불탄다..!) 00:03:25

ㄷㅅㅇ ㅈ

588 알렌주 (PZe97rm1eM)

2023-10-27 (불탄다..!) 00:04:01

다들 다시 안녕하세요~

589 여선주 (FJ8owHmlq6)

2023-10-27 (불탄다..!) 00:08:54

그에엡. 리갱리갱 모하여요~

590 알렌주 (PZe97rm1eM)

2023-10-27 (불탄다..!) 00:09:15

라디오에서 좋은 노래를 듣고 나중에 그 노래를 찾아 들으면 막상 라디오에서 들었을 때의 좋음이 안느껴진단 말이죠. 참 신기해요.

591 조디주 (LovalTHW3Y)

2023-10-27 (불탄다..!) 00:09:52

그게
라디오 갬성이란
거야

592 알렌주 (PZe97rm1eM)

2023-10-27 (불탄다..!) 00:11:11

이래서 심야라디오를 못끊나봐요.

593 여선주 (FJ8owHmlq6)

2023-10-27 (불탄다..!) 00:18:47

라디오 감성이 있더라고요.

개인적으로 딱 차에서 약간.. 지직거리는 듯한 게 살짝 섞이면서 공간에서 퍼지는 그느낌?

594 알렌주 (PZe97rm1eM)

2023-10-27 (불탄다..!) 00:22:06

>>593 (공감)

595 여선주 (FJ8owHmlq6)

2023-10-27 (불탄다..!) 00:24:03

가끔 버스에서 라디오 슬쩍 듣다가 정류장 때문에 중요한 부분이 끊기면 아 하는 것도 예전엔 있었던 것 같네요~

596 알렌주 (PZe97rm1eM)

2023-10-27 (불탄다..!) 00:26:52

>>595 저는 끝나기 직전 나오는 노래가 시간 관계상 중간에 짤릴 때 엄청 아쉽더라고요.

597 여선주 (FJ8owHmlq6)

2023-10-27 (불탄다..!) 00:29:35

아 그것도 그렇죵..
근데 뭔가 좋아보였던 노래가 딱 그부분만 좋은 경우도 있더라고요~

598 강산 - 이브 (튜토리얼) (2/PEYRwMIQ)

2023-10-27 (불탄다..!) 00:34:34

"음...탈출에 따로 조건이 있었다면 들어올 때 뭔가 듣지 않았을까? 근데 그런 건 딱히 못 들은 것 같은데...."

강산이 이브의 말을 듣고 의아한 듯 말하지만, 아무튼 고개를 끄덕이며 기념품 가판대로 향합니다.

"아무튼 좋다! 우리 수준에 여긴 크게 위협적인 곳이 아닌 것 같아."

강산과 이브가 기념품 가판대에 다가가보니, 기념품을 팔던 상인이 강산과 이브를 반깁니다.

"아유 청년들! 아까 그 녀석들 때문에 손님이 안 와서 장사가 잘 안 됐는데 쫓아내줘서 고마워! 마음에 드는 거 있으면 골라봐, 특별 세일 해줄게. 싼 거 하나쯤은 공짜로 줄 수도 있고."

- 진행 중 상점에서 아이템을 사기 위해서는, 이전 턴에 기념품 가판대에 접근한 것처럼 먼저 사고자 하는 물건에 맞는 상점 혹은 상점가에 입장할 필요가 있습니다.

- 원하는 물품/아이템의 분류와 검색조건을 입력하면 일반적으로 1~3개의 아이템이 검색됩니다.
ex: '기념품', '가격 기념주화 1개 이하'

-> 검색결과
[미니어처 무기 펜던트 (창)]
[작은 꽃다발]
[장난감 완드]

* 이번은 게이트의 고유 법칙으로 인해 기념주화로 값을 치른다는 설정이지만, 진행 중에는 화폐로 GP를 사용합니다. 다른 게이트에서도 GP를 화폐로 사용할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 이 외에 '현재 착용 가능한', '장인 등급', '레벨 35' , '방어구', '검', '스태프' 등의 검색어도 지정 가능합니다.
혹은, 원하는 아이템의 이름과 정보, 구매처를 알고 있다면 구매처로 진입 후, 다음 턴에 해당 아이템을 바로 지정해 구매를 시도할 수도 있습니다.
* 아이템 설명은 구매하기 전까지는 확인할 수 없습니다...만 이번의 경우 어차피 유효한 아이템이 아니라 예시용 일반 기념품이므로 아이템 설명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부담없이 원하는 기념품을 하나 골라봅시다.

599 여선주 (FJ8owHmlq6)

2023-10-27 (불탄다..!) 00:37:39

모두 잘자여어~

600 알렌주 (PZe97rm1eM)

2023-10-27 (불탄다..!) 00:38:05

>>597 진짜 기분탓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경우도 많더라고요

601 알렌주 (PZe97rm1eM)

2023-10-27 (불탄다..!) 00:38:18

안녕히 주무세요 여선주~

602 강산주 (2/PEYRwMIQ)

2023-10-27 (불탄다..!) 00:41:31

>>585
앗...뭔지 알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럴땐 떠들다보면 기분이 나아지거나 잠들 수 있을지도요...?

알렌주 여선주 안녕하세요.
앗 그리고 여선주 안녕히 주무세요!

>>597 아 그런거 있죠...(끄덕끄덕)

603 이브 - 강산 (oOkoQ0hVjc)

2023-10-27 (불탄다..!) 00:51:09

"그러니까요. 레벨이라도 낮지 않았다면 어쨌든 까다로울 뻔 했어요."

마도사만 셋인 파티는 아무래도 근접전에선 분명 이쪽을 까다로워 할 테지만... 그걸 상쇄할만한 합동 마도나 아니면 순차적인 메즈기의 발동으로 발을 묶어두고 근접을 봉쇄한 채 누군가 턴이 오래 걸리는 마도를 시전한다면 분명히 상대하기 벅찼을 수도 있었겠죠?

그게 아니라 그냥 양아치들에 불과했다는 것이 참 다행이었지만요.

"어머. 감사합니다. 저희가 당연히 해야 할 일이었는걸요."

가판대의 상인이 둘을 반겨 주자 멋쩍게 웃으면서 그렇게 말하더니 가판대의 물건들을 꼼꼼히 살펴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고른 것은...

"이걸로 하나 주시겠어요? 주화 드리면 될까요?"

작은 꽃다발이었습니다.

상인에게서 꽃다발을 건네받고서는 주화로 값을 치르고, 꽃다발에서 제일 자그마하고 볼품없는 꽃을 하나 꺼내어 제 옆머리에 꽃아넣어 꽃핀처럼 장식을 해 봅니다. 그리고 남은 다발은...

"덕분에 이런저런 것도 알게 되고, 게이트 클리어도 목전이네요. 고마워요. 이건 그런 의미에서의 제 선물."

강산에게 건네어 주며 생긋이 웃어 보입니다. 향이 굉장히 좋아요- 방에 걸어두면 천연 방향제도 되어 줄 것 같아요. 라고 덧붙이면서요.

604 강산 - 이브 (튜토리얼) (2/PEYRwMIQ)

2023-10-27 (불탄다..!) 01:19:54

- 기념주화 1개를 지불하고 '작은 꽃다발'을 구매합니다!

"사실 이런 녀석들은 레벨이 조금 더 높아도 무섭지 않긴 한데. 비밀이 하나 있거든. 이번엔 쓸 일 없었지만...같은 특별반이라면 언젠간 다시 만나서 보게 되려나?"

강산이 장난스레 눈을 찡긋하더니 이브가 산 꽃다발을 내밀자 조금 과장되게 놀라는 시늉을 합니다.

"엥? 뭐냐, 이거 플러팅 아니지 이브 씨? 나 이래봬도 비싼 남잔데. 하하하...아무튼 고마워. 그러면 나는...아, 그렇지."

그래도 꽃다발을 받아들고 약간 난감해하는 듯 하다가 뭔가 생각났는지...강산도 무언가를 이브에게 줍니다. 게이트산 기념품이...아니군요?

"여기 오기 전에도 게이트에서 고생했다고 했었지?"

1만 GP짜리 칩입니다.
* GP 칩을 들고 의념을 운용하면 칩이 흡수되듯이 사라지며 계좌에 입금됩니다.

"큰돈 아닌 거 아닌데 내가 지금 돈이 별로 없어서...다친 데 있거나 쉴 곳 필요하면 조금이라도 보태 써라. 다음번에 또 봤으면 해서 주는 거야. 하하. 슬슬 나갈까?"

605 이브 - 강산 (oOkoQ0hVjc)

2023-10-27 (불탄다..!) 01:28:37

"비밀이라... 어떤 건지 궁금하게 하는 매력이 있네요."

장난스레 뒤에 이어지는 말에 그렇게 받아치며 눈을 반짝거립니다.

"후후... 강산 씨 생각하기 나름이죠? 친애의 선물로 받아줘요."

그리고 저도 나름 비싼 여자랍니다. 그렇게 말을 잇습니다. 따지고보면 강산도 이브도 명가 출신이니 틀린 말은 아니었어요!

"꽃다발에 대한 대가 치고는 너무 큰 것 아닌가요?"

다만 뒤이어 건네지는 선물에 조금 당황한 듯. 일단 칩은 받았지만... 어안이 벙벙한 듯 하네요.

"놀라게 해 주려다가 되려 당했네요."

606 강산 - 이브 (2/PEYRwMIQ)

2023-10-27 (불탄다..!) 01:51:40

"그럴 것 같긴 했어. 우리 둘 다 빽 장난 아니잖아? 하하."

저도 나름 비싼 여자랍니다, 라는 말을 그렇게 웃어넘기고 GP를 준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합니다.

"GP는...아무래도 가장 필요할 선물일 것 같아서. 사람이 못 살 곳만 아니면 지구 어디든 쓸 수 있으니까."

더 물어볼 것이 없다면 강산은 이브와 함께 다시 하늘자전거 정류장으로 향합니다.

"나중에 연락해. 나도 이브 씨 특별반 단톡방에 초대되어 있는지 보고, 없으면 초대해두려고 해볼게. 필수는 아니지만 이런저런 정보를 공유받거나 파티원 같은 거 필요할 때 도움받을 수 있을거야."

하늘자전거가 오기를 기다리는 동안 강산이 연락처 교환을 깜박했단 사실을 알아차리고, 관자놀이를 누르며 이브의 눈을 바라봅니다.

이브의 헌팅 네트워크 칩에 강산의 연락처가 도착합니다. 원한다면 이브의 연락처 또한 넘겨줄 수 있을 듯 합니다.

//연락처 교환은 전에 했었...는데 이때 돌린 일상이 엎어졌었죠. 막레 각이려나요...?

607 이브 - 강산 (oOkoQ0hVjc)

2023-10-27 (불탄다..!) 02:01:04

냐일 막레 드릴게요.... 더 못버틸거 같아서...zzz....

608 강산주 (2/PEYRwMIQ)

2023-10-27 (불탄다..!) 02:07:22

앗 벌써 시간이...너무 오래 붙잡은 것 같아 죄송해지네요!
이브주 안녕히 주무세요!

609 강산주 (2/PEYRwMIQ)

2023-10-27 (불탄다..!) 02:14:27

조디주도 주무시러 가신 듯 하니...?
저도 자러 가봅니당.
모두 굳밤 되세요!

610 조디 - 강산 (LovalTHW3Y)

2023-10-27 (불탄다..!) 07:18:52

“ 오호... 그렇단 말이지. ”

헐...
좋아하는거 이야기하면서 들뜬게 완전 애기네 애기
이런 애가 왜 특별반에... 아니다... 이게 의념시대의 숙명이지. 아무럼, 그렇고말고.

“ 거... 미리내 고교는 덩치 큰 형님들 때문에 아직도 좀 따끔따끔하잖냐. 마주치면 나 죽이러 올걸? ”
“ 그래도, 메모 정돈 해 놓으마. 요격 하는덴 자리 잘 잡는게 절반은 먹고 들어가. 숙달되기 전에도 써먹을 곳 많을걸. ”

아?마?

// 16

611 이브주 (oOkoQ0hVjc)

2023-10-27 (불탄다..!) 09:10:54

다들 조은 아침이에요~~

612 조디주 (LovalTHW3Y)

2023-10-27 (불탄다..!) 09:16:37

이브주도
아침반이군...

613 이브주 (oOkoQ0hVjc)

2023-10-27 (불탄다..!) 09:31:02

수업을 가니까요...

614 조디주 (LovalTHW3Y)

2023-10-27 (불탄다..!) 09:31:49

응애

615 이브 - 강산(막레) (oOkoQ0hVjc)

2023-10-27 (불탄다..!) 09:33:26

"하하... 그렇죠."

빽... 집을 가출한 마당에 그게 진짜 제 뒷배일지는 모르겠지만요...? 마주 웃다가 순간 멋쩍은 기분이 들었지만 그걸 바깥으로 티를 내지는 않았습니다.

"뭐, 게이트 안에서도 GP가 통용되는 곳이 있으니까요. 고마워요. 잘 쓰고 나중에 갚을게요."

그렇게 이야기하며 칩을 받아 등록합니다. 일단은 명가의 자식이라도 지금 당장은 끈 떨어진 신세였으니 말이죠.

"단톡방이 있는 줄은 몰랐네요. 초대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 이야기하며 자신의 연락처 또한 강산에게 전달해 줍니다.

"그럼 이제 나가볼까요. 즐거웠어요, 오늘."

//막레. 수고하셨어요!!

616 이브주 (oOkoQ0hVjc)

2023-10-27 (불탄다..!) 09:33:58

하지만 오전 공강(...)

617 조디주 (LovalTHW3Y)

2023-10-27 (불탄다..!) 09:38:38

그럼 왜 일찍 일어난거야!!!!

618 이브주 (oOkoQ0hVjc)

2023-10-27 (불탄다..!) 09:47:05

ㅠ...

619 이브주 (oOkoQ0hVjc)

2023-10-27 (불탄다..!) 10:21:59

11시에 강의가 있기 때문...

620 강산주 (2/PEYRwMIQ)

2023-10-27 (불탄다..!) 13:36:33

갱신합니다...!!
오늘도 밤에 자다깨다 하다가 12시에 일어났네요...
모두들 좋은 금요일 되시길 바랍니다!

>>615 이브주 고생하셨습니다!
이브는 즐거웠다지만...노잼일상+오래걸림이라 죄송함다!!

다음부터 튜토리얼을 할 거면...좀 더 잘 준비해서 진행하는 걸로.........(충격 여태까지의 전개 50%이상 급조해...)

621 ◆c9lNRrMzaQ (aFjJWp5pHk)

2023-10-27 (불탄다..!) 13:45:16

뉴비 이해시키는 거는 진행이 최곤데

622 강산주 (2/PEYRwMIQ)

2023-10-27 (불탄다..!) 13:46:30

캡틴 안녕하세요.
역시 그럴까요...!

623 ◆c9lNRrMzaQ (aFjJWp5pHk)

2023-10-27 (불탄다..!) 13:49:32

그치 한 번 맛보면 아! 튜토리얼은 단 맛이구나! 바로 알거든

624 시윤주 (oxBIm8S6XI)

2023-10-27 (불탄다..!) 13:54:28

실제로 해보면

1. 뭘 해야되지?
2. 일단 이걸 해볼까? -> 안됨
3. 눈앞에 사람이 있네 -> 커뮤 망해서 상대 기분 나빠짐

이 삼단 콤보를 한번쯤은 겪지

625 시윤주 (oxBIm8S6XI)

2023-10-27 (불탄다..!) 13:54:42

밖에 여고생들 면접 보러 왔네

626 강산 - 조디 (2/PEYRwMIQ)

2023-10-27 (불탄다..!) 13:59:03

"아...그런 문제도 있긴 하군요...그래도 여건이 나아지시면 시도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강산은 현실을 깨닫자 작게 한숨을 쉬며 고개를 숙인다.
그래도 곧 다시 잡담을 계속하지만.

"아아 그렇죠. 저도 마도사지만 이따금 유용하게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윤 씨도...아 시윤 씨라고 특별반에 저랑 친한 저격수 한 명 있는데 그거 어디서 배워가지고 잘 써먹으니 조디 형님께도 도움이 딜 겁니다. 지금도 볼 수 있을지 모르겠는데 시윤 씨가 대운동회 때 대전에 참가한 영상 있으니까 아직 있다면 보시는 것도 도움이 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나름 재밌기도 하고요."

//아이고 이걸 깜박할 뻔했네요...
17번째.

627 강산주 (2/PEYRwMIQ)

2023-10-27 (불탄다..!) 14:04:20

이게 한참 예전에 말했던 것 같은데...
여담이지만 강산이 나이 만 19세로 잡은 거 약간 미성년자와 성인 사이의 그런 느낌을 의도하고 잡은? 그런 감이 있습니다.
좀 반 척수캐로 편하게 굴려도 캐붕 안날만한? 그렇게 만드려다보니 이렇게 되엇달지 그렇네요. 마냥 진지하기만 한 캐릭터는 재미가 없기도 하고요...?

근데 이제 생일이 정해졌으니 생일이 지나면 성인이 되겠죠...

628 강철주 (xio6t/ocSY)

2023-10-27 (불탄다..!) 14:08:53

19살이나 20살이나 사실 별 차이는 없긴 합니다. 생일 지났다고 갑자기 철들지 않으니...

629 조디주 (LovalTHW3Y)

2023-10-27 (불탄다..!) 14:10:24

성인이라고
다 철들지는 않지
나를 봐

630 강산주 (2/PEYRwMIQ)

2023-10-27 (불탄다..!) 14:10:25

시윤주도 안녕하세요.

>>624
아 그쵸 그쵸....
1번은 저도 확실히 겪어봤네요.

2번은 원래 제가 진행중엔 최대한 세계관을 파악해서 무리수가 될 만한 건 잘 안하는 편이었다보니 잘 안 겪어봤긴 한데...?
3번은 한참 나중에 이거 때문에 되돌리기 한번 쓴 적 있었네요. (우빈이랑 친해지기 전에 잘못된 방법으로 다가갔다가 멱살잡힘...)

631 강산주 (2/PEYRwMIQ)

2023-10-27 (불탄다..!) 14:12:37

철이주 조디주도 안녕하세요.

>>628-629
그렇긴 하네요!
애초에 이런 강산이를 돌리는 것도 결국 저기도 하고요....😂
아무튼 캐릭터 설정중에 이런 비하인드가 있었단 것으로...

632 조디주 (LovalTHW3Y)

2023-10-27 (불탄다..!) 14:13:22


배고파

633 강산주 (2/PEYRwMIQ)

2023-10-27 (불탄다..!) 14:14:32

점심 아직 못 드셨어요?😭
가볍게라도 드셔요...저도 방금 먹었어요.

634 조디주 (LovalTHW3Y)

2023-10-27 (불탄다..!) 14:18:01

아니
먹었는데 배고파

635 강산주 (2/PEYRwMIQ)

2023-10-27 (불탄다..!) 14:20:25

뭐 하나 더 드신다는 선택지는 없나영!

저는 이제 편의점 들르면 그냥 못 지나치겠던데...
아 그러고보니 이번달 말에서야 알았는데 GS25에서 좋아하는 음료가 원플원 하더라고요, 그것 때문도 있고요.

636 조디주 (LovalTHW3Y)

2023-10-27 (불탄다..!) 14:20:43

라면 끓여먹을랭

637 ◆c9lNRrMzaQ (aFjJWp5pHk)

2023-10-27 (불탄다..!) 14:32:29

갑자기 외근 잡혀서 나왔는데 도착하니까 이미 해결됐데.
나 이거 하고 퇴근하라고 했어서 개뜬금 ??? 얼굴로 퇴근중

638 조디주 (LovalTHW3Y)

2023-10-27 (불탄다..!) 14:33:44

집가서 자

639 ◆c9lNRrMzaQ (aFjJWp5pHk)

2023-10-27 (불탄다..!) 14:37:25

급퇴 기념 궁금한 거 물으면 답해줌

640 이브주 (oOkoQ0hVjc)

2023-10-27 (불탄다..!) 14:39:06

오늘 캡 빠른 퇴근을 축하합니다

641 ◆c9lNRrMzaQ (aFjJWp5pHk)

2023-10-27 (불탄다..!) 14:44:27

땡감사

운 좋으면 너 시트 제작할 여유정돈 나오겠다.
밀린 처리들 조금씩 손보려면 시간이 애매하거든. 시윤이 기사단 파트도 찾아서 정리해야하고 해서?

642 ◆c9lNRrMzaQ (aFjJWp5pHk)

2023-10-27 (불탄다..!) 14:45:14

시작점은 아마도 신 한국에서 시작하긴 할 건데 처음 만나는 NPC와는 아는 사이란 점을 참고해.
호감도가 있는 거는 아니니까 친한 척은 안 하면 되고

643 토고주 (cnKX/EjtFU)

2023-10-27 (불탄다..!) 14:45:56

카푸틴 퇴근 추카추카

644 강산주 (2/PEYRwMIQ)

2023-10-27 (불탄다..!) 14:46:06

>>636 라면 드세요! (끄덕

>>637 앗....다행입니다...!!👏👏👏

저는 나가봐야 하는 일이 생겨서 나중에 다시 올게요.

645 토고주 (cnKX/EjtFU)

2023-10-27 (불탄다..!) 14:46:15

난 조금씩 기절하듯이 잠 조금 자서 이제 ㅊ출근.. 준비..

646 강산주 (2/PEYRwMIQ)

2023-10-27 (불탄다..!) 14:46:22

이따 뵙겠습니다!

647 토고주 (cnKX/EjtFU)

2023-10-27 (불탄다..!) 15:01:57

캡틴캡틴 중경한가랑 면접 보는 거.. 빨리.. 끝날것 같아?
빨리 끝나면 기사재전 가서 시윤이쪽 도울까 하는데

648 시윤주 (oxBIm8S6XI)

2023-10-27 (불탄다..!) 15:11:19

나 점핑 기술도....흑흑

649 이브주 (oOkoQ0hVjc)

2023-10-27 (불탄다..!) 15:11:41

>>642 그냥 대충 아는 사이... 정도... 어릴 때 본 npc... 그런 느낌이겠네요

650 시윤주 (oxBIm8S6XI)

2023-10-27 (불탄다..!) 15:11:52

모의고사 해부학 생각보다 잘친것도 있어서 기뻐했으나, 폭망한 것과 비교적 괜찮은게 정확히 반반정도군

651 강철주 (xio6t/ocSY)

2023-10-27 (불탄다..!) 15:13:01

퇴근 축하드립니다 캡틴

652 ◆c9lNRrMzaQ (aFjJWp5pHk)

2023-10-27 (불탄다..!) 15:24:35

저번 점핑 순서 이러겠다고 한 거 누가 가져와봐라
5만 GP 드림

653 ◆c9lNRrMzaQ (aFjJWp5pHk)

2023-10-27 (불탄다..!) 15:24:57

>>649 그런 사이는 아니고 게이트 동기쯤

654 ◆c9lNRrMzaQ (aFjJWp5pHk)

2023-10-27 (불탄다..!) 15:25:21

>>647 어...... 끝나는거야 안 받고 나가면 지금도 끝나지.

655 여선주 (FJ8owHmlq6)

2023-10-27 (불탄다..!) 15:26:44

갱시인. 모하모하여요~

656 토고주 (cnKX/EjtFU)

2023-10-27 (불탄다..!) 15:29:10

>>654 나.. 나중에 후회하기 싫어...!

657 토고주 (cnKX/EjtFU)

2023-10-27 (불탄다..!) 15:32:35

다음 스킵우선도는 어장활동도를 확인하여 분배예정

이라는 것 밖에 못 찾았다

658 태식주 (1ttpymP5vA)

2023-10-27 (불탄다..!) 15:40:34

나도 오늘은 일찍 퇴근한다

659 토고주 (cnKX/EjtFU)

2023-10-27 (불탄다..!) 15:41:34

부럽다
나는 오늘 일찍 출근해.....

660 ◆c9lNRrMzaQ (WyWo07Ddyg)

2023-10-27 (불탄다..!) 15:44:39

아 맞다 태식주 잘 왔음.

너 진행 참여 불가능할 정도로 바쁘니?

661 조디주 (LovalTHW3Y)

2023-10-27 (불탄다..!) 15:48:00


캡틴 나한테는 웨 않 물어바조?????

662 ◆c9lNRrMzaQ (WyWo07Ddyg)

2023-10-27 (불탄다..!) 15:49:25

>>661 잡담하러는 잘 나오길래 죽을 정도는 아닌 줄 알았음...
일단 의견 모아두고 진행을 두 파트로 나눠야 하나 고민중이라서...

663 조디주 (LovalTHW3Y)

2023-10-27 (불탄다..!) 15:50:17

아니
이게
오전에는 괜찮은데
오후 6시 이후에는 베터리가 죽어

664 ◆c9lNRrMzaQ (WyWo07Ddyg)

2023-10-27 (불탄다..!) 15:51:09

별 이유는 아니고, 말 그대로 진행 참가가 어려우면 언제가 괜찮다를 다른 진행 참가 힘든 애들하고 조율해서. 그때 한 번씩 진행을 추가로 편성하는 쪽으로 고민 중임.

665 알렌주 (hs5JZh.qUw)

2023-10-27 (불탄다..!) 16:02:48

>>652 situplay>1596940089>807

기억상 이거였던거 같아요.

666 ◆c9lNRrMzaQ (WyWo07Ddyg)

2023-10-27 (불탄다..!) 16:04:13

일단 준혁주는 최근에 안 보이니까 제외하면...

슬 시윤이 차례긴 하겠구먼

667 알렌주 (6yq/9fUfhc)

2023-10-27 (불탄다..!) 16:15:21

situplay>1596940089>813-815

준혁주 전에 저도 순서로 들어가 있었네요.

668 조디주 (LovalTHW3Y)

2023-10-27 (불탄다..!) 16:16:07


슬슬 라면 끓여야지

669 알렌주 (6yq/9fUfhc)

2023-10-27 (불탄다..!) 16:16:53

식사 맛있게 하세요 조디주~

670 이브주 (iDtc1Eme.k)

2023-10-27 (불탄다..!) 16:43:20

상태창 떴네요!

671 이브주 (iDtc1Eme.k)

2023-10-27 (불탄다..!) 16:45:01

어 캡틴 근데

인내

고통에 의한 정신력의 감소를 일부 경감한다.


이브 타고난 정신 아니고 타고난 감각인데도 저 특성 받는건가요?

672 ◆c9lNRrMzaQ (WyWo07Ddyg)

2023-10-27 (불탄다..!) 16:46:14

감각 특성이라서 그럼!
고통과 관련 있는 거라서!

673 ◆c9lNRrMzaQ (aFjJWp5pHk)

2023-10-27 (불탄다..!) 16:49:07

타고난 감각의 트리거가 특정 상황인 경우인데.
이 경우는 아파서 으윽거리는걸 참는쪽이 긍정판정인 것!

674 ◆c9lNRrMzaQ (aFjJWp5pHk)

2023-10-27 (불탄다..!) 16:51:56

동일 특성이 정신에도 있음

675 이브주 (iDtc1Eme.k)

2023-10-27 (불탄다..!) 16:53:15

낙류의 기수식은 그 역수로 검 잡는거 창 버전 맞는거죠?

예를들어 적이 공격해 들어올때

낙류 기수식 발동, 턴 엔드
적 턴 공격
낙류 피후 발동

식으로 판정되나용?

676 이브주 (iDtc1Eme.k)

2023-10-27 (불탄다..!) 16:55:16

타고난 정신은 아파도 정신력으로 눌러 참는다
타고난 감각은... 아파도 정신력으로 참는다(???)

677 ◆c9lNRrMzaQ (aFjJWp5pHk)

2023-10-27 (불탄다..!) 16:56:50

>>675 유럽 기마기예본 보면 창 위에서 창대 잡은 자세 있음!

678 태호주 (dyu614TKkA)

2023-10-27 (불탄다..!) 16:57:14

턴이 번갈아 있는게 아니라 동시 처리라서 위와 같은 상황이면 기수식 자세 취하면서 적 공격을 맞고, 그 이후에 피후를 쓰면 후속타를 피하는 느낌이지 않을까

679 ◆c9lNRrMzaQ (aFjJWp5pHk)

2023-10-27 (불탄다..!) 16:57:43

680 ◆c9lNRrMzaQ (aFjJWp5pHk)

2023-10-27 (불탄다..!) 16:58:01

>>678 정답

681 ◆c9lNRrMzaQ (aFjJWp5pHk)

2023-10-27 (불탄다..!) 16:58:17

기수식도 하나의 판정이야

682 태호주 (dyu614TKkA)

2023-10-27 (불탄다..!) 16:59:02

내 턴 > 적 턴
이런 느낌이 아니라

(내 행동 & 적 행동) > (내 행동 & 적 행동)
을 턴 단위로 끊는 느낌

683 이브주 (iDtc1Eme.k)

2023-10-27 (불탄다..!) 16:59:38

아하... 캡 그럼 그냥 궁금증인데 이렇게 기수식이 있는 무예의 경우 시윤주처럼 대련 들어가면 상대가 기수식은 기다려 쥬나요?

684 ◆c9lNRrMzaQ (aFjJWp5pHk)

2023-10-27 (불탄다..!) 17:01:39

>>683 저건 정당하게 한 방 겨뤄보자 느낌이라 기다려준다지만 이 경우는 너 죽인다고 쓰는 기술인데 기다려줄리가...

685 태호주 (WyUiGWwCv.)

2023-10-27 (불탄다..!) 17:02:59

시윤주가 지금 하고있는 대련처럼 '한 방'을 겨루는 대련의 경우엔 기다려주고
그 외에 일반적인 대련이나 전투에서는 기다려주지 않는다
란 거지?

686 시윤주 (oxBIm8S6XI)

2023-10-27 (불탄다..!) 17:03:25

나 퇴근! 정확히는 귀가중

>>683
이건 대련 의의 자체가 기술 교류라서 성립하는거야

687 시윤주 (oxBIm8S6XI)

2023-10-27 (불탄다..!) 17:04:05

평소 대련 : 유사 실전 1대1 결투

내가 참가중인 기술 교류회 : 우리 서로 비전 공개 해보자

688 ◆c9lNRrMzaQ (aFjJWp5pHk)

2023-10-27 (불탄다..!) 17:04:17

그 쪽에 가깝긴 한데. 음... 뭐라 해야 좋지.

689 시윤주 (oxBIm8S6XI)

2023-10-27 (불탄다..!) 17:05:07

이브 시트가 떴구만

690 이브주 (iDtc1Eme.k)

2023-10-27 (불탄다..!) 17:05:47

이런 느낌이려나...

691 이브주 (iDtc1Eme.k)

2023-10-27 (불탄다..!) 17:06:09

아니면 이 사진의 1번에 더 가깝나요?

692 시윤주 (oxBIm8S6XI)

2023-10-27 (불탄다..!) 17:06:50

뭣 이브는 낙류가 C 에 2초식으로 시작하네, 점핑 보너스랑 가문의 보너스인가 부럽다

693 ◆c9lNRrMzaQ (aFjJWp5pHk)

2023-10-27 (불탄다..!) 17:08:05

바닥을 딛고 다리를 살짝 벌린 상태로, 한 쪽 손에는 창대의 위쪽 끝에서 손 하나 정도의 여유거리를 둔 채로 역수로 쥐고 있어. 오른손잡이라면 창을 오른손에 쥐고 왼손은 창대의 움직임을 가볍게 조율해야 하니까 손등을 향하고 있지.

694 ◆c9lNRrMzaQ (aFjJWp5pHk)

2023-10-27 (불탄다..!) 17:08:26

>>692 점핑보너스.

가문보너스 그런 거 없다

695 이브주 (iDtc1Eme.k)

2023-10-27 (불탄다..!) 17:08:34

메인특 계승자 스킬이 위키 보니 F나 E 스타트던데...

서브특이라 급(?)이 좀 떨어진다 쳐도 높네요...

696 시윤주 (oxBIm8S6XI)

2023-10-27 (불탄다..!) 17:09:10

역성혁명 울지마라

697 ◆c9lNRrMzaQ (aFjJWp5pHk)

2023-10-27 (불탄다..!) 17:10:36

아저씨는 가진 것도 많으면서 뉴비 뭐 쥐여준 거에 그라믄 안 되지

698 시윤주 (oxBIm8S6XI)

2023-10-27 (불탄다..!) 17:11:34

근데 사실 점핑으로 메인 무기 받은 캐릭터들을 보면 내 꼴깍이는 뒤처지게 된건가 싶어서 씁쓸....행군은 한참전 템이니 따잇 당했을거 같은데, 꼴깍이는 비스무리한가?

699 시윤주 (oxBIm8S6XI)

2023-10-27 (불탄다..!) 17:13:31

>>695 대충보면 꽤나 공격적인 스타일이네, 낙수부터가 그렇고. 계승자 서브 쩔지??? 괜히 권한게 아니다

700 이브주 (iDtc1Eme.k)

2023-10-27 (불탄다..!) 17:14:52

>>693 검 리버스그립은 자주 봤지만 창 리버스 그립은 상상이 안 가요 유ㅁ유

701 이브주 (iDtc1Eme.k)

2023-10-27 (불탄다..!) 17:15:02

구글링해도 자료가 안 나오는 것...

702 시윤주 (oxBIm8S6XI)

2023-10-27 (불탄다..!) 17:16:55

일종의 투창자세 비슷한거 아니야? 역수면.

703 이브주 (iDtc1Eme.k)

2023-10-27 (불탄다..!) 17:17:05

그나마 저거 역수로 좀 든게 비슷해 보이는데...

704 ◆c9lNRrMzaQ (aFjJWp5pHk)

2023-10-27 (불탄다..!) 17:17:53

1번자세에서 창을 두번 쥐는 게 아니고 원 핸드 그립으로 손등을 통해서 창을 움직이는 거야

705 태호주 (WyUiGWwCv.)

2023-10-27 (불탄다..!) 17:18:09

투창할때처럼 손바닥이 위를 향하게 잡는게 역수로 잡는 그립인가

706 토고주 (gSKGeHcHCQ)

2023-10-27 (불탄다..!) 17:18:19

시윤아저씨 점핑 받으면 혁명이도 더 붉어질거야

707 태호주 (WyUiGWwCv.)

2023-10-27 (불탄다..!) 17:19:07

오른손잡이 기준 오른손으로 투창하듯 잡되 창대의 끝부분을 잡고, 창대 중간부분은 왼손 손등으로 받치고 있다..는거지?

708 시윤주 (oxBIm8S6XI)

2023-10-27 (불탄다..!) 17:19:52

https://namu.wiki/w/호플리테스

이런거

709 이브주 (iDtc1Eme.k)

2023-10-27 (불탄다..!) 17:20:00

그리고 재빠른 리마... 저신발 돌 신발(?)인가요?

710 ◆c9lNRrMzaQ (aFjJWp5pHk)

2023-10-27 (불탄다..!) 17:22:31

711 시윤주 (oxBIm8S6XI)

2023-10-27 (불탄다..!) 17:27:40

낙류는 쓸 때 조심하는게 좋겠다. 위에서 다 설명된거긴 하지만, 처리상 상대 행동권이 멀쩡하게 있는데 자세 잡기, 그것도 공격태세를 잡는데 집중하는거라 적이 경계하는데 대놓고 쓰면 바로 통타일듯.

712 ◆c9lNRrMzaQ (aFjJWp5pHk)

2023-10-27 (불탄다..!) 17:29:07

1세대 특유의 맛간 느낌이 나는 것이 특징

713 시윤주 (oxBIm8S6XI)

2023-10-27 (불탄다..!) 17:30:28

아 마자 캡틴, 나 마지막 약속 한쪽 에브나 줄 수 있어?

714 이브주 (iDtc1Eme.k)

2023-10-27 (불탄다..!) 17:30:41

심지어 기수식이 방어증가도 아닌 방어감소+공격증가...

715 시윤주 (oxBIm8S6XI)

2023-10-27 (불탄다..!) 17:31:22

>>712
자주 설명된거긴 한데 1세대 기술은 진짜 극단적인 것들이 많네 ㅋㅋ 역성혁명도 실전파지만 기술이 다 피키하고, 군환발경도 그랬고

716 ◆c9lNRrMzaQ (aFjJWp5pHk)

2023-10-27 (불탄다..!) 17:31:27

>>713 수리해서 주쇼

717 토고주 (gSKGeHcHCQ)

2023-10-27 (불탄다..!) 17:31:28

거꾸로

자!! 날 때려라! 하는 광역 도발이 될 수도 있어

718 시윤주 (oxBIm8S6XI)

2023-10-27 (불탄다..!) 17:32:50

수리...장인을 찾아가야 되려나, 지금은 돈이랑 시간이 없다...지만 UHN 가는 김에 문의 해볼까

719 ◆c9lNRrMzaQ (aFjJWp5pHk)

2023-10-27 (불탄다..!) 17:34:43

>>717 자 날 때려라! 보단

음... 이건 1세대 기술들의 특징이긴 한데.
아마 자세를 잡으려는 순간부터 상대 기준으로는 살기가 터져나온단 감각이랑 더불어서 이브도 둘 중 하나는 진짜 죽는다는 생각밖에 안 한단 느낌을 받을 거임

720 시윤주 (oxBIm8S6XI)

2023-10-27 (불탄다..!) 17:36:09

1세대 기술은 대체로 리스크나 위험? 몰라 어차피 못죽이면 죽어. 그니까 이거 맞고 죽어. 같은 느낌이지

721 토고주 (gSKGeHcHCQ)

2023-10-27 (불탄다..!) 17:37:04

>>719
오... 위압감 장난 아니겠다 진심으로 피하거나 진심으로 덤비거나 하겠네 그럼..
하지만 우린 팀이니까 서포팅해주면 된다구!!

722 ◆c9lNRrMzaQ (aFjJWp5pHk)

2023-10-27 (불탄다..!) 17:41:17

예시를 들어줄게.

브레스 이터
역성혁명
낙류

두개 다 보면 됨.

숨을 먹는다.
성을 바꾸다(왕권을 갈아치우다)
떨어져 죽이다.

걍 다 죽인다 없앤다 이런 의미뿐인데다 다들 보조 느낌이 적을거임

723 시윤주 (oxBIm8S6XI)

2023-10-27 (불탄다..!) 17:43:07

현재 그 중 탑은 역성혁명 같은데

1초식 2초식 모두 죽인다라는 순수 공격기잖아 ㅋㅋㅋ

724 ◆c9lNRrMzaQ (aFjJWp5pHk)

2023-10-27 (불탄다..!) 17:43:43

탑은 낙류지.

시작부터 자세 잡고 죽인다만 생각하는데

725 시윤주 (oxBIm8S6XI)

2023-10-27 (불탄다..!) 17:44:03

전에 이 다음초식도 후보 중 하나가 공격기였다고 들었던거 같고

726 시윤주 (oxBIm8S6XI)

2023-10-27 (불탄다..!) 17:44:41

아~ 하긴. 역성혁명은 반역이 강적 저항인 시점에서 다소의 유틸성이 있나

727 강철주 (xio6t/ocSY)

2023-10-27 (불탄다..!) 17:46:03

새로운 상태창!

728 알렌주 (Ljb0B9sHY6)

2023-10-27 (불탄다..!) 17:56:30

자세 잡는걸 기본으로 하는 비전이군요.(흥미)

기수식 자세를 취하고 있을 때 용오름이나 심장 추적자 같은 낙류가 아닌 일반 기술을 사용하는데 제한은 없을까요?

729 토고주 (gSKGeHcHCQ)

2023-10-27 (불탄다..!) 17:59:30

방어 포기하고 온리 죽인다

730 태호주 (dyu614TKkA)

2023-10-27 (불탄다..!) 18:02:15

무서운 서브 계승자

731 ◆c9lNRrMzaQ (aFjJWp5pHk)

2023-10-27 (불탄다..!) 18:04:10

>>729 자세가 깨지지..

732 알렌주 (Ljb0B9sHY6)

2023-10-27 (불탄다..!) 18:05:10

>>731 (이해)

733 ◆c9lNRrMzaQ (aFjJWp5pHk)

2023-10-27 (불탄다..!) 18:05:29

정확히는 기술이 요구하는 자세랑 기수식의 자세가 달라서.

734 태식주 (d9xajEFXJk)

2023-10-27 (불탄다..!) 18:12:45

이게 MZ헌터다

735 알렌주 (Ljb0B9sHY6)

2023-10-27 (불탄다..!) 18:13:51

참으로 young하고 MZ하군요.(아무말)

736 강철주 (xio6t/ocSY)

2023-10-27 (불탄다..!) 18:36:09

그러고보니, 조금 궁금했던건데...

>>55 여기서 철이는 두번째 타입 의념기로 취급을 하는걸까요?

737 이름 없음 (aFjJWp5pHk)

2023-10-27 (불탄다..!) 18:49:58

>>736 일반적 의념기 각성

738 시윤주 (.BM9Femo1k)

2023-10-27 (불탄다..!) 18:52:07

와규등심 할인하는거 사서 먹는데 진짜 맛있다....

739 강철주 (xio6t/ocSY)

2023-10-27 (불탄다..!) 18:55:31

직접 접촉이라 그런가..?! 그건 신기하네요

740 시윤주 (.BM9Femo1k)

2023-10-27 (불탄다..!) 18:57:27

힘의 일부가 담긴 크리스탈이랑 다르게 본인 직통이라 그럴만도

741 강철주 (xio6t/ocSY)

2023-10-27 (불탄다..!) 19:00:13

효율이 조금 더 좋았던 의념기인걸로... 성자때 실전 테스트를 해봐야만

742 여선주 (FJ8owHmlq6)

2023-10-27 (불탄다..!) 19:11:54

별로였어.. 머하여요~

743 강산주 (2/PEYRwMIQ)

2023-10-27 (불탄다..!) 19:53:53

재갱신합니다, 모두 다시 안녕하세요!
오오 이브 상태창....!!

>>671-674 이런 특성도 있군요...!!

744 강산주 (2/PEYRwMIQ)

2023-10-27 (불탄다..!) 19:56:04

재빠른 리마 보고 생각난 건데 저 리마 씨 아무래도 이 리마 씨랑 동일인물인 것 같습니다....ㅋㅋㅋㅋ

▶ 단순한 리마 ◀
리마는 생각을 길게 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단지 자신의 앞에 있는 것이 자신의 기분을 나쁘게 만들었다면 발로 걷어 차서 박살내도 되지 않을까? 우리의 무식하지만 힘 넘치는 리마 씨는 손으로 치면 손이 아플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튼튼한 신발을 찾아다니기 시작했다. 하지만 우리 무식하지만 힘도 넘치고 발도 큰 리마 씨에게 맞는 신발이 쉽게 있을리가 없다. 그래서 리마 씨는 신발이란 발에 신는 것이라는 생각을 알아낸 것이다!
그는 잡히는 것을 휘감고, 무식하게 튼튼한 덩굴을 발에 신었다. 그렇게 된 리마 씨는 이제 모든 것을 발로 박살낼 수 있게 되었다!
▶ 숙련 아이템
▶ 단순하게 걸어다니는 게 좋은 리마 씨 - 신체부위 '발'이 공격받을 시 파괴 방지.
▶ 일단 튼튼한 리마 씨 - 착용 시 건강 10 증가.
◆ 제한 : 영성 15 이상

745 조디주 (LovalTHW3Y)

2023-10-27 (불탄다..!) 19:57:40

리마 시리즈냐고

746 강산주 (2/PEYRwMIQ)

2023-10-27 (불탄다..!) 19:59:02

ㅋㅋㅋㅋㅋㅋ...
개성이 독보적인 제작자라서 인상에 남았는데 이렇게 또 보게 되네요.

747 조디주 (LovalTHW3Y)

2023-10-27 (불탄다..!) 19:59:31

재미있다,,,

748 강산주 (2/PEYRwMIQ)

2023-10-27 (불탄다..!) 20:00:38

>>742 혹시 생략된 주어가 오늘 저녁식사였나요...?
새로운 음식에 도전했는데 별로면 슬프죠....(토닥)

749 조디주 (LovalTHW3Y)

2023-10-27 (불탄다..!) 20:00:57

맨날 어정쩡한 시간에 자니깐 잡담 핫 타임에 끼질 못해
슬프다
월요일 8시는 알람 맞춰두고 자야지;
제주도까지 가는게 목표야

750 조디주 (LovalTHW3Y)

2023-10-27 (불탄다..!) 20:01:37

그리고 위키에 우필 추가하는거 까먹지 말기
메모

751 조디 - 강산 (LovalTHW3Y)

2023-10-27 (불탄다..!) 20:04:38

“ 오냐. ”

하지만 조디의 메인 특성은 뭐다? 천운이다.
근데 의념 로프를 안 샀네
아ㅋㅋ
...
조디주는 바보다!

“ 대운동회... 흠... 영상은 굳이 안 찾아봤는데, 뒤져봐야겠네. 특별반에서 누구누구 나갔었냐? ”
“ 이름이 있으면 찾기 쉬우니까. 뭐, 그 전에 영상이 남아있어야 하긴 하지만. ”
// 18

752 강산주 (2/PEYRwMIQ)

2023-10-27 (불탄다..!) 20:04:57

고생하십니다...(토닥)

혹시 이브 페이지 제작하고 계신 분 안계시면 제가 한번 도전해볼까요??
바뀐 템플릿은 다뤄본 적 없긴 한데 강산이꺼 보고 하면 될거 같기도??

753 조디주 (LovalTHW3Y)

2023-10-27 (불탄다..!) 20:12:33

시도해보고
망하면 나 불러줘
내가 내일 데탑 켜서 할게

754 조디주 (LovalTHW3Y)

2023-10-27 (불탄다..!) 20:14:00

너무 복잡하면 이미지 주소를 줄인다거나... 위키 문법을 보기 쉽게 한다거나... 하는 식으로 템플릿 수정해보겠음

755 강산 - 조디 (2/PEYRwMIQ)

2023-10-27 (불탄다..!) 20:25:20

"음....제가 기억하기로 꽤 많습니다요. 퀴즈대회 나간 애들이나 학교에 안 나온 애들 빼고 거의 다 나갔던 걸로 기억해요. 에루나 씨도 나왔던가...? 제가 다 보진 못했어서 기억이 확실하진 않은데...잠시만요. 기억 나는 참가자들만이라도 정리해서 보내드릴게요."

강산이 그렇게 말하며 홀로그램에 자신이 기억하는 참가인원들을 써내려가며 정리하고는 조디에게 헌팅 네트워크 메세지로 전송해준다.

-
강 철 (마도)
김태식 (무기술 - 검)
마츠시타 린 (암살)
빈센트 (마도)
알렌 (무기술 - 검)
윤시윤 (사격)
진 류 (사격)
한태호 (무기술 - 검)
-

"제가 추천드릴 건 역시 시윤 씨의 참가기록이네요. 활이 아니라 총을 들었긴 한데, 아까 말했던 대로 저격수라서 참고가 될 만한 부분도 있으실 겁니다."

차후 조디가 참가기록을 직접 찾아본다면, 당시 특별반 참가자들 중에 궁수가 있었으나 강산이 이를 언급하지 않았음을 알게 되겠지만...그것은 나중의 일이다.

//19번째. '강산이가 기억하는' 참가자들이기 때문에 현재 하차한 캐릭터들은 빠져있습니다. 에루나는 교류가 없는 것도 있지만 제가 참가여부 기억이 안나네요....?
의념로프 그거...상점가에서 흔하게 살 수 있을거에요 아마도.

신입분을 위해 덧붙이자면 포지션 불균형이나 그런 문제로 의뢰갈 때 끼워가라고 넣어주신 NPC 캐릭터가 둘이 있는데...
강산이가 말한 에루나랑 류가 바로 그 NPC들입니당.

756 강산주 (2/PEYRwMIQ)

2023-10-27 (불탄다..!) 20:25:44

>>753 오키도키임당!

757 조디주 (LovalTHW3Y)

2023-10-27 (불탄다..!) 20:26:01

라임아!!!!!

758 강산주 (2/PEYRwMIQ)

2023-10-27 (불탄다..!) 20:27:32

+진류군 주기술이...사격술이...맞던가요...
이것도 긴가민가하긴 한데 틀렸으면...교류가 적어서 잘못 알고 있는 것으로......

759 강산주 (2/PEYRwMIQ)

2023-10-27 (불탄다..!) 20:30:04

^.T...

760 조디 - 강산 (LovalTHW3Y)

2023-10-27 (불탄다..!) 20:42:59

띠링
하고 메세지가 오자 조디는 내용을 읽어보면서 턱을 매만진다.
의외로 많이 참여했네?!?!?
조디는 영월 기습작전 이후 특별반에 들어온 만큼, 유럽에 일이 없었다면 대운동회에 참가했을수도 있겠으나... 나가봤자 얼마나 좋은 결과 얻었겠다고!

" 오, 땡큐. 오늘 안으로 다 보려면 지금부터 찾아봐야겠구만... "

...
......
.........

" ...같이보쉴? "

안 가길래...

// 20

761 이브주 (iDtc1Eme.k)

2023-10-27 (불탄다..!) 20:44:06

갱신

알바 끗... 갑자기 사라진이유도 알바하느라...ㅠ

762 강산주 (2/PEYRwMIQ)

2023-10-27 (불탄다..!) 20:47:11

이브주 안녕하세요, 고생하셨어요!

763 강산 - 조디 (2/PEYRwMIQ)

2023-10-27 (불탄다..!) 20:53:57

"흠...그럴까요? 결승까지 간 인원은 없지만 다들 열심히 했었지요."

조디의 제안에 머리를 긁적이더니 이내 고개를 끄덕인다.
어느 새 기술을 보여준다는 목적보다도 잡담에 정신이 팔려있던 강산이었다.

"여기서 같이 보긴 좀 그렇고...제 방 오셔도 되고, 아니면 제가 가죠. 히히."

그렇게 말하면서 다시 덩굴을 타고 올라가 자기 방으로 돌아간다.

//이후 대련영상 같이 봤다는 것으로 막레...할까영?

764 조디 - 강산 (LovalTHW3Y)

2023-10-27 (불탄다..!) 20:56:15

아니. 내 방은 좀...
지저분하잖아!
기본적인 정리는 하고 살지만!!!

강산의 방이 궁금했기도 하고, 조디는 창문으로 외친다.

" 내가 올라간다!!! "

남의 방에 가는거니까 맥주는... 봉인해두자.
조디는 창문을 닫고 방을 나선다. 음, 강산인 역시 프랜들리하구만.

// 그럼 이걸로 막레

765 이브주 (iDtc1Eme.k)

2023-10-27 (불탄다..!) 21:01:17

낙류는 캡피셜도있고 진짜 막타용이나 극공격용으로 아껴둬야...

766 강산주 (2/PEYRwMIQ)

2023-10-27 (불탄다..!) 21:01:43

강산 : 어서오십쇼!!

조디주 고생하셨어요!! 재밌었습니다!

767 조디주 (LovalTHW3Y)

2023-10-27 (불탄다..!) 21:02:22

강산이 귀여워
우리 어장 마스코트야

768 강산주 (2/PEYRwMIQ)

2023-10-27 (불탄다..!) 21:04:38

않이 감사합니다...!!
마스코트...인가?!

769 이브주 (iDtc1Eme.k)

2023-10-27 (불탄다..!) 21:10:32

낙류쓰면 그냥 지금부터 니가죽든 내가 죽든 여기서 둘중 하난 죽는거여

이 느낌인가 보네용...

770 강산주 (2/PEYRwMIQ)

2023-10-27 (불탄다..!) 21:11:40

오늘 드디어 안경 렌즈 갈았는데...
어지러움이나 그런 건 없고 집에 오기 전까지도 달라진 건 못 느꼈는데, 컴 모니터 볼때마다 이게 이렇게 밝았던가...하게 되네요...😂

눈의 피로가 좀 덜해진 듯한 건 좋네요!

771 강산주 (2/PEYRwMIQ)

2023-10-27 (불탄다..!) 21:12:47

>>769 뭔가 그런 것 같죠...!!
그냥 바꾸는 것도 아니고 상대측에선 살기까지 느껴진다니...

772 이브주 (iDtc1Eme.k)

2023-10-27 (불탄다..!) 21:14:43

캡이 얼마전에 투창 회수방법에 대해 뭐라고 적어주셨드라...

773 시윤주 (.BM9Femo1k)

2023-10-27 (불탄다..!) 21:22:18

올만에 일상 구함

774 이브주 (iDtc1Eme.k)

2023-10-27 (불탄다..!) 21:25:29

예를 들어 로프커넥트(의념으로 이뤄진 로프를 던져서 이동함)을 응용해서 창을 회수해도 되고 아니라면 회수하는 기술이나 장신구를 통해 회수하는 것도 가능해.

찾았네오

775 이브주 (iDtc1Eme.k)

2023-10-27 (불탄다..!) 21:26:24

로프커넥트, 의념사, 회수기능 있는 무기 or 장신구

아예 로마시대 병과처럼 투창용으로 싸고 별 효과없는 일회용 창들 잔뜩 사서 쟁여놓기(...)

776 이브주 (iDtc1Eme.k)

2023-10-27 (불탄다..!) 21:26:44

>>773 천천히 돌려보실래요?

777 강산주 (2/PEYRwMIQ)

2023-10-27 (불탄다..!) 21:29:42

시윤주 안녕하세요. 저는 이브주 위키 페이지 작업중이라 일상은 나중에 할 것 같습니다...!
사실 중간에 다른 일 처리하느라 이제서야 시작했네요...😅

기본 창은 잃어버리거나 파손되어도 아마 미리내고에서 받으실 수 있...긴한데 지금 미리내고 특별반에 접근하기엔 위험이 따른다는 문제가 있긴하네요...

778 이브주 (iDtc1Eme.k)

2023-10-27 (불탄다..!) 21:31:35

특별반에 문제있아요?

779 조디주 (LovalTHW3Y)

2023-10-27 (불탄다..!) 21:34:18

타시기가
최초의 헌터의 무덤을 테러한 범인으로 지목되어서
DOG빡친 짱쎈 헌터들이 타시기 잡으려고 미리내에 죽치고 있음

780 시윤주 (.BM9Femo1k)

2023-10-27 (불탄다..!) 21:34:37

>>776 고고 선레만 부탁해도 될까?

>>778 무슨 문제?

781 시윤주 (.BM9Femo1k)

2023-10-27 (불탄다..!) 21:36:02

1. 대운동회에서 기대받은 만큼의 실적을 못내서 과연 얘네가 그렇게 특별한지 의심 받고 있음

2. 이 때 타시기가 최초의 헌터 무덤 방문했는데, 테러가 발생함. UGN이 결계치고 당장 이탈하랬는데 여기서 못 물러나겠다고 돌파한 바람에 의심의 여지를 남겨서 죄를 좀 독박 썼음.

782 시윤주 (.BM9Femo1k)

2023-10-27 (불탄다..!) 21:36:40

3. 특별반 프로젝트는 최초의 헌터 같은 인물을 만들기 위한거라, 부적합한 인물들이 실적 안나오면 나중에 간섭해서 하차 시킨다는 얘기가 있음. 몇몇이 상당히 위험군으로 지목 됌.

783 이름 없음 (oOkoQ0hVjc)

2023-10-27 (불탄다..!) 21:47:16

>>780 이제 알바 끝나고 집 들어와서... 씻기만 하고 선레 드릴게용
선레 내용은 어떻게할까요?

784 시윤주 (.BM9Femo1k)

2023-10-27 (불탄다..!) 21:52:49

>>783 뭐든 괜찮....은데, 초면이니까 뭐 무난하게 얘기 나눌 수 있는 분위기라던가?

785 강산주 (2/PEYRwMIQ)

2023-10-27 (불탄다..!) 22:01:08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7%90%EB%B0%98%EC%A0%A4%EB%A6%B0%20%22%EC%9D%B4%EB%B8%8C%22%20%ED%94%84%EB%84%A4%EC%9D%B4%EB%93%9C?action=show

짠!
템플렛을 잘 만들어주셔서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끝났습니당!!
다만 이유는 모르겠는데 조디주가 하신 거랑 약간 다르게 나오긴?? 했네요?? 이미지가 커서 그런가??
이거 넣고나서 알았는데 엄청 큰 이미지였네요 와우.

786 강산주 (2/PEYRwMIQ)

2023-10-27 (불탄다..!) 22:07:59

좋은 그림은 크게 봐야 그 진가가 보이는군요......👍

>>779
>>777에서 기본 창 받으러 가기 어려울 수 있다는 건 그런 의미였습니다...(끄덕)
천운 특성이 아니면 일정 확률로 이들과 마주칠 수 있고...태식아재가 아니어도 잘못 마주치면 곤란한 상황이 생길 수 있다고 하네요...!

787 이브주 (oOkoQ0hVjc)

2023-10-27 (불탄다..!) 22:11:10

>>786 돈값을 하는 커미숑...

진짜 씻고 와서 선레쓸게용

788 이브주 (oOkoQ0hVjc)

2023-10-27 (불탄다..!) 22:11:26

근데 이브 별의 아이인데 뒷배 있으니 당당하게 가도 어 안되나...

789 조디주 (LovalTHW3Y)

2023-10-27 (불탄다..!) 22:12:07

그거
125(+10) 뒤에
스페이스 한 칸 누르고 미리보기 눌러봐

790 강산주 (2/PEYRwMIQ)

2023-10-27 (불탄다..!) 22:16:28

>>789 !
아까보다 고르게 뜨긴 하지만 매력/명성이 구석으로 조금 밀리는 건 그대로네용...
이대로 저장합니당.

791 강산주 (2/PEYRwMIQ)

2023-10-27 (불탄다..!) 22:20:43

>>787 (끄덕!)👍

>>788 글쎄요.....?
이건 저도 잘 모르겠지만 조심해서 나쁠 건 없지 않을까요...?

아무튼 이브주 다녀오세요.

792 토고주 (gSKGeHcHCQ)

2023-10-27 (불탄다..!) 22:41:21


항상
마감 전이나 청소 직전에 우루루와서 매장에서 먹는걸까

793 조디주 (LovalTHW3Y)

2023-10-27 (불탄다..!) 22:41:43

' 과학 '

794 조디주 (LovalTHW3Y)

2023-10-27 (불탄다..!) 22:42:46

매력/명성 밀리는건
칸 크기를 조절할 수 있는게 아니라... 어쩔 수 없더라

795 조디주 (LovalTHW3Y)

2023-10-27 (불탄다..!) 22:43:39

타시기처럼 서브특성에 뭐 많으면 덜 밀림

796 강산주 (2/PEYRwMIQ)

2023-10-27 (불탄다..!) 22:50:43

>>792 😭...
고생하십니다...

>>794 전체적인 균형 문제...? 같은 거군요...
그렇군요!

797 토고주 (gSKGeHcHCQ)

2023-10-27 (불탄다..!) 22:50:55

>>793
싫어.... 나 문과할래

798 이브 - 선레 (FoVCP3Vflg)

2023-10-27 (불탄다..!) 23:02:16

특별반에 반 배정을 받고 나서 짐을 푼지도 며칠차.
게이트 안에서 하루하루 피말리는 기분으로 살다가 여기에서 나름(?) 여유로운 생활을 즐기니
무언가 안심이 되면서도 뭔가 허전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이게 바로 게이트 안의 생활이 익숙해졌다는 증거일까요? 그런 건 좀 사양하고 싶은 데 말이지요...

그런 생각을 하며 특별반 기숙사의 옥상에서 커피를 한 모금 하며 경치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무난한 기숙사 옥상으로...

799 ◆c9lNRrMzaQ (aFjJWp5pHk)

2023-10-27 (불탄다..!) 23:08:37

애초에 그냥 하나 주는거면 몰라 그걸 무한으로 주진 않음...
무옵션이라도 일반등급 양산템은 생각보다 가격이 나옴

800 시윤 - 이브 (.BM9Femo1k)

2023-10-27 (불탄다..!) 23:10:46

잠깐 여유가 되던 차에 서류 작업을 하러 학교로 돌아왔다.

....

그러고 보면 요 근래, 도 아니고 꽤나 긴 시간 동안 학교에는 서류나 가지러 오는 것 같군.
휑 하고 사라지면 어쩐지 정이 없나 싶어서, 잠깐 쉴겸 옥상에 올라가 바람이나 쐬러 가기로 했다.

....

"처음 보는 얼굴인데."

옛날엔 딱히 특별반에 여자애가 드물다고는 생각되지 않았지만, 지금의 인원으론 확연히 드물다.
그럼으로 모르는 여자에가 옥상에서 커피를 마시고 있으면, 그야 눈에 띄는 것이다마는.
나도 이제는 수 많은 신입생과 편입생과 복학생을 맞이한 입장이 되었으니.

"편입생인가? 복학생인가?"

라고 옆에 걸터서 광경을 구경하며 무난하게 물어보는 것이다.

801 시윤주 (.BM9Femo1k)

2023-10-27 (불탄다..!) 23:12:22

오 캡뿌하

802 ◆c9lNRrMzaQ (aFjJWp5pHk)

2023-10-27 (불탄다..!) 23:13:08

뒷배...?
거기 있던 몇 명은 뒷배도 박살낼 만한 사람들도 있음..

803 이브주 (FoVCP3Vflg)

2023-10-27 (불탄다..!) 23:13:51

얌전히 안 깝치겠습니다..

804 이브주 (FoVCP3Vflg)

2023-10-27 (불탄다..!) 23:14:42

캡틴 당연하지만 투창 공격력은 창 공격력에 크게 영향받죠..?

805 ◆c9lNRrMzaQ (aFjJWp5pHk)

2023-10-27 (불탄다..!) 23:16:02

별의 아이의 뒷배는 캐릭터가 어느정도 행위를 할 때 그에 안정성을 주는 거지.
그 이상의 명성이나 업적을 가진 사람들한테는 안 통함.

가령 헌터계 최고의 핫매물인 사선四仙같은 사람들이면 이브가 니가 뭔데 그러세요 하면 가문에 직접 걸어가서 이브 어머니 뺨때리고 자식 교육 잘했드라? 할 수도 있음..

806 ◆c9lNRrMzaQ (aFjJWp5pHk)

2023-10-27 (불탄다..!) 23:16:25

>>804 응

807 이브 - 시윤 (FoVCP3Vflg)

2023-10-27 (불탄다..!) 23:17:09

조금의 여유를 즐기고 있으려니 옆에서 인기척이 났습니다.
평소의 게이트 안이었다면 당장 창부터 잡으며 경계했겠지만 특별반 건물의 옥상 위에서까지 굳이 그럴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주위에 게이트라도 생기지 않는 이상 말이죠.

그렇게 경계심을 한껏 풀고 커피잔을 들어올려 한 모금 들이마시며 옆을 바라보자 안경 낀 검은 머리의 남학생이 제 옆에 걸터앉아 말을 걸어오는 것이 눈에 띕니다.

"반가워요. 입학 자체는... 여러분과 같은 시기에 했는데, 최근 들어 복학한 셈이지요?"

그렇게 말하며 방긋 웃어 보입니다.

808 시윤주 (.BM9Femo1k)

2023-10-27 (불탄다..!) 23:17:32

사실 솔직히 말하자면, 저런 사람들이 겁나게 많기 때문에
별의 아이는 '니 내가 누군지 아니?' 같은 뒷배빨을 믿는 장면 보다
높으신 분에게 '야 니 어디집 누구지. 교육을 뭘로 받은거야?' 라고 쪼이는 장면이 더 많은 느낌.

809 이브주 (FoVCP3Vflg)

2023-10-27 (불탄다..!) 23:17:48

>>805 바로 이브 본가 소환령 떨어지겠네오 오들오들

810 ◆c9lNRrMzaQ (aFjJWp5pHk)

2023-10-27 (불탄다..!) 23:18:01

물론 그것도 없으면 이새낀 뭐야? 가 나옴!

811 강철주 (xio6t/ocSY)

2023-10-27 (불탄다..!) 23:18:35

일반인 기준으론 충분히 귀한집 자식이지만 저희가 조우하는 인물들이 대부분은 범상치 않아서...

812 ◆c9lNRrMzaQ (aFjJWp5pHk)

2023-10-27 (불탄다..!) 23:18:56

별의 아이는 뭐랄까...

일단 부모의 명성이란 게 크게 영향을 받기도 하고 단점도 있는 편이지.

813 시윤주 (.BM9Femo1k)

2023-10-27 (불탄다..!) 23:19:15



특성이 꼭 장점인건 아닙니다. 특성이지. 라는 예시로 나온 것 중 하나가 별의 아이 였으니까.

814 ◆c9lNRrMzaQ (aFjJWp5pHk)

2023-10-27 (불탄다..!) 23:20:10

너네 캐릭터 도움되라고 주는거지 장점만 넣을거면 범죄자는 학살해도 위험 안 떠야지<<당시 이랑 비슷한 얘길 함

815 ◆c9lNRrMzaQ (aFjJWp5pHk)

2023-10-27 (불탄다..!) 23:21:33

근데 쪼이는 장면보다는 윗분들 얘기 끼어들어도 어 너는 거기 걔구나? 허허 하는 경우가 많지.

816 토고주 (gSKGeHcHCQ)

2023-10-27 (불탄다..!) 23:22:18

별의아이는 바란다먼 충분한 노력이 있다면 가문의 무언가를 쓸 수 있어!
이것만해도 음청난 장점이라고

자기 스스로 파내야 하는 계승자 보다
가족이 알려주는 비전의 가치가 장냐아니여

817 시윤 - 이브 (.BM9Femo1k)

2023-10-27 (불탄다..!) 23:22:23

"나랑 같은 시기라고? 아닐텐데. 비슷한 시기에 들어온 애들은 내가 다 알거든."

나는 영월 작전 이후의 편입생이거든, 이라고 말하면서 가볍게 캔 콜라의 뚜껑을 딴다.

"물론 그 애들은 지금 거의 다 연락이 안닿게 되어버렸다마는."

무심하게 콜라를 목으로 넘기면서 얘기한다. 커피가 아닐텐데도 살짝 쓴 것 같다.

"말하는걸 보면, 초기에 들어왔다가 무슨 사정으로 실종된 패턴인가보군."

맞지? 하고 적당히 웃으면서 찔러본다. 요 최근엔 대체로 두가지 패턴이다.
어딘가에서 꽂혀온 편입생이나, 아님 초창기 수 많은 특별반 인원 중 연락이 안닿다가 문득 돌아온 인원.

818 강산주 (2/PEYRwMIQ)

2023-10-27 (불탄다..!) 23:27:47

캡틴 다시 안녕하세요.
>>799 앗 그렇군요......

>>802 >>805
......최초의 헌터이거나 생전의 헨리 파웰을 따르던 사람들이었던 만큼 그렇지 않을까 했는데 역시나군요...

819 강산주 (2/PEYRwMIQ)

2023-10-27 (불탄다..!) 23:28:07

윤시는 편입생이에요. (끄덕)

820 태호주 (dyu614TKkA)

2023-10-27 (불탄다..!) 23:28:11

깡스탯 장점의 무시무시한 위력을 아시겠습니까?

라곤 하지만 태호도 괴력때문에 망념 쌓아가면서 힘 쓰거나 하면 반동으로 신체에 데미지 간다고 했었으니.. 어느 특성이든 단점은 있을 것

821 강산주 (2/PEYRwMIQ)

2023-10-27 (불탄다..!) 23:30:10

태호주 안녕하세요.
메인 특성은 그렇죠...(끄덕

822 이브주 (FoVCP3Vflg)

2023-10-27 (불탄다..!) 23:30:29

캡 이브 편입 시점이 입학시점인가요 아님 영월 이후인가요??

823 태호주 (WyUiGWwCv.)

2023-10-27 (불탄다..!) 23:31:28

하잉
추워

824 시윤주 (.BM9Femo1k)

2023-10-27 (불탄다..!) 23:31:47

태호주를 깨물어부수기

825 이브주 (FoVCP3Vflg)

2023-10-27 (불탄다..!) 23:34:16

이거 답만 듣고 이을게요

826 태호주 (oc4T.w0dGo)

2023-10-27 (불탄다..!) 23:34:25

단단해지기!

827 시윤주 (.BM9Femo1k)

2023-10-27 (불탄다..!) 23:35:27

급소에 맞춰서 방어 상승 무시

828 강산주 (2/PEYRwMIQ)

2023-10-27 (불탄다..!) 23:35:57

>>822 입학은 기존 신입학생들이랑 같이 하셨다고 저번에 답변하셨던 것 같습니다!

829 토고주 (gSKGeHcHCQ)

2023-10-27 (불탄다..!) 23:36:35

단점이 거의 업ㅇ는 혓바닥이 짱이라구

830 이브주 (FoVCP3Vflg)

2023-10-27 (불탄다..!) 23:36:54

기존 신입분들이 언제 오셨죠...?

831 강산주 (2/PEYRwMIQ)

2023-10-27 (불탄다..!) 23:37:47

situplay>1596982091>121
situplay>1596982091>126

참고로 입학+학기 시작이 1월이었습니당!

832 시윤주 (.BM9Femo1k)

2023-10-27 (불탄다..!) 23:37:47

신입생 = 학기 시작부터 있던 인원들 = 영월 전 일걸?

833 태호주 (oc4T.w0dGo)

2023-10-27 (불탄다..!) 23:38:01

>>827
억까!!!

834 조디주 (LovalTHW3Y)

2023-10-27 (불탄다..!) 23:38:03

아냐
이브는 시윤이 말대로 입학할때 같이 입학한거
조디는 꼬여서 영월 이후 편입으로 캡틴이 처리해줬고

835 강산주 (2/PEYRwMIQ)

2023-10-27 (불탄다..!) 23:39:06

태호주 요즘 아침이랑 밤에 추워영...
따시게 계십셔....

836 이브주 (FoVCP3Vflg)

2023-10-27 (불탄다..!) 23:39:21

오히려 시윤이보다 이브가 입학 자체는 먼저인건가요?

837 강산주 (2/PEYRwMIQ)

2023-10-27 (불탄다..!) 23:39:38

그렇죠!

838 시윤주 (.BM9Femo1k)

2023-10-27 (불탄다..!) 23:40:33

응 그럴거임. 그래서 지금 '나랑 같거나 그 이후에 왔으면 모를리가 없는데?' 라고 말하는 것.

839 태호주 (oc4T.w0dGo)

2023-10-27 (불탄다..!) 23:43:37

>>835
산책다녀왔서..

840 강산주 (2/PEYRwMIQ)

2023-10-27 (불탄다..!) 23:45:59

아...댕댕이 키운다고 하셨던가요...아니 이건 다른 분이셨나....?
아무튼 고생하셨어요!

841 태호주 (oc4T.w0dGo)

2023-10-27 (불탄다..!) 23:47:01

댕댕이 키우는거 맞아-
내일부턴 내복 입고 나가야할까봐

842 이브 - 시윤 (FoVCP3Vflg)

2023-10-27 (불탄다..!) 23:49:51

"입학 자체는 지금 인원들 신입생일 때 같이 했던 것 같은데..."

하하. 멋쩍게 웃으며 말합니다. 영월 작전이 대단했다! 라는 걸 요즘에서야 전해 들었으니까요.

이어지는 말에 살짝 숙연해지려는 분위기를 장난스레 풀어주는 것에 편승하여 옆으로 살짝 자리를 비켜 제대로 앉을 자리를 마련해 줍니다.

"얼마 전까지 게이트 안에서 살다시피 했죠."

레벨링은 그 안에서 착실히 했다지만... 나와보니 특별반 인원들이 대부분 저랑 같은 레벨이라 다들 비슷한 단계에서 시작하는 걸 보고 뒤쳐지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

843 시윤 - 이브 (.BM9Femo1k)

2023-10-27 (불탄다..!) 23:58:37

"그런가, 꽤 고생했겠는데."

그렇게 말하면서 흘끔 하고 상대를 보곤 가볍게 한숨을 내쉰다.

"신입생....은 아니지만, 요즘 들어오는 애들은 상당한 수준이군 그래."

조디악도 거진 40레벨에 가까웠던걸로 아는데.
옆에 있는 그녀도 언뜻 보건데 상당한 수준의 강자다.

"아. 윤시윤이야."

문득 자기소개도 아직 안했단걸 깨닫곤, 나는 먼저 이름을 밝혔다.

844 ◆c9lNRrMzaQ (nIUPxzERPo)

2023-10-28 (파란날) 00:04:06

진행 한 시간 땡길까

845 조디주 (vMjMGnFP/I)

2023-10-28 (파란날) 00:05:02

진행을 한 시간 땡겨서 토요일 새벽 2시에 기습 진행이 열리고 마는데...(날조)

846 시윤주 (we8Rc3qiMk)

2023-10-28 (파란날) 00:05:04

847 ◆c9lNRrMzaQ (nIUPxzERPo)

2023-10-28 (파란날) 00:05:37

토요일 12시 5분 진행은 어때

바로 지금 하잔거지

848 강산주 (M7d4eb5apw)

2023-10-28 (파란날) 00:06:36

ㄴㅇㄱ

849 강산주 (M7d4eb5apw)

2023-10-28 (파란날) 00:06:59

진짜 해요?!
안되는 건 아니지만!!

850 시윤주 (we8Rc3qiMk)

2023-10-28 (파란날) 00:07:06

굿

851 ◆c9lNRrMzaQ (nIUPxzERPo)

2023-10-28 (파란날) 00:07:29

852 윤시윤 (we8Rc3qiMk)

2023-10-28 (파란날) 00:07:48

"오, 호의에 감사드립니다! 그렇다면 다시금 정식으로 자기 소개 드리겠습니다. 하이젠피우스 기사단의 수련 기사, 윤 J 시윤입니다."

그러니까, 뒤에 나를 뭐라고 부르면 좋을지? 라는 통성명을 하자는 눈치를 이해하곤 고개를 끄덕이면서 정중하게 자기 소개를 한다.

"이런 것도 소중한 인연이니, 기회가 되면 꼭 방문 하겠습니다. 마찬가지로, 말씀하신 것처럼 몇몇 동료들이 이 곳에 올 예정인듯 하니 얘기도 꺼내볼게요."

그리고는 방문 권유에 흔쾌히 그리하겠다고 대답하는 것이다. 이런 호의는 소중히 여겨야 하는 법이니까.

"그리고, 음...."

그런식으로 교환을 나누면서 점토판을 받아서 살펴본다.

...

....

'최, 최악이잖아........'

바, 받은 피해에 비례한 카운터 기술에 피해를 극한까지 쪼개는 다발 연격......?????

나도 모르게 손으로 턱을 집고 앓는 소리를 내게 된다. 어떻게 할까...

#진행마다 주어지는 캡틴 찬스도 써볼 수 있나???

853 조디악 라멘트 (vMjMGnFP/I)

2023-10-28 (파란날) 00:08:49

" 좀 빡세구만 이거... "

아니 다른 헌터들 입장에선 화나는게 당연하긴 하지만... 하아... 그래도 기숙사에 틀어박혀 있을 때보단 낫나...

조디는 노크를 두 번 한다.

# " 계십니까? "

854 주강산 - UGN 제주 지부 (M7d4eb5apw)

2023-10-28 (파란날) 00:09:29

"그렇습니까?"

강산은 되물으며 가디언의 말에 귀를 기울이더니 고개를 끄덕인다.
망가진 악기를 아이템으로 재탄생시킬 수 있다면...마찬가지로 장비 아이템을 재료로 새로운 장비 아이템을 만들어내는 것도 가능할 터였다.
조금은 호기심이 가지만...
한편으로는 망설여진다.

"그렇게 한다면, 원래의 모습이나 구성재료와는 얼마나 달라지겠습니까? 보신 대로, 제가 아끼던 물건을 개조해서 만들어진 아이템이라서요..."

과거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채 추억으로만 남길 것인가.
혹은 달라질 것을 감수하고 미래를 함께할 것인가.
새로운 고민거리가 생겼다. 아니, 이전에도 했던 고민인가?

"아, 그리고...만약에 아이템을 새로 제작하는 쪽으로 간다면, 추가 비용이...얼마나 필요할까요?"

#가디언에게 청월고교 시열개정복과 백두의 수리를 맡기자 가디언이 백두를 수리하기보단 이를 재료로 다른 아이템을 새로 제작하는 것이 어떻겠냐고 권유했던 상황입니다.
가디언에게 제작 의뢰를 진행할 시의 결과와 비용에 대해 묻습니다.

855 ◆c9lNRrMzaQ (/zP9tmpINo)

2023-10-28 (파란날) 00:10:20

>>852
어라. 이거 분명... 나도 답웝서라고 말한 기억이 나는데...?

으음, 꼭 따진다면 몸의 튼튼함을 믿는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상대방의 기술이 어떤 형태로 이뤄지는질 모르기도 하니까요.
무엇보다도... 반격식을 고른 것은 당신입니다 윤시윤시... 받아들여라...

856 윤시윤 (we8Rc3qiMk)

2023-10-28 (파란날) 00:12:06

"....주, 준비 완료 되었습니다."

얌전히 거인사냥이나 고를 걸....
뭐, 승패에 집착할만한건 아니니까.
어느 의미론 한발 맞자마자 쓰러져서 발동 불가가 되진 않는단거고...

#그럼 해봅시다..

857 ◆c9lNRrMzaQ (/zP9tmpINo)

2023-10-28 (파란날) 00:13:00

>>853
조디의 노크 소리에 문이 천천히 열립니다.
꽤나 다양한 흔적들이 눈에 띄어 조디는 한 눈으로 가볍게 흘겨봅니다. 칼자국은 예사에 창으로 꿰뚫린 듯한 흔적도 보이고, 한 켠에 놓여있던 마약의자는 내장을 터해낸 채 공권력에게 심판당한 흔적이 보이네요.
그리고 그 의자를 볼 때마다 착잡한 표정을 짓고 있는 전투학의 옌 리오가 보입니다.

>>854
" 제작계 장인에게 물어야 답은 나오겠습니다마.. "

그는 고민하는 듯 가볍게 손가락을 두드려보다 말합니다.

" 270만 GP정돈 준비하는 게 좋을 겁니다. "

858 한태호 (QabEhWN30A)

2023-10-28 (파란날) 00:13:32

배팅.. 배팅은 신중한 문제지.
내가 가진 칩이 13만 GP 어치니까...

좋아, 정했다.
어차피 내가 실력으로 다른 분들을 이기기는 영 무리일거고.. 믿을 건 초심자의 행운밖에 없잖아?

#13만 GP ALL-IN!

859 태호주 (QabEhWN30A)

2023-10-28 (파란날) 00:13:59

안돼애애애애 리오쌤의 마약의자가!!!!

860 태호주 (QabEhWN30A)

2023-10-28 (파란날) 00:14:40

뭣.. 270..만...?

861 강산주 (M7d4eb5apw)

2023-10-28 (파란날) 00:15:25

>>857 오 맙소사................
이거 교관실이죠....?

그리고 비용 무섭다.......

862 토고 쇼코 (eP5YwCuxbI)

2023-10-28 (파란날) 00:16:50

기여를 통한 투자금으로 돈을 불리고, 장사를 통해 돈을 벌고.. 대체 얼마나 잘하믄 이러는 긴지..

"돈을 허투로 쓰지 않는 건 마음에 든데이. 확실히 마, 세상으 변화시키는 힘을 가지고 있는기나 다름 없네."

흠... 서류철을 흘깃이는 것은.. 서류에 명시되어 있다. 이 말인가?
토고는 서류철을 받아든다. 사인하기 위함이 아닌 약관을 살펴보기 위함.
말로는 이런 저런 온갖 말을 다 할 수 있지만, 약관에는 사실만을 적어야 하니까. 물론 그마저도 애매하게 적어서 자기 마음대로 해석할 수 있지만.

다만.. 후원..을 받는 중에는 다른 후원을 받을 수 없다는 점이 조금 걸린다.
대곡령의 지원이나 UHN의 프로젝트 일환인 특별반...의 지원도 후원에 포함되는 건가? 10만 GP에 그런 걸 다 잃을 순 없으니..

"여기서 다른 후원이란 후원 제의 서류에 정식적으로 사인을 하여 계약의 형태로 남아 있는 걸 뜻하는 깁니까? 직장에서의 지원이나 가족에게서의 지원도 포함 되는 건 아니지예?"

#미리 한에게 질문을 하고 서류를 꼼꼼히 읽어볼게. 망념 10을 쌓아서 영성도 강화해서!!

863 이브 (..WDmlo6aA)

2023-10-28 (파란날) 00:18:20

#저는 지금 어디에 있나용

864 ◆c9lNRrMzaQ (/zP9tmpINo)

2023-10-28 (파란날) 00:18:50

>>856
곧 시윤의 자례가 오고 시윤은 천천히 무대 위로 올라갑니다.
조금 떨어진 거리. 천천히 무대 위로 올라오는 남자가 눈에 들어옵니다. 한쪽 손에는 다섯 발 가까운 화살을 들고, 나머지 손에는 꽤 큰 형태의 장궁을 들고 천천히 올라옵니다.
외모는 꽤나 다부진 편입니다. 갈색의 머리카락, 그를 빼닮은 듯한 눈동자의 색. 턱에 꽤나 난잡하게 나 있는 듯한 수염. 어찌 보면 한량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정돈된 느낌이 드는 것은 언제나 경계해야 할겁니다.

" 피미류 기사단의 기사, 미탈입니다. "

그는 곧 화살을 활시위에 겨누고 시윤을 바라봅니다.

자, 한 방을 준비하십시오!

865 윤시윤 (we8Rc3qiMk)

2023-10-28 (파란날) 00:23:19

"하이젠피우스 기사단의 수련 기사, 윤시윤입니다."

무대 위에 올라온 상대에게, 마찬가지로 정중하게 인사한다.
아마 내 스킬은 확인 했겠지.......뭐 잔재주나 수읽기를 부릴만한 경기도 아니다.
따지고 보면, 상대는 내 견미지저의 추가 피해를 견제하기 위해 대미지를 분산할 가능성이 높단 얘기이기도 하다.

이건 일종의 치킨 레이스다. 어디까지 대미지를 밀어 넣느냐. 어느 타이밍에서 반격 하느냐.
스으읍....내가 쏘는 것은, 찰나의 한방이면 충분하다.

"그럼, 정정당당히."

그 말을 끝으로, 나도 그를 스코프에 겨눴다.

#건강을 강화해서 최대한 타격을 받아낸 뒤, '찰나'를 노린 역성혁명 - 견미지저 한발.

866 조디악 라멘트 (vMjMGnFP/I)

2023-10-28 (파란날) 00:23:59

“ 와... 개판이네. ”

처참한 교관실의 모습에, 조디가 가장 먼저 꺼낸것은 그런 말이다.

아니 근데 생각해봐요
이걸 보고 개판이라는 생각을 안 해?!?!?!

“ 옌 리오 교관님. 시간 괜찮으십니까. 질문 좀 하려고 왔는데. ”

# 하하

867 알렌 - 진행 (/WCszHJ/0w)

2023-10-28 (파란날) 00:24:31

무당을 떠나보낸 알렌은 잠시그 자리에 가만히 서있었다.

"..."

이윽고 알렌은 카티야가 있는 곳을 향해 발걸음을 옮겼다.


# 카티야를 찾아가겠습니다.

868 알렌주 (/WCszHJ/0w)

2023-10-28 (파란날) 00:25:13

알렌주: 동생아 오랜만에 밖에서 야식먹고 들어갈까?

(진행확인)

알렌주: 미안하다 동생아 집에 가야할거 같다.

869 태호주 (QabEhWN30A)

2023-10-28 (파란날) 00:25:37

ㅋㅋㅋㅋㅋㅋㅋㅋㅋ

870 이브주 (..WDmlo6aA)

2023-10-28 (파란날) 00:25:46

ㅋㅋㅋㅋㅋㅋㅋㅋ

871 토고주 (natmw13k2o)

2023-10-28 (파란날) 00:26:15

ㅋㅋㅋㅋㅋ 포장해서라도 가 ㅋㅋㅋ

872 주강산 (M7d4eb5apw)

2023-10-28 (파란날) 00:26:32

금액을 들은 강산의 입이 떡 벌어진다.
백만 단위라니....
혼자 벌기에도 어려울 뿐더러 부모에게 손을 벌리기에도 지나치게 큰 돈이다.

"으음...그러면 당장은 곤란하겠군요. 일단은 수리만 부탁드리겠습니다. 지금 수행중인 의뢰가 있어서요. 비상용 무기가 있긴 하지만 신뢰할 수 있는 물건은 아니라고나 할까요...."

고개를 꾸벅 숙여 보이고는 '백두'를 가디언에게 맡긴다.
다른 무기 없이 '음울한 지배자의 홀'에만 의존할 수도 없었기에 말이다. 그것은 강산이 방심한 사이 강산의 마음과 행동을 자신이 원하는 대로 조종하려 할 것이니.

차라리 다행이다 싶었다. 만약 지금 당장 제작 의뢰 발주가 가능했더라면 분명히 고민했을 테니까.
아무리 그라도 돌이킬 수 없는 변화까지 두려워하지 않고 반기기는 어려웠다.


#신 한국 기여도 80을 지불하여, 새로운 아이템 제작은 하지 않고 두 아이템의 수리만을 맡깁니다.

873 태호주 (QabEhWN30A)

2023-10-28 (파란날) 00:27:19

신 한국 기여도로 아이템 수리 가능.. 메모...
패가망신하면 이 쪽으로 찾아가봐야겠군

874 알렌주 (/WCszHJ/0w)

2023-10-28 (파란날) 00:27:26

>>871 음식점 들리면 끝날거 같아서...

875 강산주 (M7d4eb5apw)

2023-10-28 (파란날) 00:29:17

>>868 알렌주 안녕하세요...
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876 토고주 (NdUjAfmzfA)

2023-10-28 (파란날) 00:29:28

>>874 모바일로는 참여가 어렵긴 하지..
그럼 아쉬운대로 야식 주문이라도 하자!

877 강산주 (M7d4eb5apw)

2023-10-28 (파란날) 00:30:33

>>873
가까운 UGN 지부 찾아가심 될겁니당! (끄덕)

878 태호주 (QabEhWN30A)

2023-10-28 (파란날) 00:30:57

>>877
땡큐!

879 토고주 (NdUjAfmzfA)

2023-10-28 (파란날) 00:31:23

UGN 기여도가 있어야 가능하다는 거 명심하라구~~

880 ◆c9lNRrMzaQ (/zP9tmpINo)

2023-10-28 (파란날) 00:32:11

>>858
예. 아시죠?

패배합니다!

" 쯔쯧... "

태호를 바라보던 존재는 불쌍하다는 듯 손을 휘휘 젓습니다.

" 돈 없으면 이만 가시게. 다른 손님 받아야지. "

이 치욕... 잊을 수 없다....

>>862
" 그건 걱정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

서류뭉치를 여러 번 뒤지지만 특별한 것은 찾지 못했습니다. 지원과 관련된 항목에서는 '독점 개인 후원'이라는 항목이 보이는군요. 즉, 이 후원을 받는 순간부터 토고는 자신에게 오는 다른 후원을 받을 수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 중경 한가가 관리하는 GP라는 재산은 무한할지언정, 중경 한가의 재산은 유한하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중경 한가는 꾸준히 돈을 벌기 위해 투자합니다. 그것이 물건이 되기도 하고, 사람이 되기도 하죠. "

그녀는 꽤 토고가 맘에 든 듯 느긋히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 그런 면에서 당신이라는 매물은 꽤나 매력적이에요. 특별반의 대부분처럼 아주 톡 드러난 매물은 아니지만 이익을 우선시하는 점, 그리고 화술이 뛰어나단 점. 꽤나 저평가된 매물의 가치를 알아보지 못한다면, 그것에 먼저 투자하는 것만큼 좋은 것도 없거든요. "

그녀는 가볍게 토고를 바라봅니다.
저 눈, 이제아 알 것 같습니다. 왜 토고가 이 눈을 꽤나 익숙해했는지.

이채준의 눈.
그 눈과 닮은 상인의 눈입니다.

>>863
얼마나 창을 휘둘렀는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역거운 것 같은 살덩이들의 향연, 몰려드는 살덩어리들은 천천히 몸을 비틀며 이브를 끌어안기 위해 다가듭니다.
그 살에는 수많은 '친구'들이 있습니다. 그것의 손에 잡혀, 서로 빠져나가기 위해 맞잡은 손 그대로 죽어버린 이들의 시체가 있습니다.
그것들은 이브를 집어삼키기 위해 다가왔습니다. 그것이 게이트에 휘말린 첫 날의 기억입니다.
다음 날에도, 그 다음 날에도 이브는 전투를 이어갔습니다. 살덩어리를 부술 수 있지 않을까 하고 내지른 창을 녀석은 기꺼이 제 품에 끌어안고 이브에게 달라듭니다. 그렇게 이브는, 첫 창을 잃었습니다.

죽은 시체들에게서 장비를 뒤지고. 전투를 이어가던 이브는 생존자를 만났습니다.
두 개의 낫과 연결된 하나의 사슬. 그 무기를 능숙하게 다루는 노인과 이브는 목적을 위한 동료가 되었습니다.

살덩어리의 살들을 하나씩 벗겨내고, 마침내 친구에 둘러쌓인 겁쟁이를 죽인 후에야. 이브는 밖으로 빠져나올 수 있었습니다.

" ...... "

여전히 과묵한 노인은 한 손에 든 낫으로 가볍게 주위를 둘러봅니다.
그리고 곧, 고개를 살짝 기울이며 불쾌한 듯한 표정을 짓습니다.
자신이 아는 풍경이 아니란 것처럼 말입니다.

881 태호주 (QabEhWN30A)

2023-10-28 (파란날) 00:33:07

882 한태호 (QabEhWN30A)

2023-10-28 (파란날) 00:35:58

하지만 얘야, 인생이란 원래 자기 생각대로 되지 않는 법이란다.

" 넵 "

깔끔하게 손을 털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뭐.. 시도해볼만 했어. 아쉬운거지!

#패가망신! 카지노 퇴장!

883 강산주 (M7d4eb5apw)

2023-10-28 (파란날) 00:36:11

어우..........
이브 정말 고생 많이 했네요.......😭

884 알렌주 (/WCszHJ/0w)

2023-10-28 (파란날) 00:38:04

이브 진짜 죽을 고비 넘겨가며 돌아왔군요...(눈물)

885 이브 (..WDmlo6aA)

2023-10-28 (파란날) 00:38:23

"드디어, 끝인 모양이네요."

만신창이가 된 것만 같은 몸. 싸우고 또 싸워 짓무른 손아귀...

"바깥이에요."

#대화합니다.

886 ◆c9lNRrMzaQ (/zP9tmpINo)

2023-10-28 (파란날) 00:45:08

>>865
곧 그는 호흡을 내뱉습니다.
진득한 공기가 화살에 닿고, 호흡을 따라 화살은 천천히 흩어집니다. 아주 작은 불씨를 닮은 것들이 예순 개의 화살처럼 변하였을 때.

피마류 분열화

예순 개의 화살이 시윤이 발을 딛은 땅을 향해, 수많은 각도로 날아듭니다!
첫 번째 화살이 어깨에 박히는 순간, 시윤의 입술은 분노를 담습니다.
모르겠습니다. 역성혁명이라는, 그 이름에 어울릴 법한 느낌입니다. 저것을 무너트린다. 내 고통을, 잊지 않는다는 듯이.

타앙!!!

그렇게 한 발의 총탄이

견미지저

날아듭니다.
총탄에 박힌 채로, 그 반동으로 몇 걸음을 밀려나던 미탈은 곧 그 충격을 막아내지 못하고 휘청이듯 넘어집니다.
그 모습을 보며 흐뭇하기도 잠시. 쉰 아홉 발의 화살이 시윤의 전신을 난자합니다. 하지만.

버텨냅니다!

" 승자!!!! "

축하드립니다!
대련에서 승리하였습니다!

>>866
리오는 이 모든 것이 꿈일 거라는 표정으로 조디를 바라봅니다.

" 어 오랜만이네... 전투학 관련된 질문이니...? "

아뇨. 위험물 사용 허가 받으러 왔는데요.

>>867
알렌은 카티야를 찾아갑니다.
카티야는 고통스러운 듯 자신의 심장 부근에 손을 올리고 있습니다. 그 고통을 어떻게든 억제하려는지. 그녀에게서 너울거리는 망념의 파장이 알렌에게도 느껴질 정도로 말입니다.
그녀의 표정을 바라보는 알렌의 귓가에 알 수 없는 속삭임이 들리는 것 같습니다.

- 느려.
- 그녀를 죽게 내버려둘 생각이야?
- 그래. 어차피 그녀는 죽었어. 저건 어쩌면, 그녀를 흉내낸 가짜일지도 몰라. 죽여버리자. 그렇게 편해지자.

그 알 수 없는 속삭임은 기이하고도 혐오스러운 목소리를 닮았습니다. 핏덩이와 혈관이 드러난 손 위에 자신을 올리고, 그 모습과 어울리지 않을 유치가 난 채로 웃고 있는 죽은 심장의 태아는 알렌을 바라봅니다.
포기할 거야? 라고 속삭이면서.

분명 환상임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진짜 환상은 아니라는 느낌이 듭니다.
알렌은 손등에 새겨진 흔적을 바라봅니다. 하나의 흔적은 사라졌지만, 아직 남은 흔적들은 그대룁니다.

" ...... 왔어? "

수척해진 표정으로 웃으며, 어떻게든 웃으려 하는 카티야가 눈에 들어옵니다.

887 ◆c9lNRrMzaQ (/zP9tmpINo)

2023-10-28 (파란날) 00:46:43

>>872
수리를 마칩니다!

아이템의 내구도가 최대치로 회복됩니다!

>>882
짱태호는 그렇게 카지노를 나갑니다!

>>885
노인은 말 없이 주위를 둘러보곤, 천천히 낫을 들어올립니다.
그 방향에는 지나가는 행인이 보이는군요...

888 여선주 (LzV.KA/tTc)

2023-10-28 (파란날) 00:47:36

자기 전에 잠깐 갱신하러왔는데진행이라니.
뭐하려 했더라...는 졸려서 무리!

889 이브 (..WDmlo6aA)

2023-10-28 (파란날) 00:48:28

>>885 취소

"드디어 끝인 모양이네요..."

죽이고, 죽이고, 또 죽여도. 손끝에 여전히 살덩이를 가르는 그 감촉이, 그 선연한 핏덩이가 터져나오는 모습이 뇌리에 각인이 될 지경이었습니다.
이성도 없이 그저 집어삼켜 자신의 또다른 '친구' 가 되라는 그 살덩어리의 향연들은 분명 혼자서는 절대로 빠져나오지 못했을 것입니다.

두 개의 낫. 그리고 그것을 하나로 묶는 사슬. 사슬낫의 노인에게 겨우 감사를 표하며, 이브는 한숨을 내쉽니다.
대체 이게 얼마만에 맡는 바깥 공기일까요?

"바깥이에요. 정말 오랜만에 맡는 바깥 공기인 것 같아요. 그렇지요?"

#대화합니다.

890 이브 (..WDmlo6aA)

2023-10-28 (파란날) 00:48:47

으앙아 그새 처리가 됐구나...

891 강산주 (M7d4eb5apw)

2023-10-28 (파란날) 00:49:22

오...걱정하시더니 결국 이겼네요!!
축하드립니다!!

892 윤시윤 (we8Rc3qiMk)

2023-10-28 (파란날) 00:49:26

....그래, 생각해보면 비교적 단순한 이야기다.
첫 탄이 약하게 밀려온 다는 것은, 반격기인 견미지저로도 일종의 '선공권'이 나에게 있단 뜻도 된다.
추가 피해는 미약했겠지만, 기본 공격력으로 어떻게 잘 되었군. 남은건, 버틸 수 있느냐 없느냐...

...

아파!!!!!!!

이어지는 화살들을 이를 악물고 견뎌낸 나는, 휘청 휘청 거리면서도 간신히 견뎌낼 수 있었다....

"조....좋은 승부 였습니다...."

나는 그에게 손을 내밀어 악수를 청하면서 인사하기로 했다.

#나, 나이스 파이트...

893 토고 쇼코 (NdUjAfmzfA)

2023-10-28 (파란날) 00:49:30

"크크... 역시 상인은 참 한결 같데이."

토고는 미리 한의 눈을 지긋이 바라본다. 그 눈은 익숙한 눈이다. 상인의 눈. 물건을 보고 어떻게 하면 이득을 취할 수 있을까 생각하는 눈.
어째 이런 눈을 자주 본다 싶더니만 만나는 사람마다 속을 꿰뚫어보는 사람들이니...
토고는 조금 독점 계약이 신경쓰이지만, 중경 한가라면.. 필시... 나를 그 수준에 머물게 하진 않을 것이다.

"어느 면에서는 세상 그 누구보다도 솔직한 사람들이니께. 내는 그리 싫어하지 않는다."

또 한가지 더.
지금 특별반의 명성은.. 그렇게 썩 뛰어나진 않다. 그간 계속되는 성적 부진이 원인이겠지... 딱히, 게이트를 공략한다 하는 활동도 없었으니까.
지력, 무력, 통솔력 등등.. 다양한 방면에서 특별반은 시험받았다. 그리고, 이제 그 시험의 결과를 볼 차례..라고 토고는 생각한다.
내가 살아남기 위해 실적을 올릴수록, 내 가치를 증명할 수록 UHN는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나를 옳아맬테고...

토고는 톡. 톡. 테이블을 두들긴다.

"좋데이. 펜, 빌려 줄 수 있나?"

#정그하가 뜰 것 같은 예감이 들지만... 사...사..사인하겠소!

894 조디악 라멘트 (vMjMGnFP/I)

2023-10-28 (파란날) 00:50:21

" 아뇨. 강산이가 피암마인가 뭔가 하는 친구가 실종되었다길래, 진행하고 있는 의뢰에 낄 생각 있냐고 했거든요. ”



“ 독극물이나 그런거 좀 챙겨서 제주도 가려는데, 위험물 사용 허가 받아야 할 것 같아서. ”

...

“ 지금 이 상황이면 교관님께 전투학 질문도 못 드릴것 같은뎁쇼?! 난리가 났네 난리가 났어... ”

#

895 이브 (..WDmlo6aA)

2023-10-28 (파란날) 00:50:26

순간 무엇인가 섬찟한 감각이 뇌리를 짓쳐듭니다.
낫을 들어올린 노인과 그 방향에서 지나가는 무고한 행인.

비록 노인이 게이트 안에서 둘도 없는, 유일하게 등 뒤를 믿고 맡길 수 있을 만한 사람이었지만...
그렇다고 그것이 그가 무고한 사람을 해치도록 두어도 된다는 뜻은 아닙니다.

"자. 보세요. 바깥 공기가 참 맑죠?"

#자연스럽게 움직이며 노인의 낫과 행인 사이를 가로막습니다. 의도적이라는 느낌이 들지 않도록 최대한 조심해서요.

896 시윤주 (we8Rc3qiMk)

2023-10-28 (파란날) 00:50:46

렙 찍 누 했나보다.

897 알렌 - 진행 (/WCszHJ/0w)

2023-10-28 (파란날) 00:50:53

그녀에게서 느껴지는 망념의 파장이 마치 자신을 놀리는 듯한 목소리처럼 들려온다.

"..."

허나 대꾸하지 않는다 그럴 가치도 없다.

"미안 카티야, 내가 많이 늦었지."

수척해진 표정으로 애써 자신을 향해 웃어보이는 그녀의 모습이 알렌의 마음을 더더욱 짓누른다.

하지만 그런 마음을 감춰두고 알렌은 아무렇치 않은 척 그녀의 곁에 앉는다.

"카티야 있잖아... 너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

해야할 이야기도 하고싶은 이야기도 무척이나 많았다.



# 카티야 잠깐 대화 괜찮을까?

898 토고주 (NdUjAfmzfA)

2023-10-28 (파란날) 00:51:27

크아아아아악!!
일상을 좀 더 많이 해서 미쓰따 페이뚜를 살걸!!
오뚜기 말고 살껄!!!!
크아아아아앙ㄱ! (대충 화르륵 타오르는 짤)

899 알렌주 (/WCszHJ/0w)

2023-10-28 (파란날) 00:52:02

오 시윤이 대승리!

900 ◆c9lNRrMzaQ (/zP9tmpINo)

2023-10-28 (파란날) 00:52:11

>>892
" 좋은 승부였습니다. "

승부를 시인하자 시윤의 몸에 남은 피해가 순식간에 사라집니다!

- 어이 잘 싸웠다!!!
- 꼬맹이가 생각보다 잘 싸우잖아!
- 너한테 걸길 잘 했다!!!
- 야 이 새끼야!! 내 돈이잖아!!!

관중들의 환호 소리가 들려오고, 곧 에브나도 시윤에게 천천히 다가옵니다.
그녀는 의심스럽단 표정으로 시윤을 바라봅니다.

" 재클린. 아픈 거 좋아해? "

>>893
정말로 그렇게 하시겠습니까?

901 조디주 (vMjMGnFP/I)

2023-10-28 (파란날) 00:52:50

토고주
한 번만 더 시도해봐
정그하 한 번은 감당가능하다고 했어

902 주강산 (M7d4eb5apw)

2023-10-28 (파란날) 00:53:22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가디언에게 감사인사를 하고 UGN 제주지부에서 나옵니다.

903 토고주 (NdUjAfmzfA)

2023-10-28 (파란날) 00:54:02

크아아아아악!! 미쓰따 페이뚜사마!! 앞으로 하나.. 하나 정돈 항상 들고 다니겠소!!

904 토고 쇼코 (NdUjAfmzfA)

2023-10-28 (파란날) 00:56:10

#나나나나나나.. 괜히 보험들다가 이중목줄 다는 건 아닐까???? 하지만... 난.... 난... 결심했소!!! 사인하시오!! 토고 쇼코는 품절남이다...

905 토고주 (NdUjAfmzfA)

2023-10-28 (파란날) 00:56:31

일단 씻고 올래

906 ◆c9lNRrMzaQ (/zP9tmpINo)

2023-10-28 (파란날) 00:56:58

>>894
" 그건 그거고... 일은 해야지... "

그녀는 조디를 살짝 바라보더니 무심한 듯 몇마디를 툭 던집니다.

" 꽤 단시간에 레벨을 올린 모양인데. 몸이 제대로 따라주지 않을 거야. 나중에 시간을 내서 교정을 할 필요가 있어보이네. "

곧 그녀는 스크린에 몇 가지를 입력합니다.

특성, 위험물 사용 허가를 획득합니다!

>>895
이브가 한 걸음을 내딛어 조심스럽게 노인을 가리지만, 노인은 오른쪽 사슬낫을 가볍게 한 바퀴 돌리며 바라봅니다.
꽤 오랜 기간을 같이 하며 이브는 그 의미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지금 잡지 않으면 놓친다. 그런 눈으로 이브를 바라본 노인은 힘 없는 눈을 깜빡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브를 죽이겠다는 듯 말입니다.

>>897
카티야는 조심히 고개를 끄덕입니다.

907 윤시윤 (we8Rc3qiMk)

2023-10-28 (파란날) 00:57:19

"아니, 그런건 아니야. 에브나...."

치유받은 몸을 가볍게 점검하다가, 에브나의 말에 쓴 웃음을 짓는다.
그러고 보니 이런건 애 교육에......안좋았나!? 설명 잘 해야겠다.

"그...남자들은? 기사들은? 가끔 누가누가 더 뛰어난지 겨뤄보고 싶을 때가 있어. 내가 이 만큼 노력해서 강해졌다, 내가 이 정도로 할 수 있다....그래서 서로 얼마나 많은 것을 달성해왔는지 공유하고, 자신감을 가지고, 혹은 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도 하고....그런거지."

나는 에브나에게 일종의 '호승심' 이나 '경기' 의 개념을 설명하려고 애쓴다.

"근데 이번엔, 음....내가 '맞아야만 쓸 수 있는 기술' 을 쓰기로 해서. 그래서 이런 방법으로 싸운거지. 고통을 즐기는건 아니야."

나는 결코 고통을 즐기는 마조히스트가 아니다. 부디 알아줘 에브나.

"주변에서도 꽤나 즐거워 보이잖아?"

주변의 환호에 정중하게 고개를 꾸벅 숙여서 대답하며, 그녀에게 이게 폭력이 아니라 나름대로의 축제 일부란것이 전해지길 바랬다.

#ㄴ, 나는 마조는 아니야.

908 ◆c9lNRrMzaQ (/zP9tmpINo)

2023-10-28 (파란날) 00:57:48

>>902
" 조심해서 가쇼!!! "

가디언은 호탕한 목소리로 강산에게 웃어줍니다!

>>904
정말로 그렇게 하시겠습니까?

909 이브 (..WDmlo6aA)

2023-10-28 (파란날) 00:58:30

... 나오자마자 전투 하게 생겼네오

910 시윤주 (we8Rc3qiMk)

2023-10-28 (파란날) 00:58:44

투 정그하 ㄷㄷ

911 조디주 (vMjMGnFP/I)

2023-10-28 (파란날) 00:58:44

ㅋ ㅋ ㅋ ㅋ ㅋㅋ ㅋㅋㅋㅋㅋ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마하던 두 번째 정그하

912 강산주 (M7d4eb5apw)

2023-10-28 (파란날) 00:58:58

시윤이 쪽이 잘 풀리니까 다른 캐릭터들 쪽에 긴장감 있는 상황이 이어지네요.....

913 토고주 (NdUjAfmzfA)

2023-10-28 (파란날) 00:59:01

나 잠깐 기절하고 올게

914 알렌 - 진행 (/WCszHJ/0w)

2023-10-28 (파란날) 01:00:22

카티야가 고개를 끄덕이고 잠깐의 시간동안 침묵이 흐른다.

무엇부터 말해야할지 무슨 말을 해야할지, 막상 이렇게 닥치니 무슨 말을 꺼내는게 너무나도 힘들었다.

"카티야 있잖아, 난 이 세상이 정말 싫어."

결국 꺼낸 것은 닳도록 한 옛날 이야기

고개를 돌려 카티야의 얼굴을 보고 작게 웃은 뒤 계속해서 말을 이었다.

"너랑 만나기 전 내 세상은 그 빈민가가 전부였고 매일매일 그 지옥같은 곳을 언젠가 부수는 것만 생각하며 살았었지."

카티야도 잘 알고 있는 이야기.

다른 것을 생각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가령 내일은 어떻게 살아갈지 같은 작은 일 부터 언젠가 이곳을 빠져나가 당당히 성공하겠다는 희망까지도.

하지만 나는 오롯이 자신을 둘러싼 부조리 그 자체였던 증오스러운 세상을 부수고 싶다는 생각 하나만이 머릿속을 가득 매우고 있었다.

"그렇게 날뛰던 나를 너가 이 세상으로 끌고 나왔던거고."

이제는 추억이 된 이야기

"너랑 함께하면서 정말 다양한걸 보고 경험했지만 나는 변함없이 세상이 싫었어."

이유를 대라면 정말 부질없는 이유밖에 없는거 같다. 좋은 것은 좋아서 꼴보기 싫었고 나쁜 것은 그 자체로 싫었던 그런 어린애 같은 이유들. 특별히 이유랄 것도 없는거나 마찬가지였다.

"주변을 보면 날뛸 생각으로 머리가득 해가지고 너를 몇번이나 곤란하게 만들었는지 모르겠네, 그렇지만 적어도 너랑 단 둘이 있을 때는 그런 생각은 전혀 들지 않았었어."

멋쩍게 웃으며 옛이야기를 계속한다.

굳이 이렇게 쓸데없이 옛 추억 이야기가 나오는건 이렇게 둘이 있는 시간이 너무나 즐거워서인지 아니면 진정으로 해야할 이야기를 말하기 두려워서 미루고 있는 것 인지는 알 수 없었다.

"너랑 같이 있으면 네 생각을 하느라 머리가 가득 차가지고 세상이 싫다느니 다 부수고 싶다느니 그런 하잘 것 없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더라고."

다른 사람이 들었다면 틀림없이 놀렸을거 같은 낮뜨거운 말을 했지만 부끄럽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왜 그런건지 이 감정이 무엇인지, 내가 아둔해서 깨닫는데 너무 늦은거 같아."

카티야를 바라보고 이윽고 그녀와 눈을 맞춘다.

"사랑해 카티야."

너무나도 늦은 고백

"이 세상 누구보다도, 무엇보다도 너를 사랑하고 있어."

그녀를 만나고 이 감정을 자각 한 뒤 결코 변하지 않은 마음이다.



# 사랑해 카티야

915 ◆c9lNRrMzaQ (/zP9tmpINo)

2023-10-28 (파란날) 01:00:38

>>907
에브나는 여전히 의심스럽단 표정을 짓긴 하지만... 뭐 어쩌겠습니까!
어쩔 수 없다는 듯이 에브나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 알았어. 믿을게. "

마치 딸아이가 아빠가 이상한 짓 하는 걸 보고 아빠의 혼신의 수습에 '응 엄마한텐 비밀루 해주께' 하는 모습을 보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 캡틴 친구의 딸이 네살을 맞았는데 아빠가 게임하는 거 보고 엄마한테 이르면서 그랬다네요.

916 이브 (..WDmlo6aA)

2023-10-28 (파란날) 01:01:25

창을 높이 들어, 노인과 저 사이에 내리 꽂아 땅바닥에 박아 세웁니다.

"이곳은 게이트 내부가 아니에요. 저 사람들은 그 살덩이 괴물이 아니구요."

조금 날카로운 눈빛이 되어 노인을 바라봅니다. 그의 강함은 알고 있어요. 어쩌면 제가 죽을수도 있겠죠. 하지만.

"멀쩡한 사람을, 그렇게 사냥감으로 보는 것은 아무리 같이 게이트 안을 헤쳐 나온 당신이라도 저는 막을 수밖에 없어요."

역날로 창을 바닥에 박아넣었기에, 필요하다면 잡아채는 것 만으로 역류의 기수식을 준비할 수 있을 겁니다.

#대화 시도.

917 윤시윤 (we8Rc3qiMk)

2023-10-28 (파란날) 01:01:54

"고.....고마워."

'믿어.' 라기 보다는 '믿어줄게.' 같은 뉘앙스가 진하게 풍기는군....
나는 가볍게 몸을 푼다. 대련 대회도 즐겼고, 휴식도 했겠다...

"슬슬, 진지하게 될 시간이네."

# 근처 UHN 협회 지부로 갑시다.

918 이브주 (..WDmlo6aA)

2023-10-28 (파란날) 01:02:34

혹시나 해서 여쭤보는 건데... 망념을 쌓은 스탯 강화도 무조건 1턴 행동으로 판정돼서 다른 행동과 동시에 못 하나요?

919 조디악 라멘트 (vMjMGnFP/I)

2023-10-28 (파란날) 01:02:51

“ 아이고야... 마음같아선 교정 받고 가고 싶은데 꽤 급해보여서... ”

조디... 돈 받기로 약속했다... 조디... 제주도 가야한다...

“ 오케이, 빠른 처리 감사드립니다요. 올때 감귤 초콜릿 사오겠슴다. ”

# 교관님 땡큐! 따봉 하고 손 흔듭니다!

920 강산주 (M7d4eb5apw)

2023-10-28 (파란날) 01:03:16

오우.......

이브주 지금 게이트 탈출 후니까 가능하면 칩으로 가디언을 부릅시다!
일행분이 노인의 모습이라고 했으니까 이분이 구세대 각성자라서(=무법천지 아포칼립스 세상에서 살다와서) 이러는 걸수도 있어요!

921 알렌주 (/WCszHJ/0w)

2023-10-28 (파란날) 01:03:42

>>918 망념 강화는 동시 사용 가능합니다!

922 시윤주 (we8Rc3qiMk)

2023-10-28 (파란날) 01:03:47

>>918 행동하면서 강화 쌓는거라 보통 가능해

923 강산주 (M7d4eb5apw)

2023-10-28 (파란날) 01:04:10

>>918 아뇨 그거 다른거랑 같이할 수 있어요!
다만 그 턴에만 적용될거에요!

924 이브주 (..WDmlo6aA)

2023-10-28 (파란날) 01:04:43

>>916 취소

925 이브 (..WDmlo6aA)

2023-10-28 (파란날) 01:06:33

창을 높이 들어, 노인과 저 사이에 내리 꽂아 땅바닥에 박아 세웁니다.

"이곳은 게이트 내부가 아니에요. 저 사람들은 그 살덩이 괴물이 아니구요."

적어도 이곳이 초토화되는 꼴은 막아야 하지 않겠어요.

"가디언들이 곧 올 거에요. 여기는 안전한 곳이에요."

#대화 시도. UGN? UHN? 아무튼 구조 요청을 날려 봅시다.

926 주강산 (M7d4eb5apw)

2023-10-28 (파란날) 01:06:35

[나 할 말이 있는데]

강산은 헌팅네트워크를 켜서 파티원들에게 메세지를 보내기 시작한다.

[빈센트 형님 대타로 와주시겠다는 분이 계시는데 불러도 괜찮을까?]
[특별반 소속인데 아마 여선이랑은 구면일 거야. 조디악 라멘트 형님이라고...]
[레벨대는 우리랑 비슷하고 주기술은 무기술 - 활.]
[보상 문제는 협의 끝냈어. 내가 부담할 예정이고.]

#파티원들에게 조디악 라멘트가 합류할 예정임을 밝히고 동의를 구합니다.
여선의 동의는 일상을 돌리면서 이미 구하였습니다.

927 강산주 (M7d4eb5apw)

2023-10-28 (파란날) 01:09:42

>>915 ㅋㅋㅋㅋㅋㅋ...;;

928 한태호 (QabEhWN30A)

2023-10-28 (파란날) 01:11:22

그렇게 카지노에서 나온 나

" 이제 뭐하지 "

어.. 음...
워프 비용은 나중에 어떻게든 벌어본다고 치고, 일단 수리부터 해야하니까..

" 여기 포항인데 여기도 UGN 지부가 있으려나? "

신 한국 기여도 사용해서 수리할 수 있다는 것 같으니까.. 일단 한번 가보자

#포항의 UGN 지부를 찾아봅니다!

929 태호주 (QabEhWN30A)

2023-10-28 (파란날) 01:11:44

후후 잠깐 졸아버렸군

930 토고주 (NdUjAfmzfA)

2023-10-28 (파란날) 01:13:00

기절하고 왔다. (씻고 옴)

931 강산주 (M7d4eb5apw)

2023-10-28 (파란날) 01:13:59

>>929-930
(팔흔들기👋)

932 태호주 (QabEhWN30A)

2023-10-28 (파란날) 01:15:40

^-^/

933 조디주 (vMjMGnFP/I)

2023-10-28 (파란날) 01:18:16

알렌 레스 처리가
길어지고 있다에 한 표

934 토고주 (NdUjAfmzfA)

2023-10-28 (파란날) 01:18:29

오늘은 여기까지 가 뜰 것 같다 한 표

935 알렌주 (/WCszHJ/0w)

2023-10-28 (파란날) 01:19:08

(눈치)

936 시윤주 (we8Rc3qiMk)

2023-10-28 (파란날) 01:19:12

다들 진잘알인걸?

937 강산주 (M7d4eb5apw)

2023-10-28 (파란날) 01:20:26

>>935
원래도 한 시간 한다 하셨으니까 연장하실 생각 없으시면 슬슬 끝날 예정이긴 했어요.
미안해하지 않으셔도 됨다!

938 불명 (jP4DtC7mT6)

2023-10-28 (파란날) 01:20:49

자기전에 들린 어장~

하고 있는 진행~

939 이브 (..WDmlo6aA)

2023-10-28 (파란날) 01:20:57

어차피 예정은 월요일 저녁에도 한번 더 있으니까오..

940 ◆c9lNRrMzaQ (/zP9tmpINo)

2023-10-28 (파란날) 01:21:02

>>914
어색한 고백입니다.

세상이 싫었습니다. 기억을 떠올릴 적에 남았던 것들은 러시아의 차디찬 바람과 알렌이라는 자신의 이름이 적힌 쪽지 한 장 뿐. 길거리에 버려진 것을 인식한 순간부터 알렌은 스스로를 내던지기 시작했습니다.
당연했습니다. 나쁜 것은 세상이며, 나를 이리 만든 것은 환경이고, 나에게 도움 주지 않은 것들은 모두 적이었으니까요.
쥐를 물고 도망가는 길고양이의 목을 졸랐습니다. 그것을 살기 위해 먹었던 기억은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쓰레기통을 뒤져 타인의 음식물 쓰레기를 먹다가 토를 하고, 속이 비워진 것만큼 채우려 그것을 먹던 것 역시 떠오릅니다.

의념시대.
그것은 꽤나 많은 것을 사사했습니다.
굶주림이 줄어들었고, 삶의 질이 올라왔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적용되지 않는 곳, 그 시선이 닿지 못하는 곳도 존재했습니다. 이 시대의 러시아란 그런 곳이었습니다. 붉은 곰의 실종, 그의 후계를 자처한 이들의 전쟁. 그리고 그가 남긴 것들을 찾기 위한 정보전쟁, 그리고 그 여파 속에서 잊혀진 사람.
알렌은 그 잊혀진 쪽에 속했습니다. 그렇기에 의념을 각성한 순간, 온 몸에 느껴지는 희열감과 안도감은, 곧 증오와 분노로 바뀌기에 충분했습니다.

이런 힘이 있는데.
이런 능력이 있는데.

왜.
왜 우리를.
왜 나를 도와주지 않은 거지?

소년의 눈에는 먹다 남은 썩은 빵이 보였습니다. 백록색의 곰팡이가 자리를 차지한 그것을 먹고 있었습니다. 그것마저도 닷새. 닷새만에 먹은 음식이었습니다.
그 상황에서 소년이 분노에 폭주하는 것은 당연했습니다.

이 썩어빠진 상황들이 맘에 들지 않았습니다.
모두 다 죽어버렸으면 좋겠습니다.
가장 고통스럽게, 가장 혐오스럽게.

그렇기에 소년은 모든 것을 지워버리고 싶었습니다. 그렇기에 소년은 그 희열감에 맡겨 자신의 폭주를 토해냈습니다.
그렇게 거리가 불타고 있음에도, 누구도 자신을 말리려 하지 않았습니다. 곧 지독한 고통과 한기가 몸으로 밀려들었지만 소년은 토해내려 했습니다.
그러다 죽든 말든, 자신에게 미래는 없으니까요.

그때.

" 그만둬. "

소년을 막은 사람이 있었습니다.

" 그대로면 죽을 거야. 몸이 무너지고 있어. "
" 닥쳐어어어!!!!! "

분노를 휘두르던 소년을 진정시키고, 기절시켜 잠들게 한 그녀는. 그 순간 웃고 있었습니다.
다행이라는 듯. 자신을 구할 수 있었다는 듯.

소년은 그렇게 처음으로 걱정이라는 감각을 느꼈습니다.
깨어난 소년은 처음으로 배곪지 않고 먹고 싶은 것을 실컷 먹었고, 따뜻한 잠자리에서 온기를 느끼며 잠에 들었습니다. 자신의 손을 어색하게 잡고 잠에 든 카티야를 바라보고, 창밖을 바라볼 때마다 소년은 분노가 느껴졌습니다.
그럴 때면 소년은 눈을 감았습니다. 그 곳에서 느껴진 온기가 말했습니다. 그 행동에 실망할 사람이 있다고.

소년은 알았습니다.
그 감정이 두려움이라는 것을 말입니다.

여전한 영웅.
나를 살아있게 만든, 살아가게 만든 의지.
그리고 그것을 말하지 않는다면 이 심장에 남았을 것 같은 후회를.

" 사랑해 카티야. "

이제야 토해냅니다.

카티야는 웃고 있습니다.

" 미안해. "

곧 그 눈이 알렌을 마주합니다.

" 미안해. "

그 손이 알렌의 손을 붙잡습니다.

" 미안해. "

고개를 숙입니다.

" 미안해...... "

눈물이 흐릅니다. 떨어집니다. 그 자국은 그녀의 몸을 데우던 이불 위에 스며들어 그 흔적을 남깁니다.

" 죽고 싶지 않아. 도망치고 싶지 않아. 더 살고 싶어. 더, 더 많은 것들을 하고 싶었어. 두려워. 사라지고 싶지 않아. 잊혀지고 싶지 않아. 그렇지만... 그렇지만...... "

카티야는, 고개를 듭니다.
눈물 맺힌 두 눈동자에 알렌을 담고, 그녀는 말을 뱉습니다.

" 난 너를 더 상처주고 싶지 않아. "

그 어색한, 한 마디로 이어지는 긴 침묵.
그리고 카티야는 알렌에게 다가옵니다.

살짝은 건조하고 마른 느낌이 드는 입맞춤. 작은 입술의 온기가 잠시 카티야에게 스며듭니다.
카티야는 붉어진 얼굴로, 알렌을 바라보고 그 머리카락을 다듬어줍니다.

" 알렌. "

그녀는 고백합니다.

" 미안해. "

처음으로,
고개를 좌우로 흔들며.

" 난 네 봄이 되어줄 수 없어. "

941 강산주 (M7d4eb5apw)

2023-10-28 (파란날) 01:23:21

불명주 안녕하세요.

>>940 😭..........

942 태호주 (QabEhWN30A)

2023-10-28 (파란날) 01:26:08

8-8

943 조디주 (vMjMGnFP/I)

2023-10-28 (파란날) 01:26:33

나의 성냥팔이 새싹아
귀여운척을 하는거니

944 태호주 (QabEhWN30A)

2023-10-28 (파란날) 01:27:59

༼;´༎ຶ ۝ ༎ຶ༽

945 조디주 (vMjMGnFP/I)

2023-10-28 (파란날) 01:28:51

(흡족)

946 알렌주 (/WCszHJ/0w)

2023-10-28 (파란날) 01:30:40

캡틴 지금 무기술 A 도전해도 될까요?

947 불명 (jP4DtC7mT6)

2023-10-28 (파란날) 01:30:51

(상처)

948 태호주 (QabEhWN30A)

2023-10-28 (파란날) 01:30:53

흑흑 우는것도 마음대로 못하다니

949 알렌주 (/WCszHJ/0w)

2023-10-28 (파란날) 01:31:13

(감정을 필사적으로 억누르고 있는 알렌주)

950 토고 쇼코 (NdUjAfmzfA)

2023-10-28 (파란날) 01:31:16

석역찮은 기분이 든다. 정말 괜찮은가? 하는... 그런 생각.
찬찬히 생각해보자. 정말... 이 후원을 승락해도 괜찮은가? 이럴 땐... 정보를 나열해보자.

중경 한가가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나라는 매물. 물건이다. 왜? 저평가 된 물건이라 싼 값에 사려고. 다른 아랑은 다르게 드러난 매물은 아니기에... 싼 가격에 매입 가능하다.

나를 매입해서 이루고자 하는 것은? 인재 수집. 그리고.. 투자. 나를 이용해서 GP를 번다. 그것을 감안하면 전투당 10만GP라는 돈은.. 싼 가격이라는 거겠지.

내가 얻는 것은? 전투당 10만GP의 여유금. 중경 한가의 정보원 이용.

조건은? 딱히 없다고 한다. 애초에 독점 개인 후원 자체가 목적일지도 모른다. 이 후원을 받는 순간, 다른 후원을 일체 받을 수 없으니까. 안전하게 자기들만 이용해먹을 수 있겠지.

후원 기간은? 중경 한가가 단물 쏘옥 빨아먹고 버리거나 그럴리는 없겠지만 중경 한가가 망하거나... 혹은 평생.

기간이 있는 후원이 차라리 마음 편하려나... 떠봐야 하나? 중경 한가가... 나를 놓친다고 해도.. 아쉬운 건 있나?

"하나 물어봐도 되나? 만약, 내가 이 자리에서 거절하믄 누나야 하고는 다신 못 보는기제? 중경 한가에서도 후원 계약을 맺으러 오지 않을기고."

#캡...뿌... 다스케테

951 불명 (jP4DtC7mT6)

2023-10-28 (파란날) 01:35:15

"오...! 신한국 오는거야?"

불명은 파파의 말을 듣자 굉장히 기뻐합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거네요!

어쩌면 오랜만이 아닐 수도 있지만... 아무튼 불명에게는 오래됐습니다!

불명은 파파의 말을 듣자, '쿠킹'을 해주어야겠다며 생각하고 파파에게 알겠다고 대답합니다!

#이제 이야기하고 전화 종료

불명 더 파파스쉐프는 전화를 끊습니다!

/이전레스

휴우!

불명은 한숨을 쉬고 이마를 닦는 흉내를 합니다.

잘?해?결?됐?네?요?

그럼... 남은게 2틀(ㅎ)...

으음, 그동안 뭘할까요. 으으음...

요리특훈?

#미리내고... 으음... 부활동인가 동아리인가 그거... 그거... 요리동아리 검색...

952 ◆c9lNRrMzaQ (/zP9tmpINo)

2023-10-28 (파란날) 01:35:33

>>916
노인은 천천히 말을 이어갑니다.

" 저주받은 것들. 이제 나에게 환상을 심어주는가. 이 높은 철옹성과 사람. 그런 것에 내가 그리워할 것 같으냐. "

노인은 곧 낫을 들어올립니다. 낫에서 강대한 의념의 흐름이 느껴집니다. 아니, 의념이라고 보기는 어려울 듯한 것이지만. 아주 먼 것은 아닐 듯한 힘입니다.
노인은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움직임으로 사슬을 쥐고 두 개의 낫을 회전시킵니다. 저것에 닿은 살덩이들이 찍혀 박살나던 것을 본 적 있는 이브이기에 경계적으로 창에 손을 향하게 합니다.

" 사십 년이다. 그리 된 세상에서 사십. 그중 십 년을 매번 신에게 기도했다면 되지 않았느냐. 살려달라, 구해달라, 도와달라 외친 것을 이제 와서 이런 꿈으로 보여주는 이유가 무어냐. 내가 미쳤다 말하고 싶은 것이냐? 네 년은, 내 마지막 남은 선의라도 되는 것이냐? "

노인은 몸을 비틀거리면서도 낫을 움직일 준비를 마치고 이브를 바라봅니다.

" 비켜라. 분명 저것은 그것의 하수인일 것이다. 너도 같이 있지 않았느냐. 그 추악한 세상에 살아있던 것은 없다고. 오직 나만 살아남은 것이다. 나만...... "

곧, 그 의지는 명확한 살의로 너울거립니다.
이브의 몸이 거세게 떨립니다.

온 몸이 두렵게 떨립니다.
상대한다면 분명한 죽음으로 끝날 것입니다.

구조 신호가 보내집니다.
다음 턴, 가디언이 도착할 겁니다.

>>917
그때.
시윤을 바라보며 누군가가 박수와 함께 다가옵니다.

" 오~ 꽤 대단한 실력인데. 많이 늘었구나. 소년? "

꽤 볼 법한 외모, 눌렸던 머리는 꽤나 자유분방하게 엉클어진 형태이지만, 그는 즐거운 표정으로 시윤에게 손을 흔듭니다.
... 그 몸에 꽤나 많은 부상이 남아 있습니다. 치료하지 않으면 죽을지도 모를 만큼 말이죠.

" 전해준 정보는 잘 들었다. 짜식. 고맙다. "

그는 곧, 시윤의 머리를 헝클이다가 시윤의 뒤에 있는 에브나를 보고, 다시 시윤을 바라봅니다.
씨익 웃습니다.

" 짜식. 어린 녀석이 벌써? "

아니야!!!!!!!!!

>>919
탈출합니다!

953 ◆c9lNRrMzaQ (/zP9tmpINo)

2023-10-28 (파란날) 01:36:46

여기까지!

진행 후기 들고와!

954 시윤주 (we8Rc3qiMk)

2023-10-28 (파란날) 01:37:08

오! 지오씨 맞지!?

955 이브주 (..WDmlo6aA)

2023-10-28 (파란날) 01:37:26

강산주 말 듣고 가디언 안 불렀으면 시작하자마자 이/브 될 뻔했어오...

956 조디주 (vMjMGnFP/I)

2023-10-28 (파란날) 01:38:07

아니, 의념이라고 보기는 어려울 듯한 것이지만. 아주 먼 것은 아닐 듯한 힘입니다 <-
이 노인
게이트 사람인 것 같은 데???????
1세대가 아니라??????

957 ◆c9lNRrMzaQ (nIUPxzERPo)

2023-10-28 (파란날) 01:38:08

>>954 정답

958 불명 (jP4DtC7mT6)

2023-10-28 (파란날) 01:38:08

>>953 정말 알찬 진행이었어오

959 ◆c9lNRrMzaQ (nIUPxzERPo)

2023-10-28 (파란날) 01:38:27

>>958 슬픈 너에게 요리 기술을 주마

960 시윤주 (we8Rc3qiMk)

2023-10-28 (파란날) 01:38:59

진행후기

사실 상성은 최악인데 어느 의미론 '어? 첫타 살살 쏴주면 반격 기본뎀은 내가 선빵치는거 아냐?' 라고 생각했는데, 레벨빨인지 그 방식으로 이겼네!
크크;;; 기대는 안했지만 그래도 이기니까 기분이 좋다. 그리곤 캡틴의 예지에 따라 UGN 갈까 했는데...지오씨 등장!
과연 여기서 부터 기사단 에피소드가 본격 시동이 걸리는 거구나....헉 그럼 생각보단 인원 합류에 여유가 없나? 지금 불러야 되나?
근데 카페 점장님도 그렇고 에브나랑 시윤이 보면 대체로 여친으로 오해하네, 비쥬얼상 둘 다 소년 소녀라서 그런가.

961 조디주 (vMjMGnFP/I)

2023-10-28 (파란날) 01:39:02

렛츠 쿠킹

962 알렌주 (/WCszHJ/0w)

2023-10-28 (파란날) 01:39:13

수고하셨습니다 캡틴!

963 불명 (jP4DtC7mT6)

2023-10-28 (파란날) 01:39:28

와아
요리 랭크가 렛츠쿠킹(^^)의 힘을 빌려서 상승하나요?(아무말)

964 조디주 (vMjMGnFP/I)

2023-10-28 (파란날) 01:39:32

이김에 에브나랑 사귀는건 어때

965 불명 (jP4DtC7mT6)

2023-10-28 (파란날) 01:39:51

저어는 좋다고 생각해오(?)

966 ◆c9lNRrMzaQ (nIUPxzERPo)

2023-10-28 (파란날) 01:40:34

>>963

요리(F)
기본적인 요리 지식을 가지고 있다.

967 토고주 (NdUjAfmzfA)

2023-10-28 (파란날) 01:40:39

진행 후기

저는 그만 정신을 잃고 말았습니다

ㅋㅋㅋ 에이~ 정그하 두 번이 어딨어 ㅋㅋㅋ 했는데 그걸 내가 해내다니..
분명 진짜? 이거 후원계약 맺으면 다른 거 못 한다?? 하고 잘 생각해!! 하는 의미로 정그하 두번이나 줬겠지만
그 위력이 상당히 커서 방금 뭔 일이있었는지 머릿속에서 까먹음..
허겁지겁 달려와서 (머ㅏ리도ㅓ 못 말림) 정주행하면서 후원에 관한 정보를 메모장에 적고 내가 모르는 것과 만약 이러면? 하면서 머릿속으로 시뮬 돌리고 있는데 미스터페이트사마 당신을 살걸.. 오뚝이 말고.. 으흐규ㅠㅠㅠㅠ
어차피 이 후원 계약에 대해선 우필, 아득한 자아 및 여타 질문 요소를 사용 못하니까 온전히 내 머릿싸움이겠는데 나, 사실 사회력 제로? 라는 의심까지 들었어
제ㅐㄴ장

시윤이 그래도 돈까스 화살 버텨내고 이게 총이다! 하고 총기의 자존심을 세운거 멋져부려
알렌...은... 뭐라 해야 하나... 어쩌면 이미 예견된 수순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알렌주라면 이것도 예상해서 뭔갈 했을거라고 생각해
이브주는 첫진행인데 어땠으려나 하는 생각이 들고 난이도 너무 높지 않아?하는 그런 느김도

968 이브주 (..WDmlo6aA)

2023-10-28 (파란날) 01:41:02

다음 턴에 바로 가디언 도착하니 한 턴만 어케 버티면 가디언 바로 오지 않을까요
건강 200 풀매수 때릴까요

969 강산주 (M7d4eb5apw)

2023-10-28 (파란날) 01:41:07

캡틴 고생하셨습니다!!

>>955 정말...그나마 다행이에요....😭...

...그나저나 저거...망념이에요?
그렇다는 건 이브랑 같이 탈출했던 노인은 이 세계 사람이 아니었던 것??

970 시윤주 (we8Rc3qiMk)

2023-10-28 (파란날) 01:42:03

이브가 39레벨에 장비도 나름 있는 스펙의 캐릭터인데, 노인 얼마나 센거야

971 불명 (jP4DtC7mT6)

2023-10-28 (파란날) 01:42:05

>>966 뭣

972 시윤주 (we8Rc3qiMk)

2023-10-28 (파란날) 01:42:30

불명주 할거 없으면 유럽 오는게 어때...

973 강산주 (M7d4eb5apw)

2023-10-28 (파란날) 01:42:34

>>968 ....지금 상황상 그렇게 해야 되겠는데요....ㄷㄷㄷㄷ...
잔여망념도 있으니 잔여망념 100 사용 +망념 100 쌓으시면 망념화는 안갈거에요 아마...

974 ◆c9lNRrMzaQ (nIUPxzERPo)

2023-10-28 (파란날) 01:42:37

>>970 40 41 42 로 점핑중임.

70레벨 이상?

975 조디주 (vMjMGnFP/I)

2023-10-28 (파란날) 01:42:46

기사재전은 당신의 도움이 필요해요 더보기

976 시윤주 (we8Rc3qiMk)

2023-10-28 (파란날) 01:43:22

히엑, 70 레벨이면 어지간한 고참 가디언급 아냐? 준영웅급이 한 80 중후반 아니었나??

977 ◆c9lNRrMzaQ (nIUPxzERPo)

2023-10-28 (파란날) 01:43:39

>>976 80 오버부터 준 영웅 급

978 조디주 (vMjMGnFP/I)

2023-10-28 (파란날) 01:43:40

나 근데
이번 진행 정그하 2번 말곤 기억이 안 나
이게 몇 달만의 정그하야

979 이브주 (..WDmlo6aA)

2023-10-28 (파란날) 01:43:54

https://rentry.co/HeroicPrelude2

여담인데 개인적으로 위키 문법이 익숙하질 않아서 그냥 1스레부터 정주행하면서 정리하려고 하나 만들어 봤는데...
추가적인 항목 더 들어갈 게 있을까요?

이 사이트는 접기 기능은 따로 없어서 엄청 스압이 될 예정...

980 불명 (jP4DtC7mT6)

2023-10-28 (파란날) 01:44:14

중경한가가 슈퍼 부자+화폐메이커 가문이었나

981 시윤주 (we8Rc3qiMk)

2023-10-28 (파란날) 01:44:57

2 정그하 뜨는거 보니, 아무래도 저 계약은 뭔가 꿍꿍이를 가지고 토고를 묶으려는 계약이 맞는거 같은데.

982 태호주 (QabEhWN30A)

2023-10-28 (파란날) 01:45:06

캡틴 고생했어!

983 ◆c9lNRrMzaQ (nIUPxzERPo)

2023-10-28 (파란날) 01:45:09

흫흫흫

984 조디주 (vMjMGnFP/I)

2023-10-28 (파란날) 01:45:10

불명이 스승님이랑도 뭠가... 있었지 않음????

그게 중요한게 아니야
나 졸려

985 불명 (jP4DtC7mT6)

2023-10-28 (파란날) 01:45:54

이틀뒤에

두근두근 면담 타임 있을예정

986 이브주 (..WDmlo6aA)

2023-10-28 (파란날) 01:46:04

진행 후기:

시작하자마자 이브가 엄청 생고생하면서 굴렀구나(...)를 깨닫고

나오자마자 캡이 말씀하신 것처럼 NPC가 사람을 막 죽이려고 해요...

막으려고 했더니 죽을지도 모른대요... 호에엥....

987 조디주 (vMjMGnFP/I)

2023-10-28 (파란날) 01:48:22

간단 후기 : 체크리스트 중 하나를 해결했다
남은건 포지션 결정이랑
상점 가서 독극물 사기랑
제주도 가기랑
합류하기야

진지하게 말하자면 알렌은... 저렇게 될 줄 알았지만 막상 보니 슬프구만...
시윤이 이긴건 의외였는데?!?! (본인이 하도 막막해 하길래) 좋은게 좋은거지 싶

988 토고주 (NdUjAfmzfA)

2023-10-28 (파란날) 01:48:50

이 억울함

토끼에게 풀겠어

989 ◆c9lNRrMzaQ (nIUPxzERPo)

2023-10-28 (파란날) 01:48:55

알렌거 꾹꾹 눌러서 쓴건데 다들 반응이 그저 그래서 슬펐슴

990 ◆c9lNRrMzaQ (nIUPxzERPo)

2023-10-28 (파란날) 01:49:08

>>988 흐뭇

991 토고주 (NdUjAfmzfA)

2023-10-28 (파란날) 01:49:30

싼 값에 사서
묶어둘려는 건 확실 해
그런데 여기서 내도 내 이득을 챙겨야 하는데 지금은 이득이 너무 적은 느낌

992 조디주 (vMjMGnFP/I)

2023-10-28 (파란날) 01:49:42

알렌이 카티야를 포기하기를 너무 오래 기다리다 다들 말라버려서.......?

993 태호주 (QabEhWN30A)

2023-10-28 (파란날) 01:49:54

진행 후기
왜 질게 뻔한 도박에 발을 들여놓았냐고 물어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정 5성보다는 확률 높잖아? 아무튼 해볼만했어!
진거는 머 아쉬운거지~

다음 진행에는 포항의 UGN 지부 찾아보고.. 없으면...
그래도 포항까지 내려왔는데 아무것도 안하고 올라가는건 아쉬우니까 장인분들 가게 아이쇼핑이라도 좀 해야지 (장인 : 아오 저 진상

994 시윤주 (we8Rc3qiMk)

2023-10-28 (파란날) 01:49:55

알렌건....사실 예정된 수순에다가, 차인거라서 다들 뭐라 코멘트하기 어려웠던거 아니야? ㅋㅋ

995 불명 (jP4DtC7mT6)

2023-10-28 (파란날) 01:50:42

오들오들 무서운 이야기

불명파파의 이름은 '한'규다. 헉...!

혹시 중경한가...!?

996 시윤주 (we8Rc3qiMk)

2023-10-28 (파란날) 01:50:48

>>992 그러게 이것도 있어, 사실 포기한다고 들었는데 사랑 고백을 하길래 개인적으론 의아 하긴 했음

997 ◆c9lNRrMzaQ (nIUPxzERPo)

2023-10-28 (파란날) 01:51:23

오래 걸렸다보단 연재 느린 소설이라고 생각하면 나름 할법한 행동이었음

998 토고주 (NdUjAfmzfA)

2023-10-28 (파란날) 01:51:28

>>995 중경 한가는 중국이야 중국!

999 토고주 (NdUjAfmzfA)

2023-10-28 (파란날) 01:51:53

약간.. 알렌주가 아니라면 몰입이 조금 힘든? 느김이긴 했어.

1000 태호주 (QabEhWN30A)

2023-10-28 (파란날) 01:52:14

파전 먹고싶다

1001 조디주 (vMjMGnFP/I)

2023-10-28 (파란날) 01:52:24


구름과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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