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68066> [All/육성/우마무스메 기반] 앵시어스 웨이브 - 53펄롱 :: 1001

츠나센 학원 ◆orOiNmCmOc

2023-10-04 15:22:00 - 2023-10-05 23:33:44

0 츠나센 학원 ◆orOiNmCmOc (Kptk3ZO7TM)

2023-10-04 (水) 15:22:00


크림 베이커 「타코야키를 굽는 것도 제빵의 길...!」
하브러시 누라시 「타코야키에 소스를 뿌리는 것도 서예!」


【여름 피리어드】 1턴: 10/2 ~ 10/16

무더운 공기와 장마철의 두꺼운 구름 사이로 생명력을 지닌 바람이 밀려오고, 마을은 축제 분위기로 달아오르기 시작했습니다.
▶ 레이스 시에 날씨가 「비」로 고정된다.
▶ 주요 레이스: 일반 레이스(10/8), 사바캔(10/14)

【나츠마츠리】 10/2 ~ 10/13 (situplay>1596965104>1)

아카미노카미 오오토로누시에게 바치는 제사, 나츠마츠리가 시작되었습니다. 유카타를 입고 거리에 나가서, 속속들이 모여드는 오미코시와 길가에 늘어선 야시장을 구경해 보세요.
▶ 불꽃놀이 진행: 10/8 ~ 10/9

【링크】

시트  | situplay>1596917081>
스코어 | situplay>1596936080>
이전  | situplay>1596967067>
캘린더 | https://uma27cen.notion.site/1b79a245fa0948db8c3f8c10bd202af7
인포  | https://uma27cen.notion.site/de312283127a4bc9893797a33e40c6c7
용어집 | https://kakaogames.oqupie.com/portals/1576/categories/3943 〔공식〕
웹박수 | https://forms.gle/fydLApT8McjSUp2N6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앵시어스%20웨이브

53 마사바 콩코드 - [축제] I&C (LNAqLthWyg)

2023-10-04 (水) 20:42:06

>>0
[축제]
마사바와 눈이 마주친 당신! 마사바는 헤헤 웃으며 당신의 손목을 잡아당긴다. 가자! 설명할 시간이 없어! 같은 말을 하며 뛰어간 그곳에는 금붕어 건지기장. 그곳에는 평소와 다름 없는 작은 금붕어들이 돌아다니고 있었으나, 그 중앙에 남들과는 다른 색다른 생선이 있었으니...

"저거 봐! 민물 가오리야!! 저것만 건지면 저녁은 가오리요리를 해 먹을 수 있다구!"

하지만 민물 가오리는 못해도 베개정도의 사이즈... 당신의 선택은?

54 스트라토주 (Em6HNzROLE)

2023-10-04 (水) 20:42:19

오오

55 코우주 (jHYkSAGmZE)

2023-10-04 (水) 20:42:32

우오옷ㅅ

56 메이사주 (JwIrv7MvxA)

2023-10-04 (水) 20:42:52

우오오오오오옷
굉장해애애애애애애애애

57 마사바주 (LNAqLthWyg)

2023-10-04 (水) 20:42:59

>>45 1일상 1제시 2참여 해야 30개 모으는거 아니었어...? 2일상으로도 되는거야?

58 마사바주 (LNAqLthWyg)

2023-10-04 (水) 20:43:11

이케멘~~~~

59 다이고주 (GhXMJEiwts)

2023-10-04 (水) 20:45:06

헤헤 감삼다
여러분의 반응이 낙서 생활에 원동력이 됩니다 히히

60 마사바주 (LNAqLthWyg)

2023-10-04 (水) 20:47:26

마사바가 인식하는 트레이너들의 이름
미즈호 - 니시카타 미즈호, 성과 이름 다 알고있다
코우 - 코우, 이름만 안다
다이고 - 다이고, 다이고만 안다
피리카 - 피카피카, 피카츄wwwwwwww
히다이 - 애벌레, 몬다이는 안다

61 메이사 프로키온 - [축제] I&C (JwIrv7MvxA)

2023-10-04 (水) 20:47:29

>>0
>>53

"아니 마-사바. 저건 무리야."

금붕어건지기에 가오리 넣어두는 미친 노점이 어딨어.
내 눈 앞에 있구나. 말세다 말세야.

"...진짜로 무리야.. 마-사바가 5만엔을 여기에 꼴아박아도 절대 무리일거야...."
"가오리요리가 먹고 싶다면 파파한테 부탁할테니까 그냥 평범한 금붕어나 건지자."

그렇게 말하고 나는 평범한 금붕어를 건지려고 시도했다. 음... 그치만 보기좋게 실패했네. 뭐 됐어. 어차피 건져도 집에서 키우기도 곤란하고.

62 스트라토 엑세서 - 일반 I&C (Em6HNzROLE)

2023-10-04 (水) 20:47:57

>>0

[여름 교내 트랙 자율청소 안내]

무더운 여름의 초입을 알리는 시기. 매미소리는 아직 나지않지만, 연습트랙을 청소할 시기가 다가왔다.
우선 첫째로 자율 청소할 사람을 구한다는 안내. 하지만 할 사람이 있을까.
라고 묻는다면 나는 한다. 왜냐면 사용한 트랙에 대해 적어도 그정도의 성의를 보이는게 맞지않은가.
누군가는 나와 같은 생각을 할지도 모른다.

"라고 생각한 시절이 있었습니다."

뙤악볕까진 아닌 태양빛이 내리는 하교시간. 그런 생각을 하는건 나밖에 없었으니.
안된다면 사람을 납치한다. 너는 청소요원이 되는 것이다.

"거기 당신말입니다."

63 니시카타 미즈호 - 축제 I&C (gtEaxe6hh2)

2023-10-04 (水) 20:48:28

>>0
>>53
 "후후, 마사바 씨. 당신은 정말로 저를 놀랍게 만드는 군요. 어쩔 수 없네요. 제 힘을 써보는 수밖에. "

니시카타 미즈호는 정말로 어쩔 수 없다는 듯, .dice 1 193. = 61 의 힘으로 민물 가오리를 건져내려 시도했다.
과연 결과는.....어떻게 될까?

64 미즈호주 (gtEaxe6hh2)

2023-10-04 (水) 20:49:16

가오리를 잡았읍니다.

65 스트라토주 (Em6HNzROLE)

2023-10-04 (水) 20:50:56

일상에는 횟수 한정없었고 한도는 30이라 그렇게 이해했는데.

66 코우주 (jHYkSAGmZE)

2023-10-04 (水) 20:51:00

맨손으로 가오리를 잡은

67 메이사 프로키온 - I&C (JwIrv7MvxA)

2023-10-04 (水) 20:51:35

>>0
>>62

"...우에- 트랙관리는 학교 책임이잖아-"

거기 당신말입니다, 라는 말에 대한 대답으로는 좀 어색할지도 모르겠지만.
아무튼 볼을 부풀린 복어같은 얼굴로 스트라토와 트랙을 번갈아서 본다. 아니 뭐, 자율 청소 좋긴하지만... 굳이 우리가 해야할까? 이사장이 돈을 써야하는 부분 아니야 이거?

"뭐, 근력 트레이닝 한다고 생각하고.. 아니다, 이건 근성 쪽인가. 하아."

한숨을 푹 쉬고 소매를 걷었다. 뭐, 도망간다고 해도 스트라토 도주니까, 분명 금방 잡힐거야.
그냥 하지 뭐, 청소.

68 미즈호주 (gtEaxe6hh2)

2023-10-04 (水) 20:51:40

>>66 가오리를 건져내었읍니다 날조를 멈춰주시죠

69 메이사주 (JwIrv7MvxA)

2023-10-04 (水) 20:52:04

사실 나도 제시할 아이디어가 없?어서
일상으로 2번할까 했는데 말이지~

70 시라기 다이고 - I&C(일반) 반응 (GhXMJEiwts)

2023-10-04 (水) 20:52:23

>>0
>>62

"어, 나?"

별 생각 없이 트랙을 지나치다가 들려온 목소리에 돌아보면, 스트라토가 트랙 위에 서 있었다.
아, 그러고 보니까 슬슬 트랙을 청소할 때인가... 잠시 생각하듯 멈춰 섰던 다이고는 웃으면서 스트라토 쪽으로 걸어가 청소도구를 집어들었다.

"나도 거들게, 벌써 청소할 때가 왔구나~"

휘파람을 불면서 소매를 걷는다. 좋아, 왕년에 트랙 정리를 했던 실력을 보여주겠다!

71 다이고주 (GhXMJEiwts)

2023-10-04 (水) 20:53:08

일상 2번으로 가능하면 좋을 것 같긴 한데 말이죠, 아무래도 인앤콜 생각하는 게 좀 시간이 걸리는지라...

72 스트라토주 (Em6HNzROLE)

2023-10-04 (水) 20:54:06

내가 꼬이게했다면 벌충은 가능하지만

73 다이고주 (GhXMJEiwts)

2023-10-04 (水) 20:55:48

오히려 스트라토주가 그렇게 해주신 게 있어서 생각해볼 수 있게 된거고...
가능했으면 좋겠다 싶고?

74 퍼펙트 원더-I&C[축제] (nghasi94Tk)

2023-10-04 (水) 20:55:55

>>0
노점상들이 늘어선 거리를 걸어가던 당신은 어쩌면 익숙할지도 모르는 커다란 우마무스메를 발견한다.
아르바이트라도 하는 듯 노점상에 자리를 잡은 그녀는 아무말도 하지 않고 비어있는 하얀 가면과 여러 공작도구들을 보여주고는 옆에 있는 합판을 가르킨다

[창작 가면 제작체험]
획일화된 보통 가면이 아니라 당신만의 특별한 가면을 만들어보세요!

개당 300¥

"할거야? 말거야?"

뒤쪽에 구비된 테이블에선 어린아이들이 부모님의 손을 빌려 열심히 가면을 꾸미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75 스트라토 엑세서 - I&C[축제] (Em6HNzROLE)

2023-10-04 (水) 21:03:46

>>0
>>74

"여기 300엔입니다"

나는 대금을 지불하고는 그대로 하얀가면의 형태를 공작도구로 변형시키기 시작한다. 일단은 둥글둥글한 형태를 각으로 주기위해 퍼티를 붙이고 칼로 긁어 각을 잡았고, 눈이 보일곳은 한번 종이로 감싼다음 송곳같은것으로 구멍을 여러군데 뚫는다.

마지막으로 정성들여 입술의 라인을 각을 살려 편집을 하고 검은색 도료로 채색을 시작한다. 색깔은 검정색 일색이기에 간단했지만, 앞선 과정에 들인시간은 약 1시간이 조금 넘는 시간.

완성된 형태는, 해외의 어떤 드라마를 연상하는 가면이었다.

"This is the Front Man speaking. Preparations for the first game are complete. We can begin now.프론트 맨입니다 첫 번째 게임 준비가 완료되었습니다 시작 가능합니다"

76 저스트 러브 미 -> 히로카미 피리카 (3Zc/1.2l3c)

2023-10-04 (水) 21:04:24

>>0
>>10

"그러면, 링고아메를 먹으러 가볼까요~."

먼저 와본 적 있구나. 요 근래에는 트레이닝에만 매진했던 터라, 마츠리가 열렸어도 당장 달려가지는 않았던 것 같다. 왔어도 입구에만 살짝 발을 걸치고 말았던가. 오늘은, 그래도 즐기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같이 즐길 사람이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저, 링고아메 오랜만에 먹으니까 말이죠~."

맛있겠다! 주변을 둘러보던 중, 금붕어 건지기를 하는 노상이 보였다. 신나게 링고아메를 찾다가 금붕어 앞에서 발걸음이 멈춘다.

"ー먹기 전에, 일단 금붕어 건지기 한 판…?"

슬쩍 눈치를 보더니, 이내 뭐라 말을 꺼내기도 전에 앉았다!

77 이름 없음 (1u9ToDkUeA)

2023-10-04 (水) 21:05:05

ㅇㅁㅅ게임 무엇

78 마사바 콩코드 - I&C (LNAqLthWyg)

2023-10-04 (水) 21:05:33

>>0
>>62

"....스트쨩 마사바는 이런 날씨에 그런거 해버리면 말라 죽어버리고 말거야."

스트라토 엑세서가 말을 건 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한 마사바. 저런걸 한다니 무리 무리(|진짜 무리!). 강경하게 고개를 흔들다가 좋은 생각이 난 듯 가방 안에서 무엇인가 건네준다.

"대신 이거 줄 테니까 먹고 힘 내!"

상대에게 건네준 것은...
더운 날씨에 녹아버린 초콜릿이 들어있는 초코바.

그걸 확인했을 즘에 마사바는 저 멀리 달아나고 없다.

79 코우주 (jHYkSAGmZE)

2023-10-04 (水) 21:05:48

명심해...내가 누군지 알게되면..모두 죽는다..

80 스트라토주 (Em6HNzROLE)

2023-10-04 (水) 21:06:41

456번, 허튼짓할 생각하지 마. 그 비행기를 타. 그게 너에게 좋을 거야.

81 시라기 다이고 - I&C(축제) 반응 (GhXMJEiwts)

2023-10-04 (水) 21:06:49

>>0
>>53

"잠깐만, 이거... 건질 수 있는 거라고?"

솔직히 조금 솔깃하다, 금붕어 건지는 가격으로 민물가오리를 잡아갈 수 있다??
크윽, 그치만 거의 불가능하겠지. 그러나...

"좋아, 도전해보지 않으면 모르는 거지! 해보자!"

그리고 그 날 다이고는 많은 것을 잃었다...


>>0
>>74

"어디 갔나 했더니 여기 있었어?"

이제 즐길 건 다 즐겼다 그런 느낌인가...
하긴 마츠리에서 손님으로 즐길 걸 전부 다 즐기면 할 수 있는 건 이제 점포 운영뿐이겠지.
직접 운영하는 건 아닌 것 같지만.

"추억이네, 이거."
"할게, 여기 돈."

300엔을 내고 뒤쪽 테이블로 가 라이더 가면을 만들어보는 다이고였다.

82 스트라토주 (Em6HNzROLE)

2023-10-04 (水) 21:07:27

그러고보니 어떤 애니에서
3만엔을 내고 뜰채를 겹친다음에 금붕어를 잡는 flex를 본적이 있어

83 저스트 러브 미 (3Zc/1.2l3c)

2023-10-04 (水) 21:08:55

>>0
>>62

"엑."

공교롭게도, 마음 놓고 트랙을 벗어나려다 딱 걸려버린 것이다. 입을 뻐끔거린다. 모르는 사람이었다면 진작 쌩 도망갔겠지만, 상대는 얼마 전에 들어온 팀원! 기왕 잘 해보기로 한거, 이런 곳에서 도망치면 안 좋은 이미지로 자리… 잡으려나…….

"스트라토 쨩은, 원래 청소를 잘 하는 편인가요…."

힘 없이 터덜터덜, 구석에 있는 빗자루를 들고 당신에게로 다가가는 것이다.

84 마사바 콩코드 - 축제 I&C (LNAqLthWyg)

2023-10-04 (水) 21:09:24

>>0
>>74
"원더 오랜만~"

까마득하게 큰 친구 앞에 서서 손을 흔들어 보다가 본 가면 꾸미기 노점. 300엔 정도면 가볍게 내고 해볼 법 한데?

"좋아! 아주 멋진걸 만들어봐야겠어!"

마사바는
.dice 1 5. = 2
1. 참치
2. 우마무스메
3. 트레이너
4. 광대
5. 여우

모양의 그림을 가면 위에 그린다.
그 완성도는....
.dice 1 100
1. 저주받음. 1번 보면 죽음.
100. 보는 순간 감명받아서 루브르와 대영 박물관을 파괴한 후 오직 이 작품을 찬양하기 위한 대신전을 세움

85 다이고주 (GhXMJEiwts)

2023-10-04 (水) 21:09:28

금붕어 잡기도 천장이ㄷㄷㄷ

86 마사바 콩코드 - 축제 I&C (LNAqLthWyg)

2023-10-04 (水) 21:09:43

>>84
.dice 1 100. = 66

87 이름 없음 (1u9ToDkUeA)

2023-10-04 (水) 21:10:16

66... 마사바, 기어코 저지르고 말았어... 타즈나의 가면을 만들고야 말았어...!!

88 스트라토주 (Em6HNzROLE)

2023-10-04 (水) 21:11:09

>>83
보고 생각난건데
스트라토 프라탑쌓고 어지르지 않고 룸메에게 피해를 주지않는 청소의 수납와 달인인걸로

89 레이니 - 다이고 (LAWBg3BcYU)

2023-10-04 (水) 21:11:15

>>0
>>42

“뭐야, 그런 거... 순 억지잖아...”

 익숙하디 익숙한 단절된 관계. 흔한 관성. 그렇다고 해도, 이해받을 순 없는 행위.
이런 건, 이제, 어린아이의 어리광이라고도 할 수 없잖아. 다이고. 어째서, 어째서 받아주는 거야...

“우왓, 미스터 시라기는 뻔뻔한 제 쪽이 취향이신가요.”

 꼬리를, 위아래로 세차게 흔들면서, 당신을 살짝 밀어낸다. 분위기를 바꾸고 싶어 져서 해보는, 아주 약간의 심술이다.
미꾸라지가 사람의 손을 피해 빠져나가듯, 다이고가 살짝 밀린 사이 품에서 벗어나는 것을 성공한다면, 레이니는 팔짱을 끼고 뾰로통한 표정을 짓다, 풋, 하고 웃어 보이리라.

“...농담이야. 약속할테니까, 슬슬 에스코트 해줘.”

 데이트 때문에 이렇게 차려입었는데, 야시장 근처에도 못 가면 큰일이잖아. 하고, 덧붙이며 오른손을 다이고를 향해 내민다.

“부탁드려요, 서방님.”

90 저스트 러브 미 (3Zc/1.2l3c)

2023-10-04 (水) 21:13:18

>>0
>>74

"오, 가면인가요~."
"미적 센스는 없으니까, 기대는 곤란하지만요~?"

용돈? 을 받아둬서, 돈은 넉넉하다. 가면을 직접 그리는 건 조금 부담스럽지만. 뭔가 묘사를 하고 싶지도 않고, 뭘 할지도 모르겠고, 뭔가를 따라 그리는 것도, 익숙지는 않지만….

"ー다 됐다!"

짜잔, 완성한 가면은 그저 전부 분홍색으로 칠해져 있을 뿐이었다.

91 언그레이 데이즈 (1u9ToDkUeA)

2023-10-04 (水) 21:13:51

situplay>1596967067>709 야나기하라 코우

사실 그것에 대해서는 정말 부끄러운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공부와 훈련, 그리고 기숙사에 오기 전에는 애들 돌보기, 온 후에는 풍기위원 일까지 도맡은 상황에 알바를 뛰기에는 어려운 환경이였다. 아마 알바를 뛸 날이 머지않긴 하겠지. 그때 물질적으로 도움을 준 메이사네 부모님, 다이고씨, 그리고 트레이너에게 먼저 빚을 갚고 나머지를 우리 가족 생활에 보탤 예정이다. 하지만 너무 많이 빌린다면 그것은 주객전도겠지.

... 그렇기에 그냥 100엔 동전 세개로 어떻게든 버틸 예정이였다. 예정이었을 것이다.

"... 잠만 잠만, 오백이 아이라 삼백이라 캤는디..."

토레나가 꺼낸것은 동전 세개가 아닌 한개. 그것도 벚꽃이 새겨진 것이 아닌 오동나무.

"... 고마우이... 진짜로..."

당신을 향해 부끄러운듯 이야기를 한다. 너무나도 선뜻 건네 준, 큰 돈에.

92 리카 - 라미 (0k3nAiMW12)

2023-10-04 (水) 21:17:13

>>0
>>76

"마츠리에서 여러가지를 보고 그랬습니다."
스트라토 양에게도 장식품을 주려고 둘러보는 게 필요했다는 생각을 하며 그렇다네요.

"링고아메.. 그렇네요."
작은 사과로 만든 링고아메도 있고 정석 링고아메도 있겠지.. 먹으러 가자고 고개를 끄덕이는데. 멈칫하던 것과 말하는 걸 듣고는..

"금붕어 건지기라.."
괜찮네요. 라고 말하면서 긴교스쿠이 노점이 저기있으니 가려 합니다. 거기에서 민물가오리를 발견할지도 모르는 일이지만(?)

93 퍼펙트 원더 - I&C(반응) (nghasi94Tk)

2023-10-04 (水) 21:17:25

>>0
>>53

"마사바아아아!!!! 이거 진짜 건질순 있는거냐?!"

아니 그보다 보통 민물가오리를 먹어...? 관상용이잖냐!!!
어릴때 할아버지랑 아쿠아리움에 갔을때 몇번이고 들어서 알고 있다고!!! 게다가 뭔가 먹으면 죽을것 같은 모양이었고...

"아니... 그런걸 따져도 무의미한가... 이전에 너에게 졌던 원한은 여기서 갚는다아아아아!!!!!"

.dice 1 10. = 7마리의 금붕어
크리티컬(10)으로 가오리 낚시 성공

94 원더주 (nghasi94Tk)

2023-10-04 (水) 21:18:21

이걸로 인앤콜도 1회에 1반응... 14개를 모았다!!!
다들 좋은밤인데치!!! 야근의 불꽃은 꺼지지 않았지만 날먹의 불꽃도 켜져버린데치!!!

95 저스트 러브 미 (3Zc/1.2l3c)

2023-10-04 (水) 21:19:06

>>0
>>53

"엣, 마사바 쨔…"
"…저거, 엄청 엄청 귀엽다~!!"

꺄아~ 키울래~. 수조는? 지금부터 생각한다. 룸메이트 허락은? 나중에 받을래. 거대하고 귀여워~. 왜 금붕어 건지기 통 안에 한가득 들어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건지면 제 겁니다.

"요리는 아까우니까 말이죠… 건져볼까요!"

당연히 작은 걸로는 안 낚이겠지만, 해봐야 아는 일? 아닌? 가?

.dice 1 100. = 63 90 이상 시 낚았다!

96 쟈라미주 (3Zc/1.2l3c)

2023-10-04 (水) 21:20:16

한가득이래
한 마리가 통으로 들어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으로 수정합니다

근데 저 가오리 낚는 용자가 나올까…?

97 마사바주 (LNAqLthWyg)

2023-10-04 (水) 21:20:22

러브짱~ 축제i&c 제시해줘!!!!

98 마사바주 (LNAqLthWyg)

2023-10-04 (水) 21:21:15

>>96 고릴라무스메는 논외로 치면 글쎄. ...

99 쟈라미주 (3Zc/1.2l3c)

2023-10-04 (水) 21:21:19

헉!!! 저 안그래도 생각해둔거 있었거든요
내일중에 살짝 올려둘랬는데
마사바쨘이 원한다면야!!

100 스트라토 엑세서 - I&C[축제] (Em6HNzROLE)

2023-10-04 (水) 21:23:17

>>0
>>53

"많은 돈은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하는것이 가능하다고 들었는데 인출해오는걸로 할까요?"

가질수없다면 많은 돈으로 사버리면 된다라고 문득 발상을 전환해 수산시장의 가오리가격을 검색하고 그 평균가보다 높은 금액을 인출해오고 가게 주인에게 제안했다.

"주인이 에반데라며 기각했습니다."

실패했습니다.
굳이 도전하지 않는 이유는 상식적으로 저런걸 낚을 수 있는것은 표면장력과 타이밍 그리고 힘이 적절하게 들어가도 무리지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였다.

101 언그레이 데이즈 (1u9ToDkUeA)

2023-10-04 (水) 21:23:45

situplay>1596967067>992 니시카타 미즈호

무언가가, 이상하다. 트레이너라는 것의 의미는, 우마무스메들이 레이스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교육 및 지도, 관리 등을 수행하는 직업. 지도지, 보조가 아니다. 꼭 뒷받침하는 것이 아니라, 때로는 지도하고, 동등한 위치에서 고민을 하는 것도 필요한데. '전적인 보조', 라고 당신은 말해온다.

"... 어째서 그래 생각한기고?"

거기다, 모순도 있구나. 모든 길을 미리 닦으려면, 앞으로 나가야지 닦아줄수 있다. 이 말들은, 무언가, 무언가 어긋나 있었다.

마치, 당신이 무언가를 두려워하는 듯.

"... 미즈호 언냐. 누가, 그래 이야기하든교?"

그렇기에, 당신을 바로 쳐다보며, 물어보고 있었다.

102 메이사 프로키온 - [축제] I&C (JwIrv7MvxA)

2023-10-04 (水) 21:24:00

>>0
>>74

"호오, 가면이라~ 좋네에~"

300엔이면 괜찮지. 원더에게 300엔을 건네고 테이블에 앉았다.
어디어디... 어떤 가면을 만들까...
좀 귀여운게 좋겠어. 그래 고양이 가면을 만들까!

.dice 1 7. = 7 의 가면을 만들어 머리에 쓴다. 음. 나름 괜찮지 않나?

1삼색 2치즈 3고등어 4올블랙 4올화이트 6카오스
7고양이처럼 보이는 모독적인 무언가

103 마사바주 (LNAqLthWyg)

2023-10-04 (水) 21:24:21

메이사가 원더를 모독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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