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situplay>1596984105>986 청윤: 뭐하는거야 벤담의 도덕과 입법의 원리 서설은..(이잇!) 안돼!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이 나온거라고! 존 스튜어트 밀의 공리주의는 안돼 만족한 바보보단 불만족한 소크라테스가 낫다는 말이 나온거라고!(에라잇!) 존 롤스의 정의론이야!(받아랏!) 어..어.. 그건 칸트의 순수 이성 비판이라고..(하이얏!) 안돼에에에에!!
>>10 청윤이가 독서 동아리에 다니기도 하고 공리주의에 대해선 이것저것 많이 보다보니 이런 딜레마들에 대해선 잘 알고 있어요. 어지간해선 대를 위한 소의 희생을 막는다면 전체를 불행하게 만들어도 막으려는, 주관적/현대적 공리주의를 따를 가능성이 높죠. 공리 괴물의 경우도 객관적이 아닌 주관적으로 판단해 막을 것이고요 하지만 정말로 저런 트롤리 딜레마나 51명을 살리기 위해 49명을 죽이는 문제, 이런 극단적인 예시라면.. 따를 가능성이 높을지도요.
맞는건 유쾌한 기분이 아니다. 커리큘럼의 연장선으로 다른 능력자들과 대련에 맞붙어야 했을 때마다 그리 뼈저리게 느낀다. 내질러지는 주먹 겨우 막아내어도 그 충격파 건재하다. 목소리 내거나 딛은 발 굴러 능력 연산을 방해하더라도 온전히 지우지는 못 하니, 그것 또한 염두로 두고 대응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