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69085>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04.꽃들이 피어나요 :: 1001

◆TMmm6tsoPA

2023-10-06 00:49:01 - 2023-10-06 23:08:03

0 ◆TMmm6tsoPA (2fqnFkwpJw)

2023-10-06 (불탄다..!) 00:49:01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237 청윤주 (mSEjlpX/0Q)

2023-10-06 (불탄다..!) 17:46:45

>>235 희야주 그럼 가시는건가요? 잘 가세요!

238 여로주:3 (/szOfPI5Tg)

2023-10-06 (불탄다..!) 17:47:12

다들 방에 놀러가고 싶어........

239 청윤주 (mSEjlpX/0Q)

2023-10-06 (불탄다..!) 17:47:25

어쨌든 청윤이 분석표를 만들었답니다! 빨간색은 불량배들 사이에서의 수치고 회색은 일반적인 사람들 사이에서의 수치에요!

240 여로주:3 (/szOfPI5Tg)

2023-10-06 (불탄다..!) 17:47:28

희야주 어서오고.. 어어... 잘가..?

241 이경주 (fMs26g2n1w)

2023-10-06 (불탄다..!) 17:47:35

문득 떠오른 거지만 이경이는 공리주의를 별로 좋아하지 않을 듯한...

242 청윤주 (mSEjlpX/0Q)

2023-10-06 (불탄다..!) 17:48:51

>>241 그래요? 비설이랑 관련 있는건가..?

243 이경주 (fMs26g2n1w)

2023-10-06 (불탄다..!) 17:48:54

>>235 허나 윤허하지 아니하였다.
>>238 그 히어로학교 만화에서 방구경하는 에피가 있었지! 그런거 좋아!
>>239 유독 높은 정치경제..

244 진정하주 (14dRBfRggM)

2023-10-06 (불탄다..!) 17:50:10

>>238
정하 : ...여자로 다시태어나면 고려해볼게. 아니, 언제든지 환영이지...? (악의없음, 진지함, 여자기숙사라서 그럼)

>>239
스킬아웃능력치 따로있는게 너무 ㅋㅋㅋㅋ미안해청윤앜ㅋㅋㅋㅋ

245 청윤주 (mSEjlpX/0Q)

2023-10-06 (불탄다..!) 17:50:13

>>243 저기 철학이 없어서 대충 사회로 묶여 있는 정치경제를 최대로 올렸답니다

246 혜우주 (Q2Zz2AcMEQ)

2023-10-06 (불탄다..!) 17:50:21

유후 앵커 짱많아 완 전 행 복
>>202 안한사람 이거 숙제임 빨리 달아주센

247 희야주 (HVxlu2rOPQ)

2023-10-06 (불탄다..!) 17:50:27

날... 날 보내버리네 엉엉엉~😭
다들 안녕~

정치경제 높은 건 둘째치고 백색ㅋㅋㅋㅋㅋㅋㅋ광ㅋㅋㅋㅋㅋ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라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높은거냐고ㅋ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48 진정하주 (14dRBfRggM)

2023-10-06 (불탄다..!) 17:51:37

>>245
...근데 한쪽으로 심히 편향됐는데, 고득점을 용케 받는구나. 어느쪽이냐 따지면 좀 심하게 기울어져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249 청윤주 (mSEjlpX/0Q)

2023-10-06 (불탄다..!) 17:52:03

>>244 ㅋㅋㅋ 미안한 거 맞냐구요 ㅋㅋㅋㅋㅋ
>>247 ㅋㅋㅋㅋ 백색광귀 의문의 웃음벨행?

250 청윤주 (mSEjlpX/0Q)

2023-10-06 (불탄다..!) 17:53:06

>>248 뭐 철학에 대해 알다보면 정치도 좀 알고 경제도 좀 알게 되는거죠(?) 근데 그러면 수학이나 과학이 오르는게 맞는건가

251 경진 - 청윤 (oRqeYpSIdc)

2023-10-06 (불탄다..!) 17:54:34

창틀 유리에 진동이 일고, 둔탁한 소음에 경진은 그제서야 정신을 차린다. 부활동 도중 좀… 많이…예상치 못한 이명을 들었다고 KO 당하면 체면이 말이 아니다! 쓸모없던 자신의 정신머리 여실해져 웃음기를 지워내면 경진의 눈이 가늘어져 그림자가 드리운다. 잡고 있던 남학생의 어깨를 부여잡고 낮은 목소리로 겨우 일처리를 마저 하려 시도한다.

“그쪽, 그리고 친구분들 성함 부탁드립니다.”

덤덤한 말 후 수첩을 다시금 꺼내려는 경진은 또다시 멈춰진다. 이번에는 도주 시도가 아니라 남학생이 반발이였다는 차이가 있었지만.

“싫은데?”

단답에 경진은 청윤 쪽을 힐끗 봤다가 이내 한숨을 쉬었으나, 그의 행동을 “어쩔까요 선배?” 가 아닌 “어리석구나 소년...이 몸 뒤, 전설의 <백색광귀> 안보이더냐?” 같은 위협으로 느꼈던 것인지, 남학생은 곧 떨리는 목소리로 이름 석 자를 대었다. 그 후 약 몇 초간 텀을 두고선, 경진은 마지못해 입을 열었다.

“...나머지 친구분들은요?”
“그건 말 안해.”
“말 안 하셔도 찾아낼 방법 있으니까, 서로 편하게…”
“내 한 입 여물어서 친구들이 무사할수 있다면!!”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을 위해, 난 얼마든지 이타적인 사람이 될 수 있어!!”

그리고 후에 들려오는 그의 말은 공리주의 찬양 내지 친구를 배신할 바엔 백색광귀에게 뚜들겨 맞겠다는 강인한 의지였다. ‘여무시면 저희가 불행한데’ 가 목구멍 끝까지 올라왔지만, 이런 상황에서 괜히 태클걸긴 껄끄러웠다.

얼 빠진 경진은… 그에게 반응 하나 않고 그저 청윤을 뚫어져라 쳐다본다. 선배… 이분 어쩌죠…

/공리주의(찐)이 공리주의(짭)를 어찌 대할까 궁금해서...

252 수경 - 여로 (iXtl7fZga6)

2023-10-06 (불탄다..!) 17:55:15

"...차라리 두더지였다면 나았겠지만요."
하늘까지는 아니라도, 걷고는 있는데 그게.
아니야. 그런 것을 생각하기보다는 도움이 필요하면 말하라는 것에 미묘한 표정을 짓습니다. 이게 좋은 건지 아닌 건지 알 수 없다는 듯한 그런 표정이었지요.

"보통은 붙임성있다고 칭해지는 행위지만요.."
"제게는 급작스러웠으니까요"
물론 경험이 적단 점도 영향이 있었을 것이다. 보통 본인이 언제부터 거기 있었어? 로 놀래키는(본의가 아니라고 해도.) 대상에 가까웠던 점도 있었겠지.

"...과도한 지출만 아니면 가벼운 캔음료라도 마시면서 교실로 돌아가는 건 어때요"
나름의 가까워짐 신호..를 보내는 수경입니다. 아예 안 보고 살 것도 아니니까 그런 걸까?

253 이경주 (fMs26g2n1w)

2023-10-06 (불탄다..!) 17:55:37

>>242 이미지 때문에?
최대다수의 최대행복이라고 하면 소수의 행복은 무시된다는 느낌이 있어서 그럴듯?
이에 대해 잘 설명해주면 납득할 거예요.
애초에 사상에 대해 잘 아는 게 아니라 언급을 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티가 나지 않겠지만.

254 여로주:3 (/szOfPI5Tg)

2023-10-06 (불탄다..!) 17:56:51

다들 어서오고 난 저녁 먹고 올겜ㅁㅁ!!!!

255 희야주 (HVxlu2rOPQ)

2023-10-06 (불탄다..!) 17:58:06

>>202 희야는 시트에서 나와있듯 풀옵션 오피스텔에서 자취하는 중! >:3 바다뷰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어서 그냥 도심지라고 생각중이야~🤔 아무래도 근처에 편의시설 많은 슬세권이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방음도 잘 되는 편인데, 문제는 희야가 정말이지... 이게 사람 사는 집인지 아니면 본보기로 남겨둔 모델하우스인지 모를 정도로 깔끔하게 써. 어질러진 거 하나 없어서 사람의 흔적이 없다시피 하고 희야가 앉아있으면 희야랑 가구만 덩그러니 남아있는 수준으로...

그나마 사람 사는 흔적이라면 베개랑 테라스로 향하는 큰 창문이링 빈백 근처?

침대에는 그냥 베개 말고도 머리 맡에 바디필로우가 있는데, 커버는 검은색~ 그 위에 자기가 좋아하는 밴드 슬로건 얹어두는 편에 그 위에 포스터도 붙여둠~ 테라스로 향하는 창문이랑 그 근처 벽면에는...(비밀)이 있고... 창밖 바라볼 수 있는 빈백 근처에 인형이 엄청 널브러져 있음! >:3

256 청윤주 (mSEjlpX/0Q)

2023-10-06 (불탄다..!) 17:58:38

>>251 경진주 바로 답레 드릴게요!
>>253 확실히 공리주의의 모순점으로 자주 지적되는 사항이기도 하고 실제로 공리주의 캐릭터가 등장하면 이상하게 소수를 탄압하는 전체주의랑 혼용되는 경우도 좀 있긴 하죠..

257 경진주 (oRqeYpSIdc)

2023-10-06 (불탄다..!) 17:58:39

모두 썰 풀어줬던거 고마워~~~ 읽고 좋았다 하하! 반응은 쫌 이따가 올릴게 지금 배때기가 조금 아파서...뇌에 힘이 안들어가 ㅠ.ㅠ

그리고 스탯 짤도 다 맛있다 히히... 경진이 것도 만들어야지 (흐름 타버리기)

258 경진주 (oRqeYpSIdc)

2023-10-06 (불탄다..!) 17:59:12

>>256 천천히 줘~

259 경진주 (oRqeYpSIdc)

2023-10-06 (불탄다..!) 18:03:03

>>202 되게 평범한 기숙사방() 침대, 책상 같은 기본적으로 탑재된 가구만 있고 그 외엔 교과서 반듯히 꽂혀있다!

때문에 룸메가 NPC 방 같다고 놀림...

260 수경주 (iXtl7fZga6)

2023-10-06 (불탄다..!) 18:03:20

다녀오세요 여로주

261 청윤 - 경진 (mSEjlpX/0Q)

2023-10-06 (불탄다..!) 18:16:31

>>251
청윤의 야심찬 시도는 뛰면서 능력을 사용해본 적 없던 미숙함 때문인지 빗나가 그렇게 실패하고 말았다. 괜히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리느라 속도가 느려진 청윤은 다른 두 불량배를 놓치기까지 하고 말았다. 청윤은 전력질주를 했던 것 때문에 숨이 차서도 있지만 백색광귀란 얘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 씩씩대면서 돌아왔다. 본인의 모습을 본 것일까, 제대로 입을 열지 않던 불량배는 당황하며 자신의 이름을 밝혔지만 정작 친구들의 의리를 지키겠다며 제대로 입을 열지 않았다. 그러면서 공리주의를 거론하자, 청윤의 인내심이 끊어지고 말았다. 청윤은 자신의 옆에 있던 교실 문을 주먹으로 쾅하고 내리치더니 분노한 표정으로 말하기 시작했다.

"야.. 공리주의에 대해서 크게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것 같은데.. 공리주의는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하자는 그런 사상이 아니야.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이라는, 더 좋은 세상이란 결과를 만들자는 사상이라고."

"그리고!"

이번엔 불량배 앞의 바닥을 손바닥으로 강하게 내리쳤다.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이라고? 너네가 한 탈선에서부터 이미 크게 잘못됐어. 너희들이 핀 담배 때문에 해쳐질 다른 애들의 행복은? 너희가 몰래 가져온 담배 때문에 곤혹에 빠질 판매점 주인 같은 사람들은? 그저 너희들의 행복만을 생각하면서 최대 다수 같은 말을 담지 마. 역겨우니까."

청윤의 눈은 마치.. 그래, 그때 청윤을 습격했다가 스킬아웃들이 보고 백색광귀를 연상시켰던 눈이었다. 그때와의 차이점이라면 초점이 또렷하게 불량배를 향하고 있다는 점이겠지만.

262 청윤주 (mSEjlpX/0Q)

2023-10-06 (불탄다..!) 18:17:43

두번째 일상에서 바로 청윤이 극대노가 나올 줄은 몰랐는데..

263 희야주 (HVxlu2rOPQ)

2023-10-06 (불탄다..!) 18:18:11

다들 엇솨~ 여로주 경진주 다녀오구~

다갓님 우리 찐막이야 우리 사이에 어

.dice 1 3. = 1
1. 아 진단 하든지
2. tmi 풀든지
3. ㅂ2 2트

264 희야주 (HVxlu2rOPQ)

2023-10-06 (불탄다..!) 18:18:41

쌈@뽕하게 진단 조지고 올게~

265 한양주 (DJREZqroG6)

2023-10-06 (불탄다..!) 18:26:24

퇴근하고 갱신..!

266 아지주 (s9cZC.62QM)

2023-10-06 (불탄다..!) 18:26:39

청윤이 화났다!!

267 아지주 (s9cZC.62QM)

2023-10-06 (불탄다..!) 18:30:07

어이어이 한양이 신체능력 믿고있었다구

268 희야주 (HVxlu2rOPQ)

2023-10-06 (불탄다..!) 18:37:04

96 자캐가_일어나서_가장_먼저_하는_일은
: 쭈~욱 기지개 켜면서 머리 쓸어 넘기기~ 머리가 복슬복슬하니 숱 많고 긴 편이라 자고 일어나면 분명 머리 위로 펼치고 잤는데도 얼굴을 덮어 가리고 그럴 때가 있거든...😏 그래서 앞을 보는 기적을 행하는 게 하루의 시작~

55 자캐의_커피_취향
: 무조건 아아에 홀더 빼고, 원두는 산미 있는 종류로~
카페라떼 안 마심~ 마셔도 오트로 바꿔서 마심~ 유당불내증 그런 건 아니고 아아랑 다르게 라떼류는 마시고 나면 살짝 텁텁한 느낌이 있어서 그런 편~ :3

472 자캐에게_운명이란_무엇이라고_생각하는지_묻는다면
: "음- 글쎄요? 무엇일까요- 희야는 잘 모르겠는데, 그냥 당장 생각나는 건요- 운과 명으로 나뉜다고 봐. 움직이며 이끌고자 하는 성질의 운, 말 그대로 육신이 유지되는 유통기한과 그 시간의 모든 사건을 통칭하는 명. 그렇다면 움직이는 삶이란 거겠죠? 움직임의 주체는 각 인간마다 다를 거고요. 종교가 있다면 신에게 맡기고, 무교라면 인간이, 아니면 제3의 존재에게 휘둘리든지. 물론 이런 걸 바란 건 아닐 거고, 희야가 그 주체에 대한 관점을 누구에게 가지고 있는지 알고싶다고 생각했던 걸까요."
"그런데 우리가 그런 걸 알 만한 사이는 아니잖아요?"
"아하하, 농담이에요. 음- 맞춰볼래요?"

안희야,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269 아지주 (s9cZC.62QM)

2023-10-06 (불탄다..!) 18:38:43

situplay>1596969085>268 부시시하게 머리 넘기는 희야 생각하고 기분좋아짐

270 희야주 (HVxlu2rOPQ)

2023-10-06 (불탄다..!) 18:42:01

한양주 하이~ 어라 한양이 제2외국어 높아...! 부럽다...!!!

>>269 복슬복슬 길리슈트(?)에서 개-안

271 아지주 (s9cZC.62QM)

2023-10-06 (불탄다..!) 18:43:45

여러분 신입 오셨다
레드카펫깔자

272 청윤주 (mSEjlpX/0Q)

2023-10-06 (불탄다..!) 18:47:58

신입분 환영해요!

273 아지주 (s9cZC.62QM)

2023-10-06 (불탄다..!) 18:48:27

아아 밖이지만 < 멀티 > 가 하고싶은 기분이로군
하지만 이벤트가 있을 수도 있다니까 참아보도록 할까

274 희야주 (HVxlu2rOPQ)

2023-10-06 (불탄다..!) 18:48:47

신입이다 신입!!!!!!

이쯤되면 저지먼트는 물량공세 펼쳐도 어지간한 스킬아웃은 이길 수 있지 않을까...

275 서한양 - 훈련 (DJREZqroG6)

2023-10-06 (불탄다..!) 18:49:36

>>0

"돈..돈이 필요해.."

레벨 3이지만 여전히 돈이 궁한 한양.
인첨공의 지원금과 부모님이 주기적으로 주는 용돈이 있지만.. 강아지부터 시작해서 사격장 이용권,식비,월세 등등으로 나갈 돈이 많다.

멘붕이 된 상태로 통장잔고를 보다가 전봇대에 부딪히는 한양. 전봇대에는 광고문이 붙어 있다.

"상하차..상시모집...?"

[다음 날]

'뭐지 이 차들은...'

한양은 몰랐다.

상하차가 얼마나 지옥의 알바인지.
일하다보면 시계가 거꾸로 흘러가는 것처럼 착시를 일으키는, 경화수월 뺨치는 최면능력. 21세기 첨단시대를 거꾸로 뚝딱 역행하는 알바. 근무 중 이탈율 최상위권..

들어온지 얼마 안 되었지만 사람들이 바쁘게 박스들을 트럭에 쌓기 시작한다. 한양은 트럭에 적재해야 될 박스를 보고..

'난 굳이 몸 안 써도 되겠는데?'

염동력을 이용해서 순식간에 박스들은 트럭에 적재하는 한양. 주변의 감독관들과 몸을 힘겹게 쓰며 일하는 사람들이 놀라면서 쳐다본다. 그야말로 신속한 적재능력.

한양은 몰랐다.

한양의 능력이 얼마나 상하차에 얼마나 알짜배기인지.

한양의 천직인 상하차라던지..

"이봐요, 학생! 이 트럭들도요!"

"잠시만요! 여기 먼저!"

'응??'

세 시간. 열 시간에 거쳐 적재해야 될 트럭들을 모두 끝낸 시간이었다. 심지어 중간에 능력을 계속 써서 힘들다며 쉬는시간까지 합한 시간이었다.

"학생.. 일당은 두 배로 줄게요..다음에도 또 와줘..♡"

"네!"

'인첨공 지원금보다 더 짭짤한데?'

276 진정하주 (14dRBfRggM)

2023-10-06 (불탄다..!) 18:49:36

어서옵쇼!!!!!!!!

277 아지주 (s9cZC.62QM)

2023-10-06 (불탄다..!) 18:51:20

situplay>1596969085>275 상하차가 개꿀알바였구나

278 아지주 (s9cZC.62QM)

2023-10-06 (불탄다..!) 18:52:59

아지도 알바시키고 싶은데 일상에서 상호작용하면서 자연스럽게 시키고싶음
떡볶이집 딸내미랑 얘기히다가 거기 서빙알바한다든가

279 한양주 (DJREZqroG6)

2023-10-06 (불탄다..!) 18:53:03

다들 안녀어어엉!

280 진정하주 (14dRBfRggM)

2023-10-06 (불탄다..!) 18:53:56

>>275

한양이와 친해진 세계선의 정하 : ...오빠 돈 빌려드려요? 천천히 갚아도 돼요...(안쓰럽)

>>268

아침희야... 평소보다 좀 더 헝클어진 모습이겠지...? 아침에 약하다던가 그런 설정은 없슴미까? 잠투정하는 희야도 보고싶은데...!

>>265
기타 못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하가 알려드릴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지먼트 부부장인데 지위가 2? 이럴리 업따...!

281 청윤주 (mSEjlpX/0Q)

2023-10-06 (불탄다..!) 18:54:36

>>265 한양이는 역시 아싸라 그런지 인망만 높고 나머진 전부..

>>268 희야 취향은 아아군요! 역시 엘사(?)

>>275 역시 염동력! 진짜 효과적이네요!

282 진정하주 (14dRBfRggM)

2023-10-06 (불탄다..!) 18:57:40

사실, 한양이가 상하차하고 돈봉투받고 뿌듯해하는모습? 어리둥절 개꿀인데 하는 모습? 이것부터 맛있긴 하그등요

283 청윤 - 훈련 (mSEjlpX/0Q)

2023-10-06 (불탄다..!) 18:58:16

>>0
그렇게 다시 돌아온 연구원과의 대면일, 오늘은 또 무슨 훈련이 있을까 기대 0 걱정 100의 마음으로 들어서보니 앞에는 골키퍼들이 훈련하는데 쓴다던 축구공 발사기가 있었다.

"왔어? 오늘 훈련은 공 피하기야."

청윤은 잠시 벙찌더니 당황한 목소리로 말했다.

"이건 제 능력이랑 별 관련 없는거 아니에요?"

"너도 공기를 발사하는 능력이잖아? 거기에 공들은 안이 공기로 가득 차 있으니 최적이지."

"그렇다고 군인들이 총알을 피하는 훈련을 하진 않잖아요!"

연구원은 아무렇지 않은 표정으로 콘센트에 전선을 꽂으며 말했다.

"이미지 트레이닝과 네 능력을 활용할 표적 훈련도 겸하는거야. 날아오는 표적을 맞춰서 막아낸다, 어렵진 않잖아?"

청윤은 고개를 절래절래 저으며 반박하려고 했지만 미처 말을 하기도 전에 연구원은 버튼을 눌러버렸다. 다행히 날아오는 건 단단한 축구공이 아닌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쓰라고 부드러운 고무로 만들어진 탱탱볼이었지만 연구원이 청윤이 있는 방향으로 계속해서 쏘고 있었기 때문에 피하는 것만으로도 벅찼다.

"이게 도대체 무슨 능력 훈련이란거야!"

조금 신경질이 난 청윤은 홧김에 자신에게로 날아오는 탱탱볼에 능력을 날렸다. 어떻게 절묘하게 빗겨 맞추기라도 했는지 하나가 방향을 조금 바꿔 청윤을 빗나갔다.

"맞췄..!"

청윤에게 당황함과 놀라움이 겹쳐 나타난 것도 잠시 공이 하나 더 날아와 청윤의 이마에 명중했다. 청윤은 이를 맞고 제대로 뒤로 밀려나며 넘어질 수 밖에 없었다.

"괜찮아? 일어나면 다시 작동시킬게."

연구자의 목소리를 뒤로하고 청윤은 어떻게 낙법을 했기 때문에 뒤통수는 괜찮았지만 이마를 만지며 한숨을 내쉬었다.

284 진정하주 (14dRBfRggM)

2023-10-06 (불탄다..!) 18:59:20

>>283
간만에 허당청윤...맛있다...! 아니 처음인가..?! 맛있어!

285 랑주 (xVOy6bNa/o)

2023-10-06 (불탄다..!) 19:00:02

끼요오오옷 통과다!!!!
모두안녕!!!!

286 진정하주 (14dRBfRggM)

2023-10-06 (불탄다..!) 19:02:45

오오오!!!어서오세요!!! 완전 멋진 캐릭터에요!! 앞으로 잘부탁드립니다!!!

287 한양주 (DJREZqroG6)

2023-10-06 (불탄다..!) 19:02:53

>>277
[현실의 한양]

한양 : 지금 뭐 하십니까? (엄근진)

도망노비 : 아..그게 화장실 좀..(사실 도망치려고 함)

한양 : 그래요?

한양 : 그럼 저 못 봤다고 해주세요 (도망침)

>>280

정하와 친해진 세계선의 한양 : 나도 곧 레벨4 된다고..곧이라고..

>>281

이것이 진정한 다크템플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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