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87086> [All/육성/슬로우/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 128 :: 1001

하란주◆tAmEvu6UqY

2023-10-24 23:10:36 - 2023-10-31 00:35:57

0 하란주◆tAmEvu6UqY (Zq1li1hb/6)

2023-10-24 (FIRE!) 23:10:36

주의사항
※최대 12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표준으로 적용하며, 이에 기속규칙대로 해야한다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802072/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390 고불 (OjqRzBmzvg)

2023-10-29 (내일 월요일) 20:41:28

네 즉발은 아니여도 생각난 김에 써두고 싶어서요!

#

391 야견 (3EaVfGayCs)

2023-10-29 (내일 월요일) 20:41:56

뭐? 아 이 놈은 30년을 넘게 봤는데 항상 말할때 명사로 말을 안하고 대명사로 말을해. 문법교육을 원격강의로 배웠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92 재하 (Dua08KbVs6)

2023-10-29 (내일 월요일) 20:42:03

"누가 보면 매일같이 화라도 내는 줄 알겠구나."

고해합니다... 집에서 술 마시고 남궁지원 이 나 두고 사라져버린 개자식 하며 지원이 상상하며 만든 짚 인형에 바늘 쿡쿡 찔러대며 화내다 잠든 날이 있습니다... 제법 자주 됩니다... 이게 아니지. 재하는 찢어두었던 노인의 소매를 꺼내며 범무구를 올려다 봤다.

"이 냄새가 남아있는 곳을 찾을 수 있겠사와요? 아니면 요사한…… 그래, 어딘가 기이한 기운이 느껴지는 곳이라거나."

검. 고작 검을 찾기 위함인가? 검이라 하면 본디 보패와도 같은 것이요, 맹에서 찾는 것이라면 그만큼의 가치를 가진 것이다. 절대 평범한 것은 아닐 터이다. 그리고 고개를 돌렸다. 제 부하들을 향함이었다.

"검을 찾아야 한다 하였지요. 혹 교국 내부이든 외부이든 관련한 소문이나 연상되는 것은 달리 없사온지."

# 찾아야 한다! 찾아야 해용! 무구야!

393 야견 (3EaVfGayCs)

2023-10-29 (내일 월요일) 20:42:20

>>390 고불주! 근데 일단 살아남는게 먼저 아닐까용!!!

394 야견 (3EaVfGayCs)

2023-10-29 (내일 월요일) 20:42:44

지원이 상상하며 만든 짚 인형에 바늘 쿡쿡 찔러대며 화내다 잠든 날이 있습니다... 제법 자주 됩니다...

...............무서워

395 수아 (JFkGaUFAYQ)

2023-10-29 (내일 월요일) 20:42:58

어차피 한번 죽고 부활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수도 있어요!(아무말)

396 모용중원 (mZ9xEhtGjA)

2023-10-29 (내일 월요일) 20:44:40

"모르오. 다만..."

으드득, 이를 꽉 깨문 중원은 검을 꽉 쥐고 선두에 섰다. 과거의 그 진을 닮은 모양새. 중원은 추억에 젖을 시간도 없이 요녕팔협을 향해 자신의 기운을 흘려넣는다.

"우리의 승리를 견제한. 흑천성의 고수임은 분명하오!! 조심하시오. 최소한으로 보아도 상대는, 초절정이니!"
# 탁발호장신공 - 금의위를 사용하여 아군에게 탁발호장신공을 공유한 후 공격이 날이든다면 힘의 방향을 최소화하여 건곤대나이 - 쳐내기로 흘리려 합니다.

100/160

397 고불주 (OjqRzBmzvg)

2023-10-29 (내일 월요일) 20:44:46

>>393 아 설마 기연 발동이 한 턴 잡아먹어서 고불이 가만히 있다가 칼을 맞나..? 그건 미처 몰랐네요..

398 재하주 (Dua08KbVs6)

2023-10-29 (내일 월요일) 20:44:59

아니 문법교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94
재하: 죽어버려...(쿡쿡쿡쿡쿡)
재하: 아냐, 죽지 마시어요... 죽을 거면 소마 품에서 죽어...(짚인형 냅다 꼬옥)
재하: 개자식, 개자시익...(훌쩍)

범무구가 봐도 무서울듯

399 강건 (QX0dCvYF.w)

2023-10-29 (내일 월요일) 20:45:06

이번에 새로 추가된다는게 복학생이랑 첩자가족이었던가 ?
주변 사람들의 말을 듣고 생각을 하다가 2 장로라는 말에 멈칫한다.
스승님의 ... 원수 !

# 눈을 부릅 뜨고 2장로가 있는지 찾아본다

400 수아 (JFkGaUFAYQ)

2023-10-29 (내일 월요일) 20:45:10

안잡아먹지 않나용?

401 야견 (3EaVfGayCs)

2023-10-29 (내일 월요일) 20:45:41

>>398 ................................무서우어.................

402 ◆gFlXRVWxzA (TOXJLaH8cY)

2023-10-29 (내일 월요일) 20:46:10

>>378
그...원래는 안되는데...이번에 한 번만 봐드리는거에용! 담부터 이러심 안돼용!

그리고 도화전 계산도 해주셔야해용!!!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222
남궁 지원 37
강미호 70
모용중원 123
강 건 (수련스레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 249
재하 69
야견 (대련 관리자 : 정산 건당 +5)(50% 할인권) 143
고불 (50% 할인권) 274
이수아 158
여무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7) 16

내공이 회복됩니다.

>>383
쾅!

귀신이 짜부됩니다.
짜부된 귀신을 보자...하란은 왜인지 모르게 식욕이 돋습니다.
왜 맛있어 보일까요?
호기심을 참지 못한 하란은 그만...

꿀꺽!

음?

이놈...

역시! 제법 맛있습니다.

무당이 혼절하고 굿판은 난장판이 되어버렸지만 뭐 알빠입니까?
귀신은 제법 강력한 영이었는지 혼과 백이 흩어지면서 내공에 큰 증진을 이뤄냅니다!

내공 1갑자가 증가합니다!

현재 최대 내공량은 210년입니다.

기연이 종료됩니다.

>>386
- 컹!

도견, 청이가 뛰쳐나갑니다!

"흐음..."

제갈선기가 재수없게 부채를 팔랑거립니다.

쿵! 쿵! 쿵! 쿵! 쿵!

- 켕!

열심히 달려나가던 청이 앞에 갑작스레 나타난 돌기둥. 청이는 돌기둥에 머리를 박습니다.

콰직.

그리고 당연히, 돌기둥은 부숴집니다.

"하하...난감하네요."

제갈선기가 다시 한 번 부채를 휘두릅니다.

꽈릉!

번 - 쩍

청이가 새까맣게 타버린채로 쓰러집니다!!

403 여무 (i/02nrHli6)

2023-10-29 (내일 월요일) 20:46:22

아...... 의원이었구나...... 이상하게 심장이 박자까지 맞춰서 바운스바운스 두근대 는 느낌이지만 가까스로 진정시키고 여무는 검집을 얌전히 내려놓고 두 손을 모았다. 한참을 망설이다 용기를 내........ 아니, 이게 아니지. 그러게 누가 그렇게 눈 감던 사람 앞으로 가깝게 얼굴을 들이미느냔 말이다, 속으로 살짝 투정도 늘어놓으며 여무는 깊숙이 적당히 등을 기댈 만한 곳에 등을 기대다시피 하려 했다.

".......그래. 무슨 일이십니까."

왜. 용건이 있어서 찾아온 것이 아닌가. 역적 하나 잡지 못해 몸져 누운 못난 자에게 꺼내고 싶은 말이 있거든 부디, 부담없이 꺼내기를. 여무는 살짝 토라진 듯이 보이기도 했다.

#잉잉 나 입원햇서 장기 입원이야 퇴원할래

404 야견 (3EaVfGayCs)

2023-10-29 (내일 월요일) 20:46:54

>>397 멍하니 있는 걸로 취급될지도 몰라서여 ㅠㅠ 예전에 아이템 썼다가 그래서...

405 수아 (JFkGaUFAYQ)

2023-10-29 (내일 월요일) 20:47:20

406 고불주 (OjqRzBmzvg)

2023-10-29 (내일 월요일) 20:47:35

와-아! 귀신을 잡아먹으면 내공이 오른다!

407 야견 (3EaVfGayCs)

2023-10-29 (내일 월요일) 20:47:39

귀신맛!!!!

하란주 귀신맛 리뷰해주세용!

408 여무 (i/02nrHli6)

2023-10-29 (내일 월요일) 20:49:04

아닛 기신먹방............ ㅇㅁㅇ

409 강미호 (JlnYLtmg8s)

2023-10-29 (내일 월요일) 20:49:27

지원이 상상하며 만든 짚 인형에 바늘 쿡쿡 찔러대며 화내다 잠든 날이 있습니다

무셧!!

410 강미호 (JlnYLtmg8s)

2023-10-29 (내일 월요일) 20:51:16

"아하?"

환술이냐 아니냐. 네가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정말 마음에 안드네에ㅡ"

너는 성큼성큼 제갈 선기에게로 걸어갔다. 무방비한 것처럼 아무 자세도 취하지 않고.

"내가 아끼는 개를 구워버렸네요오ㅡ? 어떻게 갚으실라고ㅡ?"

아니, 일단 먼저 선빵은 네가 치지 않았니.

#다가간다>:3

411 ◆gFlXRVWxzA (TOXJLaH8cY)

2023-10-29 (내일 월요일) 20:53:42

>>389
지옥의 겁화에서 기어올라온 삼천세계 최후의 생존자 강아지 인형을 받습니다.

...이게 최선이었냐 이 새기들아?

>>390
페어리 친구와의 만남을 고대하며 기연을 사용합니다.

콰득!

그리고 고불의 옆구리에 칼이 들어옵니다.

커헉...

>>392
범무구는 냄새를 맡더니...

기절합니다!

?

>>396
황금빛 기운이 요녕팔협에게 흘러갑니다.

"호오..."

미친놈은 그걸 다 쳐다보고 있습니다. 그는 왜인지 근육을 과시하는 듯 자세를 잡고 있는데, 당최 저게 뭐하자는건지 전혀 알 수가 없군요.

"싸울 준비는 다 된거냐? 먼저 가줘? 나한테 선수를 양보하는건가? 응?"

>>399
주변에 2장로가 보일리 없습니다!

당연히 강건도 찾을 수 없었습니다.

412 고불주 (OjqRzBmzvg)

2023-10-29 (내일 월요일) 20:55:06

후후..페어리 친구야 너를 위해서 공짜 기연에 피까지 추가로 지불했단다..살아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구나

413 미사하란 (Pyf215f5GI)

2023-10-29 (내일 월요일) 20:55:16

물질을 먹는 것과는 다른 차원의 식욕이 이상하게 끓었다. 끌리는대로 입에 가져다 넣었더니만.. 1갑자! 무려 1갑자가!!

"하하. 하하하!"

띨빵한 저 인간들은 그닥 쓸모가 없었을지라도, 그들의 준비가 어떤 행운을 불러온 것은 명백했다. 무림인이나 신선이나 경지 다음으로 최고인 것이 내공이지 그래. 그녀는 기분이 좋아져서 껄껄 웃는다. 인간들 귀에 거대한 용이 꺽꺽인지 크륵크륵인지. 하여튼 저 소리가 웃음소리인걸 알지는 모르겠지만.

너희들이 그러려고 그런 건 아닌 것을 안다. 하지만 이렇게 생각 밖으로 흐르는게 세상 일이지. 생각지 못한 행운을 주었으니 여 또한 돌려주노라..

안개의 발 뒤에 있던 용은 머리를 돌려 바닷속으로 가라앉는다. 자욱한 안개는 사람이 피부를 목화솜처럼 두드리는 보슬비가 되어 떨어진다.

//풍상설우 3성 우천 208/210 비를 내려주고 돌아가용!

414 강건 (QX0dCvYF.w)

2023-10-29 (내일 월요일) 20:55:20

2장로가 이곳에 왜 왔지 ?
여기에 2장로가 관심을 가질법한 것은 ... 나랑 우리 문파잖아 ?

"흠"

설마 갑자기 이름이 들리자 살펴보러 온건가 ... 너무 과장해서 생각하는건가

# 무관 근처를 둘러보아용

415 야견 (3EaVfGayCs)

2023-10-29 (내일 월요일) 20:55:30

"........................................됐다. 가라."

생각해보니 이거 가지고 열불내는 것도 묘하다. 사저에게는 독함이 부족하니 이거나 주지 뭐.

“,......그럼 돌아가기 전에, 이걸 마무리 해보실까.”

야견은 주지스님에게서 받은 서책을 꺼내든다. 싸우는데 수단을 중요시하는 성격은 아니었지만, 태정과의 싸움에서 감을 잡은 것이 있다. 절정끼리의 싸움은 상대방의 수를 봉쇄하는 것. 문무백반이 되고 싶은 마음 따위는 없지만, 수단은 적은 것 보다 많은게 좋다.

#서책을 읽고 무공을 익힙니다.

416 여무 (i/02nrHli6)

2023-10-29 (내일 월요일) 20:55:35

>>>지옥의 겁화에서 기어올라온 삼천세계 최후의 생존자 강아지 인형<<<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17 수아 (JFkGaUFAYQ)

2023-10-29 (내일 월요일) 20:55:55

뿌득.

손아귀에서 소리가 날 정도로 창을 잡고, 수아는 노인을 바라봅니다.

노인, 하지만 노인이라고 해서 힘이 약하다고만 볼 수는 없습니다.

상대는 무림인, 내공을 사용하는 초인이니까요.

후우.

수아는 숨을 한 번 쉬고, 상황을 정리합니다.

1. 현재 이 장소에는 태정이가 있다.
2. 노인은 오른팔만 있는 외팔이이고, 현재 창으로 왼쪽 어깨를 찔렀다.
3. 노인의 무기는 철장이며 상대를 압박하는 힘을 쓰고, 이 땅에서 땅이 갈라지는 등의 무언가를 할 수 있다.

첫번째는 수아에게 '절대로' 져서는, 물러서서는 안될 이유를 줍니다.

두번째는 수아에게 저 노인의 약점을 알려줍니다.

외팔이, 팔이 하나밖에 없다는 것은 무인에게 매우 큰 약점입니다.

세번재는 수아에게 노인의 수를 알려줍니다.

그 사실을 상기하며 수아는 창을 쥐고, 앞으로 발을 내딛습니다.

최대한 빨리... 죽인다.

수아는 그렇게 생각하며, 노인을 향해 튀어나갑니다.

#건가공 - 검기상인, 백사보 - 격살보, 낭아창 - 팔방쇄, 해체신서 - 해부실습(오른어깨)

418 모용중원 (mZ9xEhtGjA)

2023-10-29 (내일 월요일) 20:56:03

- 선공은... 내가 열겠소. 다들 합격을 준비하시오.

모든 준비가 끝났다면 그걸 토해낼 뿐.
중원은 기꺼이 자세를 잡고 첫 공격을 시작했다.

# 검을 꽉 쥔 상태로 화석도 - 석도난도의 무거움의 묘리로 화석도 - 천하평정 화석낙하를 사용합니다. 목표는 최대한 시야를 가리는 겁니다!
내공 88/160!

419 ◆gFlXRVWxzA (TOXJLaH8cY)

2023-10-29 (내일 월요일) 20:56:07

>>403
"아니 그것이 말일세. 곧 일어날 것 같아서 진맥을 하고 있었는데 자네가 눈을 뜬게야."

아 그렇구나.

...?

고개가 갸우뚱하고 움직이지만 일단 그렇다고 합시다.

"몸 상태는 정상일세. 퇴원해도 괜찮으니 그리 알고 준비하시게나."

크흠~하며 의원은 자리를 뜹니다.

>>410
"가까이 다가오시면 안됩니다."

그게 재수없게 웃습니다.

"제가, 사실 대인기피증이 있어서..."

괜찮습니다. 미호는 분노조절장애가 있으니까요.

무슨 상관인지는 모르겠지만.

420 야견 (3EaVfGayCs)

2023-10-29 (내일 월요일) 20:56: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맞다 쟤내들 거지였지..........

421 ◆gFlXRVWxzA (TOXJLaH8cY)

2023-10-29 (내일 월요일) 20:56:41

4분 남앗서용

422 수아 (JFkGaUFAYQ)

2023-10-29 (내일 월요일) 20:57:08

(시무룩)

423 미사하란 (Pyf215f5GI)

2023-10-29 (내일 월요일) 20:57:33

>>지옥의 겁화에서 기어올라온 삼천세계 최후의 생존자 강아지 인형을 받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24 수아 (JFkGaUFAYQ)

2023-10-29 (내일 월요일) 20:58:07

금양지가 보면 충격받고 기절할 거 같아서 재밋어보이네용!

425 수아 (JFkGaUFAYQ)

2023-10-29 (내일 월요일) 20:58:50

>>417 아 맞다!!!!!!! 내공쓰는거!!!

426 재하 (Dua08KbVs6)

2023-10-29 (내일 월요일) 20:58:55

재하는 자신이 남궁지원과 끝내주는 연애를 했다는 말을 들었던 제일상마전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었다.

"교국 내외부에 '검'에 대한 소문이 있었사옵니까?"

범무구를 깨우기 위해 손을 뻗어 뺨을 붙잡은 재하는 멈칫했다. 잠깐. ……독고구검의 묘역을 찾았으나 허사였다 하였나. 아마 다른 것을 찾으려 혈안이겠지.

"묘역에 대한…… 소문이라든지."

뺨을 치면 일어나나? 루주는 날 그렇게 깨웠는데…….

# 부하들아 정보를 모아보자

427 수아 (JFkGaUFAYQ)

2023-10-29 (내일 월요일) 20:59:16

뿌득.

손아귀에서 소리가 날 정도로 창을 잡고, 수아는 노인을 바라봅니다.

노인, 하지만 노인이라고 해서 힘이 약하다고만 볼 수는 없습니다.

상대는 무림인, 내공을 사용하는 초인이니까요.

후우.

수아는 숨을 한 번 쉬고, 상황을 정리합니다.

1. 현재 이 장소에는 태정이가 있다.
2. 노인은 오른팔만 있는 외팔이이고, 현재 창으로 왼쪽 어깨를 찔렀다.
3. 노인의 무기는 철장이며 상대를 압박하는 힘을 쓰고, 이 땅에서 땅이 갈라지는 등의 무언가를 할 수 있다.

첫번째는 수아에게 '절대로' 져서는, 물러서서는 안될 이유를 줍니다.

두번째는 수아에게 저 노인의 약점을 알려줍니다.

외팔이, 팔이 하나밖에 없다는 것은 무인에게 매우 큰 약점입니다.

세번재는 수아에게 노인의 수를 알려줍니다.

그 사실을 상기하며 수아는 창을 쥐고, 앞으로 발을 내딛습니다.

최대한 빨리... 죽인다.

수아는 그렇게 생각하며, 노인을 향해 튀어나갑니다.

#건가공 - 검기상인, 백사보 - 격살보, 낭아창 - 팔방쇄, 해체신서 - 해부실습(오른어깨), 내공(18->15/25)

428 야견 (3EaVfGayCs)

2023-10-29 (내일 월요일) 20:59:20

대충 이런 느낌인가...

429 수아 (JFkGaUFAYQ)

2023-10-29 (내일 월요일) 20:59:31

>>417 취소용!!!!

430 강미호 (JlnYLtmg8s)

2023-10-29 (내일 월요일) 21:00:03

"그럼 그 쪽이 오시던지요오- 아니면 내 개를 보상해주던지ㅡ"

네가 웃으며 성큼성큼 다가갔다.

"어떻게 할래ㅡ?"

#성큼성큼 간다!!!

431 수아 (JFkGaUFAYQ)

2023-10-29 (내일 월요일) 21:00:04

하마터면 큰일 날뻔했어용...

432 고불 (OjqRzBmzvg)

2023-10-29 (내일 월요일) 21:00:41

뭔지 모를 거대한 운명적 흐름을 직감한 고불은 그로 인해서 행동이 굳어버렸다.

이내 칼이 옆구리에 들어오자 상념에서 깨어난다.

뭐가 뭔지 잘은 모르겠지만..방금 이 싸움에서 살아남아야 할 강한 이유가 하나 추가된 듯 하다.

"고불! 목!..을 노렸!어야지 고불!"

고불은 짜리몽땅한 난쟁이다. 그런 고불의 옆구리의 칼이 들어왔다면 상당히 낮은 위치일 수 밖에 없다.
고불은 팔로 상대의 손을 잡아 칼이 더 들어오지 못하게 밀어내며 그대로 자리를 박차 뛰어오른다.

자연히 시선도 아래를 향하고 있을 상대의 얼굴을 향해 뛰어올라 그대로 들이박는다.

#박치기

433 야견 (3EaVfGayCs)

2023-10-29 (내일 월요일) 21:01:09

>>432 타노불!!

434 여무 (i/02nrHli6)

2023-10-29 (내일 월요일) 21:01:40

헉 설마했는데 여무 지금까지 그냥 딥슬립하고 있었던 건가용

의원은 혈검문 소속인가용...........??

435 야견 (3EaVfGayCs)

2023-10-29 (내일 월요일) 21:02:47

>>434 그렇겠죵!

436 ◆gFlXRVWxzA (TOXJLaH8cY)

2023-10-29 (내일 월요일) 21:03:40

>>413
비를 내려줍니다!

뭐가 어찌되었건간에 비를 내려주었으니 기우제는 성공입니다...

앞으로 협해용왕에 대한 기우제는 뭔가를 다 부술 수 있는 깽판 기우제가 될지도!

>>414
무관 근처를 둘러보지만 특별한 것은 없습니다.

소문은 그저 소문일 뿐인걸까요?

>>415
책을 읽습니다.

4번 남았습니다.

>>417
이대로 공격하시겠습니까?

>>418
【 천하평정 】

내공이 몰려와 천둥이 울리듯 거대한 소리가 납니다.
쿠르릉.

요녕팔협이 재빠르게 흩어집니다!

【 화석낙하 】

운석이 떨어지듯 강맹한 일격이 적을 노리고 떨어집니다!

후우우우우우우우웅 - !!!!

꽈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거대한 충격이 지상에 퍼져나가고...

"오. 재밌는데?"

아무렇지도 않게 씨익 웃고있는 남자가 중원의 멱살을 부여잡습니다.

"북천독수!!!"

요녕팔협이 일시에 달려듭니다.

"너, 이름이 뭐냐?"

퍼퍽! 퍽! 퍼억!

피로 이루어진 비가 내립니다...

437 수아 (JFkGaUFAYQ)

2023-10-29 (내일 월요일) 21:04:23

>>436 >>429 >>427

438 야견 (3EaVfGayCs)

2023-10-29 (내일 월요일) 21:04:41

#으아아아아악 4번이라니! 읽는다 책!

439 모용중원 (mZ9xEhtGjA)

2023-10-29 (내일 월요일) 21:06:36

딜이 들어가질 않는다

440 수아 (JFkGaUFAYQ)

2023-10-29 (내일 월요일) 21:07:44

초절정이니까용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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