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68066> [All/육성/우마무스메 기반] 앵시어스 웨이브 - 53펄롱 :: 1001

츠나센 학원 ◆orOiNmCmOc

2023-10-04 15:22:00 - 2023-10-05 23:33:44

0 츠나센 학원 ◆orOiNmCmOc (Kptk3ZO7TM)

2023-10-04 (水) 15:22:00


크림 베이커 「타코야키를 굽는 것도 제빵의 길...!」
하브러시 누라시 「타코야키에 소스를 뿌리는 것도 서예!」


【여름 피리어드】 1턴: 10/2 ~ 10/16

무더운 공기와 장마철의 두꺼운 구름 사이로 생명력을 지닌 바람이 밀려오고, 마을은 축제 분위기로 달아오르기 시작했습니다.
▶ 레이스 시에 날씨가 「비」로 고정된다.
▶ 주요 레이스: 일반 레이스(10/8), 사바캔(10/14)

【나츠마츠리】 10/2 ~ 10/13 (situplay>1596965104>1)

아카미노카미 오오토로누시에게 바치는 제사, 나츠마츠리가 시작되었습니다. 유카타를 입고 거리에 나가서, 속속들이 모여드는 오미코시와 길가에 늘어선 야시장을 구경해 보세요.
▶ 불꽃놀이 진행: 10/8 ~ 10/9

【링크】

시트  | situplay>1596917081>
스코어 | situplay>1596936080>
이전  | situplay>1596967067>
캘린더 | https://uma27cen.notion.site/1b79a245fa0948db8c3f8c10bd202af7
인포  | https://uma27cen.notion.site/de312283127a4bc9893797a33e40c6c7
용어집 | https://kakaogames.oqupie.com/portals/1576/categories/3943 〔공식〕
웹박수 | https://forms.gle/fydLApT8McjSUp2N6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앵시어스%20웨이브

1 마사바주 (gdY1NAVrLo)

2023-10-04 (水) 19:42:21

1착?

2 메이사주 (JwIrv7MvxA)

2023-10-04 (水) 19:42:23

예이

3 메이사주 (JwIrv7MvxA)

2023-10-04 (水) 19:42:38

2착이라니
다음엔 1착을 차지하겠어

4 저스트 러브 미 -> 히로카미 피리카 (3Zc/1.2l3c)

2023-10-04 (水) 19:43:01

>>0
>1596967067>991

진 짜 진 짜 괜찮다! 저스트 러브 미도 축제에서 쓸 돈은 이미 가지고 온 참이고. 히로카미 트레이너와 함께 한 시간도, 이젠 오래 되었다고 할 수 있겠다. 그러므로 단언할 수 있다. 어느정도, 저스트 러브 미는 눈치가 생겼다. 만 엔만 가져갈때 슬쩍 봤던 얼굴은, 뭔가를 생각하는 것 같아서 조금 무서웠지만, 아쉽게도 어떤 생각을 하는지는 알 수 없었다.

"야호~. 트레이너 씨랑 노는건 묘하게 오랜만인 기분이네요~."

당신이 만들어준 공간으로 붙는다. 부원이 한 명 더 늘면서, 그리고 우니상에서 아쉬운 결과를 손에 쥐면서 근래 트레이너에게 찡찡댈 틈이 없었던 것 같다. 원래 큰 일을 하기 전에는 쉬는 시간도 있어야 하는 법이라.

"트레이너 씨는 마츠리에 왔었나요? 저는 이번에 보는게 처음이라서~."

길 안내를 해달라는 듯, 당신을 바라본다.

5 원더주 (2ZJjimnWDk)

2023-10-04 (水) 19:43:04

3착 절대 참지 못해

6 원더주 (2ZJjimnWDk)

2023-10-04 (水) 19:43:39

4착 절대 참지 못해

7 쟈라미주 (3Zc/1.2l3c)

2023-10-04 (水) 19:44:47

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안심해!
3착은 러브맨이 차지했다구~!

뭐? 이게 아니라고?
이런~!

8 마사바주 (gdY1NAVrLo)

2023-10-04 (水) 19:46:07

이것이 마사바-스피드!

9 다이고 - 레이니 (GhXMJEiwts)

2023-10-04 (水) 19:47:51

>>0
situplay>1596967067>981

바이크에 내려 얼굴을 보면서, 활짝 웃으려고 노력하면서 섰을 때. 너는 알 수 없는 표정을 한 채 내 이름을 부르고 있었다.
어쩐지 기쁜 것 같지 않은 느낌이어서, 이번에도 눈치 없이 굴었나 생각할 즈음, 양 팔을 벌리며 한 발자국씩 다가오는 레이니의 모습이 눈에 담긴다.

"응, 미안해, 미리 와 있을걸 그랬다."

꼭 끌어안아달라는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다이고는 마주 발걸음을 내딛고 양 팔을 벌려, 레이니를 꼭, 아주 꼬옥 끌어안았다.
후덥지근한 여름에는 기피하게 되는 신체적 접촉이지만, 지금은 아무래도 좋았다. 네가 끌어안아달라고 하는데, 그런 게 무슨 상관이야.
뛰어오지 않아서 다행이다, 땀에 푹 젖어 있는 상태로 너를 안아주는 게 아니어서.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 내가 먼저 연락했어야 했는데."

10 리카 - 라미 (0k3nAiMW12)

2023-10-04 (水) 19:51:27

나중에 한 장만 주겠다 할 때 잘 살펴야 할 것이다. 수표고 100만엔이 적혀있을지도 모르니까!

"오랜만..일까요."
우니상의 일이 있었으므로, 논다는 것보다는 트레이닝에 부단히 노력했던 것은 있었지요. 쟈라미의 질문을 듣고는 대답해주려 합니다.

"마츠리에 와봤습니다."
"여러 챌린지용도 보기도 했고, 맛있어보이는 곳도 여러 곳 있었습니다."
맛보기 용이라면 우마무스메용 보다는. 히토미미용이 나쁘지 않겠다고 생각합니다.

"야끼소바집도 나쁘지 않아보이고.. 철판도 괜찮았습니다."
"링고아메나 탕후루 쪽도 괜찮았습니다."

11 리카 - 라미 (0k3nAiMW12)

2023-10-04 (水) 19:51:51

>>10
>>0
>>4

앵커미스가..

12 미즈호주 (gtEaxe6hh2)

2023-10-04 (水) 20:09:32

큰일이다
너무 유열을 즐기게 되어버렸다.

13 메이사주 (JwIrv7MvxA)

2023-10-04 (水) 20:10:57

마 또레나 니 유열중독이다

14 미즈호주 (gtEaxe6hh2)

2023-10-04 (水) 20:11:41

코우에게 말하는 오빠야와 히다이에게 말하는 오빠야는 느낌이 매우 다를 것 같단 생각이 드는 8시 11분

>>13 이것이 당신의 전 트레이너 입니다 메이사

15 코우주 (Msao51lyvQ)

2023-10-04 (水) 20:13:50

크하하 취한다
situplay>1596967067>997 수과씀돠ㅏㅏㅏㅏㅏ

16 미즈호주 (gtEaxe6hh2)

2023-10-04 (水) 20:15:16

>>15 자 @코우주
이제 저희는 누구의 집으로 누가 이사갈지를 정해야 합니다.

17 코우주 (Msao51lyvQ)

2023-10-04 (水) 20:17:36

다이스로 정하져(도박중덕)

18 스트라토주 (Em6HNzROLE)

2023-10-04 (水) 20:18:22

나는 홍익인간

19 미즈호주 (gtEaxe6hh2)

2023-10-04 (水) 20:18:38

.dice 1 2. = 2
미즈호네 맨션
코우네 집

20 미즈호주 (gtEaxe6hh2)

2023-10-04 (水) 20:18:52

코우네 집 미즈호네 맨션보다 넓습니까?

21 레이니 - 다이고 (LAWBg3BcYU)

2023-10-04 (水) 20:19:09

>>0
>>9

 해가, 지평선 아래로 가라앉은지 몇 시간이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일본의 여름밤은 덥기만 하다.
그렇지만, 다이고를 다시 만난다면 가장 먼저 이렇게 꼭 끌어안기고 싶었다. 그게, 당신의 온기를 느낄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니까.

“다이고가, 왜, 미안하다고 하는거야.”

 기껏 받은 화장이 눈물로 지워지지 않도록, 다이고의 품에 안긴 채로 몇 번의 심호흡을 해야만 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내뱉는 말은, 어딘지 모르게 기운이 없기만 해서.

“첫 데이트, 망쳐놓은 것도... 무서워서... 도망친 것도, 걱정해서 남긴 메일에, 거절의 답장 보냈던 것도... 전부 다, 나인데.”
“내가, 누구에게도 사랑받지 못할, 나쁜 아이여서 그런건데...”

 눅진하게, 아직도 삶에 달라붙어있는, 그림자의 저주를 입에 담으며, 레이니는 다이고의 품 속으로, 조금 더 깊이 파고들었다.

“그러니까, 내 앞에서 미안하다는 말, 하지마.”

22 코우주 (Msao51lyvQ)

2023-10-04 (水) 20:19:45

스하
>>20 댜충 그렇다고 합시다(?)

23 미즈호주 (gtEaxe6hh2)

2023-10-04 (水) 20:20:17

아 동거하면 최대 위기인 점 있다
미즈호 연재 진짜 몰래 해야됨.

24 코우주 (Msao51lyvQ)

2023-10-04 (水) 20:20:39

반대로 생각하는거다...들켜도 된다고..(?)

25 스트라토주 (Em6HNzROLE)

2023-10-04 (水) 20:20:41

일상할사람없나

26 미즈호주 (gtEaxe6hh2)

2023-10-04 (水) 20:20:49

필사적으로 미즈농인거 들키지 않기 위한 미즈호의 눈물의 차력쑈 보여드립니다

27 코우주 (Msao51lyvQ)

2023-10-04 (水) 20:20:53

술마셔서 지금은 무리잇

28 리카주 (0k3nAiMW12)

2023-10-04 (水) 20:21:13

슬프게도 일상을 더하는건 힘든 거시야...

29 원더주 (nghasi94Tk)

2023-10-04 (水) 20:25:15

(야근)

30 미즈호주 (gtEaxe6hh2)

2023-10-04 (水) 20:25:30

하 어떻게 내일도 출근

31 스트라토주 (Em6HNzROLE)

2023-10-04 (水) 20:26:43

퇴근이 끝나면 무엇이 일어나지?
출근이 시작된다..

32 메이사주 (JwIrv7MvxA)

2023-10-04 (水) 20:28:33

끝없는 퇴근과 출근의 반복.....

33 레이니주 (LAWBg3BcYU)

2023-10-04 (水) 20:28:44

맥주 한 캔... 했습니다........

34 미즈호주 (gtEaxe6hh2)

2023-10-04 (水) 20:29:04

목표
사바캔 열리기 전에 코우네 집으로 이사가기.

35 스트라토주 (Em6HNzROLE)

2023-10-04 (水) 20:29:35

뭘할까요 그럼

36 미즈호주 (gtEaxe6hh2)

2023-10-04 (水) 20:30:26

"I&C"

37 마사바주 (LNAqLthWyg)

2023-10-04 (水) 20:30:36

축제 i&c

38 코우주 (Msao51lyvQ)

2023-10-04 (水) 20:30:42

소주한병...햇습니다.....

39 미즈호주 (gtEaxe6hh2)

2023-10-04 (水) 20:31:16

>>38 소주한병 하신 기념 하고 싶은 말씀은?

40 코우주 (Msao51lyvQ)

2023-10-04 (水) 20:32:49

하고싶은 말은 없고요..그냥 놀고 싶습니다(?)

41 메이사주 (JwIrv7MvxA)

2023-10-04 (水) 20:35:56

끄으으
밥이 올때까진 깨있어야하는데
어째서 이렇게 졸린것....

42 다이고 - 레이니 (GhXMJEiwts)

2023-10-04 (水) 20:36:54

>>0
>>21

품에 안긴 레이니가 심호흡하는 것이 느껴졌다. 천천히, 몸이 들썩이는 것이 느껴진다.
언제든 찾아가서 이름을 부르고, 나올 때까지 기다리고 싶었지만 네가 힘들어할 것 같아 그러지 않았다.

"무섭게 만든 것도, 거절할 수 밖에 없을 때 메일을 보낸 것도 전부 나니까."
"네가 누구에게도 사랑받지 못할 아이라고 생각하고 있게 만들었으니까."

안다, 객관적인 시선에서 보았을 때. 레이니가 보여 준 행동은 관계의 단절로도 이어질 수 있었다. 레이니의 말은 전부 사실이었다.
하지만 머릿속에서, 가슴 속에서 절대 그렇지 않다고 악을 쓰는 목소리가 들렸다. 아니야.
모든 게 네가 잘못했다고 이야기해도, 그게 사실이 아니라는 걸 알아.

"...알겠어, 노력해 볼게."

품에 꼭 안은 채로, 온기가 열기가 되어가는 동안, 기운 없이 흘리는 목소리를 다독이듯 다이고는 레이니의 머리에 얼굴을 살포시 가져다 댔다.

"대신, 레이니도 미안하다는 말, 안 하겠다고 해줘."

43 다이고주 (GhXMJEiwts)

2023-10-04 (水) 20:39:04

제가 낙서를 하나 했는데요
간단한거 했습니다

그냥 주면 재미없으니까
듀얼로 쟁취하는 걸로 해볼까요 (놀라울 정도로 아무도 관심이 없었다)

어쨌든 간단하게 해두겠슴다
.dice 1 2. = 1
1. 제가 굴린 것보다 높은 게 나오면 공개
2. 제가 굴린 것보다 낮은 게 나오면 공개

.dice 1 100. = 74

44 츠나센 학원 ◆orOiNmCmOc (Kptk3ZO7TM)

2023-10-04 (水) 20:39:41

다이스 범위는 지정하지 않았지?

.dice 75 75. = 75

45 스트라토주 (Em6HNzROLE)

2023-10-04 (水) 20:39:43

축제 ic는 포인트를 다채웠는데 일반 ic인가..

46 츠나센 학원 ◆orOiNmCmOc (Kptk3ZO7TM)

2023-10-04 (水) 20:40:08

... 농담이야
도전!

.dice 1 100. = 83

47 메이사주 (JwIrv7MvxA)

2023-10-04 (水) 20:40:24

.dice 1 100. = 29

48 메이사주 (JwIrv7MvxA)

2023-10-04 (水) 20:40:39

역시 캡틴이야 든든하다니까

49 츠나센 학원 ◆orOiNmCmOc (Kptk3ZO7TM)

2023-10-04 (水) 20:41:13

다이스갓의 고위신관을 얕보지 말라구

50 다이고주 (GhXMJEiwts)

2023-10-04 (水) 20:41:25

크윽 캡틴이 바로 성공을 해버렸다...

51 메이사주 (JwIrv7MvxA)

2023-10-04 (水) 20:41:34

후헤헤
어서 공개하시죠

52 다이고주 (GhXMJEiwts)

2023-10-04 (水) 20:42:01

약속은 약속이니 드리겠습니다
별거 없는 낙서다

53 마사바 콩코드 - [축제] I&C (LNAqLthWyg)

2023-10-04 (水) 20:42:06

>>0
[축제]
마사바와 눈이 마주친 당신! 마사바는 헤헤 웃으며 당신의 손목을 잡아당긴다. 가자! 설명할 시간이 없어! 같은 말을 하며 뛰어간 그곳에는 금붕어 건지기장. 그곳에는 평소와 다름 없는 작은 금붕어들이 돌아다니고 있었으나, 그 중앙에 남들과는 다른 색다른 생선이 있었으니...

"저거 봐! 민물 가오리야!! 저것만 건지면 저녁은 가오리요리를 해 먹을 수 있다구!"

하지만 민물 가오리는 못해도 베개정도의 사이즈... 당신의 선택은?

54 스트라토주 (Em6HNzROLE)

2023-10-04 (水) 20:42:19

오오

55 코우주 (jHYkSAGmZE)

2023-10-04 (水) 20:42:32

우오옷ㅅ

56 메이사주 (JwIrv7MvxA)

2023-10-04 (水) 20:42:52

우오오오오오옷
굉장해애애애애애애애애

57 마사바주 (LNAqLthWyg)

2023-10-04 (水) 20:42:59

>>45 1일상 1제시 2참여 해야 30개 모으는거 아니었어...? 2일상으로도 되는거야?

58 마사바주 (LNAqLthWyg)

2023-10-04 (水) 20:43:11

이케멘~~~~

59 다이고주 (GhXMJEiwts)

2023-10-04 (水) 20:45:06

헤헤 감삼다
여러분의 반응이 낙서 생활에 원동력이 됩니다 히히

60 마사바주 (LNAqLthWyg)

2023-10-04 (水) 20:47:26

마사바가 인식하는 트레이너들의 이름
미즈호 - 니시카타 미즈호, 성과 이름 다 알고있다
코우 - 코우, 이름만 안다
다이고 - 다이고, 다이고만 안다
피리카 - 피카피카, 피카츄wwwwwwww
히다이 - 애벌레, 몬다이는 안다

61 메이사 프로키온 - [축제] I&C (JwIrv7MvxA)

2023-10-04 (水) 20:47:29

>>0
>>53

"아니 마-사바. 저건 무리야."

금붕어건지기에 가오리 넣어두는 미친 노점이 어딨어.
내 눈 앞에 있구나. 말세다 말세야.

"...진짜로 무리야.. 마-사바가 5만엔을 여기에 꼴아박아도 절대 무리일거야...."
"가오리요리가 먹고 싶다면 파파한테 부탁할테니까 그냥 평범한 금붕어나 건지자."

그렇게 말하고 나는 평범한 금붕어를 건지려고 시도했다. 음... 그치만 보기좋게 실패했네. 뭐 됐어. 어차피 건져도 집에서 키우기도 곤란하고.

62 스트라토 엑세서 - 일반 I&C (Em6HNzROLE)

2023-10-04 (水) 20:47:57

>>0

[여름 교내 트랙 자율청소 안내]

무더운 여름의 초입을 알리는 시기. 매미소리는 아직 나지않지만, 연습트랙을 청소할 시기가 다가왔다.
우선 첫째로 자율 청소할 사람을 구한다는 안내. 하지만 할 사람이 있을까.
라고 묻는다면 나는 한다. 왜냐면 사용한 트랙에 대해 적어도 그정도의 성의를 보이는게 맞지않은가.
누군가는 나와 같은 생각을 할지도 모른다.

"라고 생각한 시절이 있었습니다."

뙤악볕까진 아닌 태양빛이 내리는 하교시간. 그런 생각을 하는건 나밖에 없었으니.
안된다면 사람을 납치한다. 너는 청소요원이 되는 것이다.

"거기 당신말입니다."

63 니시카타 미즈호 - 축제 I&C (gtEaxe6hh2)

2023-10-04 (水) 20:48:28

>>0
>>53
 "후후, 마사바 씨. 당신은 정말로 저를 놀랍게 만드는 군요. 어쩔 수 없네요. 제 힘을 써보는 수밖에. "

니시카타 미즈호는 정말로 어쩔 수 없다는 듯, .dice 1 193. = 61 의 힘으로 민물 가오리를 건져내려 시도했다.
과연 결과는.....어떻게 될까?

64 미즈호주 (gtEaxe6hh2)

2023-10-04 (水) 20:49:16

가오리를 잡았읍니다.

65 스트라토주 (Em6HNzROLE)

2023-10-04 (水) 20:50:56

일상에는 횟수 한정없었고 한도는 30이라 그렇게 이해했는데.

66 코우주 (jHYkSAGmZE)

2023-10-04 (水) 20:51:00

맨손으로 가오리를 잡은

67 메이사 프로키온 - I&C (JwIrv7MvxA)

2023-10-04 (水) 20:51:35

>>0
>>62

"...우에- 트랙관리는 학교 책임이잖아-"

거기 당신말입니다, 라는 말에 대한 대답으로는 좀 어색할지도 모르겠지만.
아무튼 볼을 부풀린 복어같은 얼굴로 스트라토와 트랙을 번갈아서 본다. 아니 뭐, 자율 청소 좋긴하지만... 굳이 우리가 해야할까? 이사장이 돈을 써야하는 부분 아니야 이거?

"뭐, 근력 트레이닝 한다고 생각하고.. 아니다, 이건 근성 쪽인가. 하아."

한숨을 푹 쉬고 소매를 걷었다. 뭐, 도망간다고 해도 스트라토 도주니까, 분명 금방 잡힐거야.
그냥 하지 뭐, 청소.

68 미즈호주 (gtEaxe6hh2)

2023-10-04 (水) 20:51:40

>>66 가오리를 건져내었읍니다 날조를 멈춰주시죠

69 메이사주 (JwIrv7MvxA)

2023-10-04 (水) 20:52:04

사실 나도 제시할 아이디어가 없?어서
일상으로 2번할까 했는데 말이지~

70 시라기 다이고 - I&C(일반) 반응 (GhXMJEiwts)

2023-10-04 (水) 20:52:23

>>0
>>62

"어, 나?"

별 생각 없이 트랙을 지나치다가 들려온 목소리에 돌아보면, 스트라토가 트랙 위에 서 있었다.
아, 그러고 보니까 슬슬 트랙을 청소할 때인가... 잠시 생각하듯 멈춰 섰던 다이고는 웃으면서 스트라토 쪽으로 걸어가 청소도구를 집어들었다.

"나도 거들게, 벌써 청소할 때가 왔구나~"

휘파람을 불면서 소매를 걷는다. 좋아, 왕년에 트랙 정리를 했던 실력을 보여주겠다!

71 다이고주 (GhXMJEiwts)

2023-10-04 (水) 20:53:08

일상 2번으로 가능하면 좋을 것 같긴 한데 말이죠, 아무래도 인앤콜 생각하는 게 좀 시간이 걸리는지라...

72 스트라토주 (Em6HNzROLE)

2023-10-04 (水) 20:54:06

내가 꼬이게했다면 벌충은 가능하지만

73 다이고주 (GhXMJEiwts)

2023-10-04 (水) 20:55:48

오히려 스트라토주가 그렇게 해주신 게 있어서 생각해볼 수 있게 된거고...
가능했으면 좋겠다 싶고?

74 퍼펙트 원더-I&C[축제] (nghasi94Tk)

2023-10-04 (水) 20:55:55

>>0
노점상들이 늘어선 거리를 걸어가던 당신은 어쩌면 익숙할지도 모르는 커다란 우마무스메를 발견한다.
아르바이트라도 하는 듯 노점상에 자리를 잡은 그녀는 아무말도 하지 않고 비어있는 하얀 가면과 여러 공작도구들을 보여주고는 옆에 있는 합판을 가르킨다

[창작 가면 제작체험]
획일화된 보통 가면이 아니라 당신만의 특별한 가면을 만들어보세요!

개당 300¥

"할거야? 말거야?"

뒤쪽에 구비된 테이블에선 어린아이들이 부모님의 손을 빌려 열심히 가면을 꾸미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75 스트라토 엑세서 - I&C[축제] (Em6HNzROLE)

2023-10-04 (水) 21:03:46

>>0
>>74

"여기 300엔입니다"

나는 대금을 지불하고는 그대로 하얀가면의 형태를 공작도구로 변형시키기 시작한다. 일단은 둥글둥글한 형태를 각으로 주기위해 퍼티를 붙이고 칼로 긁어 각을 잡았고, 눈이 보일곳은 한번 종이로 감싼다음 송곳같은것으로 구멍을 여러군데 뚫는다.

마지막으로 정성들여 입술의 라인을 각을 살려 편집을 하고 검은색 도료로 채색을 시작한다. 색깔은 검정색 일색이기에 간단했지만, 앞선 과정에 들인시간은 약 1시간이 조금 넘는 시간.

완성된 형태는, 해외의 어떤 드라마를 연상하는 가면이었다.

"This is the Front Man speaking. Preparations for the first game are complete. We can begin now.프론트 맨입니다 첫 번째 게임 준비가 완료되었습니다 시작 가능합니다"

76 저스트 러브 미 -> 히로카미 피리카 (3Zc/1.2l3c)

2023-10-04 (水) 21:04:24

>>0
>>10

"그러면, 링고아메를 먹으러 가볼까요~."

먼저 와본 적 있구나. 요 근래에는 트레이닝에만 매진했던 터라, 마츠리가 열렸어도 당장 달려가지는 않았던 것 같다. 왔어도 입구에만 살짝 발을 걸치고 말았던가. 오늘은, 그래도 즐기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같이 즐길 사람이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저, 링고아메 오랜만에 먹으니까 말이죠~."

맛있겠다! 주변을 둘러보던 중, 금붕어 건지기를 하는 노상이 보였다. 신나게 링고아메를 찾다가 금붕어 앞에서 발걸음이 멈춘다.

"ー먹기 전에, 일단 금붕어 건지기 한 판…?"

슬쩍 눈치를 보더니, 이내 뭐라 말을 꺼내기도 전에 앉았다!

77 이름 없음 (1u9ToDkUeA)

2023-10-04 (水) 21:05:05

ㅇㅁㅅ게임 무엇

78 마사바 콩코드 - I&C (LNAqLthWyg)

2023-10-04 (水) 21:05:33

>>0
>>62

"....스트쨩 마사바는 이런 날씨에 그런거 해버리면 말라 죽어버리고 말거야."

스트라토 엑세서가 말을 건 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한 마사바. 저런걸 한다니 무리 무리(|진짜 무리!). 강경하게 고개를 흔들다가 좋은 생각이 난 듯 가방 안에서 무엇인가 건네준다.

"대신 이거 줄 테니까 먹고 힘 내!"

상대에게 건네준 것은...
더운 날씨에 녹아버린 초콜릿이 들어있는 초코바.

그걸 확인했을 즘에 마사바는 저 멀리 달아나고 없다.

79 코우주 (jHYkSAGmZE)

2023-10-04 (水) 21:05:48

명심해...내가 누군지 알게되면..모두 죽는다..

80 스트라토주 (Em6HNzROLE)

2023-10-04 (水) 21:06:41

456번, 허튼짓할 생각하지 마. 그 비행기를 타. 그게 너에게 좋을 거야.

81 시라기 다이고 - I&C(축제) 반응 (GhXMJEiwts)

2023-10-04 (水) 21:06:49

>>0
>>53

"잠깐만, 이거... 건질 수 있는 거라고?"

솔직히 조금 솔깃하다, 금붕어 건지는 가격으로 민물가오리를 잡아갈 수 있다??
크윽, 그치만 거의 불가능하겠지. 그러나...

"좋아, 도전해보지 않으면 모르는 거지! 해보자!"

그리고 그 날 다이고는 많은 것을 잃었다...


>>0
>>74

"어디 갔나 했더니 여기 있었어?"

이제 즐길 건 다 즐겼다 그런 느낌인가...
하긴 마츠리에서 손님으로 즐길 걸 전부 다 즐기면 할 수 있는 건 이제 점포 운영뿐이겠지.
직접 운영하는 건 아닌 것 같지만.

"추억이네, 이거."
"할게, 여기 돈."

300엔을 내고 뒤쪽 테이블로 가 라이더 가면을 만들어보는 다이고였다.

82 스트라토주 (Em6HNzROLE)

2023-10-04 (水) 21:07:27

그러고보니 어떤 애니에서
3만엔을 내고 뜰채를 겹친다음에 금붕어를 잡는 flex를 본적이 있어

83 저스트 러브 미 (3Zc/1.2l3c)

2023-10-04 (水) 21:08:55

>>0
>>62

"엑."

공교롭게도, 마음 놓고 트랙을 벗어나려다 딱 걸려버린 것이다. 입을 뻐끔거린다. 모르는 사람이었다면 진작 쌩 도망갔겠지만, 상대는 얼마 전에 들어온 팀원! 기왕 잘 해보기로 한거, 이런 곳에서 도망치면 안 좋은 이미지로 자리… 잡으려나…….

"스트라토 쨩은, 원래 청소를 잘 하는 편인가요…."

힘 없이 터덜터덜, 구석에 있는 빗자루를 들고 당신에게로 다가가는 것이다.

84 마사바 콩코드 - 축제 I&C (LNAqLthWyg)

2023-10-04 (水) 21:09:24

>>0
>>74
"원더 오랜만~"

까마득하게 큰 친구 앞에 서서 손을 흔들어 보다가 본 가면 꾸미기 노점. 300엔 정도면 가볍게 내고 해볼 법 한데?

"좋아! 아주 멋진걸 만들어봐야겠어!"

마사바는
.dice 1 5. = 2
1. 참치
2. 우마무스메
3. 트레이너
4. 광대
5. 여우

모양의 그림을 가면 위에 그린다.
그 완성도는....
.dice 1 100
1. 저주받음. 1번 보면 죽음.
100. 보는 순간 감명받아서 루브르와 대영 박물관을 파괴한 후 오직 이 작품을 찬양하기 위한 대신전을 세움

85 다이고주 (GhXMJEiwts)

2023-10-04 (水) 21:09:28

금붕어 잡기도 천장이ㄷㄷㄷ

86 마사바 콩코드 - 축제 I&C (LNAqLthWyg)

2023-10-04 (水) 21:09:43

>>84
.dice 1 100. = 66

87 이름 없음 (1u9ToDkUeA)

2023-10-04 (水) 21:10:16

66... 마사바, 기어코 저지르고 말았어... 타즈나의 가면을 만들고야 말았어...!!

88 스트라토주 (Em6HNzROLE)

2023-10-04 (水) 21:11:09

>>83
보고 생각난건데
스트라토 프라탑쌓고 어지르지 않고 룸메에게 피해를 주지않는 청소의 수납와 달인인걸로

89 레이니 - 다이고 (LAWBg3BcYU)

2023-10-04 (水) 21:11:15

>>0
>>42

“뭐야, 그런 거... 순 억지잖아...”

 익숙하디 익숙한 단절된 관계. 흔한 관성. 그렇다고 해도, 이해받을 순 없는 행위.
이런 건, 이제, 어린아이의 어리광이라고도 할 수 없잖아. 다이고. 어째서, 어째서 받아주는 거야...

“우왓, 미스터 시라기는 뻔뻔한 제 쪽이 취향이신가요.”

 꼬리를, 위아래로 세차게 흔들면서, 당신을 살짝 밀어낸다. 분위기를 바꾸고 싶어 져서 해보는, 아주 약간의 심술이다.
미꾸라지가 사람의 손을 피해 빠져나가듯, 다이고가 살짝 밀린 사이 품에서 벗어나는 것을 성공한다면, 레이니는 팔짱을 끼고 뾰로통한 표정을 짓다, 풋, 하고 웃어 보이리라.

“...농담이야. 약속할테니까, 슬슬 에스코트 해줘.”

 데이트 때문에 이렇게 차려입었는데, 야시장 근처에도 못 가면 큰일이잖아. 하고, 덧붙이며 오른손을 다이고를 향해 내민다.

“부탁드려요, 서방님.”

90 저스트 러브 미 (3Zc/1.2l3c)

2023-10-04 (水) 21:13:18

>>0
>>74

"오, 가면인가요~."
"미적 센스는 없으니까, 기대는 곤란하지만요~?"

용돈? 을 받아둬서, 돈은 넉넉하다. 가면을 직접 그리는 건 조금 부담스럽지만. 뭔가 묘사를 하고 싶지도 않고, 뭘 할지도 모르겠고, 뭔가를 따라 그리는 것도, 익숙지는 않지만….

"ー다 됐다!"

짜잔, 완성한 가면은 그저 전부 분홍색으로 칠해져 있을 뿐이었다.

91 언그레이 데이즈 (1u9ToDkUeA)

2023-10-04 (水) 21:13:51

situplay>1596967067>709 야나기하라 코우

사실 그것에 대해서는 정말 부끄러운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공부와 훈련, 그리고 기숙사에 오기 전에는 애들 돌보기, 온 후에는 풍기위원 일까지 도맡은 상황에 알바를 뛰기에는 어려운 환경이였다. 아마 알바를 뛸 날이 머지않긴 하겠지. 그때 물질적으로 도움을 준 메이사네 부모님, 다이고씨, 그리고 트레이너에게 먼저 빚을 갚고 나머지를 우리 가족 생활에 보탤 예정이다. 하지만 너무 많이 빌린다면 그것은 주객전도겠지.

... 그렇기에 그냥 100엔 동전 세개로 어떻게든 버틸 예정이였다. 예정이었을 것이다.

"... 잠만 잠만, 오백이 아이라 삼백이라 캤는디..."

토레나가 꺼낸것은 동전 세개가 아닌 한개. 그것도 벚꽃이 새겨진 것이 아닌 오동나무.

"... 고마우이... 진짜로..."

당신을 향해 부끄러운듯 이야기를 한다. 너무나도 선뜻 건네 준, 큰 돈에.

92 리카 - 라미 (0k3nAiMW12)

2023-10-04 (水) 21:17:13

>>0
>>76

"마츠리에서 여러가지를 보고 그랬습니다."
스트라토 양에게도 장식품을 주려고 둘러보는 게 필요했다는 생각을 하며 그렇다네요.

"링고아메.. 그렇네요."
작은 사과로 만든 링고아메도 있고 정석 링고아메도 있겠지.. 먹으러 가자고 고개를 끄덕이는데. 멈칫하던 것과 말하는 걸 듣고는..

"금붕어 건지기라.."
괜찮네요. 라고 말하면서 긴교스쿠이 노점이 저기있으니 가려 합니다. 거기에서 민물가오리를 발견할지도 모르는 일이지만(?)

93 퍼펙트 원더 - I&C(반응) (nghasi94Tk)

2023-10-04 (水) 21:17:25

>>0
>>53

"마사바아아아!!!! 이거 진짜 건질순 있는거냐?!"

아니 그보다 보통 민물가오리를 먹어...? 관상용이잖냐!!!
어릴때 할아버지랑 아쿠아리움에 갔을때 몇번이고 들어서 알고 있다고!!! 게다가 뭔가 먹으면 죽을것 같은 모양이었고...

"아니... 그런걸 따져도 무의미한가... 이전에 너에게 졌던 원한은 여기서 갚는다아아아아!!!!!"

.dice 1 10. = 7마리의 금붕어
크리티컬(10)으로 가오리 낚시 성공

94 원더주 (nghasi94Tk)

2023-10-04 (水) 21:18:21

이걸로 인앤콜도 1회에 1반응... 14개를 모았다!!!
다들 좋은밤인데치!!! 야근의 불꽃은 꺼지지 않았지만 날먹의 불꽃도 켜져버린데치!!!

95 저스트 러브 미 (3Zc/1.2l3c)

2023-10-04 (水) 21:19:06

>>0
>>53

"엣, 마사바 쨔…"
"…저거, 엄청 엄청 귀엽다~!!"

꺄아~ 키울래~. 수조는? 지금부터 생각한다. 룸메이트 허락은? 나중에 받을래. 거대하고 귀여워~. 왜 금붕어 건지기 통 안에 한가득 들어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건지면 제 겁니다.

"요리는 아까우니까 말이죠… 건져볼까요!"

당연히 작은 걸로는 안 낚이겠지만, 해봐야 아는 일? 아닌? 가?

.dice 1 100. = 63 90 이상 시 낚았다!

96 쟈라미주 (3Zc/1.2l3c)

2023-10-04 (水) 21:20:16

한가득이래
한 마리가 통으로 들어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으로 수정합니다

근데 저 가오리 낚는 용자가 나올까…?

97 마사바주 (LNAqLthWyg)

2023-10-04 (水) 21:20:22

러브짱~ 축제i&c 제시해줘!!!!

98 마사바주 (LNAqLthWyg)

2023-10-04 (水) 21:21:15

>>96 고릴라무스메는 논외로 치면 글쎄. ...

99 쟈라미주 (3Zc/1.2l3c)

2023-10-04 (水) 21:21:19

헉!!! 저 안그래도 생각해둔거 있었거든요
내일중에 살짝 올려둘랬는데
마사바쨘이 원한다면야!!

100 스트라토 엑세서 - I&C[축제] (Em6HNzROLE)

2023-10-04 (水) 21:23:17

>>0
>>53

"많은 돈은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하는것이 가능하다고 들었는데 인출해오는걸로 할까요?"

가질수없다면 많은 돈으로 사버리면 된다라고 문득 발상을 전환해 수산시장의 가오리가격을 검색하고 그 평균가보다 높은 금액을 인출해오고 가게 주인에게 제안했다.

"주인이 에반데라며 기각했습니다."

실패했습니다.
굳이 도전하지 않는 이유는 상식적으로 저런걸 낚을 수 있는것은 표면장력과 타이밍 그리고 힘이 적절하게 들어가도 무리지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였다.

101 언그레이 데이즈 (1u9ToDkUeA)

2023-10-04 (水) 21:23:45

situplay>1596967067>992 니시카타 미즈호

무언가가, 이상하다. 트레이너라는 것의 의미는, 우마무스메들이 레이스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교육 및 지도, 관리 등을 수행하는 직업. 지도지, 보조가 아니다. 꼭 뒷받침하는 것이 아니라, 때로는 지도하고, 동등한 위치에서 고민을 하는 것도 필요한데. '전적인 보조', 라고 당신은 말해온다.

"... 어째서 그래 생각한기고?"

거기다, 모순도 있구나. 모든 길을 미리 닦으려면, 앞으로 나가야지 닦아줄수 있다. 이 말들은, 무언가, 무언가 어긋나 있었다.

마치, 당신이 무언가를 두려워하는 듯.

"... 미즈호 언냐. 누가, 그래 이야기하든교?"

그렇기에, 당신을 바로 쳐다보며, 물어보고 있었다.

102 메이사 프로키온 - [축제] I&C (JwIrv7MvxA)

2023-10-04 (水) 21:24:00

>>0
>>74

"호오, 가면이라~ 좋네에~"

300엔이면 괜찮지. 원더에게 300엔을 건네고 테이블에 앉았다.
어디어디... 어떤 가면을 만들까...
좀 귀여운게 좋겠어. 그래 고양이 가면을 만들까!

.dice 1 7. = 7 의 가면을 만들어 머리에 쓴다. 음. 나름 괜찮지 않나?

1삼색 2치즈 3고등어 4올블랙 4올화이트 6카오스
7고양이처럼 보이는 모독적인 무언가

103 마사바주 (LNAqLthWyg)

2023-10-04 (水) 21:24:21

메이사가 원더를 모독했다!

104 마사바주 (LNAqLthWyg)

2023-10-04 (水) 21:24:33

>>99 히히 아싸

105 메이사주 (JwIrv7MvxA)

2023-10-04 (水) 21:24:36

이걸 7을 준다고
다갓 사실 예능신이지

106 마사바주 (LNAqLthWyg)

2023-10-04 (水) 21:24:48

.dice 1 100. = 74

107 마사바주 (LNAqLthWyg)

2023-10-04 (水) 21:25:10

(다이스 결과 보고 대충 고민되는 척 하기)

108 코우주 (jHYkSAGmZE)

2023-10-04 (水) 21:26:03

참취상태라 답레는 천천히..

109 저스트 러브 미 I&C <축제> (3Zc/1.2l3c)

2023-10-04 (水) 21:26:47

>>0

노점들이 늘어서 있는 곳을 쭉 지나면, 조금 한적한 공간이 나올 것이다. 오늘은 재능기부를 하는 날이다. NINJYA로서 그간 남겨온 흔적들을 만드는 그 재능을… 사진을 찍어주는 데 쓰기로 해버렸지롱.

저스트 러브 미의 목에는 필름 카메라가 붙어있다. 옆의 우드락에는 필름 카메라로 찍은 듯한 사진이 붙어있다. 따로 천막이 있거나 한 건 아니라, 잘 띄지는 않지만, 이미 사진을 찍고 간 우마무스메나 축제를 즐기러 온 이들이 몇 있는 것 같다.

"앗, 어서오세요~."
"커플샷, 우정 사진, 아니면 단독 인생샷! 자, 뭐든 찍어드릴테니 맡겨주시라구요~."

사진기를 들어올리며, 피사체를 렌즈에 담는다.

110 스트라토주 (Em6HNzROLE)

2023-10-04 (水) 21:27:06

>>102
이런모양인가

111 원더주 (nghasi94Tk)

2023-10-04 (水) 21:27:16

>>102

"뭐냐 메이사 프로키온..."

"애들이 무서워한단 말이다아아아아!!!! 장사를 망치면 알바비도 없다고오오오!!!!"

대충 그런걸 봐버리면 이렇게 되지 않을까...

112 다이고 - 레이니 (GhXMJEiwts)

2023-10-04 (水) 21:29:16

>>0
>>89

"원래 사랑은 억지야."

말도 안 되는 걸 되게 만들고, 이해할 수 없는 걸 이해하는 거.
그렇지만 역시, 레이니, 너에 대해 나는 여전히 많은 걸 알아가야만 하겠지.

"어느 쪽이든 좋습니다만, 레이니 왈츠 양."

자신을 살짝 밀어내며 꼬리를 세차게 흔드는 레이니가 품에서 빠져나갔다가, 팔짱을 끼고 짓는 표정에 웃고 만다.

"좋아, 그럼 가자."

내민 오른손을 맞잡아 이끌면서.

"맡겨만 둬요, 여보."

야시장까지의 거리는 그리 멀지 않으니가, 스쿠터는 잠시 세워 두자.

113 스트라토주 (Em6HNzROLE)

2023-10-04 (水) 21:31:08

축제ic 뭐가 좋을까

114 마사바 콩코드 - I&C [축제] (LNAqLthWyg)

2023-10-04 (水) 21:32:12

>>0
>>109
"아, 러브쨩 사진사 하고 있어? 바이트?"

솜사탕을 들고 돌아다니다 눈에 띄는 우마무스메가 보이자 옆으로 다가가서 말을 붙인다. 사진은 언제나 좋아. 축제 같은 특별한 날에는 더 그렇지. 어떤 사진이 좋을까 곰곰히 생각해보다 나온 결론은...

"아! 그럼 나 러브짱이랑 커플샷 찍을래!"

쟈라미에게 와락 안겨들려고 하며 카메라의 렌즈를 거꾸로 들어서 피사체를 마사바와 쟈라미로 한정짓는다.

"하나, 둘, 치즈—!"

115 저스트 러브 미 -> 히로카미 피리카 (3Zc/1.2l3c)

2023-10-04 (水) 21:32:36

>>0
>>92

"응응, 금붕어… 건지면, 어항을 마련해야겠어요~."

이름도 지어줘야겠다. 이름은… 코타로로 하자. 왠지 정감이 가니까. 일단은 기숙사에서 키우고 싶지만, 물고기는 물냄새가 방에 밸 수도 있는 것이 단점이고. 차라리 시노비 부실에 둘까? 행복한 생각을 하며, 값을 지불하곤 금붕어들 안으로 뜰채를 들이밀었다.

"와주세요, 금붕어 씨~!"

.dice 0 100. = 79 75 이상 시 성공.

116 레이니주 (LAWBg3BcYU)

2023-10-04 (水) 21:33:14

저스티스 코타로의 애완 금붕어 코타로....

117 마사바주 (LNAqLthWyg)

2023-10-04 (水) 21:33:57

코타로 코타로 코타로

118 다이고주 (GhXMJEiwts)

2023-10-04 (水) 21:34:02

실력 좋은 쟈라미...

119 쟈라미주 (3Zc/1.2l3c)

2023-10-04 (水) 21:34:09

>>114 뭐야 귀 여 워~~!!
마사바하렘 왜 만들어지는지 알겠다
귀여.웟……

>>116 충격. 저스티스 코타로 애완 금붕어 코타로 실존…

120 스트라토주 (Em6HNzROLE)

2023-10-04 (水) 21:34:12

제노사이드 커터가 있으니 패황상후권 금붕어는 어떤가

121 쟈라미주 (3Zc/1.2l3c)

2023-10-04 (水) 21:34:57

아 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ㅠㅠ
패황상후권 금붕어
코타로…
금붕어 이름 추천받습니다ㅠ

122 언그레이 데이즈 (1u9ToDkUeA)

2023-10-04 (水) 21:35:02

>>0 >>53 [축제]마사바 콩코드와 의미불명의 가오리

"에, 마사바? 어데 가는 기고...!? 너무, 너무 빠르데이...!"

"...금붕어 건지기장이 ㅇ..."

"... 우째서고!? 우째서 저기 민물가오리가 있는기고!? ... 딱 한판만 하제이...?"

사실 불가능하다 생각하지만, 당신이 그렇게 기대하는 눈으로 보기에 어쩔수 없이 한 판을 하는 것이였다. 금붕어건지기는 사실 돈이 더 많이 들어가기에 한번도 시도한 적은 없지만... ... 잠만, 이거 종이잖아. 플라스틱도 부러질 거 같은데, 저 가오리...

... 일단 해볼까...

.dice 0 100. = 56 90 이상 성?공

123 원더주 (nghasi94Tk)

2023-10-04 (水) 21:36:59

강해지라는 의미에서 김가불은 어떨까

124 다이고주 (GhXMJEiwts)

2023-10-04 (水) 21:37:09

제로거리 봉황각

125 리카 - 라미 (0k3nAiMW12)

2023-10-04 (水) 21:39:07

>>0
>>115

"건져내면 어항을 만들어야.."
"참고로 어항은 네모난 걸로 해야 한다고 합니다."
둥근 건 의외로 안 좋다고 들은 기억이. 그리고 코타로라는 말에 어딘가 익숙함을 느낍니다. 아.. 히로카미 어선... 발주하나요(?)

"건지는데 성공하셨군요."
리카가 건져져서 통에 담긴 금붕어를 바라봅니다. 손가락을 뻗어 수면을 톡 건드려보려 할까요.
손가락이 뚫린 장갑이라 괜찮습니다(?)

"저도 한번 건져보는 걸로 하죠."
금붕어도 개체간 차이지만 둘이 있는 게 나을 수 있다고 말하려 합니다.

.dice 1 100. = 29
75이상시 낚기성공
100이면 민물가오리.. 가능?(농담)

126 퍼펙트 원더 - I&C(반응) (nghasi94Tk)

2023-10-04 (水) 21:39:21

>>0
>>109

"오? 필름카메라인가. 요즘은 보기 드문데"

나도 일단은 디지털카메라 세대지만 말이야.
뭔가 나이있는 사람이랑 살다보니 이렇게 된단말이지.

"어디 한번 멋지게 좀 찍어줘."

중앙의 실력이라는 녀석 봐주도록 하지!!!

127 언그레이 데이즈 (1u9ToDkUeA)

2023-10-04 (水) 21:40:34

>>0 >>74 [축제]퍼펙트 원더와 가면 만들기

"어, 원더 아인교..."

살짝 손을 흔들지만, 돈을 보고는 조금 망설이고 만다. 사실 저것을 한다는 생각도 하지 않았고, 거기다 현재 자신에게 주어진, 그것도 빌린 돈은 500엔 뿐. 그것도 유키무라와 놀기 위해서 토레나한테 빌린 돈.

"... 미안, 돈이 없구마는... 일 힘내그래이...!"

128 스트라토 엑세서 - I&C[축제 제시] (Em6HNzROLE)

2023-10-04 (水) 21:43:13

>>0

"이 앞에 랜덤박스 가챠를 파는 노점이 있다더군요."

가격은 1000엔 안에 들어있는 물건은 무엇인지 모르는게 이 가챠의 묘미라고 한다.
보통 알○바바같은 곳에서 하는 행위가 아니던가. 무엇이 들어있을지는 모른다.
상자의 크기는 생각보다 크고 무게는 얼추 비슷하다.

"저도 한개 사볼테니 무엇이 들어있는지 한번 확인 해보시겠습니까."

그 안에 과연 무엇이 들어있을까. 아무도 그 사실을 모른다.

.dice 1 100. = 78

1-40 대륙의 기상이 느껴지는 용도를 알 수 없는 물건
41 - 71 대륙제 키보드와 마우스
71 - 90 노점 자유 1000엔 쿠폰
91-100 3000엔 이상의 가치가 있는 물건(자유)

129 스트라토주 (Em6HNzROLE)

2023-10-04 (水) 21:44:47

악 41-70이다 두번째꺼

130 미즈호 - 언그레이 (gtEaxe6hh2)

2023-10-04 (水) 21:45:35

>>101
 "그것만이 아니랍니다. 담당은 무조건적으로 사랑하고 아껴줘야 하는 존재. 그렇게 하지 않으면 트레이너는 존재 자체의 의미가 없어요. 무슨 짓을 당한다 하더라도 무조건적으로 사랑해야만 하는 존재가, 트레이너라고. "

 "......, 나의 첫 담당이. 친히 직접 알려주었답니다. "

니시카타 미즈호는 어쩔 수 없다는 듯 웃으며, 사실을 실토하였다.
여기서 얼마나 더 캐 낼지는 언그레이 데이즈, 당신의 선택.

131 저스트 러브 미 -> 히로카미 피리카 (3Zc/1.2l3c)

2023-10-04 (水) 21:46:06

>>0
>>125

"에헤헤, 성공했다구요~."

임시 이름은… 역시 코타로! 뭔가, 더 좋은 이름들이 마구 떠오를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어느새 어딘가에서 본 것 같은 민물 가오리도… 통에 들어있다. 트레이너 씨는, 잡지 못했네….

"그래도 친구가 있어야 덜 외롭겠죠…?"

트레이너 씨의 원수. 대신 갚으리. 또 다시 돈을 지불하곤 뜰채를 잡는다. 이번에도 집중해서, 커다란 통 안으로 뜰채를 밀어넣는다.

.dice 0 100. = 90 -75 이상 시 성공, 100이면… 민물 가오리 낚기 성공…?

132 쟈라미주 (3Zc/1.2l3c)

2023-10-04 (水) 21:46:47

코타로의 참치 낚는 실력이 여기서 빛을 발할줄이야…

133 저스트 러브 미 (3Zc/1.2l3c)

2023-10-04 (水) 21:51:05

>>0
>>128

"아, 저도 살래요, 스트라토 쨩~."

1000엔의 타격은 크지만, 왠지 오늘은 좀 넉넉한 것 같은 기분. 같이 까보자며 얼른 상자를 사왔다.

뭐가 들어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궁금하다. 그나저나 1000엔을 아무렇지도 않게 쓰다니, 스트라토 쨩도 트레이너 과인가요…!? 아니면, 요즘 내가 그레 쨩을 닮아가나…. 잡생각에 고개를 휘휘 젓곤.

"갑니다~?"

상자를, 열었다!

S- .dice 1 100. = 75
J- .dice 1 100. = 33

134 리카 - 라미 (0k3nAiMW12)

2023-10-04 (水) 21:52:50

>>0
>>131

"실패했습니다.."
낚는 데 실패한 뒤, 쟈라미가 낚는 걸 봅니다. 잔뜩 낚으면 그런 대로 잔뜩 넣어도 좋은 일일 것이다.

물론 관리는 돌아가며 하거나 그냥 물고기 관리를 돈주고 시키겠지만(?)

"친구가 있으면 더 좋지 않겠습니까?"
"성공할때까지 하고 싶긴 합니다"
민물가오리를 흘깃 보는데.. 저것도 낚을 수 있으면 좋은 일 아닐까?

.dice 1 100. = 40
75이상 성공. 100시.. 민물가오리

135 리카주 (0k3nAiMW12)

2023-10-04 (水) 21:53:16

코타로의 참치낚는 실력이..?

136 스트라토주 (Em6HNzROLE)

2023-10-04 (水) 21:54:27

>>133

축하합니다
고장난 보조베터리로 만든 무환동력을 획득했다

137 코우주 (jHYkSAGmZE)

2023-10-04 (水) 21:55:01

크아악

138 스트라토주 (Em6HNzROLE)

2023-10-04 (水) 21:59:02

악아크

139 마사바주 (LNAqLthWyg)

2023-10-04 (水) 22:00:07

악크아

140 저스트 러브 미 -> 히로카미 피리카 (3Zc/1.2l3c)

2023-10-04 (水) 22:00:12

>>0
>>134

"트레이너 씨…."

대단한 집념이다. 두 마리가 들어있는 통을 가만 바라본다. 아까 잡았던 녀석의 임시 이름은 코타로, 두 번째로 낚아올린 녀석은 저스티스로 하자. 코타로, 저스티스. 음, 왠지 바다에 나가야 할 것 같은 이름들이다….

"민물 가오리도 탐나기는 하네요~."

그나저나 이 가오리, 낚고 나선 어디에 둬야 하지? 일단 기숙사에는 두지 못한다. 그럼… 부실? 그렇지만 이렇게 커다란 녀석을 키울 수조는 누가…… 아.

"파이팅, 파이팅, 트레이너 씨~!"

저스트 러브 미는, 등에 히로카미 피리카와 스트라토 엑세서를 업었다. 뭐… 알아서? 해주지? 않을? 까??

마지막으로, 한 번 더 도전하는 것이다. 이번이 마지막. 찐! 막!

.dice 0 100. = 31
결과는 이전과 동일.

141 메이사주 (JwIrv7MvxA)

2023-10-04 (水) 22:00:23

그아앗
나도 어서 인앤콜 제시를 해야..우웃...

142 쟈라미주 (3Zc/1.2l3c)

2023-10-04 (水) 22:00:38

>>136

아니
아니이게뭐야 ㅋㅋㅋㅠㅠ

143 스트라토주 (Em6HNzROLE)

2023-10-04 (水) 22:03:22

다른 후보론 이런게 있었어

144 메이사주 (JwIrv7MvxA)

2023-10-04 (水) 22:03:40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이벼ㅋㅋㅋㅋㅋ

145 코우주 (jHYkSAGmZE)

2023-10-04 (水) 22:04:05

메이드인 차이나로군

146 쟈라미주 (3Zc/1.2l3c)

2023-10-04 (水) 22:04:27

아니진짜이게뭐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
무한동력배터리.
잘쓸게~!!!!

147 스트라토주 (Em6HNzROLE)

2023-10-04 (水) 22:04:43

다른건 이거

148 리카 - 라미 (0k3nAiMW12)

2023-10-04 (水) 22:05:54

>>0
>>140

"민물 가오리도 어쩐지.. 귀여워보입니다."
사실 피리카는 바다노랑가오리를 키우고 싶어할수도 있지만..? 그래도 하고싶다는 것과 낚는 건 다른 일이다.

"...."
두번의 실패. 하지만 쟈라미가 실패한 걸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쟈라미는 성공해야해. 같은 느낌?
그리고 피리카도 마지막으로 해보려 하네요...

"해보죠."
단단한 각오!

.dice 1 100. = 41
75이상시 성공
100시.. 민물가오리?

149 저스트 러브 미 -> 히로카미 피리카 (3Zc/1.2l3c)

2023-10-04 (水) 22:17:18

>>0
>>148

"그래도 수확은 있었으니까요."

두 마리의 금붕어를 보여주며 말한다. 이 녀석들은 새로운 친구들이 될거야. 당신이 한 마리도 건지지 못한 것이 조금 마음에 걸리는지, 부실에 두는 쪽으로 생각을 굳힌 참이다.

"트레이너 씨, 단 거 좋아하세요~?"

비록 이쪽의 돈이 더 많지 않겠지만… 한 마리도 못 건진 당신에게 심심한 위로를 건넬 겸 하여, 한쪽 팔로 품에 금붕어 통을 안고, 다른 손으로는 당신의 손을 잡아왔다.

"갈까요, 링고아메 먹으러~!"

전부 떨쳐내버리자구요!

150 메이사 프로키온 - [축제] I&C (JwIrv7MvxA)

2023-10-04 (水) 22:20:25

>>0

나츠마츠리. 그 이름답게 여름에 열리는 마츠리.
츠나지의 여름은 비교적 선선한 편이지만, 아무리 선선해도 '비교적' 선선하다는 것이지 아예 시원한 건 아니다.
게다가 사람이 가득 모이면 자연스레 습도도 열기도 올라가기 마련이니까.

"네~ 생수랑 부채입니다. 하나씩 받아가세요~"

그래서? 야시장이 열리는 초입 부근에서 시원한 생수와 부채를 무료로 나눠주고 있다는 것이다.
아, 내 돈은 아니고 대충 츠나지 상점가 쪽에서 준비한걸 가게마다 돌아가면서 나눠주기로 했고. 그 차례가 우리집으로 왔을 뿐.

"자, 거기도! 이거 받아가세요!"

접대용 목소리와 미소로 생수와 부채를 내민다. 자자. 받아가라구!

151 메이사주 (JwIrv7MvxA)

2023-10-04 (水) 22:22:46

정산은 내일 해야겠다...
지금은 무력하게 침대에 누워야겠군요.. 잠은 안 잘거지만..

152 마사바 콩코드 - I&C (LNAqLthWyg)

2023-10-04 (水) 22:25:49

>>0
>>128

"랜덤 박스라니 두근거리는걸. 당장 사자!"

싸구려에 마감도 좋지 않고 한시간정도 가지고 놀면 버려질 대상이 나올것 같지만 축제에는 이런 소비를 팡팡 해야 하는 법이다! 마사바는 스트라토와 함께 가챠를 돌린다.

"아뢰옵기도 송구한 우마무스메의 여신들이시어....!"

.dice 1 100. = 44


>>0
>>150
"아저씨랑 아줌마는 노점 하러 가셨어?"

야시장 초입에서, 평소에는 다른 어른들이 하는 나눔 홍보 행사를 메이사가 하다니. 이번에는 하야나미가 이곳을 맡아야 하는 시즌인가보다.

"물은 괜찮고 부채만.... 아니다! 나 물도 받아갈래! 고생해~"

메이사를 뒤로 하고 부채와 물을 가져간 마사바. 시야에서 멀리 떨어지면 발소리를 줄여 집중하는 상대의 뒤를 기습해서 목에 차가운 물을 가져다 댄다!!!

153 리카 - 라미 (0k3nAiMW12)

2023-10-04 (水) 22:27:52

>>0
>>149

마지막도 어림없었다.

"그렇습니다."
두마리라도 건진게 어디인가. 한마리도 못 낚고 빈털터리가 된 이들이 있었다... 단 걸 좋아하냐는 물음에.. 잠깐 고민합니다.

"싫어하진 않습니다만..."
링고아메를 먹으러 가자며 이끄는 것에 가볍게 이끌려옵니다. 우마무스메의 근력은 어쩔 수 없다그! 링고아메 가게는.. 꽤 붐빕니다. 작은 링고아메와 탕후루가 같이 붙어있는 게 주요 전략인가 봅니다. 그 외에 과일 종류는 대부분 다 근처에 있는 듯합니다. 아무래도 그게 좀 더 효율적이어서 그런 걸지도?

"저는 작은 링고아메도 좋을 것 같습니다."

154 다이고주 (YS.e0csnmI)

2023-10-04 (水) 22:36:34

앗 졸려

155 스트라토주 (Em6HNzROLE)

2023-10-04 (水) 22:38:16

>>152
축하합니다
당신은 기갑마우스에 당첨되었다

156 마사바주 (LNAqLthWyg)

2023-10-04 (水) 22:41:02

마사바
컴퓨터 잘 몰라서 되게 좋아 보인다고 붕붕 좋아할수도 있어

157 스트라토 엑세서 - I&C[축제] (Em6HNzROLE)

2023-10-04 (水) 22:41:28

>>0
>>109

"필름 카메라입니까. 레트로한 느낌으로 찍힐거같네요."

분명 저런형식이면 암실에서 현상을 하던가. 이 분위기 속에 어우러져있는 단독 사진 하나를 가지고 싶으니
찍어달라고 부탁을 해야겠다.

"한장 단독으로 부탁드리겠습니다 러브씨."

머리를 아래로 고쳐묶고는 거리를 걷는 느낌의 포즈로 나는 촬영을 요구했다.

158 메이사주 (JwIrv7MvxA)

2023-10-04 (水) 22:41:52

조금
멋있다..
기갑마우스(?)

159 스트라토주 (Em6HNzROLE)

2023-10-04 (水) 22:42:16

>>156
이제 몇번쓰다 고장나면 그때야 알게되는..

160 스트라토주 (Em6HNzROLE)

2023-10-04 (水) 22:43:18

자매품으로 이런것도있어..

161 메이사 프로키온 - I&C (JwIrv7MvxA)

2023-10-04 (水) 22:44:16

>>0
>>128

"랜덤박스인가~ 이건 한번은 해봐야지~"

좋은 걸 뽑으면 좋겠네~
가챠~ 가챠~ 가챠는 즐거워~
소중한 것의 낭비는 즐거운 법이지. 돈 낭비도 그래서 즐거운거고(?)

.dice 1 100. = 63

162 스트라토주 (Em6HNzROLE)

2023-10-04 (水) 22:45:09

>>161
>>160이 당첨되었다

163 메이사주 (JwIrv7MvxA)

2023-10-04 (水) 22:45:39

이럴수가
ㅋㅋㅋㅋㅋㅋㅋㅋ

164 스트라토주 (Em6HNzROLE)

2023-10-04 (水) 22:45:52

근데 저거 놀랍게도 3만원이니 가챠박스보다 비싸다..

165 메이사주 (JwIrv7MvxA)

2023-10-04 (水) 22:46:21

원래 랜덤박스에선 이런게 나와야 재밌지
제정신으로는 절대 돈주고 안 사는 것들이 나오는게 묘미니까..(???)

166 메이사주 (JwIrv7MvxA)

2023-10-04 (水) 22:46:44

가격 대체 왜(대체 왜)

167 스트라토주 (Em6HNzROLE)

2023-10-04 (水) 22:50:06

뻘짓에서 알리바바 랜덤박스까는거보고 생각나서 해본

168 메이사주 (JwIrv7MvxA)

2023-10-04 (水) 22:54:45

아아..
랜덤박스를 깠더니
가챠 돌리고 싶어졌다

169 원더주 (nghasi94Tk)

2023-10-04 (水) 22:55:53

앵시어스 웨이브 픽업가챠...
승부복 꼬꼬꼬...

170 메이사주 (JwIrv7MvxA)

2023-10-04 (水) 23:06:28

>>169
새로운 육성 우마무스메 등장!
★★★[밤하늘의 엔젤피쉬] 메이사 프로키온

왜 뜬금없이 엔젤피쉬냐면
메이사(별)=오리온자리 람다는 오리온자리 람다 성단의 중심별이고
이 성단 주위에는 오리온자리 람다 고리라고 불리는 성운이 있는데
이 성단의 다른 이름이 엔젤피쉬 성단이기 때문이다(tmi)

171 메이사주 (JwIrv7MvxA)

2023-10-04 (水) 23:07:17

는 아직 승부복 초안 뒤엎기만 666번 하고있으니
메이사의 픽업 가챠는 오지 않겠지(???)

172 메이사주 (JwIrv7MvxA)

2023-10-04 (水) 23:08:01

아니 엔젤피쉬 성운.. 성단이라니 왜 이런 실수를..
슬슬 잘때가 된?듯

173 리카주 (0k3nAiMW12)

2023-10-04 (水) 23:23:23

엔젤피쉬..

예전에 엔젤피쉬들이 많은 관상 수족관을 봤는데.

하루하루 갈 때마다 물고기가 줄어있더라고요.

관리를 어떻게 한거였을까..

174 메이사주 (JwIrv7MvxA)

2023-10-04 (水) 23:26:39

호에엑
진짜 관리를 어케한것....

175 스트라토주 (Em6HNzROLE)

2023-10-04 (水) 23:27:55

내일은 퍼질거같군..

176 다이고주 (YS.e0csnmI)

2023-10-04 (水) 23:28:30

어째 연휴 끝나니까
체력이 많이 줄어든 느낌이네요
12시 전에 엄청 피곤하네...

177 스트라토주 (Em6HNzROLE)

2023-10-04 (水) 23:29:35

그림그리는거에 티끌도안되지만
한장을 뽑기위해 폐기되는 ai의 용량

178 코우주 (jHYkSAGmZE)

2023-10-04 (水) 23:29:38

나는 퍼진 말미잘

179 메이사주 (JwIrv7MvxA)

2023-10-04 (水) 23:29:50

>>176 저 도지 금이상 태입 니 다
연휴가 끝나니 바른생활맨이 되어가고 있다 어째서지...(??)

180 메이사주 (JwIrv7MvxA)

2023-10-04 (水) 23:30:20

한장을 위해 저만큼이... 와우....

181 스트라토주 (Em6HNzROLE)

2023-10-04 (水) 23:32:19

어려운거 뽑은날엔 이따구였지.. 건진게 두장이었던가

182 리카주 (0k3nAiMW12)

2023-10-04 (水) 23:33:32

엄청나구마...
모두 푹 쉬시란 거시야...

183 다이고주 (YS.e0csnmI)

2023-10-04 (水) 23:34:39

퍼진 말미잘주 어서오세오 안 주무심까?
>>179 이건 연휴 때 제대로 쉬지 못해서 그런게 틀림없읍니다

졸리니 자기전에
간단하게 메이사 관련 유열 키워드
악당, 상처뿐인 승리, 혹은 완전한 도태

184 메이사주 (JwIrv7MvxA)

2023-10-04 (水) 23:35:44

키워드만 봐도 유열이 느껴집니다 선샌니...

185 스트라토주 (Em6HNzROLE)

2023-10-04 (水) 23:36:52

특히 이모델 다시는 안쓴다..

186 메이사주 (JwIrv7MvxA)

2023-10-04 (水) 23:37:29

레트로 스트라토

187 메이사주 (JwIrv7MvxA)

2023-10-04 (水) 23:38:10

윽 더는 무리..
오늘은 좀 일찍 자야겠읍니다
다들 내일 월루때 봐유....

188 스트라토주 (Em6HNzROLE)

2023-10-04 (水) 23:38:47

잘가시오

189 코우주 (jHYkSAGmZE)

2023-10-04 (水) 23:39:15

잘자여
술기운 깨니까 잠이 안오넹..

190 다이고주 (YS.e0csnmI)

2023-10-04 (水) 23:39:25

레트로 그림체 굉장히 좋아하는데 말이죠
특징이 많아서 그런가 따라하는 것도 힘든...

으으 저도 이만 자야겠슴다
다들 좋은 밤 되십시오

191 스트라토주 (Em6HNzROLE)

2023-10-04 (水) 23:40:29

90년대풍에 환장하는지라

192 리카주 (0k3nAiMW12)

2023-10-04 (水) 23:42:07

잘자시오 잘자시오

193 코우주 (jHYkSAGmZE)

2023-10-04 (水) 23:42:09

잘자욤

194 스트라토주 (F.McTF45GM)

2023-10-04 (水) 23:48:35

내일은 일상가능할려나 허허

195 사미다레주 (Ef88RAx7Po)

2023-10-05 (거의 끝나감) 00:42:19

내일... 아니 오늘이지 이제
오늘은 진짜로 꼭 일상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헤헤헤헤 꼭 일상 한다...
한 다 ...!

196 유식이 (zYAMR.TnlU)

2023-10-05 (거의 끝나감) 01:02:45

우우 술을 너무 많이 먹엇어....
자러갑니다 굿밤....

197 미즈호주 (fy15u7x3Ps)

2023-10-05 (거의 끝나감) 01:24:56

진짜로 다들 자러가버린 desu?

198 레이니주 (Dpql.poHKc)

2023-10-05 (거의 끝나감) 02:10:54

굿...... 모닝..........

199 미즈호주 (fy15u7x3Ps)

2023-10-05 (거의 끝나감) 02:11:15

굿모닝 레이니상

200 레이니주 (Dpql.poHKc)

2023-10-05 (거의 끝나감) 02:18:27

저기 오늘 아침에 출근해야 하는 사람이 어장에 보이는 것 같은데
아타시쟝의 착각인것?

201 미즈호주 (fy15u7x3Ps)

2023-10-05 (거의 끝나감) 02:20:35

자다깻읍니다

202 미즈호주 (fy15u7x3Ps)

2023-10-05 (거의 끝나감) 02:45:01

고독한 새벽반.......

203 히다이 - 미즈호 (GlrxlzER/U)

2023-10-05 (거의 끝나감) 03:28:43

situplay>1596967067>976 니시카타 미즈호
*막레입니다~ 사바캔의 카르마는 깊어져만 가네요...🤭

파학, 헛웃음이 나버렸다. 아 진짜 골때리는 사람이야. 얼마나 샌님으로 자랐으면 이러고 허세를 부리냐.

"또 자기 말만 하네."

꽉 쥔 손을 털어내듯 뿌리친다. 더 들을 것도 없고 볼 것도 없다.

"손 놔라, 뿌서지겠다 임마."

어지간한 성인 남성만한 악력으로 쥔 손에 자국이 있다. 쯧, 소리를 내면서 문지르고는 주머니에 손을 찔러넣었다.

"아 그래, 네 맘대로 해. 빵빠레를 불든 콘서트를 하든 창문으로 뛰어내리든 알아서 하라고. 그래봤자 그게 다 뭔 소용인진 모르겠지만."

근데 애석하게도 나는 감성이란 게 참 메말라붙은 사람이라서, 남이 도게자를 하든 자존심을 굽히든 피를 흘리든 별로 신경 쓰지는 않는다.
애초에 도게자는 내 전문 분야, 그게 어떤 의미도 갖지 않는 거란 건 내가 제일 잘 아니까.
그건 말 그대로 퍼포먼스.
빵빠레를 불면 '오, 뭔가 시작하나봐.' 하듯이, 일단 폭죽을 터트리면 마음이 술렁거리듯이, 이 와타시사마가 친히 무릎을 굽혀드리겠사와요, 라는 것으로 남을 미안하게 만드려는 얕은 수작.
그런 결론을 이끌어낸 원인은, 자기가 망가지면 남이 만족할 것이라는 비대한 자의식과잉과 거기에 단단히 뿌리를 내린 인지 왜곡.

하지만 나는 안다. 이 아가씨는 니시카타와 미즈호로 이루어져 있고, 미즈호 쪽에는 어떤 알맹이도 없다는 것을. 무릎을 굽히고 머리를 박는 건 아무 의미가 없다는 것도.

그래서 나는 신경 쓰지 않을 수 있다. 다만 메이사 프로키온도 그럴지는 모르는 일.

"방해 안 해. 안 하는데, 메이사한테 까불면 니 진짜 반 죽여놓는다. 작작해라."

"에휴. 됐고, 서류나 가지러 간다 난."

나는 화단에서 먼저 벗어났다.


204 미즈호주 (fy15u7x3Ps)

2023-10-05 (거의 끝나감) 03:31:12


히다이에게 반 죽을수 있다 ^^

205 미즈호주 (fy15u7x3Ps)

2023-10-05 (거의 끝나감) 03:31:39

너무 짜릿하네요 이것이 유열??

206 히다이 - 메이사 (GlrxlzER/U)

2023-10-05 (거의 끝나감) 03:39:58

situplay>1596967067>980 메이사

"...좋아보이네."

그래, 나도 그랬다. 와카야마 현 대표로 나가 전국 청소년 선수권에서 쟁쟁한 녀석들을 만나고, 그들의 전문적이어 보이는 트레이너들을 질투하고 더 좋은 러닝화를 아쉬워하며, 도쿄에서 곤두박질치고 왔다.
난 말 그대로 우물 안 개구리였다고 실감하고, 와카야마에서 1년을 더 갈고 닦아오기로 했다. 누군가는 나를 나르시스트라고 했고 혹자는 촌구석에서 있지 말고 더 좋은 동네로 가라고 했으나, 나는 내가 믿는 코치에게 내 1년을 맡기고 싶었다.

도쿄는 동경의 도시다. 나에게.
그저 공부를 못해서, 계주를 잘 뛰어서, 모두가 박수 쳐주니까, 내가 와카야마 제일이니까.
그렇게 뛰던 나에게 처음으로 다가온 제대로 된 동기였다.
승부욕이었고 호승심이었다.

물론 나는 그 좁은 문에 닿기도 전에 수렁으로 처박혔지만.

너는 아닐 수 있으니까.

내 처음이자 마지막 담당이 될 너에게 내 꿈을 보여주고 싶었다. 말로는 자존심이 부러질 거 같아 어렵지만, 같은 풍경만큼이라면.

"새롭게 꿈을 갖게 된 걸 축하한다, 메이사."

땅거미는 푸르게 져가고, 구름만이 여열이 남아 붉다. 일광이 저물고 있음에도 우마무스메들은 달리고 있다.

"마-사바가 본 적도 없는 중앙을 생각하며 달릴 때, 넌 여기의 골을 떠올리며 달리는 거야."

"네가 중앙에 제일 가까운 풍경을 가진 거야, 츠나센에서."

"사바캔, 죄다 밟아놓고 오자고."

그리고.
배고팠다.

"...그리고... 라멘 좋아하냐? 사줄게. 먹으면 딱 돌아갈 시간도 되겠고."

207 히다이주 (GlrxlzER/U)

2023-10-05 (거의 끝나감) 03:42:48

잠깐 눈 붙이고 일어나니까 이 시간이네요
후후... 이제 짐을 싸고 다시 기차와 버스와 비행기에 몸을 실어야 할 때가 다가오는군요...🫠
답레 텀이 많이... 꽤... 늦어질 것 같아요.

208 미즈호주 (fy15u7x3Ps)

2023-10-05 (거의 끝나감) 03:44:45

아놔 출근 준비 시간까지 이제 두시간도 안남은거 실화?
>>207 굿여행 되시오 히다이=상

209 히다이주 (GlrxlzER/U)

2023-10-05 (거의 끝나감) 03:56:45

>>208 고마워요 😉 즐겁게 다녀오겠습니다
미즈호주 출근 파이팅입니다💪

210 미즈호주 (fy15u7x3Ps)

2023-10-05 (거의 끝나감) 04:05:23

사바캔 때 진짜로 히다이에게 반죽음 될 생각을 하니 짜릿하기 그지 없다
조곤조곤 히다이가 시킨 대로 사과 하다가 갑자기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튀는 미즈호

211 미즈호주 (fy15u7x3Ps)

2023-10-05 (거의 끝나감) 04:07:03

생각해보니까 사바캔 끝날 즈음엔 트레이너들 다들 대기실에 가 있을 것 같네?
ㅋㅋ 난장판 예약이군 즐 겁 다

212 히다이주 (GlrxlzER/U)

2023-10-05 (거의 끝나감) 04:22:54

하지만 과연 히다이가 그렇게 할 수 있을지는...
저도 모릅니다 🤭
하남자녀석...

213 미즈호주 (fy15u7x3Ps)

2023-10-05 (거의 끝나감) 04:23:41

에이 아무리 하남자라 해도 말한 건 지키겠죠
저는 진짜로 기대하고 잇읍니다 이것이 유열??

214 다이고주 (kqTmnqKrE.)

2023-10-05 (거의 끝나감) 06:14:07

추운 아침

215 히다이주 (GlrxlzER/U)

2023-10-05 (거의 끝나감) 06:19:20

다이고주 앵하입니다 👋

216 히다이주 (GlrxlzER/U)

2023-10-05 (거의 끝나감) 06:21:38

그리고 앵바입니다 👋
피곤하네요... 다녀올게요 👋👋

217 레이니주 (Dpql.poHKc)

2023-10-05 (거의 끝나감) 06:27:16

오늘만...... 일하면........ 내일은 쉬어.............

218 다이고주 (bxwhtziZOI)

2023-10-05 (거의 끝나감) 06:41:15

히다이주 여행? 조심히 다녀오십쇼!

레이니주는 힘내는검다 말마따나 오늘만 일하면 내일은 쉬니... 연휴에 못 쉰 건 안타깝지만 이번이 푹 쉬는검다

219 원더주 (5.hBCt/Q9I)

2023-10-05 (거의 끝나감) 06:45:52

퇴근만...퇴근만하면 오늘은 쉰다....

220 다이고주 (bxwhtziZOI)

2023-10-05 (거의 끝나감) 06:48:04

원더호이!

오늘 쉬시는 검까 힘내시는검다
퇴근까지 얼마나 남았슴까

221 코우주 (4wZe.jkWyg)

2023-10-05 (거의 끝나감) 06:49:17

어으 추워
병원가기..귀찮아....

222 원더주 (5.hBCt/Q9I)

2023-10-05 (거의 끝나감) 06:51:00

>>220 세시가아아아안....

223 다이고주 (bxwhtziZOI)

2023-10-05 (거의 끝나감) 06:54:40

코우주 어서오십셔
그래도 가셔야 하지 않겠슴까... 안 그래도 날씨 추운데 몸관리 잘하셔야함다

>>222
파...파이팅임다!
세상에서 제일 긴 3시간이겠지만 결국 지나갈 검다

224 이름 없음 (DLD/WDQoRc)

2023-10-05 (거의 끝나감) 06:59:53

기...상... 끄앙

225 나니와주 (DLD/WDQoRc)

2023-10-05 (거의 끝나감) 07:00:32

밀린게 많으다... 답레 적어두고 쉬어야지...

226 다이고주 (bxwhtziZOI)

2023-10-05 (거의 끝나감) 07:07:06

나니와주도 어서옵셔!

227 나니와주 (DLD/WDQoRc)

2023-10-05 (거의 끝나감) 07:21:04

(모기+감기+끄앙

228 레이니주 (7zRSSahuZY)

2023-10-05 (거의 끝나감) 07:34:49

이상한 이야기
치킨을 뜯고 난 이후의 기억이 없어요 메이사주가 막레 주신거 이제 알았네 ㅁㅊ
뒷북이지만 수고하셨습니다 헤헤 여름합숙 재미있겠다 헤헤......

229 다이고주 (fziIYi8gGo)

2023-10-05 (거의 끝나감) 08:02:36

아침밥 든든히 먹고 재등장

치킨에 강제수면효과라도 있는건가...
레이니주 많이 피곤해하시니 말이죠, 내일 꼭 푹 쉬시는거에오

230 레이니주 (0bDNtMvaog)

2023-10-05 (거의 끝나감) 08:07:20

어른의 음료를 좀 곁들였더니 호호호호........... ◑_◑

231 메이사주 (98auUZDF.g)

2023-10-05 (거의 끝나감) 08:07:54

메이쨔에게 꿈을 준 몬다이쌤...
여행 잘 다녀오세요 히다이주~

앵하앵하 너무 추운 아침입니다
오늘은 진짜 따땃하게 입지 않으면 죽을듯한 날씨네요

232 메이사주 (98auUZDF.g)

2023-10-05 (거의 끝나감) 08:08:56

>>228 홀홀 수고하셨읍니다
어른의 음료를 곁들이면 잠이 빨리 오니까요..

233 코우주 (4wZe.jkWyg)

2023-10-05 (거의 끝나감) 08:10:26

으으윽 잠온다

234 레이니주 (0bDNtMvaog)

2023-10-05 (거의 끝나감) 08:11:59

메이쨔 절대 프리지아 해
프리지아 절대 해체하지마@@@@@@@

235 다이고주 (fziIYi8gGo)

2023-10-05 (거의 끝나감) 08:14:01

역시 어른의 음료
강하다!

뭔가 메이쨔 생각했던 것보다 일이 커져서 당황스러우면서도 벅차오르고 기분도 좋고 그럴 듯한

코우주 병원 다녀오셨슴까??

236 메이사주 (98auUZDF.g)

2023-10-05 (거의 끝나감) 08:14:29

프리지아 해체 반대 서명을 모아야하나(???)

237 다이고주 (fziIYi8gGo)

2023-10-05 (거의 끝나감) 08:15:17

미래에서 왔습니다
이미 서명이 예정보다 빨리 마감되어 답변을 기다리는 중입니다(?)

238 메이사주 (98auUZDF.g)

2023-10-05 (거의 끝나감) 08:15:22

>>235 후후 맞아요 딱 그 말대로네요 지금의 메이쨔...

코우주 병?원?? 어디 안좋으신지...

239 레이니주 (0bDNtMvaog)

2023-10-05 (거의 끝나감) 08:17:22

레이니가... 프리지아 해체하지 말라고... 몬다이를 설득해볼게........
(그러나 아침반인 레이니주와 새벽반인 히다이주가 사바캔 전까지 동접일 때는 없었다 엔딩)

240 유키무라주 (zYAMR.TnlU)

2023-10-05 (거의 끝나감) 08:18:16

우웃 우웃 숙취가아....

241 레이니주 (0bDNtMvaog)

2023-10-05 (거의 끝나감) 08:19:08

유식주 하이임다
엄청 단 프라푸치노 한 잔이나 이온음료 드링킹으로 숙취를 다스리는검다

242 메이사주 (98auUZDF.g)

2023-10-05 (거의 끝나감) 08:20:56

유식주 앵하앵하임다
코이츠wwww어른의 음료를 너무 즐긴wwwwww
토마토 쥬스가 의외로 효과 좋다고하니 한 잔 어떠신지...

243 코우주 (4wZe.jkWyg)

2023-10-05 (거의 끝나감) 08:21:37

아직 안갓어요옹
갈준비 해야대는데..
>>238 어디 안좋은거 아니고 그냥 정신과니까 ㄱㅊ읍니다

244 유키무라주 (zYAMR.TnlU)

2023-10-05 (거의 끝나감) 08:21:51

wwwwwww레이니쟌도 메이사쟌도 굿모닝 굿모닝인wwwwww 수...숙취해소 방법을 이렇게 두분다 알려주셔서 너무 영광인.... 와따시 감동받아버린wwwww

245 유키무라주 (zYAMR.TnlU)

2023-10-05 (거의 끝나감) 08:22:58

코우주 잘 다녀오시길 바라는ww 요새 날씨 메챠쿠챠 추운데 따듯하게 입고 조심히 다녀오시는ww

246 유키무라주 (zYAMR.TnlU)

2023-10-05 (거의 끝나감) 08:23:43

맞아 메이사쨘
저완전 꼬꼬꼬모먼트같은 짤 찾아버린wwwwwwwww 이거 너무웃긴wwwwww

247 다이고주 (VipRc3qCwE)

2023-10-05 (거의 끝나감) 08:27:19

>>243
추우니까 옷 따뜻하게 입고 가시는검다

>>244
어른의 음료를 거의 안 마셔서 말씀드릴 게 없었던...(말을 잇지 못하는)
그래도 달콤한 거 먹으면 괜찮다는 얘기는 들었?어요?

248 유키무라주 (zYAMR.TnlU)

2023-10-05 (거의 끝나감) 08:30:37

wwwwww짱룡=상 굿모닝인www 민나땃쥐의 조언을 받아.... 물이랑 달콤한것 좀 마시고 조금 잡담하며 쉬다가 다시 자러갈 생각인ww

249 마미레주 (2XlHDcs/QA)

2023-10-05 (거의 끝나감) 08:31:24

오후 출근이래도 하기 싫어어어 ~-~

>>248 푸우욱 잘 수 있길 바라. (쓰다다담)

250 다이고주 (VipRc3qCwE)

2023-10-05 (거의 끝나감) 08:32:38

좋슴다 잡담하다가 푹 주무시는검다!!
그래서 뭐 이야기할까오??

마미레주 앵하임다! 오후 출근이라니 좀 쉬다가 준비하시는 검까?

251 레이니주 (0bDNtMvaog)

2023-10-05 (거의 끝나감) 08:32:48

마미레주 하이임다

252 메이사주 (98auUZDF.g)

2023-10-05 (거의 끝나감) 08:33:49

>>243 글쿤여.. 조심히 다녀오세요 따땃하게 입으시구요

아니 사실 저도? 어른의 음료를 못마시는 쪽인데wwwwww 친구들은 잘마셔서 옆에서 주워들은 것입니다 진짜입니다
뭔가 변명하니까 더 이상해지는 느낌인데 암튼 진짜임...

253 메이사주 (98auUZDF.g)

2023-10-05 (거의 끝나감) 08:34:31

>>246 않이wwwwwwwwwwwwww

마미레주 앵하앵하임다~

254 메이사-히다이 (98auUZDF.g)

2023-10-05 (거의 끝나감) 08:37:05

>>206 히다이 유우가

"나만의... 새로운 꿈..."

중앙에서 온 아이들을 제외하면, 나만이 가지고 있을 중앙에 제일 가까운 풍경.
츠나지에서 태어나 츠나지에서 끝날 평생만을 꿈꾸던 내게 새롭게 나타난 길이자 새로운 꿈.
잔열로 은은히 빛나던 구름마저 빛이 꺼지고, 그걸 대신하듯 지상을 불빛들이 수놓기 시작했다. 이 시간까지도 우마무스메들은 달린다.
나도, 달리고 싶다. 저 트랙에서. 이 장소에서.
지금껏 모른 체하던 것에 불이 붙어 들끓는 감정을 연료삼아, 온 몸에서 김이 날 정도로 저 트랙을 뛰는 나 자신을 상상해본다.

그리고 그 트랙의 옆, 트레이너의 자리엔 당신이 있으면 좋겠다고도.

불을 붙인 장본인이니까, 끝까지 책임지라고 하고 싶다.
이렇게 되었으니 마지막까지 제대로 책임지고, 함께 중앙의 풍경을 목표로 해달라고 하고 싶다.
하지만 우리는, 나와 당신은 사바캔 까지의 임시 담당. 그걸 확인시키듯 당신은 '사바캔'만을 언급한다.
중앙에 오기 위해 필요한 건 [마구로기념]의 통과인데도 말이지. 그게 마치 '사바캔 이후에는 다른 사람 알아봐'라는 듯 들려서
혼자만의 착각일수도 있지만
그걸 확인하는 것은 너무나
무서우니까

"......헤에, 몬다이. 예산 많이 끌어왔나보네~ 우마무스메한테 라멘을 사주겠다니."

아직도 흥분을 감추지 못한 채 들뜬 모습 뒤로, 그런 건 숨겨버리자.
지금은 그냥, 중앙에 견학와서 들뜨고, 라멘 이야기에 들뜬 아이인채로 있어도 되겠지.

"여기와서 하도 돌아다녔더니 슬슬 배도 고프니까. 가자~"

그렇게 말하면서, 마지막으로 한번 더 트랙 쪽으로 눈을 돌린다. 아쉬움 가득한 시야에 담기는 건 새롭게 동경하게 된, 새로운 목표.
그리고 츠나지와 다르게 별이 거의 보이지 않는 하늘이었다.

255 마미레주 (2XlHDcs/QA)

2023-10-05 (거의 끝나감) 08:38:27

>>250 응. 오늘은 ~-~
대신 퇴근이 늦어지지만..

앵하앵하 👋

256 메이사주 (98auUZDF.g)

2023-10-05 (거의 끝나감) 08:38:37

웃..우.. 나도 오후출근 하고싶다....

257 코우주 (4wZe.jkWyg)

2023-10-05 (거의 끝나감) 08:39:27

모하..

258 메이사주 (98auUZDF.g)

2023-10-05 (거의 끝나감) 08:40:21

사바캔 무서워....
이러면서도 착실하게 사바캔 유열 모먼트를 미리 상상해보는 나
글러먹었나요

259 레이니주 (0bDNtMvaog)

2023-10-05 (거의 끝나감) 08:43:00

심각할 정도의 유열 중독입니다

260 마미레주 (2XlHDcs/QA)

2023-10-05 (거의 끝나감) 08:43:11

>>258 유열은 맛있으니까. (?)
전-혀 글러먹은게 아냐

261 마미레주 (2XlHDcs/QA)

2023-10-05 (거의 끝나감) 08:43:24

코우주 어서 와 👋

262 메이사주 (98auUZDF.g)

2023-10-05 (거의 끝나감) 08:44:36

마미가 글러먹은거 아니라고 해줬어
난 정상이었던거야 그쵸 테에엥 마미(???)

263 코우주 (4wZe.jkWyg)

2023-10-05 (거의 끝나감) 08:45:18

우우..메이쨔...

264 유키무라주 (zYAMR.TnlU)

2023-10-05 (거의 끝나감) 08:45:38

>>249 wwwww마마.... 오후에 출근하시는...? 눈물이 앞을 가리는ww
wwwwwwwww마마아아앗 상냥해....(눈물줄줄)

>>250 ㅋㅋ
님 어제 제가 "여보야" "서방님" 으로 부른거 정주행하면서 봤습니다
빨리 해명하세요(????)

>>252-253 wwwwwwwwww코이츠 수상하게 음주를 잘 마시는 인싸였던??? Wwwwwwwww 역시... 인싸인게 분명한www
Wwwwwwww뽀샵 모먼트 귀여워서 이거완전 꼬꼬꼬라고 생각한www

>>258 wwwwwwwwwwwwwwwww코이츠wwwww

265 메이사주 (98auUZDF.g)

2023-10-05 (거의 끝나감) 08:45:38

>>259
킹치만 미즈농과 히다이쪽을 보면 이미 어느 정도의 유열은 피할 수 없는 거 같고..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는 말이 있으니깐.....

266 미즈호주 (jBEn11a3uw)

2023-10-05 (거의 끝나감) 08:47:35

출근하는desu

267 다이고주 (VipRc3qCwE)

2023-10-05 (거의 끝나감) 08:48:51

>>258, >>265
오?히려 이번에 중앙 보고 온 걸로 해서 미련 없이 레이스에만 집중 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
유열이란 언제나 속에 희망을 내포하고 있는 것, 그 희망이 무너지면 유열이 배가되는 것이고 희망이 빛을 내면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는 법이다!

>>264 (눈치...)
레이니 쪽에서 먼저 서방님이라고 했으니까 받아준 것 뿐임다!!
레이니가 귀여워서 그런거니 그 일로 벌을 받아야한다면 받겠다!!!(포효)

미즈호주 출근 힘내는검다

268 유키무라주 (zYAMR.TnlU)

2023-10-05 (거의 끝나감) 08:49:00

미즈호공... 간바레 간바레인.....

269 메이사주 (98auUZDF.g)

2023-10-05 (거의 끝나감) 08:50:27

미즈호주 화이팅인... 오늘은 추가근무 없길 바라는...

>>267 (준비해둔 예상안 봄)(안 봄)(???)

270 유키무라주 (zYAMR.TnlU)

2023-10-05 (거의 끝나감) 08:51:05

>>267 크윽..... 레이니가 귀엽다는 정론이라니.....
하지만 부러우니까 "단죄" 를 받아라아아아아앗!!!!!!!(미쳐벌임;;;;;)
wwwwwww자아 자아 짱룡=상 작업할 시간입니다.... 오늘의 군만두도 이미 준비되어 있다구요??? 츠나욘을 빨리 만드시는겁니다......

271 나니와주 (DLD/WDQoRc)

2023-10-05 (거의 끝나감) 08:51:33

여 보 야

272 유키무라주 (zYAMR.TnlU)

2023-10-05 (거의 끝나감) 08:51:52

사바캔에서 대체 무슨일이 일어나는거얏... 우웃... 웃... 두려운데 기대되는 나........

273 메이사주 (98auUZDF.g)

2023-10-05 (거의 끝나감) 08:52:26

레이니가 귀여운 건 사실이지만 벌은 줘야겠군
짱룡=상은 당장 모두의 유열모먼트를 가지고 오도록(???)

나하나하~

274 유키무라주 (zYAMR.TnlU)

2023-10-05 (거의 끝나감) 08:52:41

>>271 응애!!!!!!!!!!!!!!!!!

wwwwwwwwww나냐쟌 감기로 몸상태 안좋으시다고 하신거 봤는데, 약은 드셨는지..?? 몸 관리 잘 하셔야 하는... 걱정되는.....

275 코우주 (4wZe.jkWyg)

2023-10-05 (거의 끝나감) 08:53:11

276 유키무라주 (zYAMR.TnlU)

2023-10-05 (거의 끝나감) 08:54:48

>>273 인 정인 정
그리고 메이사쟌도 마구마구 콘을 그려오셔야 한다고 생각해요.....(???????)
히히 모두 유식이와 강식이 코타로가 되는거야.......

>>275 빨리 병원 다녀오시구 푹 줌시는wwww 코이츠 이불의 마수에서 벗어나질 못하는wwww

277 마미레주 (2XlHDcs/QA)

2023-10-05 (거의 끝나감) 08:54:57

>>262 나도 여러 유열 모멘트를 떠올려보곤 하는 걸
정상이야. 응응. (둥가둥가)

>>264 대신 8시 퇴근이라 슬퍼 😭

미즈호주 출근 파이팅이야. 별 문제 없이 적응 할 수 있길 바라.
나니와주 어서 와 👋 감기는 괜찮아?

278 나니와주 (DLD/WDQoRc)

2023-10-05 (거의 끝나감) 08:55:44

조금 상태가 그렇게 좋지는 않네요오...

279 미즈호주 (jBEn11a3uw)

2023-10-05 (거의 끝나감) 08:56:16

다들 모하이고 건강을 챙기는 desu

280 유키무라주 (zYAMR.TnlU)

2023-10-05 (거의 끝나감) 08:56:20

마마... 메챠쿠챠 늦게 퇴근하시는wwww 분명 엄청 추울텐데 꼭 따듯하게 입으셔야 하는...... 이제 가을이 와버린www

281 유키무라주 (zYAMR.TnlU)

2023-10-05 (거의 끝나감) 08:58:03

>>278 우우... 나냐쨘....(쓰담쓰담) 병원 꼭 다녀오시구 약먹고... 힘내서 영양가 있는것도 드시구 푹 쉬시는.... 약을 먹어야 빨리 낫는... 현대 의학은 굉장한....(나데나데)
오늘중으로 답레 이어드릴텐데 넘 걱정마시구 저도 이틀이나 답레 못드렸으니 꼭 다 낫구 이어주시는....

>>279 wwwww미즈호=공도 건강하시길 바라는ww 출근 힘드실텐데 간바레인.....

282 코우주 (gslebbofE2)

2023-10-05 (거의 끝나감) 08:59:11

으아악 추워

283 미즈호주 (jBEn11a3uw)

2023-10-05 (거의 끝나감) 09:03:24

출근길이니 받아보는 미즈호의 질문 코너

284 메이사주 (94ATuFHnXU)

2023-10-05 (거의 끝나감) 09:04:28

>>276 메끼야아아아악

근데? 콘 안 그린지 좀 된거 같으니까
슬슬 시동 걸긴 해야겠네요(???)

285 스트라토주 (Rv01.L3RmA)

2023-10-05 (거의 끝나감) 09:05:11

아침에 말딸 3기를 보면서 씻었는데
듀라멘테가 나올줄이야

286 다이고주 (VipRc3qCwE)

2023-10-05 (거의 끝나감) 09:07:23

>>270
크아악 기꺼이 받겠다(죽음)
ㅋㅋㅋㅋㅋㅋㅋㅋ츠나욘이라뇨 제발 살려주십쇼... 그정도 스펙이 되질 않습니다...

>>273
순식간에 마감에 시달리는 사람이 되어버린wwwwwww
느긋느긋하게 기다리시면 하나씩 가져올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어요?
저는 프로가 아니기 때문에 팍 하고 올 때만 쓰고 그릴 수 있습니다...

287 메이사주 (94ATuFHnXU)

2023-10-05 (거의 끝나감) 09:10:14

홀홀
어제 메이사 유열 키워드만 봤는데도 너무 설레서요
기대하고 있을게요(?)

듀라멘테가 3기에 나온다고..?
스트라토주 스하스하임다

288 마미레주 (2XlHDcs/QA)

2023-10-05 (거의 끝나감) 09:13:16

>>278 약이랑 밥이랑 꼭 챙겨 먹고. 푹 쉴 수 있길 바라.

289 유키무라주 (zYAMR.TnlU)

2023-10-05 (거의 끝나감) 09:16:29

>>284 wwwwwwwwwwwwwww우효~~~~~ 메이사쟌의 콘 너무 최고인wwwwwww 매우 감사한www
하지만 무리하실 필요는 없으니 느긋하게 해주시는ww

>>286 wwwwwww코이츠 너무 웃긴wwwwwwwwwwww 군만두를 마구마구 먹여드리고 싶은 욕망이 샘솟아버리는wwwww
ww짱룡=상의 캐해나 썰은 너무 쩔어주기때문에 군만두를 바치고 얌전히 기다리는ww

군만두 얘기하니까 갑자기 먹고싶어지는.....wwwwwww 다이어트는 물건너간wwwwww

스하스하인ww

290 마미레주 (2XlHDcs/QA)

2023-10-05 (거의 끝나감) 09:19:35

스트라토주 어서 와 ~-~
3기라니 00. 나오기 전에 2기까지 다 봐야겠네.

291 레이니 - 다이고 (0bDNtMvaog)

2023-10-05 (거의 끝나감) 09:32:57

>>0
>>112

“그런 말 하면, 나도 억지 부리게 될 텐데도?”

 사실은, 평생 내 것이 될 수 없을거라 생각한 귀여워라던가, 예쁘다는 말. 내가 싫다고 해도, 익숙해질 때까지 해줬으면 좋겠어.
...사실은 말이지, 그때, 안아주지 말고 티슈 가져다 달라는 이야기, 거짓말이었다는 거, 눈치채줬으면 했어.
말하지 않아도 알아줘, 같은 억지. 아무리 사랑이라고 해도, 정말로 최악이잖아.

“그러면 오늘은 뻔뻔한 레이니 왈츠 할래. 미스터 시라기, 오늘은 집에서 재워줘요. 침대, 기숙사 침대보다 큰데다 푹신해 보여서, 그거 나 혼자 차지하고 자면 기분 좋을 것 같아.”

 다이고는 거실에서 자... 다이고네 침대 다 레이니꺼야...

“...저번에는, 여보라고 안 해 줬으면서.”

 여보라는 말에, 얼굴이 달아오른다. 우우. 하고 무언가 불만이라는 듯 이상한 소리를 내면서, 레이니는 다이고가 이끄는 대로 걸음을 옮긴다.

292 유키무라주 (zYAMR.TnlU)

2023-10-05 (거의 끝나감) 09:36:50

(이열)

293 원더주 (QAswiBl8h.)

2023-10-05 (거의 끝나감) 09:38:48

자유...얻었다... 강식이...잔다...오후에본다...

294 메이사주 (RSKEXGWFQE)

2023-10-05 (거의 끝나감) 09:42:51

이열...
원더주 고생하셨슴다 푹 쉬고 오세유

295 유키무라주 (zYAMR.TnlU)

2023-10-05 (거의 끝나감) 09:43:02

강식아........(눈물줄줄) 오야스미 하시는........

296 다이고주 (VipRc3qCwE)

2023-10-05 (거의 끝나감) 09:44:49

강식쿤 푹 쉬도록 해... 몸이 건강해야 일도 잘하지...(??)
wwwww농담이고 푹 쉬시는검다 원더주 오후에 봅시다!

297 레이니주 (0bDNtMvaog)

2023-10-05 (거의 끝나감) 09:45:09

어째서 이 열인 것????
강식아............. 푹 자고 오십셔.........

298 미즈호주 (jBEn11a3uw)

2023-10-05 (거의 끝나감) 09:45:57

원더주 굿나잇 하시오

299 코우주 (4wZe.jkWyg)

2023-10-05 (거의 끝나감) 09:49:31

집이당
(이열)

300 미즈호주 (jBEn11a3uw)

2023-10-05 (거의 끝나감) 09:50:39

아직도 버스다 (이열)

301 메이사주 (RSKEXGWFQE)

2023-10-05 (거의 끝나감) 09:52:37

>>297

302 다이고 - 레이니 (VipRc3qCwE)

2023-10-05 (거의 끝나감) 09:54:01

>>0
>>291

"억지 부려도 괜찮아. 나는 그러지 않으면 잘 모르는 것도 많으니까."

억지라곤 하지만, 결국 원하는 마음이고 해줬으면 하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다. 그저 상대가 그 말을 들어주기 어려운 일이 대부분이라서, 그래서 억지라고 부르는 것 뿐이지. 들어주지 않아도 괜찮다고 생각하면서 이야기하는 거니까.
그렇기 때문에 투정이든, 푸념이든, 울음이든, 웃음이든간에, 말해주지 않으면 잘 몰라. 나는 눈치가 빠르지 않으니까.

"알겠어요 뻔뻔한 레이니 왈츠 양, 집에 가면 침대 정리 해 놓을게, 푹신했으면 좋겠네."

기숙사 침대에 누워본 적이 없으니 더 푹신할지는 모르니까, 그래도 배게라든가 푹신한 게 있는지 한 번 찾아봐야겠다.

"그 땐 뭐라고 불러야 할지 생각이 안 났어, 지금 바로 생각난 게 신기하다고 해야 하나..."

이미 한 번 서방님이라고 불린 경험이 있어서 그런가? 얼굴이 붉어진 레이니가 조금 불만스러운 듯한 소리를 내면서도 이끄는 대로 따라오자 준비해 뒀던 책자를 꺼냈다. 겉보기엔 보통의 안내책자지만 요전에 원더와 스트라토를 만나서 보강된 부분이 있는 유니크한 책자다.

"시간이 늦었으니까 식사보단 간식 먹을까? 링고아메 좋아해?"

303 다이고주 (VipRc3qCwE)

2023-10-05 (거의 끝나감) 09:54:49

티슈 가져다 달라고 해서 곧이곧대로 가지러 간 거 잘못한 거 맞네
마따끄... 이 남자 왜 일케 둔해 (??)

304 메이사주 (iSkmcgs4GU)

2023-10-05 (거의 끝나감) 09:56:12

우마그린이 아니라 둔감그린으로 이름 바꿔야..(???)

305 메이사주 (iSkmcgs4GU)

2023-10-05 (거의 끝나감) 10:10:02

스탯투자를 고민할 시간이 또 돌아왔구나
음음

306 마미레주 (2XlHDcs/QA)

2023-10-05 (거의 끝나감) 10:13:11

날씨가 비로 고정되는 걸 고려해보자 ~-~

307 메이사주 (iSkmcgs4GU)

2023-10-05 (거의 끝나감) 10:15:28

메이쨔는 가자미 트레잇이 있어서
비가 오면 더 좋다구~ 아마도~

308 마미레주 (2XlHDcs/QA)

2023-10-05 (거의 끝나감) 10:18:24

그러고보니 메이사는 가자미 트레잇이었구나.
사실상 패널티가 없는 거네. 🤔

309 메이사주 (iSkmcgs4GU)

2023-10-05 (거의 끝나감) 10:24:30

후히히
하지만 비나 눈이 오지 않으면 쓸 수 없는 트레잇...

310 레이니주 (0bDNtMvaog)

2023-10-05 (거의 끝나감) 10:25:34

마구로 기념때는 눈이 내린다...

311 다이고주 (VipRc3qCwE)

2023-10-05 (거의 끝나감) 10:26:21

조커에 가까운 트레잇이긴 하지만
여름이랑 겨울에는 반쯤 확정이니 쓸만한 트레잇이라고 봄다

최소 스테이터스는 70/160이니...
가자미 감안해서 스테이터스를 더 올리지 않고 스피드에 넣어도 괜찮을 것 같은

312 마미레주 (2XlHDcs/QA)

2023-10-05 (거의 끝나감) 10:26:47

그래도 여름과, 겨울 날씨 고정을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트레잇이란 생각이야. 스테에 투자를 덜 해도 되니깐...
당장 이번 봄 우니상에 출전하며 날씨에 스테미나 부족으로 무너졌기도 하고... :3...

313 메이사주 (iSkmcgs4GU)

2023-10-05 (거의 끝나감) 10:27:58

사바캔의 AMS/sSTA가 80/160이니까 딱 맞긴한데
흠......
인앤콜(일반)을 한번 더 제시하거나 반응해서? 2개를 더 채우고??
아예 90/170 맞출까 고민중임다 흐흐흐

314 다이고주 (VipRc3qCwE)

2023-10-05 (거의 끝나감) 10:28:48

안정적인 상위권을 노린다면 그게 최고긴 함다
스피드 올인이면 약간 침몰 우려가 있긴 해서

315 다이고주 (VipRc3qCwE)

2023-10-05 (거의 끝나감) 10:29:29

그러고보니 레이니 훈련이라든가 트레이닝 봐준 적은 한 번도 없네
전반적으로 알아서 잘 하고 있는 느낌인가... 멘탈 케어 위주로 하다보니

316 메이사주 (iSkmcgs4GU)

2023-10-05 (거의 끝나감) 10:30:12

아 근데 말이죠
사실 '쌀'은
마지막에 찌르는게 더 드라마틱하잖아요

그래서 고민임다.. 사바캔을 내주고 산마캔에서 '쌀'하느냐
아님 사바캔부터 '쌀'에 도전하느냐.... 우웃 드라마틱함을 추구하는 자아와 승리만을 추구하는 자아가 싸워버렷....

317 다이고주 (VipRc3qCwE)

2023-10-05 (거의 끝나감) 10:31:50

별 생각 없었는데, 여름 합숙 끝나는 시점부터 상당히 요구 스텟이 빡빡해지는 걸 확인했슴다
새삼스럽지만 로컬 시리즈도 상당히 힘들구나 하는 걸 깨닫기도... 모브들보다 플레이어블이 다 강한 편인데도 상당히 빡빡하네요

318 마미레주 (2XlHDcs/QA)

2023-10-05 (거의 끝나감) 10:32:17

메이사주도 '쌀'을 생각하고 있구나.
드라마틱한 걸 생각하면 역시.....

319 레이니주 (0bDNtMvaog)

2023-10-05 (거의 끝나감) 10:32:46

모두
승패는 상관없는 즐겜충이 되면
편할텐데...
(진짜 마구로는 던질 생각 만반인 마주)

320 메이사주 (iSkmcgs4GU)

2023-10-05 (거의 끝나감) 10:32:59

코노와타부터는 스테160이니까..
스프린터 친구들도 스테에 투자를 좀 해야겠군요

마구로 기념은 100/200
우와아... 할 수 있을라나...

321 다이고주 (VipRc3qCwE)

2023-10-05 (거의 끝나감) 10:33:01

>>316 역시 베스트는 사바캔에서 다크우마무스메로 등장해서 1위에게 압박감을 심어주고 (코 차이라든가)
산마캔에서 1착하는게 그림이 예쁘긴 합니다(?)

322 메이사주 (iSkmcgs4GU)

2023-10-05 (거의 끝나감) 10:33:46

>>321 역시 배우신분(엄지척)

>>319 하.. 하지만... 제 안의 말악귀가...(????)

323 다이고주 (VipRc3qCwE)

2023-10-05 (거의 끝나감) 10:34:27

마구로는 다들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만들어진 레이스라고 보기 때문에
OP 출전만으로도 출전권을 따낼 수 있다는 건 아리마 기념 인기투표 참가 같은 느낌이랄까 해서
그 때 다들 폭발하는 연출을 보여줄거라 기대중입니다 😏😏

324 레이니주 (0bDNtMvaog)

2023-10-05 (거의 끝나감) 10:34:33

다 들 너무 진 지하게 빡겜 해 서
나 혼자만 헤헤... 레이스... 인연코인 모인다... 헤헤... 다이고한테 인형 사준다... 이러고 있는것 같아서 솔직히 조금 부끄러운
역시 트레이너 시트를 냈어야 했나...

325 메이사주 (iSkmcgs4GU)

2023-10-05 (거의 끝나감) 10:35:26

>>318
왜냐면 저..... 라이스 샤워 좋아하는걸요...(????)
일섭 선택권 라이스 골라서 몸비틀면서 URA를 깬 전적이 있읍니다요 헤헤

326 다이고주 (VipRc3qCwE)

2023-10-05 (거의 끝나감) 10:36:12

>>324 저는 그게 오히려 레이니 캐릭터에 맞는 거 같아서 좋은데요 (진지)
레이스에서 승리를 쟁취하는 것보다는 마음을 회복해가는 과정인 것 같아서 좋아요

327 메이사주 (iSkmcgs4GU)

2023-10-05 (거의 끝나감) 10:36:35

>>324 빡겜(기도메타)
사실 빡겜하는 것?같지만 저는 아무 생각이 없고요 헤헤
매번 레이스마다 그냥 기빨리면서 마권 적중하기만 바라는 쪽입니다(?????)

328 메이사주 (iSkmcgs4GU)

2023-10-05 (거의 끝나감) 10:37:13

맞워요 레이니는... 츠나지에 요양하러 온거니까..(레이니주:????)

329 메이사주 (iSkmcgs4GU)

2023-10-05 (거의 끝나감) 10:38:15

어 근 데
몬다이쌤이 미즈농한테
사바캔1착 할거라고 말해놨잖아

쌀은 버린다...
이제부터는 말악귀가 되는거야(???????)

330 레이니주 (0bDNtMvaog)

2023-10-05 (거의 끝나감) 10:38:20

요양하러 왔는데 크툴루(미즈호)를 만났어요
(미즈호주 : ???)

331 레이니주 (0bDNtMvaog)

2023-10-05 (거의 끝나감) 10:38:33

메이사주 화이팅
화이팅

332 메이사주 (iSkmcgs4GU)

2023-10-05 (거의 끝나감) 10:40:05

>>330 사실 츠나지의 기원이 크툴루거든요(캡틴:?????)

궁극의 치유란
더는 상처입을게 남아있지 않은 상태로 만드는 것이 아닐까
그런 의미에선 크툴루도 치유물일거야(SAN치 0)

333 레이니주 (0bDNtMvaog)

2023-10-05 (거의 끝나감) 10:40:33

>>332 말끼야아아아아ㅏ앙아ㅡ아아악

334 마미레주 (2XlHDcs/QA)

2023-10-05 (거의 끝나감) 10:41:12

오너가 승부욕이 강하다 보니까. 😗... 시트 내려고 했을 때도, 경기 양상을 먼저 보고 내려고 했었고.
결과적으로는 생각과 달리 되어서 내려놓고, 목표도 바뀌었지만. 일단 지금에선 마미레의 유열 서사만을 생각하고 있네. 후후후..

335 메이사주 (iSkmcgs4GU)

2023-10-05 (거의 끝나감) 10:42:23

>>334 다들 유열에 중독되어가고 있어.... 이 마라맛을 빨리 멈추지 않으면...!(????)

336 레이니주 (0bDNtMvaog)

2023-10-05 (거의 끝나감) 10:42:33

>>334 마미레주도 유열꾸러기셨군요 안 돼~~~~~~~~~

337 메이사주 (iSkmcgs4GU)

2023-10-05 (거의 끝나감) 10:46:22

흑흑... 마미는 마미야...
모두의 마망이 되어줘.. 유열은 무서워....

338 레이니 - 다이고 (0bDNtMvaog)

2023-10-05 (거의 끝나감) 10:57:29

>>0
>>302

“...오늘은, 예쁘다고 안 해줘?”

 고르고 골라 나온 건, 그런 시시할지도 모르는 이야기.

“애들 보고, 화장도 해달라고 부탁했는데...”

 하지만, 정말로 당신에게 듣고 싶은 말이라서. 부끄러움을 참기 위해 다이고의 손을 맞잡은 손에 힘을 조금 주면서, 기어들어가는 레이니는 목소리로 그리 말한다.

“침대만 정리하고 나오지 말고, 잠들 때까지 옆에 있어줘.”

 그리고 머리도 쓰다듬어주고, 사랑한다고 속삭여줘.
그러다 레이니가 잠들면 다이고는 거실에서 자...

“이번에는 바로 생각나서 다행이네요. 서. 방. 님.”

 당연히 저번처럼 당황스러워할 거라고 생각했단 말이야. 하고 덧붙이고 싶었지만, 조금 유치한게 아닐까 하고. 마음속으로만 외친다. 대신, 다이고의 얼굴을 올려다보며 희미하게 미소 지어 보이는 것이다.

“다이고가 생각한 거라면, 다 좋아. 그러니까, 물어보지 않아도 돼.”

339 마미레주 (2XlHDcs/QA)

2023-10-05 (거의 끝나감) 10:58:12

유키무라와 일상에서부터 조금씩 시동을 걸고 있지. 우후후후.. :P

>>337 하지만 마미도 유열 하고 싶은걸 😗

340 미즈호주 (jBEn11a3uw)

2023-10-05 (거의 끝나감) 11:00:43

왜 미즈호 크툴루됨
일하다가 웃참못핳뻔

341 메이사주 (iSkmcgs4GU)

2023-10-05 (거의 끝나감) 11:04:00

>>340 레이니의 SAN치를 그렇게 깎아놓았으니 크툴루라해도 이상하지 않은wwwwww

웃우... 마미...
마미 하고싶은 거 다 해...(????)

342 다이고 - 레이니 (VipRc3qCwE)

2023-10-05 (거의 끝나감) 11:11:08

>>0
>>338

"내가 예쁘다고 안 했었나...왜 그랬지."

그러고 보면 얼굴 보러 가는 데에만 집중해서 그런 말은 안 했던 것 같다. 들은 적이 없으니까 저렇게 이야기하는 거겠지.

"당연히 예쁘지, 화장까지 하고 기다려줘서 고마워."

어휘력이 뛰어난 편은 아니라서, 예쁘다. 그 이상은 잘 이야기하지 못하지만.
맞잡은 손에 힘이 들어가는 걸 느끼면서, 다이고는 웃음기를 뺀 채로 예쁘다고 이야기하고 있었다. 진지하다는 의미로.

"알겠어, 잠들 때까지 옆에 있을게."

머리도 쓰다듬고, 사랑한다고, 잘 자라고 이야기해 줄게.
같이 자는 건 아무래도 NG니까 바깥에 자리 펴고 누워야겠지만.

"나름 발전하는 사람이란 말씀, 그래도 역시 좀 부끄럽네. 다른 사람들 앞에서는 하면 안 돼?"

싫은 건 아니지만 오해받기 십상이니... 그런 오해로 인해서 관계에 무리가 가는 건 사양이다.

"이걸 어째, 나는 레이니가 좋아하는 거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어쩔 수 없지, 내가 에스코트하기로 했으니 열심히 해 볼까."

링고아메부터 먹으러 가자.
자신을 올려다보는 얼굴에 희미하게 새겨진 미소를 보면서 활짝 웃은 다이고는 링고아메를 파는 노점상 쪽으로 레이니를 이끌었다.


"있잖아 레이니, 그때 그 수첩 말인데, 지금도 보고 싶어?"

링고아메를 레이니에게 건네준 뒤, 천천히 사람들 사이를 걸어가며, 한 입 깨물어 먹던 다이고가 입을 열었다.
그냥 지나가도 좋을 일이긴 하지만, 역시 아무것도 아닌 일이었다는 걸 알려주고 싶어서.
일부러 숨긴 건 아니지만, 이것저것 이야기해 주고도 싶고.

"보고 싶으면 보여주려고."

말하는 표정은 별 거 아니라는 듯, 분위기가 처지지 않게끔 미소 띈 채로.

343 다이고주 (VipRc3qCwE)

2023-10-05 (거의 끝나감) 11:12:18

유열썰을 미리 다 풀어버리면
실제론 그만큼 유열을 뿜을 수 없으니 여러분도 유열썰을 푸십시오
밝고 건전한 앵시어스 웨이브를 위해 여러분의 유열썰이 필요합니다(?)

344 마미레주 (2XlHDcs/QA)

2023-10-05 (거의 끝나감) 11:14:23

:3 .dice 1 100. = 74

345 메이사주 (iSkmcgs4GU)

2023-10-05 (거의 끝나감) 11:14:37

웃우.....
미리 풀면 사바캔 맛이 줄어들거 같은데(???)

346 미즈호주 (jBEn11a3uw)

2023-10-05 (거의 끝나감) 11:25:36

저 이미 사바캔때 할거 다 풀엇음 ㅅㄱ

347 레이니주 (0bDNtMvaog)

2023-10-05 (거의 끝나감) 11:25:58

그거 메이쨔가 1착해도 2착해도 같아요???

348 코우주 (4wZe.jkWyg)

2023-10-05 (거의 끝나감) 11:28:21

349 다이고주 (VipRc3qCwE)

2023-10-05 (거의 끝나감) 11:28:42

무서워

350 미즈호주 (jBEn11a3uw)

2023-10-05 (거의 끝나감) 11:30:59

>>347 네

351 미즈호주 (jBEn11a3uw)

2023-10-05 (거의 끝나감) 11:32:03

아 오늘은 사람없다 잡담 정도는 가능할듯

352 레이니주 (0bDNtMvaog)

2023-10-05 (거의 끝나감) 11:32:21

메이쨔 미즈호는 레이니가 막을게 히다이랑 도망쳐@@@@@@@@@@@

353 메이사주 (iSkmcgs4GU)

2023-10-05 (거의 끝나감) 11:32:21

사바캔은(사실 별 거 없겠지만)아껴두고 IF 썰을 풀어볼게요
사실 정리 하나도 안되고 단편적으로 떠오른것들이라? 말이 이상하거나 앞뒤 인과관계가 파탄나있을수 있음(???)

IF 메이사의 트레잇이 [운명 앞의 단독자]였다면

이와시캔 이후 레이스의 맛에 눈떠서 이적→팀 프리지아(임시)결성까진 똑같을 것 같읍니다
중앙 견학으로 새로운 꿈과 목표가 생기고, 사바캔에서도 최선을 다하겠죠. 미즈농과의 마찰이 있겠지만 아마 더 큰 목표가 생겼고, 히다이도 서포트를 해줄 것 같으니 잘 이겨낼 수 있을 겁니다 아마도.
그렇게 여름합숙을 넘어 가을 피리어드에 접어들면 [운명적 부상]상태에 빠지게 되고요.
만약 이 시점까지 팀 프리지아가 유지되고 있다는 전제 하에, 히다이도 꽤 충격을 받게 될 것 같습니다. 히다이 역시 부상으로 은퇴하게 됐던 것 같으니까요... 어쩌면 트라우마를 자극하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메이사도 부상으로 충격을 받기는 받지만, 아마 계속해서 달리고 싶다고 하겠죠. 히다이가 어떤 반응을 하느냐, 다음 대상경주에서 몇 착을 하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어쨌든 무사히 극복한다면 이 부상을 성장의 기회로 삼아 마구로기념을, 중앙을 목표로 다시 에이 에이 오- 하겠고

극복해내지 못한다면 꿈을 접고, 트레이닝이나 레이스보다 공부와 가게 일에 더 힘을 쏟게 되겠죠
레이스 응원은 가지만, 예전처럼 응원복을 입고 순수하게 응원하는 것과는 거리가 좀 멀어질거고요
팀 역시 해체를 하게 되겠죠. 아마 메이사 쪽에서 먼저 그만두자고 할 것 같습니다. 히다이를 향해 '이렇게 될 줄 알았으면 꿈 같은 건 가지지 말 걸 그랬는데' '당신이 그런 풍경을 보여주지만 않았어도 미련같은 거 없었을텐데' 같은? 치기어린 원망을 남기고 가버릴지도....

++마라맛
극복해내지 못했지만 꿈을 접을 수 없어서, 중앙의 그 풍경을 놓치고 싶지 않아서 어떻게든 더 뛸 수 있다고 무리해서 트레이닝 하고, 레이스를 뛰다가 야루키나이트 서너개 달고서 결국 마지막 마구로기념에서 더 큰 부상을 입고 두 번 다시는 뛸 수 없는 상태가 되는 것도 제법... 맛있겠지...(?????)
이 루트로 간다면 제 뇌피셜상 히다이가 먼저 메이사를 놓아버릴거 같단? 예측이 있습니다
그러면 이제 혼자서라도 팀 등록해서 무리하게 출주하고 무리해서 오버트레이닝하고 양호실 단골손님되고 아주 그냥 막 아 너무 재밌겠다.....(?????)

354 메이사주 (iSkmcgs4GU)

2023-10-05 (거의 끝나감) 11:32:49

뭐야 나름대로 매운썰 들고왔는데
역시 크툴루 미즈농은 이길수가 없군......

355 코우주 (4wZe.jkWyg)

2023-10-05 (거의 끝나감) 11:33:51

어우 매워

356 메이사주 (iSkmcgs4GU)

2023-10-05 (거의 끝나감) 11:34:25

>>352 우웃우... 레이니의 희생 잊지않을게...!!!!

1착을 했을 때랑 1착이 아닐 때랑.. 메이사의 반응은 살짝 다르겠지만...
결과는 같을 것 같네요... 후후... 두렵다 사바캔.... 역시 오지마..(????)

357 미즈호주 (jBEn11a3uw)

2023-10-05 (거의 끝나감) 11:34:36

상식의 범주에서 생각하면 안됩니다

358 미즈호주 (jBEn11a3uw)

2023-10-05 (거의 끝나감) 11:35:44

다이애나에게 가스라이팅(true)당한 미즈호를 얕보면 안됨
히다이 공인 최저 또레나임

359 레이니주 (0bDNtMvaog)

2023-10-05 (거의 끝나감) 11:37:00

저 는
행 복한 게 좋아 서
유열썰 같 은거 없 네요
그러니까 메이쨔!!!!! 미즈호한테서 도망쳐!!!!!!!!!!!!!

360 메이사주 (iSkmcgs4GU)

2023-10-05 (거의 끝나감) 11:37:03

ㅋㅋㅋㅋㅋㅋ...
아니 진짜 아무리 생각해도
미즈농과의 관계 회복이 불가능한 루트밖에 없?는거 같아서 너무 슬픈
하지만 맛있는(?????)

361 코우주 (4wZe.jkWyg)

2023-10-05 (거의 끝나감) 11:37:05

사바캔 이후 개판날예정인 메이사 대기실에 난입하고 싶다(??)
하지만 나니와랑 사미 봐야대서 못하겟지..

362 메이사주 (iSkmcgs4GU)

2023-10-05 (거의 끝나감) 11:38:10

>>359
레이니는 행복해야해
작고 귀여운 레이니는 행복하게 다이고랑 오래오래 살아야해...
그러니까 레이니도 미즈농한테 서 도 망치 세 요

363 미즈호주 (jBEn11a3uw)

2023-10-05 (거의 끝나감) 11:38:21

개인적으로 코우는 꾝 난입햇으면 좋겠음
사유 : 미즈호가 일을 칠거임

364 메이사주 (iSkmcgs4GU)

2023-10-05 (거의 끝나감) 11:39:12

뭔 일을 하시려고
설마 '님이 안하면 제가 직접함ㅎㅎ'하고 셀프 뚝배기 깨기 할 생각은 아니시죠?

365 코우주 (4wZe.jkWyg)

2023-10-05 (거의 끝나감) 11:39:29

무 서워 요
근데 재 밌 겠다
이 것이 유열

366 미즈호주 (jBEn11a3uw)

2023-10-05 (거의 끝나감) 11:39:29

367 메이사주 (iSkmcgs4GU)

2023-10-05 (거의 끝나감) 11:39:54

메이쨔 트라우마 생성기냐......

368 미즈호주 (jBEn11a3uw)

2023-10-05 (거의 끝나감) 11:40:03

상식의 범주에서 생각하지 말라니까?

369 마미레주 (2XlHDcs/QA)

2023-10-05 (거의 끝나감) 11:40:20

>>343 결과는 결국 예정 되어 있는 것이고, 그저 모두 다 진흙투성이 되는 그 순간이 좋아서 달리는 것인데.
그 결과를, 순위를, 앞으로의 미래를, 최선을 다해 빛난 듯 의미 없이 꺼질 걸 생각하게 된다면?

다른 아이들을 보며 멋지다는 생각 대신, 부러움을 느끼는 순간이 마미레의 유열 시작이지 :3

370 메이사주 (iSkmcgs4GU)

2023-10-05 (거의 끝나감) 11:40:39

상 식이 초능 력인동 네
이곳 이 츠나지....(????????????)

371 메이사주 (iSkmcgs4GU)

2023-10-05 (거의 끝나감) 11:41:10

>>369 읏... 읏우우우... 마미이이이이이.....

372 코우주 (4wZe.jkWyg)

2023-10-05 (거의 끝나감) 11:42:07

우우..메이쨔..

373 미즈호주 (jBEn11a3uw)

2023-10-05 (거의 끝나감) 11:43:03

나니와 일상에서 좀더 자세히 보여주겠지만
얘는 진짜 겉만 멀쩡함.

374 메이사주 (iSkmcgs4GU)

2023-10-05 (거의 끝나감) 11:43:13

미즈농....
위닝 라이브 뛸 멘탈 정도는 남겨주세요......

375 미즈호주 (jBEn11a3uw)

2023-10-05 (거의 끝나감) 11:44:05

다이애나도 미즈호 머리 작살내고 재팬컵 위닝라이브 아주 해맑게 뛰었어요

376 마미레주 (2XlHDcs/QA)

2023-10-05 (거의 끝나감) 11:44:23

>>371 다른 아이들에게 잘 달렸다며, 멋있었다고 칭찬하면서, 마음 속으로 시샘하고, 질투하게 되는.... 후후후...
메이사의 IF 썰 무섭네. 저렇게 되지 않을 것을 바라게 되어.

377 메이사주 (iSkmcgs4GU)

2023-10-05 (거의 끝나감) 11:44:50

아니 메이쨔는 그럴 멘탈이 못 된다니까요 선생님....
이 또레나 진짜로 츠나지 말딸들을 다이애나mk.2로 생각하고 있잖아

378 메이사주 (iSkmcgs4GU)

2023-10-05 (거의 끝나감) 11:45:42

>>376 메이사의 트레잇은 평범이니까~ 이 세계선에서는 일어나지 않을 일이랍니다~
그러니 안심하세요 마미~

379 미즈호주 (jBEn11a3uw)

2023-10-05 (거의 끝나감) 11:45:47

아 다이애나 실태 코우는 자세히 모르겠구나?
성격 안좋다고만 알고 있겠지?
이제 코우도 알 시간임

380 레이니주 (0bDNtMvaog)

2023-10-05 (거의 끝나감) 11:46:37

마미.......
나 미즈호주 무서워....
안아조....

381 코우주 (4wZe.jkWyg)

2023-10-05 (거의 끝나감) 11:46:40

대기실 난입 가면 하또 멘탈 깨지겠군아
유열이다!!!!

382 메이사주 (iSkmcgs4GU)

2023-10-05 (거의 끝나감) 11:47:39

어쩐지 마미레의 유열썰... 질투썰을 듣고나니 떠오르는걸..

「무슨 일이 있어서 질투하는 것이 아니라, 질투하지 않은 채로 있을 수 없기 때문에 질투할 뿐. 질투라는 것은 스스로 잉태되고, 스스로 태어나는 괴물이기 때문이지요.」
세익스피어 작 「오델로」(후쿠다 츠네아리 역) 신쵸 출판사 문고

383 다이고주 (VipRc3qCwE)

2023-10-05 (거의 끝나감) 11:47:45

이렇게 된 이상 트레이너즈 세미나 같은 게 있어야

384 메이사주 (iSkmcgs4GU)

2023-10-05 (거의 끝나감) 11:48:19

>>383 사바캔 이후로 생길 것 같다는 예감이(???)

385 미즈호주 (jBEn11a3uw)

2023-10-05 (거의 끝나감) 11:48:40

극시리 전문 레스주를 얕보지 마시오

386 미즈호주 (jBEn11a3uw)

2023-10-05 (거의 끝나감) 11:57:05

하또 멘탈은 히다이 부르는 호칭으로도 깨지지 않을까??

387 마미레주 (2XlHDcs/QA)

2023-10-05 (거의 끝나감) 11:59:16

>>378 다른 세계선에서도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게 되니까 우우우 ;-;
이런 걸 생각하면 역시 유열 같은 거.... 없는게 좋을지도...

>>380 (꼬오옥)
미즈호주우우 레이니주가 떨고있어!

>>382 😮. 유열 마미레 상황에 정말 어울리는 문장이네..

388 코우주 (4wZe.jkWyg)

2023-10-05 (거의 끝나감) 11:59:48

389 미즈호주 (jBEn11a3uw)

2023-10-05 (거의 끝나감) 12:01:16

이미 히다이 앞에서도 니이쨩 시전하고 있으니

390 원더주 (QAswiBl8h.)

2023-10-05 (거의 끝나감) 12:02:43

강시이이이이익...

391 미즈호주 (jBEn11a3uw)

2023-10-05 (거의 끝나감) 12:03:24

>>387 미즈호주가 밥을 먹으면 crazy력이 줄어들거임 ㄱㅊ

392 미즈호주 (jBEn11a3uw)

2023-10-05 (거의 끝나감) 12:03:47

>>390 미시이이익

393 메이사주 (iSkmcgs4GU)

2023-10-05 (거의 끝나감) 12:04:06

급발진하는 미즈농
을 보고 똑같이 급발진?할거 같은 히다이
를 미즈농이 부르는 호칭을 듣고 멘탈나간 하또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지켜보는 대기실 안의 메이사....

모든 일의 시발점이 자신이 레이스에 눈떠서 >>욕심부렸기 때문이다<<라고 받아들인 메이사는
자기 욕심 때문에 여러 사람이 피해를 봤다고 생각해서 이 이상의 피해를 막기 위해 목표도 욕심도 모두 접겠다고 결심한 후 사바캔n착을 마지막으로 레이스에 나가지 않게 되고[더보기]

394 원더주 (QAswiBl8h.)

2023-10-05 (거의 끝나감) 12:04:54

>>392 강시이이이익(위협)

>>393 더보기가 안눌려어어어어어ㅓ

395 메이사주 (iSkmcgs4GU)

2023-10-05 (거의 끝나감) 12:06:48

웃우 원더쟝 너무 강해진
메이쨔도 어서 강해져야하는..... 인앤콜 구상해야겠다

396 레이니주 (0bDNtMvaog)

2023-10-05 (거의 끝나감) 12:07:01

강식아 밥먹어야지

397 미즈호주 (jBEn11a3uw)

2023-10-05 (거의 끝나감) 12:08:04

강식씨도 me처럼 교대임?
배고픈데 30분까지 참아야됨

398 원더주 (QAswiBl8h.)

2023-10-05 (거의 끝나감) 12:09:22

강식이는... 어제 아침에 출근해서 오늘 9시 30분쯤에 퇴근한데스...
오늘은 쉬는날인데스... 삶이 고통이라도 살아가는데치...

>>396 강식이... 참치는 싫다... 소고기가 좋다...

399 레이니주 (0bDNtMvaog)

2023-10-05 (거의 끝나감) 12:10:11

소고기는 없고 꽃개 넣은 라면이야...

400 메이사주 (iSkmcgs4GU)

2023-10-05 (거의 끝나감) 12:10:45

(말을 잇지 못하는)

401 미즈호주 (jBEn11a3uw)

2023-10-05 (거의 끝나감) 12:13:22

우우 미식이는 어서 밥이 먹고싶다

402 레이니주 (0bDNtMvaog)

2023-10-05 (거의 끝나감) 12:13:39

꽃게!!!! 꽃게!!!!!!!!!!!
스코어 어장에 봄 피리어드 2턴 인앤콜도
정산을 안 했었다는 사실을 알고
정신 혼미

403 원더주 (QAswiBl8h.)

2023-10-05 (거의 끝나감) 12:14:19

>>399 끼에에에엑...
>>401 미식이도 기다리는데치... 때는 오는데스...

404 레이니주 (0bDNtMvaog)

2023-10-05 (거의 끝나감) 12:18:28

근데
꽃게 넣은 라면이면
꽤 풍족한 점심 아닌가요?
아닌가....

405 다이고주 (VipRc3qCwE)

2023-10-05 (거의 끝나감) 12:19:12

꽃게가 제대로 들어갔다면
충분히 영양가 있는 음식이라고 볼 수 있?을지도

406 코우주 (4wZe.jkWyg)

2023-10-05 (거의 끝나감) 12:19:22

게딱지에 밥 비벼먹고 싶다

407 원더주 (QAswiBl8h.)

2023-10-05 (거의 끝나감) 12:20:13

뭔가 유열썰이 유행이로군...
원더의 피폐 IF는... 원더가 일단 슬로우 스타터가 아니고 진짜로 개쩌는 재능을 가지고 있었다는 전제하에 시작됩니다.
거꾸로 말하면 애초에 일어날 일이 없는 세계. 재능이 없는 지금이 원더에게는 최적의 세계선인데스.

타고난 신체 능력으로 홋카이도에서 내려와서 연전연승을 거듭하며 혹시 나는 개쩌는게 아니냐는 착각에 빠져있을때가 아마 이 루트 원더의 인생의 피크.
아마 이 세계선에서는 마리야랑 조금 더 빨리 만나서 승승장구하고 있는게 아닐가요.
물론 얼마가지는 못했을 겁니다.

아무튼그런 식으로 연승을 쌓아가던 원더, 에조의 거인같은 거창한 별명을 얻으면서 자만심에 빠지기 시작합니다.
쏟아지는 스포트라이트, 함성. 전사로서의 마음가짐보다는 지금 당장을 즐기는 쾌락주의적인 모습.
남이 자기를 칭찬해준다는건 이전까지 포기하라는 소리만을 들어왔던 원더에게는 상당히 즐거운 일이었을겁니다.
덕분에 몸이 부숴져라 연습을 하는게 아니라 연습은 하지않고 스펙만으로 이긴주제에 레이스는 또 꾸준히 나가서... 아마 주니어시즌 마지막부터 꼴아박기 시작해서 클래식에 입성할겁니다.
이전까지 상위입착을 놓친적이 없던 원더였지만 나가는 족족 최후미에서 스퍼트하지 못하고 남들이 지나가는 것을 바라봐야 하는 꼴.
자신을 응원해주던 사람들도 조금씩 물로켓이였냐며 고개를 돌립니다.

그제서야 조금 늦게라도 다시 연습을 시작하지만 통할리가요.
점점 더 격차는 벌어지기만 합니다.
이기기 위한 전략도, 방법도 알고 있는 주제에 하지 않았다며 자책하는 원더.
어디에도 어리광을 들어줄만한 사람은 없습니다. 남들을 쳐내오다못해 깔아뭉개고 온 원더는 개시시점 친구 0명이었던 본편보다도 파멸적인 인간관계를 가지고 있을겁니다. 아마 원수는 여럿 있겠네요.

그러면서도 본가에 있는 할아버지에게 보내는 편지에는 오늘도 이겼다는 둥 있지도 않은 일을 써서 보내지만 이것 역시 통할리가요.
망해버린 세계선에선 그렇게 원더를 츠나지로 보낸 할아버지조차도 모르는 척을 합니다. 답장은 없습니다.
그렇게 조용히... 아무도 모르게 잊혀지게되는... 그런 엔딩이 아닐까...

408 코우주 (4wZe.jkWyg)

2023-10-05 (거의 끝나감) 12:21:21

어우 고춧가루가

409 다이고주 (VipRc3qCwE)

2023-10-05 (거의 끝나감) 12:21:58


끼야아아악

안돼 잊혀지는 건 너무나 슬픈일이야

IF라서다행이다IF라서다행이다
IF라서다행이다IF라서다행이다IF라서다행이다IF라서다행이다

410 원더주 (QAswiBl8h.)

2023-10-05 (거의 끝나감) 12:23:20

그리고 뭔가 저 세계선의 원더는 말딸 평균 신장에 가까울것 같은 이미지가 있는데스.
오기밖에 없는... 그런...

411 메이사주 (iSkmcgs4GU)

2023-10-05 (거의 끝나감) 12:25:20

아아아아악.... 유열썰 너무 슬퍼 매워 하지만 맛있어...
그래도 역시 IF라서 다행이야아아아아아아

412 사미다레주 (Ef88RAx7Po)

2023-10-05 (거의 끝나감) 12:27:00

(스크롤 살짝 올렸다가 유열썰들 봄)
츠나지에.... 어서 정신과를... 아니 심리상담을 들여야......(?)

트라우마는 머리에 힘 줘서 이겨낼 수 있는 고난이 아니야 끼야아아아악!!!!

413 메이사주 (iSkmcgs4GU)

2023-10-05 (거의 끝나감) 12:28:08

사하사하~
그 그래도 IF썰이니까요... 미즈농 빼고(???)

414 원더주 (QAswiBl8h.)

2023-10-05 (거의 끝나감) 12:29:17

사-하
미즈농 빼고는 모두 IF썰이니까 괜찮지 않을가?요

415 레이니주 (0bDNtMvaog)

2023-10-05 (거의 끝나감) 12:30:15

사미다레주 하이임다

"미즈농 빼고는"

416 사미다레주 (Ef88RAx7Po)

2023-10-05 (거의 끝나감) 12:30:25

메하메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ㄲㅋㅋ맞아여,..
그티만 미즈농이랑 레이니는??? 진짜로 상담하면 멘탈 좋아질 텐데... 얘들아 돈까스랑 새우튀김 사줄게 어디 좀 같이 나가자(?)

417 유키무라-레이니 (zYAMR.TnlU)

2023-10-05 (거의 끝나감) 12:30:40

"너무 귀여운 모습이니까... 잘 먹었다고밖에 할 수 없잖아..?"

네 눈가에 눈물이 그렁그렁 맺히자, 씩 웃으면서 미안해, 라고 덧붙이고는. 너와 함께 달리면서. 휴, 하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아, 정말 재밌었다. 왈츠쨩, 너무 귀엽다니까. 분명 다이고도 엄청 좋아하고 있을거야."

"앞으로도 귀여운 순간들 있으면 꼭 보고해줘야해?"

"...나, 나도 뭔가 듣고싶은게 있다면... 비밀로 알려줄테니까..."

물론 나냐의 의견도 중요하니까. 둘만의 비밀이라던지, 그런 자세한 내용까지는 얘기해주기 어렵겠지만... 응, 적당하게 연애 이야기를 하면서 웃고 떠들수 있는 정도라면... 나냐도 용서해주지 않을까? 그 아이, 이런 이야기를 시시콜콜하게 떠들면서 웃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것 같기도 하고. 어디까지나 선을 잘 지켜서 이야기하고싶네. 소중한 사람에게 상처주고 싶지 않으니까. 그렇게 생각하면서, 씩 웃고는.

"그래서."

"앞으로 다이고씨와 어떻게 사귀었으면 좋겠다던가, 하는 계획은 있으신가?"

이번에는 아까처럼 완전히 과열되지 않도록, 궁금한걸 조심스럽게 물어보았다. 그리고는 가면 매대를 가리키다가, 귀여운 고양이 가면이 있길래. 이거 잘 어울릴것같다. 써볼래? 하고 네게 물었고.

"아핫, 나한테도 소리 질렀어. 성량이 엄청 크긴 하더라~ 아, 나도 그정도로 컸으면 더 강했으려나?"

"왈츠쨩도, 반짝이고 있어. 연애하면서 이래저래 긍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는거 아냐?"

나는 피식 웃으면서, 네게 그렇게 이야기했다.

"엣...? 처처천사 둘이서 사귀다니? 그렇게 치면은 왈츠쨩이랑 다이고씨는 공주님과 기사가 아닐까아~?"

네가 살짝 돌려 농담을 건네자, 역시 허접무스메답게... 내성이 전혀 없는듯, 눈에 띄게 당황했고. 그러다 네가 조용히 이야기를 시작하자.

"..."

"그래서? 다이고씨가, 뭐라고 했어?"

나는 진중하게, 이후에 이어질 말을 고르듯. 그 다음 상황을 물었다. 이야기는, 정말로 끝까지 듣고. 네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말을 해주고 싶어서. 평범하거나, 데면데면한 관계라면 여기까지만 들어도 대충 눈치챌수 있으니까. 괜찮아, 라던지. 힘들었겠다, 같은 상투적인 말을 던질수 있겠지만.. 그러고 싶지 않았다. 네가 말이 잘 나오지 않으리란것도 짐작하고 있지만. 나는 시선을 네 눈에 맞추었다. 언제 봐도 아름다운 너의 오드아이 눈동자에. 네게는 비오는 날이 어울리지 않아. 맑은 햇빛 아래서 부드럽게 웃는게 더 어울린다고, 그렇게 생각해. 그러니까, 소중한 친구로써... 널 웃게 해주고 싶은거야. 너도, 내가 이렇게 묻는 마음이 뭔지 잘 알고 있지 않아? 나는 침묵으로, 너의 말을 기다렸고.

"응, 약속."

네가 새끼손가락을 위아래로 흔드는것에 맞추어 가볍게 새끼손가락을 흔들고는. 손을 뻗어 네 머리를 쓰다듬어주려고 했다. 그리고는.

"사격, 하러 가볼까?"

가벼이 물었다. 축제를 즐길 시간도, 놀 거리도 많이 남아있으니까.

418 유키무라주 (zYAMR.TnlU)

2023-10-05 (거의 끝나감) 12:32:38

우웃 우웃 너무 매워..... 그 그치만 맛있어.. 하지만 너무 슬퍼........

사하사하인wwwwwwww 맞아 사미쟌 오늘 시간 괜찮으시면 와따시와 일상 어떠신지???www 일전에 선레 남겨드렸어야 했는데 와따시 조금 바빴어서 못남겨드린www 너무 죄송한ww 오늘은 좀 느긋해서, 사미쟌도 편하게 이어주십사 하는ww

419 미즈호주 (jBEn11a3uw)

2023-10-05 (거의 끝나감) 12:34:02

드디어밥먹으러옴
사미주 유키무라주 어서오시오

420 유키무라주 (zYAMR.TnlU)

2023-10-05 (거의 끝나감) 12:34:17

wwww미즈호=공 식사 맛있게 하시길 바라는wwwwwwwww

421 코우주 (4wZe.jkWyg)

2023-10-05 (거의 끝나감) 12:34:35

사하유하

422 메이사주 (iSkmcgs4GU)

2023-10-05 (거의 끝나감) 12:35:10

유하유하~
미즈호주는 식사 맛있게 하세유~

423 마미레주 (V5tu/UE6Kc)

2023-10-05 (거의 끝나감) 12:35:43

과연 IF일까! 😗
언제든 진행형이 될 수도 있다구.

둘 다 어서 와~

424 코우주 (4wZe.jkWyg)

2023-10-05 (거의 끝나감) 12:35:55

맛점

425 미즈호주 (jBEn11a3uw)

2023-10-05 (거의 끝나감) 12:36:00

내 생각에는 그냥 코우가 한번 다이애나 실태를 알았으면 좋겠음
지금까지는 그냥 성질 드러운데 잘뛰는 무스메라고만 알고 있지 또레나를 대놓고 패고 가스라이팅하던 무스메라는 걸 모르고 있을거임
미즈농 지금 가치관이 다이애나로 인해 생긴걸 생각하면........

426 레이니주 (0bDNtMvaog)

2023-10-05 (거의 끝나감) 12:36:08

윾식주 하이임다

새로운 영ㅇ... 이 아니라 트레이너!

427 다이고주 (VipRc3qCwE)

2023-10-05 (거의 끝나감) 12:36:51

다들 어서오십셔!!! 추운 날임다 다들 따뜻하게 하고 다니시길!


오 새로운 또레나가 왔따!!!

428 미즈호주 (jBEn11a3uw)

2023-10-05 (거의 끝나감) 12:37:17

드디어 새 또레나 등장

429 메이사주 (TC.Ie7KTgY)

2023-10-05 (거의 끝나감) 12:37:25

430 원더주 (QAswiBl8h.)

2023-10-05 (거의 끝나감) 12:38:35

유하인데스웅
미즈호주는 식사 맛있게하시는 데스웅

뉴비다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ㅏ아아아ㅏ앗!!!!!!!!!!!!!!!

431 메이사주 (iSkmcgs4GU)

2023-10-05 (거의 끝나감) 12:39:51

>>423 마.. 마미.. 메이사 울거야...(???)

432 유키무라주 (zYAMR.TnlU)

2023-10-05 (거의 끝나감) 12:39:53

>>423 말끼야아아아아아아아악 우우 마마앗.....

wwww모하모하인wwwwwwwww
우효wwwwwwwwwwww 카와이한 뉴우비쨩이라니 참을수 없는wwwwwwwwwwwwwwwwwwww

433 원더주 (QAswiBl8h.)

2023-10-05 (거의 끝나감) 12:40:07

>>423 말끼야아아아아아아아ㅏ아ㅏ가ㅏ!!!!!

434 마리야주 (6tgXx5vvZc)

2023-10-05 (거의 끝나감) 12:40:50

생존신고에요오.
나츠마츠리인데 어째서 바쁜걸까 따흐흑...

435 원더주 (QAswiBl8h.)

2023-10-05 (거의 끝나감) 12:41:18

마랴주 어서오시는데스... 굳세게...굳세게 살아야하는데치...

436 메이사주 (iSkmcgs4GU)

2023-10-05 (거의 끝나감) 12:41:21

마리링 앵하앵하~
앗아.... 그래도 다음주까지니까... 응... 힘내자..

437 코우주 (4wZe.jkWyg)

2023-10-05 (거의 끝나감) 12:41:24

>>425 다이애나..너를 코로스 하겠다..
는 농담이고 알고나면 아무튼 멘탈이 깨집니다(?)

438 코우주 (4wZe.jkWyg)

2023-10-05 (거의 끝나감) 12:41:32

마하

439 다이고주 (VipRc3qCwE)

2023-10-05 (거의 끝나감) 12:41:54

>>423 말끼야아앙아아아악!!!!

헉 마리야주 어서오세요!! 아이고 8ㅁ8
괜찮슴다 마츠리는 다음주까지에요! 불꽃놀이만 어떻게든 해보시는건!

440 마미레주 (V5tu/UE6Kc)

2023-10-05 (거의 끝나감) 12:42:16

>>432 그러면 유키무라가 마마를 잘 달래줄 거라 믿어! (나쁨)

신입!!!!

441 미즈호주 (jBEn11a3uw)

2023-10-05 (거의 끝나감) 12:42:50

아 점심 든든히 먹엇다
이제 dog소리 한다.
마리야주 어서오시오

442 마미레주 (V5tu/UE6Kc)

2023-10-05 (거의 끝나감) 12:43:15

마리아주 현생이 놓아주질 않는구나 ;-;
다이고주 말대로 다음주까지니깐. 불꽃놀이라도 보자..!

443 마미레주 (V5tu/UE6Kc)

2023-10-05 (거의 끝나감) 12:44:28

오타가 또 으그극 모바일 싫어..

444 유키무라주 (zYAMR.TnlU)

2023-10-05 (거의 끝나감) 12:45:03

우우 마랴쨘.... 간바레인...(쓰담쓰담)

wwwww신입쟝 오면 마구 나데나데해줄 생각에 벌써 신나는ww

445 사미다레주 (Ef88RAx7Po)

2023-10-05 (거의 끝나감) 12:45:10

>>418 제 텀이 좀 많이 느릴 수도 있는데 그래도 괜찮...을까요???
저도 그 말 남기고 나서는 거의 못 들어왔으니까 괜찮슴다
먼저 말 꺼내주신 것만 해도 고마워요 헤헤

446 유키무라주 (zYAMR.TnlU)

2023-10-05 (거의 끝나감) 12:46:17

>>440 >>443 wwwwwwwwwwwwwwwwwww코이츠 굉장히 카와이한wwwwwwwwwwwww
마마아앗... 와따시가 반드시 나데나데해줄게.... 오히려 유식이가 마마가 되어도 좋아...(?) 아빠는 나냐쨘....(?????)

447 마리야주 (ZUg6UrwHew)

2023-10-05 (거의 끝나감) 12:46:56

어쩐지 생각이상으로 사람들이 많은ㄷ
막상 또 엄청 바쁜건 아니니깐...!
지금은 여유가 있으니 온거고~

448 스트라토주 (Rv01.L3RmA)

2023-10-05 (거의 끝나감) 12:46:58

나는 과메기

449 유키무라주 (zYAMR.TnlU)

2023-10-05 (거의 끝나감) 12:47:39

>>445 wwwwwwwww코이츠wwwwwwwwwwwww "귀염둥이 사미다레" 와 돌릴수 있는 기회를 "디지땅" 와따시가 놓칠거라고 생각하신??wwwwwww 히히히 절대못가 이미 내 망태기에 넣었어(사미다레주:키모;;;; 분쟁어장에 신고할게요;;;;;;)wwwwwwwwww
와따시는 느긋한 텀 일상을 굉장히 사랑하기때문에 very 다이죠부인ww 그러면 나냐쨘 답레 이어놓고 느긋하게 선레 써놓는ww 혹시 뭐 원하시는 상황이라도 있으신지? 전에 이야기 나눴던것같은데 숙취와 함께 뇌가=작은 이라 기억나지 않는wwwwwwwwwwwww 정말 죄송한wwwwwww

450 미즈호주 (jBEn11a3uw)

2023-10-05 (거의 끝나감) 12:47:41

나는 dog소리꾼

451 메이사주 (iSkmcgs4GU)

2023-10-05 (거의 끝나감) 12:47:53

스하스하~

452 마미레주 (V5tu/UE6Kc)

2023-10-05 (거의 끝나감) 12:48:23

>>446 앗, 응애. 유키무라 마마 안아줘어(??)

453 코우주 (4wZe.jkWyg)

2023-10-05 (거의 끝나감) 12:48:36

나는 황태

454 스트라토주 (Rv01.L3RmA)

2023-10-05 (거의 끝나감) 12:49:14

그날 츠나지는 건어물만이 있었다고한다

455 유키무라주 (zYAMR.TnlU)

2023-10-05 (거의 끝나감) 12:49:22

나는 "말"

456 미즈호주 (jBEn11a3uw)

2023-10-05 (거의 끝나감) 12:49:50

>>455 말이 뭐죠?

457 스트라토주 (Rv01.L3RmA)

2023-10-05 (거의 끝나감) 12:50:17

.

458 마리야주 (fPAmwuqOwQ)

2023-10-05 (거의 끝나감) 12:51:24

영문을 모르겠숴요.
뒷북일 것 같긴하다만 다들 3기 보셨나요!

459 유키무라주 (zYAMR.TnlU)

2023-10-05 (거의 끝나감) 12:52:10

>>452

>>456 말은 [편집됨] [편집됨] [편집됨]

460 사미다레주 (Ef88RAx7Po)

2023-10-05 (거의 끝나감) 12:52:48

깜찍한 뉴비의 냄새...
마리야 먀먀주도 어서와여~~

>>440 우우 마미레도 돈까스 사줄테니까 치과.... 아니 심리상담 하러 가자(?)

>>449 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짤 지원해드렸습니다(?)
야 호 정 말 고 마 워 요 !
ㄱㅊ습니다 저는 맨정신인데 그게 무슨 상황이었지 하고 까먹고 있었어요..... 아 기억났다

마츠리에서 이것저것 예쁜 기념품들 사면서 놀기
였던 것 같아요1!!!!

461 원더주 (QAswiBl8h.)

2023-10-05 (거의 끝나감) 12:53:14

말? 말이뭐지...?

>>458 두라멘테각은... 있다!!! 워후!!!!!!!!

462 스트라토주 (Rv01.L3RmA)

2023-10-05 (거의 끝나감) 12:53:47

>>458
두라멘테가 너무 강해
현실고증이긴한데

키타산은 한번도 못이겼으니까

463 마리야주 (fPAmwuqOwQ)

2023-10-05 (거의 끝나감) 12:54:18

>>461 이러다 갑자기 콘트레일 나오게 하려고 아ㅋㅋㅋ(행복회로 불타는 소리)

464 미즈호주 (jBEn11a3uw)

2023-10-05 (거의 끝나감) 12:54:42

코우 도시락 먹을때 미즈호.jpg

465 사미다레주 (Ef88RAx7Po)

2023-10-05 (거의 끝나감) 12:54:47

황태주도 어서오세여~~

>>458 2기 천천히 정주행하는 중이라 소식은 접했는데 아직.... 흑흑 키타쨩 이야기 나도 보고 싶어

>>459 헉
저도 유키무라의 어머니가 될래요(?)

466 스트라토주 (Rv01.L3RmA)

2023-10-05 (거의 끝나감) 12:54:57

콘붕이는 좀

467 유키무라주 (zYAMR.TnlU)

2023-10-05 (거의 끝나감) 12:56:32

>>460 wwwwwwwwwwwwwww아주 좋은wwwwwwwww 그럼 와따시 느긋하게 선레 써둘테니 편하게 이어주시는wwwwwwwww

>>465 헉 마마... 엣... 그치만 마마는.. 마미무메모쟌... 에... 사미쟌도... 마마...? 으읏 뭐지 이 뇌리에 스치는 수상하게 주황색 머리카락을 가진 선두선두 우마무스메의 기억은...?

468 코우주 (4wZe.jkWyg)

2023-10-05 (거의 끝나감) 12:56:54

>>464 할머니가 되어야겟군..(?)
애니...봐야하는데.......

469 마리야주 (fPAmwuqOwQ)

2023-10-05 (거의 끝나감) 12:57:38

>>462 도토는 한번이라도 이겼지 따흐흑.
>>465 왜 아직도 2기를 안본거시야!

470 다이고주 (VipRc3qCwE)

2023-10-05 (거의 끝나감) 12:58:26

추워서 난로를 켰더니 타닥거리는 소리가 많이 나요
이거 터지진않겠죠

햄버거 시켰으니 잠깐 기다리면서 난로 보고 있어야지...

471 사미다레주 (Ef88RAx7Po)

2023-10-05 (거의 끝나감) 13:04:04

>>467 헤헤 선레 고마워요
드디어 유키무라랑 돌린다 야호인wwwwwwwwwww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머니가 둘... 이면 당연히 좋은 거잖아요...? 여자끼리 가정을 이뤘다... 이 뜻이잖아요...?(불온서적뇌)

472 스트라토주 (Rv01.L3RmA)

2023-10-05 (거의 끝나감) 13:04:41

텔레비전 너머의 그 활약을 본 이후 오히려 나는 비참한 감정만이 감돌 뿐이었다.
그리고 결정했다. 나는 우마무스메로서의 꿈조차 달릴 수 없는 것을 확신했으니까.

나는 달리는 것을 포기했다. 시도조차 하지않은채.

[더보기]

같은 if

473 사미다레주 (Ef88RAx7Po)

2023-10-05 (거의 끝나감) 13:05:14

>>469 그것은... 제가 애니를 볼 기력이 없는 낡은 오타쿠이기 때문에....︵‿︵(´ ͡༎ຶ ͜ʖ ͡༎ຶ `)︵‿︵

>>470 헉
꼭 감시하고 있어야 해요
이상하다 싶으면 바로 끄시고!

474 미즈호주 (jBEn11a3uw)

2023-10-05 (거의 끝나감) 13:05:21

업무 다시 하러가는 desu
틈틈이 와서 dog소리 해야지

475 미즈호주 (jBEn11a3uw)

2023-10-05 (거의 끝나감) 13:05:43

>>469 여기 게임만 하는 겜붕이도 있읍니다.

476 유키무라주 (zYAMR.TnlU)

2023-10-05 (거의 끝나감) 13:05:45

>>471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수상하게 불온서적과 GL을 좋아하는wwwwwwww 코이츠 너무 웃긴wwwwwwwwwwwwwwwww

477 코우주 (4wZe.jkWyg)

2023-10-05 (거의 끝나감) 13:06:13

>>472 우앵

478 다이고주 (VipRc3qCwE)

2023-10-05 (거의 끝나감) 13:06:49

>>472
어흑 스트라토쟝... 8ㅁ8
IF라서 다행이야 IF라서 다행이야....

479 메이사주 (TC.Ie7KTgY)

2023-10-05 (거의 끝나감) 13:07:41

우웃...우... 스트라토쟝....

>>470 안전거리 유지하시구요.. 혹시 모르니 조심하십쇼..

우우 저는 죽을 시킨 것입니다
닭죽으로 영양보충해야지..

480 원더주 (QAswiBl8h.)

2023-10-05 (거의 끝나감) 13:08:31

>>472 으아아아아아....

481 메이사주 (TC.Ie7KTgY)

2023-10-05 (거의 끝나감) 13:10:00

유열썰은 왜이럭게 맛있을가...
자극적이야.. 마음이 아프지만 끊을 수 없어...

482 미즈호주 (jBEn11a3uw)

2023-10-05 (거의 끝나감) 13:11:45

여기서 썰 아닌사람 진짜 me밖에 없음?

483 스트라토주 (Rv01.L3RmA)

2023-10-05 (거의 끝나감) 13:12:38

가을에 극복못하면
썰이 아닐껄

484 미즈호주 (jBEn11a3uw)

2023-10-05 (거의 끝나감) 13:13:07

>>483 썰아님동지 ㅎㅇ

485 메이사주 (TC.Ie7KTgY)

2023-10-05 (거의 끝나감) 13:13:14

486 사미다레주 (Ef88RAx7Po)

2023-10-05 (거의 끝나감) 13:18:22

>>476 저 솔직히 스페쨩 엄마가 둘이라는 얘기 처음 듣고 제일 먼저 동성혼부터 떠올린wwwwwwwwww

>>472 아무런 일도 없었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기에 오히려 더 절망적인. ...

>>474 다녀오세요 미즈호상
올 때 따뜻하시라고 어장 데워놓고 있을게여

487 유키무라-언그레이 (zYAMR.TnlU)

2023-10-05 (거의 끝나감) 13:24:47

네 눈동자가 이리저리 방황하자, 나는 살풋 웃었다.

"고마워, 나-냐."

씩 웃으면서, 네 코를 부드럽게 누르던 손가락을 떼었고. '너도 예뻐' 라며, 귓가에 부드럽게 속삭였다. 이 고백이 신경쓰인다면.. 내게도 조금의 계획이 있었다. 물론 네 고백이 싫다는게 아니다. 내겐 이미 소중한 추억으로, 영원히 잊혀지지 않을 가슴속의 소중한 기억으로 자리잡았으니. 그래도, 네가 이게 신경쓰인다면, 나츠마츠리의 불꽃놀이에서. 응. 한번 더 좋은 추억을, 서로의 가슴에 새겨도 좋을거라고. 그렇게 생각해. 문화제도, 여름 합숙도, 유성군을 구경하는 때에도, 무도회에서도... 온천에서도. 응. 어디에서나, 몇번이고 다시 말하고 싶으니까.

"불꽃놀이, 꼭 같이 보러 가자."

그리 말을 전하며, 필사적으로 달아오른 얼굴을 식히려 부채질하는 널 바라보면서 살풋 웃었다.

"응, 알았어."

정말, 너무 귀여워서 마구마구 장난치고 싶지만... 여기까지 하는게 좋겠지. 내 뺨 뿐만 아니라, 귀와 목 까지도. 분명히, 복숭아빛으로 물들었을테니까. 나, 역시 네가 너무 좋아. 너와 시간을 많이 쌓아가면서, 더 많이 너에 대해서 알아가고 싶어. 키득거리면서, 좀 봐달라고 하는 네게 고개를 끄덕였다. 미안해, 같은 말을 장난스럽게 덧붙였고.

"맞아, 무겁지. 그래도, 남들이 널 원망한다던지... 그런 부정적인 생각은 안했으면 해."

"그때, 그 승부에서, 나냐쨩과 다른 아이들은, 서로 전력을 다해서 뛰었고, 나냐쨩이 제일 빨랐다... 다만 그 뿐인 이야기니까."

"모두의 기대라던지, 꿈이라던지, 뭔갈 부쉈다던지... 그런게 무거우면."

"내려놔도 돼. 네가 달리는건, 그런 압박을 받기 위해서 달리는게 아니잖아."

"냉정하게 들릴수도 있겠지만... 괜찮아. 너는 잘 하고 있어, 나냐."

"응. 분명히, 즐거울거야. 나냐쨩도 강하니까. 분명 멋진, 좋은 승부가 될거라고 생각해."

그 희열이 기대된다는듯, 웃는 너를 따라 나도 웃었다. 분명히 네 말대로 즐거울거야. 좋은 승부를 펼칠 수 있을거야. 응. 그렇게 믿고 있어. 아아, 나도 사실 달리는게 아직 완전히 즐겁지만은 않은데. 그래도, 달리고 싶어지네. 다시 한번만 더, 다시 한번만... 무언가를 붙잡을 수 있지 않을까. 그래도, 여태까지의 성적은 두 번의 2착이니까. 입성을 꾸준히 하며, 때론 무너지더라도, 응. 이렇게 날 기억해줄 사람들이 있으니까. 나냐, 네가 날 기억해줄거고. 너 뿐만 아니라, 이런 가시투성이인 내게 서스럼없이 다가와준 다른 모든 사람들 덕분에.. 난 잊혀지지 않을 수 있을 것 같아. 그래서 달려보려고 해. 무엇인가를 붙잡기 위해서. 힘들어도, 괴로워도... 응.

"잘 해보자, 나냐쨘."

네 웃음이 나를 향하며 부드러워지고, 나는 그 부드러운 웃음에 화답하듯 밝게 웃었다.


"그래? 응, 그러면 다음번엔 좀더 부드러운 면으로.... 에, 벌써 다 먹은거야?!"

깜짝 놀라서 널 바라보았다. 나는 이제 겨우 절반정도 먹었는데, 하며 널 바라보고는.

"아까 뜨거운거 잘 못먹는다고 했던건... 사실 귀여움 어필을 하기 위한거였나.."

장난스럽게 이야기하고는 키득거리며 웃었다. 나도 양을 적당히 맞출걸 그랬나? 많이 먹지 않아도 사실 괜찮긴 했다만은. 조금 신나서, 큰 사이즈로 시킨게 화근이었을까. 너와 속도가 맞지 않는다면, 남은건 그냥 빤히 내 밥먹는걸 바라보면서 기다려야 할텐데. 별로 재미 없지 않을까, 그렇게 걱정하면서, 나는 라면을 빠르게 먹기 시작했다. 입에 차슈와 야채, 면을 넣고 씹을때마다 부드럽게 퍼져가는 달콤한 지방의 맛이 혀 위에서 춤추듯 녹아서. 그러면서도 그 밸런스가 너무 기름지지 않게 숙주나물과, 부드러운 국물을 머금은 면이 조화를 맞춰서. 아, 정말 맛있다, 그런 생각이 자연스럽게 드는 맛이었다. 빠르게 젓가락질을 하다가, 네 말이 끝나자. 손으로 입을 가린채 몇번, 소리없이 씹고. 다 삼키고 나서야 말을 하며.

"그럼 다음번엔, 내가 후, 후 불어줘야겠다."

장난스럽게 웃고는, 몇번 더 빠르게 젓가락질을 하기 시작했다.

488 유키무라주 (zYAMR.TnlU)

2023-10-05 (거의 끝나감) 13:26:13

>>482-485

>>486 wwwwwwwwwww코이츠wwwwwwwwww 진짜 너무 웃긴wwwwwwwwwwwwwwwwwwwwwwwwww 수상하게 수상한wwwwwwwwww

489 레이니 - 다이고 (0bDNtMvaog)

2023-10-05 (거의 끝나감) 13:44:35

>>0
>>342

“...다이고도 오늘 멋져. 왕자님 같아.”

 표현법이 한없이 서투른 사람 둘이서 나란히 밤길을 걷는다. 그래도, 전하고자 하는 것이 올바르게 상대에게 전해지기만 한다면 그걸로 괜찮은 것이 아닐까.

“당연히 둘만 있으니까 하는 거야. 저, 그정도 눈치는 있어요. 미스터 시라기.”

 우마무스메의 나이는 비밀. 일단은 헌법상으로 결혼 가능 연령은 넘었습니다...만, 시골에서는 오해가 생길 여지를 죄다 미리 잘라두어야 하는 법. 아쉽지만, 마츠리에서는 서방님이라는 호칭은 잠시 집어놓도록 하자.



 링고아메를 깨물어먹는 다이고와는 다르게, 겉 부분을 혀로만 살금살금 햝고 있던 레이니는 들려오는 목소리에 눈을 깜빡이다, 몸을 살짝 움츠린다.
아까 약속했는데도 불구하고, 하마터면 미안하단 소리가 입 밖으로 튀어나올 뻔해서.
...그리고, 그렇다고 하면, 혹시나....... 혹시나..........

“...”

 레이니는 잠시동안 미소 띤 당신의 얼굴을 곁눈질로 쳐다보다가, 축제의 소란스러움에, 잘 들릴지 확신조차 들지 않는,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의사를 표현한다.

“...궁금해.”
“나, 다이고가 좋아하는 요리라던가, 다이고가 즐겨보는 TV 프로라던가, 다이고의, 생일이라던가... 다이고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고 싶어서, 그래서... 그래서 그때...”

490 코우주 (4wZe.jkWyg)

2023-10-05 (거의 끝나감) 13:45:08

헐..스페셜위크 엄마가 둘이란게 동성부부 얘기가 아니었군아..(이제 알음)

491 마리야주 (DfpqLG7Xk6)

2023-10-05 (거의 끝나감) 13:53:26

>>490 낳아주신 어머니랑 키워주신 어머니가 달라!

492 다이고주 (VipRc3qCwE)

2023-10-05 (거의 끝나감) 13:54:09

레이니 잘했어 (쓰담)
한 발자국 앞으로 나왔구나

답레는 햄버거 먹고 와서 드릴게용

493 유키무라-사미다레 (zYAMR.TnlU)

2023-10-05 (거의 끝나감) 13:55:32

"모모카쨩, 니 용돈 필요하다캤제?"

"어, 왜?"

"그라모 낼 사격 가게좀 도와도."

"에, 사격 가게 하는데 무슨 도움이 필요하다고."

"낼 좋~은 물고기 드온다캐가, 잠깐 오사카에 갔다와야 된다. 잠만 도와주모 내 용돈 두둑하게 쳐줄테니께, 니 맘대로 쓰면 되않나?"

"에에... 귀찮은데... 난 오징어잡이 배 일 돕는게 더 편한데.. 뭐, 얼마나 줄건데?"

"이만큼..."

"헤에, 그렇다면 뭐..."


..

"으읏, 이거 사기야!!!! 안 떨어지게 장치해놓은거지? 우마 튜브에서 봤어!!"

"꼬마야, 수련을 더 하고 오거라... 홋홋홋."

"이.. 이... 바보무스메!!!!"

아- 아. 도망가버렸네. 이거 완전 안떨어지게 해놓은건 아니고, 좀 단단히 고정시켜놓은 정돈데... 뭐, 꼬마들이니까 분한 마음을 주체하지 못하는 거겠지. 뭐, 그래도... 떨어트리지 못했는데 상품을 주는것도 좀 뭐하고. 아쉬운대로 배우는게 있을테니까. 나는 조금 경망스럽지만, 늘어지게 하품하며 사격 가게에 비치된, 작은 의자에 앉아있었다. 어느덧 야시장이 반짝거리며, 좋은 냄새와 함께 웃고 떠드는 소리로 꽉 차기 시작한, 저녁놀이 느지막하게 저물어가는 시간대였다. 이 아저씨는 사람한테 가게를 맡겨놓고, 대체 언제 온거야? 오기로 한 시간도 한참 지났는데. 원래 낮에만 손님 없을때 적당히 가게 물건도 지킬 겸, 적당적당하게 봐달라고 해놓고서는. 이걸로 몇명의 꼬마들에게 경품을 주고, 경품을 못 따자 울며 도망간 꼬마들을 멍하니 쳐다본걸까. 으음, 배고프다. 슥 하고 옆을 둘러보며, 야키소바를 파는 아저씨한테 가서 야키소바를 다섯개정도 사왔다. 축제 하면 야키소바라는 인식이 자리잡고 있었고. 간식을 먹기보다는 슬슬 본격적으로 저녁을 먹어야할 시간이니까, 가볍게 뭔가 먹을 겸 해서 사왔다. 기분 좋게 포장을 벗기고, 따듯하게 모락모락 김을 내뿜는 야키소바를 젓가락으로 집어 입에 넣으면, 바삭하게 씹히는 식감과 함께, 특유의 소스 맛이 기분좋게 퍼져나가서. 후룩거리면서 몇번 집어먹다가...

"아."

하고, 우연찮게 너를 만났다.

494 메이사주 (TC.Ie7KTgY)

2023-10-05 (거의 끝나감) 13:55:44

레이니 성장했구나(흐뭇)

495 유키무라주 (zYAMR.TnlU)

2023-10-05 (거의 끝나감) 13:56:14

(흐뭇)

짱룡=상 식사 맛있게 하시는wwwwww 와따시는 답레도 다 썼으니 잠깐만 쉬다가 돌아오는www

496 메이사주 (TC.Ie7KTgY)

2023-10-05 (거의 끝나감) 13:56:55

유키무라주 푹 쉬세유
다이고주는 햄버거 맛있게 드시구요~

497 마리야주 (KlKuD84Z6Y)

2023-10-05 (거의 끝나감) 14:03:03

애니 애기하니 최근에 보고 잇는게 장송의 프리렌인
이게 또 정석의 판타지물인지라 마싯는...

498 메이사주 (iSkmcgs4GU)

2023-10-05 (거의 끝나감) 14:07:37

애니 대충 보고 겜만 한 사람...
하도 애니를 안봐서 이젠 뭘 보려고해도 잘 몰?루겠네요...
아 3기 방영 기념으로 원작겜이 또 500주얼씩 최대 6500주얼? 주니까 겜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십쇼~

499 히다이주(여행중) (GlrxlzER/U)

2023-10-05 (거의 끝나감) 14:20:52

메이사가... 부상?!

500 메이사주 (O8qeRxXWp2)

2023-10-05 (거의 끝나감) 14:22:19

>>498 요즘은 럽코물이 대세인 것 같긴한~

501 마리야주 (O8qeRxXWp2)

2023-10-05 (거의 끝나감) 14:22:44

>>500 아니 아무렇지않게 나메 날조를 해버렸네ㅋㅋㅋㅋㅋㅋㅋ
마리야야?!

502 마리야주 (O8qeRxXWp2)

2023-10-05 (거의 끝나감) 14:24:04

긴빠이를 이제 무의식의 극의로 해버린wwww무척 당황스러운...(뻘쭘)
왜 나메를 잘못 적은거지이이

503 히다이주(여행중) (GlrxlzER/U)

2023-10-05 (거의 끝나감) 14:25:18

>>502 ㅋㅋㅋㅋㅋㅋㅋ당신의 이름을 훔치는 괴도 마리야를 떠올리고 기분이 좋아진wwwwwwww
마리야주 앵하입니다👋

504 메이사주 (iSkmcgs4GU)

2023-10-05 (거의 끝나감) 14:25:26

복제의 다이고주에 이은
긴빠이의 마리야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깜짝 놀랐네유

>>499 몬다이쌤 안뇽~ 여행은 즐거우신가요~
메이사의 부상은 IF 이야기니까 그냥 재?미로 보시면 된답니다 희희

505 메이사주 (iSkmcgs4GU)

2023-10-05 (거의 끝나감) 14:26:19

럽코물인가... 내 뇌내 데이터베이스에서 가장 최신 럽코물은 니세코이인데.. 세월이란

506 히다이주(여행중) (GlrxlzER/U)

2023-10-05 (거의 끝나감) 14:26:50

>>504 😞😞 진짜 유열IF... 맞죠....ㅋㅋㅋㅋㅋ

507 히다이주(여행중) (GlrxlzER/U)

2023-10-05 (거의 끝나감) 14:27:59

>>506 ,, 오타입니다
메이사 부상만 생각하면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아 웃음이 안 나오네요....😥
제발 건강해
안 그러면 몬다이 진짜 마다오 돼

508 메이사주 (iSkmcgs4GU)

2023-10-05 (거의 끝나감) 14:28:23

>>504 그야 지금 트레잇은 [평범]이니까요
운명 앞의 단독자가 아니니까 나올 일이 없는 것입니다 홀홀

509 메이사주 (iSkmcgs4GU)

2023-10-05 (거의 끝나감) 14:29:19

호에엑 진짜 아니니까 걱정마세요!!!

510 마리야주 (O8qeRxXWp2)

2023-10-05 (거의 끝나감) 14:30:14

>>504-505 요즘은 내 마음의 위험한 녀석이 제일 유명한듯 함다.
본인도 재밌게 보고있서!
>>503 앵하에요~저흰 언제쯤 일상을 할 수 있을까요?!

511 다이고 - 레이니 (VipRc3qCwE)

2023-10-05 (거의 끝나감) 14:30:26

>>0
>>489

"그럼 레이니는 공주님이로군."

왜 공주님 같다는 말이 생각이 안 났을까, 역시 어휘의 부족함을 통감하며, 야시장으로 향한다.


"궁금한 게 당연하지, 그럴 줄 알고 가져왔어."

좋아하는 요리, 즐겨보는 TV 프로, 생일... 사랑하는 사람에 대해 알고 싶어하는 건 전혀 이상한 게 아니다. 직접 물어보기 부끄러운 것도 마찬가지고.
그렇기 때문에 호기심에 못 이겨 침실도 들어가 보고, 수첩도 확인했던 거겠지.
말하기 전에 다 보여줄 걸 그랬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또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 레이니의 손을 잠시 놓은 다이고는 손목에 걸어둔 작은 주머니에서 수첩을 꺼냈다.

"자, 여기."
"어디까지 봤는지는 모르지만... 다 봐도 돼."

그렇게 이야기하면서 레이니에게 수첩을 내밀었다.

"이야기 나온 김에, 하나씩 서로 물어볼까?"

네가 작게, 몰아서 이야기하긴 했지만, 하나씩 서로 주고받는 것처럼 이야기하면 더 좋지 않을까 싶어 그리 묻는다.

512 히다이주(여행중) (GlrxlzER/U)

2023-10-05 (거의 끝나감) 14:30:53

>>509 다행이야....😇.........................

정말 그렇게 된다면 히다이 멘헤라 루트 확정이었답니다...

513 메이사주 (iSkmcgs4GU)

2023-10-05 (거의 끝나감) 14:30:55

오호 참고하겠읍니다
웨이브나 티빙에 있을라나? 라프텔은 예전에 케프 보려고 했다가 끊었던거 같은데...

514 다이고주 (VipRc3qCwE)

2023-10-05 (거의 끝나감) 14:31:25

트러플소스 맛있네요, 향은 호불호 좀 갈릴 거 같지만

히다이주 어서옵셔!! 여행 즐기고 계심까??

515 메이사주 (iSkmcgs4GU)

2023-10-05 (거의 끝나감) 14:31:57

>>512 ..멘헤라 루트의 몬다이쌤... 보고싶..다...(유열중독)
나중에 IF 썰로라도 던져?주시면?? 안될까요....

516 히다이주(여행중) (GlrxlzER/U)

2023-10-05 (거의 끝나감) 14:32:06

>>510 ...새벽에 오시면 꼭 선레를 갈겨볼게요 문답무용으로 😏

517 마리야주 (O8qeRxXWp2)

2023-10-05 (거의 끝나감) 14:33:47

>>513 찾아보니 티빙엔 있음!

518 다이고주 (VipRc3qCwE)

2023-10-05 (거의 끝나감) 14:33:58

멘헤라 히다이는
왠지 메이사 앞에서 무릎 꿇고 있을 것 같은 느낌이

519 마리야주 (O8qeRxXWp2)

2023-10-05 (거의 끝나감) 14:34:50

>>516 너,너무 곤란한 상황만 아니면 좋겠는ㅋㅋㅋㅋㅋㅋ

520 레이니주 (0bDNtMvaog)

2023-10-05 (거의 끝나감) 14:35:16

왔는가....... 합법적(?) 비설 털이의 시간이...................
는 너무 피곤해요
으앙
어제부터 머리가 안 돌아가

521 히다이주(여행중) (GlrxlzER/U)

2023-10-05 (거의 끝나감) 14:36:00

>>514 사실 지금은 이동중이긴 한데 ...🥲
기대감만으로도 즐겁네요! 다이고주도 앵하입니다 👋

>>515 😥🍺🍶🥃🚬🚬🫠🫠
같은 느낌이네요
자기가 애를 써도 결과적으로 코치랑 똑같은 노선을 밟았단 게 상당한 충격일 것 같습니다...
지금도 시도-실패 스택이 차곡차곡 쌓이는 중이라 사실 스트레스 지수는 꽤 되거든요

522 메이사주 (iSkmcgs4GU)

2023-10-05 (거의 끝나감) 14:36:07

>>517 와 감사합니다~ 집가면 한번 봐볼게요 희희

>>518 앗 이거 메이사 표정이 도야인지 공포인지에 따라 장르가 달라질거 같은데(??????????)

523 메이사주 (iSkmcgs4GU)

2023-10-05 (거의 끝나감) 14:36:50

>>521 호에에엑.....
메... 메이사가 1착해낼게.. 몬다이쌤.....

524 다이고주 (VipRc3qCwE)

2023-10-05 (거의 끝나감) 14:37:36

>>520 헉 무리하지 마십쇼 안그래도 일하는 중이신데
피로감이 심하면 이것저것 다 안 되니까요... 8ㅁ8
내일 쉬신다니 그 때 잘 쉬시라는 말밖에 해드릴 수가 없는...

525 히다이주(여행중) (GlrxlzER/U)

2023-10-05 (거의 끝나감) 14:38:13

>>523 우리 아기 믿고 있으니까 😉💪

526 히다이주(여행중) (GlrxlzER/U)

2023-10-05 (거의 끝나감) 14:39:21

>>520 일교차 때문에 잠의 퀄리티가 낮은 걸지도 모르겠네요 🤔
기회가 될 때 푹 쉬시길 바래요😥
레이니주 앵하입니다 👋

527 메이사주 (iSkmcgs4GU)

2023-10-05 (거의 끝나감) 14:40:40

레이니주... 어제도 많이 피곤해보이시던데..
오늘은 퇴근 후에 따땃한 물에 몸을 녹이고 푹 쉬시는 건 어떨까요

528 다이고주 (VipRc3qCwE)

2023-10-05 (거의 끝나감) 14:41:16

>>521 헉 아직 이동중이시군요
그래도 기대감이 있다니 좋슴다 여행 간지가 벌써 꽤 된지라 부럽네요~

529 메이사주 (iSkmcgs4GU)

2023-10-05 (거의 끝나감) 14:41:56

몬다이쌤... 코치랑 다르다고 잘하고 있다고 알려주고 싶워..
어떻게 해야할가... 우우....

530 다이고주 (VipRc3qCwE)

2023-10-05 (거의 끝나감) 14:43:03

이렇게 된거 히다이 센세의 과거를 알아내는 이벤트가 있어야

531 메이사주 (iSkmcgs4GU)

2023-10-05 (거의 끝나감) 14:44:55

우우
신뢰도를 더 쌓아야 할 것 같아서 막막하군요...

532 레이니주 (0bDNtMvaog)

2023-10-05 (거의 끝나감) 14:47:31

그렇게 피곤해보임까
평소랑 헛소리 지분은 비슷하게 하는것 같은데?!?!?!

533 다이고주 (VipRc3qCwE)

2023-10-05 (거의 끝나감) 14:48:02

사바캔 이후 계약이 이어질지 아닐지가 중요한데
뭔가 이 둘은 다음 중상까지, 다음 중상까지 이런 방식으로 이어질 것 같기도 하고...

534 다이고주 (VipRc3qCwE)

2023-10-05 (거의 끝나감) 14:48:26

평소에도 많이 피곤하셨군요 레이니주...(??)

535 마리야주 (O8qeRxXWp2)

2023-10-05 (거의 끝나감) 14:51:16

>>520
본인 입으로 피곤하다고 했자나...

536 히다이주 (GlrxlzER/U)

2023-10-05 (거의 끝나감) 14:51:59

근데 히다이는 워낙 결과주의 성향이 있어서요 (운동을 했으니 당연하지만)
과정이 달라도 부상이라는 결과가 있으면 멘헤라 버튼 100번 연타같은 꼴이 될 거라는 확신이 있습니다 🫠
그리고 사바캔... 사실 이제 전혀 예측도 되지 않아서 이 이후에나 뭔갈 생각하는 게 맞는 거 같아요 🙂

>>532 원래 힘들어하는 분이 힘들다고 호소할 때는 건강에 큰 무리가 가고 있는 거라서요 🥲
환절기니까 특별히 휴식에 더 힘써주세요 😉 약속입니다.

537 메이사주 (TC.Ie7KTgY)

2023-10-05 (거의 끝나감) 14:51:59

만성피로셨군요...(?)

>>533
중앙을 보고 왔으니까.. 연?장할때 써먹을 대사를 생각해보긴 했는데
몬다이쌤에게 이게 먹힐진 모르겟슴니다...(???)

538 메이사주 (iSkmcgs4GU)

2023-10-05 (거의 끝나감) 14:53:12

ㅋㅋ하긴 그래요 저도 사바캔 예측이 안돼서...
일단 사바캔 끝나고? 생각하는게 좋겠군요.....
웃우... 운앞단이 아니니까 부상은 없을거에요... 운앞단 안 고르길 잘했다.....

539 메이사주 (iSkmcgs4GU)

2023-10-05 (거의 끝나감) 14:54:49

어 근데 결과주의 성향이 있다고 해서 급 궁금해졌는데
메이쨔가 1착 못하고 2착 이하거나 입상 못하면 몬다이쌤 어케??하나요?????

540 레이니주 (0bDNtMvaog)

2023-10-05 (거의 끝나감) 14:56:27

>>535 어제는 피곤하다고 한 적 없는 것 같... 아... ㅅ... 했나? 했나????? 제 뇌가 정지한것 같아요

541 다이고주 (VipRc3qCwE)

2023-10-05 (거의 끝나감) 14:57:13

매번 퇴근하시고 조용히 기절하시는 때도 잦으니까 말이죠...

542 메이사주 (iSkmcgs4GU)

2023-10-05 (거의 끝나감) 14:57:13

>>540 휴식이 필요합니다(???)

543 히다이주 (GlrxlzER/U)

2023-10-05 (거의 끝나감) 14:59:00

>>539 결과주의 성향은 본인에게 한해 적용하는 경우가 크고, 팀 프리지아의 기본적인 목적이 '메이사가 미즈호와 원만히 화해할 수 있도록' 이었던 걸 감안하면...
레이스 결과 자체는 신경 쓰지 않습니다! 오히려 중요한 건 그 뒤겠죠...🤔

544 마리야주 (O8qeRxXWp2)

2023-10-05 (거의 끝나감) 15:00:13

>>540 하진 않았는데 간접적으론 피곤한게 보이니깐...!

545 레이니주 (0bDNtMvaog)

2023-10-05 (거의 끝나감) 15:00:17

히히히 다 이한 테
꼭 둘이 화 해할필 요는 없 다고
해야 해......

546 메이사주 (iSkmcgs4GU)

2023-10-05 (거의 끝나감) 15:00:24

글쿤여.....
그래도 1착이라고 미즈농한테 말했으니까 역시 1착 노리는게 맞다(?)
90/170 가보자...

근???데
하도 유열 예측만 많이?해서 그런가 저 아무리해도
미즈농과 메이사가 화해하는 루트가 보이지 않는.....

547 메이사주 (iSkmcgs4GU)

2023-10-05 (거의 끝나감) 15:01:05

레이니
몬다이쌤한테 미즈농의 실체를 알려줘(???)
이대로라면
메이쨔 대기실에서
트라우마 생성버튼 연타해버려(?????)

548 레이니주 (0bDNtMvaog)

2023-10-05 (거의 끝나감) 15:02:27

>>544 그그그그랬나요...
오늘 퇴근후엔 절대 쉬어야...
13일 연속 출근이여 안녕히...

미즈호주도????? 화해를 바라는 건 아닌? 것????? 같은데???????

549 메이사주 (iSkmcgs4GU)

2023-10-05 (거의 끝나감) 15:03:54

뒤틀린 관계 맛있지..
아니 이게 아니라

550 마리야주 (O8qeRxXWp2)

2023-10-05 (거의 끝나감) 15:04:41

>>549 뭘 좀 아시ㄴ...가 아니라!

551 히다이주 (GlrxlzER/U)

2023-10-05 (거의 끝나감) 15:05:16

히다이는 그렇네요... 🤔
이미 미즈농에게 인간적으로 실망을 넘어서 기대가 없는 상태라 둘이 화해...까진 아니어도 감정의 골만 때워놓으면 될 거야
그리고 가급적 가까워지진 않았으면 좋겠군(메이사가 친해지겠다면 막진 않겠지만) 정도로 생각하고 있네요

대기실... CCTV 있겠지 🤔

552 마리야주 (O8qeRxXWp2)

2023-10-05 (거의 끝나감) 15:05:25

므두셀라도 조만간 한 건 할 것 같긴함(?)

553 히다이주 (GlrxlzER/U)

2023-10-05 (거의 끝나감) 15:07:35

근데 기대가 없다곤 해도 히다이는 의외로 정상멘탈(...) 이어서 유리컵 무제한 제공까지는 상상도 못한다는 점이 웃음포인트인 거 같아요

554 마리야주 (O8qeRxXWp2)

2023-10-05 (거의 끝나감) 15:09:23

히다이는 그럼 외유내강인건가~

555 히다이주 (GlrxlzER/U)

2023-10-05 (거의 끝나감) 15:13:49

>>554 사실 외유내강이라기보단 정상인이라고 생각합니다... 🙂

556 마리야주 (O8qeRxXWp2)

2023-10-05 (거의 끝나감) 15:15:19

어째서 정상인인데 제일 사건사고를 많이 달고다니는건가 잠깐 생각해봤지만
오히려 개성 만점인 츠나센에서 정상인이 비정상인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숴요(?)

557 다이고주 (VipRc3qCwE)

2023-10-05 (거의 끝나감) 15:16:04

나만 정상인 포지션이다보니 멘탈이 깨지는 걸지도...

558 메이사주 (iSkmcgs4GU)

2023-10-05 (거의 끝나감) 15:16:18

미즈농이 히다이의 경?고대로 한다면
메이사도 그냥 적당히... 뭐 그때 못했던 말이라고 해봐야
섭섭한 것도 있긴 한데 지난 일이니까 아무래도 좋고 아무튼 이적은 마사바랑 같은 팀이 아니라 라이벌이 되어 뛰고 싶어서 그랬다
이건 지금도 변함 없으니까 돌아갈 일은 없을 것
일케 말하고? 인형 받으면 이거 작별선물 아니고 응원선물로 받을게~ 그동안 고마웠어 또레나~ 하고 끝?내려고 했는데

여기다 대고 이제
'저번 2착하게 만든 대가를 이제 받겠사와요'하면서 유리컵 쥐어주고 자기 뚝배기 깨라고 그러면
(그리고 이게 '다이애나 포그린'이 미즈농한테 하던 짓인걸 알게 되면)
아무리 생각해도? 메이사가?? 히다이 뚝배기 깼을 때가 달달한맛으로 보일 정도로 댕같이 화내면서
미즈농하고 연을 끊다못해 병문안 이후 쭉 봉인해두던 발차기 해금하고 대기실 기물 다 뿌셔뿌셔 바베큐맛으로 만들어버릴거 같??고

그 외 이것저것 예측한건 많은데
어쨌든 대체로 결론은 메이사가 미즈농과의 관계 회복은커녕 아예 단절하겠구나 싶어?서 두렵읍니다..
근데 맛있어(?????????????????????)

559 히다이주 (GlrxlzER/U)

2023-10-05 (거의 끝나감) 15:16:50

>>556 그건 운명력의 작용...이랄까요 🤔
하지만... 역시 저도 동의합니다 🙂

560 메이사주 (iSkmcgs4GU)

2023-10-05 (거의 끝나감) 15:17:27

미리 김을 좀 빼놔야 사바캔 당일에 좀 침착하게 대처할?수 있을거같아서
슬쩍 써봤읍니다 홀홀.....

561 히다이주 (GlrxlzER/U)

2023-10-05 (거의 끝나감) 15:18:52

>>558 그동안 빨간리본 왜 달려있는 걸까 이렇게 착한 아이가 🤔 했었는데
빨간 리본으로 칭칭 동여매야겠어요...

562 메이사주 (iSkmcgs4GU)

2023-10-05 (거의 끝나감) 15:19:51

>>561 그.. 그 난리통에도 아무튼 사람을 직접 차지는 않을 거니까.....
꼬리에만 감으면 된다고 생각해요...(????)

563 메이사주 (TC.Ie7KTgY)

2023-10-05 (거의 끝나감) 15:27:39

신입 또레나의 시트가 통과되었군
앵하콘 만들어야지~

564 코우주 (4wZe.jkWyg)

2023-10-05 (거의 끝나감) 15:28:36

어우 매워

565 미즈호주 (jBEn11a3uw)

2023-10-05 (거의 끝나감) 15:32:26

제일 일 많을때 제일 집중안되는 소재 나오네 미치겠네

566 마미레주 (ZxzNDkuchs)

2023-10-05 (거의 끝나감) 15:34:12

모든 또레나들을 들고 돌려보고 싶네 🤔
안녕, 월루하러 왔당 😗

567 메이사주 (TC.Ie7KTgY)

2023-10-05 (거의 끝나감) 15:34:51

마미도 미즈호주도 어서와~
월루 좋지 헤헤

568 다이고주 (VipRc3qCwE)

2023-10-05 (거의 끝나감) 15:35:39

흐흐 1시간 반 뒤면 정기보고 시간이군

미즈호주 마미레주 어섭셔!

569 코우주 (4wZe.jkWyg)

2023-10-05 (거의 끝나감) 15:36:39

요새 멘탈이 약해져서 그런가 사바캔이 넘모 무섭다(?)
모하

570 메이사주 (iSkmcgs4GU)

2023-10-05 (거의 끝나감) 15:39:37

사실 저도 두려운
다음주가 너무 무서운wwwwwww

571 미즈호주 (jBEn11a3uw)

2023-10-05 (거의 끝나감) 15:49:48

ㅋㅋ두렵습니까?

572 레이니주 (0bDNtMvaog)

2023-10-05 (거의 끝나감) 15:50:36

다음주 일본여행
사바캔의 현장을 직관하지 못할것 같은데 이거 다?행인건지

573 메이사주 (iSkmcgs4GU)

2023-10-05 (거의 끝나감) 15:53:10

SAN치 보존적인 의미로는 다?행일지도 몰?루요

574 레이니주 (0bDNtMvaog)

2023-10-05 (거의 끝나감) 15:55:31


오늘도 치킨사가야지...

575 다이고주 (VipRc3qCwE)

2023-10-05 (거의 끝나감) 15:58:17

다행히 이 곳은 그 현장이 최적의 상태로 보존되는 참 치 어장 입 니 다(??)
치킨 맛있게따

오늘은 별거 없는데 왤케 바쁜거같지
시간이 너무 빨리가요 일 제대로 못했는데

576 레이니주 (0bDNtMvaog)

2023-10-05 (거의 끝나감) 16:00:26

저는 시간이 너무 느리게 가는데 저희 잠시 차원 교환식을 열어야 하는게

577 메이사주 (iSkmcgs4GU)

2023-10-05 (거의 끝나감) 16:01:32

두분이서 섞어서 반으로 나누면 딱이겠네요(????)

578 다이고주 (VipRc3qCwE)

2023-10-05 (거의 끝나감) 16:02:04

차원교환 술식이 봉인된지 정확히 1874434일 지났습니다
잘못했다간 모든 게 파괴되어 버려요

579 레이니주 (0bDNtMvaog)

2023-10-05 (거의 끝나감) 16:02:07

퇴근 50분 남으니까 정말 헛소리를 마구마구마구 하고싶어요
예를들면 캡틴이라면 레이니가 귀엽지 않은 이유를 과학적으로 증명해줄 수 있을거야!
라던가

580 레이니주 (0bDNtMvaog)

2023-10-05 (거의 끝나감) 16:02:53

하아... 그런가... 지구의 평화를 위해 메이사주가 제안한 방법을 시도할 수 밖에 없는건가...

581 다이고주 (VipRc3qCwE)

2023-10-05 (거의 끝나감) 16:03:01

아마 그럼 과학이라는 게 사라지지 않을까요(?)

582 메이사주 (iSkmcgs4GU)

2023-10-05 (거의 끝나감) 16:05:16

레이니가 귀엽지 않은 이유는 없습니다
없는 것을 증명하려고 드는 것만큼 시간낭비인 일은 없겠죠

583 레이니주 (0bDNtMvaog)

2023-10-05 (거의 끝나감) 16:06:13

어째서.......

584 다이고주 (VipRc3qCwE)

2023-10-05 (거의 끝나감) 16:08:20

레이니가 귀여운 이유를 전부 걷어내면 귀엽지 않은 이유가 있을 겁니다.
어디 한번 해 보죠...

...짜잔! 그런데 귀엽지 않은 이유라는 건 없군요

585 메이사주 (TC.Ie7KTgY)

2023-10-05 (거의 끝나감) 16:19:20

586 마미레주 (FzcH06xQXI)

2023-10-05 (거의 끝나감) 16:19:51

일하기싫어어

587 메이사주 (iSkmcgs4GU)

2023-10-05 (거의 끝나감) 16:20:27

저 도 요

588 코우주 (4wZe.jkWyg)

2023-10-05 (거의 끝나감) 16:23:11

나는 곰팡이 핀 식빵

589 레이니주 (0bDNtMvaog)

2023-10-05 (거의 끝나감) 16:23:31

나는 마라탕의 푸주...

590 메이사주 (iSkmcgs4GU)

2023-10-05 (거의 끝나감) 16:27:22

나는 1시간 우려낸 티백...

591 미즈호주 (jBEn11a3uw)

2023-10-05 (거의 끝나감) 16:27:54


한시간뒤 퇴근이다

592 다이고주 (VipRc3qCwE)

2023-10-05 (거의 끝나감) 16:40:28

정기보고 전에 주문받은 유열썰 하나

사바캔에서 1착을 차지하지 못한 메이사. 하지만 충분한 저력을 보여주어 기대주로 등극한다.
이후 메이사는 히다이에게 임시라는 이유로 트레이닝을 집중적으로 본 적이 없지 않느냐며 계약 연장에 성공한다.
(미즈호와의 해프닝은 여기선 모종의 이유, 로만 적용됩니다)
임시 계약 때와 마찬가지로, 산마캔 이후 다시 결정한다는 조건을 걸고 계약을 한 메이사는, 처음엔 순조롭게 훈련에 임하지만 본격적인 훈련을 하게 된 지 오래되지 않아 다소 무리하게 된다. 결국 부상을 입어 훈련에 공백이 생기지만 부상 자체는 심하지 않은 상태, 요양만 잘 한다면 더 먼 곳을 바라볼 수 있는, 성장통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메이사에게는 이 모든 게 처음이어서, 아무리 땅을 박차도 다치지 않았던 몸이 다쳤다는 사실과, 자신의 부상으로 인해 히다이가 스트레스 받는 모습(메이사에게 향하는 스트레스가 아니라, 담당을 제대로 케어하지 못했다는 생각), 부상으로 쉬는 동안 계속해서 향상하는 라이벌들의 모습을 보며 조급함을 느끼게 된다.

결국 다소 무리한 재활을 통해 빠르게 훈련에 복귀하나, 부상이 재발할 위험을 안고 달려야만 한다.
여름 합숙을 지나며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한 메이사는 무사히 합숙을 마치지만, 부상 걱정을 하는 히다이와 마찰을 빚는다. 문제없이 달릴 수 있다는 말로 히다이의 말을 조언 그 이상으로는 받아들이지 않게 되는 메이사. 조급함과 처음 맞는 긴장감이 솔직하지 못한 아이를 독선적으로 만들고 있었다.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찬스는 다랑어자리 유성군을 볼 수 있는 때.
그러나 이 때, 충분한 대화가 선행되지 않았거나 대화가 있었더라도 휴식과 건강에 대한 제대로 된 이해를 끌어내지 못했기에, 메이사는 홀로 유성군을 보며 기억 속에 담는다.

시간이 흘러 산마캔에 이르렀을 때.
메이사는 간신히, 미세한 차이로 1착을 차지하지만 사행 의혹이 일어 결과는 제대로 발표되지 못한다.
꼬리의 붉은 리본도, 그제서야 주목을 받아 또 다른 상처가 되고. 의혹은 주변의 이야기를 통해 사실 무근인 것으로 판단되어 1착으로 결정되었으나, 이미 전력을 다해 달린 아이에게는 큰 상처로 남고 만다.

사카나 삼관의 저지자.
스펙의 차이를 집념으로 뒤집은 소녀.
그런 말들은 그리 주목을 받지 못했다, 한 번 피어오른 의혹은 결과가 발표되었음에도 계속해서 뒤를 따라다녀, 메이사는 자신을 진짜 악당으로 포장하기 시작한다. 악당이 아니고서는 그런 시선을 견딜 수 없었으니까.
그럼에도 담당하는 트레이너에게는 전혀

그러나 악당이라고 해서 그런 시선을 견딜 수 있을까
산마캔 이후 1착을 달성했기에, 이제는 마구로 기념만을 남기고 있는 상황에서 메이사는 계약을 연장할 이유를 찾아내지 못한다.
계약 연장을 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았으나 도저히 이유를 찾아낼 수가 없어서.
그 때 보았던 중앙과, 되다 못한 악당은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해 차마 데려가 달라는 말을 할 수가 없었다. 평소처럼 버릇 없이 굴어보려고 했지만 이제는 쉽지 않아서, 계약 해지라는 말을 하지 않는 것으로 억지로 관계는 이어진다.

그리고 그저 즐거운 악동이었던 아이는 점점, 악당이 되어 갔다.

그리고, 때가 이르러 마구로 기념.
로컬 시리즈 최대의 그 경주에서, 넘치는 집념으로 결국 1착을 해냈으나.

고의 사행이 인정되어 착외 처리를 당하고, 언제든 재발할 수 있던 부상으로 더 이상 달릴 수 없게 되어, 떨어진 평판은 더 이상 회복할 수 없게 되었다.
하늘에서 빛나던 별은, 결국 유성 중 하나가 될 운명임을 직감하고 땅으로 내리꽂히며, 주변의 모든 별들도 함께 떨어트리고자 했으나 끝내는 악당이 되지 못하였다.
별은 생애 가장 강한 빛을 내뿜으며, 정상의 자리에 잠시나마 올랐다.
사행이 인정되기 전 메이사는 계약을 완전히 해지했다.

단 한 사람, 관측자인 당신이 멀리멀리 떠나갈 수 있도록.
더 밝게 빛나는, 미숙하지 않은 아름다운 별을 찾아 떠나갈 수 있도록.

별의 최후는 그 무엇보다 밝게 빛나지만
더 이상 빛나지 않겠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렇게 하나의 별은 결국 초신성이 되어 모두의 곁에서 사라져 갔다.

593 다이고주 (VipRc3qCwE)

2023-10-05 (거의 끝나감) 16:41:41

쓰다보니 뭔소린지 모르게 됐는데
IF고 메이쨔가 워낙 착하고 밝은 아이라 이런 식으로 말곤 잘 안 떠오르네요

매운거 미리 드시고 나중에 먹을 거 고르실 때 잘 고르시라고 가장 일어나지 않을 것 같은 매운맛 골랐읍니다

594 다이고주 (VipRc3qCwE)

2023-10-05 (거의 끝나감) 16:41:59

그럼 전 정기보고 준비하러 이만

595 메이사주 (iSkmcgs4GU)

2023-10-05 (거의 끝나감) 16:44:04

아와와와와와........
역시 다이고주... 전문가이십니다...
너무 맛있어요 너무 굉장해요....

596 메이사주 (iSkmcgs4GU)

2023-10-05 (거의 끝나감) 16:44:40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미리 불주사 맞았으니까 이제 더 강해질 수 있어요(???)
정기보고 화이팅입니다 다이고주~ 다녀오십셔

597 코우주 (4wZe.jkWyg)

2023-10-05 (거의 끝나감) 16:45:16

사장님이 고춧가루를 낭낭하게 풀어주세요~^^

598 미즈호주 (jBEn11a3uw)

2023-10-05 (거의 끝나감) 16:49:54

아이 좋다 아이 맵다

599 저스트 러브 미 -> 히로카미 피리카 (jZTK01rMYM)

2023-10-05 (거의 끝나감) 17:09:56

>>0
>>153

"그럼, 작은 링고아메 2개로요~."

자연스럽게 당신의 몫까지 주문을 하는 저스트 러브 미다. 곧장 해사하게 웃으며 당신에게 링고아메 하나를 건넨다.

"...아, 트레이너 씨한테 받을 생각이었는데!"

하지만 금붕어도 가오리도 못 낚은 사람에게 뭘 얻어먹는건 미안하기는 해서. 장난스럽게 말은 하면서도 금붕어가 든 통을 품에 꼭 안는 것이다. 링고아메를 한 입, 베어문다. 얇은 설탕코팅과 사과가 한 번에 베어진다. 맛있다! 꼬리가 붕붕 흔들린다.

600 메이사주 (iSkmcgs4GU)

2023-10-05 (거의 끝나감) 17:14:27

쟈하쟈하~

601 언그레이 데이즈 (DLD/WDQoRc)

2023-10-05 (거의 끝나감) 17:18:34

>>130 니시카타 미즈호

"... 무슨 짓을 당한다 하더라도, 가."

얼굴을 가린다. 당신은, 도대체...

도대체, 중앙에서 무슨 일을 겪었길래 이런 말을 하는 것인가.

"... 하아..."

할 말을 잃고 만다. 이건, 이건... 트레이너에게 이야기해야 할 상황이다. 정신과에 가야 할 상황이야.

... 어째서, 어떻게... 정말, 생각이 아득해지는 것이였다. 당신의 표정은 정말로 그것을, '당연하다'라 생각하는 듯 했기에.

602 메이사주 (iSkmcgs4GU)

2023-10-05 (거의 끝나감) 17:21:08

나하나하~ 몸은 좀 괜찮으신가요

그리고 잘한다 나니와
어서 하또에게 전해줘

603 미즈호주 (jBEn11a3uw)

2023-10-05 (거의 끝나감) 17:22:06

사바캔 전에 이렇게 코우에게 모든걸 들키고 마는가??

604 코우주 (4wZe.jkWyg)

2023-10-05 (거의 끝나감) 17:30:36

역시 나니와는 효녀야
그리고 나니와주 >>91을 막레로 해도 될까영...막레 쓰려고 했는데 기력이슈 땜에...

605 나니와주 (DLD/WDQoRc)

2023-10-05 (거의 끝나감) 17:31:39

>>604 네 수고하셨어요...!

606 코우주 (4wZe.jkWyg)

2023-10-05 (거의 끝나감) 17:32:09

고맙읍니다...수과씀다

607 미즈호주 (jBEn11a3uw)

2023-10-05 (거의 끝나감) 17:33:11

퇴근
이제 나니와 답레 씀

608 코우주 (4wZe.jkWyg)

2023-10-05 (거의 끝나감) 17:33:50

퇴.축

609 메이사주 (iSkmcgs4GU)

2023-10-05 (거의 끝나감) 17:34:55

퇴근 축하해오
부럽다

610 미즈호 - 언그레이 (jBEn11a3uw)

2023-10-05 (거의 끝나감) 17:41:26

>>601
 "저어, 언그레이 씨? 제가 뭔가 잘못된 말이라도 했나요? "

한숨을 쉬는 언그레이를 향해 미즈호는 뭔 일이냐는 듯 고개를 갸웃여보이려 하였다. 지극히 당연한 사실을 말했는데 어째서 이 반응이 나오는 것일까? 같은 생각을 하며 말이다. 니시카타 미즈호는, 정말로 이 상황이 이해가 가지 않았다......

611 언그레이 데이즈 (DLD/WDQoRc)

2023-10-05 (거의 끝나감) 17:42:24

>>487 유키무라 모모카

"... 모카땅이 그래 말하이께데이... 안지 말하고 싶은거는 많지마는... 하아."

사랑하는 쪽이 져줄수 밖에 없다는 것인걸까. 그렇게 믿기지는 않았지만 실제로 경험을 해보니 알겠다. 사랑에 포로가 된다는 것을.

끊임없이, 당신과 말을 하며,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것. 언제부터, 할 일 노트에 추가된 것인지 모를, 그런 문구였다. 그리고... 자신에게는 달리기와 비슷한 수준으로 중요한 것이, 그것이다.

"... 좋은 장소, 찾아내야겄구마는."

불꽃놀이. 유일하게 돈을 내지 않아도 멀리서 볼수 있는 축제의 유희. 그렇기에 그 시간에 맟추어 자신과 부모님은 동생들을 위해 이벤트를 준비하고는 했다. 우리들만의 작은 축제같은 것. 그리고 그 끝은 동생들과 함께 저 멀리에 수놓아지는 불꽃놀이를 보는 것이였다.

"... 가까이서 보는거는... 처음일랑가."

조용히 중얼거리며, 벌써부터 준비를 생각해두고 있는 그녀였다. 당신과, 잊히지 않을 추억들을 쌓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그래도, 부끄러움은 최대한 덜고 싶기에. 미래의 자신이, 지금의 자신을 보고 너무 부끄러워하지는 않도록.

"... 건 글체... 그려도, 이미 여꺼정 왔응게 말이제. 이게 무겁다꼬, 포기할 생각은 엄서야."

"쉽게, 져주지는 않을끼라. 그려... 내꺼도 아인디 뺐는다 훔친다 어째어째 얘기하드마."

"그마이 승부욕이 강한 아그들이라는 기라. 아마 사바캔서는... 더 씨게 나오겄제."

"기대되는구마. 역시. 메이사, 스트라토, 스와브... 전부, 우얘 나올지."

내 노력은, 내 다리는. 그때까지 버텨줄 수 있을지.

"아... 빨리 안 무도 되어야...? 기양 이거는 습관이라 사서..."

"아이, 그런거 아이라!? 기양 생각보다 훨 뜨거버가꼬 놀란기제 아예 뜨거븐거 몬 묵는거는 아이라..."

살짝만 식히면 먹을수 있다는 거지. 하지만 살짝 뜨겁기는 해서 물을 마시면서 혀를 식히고 있는것은 비밀로 하고 싶은 것이였다.

"는, 뭐라 카는기고... 천천히 무라, 그라다 체하겄구마는..."

살짝 손을 턱에 괸채, 당신이 먹는 모습을 천천히 지켜보는 언그레이 데이즈였다. 살풋 웃으며, 말을 아낀채 느긋한 눈빛으로.

612 미즈호주 (jBEn11a3uw)

2023-10-05 (거의 끝나감) 17:43:21

하 @나니와주 이 일상 빨리 끝내고 채팅형 일상으로 코우에게 이 사실 전해보실?
사유 : 내가 재밌음

613 미즈호주 (jBEn11a3uw)

2023-10-05 (거의 끝나감) 17:44:48

어쩔수 없다
스불재 전개 간다.

614 다이고주 (AFrrcQJBeU)

2023-10-05 (거의 끝나감) 17:45:27

보고 끝
저는 무료입니다

615 코우주 (4wZe.jkWyg)

2023-10-05 (거의 끝나감) 17:45:45

수상할정도로 스불재를 좋아하는...

616 미즈호주 (jBEn11a3uw)

2023-10-05 (거의 끝나감) 17:46:33

사바캔 혼파망 전개를 막고 싶습니까 kou???
나니와에게 빨리 진실을 알아내십쇼

617 언그레이 데이즈 (DLD/WDQoRc)

2023-10-05 (거의 끝나감) 17:47:56

>>610 니시카타 미즈호

"... 아이라, 미즈호언냐는 잘몬헌거는 엄서야..."

잘못이 있다면, 그렇게 생각하게 만든 그 첫 담당이라는 자겠지. 라는 말은 삼킨다. 당신의 앞에서 그런 말을 하는 것은 아무것도 나아지게 만들지 않는다. 그러고 보니... 그랬던가. 분석을 위해 인터넷에서 검색을 했을때... 최근 나온 삼관마가 어쩌고 했었지...

... 점점, 퍼즐의 피스들이 맞춰져가기 시작한다. 하지만, 그 퍼즐이 보여주는 광경은, 빈 말로도 아름답다 하지 못하였기에. 눈살을 찌푸리고 마는 것이였다.

... 돈은 깨나 깨지겠지만... 이것은, 안전을 위한 것이다. 유키무라. 마사바. 그리고... 미즈호 그녀 자신의 안전을 위한 것.

"... 그라므는... 실례하꾸마... 말해줘서 고마우이."

... 나가자마자. 트레이너에게 연락을 해야겠어. 정말... 이것이 기우였으면 하지만.

... 글쎄, 이것이 정말, 정말로 기우일까.

618 코우주 (4wZe.jkWyg)

2023-10-05 (거의 끝나감) 17:48:36

메이쨔 멘탈 절대 지켜...(?)

619 미즈호주 (jBEn11a3uw)

2023-10-05 (거의 끝나감) 17:48:39

>>617 을 막레로 받겠읍니다
수고하셨읍니다 나니와=상

620 메이사주 (TC.Ie7KTgY)

2023-10-05 (거의 끝나감) 17:50:28

다이고주 어서오세유 고생하셨슴다

621 나니와주 (DLD/WDQoRc)

2023-10-05 (거의 끝나감) 17:50:40

수고하셨어요- 그리고 코우에게 바로 자신의 추측, 그리고 조언을 전부 메시지에 담아서 적어 보내는 나니와쟝이라는 걸로...?

622 미즈호주 (jBEn11a3uw)

2023-10-05 (거의 끝나감) 17:51:20

>>621 나니와 코우에게 바로 채팅형 일샹 가나요??

623 메이사주 (TC.Ie7KTgY)

2023-10-05 (거의 끝나감) 17:52:03

두근두근

624 다이고주 (AFrrcQJBeU)

2023-10-05 (거의 끝나감) 17:52:39

햄버거 효율이 너무 안좋네요
벌써 배고픈거 같은데... 그렇다고 두 개는 한번에 못 먹고...크윽

헉 나니와의 행동력@

625 메이사주 (TC.Ie7KTgY)

2023-10-05 (거의 끝나감) 17:55:03

햄버거는 약간 그런 느낌이 있죠..
햄버거 얘기하니까 감튀먹고싶다... 저번에 못먹은 감튀..

626 다이고주 (AFrrcQJBeU)

2023-10-05 (거의 끝나감) 17:57:41

감튀 이야기하니 오늘 온 감튀는 눅눅해서 하나로 합쳐지듯이 돼서 왔네요
맛있긴 했지만

627 메이사주 (TC.Ie7KTgY)

2023-10-05 (거의 끝나감) 17:59:45

우.. 눅눅한 감튀...
에프에 한번 돌려먹고 싶군요..

628 레이니주 (ptyOq59xuo)

2023-10-05 (거의 끝나감) 18:04:09

우... 우우... 감튀는 바삭해야해..

629 스트라토주 (qdDD3dapVQ)

2023-10-05 (거의 끝나감) 18:05:18

오늘은 이제 집갈준비

630 메이사주 (TC.Ie7KTgY)

2023-10-05 (거의 끝나감) 18:05:43

스트라토주도 퇴근인가
나도 가고싶다 집...

631 스트라토주 (qdDD3dapVQ)

2023-10-05 (거의 끝나감) 18:06:20

주말까지 열심히하면 마감은 지킬지도

632 미즈호주 (jBEn11a3uw)

2023-10-05 (거의 끝나감) 18:09:04

ㅋㅋ일상 한번 더 돌리고 싶은데 나니와의 채팅형 일상이 진행되고 난 뒤에 구해야겠군

633 미즈호주 (jBEn11a3uw)

2023-10-05 (거의 끝나감) 18:09:30

>>630 대충 슬픈 다이고 짤

>>629 퇴근을 축하하오 스트라토=상

634 코우주 (4wZe.jkWyg)

2023-10-05 (거의 끝나감) 18:10:56

스하퇴축
함버거 먹고싶다

635 메이사주 (TC.Ie7KTgY)

2023-10-05 (거의 끝나감) 18:11:13

우웃..우....

636 스트라토주 (qdDD3dapVQ)

2023-10-05 (거의 끝나감) 18:11:21

버스가 억까하네

637 다이고주 (AFrrcQJBeU)

2023-10-05 (거의 끝나감) 18:11:35

경) 스트라토주 퇴근 (축

638 메이사주 (TC.Ie7KTgY)

2023-10-05 (거의 끝나감) 18:12:02

아무튼 퇴근 축하드립니다 스트라토주
버스... 앗...아...

639 다이고주 (AFrrcQJBeU)

2023-10-05 (거의 끝나감) 18:12:09

는 버스억까가...

640 스트라토주 (qdDD3dapVQ)

2023-10-05 (거의 끝나감) 18:13:07

근데 취업하려 포폴만드는 학원다니는거야 정확히는

641 레이니주 (J3y5.sETD.)

2023-10-05 (거의 끝나감) 18:13:23

지금부터는 나니와쟝과 코우의 미즈호 정신과 보내기 프로젝트가 있겠습니다

그러고보니 사-미다레주께서 미즈호랑 레이니는 상담 받으면 나아질 것 같다고 했는데
미즈호는 본?인 스스로는 이게 멀쩡하고 당연한거라 생각하기 때문에
문제의 근원을 상담사에게 말할 수 있는가? 같은 생각을
상담사가 사람 마음을 읽을 수 있는 만능은 아닌지라 내담자가 고민을 말하지 않으면... 상담도 사실 소용이 없죠 네

642 미즈호주 (jBEn11a3uw)

2023-10-05 (거의 끝나감) 18:16:13

문제의 근원 의외로 쉽게 말할지도 모름
나니와를 보세요

643 메이사주 (TC.Ie7KTgY)

2023-10-05 (거의 끝나감) 18:16:25

맞읍니다...
미즈농은 병식이 없는 상태라 더 어려운것...

644 레이니주(꽐라) (hABZYxnw8w)

2023-10-05 (거의 끝나감) 18:17:09

🤔
그럼 역시 코우와 나니와쟝의 어쩌구 프로젝트를 추진해야...

645 미즈호주 (jBEn11a3uw)

2023-10-05 (거의 끝나감) 18:18:38

>>644 과연 사바캔 전에 추진될수 있을까??

646 메이사주 (TC.Ie7KTgY)

2023-10-05 (거의 끝나감) 18:19:52

아무리 생각해도 무리
메이쨔의 멘탈은 갈릴 운명이군요🫠

647 스트라토주 (qdDD3dapVQ)

2023-10-05 (거의 끝나감) 18:20:00

네루미가 되고싶은 6시 19분

648 미즈호주 (jBEn11a3uw)

2023-10-05 (거의 끝나감) 18:21:36

이건 나니와주와 코우주가 하루빨리 채팅형 일상을 추진하는 것 외엔 답이 없음

>>647 me too

649 레이니주(꽐라) (Dpql.poHKc)

2023-10-05 (거의 끝나감) 18:21:48

>>643 그리고 우리네 참치들과 캐릭터들은 미즈호의 과거를 대충이나마 알고 있으니 파편만으로도? 연결할 수 있지만
상담사는 미즈호라는 개인에 대해서 아는게 0라는것도 감안하면... 사실 현실적으로 말하자면 나니와가 눈치가 빠른거라고 생?각해요

>>645 미치겠네진짜

650 코우주 (4wZe.jkWyg)

2023-10-05 (거의 끝나감) 18:22:42

않되!!! 메이사 멘탈 보전해!!!!!

651 원더주 (QAswiBl8h.)

2023-10-05 (거의 끝나감) 18:22:43

츠나지에는 좋은 시설보다는 멘탈케어용 교내 정신건강센터를 세우는게 더 급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나버린데스

652 미즈호주 (jBEn11a3uw)

2023-10-05 (거의 끝나감) 18:22:49

님들 그거 아세요?
사바캔 이제 일주일 남짓 남음
막고 싶으면 빨리 막아보셈

653 미즈호주 (jBEn11a3uw)

2023-10-05 (거의 끝나감) 18:23:37

>>650 님은 빨리 나니와와 채팅형 일상 진행해 보시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54 스트라토주 (qdDD3dapVQ)

2023-10-05 (거의 끝나감) 18:23:44

사실 츠나지가 아니라 아캄이었다고

655 레이니주(꽐라) (Dpql.poHKc)

2023-10-05 (거의 끝나감) 18:23:49

레이니 : (다이고가 있는데 왜 교내 정신건강 센터에 가야하지...?)
라는 미래가
그려져요
하...

656 메이사주 (TC.Ie7KTgY)

2023-10-05 (거의 끝나감) 18:24:43

메이사는 괜찮아요
몬다이쌤이 있으니까? 괜찮지 않?을가??

657 코우주 (4wZe.jkWyg)

2023-10-05 (거의 끝나감) 18:25:34

나의 책임이 막중하군...(?)
근데 나니와주 지금?안계신거?같아서?

658 미즈호주 (jBEn11a3uw)

2023-10-05 (거의 끝나감) 18:25:55

>>657 어쩌면 레스를 쓰기 위해 사라지신 것일지도 모름

659 원더주 (QAswiBl8h.)

2023-10-05 (거의 끝나감) 18:26:00

>>654 주변이 조커 포이즌 아이비정도면 이쪽도 스케어크로우는 되어버리는데스...
>>655 다이고가 가라고 하지 않으면 절대 가지 않을...

660 스트라토주 (qdDD3dapVQ)

2023-10-05 (거의 끝나감) 18:26:02

이것이 당신의 멘탈입니다

661 레이니주(꽐라) (Dpql.poHKc)

2023-10-05 (거의 끝나감) 18:26:30

사실 운동심리... 스포츠 심리 상담사도 있으니까
트레이너가 담당 멘탈케어하는건 그다지 이상한건 아닐지도 모른다는 상상을
오억년전부터 했어요

662 원더주 (QAswiBl8h.)

2023-10-05 (거의 끝나감) 18:27:46

>>660 뭐야 돌려줘요

>>661 중앙에는 메디컬센터가 있고 분명 상담사도 여럿있겠지... 중앙으로 갈 이유가 또 늘었다

663 사미다레주 (Ef88RAx7Po)

2023-10-05 (거의 끝나감) 18:27:52

다른 캐릭터들의 딥한 문제에도 접근을 좀 해???보고 싶은데
일상수 절망적으로 부족한 참치라서 사미상 암것도 모르고 현생 즐겁게 보내고 계신wwwwwwwwww

664 레이니주(꽐라) (Dpql.poHKc)

2023-10-05 (거의 끝나감) 18:28:23

흑흑 사미랑 일상해보고 싶어
레이니도 제노사이드 커터 만나볼래

665 메이사주 (iSkmcgs4GU)

2023-10-05 (거의 끝나감) 18:28:38

>>660 뭐야 돌려줘요

다들 모하모하임다

666 다이고주 (fziIYi8gGo)

2023-10-05 (거의 끝나감) 18:30:45

택배 왔었는데 이제 알았다
않이!

667 이름 없음 (DLD/WDQoRc)

2023-10-05 (거의 끝나감) 18:31:50

>>657 앗 레스 원하시나요? 그, 빨리 하는게 좋으실거 같아서 했다 치려 했는데

668 원더주 (QAswiBl8h.)

2023-10-05 (거의 끝나감) 18:32:04

저어도 사미랑 일상하고싶은데치
작명소에서 나온데스...

669 나니와주 (DLD/WDQoRc)

2023-10-05 (거의 끝나감) 18:32:06

나메나메

670 미즈호주 (jBEn11a3uw)

2023-10-05 (거의 끝나감) 18:32:37

>>667 웬만해선 레스 쓰는게 좋은데스

671 코우주 (4wZe.jkWyg)

2023-10-05 (거의 끝나감) 18:32:53

뭐 굳이 일상 안해도 했다 치고 넘어가도 될거같긴해여
근데 나니와가 말하는거 궁금해서...(?)
썰로만 풀어주셔도?되고?

672 사미다레주 (Ef88RAx7Po)

2023-10-05 (거의 끝나감) 18:33:14

>>660 >>665 앗 뭐야
내가 먼저 훔쳐가려고 했는데

>>664 >>668 저 두 요 .. ,,. ...
짱귀여운 레이니랑 원더랑 진짜 친해지고 싶은데 못하고 있어서 아무튼 시기질투원망미움분노어쩌구의 눈(?)

673 스트라토주 (4VdRCUG5KE)

2023-10-05 (거의 끝나감) 18:35:25

머리속에서 하찌미 라데츠키 행진곡이 떠나질않아

674 나니와주 (DLD/WDQoRc)

2023-10-05 (거의 끝나감) 18:36:00

사실 레스 하고는 싶은데 현재 제 몸 상태가 안좋아서...

675 코우주 (4wZe.jkWyg)

2023-10-05 (거의 끝나감) 18:38:09

그럼 쉬세용...!!!! 대충 문자 받았다고 칩시당

676 미즈호주 (jBEn11a3uw)

2023-10-05 (거의 끝나감) 18:38:57

하 미치겠군
나 아직 퇴근길인데 일상구해?

677 코우주 (4wZe.jkWyg)

2023-10-05 (거의 끝나감) 18:39:52

마저 퇴근하쇼..

678 미즈호주 (jBEn11a3uw)

2023-10-05 (거의 끝나감) 18:40:14

아뇨 일상 가능하긴 한데스

679 스트라토주 (4VdRCUG5KE)

2023-10-05 (거의 끝나감) 18:40:40

사바캔 직후에 이상전조
밑밥은 깔아야겠다

680 원더주 (QAswiBl8h.)

2023-10-05 (거의 끝나감) 18:44:05

그러고보니 이제 슬슬 단독자가 터질 시간인가... (두려움)

681 마사바주 (BCnfclqePA)

2023-10-05 (거의 끝나감) 18:44:12

안녕

682 코우주 (4wZe.jkWyg)

2023-10-05 (거의 끝나감) 18:44:37

우우...스트라토쨔...(?)
>>678 그럼?돌릴?까요?

683 코우주 (4wZe.jkWyg)

2023-10-05 (거의 끝나감) 18:44:46

마하

684 메이사주 (TC.Ie7KTgY)

2023-10-05 (거의 끝나감) 18:44:52

마사바 앵하앵하

웃우 단독자...

685 원더주 (QAswiBl8h.)

2023-10-05 (거의 끝나감) 18:45:23

마하마하 모하모하

686 미즈호주 (jBEn11a3uw)

2023-10-05 (거의 끝나감) 18:47:26

>>682 선레주시오

687 미즈호주 (jBEn11a3uw)

2023-10-05 (거의 끝나감) 18:47:40

마사바주 다들 어서오시오

688 코우주 (4wZe.jkWyg)

2023-10-05 (거의 끝나감) 18:47:56


밥먹느라+기력이슈로 느릴수도..

689 미즈호주 (jBEn11a3uw)

2023-10-05 (거의 끝나감) 18:48:17

Me 도 지금 밥먹으러 들어왓기 때문에 ㄱㅊ습니다

690 마미레주 (FzcH06xQXI)

2023-10-05 (거의 끝나감) 19:03:03

와 일찍 퇴근한다 ~-~
그러니 일상 팻말을 세워봐. 마츠리도, 일반도 다 좋아.

691 스트라토주 (4VdRCUG5KE)

2023-10-05 (거의 끝나감) 19:04:22

>>690
10분뒤라면 가능

692 리카 - 라미 (3kq2h5jcZk)

2023-10-05 (거의 끝나감) 19:10:02

>>0
>>599

"작은 링고아메가 맛있으면 큰것도 먹어도 좋지만.."
작은 링고아메로도 당분은 다 채워질 만한 일인 만큼. 피리카는 링고아메를 베어뭅니다.

"링고아메...는 지금은 무리지만 과수원 정도라면?"
쟈라미의 말을 듣고는 고개를 끄덕이면서 가볍게 말합니다만.. 사과 과수원을 사주겠다는 건가. 아냐. 이미 있는 걸 증여라는 말을 하는걸지도 몰라!
잠깐 침묵하다가 농담입니다. 라고 말은 하지만 100%진심이다가 눈치보고 농담이라 한거 맞을 것이다.

"이것저것 구경하는 것도 좋습니다."
슬쩍 관심을 돌리려 하는 걸지도.

693 리카주 (3kq2h5jcZk)

2023-10-05 (거의 끝나감) 19:10:14

갱신.. 모하인 거시야.

694 마미레주 (FzcH06xQXI)

2023-10-05 (거의 끝나감) 19:11:35

>>691 앗, 그그그 내가 이제 막 나와서 말야.
집까지 거리가 좀 되어서, 한 사십분 걸릴텐데. 괜찮아?

695 마미레주 (FzcH06xQXI)

2023-10-05 (거의 끝나감) 19:12:26

일단 운전을 해야해서, 혹시 중간에 누가 일상을 찾으면 그 사람이랑 해도 괜찮아.

696 스트라토주 (4VdRCUG5KE)

2023-10-05 (거의 끝나감) 19:13:56

괜찮수

697 다이고주 (VipRc3qCwE)

2023-10-05 (거의 끝나감) 19:16:13

오오

698 데코모리주 (buKEUlTuoI)

2023-10-05 (거의 끝나감) 19:20:31

통과된 거 이제 확인했네 캡틴 고마워
퇴근하고 씻고 나오니까 이 시간이라 이제 인사하게 됐어! 데코모리주라고 해도 좋고 도진주라고 해도 좋아.
흠, 짧은 쪽이 부르기 편하려나?

699 메이사주 (TC.Ie7KTgY)

2023-10-05 (거의 끝나감) 19:21:41

앗 데코모리주 어서와요~
일단 이것부터 받으세요
데코모리 전용 앵하콘입니다(?)

700 리카주 (3kq2h5jcZk)

2023-10-05 (거의 끝나감) 19:22:29

데코모리주도 어서오시란 거야

701 코우주 (4wZe.jkWyg)

2023-10-05 (거의 끝나감) 19:23:41

(선레가 왜째서 길어지고 있는....)
리하리하 데하데하!!! 와앙 뉴비 잘부탁드려요옹

702 다이고주 (VipRc3qCwE)

2023-10-05 (거의 끝나감) 19:24:33

데코모리주라고 이름을 붙여오셨으니 데코모리주라고 부르겠습니다 후후
어서옵셔 데코모리주!!

703 메이사주 (iSkmcgs4GU)

2023-10-05 (거의 끝나감) 19:25:02

헉 인사를 놓친
리하리하임다 리카주~

704 다이고주 (VipRc3qCwE)

2023-10-05 (거의 끝나감) 19:25:43

리카주도 안녕하심까~

705 데코모리주 (buKEUlTuoI)

2023-10-05 (거의 끝나감) 19:26:08

헤헤 사실 메이사주 앵하콘을 받을 걸 기대하고 있었지!
역시 빠른 시간 안에 준비해 오는구나, 대단해!
리카주랑 코우주, 다이고주도 모두 반가워. 어느 정도 진행된 뒤에 온 거긴 하지만 잘 지내보자구

706 데코모리주 (buKEUlTuoI)

2023-10-05 (거의 끝나감) 19:26:42

앗 받아서 바로 써본다는 걸 깜빡하고 안 썼네
앵하!

707 원더주 (QAswiBl8h.)

2023-10-05 (거의 끝나감) 19:27:03

뉴비다아아앗!!! 데코모리주 어서오시는데스!!!!

다들 어서오시는데치!!! 저어는 식사하고 돌아오는데스!!!

708 메이사주 (iSkmcgs4GU)

2023-10-05 (거의 끝나감) 19:27:39

기대하고 있었다니.. 귀여운 신입이로군(360도 회전핥쟉콘)

709 메이사주 (iSkmcgs4GU)

2023-10-05 (거의 끝나감) 19:27:54

원더주 식사 맛있게 하세유~

710 다이고주 (VipRc3qCwE)

2023-10-05 (거의 끝나감) 19:27:56

원더주 식사 맛있게 하고오십셔!!!!

711 리카주 (3kq2h5jcZk)

2023-10-05 (거의 끝나감) 19:28:27

맛저하시란 거시야.

712 코우주 (4wZe.jkWyg)

2023-10-05 (거의 끝나감) 19:30:13

그러고보니 앵하콘...기껏 만들어주셨는데 안쓰고 있었던ㅋㅋㅋㅋㅋ
맛저요

713 데코모리주 (buKEUlTuoI)

2023-10-05 (거의 끝나감) 19:30:36

>>708 꺄악 핥아진다~
조금 이를지도 모르지만 첫 일상 한번 찾아보고 싶은데, 시간 괜찮은 사람 있으려나?

714 다이고주 (VipRc3qCwE)

2023-10-05 (거의 끝나감) 19:32:52

앗 아무도 안 계시면 저랑 노시겠슴까???

715 데코모리주 (buKEUlTuoI)

2023-10-05 (거의 끝나감) 19:34:41

오오 좋아! 선레는 어떻게 할까?
내가 보니까 나츠마츠리 상황으로 할지, 다른 상황으로 할지가 중요하던데, 어떤 쪽으로 하는게 좋을까?

716 다이고주 (VipRc3qCwE)

2023-10-05 (거의 끝나감) 19:35:21

선레는 듀얼로 정함다(비장)
다이스 굴려서 높거나 낮은 쪽이 선레임다!

.dice 1 100. = 77
.dice 1 2. = 1
높 낮

듀얼!

717 다이고주 (VipRc3qCwE)

2023-10-05 (거의 끝나감) 19:35:42

선레의 기운이로군...(설레발

718 데코모리주 (buKEUlTuoI)

2023-10-05 (거의 끝나감) 19:36:17

높은 쪽이 선레인가... 좋아, 그럼 나는 하나만 굴리면 되는 거지?
.dice 1 100. = 98
굴러라 주사위!

719 데코모리주 (buKEUlTuoI)

2023-10-05 (거의 끝나감) 19:37:44

내 쪽이 압도적으로 높네, 좋아... 상황은 혹시, 마츠리 상황으로 해서, 포목점에 낡은 유카타나 진베 때문에 하나 마련하려 왔다는 걸로 해볼래?

720 다이고주 (VipRc3qCwE)

2023-10-05 (거의 끝나감) 19:38:00

좋슴다! 선레 주시면 상황 맞춰서 쓰겠슴다!

721 메이사주 (iSkmcgs4GU)

2023-10-05 (거의 끝나감) 19:38:26

듀쇼크 받은 캡틴 귀여워
우우 나도 퇴근해서 일상하고 싶다...

722 레이니주(꽐라) (Dpql.poHKc)

2023-10-05 (거의 끝나감) 19:39:12

치느님을 영접하고 어른의 음료가 주는 흥취에 만족해 푹신한 침대에서 잠을 청했으나 "내일 일 좀 해줄래^^"라는 점장님의 전화에 잠이 깨다

723 데코모리주 (buKEUlTuoI)

2023-10-05 (거의 끝나감) 19:39:22

좋았어 잠깐만 기다려줘~

724 메이사주 (iSkmcgs4GU)

2023-10-05 (거의 끝나감) 19:39:50

점장님.......
레이니주에게 휴식을 주세요....

725 다이고주 (VipRc3qCwE)

2023-10-05 (거의 끝나감) 19:39:58

느긋하게 다녀오심다!

>>721 어...어째서 아직도 퇴근을 못 하고 계심까... 8ㅁ8

>>722 엣
????실화임까???

726 메이사주 (iSkmcgs4GU)

2023-10-05 (거의 끝나감) 19:40:28

>>712 사실 저도 만들어놓고 안쓰고 있으니 괜찮습니다(???)

727 메이사주 (iSkmcgs4GU)

2023-10-05 (거의 끝나감) 19:41:26

>>725 어쩌다보니 이렇게 됐습니다... 8시엔 가겠죠...

728 데코모리 도진 - 시라기 다이고 (buKEUlTuoI)

2023-10-05 (거의 끝나감) 19:51:28

>>0

"휴우..."

저 양키스러운 외모의 남자는 대체 포목점 앞 의자에 앉아서 뭘 하고 있는 걸까.

"...아무리 그래도 벌써 마츠리 시작한 지 꽤 됐는데, 사러 오는 사람이 있을까..."

궁시렁궁시렁, 누가 들어주지도 않고, 누구 들으라고 하는 것도 아닌 혼잣말을 하면서 부채질을 천천히 하고 있던 남자의 이름은 데코모리 도진, 츠나지 내에서 벌써 몇 대 째 이어오는 포목점의 외아들이다.
아마 부모님과 여동생은 야시장을 보러 간 모양, 그들이 돌아오면 교대하거나... 다른 날에 가기로 되어 있는 것 같다.

"...어라, 거기 신사 분, 뭐 찾으세요?"

한참을 지나가는 사람들을 보는 둥 마는 둥 하던 데코모리는 방금 나타나 포목점에서 늘어놓은 천을 보는 남자를 발견하곤 자리에서 일어났다. 조금 마지못해서 일어난 거 같긴 하지만.

729 코우 - 미즈호 (4wZe.jkWyg)

2023-10-05 (거의 끝나감) 19:55:23

[알려줘서 고마워 언그레이양]
[가서 얘기해볼게]

...
스마트폰을 힘주어 꾹꾹 눌러가며, 답장을 보낸다.
그리고, 수신받은 메세지를 한참동안이나 되풀이해 읽는다.
언그레이 데이즈가 난데없이 보내온 메세지는 무척이나 충격적인 내용이어서.
물론 그 아이의 지나친 비약, 억측일 수도 있지만...
언그레이는 무척이나 똑똑하고 어른스러운 아이다.
확실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말을 아낄 게 분명한데,
그런데도 이렇게 연락을 해왔다는 건.

그리고, 자신이 다이애나 포그린에 대해 너무나도 무지했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니시카타 미즈호의 첫 담당,
클래식 3관을 달성한 우마무스메,
아리마 기념에서의 부상으로 은퇴.
그야말로 겉으로 드러난 전말만을 알고 있을 뿐.
평상시엔 무얼 하는지, 교우관계는 어떤지, 트레이너와의 사이는 원만한지,
사적인 영역에 대해선 아무것도 몰랐다, 알 필요도 없었다.
「남」의 일이었으니까.

그래, 「트레이너와의 사이」.
니시카타 미즈호는 다이애나 포그린을 몹시 아꼈었다.
하지만, 다이애나 포그린도 그러했을까...

자신이 중앙에서 맡았던 마지막 담당, 유포리아 미스트와 다이애나 포그린은 사사건건 부딪혔었다.
밝고 활기찬 유포리아는, 날카로운 가시를 두른 다이애나를 도무지 이해하지 못했었다.

「걔, 성질 진짜 더럽다니까요. 저래가지고 자기 트레이너랑은 잘 지내나 몰라.」

유포리아가, 지나가듯 그런 말을 했었던 게 기억난다.

답장으로 보냈던, 「가서 얘기해보겠다」는 말을 실전으로 옮긴 건 며칠 뒤의 일이었다.
그동안 오래도록 고심했었다.
그걸 캐묻는다면, 과거의 일을 들추어내면,
외려 상처를 후벼파는 꼴이 되지는 않을까.
본인이 원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녀는, 지금까지 자신에게 아무런 귀띔도 해주지 않았으니까.

그렇다고 해서 가만 놔둘 순 없다.
그리고, 이젠 더 이상 「남」도 아니잖아.

오전의 트레이너실,
코우는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간신히 옮겨 미즈호의 자리로 향한다.
그리고, 아직 한참 업무를 보고 있을 그녀의 어깨에 손을 가볍게 올려놓으려 한다.

"...잠깐 뭐 좀 물어봐도 돼?"
"여기 말고, 다른 곳에 가서."

어색한 웃음을 지으며.

이 모든 게 괜한 걱정이었으면 좋겠다,
언그레이의 잘못된 추측이었으면 좋겠다.

730 다이고 - 데코모리 (VipRc3qCwE)

2023-10-05 (거의 끝나감) 19:55:35

>>728

"응? 아, 주인분이심까?"

예전에 사 뒀던 진베가 낡아서 새로 하나 마련해야 할 것 같은데 하고 고민하던 다이고는 어느 포목점 앞에 멈춰 서서 진열된 옷들을 보고 있다가 데코모리가 말을 걸어오자 그제야 반응했다. 그도 그럴 것이... 이 남자, 너무 가만히 앉아 있어서 솔직히 눈치 못 챘달까.

"입던 옷이 낡아서 말임다, 괜찮은 게 있나 살펴보고 있었슴다."

용건은 간단하게, 새 진베를 사러 왔다.

731 코우주 (4wZe.jkWyg)

2023-10-05 (거의 끝나감) 19:55:43

않이 왜케 길어졌냐고!!
답레는 편하게..😇

732 다이고주 (VipRc3qCwE)

2023-10-05 (거의 끝나감) 19:57:28

>>727 8시에는 꼭 퇴근하시길... 거의 다 왔슴다!!

733 데코모리 - 다이고 (buKEUlTuoI)

2023-10-05 (거의 끝나감) 20:01:35

>>0
>>730

"아아, 옷 보러 오셨구나."
'이걸 어쩐다, 추천이라도 해야 하나...'

잠시 고민하던 데코모리는 이렇게 된 상황, 매출이나 올리자는 생각을 한 건지 부채를 접고 마스크를 내렸다.

'그나저나 크네... 언제까지 쑥쑥 컸으려나.'
"유카타, 진베... 어떤 종류로 찾으세요? 생각해 두신 디자인이 있다면 찾아드릴게요."

734 다이고 - 데코모리 (VipRc3qCwE)

2023-10-05 (거의 끝나감) 20:05:27

>>733

"오 그렇게 해주시는 검까?"

상당히 친절하다고 해야 하나, 알아채지 못한 게 조금 미안해졌다. 추천해 주는 옷으로 사볼까...

"진베 종류로 보여주시겠슴까? 디자인은... 으음."

평소라면 그냥 편안하게, 아무 무늬 없는 걸 고르겠지만... 레이니를 보러 갈 때 입어야 하니, 아무래도 좀 무늬가 있는 걸 고르는 게 맞겠지.

"너무 튀지만 않게 부탁드림다, 그래도 좀 꾸민 느낌이 들면 좋겠는데..."

내가 생각해도 애매하기 짝이 없는 말인데, 뭐라 설명하기가 어려워서.

735 사미다레주 (Ef88RAx7Po)

2023-10-05 (거의 끝나감) 20:05:53

이....이럴수는없다
진짜 이래서는 안됩니다

발이 시려워요
수족냉증의 계절이 벌써....?

736 다이고주 (VipRc3qCwE)

2023-10-05 (거의 끝나감) 20:07:01

헉 세상에 사미다레주도???
저도 발이 시려서 난로를 꺼냈슴다 양말 꼭 신고 바닥에 직접 발 안 닿게 하시는검다!

737 사미다레주 (Ef88RAx7Po)

2023-10-05 (거의 끝나감) 20:09:49

난로는 그래서였군요.... 다이고주도 발 건강 조심하시기(하파)
맨발인 상태로도 쾌적하게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더 길었으면 했는데...༼ಢ_ಢ༽

헤헤 암튼 갱신임다
저녁 먹고 얼른 답레 써야지

아니 근데!!!!!!!!! 신입분이 오셨다고요???? 반갑습니다 와아~

738 데코모리 - 다이고 (buKEUlTuoI)

2023-10-05 (거의 끝나감) 20:15:39

>>0
>>734

"진베 종류 말이죠, 네 잠시만요..."
'또 저 위에 걸어놨네, 손 안 닿으니까 아래 쪽에 좀 놔 달라고 했더니...'

그래도 인간은 도구를 쓰는 동물.
높이 있는 옷걸이도 걸어 내릴 수 있는 장대를 손에 쥔 데코모리는 능숙하게 진베를 몇 벌 걸어 내렸다.

"제가 추천드리는 건... 여기 있는 아이들이에요."
"이쪽 두 벌은 좀 더 화려한 편이고, 이쪽 두 벌은 좀 더 수수하죠, 세로 무늬는 다 들어가 있는데... 어깨 부분 보이시죠?"

진베의 어깨 이음 부분을 가리키며 데코모리는 말을 이어간다.

"요즘엔 열려 있는 거랑 아닌 것도 구분이 되어 있거든요, 열려 있는 게 통풍은 더 잘 되는데..."

739 미즈호 - 코우 (fy15u7x3Ps)

2023-10-05 (거의 끝나감) 20:15:40

>>729
오전의 트레이너실, 평소와 다름 없이 니시카타 미즈호는 오전 훈련을 마치고 데이터 처리를 하고 있던 참이었다. 우니상에서의 마사바 콩코드의 성과 및, 지금까지 진행한 훈련에 따른 데이터 정리를 진행중에 있었다. 그렇게 한창 업무에 집중하고 있던 차에 어깨 위로 익숙한 손길이 올라와, 미즈호는 반갑게 고개를 돌렸다.

 “ ? “

그런데, 코우 씨. 어딘가 이상하답니다. 오늘의 코우 씨는 어딘가 이상해요.
어째서 그런 식으로 어색한 웃음을 짓고 계시는 건가요?
꼭, 알지 말았어야 할 사실을 알아버린 사람처럼……

 “물론이랍니다, 코우 씨. “
 “무슨 일이신지는 모르겠지만, 시간은 얼마든지 낼 수 있어요. “

코우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도 모른 채, 미즈호는 고개를 끄덕이며 자리에서 일어서려 하였다.
왼손에는 지난 축제 때 교환했던 반지가 유난히 노랗게 빛나고 있다….

740 다이고주 (VipRc3qCwE)

2023-10-05 (거의 끝나감) 20:16:18

발이 너무 시리면 감각 사라지고 그러니까 그런 일 없이 조심하는검다 (하파)
그러게 말임다... 보일러를 켜기엔 또 아쉬운 날씨인지라... 8ㅁ8

741 미즈호주 (fy15u7x3Ps)

2023-10-05 (거의 끝나감) 20:16:27

어서오시오 데코모리주
일단 님이 오자마자 돌리셔야 할 다이스가 있소

dice 1 120
dice 1 60
dice 1 10
지금 당장 돌려 "줘"

742 미즈호주 (fy15u7x3Ps)

2023-10-05 (거의 끝나감) 20:16:44

신입 히또미미 트레이너라면 이 다이스는 반드시 돌려줘야 한다!!!!!!!!!!

743 코우주 (4wZe.jkWyg)

2023-10-05 (거의 끝나감) 20:17:54

>>알지 말았어야 할 사실을 알아버린 사람처럼<<
이제 제거당하는건가...(아님)

744 미즈호주 (fy15u7x3Ps)

2023-10-05 (거의 끝나감) 20:18:39

>>743 코우는 그럴 일이 없으니 안심하십시오

745 메이사주 (TC.Ie7KTgY)

2023-10-05 (거의 끝나감) 20:19:18

하또....

746 데코모리주 (buKEUlTuoI)

2023-10-05 (거의 끝나감) 20:21:57

>>741 이거 그거지 나 알아
악력이랑... 최고 속도? 나머지 하나는 잘 모르겠네...

.dice 1 120. = 60
.dice 1 60. = 10
.dice 1 10. = 3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겠는데, 데코모리는 설정상으론 최약체가 아닐까 싶은걸...

747 스트라토주 (SSYy3mr8i.)

2023-10-05 (거의 끝나감) 20:22:13

마미레주의 행방을 찾는다..

748 미즈호주 (fy15u7x3Ps)

2023-10-05 (거의 끝나감) 20:22:55

최약체 인정합니다

749 다이고 - 데코모리 (VipRc3qCwE)

2023-10-05 (거의 끝나감) 20:23:28

>>738

"음, 어깨 쪽 이음이 느슨한 걸로 하겠슴다. 그 쪽이 익숙해서 말임다."

무늬는... 세로 무늬는 말한 것처럼 전부 들어가 있다, 잠시 턱을 만지면서 고민하던 다이고는 혹시 좀 더 도움이 될까 싶어 말을 잇는다.

"그, 데이트 할 때 입을 검다. 아마... 상대 쪽은 예쁘게 하고 나올 것 같아서 말임다."

그렇게 생각하면 너무 수수한 건 좀 그런가 싶은 판단에 좀 더 화려한 쪽으로 시선을 돌리는 다이고였다.

750 원더주 (QAswiBl8h.)

2023-10-05 (거의 끝나감) 20:23:43

보오오오오옥귀이이이ㅣ이이이이ㅣㅣㅣㅣㅣㅣ!!!!!!!

751 메이사주 (MsiEttm1aU)

2023-10-05 (거의 끝나감) 20:23:49

허접❤️ 약해❤️

752 데코모리주 (buKEUlTuoI)

2023-10-05 (거의 끝나감) 20:24:44

마지막 게 뭔지 궁금하네, 알려줄 수 있어? 일단 약하게 나온 것 같아서 만족하는 중이지만 ㅋㅋ
원더주 어서와!

753 메이사주 (MsiEttm1aU)

2023-10-05 (거의 끝나감) 20:25:08

마지막은 아마 주량?이었나

754 미즈호주 (fy15u7x3Ps)

2023-10-05 (거의 끝나감) 20:25:26

>>752 님 사케 3병밖에 못드신다는 소리입니다

755 다이고주 (VipRc3qCwE)

2023-10-05 (거의 끝나감) 20:26:42

악력은 평균적인 남성 악력으로 나온 거 같슴다
달리기 속도...가 좀 절망적이긴 한데... 주량은 사실 3병이면 약한 건 아니지 않을까 싶은
물론 여기선 약함다 여기서만...

756 사미다레주 (Ef88RAx7Po)

2023-10-05 (거의 끝나감) 20:26:48

>>744 코우'는' 그럴 일 없다는건... 다른 사람은 제거할 거라는 뜻인가요?😨

>>740 역시 짱룡=상이십니다... 걱정 고마워요 아직 잠옷으로 상하의 긴팔 긴바지 입기엔 애매한데 왜 벌써 시려울까 너무 서럽다
그러니까 이것도 캐썰 소재로 삼을래

전체 질문 돌리겠슴다
여러분들 캐는 수족냉증이 있습니까??? ??

757 미즈호주 (fy15u7x3Ps)

2023-10-05 (거의 끝나감) 20:27:24

>>756 어째서 제거할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까 사미다레=상??????

758 사미다레주 (Ef88RAx7Po)

2023-10-05 (거의 끝나감) 20:27:44

원더주도 앵하~

>>746 헉
츠나지에서는 찾아보기 드문 희귀종 '약한 트레이너'... 귀여워...

759 사미다레주 (Ef88RAx7Po)

2023-10-05 (거의 끝나감) 20:30:26

>>757 일단 음해하고 본다... 그것이 츠나지 정신이기에😎

760 데코모리 - 다이고 (buKEUlTuoI)

2023-10-05 (거의 끝나감) 20:35:04

>>0
>>749

"그럼 이쪽은 치워두겠습니다, 남은 건 이것들이네요."
'갑자기 선택지가 확 줄어버렸네... 좀 더 찾아볼걸.'

다이고가 좀 더 자세히 볼 수 있도록 데코모리는 진베 두 벌을 들어올려 보였다.

'잠깐만... 이거 사이즈도 생각을 해봐야 하는데.'
"데이트요...? 으, 그러면 잠시만 기다려주시겠어요? 좀 더 찾아봐야 할 것 같아서."

데이트란 말에, 들어보였던 진베 두 벌을 내려놓고 뒤돌아 잠시 안으로 들어간 데코모리는, 꽤 큼직한 진베 한 벌을 가지고 나왔다.

"이건 어떠세요, 손님 신장에 얼추 맞는 것 같고... 무늬도 최소한만 있습니다. 어깨 이음이 느슨하기도 하고요."

조금 수수하긴 하지만 그래도 충분히 세련된 디자인이다.

"장식을 조금 더 붙이는 걸로 좀 더 화려하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무늬를 새겨드릴 수도 있어요."

761 데코모리 (buKEUlTuoI)

2023-10-05 (거의 끝나감) 20:37:41

아하 주량이구나! 3병이면 생각보다 잘 마시는걸? 그게 여기선 약한 거라니... 츠나센은 정글이었던 거야?
큰일 났네... 이건 토끼같은 게 된 거 아닐까? 아니지, 토끼는 빠르기라도 하잖아...

762 데코모리주 (buKEUlTuoI)

2023-10-05 (거의 끝나감) 20:38:00

주를 빼먹었네 부끄러워라 (//)

763 마미레주 (2XlHDcs/QA)

2023-10-05 (거의 끝나감) 20:38:18

으아아 너무 오래 걸렸다 ;-;
스트라토주 있어?

764 리카주 (3kq2h5jcZk)

2023-10-05 (거의 끝나감) 20:38:18

츠나지 정신인 거시야.

765 원더주 (QAswiBl8h.)

2023-10-05 (거의 끝나감) 20:38:30

츠나센은 야생이라

돌아다니는 트레이너 조차도 193kg덤벨을 한손으로 들고 휘두른ㄷ

766 스트라토주 (SSYy3mr8i.)

2023-10-05 (거의 끝나감) 20:38:49

있지

767 히다이주(여행중) (/DTP8k98xI)

2023-10-05 (거의 끝나감) 20:39:16

데코모리도 본격화가 오면 강해질 거예요
앵하입니다 👋
저는 마다오 아저씨 히다이를 굴리고 있어요.

768 미즈호주 (fy15u7x3Ps)

2023-10-05 (거의 끝나감) 20:39:54

어서오시오 히다이=상
그러고보니 슬슬 나도 소개를 해야겠군.....

769 코우주 (4wZe.jkWyg)

2023-10-05 (거의 끝나감) 20:40:47

답레...늦어질수잇져요(또 술마시러감)

770 마미레주 (2XlHDcs/QA)

2023-10-05 (거의 끝나감) 20:40:54

>>766 오래 걸려서 미안해 ;-; 아직 일상 괜찮아?

771 미즈호주 (fy15u7x3Ps)

2023-10-05 (거의 끝나감) 20:41:00

안녕하세요 어장의 야마토나데시코를 맡고 있는 미즈호 오너 미즈호주입니다^^

772 미즈호주 (fy15u7x3Ps)

2023-10-05 (거의 끝나감) 20:41:32

>>769 아놔 님아 즐술하시오

773 스트라토주 (SSYy3mr8i.)

2023-10-05 (거의 끝나감) 20:41:47

>>770 괜찮아

774 데코모리주 (buKEUlTuoI)

2023-10-05 (거의 끝나감) 20:42:22

>>764-765 츠나지 정신이란 강하구나... 193kg 덤벨은 초인의 영역인걸ㅋㅋㅋㅋㅋ

>>767 히토미미에게도 본격화가 오는 거였어?
반가워 히다이주, 아저씨 동료네!

775 사미다레주 (Ef88RAx7Po)

2023-10-05 (거의 끝나감) 20:42:27

츠나지에서 트레이너는
삼대 500kg 정도는 스트레칭으로 갖고 놀고
한 손으로 193kg의 아령을 들며
닌자 비술을 익혀 어디에나 존재하는 법 정도는 기본으로 깨우치고 있으니까요....

776 원더주 (QAswiBl8h.)

2023-10-05 (거의 끝나감) 20:42:30

그러고보니 소개를 안했던데스
어장내 최단신 병약 미소녀인 퍼펙트 원더 오너인 원더주인데스웅

777 코우주 (Gx./Gyhh8U)

2023-10-05 (거의 끝나감) 20:43:25

아아...어장에 거짓소개가 가득해

778 데코모리주 (buKEUlTuoI)

2023-10-05 (거의 끝나감) 20:43:38

>>771 후후 미즈호에 대해서는 미리 조사를 좀 해 뒀지
(실은 관전스레에서 많은 걸 보고 있다가 시트를 냈다)
야마토 나데시코 캐릭터는 보통 강하니까 말이지? 미즈호는 나기카타 대신 수도를 쓸 것 같긴 하지만.

779 코우주 (Gx./Gyhh8U)

2023-10-05 (거의 끝나감) 20:45:09

오옷 관전참치셨구만요

780 스트라토주 (SSYy3mr8i.)

2023-10-05 (거의 끝나감) 20:46:03

건어물에
요즘들어 기행을 많이 부리는 스트라토의 오너다

781 사미다레주 (Ef88RAx7Po)

2023-10-05 (거의 끝나감) 20:46:17

마미마미주 히다이주도 앵하~

782 다이고 - 데코모리 (VipRc3qCwE)

2023-10-05 (거의 끝나감) 20:46:58

>>760

"아 그렇게까지 안 해주셔도 됨다, 이것도 괜찮은 것 같은데."

새로 진베를 찾아오려는 듯한 데코모리의 모습에 괜찮다고 이야기했지만 이미 늦었다. 벌써 안으로 들어갔다 나오며 꽤 큰 진베 한 벌을 들어 보여주는 정성에 감탄하여 다이고는 진베를 유심히 살폈다.

"오... 옷감도 괜찮고, 확실히 이 정도면 적당한 것 같슴다, 일부러 찾아주신 검까? 감사함다!"

문제는 가격인데, 크기라든가 옷감 생각하면 좀 나가지 않으려나. 그래도 이번에 사서 오래 입으면 되니까.

"이걸로 계산하겠슴다!"

망설이지 않는다!

783 원더주 (QAswiBl8h.)

2023-10-05 (거의 끝나감) 20:47:27

다들 앵하인데스웅
>>774 데코모리도 언젠가 본격화가 오면!!!

784 사미다레주 (Ef88RAx7Po)

2023-10-05 (거의 끝나감) 20:47:58

앗 자기소개 타임인가요????
저어는 우마무스메 장신즈의 최약체 사미다레 오너입니다
매우 건전하고 순수한 취향을 갖고 있워요(๑•᎑< ๑)♡

785 마미레주 (2XlHDcs/QA)

2023-10-05 (거의 끝나감) 20:49:23

>>773 다행이다. 어떻게.. 축제 일상으로 돌릴래? 아니면 일반?

인사가 늦었네, 데코모리주 안녕 👋
진흙투성이 마미레를 굴리고 있답니다.

사미다레주도 앵하 ~-~!

786 스트라토주 (SSYy3mr8i.)

2023-10-05 (거의 끝나감) 20:49:45

축제 체우려고 한다면 축제로 해도 괜찮아.

787 다이고주 (VipRc3qCwE)

2023-10-05 (거의 끝나감) 20:51:30

저도 자기소개!
남성부 최장신에 비공식 츠나센 1호 라이더인 다이고를 굴리는 다이고주입니다!

788 마미레주 (2XlHDcs/QA)

2023-10-05 (거의 끝나감) 20:53:06

>>786 마츠리를 즐기는게 좋으니까. 축제로 하자. 😗
음, 선레는 역시 다이스로 굴릴까?

789 나니와주 (DLD/WDQoRc)

2023-10-05 (거의 끝나감) 20:53:23

아, 신입 분 오셨구나아

안녕하세요 언그레이 데이즈에서 온 나니와를 rp하고 있는 나니와주입니다

790 코우주 (Gx./Gyhh8U)

2023-10-05 (거의 끝나감) 20:53:30

다들 소개를 하시는군..
저는 무엇일까요?(?)

791 데코모리주 (buKEUlTuoI)

2023-10-05 (거의 끝나감) 20:53:49

>>775 이게 사실이라면 데코모리는 트레이너가 될 수 없는 종류의 사람이네... 역시 부업으로 라이센스만 가지고 있는 걸로 하자!

>>776 원더가 병약미소녀는 확실히 맞는 것 같지만 단신이라구...? 아! 기준이 따로 있는 거구나, 그럼 데코모리는 트레이너 남성부 최장신이야, 잘부탁해!

>>780 반거워 스트라토주, 스트라토가 기행을 하는 걸까 오너가 기행을 하는 걸까... 이건 흥미로운 주제같은걸...

>>784 장신즈의 귀요미로구나, 후후 건전하고 순수한 취향... 나도 동의하는 바야 사미다레주, 백합은 달콤하지...

>>785 마미레주도 안녕! 쿨한 느낌의 누님이네, 반전으로 진흙투성이 되는 걸 좋아하는 것 같아서 더 매력적인 느낌!

>>787 이케멘 느낌 잔뜩! 게다가 라이더... 멋지다는 느낌 잔뜩이네!

792 히다이주(여행중) (t7ZUMxhM1U)

2023-10-05 (거의 끝나감) 20:53:54

뻘한데 남성진들 키가 작아서 웃어버렸습니다 😚

793 스트라토주 (SSYy3mr8i.)

2023-10-05 (거의 끝나감) 20:55:18

요즘들어 스트라토가
논논비요리 렌게같아지고있다 정도

794 데코모리주 (buKEUlTuoI)

2023-10-05 (거의 끝나감) 20:56:08

>>789 그렇구나 언그레이 데이즈에서 온 나니와... 응? 언그레이 데이즈에서 왔다고? 자연스럽게 읽혀서 잠깐 고민했다ㅋㅋㅋㅋ
반가워 나니와주!

>>790 엘리트 어른인 코우주 아니었어?!

795 메이사주 (MsiEttm1aU)

2023-10-05 (거의 끝나감) 20:57:04

그러고보니 소개가 늦었군
허접 매수각희 메이사의 오너 메이사주임니다
가끔 낙서도 올리고 콘도 만들어요~ 앞으로 잘부탁해~

796 히다이주(여행중) (t7ZUMxhM1U)

2023-10-05 (거의 끝나감) 20:57:10

>>793 냥파스~

797 히다이주(여행중) (t7ZUMxhM1U)

2023-10-05 (거의 끝나감) 20:57:32

>>790 ...미즈호 전용 멘헤라 치료제?

798 스트라토주 (SSYy3mr8i.)

2023-10-05 (거의 끝나감) 20:57:58

냥파스는 너무대놓고니까

799 미즈호주 (fy15u7x3Ps)

2023-10-05 (거의 끝나감) 20:58:13

>>797 @@ 이게 사실이라서 반박을 할수가 없네

800 사미다레주 (Ef88RAx7Po)

2023-10-05 (거의 끝나감) 20:59:33

크윽 이 신입 정말 비범하다.... 내가 불온서적 매니아라는 걸 간파당하다니

>>790 나니와쟝과 사미다레 두 아이의 아빠이자 가련한 고릴라무스메 미즈호를 훔쳐간 쿠소닝겐이요(?)

801 원더주 (QAswiBl8h.)

2023-10-05 (거의 끝나감) 20:59:48

>>791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하늘에서 재면 모두가 키가 반대인거야!!!!

>>793 우리는 츠나지에 살고 있는거야...

802 스트라토주 (SSYy3mr8i.)

2023-10-05 (거의 끝나감) 21:00:35

가면이벤트에 가면을 프론트맨으로 만드는 기행

803 메이사주 (94ATuFHnXU)

2023-10-05 (거의 끝나감) 21:03:32

후우 그리고 이제 집이다...
버스 억까만 아니었어도 더 일찍 왔을텐데 크윽

804 코우주 (Gx./Gyhh8U)

2023-10-05 (거의 끝나감) 21:03:36

>>797 오 이거 마음에 든다(??)

805 코우주 (Gx./Gyhh8U)

2023-10-05 (거의 끝나감) 21:03:48

귀가 추카

806 스트라토주 (SSYy3mr8i.)

2023-10-05 (거의 끝나감) 21:03:59

나는 버스를 제시간에 못타면
걸어서 집에 오는사이에 뒤에 버스가 오는 걸 볼수있어

807 데코모리 - 다이고 (buKEUlTuoI)

2023-10-05 (거의 끝나감) 21:04:00

>>0
>>782

"아닙니다, 당연히 손님에게 맞는 옷을 준비해 드려야죠."

마음에 드는 것 같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한 것처럼, 피곤한 듯 웃은 데코모리는 잠시 선택을 기다렸다.
다른 걸 찾는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좀 고민하기도 하면서...

"아... 네, 다른 거... 네?"
"이걸로 계산하신다고요? 아, 네,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잠시 기다린 게 의미가 없는 것처럼 바로 계산하겠다며 소리치는 다이고에 데코모리는 깜짝 놀라 얼른 가격을 찾았다.

"저기, 혹시 츠나센 관계자이십니까?"

가격표를 확인하고 나서, 으레 확인하는 것처럼 그리 묻는다. 이유는...

"부모님이 두 분 다 츠나센에 연고가 있으셔서요... 교원증 같은 것만 보여주시면 할인해 드릴 수 있습니다."

808 스트라토주 (SSYy3mr8i.)

2023-10-05 (거의 끝나감) 21:04:55

>>788
다이스로 듀에르 카이시다

.dice 1 2. = 2 높낮
.dice 1 100. = 35

809 메이사주 (94ATuFHnXU)

2023-10-05 (거의 끝나감) 21:04:56

>>806 이것 너무 슬픈...
나는 집까지 걸어가기엔 너무 오래걸리고 체력도 없어서 무리.. 20분을 기다리다 간신히 탔다오...

810 스트라토주 (SSYy3mr8i.)

2023-10-05 (거의 끝나감) 21:05:46

.dice 1 100. = 89

50이상시 복선남기기

811 메이사주 (94ATuFHnXU)

2023-10-05 (거의 끝나감) 21:06:03

812 다이고주 (VipRc3qCwE)

2023-10-05 (거의 끝나감) 21:06:19

메이사주 귀가 추카함다

>>810 뎃

813 스트라토주 (SSYy3mr8i.)

2023-10-05 (거의 끝나감) 21:06:24

뭐 이때동안 안한만큼 복선 남기기라서

814 메이사주 (94ATuFHnXU)

2023-10-05 (거의 끝나감) 21:06:43

후후후 다들 감사합니다.. 집이 최고야...

815 미즈호주 (fy15u7x3Ps)

2023-10-05 (거의 끝나감) 21:07:32

메이사주 굿퇴근 이오

816 메이사주 (94ATuFHnXU)

2023-10-05 (거의 끝나감) 21:07:50

웃..우.. 복선..
슬프니까 30초 스트라토 낙서 올릴게요..
사실 30초는 아니고 50초 좀 넘었?을듯(???)

817 스트라토주 (SSYy3mr8i.)

2023-10-05 (거의 끝나감) 21:08:12

고수

818 코우주 (Gx./Gyhh8U)

2023-10-05 (거의 끝나감) 21:08:40

gosu

819 마미레주 (2XlHDcs/QA)

2023-10-05 (거의 끝나감) 21:09:03

>>808 .dice 1 100. = 12

820 스트라토주 (SSYy3mr8i.)

2023-10-05 (거의 끝나감) 21:09:12

근데 아래 짱갈래가 머리중에 드릴머리 다음으로 힘든거같아

821 스트라토주 (SSYy3mr8i.)

2023-10-05 (거의 끝나감) 21:10:00

>>819
이걸?

선레 써오겠소

822 메이사주 (94ATuFHnXU)

2023-10-05 (거의 끝나감) 21:10:46

헤헤 칭찬 잘머글게오

823 다이고 - 데코모리 (VipRc3qCwE)

2023-10-05 (거의 끝나감) 21:12:33

>>807

"알겠슴다."

가격을 확인하려는 듯한 모습을 보면서 다이고는 얼마쯤 되려나 생각해 본다. 만 엔을 넘으려나?
만 엔이 넘어가면 조금 부담스럽다고 해야 하나. 그래도 사긴 할 거지만.

"몇 엔... 에, 어떻게 아셨슴까?"

츠나센 소속임을 알리는 교원증을 꺼내 보인다. 뭐지, 어떻게 알았지 싶어 잠시 데코모리를 쳐다보았으나, 말을 듣다 보니 예상한 건 아닌 모양.

"아 그렇슴까? 이런 우연이... 그러면 부탁드림다. 호의 베풀어 주셔서 감사함다."

이건 만 엔이 넘더라도 꼭 사야겠다, 이렇게까지 신경 써 주는데 사지 않을 수 없다고 생각하며 다이고는 카드를 내밀었다.

//슬슬 끝내도 괜찮을 것 같슴다, 가격 애매하거나 하면 그냥 넘기셔도 됨다!

824 히다이주(여행중) (t7ZUMxhM1U)

2023-10-05 (거의 끝나감) 21:19:02

그리고 메이사주, >>254를 막레로 받을게요!
선물이 마음에 드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즐거웠어요!

825 데코모리 - 다이고 (buKEUlTuoI)

2023-10-05 (거의 끝나감) 21:19:52

>>0
>>823

"그게, 원래는 저희 쪽에서 먼저 할인 예정이라고 전달해 드렸어야 했는데... 제가 그걸, 크흠, 그...까먹어서."

끝나는 대로 학원 쪽에 전달해야겠다. 부모님이 아시면 또 한 소리 듣겠네.
아무튼, 앞에 선 남성이 교원증을 꺼내 보여줬다. 트레이너구나. 못 본 얼굴인데, 새로 온 사람?
마츠리가 끝나는 대로 복직한다고 하긴 했는데 그새 새로 많이 왔으려나.

"30% 할인 해 드릴게요, 정가는 8000엔이니... 5600엔에 드리겠습니다."

혹시라도 할인하지 않아도 괜찮다든가 하면서 막을까 싶어 얼른 결제해버렸다.
이래 뵈도 계산과 포장은 자신있지, 계산이 끝나자마자 빠르게 진베를 잘 개어 포장해 내민다. 그러니까... 시라기 다이고, 시라기 씨한테 말이다.

"여기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수선도 하고 있으니까 필요하면 또 들러주세요."

처음보다는 확연히 편안해져서, 말을 흐리지도 않고 이야기를 마친다.

//좋아, 이렇게 끝내도 될까? 수고 많았어 다이고주!

826 스트라토 - 마미레 (SSYy3mr8i.)

2023-10-05 (거의 끝나감) 21:20:18

"콜록."

근래들어서 정량흡입기를 사용하는 빈도가 조금 늘었다. 원체 이런걸 밝히고 다니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기에,
구비를 하고 숨기고 있었다. 다음 본가에 돌아가면 검진이 필요한 수준인가. 가끔가다 증상이 조금은 심해질때는
최근에는 없었지만 운동을 한참 시작하고 괜찮아졌을때도 있었으니까. 기본적으로 알레르기성 질환이니까.

지금은 축제 한가운데. 구석에서 기침이 나오는 증상이 완화되기를 조금 기다리다가 괜찮아 졌을쯤에
다시 축제거리 한가운데로 나왔다. 이것저것 즐길건 다 즐겼는데, 돌아가자니 아쉬운 그런 애매한 시간이었다.

"어라. 분실물 입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앞에 지나가던 우마무스메 한명이 무언가를 떨어뜨리고 그걸 확인하지 않은채 가고있어 그걸 주운다음 뒤에서 어깨를 잡았다. 조금 실례되는 행위였다.

827 다이고주 (VipRc3qCwE)

2023-10-05 (거의 끝나감) 21:21:15

막레로 받겠슴다! 수고 많으셨슴다 데코모리주!
데코모리는 일을 꽤 잘하는 것 같은... 학교에는 뭘 전달하려는 걸까요, 츠나센 교원 할인??

828 히다이주(여행중) (t7ZUMxhM1U)

2023-10-05 (거의 끝나감) 21:21:57

건강합시다 스트라토...🥲

829 데코모리주 (buKEUlTuoI)

2023-10-05 (거의 끝나감) 21:22:24

좋아쓰 끝! 다이고주야말로 수고 많았어!
응 맞아, 아마 I&C로 해보지 않을까 생각중!

830 메이사주 (94ATuFHnXU)

2023-10-05 (거의 끝나감) 21:23:16

>>824 알겠슴다~ 수고하셨습니다 몬다이쌤~
이렇게 좋은 선물을 주시다니 정말 깜짝 놀랐다구요!
언젠가 보답하고 말테니 각오하시지(??)

831 메이사주 (94ATuFHnXU)

2023-10-05 (거의 끝나감) 21:25:00

아 맞다 인앤콜.. 음음... 소재가아아...

832 스트라토주 (SSYy3mr8i.)

2023-10-05 (거의 끝나감) 21:26:25

근데 의외로 스포츠선수중에 천식질환자는 좀있어

833 메이사주 (94ATuFHnXU)

2023-10-05 (거의 끝나감) 21:29:23

스트라토쟝... 벤토린쓰니..?
그거 겁나 맛없지...(?)

834 스트라토주 (SSYy3mr8i.)

2023-10-05 (거의 끝나감) 21:30:44

기본은 벤토린같은거
근데 가을은 그거이상
스테미너로 첫 캔 날아간걸 이렇게 개연성으로 살릴생각

835 메이사주 (94ATuFHnXU)

2023-10-05 (거의 끝나감) 21:31:38

이 이상이라니 대체 얼마나 심해지는
우우웃... 운앞단 너무 가혹해.. 스트라토의 건강 돌려줘...

836 코우주 (Gx./Gyhh8U)

2023-10-05 (거의 끝나감) 21:32:00

837 스트라토주 (SSYy3mr8i.)

2023-10-05 (거의 끝나감) 21:34:21

힌트는 한번 걸리고 50퍼에서 60퍼가 재발하는 폐질환

838 메이사주 (94ATuFHnXU)

2023-10-05 (거의 끝나감) 21:37:48

저는 천식이랑 만성폐쇄성폐질환 밖에 몰라요(???)

839 원더주 (QAswiBl8h.)

2023-10-05 (거의 끝나감) 21:38:00

기흉?

840 코우 - 미즈호 (Gx./Gyhh8U)

2023-10-05 (거의 끝나감) 21:38:50

"...고마워."

「별 거 아니다」라고 말하고 싶지만,
자신에게도, 그녀에게도 별 거인 일이 될 거 같기에.
그녀의 왼손에 끼워진 반지가, 노란 빛을 발하고 있다.
...역시, 이번 일은 확실히 마무리지어야 한다.
코우가 미즈호를 이끌고 향한 곳은, 팀 프러시안의 부실이었다.
아무도 없는 부실은 조용하기만 했다.
그나마 고양이라도 있었던 블레이징의 부실에 비하면,
너무나도 적막한 곳이다.
부실 한가운데, 테이블 앞의 의자를 빼주고, 그 맞은편에 가 앉는다.

...
어떻게 이야기를 시작해야 하지?
다이애나 포그린과의 사이가 어땠냐고?
그녀가 트레이너를 어떻게 대해주었냐고?

"...조금 이상한 질문이겠지만,"

조심스럽게, 천천히, 운을 띄운다.
코우의 시선이 잠깐 이곳저곳을 방황하다, 미즈호를 향해 올곧게 향한다.

"네 생각에, 트레이너와 우마무스메의 사이는 무엇이라고 생각해?"

중앙에서도, 츠나지에서도 그녀에게 이 비슷한 말을 꺼내본 적 없다.
이제서야 하는, 다소 형식적인 질문은 그 의도가 노골적이었다.
상대가 그것을 알아차릴진 몰라도.

841 코우주(참취) (Gx./Gyhh8U)

2023-10-05 (거의 끝나감) 21:39:26

츠나센의 마경인 프러시안 부실ㅇㅔ 들어갔으니 뭔일이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읒(??)

842 원더주 (QAswiBl8h.)

2023-10-05 (거의 끝나감) 21:39:46

오는건가...

843 메이사주 (94ATuFHnXU)

2023-10-05 (거의 끝나감) 21:40:27

아아... 하또의 희생 잊지않을게...

844 사미다레주 (Ef88RAx7Po)

2023-10-05 (거의 끝나감) 21:40:40

저 도
천식이랑 COPD랑 결핵 폐렴 같은 것밖에 몰 라 요


그래도 뭔지 확실하게 알 것 같은 건 있어요
일단 가을이랑 사바캔이 무섭다는 거(?)

845 사미다레주 (Ef88RAx7Po)

2023-10-05 (거의 끝나감) 21:41:02

>>841 아빠가 희생을 자처했어................

846 코우주(참취) (Gx./Gyhh8U)

2023-10-05 (거의 끝나감) 21:41:18

사바캔의 혼파망 최대한 막아볼개..(안됨)

847 메이사주 (94ATuFHnXU)

2023-10-05 (거의 끝나감) 21:41:45

웃..우... 하또...!!!

848 마미레주 (2XlHDcs/QA)

2023-10-05 (거의 끝나감) 21:42:25

스트라토주 잠깐만

849 코우주(참취) (Gx./Gyhh8U)

2023-10-05 (거의 끝나감) 21:42:26

사미와 나니와는...마리야에게 맡긴다..(??)

850 사미다레주 (Ef88RAx7Po)

2023-10-05 (거의 끝나감) 21:42:48

저도
최대한의 개연성을 발휘해서 사바캔 참가 직후 메이사 납치해 갈래요(?)

851 스트라토주 (SSYy3mr8i.)

2023-10-05 (거의 끝나감) 21:44:25

정답은 그사이에 있었지만 답은 공개하지않는다

852 사미다레주 (Ef88RAx7Po)

2023-10-05 (거의 끝나감) 21:44:41

>>849 그럼 이번에는 나니와랑 사미 멘탈이 너덜너덜해지면 되는 건가요???

농담이고요
이 둘은 효녀니까 괜....?찮을...? 것 같기도 하네요

853 원더주 (QAswiBl8h.)

2023-10-05 (거의 끝나감) 21:46:03

>>849 뎃

도대체 가을에 무슨 일들이 일어나는 데스...

854 코우주(참취) (Gx./Gyhh8U)

2023-10-05 (거의 끝나감) 21:47:05

술마셔서그런가 아무말 나오는ㅋㅋㅋㅋㅋ흐앜

855 스트라토주 (SSYy3mr8i.)

2023-10-05 (거의 끝나감) 21:47:42

하찌미 하찌미 하찌미
메이사오 나메루토

856 히다이주(여행중) (t7ZUMxhM1U)

2023-10-05 (거의 끝나감) 21:47:54

작은 유리컵도 막아주세요 아빠

857 코우주(참취) (Gx./Gyhh8U)

2023-10-05 (거의 끝나감) 21:50:17

롸져.

858 메이사주 (94ATuFHnXU)

2023-10-05 (거의 끝나감) 21:50:52

>>850

859 미즈호주 (fy15u7x3Ps)

2023-10-05 (거의 끝나감) 21:50:57

.dice 1 100. = 67

860 메이사주 (94ATuFHnXU)

2023-10-05 (거의 끝나감) 21:51:22

>>855

861 미즈호주 (fy15u7x3Ps)

2023-10-05 (거의 끝나감) 21:51:24

역시 코우 앞이라고 생각보다 덜 맛이 갔군

862 코우주(참취) (Gx./Gyhh8U)

2023-10-05 (거의 끝나감) 21:51:38

공포의 다이스

863 원더주 (QAswiBl8h.)

2023-10-05 (거의 끝나감) 21:53:11

>>855 메이사의 맛이 나...

864 메이사주 (94ATuFHnXU)

2023-10-05 (거의 끝나감) 21:53:43

메이사를 핥으면 허접이 옮아요
그러니까 핥으면 안돼

865 스트라토주 (SSYy3mr8i.)

2023-10-05 (거의 끝나감) 21:54:30

아시가 아시가
허접니 나루

866 나니와주 (Fmlo66FT2Q)

2023-10-05 (거의 끝나감) 21:54:56

버림받는건... 익숙하니까...(?)

867 코우주(참취) (Gx./Gyhh8U)

2023-10-05 (거의 끝나감) 21:55:57

>>866

868 미즈호 - 코우 (fy15u7x3Ps)

2023-10-05 (거의 끝나감) 21:56:58

>>840

갑자기 왜 팀 프러시안의 부실로 향하였는지 모르겠지만, 미즈호는 어찌됐건간에 코우의 손을 꼬옥 잡은 채로 자신의 팀의 부실로 들어갔다. 사람이 사는 건지 모르겠는 자신의 맨션처럼, 팀 프러시안의 부실 역시 적막하기 짝이 없었다. 가만히 코우의 맞은편에 앉은 채로 그를 응시하다, 다소 이상하게 들릴수도 있을 질문에 미즈호는 고개를 갸웃였다.

 어째서 그걸 묻는 거에요, 코우 씨?
 당연히 이렇게, 웃는 얼굴로 대답할 수밖에 없잖아요.

 “트레이너와 우마무스메는, 트레이너가 전적으로 우마무스메를 [ 보조 ] 하는 사이에요. “

이 의미가 어떤 식으로 받아들여질지는, 전적으로 코우에게 달렸을 것이다.

869 메이사주 (94ATuFHnXU)

2023-10-05 (거의 끝나감) 21:57:38

나메루나아아아
핥지도 말고
얕보지도 마세요

이렇게 된 이상 진짜로 사바캔1착을 노린다
1착을 하고.. 멘탈을 갈아서.... 유열의 맛을..

870 스트라토주 (SSYy3mr8i.)

2023-10-05 (거의 끝나감) 21:59:03


하찌미 하찌미

871 스트라토주 (SSYy3mr8i.)

2023-10-05 (거의 끝나감) 21:59:14

이런 재생이 안대자나?

872 미즈호주 (fy15u7x3Ps)

2023-10-05 (거의 끝나감) 21:59:51

메이사와 미즈호는 서로를 너무 잘못 알았음
이 한마디로 미즈호의 1어장에서부터 지금까지의 트레이닝 철학을 요약할 수 있다

873 스트라토주 (SSYy3mr8i.)

2023-10-05 (거의 끝나감) 21:59:59


이건되나

874 메이사주 (94ATuFHnXU)

2023-10-05 (거의 끝나감) 22:01:18

>>872 엇나갈수밖에 없었던 운명인가...

875 미즈호주 (fy15u7x3Ps)

2023-10-05 (거의 끝나감) 22:01:38

미리 말하자만 이 설정 절대로 갑자기 나온 거 아니고 1어장부터 차곡차곡 쌓아온 빌드업임
메이사는 미즈호 캐해를 진짜 잘못한게 맞습니다.

876 메이사주 (94ATuFHnXU)

2023-10-05 (거의 끝나감) 22:03:23

메이사주가 작고 맨질맨질한 뇌였던탓에 메이사가 마음고생을 하는군
이런 오너를 견뎌라(?)

877 미즈호주 (fy15u7x3Ps)

2023-10-05 (거의 끝나감) 22:03:34

중앙에서 니시카타 미즈호는 다이애나 포그린을 말 그대로 [ 보조 ] 했음
철저한 트레이닝 스케쥴로 모든 것을 최고의 역량을 보여줄 수 있도록 밑바탕을 깔았음
[ 밑바탕 ] 을 깔았음. 지도 한 게 아님

878 코우주(참취) (Gx./Gyhh8U)

2023-10-05 (거의 끝나감) 22:03:56

어우 취함다

879 메이사주 (94ATuFHnXU)

2023-10-05 (거의 끝나감) 22:04:45

>>873 큰일났다 중독됨 이거 대체 머인(?)

880 스트라토주 (SSYy3mr8i.)

2023-10-05 (거의 끝나감) 22:05:09

당신도 그럼 이제부터 하찌미단이다

881 메이사주 (94ATuFHnXU)

2023-10-05 (거의 끝나감) 22:05:50

>>877 웃우... 메이쨔는 지도해줄 센세가 필요했던거라구...
라기보다 진짜로 얘는 초반에 마사바 따라서 들어온거라
지 입으로 덤이었다고 말하는게 딱히 틀린것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882 원더주 (QAswiBl8h.)

2023-10-05 (거의 끝나감) 22:05:57

스트라토 스트라토
스트라토를 햝으면

883 미즈호주 (fy15u7x3Ps)

2023-10-05 (거의 끝나감) 22:06:15

이미 자신의 재능과 역량을 잘 알고 있는 다이애나 포그린을 더 한계 그 이상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바탕을 깔아준 것 뿐
미즈호는 진짜로 >>868 코우 답레에서 말한 대로 [ 보조 ] 를 한 게 맞다
중앙의 팀 베가에서도 츠나지의 팀 프러시안에서도 마찬가지
어느 한 쪽이 이끄는 게 아니라 어느 한쪽이 일방적으로 굽혀서 길을 만들어주고 있는 사이였음

884 메이사주 (94ATuFHnXU)

2023-10-05 (거의 끝나감) 22:07:31

원더 원더 원더
원더를 핥으면

885 스트라토주 (SSYy3mr8i.)

2023-10-05 (거의 끝나감) 22:08:53

>>882
사차원이 옮아요

886 원더주 (QAswiBl8h.)

2023-10-05 (거의 끝나감) 22:10:16

>>884 팔극권을 쓸수있게 되는데치

>>885 아타마가 아타마가
사차원니나루

887 메이사주 (94ATuFHnXU)

2023-10-05 (거의 끝나감) 22:10:38

>>886 매일 10분씩 핥게해주세요

888 히다이주(여행중) (t7ZUMxhM1U)

2023-10-05 (거의 끝나감) 22:11:07

>>884 키가 커질 거 같아요

마사바 마사바 마-사바를 핥으면

889 메이사주 (94ATuFHnXU)

2023-10-05 (거의 끝나감) 22:12:12

>>888 상어이빨이 되려나~

몬다이 몬다이 몬다이쌤을 핥으면~
담배맛이 날까(?)

890 미즈호주 (fy15u7x3Ps)

2023-10-05 (거의 끝나감) 22:12:39

지금까지 다들 미즈호 캐해를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는데
1어장부터 지금까지 미즈호 캐해는 일관적이었읍니다.

891 사미다레 - 유키무라 (Ef88RAx7Po)

2023-10-05 (거의 끝나감) 22:12:55

>>0 >>493

떠들썩한 축제의 거리를 누군가와 함께 거니는 것은 분명 즐겁다. 하지만 때로는 즐거운 일을 홀로 즐기고 싶을 때도 있기 마련, 사미다레는 산보를 다녀오는 정도의 가벼운 차림으로 축제가 벌어진 거리를 떠돌고 있었다. 좀 더 제대로 단장하고 분위기에 심취하는 건 주말에 즐길 생각이다. 오늘은 소소하게 구경이나 하고 군것질거리라도 조금 사 먹을까. 아니면 아무것도 하지 않고 축제의 분위기 자체를 즐기는 것도 나쁘지 않다. 당장 무언갈 하고 싶다는 생각은 들지 않아서 그저 서성이고 있던 차에, 어디선가 식욕을 자극하는 향이 훅 풍긴다. 그러니까 이건…… 야키소바?
자연스럽게 고개가 돌아가며 냄새의 근원을 찾는다. 거기에는 포장 야키소바를 다섯 정도는 쌓아서 들고 가는 사람이 보였다. ……아니, 그것보단 시선을 조금 더 위에 두면 머리 위에 쫑긋 선 귀 2개가 보이고, 조금 더 아래에 있는 얼굴은 면식이 있는 이의 것이다. 사미다레는 제자리에서 유키무라의 행동을 잠시 지켜보았다. 혹시라도 음식을 싸들고 가야 할 곳이나 만날 사람이 있다면 아는 척하기에도 무엇하니 말이다. 그런데 빤히 바라보는 시선이 느껴져서인가? 가만히 보고 있다가 유키무라와 눈이 딱 마주쳐 버렸다.

"어……."

사미다레는 저도 모르게 죄 지은 사람처럼 화들짝 놀라서 시선을 피했다. ……그리고 몇 초 뒤에 힐끔, 유키무라를 쳐다보다가, 다시 피했다가, 다시 제대로 보았다. ……이유도 없이 놀라서 눈 피했다는 사실이 괜히 부끄러워서 자꾸만 눈 피하고 싶어지는 마음을 억누른다. 눈도 마주쳤고 유키무라도 당장 특별한 용무는 없는 듯 보이겠다, 사미다레는 두 눈 꾹 감고 갈팡질팡하는 눈길 바로잡는다. 그리고 천천히 유키무라가 앉아 있는 가게로 향했다.

"아, 안녕하세요. ……음, 여기서 일하시나요?"

조금 오랜만에 보는 사람이고, 실수해서 민망하다는 생각 탓에 조금쯤 얼굴이 발갛게 물들어 있었으리라.

892 메이사주 (94ATuFHnXU)

2023-10-05 (거의 끝나감) 22:13:07

진짜 교토사람이었군...

893 히다이주(여행중) (t7ZUMxhM1U)

2023-10-05 (거의 끝나감) 22:13:24

>>889 인생이 글러먹어져요🥲

894 메이사주 (94ATuFHnXU)

2023-10-05 (거의 끝나감) 22:13:55

>>893 뭐야 지금이랑 별 다를 것도 없군
몬다이쌤도 하루 10분씩 핥는다(?)

895 코우주(참취) (Gx./Gyhh8U)

2023-10-05 (거의 끝나감) 22:14:53

다이애나가 가정(?)폭력 말딸인줄 정말 몰랏습니다........

896 리카주 (3kq2h5jcZk)

2023-10-05 (거의 끝나감) 22:14:56

뭔가 마사바는 죠스바같은 맛이 날 것 같아.
메이사는 뭔가 초코껍데기가 있는 바닐라아이스크림.. 엔초같은..

897 나니와주 (Fmlo66FT2Q)

2023-10-05 (거의 끝나감) 22:15:20

흐먀...

898 원더주 (QAswiBl8h.)

2023-10-05 (거의 끝나감) 22:15:35

>>887 (대충 맹호경파산)

>>889 은단 사탕맛이 나...

899 히다이주(여행중) (t7ZUMxhM1U)

2023-10-05 (거의 끝나감) 22:15:40

피리카 피리카 피리카를 핥으면

앵하입니다👋

900 리카주 (3kq2h5jcZk)

2023-10-05 (거의 끝나감) 22:15:55

모두 앵하인 거시야.

901 메이사주 (94ATuFHnXU)

2023-10-05 (거의 끝나감) 22:16:28

>>896 의외로 레몬맛이 아니구나..(?)

902 코우주(참취) (Gx./Gyhh8U)

2023-10-05 (거의 끝나감) 22:16:30

모하
어우 취기가

903 메이사주 (94ATuFHnXU)

2023-10-05 (거의 끝나감) 22:17:19

리하리하~
피리카는 핥으면... ...멜론맛... 멜론마술의 기억이 사라지지않는...

904 미즈호주 (fy15u7x3Ps)

2023-10-05 (거의 끝나감) 22:17:37

스트라토 때 생각을 꺾어버리고 싶었다는 것 때문에 캐붕 아니냐??? 싶겠지만 아님
그건 스트라토가 진짜로 무리한 트레이닝을 하려 해서 그런 것이고 대부분의 트레이닝에서 미즈호는 일관적이었다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주고 [ 보조 ] 해 준 것임
절대로 지도가 아님. 진짜 지도는 코우가 하는 거고

905 마미레 - 스트라토 (2XlHDcs/QA)

2023-10-05 (거의 끝나감) 22:17:47

그런 당신이 주웠던 것은 고양이가 그려진 지갑이었을까. 지갑의 주인인 장신의 아이는 자신이 지갑을 떨어트렸다는 사실조차 알지 못한 채, 돌아보지 않고 당신에게서 점점 멀어지고 있다. 당신의 부름에도 그것이 자신인지 모르니, 어깨를 잡고서야 마미레는 걸음을 멈춘 채, 당신을 향해 돌아선다. 욕심 많게도 캔디 애플을 한 손에 두 개나 들고서, 도대체 자신을 왜 붙잡았는지 모르는 표정으로 마미레는 꼬리를 살랑이며 고개를 기울인다.

"응?"

혹시나 자신이 아는 아이일까, 언제 보았을지. 물끄러미 널 내려다보면 마미레는 뒤늦게야 네 손에 들렸을 자신의 지갑을 본다. 귀를 쫑긋 세우고서, 당황한 눈치더니, 금세 겸연쩍다는 웃음을 지어 보인다. 잠깐 사탕을 먹는다고 팔 사이 끼워두었던게. 떨어트렸을 줄이야. 옅게 웃으며 마미레 빈손을 당신에게 내밀어 보인다.

"날 부르던 거였구나. 깜빡했으면, 그냥 두고 갈 뻔했네."

906 나니와주 (Fmlo66FT2Q)

2023-10-05 (거의 끝나감) 22:17:48

앵하아

랄까 모하와 앵하가 모기하이랑 앵앵이하이라 보이지 모기에 뇌가 잠식된건ㄱ

907 메이사주 (94ATuFHnXU)

2023-10-05 (거의 끝나감) 22:17:53

으윽..
누워서 쉬느라 밥탐을 놓쳤군
라면이라도 먹을가...

908 리카주 (3kq2h5jcZk)

2023-10-05 (거의 끝나감) 22:18:25

하지만 레몬과 초콜릿은 어울리기 힘든 맛인걸. 고민 많이해야하는 맛보다는 쉬운길로갈래(?)

909 나니와주 (DLD/WDQoRc)

2023-10-05 (거의 끝나감) 22:19:22

메이사는 그 팝핑캔디 들어가있는 그 맛 날거 같고
마사바는 죠스바맛
스트라토는 시원한 소르베맛

910 리카주 (3kq2h5jcZk)

2023-10-05 (거의 끝나감) 22:19:34

피리카는... 보라색... 보라색 아이스크림이 머가 있더라..
폴라포?(?)

911 원더주 (QAswiBl8h.)

2023-10-05 (거의 끝나감) 22:19:50

다들 어서오시는데치

맛 얘기를 하다보니
뭔가 콜라보상품 같은걸로 이미지 사탕같은게 나올것같은데치
원더는 뭔가 묵직한 중화맛느낌인

912 미즈호주 (fy15u7x3Ps)

2023-10-05 (거의 끝나감) 22:20:14

>>895 얘 성격 안 좋다는 게 그냥 안좋은 줄 알았습니까 kou?

913 사미다레주 (Ef88RAx7Po)

2023-10-05 (거의 끝나감) 22:23:06

>>906 애애앵..........
애앵.....
앵.....
왜애애앵...........

내가 모기 ASMR이 될게(?)

>>907 드세요........
야식이라도 저녁을 안 먹는 것보다는 먹는 게 나을 거라고 봐여....🥺


원작이랑 파생 미디어에서도 ~어른의 사정~으로 인해서 우마무스메의 인성질이나 폭력 행사 같은 건 다루지 않았으니까여... 그래서 암만 성격 나빠도 극강 멘헤라 정도로 생각했는데요
직접적인 폭력까지 휘둘렀을 줄은,,,,,,,,,🥺🥺🥺🥺🥺🥺

914 메이사주 (94ATuFHnXU)

2023-10-05 (거의 끝나감) 22:23:07

중화맛 느낌 사탕이라니
메이사는 색은 레몬이지만 먹어보면 소다맛일지도
나니와주 말대로 팝핑캔디라서 입안에서 토도독 튈지도 몰라

915 리카주 (3kq2h5jcZk)

2023-10-05 (거의 끝나감) 22:23:34

코우는.. 어쩐지 블랙소르베부터 생각났던.

히다이는 토마토마... 왠지 모르겠으나 토마토마.

마리야는.. 먼가 엑설런트

916 히다이주(여행중) (t7ZUMxhM1U)

2023-10-05 (거의 끝나감) 22:24:13

토마토마🍅

917 코우주(참취) (Gx./Gyhh8U)

2023-10-05 (거의 끝나감) 22:25:19

블략소르베인가..베라 안가봐서 잘몰루겟지만..

918 메이사주 (94ATuFHnXU)

2023-10-05 (거의 끝나감) 22:25:32

오오 어울리잖아...
토마토마 요즘도 있나..? 요번 여름은 아이스크림을 잘 안 먹어서 모르겠네...

919 스트라토 - 마미레 (SSYy3mr8i.)

2023-10-05 (거의 끝나감) 22:25:51

지갑이었기에, 당연히 이건 발견한 즉시 돌려주는게 맞았다.
돈도 돈이지만, 보통 지갑이 분실되면 재발급 받아야하는 부류의 물건도 많으니까.
고양이 지갑인가. 조금 귀엽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어펌. 하마타면 큰일날뻔 하셨습니다."

신장차이가 있었기에 살짝 올려다보는 구도가 되었다. 이 장신에 회색 머리카락이라면 지난번 우니상의 출전자. 도로마미레 퀸씨인가. 출전자에 대해서는 대략적으로 확인하고 기억하는 편이었기에 떠오른 것이었다.

"링고아메에 홀리셨나봅니다."

920 리카주 (3kq2h5jcZk)

2023-10-05 (거의 끝나감) 22:26:10

보통 편의점에 있다고 들은 기억이..

921 원더주 (QAswiBl8h.)

2023-10-05 (거의 끝나감) 22:26:43

그나마 폭력에 가까운게 고루시의 그 드롭킥정도고 보통은 코미디에 가까웠으니까...

>>914 메이사캔디는 먹는 순간 메이사가 허접❤️레몬맛인 즐 알았어?❤️하는 소리가 들릴 것같은

922 다이고주 (BQQGlw/cxc)

2023-10-05 (거의 끝나감) 22:27:19

이것은 인터넷 상태가 메롱하여
화가 난 짱룡이다

크아앙

923 메이사주 (94ATuFHnXU)

2023-10-05 (거의 끝나감) 22:28:29

화가 난 짱룡이 울부짖었다

924 히다이주(여행중) (t7ZUMxhM1U)

2023-10-05 (거의 끝나감) 22:28:43

크아앙

다이고주 앵하입니다 👋

925 메이사주 (94ATuFHnXU)

2023-10-05 (거의 끝나감) 22:29:05

>>921 사탕 포장지에 분명 적혀있을듯한...(?)

926 미즈호주 (fy15u7x3Ps)

2023-10-05 (거의 끝나감) 22:29:13

다이고주 어서오시오 어서오시오
미즈호주의 미즈호 캐해를 본 다이고주의 판단은?

927 메이사주 (94ATuFHnXU)

2023-10-05 (거의 끝나감) 22:29:47

다하다하~

928 나니와주 (DLD/WDQoRc)

2023-10-05 (거의 끝나감) 22:30:55

나니와는 소금맛(?)

이유: 설탕 살 돈이 엄섰어(???)

929 원더주 (QAswiBl8h.)

2023-10-05 (거의 끝나감) 22:31:01

다이고주 어서오시는데치이이이ㅣ이이이
크아아앙

>>925 뭔가 박스형 종이포장지에 콜라보 일러스트+대사같은게 있을것같은...

930 코우주(참취) (Gx./Gyhh8U)

2023-10-05 (거의 끝나감) 22:31:02

다하

931 다이고주 (BQQGlw/cxc)

2023-10-05 (거의 끝나감) 22:31:17

크아앙 인터넷을 회복시켜라

모두 반갑슴다

>>926 캐해 앵커해주시면 확인해보겠슴다 지금 잠깐 뭐 좀 하느라

932 사미다레주 (Ef88RAx7Po)

2023-10-05 (거의 끝나감) 22:31:41

>>925 먹고 난 다음에야 알 수 있게 포장지 안쪽에 적혀 있을 것 같기도요🤔


짱룡상이 노하셨다
모두 짱룡에게 제물을 바쳐라

933 히다이주(여행중) (t7ZUMxhM1U)

2023-10-05 (거의 끝나감) 22:31:49

다이고주 바쁘시군요 🥲 파이팅입니다...

934 미즈호주 (fy15u7x3Ps)

2023-10-05 (거의 끝나감) 22:33:00

>>931
>>868 >>877 >>883 >>904

935 코우 - 미즈호 (Gx./Gyhh8U)

2023-10-05 (거의 끝나감) 22:33:18

"......"

「보조」.
그것도 엄밀히 따지면, 트레이너의 역할이 맞다.
하지만, 어째선지 코우에게는, 그것이 다른 뜻으로 들렸다.
우마무스메가 어떤 방향으로 향하든, 무슨 짓을 하든,
얌전히 순응하고 끌려가는 것.
자신이 줄곧 추구해온 「지도」와 「인도」와는, 역시나 거리가 있다.
...

"...다이애나 양이,"
"트레이너란 그런 거라고, 알려줬어?"

대답하듯 내뱉는 질문이, 이번엔 상당히 직설적이다.
귀가 먹먹하다, 눈앞이 흐리다.
더듬더듬 이어가는 목소리가, 잔뜩 동요하고 있다.
언그레이 데이즈는, 잘못 생각한 게 아니었다.
너무 똑똑한 아이다.
너무 착한 아이다.

트레이너에게 있어, 첫 담당 우마무스메는 큰 의미를 지닌다.
동시에 트레이너에게 큰 영향을 주기도 한다.
다이애나 포그린.
그녀의 재능은 뛰어났다.
하지만 그 성격은, 빈말로도 좋다고 할 수 없었다.
삐죽삐죽 가시를 돋궈선, 다가오는 모든 이를 쳐내는.
...그 가시가 제 트레이너에게까지 향한 것은 아닌가.
쏘아진 가시가, 그 여린 살갗에, 깊은 흉을 남겼나.

"......그 아이가,"
"널 그렇게 대했어...?"

흐트러진 감정에, 떨리는 목소리.
네 마음은, 역시 병들어있지?
너는 웃고 있지만, 난 웃을 수 없다.
잔뜩 일그러진 표정을 지을 수밖에 없다.

936 원더주 (QAswiBl8h.)

2023-10-05 (거의 끝나감) 22:33:50

>>928 나니와... 가면도 사줄게... 용돈도 줄게... 그냥 행복하게 살아야해...

937 코우주(참취) (Gx./Gyhh8U)

2023-10-05 (거의 끝나감) 22:33:57

슬슬 내가 무슨소리를 쓰고있는건지 분간이 안가기 시작(?)

938 스트라토주 (SSYy3mr8i.)

2023-10-05 (거의 끝나감) 22:34:23

레로레로레로

939 원더주 (QAswiBl8h.)

2023-10-05 (거의 끝나감) 22:37:15

이 버튼을 누르면...
츠나지의 모두가 행복한 세계선으로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버튼은 고장났습니다...
이제 남은것은 스스로의 의지로 앞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940 메이사주 (94ATuFHnXU)

2023-10-05 (거의 끝나감) 22:37:48

941 레이니주 (Dpql.poHKc)

2023-10-05 (거의 끝나감) 22:39:02

굿....... 모닝........

942 코우주(참취) (4wZe.jkWyg)

2023-10-05 (거의 끝나감) 22:39:55

레하

943 메이사주 (94ATuFHnXU)

2023-10-05 (거의 끝나감) 22:40:12

레하레하~

944 원더주 (QAswiBl8h.)

2023-10-05 (거의 끝나감) 22:41:14

레하레하

945 레이니주 (Dpql.poHKc)

2023-10-05 (거의 끝나감) 22:44:07

윽 으으으으윽 참취 상태일때 열성적으로 헛소리를 했어야 했는데

946 메이사주 (94ATuFHnXU)

2023-10-05 (거의 끝나감) 22:45:51

헤헤 오뎅 마시따
배도 채웠으니 일상 구합니다~

947 코우주(참취) (4wZe.jkWyg)

2023-10-05 (거의 끝나감) 22:46:39

대신 재가 헛소릴.ㄹ 해드리겟습니다(?)

948 미즈호 - 코우 (fy15u7x3Ps)

2023-10-05 (거의 끝나감) 22:49:27

>>935
 "......코우 씨, "
 "트레이너는 우마무스메의 모든 것을 받아줘야 하는 존재랍니다. "
 "담당이 어떻게 대하든간에 무조건적으로 담당을 사랑해줘야 하고, 아껴줘야만 하는 존재랍니다. "
 "비록 그 아이가 트레이너의 마음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자신을 [ 덤 ] 이 아닌가 오해하고 있다고 할지라도, 올곧이 그 아이를 바라봐 주어야만 하는 존재랍니다. "

서서히 떨려오고 일그러지고 있는 것과 반대로, 니시카타 미즈호의 표정은 덤덤하다.
되려 덤덤하게 말하며 웃고 있기에, 이것만은 확실히 알 수 있다. 그렇다고 고개를 끄덕이지 않고 있다 해도 알 수 있다.....

 "저는, 담당을 누구보다 아끼고 사랑하는 트레이너여야만 한다고, 버려진다 할지라도 버려서는 안되는 트레이너여야 한다고 중앙에서부터 배워왔답니다. "
 "주변에서 계속 말해왔는걸요, 그렇지 않으면 영영 없어져 버릴 거라고. 눈앞에서 직접 사라져 버릴 거라고...... "

누가 이렇게 가르쳐 줬는지는, 니시카타 미즈호가 제대로 대답하지 않는다 해도 알 수 있다.
츠나센에서 이렇게 말해온 담당은, 전 현직 팀 프러시안에서 단 한명도 없다.

 "저어, 코우 씨. 제가 혹시 뭔가 잘못 말했나요? "

949 스트라토주 (SSYy3mr8i.)

2023-10-05 (거의 끝나감) 22:49:38

메이사오 나메루토

950 다이고주 (BQQGlw/cxc)

2023-10-05 (거의 끝나감) 22:51:08

>>933 헤헤 금방 끝남다

>>934
사실 이것만 보고는 감을 못 잡았는데
코우주 답레 보고 느낌이 왔슴다

다른 트레이너들이 하고 있는 게 지도와 인도라고 보면 미즈호는 보조가 맞네요.
여기서 보조의 사전적 의미를 한번 볼까요

보조 2 補助
1.명사: 보태어 도움.
2.명사: 주되는 것에 상대하여 거들거나 도움. 또는 그런 사람.

미즈호가 말한 보조도 여기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는 것 같은데... 굳이 따지자면 두번째 뜻이 해석의 실마리게 되겠네요.
주되는 것에 상대하여 거들거나 도움.
그러니까 미즈호에게 '주되는 것'은 담당하는 우마무스메이고, 자신은 어디까지나 '주되는 것'을 거들거나 돕는 사람인 듯 합니다.
이게 뭐가 문제냐 싶을 수 있는데... 지금 이런 상황까지 온 이유는 미즈호가 자신을 보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거든요

다소 추상적인 설명이니 한 번 쉽게 예를 들어 생각해 봅시다.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보조기구를 떠올려 볼까요, 안경 같은 것도 보조기구라고 볼 수 있으니 이걸로 생각해봅시다. 안경을 왜 쓸까요, 안경으로 시력을 보조하지 않으면 사물을 제대로 분간할 수 없어서 그렇죠.
그럼 만약 시력이 회복되거나 향상되면 어떻게 될까요, 당연히 안경을 쓸 이유가 없어지지 않겠슴까, 쓸모가 없어지면 쓰는 걸 멈추는 게 보조기구에요.

즉 미즈호는 자신을 우마무스메의 보조기구 정도로 생각하는 겁니다. 할 수 있게 이끄는 게 아니라 회복되어 보조가 필요 없을 때까지 이용되는 도구에 가깝게 생각하는 건데...
그러면서도 동시에 보조기구인 자신이 쓸모가 없어지는 상황은 두려워하고 있는 게 아이러니랄까, 만약 정말로 자신이 보조 수준에서 머문다고 생각했으면 유키무라나 메이사가 팀을 떠난다고 했을 때 좋게 보내줬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보조가 필요 없을 정도로 성장했다고 받아들일 수도 있으니까요.
그런데 막상 둘이 떠난다고 하니까 울면서 매달렸죠, 보조가 필요 없다는 사실에 두려움을 느낀 검다

아마 다이애나가 미즈호에게 가스라이팅을 하면서 교묘하게 미즈호가 없으면 메워지지 않는 부분을 숨긴 것 같은 느낌인데...
적어도 미즈호의 보조가 다이애나에겐 아주 마음에 들었나 봅니다. 다른 아이들은 당신 같은 보조기구는 필요 없어, 나 정도 되니까 당신을 써주고 있는 거야. 라는 느낌으로다가 묶어두긴 했지만..
여러모로 둘 다 뒤틀렸네요, 미즈호는 처음부터 뒤틀린 느낌은 아니지만.

951 코우주(참취) (4wZe.jkWyg)

2023-10-05 (거의 끝나감) 22:52:28

엳시 다이고준ㄴ 캐해장인잉

952 메이사주 (94ATuFHnXU)

2023-10-05 (거의 끝나감) 22:53:27

역시 전문가야... 굉장해..

953 마미레 - 스트라토 (2XlHDcs/QA)

2023-10-05 (거의 끝나감) 22:54:34

당신이 인상이 흐리지 않은 것이 어디서 보았을 게 분명한데. 쉽게 기억해 내지 못하던 마미레는 큰일 날 뻔 했다는 당신의 말에 옅게 웃어 보인다.

"응. 정말로. 저번에도 한 번 잃어버려서 크게 혼났었거든."

카드며, 현금이며 다 지갑에 넣어놨기 때문에 잃어버리고서 찾기까지 며칠은 아무것도 사 먹지 못했다. 그러니까 이번에 지갑을 주워준 당신이 너무나도 고마운 것일까. 뭔가 보답을 하고 싶은데. 생각하던 마미레는 당신이 하는 말에 그만 후후, 소리 내어 웃음을 흘린다. 그래 단것에 너무 빠져있어 흘린 것도 몰랐으니. 물끄러미 당신을 바라보던 마미레는 들고 있던 링고 아메 하나를 당신에게 내밀어 보인다.

"먹을래? 방금 산 거고, 이건 아직 입도 안 댔는데."

아니면 다른 거 먹고 싶은 거 있어? 고마워서 그래, 하며 이어 말한 마미레는 꼬리를 살랑이며 당신의 답을 기다린다.

954 미즈호주 (fy15u7x3Ps)

2023-10-05 (거의 끝나감) 22:54:51

>>950 정확히 해석했네
스트라토가 팀을 나갈 때 미즈호는 웃으며 추천장을 내 주었음
근데 유키무라와 메이사가 나갈 때는 왜 그랬을까?

955 미즈호주 (fy15u7x3Ps)

2023-10-05 (거의 끝나감) 22:56:12

진짜 다들 미즈호 캐해 잘못 하고 있던 게 맞음

956 메이사주 (94ATuFHnXU)

2023-10-05 (거의 끝나감) 22:57:05

절름발이 이후로 이렇게 충격받은건 처음은 아니지만 아무튼 놀랍다...

957 마미레주 (2XlHDcs/QA)

2023-10-05 (거의 끝나감) 22:57:43

사람들에 따라 해석하는 바가 다르니까 ~-~

958 히다이주(여행중) (6B5MmA7SRk)

2023-10-05 (거의 끝나감) 22:58:52

물론 오너가 오피셜이고 캐릭터 해석에서 가장 지분이 큰 건 맞지만 😅
다들 틀렸다는 투는 지양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누가 미즈호의 어떤 면을 중점적으로 보던 그 사람의 해석이니까요 🙂
너무 단정짓는 듯 하여 노파심에 오지랖을 좀 부리게 되네요.

959 다이고주 (BQQGlw/cxc)

2023-10-05 (거의 끝나감) 23:01:22

>>954
이건 아무래도 스트라토 쪽의 태도 때문인 것 같은게
지속적으로 자신의 방식을 고수하겠다고 반응해 온 스트라토였고... 어쨌든 결과로 이야기하겠다면서 둘이 약속을 했었죠.
여러모로 스트라토와 미즈호의 관계는 아주 깔끔해요, 스트라토의 성격 자체가 상대의 풍경에 집중하고 그에 반응하는 편인데 그런 면에서 미즈호는 좀체 풍경을 확인할 수가 없었다고 해야 하나...

스트라토 쪽에서 여지를 주지 않은 게 커 보이네요.
빈틈이 없었다고 해야 하나, 처음 만났을 때부터 스트라토는 흔들림이 없었죠, 애초에 미즈호의 방식에 어울리지 않았다는 말씀

960 미즈호주 (fy15u7x3Ps)

2023-10-05 (거의 끝나감) 23:03:42

>>958 다들 틀렸다고 하는 게 아님 오해하고 있었다는 거임
해석은 당연히 그 사람 자유가 맞읍니다. me의 말투 때문에 단정짓는 것으로 보였다면 미안하오

961 다이고주 (BQQGlw/cxc)

2023-10-05 (거의 끝나감) 23:03:46

100% 완벽하게는 오너가 아니면 불가능하죠 음음
여러 면을 보면서 꺼내 주셨던 말들 덕분에 제가 이렇게 정리할 수 있는 거고요

전문가라고 해주셔서 고맙습니다만 전문가도 뭔가 연구할 자료가 있어야 하는 법입니다
그게 여러분이 나누던 잡담이나 일상이니까요.

962 히다이주(여행중) (6B5MmA7SRk)

2023-10-05 (거의 끝나감) 23:05:00

>>960 그렇죠? 😉 모르실 분이 아니니까요.
괜한 말 해서 흥을 꺼트린 것 같아 미안하네요 🥲

963 레이니주 (Dpql.poHKc)

2023-10-05 (거의 끝나감) 23:05:29

언젠간 다이고주한테 캐해석을 삥뜯어야지......

964 다이고주 (BQQGlw/cxc)

2023-10-05 (거의 끝나감) 23:06:00

서로 부드럽게 잘 해결하는 사람들이라 다행이네오

암튼 인터넷 돌아와서 기분이 좋아요
히히

965 레이니주 (Dpql.poHKc)

2023-10-05 (거의 끝나감) 23:06:15

헉 히다이주 저 궁금한거 있었슴다

966 다이고주 (BQQGlw/cxc)

2023-10-05 (거의 끝나감) 23:06:23

>>963 헉

967 마사바주 (BCnfclqePA)

2023-10-05 (거의 끝나감) 23:06:25

도로마미레 쿠인
도로마미헤 쿠인

968 메이사주 (94ATuFHnXU)

2023-10-05 (거의 끝나감) 23:06:47

마사바주 앵하앵하~

969 다이고주 (BQQGlw/cxc)

2023-10-05 (거의 끝나감) 23:06:56

마사바주 어서오ㅂ십셔

970 히다이주(여행중) (6B5MmA7SRk)

2023-10-05 (거의 끝나감) 23:06:56

>>965 가.. 갑자기요?
말씀해주시죠 🎤

971 마사바주 (BCnfclqePA)

2023-10-05 (거의 끝나감) 23:07:26

메다히하

972 히다이주(여행중) (6B5MmA7SRk)

2023-10-05 (거의 끝나감) 23:07:29

마사바주 앵하입니다 👋

973 레이니주 (Dpql.poHKc)

2023-10-05 (거의 끝나감) 23:07:33

마-사바주 하이임다

>>970 해외여행임까 국내여행임까?!?!?! 곤란하시면 말 안 해주셔도 됨다

974 미즈호주 (fy15u7x3Ps)

2023-10-05 (거의 끝나감) 23:07:49

어서오시오 마사바상

975 마사바주 (BCnfclqePA)

2023-10-05 (거의 끝나감) 23:08:16

레미하

976 다이고주 (BQQGlw/cxc)

2023-10-05 (거의 끝나감) 23:08:46

그런데 레이니주 안 주무심까?
내일... 일하시는 검까..>?

977 히다이주(여행중) (6B5MmA7SRk)

2023-10-05 (거의 끝나감) 23:08:50

>>973 노코멘트입니다 😉
여러 곳을 돌아다니고 있다 정도만 알아주세요.

978 마사바주 (BCnfclqePA)

2023-10-05 (거의 끝나감) 23:09:15

히다이주는 내가 납치햇아

979 마미레주 (2XlHDcs/QA)

2023-10-05 (거의 끝나감) 23:09:21

>>967 크툴루 소환 주문 같네
크앙

어서 와 ~-~

980 메이사주 (94ATuFHnXU)

2023-10-05 (거의 끝나감) 23:09:44

방랑자 같아서 멋있네요(????)

981 코우주(참취) (4wZe.jkWyg)

2023-10-05 (거의 끝나감) 23:10:18

모하"~~

982 다이고주 (BQQGlw/cxc)

2023-10-05 (거의 끝나감) 23:10:23

세계를 유랑하는 히다이주였던(????)

983 스트라토주 (SSYy3mr8i.)

2023-10-05 (거의 끝나감) 23:10:41

난 처음 프러시안 들어갈때도
분명 미즈호는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우마무스메를 지원' 이라는 느낌으로 말한걸 본거같은데

984 히다이주(여행중) (6B5MmA7SRk)

2023-10-05 (거의 끝나감) 23:11:12

맞습니다. 저는 마사바의 봇짐 안에 거주하며 마사바님께서 "어이, 생수" "지도" "인공위성"할 때마다 아공간에서 물건을 제때 꺼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답니다.
이동비용을 줄이기위한 파트타임 잡이에요 🥲

985 레이니주 (Dpql.poHKc)

2023-10-05 (거의 끝나감) 23:11:32

>>976 깬지 30분도 안 지났지 말임다?!?! 근무는... 거절했어요.... 여행 가기 전에 체력 다 쓰는건 조금....

>>977 대박; 짱멋있어요

986 미즈호주 (fy15u7x3Ps)

2023-10-05 (거의 끝나감) 23:11:44

>>983 "지원" 부분에 집중하시오

987 다이고주 (BQQGlw/cxc)

2023-10-05 (거의 끝나감) 23:12:58

>>985 그치만 아직 밤은 길고?(??) 그렇슴까... 잘하셨슴다, 쉴 수 있을 때는 진짜 놓치지 말고 쉬셔야 함다...

988 히다이주(여행중) (6B5MmA7SRk)

2023-10-05 (거의 끝나감) 23:14:10

>>985 여행 전에는 체력을 꽉꽉 만들어둬야해요 🫠
저는 못했던 현명한 판단을 하셨네요...
레이니주도 기억에 남는 행복한 여행되시길 바랍니다 😚

989 스트라토 - 마미레 (SSYy3mr8i.)

2023-10-05 (거의 끝나감) 23:15:53

"저런. 그래도 누군가 발견할수 있었다고 하니, 그것은 불운은 아닙니다."

상대가 누구인지 생각하는 느낌이 들었기에, 나는 자기소개를 간단하게만 한다.

"콜사인 스트라토 엑세서. 편하게 스트라토라고 불러주셔도 됩니다. 그쪽은 도로마미레 퀸씨죠? 우니상에서 달리시던것을 보았기때문에 알고있습니다."

이번에는 내가 알고있었다는것을 밝히고 먼저 예의상 맞는지 확인한다.

"링고아메라면 아까전에 먹었기에 괜찮습니다."

설사 안먹었더라도 축제를 즐기는데 있어 대금을 치르는것도 즐거움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첫째이유로.
둘째로 호의의 대가로 무언가를 받는 것을 둘째이유로 사양했을테지만. 이유는 그것으로 충분했다.

그런데 역시 이 사람 크다. 20센티미터 이상은 차이나는것 같은데.

990 스트라토주 (SSYy3mr8i.)

2023-10-05 (거의 끝나감) 23:16:30

비하인드가 있다면
스트라토는 성층권이라는 개념에 있어서 그걸 중앙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면도 이적의 사유기도하다.

991 스트라토주 (SSYy3mr8i.)

2023-10-05 (거의 끝나감) 23:26:32

왜 조용필이된거야

992 미즈호주 (fy15u7x3Ps)

2023-10-05 (거의 끝나감) 23:27:38

코우 답레 기다리고 있는 desu

993 히다이주(여행중) (6B5MmA7SRk)

2023-10-05 (거의 끝나감) 23:28:14

스트라토는 자기 세계도 색깔도 확실한 우마무스메니까 말이죠 🤔
혼자서도 척척 잘 했을 거란 생각도 있답니다. 생존력이 뛰어난 타입이랄까요

994 다이고주 (BQQGlw/cxc)

2023-10-05 (거의 끝나감) 23:29:39

인터넷이 잘 된다고 신났었는데
이제는 배가 고파요 ㅠㅠ

먹을 거 찾다가 왔습니다... 먹을 게 없어...

995 데코모리 도진 - I&C(일반) (isunLXT1dk)

2023-10-05 (거의 끝나감) 23:30:14

>>0

손님을 보내자마자 바로 전화기로 걸어가 다이얼을 누른다.
지금 연락이 되려나?
다행히 당직을 서던 인원이 있어 연락이 됐다.

"아, 네... 맞습니다, 저희 포목점에서 이번에도... 네, 네."
"네, 그러면 파일은 보내드리겠습니다. 네, 잘 부탁드립니다."

휴... 하고 숨을 내쉬며 수화기를 내려놓는다. 솔직히 아직도 거북하다.
매 년 하고 있지만, 왜 꼭 내가 이걸... 고갤 저으며 옮긴 시선이 닿은 곳엔 작년에 썼던 포스터가 한 장 있었다.

데코모리 家에서 몇 대째 운영하고 있는 포목점이 츠나센 학생들과 교원들을 위해 마련한 이벤트 같은 거라고 해야 하나.
큰 포목점은 아니지만, 최대한 좋은 질의 천으로 만든 기모노를 최대한 싼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평소에도 조금씩은 할인하고 있지만..."

이런 특정 기간 동안에는 큰 이득을 보지 못하더라도 좀 더 많이 깎는 것이다. 폐기가 필요한 수준의 옷만 아니라면 수선도 거의 무료로 해주고 있고.
그러니까 이번에도 축제 기간 동안 미처 유카타를 마련하지 못한 학생이나 교원들에게 싼 값에 유카타를 대여하거나 판매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이다.
지금 내가 노트북으로 이리저리 만져대고 있는 건 바로 그 공지가 담긴 포스터 도안, 아마 내일 쯤이면 포스터가 걸리겠지...

"번호랑 주소만 넣으면... 됐다."

아으 졸려
완성된 포스터를 보내고 나면, 참을 수 없게 나오는 하품을 늘어지게 하고 나서, 마스크를 올려 쓴 뒤 포목점의 문을 닫는다. 내일은 일찍부터 열어야 하니까...


이튿날, 츠나센 학원 내의 게시판과 대자보가 붙는 장소에는 [데코모리 家에서 제공하는 기모노 서비스]라는 제목의 포스터가 붙었을 것이다.
대여가 반값, 5000엔 이상의 복장 30% 할인 판매 등의 내용이 적혀 있고, 수선과 장식을 수놓는 것 역시 무료 혹은 저렴하게 제공된다는 내용과 함께 번호와 주소가 적혀 있다.

꼭 구매나 대여가 아니더라도, 수선이나 장식이 필요하다면 해당 번호로 연락하거나, 주소지를 방문해 옷을 맡기면 될 것 같다.

996 히다이주(여행중) (6B5MmA7SRk)

2023-10-05 (거의 끝나감) 23:30:26

>>994 동지네요
저도 마사바님의 봇짐 안에서 침만 삼키며 버티고 있답니다 🥲

997 데코모리주 (isunLXT1dk)

2023-10-05 (거의 끝나감) 23:31:17

인시던트 앤 콜 구상하느라 시간이 좀 걸렸네
다들 앵하!
슬슬 피곤할 시간대인데 다들 괜찮아?

998 스트라토주 (SSYy3mr8i.)

2023-10-05 (거의 끝나감) 23:32:00

>>993

근데 미즈호를 겪으면서 필요이상으로 무리하는건 조절하긴했다.
그건 배우고간거지

999 레이니주 (Dpql.poHKc)

2023-10-05 (거의 끝나감) 23:33:05

우왕 데코모리주다
안녕하세여

1000 다이고주 (BQQGlw/cxc)

2023-10-05 (거의 끝나감) 23:33:13

>>996 흐흑 우리 힘내자구요... 군만두라도 누가 제공해줘...

>>998 스트라토 같은 아이가 영리한 아이죠, 배울 건 배우고, 아닌 건 아니라는 걸 파악하고!

1001 다이고주 (BQQGlw/cxc)

2023-10-05 (거의 끝나감) 23:33:44

데코모리주 어서옵쇼! 인앤콜 가져오셨네요 반응해야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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