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86084> [All/육성/우마무스메 기반] 앵시어스 웨이브 - 68펄롱 :: 1001

츠나센 학원 ◆orOiNmCmOc

2023-10-24 01:36:28 - 2023-10-25 10:20:07

0 츠나센 학원 ◆orOiNmCmOc (.GKiW41vQw)

2023-10-24 (FIRE!) 01:36:28


이그잼플&코멧 「와앙!!」
헬리키포텔라 「으아아아악! 히노카미 카구라!!」
포 이그잼플 「꺗!?」

미스레드 코멧 「나뭇가지를 막 휘두르다니 위험하잖습니까!」
헬리키포텔라 「너희야말로 저렇게 커다란 뱀이 머리 위에 늘어져 있는데 위험하잖아!」
포 이그잼플 「뱀?」
미스레드 코멧 「뱀이요?」
이그잼플&코멧 「꺄아아아아악!!!」


【여름 피리어드】 2턴: 10/16 ~ 10/29

츠나지에는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시기. 그러나 우마무스메들은 남쪽의 어떤 덥고 뜨겁고 후덥지근하고 화끈한 섬으로, 유배... 아니, 수행의 길을 떠납니다.
▶ 주요 레이스: 일반 레이스(10/21), 코노와타 스테이크스(10/28)

【여름 합숙】 10/16 ~ 10/27 (situplay>1596979087>1)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대자연이 숨쉬는 외딴 섬에 도착했습니다. 이 기간을 맹렬한 연습의 시기로 삼을지, 참아 왔던 놀이 욕구를 충족시키는 데 쓸지는 여러분에게 달렸습니다.
▶ 담력시험 진행: 10/21 ~ 10/23 (situplay>1596983087>494)

【링크】

시트  | situplay>1596917081>
스코어 | situplay>1596936080>
이전  | situplay>1596985076>
캘린더 | https://uma27cen.notion.site/1b79a245fa0948db8c3f8c10bd202af7
인포  | https://uma27cen.notion.site/de312283127a4bc9893797a33e40c6c7
용어집 | https://kakaogames.oqupie.com/portals/1576/categories/3943 〔공식〕
웹박수 | https://forms.gle/fydLApT8McjSUp2N6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앵시어스%20웨이브

1 유식이 (wcf.QKdQ4I)

2023-10-24 (FIRE!) 11:43:24

"내가 1착이다"

2 미즈호주 (8VovDULHqA)

2023-10-24 (FIRE!) 11:45:34

점심메뉴 추천 받음

3 다이고주 (oDljYZ3L3M)

2023-10-24 (FIRE!) 11:45:38

역시 '우물의 왕' 후보

으으
배가 아 파요 밀 가루 먹어서 그런 가

4 유식이 (wcf.QKdQ4I)

2023-10-24 (FIRE!) 11:45:55

"Dumpling"

5 유식이 (wcf.QKdQ4I)

2023-10-24 (FIRE!) 11:46:16

>>3 wwwwwwwwww 우 웃....(쓰담) 소 화제라도 드 세요

6 메이사-유키무라 (5Uvk/lujWs)

2023-10-24 (FIRE!) 11:48:12

"에~ 이렇게까지 했는데 다른 자리가서 앉아버리면 섭섭할지도."

히죽히죽 웃으면서 유키무라가 앞에 앉아 주문하는 걸 빤히 바라봤다. 약지에 반지라... 보석까지 박힌건가. 나니와랑 맞춘 거겠지? 은근히 주변에 커플 많구만 어이.

"못보던 새에 반지가 생겼네? 헤에~ 나니와랑 같이 맞춘—"

그렇게 장난스럽게 꺼내던 이야기와, 히죽거리던 표정이 잠시 얼어붙었다.
방금, 유우가라고 하지 않았나? 내가 아는 그 유우가?
애써 무마하려고 했지만, 그 뒤에 들어오는 추가타-좀 전에 쇼핑을 했고 옷을 골라줬다는 얘기에 얼어붙은 걸 무마하기는커녕, 당황스러운 표정을 지어보였다.

"...그래?"

입에서 튀어나온 건 당황이 묻은 물음인지 뭔지 모를 말 뿐이었다.
담당 트레이너가, 다른 팀의, 다른 트레이너의 담당과 함께 쇼핑을 했다고.
딱히 이상할 일은 아니겠지. 분명, 다른 사람들도 그냥 그럴수도 있을 거라고 볼 거야.
뭐라고 할 자격도 없지. 그치만. 트레이너와 우마무스메의 관계란 그런거니까.

...트레이너와 우마무스메의 관계란, 대체 뭘까.
담당이라는 관계는 대체 뭘까.
잔디가 땅을 푸르게 물들이기 시작하던 때, 나무그늘 아래에서 레이니와 나눴던 대화가 되살아난다.
잠시 눈을 깜빡였다. 이런 거, 레이니와 나 둘이서가 아니면 말할 수 없어. 왜냐하면... 우리 둘이 아니라면, 아무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테니까.
남들은 이런 생각, 하지 않을 것 같으니까. 어쩌면, 나의 담당 트레이너조차도 말이다.

"......"

하지만 그렇게 생각한다고 이 기분- 정확하게 무어라 정의해야할지 좋은 말을 찾지 못했다-이 사라지진 않아서. 확실하게 정의를 내리기 위해, 그리고 말을 고르기 위해 머리를 굴리는 사이에 사이다와 야키소바가 잔뜩 나왔다.

7 메이사주 (5Uvk/lujWs)

2023-10-24 (FIRE!) 11:49:15

메이사 입꾹닫 나와버린wwwwww코이츠 내가 봐도 답답한wwwwww

>>3 앗 아.. 소화제...를....
>>2 바닐라라떼 1L와 구운달걀 추천함니다(???)

8 메이사주 (5Uvk/lujWs)

2023-10-24 (FIRE!) 11:50:47

헉 생각해보니 히다이 일상에서? 유키무라가 옷 골라줬단 얘기를 아무렇지도 꺼내버렸다

.....투닥투닥?했지만 히다이 일상 쯤에서는 대충 '아아 그런 청춘의 이야기도 있었지'정도로 흘려보낼 수 있을 정도로 희석?되었다고 해야하나(?????)

9 메이사주 (5Uvk/lujWs)

2023-10-24 (FIRE!) 11:51:08

아무렇지도 않게ㅋㅋㅋ입니다 정신이 없으니 오타도 작렬하는...

10 미즈호주 (8VovDULHqA)

2023-10-24 (FIRE!) 11:53:18

생각해보니 미즈호는 유키무라가 다른 또레나와 쇼핑하러 가도 그러려니 햇을거같은데

11 메이사주 (5Uvk/lujWs)

2023-10-24 (FIRE!) 11:54:17


역시 마사바만 진심이고 다른 말딸은...(숨쉬듯 선동과 날조)

12 나니와주 (pAnZdEhvQ6)

2023-10-24 (FIRE!) 11:55:22

... 끄앙

13 미즈호주 (8VovDULHqA)

2023-10-24 (FIRE!) 11:56:04

>>11 마사바가 다른 또레나와 쇼핑해도 똑같아요 날조 멈춰 ㅡㅡ

14 스트라토주 (NxSXToDQko)

2023-10-24 (FIRE!) 11:56:15

나는 익룡

15 메이사주 (5Uvk/lujWs)

2023-10-24 (FIRE!) 11:56:57

오신 분들 모두
모하모하입니다~

익...룡... 끼에에엑...

16 다이고주 (oDljYZ3L3M)

2023-10-24 (FIRE!) 11:57:17

>>5, >>7
알 겠슴 다 소화 제 챙기고 너무 안좋으 면 화장실에도 가보 고 할 게오 8ㅁ8

앵 시어스 웨이브 를 뛰면 서
저 의 커생에서 가장 현실 처럼 상 황이 뒤 얽히는 걸 많 이 겪 고 있어 요
짜릿 해
너 무매운 데 너무 맛있 어
내 가 한 실수 가 큰 폭풍이 되어 돌아오는 이 감 각

현 실의 시간차 가 일상 구성 에 적용 되어 결 과가 막 바뀌는 게 너무 스릴 넘 쳐

17 메이사주 (5Uvk/lujWs)

2023-10-24 (FIRE!) 11:58:57

다 들매 운맛 중 독자 되 어가 는
근데? 저도 이렇게 짜릿한 뒤얽힘이 있는 어장은 오랜만인ㅋㅋㅋㅋㅋㅋ 너무 좋은ㅋㅋㅋㅋㅋㅋ

18 미즈호주 (8VovDULHqA)

2023-10-24 (FIRE!) 12:00:48


아무리 봐도 코우미즈 둘중에서 독점력 버튼 눌리는 쪽은 코우 쪽인거갓다

19 나니와주 (pAnZdEhvQ6)

2023-10-24 (FIRE!) 12:03:28

므으... 역시 저 피폐나 그런건 너무 오래 하면 리얼쪽에서 못견디니까... 갈등정도까지만으로 해주세요...

몬가 "나를 두고 싸우지마"같은 느낌이 드는 면도 없지는 않은ㄷ

20 미즈호주 (8VovDULHqA)

2023-10-24 (FIRE!) 12:03:43

코우주 오면 캐해 달라질지도 모름
전지적 미즈호주 시점 캐해임

21 유키무라-메이사 (wcf.QKdQ4I)

2023-10-24 (FIRE!) 12:04:45

"역시 허접동생쨩~ 언니가 없으면 밥도 못먹어?"

키득거리면서.

"좋아, 오늘은 특별히 칠칠맞은 동생 흘리면서 먹지 말라고, 야키소바 먹여줄수도 있는데~"

느긋하게, 네게 장난스럽게 농담을 던졌다. 이런 감각, 이렇게 느긋하게 보내는 시간이 좋았다. 편하다. 너와 있는건. 정말 동생이 생긴것 같은 기분. 츠나지에는, 어째서 이렇게 좋은 사람들만 있는걸까. 메이사도, 마사바도, 사미다레도, 레이니도, 원더도... 사랑하는 나냐도. 좋은 사람들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해. 남은건, 가을과 겨울을 어떻게 보내냐는거겠지.

"...왜?"

느릿하게 띄우던 미소가 점점 옅어지다, 사그러든다. 밀려오던 파도가 다시 되돌아가는것처럼. 지금의 이 감각, 그리고 이 상황. 묘한 데자부가 느껴지면서도, 아직은 알아채지 못했으나. 잘 맞아 돌아가던 톱니바퀴가, 끼긱, 하고. 삐걱이면서 어긋나기 시작한다는건, 어렴풋이 느껴졌다.

"...유우가, 네 트레이너라고 했던가? 소문으로 들은 것 같은데. 무슨 일 있어?"

무엇이 문제인지 알 지 못하는 채로. 나는 그의 이름을 서스럼없이 부르며. 주문한 야키소바와 사이다가 테이블 위에 올려졌지만, 시선은 여전히 네 눈동자에 고정된 채로. 무슨 생각 해? 알려줘.

22 유식이 (wcf.QKdQ4I)

2023-10-24 (FIRE!) 12:06:26

wwww나하나하인www

헉 저는 그 머지... 어.....()

23 다이고주 (oDljYZ3L3M)

2023-10-24 (FIRE!) 12:07:20

>>18
ㅋㅋㅋㅋㅋㅋㅋㅋ이 정도로 리얼 한 느낌이 드는 거 너무 오랜만이라ㅋㅋㅋㅋㅋ

>>19 헉 나니와주 나데나데~
에구구 여러모로 걱정 끼치는 느낌이려나요 다들 잘 해결할거에요 우린 할수있따!

24 메이사주 (5Uvk/lujWs)

2023-10-24 (FIRE!) 12:07:21

앗 그

노력하겠습?니다....

25 유식이 (wcf.QKdQ4I)

2023-10-24 (FIRE!) 12:09:03

>>7-9 wwwwwwwwwwwww다이죠부 다이죠부인www 일상 마치구 펀하게 시간정리 해보면? 괜찮지 않을가요...??? 몬가 담당 앞이니까 속마음 드러내고 십지 안았다던지...(뇌가=작은)

>>10-11 헉 역시...(???)

>>16-17 wwwwwwww
너 무맛 있어 요(엽 떡중 독)
그 런데? 저 는 짱 룡과? 레 이니의? 수줍달콤풋풋연 애를 응 원해요

26 유식이 (wcf.QKdQ4I)

2023-10-24 (FIRE!) 12:10:30

마자마자 나냐쨘 그 모지 몬가.... 나냐쨩 쪽에는 피?폐 영향이 안 가는 범 위에서생 각해보고 잇 어요
히 다이에게 친 근하게 한 다던지??? 메 이사도 나 냐에게 미 소지으면 서다 가간다던지는 업 을거 에요
유 식이도 피 폐루트로 빠 지지는 안 을것같 고..... 단?순 유 열이나 혐 관선에서 끝 나지 안을가요????(나데나데)

27 메이사주 (5Uvk/lujWs)

2023-10-24 (FIRE!) 12:11:19

맞워요 그냥 메이쨔랑 유식이랑 서로 투닥대기만 할?뿐이고
나니와랑 몬다이쌤한테는 피해 안..가게.. 마무리...할거.....

28 언그레이 데이즈 (pAnZdEhvQ6)

2023-10-24 (FIRE!) 12:12:57

>1596985076>800 유키무라 모모카

"..."

살짝 귀엽다고 느껴지는 생각을 살짝 치운 채, 당신의 머리를 쓰담으며, 눈을 마주한다.

"달릴 수는 있을랑가? 아이므는 아까 달린거때매 쪼매 힘들어야?"

이내 나온것은, 모모카에 대한 걱정.

당신의 손을 잡아오면서, 잠시 고양이가 뛰쳐나온 곳을 흘긋 보고는, 당신에게 이야기한다.

"우리에게 옵션은 두가지가 있응게. 첫번째는 일다는 모카땅이 달리면서 박차온 흙덩이를 따라서 천천히 원래 자리로 돌아가는거. 일다는 뭐에 또 습격당할수도 있기는 허지마는... 그리고, 안보일수도 있응게, 조금 회의적이기는 허지마는. 안전하기는 허겠제."

손가락을 하나 피고는 그렇게 말을 잇는 그녀. 그리고 2번째를 피면서... 조금 망설인다.

"두번째는... 레이스를 해가꼬... 일직선으로 저짜로 달리는기라."

"일다는 여가 섬이고, 무인도이께.... 장애물 레이스라고 들어본 적 있제? 다치지 않구로, 하지마는 그렇게 느리지는 않구로 뛰는기라."

"우얄까?"

29 메이사-유키무라 (5Uvk/lujWs)

2023-10-24 (FIRE!) 12:14:02

느긋하게 던지는 농담도 한 귀로 흘려보내면서... 아니, 애초에 흘려보냈는지 어쨌는지도 잘 모르겠다. 뭐라고 대답은 해야겠는데, 생각이 정리되지 않아서...

"......꽤 친한, 가보네."

아, 또 불렀다. 그것보다도.
'내' 트레이너인걸 알면서도 그러는 거구나.
아직 이름붙이지 못한 무언가가 불쑥 올라오려는 것을 애써 누른다. 뭔지도 모르는 걸 말할수도 없는 데다가, 솔직하게 말하면 모든 일을 망쳐버리는 나의 나쁜 징크스같은 것이....
결국 내뱉은 건 어색하기 짝이 없는 말 한마디였다. 둘이, 친한가보네.

"—아니야, 아무것도."
"소문이 어떻게 퍼졌는지는 모르겠지만... 맞아. 유우가는 팀 프리지아의 트레이너이자—"

손을 뻗어서 라무네 병의 입구를 톡톡 건드린다. 냉장고에서 나와 뜨듯미지근한 바닷바람을 쐰 유리병엔 물방울이 가득 맺혀있었고.

"——나의 트레이너야."

손으로 건드린 물방울은 이윽고 흘러넘쳐, 테이블로 떨어졌다.

30 나니와주 (pAnZdEhvQ6)

2023-10-24 (FIRE!) 12:14:18

근데 모카땅 나니와가 부르고 나니와 동생들이 메이사 부르면 그 어색한 분위기 어떻게 할 거냐구(?)

31 코우주 (0JZc/0n5rQ)

2023-10-24 (FIRE!) 12:15:18

유열..

32 메이사주 (5Uvk/lujWs)

2023-10-24 (FIRE!) 12:15:29

메이사:...(어색)
모카땅:...(어색)
나니와:...(머임 대체 머임)

33 미즈호주 (8VovDULHqA)

2023-10-24 (FIRE!) 12:17:06

자 @코우주
미즈호가 다른 또레나와 쇼핑 가면 혹시 질투합니까?

34 마미레주 (tRBLqsA1yY)

2023-10-24 (FIRE!) 12:17:53

유열이 가득하구나

35 미즈호주 (8VovDULHqA)

2023-10-24 (FIRE!) 12:18:08

지금 점심먹기전이라 dog소리중인거 맞음

36 메이사주 (5Uvk/lujWs)

2023-10-24 (FIRE!) 12:18:24

코우주 마미주 앵하앵하임다~
흐..히....

37 미즈호주 (8VovDULHqA)

2023-10-24 (FIRE!) 12:18:35

>>34 마미레상......마마로 이 유열을 치유하고싶어...

38 나니와주 (pAnZdEhvQ6)

2023-10-24 (FIRE!) 12:18:59

진짜 혐관되면 둘이 불러서 화해하게 만들꺼니까! 선샌니 처럼

"자, 서로 미안하다 말혀."

"뭐때매 속상했기에 이래 된교?"

같은(?)

39 메이사주 (5Uvk/lujWs)

2023-10-24 (FIRE!) 12:20:15

선샌니.....

공권력으로 시키는 화해에는 한계가 있다는 걸 잊지마라 선생..(????????)

40 코우주 (0JZc/0n5rQ)

2023-10-24 (FIRE!) 12:20:20

>>33

41 미즈호주 (8VovDULHqA)

2023-10-24 (FIRE!) 12:20:46

>>40 역시 코우는 독점력 트레이트가 맞다

42 나니와주 (pAnZdEhvQ6)

2023-10-24 (FIRE!) 12:21:12

>>39 이럴 거 같드라(?)

43 미즈호주 (8VovDULHqA)

2023-10-24 (FIRE!) 12:23:02

는 미즈호도 코우가 다른 또레나와 쇼핑 가면 동성이 아닐 경우 뭐지? 싶을듯

44 미즈호주 (8VovDULHqA)

2023-10-24 (FIRE!) 12:23:47

근데 이 미즈호의 뭐지와 코우의 뭐지? 의 무게는
상당히
아주 상당히 다를 것 같읍니다.

45 메이사주 (5Uvk/lujWs)

2023-10-24 (FIRE!) 12:25:30

>>4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6 마미레주 (tRBLqsA1yY)

2023-10-24 (FIRE!) 12:26:07

>>37 마마의 품으로 오렴 ~-~

음. 오늘은 쉬는 날이니까. 일상을 한 번 찾아볼게.

47 메이사주 (5Uvk/lujWs)

2023-10-24 (FIRE!) 12:26:48

헉 마미와 일상...!
하지만 월루중에 멀티는 좀? 힘들거같아서.. 팝콘을 들게요...

48 유키무라-메이사 (wcf.QKdQ4I)

2023-10-24 (FIRE!) 12:27:54

"...응."

느릿하게 대답한다. 천천히, 눈을 감았다가. 어둠속을 응시하고, 다시금 눈을 뜨며 너를 바라봐.

"걔, 전에 레이스 그만두고, 수업도 땡땡이쳤을때."

"옥상에서 이야기하면서, 친해졌어."

"좋은 친구라고, 그렇게 생각해. 긍정적인 영향도 주고 싶고. 적어도 내가 받은 만큼. 유우가도, 나름대로 아픈 과거가 있는 모양이니까. 누구나 그렇듯."

있었던 일들을 얘기하며.

"학교 뒷문쪽에서 담배 피우면서 소동도 있었지. 귀를 덥썩 만지길래 한방 때려주기도 했고. 미수였던가?"

"그 다음엔 부둣가에서, 맥주를 권하길래 한대 때려주려다가."

"니시카타랑, 야나기하라랑 화해하고 싶다고 해서 도와주기도 했었고."

"옥상에서, 아까 말한대로 얘기도 나눴고."

"방금은 오랜만에 만나서, 옷 고르는거 도와달래서, 도와줬어. 그걸로 끝."

느릿하게, 말을 마친 뒤에. 사이다를 집어 한모금 삼켰다. 입 안에서 톡톡 터지는, 조금은 씁쓸한 뒷맛. 그리고.

"그래, 유우가는 네 트레이너지."

"...있잖아, 솔직하게 물을게. 나, 메이사 양이 꽤 마음에 드니까. 동생같기도 하고."

"뭐가 문제야? 걔 이름 나오고부터, 표정이 별로 안좋은데."

입에서 나온 말은.

"좋아하기라도 해?"

느릿하게 눈동자를 굴리며.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오히려 그게, 네게는 상처가 될 수도 있겠지만.

49 미즈호주 (8VovDULHqA)

2023-10-24 (FIRE!) 12:28:06

마마
Me와 일상해조

50 나니와주 (pAnZdEhvQ6)

2023-10-24 (FIRE!) 12:28:07

마미레가 가진 자켓 되찾으러 갈 때인가(?)

51 메이사주 (5Uvk/lujWs)

2023-10-24 (FIRE!) 12:29:01

52 유식이 (wcf.QKdQ4I)

2023-10-24 (FIRE!) 12:29:02

눌 러 버 렸 나
메 메메메이사주 어어언제라도 수수정요청은 펴펴편하게엣.....(불 판 도 게 자)

wwwwwww마마와 귀한 일상의 기회를 놓치다니 너무 아쉬운wwwwwwwww

53 코우주 (0JZc/0n5rQ)

2023-10-24 (FIRE!) 12:29:39

>>51 wwwwwwwwwwwwwwwwwwww

54 유식이 (wcf.QKdQ4I)

2023-10-24 (FIRE!) 12:30:49

>>51

55 마미레주 (tRBLqsA1yY)

2023-10-24 (FIRE!) 12:31:20

>>49 근무중 아냐 ?-? 괜찮아?
>>50 전시장에 넣어 간직할거야아아 😉

56 유식이 (wcf.QKdQ4I)

2023-10-24 (FIRE!) 12:31:53

>>55 그 거얼 마에살 수 잇 어 요 (???)

57 레이니 - 히다이 (gjALUE1lAc)

2023-10-24 (FIRE!) 12:32:10

situplay>1596985076>932 폭력 아주버님😡... 가 아니라 히다이 유우가

 해변의 모래는, 사람의 발소리를 죽이기 쉽다. BGM으로 은은하게 깔려있는, 파도가 치는 요란스러운 소리까지 포함하면, 더더욱.

“에...?”

 그러니까, 예고도 없이(라고 느꼈다) 목이 붙잡히자, 그런 소리밖엔 낼 수 없었다.
사람이 너무 놀라면, 몸이 굳어버려서 아무것도 할 수 없기 마련이다. 몸이 강제로 뒤로 젖혀지고, 살짝 허공으로 떠오르고, 그 과정 동안 들어간 힘에 의해, 피부가 땅겨지고 목이 졸려와도, 레이니는 차마 히다이를 향해 고개를 돌릴 수 없었다. 당연히, 그 과정 사이에 무어라 반응도 할 수 있을 리 없다.

“...”

 드디어 손에서 해방되었지만, 레이니는 균형을 잡을 생각도 하지 못하고, 모래사장 위로 엎어지듯 나동그라진다.
속이 울렁거려. 속이... 속이... 턱, 하고 숨이 막혀오고, 장기가 굳어버려 돌덩이처럼 느껴지자, 황급하게 양손을 입으로 가져다 대어 틀어막았다. 구토감에, 눈에는 다시 눈물이 맺힌다.

“...케, 켁... 게엑...”

 딱히 먹은 게 없어, 뱉어낸 것은 위액뿐이다.
다이고, 도와줘. 하는 마음의 외침은, 뒤이어지는 비아냥에 차마 내뱉을 수 없는 채로.

“자, 잘못... 잘못, 했어요...”

 사고가 멈춘 뇌는, 느리디 느린 히토미미에게서 전력으로 도망치는 것이 아니라, 관성적으로, 다가올 충격을 대비해 몸을 힘껏 움츠리는 것을 택한다.

// 말 씀이야 미리 드 렸지 만 수정 필요하면 언제든지 말씀주 세요
(눕기)(손님 : 저기요!!!! 계산 좀 해주세요!!!!!)

58 미즈호주 (8VovDULHqA)

2023-10-24 (FIRE!) 12:32:32

>>55 아아 지금은 점심시간이라 괜찮다

59 나니와주 (pAnZdEhvQ6)

2023-10-24 (FIRE!) 12:34:34

>>55 "진짜 그거 두벌 중에 하나이께...? 엄스므는 내 겨울에 얼어죽어야...?"

60 미즈호주 (8VovDULHqA)

2023-10-24 (FIRE!) 12:35:27

마미레상 나니와와 멀티하시는 것도 당연하지만 ㄱㅊ소
사유 : 어차피 me는 단문 답레를 쓸것이다.

61 유식이 (wcf.QKdQ4I)

2023-10-24 (FIRE!) 12:41:48

나 너 무슬 퍼 레 이니 야.....

62 마미레주 (tRBLqsA1yY)

2023-10-24 (FIRE!) 12:42:24

>>56 얼마까지 알아보고 오셨어요?
>>58 그러면 돌릴까 ~-~?
>>59 😗

63 유식이 (wcf.QKdQ4I)

2023-10-24 (FIRE!) 12:42:25

레이니야!!!!!!!!!!?

64 유식이 (wcf.QKdQ4I)

2023-10-24 (FIRE!) 12:42:49

>>62 착한아이 스팃=카 일시불로 3장. (근 엄)

65 다이고주 (oDljYZ3L3M)

2023-10-24 (FIRE!) 12:43:02

(죽었 다

66 나니와주 (pAnZdEhvQ6)

2023-10-24 (FIRE!) 12:43:40

뭐어뭐어... 안 주신다면 어쩔수 없네요- 응응

67 미즈호주 (8VovDULHqA)

2023-10-24 (FIRE!) 12:43:45

>>62 선레는 듀얼 이다.
.dice 1 2. = 2 높낮
.dice 1 100. = 9

68 미즈호주 (8VovDULHqA)

2023-10-24 (FIRE!) 12:44:03

저기요 다갓?

69 메이사-유키무라 (5Uvk/lujWs)

2023-10-24 (FIRE!) 12:44:12

떨어진 물방울은 점점 옆으로 기울고, 이윽고 옆으로 흘러간다. 테이블이 살짝 기울어져 있기라도 한 걸까.
아- 귀를 타고 들어오는 유우가와 '너'의 추억따위, 그다지 듣고 싶지 않았다.
왜냐하면 유우가는 나의 트레이너인데, 어째서 내가 아니라 너와 그렇게.
그러면서도 이게 정상적인 사고가 아니라는 것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세간에서는 내쪽이 이상하다고 보일 게 뻔하기 때문에 그걸 곧이 곧대로 말할 수가 없어서. 정확하게는, 드러내고 싶지 않아서.

그저 입을 다물고 떨어진 물방울과, 푸른빛의 라무네 병과 그 너머로 일렁이는 너의 모습을 보고만 있었는데.

"........."

그 뒤에 이어진 말에, 내 고개는 천천히 올라갔다. 표정은, 모르겠다. 난 어떤 표정을 하고 있을까.
당황했을까? 놀랐을까? 영문을 모르겠단 얼굴일까? 어쩌면 전부, 다?

"...담당 트레이너니까 좋아하지."
"싫어하는 사람과 담당 계약을 하진 않을 거 아냐."

좋냐 싫냐를 물어본다면, 좋다 쪽에 가깝지.
아무리 임시라고 해도, 싫어했다면 팀 계약을 할 리가 없다. 거기에 이적신청서를 미리 써둔다는, 별 이상한 조건까지 걸고 연장까지 할 리가 없지.
절대 쓸 일 없을 거라고, 이적신청서를 찢고 태워버리는 일도 없었을거고.
"뭐 그냥, 그거야. 너도 내가 나니와를 나냐쨩이라고 부르면, 싫지 않아?"

너와 나니와의 관계랑 같은 건지는 모르겠다만.
질투라는 것은 어차피, 비슷비슷한 감정 아니겠어?

70 코우주 (0JZc/0n5rQ)

2023-10-24 (FIRE!) 12:44:57

이 것은 situplay>1596985076>507의 진 단을 보 고쓴 개소 리썰 입 니다
쓰 다보 니까 너 무 길어 져서 외부링 크로
http://simp.ly/p/nSq6MM

71 마미레주 (tRBLqsA1yY)

2023-10-24 (FIRE!) 12:45:12

>>64 콜 (?)
>>66 안 줄 건 아니니까 ~-~

.dice 1 100. = 7

72 마미레주 (tRBLqsA1yY)

2023-10-24 (FIRE!) 12:45:24

?

73 스트라토주 (NxSXToDQko)

2023-10-24 (FIRE!) 12:45:31

맛있는 피자 앵시어스 피자

74 코우주 (0JZc/0n5rQ)

2023-10-24 (FIRE!) 12:45:41

가슴이 웅장해지는 다이스 싸움

75 메이사주 (5Uvk/lujWs)

2023-10-24 (FIRE!) 12:45:42

>>70 선생님 너무 맛있어요 더 주세요(?)

76 코우주 (0JZc/0n5rQ)

2023-10-24 (FIRE!) 12:46:05

>>75 그만먹엇!!(깡)(?)

77 메이사주 (5Uvk/lujWs)

2023-10-24 (FIRE!) 12:46:18

히잉 급침환 너무 마쉿서

78 미즈호주 (8VovDULHqA)

2023-10-24 (FIRE!) 12:47:39

>>71 이걸 지는 무스메가 있다??

79 미즈호주 (8VovDULHqA)

2023-10-24 (FIRE!) 12:49:15

아 근데
>>70 너무 맛잇어요
미즈호도 코우가 나에게 실망하면 어쩌지 싶어서 밑바닥 다 안드러내려 하는 것까지 최고임
코우미즈는 정말....최고의 국밥이다.

80 미즈호주 (8VovDULHqA)

2023-10-24 (FIRE!) 12:50:37

Q 근데 왜 히다이한테는 밑바닥 다 드러내시나요?
A 그러게요 왜일까요
이거 이유 알면 이거대로 또 코우가 질투할거같다

81 다이고주 (oDljYZ3L3M)

2023-10-24 (FIRE!) 12:53:02

>>70
음 맛있다~

코우의 약간 차가운 듯한 그런 모습이 일종의 방어기제였군여
먼가... 결국 관심에서 한참 멀어지고 나서야 점점 엘리트에 가까워졌다는 게 슬픔다... 지금 뛰어난 성과를 내더라도 어쩐지 코우의 본가에서는 별로 신경쓰지 않을 것 같다는 것 때문에, 바깥에서 바라보면 조금 허무하다 느껴진다고 해야 하나...

그래도 뭐라고 해야하지 코우가 누군가에게 인정받고 싶은 욕구에서 엘리트가 되는 게 아니라, 점점 담당하는 아이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해낼 수 있는 걸 더욱 많이 만들기 위한 그런 변화... 진짜 엘리트가 되는 게 아닐까 싶어오
나니와와의 일련의 사건도 결국 극복했고, 미즈호와의 관계도 계속해서 진전되고 있으니... 잘 될 거라고 생각함다!

82 마사바주 (ijFt/gam9E)

2023-10-24 (FIRE!) 12:55:02

메이사
히다이 다른 누군가가 연애적으로 체가면 어케 반응하나요??
결혼은 메이사랑 연애는 딴애랑 한다고 하면???????
팀원 늘리겠다고 하면?????????????

(날조

83 마사바주 (ijFt/gam9E)

2023-10-24 (FIRE!) 12:56:07

아니 아메쨩.....
ㅌ 벌레 때려

🐛💥💥💥🤛🤛🤛

84 코우주 (0JZc/0n5rQ)

2023-10-24 (FIRE!) 12:56:19

>>80 무한 질투의 굴레
>>81 역시 믿고 먹는 다이고주의 캐해

85 마미레 - 선레 (tRBLqsA1yY)

2023-10-24 (FIRE!) 12:58:30

튜브를 끼고 바다에서 수영하며 놀았으니, 물살에 저 바다 멀리로 밀려갔다 다른 아이들의 도움으로 간신히 구조되어 다시 뭍으로 올라왔을까. 그런 무서운 경험을 했으니 이제는 수영하기도 지쳐 물 밖으로 나와 축축한 모래사장에 튜브를 벤 채 마미레는 늘어져 있었다. 이국적인 열대의 바다, 길게 펼쳐진 모래사장, 저 멀리 지칠지 모르는 아이들은 서로에게 물을 뿌리며 놀고 있고. 몇 명의 아이들은 특훈으로 열심히 달리고 있는데.
이렇게 아무것도 안 하고 누워 있어도 되는 걸까. 멍을 때리고 있으면 눈앞으로 작은 바닷게가 다가온다. 마미레는 그 게를 바라보다간 손가락으로 톡 건드려보고, 집게에 손가락이 찝히자 악, 소리를 내고선 손을 휘휘 흔든다. 정말. 이젠 노는 것도 재미가 없고. 입술 비죽 내밀다가는 한숨 같은 숨을 내쉬고선 마미레 하늘을 올려다보며 눕는다.

86 메이사주 (5Uvk/lujWs)

2023-10-24 (FIRE!) 12:58:46

>>82
이상한 날조 질문 그만둬ㅋㅋㅋㅋㅋㅋㅋ

다른 건?모르겠고요
막줄은
에~ 유우가 정식 계약할 생각 없잖아? 임시 계약 더 늘린다고? 개허접~ 정식 계약 할 용기도 없으면서 임시만 가득 늘린다니~ 욕심은 많은데 능력은 없어~ 한심해~ 이 말딸 호더~ 책임감 제로 허접 어른www 의무교육부터 다시 받고와www
라고 놀리듯? 반대할거 같아요(?????)

87 마사바주 (uHCbLEjiLQ)

2023-10-24 (FIRE!) 12:59:09

후... 메이사는 사랑을하고있구나.........

88 미즈호주 (8VovDULHqA)

2023-10-24 (FIRE!) 13:00:11

자 질문하면 대답해줌이 조율적으로 좋지 않다는 말을 들었으니 설명해 주자면

1. 둘 이미 볼꼴못볼꼴 다 본 사이임
첫만남에서는 이미 아령도 들었고(ㅋㅋ) 늑골도 부러뜨려봤으며(ㅋㅋ) 고백공격(ㅋㅋ)도 당해봤고? 진짜 볼꼴 못볼꼴 다 봐봤어요
그러니까 이 사람에게는 내 [ 진짜 모습 ] 을 보여줘도 괜찮겠다는 나름의 편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2. 우리 둘다 최악인데 여기서 더 최악이 될 수 있을까?
말 그대로입니다 판단은 알아서 (ㅎㅎ)

3. 이미 유우가 오빠야라 부르고 싶은 거 [ 유우가 군 ] 했을때 정색한 것 때문에 참고 있는거임
나중에 가을 일상에서 어떻게 되냐에 따라 평소 말투에서도 [ 유우가 씨 ] 라는 호칭이 나오지 않을까.....

89 레이니주 (gjALUE1lAc)

2023-10-24 (FIRE!) 13:00:28

메이쨔는 히다이를 사랑하는구나(날조)

안 돼 난 폭력 히토미미랑 메이쨔랑 이어지는거 반대야(???)

90 나니와주 (pAnZdEhvQ6)

2023-10-24 (FIRE!) 13:00:54

그럼 일단 다이고랑 히다이 둘다 체포해야 되는거넹(?)

91 메이사주 (5Uvk/lujWs)

2023-10-24 (FIRE!) 13:00:55

이 상한날 조가 이 어지 고있 어요
살 려줘

92 유키무라-메이사 (wcf.QKdQ4I)

2023-10-24 (FIRE!) 13:02:39

나는 옅게 웃었다. 금방이라도 사라질 것 처럼. 너와 시선을 마주하며. 있잖아, 왜 그런 표정을 짓는거야?

"있잖아. 걔를 좋아하는건 알겠는데. 그게, 지금 이 상황에 대한 이유라도 되나?"

"맞아. 나도, 나냐쨩이라고 네가 부르면, 싫을거야. 하지만 우린 사귀고 있고."

"나는 적어도, 너와 나냐가 놀러가는거, 쇼핑하는거, 그런걸로, 이렇게 네게, 차갑게 대하진 않을건데."

"둘은 친구잖아. 그러면 그 정도는 괜찮지. 손을 잡거나, 키스를 한것도 아니고. 그렇지 않아?"

"아아..."

"짜증나네."

나는 주먹을 꾹 쥐었고.

"그래서, 고백해서 사귀기라도 했어? 내가 모르는건가?"

"둘이서 알콩달콩, 잘 사귀고 있는데, 내가 갑자기 네 남자친구에게 꼬리라도 친것처럼, 대하지 말아줄래."

"나, 유우가 군한테는 관심 없으니까."

"아핫, 그래, 그렇네."

이렇게 말하면서도, 나도 내가 무슨 표정을 짓고 있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한가지 확실한건, 익숙한 단어들. 익숙한 기분. 여전히 사라지지 않은 흉터. 메워지지 않는 간극.
어쩌면 웃고 있을까. 금방이라도, 사라져 버릴 것 처럼.

"유우가, 나한테 관심 있을지도. 못됐네. 그렇지 않아?"

감정이 요동친다. 인정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일까. 네게 거짓말 한 거. 나도, 네가 나냐를, 나냐쨩이라고 부르면, 죽을만큼 싫을테니까.

그야, 나는 그 아이의 것이니. 온전히, 나만의.

어디서부터 잘못된거지? 네가 내게 차갑게 군 것? 아니면, 네 말에 화를 내는 나? 여전한 자기혐오? 글쎄. 머리가 핑핑 돈다. 금방이라도, 끊어질 것 처럼.

93 마미레주 (tRBLqsA1yY)

2023-10-24 (FIRE!) 13:02:51

>>90 유치장 동기가 되겠구나. (?)

94 유식이 (wcf.QKdQ4I)

2023-10-24 (FIRE!) 13:05:05

유 열

95 마미레주 (tRBLqsA1yY)

2023-10-24 (FIRE!) 13:06:32

(격한 팝콘 섭취)

96 미즈호 - 마미레 (8VovDULHqA)

2023-10-24 (FIRE!) 13:06:42

>>85 마미레

마미레가 하늘을 올려다보고 누워있는 사이, 종종걸음으로 유카타를 입고 걸어오는 사람이 있다. 이런 곳에서까지 각 잡고 입고 오는 사람은 한 사람밖에 없다. 니시카타 미즈호 그녀 뿐이다. 입술을 비죽 내밀며 하늘을 바라보고 있는 마미레가 눈에 띄었는지, 미즈호는 살금살금 그녀를 향해 다가가선 이렇게 물어보이려 하였다.

" [ 훈련 ] 은 잘 진행하고 계시나요, 마미레 씨? "

어째서 이제는 이름으로 부르냐 하냐면, 우니상 때 그녀를 봤기 때문에 라 해두도록 하자. 그리고 왜 이렇게 쉬고 있는 것을 훈련이라 하냐면, 프리지아의 훈련법을 봤기 때문에 마미레 역시 노는 것을 훈련으로 하고 있는건가 싶어서 일것이다.

97 메이사주 (5Uvk/lujWs)

2023-10-24 (FIRE!) 13:08:11

어 카지어카 지
유..유키무라주 미리 그랜절 받으세용.... 메이쨔가 님 대상경주도 못나오면서ww할 예정인.....

98 스트라토주 (NxSXToDQko)

2023-10-24 (FIRE!) 13:10:40

몬가몬가 일어나고있음..

99 나니와주 (pAnZdEhvQ6)

2023-10-24 (FIRE!) 13:12:32

아 이거 메이사가 유키무라 사카나 삼관에 부르는 전개예요(?)

살려ㅈ

100 다이고주 (oDljYZ3L3M)

2023-10-24 (FIRE!) 13:13:26

>>90, >>93
에에에에에 체포 구금 루트 확정??!?!

어 음
매운맛 주간인 가
이건 늦 어도 가을 턴에 전부 행복하게 만들어야 만(결의)

101 레이니주 (gjALUE1lAc)

2023-10-24 (FIRE!) 13:14:06

우앵 다이고주
우앵!!!!

102 유식이 (wcf.QKdQ4I)

2023-10-24 (FIRE!) 13:14:09

>>97 다 이죠 부에 요 언 제나편 하게 이 어주새요
오 히려제 가먼 저 도 발했으니 사 사 사과르을.....

>>99 wwwwwwwwwwwwwwwwwww

103 유식이 (wcf.QKdQ4I)

2023-10-24 (FIRE!) 13:14:36

>>100-101 어이 커플
"행복해라"

104 메이사-유키무라 (5Uvk/lujWs)

2023-10-24 (FIRE!) 13:16:44

결국 비슷한 감정, 맞았잖아.
그렇게 말하며 히죽 웃으려다가 멈췄다. 아- 그 뒤에 이어진 말.
유우가가 너에게 관심이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말만 아니었어도.

"헤에, 그래?"
"그렇구나. 그럼 이걸 들어도 화는 안 내겠네? 나 사실 나냐랑 꽤 가까운 사이거든."
"나냐네 동생들, 우리 가게에 자주 밥 먹으러와서. 우리 마마랑 파파도 나냐네 동생들 엄청 예뻐하셔. 가족 단위로 친해진 느낌이랄까? 나도 동생이 생긴 것 같고 좋더라."
"둘이서 같이 노래방도 갔었어. 나냐, 노래 잘 하더라. 춤도 잘 추고. 위닝라이브에서 봤겠지만 말이야."
"트랙에서 만나서 서로 작전에 대해 말하거나, 대상경주 전에 모의레이스도 해봤고. 아- 맞아. 사카나 삼관을 두고, 서로 1착 2착을 다투는 라이벌이기도 하지. 이와시캔에선 나냐가 이겼지만, 사바캔에선 내가 이겼지. 치열한 레이스였다고?"

너의 도발같은 말에 넘어가, 나도 꿈틀대는 감정을 더는 누르지 않기로 했다. 억누르지 않기로, 해버린 것이다.
뭔지도 정확히 모를 이 감정이, 이성이라는 이름의 빈약한 목줄을 뜯어버리고 거칠게 뛰쳐나오기 시작했다.
말하면 안 된다고, 등골이 섬찟한 느낌마저 드는 이 말까지 꺼내버리고.

"—아, 너는 모르겠구나. 대상경주에서, 같은 트랙에서 뛰며 겨루는 이 기분."
"마지막 직선 코스에서 서로를 노리고 질주하는 기분이라던가... 뭐, 그렇네."

"대상경주도 출주 안 하는 너는, 절대 모를 기분이겠지."
"이렇게 해도, 차갑게 대하진 않을거지? 너넨 사귀고 있으니까. 이런 말 정도로 흔들리지도 않을거잖아?"

네가 그랬잖아.
그런걸로 이렇게, 차갑게 대하진 않을거라고.
고작 가족끼리 친해지고, 노래방을 가고, 레이스를 같이 뛸 뿐인 친구이자 라이벌인 사이 가지고 그러지 않겠다고 한 거나 마찬가지 아냐?

"—정말, 부럽네."

억지로 비틀어올린 입꼬리가, 어떻게 비칠까. 네 눈엔.

/불편하시다면 언제든 말해주십쇼.........(일단 그랜절 하는 중)

105 마미레 - 미즈호 (tRBLqsA1yY)

2023-10-24 (FIRE!) 13:16:59

유려한 목소리가 귓가를 스친다. 시야 끝에서, 모래사장에서는 절대 어울리지 않을 옷자락 끝이 흔들리는 것을 본다. 살짝 시선을 돌리면 언제 다가왔을지 모를 당신을 보고서 마미레는 눈을 살짝 가늘게 떠낸다. 그 질문에 대한 답보다, 바다에서도 이렇게 흐트러짐 없는 모습으로 있는 것이 참 대단하다고 해야 할까. 물끄레 보던 마미레는 상체를 일으켜 앉으며 당신에게 살짝 싱긋 웃어 뵌다.

"아무것도 안 하고 쉬는 것도 훈련이라면. 열심히 하고 있어."

농담을 하듯 말한다. 특훈이라며 열심히 훈련에만 집중하려고 했던 것도 하루를 못 갔다. 다른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열대의 바다에서 신나게 놀기만 하고 있었으니, 이번에서도 얻어 갈 것은 하나도 없을 것이 분명했다.

106 코우주 (0JZc/0n5rQ)

2023-10-24 (FIRE!) 13:18:22

유 열

107 마미레주 (tRBLqsA1yY)

2023-10-24 (FIRE!) 13:19:39

나중에 올 히다이주의 반응이 궁금한 걸.

108 메이사주 (5Uvk/lujWs)

2023-10-24 (FIRE!) 13:20:46

여고생 둘이 자신을 두고 신?경전하는 걸 안 몬다이쌤은....
이 발랑까진 녀석들앗!!! 공부나 햇!!!하지 않을까(?????)

109 미즈호 - 마미레 (8VovDULHqA)

2023-10-24 (FIRE!) 13:22:16

>>105
"잘 하고 계시는 것 같아 다행이랍니다. "

역시, 이렇게 쉬는 것도 훈련으로 하는 우마무스메들이 드물지만 있는 모양이구나. 미즈호는 그렇게 생각하며 가볍게 바다를 슬쩍 보다가, 마미레에게 이렇게 말해보인다.

"이렇게 만나게 된 것도 인연인데, 조금은 봐 드려도 괜찮을까요? "
"그러니까, 진짜 [ 특훈 ] 말이에요. "

기운이 없어보이는 마사바 씨. 적당히 놀아주듯 하고 있는 유키무라 씨. 뭔가 이번에는 제대로 해보고 싶어서. 솔직히 말하자면 몸이 근질근질했다.

// 특훈 일상을 시작하고 싶다면 다음 레스부터 >>0 을 붙여주시오

110 나니와주 (pAnZdEhvQ6)

2023-10-24 (FIRE!) 13:22:39

"보그라..."

"... 내로, 부족한기잖여."(?)

111 미즈호주 (8VovDULHqA)

2023-10-24 (FIRE!) 13:22:43

이러려고 마미레상에게 일상하자 한거 맞지롱 ㅋㅋ

112 메이사주 (5Uvk/lujWs)

2023-10-24 (FIRE!) 13:24:13

으악 오늘도 너무 추운ㅋㅋㅋㅋㅋ
가디건 깜빡해서 슬픈...

113 마미레주 (tRBLqsA1yY)

2023-10-24 (FIRE!) 13:24:18

호오라 ~-~

114 다이고주 (oDljYZ3L3M)

2023-10-24 (FIRE!) 13:25:19

>>101
헤 헤헤 레이 니주 괜찮 아요
다 이고랑 레이니 가 잘 할 거에 요(??)

115 레이니주 (gjALUE1lAc)

2023-10-24 (FIRE!) 13:26:01

레이니랑 다이고 이대로 헤어지는건 아닐 지
역시 조 율을 했 어야 했나 하 는 뒤늦은 후 회가
흑흑 히다이주 빨리 일어나줘요 저 두려워(히다이주 : 얘 머임?????)

116 유키무라-메이사 (wcf.QKdQ4I)

2023-10-24 (FIRE!) 13:29:14

네가 무슨 감정이었는지, 이제야 알 것 같다. 독이 든 홍차를 꿀꺽거리며 삼키는 기분. 느릿하게, 입 안이 화상으로 번져가듯, 식도를 녹이며 천천히 내려가 위에 다다르고, 가쁘게 숨을 들이키지만, 이미 빠져나올 수 없는 늪 안에 잠긴것 같은 기분. 나는 이 기분을 알고있다. 추악한 감정. 가장 받아들이기 어려운.
질투. 열등감. 자기혐오로 범벅된 독. 벗어난 줄 알았는데. 나도, 조건전에서 탈출했잖아. 그녀가 내게 고백을 해주었고. 보여줬어. 날 믿어주던 사람들에게 증명해냈다고. 달콤한 입맞춤, 서로 끼워주던 반지. 어린 시절의 나. 끌어안던 체온. 그래, 한 마디 한 마디가 전부. 네게 이토록 아팠겠구나. 나는 또 다시 너를, 내 안에 깊게 박혀있던 가시를 꺼내어 찔러버린거구나.

나는 모든 일을, 또 다시 내 손으로 망쳐버리지.

울던 날. 어린 시절의 기억. 맞잡은 손. 때론 시끄럽게, 귓가에 메아리쳐 들리던 고성. 시내에서의 데이트. 연습. 옥상에서 햇빛을 쬐던 땡땡이. 꾹 눌려잡힌 손목. 그리고.

정말, 부럽네.
네 말이 끝나며, 네가 비틀어올린 입꼬리가 채 닿기도 전에. 그녀는 벌떡 일어나, 테이블을 밀어내듯 저 옆으로 던져버리곤. 채 테이블이, 옆 테이블에 부딪혀, 우지끈 하고 무너지기도 전에. 공중으로 뜬 야키소바. 엎어지는 사이다. 너의 라무네. 깨어지는 컵. 다시는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산산조각 나버린건, 물질적이지 않은.
네 얼굴을 향해 오른 다리를 뻗었다. 발바닥이 무겁게, 네 코를 짓눌러 우지끈, 하고 부숴버리려, 사납게 달려들었고.

우리 둘의 관계도, 곧 부숴지겠지.

117 다이고주 (oDljYZ3L3M)

2023-10-24 (FIRE!) 13:29:45

근 데솔직 히
다이고 가 많 이 잘못하 긴 했 어

히다이랑 얘기해 놓고 바로 말 안한것도(일상 텀 때문에 그런거지만) 본인 마음의 준비 한다고 그랬고
그러면서 스트라토나 마미레는 만나고 다녔으니... 이거 나쁜거 맞는데???? 에이씨 나쁜놈

118 다이고주 (oDljYZ3L3M)

2023-10-24 (FIRE!) 13:30:33

여 름합 숙이
무서 워

119 유키무라주 (wcf.QKdQ4I)

2023-10-24 (FIRE!) 13:30:58

>>110 아니야아아아아아ㅏ앗

>>115 >>117 멈머멈ㅁ머요
안대!!!!!! 우리 커플 절 대 행 복 해!!!!!!!!

120 스트라토주 (NxSXToDQko)

2023-10-24 (FIRE!) 13:30:58

그나마 면죄부가 되는건
스트라토는 다이고의 공포특급 vod로 협상이 가능한정도인가..

121 코우주 (0JZc/0n5rQ)

2023-10-24 (FIRE!) 13:31:41

혼파망이다!!!!!!

122 메이사주 (5Uvk/lujWs)

2023-10-24 (FIRE!) 13:32:12

크으으으으읏 맛 있 다

어쩌지... 얼굴은 맞기 싫지만? 홀랑 피해버리는 것도 아쉬운데...(????)

123 유키무라주 (wcf.QKdQ4I)

2023-10-24 (FIRE!) 13:32:15

저 근 데요?
이 방인다 이고 와? 멘 헤라레 이니가?
이 런저런사 건들투 성이지만?
서 로의상 처를 훈 훈하게채 워주며?
맛있 는구 원서사를 쌓 을거라고믿 어요

124 유키무라주 (wcf.QKdQ4I)

2023-10-24 (FIRE!) 13:33:23

>>122 메이사주
(주변눈치봄)
둘다 중 요한얼 굴에 상처 남는것도 유 열 이지않 을까요??

125 메이사주 (5Uvk/lujWs)

2023-10-24 (FIRE!) 13:33:47

저....
나냐한테 죽기 싫어요....(????????)

126 유키무라주 (wcf.QKdQ4I)

2023-10-24 (FIRE!) 13:34:05

>>124 저메 이사의체 어샷도기 대중이 라면믿 으시겠나요????(엽떡중독)
답 레는 편 하게이 어주세요......

127 마사바주 (wuMWtZWn2I)

2023-10-24 (FIRE!) 13:34:07

우시무시
나는 상처는 회복하지 않아도 좋다고 봄

무슨 소리냐면
못 자서 뇌가 안 돌아감

128 레이니주 (gjALUE1lAc)

2023-10-24 (FIRE!) 13:35:08

마사바주
오늘 잘 수 있는거 맞죠...?

129 마사바주 (wuMWtZWn2I)

2023-10-24 (FIRE!) 13:35:35


집 가면
잘거야
수요일날 나는 오후애 일오날것

130 메이사주 (5Uvk/lujWs)

2023-10-24 (FIRE!) 13:35:38

마사바주.....

131 유키무라주 (wcf.QKdQ4I)

2023-10-24 (FIRE!) 13:35:41

>>125 wwwwwwwww아 니에요 그 렇지않 아요.....(유열악 마의속 삭임) 저 는메 이사와나 냐쟌을믿 어요

>>127 오 호 라
이 것도 맛 있군요........

우엥 맛쭁....(마구나데나데)

132 마미레 - 미즈호 (tRBLqsA1yY)

2023-10-24 (FIRE!) 13:37:08

>>0
"게으름 피우고 있다는 건데."

농담인데, 정말 훈련이라고 생각하는 걸까. 마미레 당혹스럽다는 목소리로 말하니 어리둥절한 표정이다. 그러다 이어지는 네 말에 잠깐 입매가 평평히 가라앉는다. 그러고 보면 당신도 한 팀의 트레이너지. 그 제안을 어떻게 받아들일까, 마말까. 마미레는 물끄레 널 바라보며 잠시 고민한다.

"당신,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네."

아무리 인연이라지만 말야. 나보단 담당인 아이들을 더 챙겨야 하는 건 아닌지. 바쁘지 않은 건지 뭔지. 마미레의 나른한 눈매가 가늘게 접힌다.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붙은 모래를 털어낸다. 어깨를 돌리며 스트레칭을 하고선 마미레는 고개를 끄덕인다.

"그래. 뭐. 당신이 그러고 싶다면야. 봐주면 고맙지."

133 레이니주 (gjALUE1lAc)

2023-10-24 (FIRE!) 13:37:35

>>117 아니 이 게
다이고 싫다고 히다이 앞에선 열심히 빼애애애앵 거렸 지 만
막상 다이고 보면 다이고 정말 죠아... 할거라 그건 진짜 ㄱㅊ은데...

폭 력 상황에 노 출됨 -> 근데 그 시발점이 다이고 이 야기 때문 임
이게 크 리티컬 이 라... 레이니가 다이고 얼굴 보려고 할지 모르겠어요 우우...

134 레이니주 (gjALUE1lAc)

2023-10-24 (FIRE!) 13:38:16

>>129 마 사바주
내가 수요일 오 전까지 마사바주 의 블랙 회 사를
불태울 게

135 메이사주 (5Uvk/lujWs)

2023-10-24 (FIRE!) 13:39:30

헉 저 잠
시일하고올
게요
좀 걸립니다 흑흑

136 마미레주 (tRBLqsA1yY)

2023-10-24 (FIRE!) 13:39:38

마사바주.... 집 들어가면 바로 코 자는거야....

137 나니와주 (pAnZdEhvQ6)

2023-10-24 (FIRE!) 13:40:36

... 므으

...진짜, 진짜 그렇게 하고 싶으신거예요...?

138 유키무라주 (wcf.QKdQ4I)

2023-10-24 (FIRE!) 13:41:00

>>134 저 의회 사도불 태워주세요
제 발요

>>135 wwwww천천히 다녀오시는wwww

139 레이니주 (gjALUE1lAc)

2023-10-24 (FIRE!) 13:41:41

>>138 그...
해외출장은.... 제가 무리라...

140 미즈호 - 마미레 (8VovDULHqA)

2023-10-24 (FIRE!) 13:42:11

>>0
>>132
"제 나름대로 [ 감 ] 을 잃지 않으려는 노력, 이라 한다면 괜찮으실까요? "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다는 마미레의 말에 어깨를 으쓱이며, 미즈호는 다음과 같이 답변하였다.

"수영복은 오늘 제가 입고 오지 않았으니, 가볍게 달리기 정도로 할까 한답니다. "
"왕복 1100미터 정도면, 코노와타를 위한 준비에 무리가 없으시겠지요? "

141 다이고주 (oDljYZ3L3M)

2023-10-24 (FIRE!) 13:42:19

>>129
제 가로 켓런처를 하나 살 거거 든 요
좌 표만 알려주 세 요 아 퇴근한 시간 대도 꼭 알려주셔야 해 요

>>133
우우... 레이니 너무 귀여워... 마구 나데나데할래... 머리 그냥 다 정전기로 일어날 때까지 쓰다듬을래 8ㅁ8
특 훈도 해줘야 하는데... 특훈이 꼭 특훈일 필요는 없으니 뭐라도 괜찮지만 으으으으 으음

오히려 단순히 트레이너와 우마무스메라는 느낌으로 거리를 두는 거라 면 ㄱ=문제는 없을 것 같 지만...
그랬다간 대상출주 전에 제대로 이야기를 나누지 못하게 되어버려 우우

142 유키무라주 (wcf.QKdQ4I)

2023-10-24 (FIRE!) 13:44:29

>>137 유 유열중독인 와따시라서 죄송한..............

>>139 😂

143 다이고주 (oDljYZ3L3M)

2023-10-24 (FIRE!) 13:44:31

메이사랑 유키무라의 관계 같은 경우에는...
일단 사이에 나니와라는 접 점이 있으니까 나니와 생각해서라도 둘이 어떻게든 자제할 것 같다는 느낌 은 있는데...

이게 또 모르는 일이라...(눈치

144 스트라토주 (NxSXToDQko)

2023-10-24 (FIRE!) 13:46:13

나는 프테라노돈

145 마미레주 (tRBLqsA1yY)

2023-10-24 (FIRE!) 13:47:01

나는 콤프소그나투스

146 나니와주 (pAnZdEhvQ6)

2023-10-24 (FIRE!) 13:49:31

므으... 부디 너무 돌이킬수 없는 관계까지는 가지 말아주셨으면 해요, 그래도...

147 다이고주 (oDljYZ3L3M)

2023-10-24 (FIRE!) 13:50:05

나는 메가테리움

148 미즈호주 (8VovDULHqA)

2023-10-24 (FIRE!) 13:50:09

사실 마미레 이번 일상으로 하고 싶은 빌드업이 있는데
그건 1100m 다 뛰면 알려드림

149 스트라토주 (NxSXToDQko)

2023-10-24 (FIRE!) 13:50:15

>>145 작고 귀여운 공룡

150 스트라토주 (NxSXToDQko)

2023-10-24 (FIRE!) 13:50:55

앵시어스 자연사박물관

151 레이니주 (gjALUE1lAc)

2023-10-24 (FIRE!) 13:53:27

>>148 우마무스메 호더

152 마미레 - 미즈호 (tRBLqsA1yY)

2023-10-24 (FIRE!) 13:53:36

>>0
보는 눈을 기르겠다는 건가 싶다. 어째 당신이 담당하는 아이들은 완벽하니, 더 짚어줄 것이 없는지. 그래 뭐 나쁠 건 없다. 이럴 때가 아니면 언제 자신은 모르는 나쁜 버릇을 알며 고칠 수 있을지 모르니까. 코노와타라는 말에 마미레 스트레칭을 하며 몸을 풀다, 멈칫하며 물끄레 널 본다. 고개를 끄덕이고선 마저 스트레칭을 끝내고선 선다. 가볍게 제자리에서 뛰어보고선 말한다.

"응. 무리 없어."

153 마미레주 (tRBLqsA1yY)

2023-10-24 (FIRE!) 13:53:54

>>148 🤔

154 코우주 (0JZc/0n5rQ)

2023-10-24 (FIRE!) 14:00:44

맛 있는 유 열(이 런 발언)

155 미즈호 - 마미레 (8VovDULHqA)

2023-10-24 (FIRE!) 14:03:24

>>0
>>152
무리 없다는 말에 그제서야 미소지으며, 미즈호는 잠시 종종걸음으로 한참을 걸어갔다 돌아오려 하였다. 잘 보면 정확히 550m 정도 멀리 떨어진 곳에 깃발 같은 것을 꽂고 돌아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을 것이다. 돌아오자마자 출발선 비스무리한 것을 발로 그으려 하며, 미즈호가 마미레를 향해 말을 꺼내보였다.

"자, 저기 보이는 깃발까지 550m를 달렸다가 다시 이곳으로 550m 를 뛰어 돌아오시는 거랍니다. "
"평소와 같은 더트가 아닌 모래사장이니 이정도로도 층분히 훈련이 되실 거에요. 괜찮으시지요? "

1100m 를 제대로 뛴다면 그다음은 1200m. 짧은 거리이기에 충분히 훈련이 될 것이다. 코노와타를 위한 준비훈련으로.

156 메이사-유키무라 (5Uvk/lujWs)

2023-10-24 (FIRE!) 14:04:08

아- 날아가는 테이블이, 공중에 뜬 야키소바가, 엎어지는 사이다가, 떨어져 깨지는 컵도 전부 슬로우모션으로 보인다.
느릿하게 흘러가는 시야에서 유일하게 빠르게 움직이는건, 가까이 다가오는 너의 발이었다. 아. 엄청 아프겠다. 입 밖으로 꺼낸다면 어째선지 태평한 소리일 것 같은, 그런 생각이 머리를 스치는 것과 동시에

뺨이 엄청나게, 뜨거워졌다.
살짝 튼 고개 덕에 코는 피했지만, 피하지 않는 쪽이 좋았을까. 왼쪽 뺨과 눈두덩이까지 번진 화끈한 느낌이 격한 통증으로 변하는 것은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아서.
이것저것 난잡하게 흩어진 물건들 중 하나라도 되는 것처럼, 나는 그렇게 바닥으로 내동댕이 쳐졌다.
하하하, 아픈데도 어째선지 머리는 맑아. 왜일까?
말과 다르게 결국 흔들려버린 네가 우스워서? 다짜고짜 발로 차버리는게 퍽이나 닮았다고 생각해서?

깨진 유리와 야키소바였던 것들의 잔해와 차가운 사이다의 웅덩이 사이로, 내가 앉아있었던 의자를 짚었다.

아니. 집었다.

이상할 정도로 들뜬 지금 이 상태 그대로, 잡은 의자를 크게 휘두른다.
테이블도 전부 날아가 아무 방해물도 없는 상태로.
의자가 그리는 곡선은 그대로 너를 향했다. 정확히는 너의 머리를 노리고 있었다.
한 차례 휘두른 뒤에야 살짝 고개를 틀어, 입 안에 가득한 뜨듯미지근한 액체를 뱉어냈다. 무서울 정도로 빨갛고, 까맣다.

누구에게 향하는지 모를 비웃음이 입가를 뒤덮는다.

"—하, 웃기네 진짜. 흔들리지 않겠다고 한 주제에. 다짜고짜 발부터 나가?"
"이 리본, 내가 아니라 네가 달아야 하는 거 아냐? 하나 줄까?"

도발하듯 흔들리는 꼬리의 붉은 리본은 사이다로 흠뻑 젖어서인지, 평소보다 무거운 색이었다.

/얼굴...괜찮지만 납작코는 싫어잇!!하는 제 마음의 목소리로 인해(???) 위치만 살짝 변경을..헤..헤헤....

(그랜절)

157 레이니주 (gjALUE1lAc)

2023-10-24 (FIRE!) 14:07:31

우효wwwwwwwww

158 코우주 (0JZc/0n5rQ)

2023-10-24 (FIRE!) 14:08:49

온세상이..유열이다..

159 다이고주 (oDljYZ3L3M)

2023-10-24 (FIRE!) 14:11:09

문득 우마무스메끼리 싸움이 나면
트레이너들은 대체 어떻게 말려야 하는 걸까 하고 고민이 되는... 이런거 끼어들었다간 몸이 성치 못해...

160 미즈호주 (8VovDULHqA)

2023-10-24 (FIRE!) 14:11:58

코우주를 위해 썰 좀 풀까 하는데
미즈호 가정사 가족관계 애착관계 어떤 걸 원해요

161 메이사주 (5Uvk/lujWs)

2023-10-24 (FIRE!) 14:12:37

서로 발차기와 체어샷을 갈기는 사이에 끼어들어서 말리면....
....죽을 것 같..은데요....?
이건 마취침을 쏘는 수밖에(???????)

162 코우주 (0JZc/0n5rQ)

2023-10-24 (FIRE!) 14:13:25

다줘!!!!!!!!!!!!

163 미즈호주 (8VovDULHqA)

2023-10-24 (FIRE!) 14:14:06

님아 저 근무중이라 강제 천천히 풀어야댐

164 코우주 (0JZc/0n5rQ)

2023-10-24 (FIRE!) 14:15:49

(?)
그럼... .dice 1 3. = 1

165 레이니주 (gjALUE1lAc)

2023-10-24 (FIRE!) 14:16:18

나는
고양이...

166 코우주 (0JZc/0n5rQ)

2023-10-24 (FIRE!) 14:16:48

뜬금없지만 미즈호가 히다이 부르는 호칭 알게되면 이쪽도 유?열 나올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167 코우주 (0JZc/0n5rQ)

2023-10-24 (FIRE!) 14:17:02

>>165 (중성화수술 시도)

168 레이니주 (gjALUE1lAc)

2023-10-24 (FIRE!) 14:17:25

>>167 어허

169 메이사주 (5Uvk/lujWs)

2023-10-24 (FIRE!) 14:18:34

온 세상이 유열이다

유열 한 번 했으니
다음 일상은 개그나 포카포카로 해야겠어요... 우주의 균형을 위해

170 마사바주 (wuMWtZWn2I)

2023-10-24 (FIRE!) 14:25:04

>>165 (중성화수술 시도)

171 레이니주 (gjALUE1lAc)

2023-10-24 (FIRE!) 14:25:43

>>170 갈!!!!!

172 마사바주 (wuMWtZWn2I)

2023-10-24 (FIRE!) 14:26:26

마사바주도 일상 하고 싶어
유열 코믹 러브 다 하고 싶어

누가 월 200만원만 후원해주라...

173 미즈호주 (8VovDULHqA)

2023-10-24 (FIRE!) 14:27:12

가정사 풀자면.......
이쪽은 아버지 어머니 미즈호 이렇게 세명임
ㄹㅇ 무남독녀임 진짜로 후계자가 미즈호 뿐임
그래서 기대를 엄청나게 많이 받으면서 자랐음

근데 이 기대가 너무 크단 말이지????
아버지가 엘리트 트레이너이기도 해서 기대가 너무 컸단 말이지?????
예......관심은 많이 받았는데 그게 다 기대입니다 사랑은 기대를 충족해야 줍니다
집안에서 미즈호 아버지 어머니 호칭은 父上ちちうえ母上ははうえ 입니다
무조건 존댓말 교토벤 식으로 편히 마마파파 해본적 한번도 없음
애착관계 있는 사람 통틀어 교토벤 쓰는 사람 코우 뿐임

Q 근데 이러면 진짜 히다이한테는 왜 교토벤 쓰나요?
A 그러게요 왜 쓸 까요

174 코우주 (0JZc/0n5rQ)

2023-10-24 (FIRE!) 14:27:57

>>172 유니세프에 연락해보세요(?)

175 유키무라-메이사 (wcf.QKdQ4I)

2023-10-24 (FIRE!) 14:28:58

샌들 너머로, 최악의 느낌이 전해져온다. 사람의 얼굴을 밟았다는, 정확하게는 발바닥으로 걷어찼다는 느낌. 딱딱한 샌들의 밑창 밑에, 부드럽고 예쁜, 소중한 너의 얼굴을 짓밟는 감각이. 아, 사람의 얼굴은, 피부 가죽은, 그 밑에 있는 근육과, 두개골의 단단함은, 이정도구나, 하고. 내 발바닥을 타고, 종아리와 허벅지를 지나, 뇌에 선명하게 각인된다. 지금 나, 사람을 걷어찼구나. 소중한 친구를. 좋아하는 동생을.

발을 다시금 땅으로 되돌리는데에는 그렇게 긴 시간이 지나지 않았다. 그리고- 네가 내 머리를, 의자로 크게 휘두르는데에도, 마찬가지로 긴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지.


무슨 소리라고 해야 할까. 수박이 깨지는 소리? 돌이 딱딱한 바닥에 부딪히는 소리? 둔탁한 소리와 함께, 머리에 가해지는 강한 충격. 자세를 잃고, 힘에 의해 그대로 뒤로 내동댕이 쳐지며. 꺄아악 하는 주변의 비명소리와 함께, 귓가에 삐- 하는 이명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다. 잠깐 정신을 잃었나. 주륵, 하고. 어딘가 깨진걸까, 아니면 찢어진걸까. 이마에서 피가 흐른다. 부서진 테이블과, 의자 잔해 사이에서 느릿하게 일어나며. 손등으로 슥, 하고 피를 닦아내다가. 멈추지 않는 피에, 그대로 철퍽, 하고 손을 얹었고. 눈과 뺨을 따라 쭉, 내리면서. 턱 끝으로 흐르는 피.

"하핫, 재밌네."

느릿하게, 옅은 미소를 띄우며.

"의자를 휘둘렀으면서, 그게 할 말이야? 응? 자아, 더 쳐봐."

"두번 다시는 그 아이의 이름도, 별명도 부르지 못하게 해줄테니까."

비틀거리면서도, 너를 향해 뚜벅거리며 걸어왔고. 크게 왼다리를 휘둘러, 그대로 네 얼굴을 걷어차려 했다.

176 마사바주 (wuMWtZWn2I)

2023-10-24 (FIRE!) 14:29:11

>>174
내가 거기서 200만원을 받으면
적어도 2000만명이 한 끼 이상을 굶어야 하잖아...

177 츠나센 학원 ◆orOiNmCmOc (.GKiW41vQw)

2023-10-24 (FIRE!) 14:29:31

What?!

178 마사바주 (wuMWtZWn2I)

2023-10-24 (FIRE!) 14:30:07

캡하
소꿉친구 둘이 싸워
마사바 슬퍼

179 유식이 (wcf.QKdQ4I)

2023-10-24 (FIRE!) 14:30:15

헉 캡 틴 저저저지금 에에에버노트사과문쓰스스면되나요?????

180 마사바주 (wuMWtZWn2I)

2023-10-24 (FIRE!) 14:30:22

왜 싸우는지는 정주행 못 해서 몰르지만....

181 메이사주 (5Uvk/lujWs)

2023-10-24 (FIRE!) 14:30:39

(그랜절)

182 미즈호주 (8VovDULHqA)

2023-10-24 (FIRE!) 14:30:47

캡틴
전현직 프러시안 둘이 싸워

183 코우주 (0JZc/0n5rQ)

2023-10-24 (FIRE!) 14:31:04

>>173 응애...
>>176 😭

184 마사바주 (wuMWtZWn2I)

2023-10-24 (FIRE!) 14:31:23

근데
이런

토라도라적 여캐진심격투
나 좋아해

문제는 메이사는 사미마마도장 출신이라는거지....

185 메이사주 (5Uvk/lujWs)

2023-10-24 (FIRE!) 14:31:57

>>184 그 그래서 손 발 안쓰고 무기를 쓴다는 핸디캡을 달고 싸우는 중인(농담입니다)

186 마사바주 (wuMWtZWn2I)

2023-10-24 (FIRE!) 14:32:43

의자는 손의 연장선 (깨달음)

187 미즈호주 (8VovDULHqA)

2023-10-24 (FIRE!) 14:32:44

>>183 마마파파한테도 안 쓰는 교토벤 애교를 코우에게 만 하고잇읍니다 어때요 소감은??

188 마사바주 (wuMWtZWn2I)

2023-10-24 (FIRE!) 14:32:57

근데 둘이 왜 싸워?

189 레이니주 (gjALUE1lAc)

2023-10-24 (FIRE!) 14:33:31

히다이를 두고 사랑싸움을 하는거야(날조)

190 미즈호주 (8VovDULHqA)

2023-10-24 (FIRE!) 14:33:49

>>189 wwwwwwwwwwwwwwwwwww

191 마사바주 (wuMWtZWn2I)

2023-10-24 (FIRE!) 14:34:20

헐.. 그런....
우시무시 완전 욕심쟁이다...

192 메이사주 (5Uvk/lujWs)

2023-10-24 (FIRE!) 14:34:25

>>188
...그..게....

유키무라가? 유우가랑 쇼핑갔단 얘기를 했더니 메이사의 독점력 버튼이 눌리고?
그걸 또 메이사가 나도 나냐라고 부를레~+님 대상경주도 안 뛰지www나랑 나냐의 라이벌모먼트 어떤 기분인지 모르겠지www해서
유키무라가 선빵 때리고 메이쨔가 체어샷날린?상황인

193 유식이 (wcf.QKdQ4I)

2023-10-24 (FIRE!) 14:34:57

>>189 wwwwwwwwwwww코이츠wwwwwwwwwwwwwwwwwwwwwwwwwwww

194 코우주 (0JZc/0n5rQ)

2023-10-24 (FIRE!) 14:35:42

말딸격투 너무 무서운..
>>187 앞으로도 정?진하겠습니다(?)

195 메이사주 (5Uvk/lujWs)

2023-10-24 (FIRE!) 14:36:04

>>189 잠wwwwwwwwwwww깐wwwwwwwwwwwwww

나니와주 레이니주가 이상한 날조해
3호커플을 향한 2호커플의 도발임이 틀림없어요(선동)

196 레이니주 (gjALUE1lAc)

2023-10-24 (FIRE!) 14:37:09

>>195 2호 커플 (시즌 2번째 이별위기)

197 메이사주 (5Uvk/lujWs)

2023-10-24 (FIRE!) 14:37:39

아니 왜 이럭게 위기가 많앗서요.... 첫번째는 언제인거야

198 히다이주 (x4d9b6estk)

2023-10-24 (FIRE!) 14:38:20

싸우지말고 키스해

199 레이니주 (gjALUE1lAc)

2023-10-24 (FIRE!) 14:38:47

>>197 역시 수첩이 문제인게...?

>>198 저기 한 쪽은 키스하면 큰일나요

200 마미레주 (tRBLqsA1yY)

2023-10-24 (FIRE!) 14:38:56

등장한 wwwwwwwww

201 메이사주 (5Uvk/lujWs)

2023-10-24 (FIRE!) 14:39:16

몬다이쌤ㅋㅋㅋㅋㅋ
그 그건 무리인데스

202 미즈호주 (8VovDULHqA)

2023-10-24 (FIRE!) 14:39:59

유키무라와 메이사의.......
이건 이거대로 흥미진진할듯

203 레이니주 (gjALUE1lAc)

2023-10-24 (FIRE!) 14:40:21

>>202 괴문서 작가를 굴리는 오너다운 발언;;;

204 마사바주 (wuMWtZWn2I)

2023-10-24 (FIRE!) 14:40:21

>>201
역시 메이사는 히다이 아저씨 씻기고 양치시키고 가글시키고 난 다음에 츄 하려는거지? 🫨🫨🫨🫨🫨

205 유식이 (wcf.QKdQ4I)

2023-10-24 (FIRE!) 14:41:43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힛죵... 우리 먼가 큰일낫어....... 수상수상하게 힛죵과의 접점이 많아...(?)

206 코우주 (0JZc/0n5rQ)

2023-10-24 (FIRE!) 14:42:03

혼란하다 혼란해

207 메이사주 (5Uvk/lujWs)

2023-10-24 (FIRE!) 14:43:13

>>204 이 이상한 날조 그만둬어어어어

우우우 이 유열 좋은데 마무리 어케하지ㅋㅋㅋㅋ

208 마사바주 (wuMWtZWn2I)

2023-10-24 (FIRE!) 14:43:46

원래 우마무스메들 끼리는 투박질 하고 난 다음 더 친해지는거야

209 레이니주 (gjALUE1lAc)

2023-10-24 (FIRE!) 14:44:08

>>208 맞아

210 유식이 (wcf.QKdQ4I)

2023-10-24 (FIRE!) 14:44:20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메 이사쨘 흐 름에몸 을맡 겨요

211 히다이주 (x4d9b6estk)

2023-10-24 (FIRE!) 14:45:32

자고일어나니 여고생들이 박투중이고 히다이는 레이니 목잡아서 버튼누르고있어서... 일단 웃기로 했습니다
갈 데까지 가봐라...
모든 걸 거기에 두고 왔으니까
🤟😆

212 레이니주 (gjALUE1lAc)

2023-10-24 (FIRE!) 14:46:43

저기저기
즐거워서 웃 으시는 거 맞죠???

213 히다이주 (x4d9b6estk)

2023-10-24 (FIRE!) 14:48:37

>>212 🤟😄

214 레이니주 (gjALUE1lAc)

2023-10-24 (FIRE!) 14:49:05

🤟🫨

215 마사바주 (wuMWtZWn2I)

2023-10-24 (FIRE!) 14:54:21

🐛💥💥💥💥🤛🤛🤛

216 미즈호주 (8VovDULHqA)

2023-10-24 (FIRE!) 14:54:43

Wwwwwwwwwwwwwww

217 유식이 (wcf.QKdQ4I)

2023-10-24 (FIRE!) 14:55:03

wwwwwwwwwwwwww

218 마미레 - 미즈호 (tRBLqsA1yY)

2023-10-24 (FIRE!) 14:56:27

>>0
대체 그 깃발은 어디서 난 거람. 심지어 줄자도 없는데 정확히 550m 지점쯤에 깃발을 꽂아둔 것 같으니 그 감이 신기하기만 하다. 마미레는 당신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면서 달려나갈 자세를 잡는다. 츠나지의 더트 트랙과 다른 모래로만 이루어졌지만, 이전 번 달려본 경험으로는 크게 문제는 없을까. 당신의 신호를 기다렸다, 달려나가니 그 발걸음이 시원하다. 그렇지만 당신의 눈으로 보았을 땐 그 보폭이나, 자세가 어긋난 부분이 보일지도 모르겠다. 금세 깃발을 찍고 돌아와 당신 앞에 서니, 숨을 고르며 어떻냐는 눈으로 마미레는 당신을 바라본다.

219 메이사-유키무라 (5Uvk/lujWs)

2023-10-24 (FIRE!) 14:56:55

아, 또 날아온다. 비틀거리는 주제에 발차기는 잘도 하네. 정작 이쪽도 얼굴을 맞은 탓에, 어쩌면 과한 흥분으로 어질어질한 느낌 때문에 제대로 피하진 못했지만. 이번엔 오른쪽 관자놀이에 뜨겁고 아픈 느낌이 퍼진다. 아- 둔한 통증이 점점 커진다. 유우가, 이런 느낌이었을까...

"—하... 드럽게 아프네..."
"야, 먼저 테이블 날리고 발로 걷어찬게 누군데 그런 소릴 해? 하하하, 진짜 개웃겨."

충격으로 옆으로 좀 밀려났다. 그래도 쓰러지진 않았다. 아- 머리 아파.
낮게 울리는 듯한 이명과, 통증이, 그리고 주변의 소란스러움이 짜증나 죽을 것 같다.

"그딴식으로 구질구질하게 굴 거면, 처음부터 흔들리지 않네 뭐네 하고 잘난듯이 말하지나 말던가."
"그런 주제에 남의 트레이너는 아무렇지도 않게 부르고... 남의.... 나의..."

화풀이도 포함해서, 지금 정말... 이것저것... 전력으로 걷어차버리고 싶다.
비틀거리는 시야가 속에서 점점 네가 가까워진다. 비틀거리는 걸음으로 네게 다가간다.
손에 쥐어진 의자를 보란듯이 옆으로 던지고, 그대로 다리를 들어 있는 힘껏, 정면을 걷어찬다.
발길질이 어디로 향하는지조차 모르고, 그저 아무렇게나 휘두르는 명백한 화풀이다.

"뭐라도 된 것마냥, 어른스러운 말에 잔뜩 취해서 설교라도 할 생각이었나본데."
"너도 결국 똑같은 바닥에서 뒹구는 주제에, 대체 뭐가 그렇게 잘났어?"

가시를 잔뜩 세운 말도, 전부 화풀이에 불과해서.
평소에는 넘지 않을 선은 이미 넘어버린지 오래였다. 아- 또 미지근한게 입안 가득 찼다. 기분 나빠. 그대로 바닥에 뱉어버린다.

"진짜 최악이야, 너."

220 마미레주 (tRBLqsA1yY)

2023-10-24 (FIRE!) 14:57:36

달리는 묘사를 쓰는 방법을 잊어버렸어. (머엉)

221 메이사주 (5Uvk/lujWs)

2023-10-24 (FIRE!) 14:58:49

후후후.. 즐겨...(?)

222 코우주 (0JZc/0n5rQ)

2023-10-24 (FIRE!) 14:59:49

즐거워요

223 마사바주 (wuMWtZWn2I)

2023-10-24 (FIRE!) 15:02:43

정주행함.

우시무시야 마사바가 나나짱이라 부르면 우시무시 테이블 던져?

224 미즈호주 (8VovDULHqA)

2023-10-24 (FIRE!) 15:03:09

마미레상
.dice 1 10. = 9
.dice 40 100. = 94
.dice 70 100. = 98
.dice 60 100. = 95
.dice 50 100. = 57
굴려보시오

225 레이니주 (gjALUE1lAc)

2023-10-24 (FIRE!) 15:03:51

코코=챤...
아타시쟝이 완벽 요약 해줬는걸론 모자랐던거야...?

226 마미레주 (tRBLqsA1yY)

2023-10-24 (FIRE!) 15:04:48

.dice 1 10. = 8
.dice 40 100. = 78
.dice 70 100. = 93
.dice 60 100. = 99
.dice 50 100. = 98

227 메이사주 (5Uvk/lujWs)

2023-10-24 (FIRE!) 15:05:13

마미 너무 잘 달리잖ㅋㅋㅋㅋ

228 미즈호주 (8VovDULHqA)

2023-10-24 (FIRE!) 15:05:20

마미레상 도주에요?

229 마사바주 (wuMWtZWn2I)

2023-10-24 (FIRE!) 15:05:49

>>225 해줬어???????????
기억 안 나...
아타시 바카라.........

하지만 마사바인데도???

230 메이사주 (5Uvk/lujWs)

2023-10-24 (FIRE!) 15:06:18

허접동생 메이쨔가 나냐라고 부른거에도 테이블 와장창됐는걸...(?)

231 마미레주 (tRBLqsA1yY)

2023-10-24 (FIRE!) 15:08:57

지금 보니 다이스가 40 70 60 50이었구나. 🤔
예이 🤟😄

232 미즈호 - 마미레 (8VovDULHqA)

2023-10-24 (FIRE!) 15:11:40

>>0
>>218
첫번째 출발부터 시작해서 서서히 속도를 높여가는 것이, 나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초반에는 스태미너를 아끼기 위해 조금 속도를 낮춘 듯 싶지만 그 다름부터는 완벽했다. 지나치게 완벽했기에 조금 스태미너를 아껴도 괜찮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로.

역시, 나의 판단은 틀리지 않았어요.

"수고 많으셨답니다. 마미레 씨. 완벽한 [ 선행 ] 의 자세셨어요. "
"다만, 당신은 [ 선행 ] 인 만큼 지나치게 전력으로 나서실 필요는 없으시답니다. 이게 무슨 말인지 당신은 이해하시겠지요? "

미즈호는 그렇게 말하며 종종걸음으로 다시 가서는, 깃발을 50m 뒤에다 꽂고 돌아왔다. 이제, 왕복 1200미터다.

"자아, 한번만 더 다시 뛰어보도록 하시는 거에요. 이번에는 1200m랍니다. 600미터씩 왕복이에요. "

233 히다이주 (x4d9b6estk)

2023-10-24 (FIRE!) 15:12:14

이래서 왁자지껄한 다인어장에 내는 거네요
누리는 유열의 질이 다릅니다...

참고로 답레는 지금으로부터 5시간은 있다가 드릴 수 있을 거 같아요...😅

234 미즈호주 (8VovDULHqA)

2023-10-24 (FIRE!) 15:12:19


마미레상
답레 쓸 때 아까와 똑같은 다이스 굴리며 써주면 됩니다.

235 레이니주 (gjALUE1lAc)

2023-10-24 (FIRE!) 15:12:23

저저저저저저저저저
저 우마무스메 호더가 또 영업하려고 어~~~!!!!!

236 메이사주 (5Uvk/lujWs)

2023-10-24 (FIRE!) 15:13:37

아아 또 말딸 호더가...(?????)

237 미즈호주 (8VovDULHqA)

2023-10-24 (FIRE!) 15:13:54

왜 미즈호가 말딸 호더인 desu

238 유키무라-메이사 (wcf.QKdQ4I)

2023-10-24 (FIRE!) 15:13:59

다시금 네 얼굴을 걷어찼다. 이번엔 네 오른쪽 관자놀이. 뻑, 하고 걷어차고. 다시금 발을 제자리로 되돌리고. 이런 짓을 해서, 아무런 이득도 없다는걸 알고 있는데. 하면 안된다는것도 알고 있는데. 그동안 싸움을 걸었던건, 전부, 내 소중한것들을 지키기 위해서. 그것도 절대로 먼저 치지 않았어. 그런데, 지금, 나. 대체 뭘 하고 있는거야? 멋대로 걷어차고, 멋대로 다시금 후려차고. 뭘 지키기 위해서? 무엇을 위해서? 당장에라도 토할것 같아.

"먼저? 먼저라고?"

"먼저를 따지는거야? 지금 누가, 먼저, 심한 말을 했는데."

먼저라면 내가 히다이와의 추억을 얘기한게 먼전가? 하, 상관없어. 이제 의미같은것도 없고. 그냥, 닥치는 대로 내뱉을 뿐이야.
주변에서의 소음들은 들리지 않았다. 뺨을 타고, 이마에서 흐르는 피. 이마가 아니라, 머리인가? 뒷통수를, 아니면 위쪽 머리를 제대로 맞았나? 알 바 아니다.

"구질구질하게 구는게 누군데? 나, 네게 떳떳하지 못한 짓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어."

"단순히 이름좀 부르는게 뭐가 대수라고.. 어린애처럼 마냥 질투하고, 분위기 싸늘하게 만든게 누군데!!!"

크게 소리지르며.

"나의, 나의 나냐쨩과 라이벌이라고? 두번다시, 그딴 소리 지껄이지 못하게 다리를 부러트려줄게."

네가 내게 더 가까워진다. 나도 망설이지 않고, 너를 향해 발걸음을 비틀거리며 내딛었고.
네 발이 그대로, 내 배를 걷어차자. 나는 뒤로 쓰러지듯 넘어지며.

"...우웁.."

"우엑, 윽, 쿨럭, 쿨럭... 게헥...욱.."

피가 섞인 토사물을 입에서 뱉으며, 가쁘게 숨을 몰아쉬면서도. 시선을 네게로 돌리며 올려다보았다. 배에 새파랗게 남은 멍을 손으로 가리며. 시야가 가려진다. 어지럽다.

"...하핫."

느릿하게 웃음을 뱉고.

"똑같네. 너도, 나도. 그렇지?"

최악이라는, 밑바닥에서 구르는게. 그래, 사실 나는 여기가 어울릴 지 몰라. 진흙 투성이. 가장 낮은 곳. 입가를 슥 하고 닦아내고.

"뭐해? 마무리 해. 머리를 걷어 차."

"안그러면 히다이, 내가 가만두지 않을거니까."

옅게 웃으면서. 너에 대한 조롱일까.
어째서 나는, 이렇게 최악의 선택지만 고르는지.

239 마사바주 (wuMWtZWn2I)

2023-10-24 (FIRE!) 15:14:49

🐛💥💥💥💥💥🤛🤛🤛🤛🤛🤛💥💥💥💥💥🤛🤛🤛🤛🤛🤛🤛

240 유식이 (wcf.QKdQ4I)

2023-10-24 (FIRE!) 15:15:35

wwwwwwwwwwwwwwwwwwwwww아니야 마사바... 유식이 테이블 안던져....

241 미즈호주 (8VovDULHqA)

2023-10-24 (FIRE!) 15:15:45

모든 게 애벌레 때문이다
아무튼 그렇다.

242 메이사주 (5Uvk/lujWs)

2023-10-24 (FIRE!) 15:16:39

으 악
배, 배라니... 피를 토했다니... 아아악... 악...... 메이사!!!!!!!!!!! 당장 도게자하고 빌엇!!!!!!!!!!!!!!!

243 마사바주 (wuMWtZWn2I)

2023-10-24 (FIRE!) 15:17:28

유식이 앞에서 그레짱/나나짱이라 부르기 반응

유식이한테 GIII 올라오라하기 반응

244 마사바주 (wuMWtZWn2I)

2023-10-24 (FIRE!) 15:17:50

으 악
배, 배라니... 피를 토했다니... 아아악... 악...... 몬다이!!!!!!!!!!! 당장 도게자하고 빌엇!!!!!!!!!!!!!

245 유식이 (wcf.QKdQ4I)

2023-10-24 (FIRE!) 15:18:15

>>242 wwwwwwwwwwwwwwwwww다이죠부 다이죠부인wwwwwwww 편하게 이어주시는wwwwwwwwwww

246 코우주 (0JZc/0n5rQ)

2023-10-24 (FIRE!) 15:18:23

엯시?이집은?유열이?젤맛있느거?같아요?

247 히다이주 (x4d9b6estk)

2023-10-24 (FIRE!) 15:19:31

애벌래가 이 사태에 책임을 통감하며 한 말씀 올립니다

메이사..
그래야 내 딸이지
끝장내 👎

248 메이사주 (5Uvk/lujWs)

2023-10-24 (FIRE!) 15:19:59

그 리고 저 이 제야 생 각한 건 데

바다의집 뒷수습은?어케하지?? 변상은 유식이네랑 메이사네가 반반씩 하나?요?(???????????)

249 메이사주 (5Uvk/lujWs)

2023-10-24 (FIRE!) 15:20:27

>>247 🙀 엣...애ㅔ에엣...

250 레이니주 (gjALUE1lAc)

2023-10-24 (FIRE!) 15:20:32

>>248 미즈호 또 지갑 털리다;;;;

251 히다이주 (x4d9b6estk)

2023-10-24 (FIRE!) 15:20:46

>>248 거기 하야나미 분점이라 괜찮아요 👌

252 미즈호주 (8VovDULHqA)

2023-10-24 (FIRE!) 15:20:52

이 유열사태에 미소지으며
@코우주
애착관계 이제 풀어드릴가요

253 코우주 (0JZc/0n5rQ)

2023-10-24 (FIRE!) 15:21:35

ㅈㅔ발요

254 유식이 (wcf.QKdQ4I)

2023-10-24 (FIRE!) 15:21:36

>>247 >>249 wwwwwwwwwwwwwwwwwwwwwww 님아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248 글 쎄 요 ? ? ? 일 단즐 겨요(님아)

255 코우주 (0JZc/0n5rQ)

2023-10-24 (FIRE!) 15:22:00

이 사태의 최대 피해자는 바다의집 사장님이라고(?)

256 레이니주 (gjALUE1lAc)

2023-10-24 (FIRE!) 15:24:24

저 고민이 있어요
집에 가고 싶 어요

257 마사바주 (wuMWtZWn2I)

2023-10-24 (FIRE!) 15:25:44

유식이 유식이

>>243 부탁해

258 미즈호주 (8VovDULHqA)

2023-10-24 (FIRE!) 15:26:02

>>253
미즈호 파파 마마한테 애착 깊지 못함
당연함 관심 받은 만큼 기대가 커서 압박감을 양쪽 모두에게 받았기 때문
사실 그래서 호칭도 그렇고 어느정도 양쪽 모두에게 거리감이 좀 있습니다
애정결핍....은 없지만 관계가 깊지 못해요

하지만 연인관계인 코우는? 좀 다르겠죠?

259 유식이 (wcf.QKdQ4I)

2023-10-24 (FIRE!) 15:27:04

>>223 >>243 wwwwwwwwwww아니야아아아앗
마사바쨘이 그러면 별 생각 업지만???? G3 나오라고 하면? 쓴 웃음 지 을지도???

>>256 (쓰담쓰담) 화 이팅이 에요

260 코우주 (0JZc/0n5rQ)

2023-10-24 (FIRE!) 15:32:06

>>258 뭐가 어떻게 다른지 500자 이내로 서술하시오(농담임)
음 맛있다

261 유키무라주 (wcf.QKdQ4I)

2023-10-24 (FIRE!) 15:34:30

그...그야 마사바는 먼가? 유식이도 모모쨩이라고 막 부르구??? 먼가 처음으로 진대도 했구??? 나냐쨩이나 그레쨩이라고 부르는거까지야 오케이구(친구니가...)
G3 올라오라는것도 대상경주 뛰어보라는 의미에서 할거같으니까? 조금 쓴 웃음은 짓지만? 화는 안낼거같은ww

262 메이사-유키무라 (5Uvk/lujWs)

2023-10-24 (FIRE!) 15:37:38

"—내가 지껄이지 않아도, 주변에선 계속 얘기할걸. 네가 아무리 부정해도, 이와시캔부터 지금까지, 나니와의 라이벌은 나야."
"꼬우면 산마캔에서 라이벌 자리 뺏어. 꼬리말고 도망치지 말고. 어차피 못하지? 대상경주도 안 나오는 겁쟁이 주제에."

한쪽 입꼬리가 높이 올라간다. 아- 그쪽이었어? 그쪽이 눌린거야?
아쉽게도 정말, 내가 말하지 않는다고 그 사실이 사라지진 않아서. 애초에 사바캔 중계에서도 그랬잖아? 전격을 물어뜯은 사냥개. 내가 부정해도 주변이 계속해서 말할 것이다.
언그레이 데이즈의 라이벌은, 메이사 프로키온이라고. 산마캔에서도 그런 구도를 기대하는 사람들이 분명, 있겠지.

그러니 말로만 하지 말고, 와서 직접 라이벌 자리를 뺏으라 이거다.
아~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일반 레이스에서는 7마신 차로 1착이겠지만. 과연 대상경주에선 어떨지.
그런 생각을 하고있자니, 너의 도발이 또 들려온다.

"넌, 정말...."
"최악이야."

그렇게 말하면서 생긋 웃는 나도, 최악이야.

높이 들어올린 발은 너의 머리가 아니라, 옆구리를 향해 날아간다.

263 유식이 (wcf.QKdQ4I)

2023-10-24 (FIRE!) 15:38:40

우 와

264 미즈호주 (8VovDULHqA)

2023-10-24 (FIRE!) 15:40:06

유식아
산마캔....가야겠죠?

265 미즈호주 (8VovDULHqA)

2023-10-24 (FIRE!) 15:44:08

이 도발을 받았는데 대상경주를 안가?

266 메이사주 (5Uvk/lujWs)

2023-10-24 (FIRE!) 15:44:24

웃 우
내가
내가 유식이를 산마캔에 부를게(?)

267 레이니주 (gjALUE1lAc)

2023-10-24 (FIRE!) 15:44:30

안 돼 유식이는 레이니 대신 우물왕 트레잇 따야해

268 메이사주 (5Uvk/lujWs)

2023-10-24 (FIRE!) 15:45:35

근 데
뒤늦게 유식쟝 스탯보고
쫄았어요

죄송해요 역시 산마캔 오지 말아주세요(???)

269 스트라토주 (NxSXToDQko)

2023-10-24 (FIRE!) 15:46:11

하지만 바다의집 그녀석
비키니취향 이상하고

270 메이사주 (5Uvk/lujWs)

2023-10-24 (FIRE!) 15:46:59

>>269 wwwwwwwwwwwwwwwwwwwwwwww

271 마사바주 (wuMWtZWn2I)

2023-10-24 (FIRE!) 15:47:07

비키니가 이상할수가 있어?

272 유키무라-메이사 (wcf.QKdQ4I)

2023-10-24 (FIRE!) 15:47:51

"아프네."

느릿하게 웃으면서. 너의 말에.

"쓰레기같은, 새끼. 감히, 감히 그런 식으로 말해?"

"두고봐. 산마캔에서, 박살내줄테니까. 대차로 이겨서, 내 발끝에도 따라오지 못하게 해줄게."

"나냐랑 라이벌이 어떻다고? 확실히 들어. 너, 유우가를 가지지 못해서 나한테 화풀이하는거잖아? 멋대로 굴어봐."

"네가 가지고 싶은건 나냐랑의 라이벌리가 아니야. 나에 대한 복수, 그리고 유우가겠지."

네 한쪽 입꼬리가 올라가는것처럼, 내 입꼬리도 올라간다. 느릿한 미소. 그리고 옅은 미소. 금방이라도 사라질것 같은.

아니,

당장이라도 울 것 같은.

"그런데 어쩌나."

"담당 우마무스메가, 트레이너를 향한 사랑과 질투로 얽혀있어서..."

"다른 우마무스메를 의자로 때리고, 배를 걷어찼다는 사실을 알면."

"유우가, 과연 너한테 올까? 아니면 죄책감으로 나한테 올까? 응?"

- 그래.

난 최악이다.


그렇게 그녀는, 옆구리를 걷어 차이고, 정신을 잃었으리라. 가장 추한 모습으로. 피와, 오물을 먹으며 자라는 검은 장미처럼.

273 메이사주 (5Uvk/lujWs)

2023-10-24 (FIRE!) 15:48:08



세상은 넓고..... 수영복은 많지......

274 레이니주 (gjALUE1lAc)

2023-10-24 (FIRE!) 15:49:03

안 돼
유식아 우물왕 따줘~~~~~~~~
ㅠㅠㅠㅠㅠㅠㅠㅠ....

275 메이사주 (5Uvk/lujWs)

2023-10-24 (FIRE!) 15:49:12

쟤가 선빵 쳤다고 하면
유우가는 봐?줄거 같은데(??????)

276 미즈호주 (8VovDULHqA)

2023-10-24 (FIRE!) 15:49:58

Wwwwwwwwwwwwwwwwwwwwwwww

277 유식이 (wcf.QKdQ4I)

2023-10-24 (FIRE!) 15:50:11

wwwwwwwwwwwwwwwwww슬슬 막 레 주 시면 감 사한wwwwwww 너 무재 밌어 히 히

>>274 산미캔을 나가고? 우물왕도 이긴다면????(될리가 없는wwwww)

278 메이사주 (5Uvk/lujWs)

2023-10-24 (FIRE!) 15:51:42

어?쩌다보니 뒷수습을 맡게 된 메이쨔.....

279 유식이 (wcf.QKdQ4I)

2023-10-24 (FIRE!) 15:52:13

그? 냥 한대 더 때리고 가? 고? 유 식이에 게 뒷 수습 짬 도때 리면? 완 벽하지 안 을까요?

280 레이니주 (gjALUE1lAc)

2023-10-24 (FIRE!) 15:52:32

>>279 코이츠wwwwwwwwwwww

281 유식이 (wcf.QKdQ4I)

2023-10-24 (FIRE!) 15:53:48

wwwwwwwwwwwwwwwwwwwwwwwwwww

근데진 짜 뜻 대로되 지않는커 생 너 무즐겁 네요
산미캔 나가는 서사 완벽하긴 한데...... 우물왕 에대한 욕 심이 사 라지지 않 는wwwwwwwwwwwwww

282 메이사주 (5Uvk/lujWs)

2023-10-24 (FIRE!) 15:54:04

.dice 1 3. = 2

몰라 알아서해 메이사는 이제 쉬러 갈거야/싸장님 죄송해요 변상은 여기(몬다이 연락처)로 청구하시고요/사장님 여기 CCTV 있죠? 내놔(철컥)

283 메이사주 (5Uvk/lujWs)

2023-10-24 (FIRE!) 15:54:3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갓 마지막까지 완벽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84 유식이 (wcf.QKdQ4I)

2023-10-24 (FIRE!) 15:54:56

wwwwwwwwwwwwwwwwww너무웃긴wwwwwwwwwwwwwwwwww

285 레이니주 (gjALUE1lAc)

2023-10-24 (FIRE!) 15:55:03

>>281 🥺🥺🥺🥺🥺🥺🥺🥺

히다이 거지되는wwwwwwwwww

286 미즈호주 (8VovDULHqA)

2023-10-24 (FIRE!) 15:55:24

Wwwwwwwwwwwwwwwwwwww

287 스트라토주 (NxSXToDQko)

2023-10-24 (FIRE!) 15:56:04

아아 모두가 상처받는 세계의 완성이다

288 나니와주 (pAnZdEhvQ6)

2023-10-24 (FIRE!) 15:57:02

... 이거, 유키무라랑 나니와 이야기를 하긴 해야겠네요

진지하게.

289 유식이 (wcf.QKdQ4I)

2023-10-24 (FIRE!) 15:57:50

허 걱

290 메이사주 (5Uvk/lujWs)

2023-10-24 (FIRE!) 15:59:22

.....두, 두분 천천히 얘기나누세요~(도망가기)

291 미즈호주 (8VovDULHqA)

2023-10-24 (FIRE!) 15:59:55

두 렵 다

292 레이니주 (gjALUE1lAc)

2023-10-24 (FIRE!) 16:00:40

3호 커플에게도 찾아온 이별 위기..............

293 유식이 (wcf.QKdQ4I)

2023-10-24 (FIRE!) 16:01:25

>>290 >>292 님 아 으 악
이 별위 기라니저 너 무무서 워요

294 코우주 (0JZc/0n5rQ)

2023-10-24 (FIRE!) 16:02:07

요즘 커플들 사이에서는 이별위기가 대유행(이런발언)

295 레이니주 (gjALUE1lAc)

2023-10-24 (FIRE!) 16:02:48

유식아 실연하면 실연한 레이니랑 같이 포도주스 쨘 할거지...?(이런발언)

296 유식이 (wcf.QKdQ4I)

2023-10-24 (FIRE!) 16:04:12

>>294 저 변 호사사 무소에전 화했 어요
사 울 이라는사 람에게...(?)

>>295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레 이니쨩...... 우리 오늘 밤새 포도쥬=스 마시는거야.....?(이런발 언)

297 미즈호주 (8VovDULHqA)

2023-10-24 (FIRE!) 16:07:20

1호는 굳건합니다.
미즈호가 여지를 안줌

298 메이사-유키무라 (5Uvk/lujWs)

2023-10-24 (FIRE!) 16:08:17

"—닥쳐."

이미 정신을 잃은 상대를 향해 그렇게 말해봤자, 소용없겠지만.
그딴 소리나 지껄일 줄 알았다면 더 빨리 걷어차는 거였다. 아- 진짜. 짜증나.
짜증나지만, 확실히 걱정되는 부분이다. 아- 최악이야. 진짜 최악이야. 이것도 저것도 전부,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 최악이야!! 발끈한 마음을 가라앉히지 못하고, 결국 한 번 더, 발길질을 해버린다.

"습... 하아아아아......"

그러고 나면?
이제 지독한 자기혐오와 난장판이 된 주변과 질겁하고 있는 바다의집 사장님과 기타 손님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는 것이다.

.....아, XX...
이거 어떻게 수습하지.....

숨을 들이쉬고, 깊은 한숨을 내쉰다.
두 손으로 얼굴을 쓸어 마른세수를 한다. 마른세수라고 하기엔, 피라던가 이것저것 질척거려서 전혀 마른 느낌이 나지 않지만.

조졌다. 이거 어카냐. 진짜로.
나 이런 상황이 된 건 처음이라 아무것도 모르겠고? 근데 뭐라도 하긴 해야할거 같고? 엄청 막막해.
어쩌지? 이거.... 야 쓰레기. 일어나서 뭐라도 좀 해봐라.... 니가 시작했잖아.
솔직히 저 컵이랑 테이블이랑 접시 다 니가 깬거잖아. 난 의자만 휘둘렀다고 아니 진짜 억울해 죽겠네 이걸 왜 내가 다 해결해야하지? 정작 일 벌려놓은 놈은 저기서 자고있고(※기절한겁니다).

"......윽..."

그리고 뒤늦게 밀려오는 엄청난 통증도 문제였다.
아드레날린이 가득 돌다가 이제 좀 진정하고 나니, 맞은 곳들이 너무! 너무 아프다!! 물론 나도 힘껏 치기는 했지만!!! 나 전부 얼굴 맞았어 이거 위험한 거 아니냐고!
어질어질한 머리를 부여잡고, 아직 멀쩡히 서 있는 테이블에 기댄다.
그리고 필사적으로 이 상황을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머리를 굴리기 시작했다.

.....그래. 따지고 보면 이거, 저 녀석이 선빵 친거잖아.
CCTV를 돌려봐도, 잘 얘기하다 저 녀석이 먼저 테이블 내던지고 때린 게 찍혀있을거야.
그럼 이거, 내가 배상할 필요 없지 않나? 이 상황을 빠져나갈 방법이... 보인다!

"..사장님, 소란스럽게 해서 죄송합니다.. 이거, 여기 보호자 연락처인데요. 이쪽으로 연락하셔서 배상 얘기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진짜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했습니다."

그렇게 어질어질한 고개를 몇 번이고 숙여가며 전달한 것은, 저 녀석의 팀 담당 트레이너. 니시카타 트레이너의 연락처였다.

뭐.
알아서들 잘 해결하겠지.

/생각?해보니 물건 박살난건 유키무라가 많이 했으니까?
이거 프러시안이 배상할 일 아님?하고 저의 납븐생각 회로가 열일해서요(????????)
아무튼 이렇게 막레 드리겠습니다 히히.... 유열 일상 즐거웠어요 유키무라주~
이제 산마캔이 너무 기대되고 무섭고 아아 이거 어쩌지 호달달도키도키도키하다(????????)

299 레이니주 (gjALUE1lAc)

2023-10-24 (FIRE!) 16:08:45

ㄹㅇ
1호가 관계로 따지면 가장 기묘한데
가장 안정적임
역시 사람은 연애를 해도 숨기는게 있어야 해

300 미즈호주 (8VovDULHqA)

2023-10-24 (FIRE!) 16:10:10

근무중에 미즈호 지갑 X된썰 푼다

301 미즈호주 (8VovDULHqA)

2023-10-24 (FIRE!) 16:10:53

>>299 가장 기묘한건 어느 부분에서입니까???

302 레이니주 (gjALUE1lAc)

2023-10-24 (FIRE!) 16:11:29

>>301 :)

303 유식이 (wcf.QKdQ4I)

2023-10-24 (FIRE!) 16:11:43

wwwwwwwwwwwwwwww메이사쟌.... 와 따시랑유 열일상돌 려주셔서 너 무감사해요..... wwwwwwwwwwwwwwwwwwww 정 말아리가또한wwwwwwwwwww

하..근데 이거 어떡하지....

1. 나니와쨩이 "진대" 하자고 함 <<< 너무 무서움

2. 우물왕을 노리고 십은데 산미캔 나가는 서사가 너 무맛 있음

3. 밋쭁.... 나... 사고쳣서..... 하고 전화해야댐

큰 일났 다 !!!! 이 게아 무생각업 이유 열만을쫓 은자 의최 후인가??????

>>299 님 아
님 은너 무많이숨 겨서문 제아 닌가 요???

304 마미레 - 미즈호 (tRBLqsA1yY)

2023-10-24 (FIRE!) 16:12:00

>>0
이론 같은 건 잘 모른다, 진지하게 공부하며 파고들 생각도 없었고. 그러니 그저 계속해서 달리면서 쌓인 경험의 기술로 달렸을 뿐인데. 그렇게 말하는 네 말을 듣자 마미레의 한쪽 눈썹이 치켜올라간다. 지나치게 전력으로 나설 필요는 없다라. 그건 스테미나를 아껴야 한다는 말로 들려오는 것이라서. 어깨를 으쓱여 보이던 마미레는 고개를 끄덕인다. 저번 우니상 때 스테미나를 신경 못 써서 무너졌던 것을 떠올리다, 신호와 함께 앞으로 튀어나간다.

.dice 1 10. = 1
.dice 40 100. = 64
.dice 70 100. = 80
.dice 60 100. = 83
.dice 50 100. = 86

305 마미레주 (tRBLqsA1yY)

2023-10-24 (FIRE!) 16:12:25

완-전 극과 극이네.

306 미즈호주 (8VovDULHqA)

2023-10-24 (FIRE!) 16:12:29

ㅋㅋ
유식상 이렇게 된거 멀티 가죠

307 유식이 (wcf.QKdQ4I)

2023-10-24 (FIRE!) 16:12:43

진 짜어 떡하지?????

>>306 병 문안와 주나요??

308 레이니주 (gjALUE1lAc)

2023-10-24 (FIRE!) 16:12:56

>>303 이이이이이이ㅣ잉
윾식아 우물왕 안 딸거면 산마캔 1착하고 돌아와야 해

309 메이사주 (5Uvk/lujWs)

2023-10-24 (FIRE!) 16:12:57

마미쟝 역시 잘 뛰잖ㅋㅋㅋㅋ

>>303 이 것이 쾌 락주 의자 의 말 로
즐기세요....(?????)

310 미즈호주 (8VovDULHqA)

2023-10-24 (FIRE!) 16:13:29

>>307 야마토나데시코의 내조를 보여드립니다

311 유식이 (wcf.QKdQ4I)

2023-10-24 (FIRE!) 16:13:52

>>305 우엥 마마 나 큰일나써.. 어 떡 해...????

>>308 wwwwwwwwww레이니쨩........ 나 선 택장 애가 와 요

>>309 미 치겠군 이것이 스 불재 ..??

312 유식이 (wcf.QKdQ4I)

2023-10-24 (FIRE!) 16:14:10

>>310 "선레 줘"

313 메이사주 (5Uvk/lujWs)

2023-10-24 (FIRE!) 16:14:17

아 근데 이렇게 도발했다가 산마캔 지면 어카짘ㅋㅋㅋ하는 생각과
메이쨔 왼쪽 얼굴에 멍든채로 팅팅 부어서 다니겠군 하는 생각과
몬다이쌤이 알면 진짜??? 어케됨????하는 생각이

쾌락주의자의 말로.. 으아악.....

314 레이니주 (gjALUE1lAc)

2023-10-24 (FIRE!) 16:14:21

>>311 윾식이는!!!!! 할 수 있어!!!!! 산마캔 1착!!!!!!!!!

315 마미레주 (tRBLqsA1yY)

2023-10-24 (FIRE!) 16:15:01

>>311 🤔🤔🤔🤔🤔🤔🤔🤔🤔
(뇌 과부화)

316 메이사주 (5Uvk/lujWs)

2023-10-24 (FIRE!) 16:15:31

우앵
우앵 마마
도와줘요... 유열일상은 너무 맛있는데 뒷수습이 무서워ㅋㅋㅋㅋㅋㅋ

317 미즈호주 (8VovDULHqA)

2023-10-24 (FIRE!) 16:16:22

>>312 선레 다섯시반에 주시오
사유 : 나 소포지옥 시작됐다.

318 미즈호주 (8VovDULHqA)

2023-10-24 (FIRE!) 16:16:45

아아 낯선 천장이다 그리고 옆에는 미즈호가 앉아있네 시전해주시면 됨

319 레이니주 (gjALUE1lAc)

2023-10-24 (FIRE!) 16:16:51

그 치만
히다이가 알아도 왜 맞아서 돌아오냐고
하고 끝 나지 않을 까 요?????(이런 캐해석)

320 마미레주 (tRBLqsA1yY)

2023-10-24 (FIRE!) 16:17:00

이렇게 된거....... 그냥........ 즐기자.
뒷수습은 먼 미래의 본인이 알아서 하겠지! (?)

321 원더주 (CA3EqAsBto)

2023-10-24 (FIRE!) 16:17:36

(대충)
우마우마한데치... Like 콘페이토&스시...

322 유식이 (wcf.QKdQ4I)

2023-10-24 (FIRE!) 16:17:38

>>313 wwwwwwwwwwwwwwwww 유 식이도?? 머리에 붕대때문에???? 모자를? 쓰고다니고? 옷 도두 툼하게 입 을것같 아요
그 러게요??? 진 짜어 떡함?????

>>314 근 데 우 물왕도 너 무욕 심나는 데
미 치겠군 야 루끼나이트..........

>>315 마마........ 마마 말 잘 듣는 착 한어 린이가 되 었어야 했 는 데 ... . ..

323 메이사주 (5Uvk/lujWs)

2023-10-24 (FIRE!) 16:19:35

>>319 이 러면 메이쨔 또 "나도 때려서 상대가 기절했어"라고 할 거 같 기도(??????????)

>>320 그래! 미래의 나야 부탁해!(?)

원더주 원더호이~
ㅋㅋㅋㅋㅋㅋㅋㅋ메이사도 머리 붕대 칭칭 왼쪽 뺨에 습포 거즈 이런거 가득 붙이고 눈도 안대하고 다닐듯(멍 가리려고)ㅋㅋㅋㅋㅋㅋ

후... 아무튼? 마무리는 미래의 우리가 잘 해주겟죠 히히....

324 유식이 (wcf.QKdQ4I)

2023-10-24 (FIRE!) 16:19:41

>>317-318 wwwwwwwwww밋쭁밋쭁 근무화이팅인.......
그 리고? 유 식이 병 원에누 워있으니까? 선 레를주 시는게 더 상 황적으로 좋 지안 을까요???? 그 모지... 진심이나 그동안의 유식이가 모르는 사건같은거 얘기같은것도 들 으려면..???

>>320 wwwwwwwwwwwwwwwwwww 그 렇구 나
잘 부탁해 미래의 나야 (???)

wwwwwww원더쟝 원더풀 모오닝인wwwwwwwwww

325 레이니주 (gjALUE1lAc)

2023-10-24 (FIRE!) 16:20:37

우앵 원더주 우앵~~~~~

326 미즈호주 (8VovDULHqA)

2023-10-24 (FIRE!) 16:20:43

>>324 하 어쩔수 없군
님 다섯시반까지 깨잇을수 잇읍니가?

327 유식이 (wcf.QKdQ4I)

2023-10-24 (FIRE!) 16:20:49

wwwwwwwwwwwww

저 근 데진 짜어 떡해요
나 냐랑 담 력시 험일 상답 레쓰려 고했 는데???
그 럴상 황이 아니 라 에버 노 트를켜 야할 지도

328 레이니주 (gjALUE1lAc)

2023-10-24 (FIRE!) 16:21:43

그건.....
나니와주와 상담해보세요......... (마지빨아서 ㅈㅅ합니다...)

329 나니와주 (pAnZdEhvQ6)

2023-10-24 (FIRE!) 16:22:07

시간, 언제 되시려나요...?

330 코우주 (0JZc/0n5rQ)

2023-10-24 (FIRE!) 16:22:21

>>297 과?연 그럴?까?(아무말)

331 유식이 (wcf.QKdQ4I)

2023-10-24 (FIRE!) 16:22:32

>>326 "잠은 포기했다"

>>329 저 지 지금 괘괘괜찮습니다....

332 레이니주 (gjALUE1lAc)

2023-10-24 (FIRE!) 16:23:10

얘들아 우리 두 분이 이야기 나누도록 자리 피해주자
(장난)

333 미즈호주 (8VovDULHqA)

2023-10-24 (FIRE!) 16:23:10

마마
소포지옥 끝내고 답레 드리겠소....

334 원더주 (CA3EqAsBto)

2023-10-24 (FIRE!) 16:23:44

>>323 말끼야아아아아아아아악

다들 원더풀 모오오닝인데스웅

335 코우주 (0JZc/0n5rQ)

2023-10-24 (FIRE!) 16:24:11

>>332

336 유식이 (wcf.QKdQ4I)

2023-10-24 (FIRE!) 16:24:56

.

337 마미레주 (tRBLqsA1yY)

2023-10-24 (FIRE!) 16:25:44

>>333 천천히 줘 ~-~

338 원더주 (CA3EqAsBto)

2023-10-24 (FIRE!) 16:27:40

합숙에서 기대한 것 : 커플들의 두근두근 달콤한 추억과 5호커플탄생

실제로 일어난 것 : 물퇴 원더, 고릴라 미즈호, 수상할정도로 위기를 겪는 커플들

무언가 일어나고 있는데치

339 나니와주 (pAnZdEhvQ6)

2023-10-24 (FIRE!) 16:27:56

그러면... 응, 그 괴담일상을 할 분위기는 아닌거 같고....

메이사와의 일상 다음, 으로 가능할까요?

340 미즈호주 (8VovDULHqA)

2023-10-24 (FIRE!) 16:28:58

>>338 고릴라 미즈호 미치겟네

341 레이니주 (gjALUE1lAc)

2023-10-24 (FIRE!) 16:29:42

>>338 4호 커플은 누구에요
역시 츠나지x마-사바????????

342 레이니주 (gjALUE1lAc)

2023-10-24 (FIRE!) 16:30:24

근데 물퇴 원더는 정말 재미있었으니까요😌
전 개그일상 정말 좋아하는데 덕분에 레이니로 처음 개그 일상해서 즐거웠답니다

343 유식이 (wcf.QKdQ4I)

2023-10-24 (FIRE!) 16:30:39

>>338 먼 가먼 가 이 상해요 (?)

>>339 헉... 죄 죄송해요........... 먼가 매번 일상 제대로 못 끝내는것 같아서 너무 죄송한................. 드릴 말 씀이없는......
괜찮습니다... 그 그러면 어... 일상 지금 하시나요..??? 서 선레는 어떻게...

344 원더주 (CA3EqAsBto)

2023-10-24 (FIRE!) 16:33:04

>>341-342 npc조는...공식...
중간부터 좀 폭주한것 같긴하지만 레이니 우는것도 보고 귀여웠으니 좋았던데스(?)

>>340 우호우호(?)

>>343 먼가?먼가?임?

345 원더주 (CA3EqAsBto)

2023-10-24 (FIRE!) 16:39:06

situplay>1596493065>652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이것또한 여름의 마력...

346 유식이 (wcf.QKdQ4I)

2023-10-24 (FIRE!) 16:39:41

wwwwwwwwwwwwwwwwwwww

347 미즈호주 (8VovDULHqA)

2023-10-24 (FIRE!) 16:39:44


드디어 소포지옥을 끝냇다
이제 마미레 답레 쓴다

348 레이니주 (gjALUE1lAc)

2023-10-24 (FIRE!) 16:41:50


퇴근 9분 남음;;;

349 유식이 (wcf.QKdQ4I)

2023-10-24 (FIRE!) 16:42:09

>>347-348 wwwwwww경 축경 축드리는wwwwwwwwwwwwwww

350 다이고주 (Zi7/wZ3kmk)

2023-10-24 (FIRE!) 16:43:15

어...엄지에서 뚝소리가
잉잉 아퍼

351 레이니주 (gjALUE1lAc)

2023-10-24 (FIRE!) 16:43:26

윾식주 나 오늘은 꼭 맘스-땃-쥐-를 먹을거야... (아련...)

352 레이니주 (gjALUE1lAc)

2023-10-24 (FIRE!) 16:43:43

>>350 호 해줄게 요(?)

353 유식이 (wcf.QKdQ4I)

2023-10-24 (FIRE!) 16:44:13

>>350 엇 재 서....(쓰 담)

>>351 레이니쨘......... 꼭 맛있는 맘스땃쥐를 먹기 바라는wwwwwwwwwwwwwwwwwwwwwwwwww
아 근데 미치겠네 코이츠 단어선택이 너무 귀 여운wwwwwwwwwwwwwww

354 미즈호 - 마미레 (8VovDULHqA)

2023-10-24 (FIRE!) 16:44:23

>>0
>>304
처음에는 느렸지만 그 이후에는 확실히 달랐다. 서서히 속도를 높이는 [ 선행 ] 의 자세. 스태미너를 적절히 분배해가며 점점 속도를 높여가는 것. 그것이 선행의 자세였고, 이번의 도로마미레는 그것을 훌륭히 해내주었다.

달리는 것을 못하는 것이 아니다.
다만 적절한 [ 지도 ] 가 없었을 뿐이다.

"수고 많으셨답니다, 마미레 씨. 어떻게, 괜찮으셨나요? "

짝, 짝, 짝. 가볍게 박수를 치며 미즈호가 마미레를 향해 물었다.

355 다이고주 (Zi7/wZ3kmk)

2023-10-24 (FIRE!) 16:46:41

>>352 와! 거짓말 처 럼 낫
지 않았 어요 흑흑
그냥 관절에서 으레 나는 소리인듯함다 점점 안 아파요

>>353 헤 헤(스담받음)

레이니주 맘스땃쥐 맛 나게 드시는 거 에요

356 나니와주 (pAnZdEhvQ6)

2023-10-24 (FIRE!) 16:47:16

선레는... 음. 유키무라가 나니와한테 발견되는, 그런 느낌으로 가능할까요

역시 조금 하고 픈 것이 있어서...

357 유식이 (wcf.QKdQ4I)

2023-10-24 (FIRE!) 16:47:17

wwwwwwww짱룡상도 넘모넘모 귀여운wwwwwwwwwwww

358 유식이 (wcf.QKdQ4I)

2023-10-24 (FIRE!) 16:47:59

>>356 넵 다이죠부입니다 그 그러면 선레 얌전히 기다리구 있을게요....

359 원더주 (CA3EqAsBto)

2023-10-24 (FIRE!) 16:48:24

레이니주 고생하신데치! 맘스-땃쥐를 즐길 자격이 있는데치!

>>355 기야아아악 혹시 모르니 조심하시는데스...

360 메이사주 (5Uvk/lujWs)

2023-10-24 (FIRE!) 16:48:39

큰 일났 다
나니와가 메이사 죽이러 올거야(??????)

361 유식이 (wcf.QKdQ4I)

2023-10-24 (FIRE!) 16:49:53

>>360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362 미즈호주 (8VovDULHqA)

2023-10-24 (FIRE!) 16:50:09

Wwwwwwwwwwwwwwwwwwwwwwwww

363 리카주 (aZMs7Jd2mE)

2023-10-24 (FIRE!) 16:50:23

뭔가 일어났다...
모하인 거시야.

내일은 회덮밥 먹을거니까...
오늘은 걍 대충.. 살자..(저녁 걍 넘기고싶어함)(안되는거 아니까 결국 먹긴 할건데 아마도)

364 원더주 (CA3EqAsBto)

2023-10-24 (FIRE!) 16:50:25

메이사 슬레이어...!!!

365 원더주 (CA3EqAsBto)

2023-10-24 (FIRE!) 16:50:50

리카주 모오오오닝인데스!!!

366 유식이 (wcf.QKdQ4I)

2023-10-24 (FIRE!) 16:51:02

wwww릿카릿카삐 굿모닝인wwwwwww
님 아쭈 꾸미를위 해서 냉 동고를비 워야해요......

367 마사바주 (wuMWtZWn2I)

2023-10-24 (FIRE!) 16:51:03

마사바 입장 오늘의 하루 : 누워서 흐느적 중, 소꿉친구끼리 싸웠다는 소문 들려옴. 너무 슬픔. 하지만 누구에게도 먼저 병문안 갈 수 없음... 그래서 더 슬픔. 오늘 하루는 슬픈 해파리 마사바..

368 미즈호주 (8VovDULHqA)

2023-10-24 (FIRE!) 16:51:46

>>367 마사바상.....미즈호가 마사바 대신 병문안 가줄게요.....

369 메이사주 (5Uvk/lujWs)

2023-10-24 (FIRE!) 16:51:52

리카주 어서오는~ 몬가 몬가 마구 일어난ㅋㅋㅋㅋㅋㅋ

370 리카주 (aZMs7Jd2mE)

2023-10-24 (FIRE!) 16:52:08

으....으으.... 주먹밥 두개를 먹...으려 노력하겠다는 거시야...

371 유식이 (wcf.QKdQ4I)

2023-10-24 (FIRE!) 16:52:21

원더(그냥강함) 에 이어서 나냐(화나면 강함) 이 등장하는건가......

>>367 wwwwwww맛쭁....... 현 생화 이팅입 니다.........

372 리카주 (aZMs7Jd2mE)

2023-10-24 (FIRE!) 16:52:38

해파리 마사바.

마사바를 위해 둘의 병실이랑 침대를 강제로합쳐야하는거시야(?)

373 마사바주 (wuMWtZWn2I)

2023-10-24 (FIRE!) 16:53:59

그래.그래.
둘이 1인실 침대 같이 써

374 다이고주 (Zi7/wZ3kmk)

2023-10-24 (FIRE!) 16:54:06

합숙지에는 개인병실이 없어서
같이 있어야 제맛인데

375 메이사주 (5Uvk/lujWs)

2023-10-24 (FIRE!) 16:54:32

아니 메이사는 입원까진 안 할라고 그럴거 같?은...
머리 맞았으니까 해야?하나

376 유식이 (wcf.QKdQ4I)

2023-10-24 (FIRE!) 16:54:34

우 와
둘 이같 이입 원을 요??????? 거기 남국이 아니라 남극일것 같 은 예 감이 wwwwwwwwwwwww

377 레이니주 (dDuJ51bHjM)

2023-10-24 (FIRE!) 16:54:39

>>374 다이고주 똑똑해;;;

378 마사바주 (wuMWtZWn2I)

2023-10-24 (FIRE!) 16:55:16

운동선수잖아
몸이 재산이라 무조건 병원행이야

379 메이사주 (5Uvk/lujWs)

2023-10-24 (FIRE!) 16:55:35

>>374 아 니님 아
개꿀잼 전개긴한데??? 유식쟌 말대로 남국이 아니라 남극되어버리는ㅋㅋㅋㅋㅋㅋㅋㅋ

380 유식이 (wcf.QKdQ4I)

2023-10-24 (FIRE!) 16:55:46

wwwwwwwwwwwwwwwwwwwwwwwwwwww

381 메이사주 (5Uvk/lujWs)

2023-10-24 (FIRE!) 16:56:11

하 하지만 그치만
우우... 병실이라도 다르게 해줘...(?)

382 언그레이 데이즈 (pAnZdEhvQ6)

2023-10-24 (FIRE!) 16:56:38

>>선레 유키무라 모모카

... 사실, 이 섬에 있는 동안, 있는 이야기는 소문으로 빠르게 퍼지기 마련이다.

그렇기에, 바다의 집에서 우마무스메 둘의 폭력/재물파손 사건은 빠르게 우리에게 전해졌고, 츠나센 학원의 아이들이라는 것을 벌써부터 알수 있었기에, 현장 인원이 출격... 그렇다. 언그레이 데이즈가 함께 간 것은 당연한 것이였다.

...그리고 본것은, 주변 인물에게 들은 것은. 메이사 프로키온과 유키무라 모모카. 둘의 행동이라는 것을 어렵지 않게 추측할 수 있었다.

... 그리고, 한명은 여기에 아직 기절해 있었고.

처리는 비교적 빠르게 끝났다. 배상은 츠나센 학원도 공동 책임으로 돈을 내기로 하였다. 역시 그러므로써 다른 이벤트들이 더 조촐해지겠지만... 츠나센 학원의 존폐위기로도 번질 수 있는 이야기다. 이것으로 이해해 주시는 것이 더 감사한 일이지.

사건의 수습은, 할 수 있을 만큼 했다. 현재 이곳은, 병실.

그리고, 모모카가 깨어날때 까지, 언그레이 데이즈는 무표정으로, 모모카를 보고 있었다.

383 유식이 (wcf.QKdQ4I)

2023-10-24 (FIRE!) 16:56:46

같이 입원 -> 2차전 -> 입원2트
의 루 트가 보 여요

384 다이고주 (Zi7/wZ3kmk)

2023-10-24 (FIRE!) 16:57:00

둘이 원하진 않았지만 따로 병실을 쓸 수가 없어서
같은 병실에서 요양하는데
아 같이 있는거 너무 껄끄러운데... 하다가 빨리 나아지는 쪽부터 퇴원이에요 하면
어쩐지 둘이 거기서부터 경쟁 붙는 이미지가

사실 제가
깃발 쟁탈전 인앤콜을 준비하고 있겄거든요...
거기서 좀 나아진 둘이 전력격돌 하는 것도 좀 괜찮지 않을까...하고...

385 메이사주 (5Uvk/lujWs)

2023-10-24 (FIRE!) 16:58:22

아무리 생각해도 >>383부터 한번 하고? >>384 루트로 갈?거같은

오 저 방금
나 수액 개빨리맞고 퇴원할거임wwww하고 멋대로 속도 조절했다가 간호사한테 엄청 깨지는 메이사 상상함(?????)

386 니시카타 미즈호 (8VovDULHqA)

2023-10-24 (FIRE!) 16:58:25

대체 여름 합숙 와중에 어쩌다가 의무실....아니 병원까지 오게 되었는지 모르겠다. 사실 니시카타 미즈호 스스로도 이해가 가지 않았다. 유키무라 모모카에게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가? 한숨을 쉬며 똑, 똑 하고 노크하고 허락을 구할 것도 없이 그냥 안으로 들어가려 하였다. 안으로 들어가면 병상에 눈을 감고 누워있는.... 유키무라 모모카가 있다. 깊은 한숨을 쉬며.... 니시카티 미즈호는 병상 옆 의자에 앉으려 하였다.

 "……モモカ모모카ちゃんこれじゃ이래선できひんわ안 된다 안카나。"

그리고는 들릴 지도 모른다는 것도 모른채, 이렇게 혼잣말을 늘어놓으려 하였을 것이다.

// 읔키무라 선레 요

387 레이니주 (fBsaOjrKRU)

2023-10-24 (FIRE!) 16:58:33

어 쩔 수 없지
히다이 한테 맞 을 예정인 레이니 가 윾식이랑 같은 병실 쓸 게요
(히다이주 : 이게 무슨소리니?????)

388 유키무라-언그레이 (wcf.QKdQ4I)

2023-10-24 (FIRE!) 16:59:30

느릿하게 눈을 뜬다. 격통의 파도속에서 헤엄치다, 간신히 물 위로 기어오른것 같은 감각. 심한 악몽을 꾸었으나, 무슨 악몽이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로.
하지만 악몽보다 두려운건, 지독한 현실. 그리고.

"...나냐."

얼어붙는것같은, 이 감각. 네게서 시선은 떼지 않았으나. 표정은...

389 마사바주 (wuMWtZWn2I)

2023-10-24 (FIRE!) 17:00:05

어 쩔 수 없지
히다이 때 릴 예정인 마사바 가 같은 병실 쓸 게요
(히다이주 : 이게 무슨소리니?????)

390 유식이 (wcf.QKdQ4I)

2023-10-24 (FIRE!) 17:00:34

>>384-385 wwwwwwwwwwwwwwwwwwwwwww미치게 웃긴wwwwwwwwww

>>387 네 ? ? ? ?

391 코우주 (0JZc/0n5rQ)

2023-10-24 (FIRE!) 17:00:35

이벤트맵 돌아야 하는데?너무재밌어서?눈을 못떼는중?

392 메이사주 (5Uvk/lujWs)

2023-10-24 (FIRE!) 17:00:51

>>389 이건 진?짜로 무슨 소리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93 다이고주 (Zi7/wZ3kmk)

2023-10-24 (FIRE!) 17:01:04

때 리고 본 인이 입원하 는wwwwwwwwwww

이거 돌아가면 학원장님게 조인트 까여도 할 말 없는 수준인... 트레이너 다들 큰일나버렸...

394 언그레이 데이즈 (pAnZdEhvQ6)

2023-10-24 (FIRE!) 17:02:33

>>388 유키무라 모모카

"... 그려. 내여."

표정은 변하지 않는다. 눈은 반쯤 뜬채, 언그레이 데이즈는 당신을 보고 있었다. 지친듯, 살짝 다크서클이 내려와 있는 듯도 보였다.

"... 니 입으로 듣고 싶어야."

목소리는, 그와는 별개로.

"모모카, 니 생각에, 니가 잘못한기 뭐라 생각혀야?"

"... 변명은, 있나?"

이런 말을 하는 것 자체가 아프다는 듯, 떨리고 있었다.

395 레이니주 (NoJ/g4lqlI)

2023-10-24 (FIRE!) 17:02:38

>>390 🤔 아니 상황이 상황이니까 맞지 않을까 싶었는데
아닌가...

396 메이사주 (5Uvk/lujWs)

2023-10-24 (FIRE!) 17:02:56

웃..우... 유우가 미안해...

하지만? 재밌었다(??????)

397 마사바주 (wuMWtZWn2I)

2023-10-24 (FIRE!) 17:05:09

웃..우... ...

하지만? 재밌었다(??????)

398 미즈호주 (8VovDULHqA)

2023-10-24 (FIRE!) 17:05:16

나니와상
저희 동시에 왓는데 3인일상 갈가요?

399 메이사주 (5Uvk/lujWs)

2023-10-24 (FIRE!) 17:05:28

이봐 고장난 클론 빨리 자가수리에 들어가도록 해(?)

400 미즈호주 (8VovDULHqA)

2023-10-24 (FIRE!) 17:05:37

라 할것도 없지 그냥 따로따로갑시다

401 유키무라-미즈호 (wcf.QKdQ4I)

2023-10-24 (FIRE!) 17:06:03

악몽 속에서 헤엄치다, 느릿하게 눈을 뜬다. 머리가, 터질듯이 아프다. 고통스러운 신음을 뱉으며, 잠시 착란 상태에 빠진듯, 손을 허공에 허우적거리다가. 네게로 시선을 돌린다.

"..."

그리고는, 상황을 이해하려는듯, 더분히 눈동자를 굴렸으나. 무슨 일이 일어난건지,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듯. 가쁘게 숨을 내뱉다가. 애써 진정하고는.

"..어디까지, 들었어?"

402 다이고주 (Zi7/wZ3kmk)

2023-10-24 (FIRE!) 17:07:20

히다이랑 다이다이...생각을 해봤는데
잘 할 수 있을까...

아무튼 지금 많이 두려 워 요
잘 될 거라고 는 생각 하 지만

403 언그레이 데이즈 (pAnZdEhvQ6)

2023-10-24 (FIRE!) 17:07:29

>>398 그건... 조금 힘들 거 같아요, 죄송해요 미즈호주...

일단 언그레이 데이즈가 떠난 후에 있다가 미즈호가 온 것으로 가능할까요...?

... 그, 같이 있으면 하고 싶은 이야기가 안 되어서...

404 미즈호주 (8VovDULHqA)

2023-10-24 (FIRE!) 17:08:48

>>403 아주 좋 소 그렇게 갑시다

405 히다이주 (Psj9ydYJ8k)

2023-10-24 (FIRE!) 17:08:52

히다이는 메이사가 맞고와도
니가 더 많이 때렸으면 OK😁👌 병원가서 검사 한 번 땡기자~ 하기 때문에 괜찮긴 합니다...
자기가 남한테 뭐라할 처지가 전혀 아니라

406 히다이주 (Psj9ydYJ8k)

2023-10-24 (FIRE!) 17:09:33

그리고 레이니는... 맞지...않습니다!!

407 메이사주 (5Uvk/lujWs)

2023-10-24 (FIRE!) 17:09:54

그 그렇군요....
많이 혼나진 않겠구나...(?)

408 유키무라-언그레이 (wcf.QKdQ4I)

2023-10-24 (FIRE!) 17:10:06

제발, 제발. 나를 그런 표정으로, 보지 마. 네 무표정한 시선. 내려앉은 다크 서클. 나는, 가쁘게 숨을 몰아쉬면서.

"미, 미안해, 제발."

"제발, 그런 눈으로, 날 보지 말아줘."

덜덜 떨면서, 덜컹거리며. 네게로 손을 뻗어, 네 손을 잡으려는듯. 그 눈동자에서는, 당장에라도 눈물이 흘러내릴것처럼, 물기 서글프게 맺히기 시작했고.

"제발, 내, 내가 잘못했어... 제발, 부탁이야."

"다, 잘못, 했으니까..."

"미안해요, 제발.. 제발..."

409 코우주 (0JZc/0n5rQ)

2023-10-24 (FIRE!) 17:10:58

역시 유열은 재 밌 어

410 메이사주 (5Uvk/lujWs)

2023-10-24 (FIRE!) 17:11:50

갑 자기병 원 싫다 고 버티 는 메 이사가 떠 오른

411 미즈호 - 유키무라 (8VovDULHqA)

2023-10-24 (FIRE!) 17:12:28

>>401
"아무것도 듣지 못하였답니다. 유키무라 씨. "
"당신이 다쳤다는 이야기를 듣고, 듣자마자 여기까지 온 것이에요. "

미즈호는 그렇게 말하며 유키무라의 손을 꼬옥 잡으려 하며 이렇게 물어보이려 하였다.

"천천히, 무슨 일이었는지 설명해주실수 있으시겠나요? "

412 다이고주 (Zi7/wZ3kmk)

2023-10-24 (FIRE!) 17:12:50

츠 나지의 바다가 짠 건
오너 들의 유열 욕 으로 캐릭터 들이 흘린 눈 물 때문 이 야...
(벌러덩)

413 마사바주 (wuMWtZWn2I)

2023-10-24 (FIRE!) 17:13:27

모랄까
약간 기운나기 시작함
15분 파워낮잠의 힘이야

414 리카주 (aZMs7Jd2mE)

2023-10-24 (FIRE!) 17:13:37

샤워하고 저녁먹으면 딱맞겠군...

맛있는거 먹는거 좋아하면서도 먹는거 귀찮아하는 리카주.. 모순적이지만 사실인걸!

415 유키무라-미즈호 (wcf.QKdQ4I)

2023-10-24 (FIRE!) 17:15:59

"...그래?"

느릿하게, 네가 잡아오는 손을, 힘주어 잡았고.

"아니, 아무 일도 아니야. 그냥 좀 다퉜는데. 넘어지면서 머리가 부딪혀서."

"맞아, 니시카타, 미안해. 수리비라던지 이것저것 해결해야 할 일들도 많을텐데."

"좀 도와줄수 있어? 헤헤, 미안하네... 민폐, 끼쳐버려서."

느릿하게 웃었다.

416 미즈호 - 유키무라 (8VovDULHqA)

2023-10-24 (FIRE!) 17:18:56

>>415
".....메이사 양과 싸우신 것은, 연락으로 들었답니다. "
"자세히, 설명해 주세요 유키무라 씨. 도대체 무슨 일이 있으셨던 건가요? "

도와주는 건 당연히 도와주는 것이지만, 전후사정은 설명이 필요하다. 손을 떠났지만 메이사 역시 프러시안이었던 자. 프러시안끼리 싸웠다는 의미가 되니까.

"유키무라 씨, 저는 당신이 무척 걱정되어요.... "
"아팠을 당신이, 무척 걱정되어요. "

417 미즈호주 (8VovDULHqA)

2023-10-24 (FIRE!) 17:19:50

아무것도 못 들었다는데 메이사랑 싸운 건 아는 이유?
가게 직원이 인상착의 말하면서 배상하라 연락함

418 미즈호주 (8VovDULHqA)

2023-10-24 (FIRE!) 17:21:18

419 메이사주 (QIrHwB6K9w)

2023-10-24 (FIRE!) 17:23:07

???: 아 무튼 내 잘못 아 닌(???)

420 유키무라-미즈호 (wcf.QKdQ4I)

2023-10-24 (FIRE!) 17:27:02

"...별일, 없었어."

옅게 웃으면서, 정말로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 고개를 저었다. 그야, 이야기, 하고 싶지 않은걸. 추악한 감정들로 뒤얽혀서, 마구 욕하고, 마구 날선 말들을 뱉으며, 진심으로 죽일 듯 싸웠다는 이야기를, 대체 어떻게 하겠는가. 그렇지 않아? 니시카타. 너도 내게, 이야기 하지 못한게 있을 거 아냐. 누구나 그렇듯. 누구나 그런, 관계이듯.

"걱정해줘서 고마워. 그래도 괜찮아. 응."

"괜찮아. 별 일 아냐. 우리, 그동안 참 많은 일들이 있었잖아."

"이번 일도 그냥 그런거야. 좀 다퉜을 뿐이고, 불운하게도 머리에 이래저래 맞으면서 다친거니까. 의자라던지, 테이블에 말야."

"그 과정에서 이것저것 부서진거고. 우리 우마무스메, 힘 강하잖아."

"그러니까, 괜찮아."

나는, 옅게 웃었다.

421 유식이 (wcf.QKdQ4I)

2023-10-24 (FIRE!) 17:27:23

>>418 wwwwwwwwwwwwwwwwwwwww

>>419 메 이 사 야 아 앗 (눈 물 줄 줄)

422 언그레이 데이즈 (pAnZdEhvQ6)

2023-10-24 (FIRE!) 17:27:41

>>408 유키무라 모모카

"... 하아..."

계속 보고 있는 눈을 감고, 한숨을 내쉰다.

"있지, 모모카... 나... 계속 못 믿었다? 왜 그랬는걸까. 왜 메이사에게 그렇게 화를 냈는가..."

"... 우리, 마냥 어린 애는 아니잖아...?"

서글픈 눈으로, 당신을 바라본다.

"... 진짜, 왜 그랬어... 잘못한거 알면서.... 정말..."

목소리는 떨리고 있다. 애써, 냉정하려고 노력하지만...

"... 말로 할 수 있었잖아... 더 상냥하게 할 수 있었잖아..."

"굳이, 그럴 필요... 없었잖아..."

울고 싶은건, 이쪽이다.

423 미즈호주 (8VovDULHqA)

2023-10-24 (FIRE!) 17:29:50

유키무라 상
이 김에ㅠ미즈호 사바캔 건 꺼내요?

424 유키무라주 (wcf.QKdQ4I)

2023-10-24 (FIRE!) 17:30:34

>>423 편 하게해 주 세요

425 마사바주 (wuMWtZWn2I)

2023-10-24 (FIRE!) 17:30:53

우시무시 안 자?

426 메이사주 (5Uvk/lujWs)

2023-10-24 (FIRE!) 17:32:30

우시무시쟌 걱정되는... 잠 안자도 되는...?
그 리고여 기서 사 바캔이??? 두 려워 요

427 유키무라-언그레이 (wcf.QKdQ4I)

2023-10-24 (FIRE!) 17:35:54

"그렇지만, 메이사가, 그 아이가..."

주륵, 하고. 어느새 눈물 흘리면서. ...대체 뭐라고 말을 해야 하는걸까? 어디서부터? 무슨 심정으로, 너에게. 있었던 일들을. 전부 얘기해야 하는걸까.

"미안해, 나냐..."

"내가, 잘못했어. 다음에는, 그러지 않을게..."

제발, 용서해줘. 떨리는 목소리로. 네게 애걸하며, 손을 꼭 붙잡으려고 해. 너의 그 서글픈 눈이, 떨리는 목소리가, 울고싶어하는것같은 그 감정이.
나를 느릿하게 죽인다는걸, 너는 알까.

428 유식이 (wcf.QKdQ4I)

2023-10-24 (FIRE!) 17:36:22

내 일은쉬 는날 이 니 까..??? 그 렇지만 곧 기 절할 지도

429 마사바주 (wuMWtZWn2I)

2023-10-24 (FIRE!) 17:37:14

JK정신이란 이토록 다채로운거구나.....

430 코우주 (0JZc/0n5rQ)

2023-10-24 (FIRE!) 17:38:14

어으 피곤해
일상구

431 원더주 (CA3EqAsBto)

2023-10-24 (FIRE!) 17:39:33

JK란 무엇일까...

특훈일상구하는데스웅

432 미즈호 - 유키무라 (YFgbP1X.ak)

2023-10-24 (FIRE!) 17:40:35

>>420
".....유키무라 씨, "

미즈호는 그렇게 말하며 깊은 한숨을 내쉬며, 유키무라를 꼬옥 껴안으려 한 다음에 이야기를 꺼냈다.

"사실 저, 사바캔이 끝났을 적에 메이사 양과 이야기를 마치고 기절한 적이 있었답니다? "
"정말로, 공포에 질려 떨면서 이야기 하다가, 끝마치고 돌아가던 도중에 기절하고 말았어요. "
"당신은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당신도 많이 무서웠나요? "

이것은 아직 꺼내지 않은 이야기.
야나기하라를 제외하면 누구도 모르는 이야기.

"트레이너와 우마무스메의 관계란 건, 뭘까요....? "

433 미즈호주 (YFgbP1X.ak)

2023-10-24 (FIRE!) 17:41:24

>>430>>431 그런두분을이어드리겟습니다

434 언그레이 데이즈 (pAnZdEhvQ6)

2023-10-24 (FIRE!) 17:41:40

>>427 유키무라 모모카

"... 그 애가 먼저 했다. 알고는 있으야."

"하지만, 메이사도 섭섭했던 게 있었기에 그렇게 되었다는거... 나, 이미 들어버렸거든."

요즘의 cctv는, 녹음도 되는 것이였다.

"... 하지만... 하지마는... 천천히, 이야기해도. 니 스스로에서의 입장을, 들어보고 싶어야. 어떤 심정으로, 이 말이 나왔는지."

... 알까, 당신은. 원래라면, 당신과 메이사는 지금 병원이 아니라, 경찰서에 있어야 한다는 것을.

... 알까. 당신은. 원래라면, 지금쯤 츠나센 학원에 대한 언론 보도가 난무했을 수도 있다는 것을.

정말, 그 바다의 집 사징님이 착하셔서 망정이지... 다음부터 그러지 않는다가 통하는 것은, 학교 내에서만이라는 것을.

당신은, 알까.

"... 용서는, 이야기를, 다 듣고. 니 입장의 이야기와, 메이사 입장의 이야기를 듣고. 그 후에 조치가 취해진 후에. 그 후에 용서할 수 있는기라."

"내 혼자로... 용서가 된다므는, 이 세계에 법이 와 있을꼬."

435 메이사주 (5Uvk/lujWs)

2023-10-24 (FIRE!) 17:41:50

아니 이러면
메이사가 진짜로 악당같은데

>>430>>431 둘을 매치하는 데스

436 메이사주 (5Uvk/lujWs)

2023-10-24 (FIRE!) 17:42:18

아니 요즘 CCTV 성능 개좋잖아...!(??????)

437 마사바주 (wuMWtZWn2I)

2023-10-24 (FIRE!) 17:42:32

그거 불법이잖아!!!!!!!!!!!!!!!!!!!

438 원더주 (CA3EqAsBto)

2023-10-24 (FIRE!) 17:43:47

코우주 계시나오

아니 요즘 CCTV 성능 개좋잖아...!(??????)

439 히다이주 (Psj9ydYJ8k)

2023-10-24 (FIRE!) 17:44:25

>>435 안되겠습니다
파파의 품으로 이리콤
악당도 눈물이있단 걸 보여줍시다

440 코우주 (0JZc/0n5rQ)

2023-10-24 (FIRE!) 17:44:47

원더주에게 드롭킥을 날린다

441 마사바주 (wuMWtZWn2I)

2023-10-24 (FIRE!) 17:45:44

배고프다

442 메이사주 (5Uvk/lujWs)

2023-10-24 (FIRE!) 17:46:59

>>439 압바...!(?)
하지만 지금 조금 힘든wwww 이따가 퇴근하고 나면 가?능한데...

443 나니와주 (pAnZdEhvQ6)

2023-10-24 (FIRE!) 17:47:32

나니와는 메이사에게도 이것을 할 예정입니 ㄷa

444 메이사주 (5Uvk/lujWs)

2023-10-24 (FIRE!) 17:47:46


파파 살려줘
메이사 죽어요(?)

445 미즈호주 (8VovDULHqA)

2023-10-24 (FIRE!) 17:48:03

Wwwwwwwwwwwwwwwwwwwwwwwwww

446 메이사주 (5Uvk/lujWs)

2023-10-24 (FIRE!) 17:48:11

>>441



집가는 길에 저녁 사가야지.... 퇴근 언제하나...

447 마사바주 (wuMWtZWn2I)

2023-10-24 (FIRE!) 17:48:26

배고프고 졸린 마사바주랑 언제 끊길지 모르는 두근두근 일상 할 사람

448 레이니주 (FHMarCyNIU)

2023-10-24 (FIRE!) 17:48:45

나 니와 의 상상 도

449 유키무라-미즈호 (wcf.QKdQ4I)

2023-10-24 (FIRE!) 17:48:51

"...하하. 어이가 없네."

느릿하게 웃으면서. 너의 말을 곱씹었다. 메이사와 이야기를 마친 뒤에 기절했다? 그건 또 무슨 얘기야.

"우리, 트러블 메이커네. 그렇지 않아?"

너의 눈동자를 들여다보려 하며. 너도, 나도. 어쩌면 이리 비슷할까. 밑바닥을 찍은것까지.

"그러게. 트레이너와, 우마무스메의 관계란건, 대체 뭘까."

"왜 우리는, 대답을 듣지 못하는 질문에 매여, 괴로이 살아가야 하는걸까."

"누가 나한테, 매번 정답을 알려줬으면 좋겠어..."

나지막히 말하며. 시선을 떨구고.

450 히다이주 (Psj9ydYJ8k)

2023-10-24 (FIRE!) 17:48:57

>>442 라고 말했지만 저도 사실 답레하기 여의치 않은 환경이라...🥲 나중에나 가능할 것 같아요

451 원더주 (CA3EqAsBto)

2023-10-24 (FIRE!) 17:49:07

>>440 끼야아아아아악

.dice 1 100. = 64
.dice 1 2. = 1
1.높 2.낯

452 메이사주 (5Uvk/lujWs)

2023-10-24 (FIRE!) 17:50:25

홀홀 느긋하게 합시다..
악당도 눈물이 있다는걸...보여주는거야...(?)

453 코우주 (0JZc/0n5rQ)

2023-10-24 (FIRE!) 17:50:59

.dice 1 100. = 3

454 메이사주 (5Uvk/lujWs)

2023-10-24 (FIRE!) 17:51:26

코우주 다이스의 상태갘ㅋㅋㅋㅋㅋㅋ

455 마사바주 (wuMWtZWn2I)

2023-10-24 (FIRE!) 17:51:40

.dice 1 100. = 87

456 코우주 (0JZc/0n5rQ)

2023-10-24 (FIRE!) 17:52:20

제가 이렇게 선레를 쓰기 싫어합니다(아님)

457 원더주 (CA3EqAsBto)

2023-10-24 (FIRE!) 17:52:31

압도적... 압도적 저다이스!!!
상황은 어떤게 좋으신데스?

458 미즈호 - 유키무라 (8VovDULHqA)

2023-10-24 (FIRE!) 17:53:34

>>449
".........그렇지 않아요. "
"당신은 트러블메이커가 아니에요. 무언가 일이 있으셨을 뿐이지요. "

담당은 무조건적으로 감싸줘야 한다? 이 말이 지금 상황에서 들어맞을 수 있는 것인가? 그렇지만 나는, 여기서 당신을 감싸는 입장이 되어야 한다. 어깨에 머리를 기대며 미즈호가 나직이 말을 이었다.

"트레이너와 우마무스메의 관계, 가 혹시 문제가 되었나요? "
".........저처럼? "

추측은 필요없다. 이제는 조금 명확해졌다.

459 코우주 (0JZc/0n5rQ)

2023-10-24 (FIRE!) 17:54:07

암거나 편한걸루..(제일 어려운 오더)

460 마사바주 (wuMWtZWn2I)

2023-10-24 (FIRE!) 17:55:29

원더선레 : 오늘, 코우가 죽었다. 아니 어쩌면 어제, 모르겠다.

461 원더주 (CA3EqAsBto)

2023-10-24 (FIRE!) 17:55:42

그렇다면 코우와 우주전쟁으로(?)

462 미즈호주 (8VovDULHqA)

2023-10-24 (FIRE!) 17:56:16

>>460 당신의 또레나를 과부로 만들 셈입니까 마사바상??

463 마사바주 (wuMWtZWn2I)

2023-10-24 (FIRE!) 17:58:01

>>462 히토미미의 맺고 헤어짐은 천하다반사라 일일히 신경쓸 것이 아니다

464 코우주 (0JZc/0n5rQ)

2023-10-24 (FIRE!) 17:58:27

wwwwwwwwwwwwwwww

465 메이사주 (5Uvk/lujWs)

2023-10-24 (FIRE!) 17:59:06

wwwwwwwwwwwwwwwwwww

466 다이고주 (ttRTkftjAs)

2023-10-24 (FIRE!) 18:02:07

역시 달관한 우마무스메 마-사바...
으음 대강 7시쯤
일상을 부릉부릉

467 미즈호주 (8VovDULHqA)

2023-10-24 (FIRE!) 18:02:37

마사바상
7시까지 버틸수 있읍니까?
다이고랑 이어주게

468 유키무라-언그레이 (wcf.QKdQ4I)

2023-10-24 (FIRE!) 18:02:52

"...하..?"

"무, 무슨 말이야 그게."

다, 들은거야? 전부? 우리가 했던 대화까지도? 나는 떨리는 목소리로. 길 잃어 마구 방황하는 눈동자로. 시선을 어디에 둬야할지, 알 수가 없어서.

"잠깐만, 잠깐만."

"나냐, 난 널 사랑해. 그때 했던 말들, 특히 히다이에 관련해서는, 전부 진심이 아니야. 절대 그런 일 없을거야. 맹세해."

떨리는 목소리였지만, 진실된 목소리였고.

"그래, 질투심 때문이었어. 추악한 감정때문이었다고. 너와 관련된, 그따위 말들, 전혀 듣고싶지 않았으니까."

"걔가 뭔데, 나보다, 너와 더 인연이 깊다는 식으로 이야기해? 그러면, 그러면 안되는거잖아. 나는 네 것인데. 너는... 나만의, 작은 왕자님이잖아."

주먹을 꽉 쥐었다. 입술을 꽉 깨물었다가. 이어지는 너의 말에, 놀란 눈으로. 너를 바라보며.

"무슨 소리야, 그게."

"지금... 나, 보고.."

"경찰서에, 자수라도 하라는거야? 우리 둘이서, 싸운 것 가지고?"

내 편을, 왜 들어주지 않는거야. 차마 입 밖으로 내뱉지 못한 말. 그리고, 자신이 무슨 말을 했는지, 이제서야 깨닫기라도 한 듯.
그저 말 없이, 눈물 흘리면서. 입술을 꽉 깨물었다.

469 원더 - 코우 (CA3EqAsBto)

2023-10-24 (FIRE!) 18:03:31

>>0
오늘 야나기하라 코우가 죽었다. 아니 어쩌면 어제. 모르겠다.
...아니 뭔가 그렇게 말해야할 것 같은 기분이다. 사실 본 적은 없다.
어제는 숲에 들어갔고... 그제는 숲에 들어갔고...
...헛!!! 설마 나도 이미 유령에게 당해있었던 것인가...? 그렇다면 방금 그 생각도 근처에 있는 적을 빙의 시키기 위해서...?

...확실히 야나기하라 코우를 빙의시키는데에 성공하다면 나... 아니 우리의 계획 성공률은 비약적으로 높아진다.
니시카타 미즈호를 어느정도는 약화할 수 있을지도 모르지...

그런가... 그런건가... 나는 이미...

"나는 글렀는지도 모르겠다..."

입으로 들어가는 이 야키소바가 무슨 맛인지도 모르겠다.
아니 그보다는 왜 어제까지 멀쩡하던 바다의 집이 테이블이 반갈죽되어 있으며 우마무스메 근처로는 아무도 안오는건지도 모르겠다.
그런가... 우마미미의 저주가 퍼져버린건가...
맛있다...

"음... 일단 한그릇 더 먹을까..."

470 유식이 (wcf.QKdQ4I)

2023-10-24 (FIRE!) 18:03:55

독 점력버 튼이 눌 려버렸 는데요
저 망 한것같 아요
이 게유 열의 말 로...???

471 미즈호주 (8VovDULHqA)

2023-10-24 (FIRE!) 18:04:22

원더야 진짜 죽여버리면 어떡하냐!!!!!

472 유식이 (wcf.QKdQ4I)

2023-10-24 (FIRE!) 18:04:47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473 원더주 (CA3EqAsBto)

2023-10-24 (FIRE!) 18:04:53

>>471 동료가아아... 되어라아아아....

474 코우주 (0JZc/0n5rQ)

2023-10-24 (FIRE!) 18:04:58

어째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75 유식이 (wcf.QKdQ4I)

2023-10-24 (FIRE!) 18:05:10

저 머 리가너 무어 지러워서
이 제슬 슬자 야할것같 아요
자고 일어나서 답레 드리겠 습니다.........

476 미즈호주 (8VovDULHqA)

2023-10-24 (FIRE!) 18:05:54

>>475 님 올때 메로나

477 메이사주 (5Uvk/lujWs)

2023-10-24 (FIRE!) 18:06:21

잘 자요 유식쟌.. 오늘 고생많으셨던...

478 마사바주 (wuMWtZWn2I)

2023-10-24 (FIRE!) 18:07:06

잘 자요 유식쟌.. 오늘 고생많으셨던...

479 원더주 (CA3EqAsBto)

2023-10-24 (FIRE!) 18:07:20

잘 자요 유식쟌.. 오늘 고생많으셨던...

480 레이니주 (FHMarCyNIU)

2023-10-24 (FIRE!) 18:07:54

굿-밤

481 메이사주 (5Uvk/lujWs)

2023-10-24 (FIRE!) 18:08:35

이 클론들이
레스만 배끼지 말고 내 대신 일을 하란말이닷!! 날 먹여살려!(???)

482 유식이 (wcf.QKdQ4I)

2023-10-24 (FIRE!) 18:09:09

이 클론들이
레스만 배끼지 말고 내 대신 일을 하란말이닷!! 날 먹여살려!(???)

483 레이니주 (FHMarCyNIU)

2023-10-24 (FIRE!) 18:09:10

저 뜬금없 이 오타쿠이 야기 해도 될 까요
(?)

484 마사바주 (wuMWtZWn2I)

2023-10-24 (FIRE!) 18:09:18

이 클론들이
레스만 배끼지 말고 내 대신 일을 하란말이닷!! 날 먹여살려!(???)

485 미즈호주 (8VovDULHqA)

2023-10-24 (FIRE!) 18:09:20

>>483 Ye

486 유식이 (wcf.QKdQ4I)

2023-10-24 (FIRE!) 18:09:27

>>483 네

히 히 구 경하다가 기 절잠해 야지

487 레이니주 (FHMarCyNIU)

2023-10-24 (FIRE!) 18:09:29

>>482 님아
잔다면서요

488 메이사주 (5Uvk/lujWs)

2023-10-24 (FIRE!) 18:09:54

>>483 네

아니 유식쟌 빨리 자라고욬ㅋㅋㅋ 마취침 가져와!(?)

489 레이니주 (FHMarCyNIU)

2023-10-24 (FIRE!) 18:10:40


저 오타 쿠 장르에서 캐릭터가 커버한 노래는 잘 안 듣는데 이건 주기적으로 땡 겨요
왜지

490 유식이 (wcf.QKdQ4I)

2023-10-24 (FIRE!) 18:10:40

wwwwwwwwwwwwwwwwwwwwwwww 이 것이 유 열 (정 신나 감)

491 코우주 (0JZc/0n5rQ)

2023-10-24 (FIRE!) 18:11:49

개박살난 바다의 집 상상도(아님)

492 마사바주 (wuMWtZWn2I)

2023-10-24 (FIRE!) 18:12:27

493 메이사주 (5Uvk/lujWs)

2023-10-24 (FIRE!) 18:12:34

우 리분 명 테이블 하나 만 던 진거같 은데(????)

494 마사바주 (wuMWtZWn2I)

2023-10-24 (FIRE!) 18:12:39

495 레이니주 (FHMarCyNIU)

2023-10-24 (FIRE!) 18:13:04

마 / 사바

496 미즈호주 (8VovDULHqA)

2023-10-24 (FIRE!) 18:13:20

Wwwwwwwwwwwwwwwwwwwwwww

497 마사바주 (wuMWtZWn2I)

2023-10-24 (FIRE!) 18:13:28

>>493
당신이 마사바를 죽였다

498 언그레이 데이즈 (pAnZdEhvQ6)

2023-10-24 (FIRE!) 18:13:45

>>468 유키무라 모모카

"... 그거 때문이였나."

"나랑, 메이사랑 그렇게 친한게... 유키무라에게는 싫었던기가."

목소리는, 떨리고 있었다. 충격받은 듯. 믿었던 것이 부정당했다는 듯.

"그라므는... 내는, 유키무라만, 유키무라만을 보고 사는... 도구면, 만족하는기가?"

"그 사건으로, 메이사랑 니 둘만 다치므는, 그래도 어떻게든 학교 내의 문제가 되는디."

"있제, 거는 다른 시의 가게였으야? 거서... 진짜 공론화 되었으므는. 메이사랑 니 둘만으로 끝나지 않어야."

"츠나지, 츠나센 학원에 있는, 모두가. 피해를 입을 수도 있던기라."

"자수하라는 기 아이라. 니가... 뭘 잘몬혔는지. 그거부터 이야기하는기 좋지 안하겄나."

"그냥... 미안하다로 끝나는 문제므는... 내가, 이래 있었겠나꼬."

"... 내는, 믿었으야. 모카땅은 이럴 아가 아이라고. 같이, 같이 살자 했지 안했나. 아이가?"

"... 아이므는. 진짜 내는, 모카땅에게 기양 소유물이였나?"

"... 제발, 대답을 해도."

제발 나에게, 더이상 실망하게 하지 말아줘. 난, 너에게 정답을 알려주고 있잖아.

... 부디, 부탁할게. 모카땅. 제발.

499 원더주 (CA3EqAsBto)

2023-10-24 (FIRE!) 18:14:57

메이사 전설 : 테이블을 던져서 마사바의 허리를 갈랐다...

500 나니와주 (pAnZdEhvQ6)

2023-10-24 (FIRE!) 18:15:11

테이블 박살낸거, 그리고 주먹질을 하는데 우마무스메 둘의 발차기까지... 음, 각력이 얼마더라...

거기다 여기 츠나지시도 아니지? 아예 현까지 다르지? 아하하...

501 메이사주 (5Uvk/lujWs)

2023-10-24 (FIRE!) 18:15:11

>>497 크크큭 그래 내가 키라다(?)

502 메이사주 (5Uvk/lujWs)

2023-10-24 (FIRE!) 18:15:48

>>499 어 아니 잠깐만 이상한 소문이

>>500 ....사, 사실 하야나미 분점이라 괜찮다고 합니다! 쨔잔~ 몰래카메라 대성공~(??????)

503 메이사주 (5Uvk/lujWs)

2023-10-24 (FIRE!) 18:16:54

오 근데 지금 유식쟌 독점력 버튼 눌렸는데
'나랑 메이사랑 그렇게 친한게'라는 부분에서 버튼 100번 더 눌릴거같은데요

같은 병실이면 이번엔 진짜 메이사 죽겠는데?(???????)

504 레이니주 (FHMarCyNIU)

2023-10-24 (FIRE!) 18:17:34


남의 이별 위기는
즐거운 거 군하(?)

505 나니와주 (pAnZdEhvQ6)

2023-10-24 (FIRE!) 18:18:03

유식이가 정말 나니와에게 그런 독점력을 하고 싶다 하면... 응, 커버 못쳐줘요...

506 유식이 (wcf.QKdQ4I)

2023-10-24 (FIRE!) 18:18:18

미치겠군
잠이 싹 달아나는 중인wwwwwwwwwwwwwwwwwwwwwwww

507 원더주 (CA3EqAsBto)

2023-10-24 (FIRE!) 18:19:11

>>502 THE 헌터 메이사...

너 무매 워요

508 메이사주 (5Uvk/lujWs)

2023-10-24 (FIRE!) 18:19: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식쟌의 답레가 너무기대되는... 우웃.. 유열....

509 미즈호주 (8VovDULHqA)

2023-10-24 (FIRE!) 18:19:37

미즈호는 코우가 저런 독점력을 보여줘도 받아줄텐데보고 계십니까 @코우주 ???

510 다이고주 (ttRTkftjAs)

2023-10-24 (FIRE!) 18:19:40

구경중인데
갑자기 카라멜 팝콘 냄새가 났어요
뭐지

511 코우주 (0JZc/0n5rQ)

2023-10-24 (FIRE!) 18:20:26

태국고추급 매움이다
>>509 그럼 안심하고 집착해야(??)

512 원더주 (CA3EqAsBto)

2023-10-24 (FIRE!) 18:21:18

어장이 너무 어두워!!!
DC유니버스 출신인거야 다들!!!

513 레이니주 (FHMarCyNIU)

2023-10-24 (FIRE!) 18:21:32

(다이고주 빤히 바라보기...)
(레이니의 독점력을 상자에 넣기...)
(바다에 던지기...)

514 스트라토주 (NxSXToDQko)

2023-10-24 (FIRE!) 18:21:46

대충 스트라토 불타는 피자짤

515 코우주 (0JZc/0n5rQ)

2023-10-24 (FIRE!) 18:22:03

뭔짤이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16 다이고주 (ttRTkftjAs)

2023-10-24 (FIRE!) 18:22:45

>>513

뭔지는 보여주고 버려주시는검다!!!!(??)

스하스하인wwwwwww

517 스트라토주 (NxSXToDQko)

2023-10-24 (FIRE!) 18:22:59

대충 이거요

518 미즈호주 (8VovDULHqA)

2023-10-24 (FIRE!) 18:23:01

>>511 집착해줘도 그것 나름대로 좋아할 거라구요
아무튼 열심히 독점력 보여 "줘"

519 원더주 (CA3EqAsBto)

2023-10-24 (FIRE!) 18:23:17

퍼펙트 원더:
254 본인의 실패에 대처하는 자세는?
"실패정도는 양분이지. 마음이 지지 않았다면 아직 진게 아니다!!!"

154 거리에서 구걸하는 사람과 눈이 마주친다면? 적선을 한다면 얼마정도를 줄까요?
"...그런가. 옛다(100엔)"

201 캐릭터가 좋아하는 단어나 문장

나는 가난하여 가진 것은 꿈뿐이라

내 꿈을 그대 발 밑에 깔아 드리오니

사뿐히 밟으소서, 그대 밟는 것 내 꿈이오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퍼펙트 원더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커뮤_러닝_기간_중_즐겁다고_생각한_때는
항상!!!

자캐의_삶이_비틀리게_된_계기
"난 회전한 적은 있어도 아직 비틀린 적은 없어."
(노코멘트)

자캐에게_설거지를_시킨다면
"...설마 설거지 하나 못할 거라고 생각한거냐?"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520 코우주 (0JZc/0n5rQ)

2023-10-24 (FIRE!) 18:23:39

>>512보고 말한건데 스트라토로 피자짤 그려줘(?)

521 레이니주 (FHMarCyNIU)

2023-10-24 (FIRE!) 18:23:42

>>516 U...S...B.......

스하임다

522 원더주 (CA3EqAsBto)

2023-10-24 (FIRE!) 18:23:55

스하스하인데스웅

523 미즈호주 (8VovDULHqA)

2023-10-24 (FIRE!) 18:24:22

미치겠군진짜
스하 이오

524 메이사주 (5Uvk/lujWs)

2023-10-24 (FIRE!) 18:25:11

스하스하

불타는 피자짤 스트라토ㅋㅋㅋㅋㅋㅋㅋ

525 코우주 (0JZc/0n5rQ)

2023-10-24 (FIRE!) 18:25:41

>>518 여기서 독점력을 보여주려면 히다이가 불리는 호칭에 대해 알아야 하는데...[더보기]
>>519 원더의 진단 매우 원더호이한

526 미즈호주 (8VovDULHqA)

2023-10-24 (FIRE!) 18:29:30

>>525 ㅋㅋ 님 사미사미와의 담력훈련 일상 끝나고 따로 일상 갑시다

527 코우주 (0JZc/0n5rQ)

2023-10-24 (FIRE!) 18:31:05

아아...이것은 유열의 맛이로구나...

528 미즈호주 (KzcxBpW10Y)

2023-10-24 (FIRE!) 18:31:44

>>519 이 원더에게 스트리트 배틀을 신청하고 싶다

529 코우 - 원더 (0JZc/0n5rQ)

2023-10-24 (FIRE!) 18:32:33

>>0

바다의 집에서 우마무스메들끼리 싸움이 붙었다는 건 들려오는 소문으로 인해 알고 있지만,
그 싸웠다던 아이들이 정확히 누구인지는 모르고 있다.
그리고 지금 코우는 지나가던 길에 바다의 집이 보여서 잠깐 둘러보던 참이다.
역시 들었던 대로 처참한(?) 현장...
박살(아니다)난 바다의 집과 오열(아니다)하고 있는 가게 사장,
그리고 그 사이에서 유유히 야키소바를 먹고 있는 거구의 우마무스메, 퍼펙트 원더.
저건... 강자의 여유...?
설마 퍼펙트 원더가 힘없는 우마무스메를 테이블에다 메다꽂아버린건 아닐까...
라는 이상한 상상은 집어치우고.

"원더 양?"

아무튼 기왕 마주친거 아는 척이나 해본다.

530 유키무라-언그레이 (wcf.QKdQ4I)

2023-10-24 (FIRE!) 18:36:54

"잠깐만, 제발, 뭐라고 하는거야, 나냐... 그런, 뜻이.. 아니잖아."

네 떨리는 목소리가, 내 심장에 비수를 박아. 제발, 그런 말들로, 날 더 비참하게 만들지 말아줘.

"네가 걔랑 친한게 싫었던게 아니야. 나도 친한 친구들 많고, 그런거에, 네게 일일이 간섭할 생각은 없어."

"하지만, 나냐, 너도... 내가 들었던 말들을 듣는다면, 싫을거잖아."

"생각해봐. 나냐에게 누가 와서, 그냥 나냐랑 친하게 지내는 사람 얘기를 했는데, 분위기가 싸해진다면."

"그래서 뭐가 잘못된거냐고 물었더니, 내 이름을 언급하면서, 그런, 그런 말들을 한다면."

"너는, 어떤 기분이 들어?"

울면서, 떨리는 목소리로.

"네게도, 츠나지의 사람들에게도, 츠나센의 사람들에게도, 전부 미안해."

"그래, 폭력을 써서는 안되는거였어. 더 침착하게 행동하고, 더 깊게 얘기하면서 해결했어야 했어. 내가 미안해. 생각없이, 츠나지 사람들에게, 츠나센의 모두에게, 그리고 너를 생각했어야 했는데. 발이 먼저 나가서 미안해. 내 추악한 마음 때문에, 모두에게 민폐를 끼쳐서, 미안해."

"그렇지만, 나는 너를 소유물 따위로 생각한 적 없어. 네가 나만을 바라보고 사는 도구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도 없어."

"하지만..."

천천히 눈을 깜빡이며.

"나는, 네가, 나를 질책하기 보다."

"아픈 날 걱정해줄줄 알았어. 괜찮냐고 해줄 줄 알았어."

"이런 말들이 오가길 바라지 않았어. 그야 나는..."

"너를 위해, 싸웠는데. 이만큼 상처입었는데. 너는 어째서,"

"내게 모진 말들을, 하는거야."

사과하고 싶지 않았어. 그저, 미안하다고 네게 말하고, 그리고...

모르겠다. 느릿하게 눈을 감았다. 어디서부터 잘못된걸까. 어쩌면 전부, 역시 내 탓일지도.
가시가 돋친 장미같은, 나 때문에.

531 유식이 (wcf.QKdQ4I)

2023-10-24 (FIRE!) 18:37:09

저진짜자러감
꾀꼬닭(기절)

532 미즈호주 (8VovDULHqA)

2023-10-24 (FIRE!) 18:37:42

굿나잇이오 유식=상

533 메이사주 (5Uvk/lujWs)

2023-10-24 (FIRE!) 18:37:51

잘자요 유식쟌ㅋㅋㅋㅋㅋㅋ

534 코우주 (0JZc/0n5rQ)

2023-10-24 (FIRE!) 18:38:25

(대충 당근팝콘짤)
잘자요

535 서 한양 - 훈련 (0qAiWP9ZIw)

2023-10-24 (FIRE!) 18:39:15

>>0

"한양아..뭐 하니?"

"이방지 놀이요."

육X이 나르샤의 주인공 중 하나인 이방지.
이 캐릭터는 드라마에서 나오는 검객 캐릭터인데.. 염동력으로 여러 목검들을 움직여서 적처럼 움직이게 하는 것이다.

"삼한제일검!! 이방지!!!"

염동력으로 움직이는 목검을 자신에게 공격하게 하고, 막아내거나 피해서 반격하는 시늉을 한다.

"어서 커리큘럼이나 해!!"

"네..."

한창 혼자서 재밌게 놀다가 염동력을 푸는 한양이었다.

훈련 : 2회

537 미즈호주 (8VovDULHqA)

2023-10-24 (FIRE!) 18:40:16

캡틴 오면 하이드해달라고 해야징

538 원더 - 코우 (CA3EqAsBto)

2023-10-24 (FIRE!) 18:40:25

>>0

뭔가 맛있는데... 맛이 달라진건가. 소스? 소스구나!!!
...이전보다 뭔가 소스가 많다. 그래, 좋구만...
이걸 먹고 제대로 야나기하라 코우를 빙의시켜 우리들의 동료ㄹ... 아니 뭐야 자꾸

"어? 야나기하라 코우 아니야."

갑자기 익숙한 목소리가 들려온 탓에 고개를 들었다. 야나기하라 코우 아니냐. 설마 이미 당해서 동료를 찾으러? 녀석...
아저씨는 이 만남의 결과를 알기라도 하는 것인지 눈에서 폭포수를 흘리듯 울고 있었다.
임대료가 어쩌구 수리비가 어쩌구 하는 걸 보면 어지간히도 싸웠나보구만.
하긴 보아하니 우마무스메 둘이 싸운거다. 멀쩡하게 끝날리가.

"뭐 일단 앉아. ...보다시피 개판나있어도 영업은 하는것 같으니까."

울고있는 아저씨를 보며 같은 메뉴를 주문한다. 아마 이번에도 우마무스메용 메뉴인것 같다만.

539 스트라토주 (NxSXToDQko)

2023-10-24 (FIRE!) 18:40:35

무슨일이 일어나고있나요

540 미즈호주 (8VovDULHqA)

2023-10-24 (FIRE!) 18:41:38

Wwwwwwwwwwwwwwwwwwwwwwwwww

541 메이사주 (5Uvk/lujWs)

2023-10-24 (FIRE!) 18:42:23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542 코우주 (0JZc/0n5rQ)

2023-10-24 (FIRE!) 18:42:58

wwwwwwwwwwwwwwwwwwwwwwwwwwww

543 원더 - 코우 (CA3EqAsBto)

2023-10-24 (FIRE!) 18:46:16

wwwwwwwwwwwwwwwwwwwwwwwwwwww

544 언그레이 데이즈 (pAnZdEhvQ6)

2023-10-24 (FIRE!) 18:50:28

>>530 유키무라 모모카

"......"

조용히 듣다가. 계속 조용히 듣다가.

"... 바보 아냐..."

한숨과 함께, 이 말을 하는 것이였다.

"병원에 너를 데려다 준 사람이 누구였을까. 여기서 니가 깨어나기까지 계속 기다린 사람은 누구였을까. 계속, 이 자리에 앉아서... 걱정한 사람은 누굴까."

뜬 눈은, 당신에 대한 복잡한 감정이 묶여있었다.

"계속, 여서 일어나지 않을까 싶어사서. 괘안타고 원장님께꺼정 얘기를 들었는데."

"그렇지만...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야."

"나는... 낸."

"낸 츠나센 학원의 풍기위원으로써... 이 사태의 총 책임자로써. 이 사건에 대해서 잘잘못을 따지고... 학원에 가므는 보고까지 해야하는 작업을 맡았으야."

"그러는 연인으로써의... 니 연인으로써의 내 마음은, 얼마나 찢어지는지... 알거 같으나?"

얼굴을 쓸어내리는 손이 떨려온다. 다크서클이 유독 진해보인다.

"그래... 그래서... 앞으로는, 어떻게 해야할까."

다시금, 표준말로 되돌아오며. 당신에게 물어본다.

"... 이것도, 정답을 알려줘야 할까, 모모카?"

545 나니와주 (pAnZdEhvQ6)

2023-10-24 (FIRE!) 18:51:52

여기서 나니와쟝에 대한 tmi 한가지

표준말은, 연기를 할때...

'마음을 숨기려 할때', 나오는 버릇이다

546 원더주 (CA3EqAsBto)

2023-10-24 (FIRE!) 18:52:08

우마이!!!!!!!!!!

547 미즈호주 (8VovDULHqA)

2023-10-24 (FIRE!) 18:53:54

맛 있 다

548 스트라토주 (TCXqzfSx8Q)

2023-10-24 (FIRE!) 18:56:21

와따시 8시쯤 일상구하는

549 코우 - 원더 (0JZc/0n5rQ)

2023-10-24 (FIRE!) 18:59:47

어디선가 자신이 죽었다느니 빙의를 시킨다느니 나레이션이 울리는 것 같은 건 착각이겠지...(?)

"?"
"아니, 괜찮은데..."

먹겠다는 말도 안 했는데 다짜고짜 음식을 주문하는 원더.
결국 코우는 얼떨결에 자리에 앉는다.

"그보다 여기서 애들이 싸웠다던데, 원더 양은 아는 거 없어?"

그리고 그녀에게 물어본다.
무슨 살인사건 수사하듯이 말이 나와버렸지만,
사실은 별 거 아니고 그냥 궁금해서다.
학원 관계자나 당사자들의 주변인이라면 이미 알고 있겠지만.

550 다이고주 (oDljYZ3L3M)

2023-10-24 (FIRE!) 19:03:10

키따앙

551 원더 - 코우 (CA3EqAsBto)

2023-10-24 (FIRE!) 19:05:43

>>0
"괜찮기는!!! 전부터 생각했는데 트레이너고 우마무스메고 말이야. 다들 입이 너무 짧다고. 거 봐 그 가는 팔."

팔 한쪽을 걷어올린 채 그대로 힘을 줬다. 이소룡선생님을 연상시키듯 슬림하게 질좋은 근육. 내 인생 모두를 갈아넣어서 만들어낸 최고의 예술품이었다.
약물이 아닌 전천후 웨이트와 격투기로 단련된 조각품... 언제봐도 마음에 든단 말이지.
어쩌면 우마무스메로 태어났다는 건 모두가 이런 아름다움을 노리기 위한 건 아닐까.

"몰라. 나 왔을때는 이미 이랬던데."

뭔가 울면서 영업한다고 말하는 사장아저씨때문에 조금 그럤지만. 그래도 뭐 그게 프로정신이라는 거 아니겠어. 그 덕분에 내가 매상도 올려주고 있는거기도 하고. 이런 좋은 가게는 문을 닫기엔 아직 이르지.

"혹시 나를 의심하는거냐? ...아니 뭐 이해는 된다만 내가 싸웠으면 그쪽은 영안실에 있을건데."

552 미즈호주 (8VovDULHqA)

2023-10-24 (FIRE!) 19:06:12

영안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53 메이사주 (tpfW0n/FvY)

2023-10-24 (FIRE!) 19:15:11

야호 퇴근이다
짱룡=상 어서오시고 저는 집에가면 다시 올게요
다들 좀 있다 만나오

554 코우 - 원더 (0JZc/0n5rQ)

2023-10-24 (FIRE!) 19:23:09

"...그래, 알았어."

팔... 별로 가늘진 않은 거 같은데,
눈 앞의 우마무스메에 비하면 많이 빈약해보이긴 한다...
그래도 기왕 시킨 거 몇 젓가락 해도 괜찮으니 일단은 긍정해준다.
설마 우마무스메용 메뉴일 거라곤 생각하지 못하고...

"몰랐어? 애들이 다 그 얘기만 하던데.
"딱히 의심한 건 아니지만, 아무튼 알겠어."

...싸우면 살인사건 나는거냐고!!
역시 절대적 강자.

"이건 그냥 궁금해서 묻는 건데."
"합숙 동안 별 일은 없었지?"

갑자기 생각난 김에 그리 물어본다.
최근에 우마무스메 숙소 근처에서 이상한 내용의 팻말을 본 적 있기도 하고,
담력시험 전후로 괴이한 일을 겪었다던 아이들도 있는 거 같고...
그런 걸 진지하게 믿는 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학생들의 안위가 걱정될 수밖에.

555 코우주 (0JZc/0n5rQ)

2023-10-24 (FIRE!) 19:23:21

퇴.축

556 원더 - 코우 (CA3EqAsBto)

2023-10-24 (FIRE!) 19:36:23

>>0

"뭔가 탐탁치 않은 표정인데."

뭐 아무래도 괜찮나!!! 우연히도 나는 오늘 기분이 좋다!!!
...이유는 모르겠는데 말이야! 가끔 이런 날도 있는거지!!! 그러니 간혹 가다 만나는 예상외의 일이나 여고생을 그런 괴물보는 표정으로 바라보는 트레이너 정도는 마음 넓은 내가 넘어가 줄 수 있다 이말이다.

"아니 뭐 싸운건 알지. 근데 생각해봐,"
"전문적으로 격투기를 배운 우마무스메가 그런 어린애 싸움 얘기에 흥분할리가 있냐."
"오히려 녀석들이 싸우다 팔다리 안부러졌나가 더 걱정이야. 레이스를 못하게 되잖냐."

얘기는... 뭐 들었지. 근데 그냥 그거 뿐이다. 이 퍼펙트 원더, 경주는 몰라도 무력만큼은 츠나지 1 2위를 다투는 최강의 우마무스메라고 자부하고 있다. 그런 인간이 범부들의 싸움에 흥미를 가진다라... 만화도 아니고 말이야.
물론 레이스는 별도다. 언제나 도전자의 입장인만큼 흥미롭게 기대하고 있다고.
생각이 있다면 아마도 얼굴이나 배를 때렸겠지. 뭐 그럼 된거 아냐?

"별일... 별일 말이지..."

...그러고보니 레이니 왈츠와 함께 시라기 다이고의 빙의를 풀기위한 파티를 만든 적은 있었지.
결국 그 이후로 시라기 다이고도 레이니 왈츠도 만나지 못했지만. ...설마 그건 환각이었던건가?

"야나기하라 코우... 너는 나의 말을 어디까지 믿을 수 있냐."

요즘들어 나의 애병이 된 야구방망이를 테이블에 슥 올려두었다.
싸구려 부적도 사서 덕지덕지 붙여둔 탓에 제법 기묘한 모양새가 되었지만.

"나의 견해이기는 하다만... 아마도 쇼와의 참극을 일으킨 유령에 당한 녀석들이 늘어나는 것 같다."
"...시라기 다이고도 이미 당했어."

557 다이고주 (oDljYZ3L3M)

2023-10-24 (FIRE!) 19:37:05

ㄴㅇ0ㅇㄱ

558 원더주 (CA3EqAsBto)

2023-10-24 (FIRE!) 19:39:33

q 팻말에 사람이 오긴 했나요
a 안와서 야밤에 원더 혼자 숲을 돌아다녔읍니다.
괴담이 하나 늘어버린데스

559 코우주 (0JZc/0n5rQ)

2023-10-24 (FIRE!) 19:41:38

부적 붙인 야구빠따를 들고 돌아다니는 거구의 우마무스메 지박령...

560 미즈호주 (zv3KSj4Jn.)

2023-10-24 (FIRE!) 19:42:15

두 렵 다

561 스트라토주 (0AIqz4Mi0g)

2023-10-24 (FIRE!) 19:42:45

움직이는 마파두부

562 코우주 (0JZc/0n5rQ)

2023-10-24 (FIRE!) 19:43:12

화난 탕수육

563 원더주 (CA3EqAsBto)

2023-10-24 (FIRE!) 19:44:53

슬픈 깐풍기

564 스트라토주 (0AIqz4Mi0g)

2023-10-24 (FIRE!) 19:45:54

흥분한 팔보채

565 원더주 (CA3EqAsBto)

2023-10-24 (FIRE!) 19:48:52

중화요리 지구인들과 친해지고 싶다

566 코우 - 원더 (0JZc/0n5rQ)

2023-10-24 (FIRE!) 19:50:16

듣고보니 정말 그럴듯해서 설득당하고 말았다.
그보다는...

"??"

부적을 마구잡이로 붙인 야구방망이가 테이블 위로 올려지며,
곧바로 이어지는 퍼펙트 원더의 말이 더 황당하기 그지없었다.
쇼와의 참극? 유령? 시라기 트레이너도 당해?
즉 이건...

"그거, 무서우라고 하는 얘기야?"

아이들의 짓궂은 농담일 것이다.
어른을 놀리면 못써요(?)

"미안한데 귀신 얘기엔 별로 관심 없어서."

567 메이사주 (icu8za1V1U)

2023-10-24 (FIRE!) 19:50:51

오 늘저 녁은 중 식으로 결 정
짬뽕먹을까 짜장면먹을까...

다들 다시 앵하임다~

568 코우주 (0JZc/0n5rQ)

2023-10-24 (FIRE!) 19:51:32

짬짜면이요(?)

569 원더 - 코우 (CA3EqAsBto)

2023-10-24 (FIRE!) 19:53:48

>>0
"믿지 않는건가..."

뭐 그럴 수 있다. 일반인들의 시선이라면 유령은 존재하지 않겠지.
하지만 실제로 경험한 이들은 다르다. ...이것은,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니까.

"무서우라고 하는 거였으면 이걸로 위협을 했을거야."

진심이었다. 이카X겐도처럼 입가를 가린채 야나기하라 코우를 바라보았다.
...걷으로 보이는 이상은 없군. 하지만 방심하지 마라. 레이니 왈츠도 그랬으니까.
녀석들은 아닌척하며 때를 기다린다.

"하지만 만에 하나의 일이야. 그럴리 없지만 니시카타 미즈호가 빙의당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거든."

"방금의 싸움도 그래. 멀쩡하던 녀석들이 술에 취한 것도 아닌데 갑자기 싸운다고?"

"...나는 유령이 관계되어 있다고 본다."

570 스트라토주 (0AIqz4Mi0g)

2023-10-24 (FIRE!) 19:54:10

헉 중화요리가 세뇌광선을
나는 간짜장

571 미즈호주 (zv3KSj4Jn.)

2023-10-24 (FIRE!) 19:54:22

미즈호 진짜 원더에게 뭐하는 이미지인거임

572 원더주 (CA3EqAsBto)

2023-10-24 (FIRE!) 19:56:01

나는 울면

>>571 사황급 강자

573 리카주 (aZMs7Jd2mE)

2023-10-24 (FIRE!) 19:56:33

어찌저찌 저녁 먹은 리카주...

느리게나마 일상 구할까...

574 원더주 (CA3EqAsBto)

2023-10-24 (FIRE!) 19:57:14

놀랍게도 원더는 미즈호를 마지막으로 만난게 대상 출주 직전이고... 대부분은 개그일상이었던데스...
그 이후의 일을 모르는...

575 미즈호주 (zv3KSj4Jn.)

2023-10-24 (FIRE!) 19:58:03

코이츠 다음 원더 일상도 개그일상 확정인wwwww

576 원더주 (CA3EqAsBto)

2023-10-24 (FIRE!) 20:00:05

이것은 운명인데스wwwwwwwwwwwwww

577 스트라토주 (dgTJjABcfI)

2023-10-24 (FIRE!) 20:01:44

>>573
괜찮다면 하겟수?

578 리카주 (aZMs7Jd2mE)

2023-10-24 (FIRE!) 20:03:01

일상 괜찮은 거시야..

상황은 어떻게 하실..?

579 스트라토주 (dgTJjABcfI)

2023-10-24 (FIRE!) 20:07:26

숙소에서 만나는걸로 진로 이야기를 해야겠죵

580 스트라토주 (dgTJjABcfI)

2023-10-24 (FIRE!) 20:07:45

조금 처리할게 있는관계로 선레부탁해도 괜찮겠슴?

581 리카주 (aZMs7Jd2mE)

2023-10-24 (FIRE!) 20:09:24

오케이. 그럼 좀 기다려주십시오..

582 리카 - 스트라토 (aZMs7Jd2mE)

2023-10-24 (FIRE!) 20:15:01

"뭔가 사건이 있었네요."
여름 합숙의 숙소에서도 간단한 업무를 처리하기도 합니다. 아마 이 업무는 그 반파에 관해서였을지도 몰라요?
그러다가 빈 방에서 만나기로 한 시간이 되어서 미리 가서 간단한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꿀레몬..에이드와 간단한 과자."
꿀레몬청을 미리 냉장고에 넣어두고 테이블에 과자를 둔 뒤 스트라토를 기다립니다.
에어컨을 켜둬서 안은 쾌적하네요.. 문을 두드리면 열어주려 할 것입니다.

583 코우 - 원더 (0JZc/0n5rQ)

2023-10-24 (FIRE!) 20:21:16

야구빠따로 위협... 공포(물리)

"??"

그래도 굴하지 않고 계속해서 유령 얘기를 꺼내는 원더.
뭐 괴담 유튜브라도 보고 온 건가...
꼭 술에 취하거나 유령의 간섭(?)이 있어야만 싸우는 것도 아니고,
얘기하다 보면 감정 상해서 갑자기 싸울 수도 있는 거고.

"아무리 그래도..."

「세상에 유령 같은 건 없다」 같은 뻔한 소리를 늘어놓으려 하다가,
갑자기 아주 조금 골려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코우는 팔짱을 끼고 턱을 매만지다가, 그녀를 슥 바라본다.

"...원더 양이야말로 남몰래 빙의당한 건 아니고?"

584 미즈호주 (zv3KSj4Jn.)

2023-10-24 (FIRE!) 20:21:56

wwwwwwwwwwwwwwwwwwwwwwwwww

585 원더 - 코우 (CA3EqAsBto)

2023-10-24 (FIRE!) 20:28:53

>>0

"...가능성이 없지는 않겠지."

오늘따라 갑작스럽게 야나기하라 코우가 죽었다느니 이상한 생각이 들기도 했다. 그런게 빙의의 영향이라면 아무래도 조금 위험한 수준에 도달한것이 아닐까 싶을정도.
아직 정신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어디까지나 나의 정신력이 다른 이들에 비견될바가 아니라 그런 것이겠지.

"그래서 지금 이렇게 말하는거아니냐!!! 야나기하라 코우. 너는 니시카타 미즈호의 연인. 아무래도 그런 악에 의해 떨어진 나를 막으려면 그녀가 적합하다 여겼기 때문이다."

두그릇. 주문한 야키소바가 각자의 앞에 내놓아졌다.
여전히 떨고있는 사장 아저씨. 분명 언제라도 내 안의 그녀석이 날뛸 것에 두려워하는 거겠지.

"그리고 방금 전부터, 내 안에서 자꾸 야나기하라 코우. 네가 죽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생각해봐. 너랑 나는 별 관련도 없는데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었다니까? 그게 유령의 농간이지."

586 스트라토 - 피리카 (dgTJjABcfI)

2023-10-24 (FIRE!) 20:29:15

"...후. 실례하겠습니다."

마음에 정리는 충분히 해두었다지만, 역시 피리카트레이너에게는 면목없다는 생각이 들어
심호흡을 한번하고는 문을 열었다.

"폭행사건 말인가요."

문을 들어오기전에 안쪽에서 들린 말에 대꾸하듯 그리 이야기한다.
뒤늦게 알았을때 그게 둘다 아는 사람이라는 걸 알았을때 어떻해야하나 하고 고민만 하고 있었다.
일단은 나중에 찾아갈 생각은 해둔다. 피리카 트레이너는 아마 뒷수습같은 걸 처리했던 모양이다.
당장에는 지금 주선한 자리에서 말할 논제가 중요하긴 했기에, 그 이상의 말을 하지는 않았다.

"무슨 이야기를 할려는지는 짐작하셨으리라 봅니다."

587 리카 - 스트라토 (aZMs7Jd2mE)

2023-10-24 (FIRE!) 20:36:13

스트라토를 맞이하려 합니다.

"정확한 원인이나.. 전개과정까지는 잘 모릅니다만.."
병원으로 갔고.. 바다의 집이 반파가 났다면 듣기 싫어도 들을 수 밖에 없는 일인 만큼. 어쩔 수 없다는 듯 고개를 끄덕입니다.

"어느 정도는요. 레이스와.. 상태에 관해서 정도일까요"
"마실 건 꿀레몬 에이드면 될까요?"
탄산은? 이라고 가볍게 물어보려 합니다.
탄산이 없는 걸 원한다면 물에 타 줄 거고. 탄산을 원한다면 탄산수에 타지 않을까?

588 메이사주 (icu8za1V1U)

2023-10-24 (FIRE!) 20:36:53

반파... 야...?

589 미즈호주 (zv3KSj4Jn.)

2023-10-24 (FIRE!) 20:37:28

진짜 우리식당정상영업합니다네

590 다이고주 (oDljYZ3L3M)

2023-10-24 (FIRE!) 20:37:44

생각보다 일이 커진wwwwwwwwwwwwww
이건 메이사와 유키무라 징계 들어갈지도 모르는...

591 메이사주 (icu8za1V1U)

2023-10-24 (FIRE!) 20:38:32

592 코우주 (0JZc/0n5rQ)

2023-10-24 (FIRE!) 20:38:56

아니 그냥 장난으로 답레에 개박살이라 쓴건데ㅋㅋㅋㅋㅋ어째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93 레이니주 (FHMarCyNIU)

2023-10-24 (FIRE!) 20:39:39

저 재미있는 거 생 각났 어요
둘이 징 계 차원으로 3주간 레이스 출 전금지 당 하는 거임

594 다이고주 (oDljYZ3L3M)

2023-10-24 (FIRE!) 20:39:45

사실 현재 시점에서
최고 수위의 징계는 출주금지일 것 같은데, 출주 금지 당하면 어떻게 반응하는지가 좀 궁금함 다

595 미즈호주 (zv3KSj4Jn.)

2023-10-24 (FIRE!) 20:39:49

프러시안에 또다시 폭풍이 분다.......

596 메이사주 (icu8za1V1U)

2023-10-24 (FIRE!) 20:40:48

이...이러다간 산마캔이...!! 으아아아악

597 리카 - 스트라토 (aZMs7Jd2mE)

2023-10-24 (FIRE!) 20:41:27

하지만 바다의 집.. 한철장사니까 철거의 용이함을 위해 생각보다 안 튼튼할 것 같았구...

책상과 의자가 날아다니면 반파는 나지 않았을까..(?)

598 다이고주 (oDljYZ3L3M)

2023-10-24 (FIRE!) 20:42:02

사실 우마무스메 둘이 진심으로 싸웠으면
나무로 만든 조립식 건물은 반파될 만한 것 같기도...

599 코우주 (0JZc/0n5rQ)

2023-10-24 (FIRE!) 20:42:16

>>597

600 메이사주 (icu8za1V1U)

2023-10-24 (FIRE!) 20:42:50

아..아와...아와와와와...

601 미즈호주 (zv3KSj4Jn.)

2023-10-24 (FIRE!) 20:43:08

이것이 건물을 튼튼하게 지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602 스트라토 - 피리카 (dgTJjABcfI)

2023-10-24 (FIRE!) 20:43:18

"나중 병문안은 가겠지만. 어렵네요."

당장에 상황도 있고. 왜싸웠는지 대해서도. 타이밍 안좋게 병문안에서 지금 결정한 일들을 이야기하기도 애매하고.
그래서 어렵다.

"아, 대접준비 하고계셨죠. 감사합니다. 탄산은 있는걸로 하겠습니다."

마실걸 신경쓸 여건도 아니였나보다. 아까전에 했던 말을 이제서야 방금말과 이어서 반응하는 늬앙스로 말해버렸다.
꽤 자리가 무겁게 느껴진다. 다이고 트레이너때처럼 자신있게 말하기가 힘들다.
그야 그럴것이 담당트레이너잖은가.

"음.. 입을 떼기가 무겁네요. 알고 계신대로의 이야기라서."

당장에 수술직후에도 상태에 대해선 어느정도 통보받았겠지.

"면목없습니다."

고개를 숙이고 한숨을 내쉬는 듯 먼저 이야기한 것은 그런 말이었다.

603 원더주 (CA3EqAsBto)

2023-10-24 (FIRE!) 20:46:33

그렇다면 사장이저씨는 완전히 박살난 바다의집에서 밥먹으려는 원더에게 협박당해 꾸역꾸역 요리를 하는건가...

604 다이고주 (oDljYZ3L3M)

2023-10-24 (FIRE!) 20:46:51

보수하려면 돈을 벌어야 하니까...(??)

605 코우주 (0JZc/0n5rQ)

2023-10-24 (FIRE!) 20:47: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06 나니와주 (pAnZdEhvQ6)

2023-10-24 (FIRE!) 20:47:59

아니 바다의 집 사잔니...(?)

607 메이사주 (icu8za1V1U)

2023-10-24 (FIRE!) 20:48:03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두렵다.. 유열 일상 한 번으로 뒷수습해야하는 것들이 이렇게나...
하지만 그래도 후회는 없다 흐흐흐흐

608 리카 - 스트라토 (aZMs7Jd2mE)

2023-10-24 (FIRE!) 20:48:31

"병문안을 간다면.."
당근쥬스가 좋을지. 꿀레몬이나 사탕 종류가 좋을지 고민이 됩니다. 라고 가볍게 언급한 뒤.. 스트라토의 결정에..

"알았습니다."
고개를 끄덕이며 꿀레몬에이드를 큰 컵에 제조해서 스트라토의 앞에 놓으려 합니다. 피리카의 앞에는 물만 담겨 있지만요.

"무거운 일이기는 합니다."
신체 상태와 관련된 것은 좋은 게 아니라면 무거움을 일부 가질 수 밖에 없기는 합니다.

"..."
면목없다는 스트라토의 말에 잠깐 침묵합니다. 어떤 말을 할지에 대해서 생각한 적 있었기에 생각보다 침착해보이기는 하지만. 할 말을 다 할 수 있도록 물끄러미 바라보려 합니다.

609 스트라토주 (dgTJjABcfI)

2023-10-24 (FIRE!) 20:48:34

>>593
보고
출전가능한 우마무스메가 이거하는 생각부터 떠오른거보니
나는 악마인가

610 메이사주 (icu8za1V1U)

2023-10-24 (FIRE!) 20:49: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11 원더주 (CA3EqAsBto)

2023-10-24 (FIRE!) 20:49:43

Wwwwwwwwwwwwwwwwwwwww

612 미즈호주 (zv3KSj4Jn.)

2023-10-24 (FIRE!) 20:50:30

Wwwwwwwwwwwwwwwwwwwwwwww

613 다이고주 (oDljYZ3L3M)

2023-10-24 (FIRE!) 20:52:25

>>593

이제 봤는데 똑 같은 생각 을 하고 계 셨군 여 놀랍 슴 다

>>60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14 나니와주 (pAnZdEhvQ6)

2023-10-24 (FIRE!) 20:53:27

그야 시외에서 그것도 숙소도 아닌 민간 상업장소에서 전술 우마무스메 투하니까... 츠나센 입지가 좁아지지 않는게 다행인 안건이 아닐지...?

615 코우 - 원더 (0JZc/0n5rQ)

2023-10-24 (FIRE!) 20:54:25

"?"
"유령이랑 니시카타 트레이너랑 무슨 상관이야."

유령의 빙의를 막는데 왜 그녀가 적합해!
마음 속으로 열심히 츳코미를 걸고 있는데, 주문한 야키소바가 나온다.
...왜 이렇게 많은가 했더니 설마했던 우마무스메용인가.
이걸 어떻게 다 먹나 생각하고 있는데,

"그, 그러냐..."

여전히 부두술... 아니 괴담에 너무 심취한 퍼펙트 원더의 말이 이어진다.
그래도 즉석에서 지어낸 말이겠거니 하고 말 뿐이다.
근데 왜 하필 죽는 내용인데...

"그럼 뭐, 어떻게 해야하는데?"

한 번 들어나 보자...

616 다이고주 (oDljYZ3L3M)

2023-10-24 (FIRE!) 20:56:06

츠나센에서 그래도 계속 방문하는 섬이니... 바다의 집도 어느 정도 츠나센과 연관된 쪽이 아닐까 생각은 해봄다
일이 커진건 맞지만 어음... 잘 해결할 수 있을ㄹ거에요!

617 메이사주 (icu8za1V1U)

2023-10-24 (FIRE!) 20:57:46

우웃...우... 그냥 해변에서 싸울걸...(?)

618 미즈호주 (zv3KSj4Jn.)

2023-10-24 (FIRE!) 20:59:05

미즈호 : 하하 X됐사와요

619 스트라토 - 리카 (dgTJjABcfI)

2023-10-24 (FIRE!) 20:59:07

"합숙에 와서 트레이닝때의 거리를 자력으로 측정해봤습니다만."

삽관자리가 아픈걸 꾹참고 몹시 신경쓰였으니까. 야밤에 달려봤다. 타이머를 들고서.
현실을 직시하기 위해서.

"멀쩡할때에 대비해서 기록이 20초정도 늦어지더군요."

어떻게 잘못되었는지에 대해서부터 먼저 이야기를 꺼낸다.

"신체기능 저하가 반영구적이라는데. 수술. 꽤 위험한 상황이었나봐요. 다음번에 또 터지면, 그때는 단순한 구멍이 아니라 피가 차오를수도 있다고해요."

이게 내가 직면한 현실. 더 이상 달릴수가 없다는 것을 깨달은 내가 달리는 이야기의 마지막장 그 서두였다.

"그렇습니다. 달리는 것으로는 은퇴를 고려해야만 한다는 사실을 통보해야만 합니다. 당신에게."

꿈을 꿀만큼 달리지도.
도달하지도 못한채로.

당신이 창밖을 돌아보게끔 하지도 못했다.

"아무것도 이루지 못했네요. 저. 그렇게 자신만만하게 창밖을 보게끔하겠다고 해놓고서."

620 메이사주 (icu8za1V1U)

2023-10-24 (FIRE!) 21:00:21

사실 바다의 집 하야나미 분점이에요(?)
그래서 괜찮음(????)

621 스트라토주 (dgTJjABcfI)

2023-10-24 (FIRE!) 21:01:32

라멘집은 종업원으로 일하다가 나와서 분점 차리기도한다니까

622 히다이주 (Psj9ydYJ8k)

2023-10-24 (FIRE!) 21:01:35

미즈호와 컨택해서 출주금지만큼은 안된다 최후의 똥꼬쇼를 해야만...제발🥺🙏

623 미즈호주 (zv3KSj4Jn.)

2023-10-24 (FIRE!) 21:02:02

>>622 뭐지? Me와의 일상을 원하는 것인가?

624 히다이주 (Psj9ydYJ8k)

2023-10-24 (FIRE!) 21:02:38

>>623 언젠가... 그래야 할지도요...
참치분들의 의견이 가는 방향대로..

625 미즈호주 (zv3KSj4Jn.)

2023-10-24 (FIRE!) 21:02:41

출주금지는 미즈호 역시 바라지 않는 것입니다 히다이상

626 스트라토주 (dgTJjABcfI)

2023-10-24 (FIRE!) 21:02:43

본가의 힘을 빌려서
돈으로 매수해

627 히다이주 (Psj9ydYJ8k)

2023-10-24 (FIRE!) 21:06:49

😒 "미즈호야..."
😑 "돈 내놔."

628 다이고주 (oDljYZ3L3M)

2023-10-24 (FIRE!) 21:07:36

저 좋은 생각 났슴다
출주 금지라는 징계 수위를 낮추기 위해서는 둘이 화해해야 하는거에요(???)

629 원더 - 코우 (CA3EqAsBto)

2023-10-24 (FIRE!) 21:07:54

>>0

"?"
"나를 막으려면 동급의 최강이 와야할거 아냐. 바보구만 야나기하라 코우."

최강을 막으려면 다른 벡터의 최강을 데리고 와야한다.
말딸들을 거느린 니시카타 미즈호라면 충분하겠지.

"글쎄... 만약 내가 이상한 모습을 보인다면 그 야구배트로 내 머리를 내리쳐."

뭔가 수상한 아줌마한테서 산 부적이 붙어있으니 어떻게든 되겠지.
잘못 되어봐야 뇌진탕이다. 인간이 내려치는 힘으로는 나를 그정도에 몰아넣을 수 있을리가.

"내가 라스트스퍼트에서 그 정도로 환상적인 추입을 하는 이유는 '내 전력'을 내 몸이 버티지 못하기 때문이야."

"아무리 단련되어도 육신이 버티지 못하니 결국 최고속도도 중앙의 괴물들에 비하면 약할 수 밖에 없지만... 그럼에도 그래, 가능성만은 볼 수 있었을거 아냐 너도 트레이너라면."

"하지만 유령에 당해 착란상태에 빠진 내가 몸의 한계를 잊고 날뛴다면... 이 바다의 집 수준으로는 끝날거라고 생각이 안된다 나는."

630 히다이주 (Psj9ydYJ8k)

2023-10-24 (FIRE!) 21:08:53

>>628 밀폐된 방에서 손 잡고
"유우가를 유우가라고 불러서 미안해"
"뭘 그런 거 가지고오~ 나도 나냐짱이랑 더 많이 놀러다녔다는 사.실.을 말해서 미안하게됐어~" 하다가
옆에서 보던 또레나들한테 꿀밤맞기

631 원더주 (CA3EqAsBto)

2023-10-24 (FIRE!) 21:09:28

>>630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632 다이고주 (oDljYZ3L3M)

2023-10-24 (FIRE!) 21:09:40

>>630
후... 아껴뒀던 특훈 인앤콜로
두 사람을 팀으로 묶어버려야만

633 미즈호주 (zv3KSj4Jn.)

2023-10-24 (FIRE!) 21:09:59

>>627
😙 "오빠야는 돈 읎나? "

634 메이사주 (icu8za1V1U)

2023-10-24 (FIRE!) 21:10: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뭔가 예상했던것보다 스케일이 커지는거 같아서? 좀 당황스럽긴 합니다...

635 미즈호주 (zv3KSj4Jn.)

2023-10-24 (FIRE!) 21:11:08

단 한문장으로 히다이 눈물나게 하는 법

636 히다이주 (Psj9ydYJ8k)

2023-10-24 (FIRE!) 21:11:23

>>634 사바캔의 데자뷰가...
하지만 우리는 잘 해결하고 화해할 거예요
늘 그랬듯이...😌

637 나니와주 (pAnZdEhvQ6)

2023-10-24 (FIRE!) 21:11:43

나니와쟝은 츠나센 선에서 해결보려 하는 중인데에...

638 리카 - 스트라토 (aZMs7Jd2mE)

2023-10-24 (FIRE!) 21:11:57

"트레이닝 보다는 휴식을 권하고 싶었습니다만.."
완전한 통제는 불가능한 만큼 그런 행위를 했다는 것은 한번 짚고만 넘어가려 합니다. 피가 차오를 수도 있다는 것을 듣고는.. 그게 어떤 상황으로 이어질지 상상이 잘 됩니다.

"달리는 것의 은퇴를 고려해야 하는 건.."
"합숙 이후의 경기에서 확실하게 결정되겠나요?"
그런 은퇴 이후의 다른 방면을 생각하고 있는 걸까. 라고 생각하고는.. 스트라토를 바라보면서.

"제가 어떤 말을 할 거라 생각하시나요?"
물어봅니다.
글쎄.. 조금 다르다면 창 밖을 보지 않은 적은 없었습니다. 열지만 않았을 뿐일지도요.

639 메이사주 (icu8za1V1U)

2023-10-24 (FIRE!) 21:12:01

가게 안이 난장판이 된 건 이해하지만....
반파는 솔직히.. 좀..
그 막 주변 와장창 한건 초반 테이블 하나 뿐이고 그 뒤로는 서로 얼굴♡ 배♡ 사이좋게 때려요만 했으니깐....

640 메이사주 (icu8za1V1U)

2023-10-24 (FIRE!) 21:12:57

사이좋게 때렸다고 하니 뭔가 이상한데?
아무튼 서로 몸을 팼으면 팼지 주변을 부수진 않았...다고 생각해요...(봇치짤)

641 레이니주 (FHMarCyNIU)

2023-10-24 (FIRE!) 21:13:03

의자도 날렸자나요(?)

642 미즈호주 (zv3KSj4Jn.)

2023-10-24 (FIRE!) 21:13:37

코이츠 본인들이 어떻게 싸웠는지 다시봐야하는www

643 메이사주 (icu8za1V1U)

2023-10-24 (FIRE!) 21:13:47

의자는...그냥.. 배를 차기 전에 시선유도용으로(...) 바닥에 내던진..거..지만 부서졌겠죠 예...
의자도 포함하겠읍니다....(???)

644 레이니주 (FHMarCyNIU)

2023-10-24 (FIRE!) 21:13:56

유키무라가 테이블 날린것만 이야기하고 메이쨔가 의자 날린건 쏙 빼다니 우우 치사하다

645 메이사주 (icu8za1V1U)

2023-10-24 (FIRE!) 21:14:25

칫 이렇게 여론전이 들키다니(?ㅣ

646 히다이주 (Psj9ydYJ8k)

2023-10-24 (FIRE!) 21:14:53

>>640
메이사가 유키무라 명치에 주먹을 꽂으니까 30미터를 날아가서 바다의 집 기둥을 5개쯤 부수며 날아가더니 벽에 반구모양의 구덩이를 만들며 처박히고
유키무라가 바다의 집 대들보를 들고 휘두르니까 풍압으로 그릇이 다 날아가 와장창 깨진 거 제가 다 봤는데도요?!

647 다이고주 (oDljYZ3L3M)

2023-10-24 (FIRE!) 21:15:06

>>646
아 ㅁㅊ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48 코우 - 원더 (0JZc/0n5rQ)

2023-10-24 (FIRE!) 21:15:16

(두렵다)

649 메이사주 (icu8za1V1U)

2023-10-24 (FIRE!) 21:15:36

>>646 아니 무슨 파워인플레가 드래곤볼 후반 수준인뎁쇼(???)

650 리카주 (aZMs7Jd2mE)

2023-10-24 (FIRE!) 21:16:32

...사실 주먹 적당히 내지르면 합판쯤은 권풍이 나와 부수는게 우마무스메 아닌가요(?)

651 히다이주 (Psj9ydYJ8k)

2023-10-24 (FIRE!) 21:18:30

아 근데 지금 메이사를 나데나데하고싶은 마음 반 😚
너 이러려고 연장했어? 당장 이적신청서 갖고 와. 해보고 싶은 마음이 반...😋

652 미즈호주 (zv3KSj4Jn.)

2023-10-24 (FIRE!) 21:18:48

역시 히또미미들의 싸움이 가장 싸움다운 싸움이라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653 원더주 (CA3EqAsBto)

2023-10-24 (FIRE!) 21:19:27

현장에서 도주하는 유키무라의 상상도(아님)

유식이가 대들보를 뽑아들고 던진뒤 그 위에 타 저 멀리 서역까지 도망쳤다는 것은 정사...

654 코우 - 원더 (0JZc/0n5rQ)

2023-10-24 (FIRE!) 21:19:54

날조 어디까지 가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55 메이사주 (icu8za1V1U)

2023-10-24 (FIRE!) 21:20:20

웃..우... 유우가... 버리지 말아줘..(???)

656 히다이주 (Psj9ydYJ8k)

2023-10-24 (FIRE!) 21:20:28

>>653 메이사가 축지법을 쓰며 거리를 벌리니 유키무라가 대들보를 뽑아 던지고 그게 대공미사일로 변해 날아갔다는 건 정사죠...

657 히다이주 (Psj9ydYJ8k)

2023-10-24 (FIRE!) 21:21:09

>>655 헉 귀여워
입양!!!!

658 스트라토 - 리카 (dgTJjABcfI)

2023-10-24 (FIRE!) 21:22:03

"처음 통보를 들었을때 실감이 안나서. 직접 확인해보지않고는 미쳐버릴거 같았으니까요. 물론.. 돌발행동이니.
죄송합니다."

죄송할일이 너무 많았던거같다. 피리카 트레이너와 팀에 소속된 이후로는.

"아뇨. 사카나 삼관도. 트리플 반다나도. 출전은 무리일것같습니다. 아마도 지금의 스테미너로는 중도 탈진하는 미래만 보입니다. 지금도 사실상의 요양이니까. 폐를 위한 경보이상의 운동은 포기해야 할것같고."

따라서 마구로기념도 일찌감치 마음을 접어두었다.
그렇기에, 병문안도 쉽지 않은것이다. 결국은 친우와의 약속조차 지키지 못한 현실을 직면했으니까.

"은퇴이후의 방면까지 플랜은 윤곽은 잡았지만 지금 상담에서 논의할 부분이네요."

어떤 말을 할것인가. 솔직히,

"요 며칠간은 정말로 세상이 지독할정도로 밉더군요. 그래서 상상할 수있는 최악의 말도 생각은 해봤지만.
그건 제 망상이니까. 예상하기보다는 직접듣고 싶네요."

내 입에서는 자기혐오적인 말만을 생각할 것같으니. 곧바로 듣는게 낫겠지.

659 코우 - 원더 (0JZc/0n5rQ)

2023-10-24 (FIRE!) 21:22:45

"?"

최강???? 니시카타 트레이너가?????
여전히 이해가 안된다는 표정으로 원더를 바라보다가,
이어지는 말에 더 황당한 기분이 든다.

"어, 음... 그럴게..."
"그거 참 위험하겠네..."

역시 괴담에 심취한 게 틀림없다.
도대체 어떤 개꿀잼 유튜브를 봤길래(?)

"...시라기 트레이너는 어쩌다 당했는데?"

그래도 뭐 대충 장단 맞춰주기로 한다...

660 미즈호주 (zv3KSj4Jn.)

2023-10-24 (FIRE!) 21:24:06

코우에게 미즈호는 연약한 야마토나데시코에요

661 레이니주 (FHMarCyNIU)

2023-10-24 (FIRE!) 21:24:28

코우..... 당신은 속고있어.......

662 스트라토주 (dgTJjABcfI)

2023-10-24 (FIRE!) 21:24:46

이런거보면
말딸 출입금지 주점 있을거같아

663 레이니주 (FHMarCyNIU)

2023-10-24 (FIRE!) 21:24:52

헉 맞다 다이고주
저 수영복 다이고 저장 못했어요 재업로드 해주세요🥺(?)

664 코우주 (0JZc/0n5rQ)

2023-10-24 (FIRE!) 21:25:50

>>661 아 ㅋㅋ 속아도 괜찮다고~~(?)

665 히다이주 (Psj9ydYJ8k)

2023-10-24 (FIRE!) 21:26:06

>>662 또레나 출입금지 코인노래방
또레나 출입금지 힙한 카페

666 나니와주 (pAnZdEhvQ6)

2023-10-24 (FIRE!) 21:26:15

이미 오구리 출입 금지도 있을테니까

아, 고루시 출입 금지는 왜 없냐고? 그렇게 박아두면 고루시는 더 들어가니까(?)

667 미즈호주 (zv3KSj4Jn.)

2023-10-24 (FIRE!) 21:26:22

소신고백 해도 됨?
어차피 독점력모드 on 된 코우가 미즈호보다 더 강할테니 ㄱㅊ음

668 코우주 (0JZc/0n5rQ)

2023-10-24 (FIRE!) 21:27:10

>>667 에이 그럴리가...(?)

669 히다이주 (Psj9ydYJ8k)

2023-10-24 (FIRE!) 21:27:23

괴력이 있어도 쓸 줄 알아야 보배니까요 😌

670 미즈호주 (zv3KSj4Jn.)

2023-10-24 (FIRE!) 21:27:53

>>668 이게 아니라는걸 하루빨리 일상으로 보여드려야 하는데

671 나니와주 (pAnZdEhvQ6)

2023-10-24 (FIRE!) 21:27:59

파워 밸런스 정리해드림(?)

모브 히토미미<히다이<코우<피리카<다이고<<<<<우마무스메와 히토미미의 벽<<<<나니와<다른 우마무스메들<원더<미즈호

반박은 안받음(?)

672 미즈호주 (zv3KSj4Jn.)

2023-10-24 (FIRE!) 21:28:19

그럴리가는 무슨 설마가 사람잡읍니다.
>>669 미치겟네진짜

673 코우주 (0JZc/0n5rQ)

2023-10-24 (FIRE!) 21:28:21

>>671 ㄹㅇㅋㅋ

674 히다이주 (Psj9ydYJ8k)

2023-10-24 (FIRE!) 21:28:24

사실 그래서 또레나 중 최강자는 다이고라고 생각합니다
힘도 체격도 있고 그걸 쓰는 방법도 가장 전문적으로 알고 있어서 🤔

675 스트라토주 (dgTJjABcfI)

2023-10-24 (FIRE!) 21:28:44

저 반박할래요

676 미즈호주 (zv3KSj4Jn.)

2023-10-24 (FIRE!) 21:29:15

>>675 미즈호=스트라토 꼬리 로 반박하겟단 것인가?

677 히다이주 (Psj9ydYJ8k)

2023-10-24 (FIRE!) 21:29:58

하지만 미즈호는 말딸의 진심 폭력을 버텨냈단 점에서 이미 내구도도 탈인간이에요 😏

678 리카 - 스트라토 (aZMs7Jd2mE)

2023-10-24 (FIRE!) 21:30:30

"지금부터라도 푹 쉬신다면 괜찮아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말이 나온 은퇴와 관해서는 좋아질 테니. 라고 생각하니까 이정도로 마무리합니다.

"안타깝게도 저는 결정내린 것을 되돌리자고 설득하지는 않습니다."
"정말 뭔가 더 하고 싶다면 확실히 말해서 더 하고 싶다고 한다면 수용할 수 있습니다."
좀 더 재활을 해서 나가보자. 라고 말하지는 않는다는 이야기지요. 라고 말하는 피리카입니다. 다른 트리이너가 좀 더 재활해서 나가보고 기적을 일으킬 수는 있지만 그런 종류를 기대해선 안된다는 말을 하네요.

그런 종류를 기대하거나 원한다면 다른 팀으로 이적을 해야하거나 개별적으로 해야한다는 것도 인지시키려 합니다.

"결정내린 것을 인정하는 건 다른 얘기지만, 플랜이 잡혀 있다면 그런 쪽을 알아보는 건 가능합니다."
어떤 쪽으로든.

"그라서 무엇을 하고 싶으십니까?"
직접적인 물음을 건넵니다.

679 스트라토주 (dgTJjABcfI)

2023-10-24 (FIRE!) 21:30:46

>>676
핵의 먼지를 뒤집어쓴 스트라토는 놀랍게도 우마무스메 최약체였다고해

680 미즈호주 (zv3KSj4Jn.)

2023-10-24 (FIRE!) 21:31:26

>>679 나니와 vs 스트라토 최약체배틀 가나요?

681 미즈호주 (zv3KSj4Jn.)

2023-10-24 (FIRE!) 21:32:05

>>677 그렇게 따지자면 히다이도 탈인간 내구도인데스

682 나니와주 (pAnZdEhvQ6)

2023-10-24 (FIRE!) 21:32:29

오오, 덤비는건가

이 나에게, 자신이 최약이라고 하는건가!

와라 스트라토! 사실 난 한대만 맞아도 죽는다!(?)

683 히다이주 (Psj9ydYJ8k)

2023-10-24 (FIRE!) 21:32:56

>>681 에? 히다이는 진심폭력당한 적이 없는...?
으우
하지만 와타시 뇌가 작은ww 있을듯한wwww

684 미즈호주 (zv3KSj4Jn.)

2023-10-24 (FIRE!) 21:33:48

>>683 코이츠 메이쨔에게 머리맞은걸 잊은거냐ー!!

685 스트라토 (dgTJjABcfI)

2023-10-24 (FIRE!) 21:34:11

>>682

스트라토 : 숨쉬는 것만으로 쓰러질수있습니까?

686 히다이주 (Psj9ydYJ8k)

2023-10-24 (FIRE!) 21:34:49

>>684 아니아니 그거 그래도 봐준 거... 라고 생각했는데요 🤔
메이사 진심 독도킥을 맞으면 히다이는 20초 안에 기절이라고 생각해요

687 미즈호주 (zv3KSj4Jn.)

2023-10-24 (FIRE!) 21:36:03


우마무스메에게 암바당하고도 입원안한 코우
우마무스메에게 머리맞고 입원한 히다이
코우 내구도 압승!

688 메이사주 (icu8za1V1U)

2023-10-24 (FIRE!) 21:36:34

어째서 그런 걸로 경쟁하는데스....

689 코우주 (0JZc/0n5rQ)

2023-10-24 (FIRE!) 21:37:59

암 바랑 머 리맞 는거랑 다르 다고생 각해요(봇 치짤)

690 메이사주 (icu8za1V1U)

2023-10-24 (FIRE!) 21:38:09

아무튼 밥도 먹었고... 일상 구해봅니다...

691 미즈호주 (zv3KSj4Jn.)

2023-10-24 (FIRE!) 21:38:09

>>688 "재밌으니까"

692 레이니주 (FHMarCyNIU)

2023-10-24 (FIRE!) 21:38:31

그것은 미즈호주의 뇌 속에서는 코우가 미즈호보다 강인해야하기 때문
아아... 하지만 미즈호는 인 류 최 강 병 기
인 것인데...

693 메이사주 (icu8za1V1U)

2023-10-24 (FIRE!) 21:39:17

사?실 메이사의 축벽은 뭔가 무심코 차버린다는 느낌이라
다이고의 정강이도 유우가의 머리도 진짜 죽여버리겠단 느낌올 진심 발차기 찬 건 아님니다..

진심 발차기 날린건 유키무라랑 싸울 때가 처음인(????)

694 미즈호주 (zv3KSj4Jn.)

2023-10-24 (FIRE!) 21:39:26

>>692 미쳐돌아버리겟군진짜
아ㅋㅋㅋㅋ아무튼 코우가 밋쨩보다 강하다고ㅋㅋㅋㅋ

695 히다이주 (Psj9ydYJ8k)

2023-10-24 (FIRE!) 21:39:40

원래 하남자공이 맛있는 건데 말이에요 😚

코우 👓 악력은 ✊
미즈호 🦍 절반 😝

696 메이사주 (icu8za1V1U)

2023-10-24 (FIRE!) 21:39:51

느낌의...인데 왜 오타가? 창의적으로 나는것이지
아무튼 그렇읍..니다...?아마??

697 원더 - 코우 (CA3EqAsBto)

2023-10-24 (FIRE!) 21:40:04

>>0
>>659

"이상하다는 표정인데."
"니시카타 미즈호가 우마무스메와 병주를 하는 수준의 실력자라는 건 모르고 있었나보군."
"하물며 인간에게는 초 고중량인 아령을 한손으로 들었지. 이건 내가 본거니 확실해."

애인이라는 녀석이 자기 여자친구에 이렇게 관심이 없다니.
...어쩌면 시라기 다이고도 그렇고 어른들이라는 건 의외로 별거 없는 걸지도 모른다.

"...그건 알 수 없다. 아마 레이니 왈츠를 구하기위해 숲으로 갔다가 그대로 당한건 아닐까."

"레이니 왈츠와 이야기를 했는데 아침저녁으로 연락은 하지만 만난적은 없다더라고."

"상식적으로 합숙 기간에 자기 담당과 만나지 않는 녀석이 있을리가 없잖아."

...근데 이제 생각해보니 마리야도 그런데. 어째서인지 오고나서 본 적이 없다. 무슨 일이라도 생긴건가.
나중에 연락이나 해봐야겠어.

"야나기하라 코우, 너도 혹시 평소와 다른 행동을 보이는 녀석이 있다면 예의주시하는게 좋을거야."

698 코우주 (0JZc/0n5rQ)

2023-10-24 (FIRE!) 21:40:06

절반의 절반의 절반이라고 해주시죠

699 미즈호주 (zv3KSj4Jn.)

2023-10-24 (FIRE!) 21:40:12

>>695 오늘만큼 저 고릴라이모지가 킹받은 적이 없었다!!!!!!!

700 나니와주 (pAnZdEhvQ6)

2023-10-24 (FIRE!) 21:40:17

"... 그, 캐적으로 말하는거는 반칙이데이, 그거...?"

사실 다리만 안쓰면 그래도 생활은 가능한거랑 병 걸려 그러는거랑은 비교는 못하긴 하죠...

701 미즈호주 (zv3KSj4Jn.)

2023-10-24 (FIRE!) 21:42:43

내가 장담함
>>697 듣고도 코우 뭔소리냐고 함

702 레이니주 (FHMarCyNIU)

2023-10-24 (FIRE!) 21:42:50

미즈호주
그냥 현실을 인정하세요
아타시쟝도 레이니가 다이고보다 강하다는 사실을
가슴에 품고 살아갑니다...

703 히다이주 (Psj9ydYJ8k)

2023-10-24 (FIRE!) 21:42:58

호감 또레나
미즈호 이런 애는 괜찮음...
괴력이 있어도 공격성이 없고...
트로피 들면 덜덜 떨고
제압이 가능함
연약함이 있어

존나최악또레나
히다이 얘가 ㅈㄴ최악임
다리털은 ㅈㄴ 긴데 생각이란 걸 안 하는 거 같고
눈마주치면 도발키 누르고
ㅈㄴ끔찍티배깅머신

704 미즈호주 (zv3KSj4Jn.)

2023-10-24 (FIRE!) 21:43:19

>>702 빼애앵 인정못해 빼애애애앵

705 코우주 (0JZc/0n5rQ)

2023-10-24 (FIRE!) 21:43:27

wwwwwwwwwwwwwwwww

706 메이사주 (icu8za1V1U)

2023-10-24 (FIRE!) 21:43:4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07 레이니주 (FHMarCyNIU)

2023-10-24 (FIRE!) 21:45:45

>>704 잘 생각해봐요 미즈호주
미즈호랑 코우가 결혼을 하고 부부싸움을 해
그럼 미즈호가 무조건 이겨
쩔지 않나요????

708 코우주 (0JZc/0n5rQ)

2023-10-24 (FIRE!) 21:46:30

부부싸움(물리)

709 메이사주 (icu8za1V1U)

2023-10-24 (FIRE!) 21:46:42

부부싸움하면 코우가 죽어버려요...(?)

710 미즈호주 (zv3KSj4Jn.)

2023-10-24 (FIRE!) 21:46:48

>>707 이건 어쩔수 없다

711 원더주 (CA3EqAsBto)

2023-10-24 (FIRE!) 21:46:53

부부싸움은 물로 칼베기래요

미즈호는 물로 칼을 베어버릴 수 있다(?)

712 메이사주 (icu8za1V1U)

2023-10-24 (FIRE!) 21:47:43

미즈호는 맨손으로도 물을 베어내는걸(????)

713 다이고주 (tkT6rZQN/k)

2023-10-24 (FIRE!) 21:47:57

>>663
https://ibb.co/NK0YRH5
딱 5분만

714 미즈호주 (zv3KSj4Jn.)

2023-10-24 (FIRE!) 21:48:00

날조의 축복이 끝이 없네

715 나니와주 (pAnZdEhvQ6)

2023-10-24 (FIRE!) 21:48:09

미즈호는 악력만으로 물을 수소와 산소로 분해할수 있어요(?)

716 레이니주 (FHMarCyNIU)

2023-10-24 (FIRE!) 21:48:12

이건 비밀이야기지만 부부싸움하는 레이니랑 다이고 상상을 자주하곤 합 니다
다이고 레이니한테 절대 폭력은 안 쓸테니까 맨날 레이니가 이기겠지...
(레이니가 다이고 때린다는 이 야기 아닙니 다)

717 미즈호주 (zv3KSj4Jn.)

2023-10-24 (FIRE!) 21:49:00

부부싸움하면 사실 미즈호는 코우한테 져줄거같은데

718 레이니주 (FHMarCyNIU)

2023-10-24 (FIRE!) 21:49:01

>>713 아아... 술잔이 식기 전에 저장을 했소...

719 스트라토 - 리카 (dgTJjABcfI)

2023-10-24 (FIRE!) 21:49:20

"11월 18일에 열리는 일반전을 마지막으로 하려고합니다."

거기서도 좋은 결과를 볼거라곤 기대하지는 않았다. 그저 형식상의 은퇴를 위한 결정.
마지막기회는 이미 사바캔에서 놓쳤다고 생각하니까.

"오히려 그런 점 때문에 피리카 트레이너를 선택한 것이라고 생각해요. 매정하게 보이지만, 기적을 기대하지 않기때문에
현실적으로 이야기해주실거같아서. 기적에 기대는건 달렸던 지금만으로도 충분해요."

사실 충분하지는 않았지만. 달릴 수 있었다는 그 한 순간이 있었다는 것을 감사하게 여긴다.
긴 시간은 아니였지만, 충분히 갚진 시간이었다고 말하고는 싶었다. 그걸 입에 담기가 싫었으니 말하지는 않았지만.

"스태프로 전향하려고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장래에 대해서는. 팀으로서는 붕뜨겠지만. 저희 팀, 셸비 아메리카처럼
서포트팀으로 전환한다면, 그건 그것대로 괜찮지 않을까요?"

피리카라면 그런쪽의 인맥도 있겠지. 도움을 준다면의 이야기지만. 여기는 희망사항의 이야기였다.

"저 달릴 수는 없지만. 다른 아이들이 달리는 것이라도 도와주고 싶어요."

언젠가 한 우마무스메가 그렇게 말했던가. 꿈을 잃지않고 꼭 달리길 바란다고. 왠지 지금은 그 마음 이해할것같다.

"읏..."

여기까지는 통보하고자 했던 이야기.

"...미안합니다. 달려서 증명하고싶었는데. 짐이 되고 싶지는 않았는데..."

금방이라도 쏟아질거같지만, 꾹눌러 담듯 나는 울려고 하지않았다.

"받아주셔서 감사했어요."

720 히다이주 (Psj9ydYJ8k)

2023-10-24 (FIRE!) 21:50:46

스 트 라 토 🥺

721 미즈호주 (zv3KSj4Jn.)

2023-10-24 (FIRE!) 21:50:53

대체 어떻게 하면 부부싸움에서 미즈호가 코우에게 지느냐??
상여자 특) 져줄 줄을 알음

722 미즈호주 (zv3KSj4Jn.)

2023-10-24 (FIRE!) 21:51:04

스트라토야.....

723 코우주 (0JZc/0n5rQ)

2023-10-24 (FIRE!) 21:51:59

>>717 얘 도 져줄 거같은 데요
그 럼누 가 이 기는 거지

724 메이사주 (icu8za1V1U)

2023-10-24 (FIRE!) 21:52:04

스트라토쟝.......

725 코우주 (0JZc/0n5rQ)

2023-10-24 (FIRE!) 21:52:22

>>716 헉 폭력말딸(음해)

726 미즈호주 (zv3KSj4Jn.)

2023-10-24 (FIRE!) 21:52:34

>>723 서로가 져주겠다고 하는 기이한 현상
먼저 져주려 한 미즈호때문에 코우가 이깁니다.

727 스트라토주 (dgTJjABcfI)

2023-10-24 (FIRE!) 21:53:15

악 11월 18일인데 잘못적었어

728 원더주 (CA3EqAsBto)

2023-10-24 (FIRE!) 21:53:33

스트라토오오오오...

미안하다 이거 보여주려고 어그로 끌었다.
미즈코우 부부싸움 수준 실화냐? 진짜 세계관 최고순애의 싸움이다...

729 히다이주 (Psj9ydYJ8k)

2023-10-24 (FIRE!) 21:53:44

레이니는 다이고랑 결혼하고 부부싸움 할 때
접시 하나 정도 깨고(다이고한테 던진 건 아니지만) 으아앙~ 이라고 울어버릴 거 같은 점이 귀여운www

730 마사바주 (cVUHrVGLLA)

2023-10-24 (FIRE!) 21:54:28

너무 피곤

침대

731 미즈호주 (zv3KSj4Jn.)

2023-10-24 (FIRE!) 21:55:01

마사바상 어서오시오

732 히다이주 (Psj9ydYJ8k)

2023-10-24 (FIRE!) 21:55:05

>>730 마사바도 결혼을 할까요? 🤔

733 메이사주 (icu8za1V1U)

2023-10-24 (FIRE!) 21:55:12

마사바주... 어서 푹 쉬십쇼
굿나잇굿나잇임다

734 코우주 (0JZc/0n5rQ)

2023-10-24 (FIRE!) 21:55:32

>>730

735 다이고주 (tkT6rZQN/k)

2023-10-24 (FIRE!) 21:55:49

>>716, >>729
싸우고 나서
삐졌다가
다이고가 소파 같은 데에 담요 덮고 앉아있으면
쏙 들어오는 걸 생각해봤슴다

736 미즈호주 (zv3KSj4Jn.)

2023-10-24 (FIRE!) 21:56:14

개인적으로 호칭 관련건 때문에 코우 독점력 on했을 때에도 미즈호가 져줄 것이란 띵킹이 있음

737 원더주 (CA3EqAsBto)

2023-10-24 (FIRE!) 21:56:35

마사바=주 어서오시는데스굿나인인데치

738 레이니주 (FHMarCyNIU)

2023-10-24 (FIRE!) 21:56:39

마사바주 굿밤....

>>729 으아아앙 다이고 바보바보바보야 으아아아아앙
맨날 접시 치우는건 다이고 몫일것 같 아 요......

739 히다이주 (Psj9ydYJ8k)

2023-10-24 (FIRE!) 21:57:10

모두의 부부싸움 모멘트는 정말 아름다운 거구나 🙂

740 메이사주 (icu8za1V1U)

2023-10-24 (FIRE!) 21:58:06

😸마음이 흐뭇해진다아아아

741 리카 - 스트라토 (aZMs7Jd2mE)

2023-10-24 (FIRE!) 21:58:33

"11월.. 알았습니다. 인지해둘게요."
11월의 일반전을 체크해두려 한 다음. 그전까지는 트레이닝을 세심하게 해야할 것 같다고 생각하네요. 무리가 되지 않게, 하지만 기본적인 감은 살려두도록. 이니까요.

"기적을 본 적도, 일으킨 적은 있지만.. 기적에 관해서는 부정적인 자세에 가깝습니다."
현실주의적인 것 같으면서도 이상주의적인 면이 있기에 그런 것이었을까. 스트라토의 말을 듣고는..

"스태프 쪽도.. 인맥은 있습니다."
사실 따지고 보면 오히려 스태프 인맥이 더 많긴 할 것이다. 스태프계열 인력이 기본적으로 상주하면서 요양이나, 스태프 실습같은 걸 하는 경우도 많은 만큼.. 그 부분으로 가겠다면 일정 부분을 알아볼 수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
"짐이라고 생각한 적은 없습니다.."
같은 팀이 된 것은 후회하지는 않는다는 말을 살짝 눈을 피하듯 웅얼거리듯 말을 한 다음 물을 홀짝입니다. 찬물일텐데도 차를 마시는 것처럼.

742 코우주 (0JZc/0n5rQ)

2023-10-24 (FIRE!) 21:59:01

>>739 부부싸움인데 아름다우면 괜찮다?
(?)

743 레이니주 (FHMarCyNIU)

2023-10-24 (FIRE!) 21:59:13

>>735 헤헤
헤헤헤

744 미즈호주 (zv3KSj4Jn.)

2023-10-24 (FIRE!) 21:59:23

뭔가 코우미즈 부부싸움은 말로 하는 건 당연한데
마지막에 미즈호가 그냥 쏘옥 안겨오는 걸로 끝날 것 같은 삘

745 히다이주 (Psj9ydYJ8k)

2023-10-24 (FIRE!) 21:59:28

저는 싸워야 진짜 부부라고 생각합니다
아름답죠
인간미가 있어 얘넨

746 메이사주 (icu8za1V1U)

2023-10-24 (FIRE!) 22:00:30

일상은 없는 듯하니 잡담모드로..
사실 책상이 너무 추우니 전기매트로 도망가기 :3

747 미즈호주 (zv3KSj4Jn.)

2023-10-24 (FIRE!) 22:00:46

>>745 뭐지? 코우미즈는 아직 진짜 부부가 아니라는 것인가?

748 원더주 (CA3EqAsBto)

2023-10-24 (FIRE!) 22:01:11

>>747 '결혼식'

749 미즈호주 (zv3KSj4Jn.)

2023-10-24 (FIRE!) 22:01:13

일상을 하고 싶긴 한데
사미코우
마미레상
유키무라
이렇게 쓰리멀티임

750 히다이주 (Psj9ydYJ8k)

2023-10-24 (FIRE!) 22:01:22

>>747 사실 싸워주면 재밌겠다고 생각하고는 있는데 🤭
아무래도 둘의 성격상 어려워 보여서...

751 메이사주 (icu8za1V1U)

2023-10-24 (FIRE!) 22:01:58

미즈농의 멀티력 무서운ㅋㅋㅋㅋㅋㅋ

752 미즈호주 (zv3KSj4Jn.)

2023-10-24 (FIRE!) 22:02:41

모두가 투닥거리는 와중에도 1호커플만은 꽁냥거리고 있을 것이다
근데 ㅇㄱㄹㅇ임
미즈호 웬만해선 무조건 코우에게 져주려고함

753 코우 - 원더 (0JZc/0n5rQ)

2023-10-24 (FIRE!) 22:03:30

"?"
"금시초문인데."

병주: 시범 보인다는건 알고있는데 그게 말딸이랑 나란히 달리는 병주인건 모름
아령: 대자보는 봤는데 날조인줄 암
(?)

"그랬나..."

확실히 요새 시라기 트레이너와 만난 적이 없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숲에 들어가서 실종되었다는 얘기를 믿는 건 아니다...
뭐 어련히 잘 있겠지.

"그럴게..."

대충 영혼 없는 끄덕임을 해보인다.
여기 앉아서 퍼펙트 원더의 헛소리(?)를 듣다보니 진이 다 빠진 느낌.

"...슬슬 가봐야겠네."
"원더 양도 빙의 안 당하게 조심해..."

(너도 멸종되지 않게 조심해 짤)
그렇게 말하며 자리에서 일어난다.
우마무스메용 야키소바는 몇 젓가락만 깨작댄 게 전부라, 아직 많이 남아있었지만.
남은 야키소바는 퍼펙트 원더가 맛있게 먹었...을까?

//막레에오 수과씀다 재밋엇슴

754 레이니주 (FHMarCyNIU)

2023-10-24 (FIRE!) 22:04:07

으흐흐ㅡ흐흐흐흐흑
2호 커플도
2호 커플도 꽁냥거리고 싶어어어어엇!!!!!!
(스불재에 압사당한 마주입니다)

755 원더주 (CA3EqAsBto)

2023-10-24 (FIRE!) 22:04:32

코우주도 수고하신데스웅

756 코우주 (0JZc/0n5rQ)

2023-10-24 (FIRE!) 22:04:46

1호의 부부싸움 저도 참 보고싶은데요(?)

757 메이사주 (icu8za1V1U)

2023-10-24 (FIRE!) 22:04:51

두 분 수고하신테치

758 미즈호주 (zv3KSj4Jn.)

2023-10-24 (FIRE!) 22:05:36

>>756 아놔 아직 사미일상 안 끝났는데 스불재 돌려?

759 리카 - 스트라토 (aZMs7Jd2mE)

2023-10-24 (FIRE!) 22:05:47

수고하셨단 거시야..

760 코우주 (0JZc/0n5rQ)

2023-10-24 (FIRE!) 22:07:38

사실 독점력 on이라고 해도 얘는 즙이나 짜지 않을까요(?)

761 미즈호주 (zv3KSj4Jn.)

2023-10-24 (FIRE!) 22:10:05

>>760 어째서입니까?
박력을 보여보십시오 kou

762 스트라토 - 리카 (dgTJjABcfI)

2023-10-24 (FIRE!) 22:10:20

"기적을 잡을수 있는 아이들이 결국은 달려갈수있는 거겠죠."

그게 나는 아니였다는 것을 알았고.

"저는 성층권이라는 기적을 찾아 여기까지 달려왔습니다."

눈물도 슬픔도 참고 결의를 다지듯,

"그리고 달려간 중간에 당신, 피리카 트레이너를 만났죠. 그것 또한 기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이야기는 실패밖에 없었지만,

"저 스트라토 엑세서는 11월 18일부로 은퇴합니다."

그럼에도 종지부를 찍듯 이야기한다.

"저의 달리는 이야기를 여기까지 도와주신점 감사합니다. 당신이 없었다면 분명 여기까지 오지 못했겠죠."

나의 달리는 이야기는 이렇게 종막에 이른다.

무리하게 달려와 처음으로 니시카타 트레이너를 만나고, 처음으로 갈등을 겪어보고, 처음으로 다른 이와 달려보기도하고
많은 좌절속에서도 큰 좌절도 해보고, 그럼에도 희망을 가지려고 해보고, 당신도 만났고.
당신에게 수많은 보답을 받았고. 나는 아무것도 돌려주지 못했지만.

달리는 이야기는 여기서 마무리를 지어야만 했다.
그렇지만,

"그럼 스태프로서도 신세 지겠습니다. 달리지 않는 제 이야기는 끝나지않았어요."

763 코우주 (0JZc/0n5rQ)

2023-10-24 (FIRE!) 22:10:35

그치만..하남자인걸..

764 미즈호주 (zv3KSj4Jn.)

2023-10-24 (FIRE!) 22:11:43

이것이 교토상여자와 도쿄하남자의 만남이란 것인가...

765 스트라토주 (dgTJjABcfI)

2023-10-24 (FIRE!) 22:12:26

할수있는 멋있는 말들 다쓴거같아 크에엑

766 히다이주 (Psj9ydYJ8k)

2023-10-24 (FIRE!) 22:13:40

스트라토...🥺 너무 멋있고.. 멋있어...🥺🥹

767 메이사주 (icu8za1V1U)

2023-10-24 (FIRE!) 22:14:04

우우웃.,.. 스트라토오오오오

768 미즈호주 (zv3KSj4Jn.)

2023-10-24 (FIRE!) 22:14:21

스 토 라 토 야 ........

769 다이고주 (tkT6rZQN/k)

2023-10-24 (FIRE!) 22:15:11

>>754
비온 뒤에 땅이 굳는 법
충분히 가능함다 우리는 해낼수 있을거에오 저는 벌써 머리에서 시뮬레이션 다 돌렸슴다(?)

>>762, >>765
스트라토가 스태프가 되는 선택이 달리는 것의 포기를 의미한다곤 하지만...
사실 스트라토 같은 우마무스메는 엄청 유니크하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스태프가 우마무스메면 도움이 많이 되지요, 마장 환경 확인도 직접 뛰어서 할 수 있고, 훈련 코스를 미리 테스트해 볼 수도 있으니 스트라토의 재활이라는 의미에서도 이 길이 최선이 아닐지...

770 나니와주 (pAnZdEhvQ6)

2023-10-24 (FIRE!) 22:15:32

... 이거 스트라토와도 돌리고 싶다

771 스트라토주 (dgTJjABcfI)

2023-10-24 (FIRE!) 22:22:09

>>770
엣 할수는 있지만
와따시 12시쯤엔 잘거인?

772 스트라토주 (dgTJjABcfI)

2023-10-24 (FIRE!) 22:26:49

>>769
외적으로는 얘 계속 달리게 했다가는
어장심의에 벗어나는 루트밖에 생각이 안나서
가장 무거운 짐을 덜어내는 방식이었으니, 저도 최선의 선택이라고 봄.

773 리카 - 스트라토 (aZMs7Jd2mE)

2023-10-24 (FIRE!) 22:26:50

피리카는 스트라토가 말하는 말을 잠자코 듣습니다. 스스로의 행적을 되돌아보고. 다짐하는 듯한 스트라토의 말은 스스로가 말해야 하는 것. 그리고 스태프로써의 자신을 말하는 것에. 현재의 유일한 관객으로써 박수를 칩니다. 잘 들었다는 의미였을 거에요.

"글쎄요.. 스태프라는 것도 기적의 한갈래가 될 수 있다면 그것을 잡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습니다."
그 갈래에서 달리는 것에 곪아가지 않는다면 달리는 것과 아주 가까운 만큼. 이라고 생각할지도.

"그렇죠. 끝이 아닙니다."
달리는 것은 끝이라고 해도 인생은 끝이 아니니까. 라고 생각하면서 천천히 물을 마십니다.

"그럼 여름합숙 기간은 푹 쉬는 걸로 하겠습니까?"

774 스트라토 - 리카 (dgTJjABcfI)

2023-10-24 (FIRE!) 22:30:09

이야기를 하다가 목이 메여 음료를 마셨는데, 어느새 탄산이 맥이 빠진느낌이 되어있었다.
그럼에도 달콤하다. 쌓아놓은 체증같은 것을 녹여버리듯이. 막혀있던 것들을 씻겨보낸다.

"그렇습니까. 다른 사람의 기적을 만들어주는 것도 기적이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인생은 아직 많이 남았다.
그러니 준비하도록하자.

"아뇨. 지금부터 공부해야죠. 정한것은 지금부터."

// 이걸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피리카주.

775 나니와주 (pAnZdEhvQ6)

2023-10-24 (FIRE!) 22:31:57

나중에 돌리도록 해도 될까요...? 응믕

776 코우주 (0JZc/0n5rQ)

2023-10-24 (FIRE!) 22:32:45

https://picrew.me/share?cd=WGB9itIWVH
https://picrew.me/share?cd=1OdvIpfeda
나는 픽크루 만드는 마즈피플

777 스트라토주 (dgTJjABcfI)

2023-10-24 (FIRE!) 22:33:12

그럼 시간되고 저도 있을때 불러주십쇼

778 메이사주 (icu8za1V1U)

2023-10-24 (FIRE!) 22:33:43

스트라토주 리카주 수고하신~

>>776 헉 뭐야 귀여워

779 다이고주 (tkT6rZQN/k)

2023-10-24 (FIRE!) 22:42:12

https://picrew.me/share?cd=XhjMzEvbzG
귀여운건 만들어봐야

780 메이사주 (icu8za1V1U)

2023-10-24 (FIRE!) 22:45:16

우우 귀여운.... 너무 귀여워...

781 스트라토주 (dgTJjABcfI)

2023-10-24 (FIRE!) 22:48:17

어장이 조용해졌어

782 다이고주 (tkT6rZQN/k)

2023-10-24 (FIRE!) 22:49:24

다들 뭔가 하시는 중일지도...
슬슬 잘시간이 다가오니 주무실 준비를 하실지도 몰루임다

저도 어제 늦게 자서 그런가 지금 좀...

783 리카주 (aZMs7Jd2mE)

2023-10-24 (FIRE!) 22:51:47

수고하셨슴니다 스트라토주

784 스트라토주 (dgTJjABcfI)

2023-10-24 (FIRE!) 22:52:48

모자란 서사라서 졔송해요..

785 리카주 (aZMs7Jd2mE)

2023-10-24 (FIRE!) 22:59:47

사실 서사없는걸로 치면 피리카.. 진짜 없어요... 오히려 스트라토에게 묻어가는 거시야..

786 히다이 - 레이니 (x4d9b6estk)

2023-10-24 (FIRE!) 23:00:48

>>57 레이니

아, 개 망했네. 웃음부터 났다. 오랜 습관이다. 난감한 상황이 오면 웃음으로 도망쳐버리는 것. 하지만 도망칠 수가 없다. 홧김에 잡아당긴 녀석이 저러고 토를 눈 앞에서 하고 있으니까.

'도망칠 수 있을 리가 없잖아...'

그냥 좀, 뭐랄까. 정신이 들었다고나 할까.

알겠지만 나는 여자한테 폭력을 쓰진 않는다. 당연하다는 말은 이 세계에서 하지 말아주길 바란다, 여긴 우마무스메가 있으니까. 하지만 써버렸다. 니시카타를 보면 주먹이 운다고 농담조로 생각하던 것과 다르다. 이번엔 진짜 나가버렸다.

펀치가 아니었으니 다행이라고 해야 할까.
...아니, 다행이랄 건 없지.

어찌됐건 나는 누나의 전남편같은 쓰레기짓을 했고. 이젠 정말 쓰레기가 되어 부정할 수도 없고, 늘 참아오던 것도 못 참아버렸다. 최악이란 건 늘 알고 있었으니까 괜찮아. 히다이가 또 몬다이짓 했네 하핫! 하고 넘길 수 있어.

상대가 다이고의 연인만 아니었다면...

하지만 제기랄, 젠장, 이게 그렇게까지 할 일이냐고. 내가 아구창을 날렸어 허리를 깠어? 그냥, 잡고 흔든...
...알아, 다 변명이야. 내가 그렇게 살아왔다해도 이건 이유가 못 돼.

나는 신경질적으로 내 머리카락을 헝클었다.
난 정말 안 되는 일 투성이다. 일단 웃어볼까, 하며 억지로 입꼬리를 끌어봐도 영 시원치 않다.

나는 레이니에게 다가갔다. 그 옆에 앉았다.

"미안하다. 실수했어."

빌어먹을 히다이. 왜 이 나이 먹고서도 빡친 것 하나 못 참은 건데.
그동안 잘 참았으면서...

"네가 말한대로 최악의 인간이 맞나봐."

"...다이고한테 말할 거야?"

787 히다이주 (x4d9b6estk)

2023-10-24 (FIRE!) 23:07:16

스트라토와도 돌리고 싶고 메이사와도 돌리고 싶어...🥹
두분께 무통보로 선레표창을 날리고 싶곤 합니다...

선레표창 맞아주실 분 있으실까🙏

788 다이고주 (Kd6O4CPGUk)

2023-10-24 (FIRE!) 23:07:51

일단 던져놓고 맞을 사람을 붙잡아서 가져다 대는검다(?)

789 히다이주 (x4d9b6estk)

2023-10-24 (FIRE!) 23:08:41

>>788 가을에 그렇게 뵙겠습니다 🥷

790 스트라토주 (dgTJjABcfI)

2023-10-24 (FIRE!) 23:09:25

맞을수는 있지만
와따시 신데렐라라 중간에 끊겨요?

791 다이고주 (Kd6O4CPGUk)

2023-10-24 (FIRE!) 23:09:55

>>789
😳

792 히다이주 (x4d9b6estk)

2023-10-24 (FIRE!) 23:10:03

>>790 오히려 좋아입니다 😉 렛츠 듀얼.
.dice 1 100. = 72
.dice 1 2. = 1
1. 높선
2. 낮선

793 스트라토주 (dgTJjABcfI)

2023-10-24 (FIRE!) 23:12:23

.dice 1 100. = 13

794 마사바주 (cVUHrVGLLA)

2023-10-24 (FIRE!) 23:12:42

situplay>1596986084>732

글쎄오?? 좋은 상대가 생기면?
적어도 아 얘랑 결혼해여겠다 하는 상대가 나타나야 하는데 워낙 마이페이스 와가마마 연애무관심 우마무스메라 그 모든 베리어를 뚫고 대시할 상대에게 끌릴 것인가?

이걸 생각해보면 아마 영원히 JK로 살듯

795 메이사주 (icu8za1V1U)

2023-10-24 (FIRE!) 23:13:02

웃우.. 저도 있긴한데요😼

796 다이고주 (Kd6O4CPGUk)

2023-10-24 (FIRE!) 23:13:46

히다이주가 엔진을 부릉부릉

797 스트라토주 (dgTJjABcfI)

2023-10-24 (FIRE!) 23:15:39

상황은 생각한게 있으신가

798 마사바주 (cVUHrVGLLA)

2023-10-24 (FIRE!) 23:15:53

쿠팡에서 톱밥꽃게 싸게 파니까 어서들 사세요
13마리 2만원대로 팜 (수율 ㄱㅊ)

799 스트라토주 (dgTJjABcfI)

2023-10-24 (FIRE!) 23:16:52

게먹어게

800 히다이 - 스트라토 (x4d9b6estk)

2023-10-24 (FIRE!) 23:17:12

아... 히다이 인생 개망했어요.
몸은 불구야 인성은 썩었지 인간관계도 망함(예정)
그 불안감을 견디지 못하고 결국 또 금연(5일) 기록을 터트려버리고 말았다. 이제 햇볕도 없는데 파라솔 아래에서 건들건들, 비치체어 아래로 담배든 손을 늘어뜨리곤 흠향에 한창이다. 흠향이라 아슬아슬하게 금연이에요~라고 뻔뻔하게 말하기엔, 제대로 피고 버린 꽁초들도 아래에 한가득이다.

글쎄. 이러다가 다이고가 찾아오면 한 대 맞는 거고. 아님 말고.
나 그냥 좀 쉬고 싶어. 힘이 들고 다 귀찮다.

인기척이 있길래 안경다리 너머로 보면 뾰족한 귀가 서있다. 담배를 꺼야겠지, 꺼야 해. 꺼야 하는데...
하다가 결국 흠향하던 담배를 쭉 마시고 내다 버렸다.

이거 하는 게 얼마나 오래 걸린다고 큰 결심이 필요한 거지. 꽤 늦어버렸기에, 말딸 녀석이 여기 왔을 때는 완전히 매캐한 냄새로 가득일 것이다.

801 메이사주 (icu8za1V1U)

2023-10-24 (FIRE!) 23:17:43


근데 13마리...
1인가구에 귀차니즘 400% 발휘중인 저는 사도 손질과 보관이 귀찮아서...(???)

802 리카주 (aZMs7Jd2mE)

2023-10-24 (FIRE!) 23:19:13

1인가구에게 꽃게 13마리는 과한거시야...

803 리카주 (aZMs7Jd2mE)

2023-10-24 (FIRE!) 23:19:52

메이사주와 리카주. 그리고 두명정도 더 구하면 한박스 사서 3~4마리씩 나눠먹을 수 있을텐데(불가능하단 건 알지만)

804 다이고주 (Kd6O4CPGUk)

2023-10-24 (FIRE!) 23:21:54

하루 밤을 반쯤 샜더니 지금은 못버티겠...
먼저 들어가보겠슴다..ㄷ들 앵밤임다..

805 메이사주 (icu8za1V1U)

2023-10-24 (FIRE!) 23:22:05

마음같아선 그렇게라도 사서 먹고싶네요 따흐흑....

806 메이사주 (icu8za1V1U)

2023-10-24 (FIRE!) 23:22:20

다이고주 푹 쉬세요~ 앵밤임다~

807 마사바주 (cVUHrVGLLA)

2023-10-24 (FIRE!) 23:23:34

과하지 않아 얘들아 정신 차려!!!
손질과 뒷정리가 힘들지,
냉장고에 넣으면 며칠 가고
냉동고에 넣으면 심심할때 게라면 끓여먹을수 있음!!!!!!!!¡

808 히다이 - 메이사 (x4d9b6estk)

2023-10-24 (FIRE!) 23:24:12

"메이사 프로키온, 너 이리콤."

메이사를 발견하자마자 성큼성큼 다가섰다.
가뜩이나 심란한데 주변에서 자꾸 너 이야기 듣긴 한 거냐, 어떻게 그렇게 생각이 없냐, 빨리 상황파악 좀 하거라 말이 들려오고, 그 갸루무스메들도 심각한 표정으로 쑥덕대길래 닦달을 해 물어보니...

"너 싸움했다매."

내가 갔을 때, 이미 바다의 집은 꽤나 파손돼 있었다. 규모가 크진 않았는데 메인 홀 한 가운데가 그렇게 돼버리니 여름 장사는 공쳤구나 싶었다. 진짜, 일은 하나만 오지 않는다...
물론 하나는 내가 불러들인 거긴 한데.
그래서 구급상자를 들고 싸돌아다닌 지 얼마 되지 않아, 나는 눈탱이가 밤탱이가 된 녀석을 찾을 수 있었다.

"아이코, 내가 몬산다 몬살아. 꼬라지가 이게 뭐냐 정말."

진짜 한숨이 절로 나온다... 내 일도 벅찬데. 푸우욱 깊은 한숨을 내쉰 나는 구급상자를 내려놓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메이사. 하나만 묻는다."

"누가 이겼어?"

809 히다이주 (x4d9b6estk)

2023-10-24 (FIRE!) 23:24:48

다이고주 앵밤입니다 👋

810 메이사주 (icu8za1V1U)

2023-10-24 (FIRE!) 23:25:06

무엇보다 냉동고에 빈 자리가 없는..
으 냉장고 정리 날 잡아서 하긴 해야겠는데

811 리카주 (aZMs7Jd2mE)

2023-10-24 (FIRE!) 23:25:20

앵밤하시오. 다이고주

812 메이사주 (icu8za1V1U)

2023-10-24 (FIRE!) 23:26:11

들 켰다(?)
아니 언젠가 들킬 일이긴 했는데

813 코우주 (0JZc/0n5rQ)

2023-10-24 (FIRE!) 23:27:27

잘자요

814 스트라토 - 히다이 (dgTJjABcfI)

2023-10-24 (FIRE!) 23:32:51

보통 바닷가는 깨끗함을 유지하기 위해서 지정된 흡연구역을 제외하고는 금연이 철칙이다.
그런데 버젓히 파라솔아래에 담배꽁초가 널부러져 있는 것을 보고는 오지랖 넓게도 참견을 하는 것이다.
아마 현의 조례에 따라서는 벌금을 무는 경우도 있던가.

치우던지, 흡연구역으로 이동하라고 정도는 해주는게 좋지않을까.
본인도 벌금무는건 싫을테니.

'지-이'

라고 말은 하려고했는데 그냥 말없이 지켜만 본다.

'지-이'

담배냄새.

"으엑 쿨럭. 쿨럭."

815 메이사-히다이 (icu8za1V1U)

2023-10-24 (FIRE!) 23:36:17

머리가 아프다. 기절한 녀석을 냅두고 자리를 떠버린 후 대충 구석진 해변가 모래에 드러누워 있었다.
맞아서 아픈 것도 있지만, 생각이 이래저래 얽혀서 아픈 것도 있는 거 같다고 할까... 모르겠어 그냥 다 아파. 관자놀이도 아프고 왼쪽 눈도 뺨도 개아프고 입안도 아프고 발도 아프고.
그렇게 아파 죽겠는데 이리 오라는 말이 들린다. .....귀를 쫑긋할 것도 없이 유우가의 목소리다. 언젠가 들킬 거란 생각은 했지만, 이렇게 빠를 줄은 몰랐어.

"..."

아파서 못 일어나. 꼬리만 대충 파닥이다가 싸움했다매 라는 말에 눈을 느릿하게 감았다가 떴다.

".....이겼다의 기준이 마지막에 의식이 있냐 없냐라면, 내가 이겼어."

누가 이겼냐는 질문에 잠시 고민했다. 심판이 있는 레이스나 격투기도 아니었고, 다치는 건 둘 다 비슷하게 다쳤을지도. 하지만 마지막에 멀쩡히 걸어서 나온 건 나니까, 그걸로 따지면 내가 이겼다(?).

그보다 그걸 물어볼 정도면, cctv는 아직 안 본건가..

"...애초에 그쪽이 먼저 때렸으니까. 정당방위야."

정당방위라기엔 체어샷을 날려서 과잉이라고 할까, 쌍방으로 들어가겠지만.

816 마사바주 (cVUHrVGLLA)

2023-10-24 (FIRE!) 23:39:06

잘게 탄녕

817 코우주 (0JZc/0n5rQ)

2023-10-24 (FIRE!) 23:40:09

탈자요

818 히다이주 (x4d9b6estk)

2023-10-24 (FIRE!) 23:40:29

마사바주 앵밤입니다 👋
여행 다녀와서도 꽃게를 판다면 사보도록 할게요 😉

819 메이사주 (icu8za1V1U)

2023-10-24 (FIRE!) 23:40:32

탈자요

820 리카주 (aZMs7Jd2mE)

2023-10-24 (FIRE!) 23:41:12

마사바 앵바인 거시야

821 히다이 - 스트라토 (x4d9b6estk)

2023-10-24 (FIRE!) 23:43:10

>>814 스트라토

'시, 시선이 느껴져...'

뭘 보는 거야 퉤메. 구경났냐 고라~ 하며 훠이 훠이 쫓아내고는 싶었지만, 그건 갸루무스메들에게나 할 수 있는 일이고. 소프트하게 좀 가주지 않겠느냐 부탁하려는 차에. 들으란 듯이 콜록거리는 큰 소리.

아니, 들으란 듯이는 아니다. 나도 기침 좀 해봐서 알지, 저거 120% 진심기침이라고. 왜 20%나 더한지는 모르겠지만, 그러면 과해서 자연스럽게 짜가같아야 하는데 틀림없는 진실이다.

"...얘. 그, 아무튼 미안하다."

걸치고 있던 반팔셔츠를 벗어 훠이 훠이 휘두르며 일단 연기를 쫓아보냈다. 맑은 공기가 슬슬 들어오자 이 부근이 얼마나 자욱했는지 실감이 난다. 화재 경보기 작동 수준이구만!

"괘안... 괜찮아? 물이라도 사줘?"

822 스트라토 - 히다이 (dgTJjABcfI)

2023-10-24 (FIRE!) 23:49:17

"으엑.. 쿨럭."

폐기능이 안좋아지니까 이런 다이렉트한 담배연기는 최악으로 상성이 안좋다는 사실을 알았다.
하지만 남의 돈은 안받는다. 내돈으로 산다.

그래서 손으로 x를 표시하고 일어서 근처에 있던 자판기로 가서 생수한병을 사서 들이마셨다.
이왕이렇게된거. 시선으로 양심의 가책을 느낄때까지 묵언수행 해볼까.
어차피 잘못한건 저 사람이니까.

'지-이.'

기침할때야 목소리는 나왔겠지만, 말한마디 섞지않고 대화를 하는 이상황.
재밌는걸.

"지-이."

아 생각하고있는걸 말로 해버렸다.

823 메이사주 (icu8za1V1U)

2023-10-24 (FIRE!) 23:49:49

824 히다이 - 메이사 (x4d9b6estk)

2023-10-24 (FIRE!) 23:50:38

>>815 메이사

이리콤이라고는 했지만, 정작 다가선 쪽은 나였다. 저 널부러져가지고 꼬리는 파닥거리는 꼴 좀 봐라. 리본은 모래가 묻어가지고 이거 뭐... 꼴이 말이 아니구만.
빨간 리본이 유독 눈에 밟힌다. 물론 이번 거는 빨간 리본의 탓은 아니고... 뭐랄까, 조금 그런 생각을 하게 되지. 내가 교육을 잘못 시켰나 하고.
주제 넘은 생각일진 몰라도.

난 저럴 때 어떤 반응을 원했더라, 하며 물어봤다. 누가 이겼냐고. 자기가 이겼댄다. 으휴 좋댄다 멍청이.

"그래? 그러면 됐어. 잘 했어, 메이사."

옆에 읏차, 앉아서는 구급상자를 끌어왔다.

눈에 밟히던 빨간 리본 탓일까, 나는 메마른 상냥함의 구석까지 긁어와 베풀어줄 수 있는 기분이었다. 마망히다이랄까요. 일단 우선 소독거즈부터 꺼내고, 어디보자... 어휴, 아구창 맞은 거 좀 봐. 누가 때렸는지 몰라도 아주 제대로 들어갔네. 강냉이 안 털린 게 용하다. 소독 거즈를 톡톡 누르며 나는 이것저것 물었다.

"근데, 그래서 어떻게 이겼는데? 네가 더 많이 때렸지?"

825 히다이 - 스트라토 (x4d9b6estk)

2023-10-24 (FIRE!) 23:56:57

>>822 스트라토

지-이.

저 여자애 걔잖아. 호올스맨 좋아하고 우마피플이니 서클이니 하던 녀석. 그때도 생각했지만 역시 기묘한 녀석...

지―이.

기, 기묘... 아니, 저녀석 나를 빤히 바라보면서 생수를 사고 있어.

지――이.

아니, 근데 왜 그렇게 바라보는 거람?!

"...서, 성샌님 얼굴에 뭐라도 묻었니...?"

"지-이."

"아, 다, 담배는 진짜 네가 오는 줄 몰라서 그런..."

지이?
잠시간의 침묵. 어색한 정적. 이후는...

"...어휴 이 오타쿠야..."

고도의 내향적 오타쿠는 사차원캐릭터를 방불케한다. 나는 기빨린 츳코미를 건네며 고개를 푹 떨군다.

"...그보다 기침은 왜 그래? 괜찮겠어? 의무실에는 가봤고?"

"...상태 안 좋은 거 같으면 선생님들한테 말해, 응급실 쯤은 보내줄 수 있으니까."

826 메이사-히다이 (icu8za1V1U)

2023-10-24 (FIRE!) 23:58:54

싸우고 왔는데 칭찬을 받는다고? 이건 이거대로 이상한데.
분명 혼날거라고 생각했는데 좀 어리둥절했다. 그래서 일부러 정당방위라고 주장했던건데... 으악 앗 따거 잠깐만 그거 너무 아프다고!

"아야야야.. 따가워..."

따갑고 차가운 감각. 반사적으로 움찔했다. 으으.. 소독인가? 그래도 아파... ...안 그래도 머리가 아픈데 이것까지 더하니까 미치겠네 진짜.

"......아마도?"

기절한 다음에 분을 못 이겨서 한 대 더 찼으니까. 아마 내가 한 대 더 때렸다. 단순계산으로는.
하지만 머리에 피가 있는대로 쏠려서 통증조차 제대로 못느끼던 그 당시엔 몇 대를 때렸는지 제대로 세진 않았으니까 확실하진 않고?

".......안 혼내?"

혼날거라고 생각했는데.
이겼냐느니 더 때렸냐느니.. 그런 이야기가 들리니 놀랍다고 할까.
힐끔, 시선을 돌려 유우가를 본다. 정확히는 눈치를 봤다고 해야할까. 왼쪽 눈꺼풀이 부어서인지, 시야가 애매하게 일그러진 느낌이다.

827 스트라토 - 히다이 (Iz9LNGSr6E)

2023-10-25 (水) 00:01:41

"쳇. 말해버렸으니 어쩔수없군."

이 작전은 철수다.

"현에 따라서 조례의 차이는 있지만 해수욕장은 기본적으로 흡연구역이 아닌곳에서는 금지입니다. 이 섬이 소속된 현은 잘모르겠지만, 재수없으면 벌금물어요?"

곧바로 본론부터 말한다. 오타쿠는 맞으니 부정은 안한다. 항공오타쿠는 맞지.

"백프로 악의가 섞인말로 대답해드릴까요 그거. 아니면 선의에 거짓말이 섞인말로 대답해드릴까요 그거."

기침 이야기다.

828 히다이 - 메이사 (qc1U4umNO2)

2023-10-25 (水) 00:10:03

>>826 메이사

"왜 혼내? 이기고 왔는데. 이기면 장땡이야."

저 부은 눈탱이는 비비라고 날계란이라도 하나 사줘야 하나. 아니, 애초에 이런 거 해본 적이 많이 없다보니 이거 영... 핏자국이 말라붙은 부분은 검댕이라도 지우듯 조금 비벼서 닦아보며(이러면 안 될 거 같긴 한데), 소독을 마무리했다.

"...라는 건 당연히 농담이지."

피로하게 픽 웃어보였다. 저 눈탱이에 가려져서 보일려나 모르겠다.

"나 말고 다른 녀석들한테 이제 실~컷 혼날텐데 왜 내가 혼내야 해? 악역은 걔네한테 떠맡기면 끝인데. 넌 클났다 이제."

큭큭 짧게 웃고는 일단 큰 메디폼을 꺼냈다. 이걸 붙이기만 하면 되는...게 아니고 연고를 얇게 발라? 알겠다 하여튼. 면봉과 후시딘의 시간이다. 톡톡, 톡톡.

"그리고 원래 맞고 온 날에 혼까지 나면 더 서럽다이가. 혼을 내도 내일 내야제 지금 내봤자 니 귀에 들어오긴 하긋나."

옛날 생각나네... 조카한테는 어떻게 일렀더라? 그때도 혼을 냈던 것 같지는 않다. 싸울 거면 실컷 싸우고 미련만 남기지 말랬던가...

"니도 니 편 하나는 있어야제. 저짝은 요즘 아주 커플링을 맞춰끼고 신이 났드만 니는 그럴 사람도 읍잖아."

그리고 메디폼을 붙이고, 잘 붙도록 손바닥으로 골고루 누르는 시간을 갖는다. 메이사의 볼은 차가웠다.

829 히다이 - 스트라토 (qc1U4umNO2)

2023-10-25 (水) 00:14:22

>>827 스트라토

스트라토의 말에 꽁초의 산을 바라본다. 음, 이거 조례에 따라선 10만엔도 나오겠구만.

나는 슬쩍 발로 모래와 꽁초를 섞어놓는다. 흩어도 놓고... 또 섞기도 하고, 발장난을 하면서 고민해본다. 오늘의 히다이는 어떤 기분일까요. 백프로 악의와 선의에 거짓말 둘 중 뭐가 먹고 싶은가요.

...음, 글쎄다.

"백이십프로 악의로 부탁한다. 젓지 말고 흔들어서."

뭐 그런 기분이라는 거죠 이쪽도. 타르와 니코틴보다는 몸에 좋지 않겠나, 욕 먹으면 장수한다는데.

830 리카주 (mwnX67aQks)

2023-10-25 (水) 00:22:43

모바인 거시야...

831 스트라토 - 히다이 (Iz9LNGSr6E)

2023-10-25 (水) 00:22:55

"마티니 대신에. 백이십프로 진실로가득찬 악의성 발언으로 그럼 대답해드리죠."

어이. 담배꽁초 모래사장에 섞지말라고.
시선은 아래쪽으로 강렬하게 노려본채로 이야기를 했다.

"폐가 안좋은 학생도 있는데 허가되지않은 곳에서 흡연활동. 글러먹은 어른."

좋아 완벽하게 악의로 가득찬 발언.

"목격한건 저밖에 없으니 청소를 돕는 것을 요구합니다. 증거를 인멸시키죠."

이건 어디까지나 제안이다. 거절하면 몰라 책임은 알아서 지겠지.

"그러고보니 메이사네 못미더운 트레이너가 당신아닌가요?"

추론의 영역이었지만, 난 이런쪽으로 꽤 감이 좋아서.

832 히다이주 (qc1U4umNO2)

2023-10-25 (水) 00:23:08

리카주 앵바입니다 👋

833 스트라토주 (Iz9LNGSr6E)

2023-10-25 (水) 00:24:50

다음 답레는 못줄듯

834 히다이주 (aRLa0a1Yos)

2023-10-25 (水) 00:26:07

>>833 확인 😉 느긋이 이을게요

835 메이사-히다이 (d8DotfCbT2)

2023-10-25 (水) 00:31:01

뭐야. 그럼 내일은 혼낸다는 얘기인가. 사실 그냥 혼나기엔 좀 억울한 감이 있긴한데. 애초에 시작도 저쪽이 했고, 난 나름대로 뒷수습(니시카타 트레이너의 연락처 남기기)까지 하고 나왔다. 솔직히 말하자면, 그래, 과실로 따지면 내가 30이고 저쪽이 70 정도는 나올걸.

"으그극.. 아파..."

나니와랑 닮은 듯한 사투리를 들으며 둔한 통증을 견딘다. 화끈거리던 뺨이 조금은 가라앉은듯한 느낌.
그래도 머리가 울리듯 아픈 건 여전하다. ...마지막 말 때문에 머리가 아픈걸지도...

"......"
"...그러네. 그래도 유우가는 내 편 해주는구나."

이건 좀 기쁜데. 싸우길 잘했다는 철없는 생각은... 역시 조금 들지도 모르겠다.
그녀석이 기절하기 전에 지껄인 그 말들이라던가, 문득 떠오를 것 같지만 애써 무시한다.
이 싸움의 진상을 알고도, 유우가는 내 편으로 남아있어줄까, 같은 생각도 애써 모른척하며 배시시 웃었다.
아. 뺨이 조금 당겨서, 아프네...

"...난 때릴 생각은 없었어."
"먼저 말로 도발하길래, 똑같이 해줬을 뿐인데. 갑자기 테이블을 던지고 발로 얼굴을 차니까... ...갚아줬을 뿐인걸."

통증에 살짝 얼굴을 찌푸리고, 천천히 말한 이것은 놀랍게도 진실이다.
먼저 때릴 생각따위 하나도 없었어. 단언할 수 있다.
뭐 그... 의자를 집어버린건 뭐, 그거지. 머리에 피 확 몰려서 그냥 잡히는대로 잡고 휘두른건데 우연히 거기 의자가 있었다던가....
...제일 데미지가 크게 들어갈거 같다고 생각은 좀, 하긴 했지..

836 메이사주 (d8DotfCbT2)

2023-10-25 (水) 00:31:29

리카주 잘자요~
스트라토주도 미리 앵밤임다~

837 나니와주 (h5icuv5tKU)

2023-10-25 (水) 00:41:00

(편들어주기를 할수가 없는 입장)(뒷수습을 맡아버림)

838 메이사주 (d8DotfCbT2)

2023-10-25 (水) 00:42:26

???: 나니와 미안하다.. 근데 솔직히 그쪽이 급발진한거야(???)(쓰레기발언)

839 스트라토주 (m7uaQQAxDI)

2023-10-25 (水) 00:43:36

싸우는건 그렇다치는데
왜 병원갈정도로 부상입을짓을 했냐고
화낼거같은데 스트라토

840 나니와주 (h5icuv5tKU)

2023-10-25 (水) 00:43:54

>>839 이거

841 메이사주 (d8DotfCbT2)

2023-10-25 (水) 00:44:04

그건.... 할 말이 없는.....
메무룩하고 혼날거야.....

842 스트라토주 (m7uaQQAxDI)

2023-10-25 (水) 00:46:07

특히나 달리는거 멈춘애가
진짜 레이스아닌걸로 이러면 마음에 석가를 만들어도 화날지도

843 메이사주 (d8DotfCbT2)

2023-10-25 (水) 00:46:31

844 히다이 - 메이사 (qc1U4umNO2)

2023-10-25 (水) 00:47:10

>>835 메이사

"니 편 해주는 기 당연하다이가. 니 뭔소릴하는 기고? 가족은 서로돕는다 안 카나..."

터진 입술에도 작은 밴드들을 하나 하나 붙여주며 대답하다... 말실수했다. 그야 가족일 리가 없잖은가. 뭐 빡치면 주먹이 우는 성격은 유전이래도 믿겠다 싶지만.

"...암튼간에. 안다 알아. 설명 안 해도 돼. 어차피 내는... 나는 니 잘못이었다 해도 팔 안으로 굽혔을 기다. 담당은 그런 일 하려고 만드는 거잖아. 임시여도 핼 건 해야제 안 그라믄 직무태만이야."

얼굴은 다 했으니까 이제 손. 우마무스메의 강인한 면상을 쥐어패느라 까진 곳에도 비슷하게 밴드를 붙여준다.

"기고 딴 놈들은 뭐라 말하던 간에 내는 니를 알잖아. 니가 꼬리는 씨뻘개도 아무나 걷어차고 그라는 게 아인 건 알지. 뭐 상대가 유키무라라 그렇치 뭐... 레이니 왈츠다, 사브레다 하면 다들 조금은 이해할 거야."

편을 들어주기로 한 가족 사이에 진실은 사실 중요하지 않다. 가족이 범죄자여도 보석금을 넣어주는 게 가족이다. 우리 집안은 그렇다. 멍청하고 다혈질들이지만 의리는 있는 족속들이라, 나도 거기에 빗나감 없이 그런 성정을 물려받았다.

"...그래도 이건 말해야겠지."

그리고 나는 선생님이기도 하다.

"너, 이러려고 계약 연장한 거야?"

845 스트라토주 (m7uaQQAxDI)

2023-10-25 (水) 00:49:12

나중 병문안가면
티라미수 가져올거에요

846 메이사주 (d8DotfCbT2)

2023-10-25 (水) 00:50:38


으아아악
이 이적신청서는 이미 불태워서 없어어어어어(?)

847 나니와주 (h5icuv5tKU)

2023-10-25 (水) 00:54:09

사실 둘다에게 나니와 묻고 싶은게 그거였어요

"그러다 다리 다치므는, 못달린다 캤으므는. 우얄라 그랬는교. 진짜, 죽어삤으므는."

848 스트라토주 (m7uaQQAxDI)

2023-10-25 (水) 00:55:48

>>847
비슷한생각이네
스트라토

"대상 앞둔사람이 싸우다 다리부러지면 누구탓하게요?"

라고할마음 가득인

849 메이사주 (d8DotfCbT2)

2023-10-25 (水) 00:59:06

???: ....글고보니 유키무라가 나니와 라이벌 못하게 내 다리 부러트린다고 했었는데..(???)

850 스트라토주 (m7uaQQAxDI)

2023-10-25 (水) 01:01:38

>>849

851 메이사-히다이 (d8DotfCbT2)

2023-10-25 (水) 01:03:43

"가족...?"

가...족이야...? 나?
우리 가족은 마마 파파 나 셋인데.
.....뭐 그만큼 가까운 사이라는 걸로 해둘까. 가족처럼 생각해 준다는 뜻이겠지?

"......응. 고마워..."

뭐랄까, 여러모로 믿어준다는 느낌이네. 그래서 그런가 그닥 나쁜 기분은 아니다.
그리고 그 기분은 마지막 말로 와장창 무너졌다고 할까.
엄청난 공포로 바뀌었다고 할까. 등골이 오싹하다. 듣고싶지 않은, 들어서는 안 되는 말 중에 하나가 나와버렸다.

"...아, 아니...요..."

슬쩍 올라가있던 귀가 아래로 내려와 머리에 거의 찰싹 붙어버렸다. 살랑이던 꼬리는 처지다 못해 다리 사이로 숨어든다.
더듬거리면서 꺼내는 대답과, 이리저리 흔들리는 동공이.. 유우가의 안색을 살핀다.

"그런, 그러려던 거 아닌데..."
"나, 난.. 나는...."

어쩌지.
실망했을까?
이적신청서 가지고 오라고 하면 어떡하지?
너무 아프고 무서워서, 싸울 때도 터지지 않았던 눈물이 이제야 터져나온다. 눈가가 따갑다.

852 스트라토주 (m7uaQQAxDI)

2023-10-25 (水) 01:04:00

나중 콘 감성으로 다시그려야지

853 히다이 - 스트라토 (qc1U4umNO2)

2023-10-25 (水) 01:05:03

>>831 스트라토

"이건 악의 200%라고! 도수를 준수하란 말이다! 나여서 망정이었지 남들이 들었으면 훅 갔어 이거."

츳―코미!

...그보다 메이사, 날 못미덥다고 하는 건가. 전해들은 건지 풍문이 그런 건진 알 수 없지만... 쩝, 최선을 다하고는 있는데.

"...증거 인멸?"

오타쿠 특 : 좀 웅장한 단어 쓰면 혹함.
나는 솔깃했다. 비치 체어에서 일어나며 선글라스를 고쳐쓴다.

"아아, 그런가... 오늘은 청소업체의 휴무날인가."

"대 체 공 휴 일 이었던 걸 잊고 있었군..."

아니 근데, 내가 하면 왜 그런 느낌이 안 나지? 아무튼 동조하며, 일단 옆에 있던 비닐에다 깨작깨작 꽁초를 집어넣기 시작했다.

"아무튼 나 맞아 그거. 프리지아의 히다이 유우가입니다요."

854 메이사주 (d8DotfCbT2)

2023-10-25 (水) 01:07:20

으아아 못미덥다고 한 적 없...아니..있나...?(???)

855 히다이 - 메이사 (qc1U4umNO2)

2023-10-25 (水) 01:15:36

>>851 메이사

으, 으으으아아아. 아니. 나는 이러려고 한 건 아니고. 왜 왜 우는 거야?! 물론 싸우고 나면 서러우니까 조금은 싫어할 거라고 생각은 했지. "유우가 정말 이럴 거야?! 나 아프다고!" 라고 빼액 소리라도 칠 줄 알았는데...

조금 차분하게 말했는데도 이렇게 울상을 짓고 끼잉하는 소리를 내니 마음이 안 좋다.
하지만 잠깐 견뎌야 한다. 나는 애써 무표정을 가장했다.

안타깝게도 이 당시의 내 표정은 좋지 못했지만.
시라기 다이고라는, 유일한 동료 친구를 잃을 위기에 있어서. 무표정이려고 해도 침울함이 곳곳에 묻어나왔다. 나는 그렇게 잠시간 묵묵무답으로 있다가, 다시 입을 열었다.

"너 마구로 기념 가고 싶다며."

"중앙 가고 싶다며."

중앙은 엘리트 중의 엘리트들이 가는 곳. 그러기 위해선 안정적인 성적이 뒷받침해줘야 한다. 그러나 더욱 높은 조건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
붉은 리본.
그 경우는 압도적인 차이를 보여주어 중앙에 수용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도가 심한 경우에는 그저 츠나센에 갇혀만 있을 수도 있다. 작은 감옥에서 큰 하늘의 꿈을 품고 달리는 건 얼마나 비참한가.

"네가 정당방위여서 망정이었지, 먼저 때리기라도 했으면 물건너가는 거야. 마구로도, 중앙도."

"당장 산마캔도 어떻게 될지 모르겠는데... 이건 내가 해결할 거니까 걱정 말고."

에휴. 여기저기 붓고 터진 얼굴로 울상이기까지 하니 이거... 못 봐주겠다.

"속 좀 그만 쌕여라, 마. 예쁜 얼굴이 이게 뭐고. 아주 꼴불견이네, 꼴불견이야."

나는 코를 살짝 꼬집어 당겼다. 아프지는 않을 것이다. 기분 풀라고 하는 일이니까.

"먼저 싸우지는 말고, 싸우게 되면 이기고 오는 기다. 알긋나?"

856 메이사주 (d8DotfCbT2)

2023-10-25 (水) 01:18:56

몬다이쌤...
우우 일단 답레는 가능하면 아침에 드리겟읍니다.. 슬슬 눈이 한계라 렌즈를 뺐어요..

857 사미다레주 (1hz9Fa2zrw)

2023-10-25 (水) 01:19:12

그...으윽... 갱신합니다.........
이틀간 컨디션이 수직하락하는 바람에... 일상 도중에 사라져서 죄송함니다...
내일쯤엔 다시 이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좀 늦더라도 괜찮을가요....?

858 메이사주 (d8DotfCbT2)

2023-10-25 (水) 01:19:58

사미다레주 어서오세요
아앗... 컨디션... 지금은 좀 괜찮으신지...?

859 히다이주 (aRLa0a1Yos)

2023-10-25 (水) 01:20:14

>>856 느긋이 편할 때 주세요 😉
미리 앵밤입니다 👋

860 히다이주 (aRLa0a1Yos)

2023-10-25 (水) 01:21:46

사미다레주 앵하입니다 👋

861 사미다레주 (1hz9Fa2zrw)

2023-10-25 (水) 01:21:58

>>858 어장에 돌아왔다는 것은 그럭저럭 갱신할 기력이 있다는 뜻이죠ദി ᷇ᵕ ᷆ )

모하임다~ 앗... 그런데 메이사
누구랑 싸웠다고요? 이렇게 흥미진진한 상황을 직관하지 못했다니 아 깝 다

862 메이사주 (d8DotfCbT2)

2023-10-25 (水) 01:22:13

흑흑 감사합니다 sensei..
잡담을 좀 하다가.. 저희집 재규어가 잠들면 저도 잠들겠지요...

863 메이사주 (d8DotfCbT2)

2023-10-25 (水) 01:23:15

>>861 홀홀 이번 스레를 정주행하시면 유키무라와 메이사의 박터지는 싸움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전 스레 막판의 썰풀기에서 시작된 유열일상... 맛잇어요(?)

864 히다이주 (aRLa0a1Yos)

2023-10-25 (水) 01:24:27

저이 런 어장 처 음뛰어 봐 요

865 메이사주 (d8DotfCbT2)

2023-10-25 (水) 01:25:12

저 도처 음이 에요

866 사미다레주 (1hz9Fa2zrw)

2023-10-25 (水) 01:26:12

>>863 와.... 와우
끝내준다......... 최고다..............

>>864 저 두 요
크으읏 유열상황 넘 흥미진진하고 부러운... 저두 얼른 일상 953187012번 돌리고 싶은데 넘 슬픈.....

867 메이사주 (d8DotfCbT2)

2023-10-25 (水) 01:27:19

생각해보니 저...
나름 상판 오래했던거 같은데 이렇게 치고받고하는 혐?관 거의 처음인ㅋㅋ듯ㅋㅋㅋㅋㅋ
그것도 어느정도 친했다가 이렇게 된 경우는 정말로 처음인
아마도...

너무 재밌 어 요
그 리고몬 가 제 안에서 새 로운 문이열 린느 낌인(???)

868 사미다레주 (1hz9Fa2zrw)

2023-10-25 (水) 01:29:40

사이 나빴다가 친해짐→이것도 엄청 재밌긴 한데
친했는데 사이 나빠짐→유열을 참을 수 없는wwwwwwwwwwwwwwww

869 메이사주 (d8DotfCbT2)

2023-10-25 (水) 01:30:30

wwwwwwwwwwwwㄹㅇ인wwwww
이걸 어케 참음wwwwwwwwwww

870 나니와주 (h5icuv5tKU)

2023-10-25 (水) 01:32:52

(눈ㅅ눈

871 사미다레주 (1hz9Fa2zrw)

2023-10-25 (水) 01:32:55

wwwwwwwwwwwwwwwww맛잘알 미슐랭이 넘치는 앵시어스가 조아요

그리고. . 커억안되겠다모두굿밤 .,.. ,... .

872 메이사주 (d8DotfCbT2)

2023-10-25 (水) 01:34:40

>>870

사미다레주 앵밤입니다~

873 히다이주 (qc1U4umNO2)

2023-10-25 (水) 01:34:56

저... 둘이 싸워줘서 행복해요 🥹
어쩜... 히다이 가을 서사랑 딱 맞는 이벤트가...
상판의 신은 올해 저에게 웃어주시는 게 분명하다는 벅차오름과...
가을...
힘내보겠습니다 🤘😂
비빔노트 싹다 꺼내서 맛있게 비벼볼게요...

874 히다이주 (qc1U4umNO2)

2023-10-25 (水) 01:36:27

사미다레주 앵밤입니다 👋

875 메이사주 (d8DotfCbT2)

2023-10-25 (水) 01:36:29

가을에 무슨 일이 벌어지나요..
두렵지만 기대돼....
저는 팀 해체만 아니면 뭐든 맛잇게 먹을수잇어요...(???)

876 히다이주 (qc1U4umNO2)

2023-10-25 (水) 01:36:56

>>875 히다이가 독립합니다 😉
이제 시스콘 탈출이에요 아마?

877 메이사주 (d8DotfCbT2)

2023-10-25 (水) 01:37:44


독립!

몬다이쌤 집에 놀러가기 가능해지나요(??)

878 나니와주 (h5icuv5tKU)

2023-10-25 (水) 01:38:39

집이 엄서(?)

879 히다이주 (qc1U4umNO2)

2023-10-25 (水) 01:39:15

>>877 가능은 하지만... 자취 0년차의 집안이 두렵지 않으시다면 ☺️...

사실 메이사 일상에서도 보이다시피 상당히 가족주의인 히다이가 독립하기로 하는 건 좋지 못한 일이라곤 생각하지만 🤔
성장하고 돌아보면 다 좋은 일이더라고요!

880 메이사주 (d8DotfCbT2)

2023-10-25 (水) 01:42:46

아무것도 없이 휑하겠군요..
어쩔 수 없지~ 메이사가 집들이 선물 사줘야겠다(?)

독립 또한 성장이라고 할 수 있죠
몬다이쌤이 어떻게 변해갈지도 기대되네요 후헤헤

881 메이사주 (d8DotfCbT2)

2023-10-25 (水) 01:44:52

점점 오타도 늘고 손도 굳으니...자야겟네요
다들 굿밤.. 아침에 만나요...

882 히다이주 (qc1U4umNO2)

2023-10-25 (水) 01:45:21

메이사주 앵밤입니다 👋

과연 프리지아의 가을은 어떻게 될 것인가..

883 미즈호주 (yNTH1MSXZ.)

2023-10-25 (水) 01:46:06

Wwwwwwww너무 즐거운wwwwwww

884 레이니주 (s6sW9jy9Xk)

2023-10-25 (水) 04:14:16

Picrewの「할로윈사탕도둑」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PylJS0VZMK #Picrew #할로윈사탕도둑

굿.... 모닝........

885 유식이 (naHvI.P8K.)

2023-10-25 (水) 04:18:21

님 아왜 안 자요

886 유키무라-히다이 (naHvI.P8K.)

2023-10-25 (水) 04:27:58

"하아?! 너 진짜 죽고싶은거야? 응? 여태까지 친구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축의금이 우정보다 중요하다 이거야?"

진짜, 미치게 때려주고 싶다. 딱 죽지 않을 정도까지만! 개그 만화에서 허락하는 선 까지만! 이 우시무시한 흉기. 타격의 4포인트중 하나! 손, 팔꿈치, 무릎, 발중 단단하기로는 으뜸가는 팔꿈치로, 콩(물리) 라는 소리가 나는 선 까지만 때려줘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눈으로, 팔꿈치를 당장이라도 찍어버리려는듯 더 높이 치켜들다가, 네 이어지는 말에 점점 얼굴이 새빨갛게 물들어가기 시작했고...

"내가 모모카땅이라고 부르지 말랬지!!!!!!"

삐야아아아아앗!!!! 하고 진짜 팔꿈치로 너를 때리려다가. 직원에게 혼이 나고서야 간신히 진정할 수 있었다.

...

하아.... 가쁘게 숨을 내쉬면서.

"너, 진짜 조심해.. 소녀를 놀린 죄는 아주아주 무거우니까...."

째릿, 그래도 기분이 풀린건지, 좀 장난스레 널 째려보았지만. 이어지는 네 발언에, 이마를 탁, 하고 쳤다.

"......같은 옷을 입으려면 적어도 정장을 입어줄래..?"

그렇게 말하고는.

"하아... 옷 한벌 더, 같이 골라줄테니까.. 돈 들어오면 말해. 이번엔 좀 편하게 입을수 있는거 골라줄테니까.."

"기본템부터 하나씩 채우면서 옷장을 예쁘게 꾸며봐. 그렇게 많아도, 정작 중요할땐 입을 옷이 없을테구.."

뭐, 데이트를 한다던지. 아니면 정말 중요한 자리라던지. 회의라던지, 뭐 어른들 참석해야 하는 그런 자리 있잖아. 느릿하게 말을 덧붙이고는.

887 레이니주 (s6sW9jy9Xk)

2023-10-25 (水) 04:28:15

일 어난 거 에요

888 유식이 (naHvI.P8K.)

2023-10-25 (水) 04:29:01

더 줌 세 요
오 늘도출 근아니 신 가요??? 피 곤하실것같 아요

889 레이니주 (s6sW9jy9Xk)

2023-10-25 (水) 04:29:31

우앵

890 유키무라-미즈호 (naHvI.P8K.)

2023-10-25 (水) 04:32:30

"...그 일이라는거, 다른 아이들에겐 있어?"

느릿하게 웃으면서, 네게 속삭였다. 슬픈 눈으로.

"왜, 왜 나만.."

"대체, 왜."

알고 있다. 나는 또 다시, 최악의 선택지를 골랐다는 거. 이기적인 생각으로, 문제의 원인을 남들에게 던져버리는게. 얼마나 추악한 일인지 알면서. 아아, 가슴이 아파온다. 걷어차인 옆구리보다 더, 마음이 아파. 자기 혐오로 범벅된 내 심장이.

"...넌 어떤데?"

왜 기절했어. 그런 눈빛으로 너를 바라보며. 잠시, 대답을 기다렸다.

891 유식이 (naHvI.P8K.)

2023-10-25 (水) 04:33:04

>>889 (쓰담쓰담) 그치만 레이니쨘... 오늘도 못 줌시면 일하시면서 또 피 곤하자나요....(나데나데)
저 도지 금 수 면패턴 망햇 어요

892 레이니주 (s6sW9jy9Xk)

2023-10-25 (水) 04:36:51

집에 오 자마자 잤고
저녁먹 고 또 잤어요
나름? 알차게? 잔??????

893 유키무라-언그레이 (naHvI.P8K.)

2023-10-25 (水) 04:40:03

"내버려둬도, 죽지 않았어."

느릿한 어조로.

"내가 바란건, 그런게 아니야... 병원으로 데려다주고, 깨어나기까지 계속 기다려주지 않아도 괜찮았어."

"내가 바란건, 딱 하나 뿐이야."

"괜찮냐고. 다쳐서 걱정된다고. 그렇게 말해주길, 바랐어. 그 뒤에 날 책망하고 원망했으면, 나는 아무 말 없이 네게 용서를 구했을거야."

"그런데, 너는..."

어째서.

"풍기위원, 사태의 책임자. 그런게, 네게는... 나보다 더 중요해?"

내겐, 너밖에 없는데. 어째서, 일을 이렇게 키운거야. 그토록 막중한 책임에 묶여있는거야. 단순히 아이들끼리 치고 받은거잖아. 마음이 맞지 않으면 싸울수도 있는거 아니야? 잘 넘어갈수도 있는거잖아. 그것보다 중요한게 더 많잖아. 사람의 관계라는게, 대중들의 시선보다 더 중요한거잖아. 남들이 어떻게 보든 상관없어. 중요한건, 너와 나, 우리 둘의 마음이잖아.

"제발, 알려줘, 나냐."

부탁이야. 나는, 전해지지 않는 말을 알지 못해. 무엇이 중요한지도. 지금 이순간, 내가 어떤 얼굴을 하고 있는지도.
네게, 어떻게 용서를 구해야 할지도.

894 유식이 (naHvI.P8K.)

2023-10-25 (水) 04:40:42

>>892 wwwwwwwww아주 좋은wwwwwwww(쓰담쓰담) 착한 레이니쟌에게는 착한아이 스팃=카 1개를 또 드리는wwwwwwwwww(나데나데)

근 데요레 이니주
저 망한 것같 아요 이게 유 열의결 말..???

895 레이니주 (s6sW9jy9Xk)

2023-10-25 (水) 04:48:18

😶😞

896 유식이 (naHvI.P8K.)

2023-10-25 (水) 05:27:52

(슬 픔)

897 히다이주 (FH2v9wr2W.)

2023-10-25 (水) 05:44:26

즐겁다 😁

898 유키무라주 (naHvI.P8K.)

2023-10-25 (水) 05:59:17

엇 재서
무 슨일 이죠

899 히다이주 (FH2v9wr2W.)

2023-10-25 (水) 06:06:07

>>898 츠나지의 커플들을 찾아가 자와자와하게 만드는 일이...

900 유키무라주 (naHvI.P8K.)

2023-10-25 (水) 06:15:42

우 엥........

901 다이고주 (Dme5Svl2UI)

2023-10-25 (水) 06:44:34

흠!

902 유식이 (naHvI.P8K.)

2023-10-25 (水) 06:47:22

wwwww짱룡=상 굿모닝 굿모닝인wwwwwwwwwww

903 다이고주 (Dme5Svl2UI)

2023-10-25 (水) 06:50:15

반갑소 유식=상
이몸 결의하였소

츠나지의 애정의 바람
멈추도록 두지 않겠다!(두둥)

904 원더주 (GH0MV4wTbE)

2023-10-25 (水) 07:00:19

순애...혈중 순애농도가 부족...

905 다이고주 (Dme5Svl2UI)

2023-10-25 (水) 07:01:37

다들 너무 자극적이고 매운 걸 찾은 나머지
순애를 너무 소모해버린것임다

원더주 원더호이!!!!

906 원더주 (GH0MV4wTbE)

2023-10-25 (水) 07:12:43

하제만 매운맛? 멈출수 없는wwwwwwwwwwwwww

907 유식이 (naHvI.P8K.)

2023-10-25 (水) 07:14:04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908 유식이 (naHvI.P8K.)

2023-10-25 (水) 07:14:38

>>903 짱룡=상... 와따시도 순애의 바람이 이는데에 일조하겠소....(근 엄)

>>904 >>9065 wwwwwwwwwwww미치게 웃긴 코이츠wwwwwwwwwwwwwwwwwwwwww

909 미즈호주 (yNTH1MSXZ.)

2023-10-25 (水) 07:14:40

1호 커플을 본받아 순애를 하도록 하시오

910 유식이 (naHvI.P8K.)

2023-10-25 (水) 07:15:48

wwwww미즈호=공 굿모닝 굿모닝인wwwwwwww
순 애는 무 엇일 까

911 레이니주 (saiOs02H5Q)

2023-10-25 (水) 07:23:50

원 더주 너무 웃 겨요

912 스트라토주 (m7uaQQAxDI)

2023-10-25 (水) 07:24:01

나는 샌프란시스코

913 레이니주 (Crb2SX.rLA)

2023-10-25 (水) 07:32:50

나는 도쿄

914 레이니주 (PU5d41XAx6)

2023-10-25 (水) 07:34:51

히다이 답레 쓰면서 생각하는건데
레이니랑 마주가 다이고를 얼마나 좋아하는지랑은 별개로 이대로라면 겨울에 진짜 해어지겠다 싶어서 입이 쓰네요
인생........😞

915 다이고주 (l6JJf82a7o)

2023-10-25 (水) 07:37:01

제 가그럴 줄 알 고
딱 맞는 처방을 준비해 놨슴다(??)

916 미즈호 - 유키무라 (yNTH1MSXZ.)

2023-10-25 (水) 07:38:08

>>890
".......글쎄요, 지금까지는 아니었답니다. "
"이 정도로 떨어본 적은, 츠나지에서는 없었어요. "
"당신들은 모두 상냥하고, 좋은 사람들이니까요. "

정말로, 정말로 좋은 사람들이어서. 왜 떨었는지 이상할 정도로 좋은 사람들이었다.

"그리고, [ 왜 ] 라는 말은 하지 말아주세요. "
"당신의 곁에는 제가 있고, 언그레이 씨가 있으시잖아요. "

꼬옥 껴안은 팔을 풀고는 미즈호는 다시 제 자리에 앉는다. 어디부터 설명하면 좋을까. 유키무라에게 어디부터 어떻게 설명하면 좋을지, 어른이라 해도 쉽게 꺼낼 수 없는 이야기이다.

"... ...... 모르겠어요. "
"아마 당신이 대상 경주에 나가게 된다면 알려드릴 수 있지 않을까요? 그 때의 제 기분을..... "
"......이와시캔 때 메이사양을 바로 찾아가지 못한 기분을. "

왜 기절했는지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선 모든 것을 털어놓아야 하고, 그 모든 것을 털어놓기엔 당신의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다.

"어디부터 알려드리길 원하나요, 유키무라 씨? "

917 레이니주 (GbLJ6QPJCk)

2023-10-25 (水) 07:39:35

기대 하 고 있을게 요.....(쓰러짐)

918 코우주 (cRovdceYTo)

2023-10-25 (水) 07:39:54

나는 추운 마즈피플

919 미즈호주 (yNTH1MSXZ.)

2023-10-25 (水) 07:43:02

나도 매우 추운 마즈피플

920 다이고주 (l6JJf82a7o)

2023-10-25 (水) 07:46:45

>>917
근 데그 게 가을 턴에 있을 거 같아 요 (눈치)

나는 젖은 마즈피플

921 레이니주 (am9wMwVOmM)

2023-10-25 (水) 07:51:10

>>920 🤔.....
일... 단은... 어떻게 흘러가나 가을까지 함 봅시다..........

922 다이고주 (l6JJf82a7o)

2023-10-25 (水) 07:53:57

>>921
제 내 면의
서사 괴 물이 날 뛰려 해요

풀면 좀 나아질까

923 레이니 - 히다이 (am9wMwVOmM)

2023-10-25 (水) 08:20:09

>>786 우우 최악의 쓰레기 아주버님 우우😡 (장난입 니다)

 레이니・왈츠에게는 크고 반질거리는 붉은 버튼 하나와, 먼지가 쌓인 검은 버튼이 있다.
그 검은 버튼은, 보통 사람이라면 잘 누를 일 없는데다가, 누르려고 해도 잘 들어가지 않는 빡빡한 버튼이라, 어지간해선 눌리지 않는 대신, 한 번 눌러버린다면 그 뒷일을 책임질 수 없다는 부류의, 위험한 버튼인 것이다.
뭐, 보통 사람들은 붉은 버튼 쪽을, 위험한 버튼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아무튼, 히다이 유우가는, 보기좋게 그 버튼을 누른 셈이다. 물론, 고의는 아니었겠지만.

 레이니는 히다이가 다가오자, 힉, 하는, 작은 소리를 내면서 자신의 머리카락을 부여잡는다.
추하게 눈물을 질질 흘리고 있는, 양눈을 질끈 감고선, 다음에 일어날 일에 대비를 하다, 미안하다는 소리가 들리고 나서야 굳어버린 몸을 조금, 펼 수 있었다.

 ...짐작이야, 어느정도 하고 있었다.
시라기 다이고는, 자신보다, 히다이 유우가나, 메이사 프로키온 같이, 남들을 더 소중히 여길 거라고. 인간관계에 우선 순위를 매기자면, 나는, 우선순위에서, 한참 아래일 것이라고.

그런데 당신, 그런건 왜 물어보는거야?
어짜피, 다이고에게 말해봤자, 달라지는건 없을텐데.

“...”

 레이니・왈츠는 눈물로 번진 시야 속에서, 필사적으로 히다이의 표정을 살펴보고자 애쓰다가, 고장난 로봇같은 삐걱거리는 움직임으로, 겨우 고개를 가로저었다.

924 원더주 (GH0MV4wTbE)

2023-10-25 (水) 08:25:44

우우 히다이 우우

925 미즈호주 (PgcrYRFj6c)

2023-10-25 (水) 08:36:12

Wwwwwwwwwwwwwwwwww

926 다이고주 (l6JJf82a7o)

2023-10-25 (水) 08:50:55

레이니....
이 다음에 아무것도 모르고 찾아가는 걸 생각하니 정 신이 아 찔

927 메이사주 (SLc7xLv93k)

2023-10-25 (水) 09:01:22

몬가...몬가 일어나고 있는....

928 레이니주 (am9wMwVOmM)

2023-10-25 (水) 09:01:33

괜 찮아 요
다이고 를 향한 마음의 문이 다시 닫 혔을 뿐 이야............

929 다이고주 (l6JJf82a7o)

2023-10-25 (水) 09:03:17

>>928
이 거 괜찮 은 거 맞 나요????

크 아악

930 메이사주 (R1yCXi3H2c)

2023-10-25 (水) 09:03:55

다들 앵하임니다..
우웃...커플들 행복해야해...

931 코우주 (cRovdceYTo)

2023-10-25 (水) 09:04:33

두렵다

932 레이니주 (am9wMwVOmM)

2023-10-25 (水) 09:04:35

>>929 윾 식주한 테 피지 않 겠다 고 약속 한
구름과 자가 땅기네 요.........

조율을 파기한 과거의 나를 부순다...

933 다이고주 (l6JJf82a7o)

2023-10-25 (水) 09:05:19

메이쨔주 어서 와 요
헤 헤... 어떻게든 되겠 죠..

으음🤔
지금 타이밍이면 슬슬 일상 시작해도 괜찮을 것 같은데
레이니주가 시간이 괜찮으실지

934 스트라토 - 히다이 (FQw.27k1D.)

2023-10-25 (水) 09:06:25

>>853

"저는 전심전력으로 불편한 진실을 이야기했을 뿐이에요?"

순도 200% 팩트폭행이지만. 뻔뻔하게 그 츳코미에 대꾸한다.
사실 내가 가까이 가지않았으면 기침할일도 없었다는 사실은 뒤로 해두자. 디스리가드. 알빠입니까.

"담배꽁초 없애는 일을 아무리 포장해도 그저 안걸릴려는 발버둥이라는 사실을 깨닫는데 걸린시간은 몇초?"

어떤 세계관이 시궁창인 앨범 세계관에 무정한 나레이션마냥 그 오타쿠의 환상을 깨부수는 나였다.
아니 하지만 사실이잖아. 그 마저도 알려주지않았다면 나중 현에서 날아온 편지에 절망하는 건 이 사람몫이고.

"아 실례. 못미더운이 아니라 못미더웠던이 맞겠죠. 메이사씨가 직접적으로 그런이야기를 했다기보단, 어디까지나 메이사씨가 고민을 했을때 제가 느낀점을 말한겁니다. 그마저도 근래에 해결된 모습을 봤으니. 과거형입니다."

아차차 깜빡했다. 글러먹은 어른이라서 실수했어.

935 레이니주 (am9wMwVOmM)

2023-10-25 (水) 09:06:26

🙃
남아 도 는게 시간입 니다
(그리고 손 님이 몰려들 어오기 시작 하 는데...)

936 레이니주 (am9wMwVOmM)

2023-10-25 (水) 09:07:17

디스리가드. 알빠입니까. <- 좋 아

937 다이고주 (l6JJf82a7o)

2023-10-25 (水) 09:10:18

>>935
좋 아요 그럼 할 까요

스트라토 신랄해
사실 현 시점에서 히다이에게 가장 강한 존재는 스트라토가 아닐까 피리카하고 묘하게 비슷한...

938 레이니주 (am9wMwVOmM)

2023-10-25 (水) 09:13:13

>>937 선레 주 세요(양심 없 음)

939 다이고주 (l6JJf82a7o)

2023-10-25 (水) 09:15:07

>>938
크 아악 알겠 슴 다

940 리카주 (mwnX67aQks)

2023-10-25 (水) 09:15:31

모두 하이인 거시야.

지금 나가야지 해시브라운 먹을수있는데 너무귀찮은

941 레이니주 (am9wMwVOmM)

2023-10-25 (水) 09:16:05

해시브라운.......
맥모닝.......?

942 리카주 (mwnX67aQks)

2023-10-25 (水) 09:17:28

해시브라운을 집에서 해먹기엔 튀김기도 에어프라이기도 없으니까(?)

943 레이니주 (am9wMwVOmM)

2023-10-25 (水) 09:17:50

에프는
생활 필수품임다

944 유식이 (naHvI.P8K.)

2023-10-25 (水) 09:19:52

방 금3 기3 화봤 는데
엇 재 서!!!!!!!!!!

945 리카주 (mwnX67aQks)

2023-10-25 (水) 09:21:27

에프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한 3년쯤 지난것 같다는 거시야.(의외로 오래 쓸 거 들일 때 까다로운 편)

946 리카주 (mwnX67aQks)

2023-10-25 (水) 09:21:38

유식주도 하이인 거시야

947 스트라토주 (FQw.27k1D.)

2023-10-25 (水) 09:22:55

어머니와 닿아버렸다는 진실에
절망하는것은, 앞으로 몇초뒤일까?
아아, 이 순간에도, 어머니에게까지 죽음의 병이...
『어차피 세상은 끝날텐데...』

스트라토가 운운한 노래 나레이션 실제로 이러함

948 다이고 - 레이니 (l6JJf82a7o)

2023-10-25 (水) 09:25:07

히다이와 대화를 나눈 뒤 시간이 조금 지났다. 레이니를 만나서 이야기를 해봤느냐 묻는다면 아직 아니라고 대답해야 한다.
약속까지 해 놓고서 왜 바로 가지 않았느냐 하면... 합숙 장소의 특성상 우마무스메들이 자유롭게 다닐 수 있는 장소가 많고, 최근에는 싸움도 있었다는 것 같아서 좀체 신경을 쓰기 어려웠다고 할까.
...맞다, 변명이다. 꼬박꼬박, 꾸준히 약속했던 대로 레이니에게 메시지를 보내주고 있지만 합숙 장소에 와서 제대로 얼굴을 보고 대화한 건 아니다, 아직 해야 할 일이 있긴 하지만 더 이상 시간을 끄는 건 좋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 다이고는 휴대폰을 꺼내들었다.

[ 레이니, 지금 시간 괜찮아? ]

그렇게 메시지를 보내고 나서 기록을 보니, 개인적인 대화는 거의 없이, 조금은 단조로운 메시지의 패턴이 눈에 들어온다.
히다이가 했던 말과 함께 눈 앞에 주르륵 나열된 메시지들을 보니 기분이 조금 착잡해진다.
레이니가 워낙 지금까지 혼자 잘 해 왔기에, 조금 관심을 떨어트린 건 아닌가? 답장이 오기도 전에 다이고는 숙소에서 빠져나왔다.

949 유식이 (naHvI.P8K.)

2023-10-25 (水) 09:26:25

wwwwwwww모하모하인wwwwwwwwwwwww 고루시쨩... 주연으로.... 극장판 나와야 해 우엥

950 메이사주 (R1yCXi3H2c)

2023-10-25 (水) 09:28:53

ㅋㅋㅋ유식쟌 리카링 앵하앵하인ㅋㅋㅋㅋㅋ

951 미즈호주 (PgcrYRFj6c)

2023-10-25 (水) 09:29:28

다들 앵하 이오
내일부터 출근 어떡하지 (큰 고민)

952 레이니주 (am9wMwVOmM)

2023-10-25 (水) 09:29:29

.dice 1 2. = 1

953 다이고주 (l6JJf82a7o)

2023-10-25 (水) 09:29:48

뭐 지
나 분명 히 인사한거 같은데 레스가 없 엉!

메이사주 리카주 유식주 다들 어서오십셔!!

954 다이고주(눈치보는사람) (l6JJf82a7o)

2023-10-25 (水) 09:30:26

미즈호주 어서오십셔

으 악다이 스 다

955 레이니주 (am9wMwVOmM)

2023-10-25 (水) 09:30:55

>>951 추워서여?

윾식주 하이임다

956 미즈호주 (PgcrYRFj6c)

2023-10-25 (水) 09:31:47

>>955 아니 버스 파업

957 레이니주 (am9wMwVOmM)

2023-10-25 (水) 09:31:58

우앵
다이고는 잘못한거 하나도 없는데 우앵
나 역시 구름과자 할래~~~~~~~
(손님 : 저기요!!!!! 담배피지 말고 계산 좀요!!!!!!!)

958 레이니주 (am9wMwVOmM)

2023-10-25 (水) 09:32:35

>>956 저 런
저는 매일 편도 30분을 걷는 답 니다
같이 걸 으실 래요

959 다이고주(눈치보는사람) (l6JJf82a7o)

2023-10-25 (水) 09:33:27

>>956
앗 아
버스를 타는데도 9000보 가량 걸으시면 버스 없이는 대 체 얼마나 걸으셔야...

960 다이고주(눈치보는사람) (l6JJf82a7o)

2023-10-25 (水) 09:34:16

>>957
않 이야 다이고 잘못한 거 잔 뜩인
USB 도 안 봤고 아 무튼 나 빠

961 메이사주 (R1yCXi3H2c)

2023-10-25 (水) 09:34:30

미즈호주 앵하임다~

962 레이니주 (am9wMwVOmM)

2023-10-25 (水) 09:35:07

전원은?
.dice 1 2. = 2

963 유키무라주 (naHvI.P8K.)

2023-10-25 (水) 09:35:59

wwwww모하모하인ww

>>956 허 걱
지 하철을 이 용할 수업 나요???

레 이니주 가구 름과자를섭 취한다면
나 도구 름과 자섭 취할것 이다
하 루에세 포장 씩

964 미즈호주 (PgcrYRFj6c)

2023-10-25 (水) 09:36:03

>>958 이 거리는 걸어서 올수있는 거리가 아닌desu
레이니주 me는 진짜로 X된거갓아.....

>>959 이렇게 된이상 답은 지하철 뿐이다

965 미즈호주 (PgcrYRFj6c)

2023-10-25 (水) 09:36:41

근데 지하철 타고도 몇천보 더 걸어야 하잔아???
ㅋㅋ

966 레이니주 (am9wMwVOmM)

2023-10-25 (水) 09:38:01

>>963 윾 식주 의 폐 : 쭈인 님... 살 려주세 요...

967 코우주 (cRovdceYTo)

2023-10-25 (水) 09:39:53

어 장에 구 름과 자 가 가득 해

968 유키무라주 (naHvI.P8K.)

2023-10-25 (水) 09:41:45

>>965 밋 쭁... 이 참에식 사도건 강하게 드셔서 건강건강어른이가 되 어보아 요

>>965 레 이니쟌 의 폐 : 쭈인 님... 살 려주세 요...

"납븐 아이와 협상은 업다"

레 이니쟌이구 름과자를머 그면
나 는두 배로내 몸을망 치겠다(강 경)

969 유키무라주 (naHvI.P8K.)

2023-10-25 (水) 09:42:16

핫 식스에레 드불도섞 어서하 루에세잔 씩먹 을거다

970 미즈호주 (PgcrYRFj6c)

2023-10-25 (水) 09:43:55

읔식상 답레는 위에 올려둿긴 햇는데
Me가 슬슬 회사 들어가서 이제부터 단문될거임

971 레이니 - 다이고 (am9wMwVOmM)

2023-10-25 (水) 09:45:24

>>948

 샤워를 마치고, 옷을 챙겨 입고, 이제 슬슬 머리를 말리려 머리카락의 물기를 수건으로 탈탈탈 털어대던 레이니는 거의 울릴 일 없는 휴대폰이 알람음을 내는 것을 보았다.
시라기 다이고는 정말로 바보. 보고 싶을때는 실컷 방치해놓고선, 정말로, 대화도 하기 싫을때는 타이밍을 맞춰서 잘도 연락을 준다.

[ 시간 없어요 ]

 그리하여, 줄 대답은 이것 뿐.
하지만, 그렇다고 안 올 것 같진 않는데... 레이니는 잠시 고민을 하다. 머리를 말리는 것을 포기하고 지갑과 휴대폰만을 챙겨 슬쩍 숙소를 빠져나온다.
반파되었다는 흉흉한 소문이 들려오는, 바다의 집이라던가, 아니면 해변가라던가. 아니면, 아직 해가 떠 있으니 숲 속을 탐험해본다거나. 남국의 섬은 시라기 다이고를 피해 돌아다닐 곳이 많으니까.

 ...문제는 숙소에서 나오자마자 익숙한 실루엣이 저 멀리 보인다는 건데, 이를 어쩐담. 레이니는 눈치를 보면서 (아니, 다이고는 둔하니까 눈치 볼 필요도 없겠지만) 슬금슬금 건물 뒷편으로 걸어가기 시작한다. 도주다...!

972 레이니주 (am9wMwVOmM)

2023-10-25 (水) 09:45:53

>>968 우앵...
우앵!!!!!

973 메이사-히다이 (R1yCXi3H2c)

2023-10-25 (水) 09:45:58

슬쩍 살핀 유우가의 표정은 딱 봐도 좋지 않았다. 굳이 형용하자면 나무라는 것 같기도 하고, 실망한 것 같기도 하고. 초조한 마음을 안고 입이 열리긴 기다리지만 아무런 말도 들리지 않는다. 침묵은 상상의 비료가 되어 온갖 경우의 수를 머리에 생생하게 그려간다.

네가 그런 아이라곤 생각도 못했다. 합숙 끝나면 이적신청서 가져와.

같은 말들이, 상상일텐데도 선명하게 귓가를 때린 느낌이 들어서. 상상인지 실제로 들은건지 구분하기 어려운 느낌이 들어서 미쳐버릴것 같던 그 순간.
드디어 유우가의 입이 열렸다.

"....."

마구로도, 중앙도 가고 싶어. 유우가랑 같이.
크게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깨달았다. 같이 가기는커녕, 내 발로 전부 걷어차버릴뻔한 위기상황이었다는 걸 말이다. 아. 진짜로 바보같다. 기껏 새롭게 잡은 꿈을.. 애써 고민하고 번민하며 가까스로 연장한 계약의 목적을...
고작 싸움 한 번으로 날려버리게 된다면.
나는 나를 용서할 수 없었을 것이다.
그리고 그 녀석도, 절대 용서하지 않았겠지.

"...제성해어..."

어느새 잡힌 코 덕에 코맹맹이 소리가 난다.
아마 코를 잡은 손이 없었어도, 비슷한 소리가 났겠지. 울고있는 나는 이상한 소리밖에 못 냈을테니까.

"...응... 알았어."

그래도 이기라는 말은 꼭 하는구나.
고개를 끄덕이면서, 이번 싸움도 일단 상대가 먼저 걸었고 내가 이겼으니 괜찮은걸까 하는 생각을 잠깐 한다.
...미래를 위해 더 이상의 싸움은 하지 않겠지만, 사과도 하지 않을거야. 난, 잘못없어.
전부 그 녀석이 멋대로 지껄이고, 멋대로 때리기 시작한 거니까.

/(메이사 잘못업서 콘)

974 메이사주 (R1yCXi3H2c)

2023-10-25 (水) 09:48:03

우우웃 우마무스메 둘이서 대화(물리)했을 뿐인데
바다의집 반파라니 분명 헛소문이에요(필사적)

975 유키무라주 (naHvI.P8K.)

2023-10-25 (水) 09:48:51

>>970 wwwwww다 이죠 부인wwww 느긋하게 이어드릴테니 밋쭁밋쭁도 느긋하게 이어주셨으면 하는ww

>>972 나는 네가 No담이었으면 좋 겠 어

976 유키무라주 (naHvI.P8K.)

2023-10-25 (水) 09:49:17

마... 마자요... 의자랑 테이블 몇개가 부서졌을 뿐이에요....
저 그 리고가 슴이너 무아 파요 메 이 사 주

977 메이사주 (R1yCXi3H2c)

2023-10-25 (水) 09:49:46

저 도가 슴이 아 파요
이 게유 열의후 유 증?

978 미즈호주 (PgcrYRFj6c)

2023-10-25 (水) 09:50:09

강건너 불구경이 최고다

979 레이니주 (am9wMwVOmM)

2023-10-25 (水) 09:50:14

유열... 하지말아야겠지?

980 메이사주 (R1yCXi3H2c)

2023-10-25 (水) 09:50:43

하지만 맛있어(노답)

981 레이니주 (am9wMwVOmM)

2023-10-25 (水) 09:50:45

>>978 액재료의 온상지여....

982 코우주 (cRovdceYTo)

2023-10-25 (水) 09:50:56

983 메이사주 (R1yCXi3H2c)

2023-10-25 (水) 09:51:12

>>978 당 신은 강건 너불 구경이 아니라 원산지 잖아요(???)

984 미즈호주 (PgcrYRFj6c)

2023-10-25 (水) 09:52:10

>>981>>983 왜 me를 원산지라 생각하는 desu

985 메이사주 (R1yCXi3H2c)

2023-10-25 (水) 09:52:42

986 레이니주 (am9wMwVOmM)

2023-10-25 (水) 09:52:45

>>084 '사바캔'

987 레이니주 (am9wMwVOmM)

2023-10-25 (水) 09:53:03

우앵
아타시쟝 마리링 보고싶어
우앵

988 메이사주 (R1yCXi3H2c)

2023-10-25 (水) 09:53:19

마리링... 현생을 쓰러트리고 돌아와조 우애앵(?)

989 유키무라주 (naHvI.P8K.)

2023-10-25 (水) 09:58:55

>>977 근데요 저 사실 좀 짜릿 해요
앞 으로유 식이가좋 아하는크 롭티 못 입을 듯
(미 친 유 열중 독)

으악 으악 어 떡하지
지금 산마캔 나가면 최고로 맛있는 그림인데 지든 이기든... 근데... 우물왕을 하고싶은걸? 그야.. "왕" 이라니 간지나자나...(?????)

우엥
민나땃 쥐가보 고십어요.... 시 트를내 린 모 두도

990 메이사주 (WbBrx56TIQ)

2023-10-25 (水) 10:06:32

유식쟌은 강하니까
야루키나이트 있어도 우물의 왕 따는 것 아 닐지(???)

991 메이사주 (WbBrx56TIQ)

2023-10-25 (水) 10:08:34

참 유식쟌...
메이쨔가 지금 주 변에 여론 전(?)으로
유식쟌이 먼저 선빵침ㅋㅋ 난 정당방위임ㅋㅋ하고 다?니는 거 같은데
괜찮으 신 지(???)

992 유키무라주 (naHvI.P8K.)

2023-10-25 (水) 10:10:25

wwwwwwwwww다이조부 다이죠부인wwwww
하.... 근데 이거 생각할수록 너무 맛집인...... 약간 여론전까지 들어가게 되다니....... 메이쨔는 "걔가먼저 선빵친ww" 하고 유식이는 "걍좀다퉜음.. 말걸지마셈;;" 해버리는것도 몬가 몬가 끝내 주 는것같고....

993 원더주 (GH0MV4wTbE)

2023-10-25 (水) 10:15:13

>>985를 보니 마리링이...보고싶다... 또레나...어디가써...


아 딴소리긴 한데 유열전개가 많아서 요즘 개즐거운데스
추악의 근원더가 될것같은데스

994 메이사주 (WbBrx56TIQ)

2023-10-25 (水) 10:15:28

사실 말이 여론전이지 그냥 왜 싸웠어?하면 대답하는 정도인ㅋㅋㅋㅋㅋ
주변에만 좀 알려지는 정?도일텐데

하필 메이쨔도 유식쟌도 인싸무스메네 생각해보니
이런ㅋㅋㅋㅋㅋㅋ맛잇다(?)

995 미즈호주 (PgcrYRFj6c)

2023-10-25 (水) 10:16:03

근무하면서 쓰는건데
미즈호의 담당은 무조건 아끼고 감싸줘야 하는 경향이 환장의 콜라보를 발휘할거갓다
유식쟝 미즈호는 유식이편 이에요

996 메이사주 (WbBrx56TIQ)

2023-10-25 (水) 10:17:35

하? 우리 프리지아도 팔이 안으로 굽는 팀이라고요
서로 악플달다 고소당해도 일단 편들어줄 사이임(?????)

997 레이니주 (am9wMwVOmM)

2023-10-25 (水) 10:18:07

가장 궁 금한 거
마-사바는 누구의 편 을 들 것인 기

998 유키무라주 (naHvI.P8K.)

2023-10-25 (水) 10:18:41

마리링의 긴 빠이가그 립군(??)

>>993 wwwwwwwwwwwww코이츠wwwww 무슨 계획을 세우고 계신wwwwwww

>>994 하..... 너무맛있어..... 최 고 야
메이사쟌.... 와따시땃쥐 전치 몇주인지 다이스 굴려서 정해볼가요?? 아니면 레이스도 있고 하니까 어케 잘 나았다는 늑김으로..???

>>995 오
밋쭁에게 메이사 혼내달 라고 하면 수 상하게 바 디페인팅을 너 무좋아해서 지워지지 않는 바 디페인팅을 한 건장한 사내 50명 정도가 메이사를 찾아가나요???(??????)

999 유키무라주 (naHvI.P8K.)

2023-10-25 (水) 10:19:27

>>996 Wwwwwwwwwww코이츠wwwwwww

>>997 오 그 러고보니까그 러네
🤔🤔🤔

1000 코우주 (cRovdceYTo)

2023-10-25 (水) 10:19:59

뒤에서 2착

1001 레이니주 (am9wMwVOmM)

2023-10-25 (水) 10:20:07

1착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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