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257 (흠) 그건 저도 궁금한데 나중에 한번 들어보고 혜성이 반응을 보겠습니다(??) 어.....사실 블랙 크로우를 제대로 마주한 적이 없다보니 이상만 읊고 있지만 제 생각으로는 악인에게도 서사는 있다는 게 이혜성 마인드라서 닥쳐봐야 알겠네요(굉장히 고심함) 사실 그런 사실을 알고 이상과 현실의 괴리에서 혼란스러운 모습도 서술하고 싶긴 해요
여전히, 눈을 감으면 3개의 얼굴이 보입니다. 차갑게 굳은 얼굴, 슬프게 우는 얼굴, 흐려서 잘 안 보이는 얼굴입니다. 나는 왜 그 얼굴이 차갑게 굳어있는지, 왜 그 얼굴이 슬프게 울고 있는지 다 알고 있습니다. 흐려서 잘 안 보이는 얼굴도 내 탓에 흐려졌을 텝니다. 그렇게 나는 많은 것이 없어져버린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하면 안 될 짓을 했고, 오면 안 될 곳에 왔습니다.
내 탓이오, 내 탓이오.
그렇게, 부르짖습니다.
그러나 부르짖어도 바뀌는 것은 없습니다. ...할 수 있는 것은 많으나, 바꿀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변하는 것도 없을 것입니다. 오늘도, 내일도, 아마 앞으로도.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곤, 남들이 시키는 것을 하는 것뿐입니다. 꾸준히. 그때 느꼈던 그 mg번째 팔이 생긴 것만 같은 느낌을 최대한 기억하면서, 저울 위의 비커에 담아둔 물을 바라보라고요. 그러나 바꿀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변하는 것도 없을 것입니다. 저울 눈금 하나까지라도. 오늘도, 내일도, 아마 앞으로도. 내 발로 내가 접어든, 내가 맞이할 내 나날들입니다. 내 탓입니다.
상대가 우리 수의 배는 되고, 강했으면 어쩔 뻔했는지. 앞만 보고 들이박는 것 밖에 없다니, 우리에게 달려있을 코뿔소 마크가 오늘따라 더 눈에 들어오는 것이다. 네가 공격을 당하면 류화는 상대를 내리치려 하나 만만하지 않은 상대. 쉽게 자신의 공격을 피하고 주먹을 날리는 것에 류화 역시 뒤로 물러난다. 네 말을 듣고선 피곤한 표정이 된다. 자신보다 한 발짝 나서려고 하며 하는 말을 듣고선 류화는 기겁한다. 나서지 못하게 팔로 막아내며 상대 두 명의 앞을 노려본다.
"나서지 말고 있어요!"
발화 에너지를 모아 터트리면, 섬광, 폭음, 뜨거운 공기가 연기와 함께 우리에게 몰아친다. 연기가 조금 흩어지면 바닥에는 폭발로 인해 작은 구덩이가 파여있고, 서 있던 상대 둘은 저 멀리 그슬린 채 날아가 있을까. 류화는 깊게 숨을 내쉬며 호흡하고선 지친 듯 고개를 떨군다, 이는 두통에 꾹꾹 제 관자놀이를 누른다. 앓는 소리를 내며 마른 세수를 하다간 고개를 들며 널 보니. 조금은 화난 표정이다.
"들이 박기만 해선.... 다치기만 해요. 정말."
말하고서 조금은 유해진 표정으로 다시 당신을 본다. 화를 낸 것이 미안해, 우물쭈물하다. 이어 말한다.
>>28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제 노이즈 없애드렸습니다~~~!!!!!!! 아 혹시 궁금한게, 비설은 거의 무조건 캡틴에게 허락을 받아야 하는 건가요? 본인이 생각하기에 '이건 설정 안건드리는거 같은데?' 라고 생각해도 일단 말씀드려야 하는건가요?🤔🤔 동월이 비설은 어차피 저모냥이라 말씀 안드릴 수가 없긴 하지만요!!!!!!
>>279 가장 큰 꿈 이야기죠? (고심) 이게 좀 어려운데...일단 물어볼 것 같습니다. 왜? 하고 묻고 타당한 이유라고 하더라도 생각은 안굽힐 것 같네:< 대신 납득시키지 않고 이해도 하지 않습니다 근데 혜우랑 친하거나 이상이 흔들릴 정도의 사건을 겪으면 달라지죠 이건 나중을 위해 시크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