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후우- 아아- 목화고등학교 방송부입니다. 현재 성별이 변하지 않은 학생이나 이 사태의 원인이 짐작가는 학생들은 방송실로 모여주시길 바랍니다. 현재 저지먼트에서 이 사태를 해결하고 있으니, 다들 진정해주시고 도움이 필요하면 저지먼트에게 요청해주십시오”
>>방송실(아지,혜우)
아지의 요청을 들은 학생은 머리에서 전구가 뜨며, "아!"라고 소리칩니다. 이 학생은 패닉에 빠진 학생들에게 잠시만 비켜달라며 마이크로 향하는군요. "후우- 아아- 목화고등학교 방송부입니다. 현재 성별이 변하지 않은 학생이나 이 사태의 원인이 짐작가는 학생들은 방송실로 모여주시길 바랍니다. 현재 저지먼트에서 이 사태를 해결하고 있으니, 다들 진정해주시고 도움이 필요하면 저지먼트에게 요청해주십시오”
3분이 지나고, 학생 3명이 방송실로 오는군요. @행동해주십시오!
>>과학실(리라,랑,여로) 과학선생님은 리라의 질문에 서랍에서 계획표를 하나 줍니다. 3일 전에 실행된 실험이군요. 자유낙하 운동에 대한 실험계획표입니다.. 아무래도 이 사태와 관련이 없어보입니다. 선생님은 여로와 랑의 질문에 답합니다.
“이 과학실은 내가 직접 관리해. 퇴근하기 전에 문을 직접 잠그고, 출근을 하고서도 직접 열지. 최근에 다녀간 사람이야 해봤자 나 밖에 없어. 그리고 선생님한테 반말이 뭐니..”
선생님이 뽑아주신 목록을 실셈하지만 품목의 종류도 별로 없을 뿐더러, 품목의 수량만 변경됐지 추가로 생긴 종류의 품목이나 완전히 다 쓴 품목은 없습니다. 소득이 별로 없다고 판단되는 상황에 방송실에서 방송을 하는군요, 이어서 학생 두 명이 일어납니다.
“쌤..저희는 성별이 안 변했는데, 가도 될까요?” @행동해주십시오!
>>옥상(청윤,태진)
학생들은 마냥 태진에게만 쫄은 것이 아닙니다. 담배를 피던 학생들은 청윤의 명찰을 보고, 어느 특정 별명을 떠올리고서는 어서 가달라는 말에 얌전히 말을 듣습니다.
“네네..어서 갈게요”
그렇게 쪼르르 가려고 하는데.. 태진이 한 학생을 붙잡고 소문에 대해 묻습니다.
“나..나는 아무것도 몰라! 애초에 우리 다 지각을 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란 말이야!1”
그런데 옥상 스피커에서 방송이 들립니다.
“어? 우리 넷 다 안 변했잖아.”
“에이, 그래도 가봤자 귀찮아. 다른 애들이 알아서 가겠지.”
@행동하십시오!
>>수경
영양사는 수경이 저지먼트라는 얘기를 듣고, 활짝 웃으며 수고한다며 인사를 드립니다.
“으음~ 글쎼요.. 최근에는 제육볶음하고 미역국 조리에 필요한 식재료만 납품받아서.. 아! 제가 납품 받은 물건은 아니지만, 오늘 교문에서 나눠준 사탕 있잖아요~!? 그거 제 3학구의 모든 학교에 화이트데이 기념으로 납품된 사탕인데~ 근데 이 사탕을 납품받은 선생님이 오늘 출근을 안 했더라고요?”
@행동해주십시오!
>>소예
남학생의 손목을 잡은 소예. 남학생은 당황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친절하게 웃기 시작하군요.
“내가 아이디카드를 교실에 두고 왔네~ 혹시 다시 교실에 다녀와도 될까?”
기숙사에서도 방송이 들리기 시작합니다만.. 이곳은 다 성별이 변한 학생만 있는지, 아무도 기숙사를 안 나갑니다.
“응? 다시 돌아올게.”
@행동해주십시오!
>>애린
“저지먼트였냐? 난 또 어떤 근육질 빨건머리하고 비슷한 녀석인 줄 알았네..”
오해가 풀리고나서 다른 문제는 없냐는 말에 선생님은 좋아서 날뛰고 있는 한 여학생을 가리키는군요.
“히히히히힛!! 나는 그 동안 여자가 되고 싶었다고!!! 내 정체성을 드디어 찾았어!! 히힛!! 사탕 만세!! 사탕 만세!!”
@행동해주십시오!
>>세나
“아아- 저지먼트였군요.”
월광고 저지먼트는 세나의 완장을 슥 보더니, 고개를 끄덕입니다.
“우리 월광고도 같은 임무를 수행하고 있어요. 저희도 지금 진척이 없어가지고.. 잠시만요.”
월광고 저지먼트는 휴대폰으로 연락을 받고, 무언가 말합니다.
“사탕?”
@행동해주십시오!
>>정하 정하는 간단하게 남학생을 잡아내고, 끌려갑니다.
“무슨 생각이라니..진짜 남자니깐 가려고 한 거지…”
남학생은 울먹이면서 자신의 아이디 카드를 보여줍니다. 정말로 남자였습니다.
“흑흑..무서워서 도망갈 생각이었어.. 근데 나 진짜로 나쁜짓 하려고 한 건 아니야..”
근데 이 학생..성별이 안 변했습니다?!
/22:15까지. 수강주는 막 부실에 와서 합류했다는 묘사 부탁해! 이제 곧 전체진행으로 전환될 예정이라서 말이야.
뭐 그건 그렇지. 아무것도 모르는 학생 잡아다가 물어봤자 범인이 나오는 것도 아니고! "그럼 잘있어 세하 학생! 이번 사건은 저지먼트가 꼭 해결할거니까!" 나는 그렇게 인사를 남기고 김세하와 멀어졌다. 그럼 이제 어디를 갈까... 모르겠다. 일단 아무데나 돌아다녀보는걸로! 그렇게 결론내리고 나는 남자 기숙사로 향했다. 남자 기숙사에 여학생들이 있을거라고 생각하니 뭔가 이상하지만?
급하게 문을 거칠게 열어젖히려고 했지만 늘 그렇듯 자동문이 드르륵 열리는 모습에 뻘쭘해하여 들어오면서 힘차게 외친다. 정말 급하게 입은 탓인지 전보다 헐렁해보이는 와이셔츠에 체육복바지라는 어색한 복장이 되어버렸고 다른 학생들처럼 수강도 마찬가지로 모습이 제법 변해있었다.
목소리가 가늘어진건 당연하고 평균 이하의 키는 그것보다 약간 더 줄어있었다. 머리는 원래 긴 편이 아니었지만 지금은 귀를 약간 덮을 정도까지만 길어졌고 얼굴선도 남자였을 때보다 고와졌다고 볼 수 있겠다. 시끄러울 것만 같은 분위기는 여전하다
"근데 다들 나간거 같은데요??"
너무 늦게 와서 텅 빈 부실에서 뭘 해야 할지 고민하며 부실 안을 뱅뱅 돌던 사이에 방송실에서 지금 이 사건을 얘기하는 목소리를 들었다. 그러나 처음 들어보는 목소리. 자신처럼 남자에서 여자로 변한 부원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