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74095>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11. 한편으로는 휴식을 :: 1001

혹시나 해서 새 판!◆TMmm6tsoPA

2023-10-10 00:20:58 - 2023-10-11 20:45:20

0 혹시나 해서 새 판!◆TMmm6tsoPA (5JWoYSnApo)

2023-10-10 (FIRE!) 00:20:58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1 정하주 (Aijh2D3xYw)

2023-10-10 (FIRE!) 21:35:08

그리고 첫스레도 정하주꺼

2 정하주 (Aijh2D3xYw)

2023-10-10 (FIRE!) 21:35:28

이제 다시 과제하러갈게~

3 혜성주 (YIVDWqp1CU)

2023-10-10 (FIRE!) 21:35:30

야호 새판!

4 경진주 (R3mo5uimug)

2023-10-10 (FIRE!) 21:35:35

랑주 수고하고 정하주 안녕!

5 체셔고양이 여로주:3 (sVjZeEA1eA)

2023-10-10 (FIRE!) 21:35:42

정하주 어서와!!

6 수경주 (MkEKwJPn.s)

2023-10-10 (FIRE!) 21:35:48

새판이네요. 다녀가세요 정하주

7 ◆TMmm6tsoPA (OdHF8K9hWQ)

2023-10-10 (FIRE!) 21:35:49

이 시간에 일이라니..맙소사...(흐릿)

그리고... 자기 대부류 연습실도 아닌데 거길 들어와서 대체 뭘 얻어가려고!! (흐릿)

아무튼 샹그릴라 회수는 전에도 말했다시피 은우는 웨이버와 함께 하고 있기 때문에 같이 할 것 같진 않고.. 1번째나 2번째 중 하나가 될 수밖에 없는데 2번째면 아마 은우가 진짜 크게 혼낼 것 같으니 그나마 1번째가 좋을 것 같네요! 간식을 가득 사서 부실로 들어오면 아마 부장이 앉아서 일을 하고 있을테니 마주하게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어서 와요! 정하주!

8 혜우주 (7fnZfZbFz.)

2023-10-10 (FIRE!) 21:35:51

situplay>1596974066>976 첫 만남이니 저지먼트 관련이 무난할거 같은데 같이 순찰을 나갔다거나 수상한 신고가 들어온 곳을 조사하러 갔다던가

9 정하주 (Aijh2D3xYw)

2023-10-10 (FIRE!) 21:36:03

>>1
스레레...흑...레스

10 혜성주 (YIVDWqp1CU)

2023-10-10 (FIRE!) 21:36:04

진짜 막타와 첫타만 노리러 오신거였어ㅋㅋㅋㅋㅋ다녀오세요 정하주~~

11 아영주 (wrjHno7gmI)

2023-10-10 (FIRE!) 21:36:08

정하주도 파이팅!!

12 이경주 (U5PZlvAr1k)

2023-10-10 (FIRE!) 21:36:35

situplay>1596974066>997 이경이가 도와줄 수 있어! 능력이 능력이니 비교적 평화롭게 흘러가지 않을까~
뭔 기억을 심을지는 나도 모르지만 ㅎ

>>1 욕심쟁이! 그래서 좋아!

13 이경주 (U5PZlvAr1k)

2023-10-10 (FIRE!) 21:37:13

아니 저격만 하고 가시네 정하주 ㅋㅋㅋㅋㅋㅋㅋ
잘 가요~

14 정하주 (Aijh2D3xYw)

2023-10-10 (FIRE!) 21:37:14

>>12
좋아해주는점이 좋아! 고마워요!
>>10
...그럼요...과제가 다음주까지 세개...전부 진짜 과제...

15 혜성주 (YIVDWqp1CU)

2023-10-10 (FIRE!) 21:39:02

>>14 저런:0 그래도 가끔 오셔서 힐링하고 가시길 바래요 과제가 엄..(말잇못)

16 수경주 (MkEKwJPn.s)

2023-10-10 (FIRE!) 21:39:29

>>8 수상한 신고가 들어온 걸로 하게된다면.. 대략적으로 여러 사람이 들락날락거리며 S는 들어왔나..?라고 말하는 것 같다 같은 걸까요.

선레는 다이스로 할까요

17 수강-아영 (GeFxZEl3oM)

2023-10-10 (FIRE!) 21:39:36

능력계수 상승을 통한 훈련은 혼자 할 뿐만이 아니라 다른 학생의 훈련을 도와줄 때도 미묘하게 오른다는 얘기를 얼핏 주워들은 적이 있었다.
당연하게도, 수강의 오늘자 연습은 일찌감치 끝내놨으므로 누구를 도와준다 해도 큰 의미가 없을 것이다.

"맞아요. 이번엔 진짜 도와주기만 하는거라서 0 앵커도 안단다니까요?! 아차.. 방금 말한거는 잊어주십쇼."

누구를 향해 말하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중얼거리며 도와줄 대상을 찾다가 때마침 눈에 보인 한 여학생이 있었다. 흰색? 금색? 저 머리색을 뭐라고 하더라..
이런저런 고민을 하면서도 도와주고 싶은 이유는 다름없다. 왠지 연습하러 운동장으로 나온거 같아보였으니까! 그리고 다른 사람이 능력 쓰는거 보는게 신기해서다!

그렇다고 다짜고짜 접근했다가 알고보니 레벨3~4의 훈련이라서 몇초만에 멀리 있는 나무까지 튕겨 날아가는 상상을 하고는 간신히 이성을 되찾고 이 여학생이 무슨 훈련을 하려는지 지켜보기로 한다.

그런데 이 여학생 얼굴 어디서 본거 같기도 하고.. 그래!

"샹들리에(또 틀렸다) 건으로 저지먼트에서 출동할때 봤던분! 헙..!"

생각보다 입이 앞선 나머지 스스로 외치고도 당황해서 입을 부여잡고 말았다. 삿대질하지 않은게 다행일지도 모른다
//아아 펑하기 전에 복사안했으면 위험했다..
머리 쥐어짜다 선레 늦어서 죄송함다 흑..

18 경진주 (R3mo5uimug)

2023-10-10 (FIRE!) 21:40:07

>>12 오오 재밌겠다 능력발동 얻어다 걸리라고 경진이 쫑알거리는 거에서 이경이 중학교 시절 데자뷰 느꼈으면 좋겠어(ㅋㅋㅋ)

정하주 에고,,, 대학생학대 멈춰! :(

19 희야주 (e6H9kCdIyc)

2023-10-10 (FIRE!) 21:40:30

>>7 하지만 쟤가 먼저 샹그릴라 팔았단 말이에요 희야가 뒤통수 깐건 맞지만 쟤도 나빴어(?) 앗~ 간식 잔뜩 사가지구 가면 돼? >:3 지켜보겠다~!!! 선레는 내가 써올까? 아님 다이스? :3

정하주도 힘내~!!!!!!

20 경진주 (R3mo5uimug)

2023-10-10 (FIRE!) 21:40:45

수강이 벽부수네 ㅋㅋㅋㅋㅋㅋ

21 수강주 (GeFxZEl3oM)

2023-10-10 (FIRE!) 21:41:20

아앗. 인사도 못드렸네.. 정하주 과제 무사히 끝내길 기원합니다(__)

22 정하주 (Aijh2D3xYw)

2023-10-10 (FIRE!) 21:42:26

>>21
항상 정주행은...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수강이의 긍정쾌활모멘트 계속 보고있다구요!

23 ◆TMmm6tsoPA (OdHF8K9hWQ)

2023-10-10 (FIRE!) 21:42:50

>>19 은우:난 분명히 전치 2주 정도로만 하라고 했어. 그 정도면 2주가 넘고도 남잖아!! 내가 커버를 칠 수가 없어!
세은:그런 문제인거야? (동공지진)

선레는 부탁할게요! 아무래도 간식을 사고 들어오는 거니까요!

24 혜성주 (YIVDWqp1CU)

2023-10-10 (FIRE!) 21:44:12

부장님 커버치는 상한이 높아??:0

25 ◆TMmm6tsoPA (OdHF8K9hWQ)

2023-10-10 (FIRE!) 21:44:46

>>24 일단 첫소집때도 어쩔 수 없으면 진압을 하되, 전치 2주는 넘기지 마라고 지시를 했었으니까요!

26 희야주 (e6H9kCdIyc)

2023-10-10 (FIRE!) 21:44:50

>>23 희야: 하지만 전치 2주인지도 모르게 된다면요?
희야주: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이자식이 아이고

선레 써올게~ 0.< 곰손이니까 쪼끔 기다려줘...!!!

27 여로주:3 (V6bSKYgHvk)

2023-10-10 (FIRE!) 21:44:55

아 맞아 나 여로몰이 굉장히 즐거워하니 걱정마시라☆!

28 애린주 (/kKrvQ/iKQ)

2023-10-10 (FIRE!) 21:45:07

(앳취)(새스레증후군)

랑주도 정하주도 살아돌아와라! (담쓰담쓰담도담도)

29 혜우주 (7fnZfZbFz.)

2023-10-10 (FIRE!) 21:47:28

>>16 교복 입은 학생과 조직으로 보이는 스킬아웃이 자주 만나는 것 같다는 내용도 포함해서 응
선레 다이스 할게

.dice 1 2. = 2
혜우/수경

30 경진주 (R3mo5uimug)

2023-10-10 (FIRE!) 21:48:17

>>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은..우야... 난 네 이런 광기어린 면도 좋아해

>>26 코즈믹호러 (근데 코즈믹을 뺀)

>>27 괜찮다니 좋아라 근데 여로 인권은요 (ㅠㅠ)

>>28 콧물 딱아줌

31 이경주 (U5PZlvAr1k)

2023-10-10 (FIRE!) 21:48:55

>>18 뭔가 데자뷰 느끼면서 이경이 즐거워 할 거 같아~ 중학교 때 기억 자꾸 되살릴 듯?

>>23 전치 2주가 중요한 거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6 (그게 더 두려운데요)

>>27 그렇게 뭐가 터지면 일단 여로를 잡아두게 되는데..

32 아영-수강 (wrjHno7gmI)

2023-10-10 (FIRE!) 21:49:27

>>0을 겸해서 쓰는 일상! 와 이게 맞나? 하지만 제가 진짜진짜 너무 바빠요 추석 끝나고 진짜 일한 기억밖에 없어;; 내일은 멀쩡한 훈련레스 쓸테니 제발 굽어살펴주십쇼....

[세은아 오늘 뭐하니....]
쩜쩜쩜, 귀여워 보이는 이모티콘 고르고 카톡을 전...전...전...송하고싶다!!! 심심함에 몸부림치던 아영은 복도를 이리저리 방황하다가 다시 훈련장으로 돌아왔다. 철새가 누가 알려주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제가 있을 곳을 찾아 나라를 건너다니듯 자연의 섭리처럼 운동장에 돌아온 아영은 살짝 기분이 복잡미묘해졌다. 이러다가 귀소본능이 생기는게 아닐지 몰라!

이제 이 일도 매일 하니 뭔가 모르게 감격이 들기 보다는 늘상 하는 세안처럼 느껴지기 시작했다. 하루를 지내는데 안하면 찝찝한 필수품이지만 그렇다고 할 때 별 감흥이 들지 않는 그런 일상의 일들 같았다. 벌써부터 권태에 젖는 건가 그러면 안되는데. 라고 생각하는 순간 샹들리에! 라고 외치는 소리에 고개를 휙 돌렸다. 그도 그럴게 소리 꽤 컸는걸?

"음? 으음??"

어디서 봤더라. 자신을 아는 것처럼 입을 벌리고 샹들리에!를 외치는 남학생을 보다가 고개를 갸웃거린다. 이럴때는

"응, 안녕! 누구니? 너도 저지먼트야? 난 담아영이야 담아영!"
인사해야지.

발랄한 인사 뒤로 방금 전에 쏘아올린 광선이 앞의 과녁을 향해 직진한다. BANG!! 까지는 아니지만 뭔가가 퍽 뚫리는 소리가 난다.

33 ◆TMmm6tsoPA (OdHF8K9hWQ)

2023-10-10 (FIRE!) 21:50:09

사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전에도 살짝 이야기를 한 적이 있지만 은우는 정말 어쩔 수 없는 경우에는 진압을 쓰는 것에 대해서 정당하다고 생각하고 있고, 특히나 상대가 흉기를 들고 있다고 한다면 더더욱 그렇게 해서라도 막아야한다고 생각하고 있으니까요.

물론 그보다는 좀 덜하긴 한데 세은이도 그 부분에 대해서는 비슷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이 남매가 이런 삐뚤어진(?) 생각을 하게 된 이유는 배경란을 참고해주시면..(굽신굽신)

34 혜성주 (YIVDWqp1CU)

2023-10-10 (FIRE!) 21:50:18

>>25 (혜성이 2주 어쩌고는 하나도 안들었을 것 같은 느낌적 느낌)

>>27 여로야ㅋㅋㅋㅋ큐ㅠㅠㅠ 아니 여로 인권 챙겨줘요

35 수경 - 혜우 (MkEKwJPn.s)

2023-10-10 (FIRE!) 21:52:01

저지먼트에게 보내는 편지함.. 같은 것에 들어오는 신고가 있기는 어려운 일이지만 거기도 확인을 해줘야 합니다. 안에 사탕 쓰레기같은 걸 넣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니까요.

"..."
그러다가 거기에 망살이는 듯 접근하는 이를 발견하고는 누군가가 저지먼트실로 데리고 왔는데... 그가 전하는 말인즉슨

-여러 사람이 들락날락거리며 S는 들어왔나..?라고 말하는 것 같았다..
-아무리 봐도 그건 우리학교 교복이었다..
-조직으로 보이는 스킬아웃처럼 생긴 이들이랑 만나는 것 같았어요.
-근데 자주 만난 것 같이...
같은 요약이 가능했고. 마침 순찰경로와 어느정도 겹쳐, 혜우와 월광고 저지먼트 둘과 수경이 순찰하는 김에 돌아보는 걸로 하려 했습니다. 혜우가 어떤 능력이고 레벨이 몇인지는 전자만이 소집 때 나눠준 유인물로 알기 때문에, 월광고 저지먼트는 물론이고 혜우에게도 인사는 하려 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순찰에 같이하게 된 수경이라고 해요. 라고 말하려 합니다.

36 이경주 (U5PZlvAr1k)

2023-10-10 (FIRE!) 21:52:10

>>33 무려 사람한테 활 쏘는 것도 허락해주는 부장님...

37 ◆TMmm6tsoPA (OdHF8K9hWQ)

2023-10-10 (FIRE!) 21:54:02

은우:어디까지나 만일의 경우. 그리고 흉기를 들었을 경우만. (진지)

38 ◆TMmm6tsoPA (OdHF8K9hWQ)

2023-10-10 (FIRE!) 21:54:32

>>34 아마 혜성이는 1학년때부터 은우와 같이 저지먼트 활동을 했을테니 은우의 저런 성향에 대해서는 알고 있지 않았을까하고..(옆눈)

39 혜성주 (YIVDWqp1CU)

2023-10-10 (FIRE!) 21:57:18

>>38 :0 .... 아!! 그렇겠구나? (본인 캐 배경 까먹은 오너임) 은우가 그럴 때마다 혜성이는 비폭력평화 어쩌구 하지 않았을까(같이 옆눈)

40 청윤주 (5IjDRT3nE2)

2023-10-10 (FIRE!) 21:59:00

오늘은 그만 자보도록 할게요.. 좀 많이 피곤해서.. 좋은 밤 보내세요!

41 이경주 (U5PZlvAr1k)

2023-10-10 (FIRE!) 21:59:18

청윤주 잘자요~!

42 애린주 (/kKrvQ/iKQ)

2023-10-10 (FIRE!) 22:00:17

>>30 (이것은 점례 코찔찔이 버전을 만들어달란 것인가)(아님)

43 경진주 (R3mo5uimug)

2023-10-10 (FIRE!) 22:00:23

>>31 즐거워하는 이경이 상상만 해도 귀여운데?? (찰칵!) 중학교 시절 기억 ㅋㅋㅋ 떠올리며 이땐 이랬지 시시덕거리다가도 흑역사 들춰지면 장경진 백기듬

>>33 이게 백번 맞지~~ 지당하신 말씀이십니다 부장님!

>>37 경진이 자뻑 자아도취남으로 낼걸. 부장한테 "전 얼굴이 무긴데 어떡하죠" 시전하고 싶어

44 류화주 (O/4xPt.6xA)

2023-10-10 (FIRE!) 22:00:32

청윤주 안녕히 주무세요.

45 경진주 (R3mo5uimug)

2023-10-10 (FIRE!) 22:01:43

>>42 웅 💕 그리고 점례짤 잘 봤어 아가씨 너무 귀여움

>>43 이거 위 내용이랑 전혀 상관 없다는거 아는데 그냥 저 드랍 치고 싶었어 나 지금은 난독 안희야~

46 애린주 (/kKrvQ/iKQ)

2023-10-10 (FIRE!) 22:01:58

청윤주 낸내~ 잘자는 거야!

>>37 그럼 흉기든 애는 세게 때리고 안든 애는 약하게 때리고 능력쓰면서 달려드는 애는 세게 때려도 되나요! (?)

47 경진주 (R3mo5uimug)

2023-10-10 (FIRE!) 22:02:05

청윤주 잘자~ 류화주 안녕!

48 혜성주 (YIVDWqp1CU)

2023-10-10 (FIRE!) 22:02:42

청윤주 굿밤굿잠하세요~~

49 ◆TMmm6tsoPA (OdHF8K9hWQ)

2023-10-10 (FIRE!) 22:03:45

>>39 ㅋㅋㅋㅋㅋㅋ 그렇게 해도 아마 은우는 혜성이의 성향을 존중해줬을 거예요. 하지만 아무래도 자신의 저 생각만큼은 쉽사리 바꾸지 않았을 것 같네요. 이것만큼은 설사 연플이건 우플이건 뭐가 되었건 어지간하면 바뀌지 않을 것 같아요.

>>40 안녕히 주무세요! 청윤주!

그리고 혹여나 제 인사 못 받으신 분은 인사 받으세요! 안녕하세요!

50 ◆TMmm6tsoPA (OdHF8K9hWQ)

2023-10-10 (FIRE!) 22:04:23

>>46 은우:선조치 후보고로 부탁할게. 물론 선조치가 과도한 상태면 시말서는 써야해. (싱긋)

51 수경주 (MkEKwJPn.s)

2023-10-10 (FIRE!) 22:05:10

잘자요 청윤주

52 수강-아영 (GeFxZEl3oM)

2023-10-10 (FIRE!) 22:07:03

이미 입으로 내버린 소리는 시간 되돌리는 능력이 아닌 이상에야 없던걸로 하기 어려운 법. 그정도의 상식은 수강에게도 있었다.

'명심보감에서 들었었죠. 한번 쏟아버린 솜털은 주워담기 어렵듯이 이미 뱉은 말은 취소할수 없다는거.'

의도 빼고 출처, 소재 다 틀렸다...
수강의 머리가 빠르게 돌아간다. 그러나 이렇게 된 이상 통성명으로 가자는 분위기로 바뀌는듯했다.
자신을 담아영이라고 소개하는 여학생.
처음 볼때는 색깔부터 구분하는 편이었지만 저지먼트 작전 때 봤던 부원들이나 지금 앞의 학생이나 저지먼트 입부할때 면접에서 인상이 크게 좌우한다고 판단하는 수강이었다.

"어? 이? 아 그럼 저는 저지먼트 1학년생 금수강!"

아영이 쏘아낸 걸로 보이는 광선이 무언가를 퍽 하고 꿰뚫는 소리에 움찔하면서도

"...입니다! 훈련하러 나온거죠? 여기 온 이유가 그거 밖에 없겠지만요 하히히..."

애써 말을 끝마치며 넌지시 물어본다
//청윤주 잘자요!

53 애린주 (/kKrvQ/iKQ)

2023-10-10 (FIRE!) 22:07:20

>>45 잘 봤다면 감사하다! 오케이 땡큐 사딸라!
🤔🤔🤔🤔 이상한게 아니라 귀엽다니, 그럼 앞으로 좀 더 이상해져야겠군! (?)

54 혜성주 (YIVDWqp1CU)

2023-10-10 (FIRE!) 22:07:22

>>49 은우의 그런 면 상당히 좋아해요 강단있고 믿음직스럽고 약간 광기도 좀 보이고...역시 부장! 이란 느낌이니까요:>

55 경진주 (R3mo5uimug)

2023-10-10 (FIRE!) 22:09:09

>>53 앞으로 점례 귀염둥이 더 많이 보여줄거란 뜻으로 알아들을게! (행복회로 풀가동!!)

56 이경주 (U5PZlvAr1k)

2023-10-10 (FIRE!) 22:10:21

>>43 경진이는 이경이의 드문 웃음을 볼 것이다..
연기 안 하는 이경이가 진짜 즐거워서 웃는 일은 매우 드물음...(애초에 표정 변화가 없음)

>>46 결론 = 때린다

57 애린주 (/kKrvQ/iKQ)

2023-10-10 (FIRE!) 22:11:02

류화주 어서와! 좋은 저녁!!! 밤!!

>>50 요시, 평등하게 전치2주 (?)

>>54 오, 은우의 광기를 체험한 것인가. (??)

그러고보니 늦기 전에 훈련은 써둬야 할텐데...
1. 훈련레스 후 잡담 2. 훈련레스 후 일상 3. 훈련레스 후 ZARA
.dice 1 3. = 3

58 ◆TMmm6tsoPA (OdHF8K9hWQ)

2023-10-10 (FIRE!) 22:11:32

>>54 ㅋㅋㅋㅋㅋㅋㅋ 광기..라면 광기가 맞네요! 좋아요! 광기라고 칩시다! 어차피 인첨공이니까 괜찮을거야! (라고 우기기)

59 혜우 - 수경 (7fnZfZbFz.)

2023-10-10 (FIRE!) 22:11:33

샹그릴라의 출현으로 인해 학구 자체에 불온한 기류가 감돌았다.
그 영향은 약의 관계자와 저지먼트를 넘어 일반 학생들에게도 서서히 드리우고 있었다.
3학구를 실험장으로 쓰고 있다던 암부 '그림자'의 말처럼.

오늘이 순찰 근무였기에 방과 후 부실로 향했다. 함께 나가야 하는 파트너는 김수경이라는 이름의 선배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부실에서 준비를 마치고 순찰에 나가기 전, 특이사항이 하나 있었다. 순찰경로에 있는 구역에서 수상쩍은 움직임이 있다는 제보였다. 내용으로 보아 아마도 샹그릴라의 거래 현장 같았다.
일단 제보를 받았으니 진상은 나가봐야 알 것이었다.

"천혜우입니다. 오늘 잘 부탁드립니다."

수경의 인사를 받아 나도 고개를 숙이며 말했다. 수경은 나보다 한 뼘은 큰 키에 끝이 백금색인게 인상적인 검은 머리의 선배였다.
그 얼굴을 익히기 위해 잠시 응시하다가 시선을 돌렸다. 동행하게 될 월광고 저지먼트들도 비슷하게 돌아보았다.
얼굴을 대강 기억해두고, 허리에 구급용 키트와 삼단봉이 든 작은 힙색을 둘렀다. 만약을 위해 수경과 월광고 저지먼트들에게 말했다.

"외상에 대해서는 제가 어느 정도 대처할 수 있어요. 혹시 부상이 생긴다면 저를 불러주세요."

고작 레벨 1이지만 원래 부상은 의학적 지식으로 대처하는 것이고, 내겐 그것이 충분했다.
그 말을 하고 다른 지시사항이 있는지 수경을 보았다. 나보다 선배이니 지시 체계를 수경이 맡을 것이라 생각했다.

60 애린주 (/kKrvQ/iKQ)

2023-10-10 (FIRE!) 22:12:08

>>56 역사적으로도 대화가 안되는 상대에겐... (이하 생략)

61 ◆TMmm6tsoPA (OdHF8K9hWQ)

2023-10-10 (FIRE!) 22:12:24

하지만 수경이는 올해 처음 들어온 신입이었고...(옆눈)

62 수경주 (MkEKwJPn.s)

2023-10-10 (FIRE!) 22:13:36

수경: (왜 자신을 보는지 모름)(월광고 저지먼트 보기)
월광고 저지먼트: (어..?)(다른 월광고 저지먼트 보기)
월광고 저지먼트2: ???(혜우 보기)

그렇게 서로 보는 게 되어버릴지도요(농담)

63 혜우주 (7fnZfZbFz.)

2023-10-10 (FIRE!) 22:14:28

>>61 >>62 돌고 돌아서 혜우한테 오면 혜우가 끌고 가버린다아

64 혜성주 (YIVDWqp1CU)

2023-10-10 (FIRE!) 22:15:26

크악 내 시야 무슨 일 또 저질렀다 류화주 어서오세요~~

>>57 1학년 때부터 그랬으면 혜성이는 은우의 광기를 자주 보지 않았을까.. 그리고 지금 캡틴과의 잡담으로 저또한 은우의 광기를 봤습니다..

>>58 캡틴이 부정을 안한다! 이제부터 은우는 은은한 광기가 있다는 걸로 결 정!

65 랑주 (iXlNXG1CKU)

2023-10-10 (FIRE!) 22:16:12

일을 죽였다
크하하

류화주 막레는 잘 받았고! 수고 많았어!!

66 ◆TMmm6tsoPA (OdHF8K9hWQ)

2023-10-10 (FIRE!) 22:16:13

아니...ㅋㅋㅋㅋㅋ 하지만 그렇다고 섬멸하라. 디스트로이! 이러진 않는다구요! ㅋㅋㅋㅋㅋ 그냥 진압할때 조금 과격한 면이 있을 뿐!

...물론 올바른 행위는 아니긴 합니다만!

67 ◆TMmm6tsoPA (OdHF8K9hWQ)

2023-10-10 (FIRE!) 22:16:27

아이고. 고생했어요! 랑주!

68 류화주 (O/4xPt.6xA)

2023-10-10 (FIRE!) 22:18:08

모두 안녕하세요. 좋은 밤이에요. uu

69 수강주 (GeFxZEl3oM)

2023-10-10 (FIRE!) 22:18:52

전치 2주 얘기가 왔다갔다하는 것을 보고
수강:... 선배님들 죄송합니다! 저는 별것들을 다해봐도.. 이학교 저지먼트의 교범을 실행할 자신이 없습니다!

70 수경 - 혜우 (MkEKwJPn.s)

2023-10-10 (FIRE!) 22:18:54

불온한 제보..

"나도 잘 부탁해."
"..."
월광고의 저지먼트들과 수경도 고개를 끄덕이며 잘 부탁한다는 인사를 합니다.

"...?"
왜 자신을 보는지 모르겠단 표정이 살짝 엿보였지만 금방 사라집니다. 어딘가. 존재감이 흐린 듯. 뿌연 느낌을 주는 듯한 얼굴이네요.
찬찬히 뜯어보면 오히려 눈에 띌만한데도. 어쩌다보니 수경이 한번 순찰나간 경로였기 때문에 이쪽으로 접근하면 눈에 잘 안 띄는 곳이라고 말을 하면서 간단하게 지도에서 짚으려 합니다.. 그리고 혜우의 의견에 고개를 끄덕이네요.

"부상이 생기지 않는게 가장 좋겠지만.. 생긴다면 맡기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혜우가 자신을 선배라고 생각하고 있는 줄은 모르는 수경입니다. 그야 수경이는 독심술 능력자가 아닌데다가.. 지금 자신에게 시선이라던가 뭐 집중되는 거에 진짜 과호흡올것같아서그렇다고합니다.

71 아영-수강 (wrjHno7gmI)

2023-10-10 (FIRE!) 22:19:06

묘하게 반응이 떨떠름한게 뭔가를 섣불리 저질러 놓고 아차 싶었다 하는 느낌이다. 단순히 인사한건데 뭐가 신경쓰이는 걸까 역시 소심한 성격인건가. 흠흠흠, 아영은 곰곰히 생각을 하며 고개를 끄덕인다. 샹그릴라를 샹들리에라고 부른 건 신경도 쓰지 않는 모양새다. 그 정도 실수야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거고 말이지? 사실은 나도 몇 번 헷갈렸는걸(???

"오, 나보다 후배구나."
귀여운 후배! 기분이 좋아져 배시시 미소를 짓는다. 그야 싹싹한 후배는 언제나 봐도 활발해지는 것 같아 좋으니까.

"나는 2학년이야 만나서 반가워!"
뒤에서 과녁(임시로 설치한 상자)가 경쾌하게 뚫리는 소리가 난다. 보아라 이것이 더이상 레벨 0이 아님을 증명하는 아름다운 등속직선운동의 결과물이다.

"응 맞아! 사실 내가 여기 전학와서 아는 사람이 없기도 하고 응, 좀 많이 심심해..."
심심함을 견디다 못해 훈련을 하러 나왔다는 아영의 표정이 점점 갈수록 다운되다가 본인도 겸연쩍었는지 괜히 헛기침을 하며 묶지 않은 쪽 머리를 귀 뒤로 넘긴다. 아는 사람을 만들어야 하는데 아는 사람, 아는 사람...

앞에 있잖아? 같은 부원에다가 통성명까지 했고, 이 정도면 아는 사람이지!

"저기 바쁘지 않으면 부탁하나 해도 될까? 마침 샹그릴라 일도 있으니까 같이 훈련해주면 고마울 것 같아!"
밥...은 무리고 음료수라도 나중에 쏠게!

72 수경주 (MkEKwJPn.s)

2023-10-10 (FIRE!) 22:19:08

수고하셨어요 랑주

73 혜성주 (YIVDWqp1CU)

2023-10-10 (FIRE!) 22:20:43

랑주 수고했어요~~ 어서와요~~

>>66 그 또한 고레벨이 진압하다가 생기는 사소한 트러블 아닐까요? 원래 제압은 약간의 피해도 감수해야(이거 아님)

>>69 아냐 모든 선배가 그렇지는 않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4 애린주 (/kKrvQ/iKQ)

2023-10-10 (FIRE!) 22:20:47

오오! 일이라는 보스를 무찌르고 온 랑주 축하!
보상으론 자유시간이 주어지겠군! (이거 아님)

75 류화주 (O/4xPt.6xA)

2023-10-10 (FIRE!) 22:21:04

일 고생하셨어요 랑주. 어서 오세요!
랑주도요, 느린 저랑 돌려주셔서 감사해요. uu

76 애린주 (/kKrvQ/iKQ)

2023-10-10 (FIRE!) 22:22:46

>>66 그래서, 만우절 이벤트로 [은우 더 디스트로이어&세은 더 월드이터] 이벤트 열어주신다구요? (?)

77 아영주 (wrjHno7gmI)

2023-10-10 (FIRE!) 22:22:51

랑주 축하해(쓰다담

갑자기 왠 전치2주래 흉흉하게(에

78 랑주 (iXlNXG1CKU)

2023-10-10 (FIRE!) 22:23:42

>>67-68
>>72-75
후후 모두 감사하오 (초고속제리인사)

이제 설정 관련해서 몇가지만 손보고 시간이 남으면 일상이든 선관이든 찾아보겠다!

>>75 헤헤 나야말로 고마워! 랑이가 조금 사교성이 많이 부족...해서...(눈치)

79 이경주 (U5PZlvAr1k)

2023-10-10 (FIRE!) 22:24:27

갑자기 하고 싶어져서 캐릭터들 마다 포켓몬 이미지 하고 있다. (숨길 수 없는 포덕)

일단 은우는 레쿠쟈고 세은이는 조로아야.
그리고 애린이 보면서 두드리짱이 떠올랐어.

80 수경주 (MkEKwJPn.s)

2023-10-10 (FIRE!) 22:25:17

근데 수경이가 어딘가 선배스러운 면은 있을지도요.
약간 저지먼트 경력이 있어서 그런걸지도(중학생 때지만)

81 이경주 (U5PZlvAr1k)

2023-10-10 (FIRE!) 22:26:12

사실 처음에는 '혜성이 드레디어 어울리겠다~'하고 시작했는데 뭔가 점점 확장되더라..

>>80 이경이는 쌩 신입이니까 수경이가 선배가 맞다!!

82 체셔고양이 여로주:3 (sVjZeEA1eA)

2023-10-10 (FIRE!) 22:26:24

그렇다면 서치 앤 디스트로이(?) 하는 건가!?

어우 순간 졸았네... :3

83 혜성주 (YIVDWqp1CU)

2023-10-10 (FIRE!) 22:27:41

>>81 포켓몬을 몰라서 찾아보고 감상 말해도 될까요?;0;

여로주 어서오세요~~는 주무세요 이사람아(수면침)

84 ◆TMmm6tsoPA (OdHF8K9hWQ)

2023-10-10 (FIRE!) 22:28:25

>>76 이벤트는 힘들겠지만 낙조가 은우에게 계속 덤벼든다면 은우 더 디스트로이어는 한번 정도 나오지 않을까요? (안됨)

>>79 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 레쿠쟈라니. 전설의 포켓몬이 되었잖아요! 그리고 세은이는 조로아라. 조로아크는 안되나요? (안됨)

85 ◆TMmm6tsoPA (OdHF8K9hWQ)

2023-10-10 (FIRE!) 22:28:53

조셨으면 어서 푹 주무세요! 여로주! 8ㅁ8

86 여로주:3 (V6bSKYgHvk)

2023-10-10 (FIRE!) 22:29:47

아 시트스레에 문의 들어왔어 캡틴:3

87 혜성주 (YIVDWqp1CU)

2023-10-10 (FIRE!) 22:29:56

>>83 에 추가로 하자면...포켓몬 세계에서 최약체라 불리는 풀타입인 걸 보고 오호? 했습니다. 이미지는 굉장히 귀엽네요!

88 이경주 (U5PZlvAr1k)

2023-10-10 (FIRE!) 22:30:24

>>82 피곤하면 주무시는 게 어떨까!

>>83 https://namu.wiki/w/%EB%93%9C%EB%A0%88%EB%94%94%EC%96%B4 얘야!

>>84 세은이는 조로아..
조로아...(단호)

89 이경주 (U5PZlvAr1k)

2023-10-10 (FIRE!) 22:31:59

>>87 놀랍게도 풀타입은 실전 배틀에서 최강자를 줄줄이 배출한 적이 있다...
무엇보다 이 귀여운 아이는 버프쌓고 적 때려잡는 애지!

90 혜성주 (YIVDWqp1CU)

2023-10-10 (FIRE!) 22:32:28

이경주가 혜성이를 굉장히...좋게 봐주고 계시군요! 링크 감사합니다:> 보고 왔어요! 호호

91 여로주:3 (V6bSKYgHvk)

2023-10-10 (FIRE!) 22:32:51

히히.... 금방 자긴 할 거야... :3 아직 버텨야하는 게 좀 있어서... 히히히....

92 경진주 (R3mo5uimug)

2023-10-10 (FIRE!) 22:32:58

>>56 드 물 다 니 이경이랑 이 상황으로 돌리게 되면 내 뇌내카메라 열심히 킬게.... 근데 이경이 중학생때 어두운 일 때문에 떠올리더라도 좀 찝찝해할줄 알았는데 즐거워 한다니 행복함 헤헤 이경이 꽃길만 걷자 우리 애들 다 꽃길,,,

>>65 랑주 일 퇴치 축하해~~~ 내꺼도 죽여도...

>>69 경진이 대충 야 나도 짤

>>79 세은이 조로아 어울려 여우같은 이미지도 그렇고 변신도 찰떡 :0 레쿠쟈 근데 웃기다 ㅋㅋㅋㅋㅋㅋ 은우 최강자 너무... 너무 뇌리에 깊개박힘. 혜성이 드레디어도 너무 잘어울려 후와와 아가씨

>>82 여로주 졸리면 푹자~~

93 애린주 (8v9Q..htP6)

2023-10-10 (FIRE!) 22:33:40

>>79
?? : "팝핀뿌셔!"

94 ◆TMmm6tsoPA (OdHF8K9hWQ)

2023-10-10 (FIRE!) 22:34:00

>>86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87 드레디어 최약체 아닌걸요! 저도 포켓몬할때는 나름 잘 쓰고 강력한 포켓몬인걸요! 8ㅁ8

>>88 ㅋㅋㅋㅋㅋㅋ 조로아크..안되는거군요...

95 경진주 (R3mo5uimug)

2023-10-10 (FIRE!) 22:34:26

>>84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은우가 낙조 대결 받아주는 그날까지...

96 혜성주 (YIVDWqp1CU)

2023-10-10 (FIRE!) 22:34:29

>>89 오? 음? 내가 치코리타의 영압에서 벗어나지 못한건가!!!
>버프쌓고 적 때려잡는 애<
이경주 안의 혜성이가 어떤 이미지인지 알 것 같네요ㅋㅋㅋㅋㅋ농담입니다(찡긋) 절대 최강자가 될 애는 아니지만 버프를 쌓는다는 건 부정 못하겠네요 당연히 적 때려잡는 건 부정할테야!!

97 류화주 (O/4xPt.6xA)

2023-10-10 (FIRE!) 22:35:32

>>78 고양이 같기도 하고, 귀여웠는 걸요.
그런 캐릭터들을 좋아하기도 하니까. 괜찮답니다. ;)

98 혜성주 (YIVDWqp1CU)

2023-10-10 (FIRE!) 22:35:56

>>94 죄송합니다 치코리타의 영압이 너무 쎘어요 (시선 회피)

후와와 아가씨..아가씨???(혜성이 봄)(안봄)

99 이경주 (U5PZlvAr1k)

2023-10-10 (FIRE!) 22:36:16

그 외에 여로는 최근 핫했던 마스카나가 어울리지 않을까~ 라던가
랑이는 누가 뭐래도 https://namu.wiki/jump/MiDgAs8mc1GW1PBTCUvKvpjRryybDn2vHRPAuUvPrQqHE4%2Ff%2F8PI07NoZLu%2FH4dDp%2FDkcnQ%2FkPS5uxRJq%2BvKqp9gly91lHOkYTAips9hwoo%3D 얘다 싶었고..

혜우 저번 첼로 훈련 레스가 뇌리에 너무 깊게 박혀서 귀뚤톡크 떠올랐어... 메테노도 어울릴 거 같은데.

100 수강-아영 (GeFxZEl3oM)

2023-10-10 (FIRE!) 22:36:23

2학년임에도 전학을 와서 아는 사람이 많이 없다는 말에 그럴 수도 있겠구나 생각하고 고개를 끄덕이는 중, 과녁이 뚫리는 소리는 벌써 잊어버리고 아영이 말한 얘기중 가장 중요한 말들을 확실하게 알아들었다. 그리고 이어지는 의욕상승

'심심해' '훈련' '부탁'

"오호! 그렇다면 잘 찾아오셨습니다 아영선배님! 분명 이런 데서 훈련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을 것 같았거든요!"

오른손 주먹으로 자신의 가슴을 퍽퍽 두들기기까지. 기대했던 말을 해주는 아영에 아주 신이 난 상태다
잠시 어험험 하고 겨우 마음을 가라앉히고 마저 이야기했다.

"그.. 레이저? 파동포? 멈추지 말고 나아가서 파팟 하고 맞히는 건 실제로 봐도 멋지단 말이죠."

그 인형놀이맨을 마주쳤을때 대비할 것도 필요했고..
이전에 적지 않게 당황했던(목적이나 분위기보단 그 특유의 말투 때문에) 그였기에 잠깐 진지해졌다

"그래서 무엇을 도와주면 될까요??"
//이런.. 다음 답레는 내일 저녁에 이어도 괜찮을지요 으으..

101 애린주 (8v9Q..htP6)

2023-10-10 (FIRE!) 22:36:51

혜성이 후와와 아가씨 맞지. (덕끄)

102 혜성주 (YIVDWqp1CU)

2023-10-10 (FIRE!) 22:37:55

혜성이 이미지가 후와와 아가씨 이미지가 됐다?? 일상은 몰라도 진행 때는 안그랬는데??

103 이경주 (U5PZlvAr1k)

2023-10-10 (FIRE!) 22:39:01

>>912 어두운 기억이 많지만 경진이랑은 좋은 기억들이니까.
솔직히 은우랑 세은이는 다른 게 떠오르질 않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3 뿌셔!!!
다른 거 생각 안나더라!!!

>>94 세은이는 작고 귀여운 느낌이라...(시선회피)

>>96 치코리타가 약한거지 풀타입은 강해!
치코리타가 약한 거지.
ㄱ, 그냥 외형적인 이미지만 가져왔따..

104 여로주:3 (V6bSKYgHvk)

2023-10-10 (FIRE!) 22:39:17

혜성이는 아가씨지(끄덕)

105 이경주 (U5PZlvAr1k)

2023-10-10 (FIRE!) 22:39:26

혜성이는 아가씨가 맞아!

106 경진주 (R3mo5uimug)

2023-10-10 (FIRE!) 22:40:08

>>93 어울린다 귀염둥이 💕 점례양 개인적으로 레디안도 닮았다고 생각해

>>99 캐해 잘한다 다 애들이랑 너무 잘 어울림 ㅋㅋㅋ 이경이 따라큐 닮았다 한거 백번인정 배경설정부터 외로운거 싫어하는 거까지 너무 이경이임

107 아영주 (wrjHno7gmI)

2023-10-10 (FIRE!) 22:40:12

>>100 괜찮아! 푹쉬어~

108 수강주 (GeFxZEl3oM)

2023-10-10 (FIRE!) 22:40:26

포켓몬 이야기인가요??!
더 얘기하고 싶은데 이놈의 잠 때문에.. 씁쓸하게 퇴장합니다 쿠우울..

109 아영주 (wrjHno7gmI)

2023-10-10 (FIRE!) 22:40:44

>>93???
이쯤이면 애린이가 포켓몬으로 환생한 수준인데

110 ◆TMmm6tsoPA (OdHF8K9hWQ)

2023-10-10 (FIRE!) 22:41:19

안녕히 주무세요! 수강주!

111 경진주 (R3mo5uimug)

2023-10-10 (FIRE!) 22:41:25

혜성이 후와와 아가씨야 반박시 내말맞음 (이러기

>>103 오,,, 너무 맘 찢는 답이 왔다 앞으로도 좋은 추억 더 만들어준다 (비장)

112 혜성주 (YIVDWqp1CU)

2023-10-10 (FIRE!) 22:41:43

>>103 치코리타가 약한 건가요ㅋㅋㅋㅋㅋㅋ새로순사실을 알았습니다 포켓몬 세계에 대해 한층 더 알게 된 것 같아요:> 외형 이미지라고 해도 저는 남이 해주는 적폐 캐해를 좋아해요 호호

>>104 음?! 뭐지 내가 혜성이는 아가씨라는 걸 인정할 수밖에 없는 흐름이다??

113 ◆TMmm6tsoPA (OdHF8K9hWQ)

2023-10-10 (FIRE!) 22:42:10

그건 그렇고 확실히 텀이 길긴 한데... 이 정도면 하나 정도는 더 돌릴 수 있을 것 같긴 한데...(고민중)

멀티 한번 최초로 해볼게요! 물론 꼭 돌려야한다..그런 것은 아니기 때문에 스루해도 된답니다!

114 혜우 - 수경 (7fnZfZbFz.)

2023-10-10 (FIRE!) 22:42:17

당연하게도 수경이 앞서서 지시를 해줄 것 같았지만, 어쩐지 그런 분위기는 아닌 듯 했다.
한 학년 선배이기에 저지먼트도 먼저 들어와 있었을 것 같았는데 아니었던 걸까.
그래도 지도를 짚어주며 하는 말이 있었기에 나도 지도를 들여다보고 그 구역의 지리를 파악해보았다.

"선배님 의견대로 접근해서, 가능한 현장을 확보하도록 하는게 좋겠어요."

아직 S가 샹그릴라인지 아닌지 확실하지 않고, 그 관련이 아니더라도 좋지 않은 접촉일 수 있었다.
어느 상황이든 미연에 방지하자는 의미로 의견을 제시하곤 시간을 보았다. 제보자가 얘기한 시간에서는 멀었지만 이동하다보면 그 즈음 될 것 같았다.
수경도 월광고 쪽도 먼저 지시를 할 것 같진 않아서, 내가 나서서 말했다.

"준비 다 되었으면 바로 출발하죠. 이후 상황은 즉석에서 대응하기로 하고요."

모두가 의견에 동의한다면 곧장 부실을 나섰을 것이다. 아직은 추운지라 푹신한 니트 가디건을 꼭 여미며 밖으로 나갔겠지.

115 여로주:3 (V6bSKYgHvk)

2023-10-10 (FIRE!) 22:42:25

수경주 잘자!

마스카나 보고 왔는데 귀여워!!!! 우와! 근데 고양이야!!!

116 경진주 (R3mo5uimug)

2023-10-10 (FIRE!) 22:42:38

수강주 잘자~

117 혜성주 (YIVDWqp1CU)

2023-10-10 (FIRE!) 22:42:5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고 이 참치들이ㅋㅋㅋㅋ좋아 혜성이는 아가씨인걸로(절대 아님)

수강주 굿밤굿잠되세요~~

118 아영주 (wrjHno7gmI)

2023-10-10 (FIRE!) 22:42:57

혜성이는 후와와 카와이 오죠사마...(메모

119 아영주 (wrjHno7gmI)

2023-10-10 (FIRE!) 22:43:17

수강주 잘자!

120 희야 - 은우 (e6H9kCdIyc)

2023-10-10 (FIRE!) 22:43:19

세상엔 맛있는 게 제법 많은 것 같다. 당장 편의점에도 각종 과자와 젤리가 즐비하고, 크림이 잔뜩 들어간 빵도 있지 않은가? 인첨공도 결국 사람 사는 곳이기에 먹거리를 비롯한 다양한 유행이 있었다. 거기다 바깥보다 20년 더 발달한 덕분에 조금 더 세련되고 맛있는 것이 늘 새롭게 쏟아졌다. 희야는 그런 일상 속에 섞여 양손 가득 하얀 봉투를 쥐고 거리를 걷고 있던 참이다. 샹그릴라의 배후가 모습을 드러내 자신을 비웃는 일이 있었지만 세상은 여전히 평화롭고, 봄 날씨는 저녁임에도 쌀쌀하지 않고 선선하다. 이상한 세상이지만 사람은 적당히 먹고 살아갈 수 있다. 비록 소름 끼치는 일이 생겨도 말이다.

애초에 인간은 비극이 눈앞으로 닥쳐와도 모른 척 살아가는 존재다. 희야는 그렇게 생각했다. 어차피 살아가는 거, 조금 더 자신을 깨닫고 살면 되는 일이고, 죽는다 해도 내가 하고 싶은 일을 더 해보면 될 것 같다. 그래서 내린 결론은 철학적인 사고와는 조금 엇나간 면이 있었다. 팔랑팔랑 나부끼는 걸음은 학교로 들어서 부실까지 이어졌고, 이내 자동문을 열기 위해 가슴을 쭉 내밀었다. 손을 들 수 없을 만큼 봉투가 묵직했기 때문이다.

"어라-? 이 시간에도 사람이 있네요?"

희야는 창 너머를 향해 시선을 한 번 던져본다. 창밖은 킴캄하다. 늦은 밤인데도 사람이 있으니, 그 사람이 누군지 확인하기 위해 시선을 다시금 돌리자 새하얀 원반 같은 눈이 동그랗게 뜨였다. 아는 얼굴이다! "은우구나. 안녕." 희야는 자동문이 닫히기 전에 부실 안으로 들어서기 위해 후다닥 걸음을 옮기더니, 묵직한 봉투를 책상 위에 올렸다.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난다.

"밥 먹었어? 희야가 다들 먹으라고 간식 사왔는데요-"

그러고 보니 희야는 저지먼트에 입부하기가 무섭게 간식 상자를 만들어 채운 전적이 있었다. 지금 가져온 봉투는 상자에 넣을 수도 없을 만큼 가득했지만.

121 경진주 (R3mo5uimug)

2023-10-10 (FIRE!) 22:43:48

아영이 탐리스 닮았다고 하고 싶은데 진화체가 너무 심금 울리도록 못생긴 관계로 보류

122 혜성주 (YIVDWqp1CU)

2023-10-10 (FIRE!) 22:44:04

>>118 스톱 그 메모에 들어가지 말아야할 단어가 있는데요?

123 여로주:3 (V6bSKYgHvk)

2023-10-10 (FIRE!) 22:44:20

그러고보니까 도둑질 잘하고 잘 속이는 포켓몬 있지 않나 하고 찾아봤더니 얘도 고양이네... :3

여로는 고양이에서 벗어나지 못할 운명인가봐;3

124 희야주 (e6H9kCdIyc)

2023-10-10 (FIRE!) 22:44:37

Q. 왤케 늦었음
A. Bad Gate Way

125 태진주 (X2LPYRZELM)

2023-10-10 (FIRE!) 22:44:44

으어억... 재갱하겠습니다...

126 혜우주 (7fnZfZbFz.)

2023-10-10 (FIRE!) 22:44:51

>>99 추천 감사
찾아보니 귀뚤톡크보단 메테나가 좀더 취향이다 퍼렁퍼렁한 색도 있고

127 여로주:3 (V6bSKYgHvk)

2023-10-10 (FIRE!) 22:44:54

수강주 잘자!!

128 혜성주 (YIVDWqp1CU)

2023-10-10 (FIRE!) 22:45:33

혜성이가 1학년 때부터 엄선한 인첨공에서 디저트가 맛있는 카페를 희야랑 뿌수는 걸 상상했다..

129 혜성주 (YIVDWqp1CU)

2023-10-10 (FIRE!) 22:46:01

태진주 어서오세요~~

130 이경주 (U5PZlvAr1k)

2023-10-10 (FIRE!) 22:46:05

>>106 고마워요!
탈이라던가 도감 설명이나.. (끄덕)

>>108 살면서 포켓몬을 놓아본 적이 없는 이경주가 그만()
안녕히주무세요!!!

>>109 나만 그렇게 느낀 게 아니었구나!

>>112 혜성이는 아가씨이다!
근데 성격 생각하면 https://namu.wiki/w/%ED%81%90%EC%95%84%EB%A7%81 얘도 떠올라.

>>115 고양이+마술사 컨셉+마스크 디자인 이 여로를 떠올리게 했어..

131 희야주 (e6H9kCdIyc)

2023-10-10 (FIRE!) 22:46:29

다들 잘 자라구~ 캡틴 늦어서 미안해...🥺

글 안 올라가서 진짜 식겁했는데 문단속은 에바야...🤦‍♀️

132 경진주 (R3mo5uimug)

2023-10-10 (FIRE!) 22:46:37

>>123 쌔비냥? 보라색이라 여로랑 어울릴거 같긴 해

여로=고양이 공설이 되어버리고

>>124 oh no!

태진주 안냥~

133 수경주 (MkEKwJPn.s)

2023-10-10 (FIRE!) 22:46:37

수강주 안녕히 주무세요.

여기에서 수경이 선배가 자기를 칭하는 걸 알아차릴까 아닐까..

.dice 1 2. = 2

134 애린주 (8v9Q..htP6)

2023-10-10 (FIRE!) 22:47:00

>>103 배경이 배경이니 대장이는 해본적 없겠지만 여기저기 행패부리는 양아치였으니 고증이군! (끄덕)

>>106 오오! 무당이+왹져! 나 무당벌레 좋아한다! 외계인은 더 좋아하지!

>>108 허억, 수강주 쿨쿨이야 쿨쿨! (담쓰담쓰)

135 혜승주 (OLqQ30iT66)

2023-10-10 (FIRE!) 22:47:10

갱신할게~

136 혜성주 (YIVDWqp1CU)

2023-10-10 (FIRE!) 22:47:46

>>130 오 이것도 꽤 취향이네요 귀여워.....

137 혜우주 (7fnZfZbFz.)

2023-10-10 (FIRE!) 22:47:52


광 역 인 사

138 ◆TMmm6tsoPA (OdHF8K9hWQ)

2023-10-10 (FIRE!) 22:48:09

잠깐 시트스레에 갔다온 사이에?! 아무튼 어서 오세요! 혜승주! 자..그럼 어서 답레를 쓰러 가야만!

139 체셔고양이 여로주:3 (sVjZeEA1eA)

2023-10-10 (FIRE!) 22:48:13

이경주 엄청 능력자다!:3

140 희야주 (e6H9kCdIyc)

2023-10-10 (FIRE!) 22:48:23

>>128 헐 좋아... 주말에 그런 곳 가서 아아랑 디저트 뿌수고 잠시 옷 봤다가 인생네컷 한 번 찍고 2차로 뿌수는거지?(?)

141 혜성주 (YIVDWqp1CU)

2023-10-10 (FIRE!) 22:48:30

혜승주 어서오세요~~

142 이경주 (U5PZlvAr1k)

2023-10-10 (FIRE!) 22:49:08

>>121 아영이 탐리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화 시키지 않으면 되지...

>>123 나옹에 래파르다스에...
여로는 고양이 포켓몬만 떠올라..

>>124 앗. 아아앗....

>>125 어서오세요~

>>126 메테노가 마음에 든다니까 다행이야!

143 혜승주 (OLqQ30iT66)

2023-10-10 (FIRE!) 22:49:10

다들 안뇽아뇽 오늘도 화력 엄청나네~ 나도 답레 쓰러갈게

144 희야주 (e6H9kCdIyc)

2023-10-10 (FIRE!) 22:49:13

잡담 흐름...(따라가보려 물살 헤엄치기)

145 희야주 (e6H9kCdIyc)

2023-10-10 (FIRE!) 22:49:35

다들 엇솨~!

146 여로주:3 (V6bSKYgHvk)

2023-10-10 (FIRE!) 22:50:10

혜승주 어서와!!!

147 류화주 (O/4xPt.6xA)

2023-10-10 (FIRE!) 22:50:33

수강주 안녕히 주무세요.
오신 모두 어서 오세요. 좋은 밤이에요.

148 이경주 (U5PZlvAr1k)

2023-10-10 (FIRE!) 22:50:36

헤씅주 어서오새요~

>>139 능력자라기 보다는 그냥 포덕...

149 랑주 (iXlNXG1CKU)

2023-10-10 (FIRE!) 22:50:39

크하 독자적 영역 구축 성공!

>>99 퍼펙트...
루가루암 한밤중 특성이랑 들어맞는 게 너무 많아... 퍼펙트야 이경주...

150 경진주 (R3mo5uimug)

2023-10-10 (FIRE!) 22:50:50

경진이 닮은 몬도 생각해 보고 싶은데 내 뇌쏙 장경진 캐해 우유부단 이상주의자라 모르겠다 🫡

혜승주 어솨~~

151 혜성주 (YIVDWqp1CU)

2023-10-10 (FIRE!) 22:51:07

>>140 루트가 여고생 루트가 되어버렸는데 이거 맞겠지(??) 인생 네컷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혜성이 안찍는다고 할텐데 희야가 잘 끌고 갈거라고 생각합니다:> 1차 디저트 카페 2차 디저트 카페 가보자고~~~

어 옷 하니까 궁금해졌습니다.
전체질문입니다!
애들 사복 스타일 (대략이라도) 알려주세요!

152 이경주 (U5PZlvAr1k)

2023-10-10 (FIRE!) 22:51:12

>>144 이경주의 포켓몬덕후 모먼트가 폭주했을 뿐이니까!

153 혜우주 (7fnZfZbFz.)

2023-10-10 (FIRE!) 22:52:11

>>142 특히 겉면이 단단한 암석이라는게 제일 맘에 들었음
절대강도 철벽이다 하하

154 태진주 (X2LPYRZELM)

2023-10-10 (FIRE!) 22:52:50

히히 다들 반갑습니다
오늘 밤의 떡밥은 무엇인지 봐야겠군요...

155 희야주 (e6H9kCdIyc)

2023-10-10 (FIRE!) 22:52:57

닮은 푸키몬이구나~

희야 갠적인 캐해... 모스노우...;3

156 은우 - 희야 (OdHF8K9hWQ)

2023-10-10 (FIRE!) 22:53:27

부장이 해야 하는 일은 생각보다 많은 편이었다. 이를테면 모두가 집으로 돌아가거나, 기숙사로 돌아가는 이 시간에도 그는 남아서 이런저런 일을 할 때가 있었다. 학생회 관련, 선도 관련, 행사 관련, 안티스킬의 요청 관련, 요즘은 따로 샹그릴라 문제도 있으니 더더욱 바빠질 수밖에 없었다. 그렇기에 그는 늦은 시간이었으나 자신의 자리에 앉아 일을 하고 있었다.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자신이 보기 위한 보고서를 작성하고, 결제가 필요한 것들 ㅡ대체로는 근무표였다.ㅡ 을 확인한 후에 수정해야 할 부분은 수정을 요구하고, 순찰을 마친 저지먼트 멤버들이 올리는 보고서도 파악하고, 징계가 필요한 이들, 벌점이 필요한 이들을 따로 나누기도 하고. 이제는 익숙하게 처리하면서 은우는 조금 피곤하긴 했는지 크게 기지개를 켜면서 하품을 했다.

그러는 와중, 자동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렸다. 뭐지? 하는 표정을 지으며 그는 가만히 앞을 바라봤다. 제 동급생. 그리고 같은 반인 이의 얼굴이 보였다. 물론 은우가 그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을 하냐고 묻는다면 단순히 친근한 동기, 친한 친구 정도로만 생각하는 것은 아니었다. 허나 그런 생각을 굳히 밝힐 필요는 없었다. 굳이 언급해서 좋을 것도 없었으며, 건드려서 좋을 것이 없는 부분은 분명히 존재했으니까.

"안녕. 조금 처리해야하는 일이 많아서 말이야."

최근에는 불법 약물도 넘쳐나잖아? 그렇게 이야기를 하며 그는 싱긋 웃었다. 간식을 사왔다는 그 말에 그는 잠시 희야가 산 간식에 관심을 보였다. 밥은 먹긴 했으나 그래도 조금 더 일을 처리해야하니까 받아두는 것이 좋을까. 그렇게 생각하며 그는 희야에게 요청했다.

"초코 막대 과자가 있으면 하나만 줄래? 그건 그렇고 이 시간에 간식이라니. 내일 방과후에 사도 괜찮았을텐데 말이야. 안 들어가도 괜찮아? 집에."

157 경진주 (R3mo5uimug)

2023-10-10 (FIRE!) 22:53:44

>>151 저기요... 혜성이는요....(칼)(Carl)

경진이 품 큰 맨투맨에 검은 청바지! 스레기준 봄이니까 지금은 이렇게 입음. 얜 무신사 냄새 나는 스타일일듯 해()

158 수경 - 혜우 (MkEKwJPn.s)

2023-10-10 (FIRE!) 22:53:49

"그 의견에는 동의해. 이쪽은 살짝 좁은 길목이 있지만 내 능력으로 살짝 넘어갈 수 있으니까."
월광고 저지먼트가 그렇게 의견을 첨언합니다. 능력은 대충 염동 쪽이라고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

"즉석에서 대응할 수 밖에 없는 게, 스킬아웃이나 학생의 능력을 전부 알 수 없는 만큼이니까요."
수경이 즉석에서 대응하겠다는 것에 의견을 보충합니다.

"..."
하지만 다이스의 농간으로 선배님...은 역시 아까 의견을 낸 월광고 쪽이겠거니.. 생각한 모양이어요. 아 이렇게 또 오해를 풀 만한 기회가 사라져버렸네요. 수경은 혜우의 말에 동의한다는 듯 고개를 끄덕입니다. 서로 같이 나가서 순찰을 하다보면 금방 제보현장 근처로 갈 수 있을 겁니다.

159 수경주 (MkEKwJPn.s)

2023-10-10 (FIRE!) 22:54:34

다들 어서오세요.

160 아영주 (wrjHno7gmI)

2023-10-10 (FIRE!) 22:54:55

행복한 담아영.jpg

161 경진주 (R3mo5uimug)

2023-10-10 (FIRE!) 22:55:07

>>155 귀 여 워 💕 솔직히 모노스우 까목어서 막연히 희야 눈여아 생각했었다 (미안)

162 태진주 (X2LPYRZELM)

2023-10-10 (FIRE!) 22:55:39

사복...

패션에 관심은 크게 없어서, 청바지에 티셔츠 정도의 무난한 모습만 할거 같긴 하네요

날 좀 춥다 싶으면 그 위에 자켓 같은거 걸치고 있을거고...

163 이경주 (U5PZlvAr1k)

2023-10-10 (FIRE!) 22:55:42

사실 혜우 메테노 추천한 건 저번에 별 보면서 추락한(..) 그 진단 연성이 떠올라서 그래...
메테노는 컨셉이 별과 운석이라.. 그 껍데기 떨어지면 사라진다는 설정도 있고..

>>149 랑이는 루가루암 한밤중이 바로 떠올랐지!!
랑이 캐릭성이 너무 확고해서 ㅋㅋㅋㅋㅋㅋㅋ

>>150 (사실 경진이 뭐가 좋을까 고민하다가 가라르 날쌩마가 떠올랐다)
(별 이유는 아니고 유니콘이라 미남 설정이랑 어울려서)

>>151 사복이요? 이경이는 주머니가 있는 옷을 선호합니다. 후드티도 좋아하고. 평소에는 목 부분이 폭넓게 턱까지 올라오는 점퍼? 뭐 그런걸 자주 입어요!

그 외에 사복도 흰색이라 얘는 진짜 온통 하얘.

164 경진주 (R3mo5uimug)

2023-10-10 (FIRE!) 22:56:20

>>160 ㅋㅋㅋㅋ ㅋㅋㅋ 공식인증 받았다~~!! 저짤 보니까 아영이 디저트 잔뜩 먹여서 배불른거 토닥여서 어루고 달래고 버블티까지 흡수시켜 주고싶어

165 ◆TMmm6tsoPA (OdHF8K9hWQ)

2023-10-10 (FIRE!) 22:56:26

그럼 이렇게 되면.. 칼라미티 하울링이 비게 되는데...

혜성주. 혹시 이번에 랑주가 능력을 바꾸면서 비게 된 칼라미티 하울링을 가져갈 생각이 있으실까요?

166 혜성주 (YIVDWqp1CU)

2023-10-10 (FIRE!) 22:56:47

>>157 호호호 (외면) 무신사 스타일이면 무난한 맛이 있지만 어떻게 매치하느냐에 따라 스타일리쉬하죠:> 게다가 맨투맨에 청바지! 무난하면서도 깔끔하네요. 잘 어울려요(엄지)

167 이경주 (U5PZlvAr1k)

2023-10-10 (FIRE!) 22:56:53

>>155 모스노우 어울린다!! 모스노우 눈도 신기하고~
개인적으로는 알로라 나인테일 생각했지만

168 혜우주 (7fnZfZbFz.)

2023-10-10 (FIRE!) 22:57:16

>>151 검은 셔츠 진청바지 청치마 긴거에 검은 스타킹 필수
기본 캔버스화 아니면 교복용 단화 전부 검은색
그리고 푹 눌러쓴 모자
가끔씩 검은 마스크 추가

169 류화주 (O/4xPt.6xA)

2023-10-10 (FIRE!) 22:58:08

포켓몬과 아이들 이미지를 같이 보고 있는데, 정말 적절하네요. 다 닮은 느낌이에요. 00

>>155 눈 나방, 묘하게 요정 같기도 한게 귀여워요...

170 ◆TMmm6tsoPA (OdHF8K9hWQ)

2023-10-10 (FIRE!) 22:58:39

태진주는 안녕하세요! 그리고 제가 미처 못 본 새로 오신 분들도 안녕하세요!

171 태진주 (X2LPYRZELM)

2023-10-10 (FIRE!) 22:59:13

뒷북이지만 닮은 포켓몬...

성원숭 정도만 생각나는군요

172 혜성주 (YIVDWqp1CU)

2023-10-10 (FIRE!) 22:59:52

>>165 네? 아뇨 괜찮습니다 캡틴! 얼마 안됐지만 지금 능력이 스레 돌리다보니 혜성이에게 찰떡이라서요:> 신경 써주셔서 감사해요!

>>162 태진이라면 그렇게만 입어도 태가 나죠! 자켓은 어떤 스타일? 태진이라면 후드집업 같은 것도 어울릴 것 같아요!

>>163 어떤 스타일인지 바로 알아버렸다(찡긋) 이경이 후드 주머니에 손 넣고 있는 거 생각하니 귀여워....

173 류애린 - 지 집 (8v9Q..htP6)

2023-10-10 (FIRE!) 23:00:10

>>0
물론 자신이 컨트롤할수 있는 것이 전자기기에 한정되어있지 않다는 점은 알고 있었다. 다만 그편이 더 재밌었으니까,

그래도 저지먼트 활동 중에 앞으로 벌어질 일들을 생각하면 슬슬 도구의 사용법들도 익혀야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 때문인지...

"그래서 오늘은 회를 떠볼검다!"

밥상머리에 미리 올라가 제 집사를 바라보는 오레오의 모습은 꽤나 나른해보였다.
마치 이런 일이 한두번 있었냐는듯이,

"오레오는 무슨 물고ㄱ... 아, 제삼다. 토끼는 고기 먹으면 안됐져? 명색이 초식동물인뎅..."

물론 경우에 따라서 육식을 하는 토끼도 있다곤 하지만 오레오는 아니었다.

곧 자신에게 닥칠 운명을 아는 것인지 뻐끔거리는 물고기, 그리고 그것을 바라보는 한 여학생,
그 모든 것에 신경 쓰지 않는 토끼의 조화

"...나쁘게 생각하진 마십셔. 이것 또한 대의를 위해서임다."

그녀는 제법 의미심장한 대사를 아무렇지 않게 내세우며 회칼을 꺼내들었다.
반짝이는 날, 흐리멍텅한 시선, 벌써부터 고이는 침,
하지만 내리치는 모습은 그 옛날 백정처럼

그날, 이름모를 물고기의 삶은 차가운 도마 위에서 끝을 맺었다.

174 수경주 (MkEKwJPn.s)

2023-10-10 (FIRE!) 23:00:42

다들 어서오세요. 잡담에 쓸려가는...

175 혜우주 (7fnZfZbFz.)

2023-10-10 (FIRE!) 23:01:05

>>163 자세히 찾아보진 않았는데 그런 설정도 있었구나
더더욱 맘에 들어 덧없이 사라지는 것이야말로 혜우의 근본이지
땡큐 이경주

176 이경주 (U5PZlvAr1k)

2023-10-10 (FIRE!) 23:01:12

>>160 본인도 인정하셨으니 탐리스!!!
겸사겸사 우르도 한 마리 두실래여? 귀여워여!

>>171 ..얘? https://namu.wiki/jump/YoU3%2BttF%2F%2FWB1rJpFsFuRFpnt1kxtY1Ur1Me5I5l1MEj90vZMBqt7GuNV7lSgQdrts8ls%2FXHx81q1wIly8zD1wvWxwvcVacA0JB0nsnzCPs%3D

177 경진주 (R3mo5uimug)

2023-10-10 (FIRE!) 23:01:19

>>162 형제여 어째서 우리 옷장도 공유하는건가

태진이 가죽자켓 입어 (부탁아님! 명령임!!)

>>163 그 이쁜이랑 경진이요?? 고맙씁니다 걔 디자인 너무 취향이였음

경진이 도감설명 보고 님피아 생각했었는데 너무 귀여워서 차마

근데 이경이 옷장 다 흰색이라니 김치국물과 짜장면에 취약하겠구나...

178 아영주 (wrjHno7gmI)

2023-10-10 (FIRE!) 23:01:23

다들 포켓몬 캐해 잘 어울려 포켓몬 알못이라 찾아보다가 반응이 늦었네 흑흑
>>151 가운데에 묶는 리본 달린 조금 붙는 상의에 청치마, 무릎까지 오는 부츠 거기다 더해서 겉옷으로 꽈배기 니트 가디건 걸치고 다녀

179 혜성주 (YIVDWqp1CU)

2023-10-10 (FIRE!) 23:01:30

>>168 올블랙인데 청치마로 포인트를 준 느낌인가..귀여워요 마스크랑 모자 때문에 쬐끔 아쉽지만 그 또한 혜우의 스타일일지니 크윽 감사합니다 잘먹었어요!

180 ◆TMmm6tsoPA (OdHF8K9hWQ)

2023-10-10 (FIRE!) 23:01:44

지금은 사복 스타일을 묻는 타임인가?!

은우의 경우는 활동이 편한 옷을 좋아하는 편이에요. 그래서 조금 캐쥬얼한 느낌에 활동이 편한 그런 옷들 위주로 입는답니다. 그래도 가을이나 겨울이 되어서 옷이 두꺼워지면 나름 가장 유행하는 코트를 사서 입고 그런답니다. 막 유행에 엄청 신경을 쓰는 것은 아닌데 어느 정도는 신경을 써서 유행하는 옷이 있으면 굳이 사고 보는 그런 느낌? 유행을 은근히 신경쓰는 것은 전에도 이야기한 적이 있었지요!

세은이 같은 경우는 좀 산뜻한 색의 옷을 좋아해요. 그리고 치마를 상당히 좋아해요. 바지보다는. 물론 저지먼트 임무 나갈 때는 바지를 입는데 사복으로는 분홍색이나 하얀색 치마를 좋아해요. 검은색 스타킹도 좋아하고요.

그 이외에는 조금 산뜻한 그런 느낌의 옷을 좋아하고 몸에 착 달라붙기보다는 어느 정도 공간이 있는 그런 것을 좋아한답니다.

181 경진주 (R3mo5uimug)

2023-10-10 (FIRE!) 23:01:55

태진이 초염몽 닮았다고 생각하는데 왜 생각나는 폭이 다 원숭이지 (ㅋㅋㅋㅋㅋ

182 ◆TMmm6tsoPA (OdHF8K9hWQ)

2023-10-10 (FIRE!) 23:03:05

>>172 그렇군요! 네! 알겠습니다!

183 혜성주 (YIVDWqp1CU)

2023-10-10 (FIRE!) 23:03:18

>>178 귀여워. 꽈배기 니트 가디건 귀여워...근데 붙는 상의와 부츠가 갭포인트야 흑흑 감사합니다

184 아영주 (wrjHno7gmI)

2023-10-10 (FIRE!) 23:03:28

태진이랑 경진이 역시 옷차림에도 유전자의 영향은 존재하는구나

>>164 ㅋㅋㅋㅋ 보자마자 아영이같아서 픽했지롱 :D 야무지게 디저트 조지고 후식으로 나온 음료까지 배불리 먹을 것 같네 ㅋㅋㅋ

185 태진주 (X2LPYRZELM)

2023-10-10 (FIRE!) 23:04:06

>>172 양아치st한것 보다는 후드집업이나 항공점퍼 내지는 야상 같은걸 입을 수 있을거 같네요!

186 태진주 (X2LPYRZELM)

2023-10-10 (FIRE!) 23:05:27

가죽자켓도 생각은 해 봤지만

예전엔 자주 입었다가 '이거 입으면 더 양아치처럼 보여서 시비가 많이 걸리나' 하고 다시 옷장 안에 고이 모셔두었다고만 생각중이랍니다...

187 혜성주 (YIVDWqp1CU)

2023-10-10 (FIRE!) 23:05:32

>>180 은우는 어른스러운 느낌의 스타일을 좋아하는군요? 유행에 신경쓰면 쇼핑도 자주 하는 편인가요? 아니라면 어플이라도... 남매 스타일이 다른 점이 굉장히 포인트가 높네요! 세은이는 역시 분위기와 성격이랑 잘 어울리고 음음 아주 좋아요 만족! 포만!

188 여로주:3 (pTPCsbqrYM)

2023-10-10 (FIRE!) 23:05:34

>>151 여로는 의외로 추위 잘타고 되게 느슨하게 다니는 거 좋아해서.. 스웨터+청바지 아니면 맨투맨+니트가디건+청바지.

이렇게 주로 입는다:3 참고로 보통 아이보리색 스웨터와 밝은 갈색 니트 가디건을 선호해!:3 소매가 손등 덮는 정도가 따뜻해서 좋다나 뭐라나~

189 이경주 (U5PZlvAr1k)

2023-10-10 (FIRE!) 23:05:52

장씨 형제들 진짜 혈연이구나(감탄)


>>172 평소에는 팔 쭉 뻗은 채 주머니에 넣고 있다! 그러면 주머니가 튀어나오지!

>>175 하지만 혜우는 사라지면 안 된다...
절대 안 된다..

>>177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다니 다행이다!
놀랍게도 이경이는 뭘 먹으면서 옷에 튀어 본 적이 없다.(?)

190 혜우주 (7fnZfZbFz.)

2023-10-10 (FIRE!) 23:05:54

>>179 대체 어디가 귀여운 것인가
의문으로 인해 뇌정지

191 수경주 (MkEKwJPn.s)

2023-10-10 (FIRE!) 23:07:14

사복스타일라면 기본템만 좀 들고다닐 것 같아요.
와이셔츠에 바지. 넥타이...
그나마 좀 더 편하게라면 단색 긴팔 맨투맨과 바지 조합 정도인데 기숙사에서 아주 가까운 편의점 정도에나 가능할 것 같네요.

192 이경주 (U5PZlvAr1k)

2023-10-10 (FIRE!) 23:07:21

>>181 초염몽이 어울리긴 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그거 아십니까.
성원숭 진화체 있슴다.
무려 홧병나 죽어서 진화한.

193 ◆TMmm6tsoPA (OdHF8K9hWQ)

2023-10-10 (FIRE!) 23:07:33

>>187 자주 가는 것은 아니고 그냥 뭔가 유행한다 싶으면 쇼핑을 가는 편이고, 그 이외에는 그냥 슬슬 옷을 사러 가볼까 싶을 때 사러 가는 편이에요! 그리고 김에 세은이 것도 하나 사오고. (세은:아. 내 옷은 내가 산다니까!)
사실 세은이가 산뜻한 분위기는 아닌 것 같지만...ㅋㅋㅋㅋㅋ 그래도 어떻게 보면 또 어울리는 것 같네요!

194 ◆TMmm6tsoPA (OdHF8K9hWQ)

2023-10-10 (FIRE!) 23:08:09

>>192 유명합지요. 저도 신작에서 봤었고!

195 혜성주 (YIVDWqp1CU)

2023-10-10 (FIRE!) 23:08:25

>>185-186 항공점퍼 후드집업 야상 전부 좋네요 확실히 태진이 가죽자켓은...(흠) 그래도 어울릴 것 같으니까 자주 입어줘요

>>188 옷차림이 세상 무해하고 후와후와한 귀염상 남고생이잖아요. 아이보리색? 패셔니스타인가 여로는?? 게다가 손등을 덮는 길이의 소매를 좋아한다니 귀 여 워. 감사합니다 포만! 만복입니다!

196 경진주 (R3mo5uimug)

2023-10-10 (FIRE!) 23:08:45

>>178 니트 가디건에 붙는 상의 너무 모에해 귀여워 💕 부츠는 어그같은거 신으려나 무말장키

>>186 그런 배경이 (감탄)

>>188 색감도 그렇고 소매 손등 덮는거 너무 귀엽다,,,,,

197 희야주 (e6H9kCdIyc)

2023-10-10 (FIRE!) 23:08:59

>>151 괜찮아 위화감 없어(?) ㅋㅋㅋㅋㅋㅋ 혜성이 안 찍어...? 희야 혜성이 바라보다가 응? 안 찍을 거야...? 으응... 알았어... 하고 희무룩 해서라도 찍고말게(?) 둘이 힙하게 거기 비치된 썬구리 쓰고 찍자
가보자고~

희야 사복~🤔 아무래도 우리 안희야씨 힙스터룩~ 테크웨어류~ 후드에 조거팬츠 혹은 카고팬츠 그런 거! 애초에 오버핏 가오리핏 그런 거 입을 확률이 너무너무 크단 말이지...🤔 그래도 좀 얌전하게 입으면 겨울 의상 기준으로 후리스에 기모 트레이닝 바지+블루투스 헤드폰에 비니같은 거 입고 다니는데 얼레 그냥 뭐... 힙스터네요 안희야씨... 그만 힙해지시길 바랍니다 커미션 추가금 들어가니까

>>160 귀여워~!!!! 아영이 잔뜩 먹이기 1일차 들어갑니다

>>161 😳 맞아! 눈여아도 생각하고 있었어~ 흰색+하늘색 조합 아무리 봐도 눈여아인데~ 싶기도 한데 모스노우가 너무 복실! 했음...ㅌㅋㅋㅋㅋㅋㅋ

>>167 알로라 나인테일도 이쁘지...! 타인에게 듣는 적폐... 즐겁다...😍

>>169 복실복실한 눈 나방~ >:3 와바박 쓰다듬기~! 류화는 어떤 푸키먼이야~?😗

198 태진주 (X2LPYRZELM)

2023-10-10 (FIRE!) 23:09:08

가라르 썬더에 초염몽이라니 생각보다 멋진 것들 많잖아...!

그런데 진짜 홧병나 죽어서 진화한 성원숭 진화체라니

대체 포켓몬은 얼마나 변화한것일까요

마지막으로 기억나는건... 무인편인데...

199 랑주 (iXlNXG1CKU)

2023-10-10 (FIRE!) 23:09:25

>>151
사복 패션이라... 교복 입을 때랑 다른 점이 많을까 싶지만
그래도 생각을 좀 해 보면... 스카잔 or 가죽 점퍼에 라운드넥 셔츠, 카고팬츠 또는 롱스커트에 워커 or 발목 긴 캔버스화일 것 같네!
색상은 검정 흰색 베이스에 금색으로 포인트 들어간 정도!

다른거 좀 적으면서 하다보니 반응이 늦었다 미안해!

200 경진주 (R3mo5uimug)

2023-10-10 (FIRE!) 23:09:55

>>180 헉 이제본다 은우 은근 유행 좋아하는구나 어울려 귀여워,,, 세은이도 핑크랑 흰색 치마 좋아하는거 너무 잘 어울릴듯 해 둘 다 귀엽다

201 혜승 - 아지 (OLqQ30iT66)

2023-10-10 (FIRE!) 23:11:22

혜승이 영 마뜩찮다는 얼굴로 아지를 흘겨보았다. 이래저래 현실적으로 힘들어보이지만... 원래 연애 상담할 때에는 최대한 좋게 좋게 말해주는게 피를 덜 봤다. '그럴 거면 헤어져라', '결혼할 거 아니면 상관 없지 않나?', '남친이 쓰레기군.' 같은 말을 몇 번했다가 손절의 위기를 겪지 않았나. 혜승이 다소 인위적인 미소와 함께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 어떻게든 되겠지."

따봉입니다. 이정도면 혜승 나름대로 최선을 다한거라고 본다.

"...곧?"

머뭇거리던 눈치와 올곧은 눈빛을 본 혜승은 눈치껏 나름 중요한 고민 상담을 하겠거니 했다. 때가 왔군. 커밍아웃의 때가... 팔짱을 낀 혜승이 혼자 착각했다. '애인'이라는 단어만 듣고 대략적으로 감을 잡은 혜승. 그렇다. 고지식해보이는 혜승은 의외로 퀴어프렌들리였던 것이다. 음! 아끼는 후배가 권한다면 퀴어 퍼레이드도 가줄 의향이 있다. 아지가 안다면 무슨 소리냐고 뺨때릴 착각이다. 무례해도 이해해주기를 바란다.

"그래, 준비되면 연락해."

동상이몽이지만... 아무튼 아지 입장에서도 상담을 하려던 찰나였으니 아주 이상한 흐름의 대답도 아니다. 깐달걀처럼 매끈해진 얼굴로 혜승이 웃는다.

"음! 당연히 열심히 해야지. 가을까지 힘내보자!"

아주 입부 한 번 했다고 거리낌이 없다. 이러다 내년에 탈퇴해버리면 어쩌려고 이러는건지... 아지야, 힘내라!

"그 전까지 나랑 열심히 검도 수련 하는거야."

팔굽혀펴기 100회, 달리기 10km, 아무튼 어쩌고 저쩌고... 이로써 아지 체력 기르기 대장정이 시작된다!

202 이경주 (U5PZlvAr1k)

2023-10-10 (FIRE!) 23:11:23

>>186 있긴 있구나
순찰할 때 입어주면 안 될까

>>194 그 이름도 무려 저승갓숭

203 태진주 (X2LPYRZELM)

2023-10-10 (FIRE!) 23:12:11

>>202 저승에 갔기에 저승갓숭... 인가요
무시무시한 센스로군요

하지만 가죽자켓 입고 거닐면 저지먼트로 다들 안볼거 같아서 허허

204 이경주 (U5PZlvAr1k)

2023-10-10 (FIRE!) 23:12:37

다들 사복패션 즐겁게 보고 있는 중에 문득 욕망이 솟구친다.

우리 저지먼트 아이들로 패션잡지 만들면 안 되나(?????)

205 혜성주 (YIVDWqp1CU)

2023-10-10 (FIRE!) 23:12:39

>>189 ㅋㅋㅋㅋㅋ알것 같아요!! 주머니만 튀어나온 그거ㅋㅋㅋ근데 그러면 밑단 늘어날 것 같아ㅋㅋㅋㅋㅋㅋ

>>190 어디가 귀엽냐구요? 청치마로 포인트 준거?? 혜우는 그리고 귀엽잖아요?

>>191 오오 수경이 이미지랑 맞는 것 같고? 수경이 조금 여성스러운 옷 입어보는 거 보고 싶은데 욕심일거다..흑흑 그래도 잘 어울리니 괜찮아.

>>193 쇼핑은 각자 합시다 부장님(진지)그런거면 은우는 자주 쇼핑갈지도 모르겠네요:> 아 하지만 세은이 여고생이잖아요? 산뜻한 거 입어도 외모가 받쳐주니 오케이다

206 랑주 (iXlNXG1CKU)

2023-10-10 (FIRE!) 23:12:45

>>203 태진이랑 가죽자켓의 멋있음을 토론하는 랑이 보고싶어요 (안됨)

207 혜승주 (OLqQ30iT66)

2023-10-10 (FIRE!) 23:13:25

사복 타임이야?

혜승이는 촌스럽게 입는 편.... ^.^ 옷 입는 센스 없을 것 같아. 의외로 원피스나 치마도 자주 입을 것 같음...

208 류화주 (O/4xPt.6xA)

2023-10-10 (FIRE!) 23:13:36

류화의 사복이라. 🤔 역시 원피스나 스커트 계열은 피할 것 같고.
맨투맨에 데님 팬츠? 멜빵 계열? 혹은 루즈핏, 후디도 좋아할 것 같네요.

>>197 차가울 것 같으면서 복실복실..... 류화는... 글쎄요.
불타입 포켓몬을 쭉 보고 있는데, 이거다 하는 이미지를 못 찾고 있답니다. 🤔

209 아영-수강 (wrjHno7gmI)

2023-10-10 (FIRE!) 23:14:44

다행이다. 선배인데 친구없는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서.
'착한 후배구나' 만약 이 상황을 만화적 허용으로 표현할 수 있다면 자신 주변에 몽글몽글한 효과가 분명히 넣어졌을거라 아영은 믿어 의심치 않았다. 꼬박꼬박 선배님이라고 붙여주는게 상당히 예의바르고 활기찬 후배같았다. 묘하게 기합이 들어가 있는게 살짝 응? 스럽지만 뭐, 의욕이 넘치는 건 언제나 보기 좋다.

"와아~ 정말 잘되었다! 다른 사람들 훈련 도와주러 온거야?"
호오~ 감탄사를 내면서 수강이는 정말 성실하구나 라고 다시 한번 웃으며 칭찬한다.

"그치 그치. 언젠가 정말로 영화에 나오는 것처럼 화려하게 쏠 수 있었으면 좋겠어. 수강이는 능력이 뭐야?"

그야 무엇을 도와주느냐 묻는다면 대답하는 것이 인지상정!

"같이 대련하거나 아니면 합을 맞춰 볼래? 물론 너무 험하게 하지는 말자 어디까지나 임무에 앞서 예방주사처럼 적응해보자는 취지니까!"

210 경진주 (R3mo5uimug)

2023-10-10 (FIRE!) 23:15:32

>>197 >>커미션 추가금 들어가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른의 사정 땀시 간지를 잃을 위기에 처한 아니야 ㅠ.ㅠ 테크웨어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해서 캐릭터 그릴 때마다 뇌절하고 디자인 혼잡해짐 희야주도 좋아한다니 너무 좋아. 희야 멋쟁이 짤 볼수 있다는 뜻이자나.

>>198 많은 변화가 있었죠,,,, 모자 쓴 소년도 더 이상 주인공이 아니게 되고 말이죠

>>199 진짜 너무 멋있다... 사람이 이렇게 멋있을 수가 있을까 랑이 너무 좋음 딱 봐도 포스있음

211 혜우 - 수경 (7fnZfZbFz.)

2023-10-10 (FIRE!) 23:15:46

앞서 의견을 나누던 중 들은 말로 보아 월광고 저지먼트 중 한 명은 염동 혹은 그와 비슷한 능력자로 파악됐다. 사람을 들 수 있을 정도면 레벨 3 정도일까. 전력으로서는 우수했다.
어느 현장에 투입되든 몹시 훌륭한 활약을 펼치겠지. 저쯤 되면.

내 지칭이 엇갈린 줄은 모르고 연이은 수경의 의견에도 고개를 끄덕였다.
모두 저 사실을 인지하고 현장에 임한다면 큰 부상 혹은 사고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거기까지 의견을 나눈 후, 전원 밖으로 나갔다.

순찰을 겸한 조사였기 때문에 가는 동안에도 주변 살피기에 소홀하지 않았다.
알음알음 불온한 기운이 퍼지고 있다곤 하나 아직까진 대외적으로 사건사고가 보이진 않았다. 다행이라면 다행일까.

어느덧 제보 현장 근처까지 다다르자 폰을 꺼내 시간을 재차 확인했다.
학생과 스킬아웃이 자주 접촉한다는 시간까진 대략 30분 정도 남아있었다.
어느 쪽이 먼저 현장에 나타날지 모르니 나눠서 잠복해보는 것이 어떨까 제안했다.

"여기서 둘씩 나뉘어 잠복해보면 어떨까요. 마침 저기 지도에 없던 샛길이 있으니, 저와 선배님이 저 쪽으로 들어가보고, 월광고의 두 분은 처음 루트로 접근하시는 걸로."

샛길을 언급하며 내 손으로 가리켰다. 거기엔 벽과 벽으로 이루어진 좁은 길이 있었다. 몸이 가는 여학생이라면 어떻게든 지나갈 수 있을 듯한.
의견을 제시하고 월광고 저지먼트들을 본 다음, 다시 수경을 보았다. 딱히 감정은 없었다. 이견이 있는지, 들어야 했으니까.

212 태진주 (X2LPYRZELM)

2023-10-10 (FIRE!) 23:16:39

>>206 랑이는 가죽자켓이 멋있어서 호평하고
태진이는 튼튼해서 칼이 안 박힌다고 호평하는 동상이몽의 현장이 상상되었어요...

213 이경주 (U5PZlvAr1k)

2023-10-10 (FIRE!) 23:16:42

>>208 류화는 에이스번은 어떨까-? 마그케인도 어울릴 것 같고~!

214 혜우주 (7fnZfZbFz.)

2023-10-10 (FIRE!) 23:17:13

>>189 (시선회피)(콧노래)

>>205 어허 귀엽지 않습니다 날조하면 동굴아조씨가 잡아가요

215 혜성주 (YIVDWqp1CU)

2023-10-10 (FIRE!) 23:17:17

>>197 어디서 혜성이 양심 찔리는 소리 들리시나요? 맞습니다 희야가 그러면 혜성이 절대 거부 못하죠 혜성이 알았어하고 희야 하자는대로 힙한 썬구리 쓰고 사진 찍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희야 사복 엄청 힙하잖아?? 홍대에서 볼 법한 스타일이다 근데 또 이게 희야한테 찰떡이네 증말ㅋㅋㅋㅋㅋㅋㅋㅋ

>>199 워!!!! 커!!! 혜성주가 또 워커에 환장하는데 그걸 랑이가 신네! 스타일은 변화가 있는데 스카잔은 랑이의 아이덴티티군요 근데 또 어울려.. 금색 포인트도 쿨해서 랑이랑 어울려요

216 경진주 (R3mo5uimug)

2023-10-10 (FIRE!) 23:17:37

>>207 촌스럽게 입는다니 원피스 막... 안 꾸미던 애들이대학 가서 꾸며보겠다고 입는 핏 묘하게 뜨는 샤랄라 원단 롱원피스 입을 거 같아서 너무 귀여워...ㅠㅠㅠ

217 아영주 (wrjHno7gmI)

2023-10-10 (FIRE!) 23:18:01

내가 비록 힘이 없어서 반응은 잘 못하고 있지만 사복썰에 만족스러운 오타쿠 표정을 짓고 있다는 것만 알아줘...

경진이무신사룩태진이가죽자켓플리즈 그리고 혜성이한테는 아가씨룩을 입힌다 꼭. 세은이 블랙-핑크 조합인거 애기고양이 같아서 귀여워. 혜우랑 혜승이는 일상에서 패션쇼할거 각오하기. 그리고 랑이 완전 멋져

218 여로주:3 (pTPCsbqrYM)

2023-10-10 (FIRE!) 23:18:11

희야 왠지 파오젠 같은 느낌!(?)

>>208 불켜미 라던가?

219 여로주:3 (pTPCsbqrYM)

2023-10-10 (FIRE!) 23:18:40

그리고 온 사람들 어서와!!

220 이경주 (U5PZlvAr1k)

2023-10-10 (FIRE!) 23:18:57

근데 지금 뭐 하나 반응 못하기 시작하니까 다른 것도 반응하기 힘들어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쓸려가고 있어...

221 아영주 (wrjHno7gmI)

2023-10-10 (FIRE!) 23:19:01

희야 사복룩감상
-크툴루도 21세기는 못피한다

222 ◆TMmm6tsoPA (OdHF8K9hWQ)

2023-10-10 (FIRE!) 23:19:02

(잡담을 먹으면서 념념이)

223 혜성주 (YIVDWqp1CU)

2023-10-10 (FIRE!) 23:19:23

>>207 촌스러워도 혜승이 외모로 커버할 수 있어요:> 근데 원피스 입은 혜승이 보고 싶다(사심)

>>208 멜빵???? 멜빵??? 너무 좋다 정말.....루즈핏도 좋지만 멜빵 계열 입은 거 보고 싶은데 언제 보여주시나요??

224 혜성주 (YIVDWqp1CU)

2023-10-10 (FIRE!) 23:20:07

>>214 혜우가 귀여운 건 이 스레의 모두가 인정할텐데요??:>

225 경진주 (R3mo5uimug)

2023-10-10 (FIRE!) 23:20:23

류화 멜빵??? 너무 귀여워. 생각만 해도 좋아. 바지 밑단 접어서 몽글하게 입어줘.

226 혜우주 (7fnZfZbFz.)

2023-10-10 (FIRE!) 23:20:34

>>217 혜우를 패션쇼 시킨다고? 세상에
아영주 의욕이 가상하군 과연 성공할 성 싶으냐 하하하하

227 혜성주 (YIVDWqp1CU)

2023-10-10 (FIRE!) 23:20:39

이렇게 불질러놓고 구경하는 게 제일 좋아(팝콘)

228 이경주 (U5PZlvAr1k)

2023-10-10 (FIRE!) 23:21:31

>>221 아니 감상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상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4 이거 마따 ㄹㅇ

>>227 불이 좀 큰 거 같아요 선생님.

229 정하 - 훈련 (Aijh2D3xYw)

2023-10-10 (FIRE!) 23:21:32

>>0

인첨공에서의 일상은. 바깥 일상과 다름이 없을때도 있다. 특히...

"...죽겠네"

생기부 채우기용 수행평가를 할땐. 아니 대체 인첨공 안에 가둬놔서 대학을 갈지도 안갈지도 모르겠는데 왜 이런걸 하는거야??? 나름 특목고라서??? 아니 에초에 초능력 특목고잖아!

잠깐, 그러면 초능력을 못쓰는 사람들은 수행평가에서 낮은점수를 받나? 그래서 애들이 샹그릴라에 진심인가?

아니야, 상식적으로 그럴리가 없잖아. 저번에 도넛사줬던 김XX도 그러진 않았어. 걔도 한대 줘패고 맛있는거 사주고 하니까 다시는 안하겠다고 잘 이야기 했었으니까...쓰으으읍...

아. 머리아파. 머리에 열이나나? 아니 능력으로 계속 기화열 내고 있으니까 그렇진 않았는데... 머리도 뒤로 묶었고...
에초에 숙제가 자기 능력의 단점과 그걸 보완할 방법 세가지를 생각해내시오...인데 내 능력의 단점같은거 생각해본적 없단말야...

으으...조금 쉬었다가 할까? 내 능력의 단점이라...으으...

단톡방에 물어볼까?

[제 능력의 단점이 뭘까요...?]

....

아. 너무 잘난척하는것같나...그게 아니라 완전 기만질이잖아?! 미쳤어 진정하?!

[아니아니 그게아니라!(ಥ﹏ಥ) 수행평가때문에요!! 평소에 생각해본적 없던 분류라!!!]

오늘도, 엉망진창 코뿔소의 일상은 굴러간다.

230 혜성주 (YIVDWqp1CU)

2023-10-10 (FIRE!) 23:21:56

>>217 혜성이가..아가씨룩이요,,,? 하하 시도해보셔도 좋습니다 의외로 입어줄지도?

231 아영주 (wrjHno7gmI)

2023-10-10 (FIRE!) 23:22:02

>>226 될 때까지 한다(궁서체
에에에 귀여운 옷입은 혜우 주세요 엉엉엉

232 정하 - 훈련 (Aijh2D3xYw)

2023-10-10 (FIRE!) 23:22:07

>>229

This image was created with Picrew’s “はりねず版男子メーカー“!! https://picrew.me/share?cd=BK3HGMreTg #Picrew #はりねず版男子メーカー

233 여로주:3 (V6bSKYgHvk)

2023-10-10 (FIRE!) 23:22:11

그럴 땐 물아일체가 되어 즐기는 거다! 이 짤처럼!!

234 여로주:3 (V6bSKYgHvk)

2023-10-10 (FIRE!) 23:22:48

정하 귀여워...

235 혜성주 (YIVDWqp1CU)

2023-10-10 (FIRE!) 23:22:51

>>228 날도 쌀쌀하이 이정도는 되야죠 호호

236 혜우주 (7fnZfZbFz.)

2023-10-10 (FIRE!) 23:23:37

>>224 >>228 어허 이사람들이... (철컥)

>>231 그런거 입어본 적 없어서 모른대
그리고 알고싶지도 않대

237 이경주 (U5PZlvAr1k)

2023-10-10 (FIRE!) 23:23:38

>>229 고민하는 정하 예뻐~

238 혜성주 (YIVDWqp1CU)

2023-10-10 (FIRE!) 23:23:47

정하 톡에 답해주고 싶다.....! (하지만 생각만 하는 중)

239 진정하 (Aijh2D3xYw)

2023-10-10 (FIRE!) 23:23:59

사복썰...행복함미다...

그리고 일상돌리던 애린주 태진주 미안해... 지금 진짜 이번주 주말까지는 숨만쉰채 관전만 할판이라 ㅠㅠㅠㅠ

240 ◆TMmm6tsoPA (OdHF8K9hWQ)

2023-10-10 (FIRE!) 23:24:19

어서 오세요! 정하주!!

241 진정하 (Aijh2D3xYw)

2023-10-10 (FIRE!) 23:24:57

>>238
답해줘도 됩니다!...만 자기 능력에 대한 장단점이 좀더 재미있을것같기도 하고?

242 아영주 (wrjHno7gmI)

2023-10-10 (FIRE!) 23:25:30

>>230 역시 하고싶은건 하면된다 반묶음에다가 ㄹㅇ 아가씨룩입혀버릴거니 각오하라고(????

정하주 안녕!

243 혜승주 (OLqQ30iT66)

2023-10-10 (FIRE!) 23:25:49

>>216 ㅋㅋ.ㅋ.ㅋㅋ 맞아 거기에 레깅스를 입거나.... 아니면 자기 퍼스널 컬러에 안 맞는 옷을 입거나... 자기는 뭐가 이상한지 모름...

>>217 아싸 혜승이가 패션테러 옷 ㅡ의외로 개못입으면 힙한데 얘는 애매하게 챙겨입은 티나서 더 안습임ㅡ 입고 나오면 아영이가 충격받고 옷 쇼핑 끌고가줬으면 해

>>223 ..............가끔은 아니 왜? 싶은 옷 선정이 있는법이지... 후후.... 스타일리시 무난한 옷입은 혜성이도 모고 싶다구,,,, 원래 흰 티셔츠에 청바지가 국를 존예 패션인거 알지

정하주 어서와!!!! 끙끙거리는 정하라니 귀엽다!!!!!

244 진정하 (Aijh2D3xYw)

2023-10-10 (FIRE!) 23:26:13

situplay>1596974095>240
안녕 캡틴!
사실...은우 폭력썰, 포켓몬 썰부터 쭉 보고는있었어...

245 애린주 (8v9Q..htP6)

2023-10-10 (FIRE!) 23:26:14

246 이경주 (U5PZlvAr1k)

2023-10-10 (FIRE!) 23:27:03

정하 톡에 답장하고 싶다 222

(근데 서로 알긴 하나 싶어서 못함)

247 류화주 (O/4xPt.6xA)

2023-10-10 (FIRE!) 23:27:42

(쓸려가는 중)

늙어서 일일이 반응을 못하고 있지만. 이야기 해주시는 사복 스타일은 관심있게 보고 있답니다.
그 스타일 대로 입은 아이들을 상상해보는 즐거움이 있어요.

에이스 번, 마그케인, 불켜미. 🤔 살펴보고 왔는데, 키가 커서 그런가. 에이스 번이 가장 마음에 드네요.

>>223 언젠가 일상에서나, 커미션으로 찾아올지도요. 😗

>>225 얼마든지요! 🤗

248 수경 - 혜우 (MkEKwJPn.s)

2023-10-10 (FIRE!) 23:27:43

월광고 저지먼트들도 둘로 나뉘는 건 괜찮다고 생각하는 것 같지만, 둘만 있어도 괜찮겠냐는 물음을 담은 표정을 보냅니다. 그리고 수경은 혜우의 말을 듣고는 어째서일까요. 조금 놀란 듯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그 표정의 의미는...

"...저는...그... 혜우 양과 같은 1학년이에요..."
자기를 선배로 명백히 지칭하는 혜우의 말에 어 하는 듯한 표정으로 우물거리다가 눈을 살짝 피하면서 자신은 1학년이라고 작게나마 말하려 하네요. 그제서야 선배라고 지칭한게 자기 말하는 거였구나. 라고 깨달았습니다.

"별개로 그 작전은 좋다고 생각해요."
"순찰을 눈치챈다면 샛길로 빠질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까요."
여학생 둘 정도가 슬쩍 숨어서 들어가기엔 괜찮은 샛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수경은 존재감도 흐린 편이니까요.
어느정도 작전을 조율하다보면 시간이 적당히 흐를 수도 있겠습니다.

249 류화주 (O/4xPt.6xA)

2023-10-10 (FIRE!) 23:28:08

정하주 어서 오세요. 좋은 밤이에요.

250 수경주 (MkEKwJPn.s)

2023-10-10 (FIRE!) 23:28:33

모두 어서오세요.

포켓몬... 어떤 느낌일지.

251 진정하 (Aijh2D3xYw)

2023-10-10 (FIRE!) 23:28:40

>>246
저지먼트 단톡이면...알긴 할걸요? 정하 톡방 자주 활동할거같아서. 주로 웃긴썰 모음집이나 사진같은거 자주 올릴듯

에초에 같은 1학년이니까 알지 않을까요~ 더 딥한 선관 원하시면 따로 임시판으로 가도 되고요!

252 혜우주 (7fnZfZbFz.)

2023-10-10 (FIRE!) 23:29:00


어라?
나왜 수경이 2학년으로 생각했지 뭐랑 착각했지 ㄷㄷㄷㄷ

253 태진주 (X2LPYRZELM)

2023-10-10 (FIRE!) 23:29:14

>>239 저야말로 답레가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아니면 미리 답레를 드리면 편한 시간대에 느즈막히 답레를 주실래요?

254 여로주:3 (V6bSKYgHvk)

2023-10-10 (FIRE!) 23:29:20

정하주 어서와!!!!

여로라면....

[완벽한 게 단점 아닐까☆]

라고 보냈을 거 같네!:3

255 한아지 (JoTSi2Qfp6)

2023-10-10 (FIRE!) 23:29:54

situplay>1596974095>229 아지는 곰곰히 고민 중이었다.

[정답! ᐠ( ᐕ )ᐟ]
[너무 춥거나 더운 곳에서는 사용이 한정되어 버려~ (´ཫ`)]
[수행평가 힘내~ (‘∀`)ゝ”]

256 이경주 (U5PZlvAr1k)

2023-10-10 (FIRE!) 23:30:17

>>251 어- 정하 양궁부죠?
그으 언제부터 했는 지는 제가 모르는데 만약 중딩 때부터 했다면 생각나는 선관이 좀 있는데...?(임시판을 본다)

257 ◆TMmm6tsoPA (OdHF8K9hWQ)

2023-10-10 (FIRE!) 23:30:49

[하이드로키네시스 능력을 내가 자세하게 아는 것은 아니지만 물이 없거나 건조한 곳이면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이 단점 아닐까?]
[이를테면 나 같은 에어로기네시스는 공기가 세상에 없을 수 없으니까 어지간한 곳에서는 다 쓸 수 있지만 하이드로키네시스 계열은 건조한 곳에선 쓰기 힘들다고 하던데.]
[그 외에는 자료로 추정하건데, 눈에 직접적으로 보이는 것이 아니니까 제대로 컨트롤이 되는지 알기 힘들테고.]
[나는 대충 이렇게 생각해.]


[.......]
[여러분. 피는 어떻게 구하면 좋을까요?]
[헌혈센터 가서 달라고 하면 주나요?]

258 혜성주 (u54KanGQu2)

2023-10-10 (FIRE!) 23:31:05

>>236 아무리 그래도 혜우가 귀엽다는 건 굽히지 못해요!(눈질끈)

>>243 아니 왜? 라고 해도 좋아요 혜승이니까(??) 이렇게 혜성이 사복 패션을 뜯어내시려구!! 흰티와 청바지일 수도 있죠? 호호

259 수경주 (MkEKwJPn.s)

2023-10-10 (FIRE!) 23:31:17

비교적 화사하게 입던 시절 있긴 했지만요.

260 랑 - 훈련 (iXlNXG1CKU)

2023-10-10 (FIRE!) 23:32:20

>>0

레벨 0의 커리큘럼은 뒤죽박죽이다.
무엇이든 하나씩 다 건드려본다는 느낌이랄까, 얼마 전까지 하던 커리큘럼이 아닌 새로운 커리큘럼을 시도해 보겠다며 널찍한 방에 들어간 랑은, 방 이곳 저곳에 있는 원통형 통로들을 눈에 담았다.

그리곤 어째선지 손에 쥐여진 방망이, 방망이 쓰는 법 정도는 알기 때문에 대체 뭘 시키려는건가 했지만.
팡!
하는 소리와 함께 빠르게 날아든 무언가를 가까스로 배트로 막아내니, 깡 하는 소리와 함께 다른 곳으로 튕겨 나간다.

"무슨."

튕겨 나간 것을 확인하기 위해 시선을 돌리자마자 다시 한번 팡! 하는 소리가 들려 랑은 바로 몸을 틀었다.
간신히 막아냈던 처음과는 달리 어느 정도, 날아드는 것의 경로를 파악해 방망이를 가져다 대니 이번에도 깡! 하는 소리와 함께 무언가는 튕겨져 나갔다.

확실히 알겠다, 강하게 날아든 것을 막아내 저릿저릿한 손을 쥐었다 폈다 하면서 이번엔 땅에 나뒹구는 것을 확인한다.
이건 야구공이다. 그것도 하드볼.

"못 치면 맞아 죽으라 이거냐."

하나 더, 팡 하는 소리와 함께 날아드는 야구공을 비껴 쳐낸 랑은 후, 하고 숨을 내쉬며 방망이를 고쳐 쥐었다.

손에서부터 방망이가 내동댕이쳐지며 내는 파열음을 뒤로 하고, 랑은 욱신거리는 몸을 이끌고 방을 빠져나갔다.

261 이경주 (U5PZlvAr1k)

2023-10-10 (FIRE!) 23:32:49

>>250 포켓몬! 수경이처럼 귀엽죠!!
..수경이는 케이시 계열이 떠오르는데에.. 묘하게 냉정한 인상이라..

262 애린주 (8v9Q..htP6)

2023-10-10 (FIRE!) 23:33:04

>>229
애린 : [물폭탄 날릴 수 있슴까? 끼얹는거 말구여.]
[콜라 만들 수 있나여?]
[생과일주스는여?]
[오렌지주스 마시고 싶슴다.]
[부실 냉장고에 넣어놓겠슴다.]

263 경진주 (R3mo5uimug)

2023-10-10 (FIRE!) 23:33:07

정하 귀여어~!

>>229
[물 분자를 퍼트리는 능력이면 수소결합도 떼는 건가요?]
[그런 거라면 본의 아니게 열 에너지 흡수하시지 않으시나요]
[온도에 민감한 다른 능력과 페어시 조금 불편할 수 있을거 같아오]
[*같아요]
[잘을 모르겠네요 제 대분류 능력은 물리 중심이라]

(도와는 주려는 의지)

>>247!너무좋아~~~~~~!!

264 혜성주 (u54KanGQu2)

2023-10-10 (FIRE!) 23:33:46

>>242 얘가 반묶음할 머리길이가 되려나?(곰곰) 좋습니다 나중에 입힐 그날을 위해 화이팅!

정하 톡에 혜성이라면 진짜 무난한 걸 보냈을 거라서 정하 고민에 도움이 안됐을것 같아요88

265 혜우주 (7fnZfZbFz.)

2023-10-10 (FIRE!) 23:34:19

>>229
혜우는 톡을 봤다.
딱히 할 말이 없어서 올라오는 답톡들을 구경했다.
다음에 관련 서적을 읽어볼까 생각했다.

266 한아지 (JoTSi2Qfp6)

2023-10-10 (FIRE!) 23:34:46

situplay>1596974095>257 [다들 수행평가 중이구나아 ː̗̀(☉.☉)ː̖́ ]
[평소에 틈틈히 모아두면 어때~ 지난번처럼 집단을 제압하러 갈 때나~(*/∇\*)]
[기부받는다거나~ 부원들도 부탁하면 몇 사람은 줄 테니까~ (・`◡´・)]

267 진정하주 (Aijh2D3xYw)

2023-10-10 (FIRE!) 23:34:47

>>253
아니에요....흑....현생이 절 치는바람에...일단 그렇게라도 저와 일상 해주시면 감사하죠 ㅠㅠㅠㅠㅠㅠ

>>256
친구따라 왔다고 생각하면...잠깐 짜고올까요?(임시판 쓰윽)

>>257

[넌 단점 명확해서 좋겠네... 일단 감사해요 부장님!]
[사실, 레벨 2때까지만 해도 그랬는데...레벨 4가 되고나니까. 어지간히 건조한곳 아니면 괜찮더라구요...]

>>254
[...수행평가 망할거야. 정말로.]

>>255
[하긴... 그런부분도 조금은 있으려나? 겨울엔 얼리자마자 얼어버릴때도 있으니까... 고마워 아지쓰!]

268 경진주 (R3mo5uimug)

2023-10-10 (FIRE!) 23:34:58

ㅋㅋㅋ ㅋㅋㅋㅋ 톡 보낸다는 묘사 나옹 때마다 애들 반응해주는거 너무 좋아 귀여워 💕

269 혜성주 (u54KanGQu2)

2023-10-10 (FIRE!) 23:36:18

톡 보내는 거에 답하는 것도 성격이 나와서 귀여워 죽겠어요

270 이경주 (U5PZlvAr1k)

2023-10-10 (FIRE!) 23:36:58

>>229
[레벨 4의 기만이라니]
[이거 귀하네요]
[농담이고! 음, 물리적인 파괴력은 비교적 모자른 편인가...? 수분이 없는 물체에 대한 간섭이 제한적이니까?]

271 이경주 (U5PZlvAr1k)

2023-10-10 (FIRE!) 23:37:45

>>257
[피]
[어]
[일단 내 건 필요하면 줄 수 있는데!]

272 진정하주 (Aijh2D3xYw)

2023-10-10 (FIRE!) 23:38:16

>>262

[...그냥 니가 마시고싶은거 나열하지마. 아, 탄산수정도는 가능할지도?]
물론 에어로키네시스랑 협업해야겠지만....

>>263

[아...확실히 온도 능력자랑 페어한다면 그럴 수 있겠네요. 기화열은 냉방느낌으로 응용할 수 있었지만, 페어는 생각 못했어요!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됐어요!]

273 수경주 (MkEKwJPn.s)

2023-10-10 (FIRE!) 23:38:22

>>261 케이시... 어울릴지도요?

274 혜승주 (OLqQ30iT66)

2023-10-10 (FIRE!) 23:39:38

>>229
혜승 :
[흠... 어지간해서는 나보다 잘 알거라고 생각하지만]
[물이 액화하거나 고체화될때 열흡수랑 열방출이 발생할지도 모르지]
[그리고 네 능력은 파괴력이 강하니까 본인과 아군에게 피해가 안가게 컨트롤에 신경써야할 것 같다.]

275 애린주 (8v9Q..htP6)

2023-10-10 (FIRE!) 23:40:14

>>257 애린 : [스킬아웃 때리면 나옴다!]
[근데 많이 구하려면 센터에 능력 관련때문이라 양해 구하면 되지 않을까여.]

276 경진주 (R3mo5uimug)

2023-10-10 (FIRE!) 23:40:31

>>257
[피는 왜오?]
[*왜요]
[의료자격증 없는 사람한텐 안 팔지 않을까요]
[아님 부장은 레벨 5라 그런 절차 없어요?]

>>272 ㅋㅋㅋㅋ 정하 경진이한테 맞존대 써? 의외당 귀여워

277 수경주 (MkEKwJPn.s)

2023-10-10 (FIRE!) 23:40:35

[단점이라면요]
[물리에 취약한 걸까요]

278 랑주 (iXlNXG1CKU)

2023-10-10 (FIRE!) 23:41:04

>>229

[몰라.]

사실 안 보내려고 했지만 읽음이 사라져서 어쩔 수 없이 보내는 느낌...

279 혜승 - 훈련 (OLqQ30iT66)

2023-10-10 (FIRE!) 23:41:14

>>0

요즘 부쩍 능력 사용이 수월해진 느낌이란 말이지... 자판기에서 음료 뽑겠다고 동전 꺼내다가 동전을 녹이는 일도 드물고, 운동하다가 기구를 변형시켜서 내쫓길뻔한 일도 별로 없다.

...좋은데.

오랜만에 헬스장이나 가볼까.

그리고 30분 후, 혜승은 구부러진 아령을 되돌리기 위해 부던한 애를 썼다고 한다...

280 이레주 (OySb8CktOI)

2023-10-10 (FIRE!) 23:42:05

좋은 밤~ 오늘은 일찍 오고 싶었는데 사회생활 쉽지 않구만🤔

281 진정하주 (Aijh2D3xYw)

2023-10-10 (FIRE!) 23:42:16

>>276
기본적으로 존대에는 맞존대. 좀더 편~해지면 반말로 할것같은 이미지야!

>>274
[언제나 조언 감사합니다. 조만간 밥이라도 한번 먹어요 선배님!! 언제라도 괜찮아요!]
(하트 이모티콘)

282 경진주 (R3mo5uimug)

2023-10-10 (FIRE!) 23:42:37

>>271
[그러다 부장이 아묻따 3L 뽑아가면 어쩌려고]
[어]
[갠톡으로 보낸다는걸 실수했네요]

283 ◆TMmm6tsoPA (OdHF8K9hWQ)

2023-10-10 (FIRE!) 23:42:56

[...지, 진짜 달라고 한 거 아니야!]
[그렇게 답하면 내가 뱀파이어 같잖아!]
[그냥 나도 수행평가 때문이야! 애초에 난 어느 정도 제공해주는 이가 있거든?!]


[그 전에 일단 피를 사고 파는 것 자체가 불법이야. 기억해두렴.]

284 진정하주 (Aijh2D3xYw)

2023-10-10 (FIRE!) 23:43:32

>>278
(대충 공포에 떠는 정하)

285 혜성주 (7v0dSuGKcU)

2023-10-10 (FIRE!) 23:43:34

>>229
[어..]
[내 능력이랑 반대라서 잘 모르겠네]
[도서관이라도 가서 찾아보는 건 어떨까?]

286 애린주 (8v9Q..htP6)

2023-10-10 (FIRE!) 23:43:36

>>280 안 녕!!!! 이레주! (와바바바박)

287 수경주 (MkEKwJPn.s)

2023-10-10 (FIRE!) 23:44:00

어서오세요 이레주

288 ◆TMmm6tsoPA (OdHF8K9hWQ)

2023-10-10 (FIRE!) 23:44:08

어서 오세요! 이레주!!

289 혜승주 (OLqQ30iT66)

2023-10-10 (FIRE!) 23:44:13

이레주 어서와~

290 혜성주 (u54KanGQu2)

2023-10-10 (FIRE!) 23:44:20

이레주 어서오세요~

291 이경주 (U5PZlvAr1k)

2023-10-10 (FIRE!) 23:44:58

이레주 어서오세요!

292 아지-혜승 (JoTSi2Qfp6)

2023-10-10 (FIRE!) 23:45:15

"그렇죠~"

방긋방긋 웃으면서 긍정받았다는 기분을 즐긴다!! 이로서 혜승으로서는 뜻하지 않게 아지의 행복회로가 더욱 단단해졌다.

"네... 곧...!"

진지한 표정이 어떤 오해를 불러일으켰는지는 전혀 털끝만큼도 생각하지 못하고 오로지 부장에 대해서만 생각하고 있는 한아지다. 그러나 혜승이 먼저 그런 얘기를 꺼낸다면 당황해서 전부 털어놓아버릴 것 같은 미래가 보인다... 기묘하게 매끈한 얼굴에도 그저 든든하게만 생각될 뿐이다.

"네엣!!"

경례를 하는 듯한 시늉을 하고서 에헤헤, 하고 웃는 것이다. 뒷 말을 듣기 전까지는....

"가르침 잘 받겠습니다아~!"

울며 겨자먹기로 이렇게 대답하는 아지의 얼굴이 웃고 있는데도 새하얗게 변한 것 같다... 담당 연구원들이면 몰라도 그녀가 절대로 널널하게 봐줄 것 같지 않았기 때문이다.

마침 창구에서 자신의 번호가 떴기에 찬찬히 자신의 번호표와 창구에 뜬 번호를 번갈아 확인한 아지는 혜승에게 작별인사를 한다.

"그러면 저는 편지 부치고 갈게요오~"
"오늘 혜승 선배를 만나서 감사했습니다아~"

허리를 굽혀 인사하는 게 제법 깍듯하다.

//막레로 해도 좋고 한턴 정도 더 이어도 좋을듯!! 혜승이 너무 웃기고 귀여운 면이 있다... 우리 꼰대 센빠이...
저 이후에 부장에 대해 상담하거나 가끔 웃긴 일이나 사진이 있으면 전해주거나 사사로운 일로 대화하거나 했을 것 같은데 공설로 해도 괜찮아?

293 태진주 (X2LPYRZELM)

2023-10-10 (FIRE!) 23:45:24

>>229
[총 맞으면 죽어]
[농담이 아니라 견고하고 수분이 없는 병기 같은건 상대하기 힘들거야]
[아마 그런건 자체적으로 무력화하기보단 능력으로 안개 같은걸로 사계를 방해야 할걸]

...본인이 보낸 거 맞을까요?

294 혜우 - 수경 (7fnZfZbFz.)

2023-10-10 (FIRE!) 23:45:41

둘씩 나뉘자는 의견에 월광고 쪽에서 그래도 괜찮겠냐는 반응인 것을 보고 대답하려고 했다.
하지만 수경의 말이 나를 놀라게 해 잠시 우뚝 멈춰버렸다.
그러니까, 음, 내가 기억하고 있던게 혼선을 일으켰던 모양이었다.

그랬냐는 의미와 놀람이 동시에 담긴 표정을 숨길 수 없었다.

정지된 듯 굳은 사이, 수경이 의견에 첨언을 해주었다. 그 소리에 얼른 정신을 차리고 경청했다.
딱 내가 염두에 둔 부분을 짚어주었기에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스킬아웃이라면 일정한 무력으로 제압할 수도 있으니, 학생의 능력이 불분명한 쪽에 두 분이 가시는게 적절할 겁니다. 일단 무장은 챙겨왔기에."

내가 허리춤에서 삼단봉을 꺼내며 말을 보태자 월광고 저지먼트들도 납득했다.
거기까지 조율하고 시간을 보니 딱 이동할 정도만큼의 시간이 흘러있었다.

"그럼 각자 자리로 가죠."

내 말에 월광고 저지먼트들이 조심하란 말을 남기고 맡은 루트로 갔다.
둘의 거리가 어느 정도 멀어지고, 나도 샛길로 가기 전에, 수경에게 고개를 숙였다.

"학년을 착각해서 미안해요. 명단을 기억해두긴 했는데 인원이 많다보니 헷갈렸어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있는 그대로의 사과였다.

295 경진주 (R3mo5uimug)

2023-10-10 (FIRE!) 23:46:04

이레주 안녕~~ 사회생활 힘들지...ㅠ

>>281 그러쿠낭 친해져서 정한 반말 듣고만다

>>283 제공해 주는 이가 있다고???? 은우 써 스케어리

[저희 모럴 테스트하신 건가요]
[>:(]

296 태진주 (X2LPYRZELM)

2023-10-10 (FIRE!) 23:46:44

이레주 어서오세요!

297 혜성주 (u54KanGQu2)

2023-10-10 (FIRE!) 23:46:56

피를 제공해주는 사람이 있어???:0

298 이경주 (U5PZlvAr1k)

2023-10-10 (FIRE!) 23:48:07

>>282 [경진이 안에서 부장에 대한 이미지가 어떤지 내가 밝혀냈다!]
[농담!]
[뭐- 그런 일이 있겠어?]

>>283 [앗]
[뱀파이어는 대체로 미인이긴 하지]

299 경진주 (R3mo5uimug)

2023-10-10 (FIRE!) 23:48:25

정한 말고 정하!!! 미안해 자동완성 :(

300 랑주 (iXlNXG1CKU)

2023-10-10 (FIRE!) 23:49:52

정하주가 가져온 픽크루가 예뻤으므로
만들어보았다

피부색 조절이 안 되는 건 좀 아쉽네!

301 랑주 (iXlNXG1CKU)

2023-10-10 (FIRE!) 23:50:03

아 맞다 출처!
Picrewの「はりねず版男子メーカ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6INelm5gNj #Picrew #はりねず版男子メーカー

302 태진주 (X2LPYRZELM)

2023-10-10 (FIRE!) 23:50:23

랑이 너무 멋있는데 어쩌면 좋죠

303 ◆TMmm6tsoPA (OdHF8K9hWQ)

2023-10-10 (FIRE!) 23:50:47

네! 세은이에겐 어느 정도 피를 제공해주는 이가 있답니다! 막 그렇다고 쭉쭉 뽑아서 병에 담아두고 그런 것은 아니지만!

>>298
(대충 세은의 메시지가 올라오지 않는 상태)

[아. 애가 지금 당황해서 이러는 거니까 너무 신경쓰지 마ㄹ]

(이후 은우의 메시지가 올라오지 않는 상태)

304 경진주 (R3mo5uimug)

2023-10-10 (FIRE!) 23:51:07

랑이야 너무 이쁘다..... ..........

305 ◆TMmm6tsoPA (OdHF8K9hWQ)

2023-10-10 (FIRE!) 23:51:09

픽크루를 아주 잘 보는 법이죠! 올라올때마다!

306 진정하주 (Aijh2D3xYw)

2023-10-10 (FIRE!) 23:51:30

>>293
[...선배님도 총맞으면 죽긴 해요]
[아무래도, 불에 달군 금속류는 멈추기 힘들긴 하죠, 총....은 만나본적 없어서 모르겠지만요!]
[것보다, 태진선배 의외로 인텔리시네요!갭모에! 멋있어요!]

307 여로주:3 (V6bSKYgHvk)

2023-10-10 (FIRE!) 23:51:34

랑이 너무 이쁘다.....

308 이레 - 훈련 (LCpJXRgi6Q)

2023-10-10 (FIRE!) 23:51:50

>>0

장시간 종이를 들여다봤더니 눈이 뻐근하다. 이레는 샤프를 놓고는 양쪽 눈두덩을 꾹 눌렀다. 아프다. 그래도 다시 눈을 뜨니 전보다는 시야가 맑아진 것 같은 기분이 든다. 하지만 바로 보이는 게 복잡한 숫자와 수식의 향연이다 보니 기분은 그다지 맑아지지 않았다.

"으으......"

진절머리가 나는 기분에 절로 앓는 소리가 흘러나온다. 이만하면 되었지 않을까? 그러나 남아있는 문제의 수가 아직 끝나지 않았노라고 대답하는 것만 같다. 이게 하루치 과제의 양이 맞을까. 사실 일주일이라고 했는데 착각한 게 아닐까. 열심히 행복회로를 돌려보았지만... 결국 바뀌는 건 아무것도 없다. 이레는 슬픈 현실을 받아들이기로 하며 다시 샤프를 들었다.

샤프를 끄적거리는 소리는 그 후로도 한참이 지나고 나서야 멈추었다.

309 아지주 (JoTSi2Qfp6)

2023-10-10 (FIRE!) 23:52:15

랑이 멋있고 예쁘고 다한다

310 희야 - 은우 (e6H9kCdIyc)

2023-10-10 (FIRE!) 23:52:20

기술의 발전은 대단하다. 이렇게 무거운 짐을 들어도 카드키 목걸이가 달린 가슴팍만 쭉 내밀면 문이 열리니까. 하지만 그런 기술도 2학구에서 자란 희야에게 있어선 큰 흥미를 끌지 못했다. 대신 무시무시한 흥미를 끈 존재가 있으니, 당신이다. 부실에서 은우를 발견한 희야의 시선은 기술의 발전에 대한 열망과 동경을 아득히 뛰어넘고 있었다. 아무것도 담기지 않는 눈동자는 봉투를 책상 위에 올려둘 때까지 은우를 향했다.

"으응, 요즘 이단들이 설치니 바쁘긴 하지요. 그렇지만 이 시간까지라니, 높은 자리는 언제나 힘들구나."

신기한 사람. 희야가 생각하는 은우라는 존재는 단순한 친구가 아니다. 친구라기에는 조금 더 무언가 있다. 희야는 알고 있다. 아마 그건 상대도 마찬가지일 것이고, 서로 이야기 하지 않을 뿐이다. 때로는 아무리 친밀해도 말하지 않는 선이 존재한다. 비밀을 얘기하면 그건 더 이상 비밀이 아니다. 희야는 눈을 깜빡이다 시선을 돌렸다. 각종 봉투에서 간식을 꺼내 정리하기 위함이다.

"초코 막대……."

이건 까먹는 젤리, 이건 편의점 탕후루, 이건…… 아, 크림 들어간 빵. 부스럭거리는 소리와 함께 가득 들어찬 간식은 종류가 많았다. 곤약 젤리, 스탬프 사탕, 매운 과자, 일반 감자칩, 희야가 제일 좋아하는 브이콘, 해외에서 직구해 편의점에 늘어놓는 간식까지. 여러 상자를 품에 안은 희야는 저벅저벅 걸어와 당신의 앞에 과자를 늘어놓았다.

"이건 초코픽, 이건 웨이퍼, 이건 빼빼로. 막대 과자도 종류가 많으니까 골라 먹으라구. 그리고 희야는 집에 안 들어가도 돼요. 어차피 아무도 없는걸."

제 몫의 과자도 챙겼는지, 내려놓은 틈새에서 에너지 드링크맛 젤리를 꺼내던 희야는 당신과 눈을 마주하며 했다. 금빛 색채 드리우듯 아이처럼 말갛게 미소 지으며 포장을 뜯었다.

"은우는 동생이 걱정 안 해요?"

311 혜성주 (6sn.HPswaM)

2023-10-10 (FIRE!) 23:52:29

(대충 픽크루가 멋져서 기절한 어쩌구의 흔적)

(단톡방에서 일어나는 상황에 엥?:0 하는 표정은 짓고 있는 이혜성씨)

312 경진주 (R3mo5uimug)

2023-10-10 (FIRE!) 23:53:01

세은이 당황한거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313 이경주 (U5PZlvAr1k)

2023-10-10 (FIRE!) 23:53:05

>>300 랑이 잘생겼다아아!!!

>>303 이경이 장난에 크리티컬 터졌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14 진정하주 (Aijh2D3xYw)

2023-10-10 (FIRE!) 23:53:08

랑이 너무 멋있어...근데...선입견이 강한 우리 정하가 어떻게 다가가야할까... 고민이야... 아 진짜 12시부터 과제하러감 ㄹㅇ

315 이레주 (LCpJXRgi6Q)

2023-10-10 (FIRE!) 23:53:18

>>300
랑이 너무 멋있다... 저 마스크 살짝 걸치고 있는 게 좋아

316 혜승주 (OLqQ30iT66)

2023-10-10 (FIRE!) 23:54:08

>>292 막레로 해둘게~ 재밌게 놀아줘서 고마워~

이런저런 사소한 대화도 괜찮아! 아마 아지가 그 저번 이벤트 관련해서 상담했으면

혜승: 음? 뭐가 문제지? 우리가 판사도 아니고 그런 이야기를 하나하나 어떻게 들어. 우린 일개 동아리라 그런 것까지 관여 안 해. 사정은 우리 말고 안티스킬에서 말하라고 해라.

라고 답하지 않았을까...

317 희야주 (e6H9kCdIyc)

2023-10-10 (FIRE!) 23:54:27

뭐지 왜 오자마자 빛으로 가득한 픽크루가(정화됨)

318 경진주 (R3mo5uimug)

2023-10-10 (FIRE!) 23:54:48

>>314 나도나도 12시부터 밀린거 마저 해야지 😔

319 혜우주 (7fnZfZbFz.)

2023-10-10 (FIRE!) 23:55:01

정하도 랑이도 픽크루 매력적이야
같은 픽크루 두가지 맛이라니 최고다

320 혜승주 (OLqQ30iT66)

2023-10-10 (FIRE!) 23:55:01

아아... 잠시 딴짓하다 오면 쌓이는 픽크루, 일상, 썰이라니.... 최고야...

321 이경주 (U5PZlvAr1k)

2023-10-10 (FIRE!) 23:55:02

>>314 세상에는 과제가 왜 있는 걸까(이 사람도 내일까지 과제를 해야함)

322 진정하주 (Aijh2D3xYw)

2023-10-10 (FIRE!) 23:56:15

진짜 저지먼트 카톡방 어장 하나 따로 세워두고싶을정도로 다들 사랑스러워...진짜...

323 수경 - 혜우 (MkEKwJPn.s)

2023-10-10 (FIRE!) 23:56:39

능력이 불분명한 학생이 샹그릴라를 섭취할 경우 이쪽이 맡기에는 곤란할 것 같기에. 그쪽에 잠입하는 건 적당한 인선인 것 같습니다.

"삼단봉과.. 간단한 능력으로 제압할 수도 있으므로 관찮을 것 같아요."
월광고 저지먼트들에게 괜찮을 거라고 말하려 합니다. 그리고 샛길 쪽에서 혜우가 고개를 숙이자. 무덤덤한 얼글이기는 하지만, 사과를 무난하게 받으려 합니다.

"착각할 수 있는.. 사안이니까요."
"사과를 받아들일게요."
자신도 가끔 헷갈릴 수 있는 일이기에, 그냥 사과로 깔끔하게 맺는 것으로 마무리하는 게 좋을 거라 생각했고, 수경도 깔끔한 답을 주려 합니다.
그렇게 마무리한다면. 스킬아웃들이 출몰할 시간대가 다가왔고.. 수군거리는 듯한 소리도 들립니다.

대략.. 요즘 저지먼트가 순찰 돈다는데 괜찮냐? 같은 말과. 지금시간이면 딱 지나갈 시간이라고. 괜찮아. 같은 말이었을 겁니다.

324 혜성주 (u54KanGQu2)

2023-10-10 (FIRE!) 23:57:13

자정부터 고통 받는 분들이 왜이리 많아....(슬픔)

325 경진주 (R3mo5uimug)

2023-10-10 (FIRE!) 23:58:07

ㅋㅋㅋ ㅋㅋㅋㅋ 우리 모두 학생이란 죄로 (이하생략)

그리고 이거 옜날에 유행한 건데 안 올렸다는걸 지금 깨달음

326 혜성주 (6xXeUj4t4.)

2023-10-10 (FIRE!) 23:58:54

곰 뒷모습이 왜 슬프냐구요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327 경진주 (R3mo5uimug)

2023-10-10 (FIRE!) 23:59:00

어 잘못올림 미안;;;;

328 랑주 (iXlNXG1CKU)

2023-10-10 (FIRE!) 23:59:02

>>302 태진군도 멋있으니 얼른 태진군도 가져오도록!(횡포)

>>304 얼굴로 먹고살 수 있는 경진이를 굴리는 경진주에게 예쁘단 말을 들었어... 최고야...(파스슥

>>307, >>309, >>313
크하하 고맙다 전우들이여... 그대들의 반응 덕에 이것저것 할 맛이 난다!
랑은 예쁘기보단 잘생긴 아이지...

>>317 햣하 내가 희야주를 정화했다(??)

다른 반응들도 전부 맛있게 먹었다고 합니다
슬슬 자러가야 해서 반응 일일히 못하는 거 양해 부탁해... 내일... 내일 열심히 이것저것 할 테니까...!

329 이경주 (U5PZlvAr1k)

2023-10-10 (FIRE!) 23:59:06

다행히 내 과제는 금방 끝낼 수 있는 거다.....

330 희야주 (e6H9kCdIyc)

2023-10-10 (FIRE!) 23:59:13

희야... 카톡방 보다가 그냥 정하 카톡 꾹 눌러서 공감 이모티콘으로 😮 눌러놓고 읽씹할 가능성 120%... 답해주기 싫은 건 아니고 크툴루 눈알로 인간의 대화... 하면서 카톡 구경중인 거임...

331 세나 (e39AeTvtWc)

2023-10-10 (FIRE!) 23:59:38

>>0
키네시스라는 것은 방출계 능력. 흔히 미디어에 자주 묘사 되기에 능력의 발현까지는 굉장히 쉬운 편이다.
라고는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인첨공의 학생들에 한정해서가 아닌지!
아무리 만화나 영화에서 원소를 액체슬라임 다루듯 한다고는 해도- 불과 몇 주 전까지만 해도 평범하기 짝이 없던 인간이었던 나로서는 감이 잘 오지 않는 것도 사실이었다.
불을 뿜어내거나, 물을 쏟아 낸다든지... 거기에 이쪽의 분류는 '공기'였으니까. 하나 같이 너무 초현실적인 것들 뿐이어서, 아무리 끙끙거려도 뜻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래서 다들 커리큘럼 커리큘럼 하는 거야...!?"

외부인인 나도 이정도인데, 인첨공에서 나고 자란 놈이라면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겠구나 싶다.
스킬아웃으로 새버리거나 샹그릴라 같은 것에 빠지는 것도 모른체 할 만한 것은 아니구나- 생각해 버리는 것이다.

332 혜성주 (6xXeUj4t4.)

2023-10-10 (FIRE!) 23:59:43

랑주 굿밤굿잠되세요~

333 경진주 (o26JdKEbp6)

2023-10-11 (水) 00:00:07

>>3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에 왜 반응해~~~~ (부끄

랑주 잘자~~!!

334 세나주 (UXLnVF..vc)

2023-10-11 (水) 00:00:16

세이후에욧~~! ><

335 경진주 (o26JdKEbp6)

2023-10-11 (水) 00:00:59

>>329 기만 뭔데 (😡)

336 수경주 (XzKXVL8RnE)

2023-10-11 (水) 00:01:01

자는 분들은 안녕히 주무세요

337 혜성주 (67zUWwNF7.)

2023-10-11 (水) 00:01:07

세나주 어서오세요~~

338 경진주 (o26JdKEbp6)

2023-10-11 (水) 00:01:15

세나주 안냥~~!

339 이경주 (wZptPZ58ME)

2023-10-11 (水) 00:01:26

랑주 안녕히주무세요~

>>327 분노가 되게 높구나... 속에 분노가 많은 건.. 가족 관련인가..
..근데 청력 되게 좋다!!!

340 혜우주 (/q4IKxsbAI)

2023-10-11 (水) 00:01:55

>>327 학생이란 죄인이 되어 교복이란 죄수복을 입고...
그러니까 경진이 만나면 천상계급 미남이다 개안한다 커어어 하는 반응을 해주면 된다는 거죠?

341 경진주 (o26JdKEbp6)

2023-10-11 (水) 00:01:56

>>330 ㅋㅋㅋㅋㅋㅋㅋㅋ 반응 이모티콘 미묘하게 어이없어서 웃겨...

342 혜승주 (v36vnkYErA)

2023-10-11 (水) 00:01:57

랑주 굿밤굿밤~~

>>327 여윽시 미남캐구나~ ^.^ 따악 시트에서 느껴졌지.... 미남력. 그나저나 의외로 정치경제에 약하구나

343 수경주 (XzKXVL8RnE)

2023-10-11 (水) 00:02:07

커피를 오전에 마셨어서 아슬아슬하게 잘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미리 잘준비 해야겠어요

344 혜승주 (v36vnkYErA)

2023-10-11 (水) 00:02:19

세나주 어서와 어서와~

345 세나주 (UXLnVF..vc)

2023-10-11 (水) 00:02:19

헤헤 미나상 방가방가에용

헐..... 근데 신경 안 쓰고 있었는데 능력계수 3까지는 은근 빨리 차는거군여

346 혜우주 (/q4IKxsbAI)

2023-10-11 (水) 00:02:42

세나주 어서오고

수경주 답레는 새벽 중으로 올려둘게
느긋하게 잡담하게 놀아줘

347 은우 - 희야 (R0nNkAlrPo)

2023-10-11 (水) 00:03:02

"이단이라. 확실히 이단일수도 있겠네. 신을 믿는 이들의 입장에선."

나는 믿지 않지만. 작게 중얼거리는 그 목소리가 닿을지, 닿지 않을지는 알 수 없는 일이었다. 애초에 그 말에 대한 대답을 바라고 한 이야기도 아니었다. 어쨌든 희야가 자신의 자리로 다가와서 초코 막대 과자를 늘어놓자 그는 가만히 눈길을 돌려 과자를 바라봤다. 그 중 빼빼로를 하나 집은 후에 그는 포장지를 뜯었다.

"나는 이거면 돼. 남은 것은 애들에게 나눠줘."

그 이상 더 먹을 생각은 없다는 듯, 다른 애들에게 나눠달라고 부탁하며 그는 미소를 지었다. 이어 차분한 어조로 그는 고맙다고 희야에게 이야기했다. 딱히 간식을 사달라고 부탁한 것은 아니었으나, 저 간식이 부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은 명백했으니까. 하지만 역시 조금은 지원을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며 그는 희야에게 말했다.

"영수증이 있으면 제출해줘. 내가 돈을 지급해줄테니까. 어쨌든 저것도 활동 경비에 해당하는 것일테니까. 어차피 돈은 많이 있기도 하고."

한달에 삼백도 못 써. 그렇게 이야기를 하며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말 그대로 돈이 쌓였으면 쌓였지, 부족하지는 않다는 말이었다. 그러다 제 눈에 자신의 눈을 마주하는 희야의 모습에 은우는 가만히 그 눈을 바라봤다. 이어 들려오는 말에 그는 피식 웃었다.

"인첨공 최강의 병기라고 불리는 퍼스트클래스 중 하나인 나를 걱정하진 않을 것 같은데. 물론 그렇다고 아예 안 하지는 않겠지만... 해야 할 것은 해야지. 지금 이 작업들은 나만 할 수 있는 거니 말이야. 내가 할 수 없는 것을 남에게 부탁하되, 남이 할 수 없는 것을 내가 열심히 하자. 내 좌우명 중 하나야."

결국 이 일은 자신이 해결해야했고, 처리해야하니 어쩔 수 없다는 듯 그는 그렇게 이야기했다. 그러다가 무엇을 생각하는지 잠시 침묵을 지키던 그는 숨을 약하게 내뱉으며 이야기했다.

"집에 아무도 없다고 해도 집에는 들어가야지. 내일을 준비해야하기도 하고 말이야. 안 그래도 요 근래 일이 많이 늘어서 피곤할텐데."

348 희야주 (zV.NTeAK2I)

2023-10-11 (水) 00:03:40

>>327 분노랑 오만 질투 높으니 맛도리구만... 미남캐의 분노오만질투 이거 맛있거든요... 늦었지만 경진주도 테크웨어 좋아해서 덕지덕지 뭔가 추가한다고 했잖아... 그거 경진이가 미남이라서 입으면 되게 잘 어울릴 거라 생각해 그니까 우리 경진이 행복하게 해줄거지?(철컥ㄱ)

349 아지주 (fhhHrZrBqY)

2023-10-11 (水) 00:03:42

>>0

저지먼트가 된 이후 구석진 곳까지 순찰하는 버릇이 생겼다. 보통은 아무것도 없거나 길고양이가 야옹거리고 있거나 했지만 오늘만큼은 무언가 있었다. 남학생 셋이 여학생 하나를 둘러싸고 있는 모습을 본 아지는 귀를 기울여 상황을 파악한다. 아무래도 남학생들 중 하나의 고백을 거절했다고 해코지를 하고 있는 모양이었다.

"으음~"

지난번 돈을 뺏던 무리와 맞서려던 것이 떠오른다. 그때는 랑 선배에게 구해졌지만 이번에도 똑같이 접근하면 똑같은 상황이 일어나버릴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그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시간을 주지 않으면 된다!!

아지는 몇 걸음 물러섰다가 달리기 시작한다. 달리다 보면 어쩐지 기분이 이상하다. 바람 지나가는 소리가 귓전을 세게 때리고 잡음들도 크게 들리나 하나하나 잡아낼 수 있을 것 같다. 빛과 색깔도 평소보다 자극적이다. 돌아보는 남학생들도, 옆을 지나가는 광경들도 어쩐지 느리게 느껴져서 발을 조금 더 빨리 한다. 이것이 익숙하지 않기에 위화감을 느껴 표정은 굳는다.

"실례."

짧은 시간에 부탁까지 받을 순 없어 여학생의 팔을 붙잡고 그대로 남학생들이 차마 둘러싸지 못한 부분을 돌파한다. 그리고 안전한 곳까지 왔다 싶었을 때 여학생의 팔을 놓아주었다. 여학생은 얼떨떨한 모습으로 그러나 아지의 얼굴을 흘끔흘끔 보면서 돌아갔다.

자신을 구해준 저지먼트 완장을 찬 사람에게 감사하고 싶다며 여학생이 뺨을 붉히며 하트모양의 수제 젤리를 가지고 온 것은 다음의 일, 그리고 부실에 불려온 한아지를 보고서 이 사람이 아니라며 좀 더 카리스마있고 멋있는 사람이었다고 현실을 부정한 건 다음의 일이다.

아지는 여전히 능력이 첫 개화한 것을 모르고 있었다.

350 이경주 (wZptPZ58ME)

2023-10-11 (水) 00:03:52

세나주 어서오세요!
네엡! 그나마 3렙까지는 스무..스..한..가?

>>335 핫핫핫!!!

351 수경 - 훈련 (XzKXVL8RnE)

2023-10-11 (水) 00:04:45

>>0

오늘 수경의 커리큘럼은 젓가락으로 콩 옮기기였네요.
물론 젓가락으로 집어들고 그것을 반대편 접시로 능력을 써서 옮기려 시도하는 것이었기에 팔이 닿지 않는 거리에 접시가 있었어요.

얼마나 성공했을까요? 양이 많지는 않았다는 것만 알아도 좋아요.

352 혜우주 (/q4IKxsbAI)

2023-10-11 (水) 00:04:58

>>349 아지아지 렙업 모먼트 멋져

353 경진주 (o26JdKEbp6)

2023-10-11 (水) 00:05:02

>>339 놀랍게도 다 가족관련은 아니고 대부분 지 사상문제임 (와!) 맞아 이경이가 경진이 험담하는거 지구 저편에서도 들을수 있어

>>340 ㅋㅋㅋ ㅋㅋㅋ 그런 반응 하면 경진주 맞대응 한다 아니 혜우우 이런 매가리 없는 귀염둥이 새끼햄스터가

>>342 미남 (없는설정) 정치경제는 오너가 1도 관심이 없는 탓에 캐도 너프를...

354 아지주 (fhhHrZrBqY)

2023-10-11 (水) 00:05:03

situplay>1596974095>316 뭔가 찝찝하긴 하지만 어쩐지 맞는 말이라 후련해졌겠네 ㅋㅋㅋㅋㅋㅋ 좋아 좋아 일상 돌리느라 고생많앟어!!

355 수경주 (XzKXVL8RnE)

2023-10-11 (水) 00:06:42

>>346 혜우주 확인했어요.

다들 어서오세요

356 ◆TMmm6tsoPA (R0nNkAlrPo)

2023-10-11 (水) 00:06:44

>>327 이거 묻고 싶은데 저에게 웹박수로 미남캐 관련해서 보낸 것이 경진주였나요? (갸웃)

>>331 어서 오세요! 세나주!

>>349 세은:너 말이야.
세은:네가 그 당시에 어떤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진 그쪽의 자유긴 한데, 적어도 도와준 이가 이상에 맞지 않는다고 해도 감사할 것은 제대로 감사해야 할 거 아니야.
세은:...미안한데 저지먼트는 네 이상을 충족시켜주기 위한 백마 탄 왕자님 집단이 아니거든? 나 참. (투덜거리면서 나가버리기)

357 아지주 (fhhHrZrBqY)

2023-10-11 (水) 00:06:56

situplay>1596974095>352 땡큐

358 혜우주 (/q4IKxsbAI)

2023-10-11 (水) 00:07:24

>>353 뭣 그런 어마어마한 반격을 하다니
맞반격이다 경진이의 미남력을 견디지못한 혜우우는 거리두기 5미터를 실현할 것이다

359 진정하주 (J8n0Mh3lBM)

2023-10-11 (水) 00:07:30

아지...머찐아지...마시써...

360 세나주 (lg/rR4Ky3c)

2023-10-11 (水) 00:07:33

매일매일하면 비교적 스무스하조~~~!

361 아지주 (fhhHrZrBqY)

2023-10-11 (水) 00:07:36

>>356 감동받는 한아지!!!!
세은에 대한 아지의 호감도가 +10 되었습니다

362 혜승주 (v36vnkYErA)

2023-10-11 (水) 00:07:44

>>349 이욜~~ 아지 각.성. 했냐구~ 하트 쿠키는 부원들끼리 잘 나눠 먹었다고 합니다 쩝쩝 ^____^

>>353 왜 미남 맞잖아. 막 이제 1학년때 2학년, 3학년 선배들이 와가지고 이 반에 잘생긴애 있대, 뭐 진짜? 웅성웅성 옹기종기 얼굴 구경온거 다 알고 있어........사실 이쪽도야 재태크 공부한다는 설정이지만 놀랍도록 못써먹는중! (오너가 문과 계열에 취약함)

>>354 정론. (아님) 아무튼 아지주도 일상 돌리느라 수고했어~!

363 이경주 (wZptPZ58ME)

2023-10-11 (水) 00:08:11

>>349 아지 갭 엄청 멋있구나...
아니 근데 여학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그냥 아지도 최곤데..

>>353 그 계율중시 그거 관련인가?!
'얼굴만 반반한 녀석!'이라고 하면 듣는구나!
그래도 다행스럽게도 이경이는 경진이 험담을 하지 않는다!

364 혜우주 (/q4IKxsbAI)

2023-10-11 (水) 00:08:18

>>356 어멋 세은이 박력

365 경진주 (o26JdKEbp6)

2023-10-11 (水) 00:08:52

>>348 무말장키 복실덩이의 무한 찍고 올라가는 인내심이 더 맛있오 (총) 경진이 테크웨어 아 ㅋㅋㅋ 그건 희야 캐릭터성이라 안됨 희야 멋지고 이쁜거 혼자 다해 !!

>>349 아지 능력개화 너무 멋있어 비록 며칠 늦었다지만 주인공은 늦게 등장하는 법

366 쉘위댄스? (NcVEjXYX6I)

2023-10-11 (水) 00:09:05


조용한 댄스부실에 노래가 울려퍼지고 동시에 단 한 사람의 스텝만이 마룻바닥을 두드리며 바쁘게 움직인다. 리라는 그간 외워왔던 안무를 처음부터 끝까지 되짚은 후 눌러쓰고 있던 캡모자와 마스크를 부실 구석으로 집어던졌다. 대충 다 외웠지만 아직 어디가 좀 부족하고, 어딜 좀 더 살리면 좋을 것 같고— 같은 생각만 하길 얼마, 벽을 꽉 채운 거울에 비친 자신과 눈이 마주친다. 아직도 낯선 눈 색깔과 머리 색깔. 사실 본연의 색깔로 살아본 시절이 더 적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일시적인 거였고. 영구적으로 변해버린 것들은 좀체 적응되지 않는다. 하루가 멀다하고 남의 손에 의해 바뀌는 내가 누구인지 나 스스로도 모르겠다고 생각했었는데, 그 모든 걸 뒤로 한 지금도 여전히 그렇다.
나는 누굴까. 리라는 아직도 그 답을 찾지 못했다.

"목마르다."

거울 앞으로 다가가 풀썩 주저앉은 리라는 커다란 텀블러를 열어 아직 차가운 물을 벌컥벌컥 들이마시고, 브레인 프리즈가 와서 머리가 띵해지자 그대로 상체를 돌려 바닥에 드러눕는다. 하얀 형광등이 빛나는 천장은 오랫동안 봐왔던 풍경과 닮아있었지만 명백히 다른 곳이었다. 멍하게 허공을 헤매던 눈은 곧 스마트폰 액정으로 돌아간다. 잠금을 해제하고, 파일 앱을 누르고, 수많은 pdf 파일 중 하나를 누른다. 그곳에는 리라가 속했던 그룹 '온더로드'의 자체 컨텐츠를 편집한 쇼츠 영상에 달린 댓글들이 여러 개 저장되어 있었다.

[진심 종족이 다른듯 인류는 진화했다]
[리라 폼 미쳤다]
[얘네 그룹은 퍼포먼스는 좋은데 멤버들끼리 너무 사무적인 티가 남]
[헐 눈빛.. 지호랑 리라랑 싸웠다는 거 진짜인가보네]
[Son tan hermosas, son reinas. Los quiero mucho.♡♡]
[댓글 꼴이 왜 이래ㅋㅋ; 루머 나르지 마세요]
[보미 파트 더 주세요]
[진짜 센터 몰아주기 넘 심하네요 회사가 마케팅을 왜 이렇게 하는지 모르겠음;; 장기적으로 좋을 거 없을텐데]
[Rira is perfect! She is surreal]
[리라 가빈이가 말할때마다 잘라먹는 거 ㄹㅇ이네 인성논란 걍 루머인 줄 알았는데 확신 얻고 갑니다ㄷㄷ]
[온더로드 사랑해 다음 컴백 기대중]
[여기와서 열등감 표출하는 것들이나 무지성 쉴드 치는 것들이나 다 고만고만한데 뭘 싸우고 앉았냐]
[댓글창 개판났는데 걍 영상 내리지]
[아이돌 걱정 왜 함 어차피 쟤네가 너네보다 잘 살아]
[원래 이미지 관리하는 직업이라지만 너무 과하니까 볼때마다 거부감 드는데ㅋㅋㅋ 막내온탑은 개뿔ㅋㅋㅋ]
[자컨노잼 얘넨 예능멤이 없냐]
[역시 너무 어릴때 유명해지면 안됨]
[개이쁘다 ㅁㅊ 역대 본 적 없는 비주얼인 듯]

어째 이 사람들이 나보다 나를 더 잘 아는 것 같단 말야. 사실 이때는 정말 그랬을지도 모른다. 무심코 지나간 제스처나 표정 하나하나의 의미까지 분석되곤 했으니까.
하지만 지금은 그냥 레벨 0일 뿐. 그럴듯한 재주를 부리려면 아직 멀고도 먼 길이 남아있고 지난 1년간 리라는 아무런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다. 그게 참...—뭐랄까.

스크롤을 쭉 내리던 리라는 몸을 일으켰다. 연습이나 하자.

367 애린주 (cighIXqXkA)

2023-10-11 (水) 00:09:21

멋있어~ XD

368 이경주 (wZptPZ58ME)

2023-10-11 (水) 00:09:21

>>356 세은이 무척 믿음직한 모습을 보여줬는데 나 왜 이렇게 세은이 귀엽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69 랑주 (AQD9wLAWLY)

2023-10-11 (水) 00:09:25

으앙 지금 안잘래
일상하고 싶어
근데 일상 하기엔 내가 나약해

그러니까
선관을 찾는거야

선관을 내놓아라!

370 리라주 (NcVEjXYX6I)

2023-10-11 (水) 00:11:07

뭔 이거 하나 쓰는데 몇시간을 날린거지 내 손꾸락 낡았다 진짜.......
다시 모두 안녕👋 근데 이거 왜 링크가 이상하지
리라가 추는 춤 이거다
https://youtu.be/cVUZy1MhGDw?si=igHJWEFL5gD2sH_N

정주행을 하러간다 뭔가 맛있는 게 많았어

371 ◆TMmm6tsoPA (R0nNkAlrPo)

2023-10-11 (水) 00:11:22

어서 오세요! 리라주!!

시트 설정도 그렇고 지금 저 독백도 그렇고 엄청나게 인기가 있었던 것은 분명해보이지만 필시 은우는 작년에 보았을지, 올해에 처음 보았을진 모르겠지만 어쨌든 누군지 알지도 못하고 이름을 바로 못 외워서 후배. 후배 그랬을 것이 분명하기에 미안해지는 모 시간. (옆눈)

필시 이후에 세은이가 보고서 깜짝 놀라서 등짝 스매싱을 하면서 아이돌 노래 은근히 자주 들으면서 왜 모르냐고 화낼 것이 분명한 모 시간. (옆눈22)

372 혜승주 (v36vnkYErA)

2023-10-11 (水) 00:12:50

우우 리라야...... 뭔가 저번 일상때부터 느낀건데 주목받던 아이돌 -> 아무도 관심없는 0레벨 이 갭차이가 확실히 느껴지는 것 같아 인첨공내 레벨 차별 부조리가 부각되는 것 같아서 좋은걸...

373 ◆TMmm6tsoPA (R0nNkAlrPo)

2023-10-11 (水) 00:13:50

Q.근데 정말로 이름과 얼굴 매칭 못하고 바로 못 외웠을 때 내 이름 뭐에요? 하고 물으면 대답을 못하나요?

A.가만히 바라보다가 전화가 온 척, 슬그머니 부실 밖으로 나가려고 하는 부장님이 그곳에 있었습니다.


이건 올해 저지먼트에 들어온 이들 다 해당이에요.
하지만 이미 시간이 지났으니 이제 이름을 제대로 외우기 시작했으니 그런 모습은 안 보이겠지만!

374 랑주 (.a4VAtfpdY)

2023-10-11 (水) 00:13:53

오오... 아이돌의 고충이 담긴 짤막한 글 잘 봤어 리라주!
뭔가 힘들거나 확인하고 싶은 게 있을 때 댓글들을 보는 거 같은데 악플처럼 보이는 것도 있단 말이지... 어떤 생각으로 보는 건지가 궁금하네...

그거랑 별개로 춤추는 리라가 어째서인지 보여... 아아 아름다워
아이돌...최고야...

375 이혜성 (Hg/17e9Xa6)

2023-10-11 (水) 00:13:58

>>0

레벨을 올리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지 않아서 계수가 오르지 않는 거 아닐까.. 오늘도 안대를 끼고 똑같이 방울을 흔들고나서 바닥에 주저앉은 채로 생각했다. 이대로 가다간 능력에 대한 실마리를 얻기보다 어둠 속에서도 소리를 따라갈 수 있는 이상한 특기가 생길 것 같다는 생각까지 이르자 혜성은 천장을 바라보고 있던 눈을 살짝 찡그렸다.

"다음은 박쥐가 초음파를 어떤 식으로 사용하는지 알아봐야할까봐.."

푸후. 긴 한숨이 새어나왔지만 그런다고 해결되는 건 없으니 어쩌겠나. 목에 안대가 걸린 채 혜성은 주저앉아있던 자세를 풀었다. 곧 잠깐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 몸을 일으킨다. 그래도 방울 소리는 들으면 들을수록 마음이 편하고 듣기 좋으니 괜찮아. 끌어내린 안대로 다시 눈을 가리고 다시금 어둠 속에서 방울 소리를 듣는 훈련을 시작했다.

376 혜승주 (v36vnkYErA)

2023-10-11 (水) 00:14:46

>>370 의외로 엄청 박력있는 춤이네?!

>>369 선관.... 선관.... 선관....... 사실 떠오르는 거라고는 복장 불량! 태도 불량! 선배한테 예의 없음! 떽떽 잔소리하는 혜승과 아... 예.... 하는 랑이 정도밖에 생각 안나는데 이거는... 개인적으로 일상으로 돌리고픈 욕심이 잇어서 ^.^

377 랑주 (.a4VAtfpdY)

2023-10-11 (水) 00:14:53

>>373 반대로 부장님 이름이랑 얼굴을 못 외우면???
말이 안되긴 하지만 그럴수도 있...지않...나?

378 혜성주 (Hg/17e9Xa6)

2023-10-11 (水) 00:15:31

리라주 어서오세요~~

379 경진주 (o26JdKEbp6)

2023-10-11 (水) 00:15:32

>>356 응? 나 캡한테 웹박 보낸 기억이 없는데
농담이고 나 맞아 선관 안 구해져서 캐 새로 짜고 있었어 >< 문제 되려나..?

>>356 세은이 박력.. 💕 그리고 아지 귀여운데 요즘 대세는 무말장키남이야

>>363 쪼끔~~ 나중에 이경이던 아픈데 찌르는 누구던한테 주절주절 털 거 같으니 이제 닥칠게
ㅋㅋㅋㅋㅋㅋ 그건 험담이 아닌데..! 이경이 경진이 뒷담 안하는구나 너무 좋은 친구다 😍

>>366 리라 댓글 현실고증 엄청나네... 리라 씁쓸한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380 ◆TMmm6tsoPA (R0nNkAlrPo)

2023-10-11 (水) 00:16:06

>>377 올해 들어온 이들이 부장님 이름과 얼굴을 못 외우면 은우는 가만히 바라보다가 피식 웃으면서 은근슬쩍 안녕! 나도 이번에 새로 들어온 1학년이야! 이러면서 입을 털 것 같아요.
그러다가 세은이가 발견하고서 내가 부끄러워서 못 살아! 이러면서 등짝 스매싱을 날릴 것 같네요.

381 경진주 (o26JdKEbp6)

2023-10-11 (水) 00:16:40

>>373 멈춰세우고 싶다 ()

382 이경주 (wZptPZ58ME)

2023-10-11 (水) 00:16:41

>>366 아이돌 직업이라는 것도 엄청 힘들지.. 저기에도 악플 많이 보이고
레벨 0인 지금이 편할까.. 아니면.....

리라도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383 ◆TMmm6tsoPA (R0nNkAlrPo)

2023-10-11 (水) 00:16:46

>>379 문제인 것이 아니라 그냥 개인적으로 궁금해서 물어본 거였어요! 그 웹박수를 보면서 이분의 시트는 무엇일까? 라고 개인적으로 궁금했었거든요! 이렇게 궁금증이 해결되었다!

384 혜성주 (Hg/17e9Xa6)

2023-10-11 (水) 00:17:11

>>369 제가 주구장창 미는 게 있죠 저는 선관 아이디어뱅크가 텅텅이라는 것! 흑흑 카리스마 넘치는 랑이랑 할 선관이 안떠오르는 저를 용서치마세요

385 랑주 (.a4VAtfpdY)

2023-10-11 (水) 00:17:19

>>376
선관이 아니더라도 이런 존맛탱 상황이 튀어나왔다는 점에서 지극히 만족스럽군...
혜승이랑 만나서 혜승이 속터지게 만드는 거야...히..히힣
ㅋㅋㅋㅋㅋ나도 일상으로 만나보고 싶다! 기대돼!

386 경진주 (o26JdKEbp6)

2023-10-11 (水) 00:17:45

ㅇㄴ 은우 신입생 환영회에서 애들 놀리려는 복학생 같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

387 여로주:3 (cy4mkNsD7M)

2023-10-11 (水) 00:18:23

ㅡㅏㅏㅏㅏ 너무 졸려 다들 잘자!!!

388 애린주 (cighIXqXkA)

2023-10-11 (水) 00:18:26

오... 리라여...
역시 댓글은 세상의 축소판이라더니...!

389 이경주 (wZptPZ58ME)

2023-10-11 (水) 00:18:30

>>380 은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유쾌해서 좋다!

390 경진주 (o26JdKEbp6)

2023-10-11 (水) 00:18:52

>>383 아하 그렇구나! 궁금증 해결됬다니 다행이야~~

391 애린주 (cighIXqXkA)

2023-10-11 (水) 00:18:56

여로주 잘자ㅏㅏㅏㅏㅏ

392 진정하주 (J8n0Mh3lBM)

2023-10-11 (水) 00:19:45

오히려 정하, 온더로드 역주행 댄스 챌린지는 하는데, 리라는 1도 모를것같아.

...재미지겠다...!

393 ◆TMmm6tsoPA (R0nNkAlrPo)

2023-10-11 (水) 00:19:59

안녕히 주무세요! 여로주!!

세은:내가! (찰싹) 부끄러워서! (찰싹) 못 살아! (찰싹찰싹) 진짜! (찰싹) 어? (찰싹) 부장이 되어서 (찰싹) 이런 (찰싹) 장난이나 (찰싹찰싹) 치고 (찰싹)

은우:아얏! 아야얏! 아얏! 아야야얏! 아니야! 진짜 장난이야! 뭐라고 할 생각 없었어! 으악! 아파아! 아얏! 아얏!

394 태진주 (B1rpvsErYs)

2023-10-11 (水) 00:20:26

리라...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만큼 부담도 강하고
인첨공에 와서도 '이렇다' 할 성과를 뽑지 못함에 약간... 저절로 기대해주던 그 시절과 갭을 느끼는 거 같기도 하네요

물론 댓글의 안티들은 직접 태진이가 보는순간 '내 면전에서도 한번 말해봐라 임마' 할것입니다 어어딜 리라한테 지금

395 이경주 (wZptPZ58ME)

2023-10-11 (水) 00:20:31

여로주 좋은 꿈 꾸세요~

396 혜승주 (v36vnkYErA)

2023-10-11 (水) 00:20:57

여로주 잘자~!

>>385 그지~ ^.^ 랑이 시트보자마자 잔소리 왕창 할 각만 보고 있었어 ㅎㅎ 일상 기대하고 있겠다구~

397 혜성주 (Hg/17e9Xa6)

2023-10-11 (水) 00:21:04

여로주 굿밤굿잠되세요~~

398 진정하주 (J8n0Mh3lBM)

2023-10-11 (水) 00:21:23

>>393

정하 : 레벨5가 내 친구한테 쳐맞고있네... 인첨공은 어떤곳일까...(친구도 본인도 레벨4라는 자각 없음) 과연 저 사람이 사람을 인천앞바다에 담근게 어쩌다가 그런걸까...

잘자요 여로주!!!

399 ◆TMmm6tsoPA (R0nNkAlrPo)

2023-10-11 (水) 00:21:24

다시 어서 오세요! 태진주!

400 이경주 (wZptPZ58ME)

2023-10-11 (水) 00:21:30

이경이.. 리라 모르겠지... 아이돌에게 관심도 없다가 그래도 대화주제 맞춰야 해서 좀 찾다보니 알게 될...

401 랑주 (.a4VAtfpdY)

2023-10-11 (水) 00:21:37

>>384
후후 용서할 수 없다!!(??)
그렇담 내 쪽의 제안을 받아라! 혜성이와 랑이는 동갑이지만 학년이 다르지!
1학년 때 같은 반이었을 가능성을 생각해봤다!!

같은 반인데 입학식 때도 늦게 오고
자주 지각하고
오면 자고
중간에 나가고
아예 안오고

그러면서 뭔가 필요하면 혜성이한테 말을 걸었을지도 몰라!
지우개 빌려달라고 했을거같다(?)
답례로 코인모양 초코 줬을지도 몰라

402 랑주 (.a4VAtfpdY)

2023-10-11 (水) 00:22:39

여로주 잘자!!!

>>369 후후 언제든 서로에게 도전장을 내미는 거야...

403 태진주 (B1rpvsErYs)

2023-10-11 (水) 00:23:02

다들 다시 반갑습니다
제가 좀 깜빡깜빡 하는 놈이라... 일일히 인사를 해주지 않으셔도 저는 괜찮습니다 하하

404 ◆TMmm6tsoPA (R0nNkAlrPo)

2023-10-11 (水) 00:23:11

>>386 실제로 그럴 생각으로 은우가 장난을 치려고 한 거니까요! ㅋㅋㅋㅋㅋ

>>389 오늘도 최씨 남매는 유쾌하게, 사이좋게 지내고 있답니다!

>>398 ㅋㅋㅋㅋㅋㅋㅋ 점점 정하의 머릿속에서 은우의 이미지가 파괴되어가는군요!

405 혜성주 (Hg/17e9Xa6)

2023-10-11 (水) 00:23:23

리라 독백에서 현시대의 인터넷 실상을 본거 같아요 쓰다...너무 쓰다....(언어를 상실해버림)

태진주 어서오세요

406 애린주 (cighIXqXkA)

2023-10-11 (水) 00:23:56

>>403 인사 안해도 돼?

안녕!!!!!!!!!!!!!!!! (쩌렁)

407 이경주 (wZptPZ58ME)

2023-10-11 (水) 00:23:57

오늘 이경이에게 친구(선관)가 늘었다!

>>403 태진주!!!!!!! 반!!!!!!!!!가워!!!!!!!!!!!!!!!!!!!!!!!!!!!!

408 수경주 (XzKXVL8RnE)

2023-10-11 (水) 00:24:16

오신 분들은 어서오시고요.
자는 분들은 잘자요

409 랑주 (.a4VAtfpdY)

2023-10-11 (水) 00:24:19

안녕 태진주(진지)

머쨍이 상남자 태진이랑도 친구하고 싶다
아~~~~ 태진이랑 친구하고 싶다~~~~
???: 크게 말하지 마 멍청아!

410 진정하주 (J8n0Mh3lBM)

2023-10-11 (水) 00:24:54

머찐!(요즘들어 귀여운, 허당, 갭모에가 더 어울려보이는!) 태진주 어서와!!!!!!!!!!!!

411 태진주 (B1rpvsErYs)

2023-10-11 (水) 00:25:01

크아아악 이렇게 격렬한 환영이라ㄴ

412 이경주 (wZptPZ58ME)

2023-10-11 (水) 00:25:18

>>409 저 말이에요

랑이랑 태진이 콤비로 보고 싶어요.

413 혜승주 (v36vnkYErA)

2023-10-11 (水) 00:25:28

태진주 어서와~

414 애린주 (cighIXqXkA)

2023-10-11 (水) 00:26:04

>>409 되게 테미마을에 있는 밥 같은 반응이야! XD

415 혜성주 (Hg/17e9Xa6)

2023-10-11 (水) 00:26:54

>>401 랑이랑 같은 반?? 그거 랑이가 은우랑 희야랑 같은 반인 거랑 같은데 괜찮은가요?? 괜찮으시다면 희야주랑 캡틴에게 물어보는 걸로 하죠!

랑이ㅋㅋㅋㅋㅋㅋㅋ혜성이한테 음...얘가 무슨 일 있나?? 하면서 올때마다 좀 걱정했을 것 같은데(대신 말은 못검)(얘도 겁이 좀 있음) 지우개ㅋㅋㅋㅋㅋㅋ아 귀엽잖아ㅋㅋㅋㅋㅋㅋ코인모양 초코 주는 것도 귀엽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우개 빌려주면서 그 페이지 아니고 그 뒤야 하고 진도 알려줬을 듯

416 혜우주 (/q4IKxsbAI)

2023-10-11 (水) 00:27:01

하하 댕판이네
완벽하게 멋져

417 랑주 (.a4VAtfpdY)

2023-10-11 (水) 00:27:24

>>412 나도 그래(???)
이 일대의 불량배들을 잡아 족치는 불량배(???)

>>4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들 격하게 반응하고 있어서 진짜 그렇게 보이네ㅋㅋㅋㅋㅋ

418 혜우주 (/q4IKxsbAI)

2023-10-11 (水) 00:27:41

나 궁금한게
애들 기억과 능력 지우고 인첨공 밖으로 나갈래? 하면 어떻게 대답할까

419 수경주 (XzKXVL8RnE)

2023-10-11 (水) 00:28:19

중2즈음에는 비교적 화사하게 입었던 적도 있을지도요.

대략 이런 느낌으로.(*머리랑 눈은 염색렌즈다)
Picrewの「五百式全身メーカ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d7PnmOI9Xf #Picrew #五百式全身メーカー

420 진정하주 (J8n0Mh3lBM)

2023-10-11 (水) 00:28:39


아 진짜 과제하러가 나 3시전엔 잘꺼야 진짜 오늘은.

다들 즐거운 일상보내! 티미 픽크루 댕판잡담 모두 맛있게 먹고있을게!!!!

421 혜성주 (Hg/17e9Xa6)

2023-10-11 (水) 00:28:47

>>418 이거 단박에 시리어스해지는 질문인데... 의외로 예스라고 할 혜성이는 노입니다. 인첨공 생활이 꽤 맞는 모양이에요~~

422 태진주 (B1rpvsErYs)

2023-10-11 (水) 00:29:01

근데 정말 태진이랑 랑이는 잘 맞을거 같을듯 하면서도 처음엔 좀 틱틱댈지도...?

약간 서로 자존심 못 낮출거 같은... 우두머리 둘이 만난 그런 느낌이 될거 같다고 멋대로 생각이 들었습니다

423 혜성주 (Hg/17e9Xa6)

2023-10-11 (水) 00:29:45

정하주 힘내세요! 화이팅! 미리 굿밤굿잠하시구요!

>>419 오(너무 멋져서 언어를 잃음)

424 태진주 (B1rpvsErYs)

2023-10-11 (水) 00:29:54

>>418
NO. 바깥에 자기 자리는 없다고 인첨공에 왔으니까요.

>>419 수경이 화사한 옷도 너무 귀엾다아아ㅏ아ㅏㅏㅏㅏㅏ

정하주 안녕히 주무...시기보단, 수고하세요!

425 진정하주 (J8n0Mh3lBM)

2023-10-11 (水) 00:29:56

>>419
와 맛있어 와 진짜 이런애가 커서 흑발숏컷머찐 보이시묵묵츤데레라고요? 말도안됨 ㄹㅇ ㄹㅇ

426 리라주 (NcVEjXYX6I)

2023-10-11 (水) 00:29:56

사복. 정하 톡 답장. 픽크루.
=아름다움.

행복하게 읽었다 저지먼트 짱이야 흑흙 다 뽀뽀해야지

>>37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은우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리라는 나름 그것대로 좋아했을 수도 있고~? 좀 씁쓸했을 수도 있고~?? 세은이는 아는구나ㅋㅋㅋㅋ 귀여운 남매야..... 아주좋아

>>372 의도했던 부분이 잘 보인다니 기쁘다! 갭에서 오는 복잡미묘함을 표현하고 싶었어ㅋㅋㅋㅋㅋ 달라진 사회 달라진 포지션..... 리라는 어케 살아나갈 것인가 두두둥

>>374 아 원래 악플러 고소하려고 통째로 피디엪 따둔거였는데(??????)지금은 그냥.... 읽어보면서 제발로 떠난 이유와 그때 즐거웠던 이유를 함께 곱씹는다는 느낌일까! 복잡미묘한 감정이야~
고맙구만 그런 의미에서 랑이도 같이 춰줬으면 좋겠다 쉘위?

>>376 그것은 리라주의 취향...... 온더로드 시절엔 전형적인 걸그룹 춤 췄을 거 같긴 해ㅋㅋㅋㅋㅋ

>>379 하하 이 고증은 인터넷 망령의 저력이다!!!

>>382 편하지만 가끔 술렁이는 상태일까~ 리라도 리라 맘을 아직 잘 모른다ㅋㅋㅋㅋ 상반되는 감정 사이에서 울렁울렁 중이지
이경이 같은 친구와 같은 저지먼트 활동을 하니 충분히 행복해질수 잇을거야!!

>>388 인터넷 망령에게 최고의 칭찬입니다 땡큐쏘머취

>>39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좋다 리라 말 안하고 그냥 구경할거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미지겠군 정하 만날 날을 기다린다

>>394 태진주는 캐해의 신? 인가? 내가 의도하는 바를 굉장히 잘 캐치해줘서 놀라워 그 갭으로 매일 기분이 왔다갔다하는 리라입니다~~~~ 후 태진이 너무 든든하네 돔공연팬도 잡아주고 안티들도 잡아주고 리라는 행복해 태진이같은 선배가 있어서

427 이경주 (wZptPZ58ME)

2023-10-11 (水) 00:30:04

>>418 이경이는 잊히고 싶지 않습니다.
동시에, 잊고 싶지 않습니다.
그러니 거절합니다.

>>419 와 진짜 개쩐다.
지금도 이렇게 입어주면 안될까..?

428 애린주 (cighIXqXkA)

2023-10-11 (水) 00:30:06

>>419 오... 오오... (승천)

429 혜승주 (v36vnkYErA)

2023-10-11 (水) 00:30:36

>>418 노... 입니다. 솔직히 능력이랑 기억 잃고 나가도 다시 들어왓을듯.... 인첨공에 와서 좋다! 라기보다는 최선의 선택이었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후회는 없어 혜우는...? 아무래도 혜우도 선택권이 없으니 노라고 선택하려나

>>419 뭐지 이 아름다운 여성분은? 완전 화사하잖냐......... 예쁘다... 물론 ㅣㅈ금의 수경이도 좋아...

>>420 과제 화이팅해...! 이따보자구

430 이경주 (wZptPZ58ME)

2023-10-11 (水) 00:30:37

>>420 안녕히주무세요 정하주!!!

431 류화주 (XngZuod5TU)

2023-10-11 (水) 00:31:27

>>418 늪 같은 가난에서 간신히 벗어났는데, 제 발로 다시 걸어 들어가라니 차라리 죽겠다 하겠네요.

오신분들 모두 어서 오세요. 정하주 파이팅이에요.

432 진정하주 (J8n0Mh3lBM)

2023-10-11 (水) 00:31:29

>>418

정하 : ...아니? 지금 나를 잃어버리는거잖아. 절대싫어

>>430
...안녕히 과제하고, 자기 직전에 진짜 자기 직전에 한번만 들를거에요 저 보이면 때찌해주셈

433 혜성주 (Hg/17e9Xa6)

2023-10-11 (水) 00:32:19

뭐지 정하주를 지금 떼찌하면 되나?

434 리라주 (NcVEjXYX6I)

2023-10-11 (水) 00:32:37

>>418 흥미
인첨공 기억만 지우는 거지? 흐음...... 지금으로선 일단 보류?

>>419 수 경 이 아 름 답 다

정하주 화이팅이고 온사람들 어서오고 댓글부분 칭찬? 받아서 뿌듯하네 히히히히히히

435 경진 (o26JdKEbp6)

2023-10-11 (水) 00:32:55

>>0

[오늘 훈련은 미룰게요.]
[이론 공부를 하던, 운동을 하던 자율훈련 해주세요.]

뒤늦게 담당자의 메시지를 확인하고선, 휴대폰 화면에서 눈을 떼 이미 도착한 훈련실 건물을 올려다 본다. 잠시 고민하던 양 가만히 서 있더니 마침내 문을 열고 들어선다.

[미안해요, 경황이 없어서 이제야 안부를 묻네요.]
[몸은 좀 괜찮으신가요? 많이 놀라셨을 거 같은데, 제가 도울 수 있다면 뭐든 말해주세요.]

운동화 바닥에 질 질 끌어가며 톡톡 자판을 친다. 직접적으로 위협에 노출되었던 아지와 수강에게 그렇게 보내고선, 정하의 프로필을 눌러 새로운 메시지를 시작한다.

[그때 수고 많으셨어요. 덕분에 많은 도움 받았습니다.]

어찌 보면 단조로울 감사인사 전송하더니 저지먼트 단톡에 들어가 인원 프로필을 슥 내린다. 성여로의 프로필을 보고선 그 손가락은 멈춘다.

[수고하셨어요.]

더 묻고 싶은 말 많았다만, 어찌 표현해야 할 지를 모르겠다. 경진은 그 메시지를 끝으로 사격장 문을 열고 들어선다. 본인 능력과는 관계 아예 없지만, 왜, 새로운 시도 해보면 나쁠것 없지 않은가. 어차피 시간도 비니, 이 정도 자유행동 쯤이야.

436 이경주 (wZptPZ58ME)

2023-10-11 (水) 00:33:41

>>430 과제는 안녕히 할 수 없다....
그럼 잘 다녀오세요!

437 혜승주 (v36vnkYErA)

2023-10-11 (水) 00:33:42

>>426 갸아아악 초인기 아이돌의 일면이라니 정말.... 매력둥이잖아~! 리라랑 일상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고... 꼭... 꼭 사인 받을테다..... << 이게 목적

438 경진주 (o26JdKEbp6)

2023-10-11 (水) 00:33:47

와 잡담 진짜 많아 (읽으러 감)

439 ◆TMmm6tsoPA (R0nNkAlrPo)

2023-10-11 (水) 00:34:36

>>418 은우와 세은이는 고민을 좀 많이 하지만 아마 둘 다 거부할 것 같아요. 돌아간다고 한들 그곳에 은우와 세은이가 있을 수 있는 곳은 없으니까요.

>>419 오오. 그러니까 저런 사복을 입었단 말이죠? 수경이는? 잘 어울리는 복장이다!

>>420 아이고...고생하세요!!

>>426 일단 인첨공 내에서도 밖에서의 아이돌 방송이나 이런 것은 중계를 해주긴 했으니까요. 세은이는 그것도 관심이 많았지만, 은우는 약간의 이유로 어느 특정 아이돌의 음악을 주로 듣는지라. 물론 강요되었다거나 그런 것은 아니지만요! 그래서 은우는 밖의 아이돌은 잘 모르고, 세은이는 이것저것 보다보니 밖의 아이돌도 어느 정도 알고 있고..그런 느낌이에요!

440 혜성주 (Hg/17e9Xa6)

2023-10-11 (水) 00:34:59

>>424 읽고 현실 넷 댓글이랑 싱크로율 때문에 닭살 돋았어요 굉장해 리라주

441 혜우주 (/q4IKxsbAI)

2023-10-11 (水) 00:35:12

리라 보류 빼곤 다 노인가 의외라면 의외인걸
이유도 제각각인듯 하면서 비슷한 결인 것도 의외

혜우는 조건부 오케이
기억 전부 지우고 이름도 바꿔서 아예 새 삶을 살게 해주는 거라면 오케이
단지 인첨공에서의 기억만 지우고 나가는 거라면 노

442 ◆TMmm6tsoPA (R0nNkAlrPo)

2023-10-11 (水) 00:36:23

Q.솔직해집시다. 캡틴. 은우와 세은이는 한달에 2천만원과 250만원씩 받고 있는데 그 돈이 아까워서 안 나가는 것은 아닌가요?
A.음.........(침묵)

443 혜성주 (Hg/17e9Xa6)

2023-10-11 (水) 00:37:15

혜우의 조건부 예스가 굉장히 신경쓰이는데...기억만 지우면 노라고 하는 것도.. 음.. 혜우..행복해지는거죠...? 인첨공에서도...?

444 혜우주 (/q4IKxsbAI)

2023-10-11 (水) 00:37:36

근데 뭐 인첨공의 기억만 지워도 인생 새로 쓰는거나 다름없네
남아봐야 4살까지의 기억인데 남아있긴한가 그거

445 혜성주 (Hg/17e9Xa6)

2023-10-11 (水) 00:38:13

>>442 (이유가 이거면 이또한 현실적인 이유라서 납득함) 근데 그정도 돈이면 저라도 남아있을 것 같아요(??)

446 진정하주 (J8n0Mh3lBM)

2023-10-11 (水) 00:38:24

악 윽 진짜 가려고했는데 저런 훈련으로 언급을 받아버리면 대답을 안할수가 없잖아 진짜 이것만 대답하고 진짜 과제하러감 ㄹㅇ
>>435

[아니에요. 오히려, 그땐 경황이 없고 상황이 급해. 아무렇지 않게 반말을 했는데, 그점 사과 드리겠습니다. 전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그런 긴급한 상황에 아무렇지 않게 적을 제압하다니. 전 레벨 4씩이나 되어서 아무것도 못하고 당황해 자리에 서있기만 했는데요. 오히려 너무 감사하는 부분이에요. 당신이 없었으면, 제 소중한 동료들(물론 선생님도 포함이에요!)들이 다칠뻔했습니다. 나중에 시간나면 저한테 전화, 톡해주세요. 밥한끼 사드릴게요]

할말을 가득가득 눌러담은듯 굉장히 장문으로 온 톡. 뒤엔 귀여운 여우가 인사하는 이모티콘과, 인첨공 앞 편의점에서 쓸 수 있는 초콜릿 기프티콘이 있다.

447 랑주 (.a4VAtfpdY)

2023-10-11 (水) 00:38:32

situplay>1596974095>415
오 난 좋아! 두 사람이 괜찮다고 할 때 이야기지만!

만약 같은 반이 아니라면 입학식 옆자리였던걸로!
반이라든가 혜성이가 어쩌다보니 찾아줬을지도 몰라!

ㅋㅋㅋㅋㅋㅋ진도까지 알려주는 거냐구...혜성이 착해...
그 말 듣곤 페이지 넘긴 다음 지우개 슥슥 하고 엎드려 잘지도 모르지만ㅋㅋㅋㅋㅋ

448 혜우주 (/q4IKxsbAI)

2023-10-11 (水) 00:39:06

>>443 쉬이잇...

449 ◆TMmm6tsoPA (R0nNkAlrPo)

2023-10-11 (水) 00:39:40

>>445 사실 정말로 저 이유만은 아니에요. 진짜로 큰 이유는 나가봐야 정말로 자신들이 있을 수 있는 곳이 없기 때문이랍니다. 고아가 되었고 친척집에 있었지만 대놓고 둘을 귀찮아하고 짐덩이처럼 생각하는 느낌이 있었으니까요.
그 상태에서 둘을 인첨공으로 데리고 온 것이 외삼촌이었고 은우와 세은이는 외삼촌에게 정말로 크게 감사를 하고 있어요.

하지만 돈도 어느 정도 영향은 있고 그렇답니다.

450 혜우주 (/q4IKxsbAI)

2023-10-11 (水) 00:39:56

아 행복하니까 그것도 궁금하네
애들은 각자 행복의 정의가 있을까? 아니면 아직 고민하는 중?

451 ◆TMmm6tsoPA (R0nNkAlrPo)

2023-10-11 (水) 00:40:31

(3학년 동기조가 다 같은 반이 될지도 모르는 것에 대해서)

일단 전 상관없답니다!

452 이경주 (wZptPZ58ME)

2023-10-11 (水) 00:40:32



갑자기 이경이가 소원을 이뤄준다고 접근해서, 소원을 듣고 그 소원이 이루어진 것으로 기억을 개변시키는 거 보고싶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아무것도 변한 게 없고, 그 사람은 결국 완벽한 기억과 비참한 현실의 차이에 (후략)
마지막에는 행복한 기억을 얻기 위해 이경이에게 무릎 꿇는 거 생각나는데 이경이는 이런 짓 할 리가 없잖아.

빌런if 라고 하자.

453 한아지 (fhhHrZrBqY)

2023-10-11 (水) 00:41:16

situplay>1596974095>435 [놀라긴 했지만 다들 도와준 덕분에 괜찮아요~ ( ⸝⸝ ᷇࿀ ᷆⸝⸝ƪ)]
[경진이도 놀랐을 것 같은데 추스릴 겸 같이 노래나 부르러 갈까요~ ♡ ٩(´▽`)۶ ♡]

반말하자는 제안을 했는데도 상대가 존대를 쓰는 바람에 미묘한 반존대처럼 되어버린 아지다.

454 이경주 (wZptPZ58ME)

2023-10-11 (水) 00:41:25

>>446 (떼찌?)

455 ◆TMmm6tsoPA (R0nNkAlrPo)

2023-10-11 (水) 00:41:43

>>450 두려움의 대상으로 보이지 않고, 혹은 생각되는 일 없이 소소하게 살아가는 것.

그것이 두 남매의 행복이랍니다.

456 랑주 (.a4VAtfpdY)

2023-10-11 (水) 00:41:43

>>426
네 네!!@!!! 무조건 출래요!!!!(랑:뭐래)
흑흑 리라가 같이 추자고 하면 같이 춰줄지도 몰라...

너...넘졸려
나 나머지는 일어나서 하는거야...
선관도 일상도 잔뜩...

457 리라주 (NcVEjXYX6I)

2023-10-11 (水) 00:42:13

>>437 혜승이면 사인 오천장은 해주지 나도 넘 기대된다.... 내 손이 한 20개쯤 있어서 일상 동시에 몇개씩 돌릴 수 있으면 좋겠다 따흐흐흑

>>439 특정 아이돌이라면 전에 들었던 인첨공 내 아이돌(퍼스트클래스였나?)일까? 무슨 이유일지 궁금하네! 두사람에게 인지도가 달라서 마주칠때 각각 느낌이 색다를 것 같아~ 남매 꼭 만나보고 싶다고~

>>440 희 희 희. 희희 고래도 춤을 추는 칭찬

>>442 아 이건 나같아도.....

458 태진주 (B1rpvsErYs)

2023-10-11 (水) 00:42:38

랑주 안녕히 주무세요...
이불을 덮어드리겠습니다...

459 아지주 (fhhHrZrBqY)

2023-10-11 (水) 00:42:42

situplay>1596974095>450 행복은 마음먹기에 달린 것!! 이라고 생각하는 한아지

460 혜성주 (Hg/17e9Xa6)

2023-10-11 (水) 00:42:43

>>448 크아아악...(궁금증에 고통스러움)

>>447 같은 반인게 괜찮다고 하면 입학식 옆자리+같은 반 옆자리 콤보는 어떠신가?:> 혜성이가 반을 찾아주는 거냐구ㅋㅋㅋㅋㅋㅋㅋㅋ좋은데 그거...
진도 알려주는 건 혜성이기 때문이다(대충 쿨펀섹좌짤) 엎드려 자도 혜성이는 넘어갈걸. 도움이 필요하면 도움을 주는 거랑 다르게 얘도 선 긋는 타입이니까:> 딱 다가오는만큼 똑같이 대해주는 느낌이야.

그런고로
@캡틴, 희야주!
랑이도 1학년 때 같은 반인거 괜찮나요?

461 랑주 (.a4VAtfpdY)

2023-10-11 (水) 00:42:51

>>418
노 놓칠 뻔했네
글쎄 지금 대로라면 딱히 받아들이지는 않을 것 같은 느낌인걸! 나름 만족하며 사는 중이라@

462 이경주 (wZptPZ58ME)

2023-10-11 (水) 00:42:52

>>450 당장은 알지 못합니다. 망각되는 것에 트라우마가 있어 늘 기억되기를 원하지만, 이건 행복이라기 보다는 불행하지 않기 위한 조건이라는 느낌이고..

애초에 이경이, 살면서 진심으로 크게 웃어본 적이 없는걸...

463 수경주 (XzKXVL8RnE)

2023-10-11 (水) 00:43:22

화사한 옷 두어벌 정도 기숙사 한켠 상자안에 개어서 있을지도 몰라요.

수경이는 글쎄요. 잘 모르겠네요.

464 이경주 (wZptPZ58ME)

2023-10-11 (水) 00:43:30

>>456 잘자요 랑주!!

465 아지주 (fhhHrZrBqY)

2023-10-11 (水) 00:43:51

랑주 잘자랑

466 ◆TMmm6tsoPA (R0nNkAlrPo)

2023-10-11 (水) 00:44:16

안녕히 주무세요! 랑주!

>>457 퍼스트클래스라는 말은 하지 않았고, 그냥 앞으로 나올 NPC중에서 아이돌이 한명 정도는 나올지도 모른다..라는 식의 믿거나 말거나는 던진 적이 있었지요! 물론 지금도 여전히 믿거나 말거나지만요!

이유는... 알고 싶어하는 이가 여럿 있고 다이스를 1~10으로 돌려서 짝수가 나오는 이가 3명이면... (대충 세은에게 귀 잡혀서 끌려가는 짤)

467 혜성주 (Hg/17e9Xa6)

2023-10-11 (水) 00:44:48

랑주 굿밤굿잠되세요~~

>>450 아직은 못찾고 있습니다:> 고민중일지도...

>>457 고래를 춤추게 해서 기쁩니다!

468 류화주 (XngZuod5TU)

2023-10-11 (水) 00:44:49

>>450 행복이란 얻기 원하는 것, 그러니까 류화에겐 행복은 많은 돈이랍니다.

그러고보니 캡틴. 아이들에게 나오는 지원금 같은게 있나요? 🤔

랑주 안녕히 주무세요.

469 리라주 (NcVEjXYX6I)

2023-10-11 (水) 00:45:17

>>450 있는 줄 알았는데(후략)
지금은 다시 고민하는 중일 것 같네! 자아찾기 #가보자고

>>456 이런 말 들으면 리라와 리라주는 기대하고 말아 이 럴 수 가 랑이가 춤을 춰준다...???? 당장 무대 대여해 의상 깔롱지게 뽑아!!!

랑주 잘자!! 재밌는 꿈 꿔!!

470 ◆TMmm6tsoPA (R0nNkAlrPo)

2023-10-11 (水) 00:45:37

>>460 저는 별 문제 없답니다! 그러고 보니 랑이는 올해 처음이었지! 순간 헤깔렸다!! (옆눈)

471 이경주 (wZptPZ58ME)

2023-10-11 (水) 00:45:41

>>468 수 없이 많은 돈은 행복과 구분할 수 없지(납득)

레벨별로 다르게 지원금이 나오는 걸로 알고 있긴한..데..?

472 아지주 (fhhHrZrBqY)

2023-10-11 (水) 00:46:03

situplay>1596974095>466 .dice 1 10. = 5 아 ㅋㅋ 짝수나오라고

473 이경주 (wZptPZ58ME)

2023-10-11 (水) 00:46:34

.dice 1 10. = 3

짝수 나오겠지???

474 ◆TMmm6tsoPA (R0nNkAlrPo)

2023-10-11 (水) 00:46:47

>>468 레벨0~2에게는 따로 지원금은 없어요. 들어올때 주는 돈은 있긴 했지만요! 레벨3부터 커리큘럼 등으로 연구에 협조한다는 가정하에 지원금이 나오기 시작해요. 대충 레벨3때는 십만원대, 레벨4때는 백만원대, 레벨5때는 천만원대로 나온답니다.

475 아지주 (fhhHrZrBqY)

2023-10-11 (水) 00:46:49

>>473 진짜어이없네
홀수콤보여 우리

476 ◆TMmm6tsoPA (R0nNkAlrPo)

2023-10-11 (水) 00:47:14

(대체 왜 그걸 알고 싶어하는거야)

477 이경주 (wZptPZ58ME)

2023-10-11 (水) 00:47:35

>>475 이제 1만 나오면 135라 캡틴이 감동해서 알려줄 지도 몰라.

478 리라주 (NcVEjXYX6I)

2023-10-11 (水) 00:47:41

>>466 아 npc였구나ㅋㅋㅋㅋㅋㅋ 기억이 왜곡됐나봐 그렇구만~~~ 일단 난 궁금하니까 다이스 go 저지먼트 가족들아 도와줘
.dice 1 10. = 4

479 혜성주 (Hg/17e9Xa6)

2023-10-11 (水) 00:48:01

.dice 1 10. = 2
안될 것 같은데 해볼까

(인첨공 밖에서 부모님+오빠의 지원을 빨아먹고 사는 이혜성씨)

480 리라주 (NcVEjXYX6I)

2023-10-11 (水) 00:48:38

!!!!
한명만 더!!! 한명만 더!!!

481 진짜 맹세코 정하주는 아님 ㄹㅇ 지나가던 관전러 (J8n0Mh3lBM)

2023-10-11 (水) 00:48:40

>>466
.dice 1 10. = 3

482 아지주 (fhhHrZrBqY)

2023-10-11 (水) 00:49:01

그래 정하주 홀수동지 어서오고

483 혜성주 (Hg/17e9Xa6)

2023-10-11 (水) 00:49:05

>>481 어허 (떼찌)

484 태진주 (B1rpvsErYs)

2023-10-11 (水) 00:49:11

다이스!

.dice 1 10. = 8

485 이경주 (wZptPZ58ME)

2023-10-11 (水) 00:49:13

하나만 더 하나만 더!
>>481 (떼찌!)

486 정하주 (J8n0Mh3lBM)

2023-10-11 (水) 00:49:18

.dice 1 10. = 10
뭐야 저기 저 이상한사람

487 이경주 (wZptPZ58ME)

2023-10-11 (水) 00:49:28

>>484 나왔-따!!!!!!!!!

488 정하주 (J8n0Mh3lBM)

2023-10-11 (水) 00:49:30

저거 나 아님(철면피)

489 태진주 (B1rpvsErYs)

2023-10-11 (水) 00:49:34

오예!

490 이경주 (wZptPZ58ME)

2023-10-11 (水) 00:49:49

>>486 >>488 떼찌(활대)

491 수경주 (XzKXVL8RnE)

2023-10-11 (水) 00:49:51

자는 분들은 잘자요.

수경이...돈.. 부업해요.

492 혜우주 (/q4IKxsbAI)

2023-10-11 (水) 00:50:01

>>461 랑주 답변도 감사감사

>>455 >>459 >>462 >>467 >>468 >>469
모두의 반응 감사합니다 (제리인사)
이 질문도 모두 반응이 제각각이라 캐해에 한층 도움이 되는걸
갠적으로 이경이 생각은 혜우랑 잘 맞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493 혜성주 (Hg/17e9Xa6)

2023-10-11 (水) 00:50: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캡틴 정하주와 정화주 아닌 관전러(ㅋㅋㅋ)가 이렇게 노력했는데 알려주세요

494 ◆TMmm6tsoPA (R0nNkAlrPo)

2023-10-11 (水) 00:50:32

495 정하주 (J8n0Mh3lBM)

2023-10-11 (水) 00:50:37

>>490
미아뉴ㅠㅠㅠㅠ 이제 진짜 과제하러감 ㅠㅠㅠㅠ

496 리라주 (NcVEjXYX6I)

2023-10-11 (水) 00:50:44

>>484 와!!!!!!!
캡틴 나 얘기 들으려고 자리 깔았어

497 경진주 (o26JdKEbp6)

2023-10-11 (水) 00:51:03

아 아 장문 주접 떨고 싶어 야속한 시간... 혜우 행복해랏!!

>>446 ㅋㅋㅋㅋㅋ 정하주 바짓가랑이 잡아버린 꼴 되어부림 (쏘리) 과제 열심히 해!! 나도 곧 밀린거 마저 하러 갈거야 같이 힘내장

[반말 쓰셔도 돼요 같은 1학년인데 사과하실 필요 없습니다]
[저도 경황 없던건 매한가진데 너무 추켜세워 주시네요 ㅋㅋ 저희 다 같이 잘 처리한 거니까 너무 그러진 마세요 :)]
[시간 나면 저희 1조끼리 다같이 한 끼 먹어요.]
[초콜릿 잘 먹을게요 따듯한 답장 감사합니다 :D]

>>449 이런 슬픈 설정이 ;-; 외삼촌이랑 평생 행복해라 우리 아기고양이들

>>450 경진이는 자기 이상이 현실이 되는게 행복임

근데 혜우는 왜 안풀어!!!!!!!!!!!!!

498 혜우주 (/q4IKxsbAI)

2023-10-11 (水) 00:51:10

사스가 코뿔소 오너들
물량으로 밀어버린다

499 혜성주 (Hg/17e9Xa6)

2023-10-11 (水) 00:51:27

>>492 저 대답으로 캐해에 도움이 된다면 기쁩니다!:> 남이 해주는 캐해가 제일 맛있워

500 류화주 (XngZuod5TU)

2023-10-11 (水) 00:52:31

>>471 뒤에 붙은 0이 많을 수록 행복 해질 수 있으니... 그치요. 응.

>>474 확인했어요. 감사합니다.

501 이경주 (wZptPZ58ME)

2023-10-11 (水) 00:52:48

>>492 잘 맞다니까 다행이긴 한데 저거 행복을 아직 모른다는 거네요 혜우도..
우리 애들 행복해져라얍....

502 ◆TMmm6tsoPA (R0nNkAlrPo)

2023-10-11 (水) 00:54:14

그럼..잠시.. 절대로 도망가는 것이 아니에요! 절대로!

503 애린주 (cighIXqXkA)

2023-10-11 (水) 00:54:25

(거센 물살에 휩쓸린 점례)

504 아지주 (fhhHrZrBqY)

2023-10-11 (水) 00:54:30

>>502 (흐릿)

505 경진주 (o26JdKEbp6)

2023-10-11 (水) 00:54:39

situplay>1596974095>453 아지 반존대 ㄱㅇㅇ,,,,, ㅠㅠㅠㅠ

[저 노래 못 부르는데]
[근데 좋아요, 시간 되면 연락 주세요 :)]

너무 재밌다 잡담

506 태진주 (B1rpvsErYs)

2023-10-11 (水) 00:54:54

크아아아악 휩쓸려나간다

507 수경주 (XzKXVL8RnE)

2023-10-11 (水) 00:55:28

휩쓸리네요.(떠내려가요

508 이경주 (wZptPZ58ME)

2023-10-11 (水) 00:55:30

>>502 기다릴 것이다..!

>>503 >>506 둘 다 이걸 잡아! (튜브)

509 이경주 (wZptPZ58ME)

2023-10-11 (水) 00:55:44

>>507 수경주도 잡아!(튜브)

510 혜우주 (/q4IKxsbAI)

2023-10-11 (水) 00:56:48

>>497 왜냐하면 혜우 사전에 행복이 없거든요

>>501 아직 모른다일지
모르는채로 있겠다일지

511 경진주 (o26JdKEbp6)

2023-10-11 (水) 00:56:52

점례 ㄱㅇㅇ 흐릿해지는거 ㄱㅇㅇ 물살에 파묻힌거 ㄱㅇㅇㅇ

경진이 사격장 가서 몇발이나 맞췄으려나
.dice 1 50. = 50

512 혜성주 (Hg/17e9Xa6)

2023-10-11 (水) 00:57:10

여러분 휩쓸리는 걸 즐기세요 (튜브 타고 흘러감)

513 아지주 (fhhHrZrBqY)

2023-10-11 (水) 00:57:24

>>505 [저도 못 불러요~ 즐기러 가는 거니까 괜찮아요~ ( · ᴗ̵ ‹ )⋆˚.]
[다음에 봐요~ ⸝⸝◜࿀◝ ⸝⸝]
일상거리가 생겼다!!

514 경진주 (o26JdKEbp6)

2023-10-11 (水) 00:57:35

>>510 저기요???

캡 다뇨~

515 이경주 (wZptPZ58ME)

2023-10-11 (水) 00:57:48

>>510 언젠가 추가될 거라고 믿어요..
행복을... 아는 것도 중요할 거야..

>>511 와(와)

516 혜우주 (/q4IKxsbAI)

2023-10-11 (水) 00:57:49

>>511 다이스 실화? 경진이 사격실력 실화?

517 이경주 (wZptPZ58ME)

2023-10-11 (水) 00:58:15

경진이 사격실력은 매우 대단하다는 다갓의 보증.

518 혜성주 (Hg/17e9Xa6)

2023-10-11 (水) 00:58:21

잡담 맛있다 호호

519 아지주 (fhhHrZrBqY)

2023-10-11 (水) 00:58:25

경진이 포상휴가 따겠는데???.

520 애린주 (cighIXqXkA)

2023-10-11 (水) 00:58:35

>>508 고마워오! (?)

521 경진주 (o26JdKEbp6)

2023-10-11 (水) 00:58:48

아싸 이렇게 아지랑 정하 일상거리 쌓고~~~!! (춤)

나도 곧 과제 해야하는데 시험 공부도 해야하는데 미쳤어... 내가 미쳤어 하 기 싫 어

522 희야 - 은우 (zV.NTeAK2I)

2023-10-11 (水) 00:59:18

"……사람 입장에서도 이단이지. 기존에 믿고 있던 레벨이라는 개념을 다른 방향으로 설파하려 드니까요."

희야는 당신을 물끄러미 쳐다보았다. 밤이라서 그런 건지, 부실이 밝아서 그런 건지. 희야의 눈은 여전히 금빛 기운이 희미하게 일렁이는 원반 같은 모양새였다. 속내를 알기 어려운 눈은 이내 유순하고 완만한 곡선을 그었다. "사람마다 다르지." 중의적인 의미의 문장이다. 이단이라고 하지 않아도 통칭할 단어가 많다는 뜻이기도 했고, 당신이 신을 믿지 않아도 좋다는 뜻이기도 했다. 후자라도 괜찮다. 신은 늘 보고 계신다. 언젠가 우편에 앉길 바라며 스스로 믿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감히 인간이 왈가왈부할 일은 아니지.

"고맙기는. 그것보다 어라-? 정말요? 희야 간식 너무 많이 사버렸는데……."

부원이 그만큼 많긴 하지만. 이어지는 한달에 삼백도 못 쓴다는 발언에 희야는 눈을 동그랗게 떴다. 삼백이면 자신이 좋아하는 밴드의 굿즈로 나온 룸스프레이가 6만원이었으니, 하나, 둘…… 거기다 브이콘이랑, 방금 사온 과자랑…… 속으로 천천히 셈해보던 희야는 아랫입술을 비죽 내밀었다. "소유하는 것에 제약이 없네- 뭇 인간에게는 동경의 대상이겠어요." 돈에 그렇게 큰 욕심은 없지만, 자신이 바라는 굿즈 정도는 제약 없이 수월하게 살 수 있다는 점도 그렇고, 타인이라면 필히 그 가치에 열광할 터이니. 레벨 5와 그 외의 존재의 격차를 실감하게 만들긴 충분했다. 자신은 잘 모르겠지마는.

새하얀 눈동자는 호선을 그어 금빛 색채를 드리웠고, 진한 금빛 눈동자를 드러낸 희야는 귀를 기울였다. 그 자리에 앉은 책임이 막중하고 사안도 심각하니 이 정도는 동생도 이해하겠구나. 젤리를 하나 집은 희야는 잇새로 젤리를 베어물었다.

"좋은 좌우명이네요. 하지만 남이 할 수 없는 게 너무 많을 때면 무리하진 말아. 남은 여럿이지만 나는 혼자잖아요?"

혼자 떠안는 건 힘든 일이다. 잠시간의 침묵 속에서 희야는 다시금 젤리를 입에 집어 넣었다. 새콤한 맛이 혀를 감돌지만 큰 자극은 아니다. 언제는 자극이 큰 적이 있었냐마는. 한숨 뒤로 뱉는 이야기에 희야는 고개를 기울였다. 어라.

"걱정하는 거예요? 기쁘다. 이런 건 또 오랜만이네."

희야는 다시금 활짝 웃다가도, 미소를 오래 유지하지 못했다. 대신 잔잔하게 입꼬리만 올려 보이며 하나 먹어보라는 듯, 젤리가 든 봉지를 당신을 향해 뻗어 보였다.

"하지만요, 아직은 태양이 뜨지 않는 게 무섭거든요. 밤에는 태양이 계시지 않잖아. 음, 그래도 더 걱정 시키긴 싫으니까 새벽 되기 전엔 집엔 들어갈게요. 데 마레도 집이니까 거기로 가도 되겠지."

523 혜우주 (/q4IKxsbAI)

2023-10-11 (水) 00:59:31

>>514 (도망갔다)

>>515 이경이 행복을 먼저 찾아주자
혜우는 뒤에서 손흔들어줄게

524 태진주 (B1rpvsErYs)

2023-10-11 (水) 00:59:35

총을 잘 쏘는 동생과
총 쏠 시간에 뛰어들어 두들겨 패는 형이 되겠군요

혹시 모르니 태진이의 사격 실력은...?

.dice 1 50. = 43

525 애린주 (cighIXqXkA)

2023-10-11 (水) 00:59:46

>>511 와, 만발 오졌다. 댑악 ㄴㅇ0ㅇㄱ

526 아지주 (fhhHrZrBqY)

2023-10-11 (水) 01:00:14

>>524 아버지가 사냥꾼이야?

527 경진주 (o26JdKEbp6)

2023-10-11 (水) 01:00:21

경진이 다이스 안 보고 있었는데 이걸?? 전에 청윤이 공기탄 쏘는거 보고 배웟나봄

경진아 넌 졸업하고 군 들어가라

528 혜우주 (/q4IKxsbAI)

2023-10-11 (水) 01:00:32

>>524 형제가 사격실력이 장난 아닌www
저지먼트 장비에 테이저건 추가하자

529 혜성주 (Hg/17e9Xa6)

2023-10-11 (水) 01:00:54

둘다 실력이 전문가 수준인데

530 이경주 (wZptPZ58ME)

2023-10-11 (水) 01:01:15

>>523 혜우도 같이 행복해지자...ㅠㅠㅠ

>>524 혹시 DNA에 사격재능이 있나요????

531 혜우주 (/q4IKxsbAI)

2023-10-11 (水) 01:01:37

아 할건 많은데
바쁘니 자꾸 딴생각 하고싶어
심리질문 던지고 싶어

532 혜승주 (v36vnkYErA)

2023-10-11 (水) 01:01:52

이집안 수상한데 혹시 아버지 어머니가 사격선수셨어...?! 이거 초능력 쓸때가 아닌거 아냐?

533 애린주 (cighIXqXkA)

2023-10-11 (水) 01:01:52

>>526 미닛맨일 수도 있서.
"여기 지도에 표시해 드리겠습니다."

534 경진주 (o26JdKEbp6)

2023-10-11 (水) 01:04:01

>>524 원딜과 근딜 (일수 있었던 것) 역시 피는 물보다 진하네,,,,, (샘 삼촌 짤) 군입대 같이하자 (선넘는 발언

>>5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이러니까 어머니도 사냥해서 결혼한거 같잖아 (망해버린 상상력)

535 태진주 (B1rpvsErYs)

2023-10-11 (水) 01:04:05

졸업하고 특수부대에 도전해봐도 될지도...?

536 이경주 (wZptPZ58ME)

2023-10-11 (水) 01:04:11

으으 저도 이제 자러갑니다..
졸려...

537 리라주 (NcVEjXYX6I)

2023-10-11 (水) 01:04:34

물살에 쓸려다니다가 돌아왔는데 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 장씨형제 실력 무슨일...??? 올림픽 나가야 되는 거 아냐???

538 혜승주 (v36vnkYErA)

2023-10-11 (水) 01:04:54

갸악 자러가는 사람들은 다들 잘자~

539 태진주 (B1rpvsErYs)

2023-10-11 (水) 01:05:00

이경주 안녕히 주무세요!

540 리라주 (NcVEjXYX6I)

2023-10-11 (水) 01:05:11

이경주 잘자!!

541 혜성주 (Hg/17e9Xa6)

2023-10-11 (水) 01:05:26

이경주 굿밤굿잠되세요~~

542 희야주 (zV.NTeAK2I)

2023-10-11 (水) 01:05:29

오자마자 형제 사격 무슨 일이야?????

그리고 누가 우리 리라한테 악플 달아잇 이 할미가 호온쭐을 내줄 테다~!!!! 독백 잘 읽었다구... 가장 반짝이던 아이도 결국엔 누구 딸 하나의 사람인데 남들 앞에서 반짝였단 이유로 평가의 대상이 되는 것도 그렇고...레벨 0으로 대우 받는 것도 그렇고... 리라야 행복하자...🥺 악플러 말은 신경 쓸 거 없어....😭

543 경진주 (o26JdKEbp6)

2023-10-11 (水) 01:05:47

이경주 잘 자고 리라주 안냥~~~

544 수경주 (XzKXVL8RnE)

2023-10-11 (水) 01:06:49

자는 분들은 잘자요.
오신 분을은 안녕하세요.

545 ◆TMmm6tsoPA (R0nNkAlrPo)

2023-10-11 (水) 01:08:11

"싸인? 음. 어떻게 해주면 좋을까? 오늘은 프리인데?"
"그래도 오늘 나를 처음으로 알아본 팬이니까 특별히 해줄게! 스마일은 보너스!"

레벨5 퍼스트클래스 제 4위 「레드윙」 (세간에는 비공개 정보)
현직 아이돌 17세.
제 7위 「에어버스터」와는 같은 중학교 후배이자 세은과는 중학생 시절 같은 반이었던 사이. 15세 데뷔.

언젠간 나옵니다. 아마도.. 좀 더 뒤에서.

https://picrew.me/share?cd=WGc910SW3r

546 희야주 (zV.NTeAK2I)

2023-10-11 (水) 01:08:59

이경주 굿밤~~~~

그런데 어머니가 사냥이라니
북방민족인가요

547 애린주 (cighIXqXkA)

2023-10-11 (水) 01:09:02

이경주 잘자~ 굿낫!
리라주랑 희야주도 어서와!

548 경진주 (o26JdKEbp6)

2023-10-11 (水) 01:09:45

>>545 귀여워. 아이돌이라니 리라랑 아는 사이일까?

549 희야주 (zV.NTeAK2I)

2023-10-11 (水) 01:10:25

>>545 빨머양갈래사랑해

550 애린주 (cighIXqXkA)

2023-10-11 (水) 01:10:37

>>545 아이돌이 둘이나 있서! ㄴㅇ0ㅇㄱ
우리 스레는 천국이었구나!

551 혜승주 (v36vnkYErA)

2023-10-11 (水) 01:10:47

아이돌이다~!!!! (엉엉) 리라랑 같이 서있기만 해도 만족스럽겟는걸......

552 경진주 (o26JdKEbp6)

2023-10-11 (水) 01:10:53

희야주도 왔어!!!! 안녕!!!

>>546 예 저희 형제 비설임 나중에 개인 이벤트로 경진이 말 타고 결혼상대 잡으러 갈 거임

553 태진주 (B1rpvsErYs)

2023-10-11 (水) 01:10:57

>>545 너무... 귀엽군요
흔들릴뻔 했을지도...?

554 리라주 (NcVEjXYX6I)

2023-10-11 (水) 01:12:10

>>542 세상 든든한 할모니잖아....!!!!(감.동)
리라는 행복해... 희야주가 일케 든든한데 어케 안행복하지 읽어주어서 고마우이 헿헿헤 리라는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많으니 행복해질거야!!!

555 희야주 (zV.NTeAK2I)

2023-10-11 (水) 01:12:52

>>552 😮 대박 경진이 사냥 성공을 기원할게... 올가미 던지는 거 도와줄까?(?)

556 ??? (J8n0Mh3lBM)

2023-10-11 (水) 01:13:32

>>545
굿

557 희야주 (zV.NTeAK2I)

2023-10-11 (水) 01:13:38

희야야 그래서 리라가 얼마나 유명하냐면

희야: (락덕)

미안하다 음지로 다시 돌아가라

558 ??? (J8n0Mh3lBM)

2023-10-11 (水) 01:14:17

다들 안녕히 주무시고 태진경진이 뭔데에ㅔㅔㅔ 진짜 뭔데ㅔㅔㅔ 사격 개고수야 진짜!!! 개머시써...!

559 경진주 (o26JdKEbp6)

2023-10-11 (水) 01:14:24

>>554 리라주의 리라 해피엔딩 선언??? 잘 들었음니당 (찰칵찰칵!)

>>555 응 그대로 희야 목에 메줘 💕 내가 데려가게 💕

560 리라주 (NcVEjXYX6I)

2023-10-11 (水) 01:14:51

>>545 아이돌에서 아이돌덕후로 전직하는 것도 나쁘지 않지(막이래)
아뉘 근데 퍼스트클래스가 맞았잖아!?!? 이쪽도 15세 데뷔구나 뭔가 동질감이... 세은이와 친구였구나 오호~ 좋은 정보야 리라주 해피해

561 태진주 (B1rpvsErYs)

2023-10-11 (水) 01:14:59

글고보니 형제관계... 생각난게 하나 있기는 합니다
막상 낼때는 아무 생각 없이 냈지만 역시 굴리다보면 생각이 나는듯 하군요

562 경진주 (o26JdKEbp6)

2023-10-11 (水) 01:15:24

ㅋㅋㅋㅋ 고마워 익명의 누군가~~

그리고 경진주도 충분히 힐링했으니 죽을 준비하러 갈게. 모두 굿밤~~~ 늦지 않게 자기!

563 태진주 (B1rpvsErYs)

2023-10-11 (水) 01:15:35

경진주 안녕히 주무세요!

564 희야주 (zV.NTeAK2I)

2023-10-11 (水) 01:15:37

리라주가 행복해질거야 했어! 나 이거 pdf 땄어!!!(?)

>>559 ㅋ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희야 잡아가는 거였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ㅌㅋㅋㅋㅋㅋㅋ 안되겠다 희야야 가서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동물농장 나레이션 톤)

565 희야주 (zV.NTeAK2I)

2023-10-11 (水) 01:16:05

경진주도 굿밤이야~!!! :D

566 은우 - 희야 (R0nNkAlrPo)

2023-10-11 (水) 01:16:33

"정말로 괜찮아. 첫 소집때도 활동비는 내가 지불하겠다고 했잖아. 가끔은 이렇게 지불해도 되겠지."

영수증만 나중에 제출하라고 하면서 그는 다시 한 번 고개를 천천히 끄덕였다. 그러다 들려오는 동경의 대상이라는 말에 은우는 피식 웃었다. 긍정하진 않았지만 딱히 부정하는 것도 아니었다. 실제로 퍼스트클래스라는 것이 그런 존재 아니겠는가. 모든 초능력자들 중에서도 정점을 찍은 일곱명. 그 중에 하나가 자신이었으니 동경을 한다고 해도 이상할 것은 없었다. 물론 그로서는 딱히 바라지 않는 결과물까지 따라오긴 했지만.

"그 정도는 퍼스트클래스의 책임이자 의무일수도 있고, 부장의 의무가 아닐까. 그래도 한양이가 잘해줘서 의외로 내가 할 일이 그렇게 많은 것은 아닌데 말이야."

작년 부장들은 나보다 더 일했다고도 하고. 그렇게 이야기를 하며 자신은 괜찮다고 이야기를 하면서 그는 안심하라는 듯 미소를 보였다. 적어도 희야를 안심시키기 위해서 꾸며낸 것은 아니었다. 실제로도 한양에게는, 그리고 다른 이들에게도 도움을 많이 받고 있었으니까. 애들도 열심히 잘하고 있기도 했고.

"걱정해야지. 오히려 걱정하지 않을 이유가 뭐가 있어?"

자신이 무슨 이상한 말을 했냐는 듯이 그는 고개를 갸웃했다. 평소에는 걱정을 받은 적이 없다는 것일까. 그래도 살면서 어떻게 걱정 한 번 안 받고 살 수 있겠는가. 물론 경우에 따라서는 그럴 수도 있겠지만. 그러면 자신이라도 걱정을 해주면 되는 것일까. 그렇게 생각을 하면서도 반에서의 그의 이미지, 그리고 같은 반의 친구들을 생각해보면 필시 아무도 걱정을 하지 않았을린 없다고 그는 판단했다.

"데 마레가 어디인진 모르겠지만, 내일 하루에 지장이 없게만 해 줘. 당분간은... 정말로 당분간은 계속 이런 스케쥴이 이어질테니까. 생각보다 그 약은 많이 퍼진 모양이고, 나와 웨이버가 노력을 해도 다 회수할 수 없어. 조만간에 한번 스킬아웃들을 정리해야할지도 모르지만... 그러다가 더 안으로 숨어버리면 골치가 아파지고. 여러모로 이런 소모전으로는 안되는데."

조금 더 생각을 하고, 월광고 저지먼트와도 이야기를 해야겠다고 그는 생각했다. 그러다가 그는 아 소리를 내면서 희야에게 이야기했다.

"그건 그렇고 자동문. 괜찮아? 설마 그런 건의를 하는 이가 있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말이야."

덕분에 동생에게 여러모로 잔소리를 많이 들었다고 하면서 그는 쓴 웃음소리를 내면서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567 애린주 (cighIXqXkA)

2023-10-11 (水) 01:16:36

경진주 잘자~

읔 나도 슬슬...
안. 자. >:3

568 리라주 (NcVEjXYX6I)

2023-10-11 (水) 01:17:10

>>557 굉장히 좋은 취향을 갖고 있는 말랑아기 안희야 평.생.락.해.조

>>559 인증샷 찍혀버렸잖아 이렇게 된 이상 최선을 다해 해피엔딩으로 간다 경진이도 함께 가는거야~~~~~~

569 혜승주 (v36vnkYErA)

2023-10-11 (水) 01:17:20

https://i.ibb.co/fpL7j7L/image.png

수줍게 복장 단속하는 혜승이(딱히 화난거 아님) 투척.... ^~^
여담이지만 혜승이가 복장 단속할때 학생들이 욕한다는 설정이 있어

"아 ㅁㅊ 오늘 걔야"
"그 파란눈?? 아! 왜 하필 오늘이야!"

정도의 인지도가 있음...

570 수경주 (XzKXVL8RnE)

2023-10-11 (水) 01:17:51

자는 분들은 잘자요. 저도 자야겠네요.

571 혜승주 (v36vnkYErA)

2023-10-11 (水) 01:17:54

뭐얏? 다들 잘자~

나는....... 해야하는 과제가 있어서 그것만 끝내고 자러가야겠다... 지금까지 실컷 딴짓했지만......

572 태진주 (B1rpvsErYs)

2023-10-11 (水) 01:19:02

혜승이...

저러고 막 위풍당당하게 서 있으면서 '오늘 점심 메뉴 뭐지' 하고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괜히... 크흠 죄송합니다

573 태진주 (B1rpvsErYs)

2023-10-11 (水) 01:19:22

수경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574 리라주 (NcVEjXYX6I)

2023-10-11 (水) 01:19:24

>>56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박제당한 리라주를 아시오... 노력해보겠쓰으으으 희야도 같이 해피엔딩 하는거다? 약속인거다????

경진주 잘 자!!!

575 혜성주 (Hg/17e9Xa6)

2023-10-11 (水) 01:19:53

새벽에 만복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배고팠는데 안먹어도 되겠어:>
자러가신분 굿밤굿잠 되세요~~

576 희야주 (zV.NTeAK2I)

2023-10-11 (水) 01:20:27

>>569 아... 혜승아 그거 반칙이야 이렇게 되면 복장 개판으로 입고 조목조목 혼남 당할게 응응 미인에게 혼나기 버킷리스트 달성(?)

577 ◆TMmm6tsoPA (R0nNkAlrPo)

2023-10-11 (水) 01:20:51

>>548 서로의 존재는 알고 있을지도 모르지만 레드윙이 리라를 개인적으로 알고 있냐..라고 하면 그건 아니랍니다!

>>549 포니테일..(속닥속닥)

>>550 물론 스토리에서 언제 나올지는 아무도 모르지만요!

>>551 굳이 따지자면 저는 리라가 더 빛이 난다고 생각합니다. (진지)

>>55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흔들리면 어떡해요!! 팬심을 지키세요!

>>556 과제..과제 힘내세요...ㅋㅋㅋㅋㅋㅋㅋ

>>560 사실은 조금 더 뒤에서 존재를 공개하려고 했지만 다이스의 엄청난 압박에..(흐릿) 그러니까 특별한 이유는 없었는데!

578 리라주 (NcVEjXYX6I)

2023-10-11 (水) 01:21:13

>>569 일부러 복장 불량하게 입어서 잡히고 싶은 마음... 이해할까.....??? 그림 너무 예쁘다 혜승이 짱 혜승이한테 걸려서 운동장 돌아야지

수경주 잘자고 혜승주 화이팅! 지금이 한참 시험 과제시즌이지.....고생이 많다 학생들이여

579 ◆TMmm6tsoPA (R0nNkAlrPo)

2023-10-11 (水) 01:21:47

주무시는 분들은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580 ◆TMmm6tsoPA (R0nNkAlrPo)

2023-10-11 (水) 01:22:11

>>569 포스가..포스가 느껴진다! 뒤에서 엄청난 포스가 느껴져!

581 혜승주 (v36vnkYErA)

2023-10-11 (水) 01:23:09

아니 ??? 나메 실순줄 알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제하러 가세요..... 저도 하러감...

>>572 어? 맞는 말일듯
오늘 점심... 카레 묻힌 삼치구이... 나쁘지 않군.... 이러고 있을 것 같음

>>576 뒷목잡고 고혈압으로 쓰러집니다 규격외 복장 보면 당황해서 말도 못함........ 안그래도 희야 옷 화려하게 입고 다녀서 주시대상입니다(아님) 조심하세요

582 애린주 (cighIXqXkA)

2023-10-11 (水) 01:24:40

수경주 잘자~ 굿나잇!

오... 오... 혜승이에게 잡히려면 무엇을 해야 하나오? 평생 잡히고 싶어오.

583 혜성주 (Hg/17e9Xa6)

2023-10-11 (水) 01:26:15

교칙에 어긋나지 않은 옷차림인 게 슬퍼지는 새벽이군요..

584 태진주 (B1rpvsErYs)

2023-10-11 (水) 01:27:02

하하 태진이는 막 넥타이 느슨하게 하고 단추도 두세개 풀고 다니고 불량하지요(좋은거 아님)

585 혜승주 (v36vnkYErA)

2023-10-11 (水) 01:27:42

>>578 ㅋ..ㅋㅋㅋㅋ ㅋㅋ 갑자기 궁금해진거 리라는... 복장 어떻게 하고 다니나요 아이돌이니까 꾸미려나~ 싶다가도 의외로 모범생처럼 반듯하게 입고 다닐 것 같구...

>>580 아아 이것이「코뿔소」라는 것이다 뒤에 눈을 반짝이는 코뿔소가 보이는가?

>>582 선배한테 반말하기 교복 안 입기 저지먼트 권력 남용하기 교내에서 담배피기 넥타이 삐뚤게 입기 몰려있기 이야기하기 서있기... 어라?

586 ◆TMmm6tsoPA (R0nNkAlrPo)

2023-10-11 (水) 01:31:38

아직 나오지도 않았는데 퍼스트클래스 7명 중에서 3명이나 정보가 공개되어버린 이 상황.

남은 4명은 어떻게든 사수한다! (안됨)

587 희야주 (zV.NTeAK2I)

2023-10-11 (水) 01:32:06

아차차 그리고 엄청 늦었는데 랑이도 같반 선관

난 좋아!!!!!!!!!!!! (사자후)

다시 답레 쓰러 갈게 안희야 이자식 고삐 쥐는게 힘들다... 계속 크툴루 눈알로 인간은 신기해 이러고 있음...🤦‍♀️

588 리라주 (NcVEjXYX6I)

2023-10-11 (水) 01:32:54

>>585 후자! 꾸미는 것도 좋아하지만 교복은 그대로 입는 게 나름의 로망이랄까~~~ 대신 이제 양말이 좀 요란하고(캐릭터 양말 같은 거)망토담요 감고 다니고... 그러지.... 교복은 평범한데 악세사리가 안 평범하다!!

589 혜성주 (Hg/17e9Xa6)

2023-10-11 (水) 01:33:42

희야주 답은 받았고...캡틴도 같반인거 오케이 하셨등가?(가물)

>>586 하하하 참치들이 나머지도 털어버릴 거에요 하하하

590 리라주 (NcVEjXYX6I)

2023-10-11 (水) 01:34:39

(캡틴이 저렇게 말하면 남은 4명도 궁금해지는데)
졸음이 오는군 이만 자러간다! 다들 잘자구 이따봐!

591 혜승주 (v36vnkYErA)

2023-10-11 (水) 01:35:20

리라주 잘자잉~

나도 이만 과제하러갈게.... ^.^

592 혜성주 (Hg/17e9Xa6)

2023-10-11 (水) 01:36:21

리라주 굿밤굿잠되세요~~
혜승주는...과제 화이팅!

593 ◆TMmm6tsoPA (R0nNkAlrPo)

2023-10-11 (水) 01:36:45

안녕히 주무세요! 리라주! 그리고 혜승주는 과제 화이팅!

>>589 오케이 내렸었답니다!


아이고 안돼요. 퍼스트클래스는 저의 남아있는 마지막 비밀 주머니란 말이에요! (꽈악 안기)(안 내주기)

594 태진주 (B1rpvsErYs)

2023-10-11 (水) 01:38:05

리라주도 혜승주도 안녕히가세요!

595 혜성주 (Hg/17e9Xa6)

2023-10-11 (水) 01:42:09

>>593 크아악 내 시야 좁음이 또! (머리 박) 감사합니다 랑주 오시면 알려드려야지....

뭐했다고 벌써 2시가 되간담

596 ◆TMmm6tsoPA (R0nNkAlrPo)

2023-10-11 (水) 01:43:53

그러게나 말이에요. 음. 자기 전에 판을 세워놓고 가야할까 살짝 고민이 되기도 하고, 오늘 화력을 보면 괜찮을 것 같기도 하고.. 고민 중이에요.

597 애린주 (cighIXqXkA)

2023-10-11 (水) 01:47:29

크아아악

598 ◆TMmm6tsoPA (R0nNkAlrPo)

2023-10-11 (水) 01:54:02

(토닥토닥) 무슨 일이에요? 애린주.

599 혜성주 (TzAnifGO8Q)

2023-10-11 (水) 01:54:10

편하게 캡틴이 낮에도 걱정없으려면 세워두는 게 좋지 않을까요?(흠) 그런데 낮 화력보면 괜찮을 것 같기도..?
애린주 어서오세요~~

600 애린주 (cighIXqXkA)

2023-10-11 (水) 01:57:09

>>598 아무 일도 없었다! >:3 (정말 없음)(와바바바바박)

음... 그르게? 오늘정도면 아직 안세워도 될거 같기도 하고, 근데 혹시 모르고... 🤔

안녕 혜성주! (와바바바바박)

601 ◆TMmm6tsoPA (R0nNkAlrPo)

2023-10-11 (水) 01:58:31

으음. 그냥 혹시 모르니까 판을 만들어둬야겠어요! 어차피 내일도 퇴근 후에야 접속 가능하니까!

602 ??? (J8n0Mh3lBM)

2023-10-11 (水) 02:01:13


쳇,안세우고 갔으면 광역도발이였는데... 아깝네요 내일 당황하는 캡을 볼 수 있었는데,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 눈팅러 ?̵̻̫͖͒͠?̵͔͉̼͛̀̕?̵͉͎̟͊͌̐ 정하주

603 ◆TMmm6tsoPA (R0nNkAlrPo)

2023-10-11 (水) 02:01:5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 저는 도발할 생각은 없단 말이에요!!

604 혜성주 (Hg/17e9Xa6)

2023-10-11 (水) 02:06:00

>>600 우와아악 질수없지!(맞 와바바바박)

605 혜성주 (Hg/17e9Xa6)

2023-10-11 (水) 02:06:55

아쉽다. 퇴근 전에 판 터져서 캡틴이 당황해하는 걸 보고 싶었는데(?)

606 희야 - 은우 (zV.NTeAK2I)

2023-10-11 (水) 02:07:56

내일 순찰이 끝나면 영수증을 제출하고 돌아가야겠다. 지금 제출하기엔 당신이 바빠 보이는 탓이다. 간단한 일이라지만 여유로울 때가 낫다. 아무리 희야가 세상사에 관심이 없다지만 돈 문제는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으응, 그런가…… 한양이가 잘 해준다고 하니까 더 걱정은 안 하지만요, 그래도 나중에 무리하진 말아."

책임과 의무는 무겁다. 가지고 싶던 것도 아닌데 어느 순간 그런 존재니까 당연히 가져야 한다며 짊어지게 된다. 그렇지만 생각해 보면 납득이 가서 뭐라고 할 수도 없다! 그렇게 얄궂은 녀석들을 이게 되면 방법은 하나 뿐이다. 익숙해지는 수밖에. 그리고 익숙해지는 것이 세상이다. 희야는 입안에서 젤리를 굴렸다. 작년 부장은 잘 모르기 때문이다. 병원에서 듣기로는 저지먼트가 그렇게 무서운 집단이라고들 하던데, 지금의 저지먼트로 살았던 희야는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었다.

"응?"

희야는 고개를 같이 기울였다. 서로 가치관이 다른 탓이다. 각자 반응을 이해하지 못했다는 상황이 신기했는지 희야는 "인첨공에선 당연한 일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나 봐요."라고 덧붙였다. 신기한 일이다. 걱정해주는 사람이 있다니! 당연한 일이지 않은가. 걱정할 순간은 정해져 있고, 그 외에는 타인의 인생에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줄 알았는데, 아닌가보다. 역시 당신은 새로운 것을 많이 아는 신기한 인간이다. 희야는 흥미로운 시선으로 당신에게 시선을 고정했다.

"2학구 연구소. 잘 자고 일어날 테니까요."

그리고 희야는 침묵했다. 생각을 정리할 시간이 필요했는지 젤리를 먹던 손길도 느려진다. 그렇게 오물거리던 입도 천천히 속도가 느려지더니, 이내 입을 꾹 다문다. 천국이라는 이름을 참칭하는 간악한 악마들이 뿌린 씨앗 때문이다. 노력을 해도 회수할 수 없고, 그렇다고 스킬아웃을 정리하먼 안으로 숨을 테니 골치가 아플 것이다. 희야는 다시금 입을 움직였다. 젤리를 잇새로 조각내고 잘게 잘라 삼키고 나서야 말을 할 수 있었다.

"나오게 이끄는 건 어려울까요?"

저지먼트가 할 일은 아닌 걸까. 인간은 오만한 존재라 그 부분을 건드리면 좋을 텐데. 희야는 바닥에 있던 사람들을 건드리는 것만큼 쉬운 일도 없다는 걸 안다. 건드릴 수 있을 명분이나 끌어올릴 미끼가 많기 때문이다.

"너-무 좋아. 아까도 손이 무거웠는데요, 바로 들어올 수 있어서 좋았어. 솔직히 유인물도 많이 가져오면 손 없어서 불편하잖아요-? 동생도 나중에 편리함을 깨달을 거야."

……그럴 일이 적을 텐데도 허울 좋은 궤변이다. 옥장판 팔듯 희야는 세상 긍정적인 어조를 어떻게든 끌어모아 재잘거렸다.

"그리고 인첨공의 기술력을 문에도 적용한단 거잖아요? 이건 자랑스러워 해도 좋을 거야! 어떤 저지먼트가 부실 문이 자동문이겠어요? 우리는 특별해지는 거예요. ……라고 말하면 동생이 덜 혼내겠지?"

607 애린주 (cighIXqXkA)

2023-10-11 (水) 02:10:31

>>601 현명한 선택이군! 😎

>>602 ZALZA! ALLLUNGZA!

>>604 (맞 와바바박으로 맛있어짐)(?)

608 혜성주 (vDoLQSPS6U)

2023-10-11 (水) 02:15:02

엥 애린주가 맛있어지는 건 생각도 못했는데!

609 애린주 (cighIXqXkA)

2023-10-11 (水) 02:17:02

나는 이제 맛있는 새우야! 🍤

610 혜성주 (Hg/17e9Xa6)

2023-10-11 (水) 02:20:40

아엇 안돼 맛있는 새우에서 다시 애린주로 돌아와주세요!;0;

611 은우 - 희야 (R0nNkAlrPo)

2023-10-11 (水) 02:25:28

"그렇게까지 지옥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여기가. 어쨌건 이쪽도 사람 사는 곳이니까. 걱정해주는 사람도 있는 거 아니겠어?"

물론 차별은 있고, 불편한 것도 있으며, 부조리한 것도 있었으나 그래도 이곳 역시 사람이 사는 곳이었다. 사람이 사람을 걱정할 수도 있는 것이며, 무조건 걱정을 해야하는 것 또한 아니었다. 이런 사람이 있으면 저런 사람이 있고, 저런 사람이 있으면 이런 사람도 있는 법이었다. 결국 이곳도 사람 사는 곳이다. 그것이 바로 은우의 생각이었다. 물론 상대가 어떻게 생각하는진 자신도 잘 모르겠지만.

이어 빼빼로를 천천히 씹으면서 2학구 이야기가 나오자 그는 잠시 침묵을 지켰다. 하지만 별 말을 하지 않고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그의 나이는 자신과 동갑. 아마 알아서 잘 하겠지. 그렇게 믿는 것이 컸다. 만약 컨디션을 망친다면... 그땐 조금만 잔소리를 해볼까. 그렇게 생각하며 그는 그 관련으로는 더는 말하지 않기로 했다.

"나와줄지가 문제지만 말이야. 애초에 하나를 없애버린다고 해서 끝날 일도 아니고. 일단 근원을 잡아야할텐데."

대체 어디서 잡을 수 있으려나. 그렇게 생각하며 그는 그 부분이 가장 고민이라는 듯 이야기했다. 애초에 스킬아웃을 아무리 많이 잡아봐야 소용없었다. 문제는 '암부'가 아니겠는가. 암부 '그림자'를 없애지 않는 이상 계속 스킬아웃에게 샹그릴라를 제공할테니 현 사태를 해결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웠다. 그와 동시에 그는 저지먼트 멤버들이 암부와 너무 얽혀서 좋을 것은 없다고 생각하며 입을 열었다.

"일단 근원을 잡거나 찾아보거나 어떻게 하는 것은 내가 맡을테니까, 너희들은 지금까지 하던대로 샹그릴라가 더 퍼지지 않게 막아줬으면 해. 너희들을 무시하는 것은 아니지만, 암부라는 작자들은 절대로 쉽게 상대할 수 있는 이들이 아니거든."

이 부분은 다음에 소집할 때 제대로 이야기를 하겠지만 그래도 미리 알아는 두라는 듯, 정말로 위험한 작자들이라는 듯. 얽혀서 좋을 것이 없다고 그는 분명하게 희야에게 이야기했다.

뒤이어 희야가 자동문에 대해서 긍정적인 이야기를 하자 은우는 작게 웃음을 터트렸다.

"대체 얼마나 자동문을 좋아하는거니? 넌? 하하. 잘 이용하는 것 같아서 다행이네. 다른 부원들도 마찬가지고 말이야."

역시 돈을 들여서 바꾸길 잘했다고 생각하며 그는 미소를 지었다. 가만히 자동문 쪽을 바라보던 그는 다시 시선을 옮겨 희야를 바라봤다. 그리고 그는 차분한 목소리로 말을 이어나갔다.

"이후에도 건의사항이 있으면 얼마든지 얘기해줘. 검토해보고 괜찮겠다 싶으면 적용할 수도 있으니 말이야."

/슬슬 졸려오는고로.. 저는 자러 가볼게요! 다음 것으로 막레를 해주셔도 좋고.. 킵으로 돌려놓고 이어주셔도 괜찮아요! 그러면 저도 퇴근 후에 이어볼게요! 아무튼..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612 서 류화 (XngZuod5TU)

2023-10-11 (水) 02:26:57

가난한 사람은 두 번 망할 일이 없다. 가진 것이 없으니, 아무것도 할 수 없기 때문이었다. 가난하다고 하여 굶거나, 추위에 떨거나 하는 것은 아니었지만. 늪처럼 사람을 붙잡고 놓아주지 않으니, 그 끈적한 어둠 속으로 천천히 끌어당기며 간신히 인간으로서 품위를 지킨 채, 사람을 비참에 빠지게 했다.

아버지는 세워진 높은 빌딩들에는 다 자신의 손이 닿았다며, 자기가 세운 것과 다름이 없다고 떠들던 자였고. 도박에 미쳐 살던 사람이었다. 어머니는 그런 아버지가 더 이상 도박을 하지 않기를 바라며, 그 기도를 듣지 않는 신에게 빌 뿐이었으니. 보호 해줄 이들이 없는 상황에서 류화는 어른 나이부터 어른이 될 수밖에 없었다. 그 누구도 자신을 도와주지 않을 것이었으니, 스스로 처리하거나 버텨내야 한다고 믿었다. 암울했던 청춘의 날에서 류화는 새벽에 종아리에 알이 배기도록 전단지를 돌리기도, 손가락이 부르트도록 접시를 닦기도 했다. 닥치는 대로 가능한 모든 일을 했으니, 미성년자라는 이유로 돈을 떼어 먹히기도 했다.

그럼에도 가난은 물러가지 않았다. 구멍 뚫린 항아리에 의미 없이 물을 붓는 것처럼 돈은 어디론가 세어 나갔다. 오히려 해가 지날수록 빚은 늘어나기만 했으니, 언제나 불안했고, 언제나 지옥이었다. 다행이라면 다행히도, 아버지가 수감되며 더 이상 도박으로 돈을 잃을 일은 없어졌지만. 이 가난에서 벗어 날 수 있을 돈은 좀처럼 손에 쥐어지지 않았다.

그때의 류화는 터지기 직전의 폭탄처럼 불안했고, 미래 같은 것은 생각할 수가 없었다. 궁핍이 미웠고 가난한 날들이 지겨워졌을 때, 류화는 한 제안을 보게 되었다. 특출난 학생들을 선발한다는 그 내용을. 그때 류화는 가난한 자의 직감으로 본능적으로 알 수 있었다. 이것이 자신의 유일할 탈출구임을. 이것이 아니면 어머니가 그토록 기도하던 신이 도와주지 않는 이상 이 늪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을.

류화는 웃었다. 늪을 헤쳐 나가려면, 더욱 강하게 몸부림칠 필요가 있었다.
그곳에서 삶을 다시 시작할 수 있다고 여겼다.

이제는 물건을 집어 들 때 가격표에 적힌 공이 몇 개인지 확인할 필요가 없었다.

613 류화주 (XngZuod5TU)

2023-10-11 (水) 02:27:33

새벽을 타고 독백 하나.

캡틴 안녕히 주무세요.

614 애린주 (cighIXqXkA)

2023-10-11 (水) 02:34:39

>>610 나는 이제 그냥 참치야! :D

캡틴 잘자~ 굿밤!

류화주의 독백 허억!! :0
부디 인첨공에 온것이 류화에게 도움이 되기를!

615 혜승주 (sdpeHhujXg)

2023-10-11 (水) 02:46:00

과제 끝내고 들렸어~ 바로 자러갈거지만... ^___^

혜승이도 가난때문에 인첨공에 왔는데 여러모로 결이 비슷한 것 같아 둘이 만나면 죽이 잘 맞을지두? 혜승혜게는 가족이 나름의 버팀목이었는데 류화한테는 그러지 않았다는게 다르긴 하겠다

616 류화주 (9waRXxu4Y.)

2023-10-11 (水) 02:58:28

>>614 새 삶을 살아 갈거랍니다. ;)

>>615 같은 공감대가 있으니까요. 응. 가족 부분에선 다르겠지만. 어느정도는 서로를 이해 할 수 있을 거 같으니. 나중에 만날 때가 기대가 되네요.

과제 고생하셨어요. 푹 주무실 수 있길 바라요.

617 애린주 (cighIXqXkA)

2023-10-11 (水) 02:59:18

>>615 과제 고생 많았어! (와바바바박)
울 코뿔소들... 이젠 힐링하자!

618 희야주 (zV.NTeAK2I)

2023-10-11 (水) 03:01:55

막레?는 자고 일어나서... 월루할 때 쓸게... 곰손이었는데 흔쾌히 이어줘서 고맙구...🥺 훈련만...쓰고 자야지... 너무졸ㄹ려.....

619 희야주 (zV.NTeAK2I)

2023-10-11 (水) 03:06:27

류화의 독백에서 '간신히 인간으로서의 품위를 지킨 채' 이 부분이 비참함을 특히 잘 보여주는 것 같아. 차라리 인간의 품위도 지키지 않는다면 모를까, 그런 상황에서 인간의 품위를 지키기 때문에 더 힘들었겠지. 같은 인간은 서로를 끝없이 비교한다잖아. 아버지의 도박 빚으로 어린 나이에도 얼마나 힘들었을까. 인첨공에 온 지금은 가격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지만 내심 불안해하진 않을까 싶은 느낌이 드는 독백이네. 응... 아무래도 밝은 삶을 산다고 해도 불안은 함께 하니까. 독백 맛있게 음미 완료라구...!! >:3

620 아지주 (fhhHrZrBqY)

2023-10-11 (水) 03:18:30

엇 근데 인첨공 안이면 빚쟁이들이 못오긴 하겠다

아지 부모님: (개이득)

621 안희야 (zV.NTeAK2I)

2023-10-11 (水) 03:29:18

>>0

데 마레의 작은 방. 희야는 자리에 앉아 꼬물거리며 바닥에만 시선을 꽂았다. 머리카락이 오소소 쏟아져 사위를 가린 좁은 시야에는 오로지 소매만이 보였다. 무릎 위에 올려둔 손은 이따금씩 꼬물거린다. 맞은편에는 안경을 쓴 친절한 연구원이 앉아 있다. 이렇게 갑작스럽게 커리큘럼을 변경한 이유는 아직은 레벨 1이지만, 그렇기 때문에 능력과 더욱 친숙해져야 한다는 판단이 나왔기 때문이다. 놀고 싶은 마음이 더 큰 희야였지만 이것 만큼은 희야도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능력과 도통 친해지지 않았다. 희야는 자신이 지금껏 쓴 능력을 되짚었다. 분명 잘 컨트롤 되는 것 같은데, 이따금씩 엉뚱할 때가 많았다. 15년 동안 인첨공에 있다가 이제 막 레벨 1이 된 탓이라 믿기로 했지만, 이대로면 능력은 천방지축으로 굴며 희야의 명령을 따르지 않는 것을 지속할 것이다. 언젠가 기적이 일어나 엘리트의 반열에 오를 때도 그렇게 된다면 끔찍하겠지! 그렇기 때문에 능력과 함께 해야만 한다며 오늘의 커리큘럼이 성사된 것이다.

"자, 희야야. 이제 편안한 상상을 해볼까?"
"응, 어려워요."
"음... 구름은 어때?"
"몽글몽글해."
"그렇지, 몽글몽글하지?"

안경 쓴 연구원은 상냥하게 미소 지었다.

"그럼 그 구름을 떼어서 우리 희야한테 마법의 약을 만들어 주자."
"약?"
"응. 달콤하고, 잠도 솔솔 오고, 편해지는 거야."
"……."

희야는 천천히 눈을 들었다. 평소와 달리 야생 동물처럼 번뜩 뜨인 눈 뒤로 어깨는 잔뜩 긴장하고 있었다. 치켜뜬 눈을 본 연구원은 주변 온도가 내려가는 것을 깨달았다. 아차 싶었던 연구원은 재빨리 책상 밑으로 더듬어 버튼 하나를 눌렀고, 소장님과 보안요원이 오기 직전까지 간절히 속으로 기도했다. 주위 온도가 싸늘하게 내려앉을 적, 문을 박차고 들어온 보안요원이 연구원을 살피고, 연구소장이 희야를 살폈다. 희야는 그 좁은 의자에서 몸을 웅크리고 달래듯 잡은 손을 뿌리치려 버둥거렸다.

"왜, 왜 그래. 우리 희야 왜 그럴까, 응?"

기어이 손을 뿌리친 희야는 손마저 모으고 몸을 더 웅크렸다. 식은땀을 식힐 만큼 차가워진 방에서 희야는 고개를 연신 젓다, 연구원이 나가고 나서야 조용해졌다.

"왜 그랬니?"
"구름은 태양이 숨을 곳인데 인간이 뺏는다잖아요."
"…."

찬성은 희야가 얼지 않도록 희야를 한참 달랠 수밖에 없었다.

622 안희야 (zV.NTeAK2I)

2023-10-11 (水) 03:31:22

찬성 -> 승환임 악악악

어우 나 너무 졸렸나보다 자동완성으로 뜬 이름 그냥 그대로 써놓고 눈 감았다 뜨니 3시 반이야

다들 잘자.........

623 아지주 (fhhHrZrBqY)

2023-10-11 (水) 03:33:58

희야주 잘자

624 아지주 (fhhHrZrBqY)

2023-10-11 (水) 03:38:18

깨어서 나랑 일상할 용기있는 자 없는가!!(쩌렁쩌렁

625 혜우주 (/q4IKxsbAI)

2023-10-11 (水) 03:45:53

구경할 자는 잇소

626 애린주 (cighIXqXkA)

2023-10-11 (水) 03:46:35

근-면한 희야주 잘자!

627 애린주 (cighIXqXkA)

2023-10-11 (水) 03:48:36

일상 하고 싶은데 지금 스타트 하면 내일을 감당할 수가 읎엉...

핑퐁 하나만 하고 잠드는건 쵸큼 그럴거 같구...

628 아지주 (fhhHrZrBqY)

2023-10-11 (水) 03:51:20

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겠어 그럼 자야지

629 애린주 (cighIXqXkA)

2023-10-11 (水) 03:54:29

아지주 잘자! 굿나잇꿀잠!
나도 잘 준비는 다 끝났으니... (너덜너덜)
혜우우주도 늦지 않게 자라구!

630 혜우주 (/q4IKxsbAI)

2023-10-11 (水) 03:55:48

나아는 아마 오늘도 아침해 볼거같은데 뭐 괜찮음
먼저 자러간 사람들 그리고 아지주 애린주
모두 잘 자

631 애린주 (cighIXqXkA)

2023-10-11 (水) 03:59:55

>>630 불야성이라니... ㄴㅇ0ㅇㄱ (쓰담튀)

632 혜우 - 수경 (/q4IKxsbAI)

2023-10-11 (水) 04:19:05

월광고 저지먼트들은 내 말에 더해 수경의 의견까지 듣고서야 돌아섰다. 가기 전, 나와 수경 쪽을 향해 조심하라는 말을 남기며 멀어졌다.
어떤 충돌이 있을지 모르는 현장에서 조심하는 말이 얼마나 의미가 있을지 모르겠다. 적어도 나는 조심히 하지 않는 편이 이득이었다.

본격적인 잠입에 앞서, 수경에서 조금 전 착각에 대한 사과를 건넸다.
수경은 이의 없이 사과를 받아주었다. 나는 다시금 고개를 숙이고 들었다.
개인적인 문제 해결 뒤에는 일할 시간이었다.

한 손에 폰을 들고 현재 시각과 상황에 대한 정리를 간단하게 해두는데, 샛길 너머에서 사람의 소리가 들려왔다.
이곳은 적어도 주거지역은 아니었기 때문에 그들이 불순한 의도로 여기 있는 것임을 알 수 있었다.

수는 셋, 혹은 넷인가. 스킬아웃이라면 높은 확률로 무능력자일 테니 삼단봉으로 제압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증원이 없으리란 보장도 없었다.
얼른 정리 중이던 메모장의 내용을 저장한 뒤 다음과 같이 써서 수경에게 보여주었다.

[삼단봉과 수갑은 소지했나요?]
[저기 보이는 인원이 전부라면 제압 시도는 해볼 만 할 텐데. 추가인원이 있다면 힘들거에요]
[여기에서 대기하며 안티스킬을 부를지]
[추가인원이 없을거라 판단하고 습격할지]
[수경의 의견은 어떤가요]

굳이 문자로 써서 보여준 건 혹시나 샛길 너머로 그들에게 소리가 전해질까 염려해서였다.
제스처로 답해달란 손짓을 추가로 하고, 대답을 기다림과 동시에 스킬아웃들의 상황을 살폈다. 아직 이쪽을 눈치챈 낌새는 보이지 않았다.

633 정하주 (J8n0Mh3lBM)

2023-10-11 (水) 04:29:09

이제 과제를 끝내긴 했는데.... 끝내긴 끝냈는데...하...

634 천 혜우 - 훈련 (/q4IKxsbAI)

2023-10-11 (水) 04:48:12

>>0

매일 돌리는 챗바퀴에 빗살 하나 늘어난다고 한들
매일 그 위를 달리는 모르모트가 그걸 알 리가 있을까.

나의 커리큘럼은 내 능력의 향상을 위한 것이 제 1목표지만, 나의 장래 희망직이 그 관련이기 때문인 것도 있었다.
일반적인 전공 의사를 넘어선 의학계 전반의 지식인이자 현직자.
첼로와 함께 시작된 커리큘럼은 제법 방대한 양의 지식과 이론을 내 안에 축적시켜주었다.
결코 쓸 일이 없을 것 임을 알면서도.

어느 강의가 시작되기 전, 조용히 강의실로 들어가 구석진 자리에 앉았다.
소리 없이 빠르게 필기할 수 있는 패드와 녹화용 캠을 켜면 준비 완료였다.
강의실 안에는 나 말고도 다수의 학생들이 있었지만 결코 그 쪽으로 눈길을 돌리지 않았다. 곧 강의가 시작되고, 끝날 때까지였다.

오늘 강의의 내용은 뇌와 신경계의 관계와 작용에 관해서였다.

두시간 분량의 강의가 끝나고 나갈 때였다.

"저기."

막 문을 열려던 나에게 누군가 말을 걸었다. 돌아보니 비슷한 나이로 보이는, 하지만 교복이 다른 여학생이 서 있었다.
당연히 모르는 사람이었다.
무슨 일이냐는 눈으로 보고 있으니 여학생이 말했다.

"여기로 강의 들으러 자주 오죠? 중학교 교복이었던 것부터 봤었어요. 어. 음. 그러니까, 저도 자주 오는데, 가끔 인사나 하고 지내면 어떨까 해서요."

매우 수줍게 말하는 여학생을 물끄러미 응시했다.
작년 교복을 보았다면 듣는 강의가 꽤 자주 겹쳤다는 의미였다.
그럼에도 지금이라는 건, 분명 말 거는 것도 고민을 거듭 했을 것이다.

그렇지만 뭐, 그게 어때서, 나랑 무슨 상관이길래.

"미안해요."

나는 늘 그렇듯 고개를 숙였다.

"이번 학기부터는 저지먼트 활동을 겸하게 되어서, 인간관계에 둘 여유가 없어서요. 미안해요."

틀린 말은 아니었다. 하지만 진실은 아니었다.
여학생은 뭔가 더 말하려고 했다. 그러나 나는 더 들어주지 않고 강의실을 떠났다.

문득, 전부 내던지고 싶은 충동이 일었지만, 애써 누르며 기숙사로 향하는 길을 뛰다시피 걸었다.

635 혜우주 (/q4IKxsbAI)

2023-10-11 (水) 04:48:39

>>633 고생했소 (쓰담토닥)

636 애린주 (cighIXqXkA)

2023-10-11 (水) 05:03:01

>>633 ദ്ദി ˉ͈̀꒳ˉ͈́ )✧ (쓰담튀)

637 경진주 (o26JdKEbp6)

2023-10-11 (水) 05:03:23

모두 안녕 (소곤) 정하주 수고했어!

그리고 어제 포켓몬 얘기 나와서 말인데 모두 이 네카 해주길 바라

https://www.neka.cc/composer/11762

안 해온 사람 한명마다 장경진 머리털 뜯김

638 혜우주 (/q4IKxsbAI)

2023-10-11 (水) 05:17:11

https://www.neka.cc/composer/11762

포켓몬은 잘 모르겠어서 적당히 이미지 맞아보이는거 넣었다

639 애린주 (cighIXqXkA)

2023-10-11 (水) 05:32:17

https://www.neka.cc/composer/11762

음머셔츠 못참지! (잠만보 되러 감)

640 혜우주 (/q4IKxsbAI)

2023-10-11 (水) 05:37:34

애린이 주변에 바글바글한거 왤케 귀엽냐
뒤에 잠만보까지 완벽

641 아지주 (fhhHrZrBqY)

2023-10-11 (水) 06:27:01

https://www.neka.cc/composer/11762

새로운 포켓몬이 많이 늘어났구러 홀홀
아지 자기 포켓몬 무서워한대요

642 아지주 (fhhHrZrBqY)

2023-10-11 (水) 06:28:05

네카나 픽크루에서 왜자꾸 세일러복 입히냐구
아지주가 세일러복 좋아함

643 혜우주 (/q4IKxsbAI)

2023-10-11 (水) 06:38:20

아지는 무서워하지만 포켓몬들이 좋아하는 상일듯
세일러복 소년은 진리다

644 아지주 (fhhHrZrBqY)

2023-10-11 (水) 06:40:25

>>643 포켓몬도화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45 정하주 (J8n0Mh3lBM)

2023-10-11 (水) 06:43:48

심해의 정하!...치곤 조금 눅눅한 머리색이지만!

646 혜우주 (/q4IKxsbAI)

2023-10-11 (水) 06:50:38

>>644 ㅋㅋㅋㅋㅋㅋ 아지아지 무섭지만 행복?하지 않으까

>>645 심해라서 톤다운된거지 잘 어울려
포켓몬도 수속성들인가? 굿픽

647 청윤주 (rGsHWzIjFw)

2023-10-11 (水) 07:10:05

해본다고 했는데.. 괜찮으려나요

648 혜성주 (cS4IFSrYsc)

2023-10-11 (水) 07:13:44

(그림 저장이 안되서 몹시 고뇌)

뭐야 왜 한시간쯤 전까지 불이 켜져있던 거야

649 혜우주 (/q4IKxsbAI)

2023-10-11 (水) 07:16:00

청윤이 가을 배경? 잘 어울린다
포켓몬도 복실복실 귀엽

650 혜성주 (cS4IFSrYsc)

2023-10-11 (水) 07:18:05

아니 진짜 뭐에요 이 무서우신 분들.. 왜 깨어 계시는 분들이 많아. 안주무셨어요들?:0

651 랑주 (h1R3WAQFf6)

2023-10-11 (水) 07:23:42

https://www.neka.cc/composer/11762

후후 자고 일어나니 어제 졸릴 때 기억이 흐릿하군...

652 아지주 (fhhHrZrBqY)

2023-10-11 (水) 07:32:25

혜성주 모바일이면 한번 클릭하면 자동으로 다운로드 돼

청윤주 랑주도 하이 다들 귀엽다

653 여로주:3 (PWCmFAtdqI)

2023-10-11 (水) 07:34:29

https://www.neka.cc/composer/11762

이경주가 말해준 게 없어서 내가 아는 세대 꿈 관련 포켓몬+뭔가 여로와 어울린다 싶은 포켓몬으로 가져왔다!!

654 아지주 (fhhHrZrBqY)

2023-10-11 (水) 07:37:13

여로주 하이
포켓몬이 찰떡이군...

655 여로주:3 (PWCmFAtdqI)

2023-10-11 (水) 07:38:11

지금 검색해보니.... 저 말 포켓몬.... 전설의 포켓몬이었다....(동공지진) 아지주 하이!!

656 여로주:3 (PWCmFAtdqI)

2023-10-11 (水) 07:38:49

아지 네카 봤는데 아지도 귀여운데!!!! 잘 어울리구!!!!

657 아지주 (fhhHrZrBqY)

2023-10-11 (水) 07:39:44

>>655 (동공지진)

658 혜성주 (Zz.6vd7HeM)

2023-10-11 (水) 07:41:21

>>652 감사합니다 선생님. 사랑합니다(급고백)

659 랑주 (h1R3WAQFf6)

2023-10-11 (水) 07:45:35

인간은 욕망의 덩어리이며 만족할 줄 모른다
오늘도 나는 불만족한 소크라테스가 되어 만족하는 돼지를 조금은 부러워한다

다들 반가오!!!
포켓몬이 확실히 종류가 엄청 다양하구나... 다들 비슷한 느낌의 포켓몬들 찾아내는 거 보니 신기하네... 전부 포켓몬들에게 사랑받을 것 같은 느낌이야!

660 아지주 (fhhHrZrBqY)

2023-10-11 (水) 07:49:24

situplay>1596974095>658 귀여워 보기만 해도 평화로운 기분이야
혜성주의 사랑...잘 받았다!!

>>659 심오한걸

661 랑주 (h1R3WAQFf6)

2023-10-11 (水) 07:53:03

>>660 그냥 욕심많은 나를 혼내는 중일 뿐이야ㅌㅋㅋㅋㅋ
누가 따끔하게 혼내줘야 좀 고쳐지려나~

662 혜성주 (Zz.6vd7HeM)

2023-10-11 (水) 07:54:09

저도 모두의 픽크루 잘 봤습니다 너무너무 좋았고 처음보는 포켓몬 파츠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귀여워 최고야!

어 맞다 아침부터 죄송함다 랑주 어제 새벽에 희야주와 캡틴이 같반 오케이 라고 해주셨는데 혜성이랑 랑이 1학년 같반 선관 가실까요?

663 랑주 (h1R3WAQFf6)

2023-10-11 (水) 07:55:57

>>662
앗 아니야 괜찮아! ㄴ내가 잠들어버려서 여기까지 온 거니까ㅋㅋㅋㅋ
응 좋아! 히히 혜성이랑 1학년 같은반이었다 헤헤

664 혜성주 (Zz.6vd7HeM)

2023-10-11 (水) 07:59:32

>>663 괜찮습니다 사람은 잘때 자야하는 법...
랑이랑 같반이라니 이혜성 최고의 1학년이겠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은우랑 희야도 포함임 당연함) 그럼 이렇게 가볍게 관계 정리하고 이후는 일상으로 쌓아올리죠:>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어요 잘부탁해요~~

665 랑주 (h1R3WAQFf6)

2023-10-11 (水) 08:01:39

>>664 나야말로 흔쾌히 흔쾌히 받아줘서 고마워!!
응응 앞으로는 일상으로 쌓자구!

666 아지주 (fhhHrZrBqY)

2023-10-11 (水) 08:03:08

욕심은 많을수록 좋은 것이야

667 아지주 (fhhHrZrBqY)

2023-10-11 (水) 08:03:30

혜승이한테 이런짤 보내는 한아지

668 혜성주 (Zz.6vd7HeM)

2023-10-11 (水) 08:10: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무데나 찔렀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69 랑주 (h1R3WAQFf6)

2023-10-11 (水) 08:39:08

마음을 비우니 편안해졌다
사실 안비워졌지만 스스로를 가스라이팅 하는거야 너는 지금 아주 편안하다

>>667 ㅋㅋㅋㅋㅋㅋㅋㅋㅋ깨우는 데에는 따로 혈이 필요 없었던 거구나ㅋㅋㅋㅋ

670 동 월 - 훈련 (8WAas.uYEQ)

2023-10-11 (水) 09:24:25

>>0

오늘은 순발력 훈련이다.
주변에 여러 물건들을 놓고, 최대한 빠르게 물건을 집어 능력으로 강화한 후, 앞에 보이는 지푸라기를 베어버리면 되는 것이다.
왜 고작 지푸라기를 베냐고? 난 아직 약하니까. 썩을.

아무튼 심기일전이다. 진지하게. 훈련도 실전처럼. 모든 것은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 참(斬)! "

가장 먼저 근처에 있던 숟가락을 잡아 지푸라기의 꼭대기 부분을 자른다.

" 참(斬)!!!!!!!! "

그 다음으로 한바퀴 돌듯이 뒤에 있던 양말을 집어 지푸라기의 중간 부분을 자른다.

" 참(斬)!!!!!!!!!!!!!!!!!!!! "

마지막으로 장난감 권총을 집어 지푸라기의 가장 아랫부분을 잘랐다.

" 총으로 벨 줄은 몰랐겠지 이자식!!!!!!!!!! "

오늘의 훈련 끝.

671 동월주 (8WAas.uYEQ)

2023-10-11 (水) 09:24:41

한국이다!!!!!!!!!!!!!! 내가 보고싶었는가 제군들!!!!!!!!!!!!!!!!!!!!!!

672 아지주 (fhhHrZrBqY)

2023-10-11 (水) 09:32:08

동월주 보고싶었다구!!!!! (고롱고롱)

돌아온걸 축하해 그새 아지는 검도부가 되었다네

673 동월주 (8WAas.uYEQ)

2023-10-11 (水) 09:38:08

아니 검도부에 후배가?!!!!!!!!!!!!!
축하합니다!!!!!! 당신은 합법적으로 동월이를 팰 수가 있습니다!!!!!!!!!!!!!! 적극 추진 하겠습니다!!!!!!!!!!!!!

674 여로주:3 (PWCmFAtdqI)

2023-10-11 (水) 09:42:36

동월주 어서와!!!!:3 귀국 환영해!

나는 이제.... 으허허헝.... 약속 갈 준비해야해....(귀찮) 그래서 갱신과 동시에 사라진다..!!


>>658 혜성이 귀여워! 푸키먼에게 사랑받는 트레이너!

675 혜성주 (KZtLUR63EM)

2023-10-11 (水) 09:45:48

귀국 환영합니다~ 그리고 처음 뵙겠습니다 (헌)신입 혜성주입니다~~~ 여로주는 다녀오세요~

676 동월주 (8WAas.uYEQ)

2023-10-11 (水) 09:50:42

아지주 여로주 혜성주 안녕하세요!!!!!!!!!!! 이제야 제대로 인사를 올리네!!!!!!!!!!!
여로주는 잘 다녀오시구요!!!!!!!!!!

아이고 이런 귀한 곳에 귀한 분이 오셨네.... 반갑습니다 혜성주!!!!!!! 참참참 마스터 동월주입니다!!!!!!!!!!

677 혜성주 (zSEonFW4J2)

2023-10-11 (水) 09:53:31

우와 텐션ㅋㅋㅋㅋㅋㅋㅋ엄청 활기차시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잘부탁드려요~~~

678 혜승주 (sdpeHhujXg)

2023-10-11 (水) 09:59:47

>>667
혜승: ?
그리고 하루종일 신경쓰임 운전하는데 침을? ... 위생 괜찮은건가? 죽을수도 있지 않나??

아무튼 나도 막간 갱신~

679 동월주 (8WAas.uYEQ)

2023-10-11 (水) 10:03:50

혜승주도 반갑습니다!!!!!!!!!!! 확실히 침은 위생적으로 좀 그렇죠!!!!!!!!!!! 그러니 위생적으로 팔콘 펀치를 날립시다!!!!!!!!!!!!

>>677 제 기본 패시브입니다!!!!!!!!! 정신없다면 말씀해주세요!!!!!!!!! 느낌표를 5개정도 더 줄여보겠습니다!!!!!!!!!!

680 혜승주 (gXN8kPWoj6)

2023-10-11 (水) 10:05:33

텍스트로 느껴지는 열정.... 멋져~! 동월주도 안뇽안뇽

여담이지만 혜승이도 검도부야 :3 아아ㅡ 느껴지십니까? 인기 동아리의 저력이?

681 혜성주 (84zv8pV.AY)

2023-10-11 (水) 10:16:53

>>679 다섯개 줄여주세요(농담) 아주 좋아요 열정 넘치는 빠와가 부러운걸요:>

682 아지주 (fhhHrZrBqY)

2023-10-11 (水) 10:19:10

situplay>1596974095>673 패(지)는 아지

situplay>1596974095>678 아지: 그렇네요~!! ₍ᐡ⸝⸝ට ̫ ට⸝⸝ ᐡ₎
아지: 위험한 거였어~ ヽ( ´ー`)ノ

혜승이가 안웃어죠서 시무룩한 아지... 그의 2차 시기를 기대하시라

683 아지주 (fhhHrZrBqY)

2023-10-11 (水) 10:19:35

어이 희야주 희야주
나타나라구
쥑이는 선관이 떠올랐다구 나!!!!!!

684 혜승주 (gXN8kPWoj6)

2023-10-11 (水) 10:26:46

>>682 ㅋㅋㄱㄱㄱㄱㄱ혜승이 인터넷 안하는 사람이라 밈 이해력 낮음... 뭐가 웃긴거지...? 함.... 그렇지만 아지의 개그코드 기대하겠어

685 동월주 (8WAas.uYEQ)

2023-10-11 (水) 10:42:17

>>680 그치만 동월이도 제대로된 활동은 잘 안하고...!!!!!! 혜승이도 쉬엄쉬엄이고....!!!!!! 이래도 괜찮은가 인기 동아리...?!!!!!!

>>681 다섯개 정도 줄여봤습니다!!!!!! 열정이 줄어든다아아악!!!!!! (?)

>>68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지도 가능하다구요!!!!!!

686 낙조주 (KRvpzVEvQg)

2023-10-11 (水) 10:42:32

부활한 낙조주 아점 갱신 ─── ! ! !

687 혜성주 (6iFMSeHjt2)

2023-10-11 (水) 10:44:14

이야 아침부터 시끌벅적하군요(팝콘) 낙조주 어서오세요~~~

>>685 (그렇지만 혜성주에게 별 변화가 안보인다!) 아이구 안돼요 열정이 줄면 안돼죠!!

688 아지주 (fhhHrZrBqY)

2023-10-11 (水) 10:44:23

낙조주 몸은 괜찮나!!!!!!!!!(동월주한테 열정 옮음)

689 낙조주 (KRvpzVEvQg)

2023-10-11 (水) 10:46:02

동월이 훈련 너무 웃기고 귀여워서 밥 먹다가 함박웃음 짓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모두 보고 싶었어요 ~ ~ ! ! 😊😊 목구멍에 누가 강아지풀로 살랑살랑 흔드는 듯 간지러운 것 빼면 이제 괜찮아요 !!!!!!!!!!!!!! (동월주에게 옮은 아지주에게 열정 옮음)

690 랑주 (h1R3WAQFf6)

2023-10-11 (水) 10:46:15

혼자 고민하던 걸 웹박수에 그냥 막 쏟아버린 거 같아서 정신이 없는 나다!

캡틴, 웹박 많이 들어가서 놀랐을 텐데 다른 건 신경쓰지 말고 배경 검수랑, 거기 같이 적힌 내용만 봐줘... 다른 거 할때도 엄청 고민하는 스타일이라 여기서도 이러네, 딱 결정되면 신경 안 쓸 자신 있으니까 마지막으로 조금만 부탁해...!

그거랑 별개로 신경 많이 쓰이게 해서 죄송합니다... 불판도게자라도 할게...(지글지글)

691 낙조주 (KRvpzVEvQg)

2023-10-11 (水) 10:47:10

랑주 엇솨엇솨요 ;D ! !

692 랑주 (h1R3WAQFf6)

2023-10-11 (水) 10:48:40

낙조주도 안녕!

위에 동월주도 반가워! 좀 낡은 신입인 랑주야!

693 아지주 (fhhHrZrBqY)

2023-10-11 (水) 10:50:05

>> 총으로 벨 줄은 몰랐겠지 이자식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89 다행이다 근데 간지럽겠다!!!!!!!!

>>690 랑주 하이!!!!!!!

694 랑주 (h1R3WAQFf6)

2023-10-11 (水) 10:50:33

>>690 앗 말 잘못했다!
배경 검수 받으러 보낸거랑 마지막 웹박만 말하는거야!!
결론은 배경 검수만 해주면 돼! 결국 돌고돌아 여기까지 와버렸네 빙빙 돌려말한 거 같아서 미안해???

695 애린주 (cighIXqXkA)

2023-10-11 (水) 10:51:00

696 아지주 (fhhHrZrBqY)

2023-10-11 (水) 10:53:24

애린주를 맞는다 레드카펫 발싸!!!!!

697 랑주 (h1R3WAQFf6)

2023-10-11 (水) 10:53:32

아지주도 안녕!!!!

>>695 ㅋㅋㅋㅋㅋ아니 이런 짤도 있었어??? 어서와 애린주!!

698 혜성주 (IN9Pmkrxmk)

2023-10-11 (水) 10:54:22

아니 어째서 이 시간에 스레가 북적거리는거야....

오신분들 모두 어서오세요~~

699 이경주 (wZptPZ58ME)

2023-10-11 (水) 10:56:28

700 이경주 (wZptPZ58ME)

2023-10-11 (水) 10:56:40

신!

701 아지주 (fhhHrZrBqY)

2023-10-11 (水) 10:57:38

오늘도 온도차가 인상적인 이경이다
이경주 하이!!!!!!

702 애린주 (cighIXqXkA)

2023-10-11 (水) 10:58:23

>>696 최고의 레드카펫은 스스로가 레드카펫이 되는 것이지... (짤 꺼냄)

안녕녕녕녕녕!!!!!!!!! 다들 안녕하니!!!!!!!!!!!
오늘도 기합찬 하루다!!!!!!!!! 여우는 어떻게 울게??????? 와파파파파파파파파우!!! (텐션 낮추기 실패한 자)

703 ◆TMmm6tsoPA (AZd5GntnvQ)

2023-10-11 (水) 10:58:58

1.주요진행에선 사용하는 묘사를 쓰거나 누군가와 전투가 있을때 견문색처럼 제가 판정을 드려요.

2.비설은 문제가 없어요!

그리고 김에 능력 교체에 대해서 묻는 문의가 따로 익명의 누군가에게서 들어왔으니 답하자면..

일단 능력은 한번 교체가 가능한데 그 능력이 마음에 안 든다면 다시 원 능력으로 교체는 가능해요. 단 어느 쪽이건 한번뿐이에요.

허나 아예 다른 능력으로 바꾸는건 이미 제가 교체는 한번뿐이라고 이야기를 했기에 제가 직접적으로 해줄수는 없어요.
허나 다른 이들.. 정확히는 참가자 5명 이상의 허락을 받는다면 딱 한번 더 교체를 해드릴게요! 그게 정말로 라스트에요.

(다시 일하러 스륵)

704 랑주 (h1R3WAQFf6)

2023-10-11 (水) 10:59:58

이경주 어서와!

느낌이 많이 다른데... 둘다 귀여운 건 같군...

705 이경주 (wZptPZ58ME)

2023-10-11 (水) 11:00:13

>>701 순해빠진 애송이랑
건들면 뭔가 문제가 생길 거 같은 고스트타입 전문 트레이너...

안녕하세요!!

>>702 오 애린이라 저 드레스를 입는다는 뜻인가(???)

안녕하세여!!!

706 이경주 (wZptPZ58ME)

2023-10-11 (水) 11:00:46

>>704 안녕하세요~
눈매만 바꿔도 많이 바뀌더라고요!

이경이가 귀엽긴 해!

707 혜성주 (CqLEEnGzFo)

2023-10-11 (水) 11:00:58

이경주 캡틴 어서오세요~ 캡틴은 다녀오세요~

아아 저 온도차가 단짠단짠이여서 너무 좋아

708 애린주 (cighIXqXkA)

2023-10-11 (水) 11:01:56

>>697 자매품으로 퇴장짤도 있다~~~~~~~~

혜성주도 안녕안녕안녕안녕곱하기백만번!!!!!!!!

이 경 이 끼여어!!!!!!!!!!!
두가지맛 이경이!!!!!!!!!

>>703 왈랄랄랄랄랄루! (일하러 가는 캡틴 와랄랄라)

709 이경주 (wZptPZ58ME)

2023-10-11 (水) 11:02:11

갑자기 캡틴에게 궁금한 게 생겼지만 솔직히 아무래도 좋은 질문이라 하지 않고 캡틴을 배웅하겠다.
잘 다녀오세요!

>>707 단짠단짠ㅋㅋㅋㅋㅋㅋ 이경이 맛있어진 느낌이야.
안녕하세요~

710 이경주 (wZptPZ58ME)

2023-10-11 (水) 11:03:18

>>708 솔직히 처음 낼 때는 애 갭이 이렇게 커질 거라고는 생각 못함(..)

711 아지주 (fhhHrZrBqY)

2023-10-11 (水) 11:03:20

>>709 그렇게 질문을 하다말면 내가ㅏ 궁금한데요
캡틴말고
내가.(엄근진

712 이경주 (wZptPZ58ME)

2023-10-11 (水) 11:04:01

>>711 종이 다루는 능력이 있는지 궁금했을 뿐이다(정말 별 거 아님)
정신계랑 종이다루기랑 고민했었거든요..

713 아지주 (fhhHrZrBqY)

2023-10-11 (水) 11:05:28

>>712 호오... 이건 안 알려줄 것 같지만 궁금하긴하다
나는 참고로 물 다루는 능력이랑 버서커중에 고민했어

714 혜성주 (5yAyElOqJU)

2023-10-11 (水) 11:06:05

>>708 아잇시 퇴장짤에서 터졌음 좀 분함;;
안녕곱하기 오천번~~~~~

>>709 이경이 핥으면 단짠단짠인가요?(아님)

715 애린주 (cighIXqXkA)

2023-10-11 (水) 11:06:28

>>710 그러나 그것 또한 운명!
그것 또한 인생!
그것 또한 완벽!
두가지 맛은 언제나 짜릿한 법이지!

716 동월주 (8WAas.uYEQ)

2023-10-11 (水) 11:06:36

낙조주 랑주 애린주 이경주 안 녕 하 세 요!!!!!!!!!!!!!!!!!!! 다들 오늘 점심은 뭔가요!!!!!!!!!!!

>>687 그럴줄 알고 다시 돌아왔습니다 핫하하!!!!!!!!!!!

그리고 이사람들 다들 열정이 넘쳐졌어!!!!!!!! 행복하다!!!!!!!!!!!!

717 이리라 (Hr5tr73Kf2)

2023-10-11 (水) 11:07:12

>>0

상상력도 기반이 되는 지식이 있어야 빛을 발하는 법. 오늘은 그 기반을 갈고 닦는 이미지 트레이닝을 한다. 어두운 커리큘럼실 중앙에 의자 하나. 리라는 그곳에 앉아 유일하게 빛을 발하는 스크린을 똑바로 바라보고 있었다. 하나 당 1~2분 정도 되는 다양한 영상들이 무작위로 흘러가는 화면에 고정된 눈동자에는 핏발이 서 있다.

"욱."

헛구역질이 나와 입을 틀어막았지만 눈은 깜빡이는 것조차 잊고 정면을 응시한다. 시계가 없어서 얼마나 시간이 지나갔는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끝은 있겠지. 조금만 더, 조금만 더.

718 이경주 (wZptPZ58ME)

2023-10-11 (水) 11:07:36

>>713 궁금해..
아지는 버서커가 더 어울린다고 생각해!

귀여운 아이의 광견 모먼트 못참아요!

>>714 아닙니다 아닙니다
이경이 단짠단짠이 아니라 그냥 짠맛이야(?)


앗 이경주 오자마자 밥 먹으러 간다
다녀올게요~

719 ◆TMmm6tsoPA (BBReuGRxKM)

2023-10-11 (水) 11:07:37

>>712 리얼리티 계열중에 있긴 해요. (다시 사르륵)

720 혜성주 (5yAyElOqJU)

2023-10-11 (水) 11:07:54

>>716 아니 벌써부터 간파당해버렸다고?? 대단한 참치군...!

721 이경주 (wZptPZ58ME)

2023-10-11 (水) 11:09:02

>>715 치킨도 반반이 대표격인 것에서 알 수 있다(끄덕)

>>719 와 이거 진짜 있네!! 그것도 리얼리티!
알려줘서 감사해요~


이제 진짜 가야지..

722 랑주 (TONdxHzcec)

2023-10-11 (水) 11:09:04

>>708 퇴장짤이 왜 있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장)

>>703 흐음 확실히 내 쪽에서 사용한다는 묘사가 없으면 일일히 뭔가 전달되는 건 어렵겠네, 확인했어!
헤헤 배경 허락받았다 헤헤

앗 그 그러면... HOXY... 다시 칼라미티 하울링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이걸로 나는 모든 기회를 써버리고 다시는 다른 생각을 품지 않을 수 있게 돼...

캡틴 답변하느라 수고가 많아! 일 힘내는거시야!!

>>716 후후 나는
아점을 먹었다!!!!! 청국장과 제육볶음을 뚝딱하였지!!!!!

723 혜성주 (5yAyElOqJU)

2023-10-11 (水) 11:09:17

이경주 맛밥하시고 리라주 어서오세요

>>718 엣 하지만 단짠단짠 같아보이는데 설탕같고 소금같고(헛소리중)

724 애린주 (cighIXqXkA)

2023-10-11 (水) 11:09:45

>>714 히히! (희희)
와ㅏㅏㅏ!!!! 오천번짜리 안녕이다!!!!!!!! ㅓㅏㅏㅏㅏㅏㅏ!!!!! (와바바바바바바바바박)

>>716 와!!!! 근성 넘치는 동월주다!!!!!
웰컴백!!!!!!!!!! (와랄랄랄랄랄랄라)

725 ◆TMmm6tsoPA (BBReuGRxKM)

2023-10-11 (水) 11:10:53

>>722 퇴근후에 뱅크 처리해드릴게요! (사르륵)

726 리라주 (Hr5tr73Kf2)

2023-10-11 (水) 11:11:26

허얼 좀 고통받는 훈련레스 쓰자마자 레벨1 됐다 역시 고통은 성장의 어머니인가?????

오전부터 화력이 엄청나네! 다들 반가워~~~~ 월주 낙조주 돌아온 걸 환영해 귀국 축하하고 아픈거 나아져서 다행이야ㅠㅠㅠㅠ

727 애린주 (cighIXqXkA)

2023-10-11 (水) 11:12:13

어? 그러고보니 점심 안먹었넹, :3c (급 침착해짐)

이경주 맛밥!!!!!!!!!! 리라주 어솨!!!!!!!!!!!!

728 혜성주 (5yAyElOqJU)

2023-10-11 (水) 11:12:14

>>724 으아아악 와바바박이라니 으아악 질 수 없지 마주 와바박입니닷! (와바바바바바박)

729 랑주 (TONdxHzcec)

2023-10-11 (水) 11:12:24

>>725 고마어!!!!!!

730 낙조주 (256famLHN2)

2023-10-11 (水) 11:12:49

모두 엇솨요 ~ ! ! 밖이라서 쪼끔 정신이 없네요 🫨🫨

731 혜성주 (5yAyElOqJU)

2023-10-11 (水) 11:13:15

(뱅크를 건드릴 줄 몰라서 훈련 계수 처리 못하는 새럼)(말라비틀어진 참치)

732 혜성주 (5yAyElOqJU)

2023-10-11 (水) 11:13:45

리라주 레벨 1 축하드려요~~~

733 낙조주 (256famLHN2)

2023-10-11 (水) 11:13:46

에브리바디 걱정 매니매니 땡큐,,, 열어분의 따스함에 참치 하나 녹아내려욧 🫠

734 랑주 (TONdxHzcec)

2023-10-11 (水) 11:14:42

리라주 어서와!!! 이런 우연이... 맞아 고통은 성장의 증거라구...

>>731 앗 그래서 혜성이가 아직 계수가 그대로였구나...!
기존 계수에 * 0.9 해서 나온 값을 기존 계수 자리에 써넣으면 될거야!

735 낙조주 (256famLHN2)

2023-10-11 (水) 11:15:29

리라주 레벨 1이라곳 ,,, ! ! 리라야 열심히 훈련햇구나 (뽀다다담)

736 애린주 (cighIXqXkA)

2023-10-11 (水) 11:15:50

와!!!!!!!!!! 리라 1렙!!!!!!!!!!! ㅓㅏㅏㅏㅏㅏㅏㅏ!!!!! 🎊🎉🎊🎉🎊🎉🎊🎉🎊🎉🎊🎉🎊🎉🎊

>>728 으봐봐봐봑! (맛있어짐)
그렇다면 와랄랄라 할뿐이다!!!! 와랄랄라!!!!!

머????? 낙조주가 컨디션이 괜찮아졌다고?????????
WA!!!!!!!!!!!! 나쬬!!!!!!!!!!!!!

737 혜성주 (5yAyElOqJU)

2023-10-11 (水) 11:17:44

>>734 제가...mz가 아니라서 뱅크 건드릴 줄 모르다보니 헤헤 (머쓱타드) 해볼게요 이일단?

>736 으아아악 핥아도 맛없어요!!! 퉤! 퉤!

738 리라주 (Hr5tr73Kf2)

2023-10-11 (水) 11:18:12

뽀다다담 받은 리라는 행복해~~~ 다들 축하 고마운 것이야~~~~ 헿ㅎ헿헤 기쁘다 기쁘다 앞으로 고통받는 훈련레스를 더 많이 써야지(결론이?)

739 낙조주 (.16vedZVP6)

2023-10-11 (水) 11:18:40

>>736 맞다 !!!! 이거 답변해드리려고 했었는데 (댕청) 어느 순간 낙조가 나쵸가 되어버리다 !!!! >:ㅁ !!!! 애칭이 생긴 것 같아 기쁘군뇨 (오 히 려 조 앗) 🩵

740 애린주 (cighIXqXkA)

2023-10-11 (水) 11:20:36

>>737 슈팅스타 맛 낫서 (?)
모야모야모야모? 수정하는 건가 계수! 폰쓰면 스프레드시트로 하는게 편하더라!!!!!
내가 굳이 데탑버전으로 하다가 뱅크 망가뜨린 기억이 있지...
그땐 내가 제일 밑부분에 있었으니 망정이지...

741 랑주 (TONdxHzcec)

2023-10-11 (水) 11:22:12

>>737 사실 나도 MZ는 아니라서 잘 몰라(?)
그냥 0.9 하라길래 훈련 레스 쓰고 0.9하고 붙여넣기했어!(해맑)

>>740

허 너무무서워 혹시 나 뭐 잘못건드리거나한 건 아니겠지 (덜덜덜덜)

742 혜성주 (3jNtCaYzEc)

2023-10-11 (水) 11:24:27

우와...(들어도 모르겠는 참치임) 죄송합니다 제가 빡대갈이에요 그래서 혜성이가 바보인가(?)
폰이긴한데 해보죠 뭐 망가지면 불판도게자한다

743 애린주 (cighIXqXkA)

2023-10-11 (水) 11:25:29

>>738 즈-기-요- 결론이 이상합니다 선생님!

>>739 머??? 세상에 낙조주가 오히려 좋아라니! 오히려 좋아!! 까먹은 나쬬주 기여어...
몸상태가 괜찮아지셨으므로 용서해드림다. (덕끄)

744 ◆TMmm6tsoPA (BBReuGRxKM)

2023-10-11 (水) 11:25:45

뱅크에서의 계산식은 오른쪽으로만 넘기면 적용 퍼센트가 있는데 그 위로 마우스 등을 올리면 메모로 제가 계산식을 써뒀어요.

그 이후 계수를 직접 수정하시면 되는데 진짜 모르겠다 하시면 다른 이나 저에게 말해주세요.

745 동월주 (8WAas.uYEQ)

2023-10-11 (水) 11:26:39

리라주도 안녕안녕하세요!!!!!!!!!!!!!!!!!!!!

동월주도 그럼 점심먹고 돌아오겠습니다!!!!!!!!!!!!!! 안녕 아듀 아디오스!!!!!!!!!!!!!!!

746 애린주 (cighIXqXkA)

2023-10-11 (水) 11:28:11

정 모르겠다 싶으면 그동안 훈련한 횟수만 말해달라굿!

>>741 :D? 그냥 텐션 못낮춰서 고장나보이는 거야!!
걱정마시라!!!!

747 애린주 (cighIXqXkA)

2023-10-11 (水) 11:29:21

동월주 맛밥하고와!!!!!! 맛있는거 많이!!!!!!!!

748 희야주 (jU5QJ.0UUg)

2023-10-11 (水) 11:29:42

낙조주 몸 괜찮아졌다니 다행이다~~~ 동월주도 귀국 축하해!!!

그리고 다들 맛점해~~~~~~~ 갱신하구 감~~~~~ 오늘은 퇴근이 5시라서(신난다!) 그 이후에 막레 줄 수 있을 듯싶어 캡틴 미안해...🥲

749 혜성주 (Xd.FhY8eLU)

2023-10-11 (水) 11:30:07

수식 알못인 절 위해서 이렇게 해주시다니. 저 울어도 되나요? 아니 울게요(엉엉) 훈련 횟수가 네번쯤 될 것 같은데 찾아서 링크 드리겠습니다...부탁드립니다..!

750 애린주 (cighIXqXkA)

2023-10-11 (水) 11:31:26

오! 희 야 주 5 시 퇴 근 미 리 축 하!!
갔다와~~~~

751 애린주 (cighIXqXkA)

2023-10-11 (水) 11:40:04

혜성이 계수 고쳤워오!!!!!!! 네번쯤이라길래 일단 시트배정 기준으로 4번 깎은 수치? :3c
한번은 이미 깎여있었드라! 그래서 17만대였던거 같엉

752 혜성주 (2OWiX2oVB.)

2023-10-11 (水) 11:44:58

으악 감사합니다 애린주 그 죄송합니다 제가 합류 시점부터 거슬러보니 세번이었음...계수 하나만 깎아주세요 흑흑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움쫘

희야주 어서오세요 이른퇴근 미리 축하드려요!

753 혜성주 (2OWiX2oVB.)

2023-10-11 (水) 11:45:58

? 깎아달래 뭐여 하나만 리셋시켜주세요 제가 애린주에게 감사해서 그만 언어가 잘못 나왔으요

754 랑주 (TONdxHzcec)

2023-10-11 (水) 11:46:33

휴 다섯번 정확히 했네 다행!
희야주 미리 5시 퇴근 축하해!!!

계수 애누리하는 혜성주ㅋㅋㅋㅋㅋㅋㅋㅋ

755 혜성주 (2OWiX2oVB.)

2023-10-11 (水) 11:47:10

에헤잇 그런건 봐도 못본 척 해주시는 거에요 쉬잇

756 랑주 (TONdxHzcec)

2023-10-11 (水) 11:48:16

>>755 (휘파람)

후후 나도 슬슬 할 거 하러 갈게! 빠르면 3시 쯤 올거같아!

757 혜성주 (2OWiX2oVB.)

2023-10-11 (水) 11:50:17

다녀오시는 분들 다녀오세요 저도...(현생하러 감)

758 애린주 (cighIXqXkA)

2023-10-11 (水) 11:55:35

>>752 그 또한 고쳤워~~~~~ 총 140793원입니다 고갱님(?)

랑주랑 혜성주 조심히 갔다와~~~ 나는 다가올 현생을 기다린다!!!

759 정하주 (eXKIJoCvWQ)

2023-10-11 (水) 11:57:02

정하주 화려한 컴백!

일상 답레써야지~(주섬주섬)

760 류화주 (oYhiqpIG6E)

2023-10-11 (水) 11:57:18

추워요..
다들 현생 파이팅이에요.

761 애린주 (cighIXqXkA)

2023-10-11 (水) 11:59:19

>>759 정하주 어서와!!!!!! (와바바바바바바바바박)
와! 화려! 레드카펫? ㅘ!!!!!! (빨간점례 던짐)

762 애린주 (cighIXqXkA)

2023-10-11 (水) 12:00:08

류화주 안녕!!!!!! 헉!!!!!!
따숩게 입고 나갔었니!!!!!! 몸챙겨ㅓㅓㅓㅓㅓ!!!!!!

763 정하주 (eXKIJoCvWQ)

2023-10-11 (水) 12:02:46

>>761
우와 이로치점례다?!

>>760
반팔입고나왔더니...죽을거가타요...다들 조심...

764 애린주 (cighIXqXkA)

2023-10-11 (水) 12:16:52

>>763 애린 : "점례점례!"

이로치 하니까 게이밍점례 생각나부림...
총천연색으로 빛나버리기... (어플 꺼냄)

765 애린주 (cighIXqXkA)

2023-10-11 (水) 12:43:35

잠만... 그 전에 요즘같은 날씨에 반팔을 입다간 큰일나고말아!!!!!
한겨울에도 모기가 꼬일 정도로 열이 많은 사람이 아닌 이상! :0

766 동월주 (8WAas.uYEQ)

2023-10-11 (水) 13:03:52

밥먹고 재갱신!!!!!!!!!!!!!! 맛있는 국밥을 먹고 왔습니다!!!!!!!!!!!!!

거거 국밥을 왜먹어!!!!!!!!!! 그거 먹을바에 뜨끈~하고 든든~한 국밥을 먹지!!!!!!!!!!!!!!

767 애린주 (cighIXqXkA)

2023-10-11 (水) 13:16:26

동월주 리하이!!!!!!!!!!
국밥 먹을 돈으로 국밥을 먹다니 엄청난 패기다!!!!!!

768 수경 - 혜우 (XzKXVL8RnE)

2023-10-11 (水) 13:20:50

'저정도면.. 도주할 수 있는 공간은 샛길과.. 뚫린 도로 하나와... 운동신경이 좋다면 저쪽이 가능하겠네요.'
대략적으로 저 공간을 눈대중으로 보려 합니다. 수경이 받는 커리큘럼이 공간과 관련이 높기에. 이런 지형적인 면을 면밀히 살필 수 있는 점이 장점이기는 합니다.

문자를 받고는 눈을 살짝 내려 허리춤에서 빛을 희미하게 받는 수갑을 바라봅니다. 제보를 받고 나서, 하나 더 챙기긴 했지만.. 저들이 증원을 보낼지는 알 수 없는 일입니다.

[둘 다 소지했어요. 수갑은 아까.. 하나 더 챙겨서 두개네요]
[여기가 저지먼트의 순찰이라는 걸 저들이 알기 때문에 오히려 소수인원으로 치고 빠지는 식으로 행동할 것 같아요]
요컨대. 증원을 함부로 하면 안티스킬까지 와서 더 크고 귀찮고 힘든 일이 된다는 걸 저쪽도 알고 있다는 얘기네요. 한 명을 기습으로 제대로 제압하면 한 명씩 맡는 거 정도는 가능할 거라 판단했다고 문자로 알리려 하네요. 수경도 혜우가 문자로 보낸 이유 정도는 짐작할 수 있었으니까요.



만일 기습으로 결론이 난다면. 혜우에게 그들이 몰릴 때 도주가 가능한 경로를 문자로 보내려 한 뒤 조금 더 덩치가 있어보이는 쪽으로 살금살금 다가갈 때. 월광고 저지먼트가 학생이 반항하는 것과 부딪혔는지. 좀 큰 소리가 나서 한순간 정신이 팔릴 것 같습니다.

//잠깐갱신해요. 다들 안녕하세요.

769 애린주 (cighIXqXkA)

2023-10-11 (水) 13:31:41

수경주 잠깐 안녕!!!!!!! (담쓰담쓰)

770 경진주 (o26JdKEbp6)

2023-10-11 (水) 13:50:00

애들 다 귀여워 네카 맛있게 잘 봤어~~!!!!! 덕분에 오늘은 노비짓 하러가는 발걸음 무겁지 않은 날이였어 ;-;

근데 이 네카 럭키 너무 웃기게 생기지 않았어? 저 저 사람 칠거같은 표정도 그렇고 광기어린 표정임,,,

771 아지주 (fhhHrZrBqY)

2023-10-11 (水) 13:51:53

그러네 광기어린표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생각조못해ㅕ는데
경진이 네카 색감이 딱 눈에 들어오고 예쁘다

772 아지주 (fhhHrZrBqY)

2023-10-11 (水) 13:52:41

시간이 좀 애매하게 붕뜨네
일상을 구할까말까

773 아지주 (fhhHrZrBqY)

2023-10-11 (水) 14:20:19

음 사람도 없는 것 같구마이
느긋하게 누워보실까

774 정하주 (J8n0Mh3lBM)

2023-10-11 (水) 14:35:12

>>773
에잇(눕는자리 아래에 미리 눕기)

775 아지주 (fhhHrZrBqY)

2023-10-11 (水) 14:38:13

>>774 (긁적)(정하주 위에 눕기)(????)

776 여로주:3 (.4YWQ5QJpU)

2023-10-11 (水) 14:43:51

TO. 혜성주
여로주가 조금 바빠서 답레 오후에 올라감... 8ㅅ8 아마 4시 쯤..?

777 혜우주 (/q4IKxsbAI)

2023-10-11 (水) 14:45:12

>>774 >>775 (정하주 위에 아지주 위에 눕기)

778 이경주 (wZptPZ58ME)

2023-10-11 (水) 14:47:35

>>774 >>775 >>777 (정화주 위에 아지주 위에 혜우주 위에 눕기)

779 애린주 (cighIXqXkA)

2023-10-11 (水) 14:48:26

(정하주 위에 아지주 위에 혜우주 위에 이경주 위에 눕기)

780 애린주 (cighIXqXkA)

2023-10-11 (水) 14:50:55

>>770 경진이는 귀엽고 럭키는 무서웡... :0

781 혜우주 (/q4IKxsbAI)

2023-10-11 (水) 14:51:08


(이건가)

782 애린주 (/lPz7Yr5Ug)

2023-10-11 (水) 14:52:51

그야말로 인간 탑! 휴먼 샌드위치!

783 혜성주 (67zUWwNF7.)

2023-10-11 (水) 14:53:01

TO.여로주
확인했습니다 천천히 주세요.

(거대 샌드위치 게임을 하는 참치들 위에 이불 덮어주고 사라짐)

784 이경주 (wZptPZ58ME)

2023-10-11 (水) 14:53:37

>>781 (이제 하늘까지 올라가나)

>>770 럭키는 원래부터 광기어린 포켓몬입니다...(부르르)
핑크핑크 경진이 귀여어~

785 애린주 (/lPz7Yr5Ug)

2023-10-11 (水) 14:55:49

럭 키 광 기

>>783 (와바바바바박)

우린 이제 인간 바벨탑을 쌓을 것이야

786 정하주 (J8n0Mh3lBM)

2023-10-11 (水) 14:57:11

ㅑㄱ아ㅏ아아악(쌓여서 죽어가는중)

787 연홍주 (oFBpeiGU6g)

2023-10-11 (水) 14:57:55

갱신.... 갱신혀요....... ㅇ(-(

788 애린주 (/lPz7Yr5Ug)

2023-10-11 (水) 15:00:03

>>786 오, 정하주가 죽어가고 있워. 가장 밑에 깔린 자의 운명...! ㄴㅇ0ㅇㄱ

오오! 연홍주다! 연홍주 안녕!!!!!! (와바바바바바바바바박)

789 이경주 (wZptPZ58ME)

2023-10-11 (水) 15:04:10

연홍주 어서오세요~

>>783 나중에 뵈요-?

>>785 이제 무너지면 우리 말 다 달라져요??

>>786 여기..시체가 있다...

790 여로주:3 (.4YWQ5QJpU)

2023-10-11 (水) 15:07:02

핑크핑크 경진이 귀여어ㅓㅓㅓㅓ 갱신할게! 답레 쓸 수 있을듯!

791 애린주 (/lPz7Yr5Ug)

2023-10-11 (水) 15:10:56

>>789 아뉘, 무너지면 이제 서로 싸우는 거지. (?)
아, 원전도 말 달라져서 싸웠나? 암튼,

여로주 어서와~!

792 정하주 (J8n0Mh3lBM)

2023-10-11 (水) 15:12:03

&*&>>787
오랜만이에요!!!!

793 혜우 - 수경 (/q4IKxsbAI)

2023-10-11 (水) 15:14:09

수경이 공간을 보는 동안, 나는 주로 사람에게 집중했다. 그들의 수, 체격, 능력 여부에 대한 추측 등, 모든 것을 알 수는 없지만 보이는 정보를 무시할 수는 없었다.
왜소하지만 무기를 소지한 것 같은 남성 둘과 비교적 체격이 크고 무기는 별도로 가진 것 같지 않아 보이는 둘이 시야에 들어온 정보였다. 맡게 된다면 무기를 소지한 쪽을 동시에 제압하려 하는 것이 좋을까. 아니면 시간을 끌어 안티스킬을 유도해야 맞을까.

고민 중에 수경의 답이 돌아왔다. 제대로 장비를 소지했음과 상황에 대한 의견이었다.
오히려 안티스킬을 우려해 증원을 쉬이 하지 않을 것이란 의견도 마땅히 타당했다. 그렇다면 제압으로 가는 것이 맞았다.

[문자로 안티스킬에 출동 요청을 보낼게요]
[도착 전에 도주 방지와 제압하는 걸 목표로 합시다]
[둘 정도 무기를 소지한 정황이 보이니 부상에 유의하세요]

그렇게 상황 판단을 마치고, 안티스킬에 문자로 위치와 상황을 통보한 뒤 수경이 보내준 도주 경로를 눈에 익혔다. 그리고 먼저 접근하는 수경의 뒤를 따라 왜소한 체격의 스킬아웃 쪽으로 서서히 접근 중이었다.

재빨리 허를 찔러 태세를 무너뜨리고 수갑을 채운다, 라는 것이 예상이었지만, 예상 밖으로 큰 소란이 다른 루트 쪽에서 들려왔다. 아무래도 월광고 저지먼트와 여기서 접선하려던 학생들이 마찰을 빚은 듯 했다.
그 뿐이었으면 상관 없었겠으나 굉음으로 인한 소란에 그만 이곳에 있던 스킬아웃들도 수경과 나를 발견했다. 애초에 엄폐물이 거의 없으니 위험한 접근이긴 했지만, 동시에 발각된 것은 꽤나 위험천만한 상황이었다.
어쨌든 숨는게 의미 없어졌으니 들킨 김에 아예 앞으로 나서며 선언했다.

"저지먼트입니다. 이곳은 이미 안티스킬에 통보되었으니 순순히 무기를 버리고 투항하세요."

그런다고 정말 순순히 숙여주면 스킬아웃이 아니겠지. 아니나다를까 추측한 대로 왜소한 체격의 스킬아웃이 잭나이프를 꺼내 들고 내게 달려들었다. 그것을 신호로 나머지 스킬아웃들도 무기를 들거나 혹은 주먹을 쥐고 달려들기 시작했다.
순식간에 혼란스러워진 상황에 아직 펼치지 않은 삼단봉을 들고 잠시나마 수경 쪽을 보았다. 제대로 대처할 수 있는지 확인만 하면 나도 움직일 생각이었다.

794 애린주 (/lPz7Yr5Ug)

2023-10-11 (水) 15:16:26

&*& ⬅️ 요거 광광 우는 임티같엉... 귀여웡... (?)

795 혜우주 (/q4IKxsbAI)

2023-10-11 (水) 15:17:46

혜우 : (분명 후방지원을 하려했는데 어느새 최전방 배치인 것에 대하여)
혜우주 : 왜~ 많이 다치면 좋지 훈련용으로 쓰면 되잖아
혜우 : 아 (납득)

796 연홍주 (X0o6o9bp06)

2023-10-11 (水) 15:18:11

애린주 경진주 여로주 정하주 반가워요~~~~~~^_^
현생은.... 현생은 힘들구나....(넝마)

좋은 화요일 오후입니다^_^!!!!!

797 연홍주 (X0o6o9bp06)

2023-10-11 (水) 15:18:55

앗 화요일이 아니고 수요일이구나..,,. 출근하기 싫은 맘이 이렇게 나와버리구........🙃
혜우주도 반가워용~!

798 혜우주 (/q4IKxsbAI)

2023-10-11 (水) 15:18:57

우와 연홍주다 오랜만 어서와
연홍주 왔으니 이제 내가 자리비움 해야지

799 여로가 한 번 - 혜성이를 긁어봄(혜성주: 나가) (.4YWQ5QJpU)

2023-10-11 (水) 15:24:13

"찾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어떻게 훈련하는 건지는 여러 방향으로 찾으면 되는 거고?"

여로는 고개를 살짝 기울였다. 그러면 되지 않나.

"아, 소나키네시스였네요! 음, 뭐랄까. 내 능력은 정말 쓰기 나름이라서요. 나도 레벨 낮아요."

거기까지 말하던 그는 문득 혜성을 바라봤다. 이 사람은 어쩔까. 어떨까.

"그럼 선배... 음... 그거, 먹는 건요? 그거 먹으면, 계수가 확 낮아져서 레벨이 금방 오르게 되잖아요."

정말로 자신만 그 약을 먹었을까. 여로는 혜성을 빤히 바라보며 말했다.

"불법약물이지만, 계수가 금방 줄어드는 건 혹하게 만든다고 생각해요. 안 먹었지만."

거짓말이다. 그는 먹었다.

800 여로주:3 (.4YWQ5QJpU)

2023-10-11 (水) 15:25:08

연홍주 어서와! 오랜만!!!
그리고 다들 안녕!XD

801 애린주 (/lPz7Yr5Ug)

2023-10-11 (水) 15:27:00

>>795 어... 맞...나? (?)
갔다와 혜우주~~~

>>796 하루를 까먹을 정도로 정신없었구나! 무슨 느낌인지 알거 같아! (??)
(와바바바바바박)(왈랄랄라)

802 애린주 (/lPz7Yr5Ug)

2023-10-11 (水) 15:27:31

여로주도 안녕!!!!!!!!!! :::::33333!!!!!

803 여로주:3 (.4YWQ5QJpU)

2023-10-11 (水) 15:27:44

혜우주 다녀와!

804 ◆TMmm6tsoPA (NxJHrmTbLE)

2023-10-11 (水) 15:30:19

(핑크핑크 경진이라고 해서 내가 뭘 놓쳤지?! 하고 빠른 정주행)
(핑크가 맞다고 납득하고 사르륵)

805 여로주:3 (.4YWQ5QJpU)

2023-10-11 (水) 15:31:35

캡틴 어서오구 잘가!
캡틴도 납득했다 ㅎㅁㅎ

806 애린주 (/lPz7Yr5Ug)

2023-10-11 (水) 15:37:47

캡틴도 인정한 핑키경진!
갔다와 캡틴!

807 혜성주 (Yfq.17lr82)

2023-10-11 (水) 15:42:00

(집에 보내달라는 단말마)

808 수경 - 혜우 (XzKXVL8RnE)

2023-10-11 (水) 15:46:19

[유의할게요.]
안티스킬에 통보해두는 것을 바라보려 합니다. 이런 부분에서 역할이 구분되지 않으면 여러 통보로 인해 안티스킬과의 부조화가 일어날 수 있기에 수경은 도주경로만 말하려 합니다.

그리고 제압을 했다면... 괜찮았을 수 있었겠지만, 마찰로 인해 발견당하는 것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아니. 아예 예상하지 못했다. 는 아니지 않을까? 들킨 건 들킨 것이기 때문에 의무적인 통보를 하려 합니다.

"저지먼트입니다. 순순히 투항하시길 바랍니다."
혜우와 비슷하게 말하고는 상황을 살짝 살피려 하지만, 순순히 투항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수경은 달려드는 인물 중 흉기를 지닌 이들을 보고는 삼단봉을 펼쳐서 흉기의 휘두름을 한번 막아내려 한 다음 그 막음으로 빈틈이 보인다면 목젖 쪽을 푹 찔러 순간적으로 켁켁거리게 한 다음. 제압하려 시도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809 송 낙조 - 훈련 (h0HWMg..U2)

2023-10-11 (水) 15:55:40

>>0

한 판! 아니야, 절반이야. 등 전부 안 닿았어! 웃기시네! 심판! 으음⋯ 한 판? 아하하, 거 봐! 심판 너 이 새끼, 대회에서 이랬으면 신고 감이야! 한낮의 태양만큼이나 혈기 왕성한 부원들의 왁자함이 유도부 부실을 울리는 와중, 답지 않게 사투에 껴들지 않은 한 소년. 유도부의 망나니, 유도부의 비글, 유도부의 뇌편. 수식어 한 번 화려한 송 낙조의 부동함에 부원들의 장난살이 담뿍 솟아올랐다.

“뭐 하냐?”
“명-상.”
“웃기지도 않은 짓 그만하고 유도나 하자.”
“그래, 그래.”
“너답지 않아.”

여럿이 귓가에 대고 조잘대기 시작했다. 귀찮다는 양 한 손으로 허공을 휘휘 내젓는데, 한 명이 기어코 헤드록을 걸며 건드리자 이를 까득 물더니 명상을 풀고 순식간에 달려든다.

“그래, 덤벼! 이 자식들아!”


/ 밖에서 어장을 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엇어오...... 수업 끝나고 뵈어요 ~ ;^;

810 혜성 - 여로 (Yfq.17lr82)

2023-10-11 (水) 16:27:17

"고마워. 덕분에 조금 기운이 난 거 같아."

하하, 웃고 혜성은 대답했다. 방울을 흔들든, 수식을 옮겨적든 이것저것 해보면 언젠가 레벨이 오를 거라고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던 점도 있었기 때문에 여로의 말에 웃으면서 대답할 수 있는 걸지도 모른다. 여기서 자신만큼 레벨에 관심없는 사람은 없을 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잖아? 앞으로 레벨이 오를 가능성이 높으니까 걱정할 필요 없지 않을까.."

생각하듯 천장으로 눈을 들어 바라보고 있던 혜성은 곧 여로를 향해 들었던 눈을 내려 바라보면서 예의 부드러운 미소를 짓고 상냥하게 말했다. 여로의 눈과 혜성의 눈이 허공에서 맞부딪힌다. 하지만 곧장 여로가 하는 말이 뭔지 알 것 같아서 혜성은 잠깐 안경 다리를 손으로 매만졌다.

"샹그릴라 이야기하는 거지? 지금? 그렇지~ 확실히 레벨은 빨리 오르긴 할 것 같은데."

말을 마치고 혜성은 잠시 입을 다물며 자신을 빤히 바라보는 여로와 똑바로 시선을 맞추다가 살짝 닫혀있는 부실 문 쪽을 향해 눈을 굴리고 행동했다. 일정히 유지하고 있던 여로와의 거리를 조금 더 물리적으로 멀어진 것이다. 혜성의 손이 허리께의 방울을 가만히 감싸쥐었다.

"그럼 너는 어때? 그렇게 따지면 너도 나만큼 아니여도 레벨이 낮다고 했잖아. 먹고 싶지 않아?"

여전히 부드럽게 미소 짓는 얼굴이었으나, 안경 너머로 보이는 혜성의 눈동자에 미소는 없었다. 대신 찬찬히 거짓의 유무를 살피는 것 같은 느낌이 있었을 것이다.

811 혜성주 (Yfq.17lr82)

2023-10-11 (水) 16:28:31

다음 답레는 조금 늦게 드리겠습니다;0; 난 여로가 저런 말을 할 줄 몰랐지 몰랐어...(시선 회피) 현생 모두 화이팅하십시다!

812 청윤주 (4gqnUpj4ic)

2023-10-11 (水) 16:29:10

좋은 오후네요!

813 애린주 (/lPz7Yr5Ug)

2023-10-11 (水) 16:52:02

다들 현생 화이팅이야!!!!!

청윤주도 좋은 오후~ (와바바바박)

814 희야주 (Kj3mu.mHYY)

2023-10-11 (水) 17:05:45

나 퇴근
과 동시에 잠시 일정 소화 좀 하고 올게

살려

815 아지주 (fhhHrZrBqY)

2023-10-11 (水) 17:07:48

희야주 마침 있네
희야주 아지랑 텔레파시(칩 소유자니까 생각이나 머릿속으로 그린 이미지나 사진등을 말 없이 서로만 공유)하자!!!

근데 일단 살아서 돌아와

816 애린주 (/lPz7Yr5Ug)

2023-10-11 (水) 17:10:09

>>814 (살려는 드릴게 줌)
퇴근 고생 많았어! 나머지 일정도 무사히!

나도 집가고 싶당 :3c

817 아지주 (fhhHrZrBqY)

2023-10-11 (水) 17:10:47

애린주의 빠른 귀가 기원

818 희야주 (Kj3mu.mHYY)

2023-10-11 (水) 17:13:30

>>815 난 좋아
칩 이식자끼리 망막 디스플레이 에어드랍(?) 하는거 찬성

일단 다들 나중에 보자구~~~~

819 아지주 (AwgLq0QXoA)

2023-10-11 (水) 17:14:05

>>818 크크 말 한마디 없는 일상도 가능하겠다 재밌겠다~~

나중에 봐!!

820 아지주 (jUMF5FQEcc)

2023-10-11 (水) 17:18:51

희야랑 두 팀으로 나눠서 행동할 때 실시간으로 영상이나 메시지같은거 말없이 딱딱 공유해가면서 행동하면 멋지겠다... 전투할 때도 합이 잘 맞을지도??

821 애린주 (/lPz7Yr5Ug)

2023-10-11 (水) 17:27:14

텔레파시 대화! 신기술! 왹져! WA! (?)

822 아지주 (Izrz0QrodE)

2023-10-11 (水) 18:06:01

>>821 보아라 이것이 과학의 힘이다!!

일상돌릴 사람 있어?

823 수강-아영 (iBuzTkc7IM)

2023-10-11 (水) 18:19:35

으으.. 주사 아프죠. 앓아누울 동안 아플게 바늘 하나에 다 담겨 있을 거에요
친절하고 활발한 선배님 아영의 비유를 조금 특이하게 받아들이며 속으로 중얼거리다 훈련방법 제안에

"무력을 쓰는건 다른 부원들에게 맡기고.. 합을 맞춰보죠!"

대련 대신 다른 하나의 선택지를 고른다. 애초에 싸울 일이 벌어지면 호전적인 다른 많은 부원들이 몰려가서 깔끔하게 완수해주니 그 움직임에 맞춰주는게 속편했기 때문이다


인천첨단공업단지에서 서로 통성명을 할때 사람들끼리, 특히 각자의 커리큘럼을 통해 배정받은 능력을 가진 학생들끼리 알게 모르게 국룰처럼 된 소개 패턴이 있다.(수강의 뇌피셜1)
그건 이름을 먼저 소개, 그다음 학년을 소개, 마지막으로 본인의 능력을 소개하는 것이다.(수강의 뇌피셜2)
이는 학생마다 들고 다니는 학생증에서도 알 수 있다(학생증도 제대로 안보는 수강의 뇌피셜3)
소개하기 부끄러운 능력이 아니라면 말이다.

"음... 어떻게 설명하냐면.. 돌이나 쇠같은 것을 떨게하는 정도로 알면 될거 같습니다. 어디다 쓸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죠!"

한발짝 물러나 스트레칭을 하며 아영의 질문에 답한다
통지표를 이해한 그가 가지고 있는 어휘력으로 최대한 알기 쉽게 설명하려 애쓴 결과였다.
//잠깐 들러서 답레 작성하고 식사하고 올게요:D

824 청윤주 (rGsHWzIjFw)

2023-10-11 (水) 18:20:38

>>822 음..하실래요?

825 청윤 - 훈련 (rGsHWzIjFw)

2023-10-11 (水) 18:24:08

>>0
오늘 청윤이가 향한 곳은? 바로 에어로키네시스 능력자들이 찾는 훈련장이었다. 바람이 공간을 맴도는 이곳을 찾은 이유는 다른 손가락들의 사격 연습을 해보기 위해서였다. 일단 손가락부터 좀 풀어준 뒤 검지손가락으로 표적지를 쏴보았다. 결과는 명중. 하지만 이것도 그냥 몸풀기였다. 다음은 이중 사격. 검지와 중지로 같이 사격을 해보았다. 하지만 결과는 빗나감이었다. 다시 발사했다. 하지만 결과는 또 빗나감이었다. 검지에서 쏜 게 맞긴 했지만 정작 중지는 빗나갔다.

"고작 이 정도로 쉽게 될리가 없겠지."

청윤은 이렇게 말하고 다시 두 손가락 발사 훈련에 집중하는 것이었다.

826 애린주 (/lPz7Yr5Ug)

2023-10-11 (水) 18:25:27

오, 일상이야? 저녁 사서 집 가면 관람 가능한 각인가???
난 일단 넘나 배고파서 뭐좀 먹고서 해야 할듯
꿀꿀 ₍՞ • 🐽 • ՞₎

827 청윤주 (rGsHWzIjFw)

2023-10-11 (水) 18:25:33

아 실수로 뱅크 계수 세나걸 바꿔버렸...

828 청윤주 (rGsHWzIjFw)

2023-10-11 (水) 18:26:19

깜짝이야.. 실행 취소로 고쳤네요..

829 랑주 (TONdxHzcec)

2023-10-11 (水) 18:31:09

휴 이제야 좀 여유가 생겼네
갱신할게!

맞다 캡틴! 뱅크에서 능력 수정하는 부분 말인데, 수정하지 않고 내버려둬도 괜찮을 것 같아! 캡틴의 수고는 여기까지만!

830 애린주 (/lPz7Yr5Ug)

2023-10-11 (水) 18:32:54

ㄴㅇ0ㅇㄱ 대신 훈련해주기! (?)
복구했다니 다행이네!

히히 이제 집간다 히히
다들 저녁밥도 챙겨~~~~~~~~

831 애린주 (/lPz7Yr5Ug)

2023-10-11 (水) 18:33:46

랑주 안녕녕!!!! 어서와!!!!!!!!!!!!

832 아지주 (fhhHrZrBqY)

2023-10-11 (水) 18:34:44

situplay>1596974095>824 이제 봤네 좋아!!

833 아지주 (fhhHrZrBqY)

2023-10-11 (水) 18:35:07

온 사람들 어서와
청윤주 하고싶은 상황 있어?

834 랑주 (TONdxHzcec)

2023-10-11 (水) 18:36:12

ㅇㅣ거 올리는거 까먹었다 역시 난 멀었어(?)

애린주 아지주 앙영!!!!!
집간다니 추카추카! 저녁은 두유로 챙기겠다!!!

835 청윤주 (rGsHWzIjFw)

2023-10-11 (水) 18:36:26

>>832 음.. 순찰 일상은 너무 많이 돌려서.. 혹시 아지 특제 볶음밥을 부실로 가지고 오는 일상도 가능할려나요? 청윤이가 볶음밥에 환장해서

836 아지주 (fhhHrZrBqY)

2023-10-11 (水) 18:39:28

>>835 좋아! 둘이 회색 머리다 보니 언제 한번 남매로 오해받는것도 보고싶은데 어때?

선레는 괜찮다면 내가 가져올게

랑주 두유만으로 괜찮은거냐구~~

837 청윤주 (rGsHWzIjFw)

2023-10-11 (水) 18:41:59

>>836 그것도 재밌겠네요! 선레도 감사합니다. 그럼 기다리고 있을게요!

838 랑주 (TONdxHzcec)

2023-10-11 (水) 18:42:04

>>836 흐흐 나는 저녁에 좀 많이 먹으면 속이 아프거든... 두유가 딱 좋아!

839 애린주 (/lPz7Yr5Ug)

2023-10-11 (水) 18:42:20

>>834 아아... 너무 멋지다...

랑주가 두유로 저녁을 스킵하려고 한다!
두 유 워너 두유?

840 낙조주 (8vWJgbTs7s)

2023-10-11 (水) 18:50:49

드디어 집에 가고 있어요~!~~!!! >:D !!!!!!

841 낙조주 (8vWJgbTs7s)

2023-10-11 (水) 18:51:24

두유 워너 두유 누구죠 (입틀막)

842 애린주 (/lPz7Yr5Ug)

2023-10-11 (水) 18:54:03

낙조주 어솨~~~~~~~
나요~~~~~~ 하하, 때려보시지! (도망)

843 낙조주 (tipvLUBvJk)

2023-10-11 (水) 18:55:55

>>842

844 청윤주 (rGsHWzIjFw)

2023-10-11 (水) 18:55:59

낙조주도 어서오세요!

845 낙조주 (tipvLUBvJk)

2023-10-11 (水) 18:58:53

사실 왔지만 온 게 아니랍니다.... 집에 가면 환복하고 씻고 밥도 먹어야 하고...... 그러다보면 한시간이 훌쩍...... 시간은 어째서 유한한가....아니 무한하지만 오늘은 왜 유한한가

846 청윤주 (rGsHWzIjFw)

2023-10-11 (水) 18:59:41

정주행 후 적어보는 뒤늦은 답변
>>151 청윤이 사복.. 후드티에 캐주얼 바지 아니면 조끼를 입을 것 같네요!
>>418 기억을 지우는 게 여기서의 기억만 지우는 거라면 안 나갈 것 같아요.. 돌아갈 곳은 있지만 청윤이가 생각하는 미래를 만들어가긴 매우 힘들겠죠.
>>450 청윤이의 행복은 당연하잖아요?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 모두가 조금이라도 더 행복해진다면 청윤인 그게 행복이에요.

847 낙조주 (tipvLUBvJk)

2023-10-11 (水) 19:00:24

situplay>1596974095>84 아니 세상에 혹시나 모르고 스루한 거 있나해서 낙조 키워드로 서칭해보는 편인데 이거 머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겟다 🤣 퍼클을 건드리는 레벨0의 패기… ~ 과연 디스트로이어를 끌어낼 수 있을까 ~ (영화 예고편 브금)

848 혜우주 (/q4IKxsbAI)

2023-10-11 (水) 19:00:57


와하하

849 애린주 (cighIXqXkA)

2023-10-11 (水) 19:01:08

>>843 아앜 살려...

흑흑... 인생이란 그런 것... 그동안 모두의 시간은 무한하게 흘러왔건만, 개개인의 시간은 넘나 하찮게만 느껴저오...

850 청윤주 (rGsHWzIjFw)

2023-10-11 (水) 19:01:19

혜우주도 어서오세요!

851 혜우주 (/q4IKxsbAI)

2023-10-11 (水) 19:01:36

>>846 늦게나마 답변을 챙겨준 청윤주에게 무한한 감사를 (기립박수)

852 낙조주 (tipvLUBvJk)

2023-10-11 (水) 19:01:56

커여운 혜우주 커우주 어서오세요

853 아지-청윤 (fhhHrZrBqY)

2023-10-11 (水) 19:02:15

노래를 흥얼거리면서 기숙사 공용 주방에서 야채를 썰고 있는 아지다. 노래는 최근에 나온 밀키☆걸즈의 신곡이다. 오늘은 기분이 왠지 좋다. 손을 재게 놀린다. 그러다 빨간 파프리카 대신 손가락을 조금 썰어버린다. 노래가 한박자 늦게 멈춘다.

"....."

상처난 곳을 빤히 보다가 손가락을 씻고 피가 멈출 때까지 대충 눌러 지혈한다. 그리고 나서는 아무렇지 않게 끊긴 노래를 계속하며 요리를 이어가는 것이다. 맛있는 냄새가 어느새 주방 가득 퍼진다.

"다 됐다아~ 아지 특제 달걀볶음밥~!"

기름 코팅이 되어 고슬고슬한 밥알에 알맞게 간이 된 달걀볶음밥은 아지가 자랑하는 요리 중의 하나로 이것을 맛보지 않은 사람은 있지만 한 번만 맛본 사람은 없다 카더라는 전설의 요리다. 그러나 그때쯤 아지는 깨달아버린다. 기분이 좋아서 음식의 양을 제대로 가늠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3인분하고도 더 나올만큼 쌓인 볶음밥을 어째야 하나 고민하는 아지다. 이대로 기숙사 주방에 놓아두고 아무나 드세요~ 하는 포스트잇을 붙여둬도 좋지만 아무래도 지금은 저지먼트의 팀원들이 떠올랐다. 룸메이트도 약속이 있는 날이라 혼자 먹을 생각이었지만 부실에서 옹기종기 모여 같이 식사하는 것도 틀림없이 나쁘지 않다.

부반찬은 별거 없지만 후식이 될 만한 토마토와 케찹을 조금 챙겨서 통에 담았다. 그리고 방과후의 저지먼트 부실로 향했다. 목에 걸어 둔 코뿔소 모양의 카드가 인식되며 자동문이 열리자 환영받는 기분이 들어 눈을 예쁘게 휜다.

"저녁 아직 안 드신 부운~"

방실방실 웃으며 탁자에 부반찬과 후식, 케첩이 같이 들어간 볶음밥 통 여러 개를 올려놓는다. 이거... 꽤... 양이 많다.

854 여로주:3 (.4YWQ5QJpU)

2023-10-11 (水) 19:03:05

지금까지 버스에서 멀미했다... 으으.... 답레 집 들러가면 줄게 혜성주....

855 아지주 (fhhHrZrBqY)

2023-10-11 (水) 19:03:16

모두 어서와!

856 아지주 (fhhHrZrBqY)

2023-10-11 (水) 19:03:34

>>854 (토닥토닥)

857 정하주 (eXKIJoCvWQ)

2023-10-11 (水) 19:04:08

>>846
메이드복 입어줘! 메이드복 입어줘! 메이드복 입어줘! 메이드복 입어줘! 메이드복 입어줘! 메이드복 입어줘! 메이드복 입어줘!

858 낙조주 (tipvLUBvJk)

2023-10-11 (水) 19:04:15

여로주 엇솨요 아지주 리하
전 환영인사를 받음과 동시에 또 다시 사라지겟사와요 스르륵
(씻으러간다는 뜻)

859 아지주 (fhhHrZrBqY)

2023-10-11 (水) 19:05:13

situplay>1596974095>857 깜짝이야 누가 해외 유치장에서 일상돌리는줄 알았내;

아지: (가슴쓸어내림)

860 아지주 (fhhHrZrBqY)

2023-10-11 (水) 19:05:33

낙조주 맨들맨들해져서 오라구

861 혜우주 (/q4IKxsbAI)

2023-10-11 (水) 19:05:48

아지표 계란볶음밥 나도 먹을래
혜우 말고 나 나나나 내가! (제압당함)

862 애린주 (cighIXqXkA)

2023-10-11 (水) 19:07:26

커우주(?) 어서와~~~~~

세상에 멀미라니 여로주 엉엉엉 (닥토닥토)

낙조주 뽀송해져서 돌아와라~

863 아지주 (fhhHrZrBqY)

2023-10-11 (水) 19:07:33

>>861 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선 모니터를 뚫고 와라!!!!

864 아지주 (fhhHrZrBqY)

2023-10-11 (水) 19:09:15

Tmi. 아지는 고통에 강한 편이다.

865 혜우주 (/q4IKxsbAI)

2023-10-11 (水) 19:09:50

커우주라니 카우를 잘못 발음한거 같잖아
커우우 카우우

866 수강주 (iBuzTkc7IM)

2023-10-11 (水) 19:10:07

식사 끝나고 제대로 갱신해봐요 모두들 하이하이!

867 혜우주 (/q4IKxsbAI)

2023-10-11 (水) 19:10:57

>>864 호오
둔감이 아니라 강함? 잘 견디는 것?

온 사람들 어서오고 일 있는 사람들 잘 다녀오고

868 청윤 - 아지 (rGsHWzIjFw)

2023-10-11 (水) 19:11:21

청윤은 보통은 훈련 후 기숙사나 도서관에서 쉴 때가 많지만 부실에 나올 때도 간간히 있었다. 그냥 큰 이유가 있어선 아니었고, 그냥 혹시 도움이 필요한 일이 있을까 싶어서였다. 물론 부실에 있는 음료수나 커피를 마시려는 의도가 없진 않았지만 어쨌든 커피를 마시며 책을 읽고 있는 청윤이었다.

'오늘도 평범한 하루, 평범한 일상, 평범한 부실, 평범한.. 볶음밥?'

문이 열리며 흘러들어온 볶음밥 냄새에 바로 반응한 청윤은 책을 바로 덮은 후 볶음밥에 시선이 고정되었다. 청윤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명실상부 볶음밥! 어렸을때 중국집에서 짜장과 짬뽕 중 하나를 고르라면 볶음밥을 고르고 마라탕 집에선 마라탕보다도 볶음밥을 가장 먼저 시키는 위인(?)이었던데다가 이제 슬슬 저녁시간이었기 때문에 갑자기 앞에 들어온 볶음밥에 눈이 휘둥그래질 수 밖에 없었다. 청윤은 아지와 볶음밥을 빠르게 번갈아 보더니 말했다.

"아지.. 맞지? 네가 만든거야? 먹어도.. 될까?"

제법 놀란건지 말을 제대로 잇지 못하는 모습이다. 그래도 얼굴에선 미소를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다.

869 아지주 (fhhHrZrBqY)

2023-10-11 (水) 19:11:24

수강주 하이

>>865 앞으로 소주라고 불러줄까

870 경진주 (o26JdKEbp6)

2023-10-11 (水) 19:12:03

일상 하나 새로 돌아가는구나 아침에 연홍주도 왔다가고~ 낙조주도 맨들해지고~ 모두 좋은하루 보내고 있으려나

인사하지 마 경진주 바로 퇴마하러 가야 함!! 근데 이거 내 웃음벨임 그걸 왜 찔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빵꾸난 빵 생각하니까 너무 재밌음 어의업서

871 청윤주 (rGsHWzIjFw)

2023-10-11 (水) 19:13:15

>>854 아이고.. 여로주 힘내세요..
>>857 청윤:(사진)

872 혜성주 (le.aP1OzEM)

2023-10-11 (水) 19:14:49

>>854 괜찮습니다~~ 천천히 주세요~~

나는 패배한 참치일지니...(털썩) 갱신합니다 계신분들 모두 하이하이에요

873 여로주:3 (.4YWQ5QJpU)

2023-10-11 (水) 19:14:51

다들 어서와...... 으으 . 이따가봐!

874 애린주 (cighIXqXkA)

2023-10-11 (水) 19:15:40

>>865 사실 카와이 혜우라고 해도 좋을 정도다... (?)
그치만 카우는 무우우 하고 우는걸!

저녁 먹고 온 수강주 어서와~~~~~~ (와바바바바바바박)

으윽... 오래간만에 L사 핫크리스피버거 먹었는데 매워... 그동안 너무 싱겁게 먹어왔나. (☍д⁰)

875 희야주 (s7NyY07uMI)

2023-10-11 (水) 19:16:44

갱신~~

아니 나 이거 태진이 '박살을 내주겠다' 이거랑 애들 반응이 너무 웃겨 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876 리라주 (JSSiu8GOlE)

2023-10-11 (水) 19:17:28

어제 놓친 사복 문답 청윤주 덕에 뒷북치기
리라는 보통 청바지나 스웨트팬츠에 크롭탑+지금 인첨공은 봄이니까 외투(대부분 후드인데 가디건도 입고 자켓도 입고)정도일 것 같네~~ 신발은 운동화다! 쏘 씸플 캐주얼룩

뒷북 친 김에 한번 더 친다 정주행하다가 봤는데 재밌어보였어ㅋㅋㅋㅋ 좋은 저녁이야 모두! 하루 잘 보냈니~

877 애린주 (cighIXqXkA)

2023-10-11 (水) 19:18:13

>>870 경진주 퇴마 잘하구와! (청개구리) 요즘 빡센 지박령들이 좀 많다드라!

혜성주 어서와~~~~ (담쓰담쓰)
여로주는 일단 쉬고 오기!

878 아지-청윤 (fhhHrZrBqY)

2023-10-11 (水) 19:18:26

부실 안에는 단발의 여학생이 있었다. 자신의 이름을 불러줬다는 사실에 기뻐서 환하게 미소를 짓는다. 교복의 명찰에 있는 이름은 이청윤. 아지는 그새 지난번에 스캔해두었던 저지먼트 부원 명부를 컨닝하고서 그녀가 2학년에 에어로키네시스계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네에~ 제가 만든 특제 볶음밥이에요오~"
"많이 만들었으니까 양껏 먹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아~"

웃는 표정으로 보아 볶음밥을 좋아하는 게 분명하다!! 좋아하는 사람이 먹어주면 두 배로 좋은 것이라 생각하며 아지는 통의 뚜껑을 연다. 부실 안에 볶음밥의 맛있는 냄새가 한껏 퍼져나간다.

또 아지답게 수저를 깜빡했지만 마침 부실에 있던 일회용 식기를 사용하면 되겠다 싶어 자신의 것도 챙기고 청윤에게 일회용 숫가락과 부식용 젓가락을 가지런히 내민다.

"받으세요~ 청윤 선배~"

방글방글. 참으로 밝고 인자해보이는 것이 어디선가 볶음밥의 신이 나타난다면 이런 모습이 아닐까.

879 수강주 (iBuzTkc7IM)

2023-10-11 (水) 19:18:43

에구 여로주 몸챙기셔요..

>>875 저도 봤어요 그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라주 어서와요:D

880 리라주 (JSSiu8GOlE)

2023-10-11 (水) 19:18:47

>>875 아 나도 이거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진짜 웃겼어 애들 ㄱㅇㅇ
희야주 어서오고 수강주 혜성주도 어서오고 경진주는 다녀오고!!

881 혜우주 (/q4IKxsbAI)

2023-10-11 (水) 19:19:09

>>869 그렇게 부른다면 앞으로 어장을 할 땐 소주를 지참하겠다
닉값해주겠어(?)

>>874 어라 그렇네
무우우
하지만 혜우는 카와이하지도 커엽지도 않다!

882 혜성주 (le.aP1OzEM)

2023-10-11 (水) 19:19:17

여로주 쉬고 오시고..다들 안녕하세요~~ 저는 안녕 못해요~~

883 청윤주 (rGsHWzIjFw)

2023-10-11 (水) 19:19:53

>>875 대혼란 저지먼트부 요약이네요
>>876 리라 오만 빼곤 다 낮은데 정의로움은 또 낮네요?

884 혜우주 (/q4IKxsbAI)

2023-10-11 (水) 19:19:59

으어어 입장러시다
온 사람들 다들 어서오고

885 청윤주 (rGsHWzIjFw)

2023-10-11 (水) 19:20:36

여러분들 청윤이가 메이드복 입는 걸 보고 싶으신거에요?

886 애린주 (cighIXqXkA)

2023-10-11 (水) 19:20:45

>>876 아아... 영롱하다... 모든 것이...
멋짐 그 자체

887 아지주 (fhhHrZrBqY)

2023-10-11 (水) 19:21:09

situplay>1596974095>867 둔감인지 강함인지 둘다인지!! 어쨌든 웬만하면 괜찮다고 한다!!

손목이 부러져서 덜렁거리고 있어도 모두가 놀라고 있을 때 혼자 웃으면서 괜찮다고 하는 것이 컨셉이야

>>870 먹지 못하는 감 찔러라도 보는 심정이라고 하지

아지: (빵에 구멍났다!) (❛ ʜ ❛)
아지: (눈치)(도망)

888 희야주 (s7NyY07uMI)

2023-10-11 (水) 19:21:17

하이하이~ 뭐야 우리 신입 또 옴 모카고 화력 대단햇

>>876 예술성이랑 제2외국어 높은 리라리라~ 춤 추는 거 직관하고 싶은 아름다운 능력치인데 왜 식욕제로죠? ?? 리라야 마라탕에 탕후루까지 야무지게 먹어야지 우리 리라 먹고픈거 다 먹어 할미가 산다....

889 혜우주 (/q4IKxsbAI)

2023-10-11 (水) 19:21:31

맞다 캡틴
한번씩 포스트잇 정리하기 전에 전체 스샷 따서 위키에 저장해주라

890 애린주 (cighIXqXkA)

2023-10-11 (水) 19:22:00

>>885

891 희야주 (s7NyY07uMI)

2023-10-11 (水) 19:22:15

캡틴!!!!!!!!! >>889 봐줘!!!!!! (사자후)(?)

892 아지주 (fhhHrZrBqY)

2023-10-11 (水) 19:22:31

모두 어서와 리라 평형감각 좋은 거 완전 전 연예인다워서 좋다

893 희야주 (s7NyY07uMI)

2023-10-11 (水) 19:23:05

>>885 헥헥 메이드복 오이시쿠나레♡ 모에모에공리주의♡ 라굽쇼 이 희야주 네발로 달려왔습죠

894 수강주 (iBuzTkc7IM)

2023-10-11 (水) 19:23:43

>>885 물로니죠!!

895 애린주 (cighIXqXkA)

2023-10-11 (水) 19:23:48

>>891 앵커에도 쉐도우 먹히는군아 :0 (??)

896 혜우 - 수경 (/q4IKxsbAI)

2023-10-11 (水) 19:24:55

내 앞에서도 잭나이프를 들고 달려드는 스킬아웃이 있었기 때문에 자세히 보진 못 했지만, 수경의 제압 방식이 무척 깔끔하다고 생각됐다.
삼단봉을 적재적소에 사용하며 동시에 신체의 허를 찔러 제압하는 방식이었다. 단조로운 움직이지만 효과는 확실했다.
그대로 수갑을 채운다면 한 명의 제압은 확실해질 것이었다.

문제는 수경을 보느라 내 쪽의 반응이 느렸고, 그 탓에 잭나이프를 미처 다 피하지 못 해 팔이 픽 베였다. 가디건을 뚫고 교복까지 베여 아릿한 통증이 순식간에 번졌다.
고작 잭나이프라고 생각했는데 특수한 재질이거나 모종의 가공을 거친 물건인 듯 했다.
다시 달려들려는 스킬아웃의 얼굴을 삼단봉으로 후려쳐 정신을 혼란스럽게 만들고 바로 손도 내리쳐 잭나이프를 떨어뜨리게 만들었다. 거기까진 수월했다.

"!!!"

또 하나 간과한 것이 있었다. 현재 이 현장에 있는 스킬아웃은 넷이었고, 수경과 내가 마크한 한 명씩을 제외하고도 둘이 더 있었다.
변변한 능력도 없는 내가 다수를 동시에 반응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었다.
방심의 대가는 복부를 걷어차는 무릎이었고 놀람과 반동으로 인해 뒤로 넘어지며 밀려났다. 기껏 나은 손바닥과 다리가 또 쓸려나갔다.

"...수경! 뒤에!"

그 와중에 나는 나를 챙기는 것보다 수경에게도 똑같은 상황이 일어나지 않게 수경의 뒤를 보며 외쳤다.
예상대로 수경에게도 한 덩치 하는 스킬아웃이 몸으로 들이받기 위해 달려들고 있었다.

897 혜우주 (/q4IKxsbAI)

2023-10-11 (水) 19:26:05

아니 근데 새시트 또 들어온 거 실화?
진짜 30명 가나?

898 리라주 (JSSiu8GOlE)

2023-10-11 (水) 19:26:44

>>883 하하 맞아 정의감 없고 오만한 여자다!(?) 청윤이가 갱생? 시켜주어... 근데 다시 보니까 오만이랑 분노 바꿔야 될거 같기도 하구...... 저 부분은 어려워잉

>>888 어릴적부터 지금까지 식단을 안 한 적이 없어서 음식먹는 재미를 아직 모른다!ㅋㅋㅋㅋㅋㅋ 마라탕 탕후루같은 속세의 맛을 접하면 어떻게 될까 과연(두둥—) 희야가 같이 먹어줬으면 좋겠다..... 복슬희야랑 데이트 하고 싶어!!

>>892 후후ㅎ훟후 고마우이~~ 다른 건 몰라도 발란스는 잘 잡아야지 연예인이라고 할 수 있지!!

헉 또 신입이다 와 대박 귀여워

899 아지주 (fhhHrZrBqY)

2023-10-11 (水) 19:27:01

엄청 귀여운 신입이잖아? 얼른 왔으면 좋겠구만

900 리라주 (JSSiu8GOlE)

2023-10-11 (水) 19:27:48

30명 가보자고 부실 꽉 채워보자고

>>885 오늘 본 것 중에 가장 설레는 문장이었어

901 희야주 (s7NyY07uMI)

2023-10-11 (水) 19:28:42

속세의 맛... 혜성이 희야 리라 이렇게 3명 모여서 마라탕 탕후루 뿌수러 가야 한다고 생각해... 탕후루 뿌순 뒤에 이제 흠... 뭔가 부족한데? 하면서 마지막으로 설빙가면 완벽함(?)

902 혜성주 (le.aP1OzEM)

2023-10-11 (水) 19:28:54

우와 새 시트다....엄청나...이제 또 시트를 정독해야하는가...

903 청윤주 (rGsHWzIjFw)

2023-10-11 (水) 19:29:24

새로운 분께서 오셨는데 청윤이 메이드복이 뭐가 중요한가요~ 하하

904 애린주 (cighIXqXkA)

2023-10-11 (水) 19:29:43

뭣 새시트 (날아감)

905 혜우주 (/q4IKxsbAI)

2023-10-11 (水) 19:30:00

>>903 중요한데? 완전 중요한데? 청윤이 메이드복 입으면 혜우도 입(다말하기 전에 끌려나감)

906 혜성주 (le.aP1OzEM)

2023-10-11 (水) 19:30:11

>>901 거기에 혜성이의 동의는....희야의 안갈거야?(대충 장화신은 고양이 눈빛)이 대신하는 건가요? 갑자기 혜성이 나와서 깜놀했음

907 청윤 - 아지 (rGsHWzIjFw)

2023-10-11 (水) 19:30:31

>>878
먹어도 된다는 말을 듣자마자 청윤의 눈이 반짝반짝하고 빛났다! 마치 공리주의에 관련한 책을 읽고 추가 질문을 하는 친구를 만난 듯한 표정이었다.

"그럼, 사양말고..!"

청윤은 아지가 가져다 준 수저를 받곤 감사하다고 가볍게 인사한 뒤 빠르게 볶음밥을 한숟가락 떠서 먹었다. 이 맛은... 맛있다! 청윤은 입을 가리곤 말했다.

"정말 맛있다! 계란이랑 파가 들어간 건 알겠는데.. 특제 볶음밥이면 뭐가 더 들어간건가?"

그렇게 말하곤 다시 빠르게 퍼먹기 시작했다. 맛있군, 정말 맛있어. 아무래도 오늘 청윤이는 제대로 임자를 만난 것 같다. 아지의 밝은 미소를 보곤 잠시 먹는 걸 멈춘 청윤은 입을 가리곤 말했다.

"아, 너무 정신 없이 먹었네.. 아지는 안 먹어도 괜찮아?"

908 혜성주 (le.aP1OzEM)

2023-10-11 (水) 19:30:57

청윤이 당장 입자 혜우가 입을 가능성 있다

909 애린주 (cighIXqXkA)

2023-10-11 (水) 19:31:00

>>903 메이드복도 중대사항인골!

910 혜우주 (/q4IKxsbAI)

2023-10-11 (水) 19:31:06

늦었지만 리라 분석표도 흥미롭게 보았다
아 맞아
분석표 만든 캐들 위키에 추가해주면 내가 매우 좋아할게

911 희야주 (s7NyY07uMI)

2023-10-11 (水) 19:31:39

>>906 혜성이의 동의... 꼭 받고말겠습니다
하지만 여고생팟(?)은 희야혜성 일케 둘이었는걸~~~~🥺

희야: (크툴루 눈에서 야옹이 눈빛 됨) 저어기이...
희야: 희야 매운 거랑 단 거랑 짠 거 먹고 싶은데... 가자~ 응?🥺

912 아지주 (fhhHrZrBqY)

2023-10-11 (水) 19:32:23

>> 공리주의에 관련한 책을 읽고 추가 질문을 하는 친구 <<

913 혜우주 (/q4IKxsbAI)

2023-10-11 (水) 19:33:08

>>887 그런 아지 보면 혜우 미간 찡그리고 혀찬다 당장 손목 붕대로 찜질해버릴것

914 애린주 (cighIXqXkA)

2023-10-11 (水) 19:33:44

볶음밥과 공리주의 공감은 비슷한 급인거군아...! (?)

915 청윤주 (rGsHWzIjFw)

2023-10-11 (水) 19:34:35

>>912 청윤: 그래서, 그래서, 뭐가 궁금한데?
>>914 그만큼 둘 다 좋아한다는거죠!

916 희야주 (s7NyY07uMI)

2023-10-11 (水) 19:35:49

아참 답레 거의 다 작성했거든

그거랑 별개로 뭐 하나만
.dice 1 100. = 59
.dice 1 3. = 3
1. 락
2. 야구
3. 설마 이게 뜨겠냐마는 '그거'

917 혜우주 (/q4IKxsbAI)

2023-10-11 (水) 19:36:06

설마는 언제나 사람을 잡지
언제나

918 혜성주 (le.aP1OzEM)

2023-10-11 (水) 19:36:14

>>911 크툴루 눈빛에서 야옹이 눈빛되는 게 참.. 미워할 수 없는 친구....혜성이 거부하지 못하죠 성격이 모질지 못하죵

혜성:....(눈 데룩)
혜성:(다시 데룩) 알았으니까 그 표정 그만해

919 수강주 (iBuzTkc7IM)

2023-10-11 (水) 19:36:27

>>916 '설마'가 선택되었습니다!

920 청윤주 (rGsHWzIjFw)

2023-10-11 (水) 19:37:52

>>915 아 (눈 반짝반짝)을 빼먹었다

921 희야주 (s7NyY07uMI)

2023-10-11 (水) 19:39:13


음성인식 돌겠네 잘못했어요 잘못했어요 ㄹㅇ 잘못했어요

일단 대충 산치주의 가사주의 기타등등 내가 잘못했어 얘들아~

922 리라주 (JSSiu8GOlE)

2023-10-11 (水) 19:40:05

>>901 헐 좋다 돈 모아두겠습니다 가보자고~~~~ 먹방놀이 ㄱ?

>>903 어허 어딜 빠져나가시려는 것일까 메이드복 주기 전엔 목간다 나를 밟고 가시오

>>910 흥미롭게 봐줬다니 기쁘군 조만간 추가해둘게!!!

923 리라주 (JSSiu8GOlE)

2023-10-11 (水) 19:40:54

'그거'
이거흥미있음
다이스야 고마워

924 아지-청윤 (fhhHrZrBqY)

2023-10-11 (水) 19:41:09

"파프리카 조금과 베이컨, 당근도 조금 들어갔어요오~"
"재료는 별 거 없지만 간의 비율이 완벽해서 특제 볶음밥이랍니다~"

빠르다!! 빠르게 볶음밥을 먹어치워 가는 청윤을 보며 싱글벙글하는 것이다.

"참고로 간하는 비법은 비밀이에요!!"

허리에 손을 얹고서 조금 잘난체도 해 본다. 지금까지 맛본 사람들은 열이면 열 백이면 백 모두 맛있다고 해 주었으니 이 정도는 잘난체해도 괜찮지 않을까?

"맛있게 먹어 줘서 무척 기뻐요~"

정신없이 먹었다는 말이 그저 기쁘게 들리기만 하는 아지다. 눈으로 환한 곡선을 그리고서 앉아서 볶음밥 통 하나를 자기 쪽으로 가져와 볶음밥을 한 입 떠넣는다. 그리고 우물우물.

... 느리다!!

"청윤 선배는 볶음밥 좋아하시나봐요~"
"케첩도 있으니 기호에 따라 섞어 드세요오~"

통마다 반찬용 유산지에 케첩이 적당량 짜여져 있다. 하지만 아지 본인은 케첩 없이 먹는 것을 좋아하는 파인듯 그저 묵묵히 먹기 시작하는 것이다.

"맵지 않아서 아쉽거나 하진 않나요~?"

숟가락을 들고서 자세한 평가를 원하는 것이다.

925 아지주 (fhhHrZrBqY)

2023-10-11 (水) 19:45:08

난 이런거 청윤이가 입어줬으몬 해
초록색 잘어울릴거같지않아

926 수경 - 혜우 (XzKXVL8RnE)

2023-10-11 (水) 19:46:41

잭나이프같은 흉기류를 제거하면 무기의 우위가 다르니까요. 수경은 제압 후 잭나이프를 회수하려 시도했을 겁니다.

혜우에게 출혈이 발생한 것은 당혹스러울 만하지만. 의학적 지식이 있으니. 괜찮겠지만. 지금은 제대로 제압하는 게 나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혜우의 목소리에. 들이받는 걸 확인하려 합니다.

그때 수경이 반사적으로 내린 판단은...

몸빵이었습니다. 아니 본인 몸이 아니라 방금 제압한 스킬아웃으로요. 한발짝 물러나고 빙글 돌아서 자기들끼리 교통사고를 내면 자신의 책임이 아니니까요.

"혜우씨는 괜찮으신가요?"
둘의 장렬한 교통사고 후 둘에게 수갑을 채우려 하며. 혜우에게 말을 건네려 합니다. 능력을 알긴 하지만, 고통까지 사라지게 하는 쪽인가? 라는 것은 확신할 수 없기 때문에.

927 혜우주 (/q4IKxsbAI)

2023-10-11 (水) 19:46:56

>>925 나머지도 골라줘 넷이 다 모여야 완성임

928 수경주 (XzKXVL8RnE)

2023-10-11 (水) 19:46:58

다들 안녕하세요.

929 혜우주 (/q4IKxsbAI)

2023-10-11 (水) 19:48:25

수경주도 어서오고

930 청윤주 (rGsHWzIjFw)

2023-10-11 (水) 19:49:05

>>925 청윤이가 저걸 입고 얼굴이 빨개지..는 모습을 보고 싶으신거군요.

931 수강주 (iBuzTkc7IM)

2023-10-11 (水) 19:49:18

어서와요 수경주!

932 청윤주 (rGsHWzIjFw)

2023-10-11 (水) 19:49:23

수경주도 어서오세요!

933 애린주 (cighIXqXkA)

2023-10-11 (水) 19:50:30

수경주 어서와! WA!

934 아지주 (fhhHrZrBqY)

2023-10-11 (水) 19:51:28

situplay>1596974095>927 위유 혜승 청윤 리라 아영
(아지주의 주관적인 의견입니다)

935 아지주 (fhhHrZrBqY)

2023-10-11 (水) 19:52:17

situplay>1596974095>930 무심한 표정이라도 좋아... 입어줘

936 아지주 (fhhHrZrBqY)

2023-10-11 (水) 19:52:26

수경주 하이

937 혜우주 (/q4IKxsbAI)

2023-10-11 (水) 19:52:49

>>934 다이아는 확실히 리라다 단언코 리라다

938 애린주 (cighIXqXkA)

2023-10-11 (水) 19:55:33

히히 게이밍점례까지 희노애락을 모두 한 틀로 떼웠다.
이제...

1. 훈련이 남았단다. 2. 잡담이나 하렴. 3. ZARA.
.dice 1 3. = 1

939 애린주 (cighIXqXkA)

2023-10-11 (水) 19:57:53

다이스갓이 너무나 근면한 건에 대하여... :3c...

940 아지주 (fhhHrZrBqY)

2023-10-11 (水) 19:58:31

하하 훈련해라 애린아!

941 청윤주 (rGsHWzIjFw)

2023-10-11 (水) 19:58:39

Picrewの「よっこら少年少女」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eW8sl7WDua #Picrew #よっこら少年少女
여러분께서 원하시던 메이드복입니다. 저기 저기.. 자세히 보면 입었죠?

942 수경주 (XzKXVL8RnE)

2023-10-11 (水) 19:59:19

다들 어서오세요.

943 아지주 (fhhHrZrBqY)

2023-10-11 (水) 19:59:21

>>941 귀여워
아지주 여기에 묻히다

944 ◆TMmm6tsoPA (R0nNkAlrPo)

2023-10-11 (水) 19:59:43

이때를 기다리고 있었지! (야광봉과 함께 등장)

갱신이에요! 다들 안녕하세요!

945 아지주 (fhhHrZrBqY)

2023-10-11 (水) 20:00:10

>>944 나이스 타이밍 캡틴
안녕

946 청윤주 (rGsHWzIjFw)

2023-10-11 (水) 20:00:58

>>944 캡틴 타이밍 참 잘 맞추시네요! 어서오세요!

947 혜우주 (/q4IKxsbAI)

2023-10-11 (水) 20:01:55

>>941 최고야 청윤이 메이드복이야말로 이 세상 아름다움의 진리

948 혜우주 (/q4IKxsbAI)

2023-10-11 (水) 20:02:04

캡틴 어서오고

949 수강주 (iBuzTkc7IM)

2023-10-11 (水) 20:02:29

>>941 그렇지 그렇지! (즐감중)

안녕하세요 캡틴!

950 ◆TMmm6tsoPA (R0nNkAlrPo)

2023-10-11 (水) 20:02:39

사실 좀 더 빨리 오려고 했었는데 잠깐 정리 좀 하고 가족이랑 외식을 하고 온다고... 돌아오니 이 시간이네요. (옆눈)

돌아오니 시트가 또 있는 것에 대해서. 아무튼 이것으로 모카고 저지먼트에 모든 대분류가 모이게 되었네요!

951 아지주 (fhhHrZrBqY)

2023-10-11 (水) 20:03:30

클로로 뭐더라...클로로포름(이거아님

952 혜우주 (/q4IKxsbAI)

2023-10-11 (水) 20:03:52

신입 능력 보니 궁금해지는데
캡틴, 셀룰러 스티뮬레이션은 동물 한정이야?

953 애린주 (cighIXqXkA)

2023-10-11 (水) 20:05:39

>>941 오... 오...
정말 완벽하게 멋져... 이것이 바로 모두를 위한... (성불)

와! 대분류 풀세트다! 와!
캡틴 어서와!!!!!!!!!

954 수경주 (XzKXVL8RnE)

2023-10-11 (水) 20:05:42

다들 어서오세요. 대분류가 다 모였다니.

955 아지주 (fhhHrZrBqY)

2023-10-11 (水) 20:06:08

뻘한질문인데
동성결혼 가능한 세계관이야?(...)

956 애린주 (cighIXqXkA)

2023-10-11 (水) 20:06:25

>>940 맞아! 훈련해라 점례야! 크하하하하하! (?)

957 아지주 (fhhHrZrBqY)

2023-10-11 (水) 20:06:30

청윤이가 이 스레의 복지다

958 소예주 (GqiOEg/Y22)

2023-10-11 (水) 20:07:24

신입? 받아라~ 잘 부탁해!
앞부분 다 못읽어서(화력이 너무 세서) 궁금한 거 많을수도 있음....

959 혜우주 (/q4IKxsbAI)

2023-10-11 (水) 20:07:47

소예주 어서와 만반잘부

960 아지주 (fhhHrZrBqY)

2023-10-11 (水) 20:08:16

군대...도 모병제인가 궁금했음 설정집에 있던가

961 아지주 (fhhHrZrBqY)

2023-10-11 (水) 20:08:40

소예주 하이
어서와

962 수강주 (iBuzTkc7IM)

2023-10-11 (水) 20:08:46

신입 어서와요XD

정주행.. 저도 시트내기 전에 시도하다가 중간에 포기했었죠(눈물)

963 청윤주 (rGsHWzIjFw)

2023-10-11 (水) 20:09:10

소예주 환영해요!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964 아지주 (fhhHrZrBqY)

2023-10-11 (水) 20:09:27

크하하 고인물의 승리다(시작한지 2주도 안됨

965 ◆TMmm6tsoPA (R0nNkAlrPo)

2023-10-11 (水) 20:09:45

>>952 세포가 있는 이 한정이에요. 즉, 식물도 세포가 있으니 사용할 수 있어요. 다만 혜우주가 궁금해하는 부분은 앤소키네틱 그로스와의 차이이지 않을까 싶은데...

셀룰러 스티뮬레이션은 어디까지나 '치료'에 특화되어있는 능력이고, 앤소키네틱 그로스는 '성장'에 특화되어있는 것으로 보면 될 것 같아요.

966 ◆TMmm6tsoPA (R0nNkAlrPo)

2023-10-11 (水) 20:10:58

어서 오세요! 소예주! 이렇게 시트를 내주셔서 감사해요!! 질문.. 궁금한 거 많으면 다 물어보세요!

스토리에 대한 것은 0레스의 다이제스트를 확인해주시면 되겠습니다!

967 혜우주 (/q4IKxsbAI)

2023-10-11 (水) 20:13:28

>>965 아하아하 땡큐 캡틴
그리고 위에 >>889 였나 포스트잇 관련 의견 올렸는데 확인 부탁해

968 소예주 (GqiOEg/Y22)

2023-10-11 (水) 20:13:39

다들 열렬한 환영과 친절한 설명 고마워~~!
궁금한 거 있으면 그때그때 물어볼게~ 스토리도 요약본 있으니 편하다! 고마워!

969 혜우 - 수경 (/q4IKxsbAI)

2023-10-11 (水) 20:16:15

수경에게 위험을 알린 후 곧장 몸을 추스렸기에 망정이지, 아니었으면 이번엔 골절상도 입을 뻔 했다. 근육덩어리 스킬아웃이 정확히 내 다리가 늘어졌던 바닥을 강하게 내리찍었기 때문이었다.
맞았다면 분명히 관절이 나가거나 정강이뼈가 부러졌을 만한 충격이 바닥을 통해 전해졌다.
인간의 순수 육체 만으로 저런 괴력이 가능할까. 스킬아웃 중 일부는 트레이닝 혹은 약물을 사용해 신체 자체를 비약적으로 성장시키기도 한다는 정보가 사전 교육 때 있었던 것도 같았다.

지금은 그게 중요한게 아니지만.

재빨리 몸을 일으키며, 방금 큰 동작을 행해 빈 틈이 생긴 스킬아웃에게 주먹을 휘둘렀다.
스킬아웃에겐 나약한 주먹 같았겠지만 맞을 때 소리는 남달랐다. 그냥 주먹이 아니라 수갑을 너클처럼 쥐고 정확히 턱을 노리고 위로 쳐올린 주먹이었다.
우연찮게도 그 순간 방심한 스킬아웃은 그대로 턱을 맞고 비틀거리다가 추가로 휘두른 삼단봉에 재차 얻어맞고 쓰러졌다.
앞서 잭나이프를 휘둘렀던 스킬아웃 역시 일어나 반격하려다 한 번 더 맞고 나란히 바닥에 엎어졌다.
상황이 일단락된 후, 숨을 한 번 고르고 수경의 물음에 대답했다.

"네. 제압 완료. 문제 없어요."

마구잡이로 수갑을 쥐었던 손과 손목이 욱신거리고, 팔도 여전히 실혈이 있지만, 상황은 종료되었다. 나는 내 쪽의 둘에게도 수갑을 채우고 남은 잭나이프를 회수한 뒤 폰을 꺼내들었다.

"안티스킬도 곧 도착한다고 해요. 인계하고 부실로 복귀하도록 하죠."

그 다음 월광고 저지먼트들과 합류해 부실로 돌아가 사건의 보고서를 쓰고 귀가하면 될 것이었다.
그러다 한박자 늦게 수경에게 물었다.

"별다른 부상은 없나요?"

970 아지주 (fhhHrZrBqY)

2023-10-11 (水) 20:17:04

혜우 잘싸우네(잘싸우네)

971 랑주 (vrbxuOeAoc)

2023-10-11 (水) 20:18:05

소예주 어스와!

어랏 뱅크 위치가 옮겨졌네
캡틴 나 진짜진짜 마지막으로 능력 관련해서 문의좀 할게! 여기는 곧 터질 거 같으니 시트스레에서!

972 류애린 - ?? (cighIXqXkA)

2023-10-11 (水) 20:18:17

>>0
"그래서... 어제 그건 어떻게 생각하심까?"

대뜸 어떠냐고 물어도, 상대방은 말을 할수 없었다.
말문이 막힌 것이 아닌 말 자체를 하지 못하는 상황이기에,

"음... 생각해보니까 이건 순전히 즈만의 일이네여... 남한테 평가를 바랄 수는 읎지 말임다."

그녀는 요며칠 잡지 않았던 그 새로운 문제를 풀어보려 했다. 세 방화벽이 서로 공격을 받을 때마다 변하는, 마치 게임에서 속성공격을 받을 때마다 내성이 변하는 보스라던가 화면을 이리저리 오가며 무수히 많은 소행성들을 부수는 것처럼...

"즈답잖게 눈치를 본다구여? 에이, 그런거 아님다!
그치만, 의견 정도 들은들 나쁘진 않으니 말임다."

상대방은 여전히 말이 없었다. 그저 이따금씩 우물거리는 것 말고는 미동조차 거의 없었고, 눈꺼풀 사이를 이리저리 튕기는 핀볼처럼 분주하게 움직이던 보랏빛 한쌍은 이내 화면에서 익숙한 손바닥 영상이 나오자 한숨을 쉬며 가려졌다.

"원래 살다보면 그런 일도 있는 검다~ 마냥 술술 풀리기만 한다면 애초에 주변에 대해 신경쓸 일도 없겠지여.

오레오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심까?"

-흥-

벤치 한쪽에 얌전히 앉아있던 작으면서도 큰 토끼는 별 일 아니라는듯 입주변 털이 빨개질 정도로 라즈베리를 먹고 있었다.

973 애린주 (cighIXqXkA)

2023-10-11 (水) 20:19:39

와!!!! 신입쨩!!!!!
소예주 어서와!!!!!!!!!!!!
반갑습니다!!!!!!!!

974 혜우주 (/q4IKxsbAI)

2023-10-11 (水) 20:20:44

>>970 이러다 프리스트로 전직해서 스태프 들고다녀야 할듯

975 수강주 (iBuzTkc7IM)

2023-10-11 (水) 20:20:49

혜우 강해요!

976 ◆TMmm6tsoPA (R0nNkAlrPo)

2023-10-11 (水) 20:21:31

>>967 그 의견 저도 확인했었어요! 다만 제 노트북에서는 어떻게 해도 모든 화면을 한번에 다 찍을 수가 없더라고요! 8ㅁ8
혹시 전체 화면.. 그러니까 모든 포스트잇이 담길 수 있도록 찍어서 이미지 주소만 주신다면 제가 위키에 추가할 수는 있을 것 같네요!

977 아지주 (fhhHrZrBqY)

2023-10-11 (水) 20:21:40

>>974 주님 한명 또 갑니다

978 수강주 (iBuzTkc7IM)

2023-10-11 (水) 20:22:00

아앗.. 몇시간 자리좀 비울게요 ;_;

979 아지주 (fhhHrZrBqY)

2023-10-11 (水) 20:22:19

수강주 다녀와

980 ◆TMmm6tsoPA (R0nNkAlrPo)

2023-10-11 (水) 20:22:35

>>971 확인했어요! 시트스레에 문의 남겨주세요!

>>978 다녀오세요! 수강주!

981 애린주 (cighIXqXkA)

2023-10-11 (水) 20:23:33

혜우우 짱세!!!!

수강주 갔다와~~~~~~~~~~

982 수경 - 혜우 (XzKXVL8RnE)

2023-10-11 (水) 20:25:21

저마다의 고군분투를 통해 제압을 완료했습니다. 수경은 힘을 줘 구겨진 장갑을 털고, 수갑이 확실하게 채워졌는지 확인하려 합니다. 혜우의 말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곧 올 테니. 인계하고 합류하면 되겠네요."
저쪽도 소요가 잦아들었는지. 조용해집니다. 그리고 만일 연락이 오면 샹그릴라를 소지하고 있었다는 내용이 있었을지도요.

"저는 부상은 없어요."
어디까지나 삼단봉을 꽉 쥔 감각이나 빙글 돌 때 힘을 쓴 감각이 남아있다. 정도이기에 고개를 저으면서 말했습니다. 그리고 혜우의 모습을 보고는 조금 고민하다가.

"이들에게 샹그릴라가 있는지 수색해보는 것도 좋겠고요.."
"그리고.. 털어드려도 될까요?"
물어봅니다. 머리카락이나 옷자락에 묻었지만 손이 잘 안 닿는 먼지들을 털어줘도 되겠냐는 건데.. 동의는 중요한 사안이라고 생각해서일까요?

983 수경주 (XzKXVL8RnE)

2023-10-11 (水) 20:25:52

다들 어서오시고 다녀오세요.

984 아지주 (fhhHrZrBqY)

2023-10-11 (水) 20:27:02

난 10시 넘어서 다시 올게!!!
답레는 편할때 얼려줘 청윤주

985 ◆TMmm6tsoPA (R0nNkAlrPo)

2023-10-11 (水) 20:29:29

다녀오세요! 아지주!

986 혜우주 (/q4IKxsbAI)

2023-10-11 (水) 20:31:49

>>976 으으음 일단 알겟서 방법 함 찾아볼게

>>977 최고의 힐링은 바로 상처입기 전에 적을 쓸어버리는 것

>>981 혜우우!

987 ◆TMmm6tsoPA (R0nNkAlrPo)

2023-10-11 (水) 20:32:42

>>955 이거 조금 늦게 봤는데 동성결혼 가능한 세계관이에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동성 사이에서 아이가 나올 수 있다 이런 것은 아니니까 그 점은 참고해주세요.

988 청윤 - 아지 (rGsHWzIjFw)

2023-10-11 (水) 20:33:53

>>924
"파프리카, 베이컨, 당근. 맛있는 조합이네!"

그렇게 말하면서 계속해서 볶음밥을 먹는 청윤이었다. 확실히 간이 딱 맞는다. 굴 소스를 넣은걸까? 아니면 간장? 그것도 아니면 둘 다? 전혀 감이 잡히질 않았다. 간 하는 비법이 비밀이라니, 궁금증이 마구 피어올랐지만 비밀은 비밀인 것이니 더 특별한 것 같아 일단 물어보진 않기로 했다.

"케첩도 있구나, 조금만 먹을게!"

사실 케첩은 보통 오므라이스에만 같이 먹지 계란볶음밥에는 계란 본연의 맛을 느끼는 것을 더 좋아하기에 별로 선호하진 않았다. 그렇지만, 볶음밥 양도 많고, 요리사가 먹어보라고 추천도 한 조합이니 충분히 먹어볼만한 가치는 있었다. 청윤은 케찹을 한숟가락 푼 뒤 한쪽 부분에 뿌렸다. 그런 후 다시 떠먹어봤다. 확실히, 어울리는 조합이었다. 청윤은 고개를 끄덕끄덕거렸다.

맵지 않아서 아쉽지 않냐는 질문에 청윤은 고개를 저으며 답했다.

"맛있으면 맵든 아니든 다 좋지! 부드러운 계란과 고슬고슬한 밥, 그리고 양념의 짭짤함까지! 이런 조화가 내가 볶음밥을 좋아하는 이유라고!"

그렇게 말하곤 다시 한숟가락을 퍼먹었다. 그렇게 벌써 1인분의 반을 먹었을때 쯤, 청윤은 갑자기 궁금증이 생겨 물어봤다.

"그런데 이 볶음밥은 누군가에게 배운거야? 아니면 스스로 독학한건가?"

989 청윤주 (rGsHWzIjFw)

2023-10-11 (水) 20:33:57

>>976 흐음.. 캡쳐 방법이 딱히 없는 것 같은 느낌인데 하나하나 찍고 다 합쳐야 하려나요

990 청윤주 (rGsHWzIjFw)

2023-10-11 (水) 20:34:14

아지주 다녀오세요!

991 수경주 (XzKXVL8RnE)

2023-10-11 (水) 20:34:38

밖보다 20년이 더 발전했는데 아직 동성간 아이를 못만든다니 아직 갈길이 멀군요.
(농담이다)

992 혜성주 (TCf7AWiH0o)

2023-10-11 (水) 20:35:49

기계문화는 발전했지만 세포과학은 발전 못했다던가

993 청윤주 (rGsHWzIjFw)

2023-10-11 (水) 20:35:59

저도 내일은 일이 좀 있어서 오늘은 빨리 잘 것 같은데..

994 소예주 (GqiOEg/Y22)

2023-10-11 (水) 20:39:31

오는 이들은 어서오고 가는 이들은 다녀와~
곧... 스레 터지겠따....?!

995 ◆TMmm6tsoPA (R0nNkAlrPo)

2023-10-11 (水) 20:40:11

하지만 우리 시트캐중에서 인첨공에서 태어난 아이는 없잖아요. (옆눈)

996 혜성주 (B34DCKFvnM)

2023-10-11 (水) 20:43:21

>>995 인첨공에서 태어난 캐릭이 있었으면...가능이라는 것??

997 리라주 (JSSiu8GOlE)

2023-10-11 (水) 20:43:34

할일 좀 하고 돌아왔는데 왜 5개 남기고 멈춘 것인가 빨리빨리 터뜨리자 제군들!!
그리고 다이아 리라 봤어 맘에들어 언젠가 코스프레를 하자 리라야~~

998 리라주 (JSSiu8GOlE)

2023-10-11 (水) 20:44:26

더 발전하고 우리 캐들 세대 아이들이 나중에 아이를 낳는다면... 가능한걸까....?????? 흥미롭다 기.술.조.아

999 ◆TMmm6tsoPA (R0nNkAlrPo)

2023-10-11 (水) 20:44:30

>>996 10년 후에는 가능할지도 모르겠네요! 유전자만을 합쳐서 만들어낸다던가 식으로 해서 말이에요! 정확한 과학원리는 저도 설명 못하니까 그냥 그렇다라고만!

>>997 어서 오세요! 리라주!

1000 ◆TMmm6tsoPA (R0nNkAlrPo)

2023-10-11 (水) 20:44:57

자! 이것으로 1000!

1001 낙조주 (KRvpzVEvQg)

2023-10-11 (水) 20:45:20

맨들맨들 (ღゝ◡╹)ノ♡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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