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65125>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46 :: 1001

◆c9lNRrMzaQ

2023-10-01 21:42:48 - 2023-10-06 14:50:20

0 ◆c9lNRrMzaQ (RZpBahgHi2)

2023-10-01 (내일 월요일) 21:42:48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백업용 위키 : https://www.heroicwiki.online/w/%EC%98%81%EC%9B%85%EC%84%9C%EA%B0%802
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특수 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bd39e260-1342-cfd4-8665-99ebfc47faca/ai6IEVBGSoO6-pfXaz5irP9qFmuE-ilnRVFMvkOGO8DAThiEnkHf-SoIPw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740085/
이벤트용 정산어장 - situplay>1596937065>

캡틴의 매운맛 해제 30%는 좀 어떠신가요

543 여선주 (gx3jt4PTIw)

2023-10-03 (FIRE!) 18:56:10

알찬 구성!

544 토고주 (ly.QCUyjhQ)

2023-10-03 (FIRE!) 18:58:20

>>542
문열기 주문으로 상자도 까니까

545 태호주 (YyxWt8xNks)

2023-10-03 (FIRE!) 19:00:09

>>544
하아???

그럼 내 도둑이 존재의미가 사라지잖아

546 토고주 (ly.QCUyjhQ)

2023-10-03 (FIRE!) 19:02:13

>>545
대신 소매치기가 가능하잖아.
2막에서 메티스인가? 꼬맹이 티플링이 파는 안개철수 망토인가? 그거 사서 끼고 실시간 모드에서 철수안개로 마구 테러한 뒤에 소매치기 해봐

547 린-태호 (ANUtkRHNHA)

2023-10-03 (FIRE!) 19:03:22

문자 너머로 느껴지는 이 낯익고도 낯선 텐션. 확실히 돌아왔구나 싶어 린은 안도한다.

그리고 몇 분뒤.
-" 나 왔어! 그래서 누구 족치면 되는거야? "

에...
"이 근방은 이미 다른 분들이 정리해놓으셔서 안전하답니다."
"그저 편하게 담소를 나누면 된답니다."

정말이지 신한국 사람들은 예측이란걸 할 수가 없어. 상냥하게 웃으면서 자리에 앉을것을 권한다.

"그간 잘 지내셨나요?"
//3

548 태호주 (YyxWt8xNks)

2023-10-03 (FIRE!) 19:07:55

>>546
하지만 소매치기는 나쁜 일인걸
정정당당하게 뚝배기를 깨고 가져가면 되잖아

이미 2막까지 다 깨서 파티 구성 바꾸기엔 늦었고
다음 회차에서는 마법사도 써봐야지

549 강산 - 조디 (vJo5SxikG.)

2023-10-03 (FIRE!) 19:08:01

"변명이라면 변명이지만...그 놈을 찾으면 단순히 찾아내기만 한다고 될 게 아니라 우리가 상대해야 할 테니까요. 랜스가 빈센트 형님 한 분 뿐이었다는 점도 있고요."

강산은 눈 앞에서 맥주캔을 단숨에 비우는 조디를 말리지 않는다.
파전을 먹으며 계속 말할 뿐이다. 조디의 말 또한 부정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관심이 있으십니까?"

조디의 발언이 묘하게 긍정적이라는 것을 약간 늦게 알아차렸기에 조심스레 되물어본다.

//15번째.

550 새벽주 (i8djOHU8Wg)

2023-10-03 (FIRE!) 19:10:09

상태이상 마비(B), 근육 경련(C), 과충전(D), 신경 이상(A)

B랭크 치료효과면 과충전은 이미 치료됐고
마비랑 경련은 좀 회복시킬수 있지 아늘까...

551 준혁주 (O/DR.uQN4U)

2023-10-03 (FIRE!) 19:11:41

QnA 받는다
명절의 마지막날이니카

552 태호 - 린 (YyxWt8xNks)

2023-10-03 (FIRE!) 19:11:47

" 응? "

누구를 족치면 되냐는 물음에 편하게 담소를 나누면 된다는 대답이 돌아오자 순간 태호의 뇌가 정지했다.
그러니까 떡꼬치 = 의뢰 보수가 아니라면...

" 나 최근엔 매너 게임 했는데.. "

혹시 또 누가 대리 현피를 신청한건가?
그렇다면 저 떡 요리들에는 대체 무슨 독이 들어있는거야

상냥하게 웃으면서 자리에 앉을것을 권하는 모습에, 떨떠름한 웃음을 지어보이며 반걸음 뒤로 물러났다.
이거 100% 위험해

//4

553 토고주 (ly.QCUyjhQ)

2023-10-03 (FIRE!) 19:14:32

>>548
살인은 더 나빠

554 강산주 (vJo5SxikG.)

2023-10-03 (FIRE!) 19:16:28

준혁주 안녕하세요.

555 ◆c9lNRrMzaQ (7EjQkWjp4A)

2023-10-03 (FIRE!) 19:16:52

>>551 저한테 왜그래요
말해봐요

556 강산주 (vJo5SxikG.)

2023-10-03 (FIRE!) 19:17:11

>>551 준혁주가 볼때 가장 명장면이라 생각하시는 장면이 있나용?

557 강산주 (vJo5SxikG.)

2023-10-03 (FIRE!) 19:17:29

>>555 ㅋㅋㅋ큐ㅠㅠㅠㅠㅠ....

558 린-태호 (ANUtkRHNHA)

2023-10-03 (FIRE!) 19:17:32

하아,
어쩔수 없다 이건 분명 자신의 업보였다.

슬금슬금 의심하는 눈빛으로 뒷걸음을 치는 모양새로 추측하건데 분명 첫만남을 기억하는 게 분명했다.
그래 차라리 이럴때는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는게 편하다

"그런 얘기는 아니어요."
린은 일어나서 살짝 고개를 숙였다 들었다.

"실은, 염치불구하고 부탁드릴 것이 있어 연락드렸사와요"
"소녀가 최근에 수상쩍은 제보를 받아 그에 관하여 조사중이온데, 소녀 혼자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도움을 요청하고 싶사와요."

//5

559 강산주 (vJo5SxikG.)

2023-10-03 (FIRE!) 19:19:20

저녁먹고 옵니당...!

560 태호주 (YyxWt8xNks)

2023-10-03 (FIRE!) 19:22:13

>>551
결혼은 언제 할거ㄴ

요즘 즐겨하는 게임은?

561 린주 (0oHu24pNKQ)

2023-10-03 (FIRE!) 19:23:55

>>551 나한터 바라는거 있어?

562 여선주 (gx3jt4PTIw)

2023-10-03 (FIRE!) 19:32:03

다녀오세요 강산주~

563 준혁주 (lNpQ8ktdhc)

2023-10-03 (FIRE!) 19:32:48

>>555
캡틴의 npc와 자주 다투는 이유?
아니면 캡틴과의 진행에 마찰이 잦은 이유?

전자는 아마도 준혁주가 의념시대의 기본 마음가짐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일어나는 것 같음
후자는 글쎄? 잘 모르겠네
서로 맞춰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해

>>556
나는 다른 모든 명장면은 헌터가 아니라 가디언이어도 상관없지 않나 라고 생각하는 편 이지만
준혁이의 몇몇 명장면은 헌터밖에 보여줄 수 없는 장면이라 좋아해
영월전쟁이나 영월전쟁 수습편 같은거

>>560
몰라, 준혁이는 약혼에 대해 크게 생각한 적 없어

워쉽
잠수함이 끝내주더라고

>>561
귀여운 린을 보여줘

564 태호주 (JTTTXCT6Ys)

2023-10-03 (FIRE!) 19:35:15

워쉽 잠수함?
놈을 죽여라

565 준혁주 (lNpQ8ktdhc)

2023-10-03 (FIRE!) 19:36:25

>>564
뭐라고? 잠항 못하는 놈들의 말은 들리지 않아??
소나로 의사표현 해줘

566 태호주 (JTTTXCT6Ys)

2023-10-03 (FIRE!) 19:41:18

>>565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567 준혁주 (lNpQ8ktdhc)

2023-10-03 (FIRE!) 19:44:16

>>566 정석대로 소나를 앞뒤에 한번씩 꽂아주고 어뢰로 마무리 하는 것도 좋아하지만
바로 근처까지 접근해서 어뢰를 쏘는 샷건도 좋아해

태호주도 잠수함 타

568 태호 - 린 (YyxWt8xNks)

2023-10-03 (FIRE!) 19:54:20

뭔가 뜻대로 풀리지 않는다는 느낌의, 그런 난처함이 뿜어져 나온다.
이건 분명... 오해인가?

현피대행이면 이런 반응이 아니라 곧장 공격해왔을 것 같은데

" 그럼 무슨 얘기인데? "

하지만 아직 경계를 풀지 않는다.
린은 유능한 암살자니까.. 의심하고 또 의심하라. 방심하는 순간 당한다.

고개를 숙였다 드는 모습을 약간 얇아진 눈으로 바라보다가 이어지는 부탁할 게 있다는 말에 긴장을 놓는다.
수상쩍은 제보? 조사?

" 뭔진 몰라도 누구 족치면 되는거지? "

설마 진짜로 단서를 모아서 조사하고 추리하는 그런거에 날 부르진 않았을 테니까

일단 떡꼬치나 먹어볼까

//6

569 조디주 (q9x82VBxSo)

2023-10-03 (FIRE!) 19:54:51

태호태호야

570 여선주 (gx3jt4PTIw)

2023-10-03 (FIRE!) 19:55:57

(흥미진진)

571 린-태호 (jIBa32YMT2)

2023-10-03 (FIRE!) 19:57:14

왜 아직도 경계하는 건데...
그렇게까지 첫만남(대리현피)가 기억에 남았나. 하기야 역지사지로 생각해보니 린 자신이라도 경계할것 같긴했다.
역시 할 수 없나.

"그 처리해야할 상대를 조사하고 찾아야 하여요."
"마카오에서 심상찮은 일이 있음은 아시는 지요?"
//7

572 강산주 (vJo5SxikG.)

2023-10-03 (FIRE!) 19:57:46

재갱신합니다!
여선주 안녕하세요.

573 여선주 (gx3jt4PTIw)

2023-10-03 (FIRE!) 19:59:21

강산주도 리하여요~(사실 계속 있었음)

574 강산주 (vJo5SxikG.)

2023-10-03 (FIRE!) 20:01:24

앗...!

575 알렌 - 새벽 (hkgrrc042w)

2023-10-03 (FIRE!) 20:03:32

"반응을 보니 저희 말을 다 알아 듣는거 같더라고요. 그래서 혹시 알아낼게 있나 싶어서 이것저것 물어보는 중이였는데 입이 무거운건지 아는게 없는건지 아무것도 안알려주네요."

쭈우우욱~ 탁!

찹쌀떡마냥 길게 잡아당겨진 토끼의 뺨은 그 탄성이 한계에 다다랐을때 고무줄 같은 탄력을 보여주며 알렌의 손을 빠져나갔다.

"!!!!!"

알렌에게 꼬집힌 뺨이 아픈건지 아니면 이렇게 농락당하는 자신의 처지가 서러운건지 토끼는 대성통곡을 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반응을 보아하니 이 토끼가 구해달라고 몰래 지원군을 요청한거 같네요, 그 지원군은 천둥소리를 듣고 그쪽으로 간걸로 예상되고요."

대충 짐작가는 현재상황을 새벽에게 전하는 알렌.

"본의 아닌 일이셨겠지만 덕분에 귀찮은 일을 피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새벽 씨라고 부르면 괜찮을까요?"

뒤에서 토끼가 대성통곡을 하던말던 알렌은 새로운 동료로 보이는 새벽과의 인사가 훨씬 중요했다.


//7

576 ◆c9lNRrMzaQ (7EjQkWjp4A)

2023-10-03 (FIRE!) 20:03:34

아님 좀 미안한 말이긴 한데.

감당 못하겠으면 시트 내려도 됨.
그냥 무연고 처리도 가능해서.

577 ◆c9lNRrMzaQ (7EjQkWjp4A)

2023-10-03 (FIRE!) 20:05:28

이유는 별 거 아니고.

서로 의미 없는 기싸움 하나 하고 느껴서 그럼.
그렇다고 내가 준혁주에게 납득을 시키는 것도 어려울 거고, 날 이해해달라고 하는 것도 우스운 짓 같아서 그럼

578 준혁주 (lNpQ8ktdhc)

2023-10-03 (FIRE!) 20:09:07

그건 좀 더 문제가 생길 때 고려해볼게

나는 최근엔 기싸움을 하고 있다고 느낀적이 없어서 말이야

579 ◆c9lNRrMzaQ (7EjQkWjp4A)

2023-10-03 (FIRE!) 20:11:15

슬 내가 버티기가 한계야.
망상마냥 네가 날 괴롭히려 하나 하는 생각까지 들었거든.
이해를 바라진 않을게. 나도 좀 근데 맛이 간 느낌이 들긴 하더라.

나도 이해가 안 되는데 뭐하러 이 스토릴 진행하나 싶은 거지.
손에서 놓인 소설을 쓰는 느낌이거든.

아니면 얘길 해보자.
왜 계속 진행에 참여하는거니?

580 ◆c9lNRrMzaQ (7EjQkWjp4A)

2023-10-03 (FIRE!) 20:11:49

결혼도 별 생각이 없다.
진행 중 NPC들도 이해가 안 된다.

내가 준비한 모든 게 불필요해 보여서 말이다.

581 준혁주 (lNpQ8ktdhc)

2023-10-03 (FIRE!) 20:14:17

아아 그래서 저번에 그렇게 반응했구나

흥미가 있어서 진행에 참여하는거야
다른 이유는 없어


캡틴은 준혁이가 장로의 말에 죄책감을 느끼는게 아니라
왜 나에게 이러는 거지? 라는 반응이 나온 순간부터 손에서 떨어져나갔다 생각하는 거야?

582 ◆c9lNRrMzaQ (7EjQkWjp4A)

2023-10-03 (FIRE!) 20:16:00

뭘 제시해도 관심사는 없고 귀찮아하고.
그런데 반응하는건 열망자 뿐이었다고 느꼈을 때.

583 태식주 (NpCh6mhIl6)

2023-10-03 (FIRE!) 20:16:49

모하

584 준혁주 (lNpQ8ktdhc)

2023-10-03 (FIRE!) 20:17:29

관심사가 없는건 아니야
반응이 느려지다보니 타이밍을 놓쳐서 패스하는 경우가 많은거지

열망자에 열정적으로 반응하는 이유는
조금 더 좋아해서야

585 강산주 (vJo5SxikG.)

2023-10-03 (FIRE!) 20:18:26

태식주 안녕하세요.

586 여선주 (gx3jt4PTIw)

2023-10-03 (FIRE!) 20:18:54

태식주 어서오세요~

587 ◆c9lNRrMzaQ (7EjQkWjp4A)

2023-10-03 (FIRE!) 20:18:57

뭐 그래서인진 모르지만

다른 캐릭터들은 내가 반응으로 반응을 유도할 수 있으면 준혁이는 그런 게 안 느껴져서 그런 것도 있어.

팀플레이 속의 개인 플레이랄까.
이 캐릭터를 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는거지.

뭘 하고 싶어?

588 태호 - 린 (YyxWt8xNks)

2023-10-03 (FIRE!) 20:19:59

" 마카오? 그쪽에 뭔 일 있었어? "

떡꼬치를 우물거리면서 마카오? 하고 머릿속에 물어봤지만 들려오는 대답은 없었다.
그야 게이트에 점핑입장 한 다음 간신히 나와서 쭉 입원하고 있던 신세였으니..

" 이거 떡꼬치 맛있다. 떡이 진짜 맛있는데, 어디서 사온거야? "

토깽이들 떡이라고는 생각도 못하고 있는 태호였다.

//8

589 태식주 (NpCh6mhIl6)

2023-10-03 (FIRE!) 20:20:50

내일이면 출근이지만 다음주 월요일에 또 쉰다

590 준혁주 (lNpQ8ktdhc)

2023-10-03 (FIRE!) 20:21:55

지금하고 있는 걸 그대로 하는걸로 만족해

npc들이 갑자기 훈계 두는건 좀 줄어들면 좋겠네

591 강산주 (vJo5SxikG.)

2023-10-03 (FIRE!) 20:22:29

앗 한글날!

592 ◆c9lNRrMzaQ (7EjQkWjp4A)

2023-10-03 (FIRE!) 20:22:54

그걸 훈계라고 받아들이면 나도 모르겠네.

그래. 너 원하는 대로 해줄게.
아카가미 이오시카랑은 더 얘기할 필요 없어. 자유 마카오 마지막 진행 쯤부터 계속하면 돼.

593 태식주 (NpCh6mhIl6)

2023-10-03 (FIRE!) 20:23:37

세종대왕님 고마워요 땡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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