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70080> [All/육성/우마무스메 기반] 앵시어스 웨이브 - 55펄롱 :: 1001
츠나센 학원 ◆orOiNmCmOc
2023-10-06 21:29:04 - 2023-10-07 23:09:29
0 츠나센 학원 ◆orOiNmCmOc (6/wLHlFcu.)
2023-10-06 (불탄다..!) 21:29:04
유카 키리후다 「쫀득쫀득 느낌이지?」
산포 더스트 「말랑말랑 느낌이거든!」
케구링 「보 그마 자아다겨어~.」
【여름 피리어드】 1턴: 10/2 ~ 10/16
무더운 공기와 장마철의 두꺼운 구름 사이로 생명력을 지닌 바람이 밀려오고, 마을은 축제 분위기로 달아오르기 시작했습니다.
▶ 레이스 시에 날씨가 「비」로 고정된다.
▶ 주요 레이스: 일반 레이스(10/8), 사바캔(10/14)
【나츠마츠리】 10/2 ~ 10/13 (situplay>1596965104>1)
아카미노카미 오오토로누시에게 바치는 제사, 나츠마츠리가 시작되었습니다. 유카타를 입고 거리에 나가서, 속속들이 모여드는 오미코시와 길가에 늘어선 야시장을 구경해 보세요.
▶ 불꽃놀이 진행: 10/8 ~ 10/9
【링크】
시트 | situplay>1596917081>
스코어 | situplay>1596936080>
이전 | situplay>1596969072>
캘린더 | https://uma27cen.notion.site/1b79a245fa0948db8c3f8c10bd202af7
인포 | https://uma27cen.notion.site/de312283127a4bc9893797a33e40c6c7
용어집 | https://kakaogames.oqupie.com/portals/1576/categories/3943 〔공식〕
웹박수 | https://forms.gle/fydLApT8McjSUp2N6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앵시어스%20웨이브
186 코우주(참취) (id9wJb2sHw)
2023-10-07 (파란날) 02:28:48
미즈호주도 이번 지적 밑거름 삼아서 더욱 성숙한 참치가 되셨으면 합니당..
저번에 말했듯이 전 항상 미즈호주한테 감사한마음 뿐이니까.. 저도 노력할게요
저번에 말했듯이 전 항상 미즈호주한테 감사한마음 뿐이니까.. 저도 노력할게요
190 스트라토주 (pLnWU0qH.Y)
2023-10-07 (파란날) 02:29:25
스트라토의
아이돌 노래 .dice 1 100. = 82
일반 가요 .dice 1 100. = 4
댄스 .dice 1 100. = 77
아이돌 노래 .dice 1 100. = 82
일반 가요 .dice 1 100. = 4
댄스 .dice 1 100. = 77
192 레이니주 (EM1RTFN71o)
2023-10-07 (파란날) 02:31:09
스트라토가 일반 가요는 못 부르지만 아이돌 노래는 잘 하는 이유!
역시 스트라토는 우마돌이기 때문!!!(?)
역시 스트라토는 우마돌이기 때문!!!(?)
197 미즈호주 (u02NkIXZ8E)
2023-10-07 (파란날) 02:36:01
자 그래서 이제부터 할 것은 논의 이다.
방향성에 대한 논의
사실 이 묘사가 과해진 게 담당에 대한 관점이 오너가 의도한 것과 전혀 달리 보여지고 있어서 이에 대해 확실히 보여주기 위한 과정에서 심해진 거거든??
니시카타 미즈호는 담당의 의견에 대한 "무조건적인 수용" 이 주된 방향성인 캐릭터입니다
아리마기념 사건 이후 마음을 고쳐먹고 무조건적으로 수용하지 않으려 노력한 것이 가개장 시점의 미즈호였고, 근데 여기서 메이사 스트라토 유키무라 하나 둘씩 이탈하니까 다시 담당에 대한 무조건적인 수용으로 돌아온 거지 그러면 담당이 상처받아 떠나가지 않을 줄 알고
이걸 묘사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겼습니다. 논의 좀 해봅시다
방향성에 대한 논의
사실 이 묘사가 과해진 게 담당에 대한 관점이 오너가 의도한 것과 전혀 달리 보여지고 있어서 이에 대해 확실히 보여주기 위한 과정에서 심해진 거거든??
니시카타 미즈호는 담당의 의견에 대한 "무조건적인 수용" 이 주된 방향성인 캐릭터입니다
아리마기념 사건 이후 마음을 고쳐먹고 무조건적으로 수용하지 않으려 노력한 것이 가개장 시점의 미즈호였고, 근데 여기서 메이사 스트라토 유키무라 하나 둘씩 이탈하니까 다시 담당에 대한 무조건적인 수용으로 돌아온 거지 그러면 담당이 상처받아 떠나가지 않을 줄 알고
이걸 묘사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겼습니다. 논의 좀 해봅시다
198 미즈호주 (u02NkIXZ8E)
2023-10-07 (파란날) 02:38:54
확실히 말하자면
트레이너와 우마무스메의 관계를 이인삼각으로 생각하고 있지 않다는 것은 내가 의도한 게 맞음.
그렇지 않다면 담당의 의견에 대한 "무조건적인 수용" 이 주된 키워드일리가 없음
트레이너와 우마무스메의 관계를 이인삼각으로 생각하고 있지 않다는 것은 내가 의도한 게 맞음.
그렇지 않다면 담당의 의견에 대한 "무조건적인 수용" 이 주된 키워드일리가 없음
199 츠나센 학원 ◆orOiNmCmOc (rBh0G5KRKk)
2023-10-07 (파란날) 02:38:57
정리하자면 이건가아~.
1. 본래 핵심적 서사 장치는 '피학'이 아닌 '무조건적인 수용'이었다
(아이를 키울 때도 너무 오냐오냐하는 부모님이 있지)
2. 따라서 학대 묘사는 창작 과정에서 우발적으로 나타난 것이다
(내용은 문제적이었지만 그렇게 된 곡절 자체는 이해해. 창작은 때로는 폭주의 과정이나 여기는 쓰고 나면 퇴고도 무르기도 없으니까)
그럼 고민해 볼 건 어떻게 미즈호의 오냐오냐 기질이 담당에 대한 트라우마로 변질되었는지, 그 과정이겠지?
나는 지금 퇴고를 도와 주고 있는 거니까, 천천히 편하게 생각해 줘
1. 본래 핵심적 서사 장치는 '피학'이 아닌 '무조건적인 수용'이었다
(아이를 키울 때도 너무 오냐오냐하는 부모님이 있지)
2. 따라서 학대 묘사는 창작 과정에서 우발적으로 나타난 것이다
(내용은 문제적이었지만 그렇게 된 곡절 자체는 이해해. 창작은 때로는 폭주의 과정이나 여기는 쓰고 나면 퇴고도 무르기도 없으니까)
그럼 고민해 볼 건 어떻게 미즈호의 오냐오냐 기질이 담당에 대한 트라우마로 변질되었는지, 그 과정이겠지?
나는 지금 퇴고를 도와 주고 있는 거니까, 천천히 편하게 생각해 줘
200 코우주(참취) (id9wJb2sHw)
2023-10-07 (파란날) 02:40:56
이건 뻘소린데...저 취해서 그런가 제가하는 게임 애니화한거 2기 오늘 첫화 방영하는 날인데 본방사수 못했네여...크으윽 원통하다
201 츠나센 학원 ◆orOiNmCmOc (rBh0G5KRKk)
2023-10-07 (파란날) 02:42:49
>>190 아~ 알지 알지
요즘 발라드 하나도 모르면서 레드벨벳 노래만 나오면 돌변하는 타입의 녀석
그게 누구냐면...
츠나센 학원 ◆orOiNmCmOc (rBh0G5KRKk)
>>197-198 으음 그럼 이 부분을 고민해 볼까
그 수용성의 근원은 어디서 온 거야?
그냥 미즈호가 트레이너로서 지닌 교육관인가? 아니면 성장 환경 영향? 단지 담당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그렇게 된 걸 수도 있어. (진짜로... 개인적인 애호가 심리적 요인이 되기는 충분하니까)
요즘 발라드 하나도 모르면서 레드벨벳 노래만 나오면 돌변하는 타입의 녀석
그게 누구냐면...
츠나센 학원 ◆orOiNmCmOc (rBh0G5KRKk)
>>197-198 으음 그럼 이 부분을 고민해 볼까
그 수용성의 근원은 어디서 온 거야?
그냥 미즈호가 트레이너로서 지닌 교육관인가? 아니면 성장 환경 영향? 단지 담당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그렇게 된 걸 수도 있어. (진짜로... 개인적인 애호가 심리적 요인이 되기는 충분하니까)
202 미즈호주 (u02NkIXZ8E)
2023-10-07 (파란날) 02:49:38
>>199 담당에 대한 트라우마로 변질된 것은 다이애나는 담당 트레이너를 향한 과도한 요구에 통제가 더해졌기 때문임. 자기가 원하는 트레이너로써의 모습과 그에 맞는 성과를 보여주길 바라는 과정에서 나온 통제. 그 과정에서 정신적으로 크게 상처를 받고 하면서 지금의 가치관이 형성된 거임. "담당이 무조건 원하는 대로 수용해주고 지원해주면 담당이 원하는 대로 성과가 나올 것이다" 라는 가치관
아리마기념에서 일 한번 제대로 터지고 그게 아니라는 걸 깨닫고 나서는 그러면 안된다는 걸 확실히 깨닫고 담당들에게 아닌 건 아니라는 걸 보여주던 게 가개장~개장 초 미즈호였습니다만.....담당들이 하나둘씩 떠나가니까 어? 계속 아닌 건 아니라고 하는게 역시 잘못된건가? 생각하고 다시 원래 가치관대로 행동한 거지. 그 과정에서 떠나간 담당에게 아예 잘못했다고 빌어야 한다는 극단적인 방향으로 행동이 나간 것이고
이 부분은 확실히 묘사과정에서 내가 잘못한 게 맞음. 불편함을 준 것에 대해 진심으로 미안하고 이 부분이 반복되지 않도록 조심하고 또 조심하는 미즈호주가 되겠음
아리마기념에서 일 한번 제대로 터지고 그게 아니라는 걸 깨닫고 나서는 그러면 안된다는 걸 확실히 깨닫고 담당들에게 아닌 건 아니라는 걸 보여주던 게 가개장~개장 초 미즈호였습니다만.....담당들이 하나둘씩 떠나가니까 어? 계속 아닌 건 아니라고 하는게 역시 잘못된건가? 생각하고 다시 원래 가치관대로 행동한 거지. 그 과정에서 떠나간 담당에게 아예 잘못했다고 빌어야 한다는 극단적인 방향으로 행동이 나간 것이고
이 부분은 확실히 묘사과정에서 내가 잘못한 게 맞음. 불편함을 준 것에 대해 진심으로 미안하고 이 부분이 반복되지 않도록 조심하고 또 조심하는 미즈호주가 되겠음
203 미즈호주 (u02NkIXZ8E)
2023-10-07 (파란날) 02:52:39
>>201 정확히는 첫 담당에 의해 "꺾여서" 생긴 교육관입니다
성장 환경에서는 트레이너는 우마무스메가 아닌 건 확실히 아니라고 해야 한다는 아버지의 교육이 있었음
근데 첫 담당을 잘못 만나서 이지경된거
성장 환경에서는 트레이너는 우마무스메가 아닌 건 확실히 아니라고 해야 한다는 아버지의 교육이 있었음
근데 첫 담당을 잘못 만나서 이지경된거
206 레이니주 (EM1RTFN71o)
2023-10-07 (파란날) 03:00:54
흐으으으으으음🤔
부끄러운 이야기를 꺼낼 타이밍이 된 것 같군요........
사실 주변 사람들한테 우앵 나 자캐커뮤 뛰는데 치인것 같아 우애애앵... 근데 다른?분이랑 맞관인? 것? 같고? 나는? 자신? 없고? 우앵... 님아타로좀봐주실???
하고 다녔던 적이 있는데요(물론 내가 참치 상황극판의 레이니주인데~ 이런 식으로 말하고 다닌거 아니고!!!! 진짜 '자캐커뮤 뛰는데 치인 것 같음' 딱 요렇게만 말하고 다녔슴다)
그 때 지인이 에이 그런걸론 타로 못 봐줘용 자캐 커뮤는 여러 사람들이 같이 달리는 곳니까 캐릭터가 좋던 싫던간에 점점 오너의 통제 밖으로 벗어나잖어요 :3c 라고 해주셨단 말이죠
그 뭐랄까... 사실 저는? 그런 비슷한 맥락으로 캐릭터가 오너가 의도한 것과 전혀 다르게 보여지는것도 1인 창작물인 소설이나... 그런 것과는 달리 커뮤(상판)의 매력 중 하나라고 생각하거든요
자기 캐릭터에 대한것을 전부 통제하려는게 아니라 어느 정도 자유롭게 놓아주는게... 필요한게 아닐까 싶슴다
부끄러운 이야기를 꺼낼 타이밍이 된 것 같군요........
사실 주변 사람들한테 우앵 나 자캐커뮤 뛰는데 치인것 같아 우애애앵... 근데 다른?분이랑 맞관인? 것? 같고? 나는? 자신? 없고? 우앵... 님아타로좀봐주실???
하고 다녔던 적이 있는데요(물론 내가 참치 상황극판의 레이니주인데~ 이런 식으로 말하고 다닌거 아니고!!!! 진짜 '자캐커뮤 뛰는데 치인 것 같음' 딱 요렇게만 말하고 다녔슴다)
그 때 지인이 에이 그런걸론 타로 못 봐줘용 자캐 커뮤는 여러 사람들이 같이 달리는 곳니까 캐릭터가 좋던 싫던간에 점점 오너의 통제 밖으로 벗어나잖어요 :3c 라고 해주셨단 말이죠
그 뭐랄까... 사실 저는? 그런 비슷한 맥락으로 캐릭터가 오너가 의도한 것과 전혀 다르게 보여지는것도 1인 창작물인 소설이나... 그런 것과는 달리 커뮤(상판)의 매력 중 하나라고 생각하거든요
자기 캐릭터에 대한것을 전부 통제하려는게 아니라 어느 정도 자유롭게 놓아주는게... 필요한게 아닐까 싶슴다
207 츠나센 학원 ◆orOiNmCmOc (rBh0G5KRKk)
2023-10-07 (파란날) 03:02:08
그럼 단적으로 다이애나 초창기 퍼포먼스가 너무 좋았던 거 아냐?
미즈호가 뭐 하려고 하면 걍 자기 말이 맞다고 멋대로 할 일 하는데 결국 다이애나 말이 맞아서 자신감을 잃은 건가...
결국 갈피를 못 잡는다고 분석했던 것과 맞아떨어지긴 하는데
한층 복잡한 문제는 맞네. 자기확신이 없는 것과 더불어서, 담당의 말을 듣는 게 무조건 맞다고 생각하는 경향
그게 미즈호의 '로직'인데, 담당이 떠날 때가 되면 이제 그 층위가 더 이상 기능을 하지 않게 되고, 대신 감정이 튀어나오는 거지
('로직'을 바탕으로 할 때 담당이 떠난다는 건 미즈호에게는 '너는 노답이다' 선언, 그리고 담당을 잃어버리면 정말로 그 말이 맞는 게 되니까)
미즈호가 뭐 하려고 하면 걍 자기 말이 맞다고 멋대로 할 일 하는데 결국 다이애나 말이 맞아서 자신감을 잃은 건가...
결국 갈피를 못 잡는다고 분석했던 것과 맞아떨어지긴 하는데
한층 복잡한 문제는 맞네. 자기확신이 없는 것과 더불어서, 담당의 말을 듣는 게 무조건 맞다고 생각하는 경향
그게 미즈호의 '로직'인데, 담당이 떠날 때가 되면 이제 그 층위가 더 이상 기능을 하지 않게 되고, 대신 감정이 튀어나오는 거지
('로직'을 바탕으로 할 때 담당이 떠난다는 건 미즈호에게는 '너는 노답이다' 선언, 그리고 담당을 잃어버리면 정말로 그 말이 맞는 게 되니까)
208 레이니주 (EM1RTFN71o)
2023-10-07 (파란날) 03:03:08
저는 너무 놓아줘서 레이니가 시트랑은 전혀 다른 캐릭터가 된게 문제이긴 한데... 아무튼...
209 츠나센 학원 ◆orOiNmCmOc (rBh0G5KRKk)
2023-10-07 (파란날) 03:03:21
>>206 사실은 그렇지
캐릭터와 오너는 동일시될 수가 없는 존재니까
다만 지금은 일종의... 서사 성형수술 중이라...
캐릭터와 오너는 동일시될 수가 없는 존재니까
다만 지금은 일종의... 서사 성형수술 중이라...
210 나니와주 (Cv2eoMY0Bc)
2023-10-07 (파란날) 03:04:59
으므... 사실 그 트로피 폭행 묘사가 나올때 12세 이용가인가 조금 의문을가졌었죠...이렇게 터졌나...므므
211 미즈호주 (u02NkIXZ8E)
2023-10-07 (파란날) 03:05:04
>>207 정답이다
아닌 걸 아니라고 하는데 무조건적으로 이게 맞다!!! 고 한게 실제로 성과가 나오니까 아 내 생각대로 하면 안되는 거구나 하는 지금의 미즈호 가치관이 형성이 되었읍니다.
담당이 떠난다? 그건 담당에게 만족스러운 성과를 원하는대로 보여주지 못했다=실패했다 니까 필사적으로 비는 거지
아닌 걸 아니라고 하는데 무조건적으로 이게 맞다!!! 고 한게 실제로 성과가 나오니까 아 내 생각대로 하면 안되는 거구나 하는 지금의 미즈호 가치관이 형성이 되었읍니다.
담당이 떠난다? 그건 담당에게 만족스러운 성과를 원하는대로 보여주지 못했다=실패했다 니까 필사적으로 비는 거지
212 나니와주 (Cv2eoMY0Bc)
2023-10-07 (파란날) 03:06:56
일단 다이애나 포그린이 나쁜 우마무스메였다는건, 그 폭력 묘사 없이도 전해지기는 했다고 보여요
물론 그 삼관 +알파가 좀 넘사벽이여도 너무 넘사벽이였던게 문제지
물론 그 삼관 +알파가 좀 넘사벽이여도 너무 넘사벽이였던게 문제지
215 레이니주 (EM1RTFN71o)
2023-10-07 (파란날) 03:08:59
님아
저번에 가슴 답답하다고 했던것 같은데 팔통증이라니
혹시 모르니 심전도 검사 함 받아보시는게?
저번에 가슴 답답하다고 했던것 같은데 팔통증이라니
혹시 모르니 심전도 검사 함 받아보시는게?
217 츠나센 학원 ◆orOiNmCmOc (rBh0G5KRKk)
2023-10-07 (파란날) 03:10:42
감정이 튀어나오게 되면 '너는 데이터에 따르면 이러이러한 적성이라 내가 이러이러하게 지도편달, 관리하는 게 맞다. 차트를 못 믿겠나? 근데 니가 보기엔 아니라 이거지? 자신 있냐?' 가 아니고 '가지 마 너 없으면 나 안돼(바짓가랑이)'가 되는 거고
그럼 결국 미즈호가 얼마나 갈피를 못 잡고 있는지, 미즈호의 내면에서 스스로의 지도력이 얼마나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는지를 설명하면 되지 않을까
그런 자기평가에서 벗어나서, 미즈호가 트레이너로서 자신의 의견을 낼 수 있게 되면
결국 다이애나에 대한 의존의 상징인 트로피를 버리는 것과 동일한 결과니까
그리고 또 한 가지, 미즈호는 중앙 시절에 다이애나 오냐오냐만 하고 있었던 게 아니지
코우를 짝사랑하고 있었다는 사건이 있었잖아? 그게 트레이너로서의 당시 경험과 어떤 관련을 맺는지?
(참고로 이 부분은 그냥 좋아서요 라고 해도 터치 안함)
그럼 결국 미즈호가 얼마나 갈피를 못 잡고 있는지, 미즈호의 내면에서 스스로의 지도력이 얼마나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는지를 설명하면 되지 않을까
그런 자기평가에서 벗어나서, 미즈호가 트레이너로서 자신의 의견을 낼 수 있게 되면
결국 다이애나에 대한 의존의 상징인 트로피를 버리는 것과 동일한 결과니까
그리고 또 한 가지, 미즈호는 중앙 시절에 다이애나 오냐오냐만 하고 있었던 게 아니지
코우를 짝사랑하고 있었다는 사건이 있었잖아? 그게 트레이너로서의 당시 경험과 어떤 관련을 맺는지?
(참고로 이 부분은 그냥 좋아서요 라고 해도 터치 안함)
218 미즈호주 (u02NkIXZ8E)
2023-10-07 (파란날) 03:10:59
>>206 문제는 이 과정에서 캐릭터의 본질적 가치관과 정체성이 아예 부정당한다는 거임.
트레이너와 우마무스메는 이인삼각이 아니다? 의도한게 맞음. 근데 이게 트레이너가 끌고가는거다??? 전혀 아니었음. 근데 계속 부정당하고 있었거든?
이에 대한 오해를 풀고 확실하게 캐릭터 정체성을 정립해 보여주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겼음
트레이너와 우마무스메는 이인삼각이 아니다? 의도한게 맞음. 근데 이게 트레이너가 끌고가는거다??? 전혀 아니었음. 근데 계속 부정당하고 있었거든?
이에 대한 오해를 풀고 확실하게 캐릭터 정체성을 정립해 보여주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겼음
219 츠나센 학원 ◆orOiNmCmOc (rBh0G5KRKk)
2023-10-07 (파란날) 03:13:00
과거사를 캡틴이 정해줄 수는 없는 노릇이니까 천천히 생각해 보길
마침 캡틴도 얼마 전에 생전 처음으로 심전도를 쟀는데
으으... 생각보다 부항 뜨는 느낌이더라...
논밭에 거머리도 그렇고 뭔가 피부에 달라붙는 감촉이 약점인가 봐 난
마침 캡틴도 얼마 전에 생전 처음으로 심전도를 쟀는데
으으... 생각보다 부항 뜨는 느낌이더라...
논밭에 거머리도 그렇고 뭔가 피부에 달라붙는 감촉이 약점인가 봐 난
221 히다이주(여행중) (z.mNd3ar5w)
2023-10-07 (파란날) 03:14:30
캡틴 늦은 시간까지 고생하시네요 🥲
일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
그리고 기우지만 미안하다 고맙다 좋은 말은 바로바로 말하는 착한 참치들 되길 바랍니다 😊
다들 아는 이야기지만, 한 번 더 주의하면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기분 상할 일 없겠죠! 😉
일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
그리고 기우지만 미안하다 고맙다 좋은 말은 바로바로 말하는 착한 참치들 되길 바랍니다 😊
다들 아는 이야기지만, 한 번 더 주의하면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기분 상할 일 없겠죠! 😉
222 나니와주 (Cv2eoMY0Bc)
2023-10-07 (파란날) 03:14:46
사실 그 오해라는건 말 부족이든 음해든 어떻게든 발생하기 마련이라고 생각해요
히다이와 미즈호가 한번 세게 붙었던 것도 그것의 연장선이라 보고 있고요 전...
으므, 혹시 그 미즈호가 저런 상황이였다는거, 캡틴은 알고 있었을까요? 이런건 설정을 먼저 비설 웹박수로 캡틴한테 확인하는게 먼저라 생각해서...특히 어두운 방향이 될수 있는 방향은 더더욱 확인이 필요하다 생각했거든요 액재료라는 녀석이고 그게
히다이와 미즈호가 한번 세게 붙었던 것도 그것의 연장선이라 보고 있고요 전...
으므, 혹시 그 미즈호가 저런 상황이였다는거, 캡틴은 알고 있었을까요? 이런건 설정을 먼저 비설 웹박수로 캡틴한테 확인하는게 먼저라 생각해서...특히 어두운 방향이 될수 있는 방향은 더더욱 확인이 필요하다 생각했거든요 액재료라는 녀석이고 그게
226 나니와주 (Cv2eoMY0Bc)
2023-10-07 (파란날) 03:16:51
그러니까... 으므. 오해는 생길수 있지만, 그것이 의도인가, 그게 상대방에게 괜찮은가, 그리고 그 오해를 풀 방법은 있는가 같은건 생각하며 해야한다, 같은거려나요 캐릭터 내적으로도 외적으로도
227 미즈호주 (u02NkIXZ8E)
2023-10-07 (파란날) 03:17:11
>>217 코우 건은 그냥 좋아서 당연히 아니고 ㅡㅡ 코우는 이미 [ 완성된 사람 ], [ 검증된 인재 ] 에 대한 동경이 있었음. 애초에 처음부터 연플 맺기 전까지도 검증된 인재라는 걸 관계란에 굵은 글씨로 강조했었잖아??? 자신은 검증된 존재가 아니라는 열등감이 있었음. 다이애나가 재능이 뛰어나서 여기까지 온 것 뿐이라는 열등감. 그 과정에서 이미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또다른 명문가 트레이너에 대한 동경심이 생긴 것이고.
애초에 트레이너 회식때도 미즈호는 "동경" 이라고 강조했었음 첫사랑이 아님
애초에 트레이너 회식때도 미즈호는 "동경" 이라고 강조했었음 첫사랑이 아님
228 나니와주 (Cv2eoMY0Bc)
2023-10-07 (파란날) 03:18:23
그, 캡틴에게 물어보는건 이 사건 이전에 미즈호주에게서 이런 비설에 대한 웹박수가 왔었는가, 같은거...? 문제 삼을 법한 rp 전에 이 웹박수를 보고 승인을 했는가 아닌가, 네요
230 미즈호주 (u02NkIXZ8E)
2023-10-07 (파란날) 03:21:58
그냥.......이 모든것은 미즈호주가 구체적인 설명을 하지 않아서 생긴 대참사가 맞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설명을 해도 들어주지 않아서 직접 보여주는 과정에서 생긴 대참사가 맞다. 내 잘못 맞음 이 부분에 대해선 확실하게 레스주들 모두에게 사과함.....
아무리 설명을 해도 들어주지 않아서 직접 보여주는 과정에서 생긴 대참사가 맞다. 내 잘못 맞음 이 부분에 대해선 확실하게 레스주들 모두에게 사과함.....
231 나니와주 (Cv2eoMY0Bc)
2023-10-07 (파란날) 03:22:25
그리고, 그, 스트라토주와 제가 전에 이야기하던 그 우등생 이야기는 혹시 어떻게 되었는지도...므므
233 나니와주 (Cv2eoMY0Bc)
2023-10-07 (파란날) 03:25:04
사실 이게 다른 참치들에게는 모를수 밖에 없을 것이고, 단서가 주어진다 해도 까먹을수 있기 마련이죠 비설이라는건... 응응, 그 의도는 이해하지만 이미 인정하셨다시피 이번 안건은 과도한 느낌이 없지 않았다는거고. 앞으로는 조심하자구요? 같이 놀자고 하는거였는데...사실 제쪽도 조금 충격을 받은것도 없지는 않아서
234 사미다레주 (lN7DR.At7o)
2023-10-07 (파란날) 03:27:16
가족 들 이
이 시 간 까지
술 을
마셔
요
잠들 지?못 해
못 자는 김에 밀린 정주행을 하는 중입니다
얼른 따라잡아야지 히히
이 시 간 까지
술 을
마셔
요
잠들 지?못 해
못 자는 김에 밀린 정주행을 하는 중입니다
얼른 따라잡아야지 히히
235 츠나센 학원 ◆orOiNmCmOc (rBh0G5KRKk)
2023-10-07 (파란날) 03:28:13
>>228 따로 검토가 없었음
다만 그 이야기는 위에서 다루었으니...
다만 그 이야기는 위에서 다루었으니...
236 나니와주 (Cv2eoMY0Bc)
2023-10-07 (파란날) 03:28:37
뭔가 제 말이 위에 서는듯한 느낌으로 들린다면 죄송해요, 미즈호주에게 너무 심하게 이야기하는걸까 싶어서 조금 둥글게 하려던건데 앞으로는 조심하자구요가 걸릴거 같아서...므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