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77083>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14.코뿔소가 넘쳐나요 :: 1001

◆TMmm6tsoPA

2023-10-12 23:52:20 - 2023-10-14 17:55:01

0 ◆TMmm6tsoPA (EFlyoEzuck)

2023-10-12 (거의 끝나감) 23:52:20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288 청윤주 (bSv.qGdo8E)

2023-10-13 (불탄다..!) 21:59:29

>>284 청윤이도 아마 최소 한 달간은 다 때려치고 칩거할 것 같네요.. 그러곤 볶음밥 요리사로써 제 2의 인생을(?)

289 혜우주 (yQmqcM4pr6)

2023-10-13 (불탄다..!) 21:59:30

>>274 와 이경주도 그런거 생각했구나
좋지 멘탈 부수는 성장 서사

290 이경주 (5a1eZlY3H6)

2023-10-13 (불탄다..!) 21:59:48

>>279 >>280 하지만 들어보세요?
이경이의 서사는 망각에서 오는 외로움과 공포란 말이에요?
이걸 이겨내려면 직접 마주하는 게 맞지 않을?까?

아 그리고 아지 연인 놀리고 싶은 거 맞음.

>>278 나 텀이 좀 길지도 모르는데 나랑 돌릴래여?
시간이 좀 늦었다 싶지만 어차피 내일 주말인데다 나 낮잠으로 에너지 충전도 해써!

291 정하 - 태진 (lyWo.3dR1s)

2023-10-13 (불탄다..!) 22:00:18

situplay>1596977083>258

"아마 이쪽엔, 호랑이라고 생각해요. 뭐 코뿔소도 나쁘지 않겠지만요!"

이미지 답지 않게, 약간 한번쯤 들어본 아이돌 노래를 알람으로 쓰고계신듯, 익숙한 멜로디가 흐른다. 어디서 들어봤더라...

"확실히... 선배님 능력은 몸을 쓰는 쪽이였죠?"

몸을 훈련하는김에 알바라니... 정말 생각하고 싶지도 않아... 심지어 레벨0니까 사실상 순수한 본인의 힘일텐데. 꽤나 대단하다고 내심 생각이 들어버린다.

"대단하시네요... 알바라곤 편순이나 카페알바밖에 안해봐서...몸 안다치게 조심하세요!"

전설들을 들어보면, 딱히 상하차따위에 몸이 다칠것같진 않지만. 그래도 몸은 소중한거야. 지킬 수 있을 때 지키지 않으면 망가져 버린다구.

"그럼, 친구한테 금방 살거라고, 다른사람한테 팔지 말라고 언잘을 해둘게요!"

그렇게 문자를 보내고, 빨대에 입을 가져다 대자, 어느새 비어버린 커피잔 안에선 공허한 쪼오옵 소리만 들렸다. 막연하게 흘렀던 시간의 흐름이, 어둑해진 창 밖으로 한번에 다가온다.

벌써 이런시간이네...

"그러고보니까, 오늘은 뒤에 일정 따로 없으세요?"

괜히 계획되지도 않은 나들이를 해버렸으니까. 이부분은 조금 걱정이된다.

292 리라주 (iOeHSZmUS2)

2023-10-13 (불탄다..!) 22:00:28

>>264 같이 쿠키 좋아하고 카페 가면 케이크랑 디저트 시키는 달콤이 포도사탕 남매들..... 인첨공은 오늘도 아름답습니다
베이킹하는 은우 궁금하네 부장님 코뿔소 모양 케이크 구워주세요~~

>>266 매점 고로케 접수....태진이 만나면 사줘야지
라떼먹는구나! 부드러운남자야~ (태진:뭐라는거야)

>>267 이경이도 달달이를 좋아하는구나~ 하얀 크림 듬뿍 올려진 음식들이랑 하얀 이경이랑 아주 잘어울린다고 생각해~~ 음료는 초콜릿인게 또 좋다.....

>>268 헐 아지랑 솜사탕 너무 잘 어울려 우리 복슬아기강지... 음료도 달달 쪽을 먹는구나! 라떼일까 프라페일까?? 아주아주 귀여워 여로야 다음엔 아지 귀에 브라우니를 속삭여주렴

>>269 잘 어울려!!! 과일맛이랑 크리미한거 둘다 좋아하는구나~ 목화고에 나무 심어서 열매 수확해서 스무디 만들어주고 싶네...... 크로플 못참지 요즘고딩들. 다. 크로플 먹는다
리라주는 늘거서 안먹어봤다

>>270 밸런스의 미학을 아는 혜우우 훌륭하다!!! 언제 혜우 데리고 카페 가고 싶은걸~ 아메 두개 디저트 하나 시켜서 나눠먹고 혜우 귀여워 귀여워 하고 싶다~

>>277 청윤이 단거 안 좋아하는구나! 청윤이와 간식타임을 가질땐... 스낵을 고를 것
아아메 동지 좋다 여름되면 아아메 사서 짠 하자(?)

293 아지주 (odfkwNFDus)

2023-10-13 (불탄다..!) 22:00:50

situplay>1596977083>288 뭐야 평범한 해피엔딩이잖아

>>290 아지 연인: (ㅂㄷㅂㄷ)

그건 맞는데 마주하는게 아니라 그냥 트라우마 재현이잖아요

294 리라주 (iOeHSZmUS2)

2023-10-13 (불탄다..!) 22:01:00

>>271 죽어도여한x

295 이경주 (5a1eZlY3H6)

2023-10-13 (불탄다..!) 22:02:02

>>280 아니 근데 청윤이의 공리주의자 모먼트 볼 때 마다 솔직히 웃음이 나와요..

>>287 복지는 멘탈을 터트리고 붙여주는 게 복지 아닐?까?
아 성장하면 그게 복지지 뭐(이경 : 저기요)

>>289 멘탈은 부수고 다시 세워야 하는 거지요 원래.
근데 혜우는 그냥 순수하게 행복해졌으면 해

이경이는 조금만 아프자?

296 철현-은우 (dcXLG/Wva2)

2023-10-13 (불탄다..!) 22:02:21

"쉬면서 해, 건강이 제일이다"

어느샌가 부실에 들어와 있던 철현은 올 때마다 이곳에 있는 은우를 측은하게 쳐다보았다.
샹그릴라인지 고릴라인지 하는 것 덕분에 은우는 매일같이 순찰을 나가고 있었다.
자신의 근무표도 가라쳐서 대충 보고 마는 자신과는 다르게 그는 항상 열심이었다.

"그러다가 몸 버린다"

철현은 은우의 옆으로 가서 그가 무엇을 보고 있는 지를 알아보고자 했다.
물론 100% 상그릴라를 추적하는 일이겠지만 어쩌면 새로운 정보가 들어왔을 수도 있으니까.

"근데 이거 부작용이 뭐였지?"

기억이 안 나..

운동을 하면서 얻은 지식이 있다.
힘들게 노력해야 얻을 수 있는 것을 쉽게 얻게 해주는 것은 대게 사기거나 큰 부작용이 있다.
철현은 샹그릴라 같은 약물에 의존하지 않고도 충분히 강해질 수 있을 것이다.

고개를 꾸벅이며 졸기 시작하는 은우를 내버려 둔 채 보고서를 읽었다.

297 혜성주(다시 물떡) (5jJYvQe7Tc)

2023-10-13 (불탄다..!) 22:02:31

>>292 카페인이 안받는 체질이라서 거의 직원추천 음료를 마시지만요(소근소근) 혜성이랑 카페 데이트 가시죠 리라가 대신 크로플을 먹는 것이야

298 리라주 (iOeHSZmUS2)

2023-10-13 (불탄다..!) 22:02:44

리라도 좀 재밌는 간식 하고 싶은데 인생에 안먹어본게 너무많아서+안먹어본거 먹기 꺼려하는 성격이라 풀이 좁다
ㅃㄹ 혜성이랑 희야랑 마라탕먹고 탕후루먹고 빙수먹으러 가야하는데

299 ◆TMmm6tsoPA (rAvjKQupv2)

2023-10-13 (불탄다..!) 22:03:09

>>292 정말로 가끔, 진짜로 가끔. 이레와 약속한 것도 있으니 한번 고양이 쿠키는 구워서 저지먼트에 한번 대접할 생각은 있기야 하지만...

그 이상은 글쎄요. 친해지면 생각해보는 것으로!

300 혜우주 (yQmqcM4pr6)

2023-10-13 (불탄다..!) 22:03:18

>>285 갠춘갠춘 다녀와

>>290 이경주가 괜찮으면 나도 좋음 근데 나 손 개느린 점 양해바라

>>292 디저트는 1인 1개 해야함 안그럼 혜우우 눈치보느라 안머거
다른거 두개 각자 시킨다음 한입씩 나눠먹기해

301 혜성주(다시 물떡) (5jJYvQe7Tc)

2023-10-13 (불탄다..!) 22:03:36

>>295 (부들부들) 이경주의 의견을 존중합니다 따흑

302 혜성주(다시 물떡) (5jJYvQe7Tc)

2023-10-13 (불탄다..!) 22:04:43

>>298 혜성이 모르는 사이에 성사된 방과후 여고생 놀이루트자나???? 이거 백퍼 희야가 만들었다

303 정하주 (lyWo.3dR1s)

2023-10-13 (불탄다..!) 22:05:17

정하가 먹는 디저트는...
글쎄, 탕후루 빼고 왠만한거 다? 맛집투어생 답게, 맛집은 다 한번씩 돌아다니는느낌! 심지어 약과같은것도! 요즘은, 생크림이 잔뜩 올라간 와플크레이프랑 아아?

탕후루 안먹는 이유<<<<<집에서 설탕물로 만들면 훨씩 간편하고 균일하고 맛있음.

304 이경주 (5a1eZlY3H6)

2023-10-13 (불탄다..!) 22:06:19

>>293 트라우마 재현이라니

부모에게는 애초에 기대를 하지 않았고 동생과는 이미 거리가 멀어진 지 오래인 시점이었으니
이쪽이 더 커(?)

>>298 리라야 로제 떡볶이 먹어본 적 있니.
맛있어

>>299 (오)
(오오)

>>300 나도 손 엄청 느려서 갠찮아여!
사실 내가 더 느릴 걸..

>>301 이러니저러니 해도 이경주는 해피엔딩 광인이라 이경이는 반드시 행복해 질 거야.
진짜로.

305 청윤주 (bSv.qGdo8E)

2023-10-13 (불탄다..!) 22:06:29

>>293 그냥 청윤이를 막 굴리기도 그렇고 여기서 청윤이가 더 갈곳도 없는 느낌이라..
>>295 뭐 어떤 의미에서 보면 롤모델 비슷한 분들이니까요? 그 분들에게 평생을 지켜온 사상을 부정당한 제법 심각한 상황(!)

306 태진 - 정하 (MtF7eiGECU)

2023-10-13 (불탄다..!) 22:07:02

미리 살거라고 언질을 할 것이라는 말에 "그래, 고맙다." 라고 말한 뒤에 이 뒤에 일정이 없느냐는 질문에 대답한다.

"음... 밤이니까 특별히 없지?"

일정이 만일 있었다면 함께 여기까지 나오진 않았을거다. 아마 바로 집으로 들어갔겠지.
특별히 뭔가 저녁 내지는 밤중에 일이 있는게 아니고, 그렇다고 열심히 하는 취미가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먹을거나 사 들고 집에 들어가서 영화나 보고 그러고 있었을 것 같다.

그렇다고 특별히 볼 영화가 있나? 딱히 그렇지도 않았다.

"누구랑 같이 이런 시간까지 시간 때우는것도 오랜만이네, 그러고보니."

307 리라주 (iOeHSZmUS2)

2023-10-13 (불탄다..!) 22:07:11

>>297 혜성이 차(tea)도 이미지랑 어울릴거 같은데 언제 카페인 없는 차랑 곁들여서 애프터눈 티세트 쫙. 차려놓고 간식 먹이고 싶다...
어 그거 솔깃
대신 먹고오는 것을 허하노라

>>299 고양이쿠키? 이건 리라 대신 내가 가고 싶은데
부럽다 저지먼트.... 청춘이로쎄~~
히히 좋아 얼른 친해져서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해야지

>>300 혜우우 눈치봐??? 절대 안되지 좋아 하나씩 시키자구~ 잘먹는거 보면서 흐뭇해 할거야

308 청윤주 (bSv.qGdo8E)

2023-10-13 (불탄다..!) 22:07:17

>>292 좋아요! 짠(?)

309 정하주 (lyWo.3dR1s)

2023-10-13 (불탄다..!) 22:07:57

>>305
밀 : 그것은 공리주의가 아니라, 독선적인 위선이자 자원의 비효율적인 배분배일 뿐 이다.

그럼 이 정신없는 청윤이를 납치해. 메이드카페를...!!

310 혜우주 (yQmqcM4pr6)

2023-10-13 (불탄다..!) 22:08:02

>>304 그럼 더 늦기 전에 시작해볼까
상황은 어떻게 할까 저번에 말한 그거? 고백장면 그거? 아님 다른것도 좋구
아 참 혜우 지금은 이경이 이름이랑 얼굴은 기억할거야 3조때 봤으니까

311 태진주 (MtF7eiGECU)

2023-10-13 (불탄다..!) 22:08:16

정하는 탕후루를 직접 만들어 먹는군요

그러고보니 지금 정하랑 일상도 간식 먹는 이야기...

312 은우 - 철현 (rAvjKQupv2)

2023-10-13 (불탄다..!) 22:08:21

"아.. 아아. 으음. 흐아아암."

졸고 있는 와중, 철현의 목소리가 들리자 은우는 깜짝 놀라 고개를 도리도리 저은 후에 두 손으로 제 뺨을 톡톡 쳤다. 그리고 오른손으로 입을 막으면서 크게 하품을 했다. 자신도 모르게 졸아버렸다는 것이 조금 당황스러운지, 그는 냉장고로 간 후에 물을 끄집어냈다. 그리고 머그컵에 따른 후, 다시 물을 냉장고 안에 집어넣었다. 이어 벌컥벌컥 마시면서 그는 잠을 깨려고 했다. 커피라도 사는 것이 좋을까. 한번만 더 졸면 그렇게 해야겠다고 생각하며 그는 쭈욱 기지개를 켜며 자리로 돌아왔다.

"알고는 있지만... 쉴 수도 없어서 말이지."

피식 웃어보이면서 그는 일단 안심시키려는 듯, 다시 쭈욱 기지개를 켰다. 아마 옆에서 보면 보고서를 한창 작성중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을 것이다. 부원들이 정리해서 올린 보고서를 취합하고 검토하는 일을 하던 것이 아니었을까. 어쨌건 그에게 보지는 말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어쨌건 이건 부장인 자신이 작업하는 것이었으니까.

"부작용? 모르지. 아직 성분도 검토되지 않았는데. 하지만 능력을 단기간에 올리는 약? 그것도 불법 유통되는 약? 안봐도 뻔하지."

얼마전, 세은의 담당 연구원이 분석을 해보겠다고 게시판에 포스트잇을 붙이긴 했지만 따로 들려온 소식은 없었다. 그래도 바이오키네시스 계열의 연구원이니까 아마 어지간한 것은 대부분 알아낼 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며 은우는 다시 한번 쭈욱 기지개를 켰다.

"말해두지만 먹지 마. 다른 이들에게도 말은 하고 있지만, 과연 얼마나 지킬런지."

313 이경주 (5a1eZlY3H6)

2023-10-13 (불탄다..!) 22:09:11

>>310 그치-? 기억해주면 이경이의 혜우에 대한 호감도가 올라요~

근데 진짜 제대로 된 첫만남은 고백장면이어야 한다.
서로 눈 마주쳐서 서로 무표정으로 잠시 바라보는 장면을 보고싶단 말이야(대체)

314 ◆TMmm6tsoPA (rAvjKQupv2)

2023-10-13 (불탄다..!) 22:09:56

역시 모카고야! 밤이 되니까 또 화력이 엄청 솟구치지!

315 청윤주 (bSv.qGdo8E)

2023-10-13 (불탄다..!) 22:10:40

>>309 청윤: 아.. 아아아아...
인신매매라니(?)

316 이경주 (5a1eZlY3H6)

2023-10-13 (불탄다..!) 22:10:47

>>303 정하 집에 재료들고 가면 탕후루 파티가 가능한 것인가
단체일상 각이다(???)

>>305 하지만 그럼에도 이겨내는 볶음밥 요리사 청윤이 강해..

317 혜성주(다시 물떡) (ElatpIu2HM)

2023-10-13 (불탄다..!) 22:11:07

>>307 아 그거 좋네요 너무 좋다 리라랑 희야랑 즐기면서 도란도란 잡담하는 여고생 모먼트해보고 싶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가 어울리는 혜성이 아아메가 어울리는 리라 이거 된다(?)
좋아요 나중에라도 꼭 합시다 약속임

318 리라주 (iOeHSZmUS2)

2023-10-13 (불탄다..!) 22:11:20

>>302 혜성이가 모르는 혜성이팀(주최:희야)
지나가듯 나온 말이지만 너무 솔깃했단 말이죠? 여고생놀이 못참지 공식인척 말뚝박아버리기

>>303 이 맛잘알 고딩 정말 최고야..... 이모랑 친구해주라..... 와플크레이프라는 것도 있구나 신기하다! 약과쿠키 신상 섭렵하는 정하를 보고싶은 밤이야 먹고 인☆같은데 후기작성해주기

>>304 당연히
없다.
갈길이 멀구만 세상에 맛난게 을매나 많은데

319 혜성주(다시 물떡) (ElatpIu2HM)

2023-10-13 (불탄다..!) 22:12:46

>>318 혜성:으응???(상황 파악 안됨) 그리고 희야에게 못이겨서 같이 가겠지

역시 여고생놀이 최고야 오너가 여고생 놀이랑 거리가 멀지만 아무튼 최고야

320 혜우주 (yQmqcM4pr6)

2023-10-13 (불탄다..!) 22:13:36

>>307 하지만 리라가 안 볼때만 한입씩 먹어서 잘 먹는 모습은 볼 수 없었다고 하는데

>>313 혜우 : (호감도 봄)(냥펀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랬다간 이경이에 대한 혜우의 감상이 뚝 떨어질텐데 ㅋㅋㅋㅋㅋㅋ 뭐 함 가볼까? 상황상 내가 선레 써올게 기달기달

321 리라주 (iOeHSZmUS2)

2023-10-13 (불탄다..!) 22:13:43

>>317 나 벌써 설렘..... 희야주 오면 기획서 들고 달려가야지 뽀쨕한 디저트카페 가서 탑에 쌓인 디저트 냠냠하면서 옹기종기 수다떠는거야~ 너무 예쁘겠다.... 끝나고 쇼핑도 하자 각자 닮은 인형 골라주기

이제 또 갔다오면 막 400레스 넘어있고 그러겠지(은은)
몸을 세척하고 오겠다

322 정하 - 태진 (lyWo.3dR1s)

2023-10-13 (불탄다..!) 22:14:25

이 뒤에 이어진 일정이 없다는 말에, 안도의 한숨을 약간 내쉰다.

"다행이네요. 괜히 쓸데없이 잡아두는걸까봐 약간은 걱정했는데."

나는 무척이나 재미있었지만, 선배님은 그렇지 않을 수 도 있으니까. 확실히 즉흥적이고 막나가는 느낌으로 와버린 빵집. 상대가 즐거워하는것 같아 다행이다.

오랜만에 사람이랑 늦은시간까지 지냈다는 말에, 약간 굳는다... 혹시 이렇게 다니는걸 안좋아하시나?

정말 다행히. 얼굴을 보니 그렇지만은 않은듯, 그저 새삼스럽다는 느낌일 뿐이였다.

"그럼 평소엔 보통 저녁에 뭐 하세요? 이미지적으로는... 스킬아웃사냥이나 헬스?"

323 랑주 (01I66RJ.J2)

2023-10-13 (불탄다..!) 22:14:38

응극 졸았따
아무래도 오늘은 일찍 자야할 거 같으니 이만 가보겠으

다들 좋은밤!!

324 리라주 (iOeHSZmUS2)

2023-10-13 (불탄다..!) 22:14:41

>>320 이 고양이 쉽지않군 오히려 좋아 도전의식이 불타오른다아아아아
바깥풍경 보는 척 하면서 옆눈으로 몰래 봐야지 히히히

325 혜우주 (yQmqcM4pr6)

2023-10-13 (불탄다..!) 22:14:51

리라주 다녀오고
랑주 잘 자고

326 ◆TMmm6tsoPA (rAvjKQupv2)

2023-10-13 (불탄다..!) 22:15:05

그리고 저는 관전석에서 이 모든 상황을 다 관전하면서 후후호호하하 하면서 즐기면 되는거군요! 이 맛에 캡틴하는거지!

327 리라주 (iOeHSZmUS2)

2023-10-13 (불탄다..!) 22:15:06

아이구 랑주 졸렸구나 푹 자!! 내일 봐~~

328 ◆TMmm6tsoPA (rAvjKQupv2)

2023-10-13 (불탄다..!) 22:15:20

아이고. 안녕히 주무세요! 랑주! 리라주는 다녀오시고요!

329 청윤주 (bSv.qGdo8E)

2023-10-13 (불탄다..!) 22:16:11

인핸스드 컨디션 능력으로 벽을 부수곤 피곤해 바로 잠든 아지 옆에 여로가 다가와 최면을 걸기 위해 말을 걸려다 이경이 목덜미를 잡아끌어 막곤 웃는다.

태진과 청윤이 각각 능력을 쓰고 무서운 표정을 짓지만 청윤은 공리주의 책을 태진은 리라가 춤추는 영상을 보고 얼굴을 붉히며 경진은 태진을 보곤 한숨을 쉬며 고개를 젓는다.

화면 속 리라에게로 넘어가 아이돌 시절 춤추는 장면이 나오지만 사진으로 바뀌곤 검정색 색연필로 지워버린 뒤 씁쓸한 웃음을 짓는다. 이 검정색을 배경으로 수경과 혜우가 등장, 혜우는 손바닥에서 피를 흘리다 이를 닦으니 치료되고 수경은 동전을 던지다 이를 텔레포트 시킨다.

텔레포트된 동전은 부실에 있던 혜승이 얼떨결에 받고 녹여버리고 당황하지만 류화가 그걸 보고 화내며 손으로 불을 조금씩 내뿜다가 뒤에서 능력 조절에 실패한 세나가 날아가자 놀란다.

바깥에서 낙조와 동월이 진검승부를 할 것처럼 포즈를 잡고 낙조는 전력질주, 동월은 가지고 있는 물건을 날카롭게 바꾸며 달려들지만 바로 등장한 한양의 염동력에 둘 다 막히나 세나가 뒤에서 날아가자 한양이 능력을 쓴 바람에 둘 다 밀려 넘어진다.

교실에서 소예, 이레, 위유가 등장해 소예는 식물을 성장시키고 이레는 손에 깍지를 끼고 이를 구경하고 위유는 다 무시하고 자고 있지만 뒤에 세나가 지나가자 소예는 화분을 뒤집어쓰고 이레는 머리를 감싸고 주저 앉으며 위유는 깜짝 놀라 일어나면서 능력을 사용하자 식물 성장이 멈춘다.

세나는 수강, 아영, 애린이 있는 곳까지 날아간다. 수강은 지진 능력을 선보여보고 아영은 와이어를 붙잡고 버티고 한손에는 토끼를 다른 손으로는 와이어를 이용해 아영의 균형을 잡아주던 애린이 세나가 날아오자 비웃지만 놀란 아영의 빔을 맞고 새까매지자 바닥에 처박혀 흙투성이인 세나가 이를 보고 비웃는다.

나랑이 스킬아웃을 쓰러트리지만 바로 앞에서 우경이 스킬아웃을 대여섯명 쓰러트리고 이마에 맺힌 땀을 닦자 째려보나 연홍이 사이에 끼어들어 둘에게 약과를 건네주자 바로 받는다. 이때 스킬아웃을 훨씬 더 많이 쓰러트리는 정하가 등장한다. 장면이 바뀌고 집중하는 모습이 나오지만 사실 혜성과 철현의 옷에 묻은 더러운 부분을 지워준 것이었고 둘이 시끌시끌하게 좋아하자 손가락을 튕겨서 뒤에 있는 요리를 데운다. 이때 뒤에서 어느샌가 다가온 희야가 웃다가 오묘한 눈을 뜨니 셋이 뭉쳐 무서워한다. 이에 희야는 얼음을 맨손으로 그대로 가져다주며 의아해한다.

은우가 거대한 컴프레스 볼을 날리고 세은은 그 장면을 보며 강력한 여파에 변신이 풀리는 장면을 끝으로 인물 소개가 끝난다.

/이전에 모카고 애니 오프닝이 나오면 캐릭터들이 어떻게 나올지 질문을 했는데 이후 청윤주가 망상으로 아예 인물들 장면이 어떨지 썼답니다. 30명이나 되다보니 비슷비슷하거나 친분 있는 캐릭터들끼리 묶었어요! 솔직히 캐붕이 있을수도..?

330 태진주 (MtF7eiGECU)

2023-10-13 (불탄다..!) 22:16:18

리라주 잘 다녀오시고, 랑주는 안녕히 주무세요!

331 정하주 (lyWo.3dR1s)

2023-10-13 (불탄다..!) 22:16:27

>>316
시트에도 적힌 >>>되게 귀찮아하는데 계속 밀어붙이면 맨날 해주는 아이<<<

>>318

그러엄! 위키항목에 무려 정하픽 맛집도 있는걸!

332 혜성주(다시 물떡) (ElatpIu2HM)

2023-10-13 (불탄다..!) 22:16:56

랑주 굿밤굿잠되세요~~ 리라주 다녀오세요`

>>321 닮은 인형 골라주기 너무 좋다 여고생 같아! 좋아요 좋아 꼭 해보자구요~~

333 정하주 (lyWo.3dR1s)

2023-10-13 (불탄다..!) 22:18:33

>>329
뭐야...당신 머에오...이케이케 멋있고 섬세한....대다내...!!!!

334 혜우주 (yQmqcM4pr6)

2023-10-13 (불탄다..!) 22:19:32



>>329 이거 완전 이건데?

335 태진 - 정하 (MtF7eiGECU)

2023-10-13 (불탄다..!) 22:20:20

"딱히. 스킬아웃 사냥이나 헬스... 같은건 그냥 저지먼트로써 활동하는 동안에만 하지, 보통 하교 하고 나선 별로 안해."

당연한 말이지만, 굳이 일정에 포함이 되어 있다면 하교 하고 나서의 시간에도 활동을 하긴 하지만...
굳이 그러지 않아도 될 시간에 나서서 하지는 않는다고 해야 하나?

"그냥 먹을거리 좀 사서, 영화를 보든, 게임을 하든 하지. 가끔 프라모델 같은거 좀 사서 조립도 하고 도색도 하고."

어릴때 로봇 장난감 하나 없었던 기억 때문인지, 크고 나서도 집착을 한다고 해야할지.
자기 자신도 프라모델이라는 취미가 남들에게서 의외 소리를 들을 것이라는 건 알고 있다.

336 철현-은우 (dcXLG/Wva2)

2023-10-13 (불탄다..!) 22:20:42

"적당히 하고 집에 가서 쉬어. 그러나 퍼진다."

잠을 깨려고 노력하는 그를 보고 걱정해준다. 물론 이 걱정이 100% 순수한 걱정은 아니었다.
만약 그가 쓰러지면 그의 일을 행정직인 그의 동생이 대신 해야할 것이고 신입생인 그녀가 해치우지 못한 일은 자연스럽게 모든 부원에게 나뉘어질 것이다.

"적당히 안 죽을만큼만 해"

이미 어느정도 적당히 보고서 내용을 흝어보았지만 솔직히 이해 되는 것도 없었고 굳이 자신이 봤다는 사실을 그에게 알리고 싶지도 않아 그저 고개를 끄덕였다.

"흠..."

그의 말이 맞았다. 아무리 적은 양의 도핑약이라도 부작용은 존재했다. 부작용이 작은 수는 있지만 반드시 존재했다.
그래, 의사의 지시를 받은 정상적인 약도 부작용이 존재하는 데 이런 약이 부작용이 없을리가

"안 지켜진다에 네 왼 손을 건다."

그렇다. 철현의 왼 손이 아니라 은우의 왼 손을 멋대로 걸어버렸다.
그리고는 자신의 농담이 웃긴듯 쿡쿡 거렸다.

337 ◆TMmm6tsoPA (rAvjKQupv2)

2023-10-13 (불탄다..!) 22:21:10


>>329 맙소사. 이걸 정리해서 작성했어! (동공지진) 일단 정말로 수고하셨어요! 그 와중에.. 진짜로 애니풍이로군요! 좋다! 막 머릿속으로 상상을 해야겠어요!

역시 브금은 이거다! (아님)

338 혜성주(다시 물떡) (ElatpIu2HM)

2023-10-13 (불탄다..!) 22:22:20

>>329 ??? 이게 뭐야 엄청난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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