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80100> [All/육성/우마무스메 기반] 앵시어스 웨이브 - 63펄롱 :: 1001
츠나센 학원 ◆orOiNmCmOc
2023-10-17 01:49:36 - 2023-10-19 00:46:56
0 츠나센 학원 ◆orOiNmCmOc (PReM8aPYRc)
2023-10-17 (FIRE!) 01:49:36
미즈토키카타쿠리코 「수~영~이~다아~!!!!!!」
산포 더스트 「예이! 렛츠 고!」
【여름 피리어드】 2턴: 10/16 ~ 10/29
츠나지에는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시기. 그러나 우마무스메들은 남쪽의 어떤 덥고 뜨겁고 후덥지근하고 화끈한 섬으로, 유배... 아니, 수행의 길을 떠납니다.
▶ 주요 레이스: 일반 레이스(10/21), 코노와타 스테이크스(10/28)
【여름 합숙】 10/16 ~ 10/27 (situplay>1596979087>1)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대자연이 숨쉬는 외딴 섬에 도착했습니다. 이 기간을 맹렬한 연습의 시기로 삼을지, 참아 왔던 놀이 욕구를 충족시키는 데 쓸지는 여러분에게 달렸습니다.
▶ 담력시험 진행: 10/21 ~ 10/22
【링크】
시트 | situplay>1596917081>
스코어 | situplay>1596936080>
이전 | situplay>1596979116>
캘린더 | https://uma27cen.notion.site/1b79a245fa0948db8c3f8c10bd202af7
인포 | https://uma27cen.notion.site/de312283127a4bc9893797a33e40c6c7
용어집 | https://kakaogames.oqupie.com/portals/1576/categories/3943 〔공식〕
웹박수 | https://forms.gle/fydLApT8McjSUp2N6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앵시어스%20웨이브
614 미즈호 - 메이사 (geHg55onpM)
2023-10-18 (水) 13:03:57
>>606
그것이 당신의 방법이라면, 어른은 그 이상 간섭하지 않는 게 옳다. 하지만 지금은 가장 중요한 트리플 반다나의 시기. 마사바 콩코드를 이대로 가만히 내비 두는게 과연 옳은 길인가? 하는 생각이 계속 들었다. 그도 그럴게, 이런 식의 경우는 중앙에서 겪어본 적이 없는걸.
"......그것 역시 해답 중 하나라면, 순응할 수밖에 없겠네요. "
어쩌면 초조해하고 있는 것은 이 쪽일지도 모른다. 마사바가 하루 빨리 일어나 트레이닝을 제대로 따라와주길 바라는 것은 말이다. 니시카타 미즈호는 그렇게 생각하며 바다에 시선을 집중했다.
트레이너가 있는 의미는, 담당을 [ 끌어올려 주기 ] 위해서가 아니던가요?
그렇다면 나는 어떻게 해야 하는 건가요?
그렇지 않다고 했지만, 역시 나는 모르겠어요.
나는 지금, 의미가 있는 게 맞는 건가요?
그것이 당신의 방법이라면, 어른은 그 이상 간섭하지 않는 게 옳다. 하지만 지금은 가장 중요한 트리플 반다나의 시기. 마사바 콩코드를 이대로 가만히 내비 두는게 과연 옳은 길인가? 하는 생각이 계속 들었다. 그도 그럴게, 이런 식의 경우는 중앙에서 겪어본 적이 없는걸.
"......그것 역시 해답 중 하나라면, 순응할 수밖에 없겠네요. "
어쩌면 초조해하고 있는 것은 이 쪽일지도 모른다. 마사바가 하루 빨리 일어나 트레이닝을 제대로 따라와주길 바라는 것은 말이다. 니시카타 미즈호는 그렇게 생각하며 바다에 시선을 집중했다.
트레이너가 있는 의미는, 담당을 [ 끌어올려 주기 ] 위해서가 아니던가요?
그렇다면 나는 어떻게 해야 하는 건가요?
그렇지 않다고 했지만, 역시 나는 모르겠어요.
나는 지금, 의미가 있는 게 맞는 건가요?
624 메이사-미즈호 (E13cDS3RmA)
2023-10-18 (水) 13:18:04
"...주범인 내가 말할 건 아니겠지만."
"아무래도 요즘 주변이 이래저래 변하고 있으니까, 좀 혼란스럽다던가 뭐 그런 거 아닐까."
이적도 이적이지만, 요즘 어째 마-사바랑 만나기도 힘들어진 느낌이고. 여름합숙땐 조금이라도 더 마주치려나 했는데 그것도 어째 영 아닌 느낌이라. 나도 이런저런 일들이 폭풍처럼 지나간 뒤라 묘한 기분인데, 마-사바도 그런 게 아닐까.
결국 내 경험에 비추어 생각할 수밖에 없으니, 뭐랄까, 나한테 물어봐도 어차피 내 이야기밖에 더 나오겠냐 싶기도 하고... 에라~ 나도 모르겠다~
"뭐 합숙 끝나려면 시간 꽤 남았으니까. 천천히 생각해도 될거야."
이 섬에 도착하고 아직 일주일도 지나지 않았다. 시간은 넉넉하게 있다는거지.
낯선 장소에서 보내는 여름이 주는 들뜸이라던가 이런저런 추억만들기라던가... 어쩌면 스스로를 돌아볼 조용한 시간을 갖던가.. 하여간 그런 거 좀 하고나면 마-사바도 기운차리려나. 그랬으면 좋겠는데.
"아무래도 요즘 주변이 이래저래 변하고 있으니까, 좀 혼란스럽다던가 뭐 그런 거 아닐까."
이적도 이적이지만, 요즘 어째 마-사바랑 만나기도 힘들어진 느낌이고. 여름합숙땐 조금이라도 더 마주치려나 했는데 그것도 어째 영 아닌 느낌이라. 나도 이런저런 일들이 폭풍처럼 지나간 뒤라 묘한 기분인데, 마-사바도 그런 게 아닐까.
결국 내 경험에 비추어 생각할 수밖에 없으니, 뭐랄까, 나한테 물어봐도 어차피 내 이야기밖에 더 나오겠냐 싶기도 하고... 에라~ 나도 모르겠다~
"뭐 합숙 끝나려면 시간 꽤 남았으니까. 천천히 생각해도 될거야."
이 섬에 도착하고 아직 일주일도 지나지 않았다. 시간은 넉넉하게 있다는거지.
낯선 장소에서 보내는 여름이 주는 들뜸이라던가 이런저런 추억만들기라던가... 어쩌면 스스로를 돌아볼 조용한 시간을 갖던가.. 하여간 그런 거 좀 하고나면 마-사바도 기운차리려나. 그랬으면 좋겠는데.
628 메이사주 (yNswzEeZYg)
2023-10-18 (水) 14:30:43
홀홀 알겟슴니다
하지만 이 시간엔 멀티 못구할거같고
적당히 월루하면서 놀고있을게요(???)
도박묵시록 메이사 재도전이나 할까...
하지만 이 시간엔 멀티 못구할거같고
적당히 월루하면서 놀고있을게요(???)
도박묵시록 메이사 재도전이나 할까...
629 레이니주 (.KtxgY6NDA)
2023-10-18 (水) 14:32:09
https://ibb.co/GnhgwF4
지금의 아타시쟝
(움짤이여서 파일 크기 크다고 안 올라가요...)
지금의 아타시쟝
(움짤이여서 파일 크기 크다고 안 올라가요...)
630 메이사 프로키온-우마의 가챠는 끝이 없고 (yNswzEeZYg)
2023-10-18 (水) 14:35:42
>>448
끄으윽... 1이.. 1이 부족해애애애!
그렇게 외치면서 20분 정도 다시 달리고 돌아왔다.
이제 알았는데, 얼추 섬을 한바퀴 천천히 달리면 20분 정도로 돌아올 수 있었다. 천천히라는건 우마무스메 기준이니까 히또미미는 참고하지 말도록!
"좋아... 재도전이다!"
그렇게 20분이 지난 후 다시 돌아왔다.
아아. 벌써 3번째 도전이다. ...그렇게 저 인형이 갖고 싶냐고?
......어...아니... 저주받을거같고 별로...
그냥 주사위 굴리는게 재밌다고 할까... 아무튼 그래...
아무튼 돌린다! 던진다! 떠라!!
.dice 1 20. = 10
.dice 1 20. = 18
끄으윽... 1이.. 1이 부족해애애애!
그렇게 외치면서 20분 정도 다시 달리고 돌아왔다.
이제 알았는데, 얼추 섬을 한바퀴 천천히 달리면 20분 정도로 돌아올 수 있었다. 천천히라는건 우마무스메 기준이니까 히또미미는 참고하지 말도록!
"좋아... 재도전이다!"
그렇게 20분이 지난 후 다시 돌아왔다.
아아. 벌써 3번째 도전이다. ...그렇게 저 인형이 갖고 싶냐고?
......어...아니... 저주받을거같고 별로...
그냥 주사위 굴리는게 재밌다고 할까... 아무튼 그래...
아무튼 돌린다! 던진다! 떠라!!
.dice 1 20. = 10
.dice 1 20. = 18
631 메이사주 (yNswzEeZYg)
2023-10-18 (水) 14:36:25
우웃..... 가챠.. 또 돌릴수있다메우
메우 행복한.....(?)
>>629 ㅋㅋㅋㅋㅋㅋ완전 프로잖아ㅋㅋㅋ
메우 행복한.....(?)
>>629 ㅋㅋㅋㅋㅋㅋ완전 프로잖아ㅋㅋㅋ
632 리카 - I&C (VRBiLiAwpI)
2023-10-18 (水) 14:53:30
>>448
"돌린다..는 걸까요?"
놀랍게도 별로 관심은 없지만 이런 데 안 끼기에는 그런 거니까. 다른 이들이 돌리는 걸 보고는 피리카도 관심을 가진 듯 천천히 주사위를 굴려보려 합니다.
.dice 1 20. = 20
.dice 1 20. = 7
//모하인거시야..
"돌린다..는 걸까요?"
놀랍게도 별로 관심은 없지만 이런 데 안 끼기에는 그런 거니까. 다른 이들이 돌리는 걸 보고는 피리카도 관심을 가진 듯 천천히 주사위를 굴려보려 합니다.
.dice 1 20. = 20
.dice 1 20. = 7
//모하인거시야..
639 메이사주 (E13cDS3RmA)
2023-10-18 (水) 15:26:54
거짓말.. 오늘 금요일이지...?
내일 쉬는 날 맞지...? 누가 빨리 그렇다고 대답해줘.....제발.......
내일 쉬는 날 맞지...? 누가 빨리 그렇다고 대답해줘.....제발.......
643 메이사주 (E13cDS3RmA)
2023-10-18 (水) 16:20:21
코우주 마미주 어서와요 앵하앵하
으윽 너무 졸려서 결국 또 커피를 마시는..
이러다 또 밤에 잠을 못자게 되어버렷
으윽 너무 졸려서 결국 또 커피를 마시는..
이러다 또 밤에 잠을 못자게 되어버렷
655 히다이주 (6foWUzfcKA)
2023-10-18 (水) 16:44:50
😶 "저희 집 메이사는 포인핸드에서 데려왔는데..."
🫨 "네?! 여우랑 강아지 혼혈이라고요?"
🫨 "강아지 사료를 줘도 괜찮은 건가요!?"
🫨 "네?! 여우랑 강아지 혼혈이라고요?"
🫨 "강아지 사료를 줘도 괜찮은 건가요!?"
659 카이지 유우가 (6foWUzfcKA)
2023-10-18 (水) 16:47:54
>>630
팀 프리지아의 모토는 '잘 먹고 잘 자고 잘 논다'. 거기에 훈련 따위는 포함시키지 않았다. 종종 내가 메이사를 괴롭히고 싶어서 훈련이랍시고 메이사 괴롭히기 놀이를 하긴 하지만...
...하지만 이거 약간, 강아지에게 간식도 안 주고 똥개훈련 시키는 기분인데.
자진해서 실패하면 한 바퀴 돌고 오니까 이거 괜찮은 건가? 싶기도 하고...
그래도 다이스의 세계는 무자비해요.
데굴데굴 골골골...
10과 18.
"어떻게 이거 하나를 못 맞추냐!"
너 운 진짜 다 써버린 거 아니야?!
아무튼, 똥개훈련은 미안하니까 간식을 주겠습니다.
갯강구.
팀 프리지아의 모토는 '잘 먹고 잘 자고 잘 논다'. 거기에 훈련 따위는 포함시키지 않았다. 종종 내가 메이사를 괴롭히고 싶어서 훈련이랍시고 메이사 괴롭히기 놀이를 하긴 하지만...
...하지만 이거 약간, 강아지에게 간식도 안 주고 똥개훈련 시키는 기분인데.
자진해서 실패하면 한 바퀴 돌고 오니까 이거 괜찮은 건가? 싶기도 하고...
그래도 다이스의 세계는 무자비해요.
데굴데굴 골골골...
10과 18.
"어떻게 이거 하나를 못 맞추냐!"
너 운 진짜 다 써버린 거 아니야?!
아무튼, 똥개훈련은 미안하니까 간식을 주겠습니다.
갯강구.
662 미즈호 - 메이사 (geHg55onpM)
2023-10-18 (水) 16:49:54
>>624
"그랬으면 좋겠네요. 시간은 많으니까요.... "
과연 그 생각대로 정말로 마사바 스스로 해결이 되었으면 좋겠지만..... 확실히 합숙이 끝나기까지 남은 시간은 충분히 있다. 그랬으면 좋겠다는 듯 니시카타 미즈호는 고개를 끄덕였다.
"후후, 그럼 저는 쉴 만큼 쉬었으니 이만 가보도록 하겠답니다. "
"좋은 [ 훈련 ] 시간 되도록 하세요, 메이사 양. "
프리지아는 쉬는 것도 훈련이라고 했지. 그렇다면 이쯤에서 슬슬 자리를 비워주는 것이 낫다.
그리고, 전 트레이너가 오래 자리를 차지해봤자 분위기를 흐릴 뿐이야. 나는 빨리 자리에서 사라져 주는 게 좋다...
//막레 주시오
"그랬으면 좋겠네요. 시간은 많으니까요.... "
과연 그 생각대로 정말로 마사바 스스로 해결이 되었으면 좋겠지만..... 확실히 합숙이 끝나기까지 남은 시간은 충분히 있다. 그랬으면 좋겠다는 듯 니시카타 미즈호는 고개를 끄덕였다.
"후후, 그럼 저는 쉴 만큼 쉬었으니 이만 가보도록 하겠답니다. "
"좋은 [ 훈련 ] 시간 되도록 하세요, 메이사 양. "
프리지아는 쉬는 것도 훈련이라고 했지. 그렇다면 이쯤에서 슬슬 자리를 비워주는 것이 낫다.
그리고, 전 트레이너가 오래 자리를 차지해봤자 분위기를 흐릴 뿐이야. 나는 빨리 자리에서 사라져 주는 게 좋다...
//막레 주시오
663 카이지 유우가 (6foWUzfcKA)
2023-10-18 (水) 16:51:15
>>507
"응? 츠나센 기록보관실 구석에 있잖아. 츠나센 학원 행동강령."
츠나센 학원의 행동강령이란 괴생명체가 나타났을 경우까지 대비해 적어둔 10678장의 책인데, 그게 왜 기록보관실에 있었으며 나는 혼밥하러 갔다가 나도 모르게 밤을 새고 전부 읽어버린데다 정신차려보니 다음날 육교 위에 널려 있어서 경찰에게 인도받은 것인지...
어째서 내 머리엔 그 많은 조항이 전부 담겨있는 것인지... 알 길이 없다.
데굴데굴개굴.
17과 17...
이 아니라 18?
"방금 이거 무풍지대에서 혼자 데굴 엎어지지 않았어?!"
저주인형이 맞을지도! 짬처리해야하는데!
1의 요괴야 꺼져라!
"응? 츠나센 기록보관실 구석에 있잖아. 츠나센 학원 행동강령."
츠나센 학원의 행동강령이란 괴생명체가 나타났을 경우까지 대비해 적어둔 10678장의 책인데, 그게 왜 기록보관실에 있었으며 나는 혼밥하러 갔다가 나도 모르게 밤을 새고 전부 읽어버린데다 정신차려보니 다음날 육교 위에 널려 있어서 경찰에게 인도받은 것인지...
어째서 내 머리엔 그 많은 조항이 전부 담겨있는 것인지... 알 길이 없다.
데굴데굴개굴.
17과 17...
이 아니라 18?
"방금 이거 무풍지대에서 혼자 데굴 엎어지지 않았어?!"
저주인형이 맞을지도! 짬처리해야하는데!
1의 요괴야 꺼져라!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