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82085> [All/육성/우마무스메 기반] 앵시어스 웨이브 - 64펄롱 :: 1001

츠나센 학원 ◆orOiNmCmOc

2023-10-18 20:54:35 - 2023-10-20 09:16:15

0 츠나센 학원 ◆orOiNmCmOc (wh/DiHaNZ6)

2023-10-18 (水) 20:54:35


우로코네틱스 「치즈 씨, 여기 부탁한 '슈퍼 마리토쪼 64' 포터블 개조 팩이야.」
치즈 오브 스위스 「땡큐! 역시 해변 바캉스 하면 게임이지.」
미즈토키카타쿠리코 「... 해변 바캉스의 의미는?」


【여름 피리어드】 2턴: 10/16 ~ 10/29

츠나지에는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시기. 그러나 우마무스메들은 남쪽의 어떤 덥고 뜨겁고 후덥지근하고 화끈한 섬으로, 유배... 아니, 수행의 길을 떠납니다.
▶ 주요 레이스: 일반 레이스(10/21), 코노와타 스테이크스(10/28)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대자연이 숨쉬는 외딴 섬에 도착했습니다. 이 기간을 맹렬한 연습의 시기로 삼을지, 참아 왔던 놀이 욕구를 충족시키는 데 쓸지는 여러분에게 달렸습니다.
▶ 담력시험 진행: 10/21 ~ 10/22

【링크】

시트  | situplay>1596917081>
스코어 | situplay>1596936080>
이전  | situplay>1596980100>
캘린더 | https://uma27cen.notion.site/1b79a245fa0948db8c3f8c10bd202af7
인포  | https://uma27cen.notion.site/de312283127a4bc9893797a33e40c6c7
용어집 | https://kakaogames.oqupie.com/portals/1576/categories/3943 〔공식〕
웹박수 | https://forms.gle/fydLApT8McjSUp2N6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앵시어스%20웨이브

594 히다이주 (bkoxF/XqqM)

2023-10-19 (거의 끝나감) 22:33:30

메이사가 우앵무스메...

595 미즈호주 (EObN5podnI)

2023-10-19 (거의 끝나감) 22:34:44

메이사가 우앵무스메라니 그런 일은 없을겁니다 히다이상

596 유식이 (2lDBwlPk7.)

2023-10-19 (거의 끝나감) 22:34:47

>>592 밋쭁 내가 칼로리 몬스터라는 우시무시한 보충제를 사왔는데 이거 물대신 하루 5리터씩 마셔죠
아마 5만칼로리쯤 할거야(??????)

>>593 인 정....
와따시 언젠가 일본여행가서 텐동 먹어보고싶은.......
헉 텐동하니까
와사비동도 먹어보고 십어요

597 다이고주 (eCPyNFf8bw)

2023-10-19 (거의 끝나감) 22:36:05

>>587 그럼 짧게라도 노는검다!
선레는 다이스로!

.dice 1 100. = 64
.dice 1 2. = 1
높 낮

상황 원하시는 게 있으심까??

598 레이니주 (01oFn04hwQ)

2023-10-19 (거의 끝나감) 22:36:11

>>590 윾식주는 천사......... 내일은 오랜만의 휴일이니까 내일만 푹 쉬면 아마... 괜찮지 않을까 싶슴다???
헤헤 JK 청춘 저도 매우 즐거웠슴다~~~

졸려서 헛소리 한도가 초과중이니 좀 일찍 기절하러 가보겠슴다 내일 보ㅡ여

599 다이고주 (eCPyNFf8bw)

2023-10-19 (거의 끝나감) 22:36:58

레이니주 푹 주무시는검다!!!

600 미즈호주 (EObN5podnI)

2023-10-19 (거의 끝나감) 22:37:13

굿나잇이오 레이니=상

601 언그레이 데이즈 (pB3koDTJ2Y)

2023-10-19 (거의 끝나감) 22:37:28

>>선레 유키무라 모모카

그것은, 프러시안과 블레이징 두 팀 다 휴식을 취하던 때. 사실 이것이 미즈호언니와 토레나가 둘만의 시간을 위해서 낸 시간이라는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어쨌든 이런 시간을 낼 수 있는 것이 어디냐라는 생각도 같이 들기에 결론적으로 딱히 상관이 없지 않을까라는 결론에 이르게 되는 것이였다.

"여, 모카땅."

그렇기에, 해가 중천에 떠 있을 적에, 당신과 반대쪽 해변가에서 만나기로 한 것이였다.

사실 우마무스메쪽에서 조금 멀리 떨어져주는 것이 합리적이지 않을까, 둘 다에게. 그리고 나름대로의 자율 트레이닝도 되고 말이지.

물론... 딱히 무언가가 생각이 있어서 오라 한 것은 아니였다. 공개적으로 연애 신청을 했다 하더라도, 역시 조금 둘만의 시간도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서. 그렇기에, 옷도 그렇게 변변찮은 옷밖에 없었다. 살짝 낡아보이는 티셔츠와 반바지, 그리고 그 안에 비쳐보이는 남색의 학교 수영복. 화려한 것을 기대했다면, 미안하다고 밖에 할 수 없었다. 해변가의 야자수 옆에 돗자리를 깔고 앉아 있는 그녀의 옆에는 조금 작은 바구니가 놓여 있었다.

602 마미레주 (xgLqSDJB5o)

2023-10-19 (거의 끝나감) 22:37:45

>>597 해변 따라 달리고 있는 마미레를 다이고가 보는 것도 나쁘지 않고 그렇네. 일단 어떤 상황도 다 좋아 🤗

.dice 1 100. = 4

603 이름 없음 (pB3koDTJ2Y)

2023-10-19 (거의 끝나감) 22:38:56

절대 선레하는 선레왕 다이고주는 오늘도 막강하다

604 유식이 (2lDBwlPk7.)

2023-10-19 (거의 끝나감) 22:39:09

wwwww레이니쨔.... 오늘은 새벽에 안 깨시구 푹 줌셨음 하는.... 오야스미하시는wwwww

605 메이사주 (5y.McxwkNs)

2023-10-19 (거의 끝나감) 22:41:07

레이니주 잘자오~

우앵메이쨔가 보고싶은거야 몬다이쌤...?

606 다이고주 (eCPyNFf8bw)

2023-10-19 (거의 끝나감) 22:41:21

>>602 좋슴다 그럼 그쪽으로! 잠시 기다려주심다!

607 나니와주 (pB3koDTJ2Y)

2023-10-19 (거의 끝나감) 22:41:45

우앵나니와... "나올리가 없잖여!?"

608 메이사주 (5y.McxwkNs)

2023-10-19 (거의 끝나감) 22:42:50


저 갑자기
스테이터스 [애교] 붙은 츠나센 친구들이 보고싶어진(???)

609 리카주 (4P20zf/dcM)

2023-10-19 (거의 끝나감) 22:44:52

잘자란 거시야.

610 유키무라-언그레이 (2lDBwlPk7.)

2023-10-19 (거의 끝나감) 22:45:32

사실 돌이켜보면 그렇게 훈련에 많은 시간을 보내진 않았던 것 같다. 야나기하라씨에게 조금 짓궂은 장난을 치거나 하던 정도였으니. 뭐, 니시카타와는 훈련을 했지만... 결국 그녀의 건강이 우선이었기에 털푸덕 모래사장에 엎어진 채 였으니까. 그 외에는 해파리가 된 마사바를 콕콕 찔러보거나, 다칠뻔 한 나냐를 보건 교사에게 데려다 준 정도려나? 그래서 휴식이 주어진것과 별개로, 계속해서 휴식 기분이었다. 기왕 여기까지 온 김에, 적당히 쉬고 싶기도 했으니.

"욥, 나냐!"

네가 날 부르는것을 보며, 환하게 웃고는 네게 다가갔다. 사람이 별로 없는 반대쪽 해변가. 느긋하게 떠있는 태양. 그리고, 여전히 아름다운 너.

"오늘도 예쁘네."

네 옆애 조심스럽게 앉으며 나는 그리 말했고, 손을 뻗어 네 머리를 쓰다듬으려 했다.

611 유키무라주 (2lDBwlPk7.)

2023-10-19 (거의 끝나감) 22:46:29

저 애교무스메에 이어서 우엥무스메도 보고십어요
그러니까 "보여죠" wwwwwwwwwwww

612 메이사주 (5y.McxwkNs)

2023-10-19 (거의 끝나감) 22:47:11

우앵무스메는 절부조인걸까.. 우우..
잠시 망상타임이 필요한..

613 마미레주 (xgLqSDJB5o)

2023-10-19 (거의 끝나감) 22:49:57

마미레가... 우엥...?

614 유키무라주 (2lDBwlPk7.)

2023-10-19 (거의 끝나감) 22:50:20

요런 느낌이 아닐까요???

615 나니와주 (pB3koDTJ2Y)

2023-10-19 (거의 끝나감) 22:51:47

애?교

616 유키무라주 (2lDBwlPk7.)

2023-10-19 (거의 끝나감) 22:53:06

>>613 마마의 마마가 될 수 있는 기회...???????(광기)

>>615 wwwwwwwwwwwwwwww눈 똘망똘망한게 짱 귀여운wwwwwww

617 다이고 - 마미레 (eCPyNFf8bw)

2023-10-19 (거의 끝나감) 22:55:33

>>0
situplay>1596980100>721

"설마 그대로 구워서 먹을 생각이야?"

이런이런...
당연히 해변이라면! BBQ지!! 그렇다면 꼬챙이는 필수! 이럴 줄 알고(?) 챙겨왔다!
고기를 꿰어놓을 수 있는 꼬챙이를 촤락, 하고 내려놓으며 살짝 익은 고기를 꽂아넣는 것이다!

"야채도 빠질 수 없지."

뭔가 원더라면 딱히 야채는 준비해오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어째서인지 야채들이 있어서! 야채 역시 꽂는다!


>>602 마미레 - 인앤콜에서 이어집니다

낮 동안 잡혀 있던 훈련 자체는 끝났지만, 아직도 해변을 거니는 아이들이 있다, 훈련하는 것 같진 않고... 대부분 느긋하게 걷거나, 아예 자리를 잡고 앉아 바닷바람을 맞고 있달까.
해변은 넓으니 서로의 영역이 겹치지 않고도 이것저것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 생각을 하면서, 얼마 전까지 불판에서 구워지던, 먹음직스러운 BBQ 꼬치를 두어 개 손에 든 채 해변을 바라본다.
좀 느긋하게 앉아 있는 아이들은 이미 뭔가 열중하는 모습이고... 뭔가 같이 나눠먹을 만한 아이는 없나~ 싶었을 때, 해변을 달리고 있는 아이 한 명이 눈에 들어온다.

비 내리는 날, 진흙을 박차고 달리는 모습이 인상적이던.
오늘은 바닷물에 적셔진 모래를 밟으며 달리고 있는 도로마미레 퀸을 보고 다이고는 발걸음을 옮겼다.

"어이~ 꼬치 좀 먹을래?"

//인앤콜 반응과 같이 하는 욕심쟁이

618 리카주 (4P20zf/dcM)

2023-10-19 (거의 끝나감) 22:56:47

애교....

리카T의 애교..

619 사미다레주 (CeURM3NG0Y)

2023-10-19 (거의 끝나감) 22:56:54


저 갑자기
스테이터스 [애교] 붙은 츠나센 친구들이 보고싶어진(???)

620 유키무라주 (2lDBwlPk7.)

2023-10-19 (거의 끝나감) 22:58:42

wwwwwwwwwwww사미쨘 등장타이밍 너무 웃긴wwwwwww

621 언그레이 데이즈 (pB3koDTJ2Y)

2023-10-19 (거의 끝나감) 22:59:13

>>610 유키무라 모모카

"... 참내, 니가 이야기하는기가."

피식하고 웃어보인다. 가장 예쁘다 느껴지는 당신이였기에, 곤란한듯 웃어넘기다가, 당신이 쓰다듬어오자 얌전히 받으려고 노력을 한다. 물론 언그레이 자신으로써는 그렇게까지 좋아하는 스킨십은 아니였다. 자신이 아이처럼 느껴지기에, 안그래도 초라한데 더 초라한 것처럼 느껴진다는, 인상이 있었기에.

하지만, 당신이라서일까. 꼬리는 조금 살랑거리고, 귀는 양옆으로 눞힌다. 가족에게만 허락하는 자신의 정수리지만... 당신이 좋다면.

"... 그, 실은... 내가 생각해둔 거는 쪼매밖에 없기는 헌디. 병주도 괘안코... 아이므는 수영으로 해도 되겄고..."

사실, 조금은 부끄럽다. 볼이 살짜금 빨개지며, 애꿏은 바구니를 만져본다.

622 메이사주 (5y.McxwkNs)

2023-10-19 (거의 끝나감) 23:06:06

사미쟌 어서오시는ㅋㅋㅋㅋㅋㅋ

623 히다이주 (bkoxF/XqqM)

2023-10-19 (거의 끝나감) 23:09:15



저 갑자기
스테이터스 [애교] 붙은 츠나센 친구들이 보고싶어진(???)

624 미즈호주 (EObN5podnI)

2023-10-19 (거의 끝나감) 23:11:41

>>623 또레나들부터 스테이더스 애교 붙고 생각해봅시다

625 유키무라-언그레이 (2lDBwlPk7.)

2023-10-19 (거의 끝나감) 23:19:06

"에, 나 말고 다른 아이에게 예쁘다는 말을 듣고 싶다는 거야? 질투나는데~"

장난스러운 말투로, 눈을 휘어 예쁘게 웃고는. 네 머리를 쓰다듬는다. 부드럽게 널 쓰다듬으며, 손 끝에서 춤추듯 떨어지는 머리카락들을 바라보다가. 살랑거리는 네 꼬리도, 양옆으로 눕혀진 귀도 예뻐서. 키득거리면서 괜히 네 귀를 만지려 손을 뻗었고.

"여기까지 왔는데, 수영 하면서 같이 놀아도 재밌겠다. 응."

부끄러워 하는것도 귀여워.. 작게 이야기하다가, 네가 바구니를 만지자 시선을 그쪽으로 돌렸다.

"바구니, 준비한거야? 뭐 들어있어?"

626 유식이 (2lDBwlPk7.)

2023-10-19 (거의 끝나감) 23:19:37

유식이 애교는
일상에서 직접 보여드리겠습니다(???)

그러니까 다들 애교 "줘"

627 메이사주 (5y.McxwkNs)

2023-10-19 (거의 끝나감) 23:20:16

애교○메이사
- 인사로 머리꿍(약함)을 한다
- 몸을 자주 기댄다
- 무릎에 앉으려고 든다
- 거리감이 순식간에 0이 된다
- 매수각희 무브가 늘어난다(?)

절부조⬇️⬇️메이사
(화면 터치 시)
"하아... 뭐... 그래..."
"컨디션.. 별로긴 한데...."
"으윽.. 이제 못참아...! 아무거나 걷어찰거야!! 전부 박살내주마!! 아아아아악!!!"

(레이스 출주 전)
"분명 마군에 갇혀서 대차로 최후미만 달리다 들어오겠지.. 하하.. 엄청 꼴사나울거야..."
"게이트란거 아무리봐도 직접 부수고 뛰쳐나오라고 있는 물건 아니야? 아주 멋지게 차날려줄 자신있는데."

절부조는 인게임처럼 대사가 바뀌는 느낌이 아닐까 싶고
애교는 어차피 앵웨 시스템에 존재하지 않는 스테이터스니까? 마음대로 써본...

628 유식이 (2lDBwlPk7.)

2023-10-19 (거의 끝나감) 23:21:55

메이사 귀여워어어어어어어어어엇
나... 나도 메이쨔한테 머리꿍 받고싶다...(???)

629 마미레 - 다이고 (xgLqSDJB5o)

2023-10-19 (거의 끝나감) 23:22:17

바다와 하늘이 물마루에 이루어 하나가 되는 그 풍경을 바라보며 달린다. 모래를 차내는 소리가, 파도가 밀려와 부서지는 소리와 겹쳐진다. 바다야 츠나지에서도 볼 수 있는 것이었지만, 풍경은 이국적이니 달랐을까. 발가락 사이로 밟히는 모래알들이, 발을 적시는 바닷물들이. 진흙투성이가 되는 것과는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 것이라. 그 흰 머리카락을 물결 마냥 자유롭게 흩날리며 마미레는 미소를 띤 채 달리고 있었으니, 끝이 어디인지 모를 해변을 계속해서 달릴 수 있을 것만 같았다.
그러며 한참을 달리고 있었을 때, 마미레는 멀리서 풍겨오는 유혹적인 냄새를 맡는다. 저도 모르게 발걸음 속도가 줄어들고, 그 방향을 바라보게 되었을 때. 손에 꼬치를 들고 있는 당신을 본다. 이내 멈춰서 다가오는 물끄러미 당신을 바라보는 시선에는 호기심이 묻어났다. 이 매혹적인 권유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고민하던 마미레는 빙그레 웃으며 당신에게 고개를 끄덕여 보인다.

"응. 하나 먹을래."

그렇게 말하니 뒤늦게 혹시 돈을 내야 하는 건 아닌지 걱정이 들어서. 농담하듯, 당신을 보며 슬쩍 고개를 기울어 보이며 묻는다.

"아, 혹시 돈 받는 건 아니지?"

630 마미레주 (xgLqSDJB5o)

2023-10-19 (거의 끝나감) 23:22:57

나 마미레의 애교가 전혀 상상이 안 되어서 묘사를 못하겠어.....

>>627 00
납치할래

631 언그레이 데이즈 (pB3koDTJ2Y)

2023-10-19 (거의 끝나감) 23:23:36

>>625 유키무라 모모카

"그 소리가 아이잖여. 뭐라 캐야하는교..."

"진주가 기양 돌 보고 이쁘다 하는 느낌이라는기제."

볼을 긁적이다 당신의 코를 살짝 누르려 하면서 웃으며 이야기한다. 귀가 만져지자 살짝 움찔거리는 그녀. 그야 귀는 예민한 부위인걸. 하지만, 그래도 상관없다는듯 눈을 감는다.

"수영허는거 좋으제- 내도 스태미나는 길러야 허고."

"아, 바구니...? 이거는 기양... 있지 안하나. 간식, 이라 캐야하나... 쪼매 양은 적지마는 말여."

살짝 출출해질때를 대비해 들고 온 것이지만, 사실 너무 많이 가져오기에는 조금 눈치가 보였기에. 낚시를 하기에도 조금 그렇지만... 야자수를 본다. 저것도 나쁘지 않지 않을까.

632 유식이 (2lDBwlPk7.)

2023-10-19 (거의 끝나감) 23:24:22

마마는 애교 없이도 귀여우니까 다이죠부 다이죠부가 아닐까..???

몬가 마마 애교는.. 빤히 쳐다본다던지 손가락 끝으로 톡톡 건드린다던지, 보다가 웃는다던지
이런 완전 어른의 애교가 아닐까???(비밀망상노트 ON)

633 사미다레 - 메이사 (CeURM3NG0Y)

2023-10-19 (거의 끝나감) 23:24:30

사미다레는 곧장 스마트폰을 메이사에게로 들어 보인다. 장난식으로 보내는 사진이니만큼 대충 찍어도 될 텐데. 몸까지 조금 낮추고 수영복과 함께 그것을 든 메이사의 장난스러운 표정까지 잘 나오도록 아주 심혈을 기울였다. 찰칵, 하는 셔텨음이 한 차례 울린다.

"잘 나온 것 같지…?"

찍힌 사진을 메이사에게 보여주며 저 역시 히히 조용히 웃는다. 사미다레가 폰을 들여다 보며 화면을 몇 번 두드리길 잠시, 곧 셋이서 함께 쓰는 채팅방에 사진이 올라갔을 것이다.

[(사진)]
[우리 사바 수영복도 골랐어!]
[상어는 빠르니까]
[이거 입으면 더 빨라질지도 ദ്ദി *´꒳`*)ノ⁾⁾]

실없는 농담까지 덧붙이기 잊지 않는다. 그러고 나서는 스마트폰은 도로 집어넣었다.

"음, 메이는 먹고 싶은 거 있어? 난, 시원한 게 좋을 것 같긴 한데…… 메이가 먹고 싶은 거 있으면, 그걸로 할게."

634 나니와주 (pB3koDTJ2Y)

2023-10-19 (거의 끝나감) 23:24:53

절부조 나니와
"... 미안, 쪼매 컨디션이 안 좋은 듯 헌디... 쉬므는 안될까."

"후우...후우... 그, 미안... 거 있는거, 맞제...?"

"... 살리도..."

635 히다이주 (bkoxF/XqqM)

2023-10-19 (거의 끝나감) 23:25:36

크큭... 머리꿍메이사...크큭.........🤭🤭🤭🤭🤭

636 메이사주 (5y.McxwkNs)

2023-10-19 (거의 끝나감) 23:26:03

으아아 마미한테 납치당해버렷....

637 사미다레주 (CeURM3NG0Y)

2023-10-19 (거의 끝나감) 23:26:33

헤헤헤 드디어 답레다... 모두 안녕하심까~ 모하모하~~
음~ 이렇게 보니까 여기서 막레/or 막레 주셔도 될 것 같기도? 물론 더 이어가는 것도 오케임다!

wwwwwwwwwwwwwwwwwwwwwwwwwwww 코이츠라 다들 애교를 보고 싶어할 뿐 절대 먼저 주지 않는 지조가 너무 웃긴wwwwwwwwwwwwwwwwwwww(먼저 안줬음)

638 나니와주 (pB3koDTJ2Y)

2023-10-19 (거의 끝나감) 23:28:17

(이미 줌(?))

639 메이사주 (5y.McxwkNs)

2023-10-19 (거의 끝나감) 23:28:38

머리꿍~

앗 그럼 막?레로 받겠읍니다
왜냐면 이제 바다일상 해야하니깐 히히(??)
수고하셧슴니다 사미다레주~ 쇼핑 너무 즐거웠던ㅋㅋㅋㅋ

640 유키무라-언그레이 (2lDBwlPk7.)

2023-10-19 (거의 끝나감) 23:33:45

"에- 나냐쨩, 우리 같은 보석이잖아."

느릿하게 웃으면서, 왼손에 소중하게 자리잡은 커플링을 네게 보여주었다. 이전의 말은 장난이라는듯 웃다가.

"나냐쨩, 나 학원으로 돌아가면 대자보 붙일래. 언그레이 데이즈가 귀엽다고 생각하면 스티커를 붙여주세요 하고."

씩, 장난스럽게 미소지었고. 네가 코를 살짝 누르자, 뿌, 하는 소리를 내면서 소리내어 웃었다. 너는 귀가 만져지자 살짝 움찔거렸다가, 상관없다는듯 눈을 감았고. 그 모습에 나는, 살며시 네 콧등에 입을 맞추려고 했다. 반칙쟁이, 짧게 읊조리면서. 조금은 뺨이 붉어졌고.

"좋아, 그러면 수영할까? 해변 데이트, 어쩐지 두근두근거리네."

키득거리면서 웃다가.

"헤에.. 나 생각해서 가져다 준거야? 고마워."

그리고는 너를 따라 시선을 야자수로 돌린다. 코코넛이라, 놀다가 지치면 마셔도 괜찮겠네. 그렇게 생각하면서, 성큼성큼 걸어가, 바다로 들어가고는. 너를 향해 가볍게 물장구를 치면서 웃었다.

641 유키무라주 (2lDBwlPk7.)

2023-10-19 (거의 끝나감) 23:36:28

>>634 우엥 나냐 아프면 안대애애애애앳

>>635 wwwwwwwwwwwwwwww수상하게 담당말딸을 너무너무 귀여워하는wwwwwwwwwwww

>>636 wwwwwwww 메이쨔.. 마마에게 납치당하면 분명 일하지 않아도 살수 있을거야...(악마의 유혹)

>>637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와따시는 이미 애교도 우엥무스메도 보여드렸다고 생각하는wwwwww
그러니까 빨리 사미쨩 애교 주세요(철컥)(????)

642 유키무라주 (2lDBwlPk7.)

2023-10-19 (거의 끝나감) 23:37:12

머리꿍 메이쨔 저 표정이 너무 귀..여..ㅇ...(죽음)

643 다이고 - 마미레 (eCPyNFf8bw)

2023-10-19 (거의 끝나감) 23:42:25

>>629
BBQ 냄새를 맡은 건지, 아니면 애초부터 슬슬 속도를 줄일 생각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윽고 멈춰 선 마미레의 시선이 다이고 자신에게 닿자 웃으면서 꼬치를 들어보인다.
뭔가 유혹하는 거 같지만 맞다, 이 맛있는 걸 내버려 두겠느냐!

"좋아, 여기!"

그리고 그 유혹은 성공적이어서, 웃는 낯으로 하나 먹겠다며 이야기하는 마미레에게 꼬치 하나를 내민다.
혹시 돈 내는 건 아니냐는 말에, 마찬가지로 웃으면서.

"돈은 됐고, 먹고 나서 무리하지 않으면 그걸로 OK."

손에 남은 나머지 한 개의 꼬치, 고기 한 점을 뜯고 나서 다이고는 근처에 앉을 만한 자리를 가리켰다.

"앉아서 먹을래?"

644 메이사주 (5y.McxwkNs)

2023-10-19 (거의 끝나감) 23:50:04

어...어째서 벌써 12시가 되어가는거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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