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87091> [All/육성/우마무스메 기반] 앵시어스 웨이브 - 69펄롱 :: 1001
츠나센 학원 ◆orOiNmCmOc
2023-10-25 03:10:41 - 2023-10-26 13:20:31
0 츠나센 학원 ◆orOiNmCmOc (tSxTIkIGvQ)
2023-10-25 (水) 03:10:41
0펄롱 극장 휴재
【여름 피리어드】 2턴: 10/16 ~ 10/29
츠나지에는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시기. 그러나 우마무스메들은 남쪽의 어떤 덥고 뜨겁고 후덥지근하고 화끈한 섬으로, 유배... 아니, 수행의 길을 떠납니다.
▶ 주요 레이스: 일반 레이스(10/21), 코노와타 스테이크스(10/28)
【여름 합숙】 10/16 ~ 10/27 (situplay>1596979087>1)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대자연이 숨쉬는 외딴 섬에 도착했습니다. 이 기간을 맹렬한 연습의 시기로 삼을지, 참아 왔던 놀이 욕구를 충족시키는 데 쓸지는 여러분에게 달렸습니다.
▶ 담력시험 진행: 10/21 ~ 10/23 (situplay>1596983087>494)
【링크】
시트 | situplay>1596917081>
스코어 | situplay>1596936080>
이전 | situplay>1596986084>
캘린더 | https://uma27cen.notion.site/1b79a245fa0948db8c3f8c10bd202af7
인포 | https://uma27cen.notion.site/de312283127a4bc9893797a33e40c6c7
용어집 | https://kakaogames.oqupie.com/portals/1576/categories/3943 〔공식〕
웹박수 | https://forms.gle/fydLApT8McjSUp2N6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앵시어스%20웨이브
3 메이사주 (WbBrx56TIQ)
2023-10-25 (水) 10:22:07
아니 짤ㅋㅋㅋㅋㅋㅋㅋㅋ
situplay>1596986084>998
그 그럴가...요...?
다이스로 정하면 엔딩때까지 장기입원각 나올까봐(?) 무서우니까 그냥... 그냥... 적당히 정하죠!
최대 몇 주까지 알아보고 오셨어요?(????)
situplay>1596986084>998
그 그럴가...요...?
다이스로 정하면 엔딩때까지 장기입원각 나올까봐(?) 무서우니까 그냥... 그냥... 적당히 정하죠!
최대 몇 주까지 알아보고 오셨어요?(????)
8 유식이 (naHvI.P8K.)
2023-10-25 (水) 10:28:00
wwwwwwww레이니쟌 1착을 따내버린wwwwwww
>>2 wwwwwwwwwwwwwww코이츠wwwwwwwwwwwwwwwwwwwwwwwwwwww
두 렵다원 더... 이 번엔또누 구를죽 일셈이냐!!!!!(????)
>>3 wwwwwwwwwwwwwwwwwwwwwwwwwww 유 식이는요
일단 퇴원은 무난하게 레이스에 영향 없었으면 좋겠구...
그래도 머 상처정도는(유식이 기준)가을 피리어드 2턴때쯤에? 완치되면? 좋지 안을까요?
근데 저 또 생각난게 배에 푸른 멍 들었으니까? 위닝라이브? 어떡하지? 라는 맛있는 생각도? 들고?
>>2 wwwwwwwwwwwwwww코이츠wwwwwwwwwwwwwwwwwwwwwwwwwwww
두 렵다원 더... 이 번엔또누 구를죽 일셈이냐!!!!!(????)
>>3 wwwwwwwwwwwwwwwwwwwwwwwwwww 유 식이는요
일단 퇴원은 무난하게 레이스에 영향 없었으면 좋겠구...
그래도 머 상처정도는(유식이 기준)가을 피리어드 2턴때쯤에? 완치되면? 좋지 안을까요?
근데 저 또 생각난게 배에 푸른 멍 들었으니까? 위닝라이브? 어떡하지? 라는 맛있는 생각도? 들고?
10 다이고 - 레이니 (l6JJf82a7o)
2023-10-25 (水) 10:29:00
situplay>1596986084>971
레이니에게서 돌아온 답은 시간이 없다는 거였다. 바쁜 건가... 이쯤 되면 자신이 연락하지 않는 편이 좀 더 집중하게 좋았던 건 아닐까 해서, 다이고는 잠시 멈춰 서서 메시지를 쳐다보았다. 그렇지만 지금 이야기하지 않으면 언제 이야기할 시간이 될지 모르는데.
혹시 숙소에 있나? 학생들이 있는 숙소에 찾아가는 게 맞았나 생각하며 숙소 쪽을 돌아본다. 과연 레이니를 보았는기 묻는다면, 아슬아슬하게... 보지 못했다, 그래도 일단 숙소 쪽으로 발걸음을 옮기긴 했지만.
[ 그럼 언제쯤 괜찮을까 ]
[ 하고 싶은 말이 있어서 그래 ]
그리곤 걸어가며 레이니에게 다시 메시지를 보내 보는 것이다.
레이니에게서 돌아온 답은 시간이 없다는 거였다. 바쁜 건가... 이쯤 되면 자신이 연락하지 않는 편이 좀 더 집중하게 좋았던 건 아닐까 해서, 다이고는 잠시 멈춰 서서 메시지를 쳐다보았다. 그렇지만 지금 이야기하지 않으면 언제 이야기할 시간이 될지 모르는데.
혹시 숙소에 있나? 학생들이 있는 숙소에 찾아가는 게 맞았나 생각하며 숙소 쪽을 돌아본다. 과연 레이니를 보았는기 묻는다면, 아슬아슬하게... 보지 못했다, 그래도 일단 숙소 쪽으로 발걸음을 옮기긴 했지만.
[ 그럼 언제쯤 괜찮을까 ]
[ 하고 싶은 말이 있어서 그래 ]
그리곤 걸어가며 레이니에게 다시 메시지를 보내 보는 것이다.
21 메이사주 (5cxiU0JJGM)
2023-10-25 (水) 11:01:57
>>8 유식쟌 졸리실텐데? 자꾸 답 늦어져서 죄송한wwwww
그쵸 우리 레이스 뛰어야하니깐(출주정지 여부는 일단 나중에 생?각하고)
상처... 유식이랑 메이사 비슷비슷하게 다친거...죠...? 아닌가?
완치는 가을2턴인데 일단 보기에 멀?쩡한 수준으로 가릴 수 있는건 가을1턴이라고 해도 좋을거같고... 메이쨔 얼굴은 화장으로 가리면?되니깐
유식쟌의 배... 배...는.... 따흐흑...(도게자)
그쵸 우리 레이스 뛰어야하니깐(출주정지 여부는 일단 나중에 생?각하고)
상처... 유식이랑 메이사 비슷비슷하게 다친거...죠...? 아닌가?
완치는 가을2턴인데 일단 보기에 멀?쩡한 수준으로 가릴 수 있는건 가을1턴이라고 해도 좋을거같고... 메이쨔 얼굴은 화장으로 가리면?되니깐
유식쟌의 배... 배...는.... 따흐흑...(도게자)
23 레이니 - 다이고 (am9wMwVOmM)
2023-10-25 (水) 11:02:56
>>10
다이고가 뒤를 돌아보자, 가장 먼저 반응한 것은 꼬리였다. 옥색의 꼬리가, 풀쩍 뛰어오르듯 하늘을 향해 치켜들었다.
들켰...나? 지금 핸드폰에만 신경을 쓰는 것 같은데. 괜찮...은건가? 아니, 어쩌지...
그러던 와중에, 타이밍상 다이고가 보낸 메일의 알람음인게 확실한, 핸드폰 소리가 울리자 (그리고 사실 다이고 말고는, 연락할 사람도 별로 없었다. 언그레이와 유키무라, 메이사는 그 싸움 건 때문에 당분간 레이니한테 메일을 보낼 일도 없을테고...) 다이고와 바닥을 번갈아 쳐다보다가, 우선 핸드폰을 꺼내들었다. 핸드폰은 곧, 바닥에 나뒹굴었지만.
있었던 일을, 다이고에게 이야기할거냐는 히다이의 질문에, 레이니가 건넨 것은 아니다. 라는 제스쳐였다. 그리고, 실제로도, 그 일을 레이니가 다이고에게 먼저 이야기하는 일은, 영영 없을 것이다.
그렇지만, 레이니・왈츠는, 히다이 유우가에게, 있었던 일을 다이고에게 이야기할거냐는, 질문을 하지 않았다. 아니, 못했다.
그러니까, 쉽게 이야기하자면, 타이밍이 최악이라는 것이다.
방치당하고 있다는 짐작은, 확신으로 바뀌었다. 시라기 다이고에게 있어, 자신은 우선순위의 바닥에 있다는 것도, 확실히 깨달았다. ...그리고 그 우선순위의 맨 위에 있을 사람에게는, 두 번이나 싸가지 없게 굴었다...
레이니・왈츠는 우선, 핸드폰을 줍기 위해 무릎을 굽혔다. 핸드폰의 액정은 바닥을 구른 충격으로 깨져있었고, 눈에선 이유 모를 눈물이 핑 돌았다.
“므으...”
왜, 하필이면 지금 깨져버린거야. 불길하게...
다이고가 뒤를 돌아보자, 가장 먼저 반응한 것은 꼬리였다. 옥색의 꼬리가, 풀쩍 뛰어오르듯 하늘을 향해 치켜들었다.
들켰...나? 지금 핸드폰에만 신경을 쓰는 것 같은데. 괜찮...은건가? 아니, 어쩌지...
그러던 와중에, 타이밍상 다이고가 보낸 메일의 알람음인게 확실한, 핸드폰 소리가 울리자 (그리고 사실 다이고 말고는, 연락할 사람도 별로 없었다. 언그레이와 유키무라, 메이사는 그 싸움 건 때문에 당분간 레이니한테 메일을 보낼 일도 없을테고...) 다이고와 바닥을 번갈아 쳐다보다가, 우선 핸드폰을 꺼내들었다. 핸드폰은 곧, 바닥에 나뒹굴었지만.
있었던 일을, 다이고에게 이야기할거냐는 히다이의 질문에, 레이니가 건넨 것은 아니다. 라는 제스쳐였다. 그리고, 실제로도, 그 일을 레이니가 다이고에게 먼저 이야기하는 일은, 영영 없을 것이다.
그렇지만, 레이니・왈츠는, 히다이 유우가에게, 있었던 일을 다이고에게 이야기할거냐는, 질문을 하지 않았다. 아니, 못했다.
그러니까, 쉽게 이야기하자면, 타이밍이 최악이라는 것이다.
방치당하고 있다는 짐작은, 확신으로 바뀌었다. 시라기 다이고에게 있어, 자신은 우선순위의 바닥에 있다는 것도, 확실히 깨달았다. ...그리고 그 우선순위의 맨 위에 있을 사람에게는, 두 번이나 싸가지 없게 굴었다...
레이니・왈츠는 우선, 핸드폰을 줍기 위해 무릎을 굽혔다. 핸드폰의 액정은 바닥을 구른 충격으로 깨져있었고, 눈에선 이유 모를 눈물이 핑 돌았다.
“므으...”
왜, 하필이면 지금 깨져버린거야. 불길하게...
24 메이사주 (5cxiU0JJGM)
2023-10-25 (水) 11:03:19
근 데 방목지(?)에서 싸움나면 사실 출주정지까진 안 가지 않을까요
레이스장에서 레이스 방해될정도로 싸움난것도 아니고 다리 바사삭도 아니니까(????)
그니깐? 바다의집도? 테이블이랑 의자랑 접시랑 컵만 변상하면?될듯??(필사적)
레이스장에서 레이스 방해될정도로 싸움난것도 아니고 다리 바사삭도 아니니까(????)
그니깐? 바다의집도? 테이블이랑 의자랑 접시랑 컵만 변상하면?될듯??(필사적)
25 메이사주 (5cxiU0JJGM)
2023-10-25 (水) 11:04:07
그리고 장제사 스트라토가 강판으로 편자 만들고
꼼꼼하게 여기저기 살피다가
이게 아닙니다!하고 도자기 장인마냥 깨장창(?)하는 상상 해버렸어요(??????)
꼼꼼하게 여기저기 살피다가
이게 아닙니다!하고 도자기 장인마냥 깨장창(?)하는 상상 해버렸어요(??????)
34 메이사주 (5cxiU0JJGM)
2023-10-25 (水) 11:10:08
😾 "솔직히 테이블 집어던져서 박살내고 컵 접시 깨트린건 그 녀석이지 내가 아닌데!"
😾 "난 의자만 던졌어! 다른 거 안 깨고 의자만 박살나게!(?)"
😾 "난 의자만 던졌어! 다른 거 안 깨고 의자만 박살나게!(?)"
35 메이사주 (5cxiU0JJGM)
2023-10-25 (水) 11:10:38
아 안돼
이건 눈물을 머금고 메이사가 마구로도 중앙도 포기한채 문신 아저씨들을 해치우는 수밖에..(?)
이건 눈물을 머금고 메이사가 마구로도 중앙도 포기한채 문신 아저씨들을 해치우는 수밖에..(?)
40 리카주 (ul9De7Svdg)
2023-10-25 (水) 11:15:51
해시브라운은 맛있어.
왜 옛날 보건증 만들 때에는 피를 뽑았던 것 같지...피뽑을거 걱정하며 각오했었는데(보건증 검사가 휘리릭 끝나서 얼떨떨함)
왜 옛날 보건증 만들 때에는 피를 뽑았던 것 같지...피뽑을거 걱정하며 각오했었는데(보건증 검사가 휘리릭 끝나서 얼떨떨함)
42 레이니주 (am9wMwVOmM)
2023-10-25 (水) 11:17:42
리 하
저는 사실 수습 안 된채로 엔딩나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모든 인간관계가 다 좋을 수는 없고... 오너끼리만 즐겁고 사이 좋으면 되는거지(?)
저는 사실 수습 안 된채로 엔딩나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모든 인간관계가 다 좋을 수는 없고... 오너끼리만 즐겁고 사이 좋으면 되는거지(?)
43 다이고 - 레이니 (l6JJf82a7o)
2023-10-25 (水) 11:17:42
>>23
레이니 생각대로 지금 당장은 휴대폰에 집중하고 있어서, 레이니 왈츠가 움직이는 것 자체는 눈치채지 못했다.
다만 메시지를 보내는 타이밍이 타이밍이었던지라, 레이니의 휴대폰에서 들려오는 알림음을 듣고 말았다, 자연스럽게 휴대폰에서 떨어지는 시선, 그리고...
"레이니."
휴대폰을 떨군 레이니의 모습이 보여서, 다이고는 레이니에게 다가갔다.
다가가는 동안 휴대폰을 줍기 위해 무릎을 굽히는 레이니의 모습, 다이고는 레이니와 눈을 맞추기 위해서 마찬가지로 무릎을 좀 굽히곤 말을 이어간다.
"시간 없다며, 어디 가려고 했는지 물어봐도 돼?"
조금 애매한 상황이 되어 버렸다, 이야기를 해야 하는데... 아무리 거침없이 이야기하기로 했다고 해도 상황이라는 게 있지 않은가, 시간이 없다고 말했던 아이랑 이렇게 마주치는 상황은 다이고라고 해도 조금 어색한지라...
레이니 생각대로 지금 당장은 휴대폰에 집중하고 있어서, 레이니 왈츠가 움직이는 것 자체는 눈치채지 못했다.
다만 메시지를 보내는 타이밍이 타이밍이었던지라, 레이니의 휴대폰에서 들려오는 알림음을 듣고 말았다, 자연스럽게 휴대폰에서 떨어지는 시선, 그리고...
"레이니."
휴대폰을 떨군 레이니의 모습이 보여서, 다이고는 레이니에게 다가갔다.
다가가는 동안 휴대폰을 줍기 위해 무릎을 굽히는 레이니의 모습, 다이고는 레이니와 눈을 맞추기 위해서 마찬가지로 무릎을 좀 굽히곤 말을 이어간다.
"시간 없다며, 어디 가려고 했는지 물어봐도 돼?"
조금 애매한 상황이 되어 버렸다, 이야기를 해야 하는데... 아무리 거침없이 이야기하기로 했다고 해도 상황이라는 게 있지 않은가, 시간이 없다고 말했던 아이랑 이렇게 마주치는 상황은 다이고라고 해도 조금 어색한지라...
44 메이사주 (5cxiU0JJGM)
2023-10-25 (水) 11:17:42
혐관은 관계의 하나지.. 수습할 사건은 아니라고 생각해요(????)(이런생각)
뭐 학교댕길때 다들 철천지원수 하나쯤은 두고 다녔을 거 아닙니까(???) 약간 그런거지...
뭐 학교댕길때 다들 철천지원수 하나쯤은 두고 다녔을 거 아닙니까(???) 약간 그런거지...
48 다이고주 (l6JJf82a7o)
2023-10-25 (水) 11:19:59
저 는 서사를 사랑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사실 혐 관이 애 증 섞인 악우로 변하는 걸 조금 기대하 곤 있 어요
사실 혐 관이 애 증 섞인 악우로 변하는 걸 조금 기대하 곤 있 어요
49 메이사주 (5cxiU0JJGM)
2023-10-25 (水) 11:21:19
뭐 그렇다고 이제 얼굴만 마주치면 죽인다 죽인다 그러진 않고 그냥 속으로만 흥 겁쟁이 흥 쓰레기 이러고 지나치지만
위기상황에서는 "어쩔 수 없군 이번만이다...!" "뭐라는거야 개허접주제에 폼잡기는!"하면서 협?력하는 전개라던가?
재밌잖아요(??????????)
위기상황에서는 "어쩔 수 없군 이번만이다...!" "뭐라는거야 개허접주제에 폼잡기는!"하면서 협?력하는 전개라던가?
재밌잖아요(??????????)
57 다이고주 (l6JJf82a7o)
2023-10-25 (水) 11:25:04
회로를 마구 돌리자면
징계위원회ㅣ 예고가 와서, 둘이 관계가 어느정도 호전되고(꼭 친해지라는 거 아님) 재발방지 증명이 된다면 봉사정도로 끝날 ㅜㅅ 있을거같다는 얘기가 들리고
합숙 기간 내에 이뤄지는 합동훈련(을 빙자한 단합대회 느낌)으로 그 때마다 둘이 팀 하는게 떠올랐슴다 으르렁대지만 성적을 내야해서 열심히하는 게 떠올랐어요 🤭🤭
징계위원회ㅣ 예고가 와서, 둘이 관계가 어느정도 호전되고(꼭 친해지라는 거 아님) 재발방지 증명이 된다면 봉사정도로 끝날 ㅜㅅ 있을거같다는 얘기가 들리고
합숙 기간 내에 이뤄지는 합동훈련(을 빙자한 단합대회 느낌)으로 그 때마다 둘이 팀 하는게 떠올랐슴다 으르렁대지만 성적을 내야해서 열심히하는 게 떠올랐어요 🤭🤭
60 유식이 (naHvI.P8K.)
2023-10-25 (水) 11:29:05
근데 저 사실
히히 유 열맛 잇다 하고 합 의하에버튼눌 러봤는데
징 계위원회라던 지뒷 수습얘기가나 오는게
무? 서워 요
이게 뇌가=작은 나 의말 로 인가
히히 유 열맛 잇다 하고 합 의하에버튼눌 러봤는데
징 계위원회라던 지뒷 수습얘기가나 오는게
무? 서워 요
이게 뇌가=작은 나 의말 로 인가
64 다이고주 (l6JJf82a7o)
2023-10-25 (水) 11:31:09
사실 출주금지는
달리는 것 자체는 문제가 없더라도 얼글을 다쳐버리면... 위닝 라이브라든가... 문제가 좀 있을 수 있...는...
달리는 것 자체는 문제가 없더라도 얼글을 다쳐버리면... 위닝 라이브라든가... 문제가 좀 있을 수 있...는...
65 메이사주 (5cxiU0JJGM)
2023-10-25 (水) 11:31:58
근 데
저 유식쟌이랑 나냐쟌 보면서 생각한건데
유식쟌은 일단 공감부터 하고나서 사건 얘기를 해줘!인거 같고
나냐쟌은 일단 사건부터 해결하고 공감할게 인거 같아서
F와 T 그 자체로 보여서? 좀? 비밀노트가 와바박 적히는 중입니다(????)
저 유식쟌이랑 나냐쟌 보면서 생각한건데
유식쟌은 일단 공감부터 하고나서 사건 얘기를 해줘!인거 같고
나냐쟌은 일단 사건부터 해결하고 공감할게 인거 같아서
F와 T 그 자체로 보여서? 좀? 비밀노트가 와바박 적히는 중입니다(????)
66 원더주 (GH0MV4wTbE)
2023-10-25 (水) 11:32:01
사실 별 일없이 개인적으로 싸운거면 모르겠지만
바다의 집 아저씨라는 제 3의 인물이 피해를 입어버리는 바람에 그만
바다의 집 아저씨라는 제 3의 인물이 피해를 입어버리는 바람에 그만
67 레이니주 (am9wMwVOmM)
2023-10-25 (水) 11:32:24
쓰읍... 답레쓰는데 두뇌 풀가동 중 (레이니 : ㅋㅋ 어쩔 마주가 머리 쓰던 말던 나는 나대로 행동할거임~~~)
.dice 1 2. = 2
.dice 1 2. = 2
70 메이사주 (5cxiU0JJGM)
2023-10-25 (水) 11:33:31
따흐흑
역시 장소를 해변으로 했어야!
하지만 체어샷 날리는 일상 한번도 안해봐서 해보고 싶었고(????)
역시 장소를 해변으로 했어야!
하지만 체어샷 날리는 일상 한번도 안해봐서 해보고 싶었고(????)
72 메이사주 (5cxiU0JJGM)
2023-10-25 (水) 11:35:36
우우웃
그 그치만... 현실 아니니까..(?)
너무 현실적일 필요 없..자나..(필사적)
다음부턴 쾌락주의 행보에 고삐를 좀 달아놔야겠읍니다....
그 그치만... 현실 아니니까..(?)
너무 현실적일 필요 없..자나..(필사적)
다음부턴 쾌락주의 행보에 고삐를 좀 달아놔야겠읍니다....
79 유식이 (naHvI.P8K.)
2023-10-25 (水) 11:41:51
마자 그리구 와따시가 넘 과몰입 한 것 같아서?
징계라던지 뒷수습은 오너들끼리 정하는거니까? 어케 잘 넘어갈 수 있지 안을가요??? 아무래도 메이쨔.... 먼가 이번 사건으로 징계받는다던지 하면 너 무슬 픈wwwwww
그리구 나냐주께서도 먼가먼가 하실 말씀 있으시면 편하게 의견 나누었으면 하는www
우웃
유 열의 위 험성 을몸 소느 끼는중
하지만 다른 분들께 관전의 재미를 드렸다면... 와따시는 만족하는....wwwwwww(극 한으로 서 사를좋 아하는)
징계라던지 뒷수습은 오너들끼리 정하는거니까? 어케 잘 넘어갈 수 있지 안을가요??? 아무래도 메이쨔.... 먼가 이번 사건으로 징계받는다던지 하면 너 무슬 픈wwwwww
그리구 나냐주께서도 먼가먼가 하실 말씀 있으시면 편하게 의견 나누었으면 하는www
우웃
유 열의 위 험성 을몸 소느 끼는중
하지만 다른 분들께 관전의 재미를 드렸다면... 와따시는 만족하는....wwwwwww(극 한으로 서 사를좋 아하는)
81 유식이 (naHvI.P8K.)
2023-10-25 (水) 11:43:19
>>80 그렇군.... 미즈호는 체어샷을 하지 않아도 체어샷 이상의 위력을 낼 수 있으니...(거침없이 들어가는 선 날)
wwwwwwww원더쨩 의자 들었는데 "이건 너무 가볍다아아아앗!!!!!" 하고 테이블샷 해버리는거 생각나니까 너무 웃긴wwwwwwwwwww
wwwwwwww원더쨩 의자 들었는데 "이건 너무 가볍다아아아앗!!!!!" 하고 테이블샷 해버리는거 생각나니까 너무 웃긴wwwwwwwwwww
82 메이사주 (5cxiU0JJGM)
2023-10-25 (水) 11:46:29
테이블샷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히 그냥... 합숙 끝나고 돌아가서 사이좋게 둘이 출석정지 n일 처분 받은걸로 하..하면.. 안되나....?(????)
배상은 당연히 하야나미랑 유키무라네 가게(이름 못외움)에서 하는 걸로 하고요...
저히 그냥... 합숙 끝나고 돌아가서 사이좋게 둘이 출석정지 n일 처분 받은걸로 하..하면.. 안되나....?(????)
배상은 당연히 하야나미랑 유키무라네 가게(이름 못외움)에서 하는 걸로 하고요...
83 언그레이 데이즈 (h5icuv5tKU)
2023-10-25 (水) 11:48:10
>>893 유키무라 모모카
"...바보가... 바보가...? 진짜, 니... 니는..."
고개가 숙여진채, 떨린다. 그러면서... 핸드폰을 꺼내 보여주는 것은, 반파된 바다의 집의 사진.
"이 장면이... 이 사진이, 애들 장난으로 보이나...?"
"내가... 이 장면을 보고... 이 장면을 보고, 니를 안 걱정한 줄 아나...?"
"니, 진짜로... 진짜로, 이거를... 이거를 내가 니를 괴롭힐라 이카는거라 생각하나...?"
"이 곳에서 나가므는... 니는 메이사헌티 다시 또 이런 일 안한다, 장담할 수 있나?"
"...내, 진짜..."
당신은, 내가 나서지 않았으면 정말 큰 일로 번졌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까. 지금도, 지금에도 인솔교사들과 트레이너들, 거의 모두 이 사건때문에 어떤 징계를 줄지 같은 말을 하고 있는 것을 알까.
"진짜...!!!"
그렇게 울면서 나간 그 손바닥은, 충분히 피할 수 있었을 것이다. 당신의 뺨을 향해 나가려 하는 것. 눈을 감고, 아무렇게나 휘두른. 무술 같은 것을 배우지도 않은, 그저 히토미미 여성이 치는 싸다구 정도의 아픔일 것이다.
"니가, 니가 중요하이까!!! 중요하이까... 이 빌어먹을 일을... 아픈디 쥐고 있는기라..."
"...전부 니 잃기 싫어가꼬... 이 빙시야..."
눈물은, 계속 흐른다. 소리를 쳐도. 얼굴을 감싸면서, 흐느끼면서 이야기를 한다.
"그러이, 그러이 중요한기제... 내가, 와 이런 고생을 사서 하겠는교... 고개 푹푹 숙이믄서, 사과 계속 하는 일이... 즐겁겠나..."
" 당연히 걱정했제, 괘안은가 싶어사서, 니가 진짜 죽어삘거처럼 보이사서..."
"내가... 내가 냉혈한으로 보이나..."
"... 제발... 제발 더이상 내 맘을, 찢지 말아도... 모카땅..."
"...바보가... 바보가...? 진짜, 니... 니는..."
고개가 숙여진채, 떨린다. 그러면서... 핸드폰을 꺼내 보여주는 것은, 반파된 바다의 집의 사진.
"이 장면이... 이 사진이, 애들 장난으로 보이나...?"
"내가... 이 장면을 보고... 이 장면을 보고, 니를 안 걱정한 줄 아나...?"
"니, 진짜로... 진짜로, 이거를... 이거를 내가 니를 괴롭힐라 이카는거라 생각하나...?"
"이 곳에서 나가므는... 니는 메이사헌티 다시 또 이런 일 안한다, 장담할 수 있나?"
"...내, 진짜..."
당신은, 내가 나서지 않았으면 정말 큰 일로 번졌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까. 지금도, 지금에도 인솔교사들과 트레이너들, 거의 모두 이 사건때문에 어떤 징계를 줄지 같은 말을 하고 있는 것을 알까.
"진짜...!!!"
그렇게 울면서 나간 그 손바닥은, 충분히 피할 수 있었을 것이다. 당신의 뺨을 향해 나가려 하는 것. 눈을 감고, 아무렇게나 휘두른. 무술 같은 것을 배우지도 않은, 그저 히토미미 여성이 치는 싸다구 정도의 아픔일 것이다.
"니가, 니가 중요하이까!!! 중요하이까... 이 빌어먹을 일을... 아픈디 쥐고 있는기라..."
"...전부 니 잃기 싫어가꼬... 이 빙시야..."
눈물은, 계속 흐른다. 소리를 쳐도. 얼굴을 감싸면서, 흐느끼면서 이야기를 한다.
"그러이, 그러이 중요한기제... 내가, 와 이런 고생을 사서 하겠는교... 고개 푹푹 숙이믄서, 사과 계속 하는 일이... 즐겁겠나..."
" 당연히 걱정했제, 괘안은가 싶어사서, 니가 진짜 죽어삘거처럼 보이사서..."
"내가... 내가 냉혈한으로 보이나..."
"... 제발... 제발 더이상 내 맘을, 찢지 말아도... 모카땅..."
91 레이니 - 다이고 (am9wMwVOmM)
2023-10-25 (水) 11:51:00
>>43
고개를 들면, 보이는 것은 다이고의 모습.
“우...”
레이니는, 저도 모르게 들고 있던 휴대폰을 꽉 쥐었다. 깨진 액정에 손이 베여, 피가 흘러나올거라는건 생각도 못 한 채로.
손에 느껴지는 날카로운 통증 때문에, 눈물이 줄줄 흐르는건지, 뭐 때문에 울음이 터진건지 스스로 알지 못한 채로, 잠깐의 침묵.
“무, 서워서...”
“다이고, 가, 무슨 말을... 하려고, 하는 지, 무서워서...”
달아나려고 했어. 뒷말을 삼키고, 팔을 앞으로 뻗는다. 다이고, 다이고... 실은, 나, 가까이 두면, 신경질나고, 짜증나고, 귀찮지.
고개를 들면, 보이는 것은 다이고의 모습.
“우...”
레이니는, 저도 모르게 들고 있던 휴대폰을 꽉 쥐었다. 깨진 액정에 손이 베여, 피가 흘러나올거라는건 생각도 못 한 채로.
손에 느껴지는 날카로운 통증 때문에, 눈물이 줄줄 흐르는건지, 뭐 때문에 울음이 터진건지 스스로 알지 못한 채로, 잠깐의 침묵.
“무, 서워서...”
“다이고, 가, 무슨 말을... 하려고, 하는 지, 무서워서...”
달아나려고 했어. 뒷말을 삼키고, 팔을 앞으로 뻗는다. 다이고, 다이고... 실은, 나, 가까이 두면, 신경질나고, 짜증나고, 귀찮지.
92 메이사주 (5cxiU0JJGM)
2023-10-25 (水) 11:51:09
그 근데 저 진짜로
테이블 두 개(?)랑 의자랑 접시 컵 정도만 와장창된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테이블 두 개(?)랑 의자랑 접시 컵 정도만 와장창된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93 메이사주 (5cxiU0JJGM)
2023-10-25 (水) 11:51:53
이건 그거네...
메이사랑 유키무라가 쓸고 지나간 뒤의 바다의 집에서
누군가가 또 싸운거야
그렇죠?
빨리 아무나 유열일상 한번 더 해라(??????)
메이사랑 유키무라가 쓸고 지나간 뒤의 바다의 집에서
누군가가 또 싸운거야
그렇죠?
빨리 아무나 유열일상 한번 더 해라(??????)
96 메이사주 (5cxiU0JJGM)
2023-10-25 (水) 11:52:28
아 아무튼 건물이 반파된건 아니니까...... 개박살은 아니..아ㅣㄴㄹ..아닐걸...?(?????)
97 유식이 (naHvI.P8K.)
2023-10-25 (水) 11:53:13
>>90 그렇구 나
매번 변호사 선임을 당하던 와따시가
이제 변호사 선임을 할 차례가 온거군 요 (아님wwwww)
wwwwwwwwwwww와따시도... 테이블 조금이랑 의자정도만 생각했는데
엇재서 소리까지 있는 CCTV와 민나땃쥐가 징계얘기를 한다는 안건이 나오는거에요오오오오오
응애!!!!!!!!! 나 이 렇게날 조당하면 억 울해서절 대못헤어져 이 갈 등반 대야!!!!!!
매번 변호사 선임을 당하던 와따시가
이제 변호사 선임을 할 차례가 온거군 요 (아님wwwww)
wwwwwwwwwwww와따시도... 테이블 조금이랑 의자정도만 생각했는데
엇재서 소리까지 있는 CCTV와 민나땃쥐가 징계얘기를 한다는 안건이 나오는거에요오오오오오
응애!!!!!!!!! 나 이 렇게날 조당하면 억 울해서절 대못헤어져 이 갈 등반 대야!!!!!!
98 메이사주 (5cxiU0JJGM)
2023-10-25 (水) 11:53:51
저어랑 유식쟌이 생각한것 이상으로 피해규모가 커지고 있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오해 멈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오해 멈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4 유식이 (naHvI.P8K.)
2023-10-25 (水) 11:55:28
>>99 흑흑
저그래도 얼마나 마음을 졸 이는데요
엇재서........ 나냐쨘이 소리있는 CCTV도 확 인한거에요
이거불법이잔아요 응 애!!!!!!!!!!
저그래도 얼마나 마음을 졸 이는데요
엇재서........ 나냐쨘이 소리있는 CCTV도 확 인한거에요
이거불법이잔아요 응 애!!!!!!!!!!
106 메이사주 (5cxiU0JJGM)
2023-10-25 (水) 11:56:08
하긴 뭐 제가 묘사를 너무 메이쨔의 내면과... 메이쨔 손에 들린 의자 정도만하고 주변 파괴상황을 묘사 안?해서 그런거라고 생각하고...
유식쟌 저히 일단
징계 전에 피해규모부터 확실하게 정하고 갑시다
과잉징계는 야다요(???)
유식쟌 저히 일단
징계 전에 피해규모부터 확실하게 정하고 갑시다
과잉징계는 야다요(???)
107 나니와주 (h5icuv5tKU)
2023-10-25 (水) 11:57:17
소리있는 CCTV는 확실한 증거라는 이야기였는데... 이것은 사실 나니와주의 무리수가 맞습니다... 그냥 목격자의 이야기들과 싸울때 오간 이야기들이 누군가가 휴대폰으로 촬영한 뭐 그런거...라고 하는건...
108 원더주 (GH0MV4wTbE)
2023-10-25 (水) 11:57:21
흑흑 사장님의 불행을 양식으로 우리들의 유열을 취했습니다.
반파되어도 영업하던 사장님... 그립습니다...
>>81 wwwwwwwwww
반파되어도 영업하던 사장님... 그립습니다...
>>81 wwwwwwwwww
113 유식이 (naHvI.P8K.)
2023-10-25 (水) 11:58:58
우앵 마마... 마마 도와조....
근데 와따시가 리얼로 과몰입해서 그런것같은데
먼 저 사죄의 말씀을 드 립니다.....
그 렇지만 서사를 위해 맛있는 혐관을 쌓은것 뿐 이니
반파되었다던지 징계안건으로 자와자와했다던 지는 넘 어가고 적당 히혼 나는선 에서 끝나면 안 될가 요????
그... 그치만 그런거 다 따지면 이미 윾식이와 메이사쨩 형사입건이라구...... 우마무스메 앵시어스 웨이브 가 아니라 우마무스메 역전재판 ~기물파손과 폭행에 얽힌 치정, 소녀들의 감정편~ 을 찍어야 하잔아요......
응 애
근데 와따시가 리얼로 과몰입해서 그런것같은데
먼 저 사죄의 말씀을 드 립니다.....
그 렇지만 서사를 위해 맛있는 혐관을 쌓은것 뿐 이니
반파되었다던지 징계안건으로 자와자와했다던 지는 넘 어가고 적당 히혼 나는선 에서 끝나면 안 될가 요????
그... 그치만 그런거 다 따지면 이미 윾식이와 메이사쨩 형사입건이라구...... 우마무스메 앵시어스 웨이브 가 아니라 우마무스메 역전재판 ~기물파손과 폭행에 얽힌 치정, 소녀들의 감정편~ 을 찍어야 하잔아요......
응 애
118 메이사주 (5cxiU0JJGM)
2023-10-25 (水) 12:00:31
마 맞아요 적당히 혼나는 선에서 멈춰요 우 리
본말전도가 되어가 고있 어요 흑흑 그저 맛있고 싶어서 했을뿐인데(????)
본말전도가 되어가 고있 어요 흑흑 그저 맛있고 싶어서 했을뿐인데(????)
119 나니와주 (h5icuv5tKU)
2023-10-25 (水) 12:00:45
혼나고, 둘다 서로에게 사과는 해야죠, 진심으로...
앞으로 이런 수준의 싸움이 밖에서 나면... 응, 커버 못 쳐주고
앞으로 이런 수준의 싸움이 밖에서 나면... 응, 커버 못 쳐주고
123 유식이 (naHvI.P8K.)
2023-10-25 (水) 12:01:41
메이사쨩 저희
테이블 1호 (유식이가 옆으로 던져서 부서짐)
테이블 2호 (그 테이블에 맞아서 부서짐)
의자 1호 (메이사가 무기로 씀)
의자 2호 (유식이가 넘어지면서 부서짐)
그릇 1호 (야키소바가 담겨있었음)
컵 1호 (사이다가 담겨있었음)
라무네 1호 (맛있다는데 먹어보고 싶음)
만 딱 깔끔하게 부 서진걸로 해 요
가 게도 커서 반 파정도 는 아닌 걸 로
>>107 우 엥 나 냐 쨩...
테이블 1호 (유식이가 옆으로 던져서 부서짐)
테이블 2호 (그 테이블에 맞아서 부서짐)
의자 1호 (메이사가 무기로 씀)
의자 2호 (유식이가 넘어지면서 부서짐)
그릇 1호 (야키소바가 담겨있었음)
컵 1호 (사이다가 담겨있었음)
라무네 1호 (맛있다는데 먹어보고 싶음)
만 딱 깔끔하게 부 서진걸로 해 요
가 게도 커서 반 파정도 는 아닌 걸 로
>>107 우 엥 나 냐 쨩...
124 원더주 (GH0MV4wTbE)
2023-10-25 (水) 12:01:48
>>114 그런가...
사실 객관적으로는 반파보다는 난동에 가깝지않을까 하는데스. 왜 토라도라의 그 격투씬처럼
사실 객관적으로는 반파보다는 난동에 가깝지않을까 하는데스. 왜 토라도라의 그 격투씬처럼
126 메이사주 (5cxiU0JJGM)
2023-10-25 (水) 12:03:31
>>1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무네는 빼요.. 그건 메이사가 이미 결제한거라 마시든 부수든 던지든 버리든 바다의집과는 상관이 없는 아이가 되어버렸으니(??????????)
테이블 1호 (유식이가 옆으로 던져서 부서짐)
테이블 2호 (그 테이블에 맞아서 부서짐)
의자 1호 (메이사가 무기로 씀)
의자 2호 (유식이가 넘어지면서 부서짐)
그릇 1호 (야키소바가 담겨있었음)
컵 1호 (사이다가 담겨있었음)
가 정확한 피해목록/배상목록이 되겠습니다
담당또레나들은 참고하십쇼
가게도 사실 커?서 반파 아님 진짜 아님 땅땅땅
라무네는 빼요.. 그건 메이사가 이미 결제한거라 마시든 부수든 던지든 버리든 바다의집과는 상관이 없는 아이가 되어버렸으니(??????????)
테이블 1호 (유식이가 옆으로 던져서 부서짐)
테이블 2호 (그 테이블에 맞아서 부서짐)
의자 1호 (메이사가 무기로 씀)
의자 2호 (유식이가 넘어지면서 부서짐)
그릇 1호 (야키소바가 담겨있었음)
컵 1호 (사이다가 담겨있었음)
가 정확한 피해목록/배상목록이 되겠습니다
담당또레나들은 참고하십쇼
가게도 사실 커?서 반파 아님 진짜 아님 땅땅땅
128 유식이 (naHvI.P8K.)
2023-10-25 (水) 12:03:58
>>119 응애
저 근데 나냐가 약간 커버 쳐줄 필요는 없지 않을가요...??? 혐관 쌓여서 싸우고 뭐 하고 하더라도.... 앞으로는 지 금처럼 대 소동으로 세 간의관심이 집 중되지 않 았으면 해 요
그게 나냐에게도 덜 부담스러울것 같구요..........
>>124 인 정 딱 이 정도가 좋 아요
>>122 또레나........ 나 정신이 업써.....
저 근데 나냐가 약간 커버 쳐줄 필요는 없지 않을가요...??? 혐관 쌓여서 싸우고 뭐 하고 하더라도.... 앞으로는 지 금처럼 대 소동으로 세 간의관심이 집 중되지 않 았으면 해 요
그게 나냐에게도 덜 부담스러울것 같구요..........
>>124 인 정 딱 이 정도가 좋 아요
>>122 또레나........ 나 정신이 업써.....
130 스트라토주 (FQw.27k1D.)
2023-10-25 (水) 12:04:24
우리는 테이블을 잊어선 안 된다.
그것은 마음에 대한 육체의 패배이며
우리가 마음이라는 것을
힘겨워하는 존재라는 사실의
증명이 될 뿐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마음에 대한 육체의 패배이며
우리가 마음이라는 것을
힘겨워하는 존재라는 사실의
증명이 될 뿐이기 때문이다.
135 리카주 (cu7bXKjb5g)
2023-10-25 (水) 12:05:25
그정도인가..(알아두기)
하지만 히토미미들 입장에선 저것도 크게 보이긴 할 것 같슴다.
히토미미 닝겐에게는 테이블 던져서 부수는 건 어렵다고 보는 터라(?)
오죽하면 카피페에
A: 왜 C에게 의자를 던졌나!
B: 테이블을 던지기엔 무거웠거든요
도 있겠나여.
하지만 히토미미들 입장에선 저것도 크게 보이긴 할 것 같슴다.
히토미미 닝겐에게는 테이블 던져서 부수는 건 어렵다고 보는 터라(?)
오죽하면 카피페에
A: 왜 C에게 의자를 던졌나!
B: 테이블을 던지기엔 무거웠거든요
도 있겠나여.
138 미즈호주 (PgcrYRFj6c)
2023-10-25 (水) 12:06:58
아 집 갈 버스도 집에서 갈 버스도 없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X됐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9 나니와주 (h5icuv5tKU)
2023-10-25 (水) 12:07:00
그러면 이걸로 합의하죠
사실 저 바다의 집은 고루시가 운영하는 야키소바 바다의 집이였다는걸로(?)
밍나 환영을 본거야(무리수)
사실 저 바다의 집은 고루시가 운영하는 야키소바 바다의 집이였다는걸로(?)
밍나 환영을 본거야(무리수)
140 다이고 - 레이니 (l6JJf82a7o)
2023-10-25 (水) 12:07:02
>>91
마주본 레이니의 눈에서는 눈물이 흐르고 있어서, 다이고는 깜짝 놀라 어쩔 줄 몰랐다.
자신이 보기 전부터 울고 있었는지, 아니면 자신을 보고 나서 울기 시작한 건지를 알 수가 없다는 점이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었다, 무슨 일이 었었나? 그렇게 생각하니 마음이 좋지 않다.
"그게... 무슨 말이야?"
지금 당장의 빈약한 다이고의 주변 정보로는 레이니가 이렇게까지 무서워하는 이유를 알 턱이 없었다.
그래도 지금 레이니의 상황이 좋지 않다는 것 정도는 인식하고 있었기 때문에, 레이니가 앞으로 팔을 뻗는 걸 보고, 자신 역시 팔을 뻗어 레이니를 꼭 끌어안았다.
"내가 널 무섭게 할 리 없잖아, 일단 진정하자."
마주본 레이니의 눈에서는 눈물이 흐르고 있어서, 다이고는 깜짝 놀라 어쩔 줄 몰랐다.
자신이 보기 전부터 울고 있었는지, 아니면 자신을 보고 나서 울기 시작한 건지를 알 수가 없다는 점이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었다, 무슨 일이 었었나? 그렇게 생각하니 마음이 좋지 않다.
"그게... 무슨 말이야?"
지금 당장의 빈약한 다이고의 주변 정보로는 레이니가 이렇게까지 무서워하는 이유를 알 턱이 없었다.
그래도 지금 레이니의 상황이 좋지 않다는 것 정도는 인식하고 있었기 때문에, 레이니가 앞으로 팔을 뻗는 걸 보고, 자신 역시 팔을 뻗어 레이니를 꼭 끌어안았다.
"내가 널 무섭게 할 리 없잖아, 일단 진정하자."
141 메이사주 (5cxiU0JJGM)
2023-10-25 (水) 12:07:14
근데 접이식 테이블 같은 건 히또미미도 들어서 던질 수 있지 않...나...?
한철 장사니까(?) 고정식 테이블보다 접이식 더 많이 쓸 거 같은데....
한철 장사니까(?) 고정식 테이블보다 접이식 더 많이 쓸 거 같은데....
142 유식이 (naHvI.P8K.)
2023-10-25 (水) 12:07:43
wwwwwwwww여튼..... 이렇게 메이쨔와 윾식이의 유 열일 상에 관 심가져주셔서 매우아 리가또 하고
저 는 진 짜로 이 런 큰 관 심이너 무부담 스러워서 평소의 어 장으로 돌 아갔으면 해 요
그 러니까 먼 가 먼 가
큰 징계로 자와자와하다 (X) -> 돌아가면 마구혼날예정 (O)
정 도의 선 에서 끝 나고 서 사로풀 어가는 늑김으로 해 주시면 안 될 까요
저너 무무 서워요
>>133 우엥 또레나... 힘내야해... 나도 낼모레 출근이야....
저 는 진 짜로 이 런 큰 관 심이너 무부담 스러워서 평소의 어 장으로 돌 아갔으면 해 요
그 러니까 먼 가 먼 가
큰 징계로 자와자와하다 (X) -> 돌아가면 마구혼날예정 (O)
정 도의 선 에서 끝 나고 서 사로풀 어가는 늑김으로 해 주시면 안 될 까요
저너 무무 서워요
>>133 우엥 또레나... 힘내야해... 나도 낼모레 출근이야....
143 메이사주 (5cxiU0JJGM)
2023-10-25 (水) 12:08:46
그 그래요 우리 모두 돌아가면 따끔하게 혼난다 정도로 해요...
배상도 하고...
메이쨔 또 당분간 용돈없어서 힘들겠네...(?)
배상도 하고...
메이쨔 또 당분간 용돈없어서 힘들겠네...(?)
144 나니와주 (h5icuv5tKU)
2023-10-25 (水) 12:08:55
진짜 히토미미면 그래도 될 거 같은데 두분이 우마무스메라는 사실때문에 처음에 묘사할때 제가 너무 크게 만든것도 없잖아 있는거 같네요... 죄송합니다 여러분
145 다이고주 (l6JJf82a7o)
2023-10-25 (水) 12:09:52
의 외로 접이식 철제테이블 같은 게 아니라
조립 식 목재 태이블 이라서 잘못 던지면 잘 분해 된다고 할 까요?
사쟌님 이
으아아 내 가게 가! 할 정도는 아니어도
으아아 내 테이블 과 의자 가! 접시 가! 컵 이! 으아아 평화롭 던 가게 의 분위기 가!
할 정도였다면 OK일 것 같아서
어쨌든 그 난리가 났고 한명은 아예 그 자리에서 기절을 했으니... 소문이 과장될 수는 있다고 생각함다
반파라고 할 수는 없지만 어쨌든 소문이 나긴 날 만한...
조립 식 목재 태이블 이라서 잘못 던지면 잘 분해 된다고 할 까요?
사쟌님 이
으아아 내 가게 가! 할 정도는 아니어도
으아아 내 테이블 과 의자 가! 접시 가! 컵 이! 으아아 평화롭 던 가게 의 분위기 가!
할 정도였다면 OK일 것 같아서
어쨌든 그 난리가 났고 한명은 아예 그 자리에서 기절을 했으니... 소문이 과장될 수는 있다고 생각함다
반파라고 할 수는 없지만 어쨌든 소문이 나긴 날 만한...
147 메이사주 (5cxiU0JJGM)
2023-10-25 (水) 12:11:59
>>145 오 이 것도 좋 은
나냐는 소문듣고 놀래서 호다닥?왔다고 하면?? 연인이랑 친구가 동시에 우당탕탕 대소동이어서 경황이 없어가지고 그랬다고 하면??
그리고 유식쟌이 아니 그 정도는 아니었다고 하면??
어떻게든 해결할 수 있지 않을?지
나냐는 소문듣고 놀래서 호다닥?왔다고 하면?? 연인이랑 친구가 동시에 우당탕탕 대소동이어서 경황이 없어가지고 그랬다고 하면??
그리고 유식쟌이 아니 그 정도는 아니었다고 하면??
어떻게든 해결할 수 있지 않을?지
148 유식이 (naHvI.P8K.)
2023-10-25 (水) 12:12:59
>>143 흑 흑 메 이사 양 내 가미 안해
위 로의용 돈을전 달해줄게
물론 우리 또레나 지갑에서...(밋쭁: 거기 경찰서죠???)
>>144 아 니에요.... 저 도 오히려 나냐쨘 혐 관이라던지 그런거 안조아하시는데 유열을 쫓아서 죄 송한
하 지만
응애!!!!!!!!!!!!!! 님 의답 레가 제 심 장을얼 마나아 프게했 는데요 저 삐 졌 음 (?????)
>>145 이게 딱 제가 생각하던 아 주좋 은안건같 아요
역 시짱 룡상이야.... 믿 고있었어!!!!
위 로의용 돈을전 달해줄게
물론 우리 또레나 지갑에서...(밋쭁: 거기 경찰서죠???)
>>144 아 니에요.... 저 도 오히려 나냐쨘 혐 관이라던지 그런거 안조아하시는데 유열을 쫓아서 죄 송한
하 지만
응애!!!!!!!!!!!!!! 님 의답 레가 제 심 장을얼 마나아 프게했 는데요 저 삐 졌 음 (?????)
>>145 이게 딱 제가 생각하던 아 주좋 은안건같 아요
역 시짱 룡상이야.... 믿 고있었어!!!!
153 히다이주(여행중) (k/tnn7aqHs)
2023-10-25 (水) 12:14:23
레이니주께 질문 🤔
레이니 흉터있는 쪽 눈두덩 만지고 살짝 누르면서
"왜 안 말하지? 보통은 말하지 않아?" 하면
어떻게 되너요?
레이니 흉터있는 쪽 눈두덩 만지고 살짝 누르면서
"왜 안 말하지? 보통은 말하지 않아?" 하면
어떻게 되너요?
161 메이사주 (5cxiU0JJGM)
2023-10-25 (水) 12:17:11
>>159 (대충 떠밀려가는 가오나시짤)
출근길 지하철 안 탄지는 오래지만.. 예전에 탔던 기억이 생생하게 살아나네..
내릴 곳이 아닌데 강제로 내림당한다던가(???)
출근길 지하철 안 탄지는 오래지만.. 예전에 탔던 기억이 생생하게 살아나네..
내릴 곳이 아닌데 강제로 내림당한다던가(???)
165 다이고주 (l6JJf82a7o)
2023-10-25 (水) 12:18:20
지하철 안 탄지는 진 짜오래 된
졸린 상태에서 기차를 타서 내리려던 역 놓치고 다시 돌아가는 기차 탄 기억은 많슴다...
졸린 상태에서 기차를 타서 내리려던 역 놓치고 다시 돌아가는 기차 탄 기억은 많슴다...
169 유식이 (naHvI.P8K.)
2023-10-25 (水) 12:19:43
>>150 우엥 그건 죄 송해요
하 지만맛 있는 유 열 을참 을수가 업 엇어 요
이 런앤 오라서 죄 송 해 요......
그 그치만 저는 이런 날조로 우리 애기들 사이에 심각한 문제가 생기는건 반대입니다....
저저저희 이제 정리되었자나요...
사쟌님 : 으악 내 (테이블1호2호등등등) 이!!! 평화로운 가게 분위기가!!!!
이사장님 : 돌아오면 마구마구 꿀밤을 때려주겠다
유식이, 메이사 : 😡😡
또레나들 : 에휴... 사고뭉치들... 죄송합니다 변상할게요..
소문을 좋아하는 무스메들 : (자와자와)
이 정도 니 가요..... 그 렇죠?!???
그러니까 우 리 처 음부터다 시시작 하면 안 될까요 저 너 무가슴 이아 파요
wwwwwwwwwwwww
www히다이주 굿모닝 굿모닝인ww 시간이 많이 늦었는데 안줌셔도 다이죠부인???
하 지만맛 있는 유 열 을참 을수가 업 엇어 요
이 런앤 오라서 죄 송 해 요......
그 그치만 저는 이런 날조로 우리 애기들 사이에 심각한 문제가 생기는건 반대입니다....
저저저희 이제 정리되었자나요...
사쟌님 : 으악 내 (테이블1호2호등등등) 이!!! 평화로운 가게 분위기가!!!!
이사장님 : 돌아오면 마구마구 꿀밤을 때려주겠다
유식이, 메이사 : 😡😡
또레나들 : 에휴... 사고뭉치들... 죄송합니다 변상할게요..
소문을 좋아하는 무스메들 : (자와자와)
이 정도 니 가요..... 그 렇죠?!???
그러니까 우 리 처 음부터다 시시작 하면 안 될까요 저 너 무가슴 이아 파요
wwwwwwwwwwwww
www히다이주 굿모닝 굿모닝인ww 시간이 많이 늦었는데 안줌셔도 다이죠부인???
171 히다이주(여행중) (k/tnn7aqHs)
2023-10-25 (水) 12:20:36
>>162
좋 아 요
미즈호에게 도게자를 박을 때가 됐네요...
일단 히다이의 일상은 그렇게 기절시키고(?) 히다이가 미즈호를 콜해서 레이니를 데려갔다는 방향으로 해도 될까요 😚
좋 아 요
미즈호에게 도게자를 박을 때가 됐네요...
일단 히다이의 일상은 그렇게 기절시키고(?) 히다이가 미즈호를 콜해서 레이니를 데려갔다는 방향으로 해도 될까요 😚
172 메이사주 (5cxiU0JJGM)
2023-10-25 (水) 12:20:37
>>165
퇴근길에 꾸벅꾸벅 졸다가 내릴 역 지나쳐서 다시 타고 온다던가...
저도 생각보다 많이 그랬던거 같네요
퇴근하면 피곤해서 어쩔 수 없었던
퇴근길에 꾸벅꾸벅 졸다가 내릴 역 지나쳐서 다시 타고 온다던가...
저도 생각보다 많이 그랬던거 같네요
퇴근하면 피곤해서 어쩔 수 없었던
173 다이고주 (l6JJf82a7o)
2023-10-25 (水) 12:20:58
그래도 혼은 날거라고 생각하니
약간 분위기 환기가 필요하다면 둘이 악우 관계로 변하는 것까지는 생각해뒀슴다 후후
약간 분위기 환기가 필요하다면 둘이 악우 관계로 변하는 것까지는 생각해뒀슴다 후후
179 레이니주 (am9wMwVOmM)
2023-10-25 (水) 12:22:16
아니 근데
왜 하필 미즈호에요????????????????????
미즈호말곤 부를 사람 없긴 한데
왜?
왜 하필 미즈호에요????????????????????
미즈호말곤 부를 사람 없긴 한데
왜?
184 다이고주 (l6JJf82a7o)
2023-10-25 (水) 12:23:44
미즈호가 데려갔다면
사실 흐름상으로는 미즈호가 다이고한테 이야기할 거 같긴 한데(구체적인 건 아니고 그냥 기절해있는걸 데려왔다, 케어가 필요해보인다라는 둥)
레이니가 정신 차리고 미즈호한테 말하지 말아달라고 할거 같기도 하고
그러면 미즈호는 레이니 존중하는 입장에서 말 안할 것 같은 느낌이 있고
아무튼 정신없는
사실 흐름상으로는 미즈호가 다이고한테 이야기할 거 같긴 한데(구체적인 건 아니고 그냥 기절해있는걸 데려왔다, 케어가 필요해보인다라는 둥)
레이니가 정신 차리고 미즈호한테 말하지 말아달라고 할거 같기도 하고
그러면 미즈호는 레이니 존중하는 입장에서 말 안할 것 같은 느낌이 있고
아무튼 정신없는
185 히다이주(여행중) (k/tnn7aqHs)
2023-10-25 (水) 12:24:33
>>179 다이고와의 일상에서
다이고가 아무것도 모르고 있는 느낌으로 나와서...🤔
다이고 불러도 괜찮습니다!
다이고가 아무것도 모르고 있는 느낌으로 나와서...🤔
다이고 불러도 괜찮습니다!
187 유식이 (naHvI.P8K.)
2023-10-25 (水) 12:24:58
>>174 우 웃 부 탁드려도될 까요
죄 송해요.....
그 리고 민나땃쥐분들께... 이렇게 유식이와 메이쨔의 유 열일상에관 심가져주셔서 너무 감 사하지만
제 가너무쫄 보인것도 있 고 먼 가관심을한 눈에받으니 부 담스럽기도 하 고 (과몰입ON) 너 무주인 공화는 아 닐지우 려되어서
저 는이 만이렇 게 사건을잘 수습했다고 믿고 다시금 평범한 한 명의보잘 것없는유 식이로돌아가겠 습니다...
앞 으로도꿀잼일 상을 민 폐가되지않는선 에서 보 여드릴수있으면 기 쁘겠네요...... 다 들고 맙습니다..... 그 럼이 관심을 메이쨔에게 토스하고 저는 이만(메이사주:님아)
>>177 wwwwww비행기에서 줌시면 피곤하실텐데.. 그래두 좀 줌셨다니 다행인...(나데나데)
죄 송해요.....
그 리고 민나땃쥐분들께... 이렇게 유식이와 메이쨔의 유 열일상에관 심가져주셔서 너무 감 사하지만
제 가너무쫄 보인것도 있 고 먼 가관심을한 눈에받으니 부 담스럽기도 하 고 (과몰입ON) 너 무주인 공화는 아 닐지우 려되어서
저 는이 만이렇 게 사건을잘 수습했다고 믿고 다시금 평범한 한 명의보잘 것없는유 식이로돌아가겠 습니다...
앞 으로도꿀잼일 상을 민 폐가되지않는선 에서 보 여드릴수있으면 기 쁘겠네요...... 다 들고 맙습니다..... 그 럼이 관심을 메이쨔에게 토스하고 저는 이만(메이사주:님아)
>>177 wwwwww비행기에서 줌시면 피곤하실텐데.. 그래두 좀 줌셨다니 다행인...(나데나데)
189 메이사주 (5cxiU0JJGM)
2023-10-25 (水) 12:26:33
>>187 님 아(?????????)
저 저도 보잘것없는 메이사주로 돌아갈테니
다음 유열일상으로 만ㄴ나요 여러분(?????)
저 저도 보잘것없는 메이사주로 돌아갈테니
다음 유열일상으로 만ㄴ나요 여러분(?????)
190 나니와주 (h5icuv5tKU)
2023-10-25 (水) 12:26:57
그럼 그렇게 해요- 너무 시리어스한 느낌으로 가서 죄송하지만... 응, 그대신 저, 하나만 약속해도 되어요?
이런 혐관이나 싸움은... 응, 하지 않는 주의로
이런 혐관이나 싸움은... 응, 하지 않는 주의로
191 레이니주 (am9wMwVOmM)
2023-10-25 (水) 12:27:01
>>185 다이고 주가 레스를 갈 어엎으면 되지 않 을까 요(다이고주 : ??????)
다이고주한테 결정을 토스 하 겠습 니다... (다이고주 : 님아)
다이고주한테 결정을 토스 하 겠습 니다... (다이고주 : 님아)
192 다이고주 (l6JJf82a7o)
2023-10-25 (水) 12:27:33
약간의 개연성을 부여하자면
다이고는 지금 인앤콜 준비중이라 약 간바빠 요
깃 발쟁탈 전 준비중 이 야
>>185, >>188
아마 미즈호가 레이니랑 시간 좀 보내고 계신가요? 정도는 얘기했을 것 같은
히다이는 지금으로선 일상 따로 하지 않는 이상은... 들이받는 거밖에 생각이 안 나고
다이고는 지금 인앤콜 준비중이라 약 간바빠 요
깃 발쟁탈 전 준비중 이 야
>>185, >>188
아마 미즈호가 레이니랑 시간 좀 보내고 계신가요? 정도는 얘기했을 것 같은
히다이는 지금으로선 일상 따로 하지 않는 이상은... 들이받는 거밖에 생각이 안 나고
194 히다이주(여행중) (k/tnn7aqHs)
2023-10-25 (水) 12:28:31
음...🤔
저야 이런 일상을 즐기는 입장이라 말을 얹기가 조심스러운 측면이 있는데, 캐릭터의 자율권은 오너에게 있지 다른 사람이 디렉션을 지시할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야 이런 일상을 즐기는 입장이라 말을 얹기가 조심스러운 측면이 있는데, 캐릭터의 자율권은 오너에게 있지 다른 사람이 디렉션을 지시할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95 나니와주 (h5icuv5tKU)
2023-10-25 (水) 12:31:24
그게... 그러니까 다른 분들이 이런 유열 일상이나 그런걸 즐기시는 건 저도 이야기할 게 아니라는 건 알지만
유키무라 모모카라는 아이가 제 캐릭터에 너무 밀접하게 연관되어버려서... 모모카가 혐관을 만들면 제쪽도 끌려가는 느낌이 되는 것이 말이죠
그래서 이야기하는거예요... 죄송해요 그게 썰은 괜찮은데 그런 혐관이 오래 지속되면 제 캐릭터가 아닌 제가 힘들어서...
유키무라 모모카라는 아이가 제 캐릭터에 너무 밀접하게 연관되어버려서... 모모카가 혐관을 만들면 제쪽도 끌려가는 느낌이 되는 것이 말이죠
그래서 이야기하는거예요... 죄송해요 그게 썰은 괜찮은데 그런 혐관이 오래 지속되면 제 캐릭터가 아닌 제가 힘들어서...
196 히다이주(여행중) (k/tnn7aqHs)
2023-10-25 (水) 12:31:59
그리고 히다이의 경우 미즈호를 부를 루트랑 다이고를 부를 루트가 진짜 둘다 비등비등한데...
1. 미즈호를 부를 경우
내가 기절시켰다. 다이고한테는 네가 말해달라. 넌 담당은 아니어도 같은 팀이니까 그럴 의무가 있다 하다가
잘 안 될 경우 모래밭에 도게자 박습니다.
2. 다이고 부를 경우
키스하려고 했는데 기절해버렸다고 합니다...🙄
1. 미즈호를 부를 경우
내가 기절시켰다. 다이고한테는 네가 말해달라. 넌 담당은 아니어도 같은 팀이니까 그럴 의무가 있다 하다가
잘 안 될 경우 모래밭에 도게자 박습니다.
2. 다이고 부를 경우
키스하려고 했는데 기절해버렸다고 합니다...🙄
201 레이니주 (am9wMwVOmM)
2023-10-25 (水) 12:34:48
>>19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웃겨서기절할것같
아웃겨서기절할것같
205 메이사주 (5cxiU0JJGM)
2023-10-25 (水) 12:36: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너무 재밌ㅋㅋㅋㅋㅋ어(???)
다이고 부르는 쪽으로 가서?
다이다이뜨면? 재밌겠다 싶기도 한데
>>199의 선동과 날조된 소문이 돌면 메이쨔의 독점력 또 눌리나...?하는 생각이 들어버린
와따시 뇌가 유열되어버린ㅋㅋㅋ멈출수없는ㅋㅋㅋㅋㅋ
다이고 부르는 쪽으로 가서?
다이다이뜨면? 재밌겠다 싶기도 한데
>>199의 선동과 날조된 소문이 돌면 메이쨔의 독점력 또 눌리나...?하는 생각이 들어버린
와따시 뇌가 유열되어버린ㅋㅋㅋ멈출수없는ㅋㅋㅋㅋㅋ
207 유식이 (naHvI.P8K.)
2023-10-25 (水) 12:39:33
>>190 최 대한나 냐쟌이힘 들지않 도록....
하 지않는다는 약 속은 못 드리지만... 노 력해보겠 습 니다 죄 송합니다............. 끌려가지 않 도 록...
>>196 님 아 대 체 왜 선 택 지 가 아 앗 ! ! !
wwwwwwwwwwwwwwww님 들아... 어 디까지가 는거에요
유식이 (유열) 메이사
레이니 (유열) 히다이
다이고 (유열) 히다이
다이고 (유열) 히다이 메이사
다이고 유식이(?) (유열) 히다이 메이사
라 니 여 름에대 체무 슨일 이
하 지않는다는 약 속은 못 드리지만... 노 력해보겠 습 니다 죄 송합니다............. 끌려가지 않 도 록...
>>196 님 아 대 체 왜 선 택 지 가 아 앗 ! ! !
wwwwwwwwwwwwwwww님 들아... 어 디까지가 는거에요
유식이 (유열) 메이사
레이니 (유열) 히다이
다이고 (유열) 히다이
다이고 (유열) 히다이 메이사
다이고 유식이(?) (유열) 히다이 메이사
라 니 여 름에대 체무 슨일 이
209 히다이주(여행중) (k/tnn7aqHs)
2023-10-25 (水) 12:40:04
일단 다이고주 편하신 방향대로 먼저 선택권을 드리고 싶습니다 ☺️ 아무래도 이 일상에서 제일 가까우신 분이라...
210 다이고주 (l6JJf82a7o)
2023-10-25 (水) 12:42:02
좋습니다.
생각 정리한 거 말씀드릴게요.
1. 기절 후 히다이가 미즈호에게 연락함(+다이고에게 먼저 했으나 받지 않음, 이유는 뭐 여러가지 있을 수 있지만 아무튼)
2. 미즈호가 찾아옴, >>196 상황 전개
3. 미즈호가 레이니를 데리고 돌아옴 미즈호라면 우마무스메 한 명 정도는 거뜬히 데리고 돌아올수 있을것(?)
4. 이후 레이니가 깨어남
5. 미즈호가 얼마나 아는지는 모르지만 이 일 관련해서 함구해달라고 부탁
6. 미즈호는 구체적 이야기 대신 다이고에게 살짝 흘리는 식으로만 전달(요즘 담당과의 시간에 소홀하진 않으신가요? 라든가)
7. 그 얘기 전달 받고 이야기하는 걸 더 미루면 안 되겠다 판단해 오늘 만나려고 함
이 되겠네요, 괜찮아 보임까?
생각 정리한 거 말씀드릴게요.
1. 기절 후 히다이가 미즈호에게 연락함(+다이고에게 먼저 했으나 받지 않음, 이유는 뭐 여러가지 있을 수 있지만 아무튼)
2. 미즈호가 찾아옴, >>196 상황 전개
3. 미즈호가 레이니를 데리고 돌아옴 미즈호라면 우마무스메 한 명 정도는 거뜬히 데리고 돌아올수 있을것(?)
4. 이후 레이니가 깨어남
5. 미즈호가 얼마나 아는지는 모르지만 이 일 관련해서 함구해달라고 부탁
6. 미즈호는 구체적 이야기 대신 다이고에게 살짝 흘리는 식으로만 전달(요즘 담당과의 시간에 소홀하진 않으신가요? 라든가)
7. 그 얘기 전달 받고 이야기하는 걸 더 미루면 안 되겠다 판단해 오늘 만나려고 함
이 되겠네요, 괜찮아 보임까?
211 메이사주 (5cxiU0JJGM)
2023-10-25 (水) 12:42:09
여름은 불쾌지수가 높은 계절...
작은 마찰이 큰 결과를 불러오는... 그런 계절...(??????????)
흐.. 아무튼 저도 이번 유열일상을 계기로?
메이쨔를 좀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기로 했습니다.. 슬슬 가지치고 다듬고 할 때가 온 거 같군요 후후
작은 마찰이 큰 결과를 불러오는... 그런 계절...(??????????)
흐.. 아무튼 저도 이번 유열일상을 계기로?
메이쨔를 좀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기로 했습니다.. 슬슬 가지치고 다듬고 할 때가 온 거 같군요 후후
213 레이니주 (am9wMwVOmM)
2023-10-25 (水) 12:43:32
미즈호라면 우마무스메 한 명 정도는 거뜬히 데리고 돌아올수 있을것(?) <- 기절
오케이임다 답레 써올게요
오케이임다 답레 써올게요
214 다이고주 (l6JJf82a7o)
2023-10-25 (水) 12:43:50
이 과정에서 히다이는 다이고한테 실망할 수도 있고
나중에 따로 이야기하다가 히다이 쪽에서 다이고 들이받는 건 가능할 것 같슴다
다이고...는 의도한 건 아니지만 뭐랄까 잔머리는 잘 안 굴러가는 타입이라, 숨기려고 작정하는 걸 캐내지는 않으니 답답해 보일 수 있고...
나중에 따로 이야기하다가 히다이 쪽에서 다이고 들이받는 건 가능할 것 같슴다
다이고...는 의도한 건 아니지만 뭐랄까 잔머리는 잘 안 굴러가는 타입이라, 숨기려고 작정하는 걸 캐내지는 않으니 답답해 보일 수 있고...
215 유식이 (naHvI.P8K.)
2023-10-25 (水) 12:44:42
>>212 아니얏.... 우리 애기들... 백년해로 할 거야... 응 애
와따시가 서사라면 머든지 좋아해서...... 먼가먼가 죄송한... 말씀하신대로 끌려간다던지 하는 느낌 없게 최대한 나냐쟌 안 힘드시도록 하겠습니다...
그 치만 그 치만??? 언제나 사 이좋은 사람들 만있 을순업 자나요..?
와따시가 서사라면 머든지 좋아해서...... 먼가먼가 죄송한... 말씀하신대로 끌려간다던지 하는 느낌 없게 최대한 나냐쟌 안 힘드시도록 하겠습니다...
그 치만 그 치만??? 언제나 사 이좋은 사람들 만있 을순업 자나요..?
219 다이고주 (l6JJf82a7o)
2023-10-25 (水) 12:46:57
>>213 너무 부담가지지 말고 써주셨음 함다 잘 풀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하고 있고 노력중이니!
>>212
아무래도 유키무라와 메이사에 비해서 나니와가 너무 어른스러워서 생긴 일 같기도 한데...
사실 유키무라와 메이사 사이에서 벌어진 싸움은 그 나잇대(실제론 불명이지만) 애들이라면 충분히 생길 수 있는 일이니까요, 나니와의 걱정도, 유키무라나 메이사의 반응도 다 그럴듯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결국 나니와도 그 나잇대의 아이고, 지금으로썬 아까 말했던 대로 사건의 규모를 재정립해서 대화하는 게 좋아보이네요, 둘 사이의 관계가 예전처럼 친해지기는 좀 어렵더라도 충분히 다른 국면으로 들어갈 수는 있다고 보는 입장이라...
>>212
아무래도 유키무라와 메이사에 비해서 나니와가 너무 어른스러워서 생긴 일 같기도 한데...
사실 유키무라와 메이사 사이에서 벌어진 싸움은 그 나잇대(실제론 불명이지만) 애들이라면 충분히 생길 수 있는 일이니까요, 나니와의 걱정도, 유키무라나 메이사의 반응도 다 그럴듯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결국 나니와도 그 나잇대의 아이고, 지금으로썬 아까 말했던 대로 사건의 규모를 재정립해서 대화하는 게 좋아보이네요, 둘 사이의 관계가 예전처럼 친해지기는 좀 어렵더라도 충분히 다른 국면으로 들어갈 수는 있다고 보는 입장이라...
222 다이고주 (l6JJf82a7o)
2023-10-25 (水) 12:49:08
>>216 도게자 박는지까진 제가 결정할 게 아니라 😅
그냥 적당히 데려갔을 수도 있고, 아무튼 그 부분은 히다이주께서 결정해주세요
그냥 적당히 데려갔을 수도 있고, 아무튼 그 부분은 히다이주께서 결정해주세요
227 유식이 (naHvI.P8K.)
2023-10-25 (水) 12:52:44
오 늘도나 의수 면패턴은망 했군
짱룡=상의 말씀대로 나냐쨩.... 먼가 일상 재정비해서 다시 돌렸으면 하는데, 원하는 방향이라던지 있으실가요?? 편하게 말씀주십사 하는..
짱룡=상의 말씀대로 나냐쨩.... 먼가 일상 재정비해서 다시 돌렸으면 하는데, 원하는 방향이라던지 있으실가요?? 편하게 말씀주십사 하는..
229 미즈호주 (PgcrYRFj6c)
2023-10-25 (水) 12:53:07
>>225 🤭 "도게자 하지 말고 유우가 오빠야라 부르게 해주는거 허락해주는걸로 퉁치기 어떠나? "
237 유식이 (naHvI.P8K.)
2023-10-25 (水) 12:55:52
>>235 wwwwwwwwwwwwww코이츠wwwwww 수상하게 스불재와 유열을 즐기는wwwwwwwww
241 미즈호주 (PgcrYRFj6c)
2023-10-25 (水) 12:57:29
아니 근데 진심으로
"유우가 오빠야" 호칭은 코우의 없던 박력도 생기게 만들것 같은데요 @코우주 동의하십니까????
"유우가 오빠야" 호칭은 코우의 없던 박력도 생기게 만들것 같은데요 @코우주 동의하십니까????
244 유식이 (naHvI.P8K.)
2023-10-25 (水) 12:59:53
https://i.postimg.cc/1Xb1YwLr/IMG-3438.webp
진 짜이 상황에딱 맞 는 짤
>>243 wwwwwwwwwwwwwww
진 짜이 상황에딱 맞 는 짤
>>243 wwwwwwwwwwwwwww
247 히다이주(여행중) (k/tnn7aqHs)
2023-10-25 (水) 13:01:08
루트 확정됐으니 말하는 거지만...🤭
다이고를 불렀으면 히다이는 조커됐을 거라... 전 이번 루트도 좋다고 생각해요
조커된다 조커
다이고를 불렀으면 히다이는 조커됐을 거라... 전 이번 루트도 좋다고 생각해요
조커된다 조커
253 유식이 (naHvI.P8K.)
2023-10-25 (水) 13:05:02
>>247 히다이쨩... 대체 엇 재 서
우리 대화하는 방법을 더 배워보자... 윾식이가 다정다감하게 알려줄게엣.....(눈 물 줄 줄)
우리 대화하는 방법을 더 배워보자... 윾식이가 다정다감하게 알려줄게엣.....(눈 물 줄 줄)
254 히다이주(여행중) (k/tnn7aqHs)
2023-10-25 (水) 13:06:00
>>253 조커도 말은 통한다구요!?
이쪽 루트는 조커가 아니니까 괜찮을 거예요
프리지아 또레나의 계단춤 영상은 없던 세계선이니끄 난심하세요
이쪽 루트는 조커가 아니니까 괜찮을 거예요
프리지아 또레나의 계단춤 영상은 없던 세계선이니끄 난심하세요
255 유식이 (naHvI.P8K.)
2023-10-25 (水) 13:06:08
wwwwwwwww저의 망상노트는 예언록일 확률이 99%가 넘 는것같 아서불 태우지못할것같 아요
히 히 메이쨔 참외배꼽~❤️
히 히 메이쨔 참외배꼽~❤️
256 다이고주 (l6JJf82a7o)
2023-10-25 (水) 13:06:17
>>250 wwwwwwwwwwwwwwwwwwwwww
아
진행될수록 다이고도 결국 한 사람일 뿐이라는 걸 뼈저리게 느끼고 있슴다
헤 헤 좋 아(?)
아
진행될수록 다이고도 결국 한 사람일 뿐이라는 걸 뼈저리게 느끼고 있슴다
헤 헤 좋 아(?)
258 메이사주 (5cxiU0JJGM)
2023-10-25 (水) 13:07:17
>>254 엣... 저 유우가의 계단춤은 좀 보고싶은(?????)
>>255 무슨 소 리에요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참외배꼽아니야!!!!! 망상노트에서 참외배꼽울 전부 지우도록해!!!!!!!!!!!!
>>255 무슨 소 리에요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참외배꼽아니야!!!!! 망상노트에서 참외배꼽울 전부 지우도록해!!!!!!!!!!!!
259 유식이 (naHvI.P8K.)
2023-10-25 (水) 13:07:17
>>254 그 치마안..... 다 이고에게 레이니랑 키스(이하생략) 루트라니 너 무슬 브잔아요
히다이쨩... 내가 마마가 되어줄게...(???)
어 저 잠시만 요 택 배가온것 같 ㅇ
히다이쨩... 내가 마마가 되어줄게...(???)
어 저 잠시만 요 택 배가온것 같 ㅇ
263 유식이 (naHvI.P8K.)
2023-10-25 (水) 13:08:07
>>256 짱룡=상 과 레 이니가행 복했 으면해 요
이 여 자의마음을훔 치고울 리는 납븐이 방인(???)
이 여 자의마음을훔 치고울 리는 납븐이 방인(???)
269 히다이주(여행중) (k/tnn7aqHs)
2023-10-25 (水) 13:09:54
하지만...
관계는 선관조율만으로 정해지지 않고
썰풀이만으로 정해지지 않고
오직 일상만이 진실
관계는 선관조율만으로 정해지지 않고
썰풀이만으로 정해지지 않고
오직 일상만이 진실
271 원더주 (GH0MV4wTbE)
2023-10-25 (水) 13:11:48
>>269 진실이여, 내 뜻대로! 이게 바로 『진실』이다!!!
메이쨔😼
참외배꼽✖️🤣
말랑배🤭
벌꿀🍯 주머니도 있대요😛
>>268 이미...늦었다... 강식이... 만든다... 대자보...
메이쨔😼
참외배꼽✖️🤣
말랑배🤭
벌꿀🍯 주머니도 있대요😛
>>268 이미...늦었다... 강식이... 만든다... 대자보...
273 히다이주(여행중) (k/tnn7aqHs)
2023-10-25 (水) 13:11:55
>>270 미즈호가 안 들어줄 것 같으면 이번엔 진심도게자해요
교토 예법으로 봐도 손색없는 도게자를...
교토 예법으로 봐도 손색없는 도게자를...
276 미즈호주 (PgcrYRFj6c)
2023-10-25 (水) 13:13:18
>>272 하지만 가끔은 코우의 박력있는 모습도 보고싶은걸
>>273 미치겠네진짜
여행 끝나신 뒤를 준비하고 있겠읍니다
>>273 미치겠네진짜
여행 끝나신 뒤를 준비하고 있겠읍니다
285 레이니 - 다이고 (am9wMwVOmM)
2023-10-25 (水) 13:32:42
>>140
시라기 다이고는, 역시, 엄청난 바보라고 생각하면서, 레이니는 양 팔을 다이고에 어깨에 둘렀다.
“나, 다이고,의 소중한 사람, 한테, 짜증내고, 악담, 퍼, 부었으니까...”
“그런,데도, 다이고가, 나, 귀찮은 여자라고, 생각, 하지 않을 리, 없잖아...”
계속, 좋아할 리가 없잖아. 사실, 나 같은거, 다이고한테는 별것도 아닌 사람인데.
진정하자는 말을 들어도, 쉽사리 진정이 되지 않아, 아직 다 마르지 않은 머리카락을 다이고의 볼에 비비며, 끌어안은 팔에 힘을 준다.
“그러니까, 그러,니까, 다이고가... 다이고,가...”
시라기 다이고는, 역시, 엄청난 바보라고 생각하면서, 레이니는 양 팔을 다이고에 어깨에 둘렀다.
“나, 다이고,의 소중한 사람, 한테, 짜증내고, 악담, 퍼, 부었으니까...”
“그런,데도, 다이고가, 나, 귀찮은 여자라고, 생각, 하지 않을 리, 없잖아...”
계속, 좋아할 리가 없잖아. 사실, 나 같은거, 다이고한테는 별것도 아닌 사람인데.
진정하자는 말을 들어도, 쉽사리 진정이 되지 않아, 아직 다 마르지 않은 머리카락을 다이고의 볼에 비비며, 끌어안은 팔에 힘을 준다.
“그러니까, 그러,니까, 다이고가... 다이고,가...”
297 다이고 - 레이니 (l6JJf82a7o)
2023-10-25 (水) 14:10:12
>>285
"소중한 사람은 여기 있는데."
스스로를 귀찮은 여자라고 생각한다며 이야기하는 걸 보면 소중한 사람에게 악담을 퍼붓는 건가 싶다.
눈치도 없고, 아는 것도 없지만 저 소중한 사람이 지칭하는 누군가는 이 자리에 없다는 것 정돈 안다,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미즈호에게 전해 들었던 건 별 거 없었다, 요즘 담당과의 만남이 너무 뜸하거나 하지 않냐는 말을 들어서, 다시금 자각하고 오늘이야말로 이야기를 해야겠다 생각했을 뿐인데...
머리를 부벼 오며, 안은 팔에 힘을 주는 레이니를 꼬옥, 힘 줘 끌어안은 채로 다이고는 잠시 서 있다가 아직 덜 마른 머리를 쓰다듬었다.
"그럴 리 없잖아, 요즘 얼굴 보고 말할 시간이 없었지... 미안해, 내가 좀 더 신경 썼어야 했는데."
혼자서 잘 해내고 있다는 생각에, 너를 너무 방치한 건 아닐까. 머리를 쓰다듬으며 레이니를 진정시키려고 해 본다.
"소중한 사람은 여기 있는데."
스스로를 귀찮은 여자라고 생각한다며 이야기하는 걸 보면 소중한 사람에게 악담을 퍼붓는 건가 싶다.
눈치도 없고, 아는 것도 없지만 저 소중한 사람이 지칭하는 누군가는 이 자리에 없다는 것 정돈 안다,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미즈호에게 전해 들었던 건 별 거 없었다, 요즘 담당과의 만남이 너무 뜸하거나 하지 않냐는 말을 들어서, 다시금 자각하고 오늘이야말로 이야기를 해야겠다 생각했을 뿐인데...
머리를 부벼 오며, 안은 팔에 힘을 주는 레이니를 꼬옥, 힘 줘 끌어안은 채로 다이고는 잠시 서 있다가 아직 덜 마른 머리를 쓰다듬었다.
"그럴 리 없잖아, 요즘 얼굴 보고 말할 시간이 없었지... 미안해, 내가 좀 더 신경 썼어야 했는데."
혼자서 잘 해내고 있다는 생각에, 너를 너무 방치한 건 아닐까. 머리를 쓰다듬으며 레이니를 진정시키려고 해 본다.
308 히다이주(여행중) (k/tnn7aqHs)
2023-10-25 (水) 14:23:02
>>304 아니 그보다 자연스렂게말해서 넘어갈뻔했지만 약속한적없으니까?!
근데 그러면 🤔 눈 누른 건 이야기하나요?
그건 진짜 쓰남 짓이라 할 말이 없긴 한데..
근데 그러면 🤔 눈 누른 건 이야기하나요?
그건 진짜 쓰남 짓이라 할 말이 없긴 한데..
317 히다이주(여행중) (k/tnn7aqHs)
2023-10-25 (水) 14:27:24
그래도 히다이... 싸움질은 은근 하니까 괜찮...까지 생각했다가
다이고는 진짜배기 스턴트맨이었단 걸 떠올림
샌드백 준비할게요
다이고는 진짜배기 스턴트맨이었단 걸 떠올림
샌드백 준비할게요
318 다이고주 (l6JJf82a7o)
2023-10-25 (水) 14:28:31
>>314
무 릎보다 노리기 어려 운 약점 이 니 그걸 감 안해 도...
>>316-317
ㅋㅋㅋㅋㅋㅋㅋㅋㅇ아니 정말 서로 심하게 치고받을지는 모르는거에요!
일단은 둘다 어른이고??? 트레이너잖아???
무 릎보다 노리기 어려 운 약점 이 니 그걸 감 안해 도...
>>316-317
ㅋㅋㅋㅋㅋㅋㅋㅋㅇ아니 정말 서로 심하게 치고받을지는 모르는거에요!
일단은 둘다 어른이고??? 트레이너잖아???
321 메이사주 (5cxiU0JJGM)
2023-10-25 (水) 14:35:13
우웃우 실수한걸 처리했다...
사?실 다이고가 이길거 같긴한데(???)
유우가 맞고 돌아오면 메이쨔가 가만히 있을 거 같진 않고......
사?실 다이고가 이길거 같긴한데(???)
유우가 맞고 돌아오면 메이쨔가 가만히 있을 거 같진 않고......
322 다이고주 (l6JJf82a7o)
2023-10-25 (水) 14:35:51
>>319
아무래도 부상 재활하다 보면 보통 사람보다 더 많이 단련하는 경우도 많죠, 그런 점에선 유사하다고 봄다
그리고 사..실... 다이고..는 유도를 했었으..니...(눈치)
히다이가 호락호락할거라는 생각은 안 들지만요
아무래도 부상 재활하다 보면 보통 사람보다 더 많이 단련하는 경우도 많죠, 그런 점에선 유사하다고 봄다
그리고 사..실... 다이고..는 유도를 했었으..니...(눈치)
히다이가 호락호락할거라는 생각은 안 들지만요
323 히다이주(여행중) (k/tnn7aqHs)
2023-10-25 (水) 14:38:36
무조건 다이고가 이길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
1호 라이더고...
허리는 맨손폭력으로는 타격이 들어가기 어려운 부위지 읺나요?
무릎이랑 눈보다는 확실히...
1호 라이더고...
허리는 맨손폭력으로는 타격이 들어가기 어려운 부위지 읺나요?
무릎이랑 눈보다는 확실히...
326 히다이주(여행중) (k/tnn7aqHs)
2023-10-25 (水) 14:42:58
>>324 라이더끼리의 싸움 정도인 게 당연하잖아요 😶
...사실 잘 모르니까 최악부터 상정합니다에 가깝지만요!
...사실 잘 모르니까 최악부터 상정합니다에 가깝지만요!
336 미즈호주 (PgcrYRFj6c)
2023-10-25 (水) 14:57:10
이게 생각이 잘 안 읽히는 무스메가 있고
이해가 잘 되는 무스메가 있습니다
전자는 레이니 메이사고 후자는 유키무라임
이해가 잘 되는 무스메가 있습니다
전자는 레이니 메이사고 후자는 유키무라임
340 메이사주 (5cxiU0JJGM)
2023-10-25 (水) 15:02:42
솔 직히
메 이사도 메이사주 도 잘 모?르겠 는
이건가?하고 예상하면 항상 반대로 가거나 예상 못한 방향으로 가거나 해서요...
메 이사도 메이사주 도 잘 모?르겠 는
이건가?하고 예상하면 항상 반대로 가거나 예상 못한 방향으로 가거나 해서요...
341 레이니 - 다이고 (am9wMwVOmM)
2023-10-25 (水) 15:04:28
>>297
레이니・왈츠가, 다이고에 대해서 확실하게 아는것이 있다면, 거짓말을 하는 부류의 사람이 아니라는 것. 남에게, 숨기는 것은 많을진 몰라도. 이미 꺼내 놓은 이야기는, 솔직하게 털어놓는 것 밖엔, 할 수 없는 사람이라는 것.
하지만, 그런 것까지 지금 이 상황에서 떠올리기에는, 히다이 유우가가 마지막으로 누른 도발키가 너무 훌륭했다. 이 우마무스메, 게임은 이미 진작에 끝났는데도 도발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그, 치만, 히다이...가, 내 목, 쥐어잡, 으면서 나, 한테...”
“나, 한테...”
히끅하고, 눈물을 삼키는 소리. 원망과, 불안함이 눈물과 함께 밀려나가고 나면, 남는 것은 못다한 투정 뿐이다.
“왜, 내버려두고 있었던,거야... 나, 무서, 웠는데, 왜, 왜...”
내심, 도와주러 와줬으면, 하고, 생각했는데.
“항상, 만나기 싫을때만, 내, 눈 앞에 나타,나고... 바보...”
레이니・왈츠가, 다이고에 대해서 확실하게 아는것이 있다면, 거짓말을 하는 부류의 사람이 아니라는 것. 남에게, 숨기는 것은 많을진 몰라도. 이미 꺼내 놓은 이야기는, 솔직하게 털어놓는 것 밖엔, 할 수 없는 사람이라는 것.
하지만, 그런 것까지 지금 이 상황에서 떠올리기에는, 히다이 유우가가 마지막으로 누른 도발키가 너무 훌륭했다. 이 우마무스메, 게임은 이미 진작에 끝났는데도 도발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그, 치만, 히다이...가, 내 목, 쥐어잡, 으면서 나, 한테...”
“나, 한테...”
히끅하고, 눈물을 삼키는 소리. 원망과, 불안함이 눈물과 함께 밀려나가고 나면, 남는 것은 못다한 투정 뿐이다.
“왜, 내버려두고 있었던,거야... 나, 무서, 웠는데, 왜, 왜...”
내심, 도와주러 와줬으면, 하고, 생각했는데.
“항상, 만나기 싫을때만, 내, 눈 앞에 나타,나고... 바보...”
342 메이사주 (5cxiU0JJGM)
2023-10-25 (水) 15:04:46
문제는 저 사실 메이사도 이해를 못?하는 납븐 오너라서
약간.. 그냥... 흘러가는대로 흘러가기만 하고 이해를 안 하는건가...?싶기도 하고...
다른 분들은 캐해도 완전 멋있고 맛있게 쏙쏙 해주는데 나는 웨 그런게 안?되나??싶기도 하고
나 너무 즉흥적이고 쾌락주의적으로 살고 있나봐 같은 생각까지 흘러가서(???)
그냥 생각을 포기하고 즐기기로 했습니다
야호~
약간.. 그냥... 흘러가는대로 흘러가기만 하고 이해를 안 하는건가...?싶기도 하고...
다른 분들은 캐해도 완전 멋있고 맛있게 쏙쏙 해주는데 나는 웨 그런게 안?되나??싶기도 하고
나 너무 즉흥적이고 쾌락주의적으로 살고 있나봐 같은 생각까지 흘러가서(???)
그냥 생각을 포기하고 즐기기로 했습니다
야호~
343 레이니주 (am9wMwVOmM)
2023-10-25 (水) 15:05:32
안 읽히 나 요????????
안 읽히나???
그런건가... 그랬던건가...
대화가 부족한게 아니라 그게 문제였나......
안 읽히나???
그런건가... 그랬던건가...
대화가 부족한게 아니라 그게 문제였나......
346 메이사주 (5cxiU0JJGM)
2023-10-25 (水) 15:09:40
팀 프러시안은 대화가 부족한게 아니라
그냥 서로가 서로를 못 읽고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 문제였나...
그냥 서로가 서로를 못 읽고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 문제였나...
352 히다이주(여행중) (k/tnn7aqHs)
2023-10-25 (水) 15:15:47
그렇구나 미즈호...
한창 때는 니시카타 키타코라는 이름으로 함마던지기 메달도 띴다고...
한창 때는 니시카타 키타코라는 이름으로 함마던지기 메달도 띴다고...
354 메이사주 (5cxiU0JJGM)
2023-10-25 (水) 15:16:26
제가 뇌를 빼고 살아서 그런지...(?)
잘 읽히는 구간이 있는가 싶으면 아닌 때도 있?고...?
으 으에 나 뇌=작은이라 역시 모르겠는ㅋㅋㅋㅋ
잘 읽히는 구간이 있는가 싶으면 아닌 때도 있?고...?
으 으에 나 뇌=작은이라 역시 모르겠는ㅋㅋㅋㅋ
355 메이사주 (5cxiU0JJGM)
2023-10-25 (水) 15:17:13
무섭다 니시카타 키타코....
헉 그러고보니 저도 새삼 궁금해졌는데
메이쨔는 어떨까요
잘 읽히는 아이인가요??
저는 제가 메이쨔도 잘 못 읽는거 같아서 반성중인(?)
헉 그러고보니 저도 새삼 궁금해졌는데
메이쨔는 어떨까요
잘 읽히는 아이인가요??
저는 제가 메이쨔도 잘 못 읽는거 같아서 반성중인(?)
357 히다이주(여행중) (k/tnn7aqHs)
2023-10-25 (水) 15:18:27
>>355 히다이는 으음JK~ 어렵다아~ 하고 있긴 한데
개인적으로 히다이주는 큰 문제를 못 느꼈네요. 워낙 잘 쓰셔서 ☺️
개인적으로 히다이주는 큰 문제를 못 느꼈네요. 워낙 잘 쓰셔서 ☺️
360 메이사주 (5cxiU0JJGM)
2023-10-25 (水) 15:20:41
그 그렇다면 다행이네요 홀홀....
글이란건 어려워서.. 잘 전해지면 좋겠다고 생각하면서 쓰긴 하지만
실제로는 어떨지 모르니까
라기보단 가끔 정주행?할때마다 윽 여긴 이렇게 쓸걸~~~~~~하고 후회하는 구간이 꽤 많다고 할까(???)
글이란건 어려워서.. 잘 전해지면 좋겠다고 생각하면서 쓰긴 하지만
실제로는 어떨지 모르니까
라기보단 가끔 정주행?할때마다 윽 여긴 이렇게 쓸걸~~~~~~하고 후회하는 구간이 꽤 많다고 할까(???)
362 레이니주 (am9wMwVOmM)
2023-10-25 (水) 15:23:04
>>361 네
아니 근데 저는
다이고가 이 어장에서 가장 속을 이해하기 쉬운 캐익터라고 생각하는데 (개인적 견해입니다)
평생을 사람이랑 안 만나는 -찐-으로 살아와서
다이고도 이해를 못해요
...
아니 근데 저는
다이고가 이 어장에서 가장 속을 이해하기 쉬운 캐익터라고 생각하는데 (개인적 견해입니다)
평생을 사람이랑 안 만나는 -찐-으로 살아와서
다이고도 이해를 못해요
...
363 히다이주(여행중) (k/tnn7aqHs)
2023-10-25 (水) 15:23:25
사실 히다이는 개인적으로 표면적인 부분은 잘 읽히라고 1인칭으로 쓰고 본인도 회피하는 부분은 대충 쓰는 편이긴 합니다... 🤔
그래도 조금은 분명히 써볼까 싶어지네요
그래도 조금은 분명히 써볼까 싶어지네요
365 메이사주 (5cxiU0JJGM)
2023-10-25 (水) 15:26:02
>>361 이해라고 할까... 드러난 걸 주섬주섬 모아서 '이런 느낌이니까 ~는 ~한 느낌일라나?'하고 예측한게 높은 확률로 빗나가는 일이 많다고 할까요....
제가 뇌=작은이라 그럴수도 있긴한데ㅋㅋㅋㅋ 예측한 것과 반대로 가거나 앗 여기서 드리프트를?!하거나?
그래서 그냥 음~ 내 추측과 완전 반대구나~하면 그럴땐 추측했던 거랑 또 들어맞기도 하고...?
종잡을 수 없다?라고 할까... 내가 아는 정보만 취합해서 판단하기 어렵다?고 할까... 저의 이해력 문제일 가능성이 크니 신경쓰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홀홀...
제가 뇌=작은이라 그럴수도 있긴한데ㅋㅋㅋㅋ 예측한 것과 반대로 가거나 앗 여기서 드리프트를?!하거나?
그래서 그냥 음~ 내 추측과 완전 반대구나~하면 그럴땐 추측했던 거랑 또 들어맞기도 하고...?
종잡을 수 없다?라고 할까... 내가 아는 정보만 취합해서 판단하기 어렵다?고 할까... 저의 이해력 문제일 가능성이 크니 신경쓰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홀홀...
366 메이사주 (5cxiU0JJGM)
2023-10-25 (水) 15:27:01
생 각해 보니
가개장쯤에는 1인칭이 아니었는데.. 제가 하도 1인칭 위주로만 써봐서 그런지 손에 영 익질 않아서
결국 다시 1인칭으로 돌아와버렸군요 큿~ 나도 다른 시점으로 잘 쓰고 싶다아
가개장쯤에는 1인칭이 아니었는데.. 제가 하도 1인칭 위주로만 써봐서 그런지 손에 영 익질 않아서
결국 다시 1인칭으로 돌아와버렸군요 큿~ 나도 다른 시점으로 잘 쓰고 싶다아
369 다이고 - 레이니 (l6JJf82a7o)
2023-10-25 (水) 15:28:09
>>341
"...뭐?"
목을 쥐어잡아? 히다이? 너한테, 뭘?
갑자기 쏟아져 들어오는 분절되어 있고 단편적인 단어를 해독하여 얻는 정보들은 좀체 제대로 모양을 갖추질 못한다, 쓰다듬는 손이 멈추고 머릿속에서 단어를 어떻게든 짜맞추려는 듯, 말소리 역시 잠시 멈춘다.
"미안해, 내가 잘못했어."
혼란스러운 감정을 숨기기 위해서 최대한 목소리의 높낮이를 조절해 본다, 무서웠다는 말까지 들어버리니, 머릿속에 떠오른 단어들이 제멋대로 조합을 시도하고 있다. 안 돼, 눈으로 본 것만 믿기로 했잖아. 지금까지 그렇게 해왔으면서.
"...무서웠구나, 미안해."
벌써 몇 번인지 잘 모르겠다, 불안정한 아이라는 걸 알면서도 바쁘다는 이유로 거리를 둬버린 것, 바로 이야기하기로 했으면서도 뜸을 들인 것, 담당하는 아이면서도 어디서 어떤 일에 노출되는지 알지 못한 것 전부 다.
미안하다는 말 서로 줄이기로 했는데.
난, 나는...
어울리지 않는 사람이 맞는 것 같은걸.
"...미안해."
이미 벌어진 일을 어떻게 되돌릴 수 있을까, 내가 곁에 있는 게 맞을까.
입 밖으로 냈다간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른다는 것만큼은 느끼고 있어서, 다이고는 입을 앙다문 채 레이니를 힘껏 끌어안았다.
"...뭐?"
목을 쥐어잡아? 히다이? 너한테, 뭘?
갑자기 쏟아져 들어오는 분절되어 있고 단편적인 단어를 해독하여 얻는 정보들은 좀체 제대로 모양을 갖추질 못한다, 쓰다듬는 손이 멈추고 머릿속에서 단어를 어떻게든 짜맞추려는 듯, 말소리 역시 잠시 멈춘다.
"미안해, 내가 잘못했어."
혼란스러운 감정을 숨기기 위해서 최대한 목소리의 높낮이를 조절해 본다, 무서웠다는 말까지 들어버리니, 머릿속에 떠오른 단어들이 제멋대로 조합을 시도하고 있다. 안 돼, 눈으로 본 것만 믿기로 했잖아. 지금까지 그렇게 해왔으면서.
"...무서웠구나, 미안해."
벌써 몇 번인지 잘 모르겠다, 불안정한 아이라는 걸 알면서도 바쁘다는 이유로 거리를 둬버린 것, 바로 이야기하기로 했으면서도 뜸을 들인 것, 담당하는 아이면서도 어디서 어떤 일에 노출되는지 알지 못한 것 전부 다.
미안하다는 말 서로 줄이기로 했는데.
난, 나는...
어울리지 않는 사람이 맞는 것 같은걸.
"...미안해."
이미 벌어진 일을 어떻게 되돌릴 수 있을까, 내가 곁에 있는 게 맞을까.
입 밖으로 냈다간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른다는 것만큼은 느끼고 있어서, 다이고는 입을 앙다문 채 레이니를 힘껏 끌어안았다.
373 레이니주 (am9wMwVOmM)
2023-10-25 (水) 15:31:11
🤔
이거...
역시... 가을에는 결국 헤어지고 신년에야 다시 사귀는 루트인거죠...........(행복회로)
이거...
역시... 가을에는 결국 헤어지고 신년에야 다시 사귀는 루트인거죠...........(행복회로)
374 다이고주 (l6JJf82a7o)
2023-10-25 (水) 15:31:45
캐릭터 이해 난이도 배틀인가요
다이고는 난이도가 쉬운편 이라곤 생각함 다
일 단제 가 속내 숨기는 걸 잘 못 해요 과거사라든가 숨긴 것도 의도한 거라기보단 그냥
본인도 딱 히중요하다고 생각 안 해서 말 안하고 있었을 뿐이고
좀 그렇긴 한데... 히다이처럼 들이받으면 물어보는 대로 술술 나오는 타입임다
다이고는 난이도가 쉬운편 이라곤 생각함 다
일 단제 가 속내 숨기는 걸 잘 못 해요 과거사라든가 숨긴 것도 의도한 거라기보단 그냥
본인도 딱 히중요하다고 생각 안 해서 말 안하고 있었을 뿐이고
좀 그렇긴 한데... 히다이처럼 들이받으면 물어보는 대로 술술 나오는 타입임다
377 히다이주(여행중) (k/tnn7aqHs)
2023-10-25 (水) 15:35:42
히다이는 뭐랄까...
그거죠 그거
그래서 상대쪽이 정신적으로 좀 건강하고 맷집이 좋을수록 난이도가 쉬워진다
그거죠 그거
그래서 상대쪽이 정신적으로 좀 건강하고 맷집이 좋을수록 난이도가 쉬워진다
379 다이고주 (l6JJf82a7o)
2023-10-25 (水) 15:38:12
>>373
헤어지는 것도 상정은 해뒀습니다...만
스포일러라기보단 지금 이대로라면 이 루트 탈 거 같으니 미리 말씀드릴게요 모두 의 멘탈 을 위해
뭔가 관계를 정리하자, 라는 말을 나누게 될 것도 같고
그렇게 되면 일단 코노와타 스테이크스까지만 보자, 결과를 보고 결정하자는 느낌으로 했다가
레이니주가 노리는 대로 착외 마무리가 되면 관계 정리에 들어가는 식으로.
그렇게 되면 가을 피리어드 초반부에는 사실상 보통의 트레이너와 우마무스메의 관계 이상은 힘들어지겠죠, 둘이 제대로 관계 정리를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 안 하니 여기서 실마리를 잡으면..
아마 합숙 끝나고 다이고는 좀 있다 연차 내고 고향에 좀 다녀올 거거든요.
저는 다이고주이기 때문에 레이니가 어떻게 행동할지까지는 쓰지 않겠슴다만
떨어진 수첩이 실마리가 될 수 있다고는 말씀드리고 싶슴다 호호
헤어지는 것도 상정은 해뒀습니다...만
스포일러라기보단 지금 이대로라면 이 루트 탈 거 같으니 미리 말씀드릴게요 모두 의 멘탈 을 위해
뭔가 관계를 정리하자, 라는 말을 나누게 될 것도 같고
그렇게 되면 일단 코노와타 스테이크스까지만 보자, 결과를 보고 결정하자는 느낌으로 했다가
레이니주가 노리는 대로 착외 마무리가 되면 관계 정리에 들어가는 식으로.
그렇게 되면 가을 피리어드 초반부에는 사실상 보통의 트레이너와 우마무스메의 관계 이상은 힘들어지겠죠, 둘이 제대로 관계 정리를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 안 하니 여기서 실마리를 잡으면..
아마 합숙 끝나고 다이고는 좀 있다 연차 내고 고향에 좀 다녀올 거거든요.
저는 다이고주이기 때문에 레이니가 어떻게 행동할지까지는 쓰지 않겠슴다만
떨어진 수첩이 실마리가 될 수 있다고는 말씀드리고 싶슴다 호호
384 코우주 (cRovdceYTo)
2023-10-25 (水) 15:41:12
뭐 오너 는 빡 대가 리라 서 아 무생 각 없어 도
코 우는 이해 하고 이 해하려 노 력 하지 않 을까요
코 우는 이해 하고 이 해하려 노 력 하지 않 을까요
388 레이니주 (am9wMwVOmM)
2023-10-25 (水) 15:42:29
>>379
...
...........
....
정답 나고야에 가서 화과자집을 전부 뒤진다 (다이고주 : ?)
...
...........
....
정답 나고야에 가서 화과자집을 전부 뒤진다 (다이고주 : ?)
389 원더주 (GH0MV4wTbE)
2023-10-25 (水) 15:42:54
캐릭터 이해 난이도 배틀...
원더는...튜토리얼스테이지야... 말해도 의미없다고 생각해서 과거는 누가 물어보는게 아니면 영원히 안말할테고...
지금은 있는그대료야... 튜토리얼 스테이지야...
원더는...튜토리얼스테이지야... 말해도 의미없다고 생각해서 과거는 누가 물어보는게 아니면 영원히 안말할테고...
지금은 있는그대료야... 튜토리얼 스테이지야...
391 메이사주 (5cxiU0JJGM)
2023-10-25 (水) 15:44:04
이해난이도 배?틀
개인적으로 메이사는 초급~중급 사이 그 어딘가라고 생각하는...
1인칭 시점에 내면묘사위주라 오너쪽은 알 수 있어도
캐-캐 관계에서는 말을 안 하니 모르겠구나 싶은 부분이 많을지도 모?르고
하지만 작정하고 감추고 있는 비밀은 딱히 없...없죠?
제가 감추는걸 못해서 비설도 뭣도 아예 없는 아이가 되어버렸으니깐(???)
말을 안 하는 건 아마..
유열일상(...)초반부에 나왔듯이? 원래 깊게 생각 안하고 메끼얏호우~하던 애가 어 이게 뭐지? 이거 잘 모르겠는데.. 어떤걸까...하고 탐색하는 과정이 길고 거기에 집중하느라 말을 안 하는 것도 있고(이건 확실하게 자기가 이거다!하지 않는 이상 말 안함)
솔직하게 털어놨더니 상황이 개판나고 악화되는 일이 많아서 그냥 다물고 있자 하는 것도 있고...
재밌을거 같으니까 말 안 해야지(?)도 때때로 있고?
뭐지 이 성격나쁜 꼬맹이
아무튼 그렇?습니다
제가 보는 메이사는 요런 느낌인데 다른 분들은 어떠실지 모르는.. 항상 조마조마한..(???)
개인적으로 메이사는 초급~중급 사이 그 어딘가라고 생각하는...
1인칭 시점에 내면묘사위주라 오너쪽은 알 수 있어도
캐-캐 관계에서는 말을 안 하니 모르겠구나 싶은 부분이 많을지도 모?르고
하지만 작정하고 감추고 있는 비밀은 딱히 없...없죠?
제가 감추는걸 못해서 비설도 뭣도 아예 없는 아이가 되어버렸으니깐(???)
말을 안 하는 건 아마..
유열일상(...)초반부에 나왔듯이? 원래 깊게 생각 안하고 메끼얏호우~하던 애가 어 이게 뭐지? 이거 잘 모르겠는데.. 어떤걸까...하고 탐색하는 과정이 길고 거기에 집중하느라 말을 안 하는 것도 있고(이건 확실하게 자기가 이거다!하지 않는 이상 말 안함)
솔직하게 털어놨더니 상황이 개판나고 악화되는 일이 많아서 그냥 다물고 있자 하는 것도 있고...
재밌을거 같으니까 말 안 해야지(?)도 때때로 있고?
뭐지 이 성격나쁜 꼬맹이
아무튼 그렇?습니다
제가 보는 메이사는 요런 느낌인데 다른 분들은 어떠실지 모르는.. 항상 조마조마한..(???)
395 다이고주 (l6JJf82a7o)
2023-10-25 (水) 15:47:47
>>381 ㅋㅋㅋㅋㅋㅋㅋ안돼!!! 히다이가 잘...못하긴 했지만 그정도는 아님다!!!
>>385
겸한다고 보시면 될거 같슴다, 히다이랑 치고받으면서 조금 안좋아질 수는 있다고 생각해서 (히다이주:않이;;)
>>388
오 괜찮은 생각임다, 그런데 굳이 다 뒤질 필요 가?
아 참고로
코노와타 착외 말고 입착해도 크게 달라질 것 같진 않은...
물론 레이니가 이를 악물고 관계 유지를 위해 뛰었다는 면에서 달라질 가능성이 있긴 한데 혼자서도 잘하는 아이, 라는 인식이 정말 박혀버릴지도 몰루는거라
뭐야 가불기 됐네
>>385
겸한다고 보시면 될거 같슴다, 히다이랑 치고받으면서 조금 안좋아질 수는 있다고 생각해서 (히다이주:않이;;)
>>388
오 괜찮은 생각임다, 그런데 굳이 다 뒤질 필요 가?
아 참고로
코노와타 착외 말고 입착해도 크게 달라질 것 같진 않은...
물론 레이니가 이를 악물고 관계 유지를 위해 뛰었다는 면에서 달라질 가능성이 있긴 한데 혼자서도 잘하는 아이, 라는 인식이 정말 박혀버릴지도 몰루는거라
뭐야 가불기 됐네
398 히다이주(여행중) (k/tnn7aqHs)
2023-10-25 (水) 15:55:11
사실 히다이는 좀 쓰남이 맞거든요... 😏
목 잡은 건 아직도 그렇게 잘못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눈은 잘못 맞다고 생각해요
1호 라이더의 수정펀치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목 잡은 건 아직도 그렇게 잘못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눈은 잘못 맞다고 생각해요
1호 라이더의 수정펀치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399 레이니주 (am9wMwVOmM)
2023-10-25 (水) 15:56:31
>>395 아니 다 뒤진다는건 농담이고요...
연차 첫 날에 교문 앞에서 짐 싸고 기다리고 있다가 나고야, 같이 가기로 약속했잖아요. 시라기 트레이너. 하고 멋대로 졸졸 따라갈듯한........ 안 데려갈려고 하면 화과자집 다 뒤지겠지만 :)...
연차 첫 날에 교문 앞에서 짐 싸고 기다리고 있다가 나고야, 같이 가기로 약속했잖아요. 시라기 트레이너. 하고 멋대로 졸졸 따라갈듯한........ 안 데려갈려고 하면 화과자집 다 뒤지겠지만 :)...
404 레이니주 (am9wMwVOmM)
2023-10-25 (水) 16:02:17
우앵...... 우앵........... 우앵.................
잠시라도 헤어지기 싫어어어엇
훌쩍... 훌쩍... 훌쩍.........
커뮤 인 생은 뜻 되로 되지 않는 것이고 저는 둘이 헤 어진 사이 다른 누 구에게 연인이 생 기는 상상을 하고 진 심으로 우울 해 졌어 요 퇴근하 면서... 구름과 자 피워야지...
잠시라도 헤어지기 싫어어어엇
훌쩍... 훌쩍... 훌쩍.........
커뮤 인 생은 뜻 되로 되지 않는 것이고 저는 둘이 헤 어진 사이 다른 누 구에게 연인이 생 기는 상상을 하고 진 심으로 우울 해 졌어 요 퇴근하 면서... 구름과 자 피워야지...
420 레이니주 (am9wMwVOmM)
2023-10-25 (水) 16:16:29
왜
왜 이렇게 된거지
왜
어째서
나는 수영복입고 해변 데이트를 하는 다이고랑 레이니가 보고 싶었는데 어째서
왜 이렇게 된거지
왜
어째서
나는 수영복입고 해변 데이트를 하는 다이고랑 레이니가 보고 싶었는데 어째서
422 다이고주 (l6JJf82a7o)
2023-10-25 (水) 16:18:34
이건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었던건가...
하지만 괜찮슴다, 솔직히 말하면 금방 해결될거라고 봐요, 레이니가 나고야 따라올 거 같아서...
따라오기만 해도 세이프임다
그리고 수영복 입고
해변 데이트 자체는 지금도 할 수 있어요
느낌이 많이 달라졌지만...(눈치(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었던건가...
하지만 괜찮슴다, 솔직히 말하면 금방 해결될거라고 봐요, 레이니가 나고야 따라올 거 같아서...
따라오기만 해도 세이프임다
그리고 수영복 입고
해변 데이트 자체는 지금도 할 수 있어요
느낌이 많이 달라졌지만...(눈치(
424 히다이주(여행중) (k/tnn7aqHs)
2023-10-25 (水) 16:42:14
긍정적으로 생각해볼까요
감정이 아직 사라지지 않은 전남친 전여친의 어색하지만 애틋한...암튼 그런 거 할 수 있다구요
감정이 아직 사라지지 않은 전남친 전여친의 어색하지만 애틋한...암튼 그런 거 할 수 있다구요
427 다이고주 (kbw6ZNEl7M)
2023-10-25 (水) 16:52:06
>>424
🥺🥺🥺🥺🥺
문득
힘들어하는 레이니를 보고
스트라토가 녹화본을 보여주려고 하는 상황을 상상했어요
🥺🥺🥺🥺🥺
문득
힘들어하는 레이니를 보고
스트라토가 녹화본을 보여주려고 하는 상황을 상상했어요
432 다이고주 (kbw6ZNEl7M)
2023-10-25 (水) 16:57:20
아이구... 마음에 들던 과자나 음료수 단종되면 슬픔다... 외국에서 파는거 보면 더 슬픈8ㅁ8
>>431
보여줄까 고민하다 분위기 보고 그만두는 게 일리가 있군요 스트라토... 룸메 케어해줘(??)
>>431
보여줄까 고민하다 분위기 보고 그만두는 게 일리가 있군요 스트라토... 룸메 케어해줘(??)
442 레이니주 (FxqpUFh6eA)
2023-10-25 (水) 17:26:16
지금쯤 퇴근 시간이신걸로 기억하는데, 미즈호주 계실까요. 질문 드릴게 두가지 있는데 급한 일은 아니니 시간 나실때 편히 답변 주시면 감사드립니다.
1. 미즈호는 코노와타 스테이크스를 직관하는지
2. 레이니가 코노와타에서 고의적으로 펜스를 들이받아 부상을 입는 경우 미즈호의 트리거가 당겨지는지
향후의 서사 전개가 니시카타 미즈호라는 캐릭터와는 연관이 없는 만큼 미즈호의 트리거를 당기는 일은 없었으면 하여 이러한 질문을 드립니다. 조율하기 쉬운게 상판의 장점이니까요.
물론 2번 같은 경우는 캡틴과의 상의도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내용이니 만큼, 미즈호주의 답변을 따라 웹박수쪽으로 문의 넣도록 하겠습니다.
1. 미즈호는 코노와타 스테이크스를 직관하는지
2. 레이니가 코노와타에서 고의적으로 펜스를 들이받아 부상을 입는 경우 미즈호의 트리거가 당겨지는지
향후의 서사 전개가 니시카타 미즈호라는 캐릭터와는 연관이 없는 만큼 미즈호의 트리거를 당기는 일은 없었으면 하여 이러한 질문을 드립니다. 조율하기 쉬운게 상판의 장점이니까요.
물론 2번 같은 경우는 캡틴과의 상의도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내용이니 만큼, 미즈호주의 답변을 따라 웹박수쪽으로 문의 넣도록 하겠습니다.
444 마미레 - 미즈호 (4maj4ptZWI)
2023-10-25 (水) 17:27:37
>>0
다른 아이들을 교육하고, 지켜보는 당신의 말이 맞겠지. 마미레 당신이 말한 대로 처음부터 전력을 다해 달리지 않는다. 조금 느린 출발에서 힘을 아끼다, 어느 시점에서 속도를 낸다. 도착하고 나면 숨을 고르며 흐트러진 제 앞머리를 정리하니 아직은 모르겠다는 표정을 짓는다. 이 방식이 초반에 힘을 더 아끼고, 치고 나가기에는 유리할 것 같다만. 박수 치며 다가오는 당신을 보니 마미레는 여전히 긴가민가하다는 듯 어깨만 으쓱여 보인다.
"글쎄. 몇 번 더 이 방식으로 달려봐야 확실하게 느끼겠지만. 일단 초반에 힘을 아끼기엔 좋은 거 같아."
다른 아이들과 함께 달리면 더 확실하게 느낄 수 있을까. 생각하던 마미레는 당신을 보다 설핏 웃는다.
"역시 교육자에게 배우는게 확실히 다르네."
다른 아이들을 교육하고, 지켜보는 당신의 말이 맞겠지. 마미레 당신이 말한 대로 처음부터 전력을 다해 달리지 않는다. 조금 느린 출발에서 힘을 아끼다, 어느 시점에서 속도를 낸다. 도착하고 나면 숨을 고르며 흐트러진 제 앞머리를 정리하니 아직은 모르겠다는 표정을 짓는다. 이 방식이 초반에 힘을 더 아끼고, 치고 나가기에는 유리할 것 같다만. 박수 치며 다가오는 당신을 보니 마미레는 여전히 긴가민가하다는 듯 어깨만 으쓱여 보인다.
"글쎄. 몇 번 더 이 방식으로 달려봐야 확실하게 느끼겠지만. 일단 초반에 힘을 아끼기엔 좋은 거 같아."
다른 아이들과 함께 달리면 더 확실하게 느낄 수 있을까. 생각하던 마미레는 당신을 보다 설핏 웃는다.
"역시 교육자에게 배우는게 확실히 다르네."
449 미즈호주 (PgcrYRFj6c)
2023-10-25 (水) 17:30:31
트리거가 당겨진다기보다는
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일단 질러보쇼 그럼 반응을 보여드리리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일단 질러보쇼 그럼 반응을 보여드리리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50 레이니주 (s6sW9jy9Xk)
2023-10-25 (水) 17:31:17
>>443
사실 코노와타 스테이크스에서 착외로 들어온다는 계획을 세울 당시부터, 실속이라는 상황에 당위성을 주기 위해 자그마한 부상 묘사는 넣을 예정이었습니다. 발목 삐는거 정도로요.
지금 상황이 이런지라, 아무래도 레이스 당일날 레이니의 멘탈이 못 버틸 것 같아서요. 계획의 스케일이 저도 예상 못한 방향으로 커지긴 했으나... 이것도 운명이려니 해야겠죠.
사실 코노와타 스테이크스에서 착외로 들어온다는 계획을 세울 당시부터, 실속이라는 상황에 당위성을 주기 위해 자그마한 부상 묘사는 넣을 예정이었습니다. 발목 삐는거 정도로요.
지금 상황이 이런지라, 아무래도 레이스 당일날 레이니의 멘탈이 못 버틸 것 같아서요. 계획의 스케일이 저도 예상 못한 방향으로 커지긴 했으나... 이것도 운명이려니 해야겠죠.
454 미즈호 - 마미레 (h4MSVGPJvw)
2023-10-25 (水) 17:40:41
>>444
"교육자.....일까요, 과연? "
"좋은 말씀 감사하답니다. " 라 덧붙이면서도, 미즈호의 머릿속에는 그렇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트레이너는 우마무스메를 어디까지나 받쳐주는 존재. 올려주는 것밖에 할 줄 모르는 나같은 것이 교육자가 될 수 있을까. 트레이너 일을 시작하고서 줄곧 고민인 부분이었다. 어쩌면 나는 교육자로써는 최저의 트레이너가 아닐까 하고. 그렇기에 이것은 니시카타 미즈호로써는 다소 충동적인 발언이었을 것이다.
"....마미레 씨. "
"지금과 같이 계속 [ 배워보고 싶다 ] 는 생각은, 들지 않으신가요? "
이것은 진짜로 충동적인 발언.
보통 때의 니시카타 미즈호라면 하지 않았을 발언.
하지만, 나는 알고 싶어요. 올바르게 서로와 함께 나란히 나가며, 서로를 이끌고 이끌어주는 관계란 과연 어떤 관계일까요? 저는 그것이 궁금하답니다.
"교육자.....일까요, 과연? "
"좋은 말씀 감사하답니다. " 라 덧붙이면서도, 미즈호의 머릿속에는 그렇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트레이너는 우마무스메를 어디까지나 받쳐주는 존재. 올려주는 것밖에 할 줄 모르는 나같은 것이 교육자가 될 수 있을까. 트레이너 일을 시작하고서 줄곧 고민인 부분이었다. 어쩌면 나는 교육자로써는 최저의 트레이너가 아닐까 하고. 그렇기에 이것은 니시카타 미즈호로써는 다소 충동적인 발언이었을 것이다.
"....마미레 씨. "
"지금과 같이 계속 [ 배워보고 싶다 ] 는 생각은, 들지 않으신가요? "
이것은 진짜로 충동적인 발언.
보통 때의 니시카타 미즈호라면 하지 않았을 발언.
하지만, 나는 알고 싶어요. 올바르게 서로와 함께 나란히 나가며, 서로를 이끌고 이끌어주는 관계란 과연 어떤 관계일까요? 저는 그것이 궁금하답니다.
456 미즈호주 (h4MSVGPJvw)
2023-10-25 (水) 17:42:27
자
답변드립니다
1 직관? 무조건 합니다
2 트리거? 눌리지만 레이니의 서사와 연관은 없게 될겁니다
누구 한명이 곁에 있어준다면 전혀 문제될 게 없습니다
답변드립니다
1 직관? 무조건 합니다
2 트리거? 눌리지만 레이니의 서사와 연관은 없게 될겁니다
누구 한명이 곁에 있어준다면 전혀 문제될 게 없습니다
460 다이고주 (qgjSCUBa1w)
2023-10-25 (水) 17:45:40
마미레에게 건넨 저 말은
영입하려는 생각보단 미즈호가 '트레이너와 우마무스메란 어떤 관계인가'를 고찰하려는 과정 같군여
영입하려는 생각보단 미즈호가 '트레이너와 우마무스메란 어떤 관계인가'를 고찰하려는 과정 같군여
463 미즈호주 (PgcrYRFj6c)
2023-10-25 (水) 17:47:43
왜 이게 레이니의 서사와 연관이 없게 된다면
"담당" 이 그렇게 다치면 충격이 크겠지만 레이니는 담당이 아닌 같은 팀인 무스메이기 때문에 혼자 눌리고 말거란 거임
"담당" 이 그렇게 다치면 충격이 크겠지만 레이니는 담당이 아닌 같은 팀인 무스메이기 때문에 혼자 눌리고 말거란 거임
464 미즈호주 (PgcrYRFj6c)
2023-10-25 (水) 17:48:51
진짜로 옆에 누가 있어준다면 걱정할 거 없음.
>>462 5252 코우상 믿고 있었다구
>>460 어느정도 맞기도? 합니다
>>462 5252 코우상 믿고 있었다구
>>460 어느정도 맞기도? 합니다
465 미즈호주 (PgcrYRFj6c)
2023-10-25 (水) 17:51:03
만약에 마사바나 유키무라가 그렇게 부상을 입어 다친다면 큰 충격을 받겠지만
레이니는.....다이고가 괜찮을지부터 걱정할 것 같은데요.....
레이니는.....다이고가 괜찮을지부터 걱정할 것 같은데요.....
467 미즈호주 (PgcrYRFj6c)
2023-10-25 (水) 17:56:07
이건 확실히 미즈호 트리거보다는 다이고쪽 트리거를 더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부분임
미즈호는 다이고가 어떨지에 대해 더 걱정할 거거든
미즈호는 다이고가 어떨지에 대해 더 걱정할 거거든
468 다이고주 (qgjSCUBa1w)
2023-10-25 (水) 18:03:01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 생각함다.
기본적으로 저나 다이고나 레이니를 너무 좋아하는 건 사실이라서
애정이 있다면 관련된 게 없어도 모든 게 관련되는 법이니까요
기본적으로 저나 다이고나 레이니를 너무 좋아하는 건 사실이라서
애정이 있다면 관련된 게 없어도 모든 게 관련되는 법이니까요
477 원더주 (GH0MV4wTbE)
2023-10-25 (水) 18:20:16
나의 분노는 슬픈이들을 늘릴 뿐인가... 하지만 나만 분노할 수는 없지
일어나라 노동자들이여 렛츠 혁명타임
일어나라 노동자들이여 렛츠 혁명타임
493 다이고주 (kbw6ZNEl7M)
2023-10-25 (水) 18:54:36
>>488
🫨🫨🫨🫨🫨🫨🫨🫨🫨🫨🫨🫨
으잉 8ㅁ8
특훈 인앤콜도 해보고 싶은데
상황에 따라선 과거 시점으로 해야...
🫨🫨🫨🫨🫨🫨🫨🫨🫨🫨🫨🫨
으잉 8ㅁ8
특훈 인앤콜도 해보고 싶은데
상황에 따라선 과거 시점으로 해야...
496 히다이주(여행중) (k/tnn7aqHs)
2023-10-25 (水) 19:00:55
>>493 뭐랄까 나중에 서술로 풀겠다 싶지만
히다이가 원하던 그림의 정반대거든요 이건 😌
거기다 평판은 바닥이야, 고백공격은 실패하고 평판에 타격은 타격대로 가, 담당이라는 부담이 생긴데다가... 그렇다고 말딸들과 잘 지내냐 하면 그것도 아니고(좀 한심한 취급이니까요)
동료 또레나들하고는 사이가 좋지도 않고 다이고만 짱친이었는데... 다이고의 연인한테 폭력적으로 대해버렸으니까 😅
조커된다 조커 🤡
히다이가 원하던 그림의 정반대거든요 이건 😌
거기다 평판은 바닥이야, 고백공격은 실패하고 평판에 타격은 타격대로 가, 담당이라는 부담이 생긴데다가... 그렇다고 말딸들과 잘 지내냐 하면 그것도 아니고(좀 한심한 취급이니까요)
동료 또레나들하고는 사이가 좋지도 않고 다이고만 짱친이었는데... 다이고의 연인한테 폭력적으로 대해버렸으니까 😅
조커된다 조커 🤡
497 히다이주(여행중) (k/tnn7aqHs)
2023-10-25 (水) 19:06:22
>>496 자세한 부분도 적어보자면
내가 홧김에 개쓰남짓을 해버렸네 + 하지만 솔직히 내 잘못은 아닌듯 + 넌 말딸이라는 애가 왜 그거 가지고 울고불고인데(나는 니 나이때 더한것도 으아악)+ 그래도 난 쓰레기임... ㅈㄴ최악또레나 티배깅머신 진짜로
라는 레이니 상황 때의 복합적인 정서에다가...
자기보다 강할 게 분명한 말딸이 고작 이거 가지고 기절한다는 데에 대한... 황당함(억울함도 조금)과 시기
그리고 그러고 있는 자기가 한심해서 못 견디겠어서 계속 최악으로 회피하는 기질까지
누적댐이 터졌다는 거네요 🥲
내가 홧김에 개쓰남짓을 해버렸네 + 하지만 솔직히 내 잘못은 아닌듯 + 넌 말딸이라는 애가 왜 그거 가지고 울고불고인데(나는 니 나이때 더한것도 으아악)+ 그래도 난 쓰레기임... ㅈㄴ최악또레나 티배깅머신 진짜로
라는 레이니 상황 때의 복합적인 정서에다가...
자기보다 강할 게 분명한 말딸이 고작 이거 가지고 기절한다는 데에 대한... 황당함(억울함도 조금)과 시기
그리고 그러고 있는 자기가 한심해서 못 견디겠어서 계속 최악으로 회피하는 기질까지
누적댐이 터졌다는 거네요 🥲
504 히다이주(여행중) (k/tnn7aqHs)
2023-10-25 (水) 19:12:47
>>501
뭐랄까... 🤔
나이 서른 둘 먹고 늦은 나이에 첫 정규직 직장을 가졌는데 3달도 지나지 않아 평판은 꼴아박히고 폭력성도 못 참는 또레나라면 메이사에게는 부끄러울 만 하지 않겠어요?
뭐랄까... 🤔
나이 서른 둘 먹고 늦은 나이에 첫 정규직 직장을 가졌는데 3달도 지나지 않아 평판은 꼴아박히고 폭력성도 못 참는 또레나라면 메이사에게는 부끄러울 만 하지 않겠어요?
507 다이고주 (l6JJf82a7o)
2023-10-25 (水) 19:16:41
>>504
이미 메이사에겐
자기 편을 들어줬다는 거에서 대부분 신경 밖일 거라고 생각함다
개인적 의견임다 후후
이미 메이사에겐
자기 편을 들어줬다는 거에서 대부분 신경 밖일 거라고 생각함다
개인적 의견임다 후후
512 히다이주(여행중) (k/tnn7aqHs)
2023-10-25 (水) 19:19:19
하지만 서로의 심중이 어떻던 간에
관계는 선관조율만으로 결정되지 않고
썰풀이만으로 정해지지 않고
일상만이 진실
관계는 선관조율만으로 결정되지 않고
썰풀이만으로 정해지지 않고
일상만이 진실
513 메이사주 (f3UVX9wFH.)
2023-10-25 (水) 19:20:08
>>504
갠차나요.. 프리지아는 안으로 굽으니까..(?)
메이쨔는 약간 그런 거 있어요..
자기 편? 자기 선 안에 들인 사람?은 평판 개박살나도 '아니 걔도 사정이 있겠지..' '걔도 이유가 있어서 그런 짓 한걸거야' '상대가 도발키 ㅈㄴ누른거 아님?' '닥쳐 얜 내 편이야(?)' 등등 별 이유 붙여가면서
옐로카드 개많이 씁니다(???)
근?데 혼자 생각하고 하다가 좀 아닌가?싶으면 그 날부터 옐로카드 리필이 안 되는거지..
자고일어나면 100개 풀충전 되던게 하루하루 80개... 50개... 30개...줄어가다가
어느 순간 옐로카드 대신 레드카드 들고있고 막(???)
지금은 500개 풀충전 무한리필이라 괜?찮아요 아마(????)
갠차나요.. 프리지아는 안으로 굽으니까..(?)
메이쨔는 약간 그런 거 있어요..
자기 편? 자기 선 안에 들인 사람?은 평판 개박살나도 '아니 걔도 사정이 있겠지..' '걔도 이유가 있어서 그런 짓 한걸거야' '상대가 도발키 ㅈㄴ누른거 아님?' '닥쳐 얜 내 편이야(?)' 등등 별 이유 붙여가면서
옐로카드 개많이 씁니다(???)
근?데 혼자 생각하고 하다가 좀 아닌가?싶으면 그 날부터 옐로카드 리필이 안 되는거지..
자고일어나면 100개 풀충전 되던게 하루하루 80개... 50개... 30개...줄어가다가
어느 순간 옐로카드 대신 레드카드 들고있고 막(???)
지금은 500개 풀충전 무한리필이라 괜?찮아요 아마(????)
514 히다이주(여행중) (k/tnn7aqHs)
2023-10-25 (水) 19:21:23
>>513 메이사는 골든 리트리버구나! 😲
히다이도 얼른 이 사실을 알아야 하는데 말이에요...
히다이도 얼른 이 사실을 알아야 하는데 말이에요...
522 메이사주 (5cxiU0JJGM)
2023-10-25 (水) 19:27:39
>>514 몬다이랑 임시계약~사바캔 기간에는 옐로카드가 제법 줄어든 상?황이기도 했고(????)
연장한 이후로는 풀충전 상태라 괜찮은...데..... 흠.....
이걸 어케? 몬다이에게 알릴 수 있을지를 저도 고민해보는걸로... 몬가 계기가 있어야할거 같기도 하고....
연장한 이후로는 풀충전 상태라 괜찮은...데..... 흠.....
이걸 어케? 몬다이에게 알릴 수 있을지를 저도 고민해보는걸로... 몬가 계기가 있어야할거 같기도 하고....
524 스트라토주 (BAz27.dUPI)
2023-10-25 (水) 19:30:34
스또라또의 기본스탠스는 적을 만들지 않는다
마사바때도 내가 나쁜걸로 할게로 퉁친다던가 했었지.
역린은 뭐 엎어진 유키무라일상에서 나온거고
마사바때도 내가 나쁜걸로 할게로 퉁친다던가 했었지.
역린은 뭐 엎어진 유키무라일상에서 나온거고
528 메이사주 (5cxiU0JJGM)
2023-10-25 (水) 19:35:38
그것은..... 일상으로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근데 저 퇴근각이라? 일단 집에 갈게요 헤헤 드디어 집간다...
근데 저 퇴근각이라? 일단 집에 갈게요 헤헤 드디어 집간다...
531 메이사주 (.7JKDiI4Z.)
2023-10-25 (水) 19:46:00
ㅋㅋㅋ갠차나요 다음에 돌려도돼요
스포일?러하자면
유키무라랑 마찰이 있던거지 나니와는 딱히 상관없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관계가 틀어질거 같진 않고요
다만 도발키 누를 때 일부러 나니와 얘기 꺼냈던건 좀 미안하다고 생각하고 있을지도
하지만? 어쨌든 꿋꿋하게 [도발도 폭력도 유키무라가 선빵쳤다 난 정당방위임] <- 이거 밀고나갈거라는 거 알고 계시고요...(???)
더 찌르다보면 "너랑 나랑 라이벌인거 싫어서 내 다리 뽀사버린다고도 하던데?"까진 나올지도 모르고 하여간 그렇습니다
일상이 어케 돌아갈지를 봐야 알겠죠 이건.....
스포일?러하자면
유키무라랑 마찰이 있던거지 나니와는 딱히 상관없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관계가 틀어질거 같진 않고요
다만 도발키 누를 때 일부러 나니와 얘기 꺼냈던건 좀 미안하다고 생각하고 있을지도
하지만? 어쨌든 꿋꿋하게 [도발도 폭력도 유키무라가 선빵쳤다 난 정당방위임] <- 이거 밀고나갈거라는 거 알고 계시고요...(???)
더 찌르다보면 "너랑 나랑 라이벌인거 싫어서 내 다리 뽀사버린다고도 하던데?"까진 나올지도 모르고 하여간 그렇습니다
일상이 어케 돌아갈지를 봐야 알겠죠 이건.....
535 메이사주 (GnjbAjucoo)
2023-10-25 (水) 19:55:05
버튼.. 누르기인가..그럴지도...
최대한 안 나오게 해보겠지만.. 사실 나니와랑 돌릴땐 그런 분위기까진 안 갈거라고 예상해요 홀홀....
최대한 안 나오게 해보겠지만.. 사실 나니와랑 돌릴땐 그런 분위기까진 안 갈거라고 예상해요 홀홀....
539 히다이주(여행중) (k/tnn7aqHs)
2023-10-25 (水) 20:06:21
>>538 숙소에서 시간이 나면 적을게요... 🥺
여행히다이주는 잡담이 주가 될 거 같아요
여행히다이주는 잡담이 주가 될 거 같아요
552 히다이주(여행중) (NdY3ZaZJVI)
2023-10-25 (水) 20:57:35
>>551 히다이요...
히다이는 사실 한 동네에서 눌러살라면 눌러 살고 밖으로 나가볼 생각일랑 안 할 사람인데...
이번 남국 수학여행도 아주 드물게 갔다온 여행일 걸요? 🤔
그래도 역시... 동경의 도시 도쿄인가...
해외는 사막이지 않을까 싶네요 🤔 모로코라던가
히다이는 사실 한 동네에서 눌러살라면 눌러 살고 밖으로 나가볼 생각일랑 안 할 사람인데...
이번 남국 수학여행도 아주 드물게 갔다온 여행일 걸요? 🤔
그래도 역시... 동경의 도시 도쿄인가...
해외는 사막이지 않을까 싶네요 🤔 모로코라던가
559 히다이주(여행중) (NdY3ZaZJVI)
2023-10-25 (水) 21:11:27
>>558
😨 "으악?!"
😰 "뭐... 뭐지. 잔고가 왜 이거밖에 없지..."
😒 "어디보자 영수증이..."
😯 "메이사 밥"
😦 "메이사 밥"
😧 "메이사 사고친 거"
😫 "앆!!!!!"
😨 "으악?!"
😰 "뭐... 뭐지. 잔고가 왜 이거밖에 없지..."
😒 "어디보자 영수증이..."
😯 "메이사 밥"
😦 "메이사 밥"
😧 "메이사 사고친 거"
😫 "앆!!!!!"
560 마미레 - 미즈호 (4maj4ptZWI)
2023-10-25 (水) 21:13:30
"내가 필요한 부분을, 이렇게 짚어줬잖아. 그럼 교육자가 아니면 뭐겠어."
마미레 당신을 보며 그렇게 말하고선 빙긋 웃는다. 열정적이고, 자신이 가르치는 학생을 이해하고, 필요한 목표를 짚어준다. 특성에 따른 조언 또한 훌륭한 교육자로서의 모습이다. 힘껏 달리고 나니 피곤해져 다시 모래사장에 주저앉은 마미레는 네 부름에 고개를 기울인다.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 귀를 쫑긋이고, 꼬리를 살랑이던 마미레는 물끄러미 널 바라보다가, 천천히 입을 연다.
"네 팀으로 들어오라는 권유야?"
나른한 눈매를 가늘게 접으며 네 답을 듣기도 전에 마미레는 이어 말한다.
"그렇다면 내 대답은 글쎄야. 배우는 것은 좋지만. 너무 이래라저래라 하는 건 싫어서 말야."
마미레 당신을 보며 그렇게 말하고선 빙긋 웃는다. 열정적이고, 자신이 가르치는 학생을 이해하고, 필요한 목표를 짚어준다. 특성에 따른 조언 또한 훌륭한 교육자로서의 모습이다. 힘껏 달리고 나니 피곤해져 다시 모래사장에 주저앉은 마미레는 네 부름에 고개를 기울인다.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 귀를 쫑긋이고, 꼬리를 살랑이던 마미레는 물끄러미 널 바라보다가, 천천히 입을 연다.
"네 팀으로 들어오라는 권유야?"
나른한 눈매를 가늘게 접으며 네 답을 듣기도 전에 마미레는 이어 말한다.
"그렇다면 내 대답은 글쎄야. 배우는 것은 좋지만. 너무 이래라저래라 하는 건 싫어서 말야."
564 미즈호 - 마미레 (yNTH1MSXZ.)
2023-10-25 (水) 21:26:30
>>560
"구체적으로 이래라저래라, 라는 건 무슨 의미인가요? "
마미레의 질문을 듣고 난 뒤 다소 의문이 들은 미즈호는, 무언가 알고 싶다는 듯 질문하였다. 이 또한 어찌 보면 서포트였다. 부족한 점이 있다면 짚어주는 것. 그를 통해 끌어올리는 것.
나는 말이에요, 지금까지 [ 서포트 ] 가 트레이너로써의 본분인 줄 알았어요. 하지만 이런저런 일을 겪으면서 그게 아니라는 걸 알게 되었답니다. 그래도 나는 역시 모르겠어요. 트레이너와 우마무스메에게 있어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이것은 단순한 권유가 아니에요. 마미레 씨. "
부드러이 웃으며 미즈호는 마미레를 올려다 보았다.
나는 말이지요, 당신을 통해 알아보고 싶은 게 있어요.
"구체적으로 이래라저래라, 라는 건 무슨 의미인가요? "
마미레의 질문을 듣고 난 뒤 다소 의문이 들은 미즈호는, 무언가 알고 싶다는 듯 질문하였다. 이 또한 어찌 보면 서포트였다. 부족한 점이 있다면 짚어주는 것. 그를 통해 끌어올리는 것.
나는 말이에요, 지금까지 [ 서포트 ] 가 트레이너로써의 본분인 줄 알았어요. 하지만 이런저런 일을 겪으면서 그게 아니라는 걸 알게 되었답니다. 그래도 나는 역시 모르겠어요. 트레이너와 우마무스메에게 있어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이것은 단순한 권유가 아니에요. 마미레 씨. "
부드러이 웃으며 미즈호는 마미레를 올려다 보았다.
나는 말이지요, 당신을 통해 알아보고 싶은 게 있어요.
568 리카주 (mwnX67aQks)
2023-10-25 (水) 21:30:23
팀 시노비는... 어쩐지 다른 팀들(이라 쓰고 프리지아라 읽는다) 자금이 부족해애애앳! 할 때 럭셔리 여행 즐길 것 같다는 인상이 있다는 거시야(?)
571 메이사주 (d8DotfCbT2)
2023-10-25 (水) 21:32:36
우웃...우...
임시 팀에게도 예산을 달라...
임시 팀에게도 부실을 달라...
이제 가을되면 옥상 추워진다..(???)
임시 팀에게도 예산을 달라...
임시 팀에게도 부실을 달라...
이제 가을되면 옥상 추워진다..(???)
573 미즈호주 (yNTH1MSXZ.)
2023-10-25 (水) 21:34:03
쉽게 말하자면
마미레와 좀 더 관계를 쌓아가며(이 방법이 담당이 되는 것일 뿐) 트레이너와 우마무스메의 관계를 재정립 해보고 싶다 가 되겠습니다.
마미레와 좀 더 관계를 쌓아가며(이 방법이 담당이 되는 것일 뿐) 트레이너와 우마무스메의 관계를 재정립 해보고 싶다 가 되겠습니다.
575 미즈호주 (yNTH1MSXZ.)
2023-10-25 (水) 21:36:16
마사바와의 관계가 전적으로 내조하는 야마토나데시코 느낌이고 (다이애나때와 비슷함)
유키무라와의 관계가 좀 친구? 같은 느낌이 강하다면
이번에는 뭔가 진정한 트레이너와 우마무스메로써의 관계를 정의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강함
유키무라와의 관계가 좀 친구? 같은 느낌이 강하다면
이번에는 뭔가 진정한 트레이너와 우마무스메로써의 관계를 정의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강함
576 메이사주 (d8DotfCbT2)
2023-10-25 (水) 21:39:28
우우~ 말딸 호더~(???)
>>574 빈익빈부익부... 츠나센에 붉은 혁명을 일으켜야만(?>??)
>>574 빈익빈부익부... 츠나센에 붉은 혁명을 일으켜야만(?>??)
595 메이사주 (d8DotfCbT2)
2023-10-25 (水) 22:02:59
크크큭... 어서 선레를 가져오시지
메이쨔는 입원까진 안 하고 그냥 검사만 받고? 그리고 아무일없다는듯 돌아다닐거 같네요..
몬다이가 해준 메디폼이랑 밴드는 치덕치덕 붙어있겠지만(???)
그러니 적당히 해변이든 어디든? 편한대로 장소 선정해주시면 되겠읍니다
메이쨔는 입원까진 안 하고 그냥 검사만 받고? 그리고 아무일없다는듯 돌아다닐거 같네요..
몬다이가 해준 메디폼이랑 밴드는 치덕치덕 붙어있겠지만(???)
그러니 적당히 해변이든 어디든? 편한대로 장소 선정해주시면 되겠읍니다
601 코우 - 메이사 (cRovdceYTo)
2023-10-25 (水) 22:20:08
합숙도 이제 슬슬 마무리되어가는 시기.
그와 함께 여름 날씨도 한풀 꺾이고 있다.
코우는 아이들의 특훈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가려던 찰나,
해변에서 익숙한 인영을 발견했다.
그런데, 반창고와 폼을 군데군데 붙인 모습의.
그녀가 바다의 집에서 싸웠다는 아이 중 한 명임을 소문으로 대략 들었기에,
알고는 있었지만 생각보다 많이 다친 것 같아보였다.
우마무스메끼리의 싸움이었으니까 당연하겠지만.
"메이사 양?"
"많이 다쳤네."
하여튼 그녀에게 가까이 다가가 말을 걸어본다.
그와 함께 여름 날씨도 한풀 꺾이고 있다.
코우는 아이들의 특훈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가려던 찰나,
해변에서 익숙한 인영을 발견했다.
그런데, 반창고와 폼을 군데군데 붙인 모습의.
그녀가 바다의 집에서 싸웠다는 아이 중 한 명임을 소문으로 대략 들었기에,
알고는 있었지만 생각보다 많이 다친 것 같아보였다.
우마무스메끼리의 싸움이었으니까 당연하겠지만.
"메이사 양?"
"많이 다쳤네."
하여튼 그녀에게 가까이 다가가 말을 걸어본다.
607 메이사-코우 (d8DotfCbT2)
2023-10-25 (水) 22:25:02
"...아, 하또..."
다친 걸 핑계로 쉴 겸, 복잡한 머리도 좀 정리할 겸. 해변에 앉아서 멍하니 바다만 보고 있었다.
붉게 물들어가는 노을과 함께 부는 조금 달라진 듯한 바람. 아무래도 여름도 슬슬 지나가려는 건가.
여기에서 이런 바람이 불 정도라면, 츠나지에서는 완연한 가을바람이 불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그러다 이름을 부르는 소리에 귀가 먼저 반응하고, 천천히 소리가 들린 쪽을 돌아봤다. 하또구나.
"뭐, 그렇지."
한바탕 싸웠다는 소문은 이미 쫙 퍼진 모양이라, 애초에 소문이 없었어도 이렇게 다쳤다면 누구라도 알아보려나.
아무튼 살짝 쓰게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붓기가 다 빠지지 않은 뺨은 아직, 조금 아프다.
"특훈 끝난거야? 돌아가는 길?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나..."
나도 슬슬 돌아가야하나. 아- 아직 뭔가, 정리된 거라곤 하나도 없어서일까. 선뜻 돌아가고 싶은 마음은 들지 않지만.
다친 걸 핑계로 쉴 겸, 복잡한 머리도 좀 정리할 겸. 해변에 앉아서 멍하니 바다만 보고 있었다.
붉게 물들어가는 노을과 함께 부는 조금 달라진 듯한 바람. 아무래도 여름도 슬슬 지나가려는 건가.
여기에서 이런 바람이 불 정도라면, 츠나지에서는 완연한 가을바람이 불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그러다 이름을 부르는 소리에 귀가 먼저 반응하고, 천천히 소리가 들린 쪽을 돌아봤다. 하또구나.
"뭐, 그렇지."
한바탕 싸웠다는 소문은 이미 쫙 퍼진 모양이라, 애초에 소문이 없었어도 이렇게 다쳤다면 누구라도 알아보려나.
아무튼 살짝 쓰게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붓기가 다 빠지지 않은 뺨은 아직, 조금 아프다.
"특훈 끝난거야? 돌아가는 길?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나..."
나도 슬슬 돌아가야하나. 아- 아직 뭔가, 정리된 거라곤 하나도 없어서일까. 선뜻 돌아가고 싶은 마음은 들지 않지만.
614 마미레 - 미즈호 (4maj4ptZWI)
2023-10-25 (水) 22:28:49
>>0
"설명하기 귀찮아."
마미레의 눈가에 살짝 주름이 잡힌다. 조언을 듣는 건 좋지만, 그 조언을 따르는 것은 자신의 선택이다. 사사건건 간섭을 받느니 차라리 혼자서 뛰겠다는 생각이었으니, 아직까지 담당 트레이너가 없는 이유가 그것이었다. 그러니 집요하게 이유를 물어오는 당신의 반응에 마미레는 거부감을 느낀다.
"지금 같은 거."
단순한 권유가 아니라면, 일생일대에 한 번 밖에 없을 기회라는 건지.
"설명하기 귀찮아."
마미레의 눈가에 살짝 주름이 잡힌다. 조언을 듣는 건 좋지만, 그 조언을 따르는 것은 자신의 선택이다. 사사건건 간섭을 받느니 차라리 혼자서 뛰겠다는 생각이었으니, 아직까지 담당 트레이너가 없는 이유가 그것이었다. 그러니 집요하게 이유를 물어오는 당신의 반응에 마미레는 거부감을 느낀다.
"지금 같은 거."
단순한 권유가 아니라면, 일생일대에 한 번 밖에 없을 기회라는 건지.
616 다이고주 (vIVsIt.I9o)
2023-10-25 (水) 22:29:10
>>610 자고로 썰은 풍부하게 풀어야하는 법
구체적 묘사를 내 놓아라
>>612 꼬 꼬꼬
개 그라도 내 놔
구체적 묘사를 내 놓아라
>>612 꼬 꼬꼬
개 그라도 내 놔
617 메이사주 (d8DotfCbT2)
2023-10-25 (水) 22:34:31
흠.....
바닷가니까....
사미한테 모래찜질하자고 해놓고
사미가 누우면 그 위에 모래 덮고 물뿌리고 다듬어서 인어공주나 상어나 뭐 그런거 만드는 마사바랑 메이사
적당히 놀리다가 그만두고 모래치우고 몸 털고
공던지고 놀기도 하고 수영도 하고 배고프면 바다의집에서 간식거리 사와서 먹고....
해지고 나서 불꽃놀이 세트 사서 불꽃쏘면서 놀다가 숙소로 기어들어와서 대충 씻고 눕자마자 기절해서 꿀잠자는 꼬꼬꼬 친구들.
다음날 일어나면 다들 갈색으로 잘 익어있음(???)
이런 여름... 하고싶었다(?)
바닷가니까....
사미한테 모래찜질하자고 해놓고
사미가 누우면 그 위에 모래 덮고 물뿌리고 다듬어서 인어공주나 상어나 뭐 그런거 만드는 마사바랑 메이사
적당히 놀리다가 그만두고 모래치우고 몸 털고
공던지고 놀기도 하고 수영도 하고 배고프면 바다의집에서 간식거리 사와서 먹고....
해지고 나서 불꽃놀이 세트 사서 불꽃쏘면서 놀다가 숙소로 기어들어와서 대충 씻고 눕자마자 기절해서 꿀잠자는 꼬꼬꼬 친구들.
다음날 일어나면 다들 갈색으로 잘 익어있음(???)
이런 여름... 하고싶었다(?)
622 메이사주 (d8DotfCbT2)
2023-10-25 (水) 22:40:29
인앤콜 소재 뭐하나~ 하다가 떠올린
모래사장에 나뭇가지로 낙서하는데 파도 밀려와서 다 지워지고
그거 보면서 허탈하게 '이게... 제행무상...'하고 중얼거리는 메이사 망상도 있?었는데요
아무리 생각해도 의미불명이라 그냥 드랍한(???)
모래사장에 나뭇가지로 낙서하는데 파도 밀려와서 다 지워지고
그거 보면서 허탈하게 '이게... 제행무상...'하고 중얼거리는 메이사 망상도 있?었는데요
아무리 생각해도 의미불명이라 그냥 드랍한(???)
623 코우 - 메이사 (cRovdceYTo)
2023-10-25 (水) 22:41:19
"회복 잘 해야겠네."
대강 그런 말만 하고 만다.
왜 싸웠는지 추궁하거나, 그러면 안 된다고 훈계할 생각은 없다.
원래 애들은 싸우면서 크는 거니까...
는 너무 심하게 싸운 거 아닌가 싶긴 하지만.
제3자보다는 당사자들끼리 해결하는 게 더 낫기도 하고.
"방금 끝났어."
"메이사 양은, 특훈 잘 하고 있고?"
가볍게 물어본다.
저쪽 임시 팀은 자율 트레이닝이 주라는 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기왕 합숙에 왔으니 특훈 정도는 하지 않을까...
대강 그런 말만 하고 만다.
왜 싸웠는지 추궁하거나, 그러면 안 된다고 훈계할 생각은 없다.
원래 애들은 싸우면서 크는 거니까...
는 너무 심하게 싸운 거 아닌가 싶긴 하지만.
제3자보다는 당사자들끼리 해결하는 게 더 낫기도 하고.
"방금 끝났어."
"메이사 양은, 특훈 잘 하고 있고?"
가볍게 물어본다.
저쪽 임시 팀은 자율 트레이닝이 주라는 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기왕 합숙에 왔으니 특훈 정도는 하지 않을까...
624 다이고주 (vIVsIt.I9o)
2023-10-25 (水) 22:41:52
>>622 ㅋㅋㅋㅋㅋ귀여운데...아쉽다
저는 몇번 이야기하긴 했지만 깃발뺏기 구상중이에요
재밌게 즐길 수 있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중...
저는 몇번 이야기하긴 했지만 깃발뺏기 구상중이에요
재밌게 즐길 수 있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중...
625 미즈호 - 마미레 (yNTH1MSXZ.)
2023-10-25 (水) 22:45:56
>>614
".....미안해요. 역시 이런 건 명확히 설명을 하는게 옳았겠지요? "
"뭔가 일생 일대의 기회라던가? 그런 느낌으로 한 말은 아니니 안심하도록 해요. 저는.... 그런 트레이너는 아니랍니다. 유감스럽게도. "
모두 앞에서 지나치게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이긴 했으나, 실제의 니시카타 미즈호는 그렇지 않다. 멋쩍게 웃으며 니시카타 미즈호는 그제서야 본심을 내뱉는다.
"저는 말이지요. 마미레 씨, 당신을 통해 알아가고 싶은 것이 있었답니다. 뭔가 말이지요, 나는 이제 담당에게 가볍게 조언을 하며 우마무스메에게 따를지 말지 선택의 기회를 주는, 그런 선택의 기회를 주는....지도다운 지도인 트레이닝을 해 보고 싶었어요. 그도 그럴게, 지금까지 제가 해온 것은.... [ 지도 ] 가 아닌 [ 보조 ] 였으니까요. "
"마미레 씨, 지금 1100m와 1200m를 뛰며 느낀 점이 무엇이셨나요? 저의 트레이닝을 보며 느낀 점이 있으신가요? "
나는 말이지요, 당신에게 지금 [ 보조 ] 를 해드린 것이랍니다. [ 지도 ] 가 아니라.
그렇게 덧붙이는 니시카타 미즈호의 표정은 어딘가 씁쓸한 느낌이 없지않아 있었다. 아, 나는 언제쯤 당신의 그림자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마미레 씨, 저는 진정한 [ 지도 ] 가 무엇인지 알아보고 싶어요. 그것이 진정으로 좋은 트레이너이자 교육자가 되는 길이고, 트레이너와 우마무스메의 관계를 올바르게 쌓아가는 길이니까요. 꼭 담당이 되는 방법이 아니어도 좋아요. 이렇게 당신의 달리는 것을 봐드리며 조언을 해드리는 것으로 충분해요. "
".....제가 감히 마미레 씨에게 그런 제안을 드려봐도 될까요? "
이것은 권유가 아니다. 제안이다. 동등한 시선과 위치에서 내미는 제안. 손을 잡지 않는다면 그걸로 끝.
".....미안해요. 역시 이런 건 명확히 설명을 하는게 옳았겠지요? "
"뭔가 일생 일대의 기회라던가? 그런 느낌으로 한 말은 아니니 안심하도록 해요. 저는.... 그런 트레이너는 아니랍니다. 유감스럽게도. "
모두 앞에서 지나치게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이긴 했으나, 실제의 니시카타 미즈호는 그렇지 않다. 멋쩍게 웃으며 니시카타 미즈호는 그제서야 본심을 내뱉는다.
"저는 말이지요. 마미레 씨, 당신을 통해 알아가고 싶은 것이 있었답니다. 뭔가 말이지요, 나는 이제 담당에게 가볍게 조언을 하며 우마무스메에게 따를지 말지 선택의 기회를 주는, 그런 선택의 기회를 주는....지도다운 지도인 트레이닝을 해 보고 싶었어요. 그도 그럴게, 지금까지 제가 해온 것은.... [ 지도 ] 가 아닌 [ 보조 ] 였으니까요. "
"마미레 씨, 지금 1100m와 1200m를 뛰며 느낀 점이 무엇이셨나요? 저의 트레이닝을 보며 느낀 점이 있으신가요? "
나는 말이지요, 당신에게 지금 [ 보조 ] 를 해드린 것이랍니다. [ 지도 ] 가 아니라.
그렇게 덧붙이는 니시카타 미즈호의 표정은 어딘가 씁쓸한 느낌이 없지않아 있었다. 아, 나는 언제쯤 당신의 그림자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마미레 씨, 저는 진정한 [ 지도 ] 가 무엇인지 알아보고 싶어요. 그것이 진정으로 좋은 트레이너이자 교육자가 되는 길이고, 트레이너와 우마무스메의 관계를 올바르게 쌓아가는 길이니까요. 꼭 담당이 되는 방법이 아니어도 좋아요. 이렇게 당신의 달리는 것을 봐드리며 조언을 해드리는 것으로 충분해요. "
".....제가 감히 마미레 씨에게 그런 제안을 드려봐도 될까요? "
이것은 권유가 아니다. 제안이다. 동등한 시선과 위치에서 내미는 제안. 손을 잡지 않는다면 그걸로 끝.
626 메이사-코우 (d8DotfCbT2)
2023-10-25 (水) 22:47:28
"뭐 금방 낫겠지. 이 정도는."
밴드라던가 메디폼이라던가 이것저것 붙였으니까. 비교적 빠르게 처치를 받았으니 빨리 낫지 않을까? 히죽히죽 웃고싶지만, 지금은 얼굴에 붙은 것도 많고 붓기도 여전해서 마음대로 웃음이 지어지지 않아, 어정쩡한 웃음만이 입가에 머문다. 아. 입술 아프다.
"음... 뭐. 그럭저럭."
"섬도 몇 바퀴 돌았었고, 수영도 했고 산책도 했고..."
특훈이라고 할까, 주사위를 돌리는 사이사이 혼자 섬을 돌거나, 살찐 담당을 끌고 산책을 하거나, 갑자기 바다로 이끌려가서 물을 끼얹으며 놀거나.. 어라? 이거 특훈이라고 해도 되나?
운동은 나름대로 된 것 같지만 말이지.
"사바캔 직후니까,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했다고 해둘까나."
"사-미랑... 나니와는? 잘 하고있어?"
밴드라던가 메디폼이라던가 이것저것 붙였으니까. 비교적 빠르게 처치를 받았으니 빨리 낫지 않을까? 히죽히죽 웃고싶지만, 지금은 얼굴에 붙은 것도 많고 붓기도 여전해서 마음대로 웃음이 지어지지 않아, 어정쩡한 웃음만이 입가에 머문다. 아. 입술 아프다.
"음... 뭐. 그럭저럭."
"섬도 몇 바퀴 돌았었고, 수영도 했고 산책도 했고..."
특훈이라고 할까, 주사위를 돌리는 사이사이 혼자 섬을 돌거나, 살찐 담당을 끌고 산책을 하거나, 갑자기 바다로 이끌려가서 물을 끼얹으며 놀거나.. 어라? 이거 특훈이라고 해도 되나?
운동은 나름대로 된 것 같지만 말이지.
"사바캔 직후니까,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했다고 해둘까나."
"사-미랑... 나니와는? 잘 하고있어?"
633 코우 - 메이사 (cRovdceYTo)
2023-10-25 (水) 23:00:41
"너무 잘 해서 탈이지."
약간 과장 섞인 말이긴 하지만, 사실이다.
언그레이는 살짝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주긴 했지만,
그래도 트레이닝을 잘 따라와주고 있다.
사미다레는 평소와 같고.
"아, 그래."
"늦었지만 사바캔 1착, 축하해."
생각났다는 듯 덧붙이는 축하의 말.
언그레이가 2관을 거머쥐지 못했다는 건 아쉽긴 하지만,
그 아이도 그렇게 연연하지 않았고, 우승보다는 승부 자체에 의미를 뒀었으니.
약간 과장 섞인 말이긴 하지만, 사실이다.
언그레이는 살짝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주긴 했지만,
그래도 트레이닝을 잘 따라와주고 있다.
사미다레는 평소와 같고.
"아, 그래."
"늦었지만 사바캔 1착, 축하해."
생각났다는 듯 덧붙이는 축하의 말.
언그레이가 2관을 거머쥐지 못했다는 건 아쉽긴 하지만,
그 아이도 그렇게 연연하지 않았고, 우승보다는 승부 자체에 의미를 뒀었으니.
634 마미레주 (4maj4ptZWI)
2023-10-25 (水) 23:01:27
아. 음. 글쎄. 왜 마미레야? 라고 묻고 싶네.
지금 담당인 아이들에게 보조를 해주는게 아니라.
일단.... 좀 늦을 거야 답레.
지금 담당인 아이들에게 보조를 해주는게 아니라.
일단.... 좀 늦을 거야 답레.
636 메이사-코우 (d8DotfCbT2)
2023-10-25 (水) 23:06:32
"그래? 하긴. 둘은 열심히 할테니까."
성실함이라면 둘 다 츠나센에서 1,2위를 다투겠지. 나니와의 그 노트도 그렇고, 사-미는... 윽... 지옥같은 트레이닝의 추억이...
아, 아무튼 둘 다 성실하니까 잘 하겠지. 하또도 뭐, 괜찮은 트레이너고.
"응? 에~ 너무 늦었잖아~ 지각이야 대 지 각. 뭐 어쨌든. 후히히, 고마워."
이제야 생각났다는 듯, 사바캔 1착을 축하하는 말이 들려왔다.
어이어이 너무 늦잖아~ 뭐, 2관을 놓친 나니와의 트레이너니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기도.
그다지 분해보이진 않지만 말이지.. ...시간도 꽤 지나서 그런걸까.
"아쉽네. 내기라도 했으면 내가 이겼을텐데."
"산마캔도 내가 1착할거니까. 각오해두라고."
성실함이라면 둘 다 츠나센에서 1,2위를 다투겠지. 나니와의 그 노트도 그렇고, 사-미는... 윽... 지옥같은 트레이닝의 추억이...
아, 아무튼 둘 다 성실하니까 잘 하겠지. 하또도 뭐, 괜찮은 트레이너고.
"응? 에~ 너무 늦었잖아~ 지각이야 대 지 각. 뭐 어쨌든. 후히히, 고마워."
이제야 생각났다는 듯, 사바캔 1착을 축하하는 말이 들려왔다.
어이어이 너무 늦잖아~ 뭐, 2관을 놓친 나니와의 트레이너니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기도.
그다지 분해보이진 않지만 말이지.. ...시간도 꽤 지나서 그런걸까.
"아쉽네. 내기라도 했으면 내가 이겼을텐데."
"산마캔도 내가 1착할거니까. 각오해두라고."
637 미즈호주 (yNTH1MSXZ.)
2023-10-25 (水) 23:07:37
>>634 마사바도 중앙이고 유키무라도 중앙으로 가자는 것으로 시작했단 말이지?? 그래서 생각 이상으로 둘과의 관계에는 1착에 대한 생각이 매우 강합니다. 전 담당인 메이사에게도 마찬가지였고 이를 잘 보여준 게 사바캔 때임. 코우와의 이런저런 일상과 트로피를 버린 이후부터 이러한 1착에 대한 강박에서 벗어나고 싶단 생각? 이 미즈호로써는 있었음
차근차근 같이 올라가는 관계를 "처음부터" 쌓아보고 싶단 생각을 해보고 싶었던 것
지금의 담당들과는 처음부터 그렇게 할 수가 없으니까
차근차근 같이 올라가는 관계를 "처음부터" 쌓아보고 싶단 생각을 해보고 싶었던 것
지금의 담당들과는 처음부터 그렇게 할 수가 없으니까
638 스트라토 엑세서 - I&C (Iz9LNGSr6E)
2023-10-25 (水) 23:13:06
>>0
'실제로 있었던 T 학교 D 트레이너 공포체험기'
여름합숙의 막바지 무렵, 갑작스럽게 츠나센 학생들에게 유행하기 시작한 정체불명의 영상.
반포자는 수수께끼로. 한밤중에 납치된 우마무스메를 찾으러 나선 어떤 트레이너의 처절한(?) 구출 과정이 하나하나
상세하게 녹화되어있었다.
주로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있는 장면은 점프스케어가 발동될때마다 놀라는 D 트레이너의 의외의 면모였다.
분명 얼굴에는 검은색으로 모자이크 처리가 되어있어 그 D 트레이너인지 아닌지 식별은 어려웠지만, 다들 D트레이너로 간주하는 분위기였다.
그런데 이영상 무언가 이상하다.
영상 중간중간에 정지프레임으로 끊어서 본다면 알파벳같은것이 중간에 삽입되어있는데,
이것이 무슨 의미인가 의견이 오가고 있었다.
만일, 그것을 알아내지 못했다면 그저 D트레이너의 놀라는 모습이나, 마지막에 특촬물의 분위기로 변하는 그 영상의 재미를 느꼈을 것이다.
허나 만일 알파벳에 대한 단서를 찾은 똑똑한 사람이라면 또 이야기가 달라지겠지.
이 알파벳을 순차적으로 메모하여 토씨하나 틀리지않게 조합을 한다면, 그것은 어떤 히든 영상을 개방할수 있었다.
그 영상속에서는 연갈색 빛 머리카락을 아래로 하여 양갈래로 묶은 얼굴에 검은 모자이크 처리된 우마무스메가 놀라서 울며불며 나 시집못가라며 도주하는 모습이 찍힌 영상이었다. 대체 무엇이었을까.
'실제로 있었던 T 학교 D 트레이너 공포체험기'
여름합숙의 막바지 무렵, 갑작스럽게 츠나센 학생들에게 유행하기 시작한 정체불명의 영상.
반포자는 수수께끼로. 한밤중에 납치된 우마무스메를 찾으러 나선 어떤 트레이너의 처절한(?) 구출 과정이 하나하나
상세하게 녹화되어있었다.
주로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있는 장면은 점프스케어가 발동될때마다 놀라는 D 트레이너의 의외의 면모였다.
분명 얼굴에는 검은색으로 모자이크 처리가 되어있어 그 D 트레이너인지 아닌지 식별은 어려웠지만, 다들 D트레이너로 간주하는 분위기였다.
그런데 이영상 무언가 이상하다.
영상 중간중간에 정지프레임으로 끊어서 본다면 알파벳같은것이 중간에 삽입되어있는데,
이것이 무슨 의미인가 의견이 오가고 있었다.
만일, 그것을 알아내지 못했다면 그저 D트레이너의 놀라는 모습이나, 마지막에 특촬물의 분위기로 변하는 그 영상의 재미를 느꼈을 것이다.
허나 만일 알파벳에 대한 단서를 찾은 똑똑한 사람이라면 또 이야기가 달라지겠지.
이 알파벳을 순차적으로 메모하여 토씨하나 틀리지않게 조합을 한다면, 그것은 어떤 히든 영상을 개방할수 있었다.
그 영상속에서는 연갈색 빛 머리카락을 아래로 하여 양갈래로 묶은 얼굴에 검은 모자이크 처리된 우마무스메가 놀라서 울며불며 나 시집못가라며 도주하는 모습이 찍힌 영상이었다. 대체 무엇이었을까.
641 미즈호주 (yNTH1MSXZ.)
2023-10-25 (水) 23:16:34
자
어디부터 솔직히 까놓으면 좋을까
지금의 담당들과 자신을 동등한 위치라고 보고 있지 않는다는 거?
당연하지만 본인이 아랫쪽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는거?
유키무라와 좀 친근한 이미지라서 그래보이지 않지만 미즈호 녀석 본인이 유키무라와 동등한 위치라고는 생각하지 않고 있음
맛쭁 유식상 들으면 놀랄노자일 소리일지도 모르겠군
어디부터 솔직히 까놓으면 좋을까
지금의 담당들과 자신을 동등한 위치라고 보고 있지 않는다는 거?
당연하지만 본인이 아랫쪽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는거?
유키무라와 좀 친근한 이미지라서 그래보이지 않지만 미즈호 녀석 본인이 유키무라와 동등한 위치라고는 생각하지 않고 있음
맛쭁 유식상 들으면 놀랄노자일 소리일지도 모르겠군
644 미즈호주 (yNTH1MSXZ.)
2023-10-25 (水) 23:26:28
요약하자면 이렇습니다
"1착을 위한 트레이닝" 에서 "모두가 최선을 다하게 돕는 트레이닝" 을 해보고 싶습니다.
"1착을 위한 트레이닝" 에서 "모두가 최선을 다하게 돕는 트레이닝" 을 해보고 싶습니다.
645 미즈호주 (yNTH1MSXZ.)
2023-10-25 (水) 23:27:53
야 미즈호 이것도 나름대로 성장한 거다
이렇게 "최선을 다할 수 있게 같이 가는 트레이닝" 을 생각한 것도 많이 발전한 거다
이렇게 "최선을 다할 수 있게 같이 가는 트레이닝" 을 생각한 것도 많이 발전한 거다
648 코우 - 메이사 (cRovdceYTo)
2023-10-25 (水) 23:32:59
"그래, 산마캔에서도 멋진 달리기 보여줘."
"각오하고 있을테니까."
고개를 끄덕이며, 한편으론 결의를 다진다.
메이사는 이미 언그레이와 사미다레의 훌륭한 라이벌이다.
그러니 끝까지, 그녀들의 적수로 남아주길 바라는 것이다.
승자는 누가 될지 아직 모르지만.
"맞아, 사바캔 이야기 나와서 말인데."
물어보고 싶은 게 하나 있다.
"...그때 레이스 끝나고 나서, 무슨 일 있었는지 물어봐도 될까."
"곤란하면 말 안 해도 되고."
그때는 정신이 없었어서, 자세한 정황을 파악하지 못했었다.
현장에 있었던 히다이 트레이너와 얘기하기엔 아직은 어색한 느낌이고,
결국 메이사에게 물어보는 수밖에 없다.
해결을 잘 했다고 듣긴 했지만... 내심 걱정할 수밖에 없었다.
그 과정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각오하고 있을테니까."
고개를 끄덕이며, 한편으론 결의를 다진다.
메이사는 이미 언그레이와 사미다레의 훌륭한 라이벌이다.
그러니 끝까지, 그녀들의 적수로 남아주길 바라는 것이다.
승자는 누가 될지 아직 모르지만.
"맞아, 사바캔 이야기 나와서 말인데."
물어보고 싶은 게 하나 있다.
"...그때 레이스 끝나고 나서, 무슨 일 있었는지 물어봐도 될까."
"곤란하면 말 안 해도 되고."
그때는 정신이 없었어서, 자세한 정황을 파악하지 못했었다.
현장에 있었던 히다이 트레이너와 얘기하기엔 아직은 어색한 느낌이고,
결국 메이사에게 물어보는 수밖에 없다.
해결을 잘 했다고 듣긴 했지만... 내심 걱정할 수밖에 없었다.
그 과정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660 메이사주 (d8DotfCbT2)
2023-10-25 (水) 23:46:59
저 미즈호주한테? 물어봐야할게 있는데요
하또가 사바캔 후에 있던 일 물어봤잖아요...
미즈농이 유우가 니이쨩이라고 부른거 메이사도 들었는데 이거 하또한테 말해도?됨???(??????????)
하또가 사바캔 후에 있던 일 물어봤잖아요...
미즈농이 유우가 니이쨩이라고 부른거 메이사도 들었는데 이거 하또한테 말해도?됨???(??????????)
662 미즈호주 (yNTH1MSXZ.)
2023-10-25 (水) 23:48:15
진정한 스불재의 시작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65 미즈호주 (yNTH1MSXZ.)
2023-10-25 (水) 23:49:09
아 @@ 사미사미 일상 끝나고 코우 일상 이러면 어케 되는거임
시작부터 독점력 on된 코우 보는거임?
시작부터 독점력 on된 코우 보는거임?
666 메이사-코우 (d8DotfCbT2)
2023-10-25 (水) 23:54:49
".....곤란할 건 없는데.. 마지막이 어떻게 됐는진 하또도 알고 있겠고."
아, 그때....
사바캔 직후의 그 일, 니시카타 트레이너가 결국 쓰러져서 대기실 소파에 눕히고, 유우가가 연락해 하또가 찾아왔었다.
뭐랄까, 하또가 우는 거 그날 처음 봤던 거 같은데. 다시 떠올려도 그 날은... 으,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기력이 다하는 느낌이다.
"나야 뭐, 대기실에서 진흙 튄 거 닦고, 음료수도 마시고 그러고 있었는데. 유우가랑 니시카타 트레이너가 들어왔어. 그리고 니시카타 트레이너한테 사과받았어. 내가 '덤'이라고 느끼게 만든 거랑, 이와시캔 끝나고 찾아오지 않았던 거 미안하다고. 그리고 이적 얘기하러 갔을 때 나한테 한번도 시선 안 준것도 사과했던가. 나도 말 심하게 했던 거라던가... 사과했지."
"나중에 프러시안 부실로 찾아오면 뭐가 더 있는지, 다 말해준다고도 했는데, 그건 별로 갈 생각 없어. 귀찮고."
어차피 이제 같은 팀도 아닌데. 더 알아봤자 뭐 하겠어.
그보다도 더 신경 쓰이는 건, 그 날 니시카타 트레이너의 모습이었다.
"그렇게 서로 사과만 하고 끝날 자리였는데 말이지. 그래도 이상했어. 니시카타 트레이너 엄청.. 뭐라고 해야하지. 겁에 질려 있었다고 할까, 무서워하고 있었다고 할까..."
처음엔 유우가가 뭐라고 하기라도 한 걸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본인도 아니라고 했고, 애초에 니시카타 트레이너가 유우가를 무서워하는 것 같지도 않았다. 느낌이라고 할까.
그 공포가 향하는 곳은 유우가도 아니고, 다른 곳에 있는 제3자도 아니고, 바로 정면에서 사과를 받는 나였으니까.
"...나를 무서워하고 있었다고 해야할까, 모르겠네. 중간엔 갑자기 1착했는데 기분 망쳐서 미안하다고... 그, 말이 좀 그렇긴 한데, 좀 미친 것처럼 사과하기도 했고. 유우가가 개입해서 진정시키고, 마무리하고 나가더니 갑자기 밖에서 쓰러지고. 어쩔 수 없이 대기실로 옮겨서 하또 불렀고, 그 뒤는 직접 보신 그대로."
이상입니다. 하고 어깨를 으쓱하려-다가. 문득 떠오른게 있었다.
그때 니시카타 트레이너, 유우가를 어떻게 불렀더라. ...아- 그래. 그랬지.
"근데, 니시카타 트레이너가 유우가를 [오빠야]라고 부르더라. 둘이 꽤 친한가봐?"
애매한 웃음, 아직도 내 입에 걸려있으려나. 뭐어- 아무래도 좋지. 아무튼 물어본 건 하또고, 나는 정보제공을 했을 뿐이고?
/아무튼 사실대로 말했을 뿐입니다(?)
아, 그때....
사바캔 직후의 그 일, 니시카타 트레이너가 결국 쓰러져서 대기실 소파에 눕히고, 유우가가 연락해 하또가 찾아왔었다.
뭐랄까, 하또가 우는 거 그날 처음 봤던 거 같은데. 다시 떠올려도 그 날은... 으,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기력이 다하는 느낌이다.
"나야 뭐, 대기실에서 진흙 튄 거 닦고, 음료수도 마시고 그러고 있었는데. 유우가랑 니시카타 트레이너가 들어왔어. 그리고 니시카타 트레이너한테 사과받았어. 내가 '덤'이라고 느끼게 만든 거랑, 이와시캔 끝나고 찾아오지 않았던 거 미안하다고. 그리고 이적 얘기하러 갔을 때 나한테 한번도 시선 안 준것도 사과했던가. 나도 말 심하게 했던 거라던가... 사과했지."
"나중에 프러시안 부실로 찾아오면 뭐가 더 있는지, 다 말해준다고도 했는데, 그건 별로 갈 생각 없어. 귀찮고."
어차피 이제 같은 팀도 아닌데. 더 알아봤자 뭐 하겠어.
그보다도 더 신경 쓰이는 건, 그 날 니시카타 트레이너의 모습이었다.
"그렇게 서로 사과만 하고 끝날 자리였는데 말이지. 그래도 이상했어. 니시카타 트레이너 엄청.. 뭐라고 해야하지. 겁에 질려 있었다고 할까, 무서워하고 있었다고 할까..."
처음엔 유우가가 뭐라고 하기라도 한 걸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본인도 아니라고 했고, 애초에 니시카타 트레이너가 유우가를 무서워하는 것 같지도 않았다. 느낌이라고 할까.
그 공포가 향하는 곳은 유우가도 아니고, 다른 곳에 있는 제3자도 아니고, 바로 정면에서 사과를 받는 나였으니까.
"...나를 무서워하고 있었다고 해야할까, 모르겠네. 중간엔 갑자기 1착했는데 기분 망쳐서 미안하다고... 그, 말이 좀 그렇긴 한데, 좀 미친 것처럼 사과하기도 했고. 유우가가 개입해서 진정시키고, 마무리하고 나가더니 갑자기 밖에서 쓰러지고. 어쩔 수 없이 대기실로 옮겨서 하또 불렀고, 그 뒤는 직접 보신 그대로."
이상입니다. 하고 어깨를 으쓱하려-다가. 문득 떠오른게 있었다.
그때 니시카타 트레이너, 유우가를 어떻게 불렀더라. ...아- 그래. 그랬지.
"근데, 니시카타 트레이너가 유우가를 [오빠야]라고 부르더라. 둘이 꽤 친한가봐?"
애매한 웃음, 아직도 내 입에 걸려있으려나. 뭐어- 아무래도 좋지. 아무튼 물어본 건 하또고, 나는 정보제공을 했을 뿐이고?
/아무튼 사실대로 말했을 뿐입니다(?)
667 레이니주 (s6sW9jy9Xk)
2023-10-25 (水) 23:54:51
마주가 멘탈 DOG허접이라😞
답레는 빠르면 내일 저녁... 코노와타 전까지는 끝내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답레는 빠르면 내일 저녁... 코노와타 전까지는 끝내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668 다이고주 (vIVsIt.I9o)
2023-10-25 (水) 23:55:59
>>667 아이구...(쓰담쓰담)
부담 드린거 같아서 죄송함다... 편하게 즐기면서 할 수 있어야되는데8ㅁ8
부담 드린거 같아서 죄송함다... 편하게 즐기면서 할 수 있어야되는데8ㅁ8
671 레이니주 (fxkXYPbCC2)
2023-10-26 (거의 끝나감) 00:01:33
>>668 괜찮아요 깨지는 것도 운명이지 뭐........
코노와타때 다리 박살나면 나고야는 못 가겠구나 싶어서 센치해졌을 뿐 입니다...
코노와타때 다리 박살나면 나고야는 못 가겠구나 싶어서 센치해졌을 뿐 입니다...
683 코우 - 메이사 (GuORfoaueE)
2023-10-26 (거의 끝나감) 00:09:58
무서워했다, 어째서 그녀는 메이사를 무서워했을까.
아무튼 사건의 전말은 전해들었으니,
알려줘서 고맙다며 그렇게 말했을 것이다.
메이사가 몇 마디를 덧붙이기 전까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다.
".........뭐?"
얼굴이 확 굳는다.
가슴이 덜컹 내려앉는다.
여태껏 건조했던 태도에도 금이 가기 시작한다.
표정은 점차 일그러지고, 심장은 터질듯 요동친다.
이 감정은... 「분노」일까, 「슬픔」일까, 그도 아니면 뭘까.
"...진짜야?"
"장난치는 거 아니고?"
되묻는 말에는 일말의 절박함마저 담겨있다.
메이사를 바라보는 눈동자가, 손이, 몸이 바들바들 떨려온다.
차라리 저 말이 장난꾸러기의 짓궂은 거짓말이었으면, 하고 바라게 된다.
그러면 가볍게 웃어넘기지는 못해도, 그냥 신경쓰지 않을 수 있을텐데.
아무튼 사건의 전말은 전해들었으니,
알려줘서 고맙다며 그렇게 말했을 것이다.
메이사가 몇 마디를 덧붙이기 전까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다.
".........뭐?"
얼굴이 확 굳는다.
가슴이 덜컹 내려앉는다.
여태껏 건조했던 태도에도 금이 가기 시작한다.
표정은 점차 일그러지고, 심장은 터질듯 요동친다.
이 감정은... 「분노」일까, 「슬픔」일까, 그도 아니면 뭘까.
"...진짜야?"
"장난치는 거 아니고?"
되묻는 말에는 일말의 절박함마저 담겨있다.
메이사를 바라보는 눈동자가, 손이, 몸이 바들바들 떨려온다.
차라리 저 말이 장난꾸러기의 짓궂은 거짓말이었으면, 하고 바라게 된다.
그러면 가볍게 웃어넘기지는 못해도, 그냥 신경쓰지 않을 수 있을텐데.
692 레이니주 (fxkXYPbCC2)
2023-10-26 (거의 끝나감) 00:14:54
>>682 잠시 제 정신줄 조정 시간이 있었습니다... 다이고주께 소소한 사죄의 말씀을 올립니다...
못... 갑니다...
애초에 코노와타때 펜스로 돌진하는 이유가... 잡담때도 한 번 나온 주제고 미즈호랑의 일상에서도 나온 이야기인데 다이고가 떠나면 뛰어내릴거라는거 멘탈 터져서 그대로 실현하는거에 가까워서...
그 이후론 레이니가 스스로 다 놓을거에요
못... 갑니다...
애초에 코노와타때 펜스로 돌진하는 이유가... 잡담때도 한 번 나온 주제고 미즈호랑의 일상에서도 나온 이야기인데 다이고가 떠나면 뛰어내릴거라는거 멘탈 터져서 그대로 실현하는거에 가까워서...
그 이후론 레이니가 스스로 다 놓을거에요
695 다이고주 (4jvs4be4GI)
2023-10-26 (거의 끝나감) 00:19:24
아무리 봐도 바보가 맞슴다
저도 다이고도 바보가 맞아요
이렇게 되면... 방향성이 좀 바뀔 것 같은데
흐 음...
저도 다이고도 바보가 맞아요
이렇게 되면... 방향성이 좀 바뀔 것 같은데
흐 음...
696 메이사-코우 (jieqUtaU9Q)
2023-10-26 (거의 끝나감) 00:19:39
"—우와, 하또 그런 표정도 짓네..."
와. 나 위험한 부분 밟아버렸나. 손까지.. 아니, 몸까지 떨면서 나를 보는 하또의 얼굴은 엄청나게, 그러네, 처음보는 표정을 하고 있어서.
목소리도 떨리고 있어서 뭐랄까, 화내는 건 아니고 절박한 느낌이라고 할까. .....어쩐지 전하면 안 되는 걸 전해버린 건가 싶기도 하고.
괜히 말했나 싶기도 하지만, 꺼낸 말은 회수할 수도, 없던 걸로 할 수도 없어서.
차라리 장난이라고 말하고 싶지만, 이건 장난이 아니라 진짜로 보고 들은 거니까...
"차라리 장난이라고 대답하고 싶네.. 근데 미안, 장난치는 거 아니야."
"나도 제법 신경쓰였다고... 솔직히 말하자면 좀 당황했다고 할까. 뭐야 대체? 싶었다고."
그냥 비밀로 했어야 했나. 살짝 자책하면서 고개를 하또에게서 바다 쪽으로 돌린다. 아- 입안이 아프다. 쓴 맛도 좀 나는 거 같고.
".....뭐, 좀 패닉 상태일 때였으니... 아무 말이나 튀어나왔을지도 모르지..."
그나마 긍정적인 관점에서 말을 얹어보지만, 그럴 거라고는 생각 안 한다 솔직히.
일단 어깨를 잡고 진정시킨 다음에 나온 말이기도 하고... ...하아, 여러모로 찜찜하구만 이거.
와. 나 위험한 부분 밟아버렸나. 손까지.. 아니, 몸까지 떨면서 나를 보는 하또의 얼굴은 엄청나게, 그러네, 처음보는 표정을 하고 있어서.
목소리도 떨리고 있어서 뭐랄까, 화내는 건 아니고 절박한 느낌이라고 할까. .....어쩐지 전하면 안 되는 걸 전해버린 건가 싶기도 하고.
괜히 말했나 싶기도 하지만, 꺼낸 말은 회수할 수도, 없던 걸로 할 수도 없어서.
차라리 장난이라고 말하고 싶지만, 이건 장난이 아니라 진짜로 보고 들은 거니까...
"차라리 장난이라고 대답하고 싶네.. 근데 미안, 장난치는 거 아니야."
"나도 제법 신경쓰였다고... 솔직히 말하자면 좀 당황했다고 할까. 뭐야 대체? 싶었다고."
그냥 비밀로 했어야 했나. 살짝 자책하면서 고개를 하또에게서 바다 쪽으로 돌린다. 아- 입안이 아프다. 쓴 맛도 좀 나는 거 같고.
".....뭐, 좀 패닉 상태일 때였으니... 아무 말이나 튀어나왔을지도 모르지..."
그나마 긍정적인 관점에서 말을 얹어보지만, 그럴 거라고는 생각 안 한다 솔직히.
일단 어깨를 잡고 진정시킨 다음에 나온 말이기도 하고... ...하아, 여러모로 찜찜하구만 이거.
699 미즈호주 (tI7idwB1do)
2023-10-26 (거의 끝나감) 00:21:18
1호에게 뭐가 시련이 없냐
미즈호가 알아서 스불재를 만들어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즈호가 알아서 스불재를 만들어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03 히다이주(여행중) (gpAUhCf.OQ)
2023-10-26 (거의 끝나감) 00:25:10
그래서 제가 보기엔 그냥 시원하게 히다이랑 한판 싸우고 절교하는 게 나을 거 같아요☺️...
704 레이니주 (fxkXYPbCC2)
2023-10-26 (거의 끝나감) 00:26:00
썰풀이 소재로만 있었던 환상의 아키쨩 루트가 왜 실존하는건데에에에엣<- 미즈호주한테 여쭤볼때부터 이 상태
>>703 님아
>>703 님아
706 코우 - 메이사 (GuORfoaueE)
2023-10-26 (거의 끝나감) 00:27:08
"......"
무슨 말이라도 해보고 싶은데,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다.
소리라도 지르고 싶은 심정이다.
패닉 상태든 뭐든 무슨 상관이야.
명백한 사실이 있는데.
"...알, 려줘서, 고마워, 메이사, 양."
간신히 내뱉은 말이라곤, 그런 것 뿐.
그러고서도 한참동안이나 몸을 달달 떨다가, 경직된 발걸음으로 서둘러 해변을 벗어난다.
모래에 발이 푹푹 빠지는 게 어째서 이렇게 불쾌할까.
//막레임돠 수과씀다 유열전개 너무 즐거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말이라도 해보고 싶은데,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다.
소리라도 지르고 싶은 심정이다.
패닉 상태든 뭐든 무슨 상관이야.
명백한 사실이 있는데.
"...알, 려줘서, 고마워, 메이사, 양."
간신히 내뱉은 말이라곤, 그런 것 뿐.
그러고서도 한참동안이나 몸을 달달 떨다가, 경직된 발걸음으로 서둘러 해변을 벗어난다.
모래에 발이 푹푹 빠지는 게 어째서 이렇게 불쾌할까.
//막레임돠 수과씀다 유열전개 너무 즐거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09 다이고주 (4jvs4be4GI)
2023-10-26 (거의 끝나감) 00:28:02
제가
죄송
으ㅡㅜ웃
레이니 사고 나면
담당 관리 못했다는 말이 돌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거진짜 큰일아닌가
죄송
으ㅡㅜ웃
레이니 사고 나면
담당 관리 못했다는 말이 돌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거진짜 큰일아닌가
710 메이사주 (jieqUtaU9Q)
2023-10-26 (거의 끝나감) 00:28:06
코우주 수고하셧슴다ㅋㅋㅋㅋ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상에
시작할땐 유열의 ㅇ도 생각 안하고 있었는데... 이게 이렇게...
여름의 ㅇ은 유열의 ㅇ이야(아무말)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상에
시작할땐 유열의 ㅇ도 생각 안하고 있었는데... 이게 이렇게...
여름의 ㅇ은 유열의 ㅇ이야(아무말)
714 메이사주 (jieqUtaU9Q)
2023-10-26 (거의 끝나감) 00:29:49
실내에서 만나면 배상할 물건 목록이 늘어날지도 모르니까
그냥 한적한 해변에서 만나시는게(유경험자의 충고)(?)
그냥 한적한 해변에서 만나시는게(유경험자의 충고)(?)
715 히다이주(여행중) (gpAUhCf.OQ)
2023-10-26 (거의 끝나감) 00:29:53
저 그냥 절교 부탁드리고 싶기도 합니다...
우정은 깨져도 다시 붙지만 사랑은 좀 어렵습니다
이렇게 무한한 삽질로 땅파고 들어갈 거라면 시원하게 발단 된 제 선에서 끝내고 싶은데요...
우정은 깨져도 다시 붙지만 사랑은 좀 어렵습니다
이렇게 무한한 삽질로 땅파고 들어갈 거라면 시원하게 발단 된 제 선에서 끝내고 싶은데요...
718 다이고주 (4jvs4be4GI)
2023-10-26 (거의 끝나감) 00:31:33
앗 히다이주께 부담을 드린 게???
아니에요 괜찮슴다
제가 자제못하고 회로 돌려버려서 그런거고, 잘 해결될거에요 머릿속으로 여러모로 생각해두고 있으니까요
아니에요 괜찮슴다
제가 자제못하고 회로 돌려버려서 그런거고, 잘 해결될거에요 머릿속으로 여러모로 생각해두고 있으니까요
719 히다이주(여행중) (gpAUhCf.OQ)
2023-10-26 (거의 끝나감) 00:32:05
제가 여행중이라 확인이 어려운 관계로 패덕에서 불러주시면 비정기적으로 확인하고 답변 드리겠습니다.
유사자살엔딩은 좀 그렇습니다 저도.
유사자살엔딩은 좀 그렇습니다 저도.
722 레이니주 (fxkXYPbCC2)
2023-10-26 (거의 끝나감) 00:36:50
>>719 즐거워야 할 여행길을 망친것 같아서 죄송하네요. 사죄의 말씀 먼저 드리겠습니다...
723 다이고주 (4jvs4be4GI)
2023-10-26 (거의 끝나감) 00:37:40
음
피곤해서 그런가 머리가 잘 안 굴러가는 거 같기도 하네요. 일단 자고 내일 이어서 생각을 좀
피곤해서 그런가 머리가 잘 안 굴러가는 거 같기도 하네요. 일단 자고 내일 이어서 생각을 좀
724 메이사주 (jieqUtaU9Q)
2023-10-26 (거의 끝나감) 00:39:06
일 단
원래 새벽엔 우울한 생각이 들기 쉬우니(?)
푹 자고 일어나서 생각해보는 것을 추천하는 것입니다
원래 새벽엔 우울한 생각이 들기 쉬우니(?)
푹 자고 일어나서 생각해보는 것을 추천하는 것입니다
725 다이고주 (4jvs4be4GI)
2023-10-26 (거의 끝나감) 00:39:39
일단 코노와타 전까진 마무리를 해야 하니
짱구 굴려보겠슴다
히다이주 여행 잘 하셨으면 좋겠고...
짱구 굴려보겠슴다
히다이주 여행 잘 하셨으면 좋겠고...
726 코우 - 미즈호 (GuORfoaueE)
2023-10-26 (거의 끝나감) 00:42:44
해변을 벗어나 숙소로 돌아가면서도,
격양된 감정은 쉽사리 가라앉지 않았다.
방울져 흘러내리는 슬픔을 참아낼 수도 없었다.
울음을 애써 억눌러가며 정신없이 걷다보니 어느새 숙소 앞이었다.
고민할 것도 없었다.
갈 곳은 이미 정해져 있다.
숙소 안으로 곧바로 달려들어가, 문 앞에 서서는.
떨리는 손으로 조심스럽게 문을 두들긴다.
...조심스러울 필요가 있었나?
"...미즈호."
"문 좀 열어봐."
평소였다면 그런 명령조로 말하지도 않았을 텐데.
문을 열면, 잔뜩 흐트러진 모습이 보였을지도.
일그러진 얼굴, 눈물 자국이 남은 뺨, 붉은 눈시울, 덜덜 떨리는 몸.
추하기 그지없지만, 이젠 뭐가 어찌되었든 신경쓰지 않을 거다.
격양된 감정은 쉽사리 가라앉지 않았다.
방울져 흘러내리는 슬픔을 참아낼 수도 없었다.
울음을 애써 억눌러가며 정신없이 걷다보니 어느새 숙소 앞이었다.
고민할 것도 없었다.
갈 곳은 이미 정해져 있다.
숙소 안으로 곧바로 달려들어가, 문 앞에 서서는.
떨리는 손으로 조심스럽게 문을 두들긴다.
...조심스러울 필요가 있었나?
"...미즈호."
"문 좀 열어봐."
평소였다면 그런 명령조로 말하지도 않았을 텐데.
문을 열면, 잔뜩 흐트러진 모습이 보였을지도.
일그러진 얼굴, 눈물 자국이 남은 뺨, 붉은 눈시울, 덜덜 떨리는 몸.
추하기 그지없지만, 이젠 뭐가 어찌되었든 신경쓰지 않을 거다.
733 메이사주 (jieqUtaU9Q)
2023-10-26 (거의 끝나감) 00:48:51
으 저도 좀 피?곤해서 일찍 자야겠군요..
목금은 바쁜 날이라 체력관리가 필요한... 다들 앵바앵밤임다~
아침에 다시 만나오
목금은 바쁜 날이라 체력관리가 필요한... 다들 앵바앵밤임다~
아침에 다시 만나오
735 미즈호 - 코우 (tI7idwB1do)
2023-10-26 (거의 끝나감) 00:50:34
>>726
평소와 같이 방 안에서 잠옷 차림으로 다음 훈련을 위한 계획을 짜던 도중, 노크소리가 들려왔다. 언제나와 같이 익숙한 목소리. 뭔가 떨림이 있지만 기분 탓일 것이다. 밝은 낯빛으로 니시카타 미즈호는 종종걸음으로 문을 열고 나섰으나.......
"네에, 지금 간답니다, 코우 씨....... "
"어.....? "
말 그대로 [ 흐트러져 ] 있는 코우를 보고, 그대로 굳어버리고 말았다.
이렇게 떨면서 울고 있는 모습은, 그 때 이후로 본 적이 없다.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どうしたかぁ、こう兄ちゃんやぁ……"
"誰や、誰がこんなに兄ちゃんを泣かせたかぁ？"
무슨 일이 있었는지도 모르고, 니시카타 미즈호는 덜덜 떠는 코우의 손을 꼬옥 잡으며 자신의 방으로 끌어당기려 했다. 그리고는 조용히 문을 닫으려 하였을 것이다. ....무슨 일이 있을 지도 모르고 말이다.
평소와 같이 방 안에서 잠옷 차림으로 다음 훈련을 위한 계획을 짜던 도중, 노크소리가 들려왔다. 언제나와 같이 익숙한 목소리. 뭔가 떨림이 있지만 기분 탓일 것이다. 밝은 낯빛으로 니시카타 미즈호는 종종걸음으로 문을 열고 나섰으나.......
"네에, 지금 간답니다, 코우 씨....... "
"어.....? "
말 그대로 [ 흐트러져 ] 있는 코우를 보고, 그대로 굳어버리고 말았다.
이렇게 떨면서 울고 있는 모습은, 그 때 이후로 본 적이 없다.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どうしたかぁ、こう兄ちゃんやぁ……"
"誰や、誰がこんなに兄ちゃんを泣かせたかぁ？"
무슨 일이 있었는지도 모르고, 니시카타 미즈호는 덜덜 떠는 코우의 손을 꼬옥 잡으며 자신의 방으로 끌어당기려 했다. 그리고는 조용히 문을 닫으려 하였을 것이다. ....무슨 일이 있을 지도 모르고 말이다.
738 코우 - 미즈호 (GuORfoaueE)
2023-10-26 (거의 끝나감) 00:59:16
...
그녀의 모습을 보니 오히려 차분해진다.
동시에 속의 무언가가 끓어오른다.
이렇게 태평하게, 아무것도 모르는 체 하는 모습이...
가증스럽다.
잡힌 손을 거칠게 쳐내고,
"너 때문에 울었다, 왜."
그녀의 한쪽 손목을, 아플 정도로 꾹 붙잡으려 한다.
평소의 가벼운 스킨십 따위가 아닌, 명백한 적의 담긴 행동이다.
"다 들었어."
"히다이 트레이너가 그렇게 좋았어?"
말은 막힘 없이 술술 튀어나왔다.
"오빠라고 부르면서 꼬리칠 정도로?"
쏘아보는 시선이 따갑지만,
질투심과 분노로 번들거리는 금색 눈동자는, 모순적이게도 외려 흐리멍텅했다.
"뭐 하자는 거야, 진짜..."
이가 빠득 갈린다.
언제는 나밖에 없다고 했으면서.
사랑한다고 했으면서.
미처 토해내지 못한 울분이, 가슴 한 구석에 켜켜이 쌓인다.
그녀의 모습을 보니 오히려 차분해진다.
동시에 속의 무언가가 끓어오른다.
이렇게 태평하게, 아무것도 모르는 체 하는 모습이...
가증스럽다.
잡힌 손을 거칠게 쳐내고,
"너 때문에 울었다, 왜."
그녀의 한쪽 손목을, 아플 정도로 꾹 붙잡으려 한다.
평소의 가벼운 스킨십 따위가 아닌, 명백한 적의 담긴 행동이다.
"다 들었어."
"히다이 트레이너가 그렇게 좋았어?"
말은 막힘 없이 술술 튀어나왔다.
"오빠라고 부르면서 꼬리칠 정도로?"
쏘아보는 시선이 따갑지만,
질투심과 분노로 번들거리는 금색 눈동자는, 모순적이게도 외려 흐리멍텅했다.
"뭐 하자는 거야, 진짜..."
이가 빠득 갈린다.
언제는 나밖에 없다고 했으면서.
사랑한다고 했으면서.
미처 토해내지 못한 울분이, 가슴 한 구석에 켜켜이 쌓인다.
741 미즈호주 (tI7idwB1do)
2023-10-26 (거의 끝나감) 01:01:56
아 근데 미즈호가 히다이를 싫어하지 않는 건 사실입니다
이 하남자를 어떻게 달래줘야 할까 아 너무 즐겁다!!!!
이 하남자를 어떻게 달래줘야 할까 아 너무 즐겁다!!!!
743 미즈호 - 코우 (tI7idwB1do)
2023-10-26 (거의 끝나감) 01:18:46
>>738
아파, 아프다. 하지만 당신이니까. 당신이니까 이정도는 괜찮다. 정말 괜찮지 않은 건 따로 있다. 당신이 화내고 있는 것. 어째서 그렇게 화를 내고 있는 건가요? 무엇 때문에.......아, 혹시?
아, 사바캔에서의 그 때.
메이사 양에게 들었구나. [ 무섭나? ] 라 했던 그 말을.
"꼬리치다니, 무슨 소리이신 건가요? 히다이 트레이너님께.....? "
"코우 씨, 맹세코 저는 그런 적이 없었답니다......?! "
확실히, 싫어하지 않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코우가 말하는 [ 꼬리치다 ] 에 가까운 행동을 했다곤 생각하지 않는다. 떨리는 눈빛으로 코우를 올려다보며, 천천히 뒤로 물러선다. 물러서고 물러선 끝에, 침대에 걸터앉는다. 힘에 의해 살짝 뒤로 쏠렸을지도 모른다. 아직 놓여있는 다른 손으로 코우의 손을 꼬옥 잡으려 하며, 미즈호가 말을 꺼내려 하였다.
"………そんなに嫌いかぁ？"
"兄ちゃん以外の人が、「兄ちゃん」として呼びやはるのが？"
니시카타 미즈호는 이 감정을 알고 있다.
중앙에서 줄곧 받아온 이 검붉은 감정을 알고 있다.
그렇기에 떨리는 목소리로 이렇게 말할 수 밖에 없다.
"うちは、うちはこう兄ちゃんだけの者なのに………"
잡혀있을지도, 잡고 있을지도 모를 자신의 왼손 약지에 꼭 끼여 있는 노란 토파즈가 박힌 반지를 바라보다, 미즈호는 코우를 올려다보려 하였다.
아파, 아프다. 하지만 당신이니까. 당신이니까 이정도는 괜찮다. 정말 괜찮지 않은 건 따로 있다. 당신이 화내고 있는 것. 어째서 그렇게 화를 내고 있는 건가요? 무엇 때문에.......아, 혹시?
아, 사바캔에서의 그 때.
메이사 양에게 들었구나. [ 무섭나? ] 라 했던 그 말을.
"꼬리치다니, 무슨 소리이신 건가요? 히다이 트레이너님께.....? "
"코우 씨, 맹세코 저는 그런 적이 없었답니다......?! "
확실히, 싫어하지 않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코우가 말하는 [ 꼬리치다 ] 에 가까운 행동을 했다곤 생각하지 않는다. 떨리는 눈빛으로 코우를 올려다보며, 천천히 뒤로 물러선다. 물러서고 물러선 끝에, 침대에 걸터앉는다. 힘에 의해 살짝 뒤로 쏠렸을지도 모른다. 아직 놓여있는 다른 손으로 코우의 손을 꼬옥 잡으려 하며, 미즈호가 말을 꺼내려 하였다.
"………そんなに嫌いかぁ？"
"兄ちゃん以外の人が、「兄ちゃん」として呼びやはるのが？"
니시카타 미즈호는 이 감정을 알고 있다.
중앙에서 줄곧 받아온 이 검붉은 감정을 알고 있다.
그렇기에 떨리는 목소리로 이렇게 말할 수 밖에 없다.
"うちは、うちはこう兄ちゃんだけの者なのに………"
잡혀있을지도, 잡고 있을지도 모를 자신의 왼손 약지에 꼭 끼여 있는 노란 토파즈가 박힌 반지를 바라보다, 미즈호는 코우를 올려다보려 하였다.
748 코우 - 미즈호 (GuORfoaueE)
2023-10-26 (거의 끝나감) 01:41:18
이 분노는, 메이사에게 향하는 것도, 히다이 트레이너에게 향하는 것도 아니다.
오로지 눈 앞의 그녀를 향한 것이다.
속이 울렁거린다.
사랑하는 사람을 추궁해야 한다는 현실이,
그런 걸로 속좁게 굴면서 화까지 내는 자신이,
너무 싫다.
"싫어..."
"싫다고!"
하지만 마음과는 다르게 또 다시 언성을 높여버린다.
그보다는 배신감이라는 게 앞섰다.
특혜라고 생각했던 게, 사실 남에게도 주어졌다는 걸 알아버렸으니.
"...왜 그랬어."
잡아오는 손을 다시금 내친다.
도저히 진정할 수가 없다.
그녀가 무어라 말하는 것 같지만, 전혀 들리지 않는다.
듣고 싶지도 않다...
"나는, 나는 내가 네 유일이라고 생각했는데."
"내가 잘못 생각한 거야?"
가슴이, 심장이 바늘로 찌르듯 쿡쿡 아파온다.
이미 표정은 잔뜩 일그러졌다.
분노인지 슬픔인지 자괴감인지 모를 것으로 물들어서는, 읽을 수조차 없다.
오로지 눈 앞의 그녀를 향한 것이다.
속이 울렁거린다.
사랑하는 사람을 추궁해야 한다는 현실이,
그런 걸로 속좁게 굴면서 화까지 내는 자신이,
너무 싫다.
"싫어..."
"싫다고!"
하지만 마음과는 다르게 또 다시 언성을 높여버린다.
그보다는 배신감이라는 게 앞섰다.
특혜라고 생각했던 게, 사실 남에게도 주어졌다는 걸 알아버렸으니.
"...왜 그랬어."
잡아오는 손을 다시금 내친다.
도저히 진정할 수가 없다.
그녀가 무어라 말하는 것 같지만, 전혀 들리지 않는다.
듣고 싶지도 않다...
"나는, 나는 내가 네 유일이라고 생각했는데."
"내가 잘못 생각한 거야?"
가슴이, 심장이 바늘로 찌르듯 쿡쿡 아파온다.
이미 표정은 잔뜩 일그러졌다.
분노인지 슬픔인지 자괴감인지 모를 것으로 물들어서는, 읽을 수조차 없다.
752 미즈호 - 코우 (tI7idwB1do)
2023-10-26 (거의 끝나감) 02:02:08
>>748
명백한 [ 싫다 ] 는 표현. 아아, 그렇구나. 당신도 자신만이 유일하게 그렇게 불려야만 한다고 말하고 있구나. 계속 놓으려 한다면 이제 정말 어쩔 수 없다. 이제는 코우를 꼬옥 껴안으려 하며 미즈호가 다급하게 외치려 하였다.
"嘘じゃないわ、間違いてないわ。兄ちゃんだけが唯一やわ！"
"こう兄ちゃんだけが、こう兄ちゃんだけが………"
반복해서 부르는 이름, 다른 누군가가 아니다. 야나기하라 코우만이 미즈호의 [ 유일 ] 이다. 이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 울먹이며 미즈호는 코우를 올려다보려 하였다. 꼬옥 껴안은 팔은 풀지 않으려 하며.
"……정말로, 정말로 코우 씨만을 좋아하는데, 코우 씨만을 바라보고 있는데. "
"어떻게 하면, 그렇다는 것을 믿어 주실 건가요? "
명백한 [ 싫다 ] 는 표현. 아아, 그렇구나. 당신도 자신만이 유일하게 그렇게 불려야만 한다고 말하고 있구나. 계속 놓으려 한다면 이제 정말 어쩔 수 없다. 이제는 코우를 꼬옥 껴안으려 하며 미즈호가 다급하게 외치려 하였다.
"嘘じゃないわ、間違いてないわ。兄ちゃんだけが唯一やわ！"
"こう兄ちゃんだけが、こう兄ちゃんだけが………"
반복해서 부르는 이름, 다른 누군가가 아니다. 야나기하라 코우만이 미즈호의 [ 유일 ] 이다. 이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 울먹이며 미즈호는 코우를 올려다보려 하였다. 꼬옥 껴안은 팔은 풀지 않으려 하며.
"……정말로, 정말로 코우 씨만을 좋아하는데, 코우 씨만을 바라보고 있는데. "
"어떻게 하면, 그렇다는 것을 믿어 주실 건가요? "
753 사미다레 - 미즈호, 코우 (E0OJ1rDY1U)
2023-10-26 (거의 끝나감) 02:02:41
"으음, 보이지 않았을 때는…… 꽤……. 그런데 고릴라는 좀…… 다른 의미에서 당혹, 스러웠죠. 네에……."
이것도 자세하게 펑가해야 하려나? 보이지 않았을 때는 상상력이 자극되어 꽤 무서웠다. 그런데 모습을 보게 되니…… 으음. 좀 깬다고 한달지. 자세히 보면 가짜 티가 나는 탈이나 스피커를 들고 있었다는 점보다도, 애초에 고릴라는 무섭기보단 유머러스해 보이는 동물이라.
이미 다 끝난 일이라 그런지 침착하게 평가하다가도, 이어지는 무시무시한 이야기에 헉 숨을 삼켰다. 야생동물인 줄 알았을 때도 그렇게 긴장을 했는데 준비된 소품에 당하기까지 했다면 아마 울고불고 난리 피우지 않았을까? 역시 안 들어가길 잘했다…….
"그. 그렇다면 다행……이네요. 그럼, 그……. 고릴라 역할……은, 언제까지 해야 하는 건가요?"
늦은 시간까지 숲을 헤매는 것은 트레이너들에게도 고역일 텐데 말이다. 그건 그렇고 시커먼 털이 덥수룩하게 달린 슈트를 입은 모습이 점점 신경쓰이기 시작한다. 저도 모르게 피식피식 웃음이 나올 것만 같은 것을 간신히 참으며, 미즈호와 코우를 한 번씩 살펴보았다.
"저, 저희 트레이너님도요. 시간이 많이 늦었는…… 핫, 마, 맞아요. 지금이 몇 시였죠?"
이것도 자세하게 펑가해야 하려나? 보이지 않았을 때는 상상력이 자극되어 꽤 무서웠다. 그런데 모습을 보게 되니…… 으음. 좀 깬다고 한달지. 자세히 보면 가짜 티가 나는 탈이나 스피커를 들고 있었다는 점보다도, 애초에 고릴라는 무섭기보단 유머러스해 보이는 동물이라.
이미 다 끝난 일이라 그런지 침착하게 평가하다가도, 이어지는 무시무시한 이야기에 헉 숨을 삼켰다. 야생동물인 줄 알았을 때도 그렇게 긴장을 했는데 준비된 소품에 당하기까지 했다면 아마 울고불고 난리 피우지 않았을까? 역시 안 들어가길 잘했다…….
"그. 그렇다면 다행……이네요. 그럼, 그……. 고릴라 역할……은, 언제까지 해야 하는 건가요?"
늦은 시간까지 숲을 헤매는 것은 트레이너들에게도 고역일 텐데 말이다. 그건 그렇고 시커먼 털이 덥수룩하게 달린 슈트를 입은 모습이 점점 신경쓰이기 시작한다. 저도 모르게 피식피식 웃음이 나올 것만 같은 것을 간신히 참으며, 미즈호와 코우를 한 번씩 살펴보았다.
"저, 저희 트레이너님도요. 시간이 많이 늦었는…… 핫, 마, 맞아요. 지금이 몇 시였죠?"
754 사미다레주 (E0OJ1rDY1U)
2023-10-26 (거의 끝나감) 02: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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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촉하여... 주세요....... ,........
으읏 3인 일상인데 연속으로 늦어버려서 죄송합니다. ... 사죄의 물구나무 할복쇼 ...
으읏 3인 일상인데 연속으로 늦어버려서 죄송합니다. ... 사죄의 물구나무 할복쇼 ...
756 사미다레주 (E0OJ1rDY1U)
2023-10-26 (거의 끝나감) 02:05:28
어
제가 좀 늦어서 그런 거지만요
미즈호랑 코우 애절한 로맨스 찍고 있는 와중 고릴라 옷 입은 미즈호가 나란히 있어서 넘 웃겨버린wwwwwwwwwwwwwwwwwwwww
제가 좀 늦어서 그런 거지만요
미즈호랑 코우 애절한 로맨스 찍고 있는 와중 고릴라 옷 입은 미즈호가 나란히 있어서 넘 웃겨버린wwwwwwwwwwwwwwwwwwwww
757 미즈호주 (tI7idwB1do)
2023-10-26 (거의 끝나감) 02:05:30
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즐겁다 일단 사미사미 답레격 막레 가져와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즐겁다 일단 사미사미 답레격 막레 가져와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59 사미다레주 (E0OJ1rDY1U)
2023-10-26 (거의 끝나감) 02:08:19
>>758 소감: 쌤들 며칠 전까지만 해도 고릴라옷 입고 웃었잖아... 그런데 왜...?(?)
761 미즈호 - 사미다레, 코우 (tI7idwB1do)
2023-10-26 (거의 끝나감) 02:12:31
>>753 사미다레
“아하, 이 고릴라 역할 말이지요? 목적이 달성되었으니 이제 돌아갈 것이랍니다. “
“이 탈을 쓴 채로 말이에요. “
그 말은 즉슨 숙소에는 고릴라 탈을 쓴 153cm의 히또미미 또레나가 참으로 무시무시(ㅋㅋ)한 모습으로 입성할 예정이란 소리다.
아 정말 너무…..너무 무섭다…….늦은 시간까지 숲에 있을 생각은 당연히 없겠지만 정말 너무 무서운 소리다……
“후후, 아무튼간에 슬슬 취침 시간도 가까워졌으니, 이만 돌아가 보는 게 좋겠지요? “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사미다레 양, 그리고 야나기하라 씨. 이제 모두들 꿈나라에 갈 시간이에요. “
어린아이 달래듯 사미다레를 토닥이는 고릴라 손. 이것은 웃음참기 챌린지가 아니다. 담력시험이다.
아무튼간에 미즈호는 그 고릴라 손으로 사미다레의 손을 잡고 왔던 길로 돌아가려 하였을 것이다…..
// 막레 주시오
“아하, 이 고릴라 역할 말이지요? 목적이 달성되었으니 이제 돌아갈 것이랍니다. “
“이 탈을 쓴 채로 말이에요. “
그 말은 즉슨 숙소에는 고릴라 탈을 쓴 153cm의 히또미미 또레나가 참으로 무시무시(ㅋㅋ)한 모습으로 입성할 예정이란 소리다.
아 정말 너무…..너무 무섭다…….늦은 시간까지 숲에 있을 생각은 당연히 없겠지만 정말 너무 무서운 소리다……
“후후, 아무튼간에 슬슬 취침 시간도 가까워졌으니, 이만 돌아가 보는 게 좋겠지요? “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사미다레 양, 그리고 야나기하라 씨. 이제 모두들 꿈나라에 갈 시간이에요. “
어린아이 달래듯 사미다레를 토닥이는 고릴라 손. 이것은 웃음참기 챌린지가 아니다. 담력시험이다.
아무튼간에 미즈호는 그 고릴라 손으로 사미다레의 손을 잡고 왔던 길로 돌아가려 하였을 것이다…..
// 막레 주시오
762 미즈호주 (tI7idwB1do)
2023-10-26 (거의 끝나감) 02:13:26
>>759 아아..... [ 오빠야 ] 호칭 하나로 이렇게 되고 말앗다.........
질문받기 하는 건 소통에 좋지 않지만 사미사미는 너무 자리를 비웟으니까 질문을 받겟소
질문받기 하는 건 소통에 좋지 않지만 사미사미는 너무 자리를 비웟으니까 질문을 받겟소
765 사미다레주 (E0OJ1rDY1U)
2023-10-26 (거의 끝나감) 02:22:05
ㅋ ㅋ ㅋ ㅋ ㅋ ㅋ ㅋ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즈호 상냥하구나
미즈호는 마마야... 고릴라 마마.....(?)?
>>762 맞습니다
어... 그러면 그
큼지막한 사건이 뭐뭐 있나요???
일단 메이사랑 유식이랑 싸움
코우랑 미즈호도 유열중
어떡하죠 정주행 장난아니게 밀렸는데 아직 특훈 일상도 못 돌린wwwwwwwwww
미즈호 상냥하구나
미즈호는 마마야... 고릴라 마마.....(?)?
>>762 맞습니다
어... 그러면 그
큼지막한 사건이 뭐뭐 있나요???
일단 메이사랑 유식이랑 싸움
코우랑 미즈호도 유열중
어떡하죠 정주행 장난아니게 밀렸는데 아직 특훈 일상도 못 돌린wwwwwwwwww
766 마미레 - 미즈호 (pFlIEeXbzg)
2023-10-26 (거의 끝나감) 02:22:07
>>0
자신을 통해 알아가고 싶다는 것이 있다는 말에 어쩐지 미묘한 느낌을 느낀다. 마미레 한쪽 눈썹을 치켜 올린 채, 당신이 무슨 말을 하는지 가만히 듣는다. 가볍게 조언을 하며 따를지 말지, 선택의 기회를 주는 지도. 그렇다면 그 이전까지의 지도가 아니라는 것일까. 느낀 점이라, 도움이 될 것 같지만, 좀 더 달리며 몸으로 경험을 쌓기 전까지는 실감으로 다가오지 않는다. 지도와 보조의 차이가 정확하게 무엇인지. 뛰는 것 외엔 전문가가 아니니까 모르겠다는 말 밖에 할 수가 없다. 그저 트레이닝에서 자신에게 필요한 부분을 짚어주는 것에 훌륭하다고 생각할 뿐이다.
"..... 제안에 대한 답을 하기 전에. 그러면 당신이 돌보는 다른 아이들은?"
제 팔짱을 끼며 마미레는 그렇게 묻는다. 내게서 당신이 말하는 진정한 지도가 뭔지 알아간다면. 기존에 돌보던 다른 아이들은?
마미레는 고개를 기울이고서 물끄러미 널 바라보며 꼬리를 살랑인다.
"미안하지만. 뭔가 내키지 않는 제안이네."
자신을 통해 알아가고 싶다는 것이 있다는 말에 어쩐지 미묘한 느낌을 느낀다. 마미레 한쪽 눈썹을 치켜 올린 채, 당신이 무슨 말을 하는지 가만히 듣는다. 가볍게 조언을 하며 따를지 말지, 선택의 기회를 주는 지도. 그렇다면 그 이전까지의 지도가 아니라는 것일까. 느낀 점이라, 도움이 될 것 같지만, 좀 더 달리며 몸으로 경험을 쌓기 전까지는 실감으로 다가오지 않는다. 지도와 보조의 차이가 정확하게 무엇인지. 뛰는 것 외엔 전문가가 아니니까 모르겠다는 말 밖에 할 수가 없다. 그저 트레이닝에서 자신에게 필요한 부분을 짚어주는 것에 훌륭하다고 생각할 뿐이다.
"..... 제안에 대한 답을 하기 전에. 그러면 당신이 돌보는 다른 아이들은?"
제 팔짱을 끼며 마미레는 그렇게 묻는다. 내게서 당신이 말하는 진정한 지도가 뭔지 알아간다면. 기존에 돌보던 다른 아이들은?
마미레는 고개를 기울이고서 물끄러미 널 바라보며 꼬리를 살랑인다.
"미안하지만. 뭔가 내키지 않는 제안이네."
767 미즈호 - 마미레 (tI7idwB1do)
2023-10-26 (거의 끝나감) 02:30:08
>>0
>>766
기존의 담당들은 어떻게 할 것이냐고?
당연히, 당신과 똑같이 대할거다. 똑같이 대할 수 있도록 바꿔 나갈 것이다. 변해갈 것이다.
"당연히 그에 맞게 서서히 바꿔나가야지요. 서서히, 같이 나란히 나아가는 관계로. 같이 서로를 이끌어주고 이끄는 사이로. "
"저는 제 담당 아이들에 대한 저의 태도를, 서서히 바꿔나가고 싶어요. 변해나가고 싶어요. "
"......저는, 더이상 제 담당들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아요....."
이미 여러번 실망시킨 적이 있다. 더는 실망시키고 싶지 않다.
나는, 더이상 [ 보조 ] 하지 않는, 올바르게 [ 지도 ] 할 수 있는 그런 트레이너가 되고 싶다.
".....역시, 내키지 않으시는 제안이었나요? "
내키지 않는 제안이라는 마미레의 말에, 멋쩍게 뺨을 긁적이며 물었다. 역시, 이건 너무 갑작스러운 제안이었을 것이다.
>>766
기존의 담당들은 어떻게 할 것이냐고?
당연히, 당신과 똑같이 대할거다. 똑같이 대할 수 있도록 바꿔 나갈 것이다. 변해갈 것이다.
"당연히 그에 맞게 서서히 바꿔나가야지요. 서서히, 같이 나란히 나아가는 관계로. 같이 서로를 이끌어주고 이끄는 사이로. "
"저는 제 담당 아이들에 대한 저의 태도를, 서서히 바꿔나가고 싶어요. 변해나가고 싶어요. "
"......저는, 더이상 제 담당들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아요....."
이미 여러번 실망시킨 적이 있다. 더는 실망시키고 싶지 않다.
나는, 더이상 [ 보조 ] 하지 않는, 올바르게 [ 지도 ] 할 수 있는 그런 트레이너가 되고 싶다.
".....역시, 내키지 않으시는 제안이었나요? "
내키지 않는 제안이라는 마미레의 말에, 멋쩍게 뺨을 긁적이며 물었다. 역시, 이건 너무 갑작스러운 제안이었을 것이다.
768 미즈호주 (tI7idwB1do)
2023-10-26 (거의 끝나감) 02:31:42
>>765 유식이 메이사 싸움
히다이가 레이니 잡음
다이고와 레이니 < 현재 진행형
메이사가 코우에게 미즈호가 히다이 [ 오빠야 ] 라 부른다는거 알려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지금 미즈호 코우에게 오지게 혼나는 중 < now!
히다이가 레이니 잡음
다이고와 레이니 < 현재 진행형
메이사가 코우에게 미즈호가 히다이 [ 오빠야 ] 라 부른다는거 알려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지금 미즈호 코우에게 오지게 혼나는 중 < now!
770 마미레주 (pFlIEeXbzg)
2023-10-26 (거의 끝나감) 02:35:15
🤔 고민을 좀 해봤지만. 담당이 아니더라도, 마미레 입장에서는 아직 미즈호를 잘 모르는 것도 있고...
왜 다른 담당들 이야기는 없을까. 그런 걸 생각하게 되기도 하고, 뭔가 못 자게 할 것 같은 (?) 느낌이기도 해서.
오너적으로도 아직은 때가 아니라는 입장이기도 하고.
왜 다른 담당들 이야기는 없을까. 그런 걸 생각하게 되기도 하고, 뭔가 못 자게 할 것 같은 (?) 느낌이기도 해서.
오너적으로도 아직은 때가 아니라는 입장이기도 하고.
771 미즈호주 (tI7idwB1do)
2023-10-26 (거의 끝나감) 02:37:48
ㅋㅋ이럴줄 알았지 알겟쏘
근데 미즈호 왜이렇게 스파르타 이미지임 못자게 하지 않읍니다!!!!!!
근데 미즈호 왜이렇게 스파르타 이미지임 못자게 하지 않읍니다!!!!!!
772 코우 - 미즈호 (GuORfoaueE)
2023-10-26 (거의 끝나감) 02:40:21
껴안는 손길은 차마 뿌리치지 못한다.
일이 이렇게 되었대도, 한 번이라도 더 당신을 믿어보고 싶어서.
그제서야 세게 쥐었던 그녀의 손목을, 풀어준다.
...내가 왜 이러고 있지?
"...미안..."
"화내서 미안해..."
뒤늦게 밀려오는 후회와 죄책감에 눈물이 울컥 쏟아진다.
그녀의 어깨를 붙잡고, 쓰러지듯 그 품 안으로 무너진다.
"...다시는 그러지 마..."
"나, 항상 불안했단 말이야. 네가 갑자기 날 떠날까봐..."
"나는, 난, 네가 생각하는 것처럼, 대단한 트레이너도 아니고,"
"속 좁고, 볼품없고, 쉽게 상처받는, 사람인데..."
"이런 내가, 네 사랑을 받을 자격, 이나 있을까......"
결국, 지금껏 숨겨온 본심을 낱낱이 드러낸다.
흉이 지고 너덜너덜해진 속마음.
울먹임은 끝에 가선 흐느낌이 되었다.
"...그래도."
눈물로 얼룩진 얼굴을 그녀의 품에 묻으며, 웅얼거린다.
"나만."
불확실한 울림이 점차 명확해지고 선명해지지만,
"바라봐줘."
여전히 떨림은 남아있다.
"영원히."
그리고 그 안에 자리잡은 소유욕과 독점욕.
일이 이렇게 되었대도, 한 번이라도 더 당신을 믿어보고 싶어서.
그제서야 세게 쥐었던 그녀의 손목을, 풀어준다.
...내가 왜 이러고 있지?
"...미안..."
"화내서 미안해..."
뒤늦게 밀려오는 후회와 죄책감에 눈물이 울컥 쏟아진다.
그녀의 어깨를 붙잡고, 쓰러지듯 그 품 안으로 무너진다.
"...다시는 그러지 마..."
"나, 항상 불안했단 말이야. 네가 갑자기 날 떠날까봐..."
"나는, 난, 네가 생각하는 것처럼, 대단한 트레이너도 아니고,"
"속 좁고, 볼품없고, 쉽게 상처받는, 사람인데..."
"이런 내가, 네 사랑을 받을 자격, 이나 있을까......"
결국, 지금껏 숨겨온 본심을 낱낱이 드러낸다.
흉이 지고 너덜너덜해진 속마음.
울먹임은 끝에 가선 흐느낌이 되었다.
"...그래도."
눈물로 얼룩진 얼굴을 그녀의 품에 묻으며, 웅얼거린다.
"나만."
불확실한 울림이 점차 명확해지고 선명해지지만,
"바라봐줘."
여전히 떨림은 남아있다.
"영원히."
그리고 그 안에 자리잡은 소유욕과 독점욕.
773 미즈호주 (tI7idwB1do)
2023-10-26 (거의 끝나감) 02:40:28
아니진짜로
마사바도 지금 해파리상태인데 가만히 냅두는데 자는거 가만히 냅두지 않을 이유가 없는것
마사바도 지금 해파리상태인데 가만히 냅두는데 자는거 가만히 냅두지 않을 이유가 없는것
775 코우주 (GuORfoaueE)
2023-10-26 (거의 끝나감) 02:42:52
>>761을 막래로 해도 될까여 두분
일상 분위기가 정반대라ㅋㅋㅋㅋㅋㅋㅋ막레쓰려고 했는데 기분이 이상한ㅋㅋㅋㅋㅋㅋ
일상 분위기가 정반대라ㅋㅋㅋㅋㅋㅋㅋ막레쓰려고 했는데 기분이 이상한ㅋㅋㅋㅋㅋㅋ
777 미즈호주 (tI7idwB1do)
2023-10-26 (거의 끝나감) 02:47:44
그리고 답레 쓰면서 알은 사실
멘헤라 3인방은 순전 독점력으로 따지자면 사실 미즈호가 아니라 코우가 들어가야 하는 게 아닐?까?
멘헤라 3인방은 순전 독점력으로 따지자면 사실 미즈호가 아니라 코우가 들어가야 하는 게 아닐?까?
778 마미레 - 미즈호 (pFlIEeXbzg)
2023-10-26 (거의 끝나감) 02:50:22
>>0
더는 자신의 담당들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다는 당신의 말. 그러니 자신의 말이 너무 매몰찬 건 아니었을지 생각하게 된다. 내키지 않는 제안이냐며 멋쩍게 묻는 당신을 보고서 마미레는 뒷목을 매만진다. 당신을 조금 더 잘 알았더라면, 고민을 해봤겠지만. 지금에서 자신이 할 말은 정해져 있었을까. 물끄러미 당신을 바라보며 말을 고르다가, 마미레는 입을 연다.
"그럼, 나보다 먼저 그 아이들에게 그렇게 대해줘."
실망시키고 싶지 않다면, 먼저 그 아이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쏟아야 할테니까. 마미렌는 말하고서 한숨처럼 길게 숨을 내쉰다.
"지금은 그래. 응. 아직은.... 내 스스로 더 해보고 싶어."
더는 자신의 담당들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다는 당신의 말. 그러니 자신의 말이 너무 매몰찬 건 아니었을지 생각하게 된다. 내키지 않는 제안이냐며 멋쩍게 묻는 당신을 보고서 마미레는 뒷목을 매만진다. 당신을 조금 더 잘 알았더라면, 고민을 해봤겠지만. 지금에서 자신이 할 말은 정해져 있었을까. 물끄러미 당신을 바라보며 말을 고르다가, 마미레는 입을 연다.
"그럼, 나보다 먼저 그 아이들에게 그렇게 대해줘."
실망시키고 싶지 않다면, 먼저 그 아이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쏟아야 할테니까. 마미렌는 말하고서 한숨처럼 길게 숨을 내쉰다.
"지금은 그래. 응. 아직은.... 내 스스로 더 해보고 싶어."
779 사미다레주 (E0OJ1rDY1U)
2023-10-26 (거의 끝나감) 02:53:01
>>768 wwwwwwwwwwwwwwwwwww
아 너무 즐겁다..........
>>775 저도 ㄱㅊ습니다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저도 한쪽은 고릴라코스튬인데 다른 한쪽은 독점력이라서 넘 웃겨요
아 너무 즐겁다..........
>>775 저도 ㄱㅊ습니다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저도 한쪽은 고릴라코스튬인데 다른 한쪽은 독점력이라서 넘 웃겨요
783 미즈호 - 코우 (tI7idwB1do)
2023-10-26 (거의 끝나감) 03:05:59
>>772
천천히 쓰러지는 것에 몸을 맡기면서도, 껴안은 팔을 풀지는 않는다. 나란히 누운 채로 지긋이 당신을 바라보다, 미즈호는 그제서야 껴안은 팔을 풀고는 코우의 뺨을 쓸어보였다. 아, 이 선명한 눈물자국. 얼마나 아팠을까. 나로 인해 아파하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아니에요, 괜찮답니다, 코우 씨. "
"당신은 어떠한 모습이라 하더라도 제 사랑을 받을 자격이, 아주 충분한 사람이란 걸 아셔야 해요. "
"귀여우신 분...... " 이라 덧붙이며 뺨에 가볍게 입을 맞추려 하고는, 미즈호는 이제서야 차분해진 듯 나직이 말을 이어오려 하였다. 아, 품에 꼬옥 서로가 안기고 안겨있는 이 느낌. 나쁘지 않다.....
"저, 라이벌로서도, 연인으로써도 오로지 코우 씨만을 바라보고 있으니까요? 히다이 트레이너 님은 그저 편히 대하고 있는 분일 뿐이에요. 아무런 감정이 없답니다. "
거짓말이 아니라 정말로 어떠한 연애적 감정이 없다. 어떤 식으로 오해가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정도면 충분히 답이 되었으리라. 코우의 등을 천천히 쓸어보이며 미즈호가 말을 꺼냈다.
"이 제가 숨쉬고 있는 한, 제 모든 것은 코우 씨의 것이랍니다. 그러니, 걱정하지 말아요. 저는 언제나 코우 씨만을 바라볼 테니까요. "
"알겠지요? "
천천히 쓰러지는 것에 몸을 맡기면서도, 껴안은 팔을 풀지는 않는다. 나란히 누운 채로 지긋이 당신을 바라보다, 미즈호는 그제서야 껴안은 팔을 풀고는 코우의 뺨을 쓸어보였다. 아, 이 선명한 눈물자국. 얼마나 아팠을까. 나로 인해 아파하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아니에요, 괜찮답니다, 코우 씨. "
"당신은 어떠한 모습이라 하더라도 제 사랑을 받을 자격이, 아주 충분한 사람이란 걸 아셔야 해요. "
"귀여우신 분...... " 이라 덧붙이며 뺨에 가볍게 입을 맞추려 하고는, 미즈호는 이제서야 차분해진 듯 나직이 말을 이어오려 하였다. 아, 품에 꼬옥 서로가 안기고 안겨있는 이 느낌. 나쁘지 않다.....
"저, 라이벌로서도, 연인으로써도 오로지 코우 씨만을 바라보고 있으니까요? 히다이 트레이너 님은 그저 편히 대하고 있는 분일 뿐이에요. 아무런 감정이 없답니다. "
거짓말이 아니라 정말로 어떠한 연애적 감정이 없다. 어떤 식으로 오해가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정도면 충분히 답이 되었으리라. 코우의 등을 천천히 쓸어보이며 미즈호가 말을 꺼냈다.
"이 제가 숨쉬고 있는 한, 제 모든 것은 코우 씨의 것이랍니다. 그러니, 걱정하지 말아요. 저는 언제나 코우 씨만을 바라볼 테니까요. "
"알겠지요? "
787 히다이주(여행중) (Qxy801ScFo)
2023-10-26 (거의 끝나감) 04:12:59
미즈호주께 질문 🤔
히다이가 멘탈 상태 때문에 호칭 허락할 때 욕을 할 거 같은데 괜찮으실까요? (조율 가능 스포 가능)
히다이가 멘탈 상태 때문에 호칭 허락할 때 욕을 할 거 같은데 괜찮으실까요? (조율 가능 스포 가능)
798 유식이 (NH5/qu4Bc6)
2023-10-26 (거의 끝나감) 06:39:15
우우 민나 간바레인........ 와따시는 술을 너무 많이 마셔버린.....wwwwwwwww
802 유식이 (NH5/qu4Bc6)
2023-10-26 (거의 끝나감) 06:46:28
>>799 레이니쨘.....(쓰담쓰담)
>>800 wwwwwwww히다이쟌 오야스미하시는wwwwwwwwwwwwwwwww
>>800 wwwwwwww히다이쟌 오야스미하시는wwwwwwwwwwwwwwwww
804 원더주 (UnI4S7OmW2)
2023-10-26 (거의 끝나감) 06:48:09
>>803 코이츠wwwwwwww목숨구걸을 하는wwwwwwwww
>>800 히다이쟝 잘자시는데치...
>>800 히다이쟝 잘자시는데치...
805 다이고주 (5WwrbkyekA)
2023-10-26 (거의 끝나감) 06:49:17
>>803 제 발 말을 들어 주 세오 흑 흑
오늘은... 낮에 시간이 많은데
뭘 해야하나 고민중임다
오늘은... 낮에 시간이 많은데
뭘 해야하나 고민중임다
807 유식이 (NH5/qu4Bc6)
2023-10-26 (거의 끝나감) 06:51:52
>>804 wwwwwwwwwwwwwwwwwwww 원더쨩 원더풀 모오닝인wwwwwwwwwwwwwww
원더쨩의 몸 : 쭈 인님살 려주 세요 너 무피곤해 요
>>805 wwwwwww하지만 요새 일 할때 에너지드링크도 안마시니까...?? 술 먹은거 오랜만이기도 하고.. 다 이죠부가아 닐까요..?
wwww느긋하게 쉬시면서 공부도 하시고 하셨으면 하는ww 히히 와 따시는맛 있는피 자를먹을 거에요
해 장 피 자 조 아
>>806 레이니쨘...(쓰담쓰..)
저 근 데요 충 격적인사 실을본것같 아요
레 이니쨘이스 트레스로당근드 링크와구 름과자를섭 취했다는걸 본 것같 기도 한 데 요 (빠 아 안 히)
원더쨩의 몸 : 쭈 인님살 려주 세요 너 무피곤해 요
>>805 wwwwwww하지만 요새 일 할때 에너지드링크도 안마시니까...?? 술 먹은거 오랜만이기도 하고.. 다 이죠부가아 닐까요..?
wwww느긋하게 쉬시면서 공부도 하시고 하셨으면 하는ww 히히 와 따시는맛 있는피 자를먹을 거에요
해 장 피 자 조 아
>>806 레이니쨘...(쓰담쓰..)
저 근 데요 충 격적인사 실을본것같 아요
레 이니쨘이스 트레스로당근드 링크와구 름과자를섭 취했다는걸 본 것같 기도 한 데 요 (빠 아 안 히)
809 다이고주 (5WwrbkyekA)
2023-10-26 (거의 끝나감) 06:54:05
>>807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만 즐겨주신다면 야
헤헤 피자 맛있 겠 네요
알 겠슴 다 알 차게 보내보 도록 할 게 요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만 즐겨주신다면 야
헤헤 피자 맛있 겠 네요
알 겠슴 다 알 차게 보내보 도록 할 게 요
810 유식이 (NH5/qu4Bc6)
2023-10-26 (거의 끝나감) 06:55:11
>>808 구 름과 자는요...........???
>>809 wwwwwwwwww짱룡=상께서 오늘도 즐겁게 보내실수 있다면 와따시도 기쁜wwwwwwwwwwwww
마 자요그래서 2호커플 우리소중소중한애기들 어떻게되 나요??
>>809 wwwwwwwwww짱룡=상께서 오늘도 즐겁게 보내실수 있다면 와따시도 기쁜wwwwwwwwwwwww
마 자요그래서 2호커플 우리소중소중한애기들 어떻게되 나요??
812 유식이 (NH5/qu4Bc6)
2023-10-26 (거의 끝나감) 06:58:56
https://www.youtube.com/watch?v=sxVhc54kFl0
지 금나 의기 분
지 금나 의기 분
813 히다이주(여행중) (15B/TnT9v2)
2023-10-26 (거의 끝나감) 07:01:36
제가 과음을 해서 정확히 말하고 있는진 모르지만 일단 적어둡니다 ☺️...
레이니주와 다이고주 두 분께 일단... 제 누적된 스트레스를 의도치않게 짜증으로 발산한 거 같아 죄송하다는 말씀부터 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불편했던 상황은 조율을 제시하고 협조적으로 대응한 상황에서도 불구하고 히다이라는 캐릭터가 일방적인 가해자로 보이는 상황이었고 그것에 대해 좀 그동안의 일로 예민하게 반응해버린 듯 합니다.
설사 그렇다 해도 보다 친절히 접근할 수 있었을텐데 추태를 부려 죄송하단 말씀 드립니다.
제가 여행중인 관계로 확인이 원활치 않으나 최대한 틈틈히 확인해볼 예정이고, 상기한 살황을 피하는 선에서의 절교나 파탄 정도는 괜찮으니 일단 편히 조율 바랍니다. 수정이 필요하다 생각될 경우 제가 숙소에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이 레스에 관한 사항은 가벼운 이모티콘 반응 정도로 해주시면 마음 편히 잠들 것 같아요. 부디 취미에 과히 마음쓰시지 않고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레이니주와 다이고주 두 분께 일단... 제 누적된 스트레스를 의도치않게 짜증으로 발산한 거 같아 죄송하다는 말씀부터 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불편했던 상황은 조율을 제시하고 협조적으로 대응한 상황에서도 불구하고 히다이라는 캐릭터가 일방적인 가해자로 보이는 상황이었고 그것에 대해 좀 그동안의 일로 예민하게 반응해버린 듯 합니다.
설사 그렇다 해도 보다 친절히 접근할 수 있었을텐데 추태를 부려 죄송하단 말씀 드립니다.
제가 여행중인 관계로 확인이 원활치 않으나 최대한 틈틈히 확인해볼 예정이고, 상기한 살황을 피하는 선에서의 절교나 파탄 정도는 괜찮으니 일단 편히 조율 바랍니다. 수정이 필요하다 생각될 경우 제가 숙소에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이 레스에 관한 사항은 가벼운 이모티콘 반응 정도로 해주시면 마음 편히 잠들 것 같아요. 부디 취미에 과히 마음쓰시지 않고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814 히다이주(여행중) (15B/TnT9v2)
2023-10-26 (거의 끝나감) 07:05:31
그리고 모두의 캐릭터가 좋아하는 피자종류가 궁금해지는 잡담이었네요 😉
히다이는 가족한테 맞추는 편이에요 평범하게 콤비네이션 반에 소고기 종류 반이라는 느낌
히다이는 가족한테 맞추는 편이에요 평범하게 콤비네이션 반에 소고기 종류 반이라는 느낌
815 유식이 (NH5/qu4Bc6)
2023-10-26 (거의 끝나감) 07:08:20
wwww코이츠 술을 너무 많이 드신wwwwwww 피곤하실텐데 푹 쉬셨으면 하는...(나데나데)
유식이는 하와이안 핏짜가 좋 대요(유식이:쭈 인님...........)
유식이는 하와이안 핏짜가 좋 대요(유식이:쭈 인님...........)
816 히다이주(여행중) (15B/TnT9v2)
2023-10-26 (거의 끝나감) 07:09:46
>>815 티나나요 😅
안마시면 손해였어서...
그리고 윾식이는 하와이안이라니 의외로 힙스터적 취향이네요 🤔
안마시면 손해였어서...
그리고 윾식이는 하와이안이라니 의외로 힙스터적 취향이네요 🤔
817 유식이 (NH5/qu4Bc6)
2023-10-26 (거의 끝나감) 07:10:51
wwwwwwwwwwwwww맛있는걸 마구마구 드신?? 너무부러운wwwwwwwwwww
마자요 유식이는 하와이안 핏-짜가 좋대요(유식이: 쭈 인 님 ..........)
마자요 유식이는 하와이안 핏-짜가 좋대요(유식이: 쭈 인 님 ..........)
818 레이니주 (fxkXYPbCC2)
2023-10-26 (거의 끝나감) 07:11:31
>>813 님아 님아!!!!!!! 진작에 이 야기를 해줬어야죠!!!!!!!!!!!!!!!!!!!!!!! 제가 불판 준비할게요 도게자 하면 될까요???
아니 전 히다이주께서 짜증낸다는거 하나도 못 느꼈고... 레이니는 폭력적인 상황에 제대로 대처 못함 <- 이전에도 나온 적 있었기 때문에 과민반응이긴 하지만... 어쩔 수 없고... 이 이대로... 괜...찮겠지...? 하고 있었던 제가 안일했습니다...
평화로운 조율안 걷어찬 제가 가장 나빠요 절 나무에 거꾸로 매달아주십쇼.......
아니 전 히다이주께서 짜증낸다는거 하나도 못 느꼈고... 레이니는 폭력적인 상황에 제대로 대처 못함 <- 이전에도 나온 적 있었기 때문에 과민반응이긴 하지만... 어쩔 수 없고... 이 이대로... 괜...찮겠지...? 하고 있었던 제가 안일했습니다...
평화로운 조율안 걷어찬 제가 가장 나빠요 절 나무에 거꾸로 매달아주십쇼.......
819 히다이주(여행중) (15B/TnT9v2)
2023-10-26 (거의 끝나감) 07:12:04
>>817 저 이거 읽은 기분이 드는데 데자뷰겠죠...🤔
그러나 그 선택 정말 유식이의 선택인가요 유식아...오너의개입을 넘어서너의목소리를 내렴
그러나 그 선택 정말 유식이의 선택인가요 유식아...오너의개입을 넘어서너의목소리를 내렴
820 다이고주 (5WwrbkyekA)
2023-10-26 (거의 끝나감) 07:13:04
>>810
(눈치)
하지만 한번쯤 겪어야 하는 상황이긴 함다, 이 상황을 잘 풀기만 한다면 아마 그 이상 문제는 없을 거라고 생각함다.
>>815 🥺🥺
히다이주가 그렇게 생각하셨다니 마음이 아픔다...
우리 좀 말끔해진 정신으로 서로 나데나데 해주기로 해요...(더 말하고싶지만 가볍게 반응해달라고 하셨으니)
>>814
피자 일반을 다 적당히 좋아하는 편인데, 아무래도 기본인 콤비네이션 위주로 먹을 거 같슴다
(눈치)
하지만 한번쯤 겪어야 하는 상황이긴 함다, 이 상황을 잘 풀기만 한다면 아마 그 이상 문제는 없을 거라고 생각함다.
>>815 🥺🥺
히다이주가 그렇게 생각하셨다니 마음이 아픔다...
우리 좀 말끔해진 정신으로 서로 나데나데 해주기로 해요...(더 말하고싶지만 가볍게 반응해달라고 하셨으니)
>>814
피자 일반을 다 적당히 좋아하는 편인데, 아무래도 기본인 콤비네이션 위주로 먹을 거 같슴다
821 히다이주(여행중) (15B/TnT9v2)
2023-10-26 (거의 끝나감) 07:15:50
>>818 그보다는 히다이의 행동 -> (중간의 좀 과정) -> 레이니 기적적인 투신! 유사자살! 이별!
이게 약간 부담으로 다가왔던지라...😅
썰풀이로 모든 일상이 진행되는 건 아니지만 레이니주는 신빙성있는 썰만을 푸시는 타입이었으니까요
재결합이 전제된 이별이라면 괜찮지만 이러면 정말 히다이 책임이 너무 커지는지라 조율하고 싶었는데 저도 모르게 짜증을 내버렸습니다...
느끼지 못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히다이가 다이고랑 절교할테니 어떻게 안될까요...🥺🙏
저는 화해할거라 믿으니 정말 괜찮습니다.. 서사진행에 도움도 돼어서 오히려두배좋아
이게 약간 부담으로 다가왔던지라...😅
썰풀이로 모든 일상이 진행되는 건 아니지만 레이니주는 신빙성있는 썰만을 푸시는 타입이었으니까요
재결합이 전제된 이별이라면 괜찮지만 이러면 정말 히다이 책임이 너무 커지는지라 조율하고 싶었는데 저도 모르게 짜증을 내버렸습니다...
느끼지 못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히다이가 다이고랑 절교할테니 어떻게 안될까요...🥺🙏
저는 화해할거라 믿으니 정말 괜찮습니다.. 서사진행에 도움도 돼어서 오히려두배좋아
822 히다이주(여행중) (15B/TnT9v2)
2023-10-26 (거의 끝나감) 07:18:47
지금읽어보니 그동안의 일까지 다이니의 탓이라고읽힐수도 있어서 적지만 그건 아니었구요... 🥺
여행의피로와 기타등등입니다... 신사적인 분들이셔서다행입니다...🙏🥺
부디 이별은괜찮지만 투신윾사자살만 아니도록..🙏🙏🥺
감사합니다...☺️
여행의피로와 기타등등입니다... 신사적인 분들이셔서다행입니다...🙏🥺
부디 이별은괜찮지만 투신윾사자살만 아니도록..🙏🙏🥺
감사합니다...☺️
823 유식이(자유를쟁취함) (NH5/qu4Bc6)
2023-10-26 (거의 끝나감) 07:19:07
>>819 유식이는 하와이안 핏-짜가 좋 ㄷ ㄷㄷ ㄷㄻㄴㄹㅇㄷ
https://i.postimg.cc/1XmffWFC/65.jpg
https://i.postimg.cc/1XmffWFC/65.jpg
825 미즈호주 (tI7idwB1do)
2023-10-26 (거의 끝나감) 07:23:23
>>787 되는desu
어차피 히다이상 스포기능으로 욕 부분 가리실 거잔아요?? 됩니다
근데 어떤 과정에서 이렇게 될지 말풍선스포 plz
어차피 히다이상 스포기능으로 욕 부분 가리실 거잔아요?? 됩니다
근데 어떤 과정에서 이렇게 될지 말풍선스포 plz
827 히다이주(여행중) (15B/TnT9v2)
2023-10-26 (거의 끝나감) 07:24:52
>>825 "네 마음대로 불러 제껴, 이 미친 년아..."입니다
불편하실시..꼭 말씀을 🥺🙏
불편하실시..꼭 말씀을 🥺🙏
828 유식이(자유를쟁취함) (NH5/qu4Bc6)
2023-10-26 (거의 끝나감) 07:25:43
우우 그리고
사실 제가 이런 부분에 말을 얹는다는게 굉장히 무례한 행동이라 좀 조심스러운데...
이전 썰풀이에서도 다이고는 방랑자, 이방인 같은 느낌이었잖아요? 물론 다이고주께서 속내를 물어보면 숨기지 못하고 얘기한다~ 라고 말씀하셨지만 그래도 먼가 그런 느낌이 좀 강하구
레이니같은 경우에야... 유리장미처럼 워낙에 섬세한 아이이기도 하고... 히다이도 아픈 과거가 있고, 좋지 못한 선택지만을 고르는 안좋은 버릇도 있어보이니까...
개인적으로 이 세명이서 얽히면서, 서사에 어떤 중요한 부분을 쌓을 수 있을 것 같거든요..? 관전하는 입장에서요..
그렇지만 먼가.. 해피엔딩까지는 아니더라도, 아이들 서사에 중요한 부분이니만큼
일종의 유열상황이라던지, 시리어스 전개라던지가 분명히 필요한건 맞아보이지만
그 결과가 지금 말씀하시는대로 파멸에 가까운 길이라면 먼가먼가... 우마무스메 세계관적이라던지, 12세이용가라던지가 맞는걸까..? 싶기도 해 요... 물론 저도 유열 굉장히 좋아하고 일종의 치정싸움도 메이사주와 즐겁게 했기때문에 이럴 말씀 드릴 자격이 없는것같기도 하지만...
지금 말씀 잘 나누시고, 앞으로의 전개에 어떤 중요한 포인트가 되었으면 하지만, 먼가... 투신유사자살이라던지, 이런 단어를 볼때마다 좀 섬찟해서......... 먼가먼가 말씀 조리있게 못드려서 죄송한데, 막 해피엔딩을 억지로 강요하는게 아니고, 너무 심한 상황으로만 치닫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 좀 있습니다...
건 방지게 말 씀올 려서 죄 송합니다...... 저는다시 한명의 윾식이가 되어 핏짜핏짜 얘기를 좀 하겠습니다........
사실 제가 이런 부분에 말을 얹는다는게 굉장히 무례한 행동이라 좀 조심스러운데...
이전 썰풀이에서도 다이고는 방랑자, 이방인 같은 느낌이었잖아요? 물론 다이고주께서 속내를 물어보면 숨기지 못하고 얘기한다~ 라고 말씀하셨지만 그래도 먼가 그런 느낌이 좀 강하구
레이니같은 경우에야... 유리장미처럼 워낙에 섬세한 아이이기도 하고... 히다이도 아픈 과거가 있고, 좋지 못한 선택지만을 고르는 안좋은 버릇도 있어보이니까...
개인적으로 이 세명이서 얽히면서, 서사에 어떤 중요한 부분을 쌓을 수 있을 것 같거든요..? 관전하는 입장에서요..
그렇지만 먼가.. 해피엔딩까지는 아니더라도, 아이들 서사에 중요한 부분이니만큼
일종의 유열상황이라던지, 시리어스 전개라던지가 분명히 필요한건 맞아보이지만
그 결과가 지금 말씀하시는대로 파멸에 가까운 길이라면 먼가먼가... 우마무스메 세계관적이라던지, 12세이용가라던지가 맞는걸까..? 싶기도 해 요... 물론 저도 유열 굉장히 좋아하고 일종의 치정싸움도 메이사주와 즐겁게 했기때문에 이럴 말씀 드릴 자격이 없는것같기도 하지만...
지금 말씀 잘 나누시고, 앞으로의 전개에 어떤 중요한 포인트가 되었으면 하지만, 먼가... 투신유사자살이라던지, 이런 단어를 볼때마다 좀 섬찟해서......... 먼가먼가 말씀 조리있게 못드려서 죄송한데, 막 해피엔딩을 억지로 강요하는게 아니고, 너무 심한 상황으로만 치닫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 좀 있습니다...
건 방지게 말 씀올 려서 죄 송합니다...... 저는다시 한명의 윾식이가 되어 핏짜핏짜 얘기를 좀 하겠습니다........
829 다이고주 (5WwrbkyekA)
2023-10-26 (거의 끝나감) 07:26:06
요즈음 레이니주가 잡담에서 이야기하셨던 레이니의 레이스에 관한 이야기랑, 히다이주의 말씀을 듣다 보니까... 사실 어느정도 이런 상황은 예견되어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내용은... 지금 모바일인데다 밖이라 조리있게 정리가 안 될거 같아서, 노트북 쓰게 되면 해올게요.
지금 상황이 저만 뭘 한다고 되는 게 아니라 말하기가 조심스러워서 섣부르게 이렇다저렇다 하기가 어렵네요
저도 뭔가 권한을 지닌 사람이 아니라 참가자일 뿐이라, 관계가 회복되는 걸 전제로 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어도 제 쪽의 생각뿐일 수 있으니까요.
그래도 제 소망 자체는 그러니까요.
이러니저러니 해도 아이들이 행복하길 바라는 사람이기 때문에, 걱정하시는 문제는 최대한...
그 내용은... 지금 모바일인데다 밖이라 조리있게 정리가 안 될거 같아서, 노트북 쓰게 되면 해올게요.
지금 상황이 저만 뭘 한다고 되는 게 아니라 말하기가 조심스러워서 섣부르게 이렇다저렇다 하기가 어렵네요
저도 뭔가 권한을 지닌 사람이 아니라 참가자일 뿐이라, 관계가 회복되는 걸 전제로 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어도 제 쪽의 생각뿐일 수 있으니까요.
그래도 제 소망 자체는 그러니까요.
이러니저러니 해도 아이들이 행복하길 바라는 사람이기 때문에, 걱정하시는 문제는 최대한...
831 유식이(하와이안핏=짜러버) (NH5/qu4Bc6)
2023-10-26 (거의 끝나감) 07:28:13
>>824 wwwwww 절대 멈출수 없어... 이미 나는 세계의 모든 피자들을 하와이안 핏짜로 바꾸기 시작했따....(???)
>>826 wwwwww 밋쭁밋쭁 굿모닝인wwwwwwwwww 와따시 매번 머지? 이렇게 일상때마다 답레가 늦어서 넘 고멘나사이한...... 술 조금만 깨면 금방 답레 드리는.....(석 고 대 죄)
>>826 wwwwww 밋쭁밋쭁 굿모닝인wwwwwwwwww 와따시 매번 머지? 이렇게 일상때마다 답레가 늦어서 넘 고멘나사이한...... 술 조금만 깨면 금방 답레 드리는.....(석 고 대 죄)
832 유식이(하와이안핏=짜러버) (NH5/qu4Bc6)
2023-10-26 (거의 끝나감) 07:29:32
>>830 우 리에게는대 화라는좋 은수 단이있 어요
2 호커플과히 다이는대 화가필 요해요
우 엥 마 마....
2 호커플과히 다이는대 화가필 요해요
우 엥 마 마....
833 히다이주(여행중) (15B/TnT9v2)
2023-10-26 (거의 끝나감) 07:31:40
그냥 툭 까놓고 말씀드리자면 솔직히 히다이가 너무 많이 화두가 되지 않나 하는 두려움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물론 그 이전부터 단순히 히다이와 미즈호에관한 가십에 대한 것도 잡덤으로 NTR이라는 반응이 오다보니 예민해진 게 있어요. 그건 제가 어떻게 캐릭터적 개연성을 마련해서 일상으로 덮었다만은(그래서 당장 말을 안했기에 이걸 말씀드리는 것도 부끄러운 게 사실이지요.) 현재진행형인 건 단순 치정유열로만 끝나는 문제가 아니기에...
마련되어진 진지한 톤으로 가면 히다이도 다이고도 트레이너 박탈로 가는 게 당연한 수순이고, 그걸 덮어보려고 저도 이래저래 애를 써봤지만 안되는 듯 하여 부득이하게 말씀 드린 것이에요.
부디 협력하여 12금에 적합한 건전하고 개연성있는 결말을 향해가면 좋겠습니다. 원망하는 것이 아니라 기대를 걸고 있는 것임을 알아주시리라 믿어요 😉
물론 그 이전부터 단순히 히다이와 미즈호에관한 가십에 대한 것도 잡덤으로 NTR이라는 반응이 오다보니 예민해진 게 있어요. 그건 제가 어떻게 캐릭터적 개연성을 마련해서 일상으로 덮었다만은(그래서 당장 말을 안했기에 이걸 말씀드리는 것도 부끄러운 게 사실이지요.) 현재진행형인 건 단순 치정유열로만 끝나는 문제가 아니기에...
마련되어진 진지한 톤으로 가면 히다이도 다이고도 트레이너 박탈로 가는 게 당연한 수순이고, 그걸 덮어보려고 저도 이래저래 애를 써봤지만 안되는 듯 하여 부득이하게 말씀 드린 것이에요.
부디 협력하여 12금에 적합한 건전하고 개연성있는 결말을 향해가면 좋겠습니다. 원망하는 것이 아니라 기대를 걸고 있는 것임을 알아주시리라 믿어요 😉
834 미즈호주 (tI7idwB1do)
2023-10-26 (거의 끝나감) 07:38:44
>>827 아놔 히다이가 인정한 CrazyGirl 미치겟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 맥락으로 호칭 허락해달라고 하는지 스포하고 싶은데 이건 일상에서 뵙겠읍니다. 님에게 날려드릴 거대한 원기옥임 이건 다이고 가고 미즈호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 맥락으로 호칭 허락해달라고 하는지 스포하고 싶은데 이건 일상에서 뵙겠읍니다. 님에게 날려드릴 거대한 원기옥임 이건 다이고 가고 미즈호온다
835 히다이주(여행중) (15B/TnT9v2)
2023-10-26 (거의 끝나감) 07:44:01
>>834 후후...Cool하게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안심이되네요 ☺️... 그 부분은 기대하고 있ㅇ
ㄹ게요
그럼 저는 술기운이 떨어지기전에 자러 가보겠습니다
앵바입니다 👋
ㄹ게요
그럼 저는 술기운이 떨어지기전에 자러 가보겠습니다
앵바입니다 👋
837 다이고주 (fbszNikY2w)
2023-10-26 (거의 끝나감) 07:57:06
>>833 맘고생 많으셨군요 히다이주...
알겠슴다 전력으로 노력해보겠슴다 푹 주무시구 여행 잘 하셔야돼요
알겠슴다 전력으로 노력해보겠슴다 푹 주무시구 여행 잘 하셔야돼요
838 레이니주 (GrwfQK.UFs)
2023-10-26 (거의 끝나감) 08:04:38
출근 했습니다😞
뭐라고 해야할까... 말을 조리있게 정돈해서 할 줄 모르는 사람이라 어떻게... 써야 할지 어떻게 써야 제가 전하고자 하는 바가 온전히 전해질지 고민이 많이 되는데...
지극히 당연한 이야기지만 레이니라는 캐릭터를 냈을때 생각해둔 서사는 고등부가 되도록 제대로 된 인간관계를 맺어 본 적이 없는 캐릭터가 서툴지만 남들과 교류해가면서 드디어 맑게 개인 하늘에서 아름다운 청춘을 구가하는거였지 환상의 아키쨩 루트는 정말 생각에도 없었습니다
유식주랑 히다이주께서 말씀드린대로 아키쨩 루트는 12세 이용가에서도 한참 벗어난거기도 하고요...
저는 자캐커뮤 + 상판을 뛰면서 저랑 제 캐릭터가 다른 캐릭터와 오너에게 끌려다니면 끌려다녔지 제가 무슨 서사를 주도할... 힘은 없다고 생각하고 있기도 하고
제 생각을 아득히 벗어난 범위로 일이 튀게 되면 엄청나게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이라...
다들 솔직하게 털어놓고 있으니 말씀드리는거지만 저로써도 이 상황 자체가 전혀 감당이 되질 않네요...
제가 쫄보여서 앤캐랑 일상 자주 돌리면 분쟁어장 끌려갈까봐 + 일상을 여러 캐릭터들과 고루 돌려야 한다는 일종의 강박이 있어서(그래서 일상 안 돌려본 캐릭터들과 일상을 돌려봐요 주간도 가졌던거고...) 안 그래도 캐릭터 성향 상 꾸준한 대화가 필요한 레이니 - 다이고 관계를 망쳐놓은것 같아서 마음이 많이 안 좋기도 하고요......
뭐라고 해야할까... 말을 조리있게 정돈해서 할 줄 모르는 사람이라 어떻게... 써야 할지 어떻게 써야 제가 전하고자 하는 바가 온전히 전해질지 고민이 많이 되는데...
지극히 당연한 이야기지만 레이니라는 캐릭터를 냈을때 생각해둔 서사는 고등부가 되도록 제대로 된 인간관계를 맺어 본 적이 없는 캐릭터가 서툴지만 남들과 교류해가면서 드디어 맑게 개인 하늘에서 아름다운 청춘을 구가하는거였지 환상의 아키쨩 루트는 정말 생각에도 없었습니다
유식주랑 히다이주께서 말씀드린대로 아키쨩 루트는 12세 이용가에서도 한참 벗어난거기도 하고요...
저는 자캐커뮤 + 상판을 뛰면서 저랑 제 캐릭터가 다른 캐릭터와 오너에게 끌려다니면 끌려다녔지 제가 무슨 서사를 주도할... 힘은 없다고 생각하고 있기도 하고
제 생각을 아득히 벗어난 범위로 일이 튀게 되면 엄청나게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이라...
다들 솔직하게 털어놓고 있으니 말씀드리는거지만 저로써도 이 상황 자체가 전혀 감당이 되질 않네요...
제가 쫄보여서 앤캐랑 일상 자주 돌리면 분쟁어장 끌려갈까봐 + 일상을 여러 캐릭터들과 고루 돌려야 한다는 일종의 강박이 있어서(그래서 일상 안 돌려본 캐릭터들과 일상을 돌려봐요 주간도 가졌던거고...) 안 그래도 캐릭터 성향 상 꾸준한 대화가 필요한 레이니 - 다이고 관계를 망쳐놓은것 같아서 마음이 많이 안 좋기도 하고요......
839 히다이주(여행중) (15B/TnT9v2)
2023-10-26 (거의 끝나감) 08:08:38
잠깐 레스쓰고 지켜보고 있었는데...
그럼 그냥 리셋할까요?
레스야 키보드 잡으면 늘상 쓸 수 있는 거고 저는 상관없습니다. 좀 과격하기야 하지만 깔끔한 방향이고...
이 루트에 들인 시간과 노력보다는 앞으로의 일을 좀 더 생각했을 때 이것도 좋은 방향이다 생각해서 제안드립니다.
홧김에 말씀드리는 것 아니니 진지하게 고민하셔도 괜찮던 말씀드립니다.
그럼 그냥 리셋할까요?
레스야 키보드 잡으면 늘상 쓸 수 있는 거고 저는 상관없습니다. 좀 과격하기야 하지만 깔끔한 방향이고...
이 루트에 들인 시간과 노력보다는 앞으로의 일을 좀 더 생각했을 때 이것도 좋은 방향이다 생각해서 제안드립니다.
홧김에 말씀드리는 것 아니니 진지하게 고민하셔도 괜찮던 말씀드립니다.
840 레이니주 (GrwfQK.UFs)
2023-10-26 (거의 끝나감) 08:13:48
>>839 저는 고민할 필요도 없이 동의한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아니 근데 줌셔요@@@@@@@
아니 근데 줌셔요@@@@@@@
841 히다이주(여행중) (15B/TnT9v2)
2023-10-26 (거의 끝나감) 08:18:16
>>840 두 분 레스 보니 제 이야기 없이는 유효한 해결책이 나오지 않을 것 같아서요...😅
1. 리셋한다
➡️ 이 경우 리셋하실 시점을 논의해서 정해주세요.
2. 그대로 가고 히다이와 다이고가 절교하는 방향
➡️이 경우 레이니는 둘의 절교에 만족하는 정서적인 캐조종이 다소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레이니의 코노와타 투신, 히다이와 다이고의 신분에 제약이 갈 정도의 큰 사고만 아니라면 괜찮습니다. 레이니가 히다이 얼굴 평생 안 봐도 괜찮습니다. 😉
내일 일정이 빡빡하기 때문에 정말 자러갈 셈으로 말씀드리지만, 두 분 모두 자체적인 조율안 제시가 어렵다면 제가 제안한 두 안 중 하나라도 선택하여 의견을 통일해주시면 감사하겠어요.
1. 리셋한다
➡️ 이 경우 리셋하실 시점을 논의해서 정해주세요.
2. 그대로 가고 히다이와 다이고가 절교하는 방향
➡️이 경우 레이니는 둘의 절교에 만족하는 정서적인 캐조종이 다소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레이니의 코노와타 투신, 히다이와 다이고의 신분에 제약이 갈 정도의 큰 사고만 아니라면 괜찮습니다. 레이니가 히다이 얼굴 평생 안 봐도 괜찮습니다. 😉
내일 일정이 빡빡하기 때문에 정말 자러갈 셈으로 말씀드리지만, 두 분 모두 자체적인 조율안 제시가 어렵다면 제가 제안한 두 안 중 하나라도 선택하여 의견을 통일해주시면 감사하겠어요.
842 마사바주 (2mjYMs/LHU)
2023-10-26 (거의 끝나감) 08:18:22
횬실과 달리
원하는 상호작용만 할 수 있는건
상황극이라는 취미의 아주 큰 장점이지
응
응
매우 지지해요
원하는 상호작용만 할 수 있는건
상황극이라는 취미의 아주 큰 장점이지
응
응
매우 지지해요
843 메이사주 (jieqUtaU9Q)
2023-10-26 (거의 끝나감) 08:20:31
(이미 유열일상 벌여놔서 할 말이 없 지만)저어도 지지하 는것 입 니다
우웃 다들 좋은 아침임다.. 히다이주는 앵밤입니다 푹 쉬십셔~
우웃 다들 좋은 아침임다.. 히다이주는 앵밤입니다 푹 쉬십셔~
844 미즈호 - 마미레 (tI7idwB1do)
2023-10-26 (거의 끝나감) 08:24:32
>>0
>>778
“노력을….해보겠답니다. “
“다소 당황스러웠을 텐데 대답해주어서 고마워요, 마미레 씨. “
당장 자신의 담당과의 관계부터 재정립하는 것을 우선으로 하는 게 좋겠지. 알겠다는 듯 미즈호는 고개를 끄덕인다. 이 아이도 혼자서도 잘 할수 있는 우마무스메구나. 그렇다면 이 이상 제안을 해오지 않아도 괜찮을 것이다.
“그래도 도움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손을 뻗어주도록 해요? “
“저, 단순히 조언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해 드릴 수 있으니까요. “
어디까지나 조언, 자신의 아이들을 중요시해야 하기에 그 이상은 해 줄 수 없지만.
“자. 오늘 봐드리는 건 여기까지. 좋은 하루 되도록 해요, 마미레 씨. “
// 막레 주시오
>>778
“노력을….해보겠답니다. “
“다소 당황스러웠을 텐데 대답해주어서 고마워요, 마미레 씨. “
당장 자신의 담당과의 관계부터 재정립하는 것을 우선으로 하는 게 좋겠지. 알겠다는 듯 미즈호는 고개를 끄덕인다. 이 아이도 혼자서도 잘 할수 있는 우마무스메구나. 그렇다면 이 이상 제안을 해오지 않아도 괜찮을 것이다.
“그래도 도움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손을 뻗어주도록 해요? “
“저, 단순히 조언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해 드릴 수 있으니까요. “
어디까지나 조언, 자신의 아이들을 중요시해야 하기에 그 이상은 해 줄 수 없지만.
“자. 오늘 봐드리는 건 여기까지. 좋은 하루 되도록 해요, 마미레 씨. “
// 막레 주시오
850 유키무라 모모카 일반 I&C 반응 및 제시 (NH5/qu4Bc6)
2023-10-26 (거의 끝나감) 08:31:20
>>0
situplay>1596985076>26
이 문구를 좀 더 빨리 발견했어야 했다. 이렇게 가슴이 뛰는 구인 팻말이라니... 이런것은, 본 적도 들은 적도 없다.
좋아하는 만화에서도 이런 상황은 나오지 않았었다. 심지어 여기는, 합숙을 온 남국이다.
그렇다. 지금 이것은 일생일대의 기회. 무서운것은 굉장히 두렵고, 소문으로만 듣던 빙의 위험까지 있으니, 정말 무서워서 공포로 몸이 미쳐버릴것만 같지만.
"이것이야 말로... 내가 바라던..."
최강의 유희잖냐!!!! 어이!!!!!
그녀는 결의에 찬 얼굴로, 뒤를 돌아 떠나기 시작했다. 특제 주문(자작품) 검은 수녀복과 성수(100엔샵에서 샀음) 등, 퇴마 아이템을 챙기기 위해.
하지만 그녀는 알까. 이미, 시간이 많이 늦었다는 것을.......... 어쩌면, 눈물을 흘리며 밤새 기다리다가 해파리가 될 지도 모르겠다.
>>0
situplay>1596983087>117
느릿한 파도소리가 귓가에 맴돈다. 모래 사장 위로 여느 우마무스메들이 자와자와하게 움직이고 있었고. 네가 손전등을 마이크 삼아 입을 열었지. 아, 정말 귀엽다니까. 이어지는 너의 말은 꽤 흥미로운 것이라, 내 마음을 섬세하게 어루만졌다. 별을 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다니. 합숙 분위기가 끊이질 않아서, 나는 살며시 시선을 위로 돌렸다. 즐거운 이벤트들로 가득하구나, 올해의 여름은. 작년의 여름은 어땠떠라. 뛰고, 또 뛰고, 때로 수영하고... 겨우 그 정도였나.
'이렇게 추억을 가득 새겨놓을 수 있어서, 얼마나 행복한지 몰라.'
느릿하게, 귓가에 맴도는 목소리와. 기분좋게 안겨오는 바람들. 저 멀리에서 풀 스치는 소리, 코 끝에 조그맣게 남는, 소금기를 머금은 자연의 냄새.
과자 봉지를 뜯는 소리. 꺄아, 하면서 기분좋게 떠드는 소리. 두런두런 얘기하는, 아이들의 말 소리. 그리고, 시야에 가득 담기는 별들.
고마워, 메이사. 내게 이런 추억을 선물해줘서.
그래. 바다의 집 같은데서 보면 즐거울지도 모르겠네. 오늘 좀 낭만적이었다고 놀려주기도 하고, 허접동생이라고 얘기도 해주고. 나냐를 이긴것도 축하해줘야지. 같이 라무네나, 사이다를 마시면서. 야키소바를 먹는것도 즐거울지도 몰라. 좋아하려나? 야키소바. 아니면 우동이라던지, 라멘도 괜찮겠다. 응. 그런 시간을 보내자. 소중한 추억을 새길 수 있는, 그런 시간을.
-그 추억이 새겨진 스테인글라스는, 산산조각 나버렸다는걸.
이때의 나는, 알지 못했다.
>>0
그녀는 슬픔에 찬 얼굴로 서있었다.
"핏짜 드세요.. 맛있는 핏짜.."
하지만 아무도 그녀의 핏짜를 받아주지 않았으니.
잠깐. 이것은 성냥팔이 소녀라던지, 이지메같은 현대 사회의 어둠을 다루는 이야기가 아니다.
그렇다.
이 허접무스메... 준비한 핏짜 100판이 모두 하와이안 핏-짜이다!!!!!!
"어째서..."
"하와이안 핏-짜의 우마우마함을 다들 몰라주는거야...."
의자에 앉은채로, 길거리에서 레모네이드를 파는 꼬마들마냥.. 테이블 위에 산더미처럼 하와이안 핏-짜를 올려놓고.
그 테이블 위에 엎어져서 훌쩍거리고는 있지만..
이 허접무스메녀석. 아무리 비련하게 말해도 하와이안 핏-짜는 용납할수 없다아아아아앗!!!!!!!!!!!!
그 러 나.
하와이안 핏짜를 좋아해주는... 누군가는 과연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며.. 그녀는 오늘도 어김없이, 훈련에 지친 배고픈 우마무스메들을 위해, 따끈따끈하고 맛있는 하와이안 핏짜를 나누어준다..
situplay>1596985076>26
이 문구를 좀 더 빨리 발견했어야 했다. 이렇게 가슴이 뛰는 구인 팻말이라니... 이런것은, 본 적도 들은 적도 없다.
좋아하는 만화에서도 이런 상황은 나오지 않았었다. 심지어 여기는, 합숙을 온 남국이다.
그렇다. 지금 이것은 일생일대의 기회. 무서운것은 굉장히 두렵고, 소문으로만 듣던 빙의 위험까지 있으니, 정말 무서워서 공포로 몸이 미쳐버릴것만 같지만.
"이것이야 말로... 내가 바라던..."
최강의 유희잖냐!!!! 어이!!!!!
그녀는 결의에 찬 얼굴로, 뒤를 돌아 떠나기 시작했다. 특제 주문(자작품) 검은 수녀복과 성수(100엔샵에서 샀음) 등, 퇴마 아이템을 챙기기 위해.
하지만 그녀는 알까. 이미, 시간이 많이 늦었다는 것을.......... 어쩌면, 눈물을 흘리며 밤새 기다리다가 해파리가 될 지도 모르겠다.
>>0
situplay>1596983087>117
느릿한 파도소리가 귓가에 맴돈다. 모래 사장 위로 여느 우마무스메들이 자와자와하게 움직이고 있었고. 네가 손전등을 마이크 삼아 입을 열었지. 아, 정말 귀엽다니까. 이어지는 너의 말은 꽤 흥미로운 것이라, 내 마음을 섬세하게 어루만졌다. 별을 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다니. 합숙 분위기가 끊이질 않아서, 나는 살며시 시선을 위로 돌렸다. 즐거운 이벤트들로 가득하구나, 올해의 여름은. 작년의 여름은 어땠떠라. 뛰고, 또 뛰고, 때로 수영하고... 겨우 그 정도였나.
'이렇게 추억을 가득 새겨놓을 수 있어서, 얼마나 행복한지 몰라.'
느릿하게, 귓가에 맴도는 목소리와. 기분좋게 안겨오는 바람들. 저 멀리에서 풀 스치는 소리, 코 끝에 조그맣게 남는, 소금기를 머금은 자연의 냄새.
과자 봉지를 뜯는 소리. 꺄아, 하면서 기분좋게 떠드는 소리. 두런두런 얘기하는, 아이들의 말 소리. 그리고, 시야에 가득 담기는 별들.
고마워, 메이사. 내게 이런 추억을 선물해줘서.
그래. 바다의 집 같은데서 보면 즐거울지도 모르겠네. 오늘 좀 낭만적이었다고 놀려주기도 하고, 허접동생이라고 얘기도 해주고. 나냐를 이긴것도 축하해줘야지. 같이 라무네나, 사이다를 마시면서. 야키소바를 먹는것도 즐거울지도 몰라. 좋아하려나? 야키소바. 아니면 우동이라던지, 라멘도 괜찮겠다. 응. 그런 시간을 보내자. 소중한 추억을 새길 수 있는, 그런 시간을.
-그 추억이 새겨진 스테인글라스는, 산산조각 나버렸다는걸.
이때의 나는, 알지 못했다.
>>0
그녀는 슬픔에 찬 얼굴로 서있었다.
"핏짜 드세요.. 맛있는 핏짜.."
하지만 아무도 그녀의 핏짜를 받아주지 않았으니.
잠깐. 이것은 성냥팔이 소녀라던지, 이지메같은 현대 사회의 어둠을 다루는 이야기가 아니다.
그렇다.
이 허접무스메... 준비한 핏짜 100판이 모두 하와이안 핏-짜이다!!!!!!
"어째서..."
"하와이안 핏-짜의 우마우마함을 다들 몰라주는거야...."
의자에 앉은채로, 길거리에서 레모네이드를 파는 꼬마들마냥.. 테이블 위에 산더미처럼 하와이안 핏-짜를 올려놓고.
그 테이블 위에 엎어져서 훌쩍거리고는 있지만..
이 허접무스메녀석. 아무리 비련하게 말해도 하와이안 핏-짜는 용납할수 없다아아아아앗!!!!!!!!!!!!
그 러 나.
하와이안 핏짜를 좋아해주는... 누군가는 과연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며.. 그녀는 오늘도 어김없이, 훈련에 지친 배고픈 우마무스메들을 위해, 따끈따끈하고 맛있는 하와이안 핏짜를 나누어준다..
851 유식이(하와이안핏-짜러버) (NH5/qu4Bc6)
2023-10-26 (거의 끝나감) 08:33:06
유식이: 쭈... 인님.. 하와이안 핏짜는... 싫어요...
윾식주: 응 안돼 너도 하와이안 핏짜 좋아하는게 이제부터 공설이야~
유식이: 끄 에 엑
wwwwwwwww모하모하인wwwwwwwww
윾식주: 응 안돼 너도 하와이안 핏짜 좋아하는게 이제부터 공설이야~
유식이: 끄 에 엑
wwwwwwwww모하모하인wwwwwwwww
852 메이사주 (jieqUtaU9Q)
2023-10-26 (거의 끝나감) 08:33:11
하와이안 핏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아...아악... 천체관측 인앤콜 반응보니까 뒤늦게 추가되는 유 열의 맛...캬아악....
아... 아...아악... 천체관측 인앤콜 반응보니까 뒤늦게 추가되는 유 열의 맛...캬아악....
855 유식이(하와이안핏-짜러버) (NH5/qu4Bc6)
2023-10-26 (거의 끝나감) 08:34:36
wwwwwwwwwwwwwwwwwwwww이거 너 무끝 내주지 않 나 요 ...? 햐... 좋아해주시니까 매우 아리가또한wwwwwwwwww
858 유키무라-미즈호 (NH5/qu4Bc6)
2023-10-26 (거의 끝나감) 08:37:31
"...아니야, 나는..."
"상냥하고, 좋은 사람이, 아니야."
"적어도, 나는."
느릿하게, 그리고 담담하게. 네게 그렇게 이야기하며.
나는 천천히 눈을 깜빡였고. 이어지는 너의 말에는, 구태여 대답하지 않은 채. 침묵으로 대답하며.
"...글쎄."
"얘기하기 싫으면, 얘기하지 않아도 돼."
그리고, 네가 제자리에 앉고. 나는 시선을 천천히 네게로 돌리며. 너와 눈을 맞춰.
"하지만, 얘기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면."
"괜찮아. 또, 들어줄테니까... 처음부터 얘기해봐."
스쳐지나가는, 너와의 수많은 대화. 그 기억들. 어째서 우리는 이렇게도 닮아있을까.
"상냥하고, 좋은 사람이, 아니야."
"적어도, 나는."
느릿하게, 그리고 담담하게. 네게 그렇게 이야기하며.
나는 천천히 눈을 깜빡였고. 이어지는 너의 말에는, 구태여 대답하지 않은 채. 침묵으로 대답하며.
"...글쎄."
"얘기하기 싫으면, 얘기하지 않아도 돼."
그리고, 네가 제자리에 앉고. 나는 시선을 천천히 네게로 돌리며. 너와 눈을 맞춰.
"하지만, 얘기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면."
"괜찮아. 또, 들어줄테니까... 처음부터 얘기해봐."
스쳐지나가는, 너와의 수많은 대화. 그 기억들. 어째서 우리는 이렇게도 닮아있을까.
859 윾식주 (NH5/qu4Bc6)
2023-10-26 (거의 끝나감) 08:38:50
>>857 wwwwwwwwwwwwwwwwwww코이츠wwwwwww 이렇게까지 칭찬해주시다니 너무 부끄러운wwwwwwwwwwwwwwww
하... 끝내주는 유 열일 상이었습니다.... 저 희근데그럼이 제 일 상못돌리 나요..? 끄 에 에 엑
하... 끝내주는 유 열일 상이었습니다.... 저 희근데그럼이 제 일 상못돌리 나요..? 끄 에 에 엑
860 메이사주 (jieqUtaU9Q)
2023-10-26 (거의 끝나감) 08:41:15
돌...려도 되지 않?을까?요?
2차전(?)은 무리겠고 뭐 서로 적당히 식어서 김 좀 빠진채로 만난다던가 해도 될거같고...
아 근데 메이사가 또 입으로 도발키 두다다 연타할거 같아서 그 부분은 좀 걱정?인(???)
2차전(?)은 무리겠고 뭐 서로 적당히 식어서 김 좀 빠진채로 만난다던가 해도 될거같고...
아 근데 메이사가 또 입으로 도발키 두다다 연타할거 같아서 그 부분은 좀 걱정?인(???)
863 윾식주 (NH5/qu4Bc6)
2023-10-26 (거의 끝나감) 08:47:44
wwwwwwwwwww아주 다행인wwwwww 우리 귀요미 하찌미메이쨔 못만나는줄 알고 울어버릴뻔한wwwwwwwwww
wwwwwwwwwwwwwwwwwwwwwww코이츠wwwwwwwwwwwww 근데 윾식이도 도발키 두다다 연타할것같아서 2차전 확정인wwwww 진짜 큰일나는wwwwwwwwwww
wwwwwwwwwwwwwwwwwwwwwww코이츠wwwwwwwwwwwww 근데 윾식이도 도발키 두다다 연타할것같아서 2차전 확정인wwwww 진짜 큰일나는wwwwwwwwwww
864 스트라토주 (X9PNdtT7Js)
2023-10-26 (거의 끝나감) 08:48:23
농담성으로 하는말인데
머리위에 스테이터스 창 뜬상태로
너도할수있어 들었으면 이 기만자가!!! 했을거같아
머리위에 스테이터스 창 뜬상태로
너도할수있어 들었으면 이 기만자가!!! 했을거같아
866 메이사주 (jieqUtaU9Q)
2023-10-26 (거의 끝나감) 08:51:54
그..그럴만하군...
스테이터스가 표시되지 않는 세상이라 다행..(????)
>>863 ㅋㅋㅋㅋㅋ너무 죄송한ㅋㅋㅋㅋㅋ 근데 저가 좀 부정적인 루트쪽으로 머리굴러가는 글러먹은 참치라ㅋㅋㅋ(???)
아 아무튼 뭐... 일상은 가능?하니까? 나중에 만나보도록해요 우리
스테이터스가 표시되지 않는 세상이라 다행..(????)
>>863 ㅋㅋㅋㅋㅋ너무 죄송한ㅋㅋㅋㅋㅋ 근데 저가 좀 부정적인 루트쪽으로 머리굴러가는 글러먹은 참치라ㅋㅋㅋ(???)
아 아무튼 뭐... 일상은 가능?하니까? 나중에 만나보도록해요 우리
867 미즈호 - 유키무라 (wXsl3KaBfk)
2023-10-26 (거의 끝나감) 08:54:20
>>858
".... 트레이너와 우마무스메의 관계는, 트레이너가 우마무스메를 [ 서포트 ] 해야하는 관계라고 생각한 적이 있었어요. 담당이라면 무조건 어떤 것이라 할지라도 받아주어야만 하는, 사랑스럽게 여겨 주어야 하는. 어떤 것도 자신과 하는게 아니면 용납하지 못하는. "
"나의 첫 담당은 트레이너를 [ 자신의 것 ] 이라 생각하는, 앞서 말한 그런 것들을 요구해 오는 담당이었답니다. 담당인 자신을 위해 1착을 무조건 선사해주어야만 하는, 그렇지 않으면..... 용납하지 않는. "
미즈호는 그렇게 말하며 자신의 이마를 쓸어보였다.
아, 상처는 다 아물었지만 역시 이 이야기를 할때마다 아려오는 것 같다.
"첫 담당 이후로 저는 뭐라 해야할까....지금이기에 편히 말할 수 있는 것이지만, 트라우마가 조금 있었어요. 당신들도 대상 경주에서 1착을 선사해주지 않으면 화를 내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 있었답니다. 다행히도, 메이사 양은 그런 직접적인 무력을 행사하는 분은 아니셨지만...... 무서웠어요. 담당이 아니게 된 이후에도, 이와 관련된 이야기를 하며 사과할 때 무서웠어요. 어쩌면 그래서.... 모든 이야기가 다 끝나고, 긴장이 풀려 쓰러진 것일지도 몰라요, 저는. "
솔직하게 말하는 것이긴 하지만, 이런 말을 하면서도 약간의 두려움이 없지않아 있다. 당신이 이 이야기를 듣고 실망하지 않을까 싶은 두려움.
"유키무라 씨가 생각하는 트레이너와 우마무스메의 관계는 어떠한가요? "
".....그리고, 메이사 양이 생각하는 트레이너와 우마무스메의 관계는 어떠하던가요? "
아마 이 문제로 싸운 게 아닌가 싶어, 미즈호는 넌지시 짐작해 볼 뿐이었다. 자, 이제는 유키무라가 대답해 줄 차례다.
".... 트레이너와 우마무스메의 관계는, 트레이너가 우마무스메를 [ 서포트 ] 해야하는 관계라고 생각한 적이 있었어요. 담당이라면 무조건 어떤 것이라 할지라도 받아주어야만 하는, 사랑스럽게 여겨 주어야 하는. 어떤 것도 자신과 하는게 아니면 용납하지 못하는. "
"나의 첫 담당은 트레이너를 [ 자신의 것 ] 이라 생각하는, 앞서 말한 그런 것들을 요구해 오는 담당이었답니다. 담당인 자신을 위해 1착을 무조건 선사해주어야만 하는, 그렇지 않으면..... 용납하지 않는. "
미즈호는 그렇게 말하며 자신의 이마를 쓸어보였다.
아, 상처는 다 아물었지만 역시 이 이야기를 할때마다 아려오는 것 같다.
"첫 담당 이후로 저는 뭐라 해야할까....지금이기에 편히 말할 수 있는 것이지만, 트라우마가 조금 있었어요. 당신들도 대상 경주에서 1착을 선사해주지 않으면 화를 내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 있었답니다. 다행히도, 메이사 양은 그런 직접적인 무력을 행사하는 분은 아니셨지만...... 무서웠어요. 담당이 아니게 된 이후에도, 이와 관련된 이야기를 하며 사과할 때 무서웠어요. 어쩌면 그래서.... 모든 이야기가 다 끝나고, 긴장이 풀려 쓰러진 것일지도 몰라요, 저는. "
솔직하게 말하는 것이긴 하지만, 이런 말을 하면서도 약간의 두려움이 없지않아 있다. 당신이 이 이야기를 듣고 실망하지 않을까 싶은 두려움.
"유키무라 씨가 생각하는 트레이너와 우마무스메의 관계는 어떠한가요? "
".....그리고, 메이사 양이 생각하는 트레이너와 우마무스메의 관계는 어떠하던가요? "
아마 이 문제로 싸운 게 아닌가 싶어, 미즈호는 넌지시 짐작해 볼 뿐이었다. 자, 이제는 유키무라가 대답해 줄 차례다.
871 미즈호주 (wXsl3KaBfk)
2023-10-26 (거의 끝나감) 09:05:09
@유키무라주
>>867 자신과 하는게 아니면 용납하지 못하는
> 자신과 하는게 아니면 용납하지 못하게 해도 받아들이는
으로 수정하겟읍니다.
아놔 쓰고보니 좀 잘못쓴거갓아서 바꿧음
>>867 자신과 하는게 아니면 용납하지 못하는
> 자신과 하는게 아니면 용납하지 못하게 해도 받아들이는
으로 수정하겟읍니다.
아놔 쓰고보니 좀 잘못쓴거갓아서 바꿧음
872 다이고주 (siplcyzHDI)
2023-10-26 (거의 끝나감) 09:07:15
>>869
좋슴다
일단 저는 사실 수정하거나 되돌리는 것보단 지금 상황에서 어떻게든 해보는 걸 선호하는 편임다.
그런데 이게 여러가지 겹치면서, 의지와는 다르게 흘러가는 부분이 있고, 스트레스 받는 분들이 계시는 거 같아서... 일단은 즐기려고 온 거잖슴까, 그게 최우선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역사개변 쪽에 표를 줄까 함다.
좋슴다
일단 저는 사실 수정하거나 되돌리는 것보단 지금 상황에서 어떻게든 해보는 걸 선호하는 편임다.
그런데 이게 여러가지 겹치면서, 의지와는 다르게 흘러가는 부분이 있고, 스트레스 받는 분들이 계시는 거 같아서... 일단은 즐기려고 온 거잖슴까, 그게 최우선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역사개변 쪽에 표를 줄까 함다.
873 다이고주 (siplcyzHDI)
2023-10-26 (거의 끝나감) 09:09:22
빼먹은 부분이 있는데 어장 수위에도 아슬아슬하고 해서
구체적으로 어떤 식으로 바꿀 것인가도 생각은 해뒀지만 일단 레이니주 의견을 들어보고 싶슴다
구체적으로 어떤 식으로 바꿀 것인가도 생각은 해뒀지만 일단 레이니주 의견을 들어보고 싶슴다
875 다이고주 (siplcyzHDI)
2023-10-26 (거의 끝나감) 09:14:49
>>874
어느정도 생각중임다, 리셋...이라기엔 좀 애매한게 크게 바꾸는 건 아니고... 사실 발단 자체는 제가 레이니주 답레를 잘 못 봐서 생긴 거다보니 그 부분부터 차근차근 바꿔보는 건 어떨까 생각해봤슴다.
어느정도 생각중임다, 리셋...이라기엔 좀 애매한게 크게 바꾸는 건 아니고... 사실 발단 자체는 제가 레이니주 답레를 잘 못 봐서 생긴 거다보니 그 부분부터 차근차근 바꿔보는 건 어떨까 생각해봤슴다.
884 윾식주 (NH5/qu4Bc6)
2023-10-26 (거의 끝나감) 09:31:10
뱀이 불 타면?
뱀 파이어
(Fire)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뱀 파이어
(Fire)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894 원더주 (ItIcFC4Ge2)
2023-10-26 (거의 끝나감) 10:10:12
어쩔 수 없지 더는 아재개그는 하지 않으려 했는데
이스라엘 사람들이 사고 싶은 물건을 보고서 뭐라고 말할까!!!!!!!!!!!!
답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사고 싶은 물건을 보고서 뭐라고 말할까!!!!!!!!!!!!
답은!!!
899 레이니주 (GrwfQK.UFs)
2023-10-26 (거의 끝나감) 10:44:57
히다이 다이고 코우 셋이서 낚시를 가면 안 되는 이유는?
보이스피싱은 범죄니까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리 인사짤)
보이스피싱은 범죄니까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리 인사짤)
913 미즈호주 (wXsl3KaBfk)
2023-10-26 (거의 끝나감) 11:21:29
앤오로써 주접을 너무 많이 하면 그사세될거같아 자제하고 있는데 이번 코우 일상은 코우가 너무 하남자라서 좋읍니다.
이 하남자야 호칭 하나로 질투하냐 미즈호가 외동 아니었으면 형제한테까지 질투했겠군아!!!!!!
이 하남자야 호칭 하나로 질투하냐 미즈호가 외동 아니었으면 형제한테까지 질투했겠군아!!!!!!
914 메이사주 (r5NUhZrEVM)
2023-10-26 (거의 끝나감) 11:23:10
그치만 그건 질투할 일이 맞다고 생각해요(?)
메이쨔도 '둘이 뭔 관계임..? 하또 냅두고 머함..?'했었는걸(???)
메이쨔도 '둘이 뭔 관계임..? 하또 냅두고 머함..?'했었는걸(???)
915 코우 - 미즈호 (GuORfoaueE)
2023-10-26 (거의 끝나감) 11:25:19
"......미안해..."
나란히 누운 채, 꼴사납게 훌쩍인다.
분노와 슬픔은 사그라들고 그 자리에 죄책감만이 남았다.
말로는 괜찮다고 말해도, 사실은 실망했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들어서.
마음 속에 한 번 싹튼 의심은 좀처럼 떨어져나가지 않는다.
애정어린 말을 해주는 게, 입을 맞춰주는 게 전부 허상일 것만 같다.
"응, 응..."
하지만 당신을 믿어보고 싶고, 믿고자 하기에,
추한 속내를 꾹꾹 눌러담아 감추었다.
그렇지만,
"있, 잖아..."
"...그 사람이, 그렇게 편해...?"
알량한 질투심이 또 다시 고개를 처드는 건 어쩔 수 없다.
방금 전의 언성 높여가며 화내던 모습은 어디 가고,
지금은 아이가 어리광부리듯 칭얼대고 있다.
한심하고 구질구질하기 짝이 없다고, 스스로도 느끼고 있는데.
하지만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안될 거 같아서.
아프지 않을 정도로, 힘주어서 그녀를 꾸욱 끌어안는다.
물기 어린 황망한 시선이 허공을 맴돈다.
나란히 누운 채, 꼴사납게 훌쩍인다.
분노와 슬픔은 사그라들고 그 자리에 죄책감만이 남았다.
말로는 괜찮다고 말해도, 사실은 실망했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들어서.
마음 속에 한 번 싹튼 의심은 좀처럼 떨어져나가지 않는다.
애정어린 말을 해주는 게, 입을 맞춰주는 게 전부 허상일 것만 같다.
"응, 응..."
하지만 당신을 믿어보고 싶고, 믿고자 하기에,
추한 속내를 꾹꾹 눌러담아 감추었다.
그렇지만,
"있, 잖아..."
"...그 사람이, 그렇게 편해...?"
알량한 질투심이 또 다시 고개를 처드는 건 어쩔 수 없다.
방금 전의 언성 높여가며 화내던 모습은 어디 가고,
지금은 아이가 어리광부리듯 칭얼대고 있다.
한심하고 구질구질하기 짝이 없다고, 스스로도 느끼고 있는데.
하지만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안될 거 같아서.
아프지 않을 정도로, 힘주어서 그녀를 꾸욱 끌어안는다.
물기 어린 황망한 시선이 허공을 맴돈다.
923 미즈호 - 코우 (wXsl3KaBfk)
2023-10-26 (거의 끝나감) 11:44:02
>>915
솔직히 말하자면, 이렇게 울먹이고 있는 당신도 좋다. 평상시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과 달리 울먹이고 있는 당신도 귀엽고 사랑스럽다. 나에게만 보이는 모습이라고 생각하면 더더욱 그렇다, 고 니시카타 미즈호는 생각하고 있었다. 꼬옥 끌어안는 코우를 보며 슬그머니 미소를 짓던 미즈호는, 가볍게 코우의 목을 끌어안고 입을 맞추려 하며 이렇게 말해 보이려 하였을 것이다.
"그 어떤 누구라 해도, 코우 씨보다 편한 사람은 없어요. "
그리고 그 어떤 누구라 해도, 당신보다 더 애정어리게 대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라는 생각을 하며, 미즈호는 이렇게 코우에게 속삭여 보였다.
"....있잖아요. 더욱 더 질투해 주어도 괜찮아요? "
"제가 온전히 코우 씨만 바라보도록, 붙잡아주셔도 좋답니다. "
스스로 새장에 갇히는 것은 익숙하다, 그러니까. 나를 온전히 당신의 품 안에 가둬두어도 괜찮다. 사실, 오히려 그것이 편안하기도 하니까. 온전히 당신에게 속하는 것 같아서.
"그렇다고 오늘과 같이, 너무 아프게 하시면 안되어요? "
미즈호는 그렇게 말하며 코우가 잡았던 손목을 들어보였다. 아, 자국이 선명하게 남았다....
솔직히 말하자면, 이렇게 울먹이고 있는 당신도 좋다. 평상시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과 달리 울먹이고 있는 당신도 귀엽고 사랑스럽다. 나에게만 보이는 모습이라고 생각하면 더더욱 그렇다, 고 니시카타 미즈호는 생각하고 있었다. 꼬옥 끌어안는 코우를 보며 슬그머니 미소를 짓던 미즈호는, 가볍게 코우의 목을 끌어안고 입을 맞추려 하며 이렇게 말해 보이려 하였을 것이다.
"그 어떤 누구라 해도, 코우 씨보다 편한 사람은 없어요. "
그리고 그 어떤 누구라 해도, 당신보다 더 애정어리게 대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라는 생각을 하며, 미즈호는 이렇게 코우에게 속삭여 보였다.
"....있잖아요. 더욱 더 질투해 주어도 괜찮아요? "
"제가 온전히 코우 씨만 바라보도록, 붙잡아주셔도 좋답니다. "
스스로 새장에 갇히는 것은 익숙하다, 그러니까. 나를 온전히 당신의 품 안에 가둬두어도 괜찮다. 사실, 오히려 그것이 편안하기도 하니까. 온전히 당신에게 속하는 것 같아서.
"그렇다고 오늘과 같이, 너무 아프게 하시면 안되어요? "
미즈호는 그렇게 말하며 코우가 잡았던 손목을 들어보였다. 아, 자국이 선명하게 남았다....
965 사미다레주 (E0OJ1rDY1U)
2023-10-26 (거의 끝나감) 12:31:23
>>960 헉
저두 사 주 세 요
>>962 에헤잇 그렇게 말씀하시니까 기분이 좋잖아여
조아여 특별히 저를 두 입 먹게 해 드리죠
>>96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미다레 스와브의 비밀1: 사실은 놀라면 귀를 허공으로 발사한다
>>96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 여 워 요
꼭 지금이 아니더라도 평소에도 은은하게 묻어나오는 하찮은 하남자력... 저 그런 거 정 말 좋 아 하 는 데 요
저두 사 주 세 요
>>962 에헤잇 그렇게 말씀하시니까 기분이 좋잖아여
조아여 특별히 저를 두 입 먹게 해 드리죠
>>96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미다레 스와브의 비밀1: 사실은 놀라면 귀를 허공으로 발사한다
>>96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 여 워 요
꼭 지금이 아니더라도 평소에도 은은하게 묻어나오는 하찮은 하남자력... 저 그런 거 정 말 좋 아 하 는 데 요
968 메이사주 (r5NUhZrEVM)
2023-10-26 (거의 끝나감) 12:45:32
점심 먹으러 갈 수 없게 되었으니 일상을 삥뜯겠다..(???)
일상 강도다! 손들어!(????)
일상 강도다! 손들어!(????)
974 메이사주 (0SvOFM.Ufc)
2023-10-26 (거의 끝나감) 12:52:05
>>971 지 옥의 텀괜 찮은
사실? 저도 점심 물건너갔다 하고 강도짓 했는데
갑자기 밥무러가자고 해서 쁘띠 패닉온ㅋㅋㅋㅋㅋ
사실? 저도 점심 물건너갔다 하고 강도짓 했는데
갑자기 밥무러가자고 해서 쁘띠 패닉온ㅋㅋㅋㅋㅋ
976 사미다레주 (E0OJ1rDY1U)
2023-10-26 (거의 끝나감) 12:52:50
>>966 (쫀득)
(하하하 저는 사실 레이니주의 몸을 차지하기 위해 먹힌 것이에요)
(레이니주의 몸은 이제 제 것입니다. 즉 레이니도 이제 제 것입니다. 레이니를 마구마구 귀 여 워 해 주 겠 어 요)
(하하하 저는 사실 레이니주의 몸을 차지하기 위해 먹힌 것이에요)
(레이니주의 몸은 이제 제 것입니다. 즉 레이니도 이제 제 것입니다. 레이니를 마구마구 귀 여 워 해 주 겠 어 요)
978 메이사주 (WJ/VHzaxW2)
2023-10-26 (거의 끝나감) 12:57:32
>>977 편한대로 써주심?될거같읍니다
메이쨔 입원은 안했으니깐 장소에 제약도 없?을걸요 아마
그 그럼 부탁드림니다
메이쨔 입원은 안했으니깐 장소에 제약도 없?을걸요 아마
그 그럼 부탁드림니다
982 스트라토 - 메이사 (X9PNdtT7Js)
2023-10-26 (거의 끝나감) 13:08:15
"거 참 꼴이 많이 아니십니다?"
조금은 비꼬는 어조의 말투로 일부러 말했다. 물론 비난의 의도라기보단 왜그랬어 라는 의미로서.
내가 그녀와 일부러 마주친 것은 사건이 있고 며칠뒤 숙소에서였다. 내 자신의 일을 누그러뜨리고 나니, 참 기가막힌 타이밍에
트러블이 생긴 모양이었다.
"메이사 프로키온. 잠시 티타임좀 가지도록할까요."
손에든 이 섬밖에서의 디저트 상자를 보여주며, 나는 그녀에게 이야기를 주선했다.
타인의 일에 내가 화를 낼 자격은 그리 없다고 생각하지만. 이번 만큼은 오지랖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친구로서 화를 낸다는 입장으로서.
"도망치려면 지금이 기회입니다만."
조금은 비꼬는 어조의 말투로 일부러 말했다. 물론 비난의 의도라기보단 왜그랬어 라는 의미로서.
내가 그녀와 일부러 마주친 것은 사건이 있고 며칠뒤 숙소에서였다. 내 자신의 일을 누그러뜨리고 나니, 참 기가막힌 타이밍에
트러블이 생긴 모양이었다.
"메이사 프로키온. 잠시 티타임좀 가지도록할까요."
손에든 이 섬밖에서의 디저트 상자를 보여주며, 나는 그녀에게 이야기를 주선했다.
타인의 일에 내가 화를 낼 자격은 그리 없다고 생각하지만. 이번 만큼은 오지랖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친구로서 화를 낸다는 입장으로서.
"도망치려면 지금이 기회입니다만."
990 메이사-스트라토 (WJ/VHzaxW2)
2023-10-26 (거의 끝나감) 13:15:32
"으극... 뭐, 뭐어..."
"뭔가 스트라토가 그렇게 말하면 데미지 3배란 말이지..."
원래 성실하고(라는 이미지였다) 조용하고 감정표현이 잔잔하던 애들이 독설을 하기 시작하면 데미지가 몇 배로 뛰는 이 놀라운 효과. 게다가 지금 꽤 엉망진창인 모습인 것도 알고 있어서 추가데미지!
슬쩍 눈길을 피하다가, 디저트를 보고 다시 시선이 고정된다. 우우...
"혹시나해서 물어보는데 티타임 맞지? 잔소리 타임이 아니라?"
어쩌면 잔소리로 안 끝날지도 모르겠지만. 아무튼 거절하기엔 디저트가 맛있어보이고, 도망치기엔... ...뭐... 도망칠 이유가 있나?
"됐어. 어차피 도망쳐도 요 쬐깐한 섬 안에서 어디로 어떻게 도망친다고..."
살짝 고개를 저으면서 대답했다. 그 초대. 흔쾌히 응하도록 하지.
....그래도 역시 잔소리는 안 해주면 좋겠는데요 어떻게 안될까요?
"...근데 뭐야 그거? 케이크? 쿠키?"
"뭔가 스트라토가 그렇게 말하면 데미지 3배란 말이지..."
원래 성실하고(라는 이미지였다) 조용하고 감정표현이 잔잔하던 애들이 독설을 하기 시작하면 데미지가 몇 배로 뛰는 이 놀라운 효과. 게다가 지금 꽤 엉망진창인 모습인 것도 알고 있어서 추가데미지!
슬쩍 눈길을 피하다가, 디저트를 보고 다시 시선이 고정된다. 우우...
"혹시나해서 물어보는데 티타임 맞지? 잔소리 타임이 아니라?"
어쩌면 잔소리로 안 끝날지도 모르겠지만. 아무튼 거절하기엔 디저트가 맛있어보이고, 도망치기엔... ...뭐... 도망칠 이유가 있나?
"됐어. 어차피 도망쳐도 요 쬐깐한 섬 안에서 어디로 어떻게 도망친다고..."
살짝 고개를 저으면서 대답했다. 그 초대. 흔쾌히 응하도록 하지.
....그래도 역시 잔소리는 안 해주면 좋겠는데요 어떻게 안될까요?
"...근데 뭐야 그거? 케이크? 쿠키?"
992 메이사주 (WJ/VHzaxW2)
2023-10-26 (거의 끝나감) 13:16:52
두 려워 요
낮술과 구름과자... 사회의 어둠에 이어서 건강하지 못한 것들로 어장이 채워져가고있어....(?)
낮술과 구름과자... 사회의 어둠에 이어서 건강하지 못한 것들로 어장이 채워져가고있어....(?)
996 사미다레주 (E0OJ1rDY1U)
2023-10-26 (거의 끝나감) 13:18:41
다하 코하 마-하
우... 우우... 근데 마사바주 배가 자주 아프신 것 같네여 괜찮으신지. ...
>>989 (눈물을 감추지 못하는....)
우... 우우... 근데 마사바주 배가 자주 아프신 것 같네여 괜찮으신지. ...
>>989 (눈물을 감추지 못하는....)
1001 사미다레주 (E0OJ1rDY1U)
2023-10-26 (거의 끝나감) 13:20:31
스트라토가 비꼬는 어투+풀네임 부르기→ 진짜 무서움 아무튼 내가 정말 끔찍한 바보짓을 한 게 틀림없음 사죄의 도게자 할복쇼를 해야 할 것 같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