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77083>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14.코뿔소가 넘쳐나요 :: 1001

◆TMmm6tsoPA

2023-10-12 23:52:20 - 2023-10-14 17:55:01

0 ◆TMmm6tsoPA (EFlyoEzuck)

2023-10-12 (거의 끝나감) 23:52:20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563 애린주 (JR/YOzn8Qw)

2023-10-14 (파란날) 00:19:41

>>561 (와랄라살법 받아치기로 맛있어진 애린주)

의외로 점례일지도 모르지.
지금 일상에서도 동월이 놀려먹자너. (?)

564 아영주 (zkG9H04CnA)

2023-10-14 (파란날) 00:19:51

>>559 흑흑...(철푸덕
이경주도 안뇽인것이야~

>>562 에, 글이 시끄러워요() 아니 첫타자는 여로인거냐구 ㅋㅋㅋㅋ

565 리라주 (AvnFaT7FDs)

2023-10-14 (파란날) 00:20:31

아영주 어서오고 동월이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귀엽다... 누군지는 몰라도 훌륭
여로주는 잘자구!

>>544 시선만으로도 심리전 압살로 이길 수 있으니 ㅇㅋ인 것이야~~~~ 만렙토끼점례

>>556 나 은우 만나고 싶다 캡틴
내일 돌릴까도 했지만 역시 지금 하고싶어 일상

566 한양 - 아지 (XWUOSxAWPU)

2023-10-14 (파란날) 00:23:32

"레벨 3이면 사람 자체가 화기니깐..굳이 화기를 두고 다른 걸 쓰는 경우는 적죠."

'능력을 사용하면 곤란할 때가 있지만 말이야.'

아지의 경우 레벨 1이지만 오버리미트라는 능력은 순간적으로 막강한 화력을 낼 수 있다. 하지만 순간적일 뿐이고 , 능력을 한 번 사용하는데 많은 체력을 요구한다. 레벨이 높아지면 지속시간이 늘지만..전쟁과 전투는 다르다.

'우리의 상황은 전쟁이나 마찬가지야. 전쟁에서 전투가 한 번 뿐일 수가 없잖아. 아지의 경우 능력을 정말 신중하게 사용해야 해. 하루에 몇 번의 전투를 치를지 모르니깐.. 설령 능력을 바로 사용해서 첫 전투를 가져간다고 해도 체력을 소진해서 나머지 전투에서 지면 전쟁은 패배한 것이나 마찬가지지. 그래서 능력 외의 전투능력이 가장 필요한 부원이야.'

"나중에 우리 도장 놀러오면 알려줄게요."

한양은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그렇게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순찰을 하다가.. 스킬아웃으로 보이는 무리들을 발견한다. 한양은 샹그릴라가 있는지 신체검사 협조를 요청했지만 돌아오는 건 덤비려고 하는 스킬아웃 뿐이었다.

"나중에 알려줄려고 했는데..지금은 예습한다고 생각하세요."

한양은 동기에게 목검을 건네며 말한다.

"능력도 무기도 없는 상황에서 스킬아웃을 제압하는 상황이에요. 제가 아지군이 됐다고 생각하며 싸워보죠. 참고로 자세한 기술을 알려주는 건 아니예요. 기술은 본인이 나중에 숙달하고, 저는 방향을 알려드릴 뿐입니다."

"작은 신체로 싸우는 법. 예습 들어갑니다잉."

567 ◆TMmm6tsoPA (Yiuys7L5lA)

2023-10-14 (파란날) 00:23:45

>>565 네? 어... 리라주 전 일상이 세은이로 저 아니였나요? 그 부분 괜찮으세요? 저는 일상 꼭 돌려야한다 그건 아니고 그냥 새벽에 한번 구해볼까..생각만 하고 올린건지라!

568 경진주 (TjgfFZxmfw)

2023-10-14 (파란날) 00:23:56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동월이 귀여워 질색팔색 하는거 넘 귀엽

>>339 그리고 이제야 보는데 정성 실화입니까 :0 캐들 다 너무 찰떡같아서 히히 웃으면서 읽었다 썰 고마워~~~ 남의 입으로 듣는 내 캐해가 제일 맛있다는걸 알게되었어 청윤주 땡큐~

569 한양주 (XWUOSxAWPU)

2023-10-14 (파란날) 00:24:09

아이고..다녀오라 아지주!

어서와 여로주!

570 혜우 - 이경 (5dCA/f5YOU)

2023-10-14 (파란날) 00:24:40

불쾌함이 가신 자리엔 의문이 자리 잡았다. 그래서 여학생이 아닌 것을 물은 뒤에 조금 더 관찰하는 시선을 보냈다.
내 눈에는 저 이질적인 치마가 제일 먼저 보였지만, 자세히 보니 얼굴도 묘한 빛이 감도는 것이 보였다. 머리도 저번과는 다른데, 저건 그냥 오늘 손질을 잘 했을 뿐일지도 몰랐다.
종합적으로 판단하자면 옷만 입혀진게 아니라 화장에 머리 손질까지 당했거나, 라는 추측이 들었다.

그래서, 그게 나랑 무슨 상관인데.

보통 사람이었다면 이경의 모습에 큰 흥미를 가지고 캐묻거나 개인적인 가십거리로 삼으려 들었겠지만, 나는 그런 쪽으론 관심이 없었다.
그냥 지금 이 순간이 새로운 스트레스로 발전하지 않게 될 것이란 확신을 가진 것으로 끝이었다.
이 상황을 서로 떠들지 말자, 그에 대한 확신만 있으면 더는 이경에게 관심을 가질 일은 없었다.

이제 이 자리를 떠나 나는 나의 일정을 보내기만 하면 됐다.
그런데 이경의 부름이 내 발목을 잡았다. 그것 만으로 쯧, 혀를 찼다.

왜요, 라는 대답은 고개를 비뚜름히 꺾어 뒤를 보는 시선으로 대신했다. 그 뒤 이경의 용건을 듣고 뭐 그런 걸 시키냐는 듯 눈을 가늘게 떴다.
너도 내 약점 쥐었으니 이용해먹겠다 이거냐. 나는 그런 생각 밖에 들지 않았다.
잠시 응시하다가 다시 앞을 보고, 들을 수는 있을 정도로 말했다.

"기다려요."

그리고 천천히 걸어갔다. 원래 나가려던 학교 밖이 아닌, 아직 열려있을 교내 매점을 향해서 였다.

다시 그 자리로 돌아오는데는 오래 걸리지 않았다. 한 15분 정도였다.
한 손에 체육복이 담긴 종이백을 들고 돌아와 곧장 이경에게 내밀었다. 사이즈는 아마 맞는 치수일 것이었다.
예전부터 눈대중으로 크기나 양을 재는 건 곧잘 하곤 했었다.

"돈은 됐어요."

이경에게 체육복을 주고, 돈은 필요 없다는 말까지 하고서, 나는 이번에야말로 가려고 했다.

571 애린주 (JR/YOzn8Qw)

2023-10-14 (파란날) 00:24:53

>>565 시선으로 심리전... 🤔🤔
(점례짤 들고 옴)

572 경진주 (TjgfFZxmfw)

2023-10-14 (파란날) 00:24:58

여로주 잘자~ 아지주도 잘 다녀와~!!

573 한양주 (XWUOSxAWPU)

2023-10-14 (파란날) 00:25:17

굿나잇이여 여로주! 푹 쉬어!!

574 아지주 (0jhUbrjYIQ)

2023-10-14 (파란날) 00:25:46

situplay>1596977083>523 >>528 이게무슨소리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지: 인권유린이야아~ (੭ ˃̣̣̥ ω˂̣̣̥)੭ु⁾⁾

575 동월주 (.RpOEx1Poo)

2023-10-14 (파란날) 00:25:53

>>560 그치만 동월이는 둘 다 해당이 안되는데요!!!!!!!!!!!!!!!

>>563 점례도 용의자 1순위긴 합니다!!!!!!!!!!!!!!!! 이렇게 멋진 친구인줄 일상 돌리고서야 알다니!!!!!!!!!!!!!! (?)

>>564 이것이 바로 저의 열정입니다!!!!!!!!!!!!!!! (쩌렁) 왠지 여로는 그런 이미지가 있기에...!!!!!!!!!!!!!!!!!!

576 리라주 (AvnFaT7FDs)

2023-10-14 (파란날) 00:26:52

경진주 어서와 하루 수고많아따~

>>567 어 아 안되는 건가? 나는 캐가 달라서 괜찮다고? 생각해? 캡틴이 괜찮으면 하고 싶다!

577 동월주 (.RpOEx1Poo)

2023-10-14 (파란날) 00:26:55

앗참 아지주 애린주!!!!!!!!!!!!! 정말 죄송하지만 일상은 킵하고 내일 돌려도 되겠습니까...!!!!!!!!!!!!!

세상엔 열정만으로 되지 않는 일이 있다는걸 깨달아버렸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578 혜우주 (5dCA/f5YOU)

2023-10-14 (파란날) 00:27:03

>>574 현시점 혜우에게 단 둘뿐인 관심대상이라서 그럼

579 ◆TMmm6tsoPA (Yiuys7L5lA)

2023-10-14 (파란날) 00:27:25

어서 오세요! 경진주!!

580 경진주 (TjgfFZxmfw)

2023-10-14 (파란날) 00:27:28

이경이랑 혜우 일상 보니 반에 여장 붐이 일었다는 건 공설인가

아지랑 이경이에게 joy를 일찍이 도망간 여로는 아깝당

581 한양주 (TMHrfGdXDA)

2023-10-14 (파란날) 00:27:45

어서와 경진주!

582 경진주 (TjgfFZxmfw)

2023-10-14 (파란날) 00:28:45

모두 안냥~~ 좋은 밤이야~~ 나 자레강ㄹ게~~ㅠ!!

583 리라주 (AvnFaT7FDs)

2023-10-14 (파란날) 00:29:12

잘자 경진주 좋은꿈꾸고~~

584 한양주 (TMHrfGdXDA)

2023-10-14 (파란날) 00:29:12

굿나잇이여 경진주!

585 혜우주 (5dCA/f5YOU)

2023-10-14 (파란날) 00:29:13

오자마자 자러가?
경진주 잘 자고

586 애린주 (JR/YOzn8Qw)

2023-10-14 (파란날) 00:29:16

>>575 둘 다 해당되는데여!!!!!!!!!!! (쩌렁)
무려 용의자 1순윜ㅋㅋㅋㅋㅋ
좋은데...? (?)
점례가 머싯서? 띠디용용 ㄴㅇ0ㅇㄱ

587 혜우주 (5dCA/f5YOU)

2023-10-14 (파란날) 00:29:51


나 혜우 레스 쓸 때마다 눈을 자꾸 가늘게 떠
이입하느라 그런거 같은데
좀만더 하면 눈에 경련 일겠다 어우

588 ◆TMmm6tsoPA (Yiuys7L5lA)

2023-10-14 (파란날) 00:30:19

>>576 음. 뭐.. 괜찮겠죠! 따로 하려는 분은 없어보이니까! 3번 연속까진 제 쪽에서 조금 그렇지만! 그럼 은우를 보낸다고 하고.. 원하는 상황이 있으신가요? 아. 그리고 아마 킵은 있을 것 같아요! 짧게 끝내도 상관은 없지만!

>>577 아이고. 동월주! 어서 푹 주무세요!

>>580 세은:.........
세은:(조금 재밌을지도)

589 ◆TMmm6tsoPA (Yiuys7L5lA)

2023-10-14 (파란날) 00:30:41

경진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590 애린주 (JR/YOzn8Qw)

2023-10-14 (파란날) 00:31:07

경진주 오자마자 잘자~~~~ 구빰~~~~~

>>577 ㄴㅇ0ㅇㄱ 열정만으론 안된다니! 무슨 일이 있는 걸까! 아님 잠이 오는 걸까!
어느쪽이든 걱정하지 말고 여유날때 느긋하게 가져오기~~~~~~~~~~~~~

591 동월주 (.RpOEx1Poo)

2023-10-14 (파란날) 00:31:32

경진주 잘자요!!!!!!!!!!!!!!!!!!

엣헴, 잠시 열정은 넣어두고....

여담이긴 하지만, 나중에 개인 이벤트를 연다면 나폴리탄 괴담 형식으로 열어보고 싶어요. 다른 분들이 보셨을진 모르겠지만, 나폴리탄 괴담에 등장하는 괴생명체들과 괴현상(통칭 괴이)들을 조사하고 탈출 방법을 메뉴얼로 남겨 괴이의 입구에 붙여놓는다던가 하는 집단(군대, 자경대 등)이 있다. 라는 작품들이 여럿 보였는데요, 이 작품들의 형식을 이용하여 저지먼트 대원들과 함께 괴이 조사(라고 쓰고 소탕이라 읽음)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이런 형식도 가능한가요 캐프틴!?!?!?!!!!!!!!!!!!!!!! (열정 재장착)

592 애린주 (JR/YOzn8Qw)

2023-10-14 (파란날) 00:32:23

오, 세은이도 남자애들 여장시키기에 관심이 있나보구나?
하긴, 어케참어. 나라도 솔깃할거 같애. (?)

593 ◆TMmm6tsoPA (Yiuys7L5lA)

2023-10-14 (파란날) 00:33:19

그리고 내일 스토리...전에도 말을 할 거긴 하지만!

지금부터 모든 스토리에는 다 챕터1 결말이나 마지막 전개에 대한 분기점이나 힌트들이 알게 모르게 숨어 있어요!


그렇다고 어떻게 해야 좋은 엔딩이지! 이렇게 의식하기보단..그냥 캐릭터들은 어떻게 행동할까. 어떻게 하면 좋을까 등에 초점을 맞추면서 즐기길 바랄게요! 개인적으로 막 배드엔딩 피해야한다면서..다른 캐릭터들 행동 막고 자기가 다 지시하고 따르게 하고, 막 간섭하고 그런 것은 보고 싶지 않기 때문에! 아주 가끔 그런 케이스들이 상판에 있는만큼.. 그런 것은 살짝 지양해주길 바랄게요!

594 동월주 (.RpOEx1Poo)

2023-10-14 (파란날) 00:34:14

>>586 (쑥쓰!!!!!!!!!!!!!!!!!!!!!!!!!)
점례 멋있지요!!!!!!!!!!!!!!! 개인적으로 좋아하고 재밌어하는 성격이랍니다!!!!!!!!!!!!!!

열정만으로 되지 않은것이라 함은!!!!!!!!!!!!!! 낮에 회사에서 전부 써버린 기력을 충당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래도 잡담은 좀 가능할것 같으니 너무 걱정 마세요 여러분!!!!!!!!!!!!!!
(다만 중간에 사라진다면 기절잠입니다!!!!!!!!!!!!!)

595 애린주 (JR/YOzn8Qw)

2023-10-14 (파란날) 00:34:26

괴생명체는 몰라도 괴현상은 능력이나 트릭으로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가... 🤔🤔🤔

애린주도 점례도 오컬트 짱 좋아한다!

596 ◆TMmm6tsoPA (Yiuys7L5lA)

2023-10-14 (파란날) 00:35:20

>>591 일단 마술사이드가 아니라서 괴이라던가 그런 것은 기본적으로 없는 세계관이긴 하지만... 나중에 정확한 개요를 들어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592 세은:아, 아, 아냐!
세은:그냥... 몇명 애들은 여장하면 꽤 귀엽지 않을까 생각 조금 한 것 뿐이야! 아주 쪼오오오오금!! (///)

597 태진주 (8JE64UjTvc)

2023-10-14 (파란날) 00:35:20

지구력 .dice 1 100. = 100
근력 .dice 1 100. = 25
악력 .dice 1 100. = 21
체력 .dice 1 100. = 5
전투능력 .dice 1 100. = 13
적중률 .dice 1 100. = 21
스피드 .dice 1 100. = 32
심리전 .dice 1 100. = 22

저는 뒷북을 사랑하는 사나이입니다
가끔 게임하느라 사라졌다 나타나죠

598 태진주 (8JE64UjTvc)

2023-10-14 (파란날) 00:35:37

그런데 이 수치는 무 무슨

599 ◆TMmm6tsoPA (Yiuys7L5lA)

2023-10-14 (파란날) 00:36:00

>>597 어서 오세요! 태진주! 으앗! 지구력 만점이야!! 엄청나!!

600 태진주 (8JE64UjTvc)

2023-10-14 (파란날) 00:36:14

여튼 다시금 다들 안녕하시고... 주무시러 가신 분들은 편안한 밤 되시길!

601 리라주 (AvnFaT7FDs)

2023-10-14 (파란날) 00:36:15

>>588 응응 킵해도 괜찮아 나도 그쯤에 잘 것 같고~ 흐음...

1 길고양이 구출 대작전
2 순찰 ㄱ? 스킬아웃 대면

.dice 1 2. = 2

602 이경 - 혜우 (sljXfPMmRU)

2023-10-14 (파란날) 00:36:24

"아- 고마워."

아주 솔직히 이경인 혜우가 도와줄 것이라는 확신은 없었다. 지금 이 곳에서 얼른 떠나고 싶어하였으니. 이경에게는 애시당초 약점을 잡는다거나 이용한다는 생각이 없었으므로 그녀가 매정하게 떠난다 할지라도 이경은 아쉬울지언정 피해를 입히지는 않았을 것이다. 깊은 곳에서 흐르는 해류같은 색채의 소녀의 화를 돋구는 취미는 순백의 소년에게는 없었으므로. 단지 당장에 도움을 요청할 만한 사람이 혜우밖에 없었을 뿐이다.
그렇기에 이경은 혜우에게 첫인상보다 좋은 사람일 수도 있게다하는, 다소 긍정적인 사견을 갖게 되었다.

"만일 내 도움이 필요하다면 언제든 말해."

하여 소년은, 꺼내려던 지갑을 집어넣고 여상하게 웃는 낯을 그려내었다.
"반드시 도울게."

그렇게 말하는 표정은 일상적인 웃음이었으나 어쩌면 이질적일 수도 있다. 억지로 꾸며내는 것을 눈치채는 사람이 많지는 않으나 없지는 않을 수도 있다. 다만 이것은 공고한 진심이었으므로. 이경은 언젠가 그녀의 도움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 당연하게도 도움을 받았으니.

이경은 떠나려는 혜우를 잡지 않으며 주섬주섬 체육복을 챙겼다. 사이즈가 맞으니.. 바지를 먼저 입은 다음 치마를 내리면 충분할 것 같았다. 그러던 중 문득, 소년은 자신보다 앞서 희생된 순한 낯의 친구가 떠올랐다.

"아지는 괜찮으려나.."

...생각보다 잘 즐기고 있을 수도? 있고?

603 혜우주 (5dCA/f5YOU)

2023-10-14 (파란날) 00:36:25

끈기만큼은 끝내주는 사나이
그것이 태진이다

604 한양주 (TMHrfGdXDA)

2023-10-14 (파란날) 00:36:27

>>597
힘 세고 오래 가는 건전지, 에너자이저!

605 이경주 (sljXfPMmRU)

2023-10-14 (파란날) 00:36:41

주무시는 분들 모두 잘 자요!!

606 아지-한양 (0jhUbrjYIQ)

2023-10-14 (파란날) 00:36:44

"그렇네요~ 인간 화기라니 멋있어요~"
"저도 열심히 해서 언젠가는~"

눈을 부드럽게 휘며 부러움이 가득한 감탄을 토한다. 인첨공에서는 아무리 노력해도 보상을 받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지만 아지는 그러거나 말거나 열심히 하면 어떤 식으로든 보상이 돌아온다고 믿는 편이었다. 실제로 최근 레벨이 1로 올라 그런 믿음은 더욱 공고해졌다.

"도장도 있나요~?"
"주소 알려주시면 꼭 놀러갈게요~"

헤실헤실 웃는 것이 정말 < 놀러 > 갈 생각인 것 같다. 하지만 나름대로 진지하게 위급 상황에 대한 대처법을 배워볼 생각이라는 건 의외일까.

"주머니 살짝만 살펴볼게요오~"

언제나처럼 방긋방긋 웃으면서 신체검사를 요구했으나 거부하자 어떡하냐는 듯이 선배들을 향해 곤란한 시선을 던진다. 그러나 언제까지나 이래서는 안된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한양이 목검을 건네고 제압할 작정인 기미를 보이자 아지는 우왕좌왕한다. 도와야 하나?? 뭘 어떻게 돕지??

"우와아..."

삼단봉을 양손으로 쥐고서 눈을 꾸욱 감는다. 부부장님이니 믿음직하다고는 생각하지만 혜우의 손목이 자꾸만 생각나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위험한 상황에는 자기 자신을 지키는 것은 물론이고 도움이 됐으면 한다. 능력이 제 때 발동이 되었으면 좋겠는데 마음대로 되어줄지 모르겠다. 그래서 눈을 뜨고서 그저 이렇게 말하는 것이다.

"부부장님 부디 몸 조심하세요오~"

607 아영주 (zkG9H04CnA)

2023-10-14 (파란날) 00:36:57

>>592 아영이가 메이크업 절찬리에 지원할 의사있다고 알릴거!!!

>>575 (세상에 글에서 음성지원이 돼...)

경진주 잘자!!

608 이경주 (sljXfPMmRU)

2023-10-14 (파란날) 00:37:14

>>597 50은 거녕 40도 못 찍는 나머지 스텟과
만렙 지구력

와오.

609 리라주 (AvnFaT7FDs)

2023-10-14 (파란날) 00:37:42


그... 레츠고~~~

와중에 태진이 지구력 만점 짱이다 역시 우리 어장의 체육짱이야

610 ◆TMmm6tsoPA (Yiuys7L5lA)

2023-10-14 (파란날) 00:37:45

>>601 그.. 일단 저번 스토리에서도 살짝 언급이 된 거긴 하지만 지금 은우는 매일매일 월광 고등학교 부장인 웨이버와 따로 고정 순찰을 돌고 있기 때문에 리라와 함께 나가는 것은 힘들 것 같고...

스킬아웃 대면 쪽으로 하고 싶다면, 은우가 지나가다가 발견하고 도와주는 느낌은 나올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611 아영주 (zkG9H04CnA)

2023-10-14 (파란날) 00:37:46

역시 저지먼트 의지의 사나이

612 아지주 (0jhUbrjYIQ)

2023-10-14 (파란날) 00:38:49

자는 사람들 잘 자!!

613 애린주 (JR/YOzn8Qw)

2023-10-14 (파란날) 00:38:53

>>593 해피? 배드? 그런거 우리에게 있을 수 없어.
오직 코뿔소엔딩만이 존재할 뿐야.

>>594 >>>>>:::::33333!!!!! 그렇다면 다행이네!!!!!!!
진지함과 엉뚱함을 적당히 섞고 싶긴 했는데 생각보다 제 역할을 하는 모양이군!

오... 기력... 오마이갓... 매우 중요한 요소인것,
어서 잘 채비를 하는 거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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