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65125>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46 :: 1001

◆c9lNRrMzaQ

2023-10-01 21:42:48 - 2023-10-06 14:50:20

0 ◆c9lNRrMzaQ (RZpBahgHi2)

2023-10-01 (내일 월요일) 21:42:48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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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740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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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의 매운맛 해제 30%는 좀 어떠신가요

1 ◆c9lNRrMzaQ (RZpBahgHi2)

2023-10-01 (내일 월요일) 22:22:37

자살이 취미라면 말리지는 않소.

2 토고주 (3.3mXxj.d6)

2023-10-01 (내일 월요일) 22:23:46

기회는 한 번이라는 건가... 아니, 대체 왜 찾아왔는지 이해가 안 간다니까...
잘 생각해보자.. 중경한가가 나를 찾아온 이유가 아닌, 내가 중경한가에게 접근해야 하는 이유를...
GP에 관해서는 일단.. 잊자. 일단 중경한가에 대해서 아는 것을 떠올려보자.

중경한가는 중국을 묶는 가문.
GP를 관리, 유통... 뭐 이래저래 하지만 이건 일단 제외.
그리고 기술력도 좋지. 부당 협상의 GP를 에너지로 바꾸는 것도 중경한가에서 했고.
그 다음으로는.. 황서비고인가?

대충 떠오르는 목록 중에서 GP와 관련된 것은 일단 제외한다. GP 관련된 문제는 해당되지 않으니까.
의뢰? 의뢰도 아니다. 하기야, 그 넘쳐나는 돈과 기술력으로 더한 것도 해결할테니.
남은 것은..
중국..이라는 무대. 자유 마카오는 하나의 독립된 공간이긴 하지만, 여기에 영향력을 안 끼칠수가 없을테고.
그 다음은... 내가 한 것들이지.

토고는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가 에이 설마 하는 느낌으로 남은 한 가지 가능성에 도달했다.
다만, 기회는 한 번. 그러나 이게 정답이든 아니든... 토고에게 손해가 있는가? 맞추면 좋다. 못 맞춰도 잃는 건 없다. 다만, 많이 아쉽겠지.
그래, 잃는 건 아까운 기회. 정도만이라고 해두자.

"내 마카오에서 한 걸 보고... 스카웃이라도 하러 온 기가? 황서비고로?"

#양자택일 극단적이야 넌 너무 긴장 하지 마라 대답이 맞을 때도 있지만 틀릴 때도 있다는 걸

/다음 진행은 폰으로 할 것 같으니 일단 써둬야지

3 ◆c9lNRrMzaQ (RZpBahgHi2)

2023-10-01 (내일 월요일) 22:24:19

4 시윤주 (KN4HnkAEZ.)

2023-10-01 (내일 월요일) 22:24:37

피하는 것으로.....

5 강산주 (xXCKy0xNdQ)

2023-10-01 (내일 월요일) 22:25:19

화포 연합이 무섭긴 무섭군요.......

6 토고주 (3.3mXxj.d6)

2023-10-01 (내일 월요일) 22:27:14

으아아아 대체 답이 뭐야!!!!
내가 잘못한 거 찾기는 잘 찾을 것 같은데 내가 잘한 거 찾기는 힘듦

7 토고주 (3.3mXxj.d6)

2023-10-01 (내일 월요일) 22:27:50

이랬는데 "ㅋㅋ 관리인으로 취직하실" 이라면 나 울어

8 이름 없음 (eAadM0/c.c)

2023-10-01 (내일 월요일) 22:28:47

의사선생님 실은 뉴비배려를 위한 캡의 안배였던것...

9 여선주 (S97XVQonlA)

2023-10-01 (내일 월요일) 22:29:40

화포연합이 무섭긴 하구나...

10 강산주 (xXCKy0xNdQ)

2023-10-01 (내일 월요일) 22:30:52

>>8 😭...

11 준혁 - 여선 (S.KxDMnrIM)

2023-10-01 (내일 월요일) 22:30:59

" ..찍지마 "

그렇게 말한 준혁은 태호의 아이스크림을 낼름 먹어버리면서
용기에 음식을 나눠 담으며 정리해갔다.

" 그보다 이것 좀 도와줘. 도와주면 음식 좀 나눠줄게 "

잡채는...여기 담고
갈비찜은...여기 담아둬야지

//11

12 태호주 (JOAQwEY.sY)

2023-10-01 (내일 월요일) 22:33:48

왜 내가 선제리치 걸면 추격리치가 화료하고
내가 추격리치를 걸면 선제리치가 화료하는 것인가

세상은 이지경이야

13 준혁주 (S.KxDMnrIM)

2023-10-01 (내일 월요일) 22:34:44

>>12 마작은 그런 게임이야

14 강산주 (xXCKy0xNdQ)

2023-10-01 (내일 월요일) 22:34:52

마작 얘기인가요? ㅋㅋㅋㅋ큐ㅠㅠㅠㅠ...

15 여선 - 준혁 (S97XVQonlA)

2023-10-01 (내일 월요일) 22:35:42

태호의 아이스크림을 낼름 먹는 그걸 찍는 데 성공했는지 실패했는지 모를 표정으로 글쎄요~하고 딴데를 보는 여선. 도와달라는 말에는 고개를 끄덕이긴 합니다. 제대로 나눠받는 게 목적인 건가..!

"도와드리고 받는 건 좋긴 하죠~"
여선은 준혁이 나눠담는 것을 보고는 같이 담으려고 합니다.

"잡채.. 갈비찜.."
맛있어보이는 것들이 잔뜩이네요~

16 준혁 - 여선 (S.KxDMnrIM)

2023-10-01 (내일 월요일) 22:38:26

" 그래 . 우리 본가의 음식은 상당히 맛이 좋아 "

귀족..은 아니지만.
강산이네 집 동치미 정도로 맛있는 음식이 우리집에도 있다
보통 육류긴 하지만....

" ...그러고 보니 여선이 넌 ..제국 사람 맞던가..? "

자연스럽게 제국사람이겠거니..싶어서 따로 물어본 적은 없었다

//13

17 태호주 (JOAQwEY.sY)

2023-10-01 (내일 월요일) 22:39:31

>>13
도~라가~ 많으면 화~료를~ 못해요 아아~~ 미운 게임~~~ (돌아버림
>>14
산주는.. 마작같은거 하지 마...

18 토고주 (3.3mXxj.d6)

2023-10-01 (내일 월요일) 22:40:22

>>12
리치를 걸지 말고 패만 버리다가 론 치믄 돼

19 강산주 (xXCKy0xNdQ)

2023-10-01 (내일 월요일) 22:40:50

여선이 국적 중국 연합 쪽일걸요.
잡담하다가 조금 더 구체적으로 어딘지도 언급이 나왔던 것 같긴한데 기억이 안남다....

20 태호주 (JOAQwEY.sY)

2023-10-01 (내일 월요일) 22:41:18

>>18
하아??
1판 아깝잖아 (수비도 못하는 초보 심리

21 태식주 (YphwmvPWHM)

2023-10-01 (내일 월요일) 22:41:25

현생이 핵불닭볶음면이라서 캐릭터들 매운맛 보고 있어도 흥겹다.

22 태호주 (JOAQwEY.sY)

2023-10-01 (내일 월요일) 22:41:51

태식주 ㅠㅠ

23 강산주 (xXCKy0xNdQ)

2023-10-01 (내일 월요일) 22:42:36

>>21 😅(토닥토닥...)

24 태식주 (YphwmvPWHM)

2023-10-01 (내일 월요일) 22:42:56

NPC들이 말이야 어! 기껏 큰거 해결했더니 믿어주지도 않고

25 토고주 (3.3mXxj.d6)

2023-10-01 (내일 월요일) 22:43:11

>>20 아깝다고 막 리치 걸다가 천점 + 론 해서 점수 더 잃어
고수들은 리치에 목숨 걸지 않아!!!

그런데 난 초보라서 후리텐 걸려서 리치 무조건 해야 함 ㅋㅋ

26 여선 - 준혁 (S97XVQonlA)

2023-10-01 (내일 월요일) 22:44:48

"맛있는 거 주시면 완전 오케이죠~"
그치만 만일 찍었다면 여선은.. 그거 받고도 안 지워줄 것이다... 새벽의 일을 교훈삼아(실패했다) 잘 찍으려고 노력했겠지...

"제국...이요?"
준혁의 질문에 제국이 어디지. 라는 표정으로 여선은 준혁을 바라봅니다. 신한국 출신이냐고 묻는 건가? 라고 생각은 하겠지만 확신이 없는 것 같습니다. 아니 그치만 신한국이 제국인지 한번도 들어본적 없다구요!

27 알렌 - 새벽 (Xm8aQEf50c)

2023-10-01 (내일 월요일) 22:44:55

"워우! 진정하세요."

인사를 건내려 다가가는 순간 상대의 손에 의념이 모이는 것을 확인한 알렌은 손을 머리 옆으로 올리며 놀란 시늉을 하고는 장난스럽게 웃으며 말했다.

"많이 놀라셨군요. 저는 토끼가 아니라 사람이고 적도 아니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그렇게 인사를 마친 알렌은 새벽이 바깥을 정리하고 왔다는 말을 듣고는 조금 의아한 표정을 지었다.

"이 주변 토끼들은 전부 제가 정리했을 텐데..."

그 순간 알렌의 시야에 절망으로 물든 토끼의 표정이 눈에 들어왔다.

"질문에 대답은 안하고 잔머리를 굴리고 계셨군요."

몰래 지원군을 불렀는데 그 지원군마저 새벽이에게 박살이 난 상황

알렌에게 뺨을 꼬집히자 비명을 지르는 토끼

그 모습이 장난을 치는 것 처럼 보였지만 레벨 41의 신체 159의 알렌의 가감없는 뺨 꼬집기는 가히 고문이라고 봐도 손색이 없었다.


//5

28 강산주 (xXCKy0xNdQ)

2023-10-01 (내일 월요일) 22:45:16

오늘 평소에 잘 안 보이시던 분들까지 꽤 많은 분들이 오신 듯 하니 소소하게 앵커를 받아보겠습니다...!

29 태호주 (JOAQwEY.sY)

2023-10-01 (내일 월요일) 22:45:31

>>25
맞아 맞아 생각없이 버리다가 후리텐 걸려서 '아' 하는 경우 많지..

30 알렌주 (Xm8aQEf50c)

2023-10-01 (내일 월요일) 22:45:41

진행이 있었군요...(3연속 진행 놓친 알렌주)

31 토고주 (3.3mXxj.d6)

2023-10-01 (내일 월요일) 22:46:03

>>29 1판을 못 얻어서..... 난 후리텐 걸려..

32 준혁주 (S.KxDMnrIM)

2023-10-01 (내일 월요일) 22:46:08

>>28 가랏 앵커!!

32 알렌주 (Xm8aQEf50c)

2023-10-01 (내일 월요일) 22:46:08

>>28 (슬쩍)

33 강산주 (xXCKy0xNdQ)

2023-10-01 (내일 월요일) 22:47:03

알렌주 안녕하세요.
시간대가 좋지 않긴 했네요.....

34 준혁 - 여선 (S.KxDMnrIM)

2023-10-01 (내일 월요일) 22:47:18

" 아..아니 실수..그래 신한국 출신이냐고 물어볼 생각이었어 "

최근에 정신머리가 빠져있다니까..

준혁은 고갤 저어대며 말을 수정했다.
그리곤 음식을 용기에 다담자..냉장고에 차곡 차곡 정리해두었다.

" 그래서 신한국 출신 맞아? "

//15

35 강산주 (xXCKy0xNdQ)

2023-10-01 (내일 월요일) 22:47:47

32가 둘이닷!

36 여선주 (S97XVQonlA)

2023-10-01 (내일 월요일) 22:47:59

>>28 앵커~

37 태식주 (YphwmvPWHM)

2023-10-01 (내일 월요일) 22:48:10

이것은 준혁 알렌이 합동해서 무언가를 한다는 것을 의미

38 알렌주 (Xm8aQEf50c)

2023-10-01 (내일 월요일) 22:49:43

>>32 (놀라움)

39 여선 - 준혁 (S97XVQonlA)

2023-10-01 (내일 월요일) 22:51:24

"아아~ 신한국 출신이냐고요.."
신한국 출신인지 아닌지 물어보는 게 중요한 건가? 라고 조금 생각했지만.. 일단은 어울려주는 걸로 해요!

"으음~ 제에가 신한국 출신일까요~ 아닐까요~"
맞춰보시게요? 라는 농담을 건넵니다. 못 맞추면 실망할 거에요? 라는 말을 덧붙이지만 이것도 농담의 범주에 들어가는 모양입니다.

"힛.."
의외 아니면 당연하게도 여선은 자기 개인적인 정보는 많이 흘리지 않고 두루뭉술하게 구는 면이 약간은 있는 편이기도 했으니까요?

40 ◆c9lNRrMzaQ (RZpBahgHi2)

2023-10-01 (내일 월요일) 22:51:42

뭐지 준혁이 환생자였던 건가...

그 시작은.... 1919년 이후의... 대한 제국...!?

41 시윤주 (KN4HnkAEZ.)

2023-10-01 (내일 월요일) 22:53:49

독립투사의 환생자

42 준혁 - 여선 (S.KxDMnrIM)

2023-10-01 (내일 월요일) 22:54:28

" .......신한국 출신이..맞다? "

어디까지나 찍는거지만.
솔직히 근거는 없다

" 이름도 그렇고, 신한국 문화에 대해 잘 알고있잖아? "

..아닌가? 여선이 정도면 그 정도는 공부해서 알고 있는 걸지도 모른다.
..... 오히려 내가 다른 나라의 문화에 무관심한 쪽일지도 ...

//17

43 새벽 (eAadM0/c.c)

2023-10-01 (내일 월요일) 22:56:15

이재 준혁이 ost는 누가 죄인인가 가 되는거신가요

44 강산주 (xXCKy0xNdQ)

2023-10-01 (내일 월요일) 22:56:30

>>32
준혁 :
"어이 준혁이! 시간 남냐?? 간만에 체스가 두고 싶어졌는데 할 사람이 없네에."

알렌 :
"알렌 형!! 잘 지내? 앗, 옆의 분도 안녕하세요. 오락실 가려고 하는데 같이 가실래요? 2인용이랑 3인용 오락기도 있어요."

강산은 알렌의 동행인에게도 스스럼없이 같이 놀자고 제안하면서, 알렌에게 아주 짧은 순간 눈을 찡긋해보인다.


얘들아 노올자 3탄!입니닷.
근데 이번엔 좀 평화로운 AU 느낌의...?

45 여선 - 준혁 (S97XVQonlA)

2023-10-01 (내일 월요일) 23:03:12

준혁이 어떤 대답을 할지 두구두구거리면서 기대하는 듯한 반짝이는 눈입니다.

여선주가 왜 여선이라고 이름을 지었냐면 여선주가 중국식 이름이면서 동시에 한국식 어감으로도 어느정도 한국식 이름처럼 보이려고 검색을 이리저리 한 결과물이.....긴 한데 그건 너무 tmi니까 넘어가고.

"정답은.. 두구두구두구..."
아니다! 입니다~ 라고 말합니다. 애초에 이름 형식으로 국적을 판단하는 건 오류가 많다구요? 라는 말을 합니다. 가깝게는 마도일본 수장은 서유하인걸...

물론 아니라는 것만 말하고, 어디인지는 말하지 않는 게 약간 장난스럽기는 하지만.

46 강산주 (xXCKy0xNdQ)

2023-10-01 (내일 월요일) 23:03:29

>>36
"오 여선이 하이하이! 우리 보드게임 카페 간다. 너도 올래? 우리 가려는 데가 여긴데 여기 의외로 맛집이라더라. 1인 1메뉴? 알지! 내가 보태줄테니까 마음놓고 시켜."

>>37
합치기엔 아이디어가 당장 떠오르지 않았다고 합니다...?

47 알렌주 (Xm8aQEf50c)

2023-10-01 (내일 월요일) 23:03:54

>>44 평화로운 AU하니까 생각나는 시츄

강산(평범한 고딩): 태호? 여기서 알바해? (음식점)

태호(평범하게 힘이센(?)고딩): 그게... 펀칭머신 치다가 기계가 박살나서...


라는 생각 해본적 있습니다.

48 여선주 (S97XVQonlA)

2023-10-01 (내일 월요일) 23:09:10

"당연히 가죠!"
"와 맛있겠네요~"

같은 반응을 보일 것 같은..?

49 강산주 (xXCKy0xNdQ)

2023-10-01 (내일 월요일) 23:10:00

>>47 ㅋㅋㅋㅋㅋㅋㅋ...

AU 강산 : ㅋㅋㅋㅋㅋㅋㅋ...
강산 : 얼마 물어줘야 하길래?
강산 : 너무 큰돈 아니면 나도 좀 거들까?

...이러지 않을까요?

50 ◆c9lNRrMzaQ (RZpBahgHi2)

2023-10-01 (내일 월요일) 23:10:14

개인적으로 준혁이 진행하면서 쓰지 못한 장면들이 몇 개 있는데.

영월 기습 작전 때 준혁이랑 중석이 만나면

" 가거라. 너는 아무것도 보지 못했으니. "

검은 뇌전이 휘몰리고, 중석은 창을 뻗습니다.
그 줄기에 따라 수많은 빌런들의 몸이 번개에 찢겨나가고 있습니다.

" 이뤄야 할 것이 있다고 하지 않았느냐. 그렇다면 응당, 뒤를 보아선 안 될 것이다. "

한 걸음.
더 걸음을 딛는 현중석은 준혁을 보지 않고 있습니다.

" 방해받지 말고, 가라. 길을 열어주마. "

같은 묘사나.

준혁이 어머니를 만나면

" 참 이상한 일이야. 재석이는 지금의 네 아빠를 닮았는데 말야. "

그녀는 준혁의 머리카락을 다듬으며 웃습니다.

" 준혁아. 너는 네 아빠의 옛날을 닮았단다. 무모하지만, 실컷 발악하던 사람 말야. "

이런 묘사도 있었는데

내가 제대로 묘사 못한 거랑 레스주 현생이...
너무......강했다..........

51 준혁 - 여선 (S.KxDMnrIM)

2023-10-01 (내일 월요일) 23:11:16

" ...? 뭐야 아니었어? "

의외의 사실을 하나 더 알아냈다...
여선이는 신한국 사람이 아니구나.

....그래서 어디 사람인데?

" 아니 그래서 어디 사람인지는 말 안해줬잖아.. "

명절의 이야기가 여선이의 국적 이야기 까지 넘어오다니..

//19

52 ◆c9lNRrMzaQ (RZpBahgHi2)

2023-10-01 (내일 월요일) 23:12:30

나는 아버지의 얼굴을 본 적 없다. 내가 항상 보아온 것은, 아버지의 높은 등일 뿐이었다.
언제나 내가 뒤쳐지고 있을 때. 아버지는 그보다 몇 걸음 앞에 서서, 나를 바라보지 않고 먼 곳을 바라보고 있었다.
나는 그 등에 말을 걸 수 없었다. 당연했다. 내게 아버지란 존재는, 언젠가 따라잡고 싶은 것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니 실컷 달리고자 했다.
그러나 나는 내 기대만큼 재능이 없단 것을 알고 말았다.

이런 과거사 연성도 준비해뒀는데...

53 강산주 (xXCKy0xNdQ)

2023-10-01 (내일 월요일) 23:12:45

>>48 오...여선이는 보드게임이랑 간식 뭐 좋아할까요?

54 ◆c9lNRrMzaQ (RZpBahgHi2)

2023-10-01 (내일 월요일) 23:13:59

소년의 고백 치고는 이상한 것이었다.

" 나와 함께 해줘. 내가 길드장이 되고, 네가 부길드장이 된다면. 난 분명 가디언을 뛰어넘는 헌터 길드를 만들 수 있을 테니까. "

그렇게 해서. 행동해서.
나는 반드시 아버지에게 증명할 것이다.
그의 등 뒤를 쫓아갈 수 있음을.

그리고, 형에가 말할 것이다.
나 역시도. 당신 이상으로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었더라고.

이런 것도 있고

55 강산주 (xXCKy0xNdQ)

2023-10-01 (내일 월요일) 23:14:37

>>40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고 복붙하다가 반응 하나가 잘렸네요.......

>>50 >>52 앗아.........😭

56 여선 - 준혁 (S97XVQonlA)

2023-10-01 (내일 월요일) 23:15:15

"에에. 굳이 말하지 않았을 뿐인걸요."
그정도의 일이라는 듯 고개를 기울이며 나눠담는 걸 다시 도우려 합니다. 묘하게 손이 빨라진 걸 보니 빠르게 해치운다! 같은 걸 생각한 걸까.. 그리고 준혁이 어디 사람이냐고 묻는 것을 듣고는..

"그건 비밀~"
그런 건 스스로 알아내는 게 좀 더... 로망스럽지 않겠어용? 라고 말을 합니다.
물론 어디서 본 비밀이 있으면 예쁘다같은 걸 실천해보는 거일수도 있다!

"그으럼 저는 이만 나눠담고 가야겠네요!"
스리슬쩍 몸을 빼려고 하는 여선입니다.

57 ◆c9lNRrMzaQ (RZpBahgHi2)

2023-10-01 (내일 월요일) 23:15:39

내가 묘사하고자 했던 것

준혁이는 아버지의 등을 쫓아가고 있었을 뿐. 그것이 아버지가 기다려주고 있었음을 알지 못했다

능력 부족으로 일어난 것
장로의 가스라이팅

58 강산주 (xXCKy0xNdQ)

2023-10-01 (내일 월요일) 23:17:07

>>54 헐 이거...누구에게 고백하는 거엿으려나요.....
헐....

59 ◆c9lNRrMzaQ (RZpBahgHi2)

2023-10-01 (내일 월요일) 23:17:30

지수 장...

60 강산주 (xXCKy0xNdQ)

2023-10-01 (내일 월요일) 23:18:20

아....그럼 이거 준혁이 과거사 연성이엇군요...?😭

61 ◆c9lNRrMzaQ (RZpBahgHi2)

2023-10-01 (내일 월요일) 23:19:05

능력 부족으로 강제 가스라이팅이 되었지만

원래 계획하고 있는 게 있었습니다. 라는 캡틴식 해명법

62 여선 - 준혁 (S97XVQonlA)

2023-10-01 (내일 월요일) 23:19:21

>>53 보드게임을 잘 몰라서 뭐라 말할순 없지만.. 뭔가 좀 하다가 싸울 일 별로 없이 즐겁게 놀 수 있는 보드게임 좋아할 것 같네용.. 퍼즐도 좋아하려나!
간식이야 뭐 웬만한건 다 좋아할 것 같고요?

63 태식주 (YphwmvPWHM)

2023-10-01 (내일 월요일) 23:19:29

장로가 잘못했네

64 ◆c9lNRrMzaQ (RZpBahgHi2)

2023-10-01 (내일 월요일) 23:20:38

내가 잘못한 거지.

캐릭터는 저걸 다 알고 있을 테지만, 내가 묘사를 못해서 둘다 쌍놈들로 만들어버린 게 문제야..

65 강산주 (xXCKy0xNdQ)

2023-10-01 (내일 월요일) 23:25:01

>>62 오 그럼 경쟁보단 혐력 요소가 있는 쪽을 좋아하려나요??
오오...

66 강산주 (xXCKy0xNdQ)

2023-10-01 (내일 월요일) 23:25:23

>>64 😭...

67 강산주 (xXCKy0xNdQ)

2023-10-01 (내일 월요일) 23:30:38

situplay>1596963086>720

토고주 제 답레 여기 있습니당.

68 토고주 (3.3mXxj.d6)

2023-10-01 (내일 월요일) 23:31:57

>>67 답레 쓰려고 하는데 뭔가 뭔가 잘 안 써지더라...
약간.. 구경하는 느낌이 들어서..

69 여선주 (S97XVQonlA)

2023-10-01 (내일 월요일) 23:33:00

경쟁요소보다는.. 협력 요소를 좀 더 좋아할 것 같아용~

70 토고 쇼코 - 강산 (3.3mXxj.d6)

2023-10-01 (내일 월요일) 23:37:14

남은 건.. 알아서도 잘 하네.
토고는 그냥 구경한다. 빼앗긴 게 내가 아니기도 하고.. 혼자서도 잘 하고... 도움이 필요했던가?
토고는 일단 쭈구려 앉아서... 빙글빙글 굴러가는 가짜와 그걸 쫓아가는 진짜를 가만 구경했다.

"점마 저리 간데이."

훈수도 조금 두고 말이다.

"다시 묶어두고 하믄 안되나?"

/잘 안 써지는 이유가
게이트 설정인데 이 게이트에 대한 설정을 모름 + 강산이가 휘말린 건 알겠는데 이제 혼자서도 잘 하는데 더 도울 게 있나? 하는 생각 + 게이트 폭주 상황인데 도망이 우선 아닌가? 하는 생각 때문에 약간 갈피를 못 잡는 것 같아.

71 강산주 (xXCKy0xNdQ)

2023-10-01 (내일 월요일) 23:37:28

>>68 음...(자작 게이트/의뢰 일상을 돌릴때의 흔한 문제점이라 뜨끔함...😅)

그럼 괜찮으시면 다른 상황으로 다시 돌릴까요?

72 토고주 (3.3mXxj.d6)

2023-10-01 (내일 월요일) 23:40:42

>>71 내가 선레 줄게.
게이트 일상 괜찮지?

73 강산주 (xXCKy0xNdQ)

2023-10-01 (내일 월요일) 23:40:48

원래 그 레스 쓸 때 다음 턴에서 강산이가 몸을 되찾으려고 시도하려다가 몬스터의 저항으로 실패하고 빼앗긴 몸이랑 자기를 같이 묶어달라고 부탁할 걸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피신한 뒤에 토고가 둘을 묶어놓으면 강산이는 몸을 되찾으려는 시도를 하고...?였는데...?

듣고보니 확실히 토고가 개입할 여지가 너무 적었나 싶기도 하네요...
이것은 확실히 제 역량부족인 것....

74 강산주 (xXCKy0xNdQ)

2023-10-01 (내일 월요일) 23:41:16

>>72 선레 주시면 감사하죠! 아주 좋슴다!!

75 토고주 (3.3mXxj.d6)

2023-10-01 (내일 월요일) 23:42:04

1. 전뇌 세계
2. 정통 판타지 세계

어떤게 좋아?

76 강산주 (xXCKy0xNdQ)

2023-10-01 (내일 월요일) 23:43:45

>>75
오...1번 소재는 제 기억이 맞다면 한번도 사용한 적 없는 소재네요.
어느쪽이든 좋슴다!

77 토고주 (3.3mXxj.d6)

2023-10-01 (내일 월요일) 23:45:26

대략 생각나는 건

1번 하면 전뇌 세계 게이트에서 전뇌인들이 어떻게 사는지 예를 들어 시도때도 없이 등장하는 광고에 가로막혀 물리적으로 부순다거나
바이러스나 랜섬웨어를 찾아내어 잡아낸다거나 하는 식으로 갈 거고

2번 하면 내가 요즘 발더스 게이트 하는 중이니까 게이트에 들어선 순간 클래스가 결정되어 특정한 조건을 완료하면 나간다는 식의 일상이 될거야 아마 같은 소재로 여러번 가능할듯?

78 토고주 (3.3mXxj.d6)

2023-10-01 (내일 월요일) 23:45:45

가장 끌리는 걸 말해줘!!

79 강산주 (xXCKy0xNdQ)

2023-10-01 (내일 월요일) 23:46:08

아 근데 기왕이면 1번으로 부탁드려도 될까요??
저 오타쿠 돌잡이 작품 생각나서 어느쪽이든 좋다고 말해놓고 1번이 끌리기 시작했슴다...

80 토고주 (3.3mXxj.d6)

2023-10-01 (내일 월요일) 23:46:33

주먹왕 랄프였어?

81 강산주 (xXCKy0xNdQ)

2023-10-01 (내일 월요일) 23:47:39

앗 텔레파시 통할 뻔했네요!!

아뇨 록맨에그제 시리즈여....ㅋㅋㅋㅋㅋ....😂

82 여선주 (S97XVQonlA)

2023-10-01 (내일 월요일) 23:52:22

이게.. 막레로 받으신 건지 막레를 주실 건지 모르겠는..?

83 토고 쇼코 - 전.뇌.세.계 (3.3mXxj.d6)

2023-10-01 (내일 월요일) 23:52:30

이 게이트는 무어라 말을 해야 할까. 마치 한 때 큰 붐을 일으켰던 메타버스와 같은 느낌을 내는 게이트다. 다만, 메타버스는 캐릭터를 내가 움직인다면.. . 이 게이트는 내가 캐릭터 그 자체가 되어 사이버 세계를 돌아다닌다는 점이 가장 큰 차잇점이겠다.
손 끝에서 느껴지는 감각은 그대로지만, 손 끝이 잘 보면 격자무늬 데이터 쪼가리로 변한 것을 알 수 있었다. 게이트로 들어오면서 게이트의 법칙에 맞추어 몸이 변화한 것 같았다.

주변을 둘러보니 밤처럼 깜깜하지만 어둠 속에서 초록빛으로 보이는 무언가가 빠르게 지나갔으며 바닥은 보이지 않고 똑같이 저 먼 공간을 지나가는 초록빛의 줄기만 보였지만.. 서 있는 덴 문제 없었다. 투명한 판 위에 서 있는 것 같이 말이다.

"니 볼땐 여 어딘 것 같은데?"

MZ헌터인만큼 잘 알겠지.. 토고가 보기엔.. 사이버 세상... 이라고 하나 그런 느낌을 받았다.

84 강산주 (xXCKy0xNdQ)

2023-10-01 (내일 월요일) 23:52:55

사실 프리파라도 애니 중간중간에 첨가된 사이버펑크맛에 혹해서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나중에는 애니 자체보다 아케이드 게임 쪽에 더 빠져버렸지만.....

85 여선주 (ISkyipL8zY)

2023-10-02 (모두 수고..) 00:02:44

아 안되겠다.. 내일 일찍 나가야해서 자야겠네요!모바여요~

86 린주 (8hoRzhv6gU)

2023-10-02 (모두 수고..) 00:07:51

situplay>1596963086>866
에 새벽이랑 일상 답레있어

To 캡:좀 오해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어찌저찌 생각보다 좋게 풀렸습니다.

87 강산 - 토고 (OVbMsYZ28U)

2023-10-02 (모두 수고..) 00:08:24

강산은 게이트가 신기한 듯 여기저기를 기웃거리다가, 토고의 목소리에 바로 돌아본다.

"으음...."

토고의 말에 무어라 답해야할지 잠시 고민하다가, 주변 환경의 정보를 천천히 '분석'하려 하며, 답해본다.

"가상 네트워크 세계 어딘가의 통로 같습니다. 게이트 혼란기 이전에 이렇게, 전산 네트워크 속에 현실의 사람들은 모르는 그들만의 세계가 있다...는 설정의 작품들이 나왔었죠. 그런데 여긴 상당히 어두을 뿐더러...이 곳을 지나가는 존재들은 여기서 뭔가 한다기보단 지나가는 통로로 쓰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그러면서도 통로를 지나가는 불빛들이 어느 방향으로 주로 향하는지 보려 한다.
그것이 지적인 존재이든 아니면 그저 전송되는 데이터에 불과할 뿐이든 간에.

"좀 돌아다녀 볼까요?"

결론이 나든 안나든 별다른 일이 벌어지지 않는다면 강산은 토고에게 그렇게 제안할 것이다.

//2번째.
근데 주막왕 랄프도 재밌더라고요!
2는 안보고 1만 봤지만....

88 린주 (8hoRzhv6gU)

2023-10-02 (모두 수고..) 00:08:48

그리고 나 응원해준 모두들 정말 고마워,,,

89 강산주 (OVbMsYZ28U)

2023-10-02 (모두 수고..) 00:12:30

린주 안녕하세요.
오....잘 풀리셨다니 다행이에요!

90 강산주 (OVbMsYZ28U)

2023-10-02 (모두 수고..) 00:12:50

앗 그리고 여선주 안녕히 주무세요!

91 토고 쇼코 - 강산 (Y/FRKaoopE)

2023-10-02 (모두 수고..) 00:13:44

"메타버슨가 뭔가 하는 그런 느낌 안 나나? 하기야, 옛날부터 사이버 세상에 대한 열망은 여전하네. 사이버 세상에 자꾸 빠져 살믄 글러먹은 인간 된디."

어라? 어째서..? 데미지를..? 입는 것 같지?
아무튼 토고는 강산의 말에 수긍하며 돌아다녀보자는 말에 고개를 끄덕인다. 대략적으로 초록색 빛줄기가 나아가는 방향으로 발을 뗀다.
여전히 방향감각이 이상해질 것 같이 허공에 뚝뚝 발을 내딛는 느낌이지만... 땅으로 쑤욱 꺼지거나 하진 않는다.
오히려, 앞으로 나아갈 수록 땅이 단단해지는 듯한, 지반이 안정되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아마, 점점 더 안정적인 공간으로 향한다는 뜻 같았다.

"그런데 좀 덥지 않나?"

걷는 것도 걷는 거지만... 나아갈 수록 뭔가 후끈거리는 열기가 느껴진다.
사이버 세상이라고 열기또한 못 느끼는 건 아니다. 우리 몸이 변해버렸지만, 그 실체는 진짜 우리의 몸인 것처럼 감각 또한 그대로 느껴지는 것 같았다.

"여기가 사이버 세상이고... 우리가 있는 곳이 통로라면.."

점점 강해지는 열기의 정체는?

/잘 했어... 2편은...... 보지마.

92 토고주 (Y/FRKaoopE)

2023-10-02 (모두 수고..) 00:14:51

린주 린주
공부랑 시험이랑 진행이랑 일상이랑 이것저것 하느라 고생 많지? 마음 편히 가지고 때로는 따뜻한 물 한 잔 마시면서 골----든 리트리버 산책 영상 같은 거 보자구

93 알렌주 (XKP.Wwl36o)

2023-10-02 (모두 수고..) 00:15:01

고생하셨습니다 린주

94 린주 (8hoRzhv6gU)

2023-10-02 (모두 수고..) 00:15:13

웅 ㅎㅎ
그리고 다른 캐들 진행도 재밌더라
토고는 면접보는 느낌이고
준혁이는 어...매우순한맛 린 진행같고
시윤이는 요새 귀여운 진행 특집찍음? 꼴깍이가 돋보였어
강산이는 파이팅하자 특수의뢰가 그렇지 뭐...

95 린주 (8hoRzhv6gU)

2023-10-02 (모두 수고..) 00:16:51

>>92 애기 시고르자브종 쇼츠nnn개 검색ing

아직 셤기간 아니야 곧이라 그릇치...ㅋㅋㅋㅋㅋ 응 고마워!

>>93 땡큐땡큐

96 알렌주 (XKP.Wwl36o)

2023-10-02 (모두 수고..) 00:20:14

그러고보니 새벽이 지금 편입생 동기 3인 전부랑 일상을 하고 있네요.(신기)

97 준혁주 (qI9qH76EGg)

2023-10-02 (모두 수고..) 00:22:17

잠깐 다녀왔다..여선주 수고했어 ..그걸 막레로 치자구!

그리고 캡틴의 이야기는...

이것저것 아쉬운게 많았구나 캡틴...

98 알렌주 (XKP.Wwl36o)

2023-10-02 (모두 수고..) 00:23:14

다시 어서오세요 준혁주

99 린주 (8hoRzhv6gU)

2023-10-02 (모두 수고..) 00:23:25

오, 1기 편입생 올콤보 대박

100 강산 - 토고 (OVbMsYZ28U)

2023-10-02 (모두 수고..) 00:23:47

"아...듣고보니 그렇네요. 메타버스라고 보기엔 풍경이 삭막하긴 합니다만. 열망이라기보단 미지에 대한 호기심에서 비롯된 상상일지도 모르죠. 그보다 옛적의 사람들이 바다 너머, 하늘 위, 땅 아래에 무엇이 있는지 궁금해했던 것처럼요."

강산은 토고와 담소를 나누며 조심스레 허공을 걸으며 뒤를 따른다.
그러다가 토고가 좀 덥지 않냐고 묻자 잠시 걸음을 멈추고 걱정스레 묻는다.

"이 열기....저 앞에 불이라도 난 걸까요?"

그리고 이 게이트에서도 마도를 쓸 수 있을지를 걱정하기 시작한다.

//4번째...
2편은 평이 좀 묘해서 볼까 하려다가 안보고 넘어갔던 기억이 나는데 그러길 잘했군요....😅

101 린주 (8hoRzhv6gU)

2023-10-02 (모두 수고..) 00:25:10

토고주는 쉬라고 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내 힐링이 영서라서, 일도 잘 풀렸으니

>일상구함<
어느 영감님때문에 망념빼야합니다...

102 린주 (8hoRzhv6gU)

2023-10-02 (모두 수고..) 00:26:34

없음 일상 관전하면서 놀아야지

103 강산주 (OVbMsYZ28U)

2023-10-02 (모두 수고..) 00:30:58

>>94
꼴깍이..ㅋㅋㅋㅋ...

린주도 파이팅입니다!
이대로면 장비 문제는 어느정도 해결될 것 같네요. 😂

시열개정복이 특정 가디언들의 호의를 끌어낸다...는 효과가 있는 건 알고 있었는데....딱히 노린 건 아닙니다. 장비 문제가 제일 급하다고 판단했을 뿐...
마침 마주친 가디언이 청월고 출신인 것도 조금 신기했는데 심지어 공짜로 수리해주겠다!고까지 할줄은 정말 몰랐어요.

104 토고 쇼코 - 강산 (Y/FRKaoopE)

2023-10-02 (모두 수고..) 00:30:59

불. 불은 어디에나 있다. 현실에는 열망자라는 존재들이 있다지만, 사이버 세상에는 오히려 악한 것을 막고 불태워버리는 보안이라는 벽으로 불은 존재한다.
그렇다. 토고와 강산이 멈춘 그 자리에서 바라보는 어둠 속이 점점 밝아진다. 주홍빛으로 타오르는 그 빛은 점점 가까워지고 피붕베 느껴지는 열기 또한 가까워진다.
그렇다. 그것은 파이어 월. 다른 이름으론 방화벽이다.

"...우리는 허가 받은... 존재 맞제?"

게이트가 전뇌세계라고 한다면, 게이트 바깥의 존재인 우리는.. 불순물인가?
점점 다가오는 벽에 토고는 강산을 데리고 반대편으로 뛰기 시작한다. 방화벽에 걸리면 단순히 타는 걸로 끝나지 않을 게 분명했다.
하다못해 원래의 신체라면 저항이라도 하겠지만, 지금 우리의 신체는 게이트의 법칙에 맞춰 데이터화 된 상태. 즉, 데이터 특공에 취약하다!!

"니니 뭐라도 해봐레이! 내 총탄은 다 타버린다!"

토고는 도망치며 뭐라도 해보라고 말을 해본다.
데이터 세계라고 하더라도 의념이란 존재는 사라지지 않는다. 오히려 의념을 이용해 어떠한 현상을 일으키는 마도는 이곳에서 데이터를 변질시키거나 변화시키는 형태로써 발동할 것이 분명했다.

105 토고주 (Y/FRKaoopE)

2023-10-02 (모두 수고..) 00:31:20

일상도 휴식이라면 쉬는거지!

106 강산주 (OVbMsYZ28U)

2023-10-02 (모두 수고..) 00:35:11

준혁주 다시 안녕하세요.

>>101 저 PC라 일상 2개까지 괜찮긴 한데 한 자리는 조디주 괜찮으실 때 돌리게 비워놓으려고용...

107 린주 (8hoRzhv6gU)

2023-10-02 (모두 수고..) 00:35:57

오오 강산이 잘됐다! 대박인데?

>>105 ( ˃ ⩌˂)

108 ◆c9lNRrMzaQ (4G1RwJoOjU)

2023-10-02 (모두 수고..) 00:36:01

오늘의 내가 재밌는 시간

영웅서가에서 가장 좋아하는 설정 세가지와 이유

109 토고주 (Y/FRKaoopE)

2023-10-02 (모두 수고..) 00:36:21

조디주
자고 있어

110 ◆c9lNRrMzaQ (4G1RwJoOjU)

2023-10-02 (모두 수고..) 00:36:23

보상 : 캡틴의 흐뭇함

111 린주 (8hoRzhv6gU)

2023-10-02 (모두 수고..) 00:36:41

ㅇㅋㅇㅋ 선약이 있다면 쩔수없지
나는 그럼 열심히 쉴게요

112 강산 - 토고 (OVbMsYZ28U)

2023-10-02 (모두 수고..) 00:45:03

"어...그런지 아닌지는 저도 모르겠네요."

강산이 불안한 듯 답하다가 방화벽이 다가오자 일단 토고를 따라 반대편으로 달아나기 시작한다.

"으아아아...진짜 뭐라도 합니다!?"

달아나던 강산이 마도를 시전하기 시작한다.

"저 이거 쓰는동안 다른 마도 못 쓰니까 망한 것 같으면 뒤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시전하려는 마도가 엘 데모르라서 하는 말이다.
강산은 신속과 영성을 끌어올리며 되는대로 주변의 공간을 지배해, 방화벽을 가로막을 다른 벽이나 그 밑으로 피해서 들어갈 공간 같은 것들을 만드려 시도한다.
잘 될지는 모르겠다만, 어쩌면 일시적으로나마 주변 공간의 지배력을 가지게 됨으로써 방화벽을 안전하게 통과하거나 무효화시킬 수 있을지도....?

//6번째.

113 강산주 (OVbMsYZ28U)

2023-10-02 (모두 수고..) 00:47:17

>>109 지금 안 보이시는 걸 보면 아무래도 그러려나요...!

>>111 선약...이라면 선약인가....?
조디주도 제주도 오고 싶다고 하셨으니 조디를 파티에 넣으려면 한 번은 조디랑 대면해야 할 것 같긴 합니다!

114 토고 쇼코 - 강산 (Y/FRKaoopE)

2023-10-02 (모두 수고..) 00:52:02

강산이 엘 데모르를 쓰자 주변 영역의 색이 바뀌어진다. 그 영역은 강산의 것이라는 듯.
퍼져나가는 엘 데모르의 영역과 점점 다가오는 방화벽이 맞닿기 시작한다. 조금 방화벽이 밀리나 싶었더니만 활활 타오르는 방화벽은 다시금 이쪽을 향해 다가오기 시작했다.
이제 꼼짝없이 타죽나? 싶었지만, 방화벽의 열기는 느껴지지 않았다. 그리고 방화벽은 그대로 우리들을 뚫고 저 반대편으로 지나가버린 것이다.

"이게.. 뭐고?"

나름대로 추측을 해보자면...
주변 공간을 지배하는 엘 데모르의 효과가 이미 누군가 소유하고 있는 공간에 대한 소유권을 탈취하는 일종의.. 바이러스 감염이나 데이터 변조와 같은 현상을 일으킨 것이다.
그것이 방화벽에도 적용되어 불순물인 우리들이 불순물이 아니게 되어 방화벽을 통과할 수 있었다.

"음... 어쨌든 잘 된 것 같은까.. 일단 전진할까?"

115 린주 (8hoRzhv6gU)

2023-10-02 (모두 수고..) 00:56:08

좋아하는 설정이라...

비중있는 npc의 서사. 이번 키르카 보디악 처럼. 명확하게 나쁜인물이지만 그의 서사로 생각할거리를 던져주는 느낌. 눈먼성자도 기대하고 있데스와

도기와 에브나의 존재
-귀여움. 귀여운게 최고야

히모
간지나요

좋아하는 npc하면 당연 쥬도님이 1등이지만 설정이라하니 뭔가 범위가 넓어져서리

116 토고주 (Y/FRKaoopE)

2023-10-02 (모두 수고..) 00:57:49

설정.. 설정.. 설정...
게이트.
이유는 자유로워. 게이트의 법칙이나 현상, 종류 같은 것이 많고 자유로우니 일상할 때도 편하고 이벤트할 때도 편하고.
물론 그것에는 캡틴이 OK해준다는 것이 존재하여 진행때는 보기가 힘들지만, 진행에서도, 공식에서도 기묘한 게이트는 많이 있으니까.

117 준혁주 (qI9qH76EGg)

2023-10-02 (모두 수고..) 01:05:55

좋아하는 설정?

군벌과 같은 헌터길드들과 여러 각성자들

게이트의 설정도 좋아해

그리고 열망자

118 토고주 (Y/FRKaoopE)

2023-10-02 (모두 수고..) 01:12:22

강산주 강산주가 원하면 한 번 게이트의 풍경이 어떨지 같은 거 서술해볼래?
전뇌세계니가 원하는 건 대부분 가능해. 내가 커버하면 되니까 원하는대로 행동해도 되고

119 강산주 (OVbMsYZ28U)

2023-10-02 (모두 수고..) 01:17:45

>>108
가장 좋아하는 설정....

1. '마도'라는 기술군의 정의.
아무래도 마법사라는 게 메이저하면서도 또 매체마다 설정이나 이미지가 많이 갈리는 편인데요...
마도를...뭐라고 해야하지...메타 이능적인 요소? 이능으로 일으키는 초상현상 자체를 파고 들어가서 활용하는 그런 느낌?으로 설정한 점이 꽤 재미있다고 느껴졌어요.
이해하기까진 시간이 좀 걸리긴 했지만요!

2. 아이템 관련 설정.
하나하나 집어 설명하기엔 애매한데 저 영서 시리즈 아이템 설명 보는 거 좋아해요 정말로.
아이템 설명에서 이 세계 각성자들의 생활상 같은 자잘한 설정을 엿볼 수 있기도 하고...
가끔 뭔가 소소하게 빵터지는 내용이라든가....이 아이템과 관련해서 무슨 일이 있었을지 유추해보는 재미가 있을법한 설명도 있었던 걸로 기억해요!

음....일상 돌리던 중이라 마음이 급해져서 그런가 지금 생각나는 건 이 두가지 정도네요!
설정을 보는 것도 재밌지만 몇몇 설정은 그 설정이 드러나거나 활용되는 방식도 뭔가 현실적이고 실감이 나서 재밌는 것 같습니다.
가령 아이템의 효과가 저번 진행처럼 생각치도 못한 곳에서 영향을 준다든지 하는 그런 것들이요!

120 강산주 (OVbMsYZ28U)

2023-10-02 (모두 수고..) 01:18:56

앗 이거 쓰느라 답레가 늦어졌네요...토고주 쏘리함다!!

>>118 오...알겠슴다!

121 토고주 (Y/FRKaoopE)

2023-10-02 (모두 수고..) 01:29:38

린주 있어?

122 린주 (8hoRzhv6gU)

2023-10-02 (모두 수고..) 01:37:04

7분 늦었지만 잏어

123 린주 (8hoRzhv6gU)

2023-10-02 (모두 수고..) 01:37:18

아니 8분이구나...

124 토고주 (Y/FRKaoopE)

2023-10-02 (모두 수고..) 01:38:44

나랑 일상할래?

게이트에 들어서는 순간 게이트의 규칙에 따라 임의의 역할이 정해져 정해진 미션을 완수하는 것으로 게이트에서 나올 수 있는 (덤으로 보상도 얻는)
게이트 일상 할래?

125 토고주 (Y/FRKaoopE)

2023-10-02 (모두 수고..) 01:39:30

던전앤드래곤 같은 판타지 임!

126 강산 - 토고 (OVbMsYZ28U)

2023-10-02 (모두 수고..) 01:40:00

강산은 멈추지 않고 방화벽을 보고 당황하며 바닥에 엎드려 급소를 보호하지만, 한참동안 열기가 느껴지지 않자 천천히 눈을 뜨고 다시 고개를 들어 주변을 둘러본다.

"오오....이게...되네요."

강산이 엘 데모르로 지배한 영역은 어느 새 옅은 금빛으로 빛나고 있었다.
강산 본인도 될 줄은 몰랐다는 듯 말하고는, 일어나서 자신들을 통과시켜 준 방화벽을 향해 고개를 숙여 목례한다.

"음, 좋습니다! 방화벽이 또 오기 전에 얼른 가죠."

엘 데모르의 시전을 빠르게 해제하며 나아간다.
게이트의 환경에 조금 익숙해지니 어색하던 걸음걸이에 속도가 붙는다.

어두운 통로를 지나 보이는 것은...
아까보다 훨씬 밝고 드넓은, 광장 혹은 공원과 같은 장소였다. 놀이터를 크게 확대한 것처럼 보이기도 했다.
녹색 불빛의 형태로 강산과 토고가 지나간 공간을 거쳐갔을 존재들이 이 곳에서는 좀 더 구체적인, 좀 더 살아있는 같으면서도 각양각색의 형상을 띄고 돌아다니거나 삼삼오오 모여 담소를 나누거나 이런저런 활동을 같이 하고 있었다. 화려한 외양을 한 존재들도 많아서 강산과 토고는 그다지 눈에 띄지도 않을 정도였다.

"...교복?"

잘 보니 일정한 복식을 전체적으로, 혹은 부분적으로 걸친 '아바타'들이 곳곳에 보이기에, 강산이 무심코 그렇게 중얼거린다.

"이 곳은 일종의 교내 커뮤니티인 걸까요?"

//8번째.
뭔-가 썸머워즈의 오즈 같은 느낌...?을 상상했슴다.

127 린주 (8hoRzhv6gU)

2023-10-02 (모두 수고..) 01:40:52

지금자야해서
나중에 같이 일상하면 돌리자!

128 토고주 (Y/FRKaoopE)

2023-10-02 (모두 수고..) 01:41:20

옥헤이... 바이

129 강산주 (OVbMsYZ28U)

2023-10-02 (모두 수고..) 01:41:24

>>115
오....
그렇죠 귀여운 게 최고죠. 에브나 귀여워요.

그리고 히모 간지나요...(끄덕)

>>116 아 그렇죠!
그래서 그만큼 일상 돌릴 때 다양한 소재를 사용할 수 잇다는 점이 좋은 것 같아요!

130 린주 (8hoRzhv6gU)

2023-10-02 (모두 수고..) 01:41:41

디앤디 성향 테스트 완전 우려먹었었는데...
암튼 재밌겠다

131 린주 (8hoRzhv6gU)

2023-10-02 (모두 수고..) 01:42:00

굿비ㅏ이...잘자

132 강산주 (OVbMsYZ28U)

2023-10-02 (모두 수고..) 01:44:18

>>117
즉 이 세계관의 사회상 관련 설정이 마음에 드신단 거군요...

는 이와중에 맨마지막에 열망자...😅
잊을만하면 언급하시고 개인 이벤트 소재로도 쓰시는 걸 보면 상당히 마음에 드셨나보군요!

린주 안녕히 주무세요!

133 토고 쇼코 - 강산 (Y/FRKaoopE)

2023-10-02 (모두 수고..) 01:48:05

어두운 통로를 지나 밝은 빛이 전해지는 곳으로 가보니 도착한 곳은 일종의 광장 커뮤니케이션 센터.. 같은 느낌이었다.
광장과도 같이 보인 공간에 어디선가 본 적 있는 브랜드의 가게가 양 옆으로 들어서 있기도 했고, 사람... 아마도 게이트의 존재처럼 보이는 존재들이 동전 같은 것을 서로 거래하기도 했었다.
하지만 가장 큰 특징은 그들의 모습이 변화한다는 점인데, 동물 모양 탈을 쓴 캐릭터에서 미용실에 다녀오더니만 길쭉한 오브젝트 헤드의 모습으로 변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들 대부분 변하지 않는 것이 있었는데 그것은 '교복' 같은 것을 입고 있었다는 것이다.

"글쎄다. 어쩌면, 점마들의 신분을 나타내는 거고... 여기는 모임 장소 중 한 곳이 아닐까?"

우리가 흔히들 온라인에서 링크 줄테니까 여기로 와. 하는 식으로 모이는 것처럼 말이다.

"야야, 강산아. 점마 봐라."

토고는 손가락으로 양뿔이 솟아난 캐릭터를 가리켰다. 얼굴은 양이 아니라 생선이지만, 캐리커처화된 얼굴이 꽤 귀엽다.
대충 생선양뿔이라고 부르자. 생선양뿔은 가게에 가기 위해 뽀작거리는 걸음으로 걷다가 갑자기 앞에 솟아난 광고창에 의해 넘어져서 마구 화를 내다가 그것을 누르고 말았다.
그러자 광고창 문이 생기더니 거기서 검은 손 같은 것이 튀어나와 그 생선양뿔을 잡아 끌고 가버렸다.

134 ◆c9lNRrMzaQ (u5hMsO88xY)

2023-10-02 (모두 수고..) 01:59:50

캡틴이 가장 좋아하는 설정 세 가지

1. 의념

사실 다른 세계관의 '마나'와 대응하는 설정이지만 여기서 독창성을 더하겠다는 생각을 하다가... 해보니까 그게 쉽지는 않더라고.
그래도 이것저것 나만의 속성을 추가하고 싶어서 개인의 뜻意과 생각念에 따라 무엇이라도 할 수 있다는 부분을 추가했던 게 가장 좋아하는 설정 중 하나가 된 듯.

2. 단순하지 않은 NPC들

영웅서가를 짜면서 가장 고민했던 거는, 지나가는 캐릭터들이라도 각자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걸 묘사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거였음. 유나라는 캐릭터가 단순히 특별반을 좋아해주는 NPC가 아니라, 특별반이라는 인원들이 능력이 뛰어난. 하지만 자신들과 다르지 않은 헌터라는 사실을 알고 나서. 또 자신도 특별반에 도움이 될 법한 실력이 있단 점에서 서로를 동등히 생각했다는 것처럼. 각 캐릭터마다 약간이라도 설정을 부여한 편.
이게 드러나는 게 진행 초기에 라임이가 만났던 무기점 아저씨는 '의념 억제제'를 섭취하며 일반인처럼 살아가지만, 자신과 다르게 의념 각성자로 살아가는 라임이를 응원해준다던지 하는 부분을 넣은 게 되게 맘에 드는 부분 중 하나임.

3. 모든 영웅들의 이야기

사실 이건 내 개인적인 거지만...
각자의 에피소드는 내가 일부러 공개할 생각이 없음. 왜냐면 지금도 각자 진행에서 알게 모르게 자신만의 에피소드를 만들고 있으리라고 생각함. 원래는 이걸 길게 짜서 각자만의 에피소드처럼 만들려고 했는데 그것보단 각자가 쌓아가는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에피소드가 될 수 있도록 만드는 중.
그래서 내가 영웅서가가 모든 영웅들의 이야기라는 의미를 담은 것도 그런 이유야. 너희들은 모두 영웅이 되어가고 있으니까.

부딪히고, 깎여나가고, 다치더라도. 우리는 이 이야기가 해피엔딩이 될 거라고 믿으니만큼. 다들 나아가고 있잖아?
나는 그런 이야기들을 좋아하고, 그래서 지금까지 너희를 지키고 있는 거라고 생각해.

135 토고주 (Y/FRKaoopE)

2023-10-02 (모두 수고..) 02:01:25

캡틴 나나나나나나나나나나 궁금한 거 있어.

의념 억제제의 효과는 어느 정도야? 그리고 어떻게 만들어??
이게 있으면 빌런 상대 하는 것도 쉬울 것 같은데 의외로 그런 설정은 한 번도 안 풀어진 것 같아!

136 강산 - 토고 (OVbMsYZ28U)

2023-10-02 (모두 수고..) 02:03:07

"모임 장소...그런 것 같네요. 이 존재들은 과연...일종의 아바타인 것 같군요. "

강산은 막 서울에 처음 올라온 촌사람처럼 신기한 듯 여기저기를 둘러보다가도..
토고가 강산을 부르자 그가 가리키는 곳으로 시선을 돌린다.
그리고 그 방향에, 캐릭터 하나가 광고창에 잡혀 끌려가는 것을 보고 "앗!"하고 놀란다.

"딱 보기에도 질 나쁜 광고판이네요. 제가 경험한 것보다 더 심각한 상황 같긴 하지만, 묘하게 공감이 갑니다..."

광고창을 닫으려다가 실수로 눌러버리는 경험은 누구에게나 최소 한 번씩 있을 법하니까.

"직접 만지지만 않으면 괜찮다면...원거리 공격으로 치울 수 있을까요?"

마도를 시전할 준비를 하며 토고의 기색을 살핀다.
토고가 말리려는 기색을 보이지 않는다면 강산은 그대로 광고판을 향해 시험삼아 화염구를 한 방 쏘려 시도할 것이다.

//10번째.

137 토고주 (Y/FRKaoopE)

2023-10-02 (모두 수고..) 02:03:53

강산주 화염구 발사 됐다고ㅓ 할게!

138 토고 쇼코 - 강산 (Y/FRKaoopE)

2023-10-02 (모두 수고..) 02:09:15

토고는 그를 딱히 제지하지 않았다. 그리고 마도... 음, 정확히는 데이터로 이루어진 화염구가 나타났다. 그것은 흡사... 오래된 도트 게임에 나올 법한 도트 화염구의 형태를 띄고 있었다. 화염구는 조금 느릿하게 날아가더니 이내 광고창에 적중했고, 광고창은 도트의 불길에 휩싸여 화르륵 타오르다 재만 남았다.
그 재는 찌쩌기로 판정되었는지 곧바로 날아온 드론에 의해 깔끔하게 정리 되었다. ...광고창에 끌려간 아바타는 어떻게 되었는가? 는 잘 모르겠다. 뭐.... 잘 살고 있겠지.

"잘 타네. 화염구 모양이... 원래 저러나?"

그건 조금 이상하지만... 아무튼, 광고창. 그것도 불법으로 보이는 것을 퇴치하자 이내 저 높은 하늘에 글씨가 나타났다. 흡사 전광판처럼 말이다.

[백신 프로그램 확인.]
[백신 프로그램에게 명령 입력중.]

그 글씨는 이런 형태를 갖추었다. 그리고 아까의 드론과는 조금 다르게 생긴... 일종의 지휘 드론처럼 보이는 것이 우리들에게 다가왔다.

[두 백신 프로그램에게 알림.]
[현재 영역에 알 수 없는 오류가 일어나고 있음.]
[해당 오류를 일으키는 원인을 파악한 뒤, 격리 조치를 취할 것을 명령함.]
[격리 할 수 없다면 즉시 제거를 명령함.]

토고는 작은 목소리로 강산에게 말한다.

"흠... 우리가 저거 없앴다고 백신으로 인식한 것 같은데? 임마 말 따라도 될 것 같고..."

토고는 주변을 둘러보다가 코인을 가리켰다.

"저거 훔쳐서 나가도... 좋을 것 같지 않나?"

/백신 프로그램이 되기 VS 코인 훔쳐서 달아나기

139 강산주 (OVbMsYZ28U)

2023-10-02 (모두 수고..) 02:12:18

>>134
오.....!!
의념 관련 설정은 확실히 이 세계관을 다른 현판/헌터물과 차별화하는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상황극판에서 본 그 어떤 설정보다도 육성물에 어울리는 설정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어요! 캐릭터의 단순 파워빌딩 외에도 정신적인 성장 또한 캐릭터의 강함에 반영될 여지를 주는 설정이니까요!

훗날 각자의 에피소드가 완성될 때 그것이 어떤 이야기로 완성되었을지 궁금해지네요...

>>137 오키도키입니다!!

140 강산 - 토고 (OVbMsYZ28U)

2023-10-02 (모두 수고..) 02:25:39

강산은 의아한 듯 이어지는 상황을 살핀다.
예상할 수 없는 상황에 당황했다기보다는 신기한 것을 본 아이처럼 호기심을 갖는 모습에 더 가깝다.

"어떻게 보면, 새로운 의뢰가 내려온 걸까요?"

강산도 목소리를 낮춰 토고에게 답한다.

"저는 형님만 괜찮으시면 이 일 한 번 해보고 싶습니다. 좋은 일이잖아요? 재미있을 것 같아 보이기도 하고요. 금전적인 보수가 약속된 것은 아니지만, 잘 하면 이 공간을 관리하는 존재들과 우호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12번째.

141 ◆c9lNRrMzaQ (u5hMsO88xY)

2023-10-02 (모두 수고..) 02:29:48

situplay>1596965125>135

5개월 이상 정기적으로 복용하면 의념을 사용할 수 없는 상태가 됨. 그 이후로는 이틀에 한 번씩 섭취하는 걸로 의념을 억제할 수 있음.
레시피를 왜 공개 안 하냐고...?

빌런들한테 레시피 퍼지고 싶니...?

142 ◆c9lNRrMzaQ (u5hMsO88xY)

2023-10-02 (모두 수고..) 02:30:32

애초에 그래서 의념 억제제는 마스터 마이스터의 '공장'에서만 생산되고 있엉.

143 토고 쇼코 - 강산 (Y/FRKaoopE)

2023-10-02 (모두 수고..) 02:35:04

"뭐.. 그렇게 볼 수 있지 않겠나? 방화벽이라는 벽도 넘고 와서 광고창... 점마 저거 갑자기 뜨게 만드는 걸 뭐라카지? 암튼, 저걸 없앴으니께. 여 관리자... ai? 그런 거 입장에선 백신이네 하고 볼만하제."

토고는 일단 으쓱 하고는 일종의 의뢰 라고 받아들이기로 했다. 다만, 수락할래? 아니면 안 할래? 하고 선택지를 주는 의뢰.
그리곤 그가 하는 말을 듣고는 편한대로 하라고 "고럼 하자." 하고 말해본다.
토고의 입장에선... 이 전뇌 세계 라는 것이 잘 와닿지 않았다. 그리고 이 또한 일종의... 이 게이트의 균형? 자연현상? 같은 거라고 생각 하기 때문이다. 쉽사리 끼어들었다가 잘못될 수도 있고 말이다. 애초에 저... 아바타라고 하나 저게 죽은 것도 아니고 말이다.

"그라믄... 찾는거제? 흠흠... 그런데 아마 여기서 니.. 그 뭐냐... 아까 쓴 비전 있제? 그건 안 쓰는 게 좋을 것 같데이."

144 강산주 (OVbMsYZ28U)

2023-10-02 (모두 수고..) 02:35:44

오호....

의념 억제제도 단기 복용으로 효과가 바로 나타나는 게 아니라니...
의념을 억제하는 건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군요.

145 ◆c9lNRrMzaQ (u5hMsO88xY)

2023-10-02 (모두 수고..) 02:35:57

그러고 보면... 영서 2에선 거의 말 안 하는 것 같은데....

게이트는 말하자면 일종의 '거울 세계'야. 일반적으로는 세계의 파편 일부를 이 세계에 끼워넣은 셈이고, 이것들이 붕괴나 특정 현상이 발생함에 따라서 점차 본 세계에 넘어오게 되는 셈이지. 그리고 그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게이트의 침략이 시작된다는 것이 기본 골자야.

그렇다 보니 가디언들은 이런 침략의 '요지'를 모두 박살내버리고, 모든 문을 닫아 인류의 평화를 이륙하고자 하는 거고.
헌터들은 이곳의 '환경'에 시선을 둬서 게이트에 문제가 될 법한 요소들은 모두 없애버리고 각자의 이득을 취하자고 하는 거야.

그래서 가디언은 '클로징'을, 헌터는 '클리어'에 시선을 두는 거야.

146 토고주 (Y/FRKaoopE)

2023-10-02 (모두 수고..) 02:36:44

의념이란 것이 모든 이들에게 힘이 되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족쇄나 저주처럼 받아들여지기도 하겠다.
의념 억제제가 등장한 것도 역사가 그리 오래 되어 보이진 않네 한.. 한.. 2세대???

147 ◆c9lNRrMzaQ (u5hMsO88xY)

2023-10-02 (모두 수고..) 02:38:49

>>144 그래서 의념 각성자는 일정 나이가 되면 가디언, 헌터가 되거나 의념쪽으로의 진로를 결정하는 것 외에는 대부분 의념 억제제를 먹고 평범한 사람으로 살려고 하는 편이야.
물론 젊음이 좋다거나 하는 요소가 있겠지만 일단.. 가디언, 헌터가 된다는 건 목숨 내놓고 사는 거고. 그 외에는 의념이나 여하 부족한 문제들이 있다 보니까.

보통은 의념 억제쪽이 70% 이상을 차지해.
말이 좋아 의념 각성자, 인류의 몇 %밖에 안 되는 존재라고 하지만.
그 몇%가 모든 힘을 독점하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가 '게이트'라는 아이러니가 되는 거야.

그리고 이런 게이트가 아니더라도 이들이 독점하지 못하게 하는 게 바로 'UGN'이라는 초월기구인거고.

궁금증을 가질 만한 요소가 아닐까 해서 말한 건데, 괜한 참견이면 미안하구.

148 ◆c9lNRrMzaQ (u5hMsO88xY)

2023-10-02 (모두 수고..) 02:40:16

의념 억제제가 등장한 것도 2세대 후기. 그러니까 아카데미 세대보다 한 10년정도 빠른 정도에 개발됐어.
이 이후에 몇몇 1, 2세대 의념 각성자들이 노화로 죽음을 맞이한 것도 의념 억제제의 영향도 있어.
물론 죽음을 택한 이들의 경우에는 이제는 편해지고 싶다.. 같은 이유도 있었지만 말야

149 토고주 (Y/FRKaoopE)

2023-10-02 (모두 수고..) 02:40:30

오히려 의념 각성자가 헌터나 가디언을 지망하지 않는다면 뭘 하고 살까? 라는 게 어장 참치들 대부분의 궁금증일 걸?
솔직히 나도 궁금해. 헌터도 싫고 가디언도 싫은데 의념의 축복은 누리고 싶고... 하는 사람은 무조건 있을 거 아니야 그 사람은 뭐 하면서 살까..

150 토고주 (Y/FRKaoopE)

2023-10-02 (모두 수고..) 02:41:16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게 됐구나

151 ◆c9lNRrMzaQ (u5hMsO88xY)

2023-10-02 (모두 수고..) 02:42:47

일반적인 공무원. 그러니까 가디언들이 모두 일하기 힘든 부분에서는 이런 가디언들이 활약하기도 해.
가령 예시를 들자면 강산이 아버지. 이 분의 경우에는 딱히 '준영웅이다' 같은 묘사가 나온 적은 없지? 하지만 의념 각성자이니만큼 외교관으로 일하고 있는 거야.

아니라면 의념학에 대한 연구나, 의념 각성자 경찰같은 경우도 종종 등장하고.
예술계통으로 진학하여 의념을 이용한 예술을 하거나.
아니라면 개이트와 교류하는 기업 등에 취직해서 직장생활을 하기도 해.

생각보다 지루한 얘기지?

152 ◆c9lNRrMzaQ (u5hMsO88xY)

2023-10-02 (모두 수고..) 02:43:56

사실 이런 부분은 의식적으로 언급하지 않는 쪽에 가까워.
왜냐면 이런 요소까지 다 등장시키면 내 밑천이 까이는..... 큼큼, 진행의 묘사가 너무 루즈해지거든.
지금도 좀 묘사가 길지 않나 싶은 사람으로는 이 이상 늘어나고 싶지 않아...!!!

153 토고주 (Y/FRKaoopE)

2023-10-02 (모두 수고..) 02:44:44

가끔 잡담에서 풀어주는 건.. 괜찮을지도?
솔직히 지금까지 강산이 아부지 뭐하는 사람인지 몰랐다....

154 ◆c9lNRrMzaQ (u5hMsO88xY)

2023-10-02 (모두 수고..) 02:45: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공개하면.... 내 연약한 밑천이 드러나버렷...>!!!

155 토고주 (Y/FRKaoopE)

2023-10-02 (모두 수고..) 02:47:0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캡틴은 강해!!! 이겨내!! 이겨낼 수 있어!!! 적당히 살살 풀어내서 상상의 나래를 자극시킨 뒤에 그걸 "크, 크흠... 잘 맞췄네!" 하며 몰래 노트에 적어도 돼!!

156 ◆c9lNRrMzaQ (u5hMsO88xY)

2023-10-02 (모두 수고..) 02:50:04

그럴 때는 잘 없는 것 같아.
나는 모든 세계관의 밑천을 마인드맵식으로 접근하지만 가장 중요하게 보는건 생활이거든.

그야 여기도 사람 사는 세상인데 어느정도 이야기가 존재하지 않으면 재미가 없잖아?
다만 그래도 이런 자잘한 설정은 TMI가 되니까 큰 세계관을 자주 얘기하는 것 같긴 해.

13영웅이라거나 열망자라거나 헨리 파웰같은 거.
교장선생님이 홍삼캔디를 드시는 이유가 어릴적 어머니를 잃기 직전에 먹은 게 홍삼캔디라서 같은 이유를 말할 순 없잖니

157 토고주 (Y/FRKaoopE)

2023-10-02 (모두 수고..) 02:52:46

하기야 가장 잘 아는 건 캡틴이고 그걸 절묘하게 풀어내는 것도 캡틴이니까...
하지만 캡틴은 연약하지 않아!!! 이건 사실이야

158 ◆c9lNRrMzaQ (u5hMsO88xY)

2023-10-02 (모두 수고..) 02:54:00

아무리 그래도 연약한 여성이라구

159 강산 - 토고 (OVbMsYZ28U)

2023-10-02 (모두 수고..) 02:54:26

"그런 거겠죠."

강산은 토고의 말에 눈을 빛낸다.

"안 그래도 저도 비슷한 생각을 했습니다. 그건 게이트의 침식 현상에서 원리를 따와서 비슷하게 구현하는 마도거든요. 그래서 저희에게 부여될 '백신 프로그램'이라는 역할에 적합하지 않을 것 같긴 합니다. 백신 프로그램이 서버 관리자랑 맞먹으려고 들면 그건 백신이 아니거나 불량 백신이죠."

토고의 엘 데모르를 사용하지 않는 게 좋겠다는 경고에 대해서는 그렇게 답하며 고개를 끄덕인다.

"자 그럼! 명령 확인! 출발합니다! 그런데...어디부터 찾아봐야 할까요? 일단 뭔가 이상한 걸 발견할 때까지 돌아다니면 될까요...?"

기세좋게 걸음을 떼려다가 말고 주변을 두리번거리며 묻는다.

//14번째.

160 토고주 (Y/FRKaoopE)

2023-10-02 (모두 수고..) 02:55:28

정신적으로 강인하다고 생각해!!!

그리고 나 이제 자야 해...
강산주 내일 이을게...

161 ◆c9lNRrMzaQ (u5hMsO88xY)

2023-10-02 (모두 수고..) 02:59:18

오이나잇
굿나잇

162 강산주 (OVbMsYZ28U)

2023-10-02 (모두 수고..) 03:04:25

>>145 >>147 아니에요 괜찮슴다! 이런 얘기 재밌어요!

과연...넘어온 정도가 약하면 단순히 특정한 법칙에 따라 돌아가거나 특정한 상황이 반복된다거나 하는 정도가 되고...
반면 그 정도가 강할수록 그 안이 본 세계에 가까워지는...즉 리얼해지는(?) 거군요.

...그럼 '해저의 우물' 게이트는...
제가 공모전에 제출했던 설정이 전부 반영되었다면, 침략 시도가 빠르게 제압된 편이긴 해도 이 세계관 기준으로 상당히 위험해지기 직전의 게이트였던 셈이군요?! 😮

163 ◆c9lNRrMzaQ (u5hMsO88xY)

2023-10-02 (모두 수고..) 03:05:37

그래서 재밌다고 한 거지(찡긋

164 강산주 (OVbMsYZ28U)

2023-10-02 (모두 수고..) 03:06:16

>>151-153 오오...

(>>153에 끄덕끄덕!)
외교관으로 일한다는 언급은 예전에 나온 것 같아요!!

>>156 아 헐 그런 설정이 있었어요?!
헐.......

165 조디주 (nb89pUnIuw)

2023-10-02 (모두 수고..) 03:07:08

잤아

166 ◆c9lNRrMzaQ (u5hMsO88xY)

2023-10-02 (모두 수고..) 03:07:10

학생들을 아끼는 것도, 스스로 과거가 떠올라서도 하겠지

167 강산주 (OVbMsYZ28U)

2023-10-02 (모두 수고..) 03:13:00

>>160
앗 토고주 안녕히 주무세요!
편할 때 이어주세요!

>>163
위험도가 애매한...(그리고 앞으로 위험해질 여지가 있는?) 그런 게이트가 된 걸까요 심호왕자의 고향은....

저 진짜...당시 여선주 올캐러 연성이 너무 강력했고 빈센트주도 상당히 공들이셨던 것이 보여서 이 두분이 당선 되신 건 전혀 이의 없는데...
준혁주 게이트 설정도 꽤 흥미로웠어서 저보다는 준혁주가 될 거라고 생각했었거든요?? 아니면 태식주 꺼나??
(진짜로 재미삼아 설정 푸는 김에 망념중화제나 먹으려고 했던 사람...)
그래서 대체 누가 제 설정에 투표한건지 궁금합니다...지금도요...😂😂😂

168 강산주 (OVbMsYZ28U)

2023-10-02 (모두 수고..) 03:14:05

조디주 다시 안녕하세요.

169 강산주 (OVbMsYZ28U)

2023-10-02 (모두 수고..) 03:14:31

>>166 교장쌤.....!!😭

170 강산주 (OVbMsYZ28U)

2023-10-02 (모두 수고..) 03:19:03

헉 벌써 새벽 세시네...
저 아침에 동생 깨워줘야 해서 자러 가봅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171 여선주 (bnPq8wlL4Q)

2023-10-02 (모두 수고..) 12:14:03

갱신..!!
막레 잘 받았어요~ 수고하셨어요 준혁주~

아.. 이거 출석체크는 시간이 지나서 못하겠죠..?

172 토고주 (Y/FRKaoopE)

2023-10-02 (모두 수고..) 15:49:40

어제 꺼라면 시간이 너무 지나서 무리무리
오늘 꺼라면 올려

173 토고 쇼코 - 강산 (Y/FRKaoopE)

2023-10-02 (모두 수고..) 16:07:40

백신 프로그램이 되겠다. 즉, 수락을 하자 드론은 우리들을 스캔하더니 가슴팍에 알약 모양의 뱃지를 달아줬다.
그리곤 비잉 날아서 떠나갔다. ...왜 알약이지? 스캔하다가 스스로를 삭제할 것 같은 프로그램이군..
아무튼 강산이 주변을 두리번 두리번 거리자 권한 때문인지 보이지 못했던 무언가가 보이기 시작했다.
예를 들어 옷가게, 미용실, 음식점 으로 줄줄이 이어져 있는 가게에 노이즈가 낀 건물이 보인다거나
혹은 바닥에 숨어있는 수 많은 지뢰같은 광고창이라던가. 정상적이지 않은 것들이 악성 프로그램으로 보인다.

"저것들 아이가?"

174 토고주 (Y/FRKaoopE)

2023-10-02 (모두 수고..) 16:07:58

막레 기준 1~2시간 까지는 괜찮지만 그 이상 넘어가면 무리무리

175 토고주 (Y/FRKaoopE)

2023-10-02 (모두 수고..) 16:08:13

막레 기준이 아니라 12시 땡 기준.....

176 조디주 (bfJIrzWXA.)

2023-10-02 (모두 수고..) 16:08:18

그렇군...
그런거군...

177 여선주 (gzErmW1cWE)

2023-10-02 (모두 수고..) 16:17:23

뭐 그렇겠군용... 미리 올리지 않은 건 다행이네요~

일상 구할까..

178 조디주 (bfJIrzWXA.)

2023-10-02 (모두 수고..) 16:18:30

강산이랑 일상 돌려야하는데
나는 이제 아침반이고
강산주는 이제 밤~새벽반이라
절망적으로 안 맞음

179 여선주 (gzErmW1cWE)

2023-10-02 (모두 수고..) 16:21:21

아아. 절망적으로 안맞는...

중간다리라도 해야하나요(?)(농담)

180 토고주 (Y/FRKaoopE)

2023-10-02 (모두 수고..) 16:22:55

조디주 조디주 나 고민 있어

181 린주 (8hoRzhv6gU)

2023-10-02 (모두 수고..) 16:37:07

ㄱㅊ 나도 태호랑 일상돌려야하는데 태호주가 안보여

182 이름 없음 (tzWlWuEPi6)

2023-10-02 (모두 수고..) 18:15:15

새벼기 갱신
이따 저녁에 밀린 일상은 이어야쥬... ㅠㅠ

183 조디주 (nb89pUnIuw)

2023-10-02 (모두 수고..) 18:16:54

>>179 🤔 정 안 될것 같으면? 그래야겠지
>>180 머임

184 토고주 (dKoXE9twS.)

2023-10-02 (모두 수고..) 18:23:32

>>183 뭐였지... 까먹음...

185 조디주 (nb89pUnIuw)

2023-10-02 (모두 수고..) 18:23:55

하아?

186 토고주 (dKoXE9twS.)

2023-10-02 (모두 수고..) 18:28:03

출근이라 잊어버렸나브ㅏ

187 여선주 (ISkyipL8zY)

2023-10-02 (모두 수고..) 18:42:01

집갱! 모하여요~

188 강산주 (OVbMsYZ28U)

2023-10-02 (모두 수고..) 20:01:32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178
앗 아아...😭
원래 추석 당일이랑 다음날 오전에 시간을 좀 내보려고 했었는데 요즘 늦잠이 많아져서...제가 죄송합미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기 재시도를 좀 해봐야겠어요....

189 강산 - 토고 (OVbMsYZ28U)

2023-10-02 (모두 수고..) 20:03:57

"오오."

뱃지가 달리고 시야가 바뀌는 것을 알아차린 강산이 신기해한다.

"아무래도 그런 것 같죠. 어디가 위험한지 딱 보이니 좋네요. 우선...위험구역 통행을 잠시 통제하고, 저 광고창들부터 치워볼까요. 그냥 두면 저희가 저 수상한 건물에 접근하는 데에도 방해될 것 같습니다."

강산은 우선 "자자, 큰 거 나갑니다. 위험하니 잠시 물러나십쇼." 라며, 지뢰창이나 노이즈가 많은 곳에 덩굴 울타리를 치고 아바타들의 접근을 잠시 물리려 한다.

[엥?]
[길막 뭔데 아잉]
[백신뱃지 달고있네 광고 잡으러 온듯?]
[백신 메세지 원래 저랬나요??]
[알바가 백신압타 돌리는 듯?]

아바타들 몇몇이 채팅을 올리며 구경하지만 강산은 그 정도로는 개의치 않을 것이다.
토고가 강산을 말리거나, 아바타들이 지시에 응하지 않는다든지 하는 일이 생기지 않는다면, 곧 강산이 울타리 친 범위에 마도로 지진을 일으켜 숨은 광고창들을 공격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16번째.
다른 생각이 있으시면 말리셔도 되고...
아니면 파괴되지 않은 광고창이 튀어 나오면 토고가 지원사격을 해준다든지 해도 좋을 것 같아요!

190 여선주 (ISkyipL8zY)

2023-10-02 (모두 수고..) 20:07:54

어서오세요 강산주~

191 ◆c9lNRrMzaQ (r1tUUH0cJI)

2023-10-02 (모두 수고..) 20:09:51

나는 왜 사촌 회사의 기업장부를 보고 있는가

192 강산주 (OVbMsYZ28U)

2023-10-02 (모두 수고..) 20:12:13

캡틴 안녕하세요...
고생하십니다.....

193 여선주 (ISkyipL8zY)

2023-10-02 (모두 수고..) 20:15:20

캡틴 안녕하세요~

으윽... 고생하시네요...

194 ◆c9lNRrMzaQ (r1tUUH0cJI)

2023-10-02 (모두 수고..) 20:15:36

아무튼 갱신

195 조디주 (nb89pUnIuw)

2023-10-02 (모두 수고..) 20:17:02

나도 일찍 자진 않아
한 12시에 자서
6시에 일어나지...
중간에 몇 번 깨고

196 강산주 (OVbMsYZ28U)

2023-10-02 (모두 수고..) 20:20:49

조디주 안녕하세요.
그렇군요...

저는 요즘 자러 간다고 해놓고 한참 늦게 자러 가거나 자다깨다 하거나 하는 일이 생기더라고요....😅

197 ◆c9lNRrMzaQ (r1tUUH0cJI)

2023-10-02 (모두 수고..) 20:21:51

새벽 1시쯤 자면.. 6시 반에 깨서 러닝머신 30분 뛰고...

198 강산주 (OVbMsYZ28U)

2023-10-02 (모두 수고..) 20:29:42

와우...저는 그냥 12시에 자고 6시에 일어나는 것도 힘들던데...😭
오전에 운동까지 하시는 분들 대단해요...!

199 토고주 (dKoXE9twS.)

2023-10-02 (모두 수고..) 20:30:18

난.. 12시에 잔다면 좋겠다
자면 10시에 일어났다가 4시까지 자거나
10시에 일어나서 운동 가는데

200 ◆c9lNRrMzaQ (r1tUUH0cJI)

2023-10-02 (모두 수고..) 20:31:38

돈이 웬수지

201 강산주 (OVbMsYZ28U)

2023-10-02 (모두 수고..) 20:31:48

저 사실 오늘 아침 9시에 동생 깨워주고 다시 기절해서 오후 2시 반에 깼었어요....

202 토고주 (dKoXE9twS.)

2023-10-02 (모두 수고..) 20:32:13

잠은 최고의 축복이다

203 여선주 (ISkyipL8zY)

2023-10-02 (모두 수고..) 20:35:27

여선주는 수면시간이 중요하죠.. 7시간은 있어야..

204 ◆c9lNRrMzaQ (r1tUUH0cJI)

2023-10-02 (모두 수고..) 21:04:10

(궁금증)

갑자기 느낀 거지만 너희는 이 어장에 계속 참여해야겠다고 느낀 계기가 있니

205 조디주 (nb89pUnIuw)

2023-10-02 (모두 수고..) 21:04:42

캡틴이 귀여움

206 ◆c9lNRrMzaQ (r1tUUH0cJI)

2023-10-02 (모두 수고..) 21:05:34

겨우 그런 이유인가

자세히 풀어바라 마

207 강산주 (OVbMsYZ28U)

2023-10-02 (모두 수고..) 21:06:20

그냥 정든 거 같아요.
특히 강산이한테...

다른 분들에게 정 안 들었다는 건 아님다.😅

208 린주 (8hoRzhv6gU)

2023-10-02 (모두 수고..) 21:07:55

(팝콘)

나는 첨 시트냈을때도 끝까지 가겠다고 생각하고 냈긴했는데, 더 의지가 강해진 계기라면 내가 여캐 최고참이 되었을때...

209 ◆c9lNRrMzaQ (r1tUUH0cJI)

2023-10-02 (모두 수고..) 21:08:13

(정을 부순다. 그것이 바로 캡틴의 업)

210 토고주 (dKoXE9twS.)

2023-10-02 (모두 수고..) 21:09:20

캡틴이 포기하지 않아서

211 ◆c9lNRrMzaQ (r1tUUH0cJI)

2023-10-02 (모두 수고..) 21:09:21

반강제 끝까지 행.

캡틴이 가끔 끝까지를 끝가지라고 쓸 때가 있는데 이건 캡틴파파닮아서 그럼.
끝가지라고 발음하셔서 그게 익으니까 못 고치는 중ㅋㅋㅋㅋㅋㅋ

212 ◆c9lNRrMzaQ (r1tUUH0cJI)

2023-10-02 (모두 수고..) 21:09:34

>>210 무엇

213 조디주 (nb89pUnIuw)

2023-10-02 (모두 수고..) 21:09:47

>>208
미안 미
안해
미안 미 안해

214 린주 (8hoRzhv6gU)

2023-10-02 (모두 수고..) 21:11:14

반강제로 끝가지

>>213 흑흑
조디도 귀여우니까 아임오케

215 강산주 (OVbMsYZ28U)

2023-10-02 (모두 수고..) 21:12:27

사실 계기가 없는 건 아닌데 구체적으로 하나를 꼽기가 어렵습니다. 그게 히모와 같은 캐해찰떡연성이 올라왔을 때가 되기도 하고 재미있는 이벤트나 일상을 돌렸을 때가 되기도 해서요.

원래 제가 한번에 많아봤자 두개 이하의 스레에만 애정을 가지고 집중해서 참가하는 편이기도 하고요...

216 ◆c9lNRrMzaQ (r1tUUH0cJI)

2023-10-02 (모두 수고..) 21:13:39

영서 2 세우기 전
- 어차피 어장 말아먹었는데 오지 말까
세우기 직전
- 그래도 엔딩.. 하다못해 반정도는 진행해야..
현재
- 내가 즐거우면 된 거지. 오늘의 다이스는 널 죽이러 왔다.

217 토고주 (dKoXE9twS.)

2023-10-02 (모두 수고..) 21:13:40

>>212
힘들고 포기하고 싶은 순간들이 많았잖아.
하지만 그 순간순간들에 포기하지 않았고. 그러니까 나도 좀 만 더 해보자, 좀 만 더 생각해보자 하면서 남았어

218 ◆c9lNRrMzaQ (r1tUUH0cJI)

2023-10-02 (모두 수고..) 21:14:23

사실 영웅서가 안할 것 같음 참치라이더에게 삭제요청 했겠지

219 ◆c9lNRrMzaQ (r1tUUH0cJI)

2023-10-02 (모두 수고..) 21:15:22

오늘은 날 잡았다 생각하고

추석 기념 Q&A를 해줌.
질문고고

220 토고주 (dKoXE9twS.)

2023-10-02 (모두 수고..) 21:16:30

미리 한의 압박면접(압박 안 함) 통과 몬해도 불이익 엏지?

221 강산주 (OVbMsYZ28U)

2023-10-02 (모두 수고..) 21:16:41

>>208
린주 안녕하세요.ㅋㅋㅋㅋㅋㅋ....😂

>>210
오 명언.....

222 ◆c9lNRrMzaQ (r1tUUH0cJI)

2023-10-02 (모두 수고..) 21:17:13

>>220 내가 그때 그걸 왜 아이고 하는 토고주는 볼 수 있을 듯

223 강산주 (OVbMsYZ28U)

2023-10-02 (모두 수고..) 21:18:00

>>217 오 뭔가 제가 느낀거랑 완전히 똑같진 않은데 비슷한 것 같아요 오오...

224 토고주 (dKoXE9twS.)

2023-10-02 (모두 수고..) 21:18:13

>>222 흠.. 꿀잼이겠군.

추석때 조카들에게 준 용돈 중에서 가장 큰 건 몇자리 수야?

225 린주 (8hoRzhv6gU)

2023-10-02 (모두 수고..) 21:18:47

히히 내가 그렸지만 귀엽단 말야 강산주도 하이

>>219 음...묻는거에 바로 대답하는 쪽으로 방향성을 잡을건데 심문에서 벗어나려면 몇 턴정도 걸릴것 같아?

226 ◆c9lNRrMzaQ (r1tUUH0cJI)

2023-10-02 (모두 수고..) 21:19:19

>>224 친하게 지내던 사촌동생이 성인됐다고 여행가고 싶다고 해서 110? 쯤 줬던 듯.

227 ◆c9lNRrMzaQ (r1tUUH0cJI)

2023-10-02 (모두 수고..) 21:19:56

>>225 답이 중요한 게 아님.
내가 왜 '종교적' 부분을 언급하는지 알면 베스트

228 토고주 (dKoXE9twS.)

2023-10-02 (모두 수고..) 21:20:16

그 녀석은 세금 두배로 내야 한다...

229 린주 (8hoRzhv6gU)

2023-10-02 (모두 수고..) 21:20:35

?!?!?넵!

230 강산주 (OVbMsYZ28U)

2023-10-02 (모두 수고..) 21:20:39

>>219 앗...질문할 거...인가요?

지금 질문할 만한거...
진 류 군이랑 에루나양은 뭐하고 있나용?

231 ◆c9lNRrMzaQ (r1tUUH0cJI)

2023-10-02 (모두 수고..) 21:21:22

>>230 둘 다 특수의뢰 진행 중

232 강산주 (OVbMsYZ28U)

2023-10-02 (모두 수고..) 21:21:49

오.....
파이팅 파이팅!

233 여선주 (ISkyipL8zY)

2023-10-02 (모두 수고..) 21:21:51

으음... 그냥 관성적..인 것도 있구요~
정도 들었고요~

234 린주 (8hoRzhv6gU)

2023-10-02 (모두 수고..) 21:22:14

오 동지였구나...

235 준혁주 (9AqoZrwLHU)

2023-10-02 (모두 수고..) 21:22:37

이유?

이 끝에 뭐가 있는지 보고 싶어서

236 ◆c9lNRrMzaQ (r1tUUH0cJI)

2023-10-02 (모두 수고..) 21:22:51

>>228 얘는 나랑 다르게 거진 용돈이고 뭐고 거의 못 받고 살던 애라서.. 그냥 모르는 척 보냈지.

237 강산주 (OVbMsYZ28U)

2023-10-02 (모두 수고..) 21:23:33

준혁주 안녕하세요.
(하이파이브)

238 ◆c9lNRrMzaQ (r1tUUH0cJI)

2023-10-02 (모두 수고..) 21:23:43

>>235

이건,
당신과, 저와, 우리가 함께 써나갔던.

영웅의 이야기.

영웅서가 2

239 린주 (8hoRzhv6gU)

2023-10-02 (모두 수고..) 21:23:53

준하

하이파이브22

240 강산주 (OVbMsYZ28U)

2023-10-02 (모두 수고..) 21:24:32

>>226 >>236 와...멋지시네요👍

241 토고주 (dKoXE9twS.)

2023-10-02 (모두 수고..) 21:24:41

>>236 세금 감면 받아야 한다....

자현이는 뭐하고 있어?
휴식을 취하고 있으려나
내 머릿속에선 자현이 지금 카페에서 커피 마시면서 글 쓰고 있어

242 강산주 (OVbMsYZ28U)

2023-10-02 (모두 수고..) 21:24:58

으악!ㅋㅋㅋ😂😂😅

243 ◆c9lNRrMzaQ (r1tUUH0cJI)

2023-10-02 (모두 수고..) 21:25:07

>>241 스포일러

244 시윤주 (JuCI.MOLnc)

2023-10-02 (모두 수고..) 21:25:08

아니 자고 일어나서 처음본게 >>238 이라 뭐여 뭔얼이여 싶었네

245 ◆c9lNRrMzaQ (r1tUUH0cJI)

2023-10-02 (모두 수고..) 21:25:47

>>244 영웅서가 2 후일담으로 찾아뵙겠습니다.....

246 ◆c9lNRrMzaQ (r1tUUH0cJI)

2023-10-02 (모두 수고..) 21:26:32

물론 아직 바뀌지 않은 건

시나리오 12에서는 모두 각자 초대형 게이트를 클리어해야만 함

247 강산주 (OVbMsYZ28U)

2023-10-02 (모두 수고..) 21:26:42

시윤주 안녕하세요!ㅋㅋㅋㅋ

248 토고주 (dKoXE9twS.)

2023-10-02 (모두 수고..) 21:26:48

강산주!! 도기코인, 망념 보유 에버노트에 토고 도기 48개야!

249 여선주 (ISkyipL8zY)

2023-10-02 (모두 수고..) 21:26:57

모두 어서오세용~

250 린주 (8hoRzhv6gU)

2023-10-02 (모두 수고..) 21:27:51

윤윤주 안뇽 ㅋㅋㅋㅋㅋ

>>246 바뀔수도 있다는 뜻인가여

251 토고주 (dKoXE9twS.)

2023-10-02 (모두 수고..) 21:28:35

캡틴..
그 내가 줄 수 있는게 도기 3개에 추석 이벤트 보유 포인트 2000개가 끝이지만...
히, 힌트!! 줄 수 있어? >>2가 정답이 아니라면 남은 건 중경한가 밑어서 일해볼려, 같은 거 밖에 엏는데 그건진짜 아닌것 같고 갈피를 못 잡겠다...

252 ◆c9lNRrMzaQ (r1tUUH0cJI)

2023-10-02 (모두 수고..) 21:28:56

>>250 아마 이건 안바뀔듯.

11까지가 정규적인 시나리오면 12는 기승전결에서 전 최종막쯤의 느낌이라.
아마 진행해도 한명한명 진행해서 끝낼듯?

253 강산주 (OVbMsYZ28U)

2023-10-02 (모두 수고..) 21:29:33

>>248
앗...아이템 구매하신 걸 반영하는 걸 깜박했네요 죄송합니당...
바로 수정 들어갑니당...

254 ◆c9lNRrMzaQ (r1tUUH0cJI)

2023-10-02 (모두 수고..) 21:29:35

>>251 내가 후원해줄까?

이거야

알아서 차감 기록하쇼

255 린주 (8hoRzhv6gU)

2023-10-02 (모두 수고..) 21:29:54

토고가 대곡령 영식인걸 떠올려바
제휴같은거도 가능하지 않을까...?

256 시윤주 (JuCI.MOLnc)

2023-10-02 (모두 수고..) 21:30:03

내가 모르는 사이에 뭔가의 사고로 엔딩이 난건가???? 하고 잠깐 패닉 상태였음

257 ◆c9lNRrMzaQ (r1tUUH0cJI)

2023-10-02 (모두 수고..) 21:30:12

시나리오 11까지 버틴거면 뭐

12는 그래도 전투파트로만 끝내줘야지

258 ◆c9lNRrMzaQ (r1tUUH0cJI)

2023-10-02 (모두 수고..) 21:30:41

>>256 캡틴의 사고로 그만 어장이 크흐흐흑

259 토고주 (dKoXE9twS.)

2023-10-02 (모두 수고..) 21:31:09

>>254
감사합니다!!!!
집 가서 포인트는 차감할게.

강산주!@

토고 보유 도기코인 0으로 하면 돼!!

260 린주 (8hoRzhv6gU)

2023-10-02 (모두 수고..) 21:31:53

>>252 오...
개인 진행이구나 와

261 강산주 (OVbMsYZ28U)

2023-10-02 (모두 수고..) 21:31:58

>>246 와우....
근데 그때쯤이면 다들 많이 세져서 할 만 하겠죠?

262 ◆c9lNRrMzaQ (r1tUUH0cJI)

2023-10-02 (모두 수고..) 21:32:40

>>251 저 파트만 따지면 검성이랑 개개인이 비벼볼 수 있는 상태

263 ◆c9lNRrMzaQ (r1tUUH0cJI)

2023-10-02 (모두 수고..) 21:32:52

>>261임

264 토고주 (dKoXE9twS.)

2023-10-02 (모두 수고..) 21:33:46

그때가 되면
UHN을 세대교체 하겠지? 행복회로 풀가동

265 강산주 (OVbMsYZ28U)

2023-10-02 (모두 수고..) 21:33:49

>>255
영식...은 아니고 길드장의 제자일 거에요!

>>256
😂(시윤주 토닥토닥!)

>>254 >>259
오키도키임다!

266 ◆c9lNRrMzaQ (r1tUUH0cJI)

2023-10-02 (모두 수고..) 21:34:01

일부러 미래가 어쩌고는 잘 안하는 편인데. 당장 내가 슬라임 머리채 잡고 드잡이질 하는데 미래의 내가 태양을 떨구고 해봐야 아무 감흥이 없거든.
그냥 미래에는 강하지- 하고 넘긴거긴 한데.

267 시윤주 (JuCI.MOLnc)

2023-10-02 (모두 수고..) 21:34:40

사실 나도 어느정돈 동의하긴 하는데, 보면 몇몇 사람들에겐 동기부여도 충분히 되는 편이긴 한듯?

268 ◆c9lNRrMzaQ (r1tUUH0cJI)

2023-10-02 (모두 수고..) 21:34:41

>>264 내 개인 예상이긴 한데 아마 불가능할듯.

꼭 따지자면 정치적인 영역에서 발걸음이 너무 없어.

269 린주 (8hoRzhv6gU)

2023-10-02 (모두 수고..) 21:35:29

(슬라임이랑 진지하게 치열한 이종격투기 중)

>>262 누가 나 대신 쩐다는 감탄사를 간지나게 해줘

270 ◆c9lNRrMzaQ (r1tUUH0cJI)

2023-10-02 (모두 수고..) 21:35:39

동기부여라.

시나리오 12의 명칭은 영웅서가.

시작이자 끝의 수미상관 캬~~ 하며 짜던 내가 있다.

271 토고주 (dKoXE9twS.)

2023-10-02 (모두 수고..) 21:35:44

>>268
정치가 세상에서 제일 어려웠어요

272 시윤주 (JuCI.MOLnc)

2023-10-02 (모두 수고..) 21:37:16

그치만 나도 내 미래의 강함에 대해 요즘 흥미는 많아.....
그렇달까 이번 시나리오에서 하이라이트엔 내 강함을 좀 피력해보고 싶다

뭔가 많이 쌓았는데 써볼 기회가 잘 없었어

273 조디주 (nb89pUnIuw)

2023-10-02 (모두 수고..) 21:38:04

응애
강산이가 협력자로 올릴 수 있어?
아니 내가 강산주랑 일상을 해서 제주도에 가기로 확정난다는 가정 하에

274 토고주 (dKoXE9twS.)

2023-10-02 (모두 수고..) 21:39:44

빈센트가 사라졌으니 공란으로 되어서 가능할걸?

275 강산주 (OVbMsYZ28U)

2023-10-02 (모두 수고..) 21:39:49

토고주 제 답레 >>189에 있습니당.
혹시 못 보셨을까봐요!

>>262 오 역시나군요...

근데 그때쯤 되면 캐들 성격도 많이 변했겠죠...?
파워가 밀릴 것보다 이게 더 걱정되긴 하네요...

276 린주 (8hoRzhv6gU)

2023-10-02 (모두 수고..) 21:40:13

시작은 미약하지만 끝은 창대하리라

>>271 눈물의 하이파이브
지금 특별반 정?치인원 다 면?접중임

277 토고주 (dKoXE9twS.)

2023-10-02 (모두 수고..) 21:40:59

>>275
집가서 이을게
나.. 근무중

278 준혁주 (9AqoZrwLHU)

2023-10-02 (모두 수고..) 21:41:21

Npc들에게 회초리 좀 그만 맞고 싶다...

279 강산주 (OVbMsYZ28U)

2023-10-02 (모두 수고..) 21:41:35

앗 오키도키!
죄송함다! 눈치 주려는 건 아니었어요!

280 강산주 (OVbMsYZ28U)

2023-10-02 (모두 수고..) 21:42:06

>>278 (토닥토닥...)

281 여선주 (ISkyipL8zY)

2023-10-02 (모두 수고..) 21:42:54

정...치?
(여선을 본다)(얘가?)

282 린주 (8hoRzhv6gU)

2023-10-02 (모두 수고..) 21:43:34

>>278 하아? 겨우 회초리??
나는 손이 꺾였어!!(우리 모두 파이팅!!)

283 강산주 (OVbMsYZ28U)

2023-10-02 (모두 수고..) 21:45:01

>>282 (린주도 토닥토닥...)

다들 파이팅임다!

284 토고주 (dKoXE9twS.)

2023-10-02 (모두 수고..) 21:45:15

아니 린주
손이 꺾인게 아니라 잘린거잖아

285 린주 (8hoRzhv6gU)

2023-10-02 (모두 수고..) 21:46:54

오 병원가야겠다...
사실 매운맛 한사발 하다보니 입이 마비되었나바...아무생각이 안들어

그렇다고 여기서 더 뭔가 일어나는게 좋다는 뜻은 절대절대아님

286 ◆c9lNRrMzaQ (r1tUUH0cJI)

2023-10-02 (모두 수고..) 21:47:40

오히려 난 준혁이는 더 꺾여야 한다고 생각함.
그래야 이제 이 뒤에 자신만의 옳음을 관철할 수 있게 되니까.

그리고 나도 썩 맘이 편하진 않음. 근데...
솔직히 준혁주 스스로도 빌드업 없이 편의로 점프한게 있는건 아시잖수

287 ◆c9lNRrMzaQ (r1tUUH0cJI)

2023-10-02 (모두 수고..) 21:48:10

>>285 다음은 '눈'...?

288 조디주 (nb89pUnIuw)

2023-10-02 (모두 수고..) 21:48:49

그치만???
빈센트는 특수의뢰 수락자였고?????
조디는 아니고?????

289 준혁주 (9AqoZrwLHU)

2023-10-02 (모두 수고..) 21:48:55

수련을 안하긴 했어..


준혁이는 더 꺾일 곳도 없어..
준혁이 만한 하드코어도 없다...

290 ◆c9lNRrMzaQ (r1tUUH0cJI)

2023-10-02 (모두 수고..) 21:49:01

이게 말하자면 중간에 빈 것들이 너무 많아서 그거 개연성 채우려고 발악중인거지.
솔직한 말론 난 걍 어 그래 ㅇㅇ하고 때려치면 더 좋음...

291 토고주 (dKoXE9twS.)

2023-10-02 (모두 수고..) 21:49:33

내가 잘못봤나 싶어서 다시 찾아보니 기괴하게 꺾였다. 구나.
결손 디버프만 보고 비틀어서 자른 줄...

292 린주 (8hoRzhv6gU)

2023-10-02 (모두 수고..) 21:49:39

"절대절대아님"!!!

비전투상황에서 신체결손난건 내가 최초일듯,,,

293 ◆c9lNRrMzaQ (r1tUUH0cJI)

2023-10-02 (모두 수고..) 21:49:47

>>291 그거맞아

294 강산주 (OVbMsYZ28U)

2023-10-02 (모두 수고..) 21:50:25

오 맙소사..........

295 토고주 (dKoXE9twS.)

2023-10-02 (모두 수고..) 21:50:28

>>293
젠장 린!!!!!!!

296 린주 (8hoRzhv6gU)

2023-10-02 (모두 수고..) 21:50:52

>>291 ㄱㅊㄱㅊ그럴수 있어
나도 그때 정신없어서 혹시했는데 모...

>>289 아이고야...

297 ◆c9lNRrMzaQ (r1tUUH0cJI)

2023-10-02 (모두 수고..) 21:50:58

뼈만 부러졌으면 골절(A) 이렇게 표기하지.
신체결손(A) 이러진 않아

298 조디주 (nb89pUnIuw)

2023-10-02 (모두 수고..) 21:51:23

괜찮아 손은 재생수술이 있어

299 준혁주 (9AqoZrwLHU)

2023-10-02 (모두 수고..) 21:51:25

취소

준혁이의 고생은 린이랑 투톱이야

300 린주 (8hoRzhv6gU)

2023-10-02 (모두 수고..) 21:51:34

이상황에대해 린주 감상
>>285
반복
>>292도
반복

301 ◆c9lNRrMzaQ (r1tUUH0cJI)

2023-10-02 (모두 수고..) 21:51:38

하지만 준혁이는 이 파트 뒤에는 시나타랑 꽁냥루트를 넣어야 한다고
그 전에 괴롭힐거야 킬킬킬

302 불명 (.wmyuPEABs)

2023-10-02 (모두 수고..) 21:52:03

냠냠뇸뇸움늄늄

303 린주 (8hoRzhv6gU)

2023-10-02 (모두 수고..) 21:52:16


그럼 저는 뭐가 있나요

304 시윤주 (JuCI.MOLnc)

2023-10-02 (모두 수고..) 21:52:22

나도 그냥 비틀린 줄 알았는데 잘린거였구나....

무협에서 자주 나오는 외팔이 독공 암살자 린으로 가자

305 토고주 (dKoXE9twS.)

2023-10-02 (모두 수고..) 21:52:29

쥬도님의 쓰담쓰담

306 ◆c9lNRrMzaQ (r1tUUH0cJI)

2023-10-02 (모두 수고..) 21:52:41

린 : 뒷배가 없으니 처절함
준혁 : 그래도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임

캡틴식 판정에 의하면 린>>준혁쯤 됨

307 ◆c9lNRrMzaQ (r1tUUH0cJI)

2023-10-02 (모두 수고..) 21:53:27

>>303 비어버린 손과 인사라도 해볼까요? 안녕 난 오른손이야 한때는 나시네의 오른쪽에 붙어있었지! 지금은 자유를 찾았지만! 같이?

308 강산주 (OVbMsYZ28U)

2023-10-02 (모두 수고..) 21:53:31

>>273 >>288
저도 듣고보니 이게 좀 걸리네요...
우빈이는 정원 오바해도 강산이가 자기 보상 떼줄 각오로 냅다 데려가긴 했는데...

이런 상황에 동행했다가 혹시 조디만 아무 보상을 못 받게되면 그것도 좀 그럴것 같긴해요...?
근데 준혁이랑 알렌도 미수락자인데 돈 받아간거 보면...안되진 않으려나요??

309 린주 (8hoRzhv6gU)

2023-10-02 (모두 수고..) 21:53:38

>>304
>>292 반복 용납불가얏!

>>305 어흐흑...

310 여선주 (ISkyipL8zY)

2023-10-02 (모두 수고..) 21:53:40

히익... 결손..

311 ◆c9lNRrMzaQ (r1tUUH0cJI)

2023-10-02 (모두 수고..) 21:54:18

>>308 ? 내가 지급했음?
그 둘은 지급되면 안되는데?

312 강산주 (OVbMsYZ28U)

2023-10-02 (모두 수고..) 21:54:20

불명주 안녕하세요.

313 린주 (8hoRzhv6gU)

2023-10-02 (모두 수고..) 21:54:39

끝나고 바로 병원부터 갈거야 이싸람들아...

>>306 아하?
준이치로 안놀린다한거 취소

314 시윤주 (JuCI.MOLnc)

2023-10-02 (모두 수고..) 21:54:44

지급 된적 없을텐데

315 강산주 (OVbMsYZ28U)

2023-10-02 (모두 수고..) 21:55:06

>>311 헐...

제가 진행 중 지문 내용을 잘못 이해한 거 같은데 확인해보고 정정하겠슴다....

316 불명 (.wmyuPEABs)

2023-10-02 (모두 수고..) 21:55:21

새벽 힘들어 졸료

317 ◆c9lNRrMzaQ (r1tUUH0cJI)

2023-10-02 (모두 수고..) 21:55:52

아니 걔넨 지급되면 UGN의 감시가... 감시가...!!
알렌에게...!!!!

318 강산주 (OVbMsYZ28U)

2023-10-02 (모두 수고..) 21:56:23

아니네요 돈은 토고만 받았네요.
잘못이해했다고 착각한 게 착각이었습니다.😅

319 강산주 (OVbMsYZ28U)

2023-10-02 (모두 수고..) 21:56:54

>>316 고생하심다...

어우 큰일날 뻔했네요.....

320 ◆c9lNRrMzaQ (r1tUUH0cJI)

2023-10-02 (모두 수고..) 21:56:58

(안심

321 불명 (.wmyuPEABs)

2023-10-02 (모두 수고..) 21:57:10

강산주 : 난 캡틴을 놀라게 할 수 있다!

순간 갑자기 이런 짤이 생각났다...

322 불명 (.wmyuPEABs)

2023-10-02 (모두 수고..) 21:57:32

아이스티4샷 굉장해요옷

323 린주 (8hoRzhv6gU)

2023-10-02 (모두 수고..) 21:57:37

불명주 안녕~

정산 잘 해결되서 다행이다

324 시윤주 (JuCI.MOLnc)

2023-10-02 (모두 수고..) 21:58:21

근데 캡틴

역성 혁명은 후공 확정이고, 견미지저는 ONlY 카운터 인거 맞지?

대련 중에 한개만 딱 쓴다면 견미지저가 나은거 맞지?

325 강산주 (OVbMsYZ28U)

2023-10-02 (모두 수고..) 21:58:23

으앜ㅋㅋㅋ...😅

326 여선주 (ISkyipL8zY)

2023-10-02 (모두 수고..) 21:58:39

다들 어서오세요~

허어.. 다행이네용~

327 불명 (.wmyuPEABs)

2023-10-02 (모두 수고..) 21:59:02

어제 7시 반쯤인가 밖에서 밥 사오고
9시쯤 되야 진행 알 수 있다던 캡틴의 레스를 본뒤

8시부터 6시까지 달렸다...

6시에 보니까 8시반에 시작했더라 진행

328 ◆c9lNRrMzaQ (r1tUUH0cJI)

2023-10-02 (모두 수고..) 21:59:12

>>324 그건 말해주기 힘들지.

근데 통상전투상황이면 그래도 거인사냥 쓸듯.

그리고 상대도 후공판정이면 그때는 신속따지니까 참고

329 시윤주 (JuCI.MOLnc)

2023-10-02 (모두 수고..) 21:59:58

어 렵 다.....!

인데 통상전투상황에서 견미지저보다 거인사냥이 유리해? 아무래도 피격 조건이 없어서 인가

330 ◆c9lNRrMzaQ (r1tUUH0cJI)

2023-10-02 (모두 수고..) 22:02:07

>>329 거인사냥은 평타라도 나가는데 견마지저는 안맞으면 대미지가 읎어요

331 강산주 (OVbMsYZ28U)

2023-10-02 (모두 수고..) 22:03:07

>>327
간혹 이런 경우가 있긴합니당...(토닥
진행이 캡틴 쪽에 갑자기 돌발상황이 생겨서 빨리 끝나는 일도 꽤 있고요.

332 시윤주 (JuCI.MOLnc)

2023-10-02 (모두 수고..) 22:04:07

>>330 진짜냐고 ㅋㅋ 견미지저 어쩐지 '했을 때 강해집니다' 가 아니라 '했을 때 발동할 수 있다' 더니만, 히트 안하면 기술 자체가 실패하는 ㄹㅇ 카운터만을 위한 기술이었는가....

333 강산주 (OVbMsYZ28U)

2023-10-02 (모두 수고..) 22:04:21

아무튼 그러면...
조디도 지금 끼면 의뢰 보상을 못 받는군요....🤔

334 ◆c9lNRrMzaQ (r1tUUH0cJI)

2023-10-02 (모두 수고..) 22:08:31

비전을 겨룬다더니 왜 가만히 있지?

아아... 이것은.. 반격기라는 거다..

335 린주 (8hoRzhv6gU)

2023-10-02 (모두 수고..) 22:08:59

미국 서부식 결투 같아

336 시윤주 (JuCI.MOLnc)

2023-10-02 (모두 수고..) 22:09:26

육참골단의 전법 어떤데

337 토고주 (dKoXE9twS.)

2023-10-02 (모두 수고..) 22:10:05

서로 한 방씩 겨루는 거니까 최대한 강한 거 쏘자고

338 ◆c9lNRrMzaQ (r1tUUH0cJI)

2023-10-02 (모두 수고..) 22:10:30

그리고 이때 문제는

두놈 다 반격기일때다

339 시윤주 (JuCI.MOLnc)

2023-10-02 (모두 수고..) 22:10:43

ㅋㅋㅋㅋㅋㅋㅋㅋ

340 시윤주 (JuCI.MOLnc)

2023-10-02 (모두 수고..) 22:11:53

어떻게 되는거야 그럼....서로 묵묵히 쳐다보고 무승부인가

341 ◆c9lNRrMzaQ (r1tUUH0cJI)

2023-10-02 (모두 수고..) 22:12:27

관객들의 야유로 마음이 패배하는거지.

342 강산주 (OVbMsYZ28U)

2023-10-02 (모두 수고..) 22:14:16

ㅋㅋㅋㅋㅋㅋㅋㄱㅋㄱㅋ큐ㅜㅠㅠㅠㅠㅜㅠㅠ...

343 린주 (8hoRzhv6gU)

2023-10-02 (모두 수고..) 22:15:05

중요한건 꺾이지 않는 마음

344 시윤주 (JuCI.MOLnc)

2023-10-02 (모두 수고..) 22:15:16

K-아미의 명성에 먹칠을...

345 토고주 (dKoXE9twS.)

2023-10-02 (모두 수고..) 22:18:19

중요한 건 관객들의 야유조차
반격기로 반격 해버리는 마음

346 강산주 (OVbMsYZ28U)

2023-10-02 (모두 수고..) 22:18:53

캡틴 제주도 의뢰 제한인원이 세명인데 이후에 제가 협력자라고 보고한 인원들에게도 똑같이 보상이 가는 거에요? 아니면 강산이만 보상을 받고 이걸 분배하는 건 알아서 해야하는 건가요??🤔

347 강산주 (OVbMsYZ28U)

2023-10-02 (모두 수고..) 22:22:03

만약 각자 보상 받는 거고 그래서 강산이랑 여선이가 각자 따로 보상 받게되면...저 그냥 기여도만 먹고 GP는 반은 우빈이 주고 반은 조디 줄까 고민중이에요.

근데 417,500GP를 강산이가 대표로 받고 나머지에게 분배하는 거면 그건 생각을 또 다시 해봐야겠지만, 그편이 그나마 다행이려나요?

348 새벽 (BIu2pGShWg)

2023-10-02 (모두 수고..) 22:25:18

과충전 디버프는 무슨 디버프인가요?

349 토고주 (dKoXE9twS.)

2023-10-02 (모두 수고..) 22:26:08

협력자가 되면 협력자에게도 보상이 가

350 여선주 (ISkyipL8zY)

2023-10-02 (모두 수고..) 22:29:34

아..이거 애매한데...

351 강산주 (OVbMsYZ28U)

2023-10-02 (모두 수고..) 22:29:45

그래서 원래 협력자 자리가 빈센트, 여선이로 둘이었는데 빈센트가 실종된 상황...이니까요.

이거는 처음부터 3인 제한으로 명시되어 있었어서...
협력자가 추가로 등록이 안 될 거 같긴함다...?

352 강산주 (OVbMsYZ28U)

2023-10-02 (모두 수고..) 22:31:21

새벽주 안녕하세요.
상세한 설명이 나온 적 없었어서 모르겠네요...?

353 린주 (8hoRzhv6gU)

2023-10-02 (모두 수고..) 22:32:15

강산주 급하면 웹박으로 물어보는게 어떨까?

354 강산주 (OVbMsYZ28U)

2023-10-02 (모두 수고..) 22:36:32

제가 급하다기보단 조디주가 오시고 싶어하시는 것 같아서용...!
근데 보상문제를 잊고 있었어요....

355 강철주 (ANCAhnO8sU)

2023-10-02 (모두 수고..) 23:13:08

벌써 월요일 오후 11시 13분 이라니...

356 강산주 (OVbMsYZ28U)

2023-10-02 (모두 수고..) 23:23:07

철이주 안녕하세요.
벌써 그렇네요...

357 여선주 (ISkyipL8zY)

2023-10-02 (모두 수고..) 23:32:03

철이주도 안녕하세요~
그렇네요...

358 토고 쇼코 - 강산 (JpkL1O339c)

2023-10-03 (FIRE!) 01:01:28

숨은 광고창들은 광범위한 데이터 변조를 눈치챘는지 강산이 마도를 발동하기도 전에 땅에서 솟구쳐 튀어나왔다.
공중에 뜬 수 많은 광고창을 보고선 아바타들은 전부 혼비백산하여 도망갔으며, 광고창은 [X] 화면을 띄우고선 붉게 물들었다.

"어째... 딴 거 써야하지 않겠나?"

토고는 총을 꺼내 총탄을 발사하였고, 데이터 덩어리인 총탄은 광고창에게 날아가 화면을 깨뜨렸다.
그제서야 광고창 하나는 검게 물들어 힘 없이 바닥으로 떨어졌지만, 아직도 대략 15개 정도 되는 광고창이 남아있었다.
그리고 그 광고창은 명백한 적의를 내뿜으며 우리들에게 달려들었다.
날카로운 모서리로 베거나 긁거나 혹은 광고를 열어 그 안에 있는 물건들을 던지거나 하는 등으로 공격을 가했다.

"어어? 저거 조심하레이!!"

특히 어느 광고창은 왜 있는지 모르겠지만 폭탄 광고를 띄우고 그 안에 든 폭탄을 무차별적으로 던지기 시작했으며 그 중 하나가 강산을 향해 날아갔다.

359 여선주 (gx3jt4PTIw)

2023-10-03 (FIRE!) 01:04:07

으으.. 졸리다. 모바여요~

360 강산주 (vJo5SxikG.)

2023-10-03 (FIRE!) 01:10:07

여선주 안녕히 주무세요!

361 강산 - 토고 (vJo5SxikG.)

2023-10-03 (FIRE!) 01:31:30

"으겍!"

잔머리 굴리려다가 오히려 일이 꼬였다...
강산도 당황해 잠시 자세가 흐트러지지만, 곧 침착하게 앞장서서 다시 광고창들의 공격을 몸으로, 혹은 마도로 막아내면서 하나씩 없애나가는 것으로 전략을 바꾼다. 주변에 떠오르는 챗의 내용이 검열된 욕설과 당황하는 내용으로 바뀌어갔다. 당장 그것이 문제가 아니라 다치는 게 문제였지만.

"형님 죄송함다! 조심했어야 했는데...!"

강산이 날아가는 폭탄을 향해 멀티 캐스팅으로 물 속성 화살을 두 방향으로 날리며, 폭탄을 받아치는 동시에 그 폭탄을 쏘는 광고창도 공격해 처치하려고 한다.
폭탄을 무사히 막아낸다면 다른 광고창들도 어느정도 피해를 감수하고 마도로 공격하며 하나씩 처치해나갈 것이다.

//18번째. 토고주 안녕하세요!
좀 길어질 삘이네요. 저는 재밌으니 괜찮지만요!
뭔가 어그로 엄청 끌어버렸는데 죄송함다...!!

362 토고주 (JpkL1O339c)

2023-10-03 (FIRE!) 01:33:25

광고창을 없애는 일상으로 하고 다음 일상에는.. 음.. 강산주가 이번 게이트 설정으로 더 해볼래?

363 강산주 (vJo5SxikG.)

2023-10-03 (FIRE!) 01:35:26

앗 그럴까요?
다른 소재가 끌리면 다른 소재로 할 수도 있지만??
일회성으로 돌리기엔 조금 아깝다 싶기도 하네요...?

364 토고 쇼코 - 강산 (JpkL1O339c)

2023-10-03 (FIRE!) 01:38:06

토고는 날아오는 광고창을 피하고 때로는 발차기를 먹이고, 때로는 총으로 후려패며 제거해나간다. 멀리서 쏴재끼는 녀석들은 똑같이 총탄으로 응징하며.
그리고 강산의 마도 또한 물의 화살은 폭탄을 데이터를 변화시켜 터지지 않는 불발탄으로 바꾸었고, 다른 한 발의 화살은 광고창을 적셨으며 그러자 광고창은 전기가 번쩍아며 타들어갔다.
두 사람의 협공으로 광고창은 하나, 둘 제거되었으며 남은 하나는 억울하다는 듯이 화면에[ TㅇT ] 이란 글자를 띄우고 깜빡거리더니 픽- 쓰러졌다.

"일단 다 처리했는데.."

엉망이군.
주변이 꽤나 엉망으로 망가져있었다. 곧바로 드론이 데이터 조각 모음을 통해 망가진 광장을 수복하고는 있지만 꽤나 오래 걸릴 것 같았다.
그리고 이러한 광고를 침입하게 한 근본적인 원인도 제거되지 않은 모양이다. 돌아가서 재정비를 하고 다시 와도 좋을 것 같았다.
특히, 알약모양 뱃지는 방화벽을 무시할 수 있는 일종의 신분증 역할도 해줄테니까.

"근본적인 해결은 못되지만, 일단.. 더 나빠질 일은 없을 것 같데이."

365 토고주 (JpkL1O339c)

2023-10-03 (FIRE!) 01:38:44

20개에 다 담기엔 양이 너무 많긴 했어 ㅋㅋ
아마 다음에 더 한다고 하면... 그땐 광고창이 아니라 바이러스나 트로이 목마 같은 것도 내보낼까 고민 중.

366 강산 - 토고 (vJo5SxikG.)

2023-10-03 (FIRE!) 01:47:44

"아이고."

주변도 엉망이지만 계속 마도를 쓰며 망념을 쌓아온 터라 강산도 조금 피곤한 기색이다.
그래도 픽 쓰러지는 광고창에도 불덩이를 쏘며, 잊지 않고 확인사살을 해둔다.

"그러게요....엉망이 되긴 했지만 그래도 주변에 숨겨진 광고창들은 일단 이걸로 다 처리된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오류의 원인을 고치거나 격리해놓으려고 보내놨더니 주변을 난장판으로 만든 것이 민망헤서, 어색하게 하늘에서 보고 있을 관리 드론으로부터 시선을 피하며 토고에게 말한다.

"재정비 좀 하고 다시 옵시다."

//20번째.
생각해두신 다른 전개가 더 있으시면...이 소재는 킵해두는 걸로...?
그럼 이 레스로 막레 할까요?

367 강산주 (vJo5SxikG.)

2023-10-03 (FIRE!) 01:49:02

보스전/네임드전이군요...!
오케이 좋아요...!

너무 앞서나갔나 해서 쬐끔 민망하긴 한데 재밌었어요!😅

368 토고주 (JpkL1O339c)

2023-10-03 (FIRE!) 01:52:19

그럼 저걸 막레로 하고
다음에 일상할 땐 보스전 들어가부자고

369 토고주 (JpkL1O339c)

2023-10-03 (FIRE!) 01:52:39

재미있었어? 즉흥으로 짠거긴 한데 재미있었음 좋겠다

370 강산주 (vJo5SxikG.)

2023-10-03 (FIRE!) 01:57:25

옛날에 좋아했던 작품들이나 예전에 했던 게임 생각도 나고 재밌었네요!
토고주 고생하셨습니다!

371 토고주 (JpkL1O339c)

2023-10-03 (FIRE!) 01:57:37

강산주도 고생했어~

372 토고주 (JpkL1O339c)

2023-10-03 (FIRE!) 01:57:44

자기전에 출석하는 거 잊지 마

373 강산주 (vJo5SxikG.)

2023-10-03 (FIRE!) 01:57:58

오키도키임다!

374 강산주 (vJo5SxikG.)

2023-10-03 (FIRE!) 02:08:09

저 방금 끝냈던 일상 돌리면서...
마법학교 아르피아나 다른 온라인게임처럼 캐릭터들이 막 돌아다니는 맵 한가운데서 토고랑 강산이 캐릭터가 뿅 하고 나타나더니 맵에서 마법 같은 거 쓰고 광고창 없애고...그러는 상상 했어요. 아무래도 가장 오래 했던 온라인게임이 마법학교 아르피아였다보니 그쪽 SD도트 그래픽으로 상상이 많이 되더라고요...
마법학교 아르피아에 실제로 맵에 다른 사람들도 볼 수 있게 폭죽을 터트리거나 꽃을 피우는 아이템이 있었다는 점도 있고요.
근데 그 상황을 다 본 유저가 있었으면 일 깔끔하게 못한다고 애들 욕하고 있었을지도요...😅

375 토고주 (JpkL1O339c)

2023-10-03 (FIRE!) 02:08:49

ㅋㅋㅋㅋㅋㅋㅋㅋ세기말에는 곤충 채집인가? 그거 업데이트 되어서 사람들 전부 그걸로 캐시 벌었잖아

376 강산주 (vJo5SxikG.)

2023-10-03 (FIRE!) 02:14:33

아 곤충채집 그것도 재밌었죠....
당시 제 동생도 그 게임 했었는데 기집애가 곤충채집이랑 낚시에 빠져 살았던 게 생각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황금장비 먹어서 캐시 버는 것보다 도감 채우는 걸 더 재밌어하던 것 같더라고요...

377 토고주 (JpkL1O339c)

2023-10-03 (FIRE!) 02:15:42

다른 게임으로 펫 키워서 내다 팔기도 했었고.... 그리고 버스 맵인가? 그런 것도 유행 했었지 ㅋㅋㅋㅋ

378 강산주 (vJo5SxikG.)

2023-10-03 (FIRE!) 02:19:57

펫 키우는 건 아기펫 키우기 ->아스티넬 연동이었죠...
버스 맵은 어디 얘긴지 모르겠네요....?

379 강산주 (vJo5SxikG.)

2023-10-03 (FIRE!) 02:21:36

아무튼 자러 가봅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380 토고주 (JpkL1O339c)

2023-10-03 (FIRE!) 02:23:32

잘 장

381 조디주 (rL/1fmtAVo)

2023-10-03 (FIRE!) 07:37:14

나는
달팽이

382 ◆c9lNRrMzaQ (7EjQkWjp4A)

2023-10-03 (FIRE!) 08:28:58

과충전 디버프
: 특정 에너지를 축적해 사용하는 기술을 보유한 경우, 이 에너지가 과도하게 증가하여 발생하는 디버프. 꾸준히 소량의 디버프를 입힌다.

>>347 각자 받음.
이 경우에는 여선이는 받고 강산이도 받을 거임. 다만 조디랑 우빈이는 못 받고?

383 새벽 (URYfLy4heM)

2023-10-03 (FIRE!) 11:18:32

>>382 약간 이런 상황 비슷한 건가봐요

384 새벽 (URYfLy4heM)

2023-10-03 (FIRE!) 11:19:30

저런 상황에서 문득 궁금한게 탄산 빼는 것처럼 해당 에너지를 소모해주는 것으로도 디버프가 해제되나요?

새벽이 경우는 뇌전마도를 써준다던가... 제우스의 화살을 써서 축전된 뇌전을 쓴다던가..

385 ◆c9lNRrMzaQ (7EjQkWjp4A)

2023-10-03 (FIRE!) 11:32:59

간단히 말하면 충전용량 이상으로 충전해서 기기가 맛이 가는 상황이란거지.

386 새벽 (XMbw608WLg)

2023-10-03 (FIRE!) 11:33:57

배터리가 불룩해진다거나 하는 불량...다만 생체라 그수준까진 아닌가봐요

387 ◆c9lNRrMzaQ (7EjQkWjp4A)

2023-10-03 (FIRE!) 12:03:34

의념덕분

388 조디주 (ImsEvtromc)

2023-10-03 (FIRE!) 12:29:02

님들아 저 추움 어캄?

389 태식주 (NpCh6mhIl6)

2023-10-03 (FIRE!) 12:31:22

겉옷을 걸쳐입어

390 토고주 (JpkL1O339c)

2023-10-03 (FIRE!) 12:31:43

추우면 몸을 따듯하게 만들면 돼

391 조디주 (ImsEvtromc)

2023-10-03 (FIRE!) 12:32:13

겉옷은 없고 히터는 있어

392 토고주 (JpkL1O339c)

2023-10-03 (FIRE!) 12:36:59

나도 춥다 감기 걸리겠어

393 조디주 (ImsEvtromc)

2023-10-03 (FIRE!) 12:37:27

집이야?

394 토고주 (JpkL1O339c)

2023-10-03 (FIRE!) 12:38:50

응 오늘 일찍 일어났어 미라클 모닝 했지 (진짜 기적적으로 눈떠! 눈 떠!!! 하고 눈 뜸)

395 조디주 (ImsEvtromc)

2023-10-03 (FIRE!) 12:39:08

휴일인데도...?

396 토고주 (JpkL1O339c)

2023-10-03 (FIRE!) 12:42:06

휴일인데도 출근하니까

397 조디주 (ImsEvtromc)

2023-10-03 (FIRE!) 12:46:07

나도 출근했어
지금 편의점 와파야

398 토고주 (JpkL1O339c)

2023-10-03 (FIRE!) 12:47:56

오늘도 힘내 조디주
우리 매장 어제 물건이 아예 없어서 못파는 지경에 이르렀어
오죽하면 생수도 다 떨어졋어

399 조디주 (ImsEvtromc)

2023-10-03 (FIRE!) 12:49:53

이제 물류 정상적으로 들어오지 않아?
일요일날 보니까 저녁물류만 300만원어치 들어오던데

400 토고주 (JpkL1O339c)

2023-10-03 (FIRE!) 12:54:09

300만원 ㄷㄷㄷ
어제도 왔다는데 CU라서 그런가? 아니면 들어온 것도 다 팔려서 그런 걸지도 몰라

401 조디주 (ImsEvtromc)

2023-10-03 (FIRE!) 12:55:16

무쳤네...
토일 내 뒤타임 새로 들어왔는데
300만원 물류 맛보고 도망가는거 아닐지 고민중임

402 토고주 (JpkL1O339c)

2023-10-03 (FIRE!) 12:56:04

일다 나라면 하루는 더 해보고 오늘도 300만원 물류 들어오면 런 칠 것 같아.

403 조디주 (ImsEvtromc)

2023-10-03 (FIRE!) 12:58:06

이번주는 150만원 들어오겠지 뭐...

404 토고주 (JpkL1O339c)

2023-10-03 (FIRE!) 12:58:58

살면서 내가 일 하다가 물류 300만원어치 정리도 해봤다는 무용담 정돈 있어야지

405 조디주 (ImsEvtromc)

2023-10-03 (FIRE!) 13:00:20

그럼 나 무용담 자랑할래
처음 알바할때 받은 물류가 300만원어치였어

406 조디주 (ImsEvtromc)

2023-10-03 (FIRE!) 13:00:38

당연히 다 못하고 유제품은 다음 타임한테 넘겼다...

407 토고주 (JpkL1O339c)

2023-10-03 (FIRE!) 13:03:36

조디주 더 그레이트 워커

408 강산주 (vJo5SxikG.)

2023-10-03 (FIRE!) 13:57:33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오전에 일어나기 또 실패...(10시간 자버림...)

와 두 분 고생하십니다.......

409 조디주 (ImsEvtromc)

2023-10-03 (FIRE!) 13:59:05

강산주 일상 가능해?

410 강산주 (vJo5SxikG.)

2023-10-03 (FIRE!) 13:59:36

>>347-348 >>382
오키도키입니다...
그러면 저는 어떻게 할지 정한 것 같네요.

생각해보니 저 이전에 우빈이 데려갈까 말까 고민할 때도 보상문제가 어떻게 되나 고민했었는데...
그때도 이미 '지금 보상 많이 받는 게 문젠가 안 죽는 게 문제지?'라고 결론을 내렸던 걸로 기억합니다...강산이라면 그렇게 할 것 같아요. (끄덕)

GP야 이번 이벤트동안 갤럭시차명계좌 열심히 뽑을거고, 장비가 파손되면 기여도로 해결할 수 있다는 것도 알았으니 당장 GP가 꼭 필요한 상황은 아니긴 해요...!

411 강산주 (vJo5SxikG.)

2023-10-03 (FIRE!) 14:00:22

>>409 로키도키임다!

412 강산주 (vJo5SxikG.)

2023-10-03 (FIRE!) 14:00:43

아니 오키도키요.....😅

413 조디주 (ImsEvtromc)

2023-10-03 (FIRE!) 14:00:48

>>411 🤔 어디서 어떤 상황으로 해볼까
이야기 나눌거야 정해져있고

414 조디주 (ImsEvtromc)

2023-10-03 (FIRE!) 14:01:26

물류와서 잠시만 10분이면 될듯

415 강산주 (vJo5SxikG.)

2023-10-03 (FIRE!) 14:05:39

괜찮슴다 저도 모바일이라 반응 느릴 수 있어요...!

>>413
이래저래 생각해봤는데 역시 특별반 기숙사가...무난하려나요?

416 조디주 (ImsEvtromc)

2023-10-03 (FIRE!) 14:10:16

>>415 첫 만남이니까? ㅇㅋ
선레 누가 쓸까

417 강산주 (vJo5SxikG.)

2023-10-03 (FIRE!) 14:15:13

>>416 제가 써올게요!

418 조디주 (ImsEvtromc)

2023-10-03 (FIRE!) 14:16:06

고마어

419 강산 - 조디악, 특별반 기숙사 공용주방 (vJo5SxikG.)

2023-10-03 (FIRE!) 14:27:46

이번에 늘상 걸치고 다니던 방어구 아이템의 상태가 좋지 않아 수리를 맡겼고 제주도에서의 제류 또한 길어질 예정이라서, 강산은 특별반 기숙사에 들러 대신 걸칠 다른 옷을 좀 가져올 필요가 있었다. 겸사겸사 다른 물품들도 좀 챙기고...
아, 온 김에 밥도 챙겨먹고 갈까? 단기간에 해결될 사건도 아니고, 의뢰가 길어지면 쓰지 않고 남겨둔 식재료가 상할 수도 있으니 말이다.

그런 사고의 흐름이, 식비 절감을 위해 공용주방에서 뜬금없이 파전을 부친다는, 그러나 강산 본인 딴에는 나름 합리적인 행동으로 이어졌다.
지글지글 치이익...

420 조디 - 강산 (ImsEvtromc)

2023-10-03 (FIRE!) 14:33:11

흠흠. 게이트도 클리어 한 조디에게 이제 할 일은 없다.
그렇다면 하는 것은? 평소대로 특별반 기숙사에 틀어박혀서 게임을 하거나, TV를 보거나, 늘어지게 자거나. 셋 중 하나다.
오늘은 맨 마지막 '늘어지게 자기'를 시전하다가 다리를 벅벅 긁으면서 방에서 나오는 참이었다.

" 음... 이 맛있는 냄세... "

분명 새로운 만남의 예감이렸다. 조디는 빠른 걸음으로 공용 부엌으로 향했고, 갈색머리의 남자아이를 발견하였다.

" 하암... 안농. 너도 특별반, 맞지? "

뭐 굽고있냐? 하고 덧붙이면서 강산의 옆으로 슬금슬금 이동하는것도 잊지 않는다.

// 2

421 강산주 (vJo5SxikG.)

2023-10-03 (FIRE!) 14:33:41

situplay>1596937065>173
(붕붕 방방!!)

422 강산주 (vJo5SxikG.)

2023-10-03 (FIRE!) 14:36:41

아 조디주 저 강산이 저번 개인이벤트 때 봐서 대강 인상착의는 안다고 설정하고 있었는데 그래도 괜찮을까요??
(좀 늦은 질문이긴 하네요...)

423 강산주 (vJo5SxikG.)

2023-10-03 (FIRE!) 14:37:07

그 준혁주 개인이벤트 하멜른 전이요!

424 ◆c9lNRrMzaQ (MIrneJmvFY)

2023-10-03 (FIRE!) 14:39:01

혼신의 드립들을 담아 만든 아이템 설명들이 맘에 드니

425 조디주 (ImsEvtromc)

2023-10-03 (FIRE!) 14:39:30

ㅇㅇ

426 강산주 (vJo5SxikG.)

2023-10-03 (FIRE!) 14:40:11

캡틴 안녕하세요!
이벤트 분위기랑 제대로 어울립니당!👍

427 조디주 (ImsEvtromc)

2023-10-03 (FIRE!) 14:42:47

그러고보니 오늘 화요일인가
오는가 정기 진행

428 ◆c9lNRrMzaQ (MIrneJmvFY)

2023-10-03 (FIRE!) 14:43:51

지금까지 진행 자주 해서 오늘은 없습니다.

429 조디주 (ImsEvtromc)

2023-10-03 (FIRE!) 14:45:47

휴........
느긋하게 일상 돌려도 괜찮겠군
캡틴 나 11일 연속 출근중이야

430 ◆c9lNRrMzaQ (MIrneJmvFY)

2023-10-03 (FIRE!) 14:47:24

눈이 뒤집어지려 하더라도 참아야 해.
그때 뒤집어지면 물건을 던질 수 있거든

영서 노트북 2호가 그렇게 죽었어.

431 조디주 (ImsEvtromc)

2023-10-03 (FIRE!) 14:48:12

님아

432 ◆c9lNRrMzaQ (MIrneJmvFY)

2023-10-03 (FIRE!) 14:48:47

하지만 그때의 난 너무 연속저항성이 낮았어.
지금은 한달 연속으로 근무해도 겨우 술만 마실 뿐이라구

433 조디주 (ImsEvtromc)

2023-10-03 (FIRE!) 14:50:02

하 나도 술마시고 싶다
다음주를 위해 금주해야지

434 강산 - 조디악 (vJo5SxikG.)

2023-10-03 (FIRE!) 14:51:31

"아 예, 안녕하십니까...앗!"

낯선 목소리에 옆을 돌아본 강산의 눈이 크게 떠진다. 이 분은...!!

"아닛 저번의 그 궁수 형님 아니십니까! 저번 하멜른 토벌 땐 신세 많이 졌습니다!"

강산은 놀라기도 놀랐지만 그보다 이 청발의 남학생을 매우 반기는 표정이다. 아직 만나보지 못했던 복학생인 그 '궁수 형님'과 때맞춰 마주쳤으니 말이다.

"저는 특별반의 주강산이라 합니다. 파전 좀 부치고 있었슴다."

통성명을 하며 다 익은 파전 한 장을 접시에 옮겨담고 한 장을 더 부치기 시작한다.

//3번째.

435 ◆c9lNRrMzaQ (MIrneJmvFY)

2023-10-03 (FIRE!) 14:51:37

아니라면 휴대폰을 던져보렴
마음이 나아지고 눈물도 나와서 감정이 터져서 괜찮아지거든.

436 강산주 (vJo5SxikG.)

2023-10-03 (FIRE!) 14:52:45

>>429-430 😭...

고생하십니다...

437 조디주 (ImsEvtromc)

2023-10-03 (FIRE!) 14:53:39

내 휴대폰은 바꾼지
어... 5개월밖에 안 지났어

438 ◆c9lNRrMzaQ (MIrneJmvFY)

2023-10-03 (FIRE!) 14:54:24

그런......

439 조디 - 강산 (ImsEvtromc)

2023-10-03 (FIRE!) 14:56:47

" 오... 궁수 형님인가... 꽤 괜찮은 별명인데... 나도 토고녀석을 가끔 헬멧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

강산의 반응에 손으로 턱을 슥슥 문지르며 그렇게 이야기하다가, 다 구워진 파전이 접시 위로 가지런히 올라가는 것을 지켜보았다. 음. 맛있겠다.

" 강산인가... 나는 조디악 라멘트. 다 부르기 귀찮으니까 조디나 조 정도면 충분해. "
" 그래서, 무슨 무기를 다루십니까요? "

// 4

440 강산 - 조디 (vJo5SxikG.)

2023-10-03 (FIRE!) 15:08:09

"그때 형님이 쏘신 한 방이 상당히 인상깊었습니다. 성함은 기억해 두겠습니다."

강산은 눈을 빛내며 답한다.
...특이한 이름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이 특별반에는 사연 있는 사람들이 많았던 편이다보니 이 사람에게도 뭔가 사연이 있겠지 싶었다.

"저는 마도사입니다 형님. 원소 마도와 보조/유틸기 위주로 쓰고요. 원래 가야금 들고 다니는데 악기 내구도가 간당간당해져서 스태프 쓰고 있습니다."

파전이 익는 동안 대화를 계속한다.
나이 정말 나보다 연상이려나?하는 의문이 약간 들긴 했지만...에이 몰라. 멋지면 다 형님/누님이다! 토고를 편하게 부르는 걸 봐도 그의 또래거나 연상임을 추측할 수 있을 테고.

"포지션은 정하셨습니까? 저는 원래 서포터 쪽 파다가 사정이 있어서 워리어 하고 있습니다."

//5번째.

441 린주 (2ndlbS.tDs)

2023-10-03 (FIRE!) 15:11:50

왜 내일 학교가지??
내 연휴 어디감?

오 일상(팝그작

442 조디 - 강산 (ImsEvtromc)

2023-10-03 (FIRE!) 15:11:55

" 이잉? 과찬의 말씀. 그 정도 실력은 아니다. 이 말이야. "

강한 사람으로 보이면 귀찮은 일에 휘말리게 된다. 조디악은 약삭빠르게 손을 휘저어보인다.

" 호오... 그러면 음악과 관련된 유틸기겠군. 같이 전투하면 재미있겠는데? 나는 요격이랑 함정 설치쪽이 특기야. 시시하지? "

필사적으로 약캐 코스프레를 하면서, 점차 익고있는 파전을 보며 군침을 삼킨다.

" 아직. 여선이한테 포지션 정할 수 있다고 듣긴 했지만 대단한걸. 그거 원래 가디언들만 정하는거잖아. "
" 뭐. 고른다면 랜스일까. "

// 6

443 불명 (iwWeTj8sB2)

2023-10-03 (FIRE!) 15:12:13

나 머리 아파....

머리가 지끈거려....

444 ◆c9lNRrMzaQ (MIrneJmvFY)

2023-10-03 (FIRE!) 15:13:12

그리고...

명장면/ 명대사좀 찾아서 위키에 넣어라!!!그건 니들 뽕차려고 보는 것도 있겠지만 나도 보면서 이떈 이랬지 하려고 하는 거라고!!!
참여율이 저조하면 앞으론 이런 이벤트 안 한다 이것들아!!!!!!!!!!!!!!!!

445 린주 (2ndlbS.tDs)

2023-10-03 (FIRE!) 15:13:19

ㅎㅇ
그러고보니 불명주 고등학생이었었나
음...한창 힘들때네()

446 강산주 (vJo5SxikG.)

2023-10-03 (FIRE!) 15:13:30

린주 불명주 안녕하세요.
>>441 허허...그러게요...

>>443 헉...개천절인데 병원 문 연 곳 있으려나요...
무리하지 말고 진통제 드시고 쉬고계십셔...!!

447 린주 (2ndlbS.tDs)

2023-10-03 (FIRE!) 15:14:01

>>444 와카리마시타

오늘 긱사가면서 정주행할게요

448 강산주 (vJo5SxikG.)

2023-10-03 (FIRE!) 15:17:05

명장면...
봐둔건 있는데, 명장면 찾아볼까...생각하면 모바일 접속밖에 못하는 상황이고, 그래서 나중에 PC로 오면 그대로 잊어먹고...그렇네요....

449 조디주 (ImsEvtromc)

2023-10-03 (FIRE!) 15:17:49

명장면
내가 너무 귀여움

450 ◆c9lNRrMzaQ (MIrneJmvFY)

2023-10-03 (FIRE!) 15:20:11

>>449
등재하면 됨.

451 린주 (2ndlbS.tDs)

2023-10-03 (FIRE!) 15:20:42

오...

452 조디주 (ImsEvtromc)

2023-10-03 (FIRE!) 15:20:55

>>450 캡틴 혹시 오늘 출근했어???

453 린주 (2ndlbS.tDs)

2023-10-03 (FIRE!) 15:21:24

뭔가 사관에게 사생활이 털려서 대대손손 공식기록으로 전해지는 현장을 직관한 기분이야

454 ◆c9lNRrMzaQ (7EjQkWjp4A)

2023-10-03 (FIRE!) 15:29:30

>>452 아니 추나치료센턴데...

455 ◆c9lNRrMzaQ (7EjQkWjp4A)

2023-10-03 (FIRE!) 15:29:59

아까 허리치료했고 4시부터 골반이랑 팔뼈 맞출 예정

456 조디주 (ImsEvtromc)

2023-10-03 (FIRE!) 15:30:17

나도 병원가야하는데
다리가 너무 아파

457 ◆c9lNRrMzaQ (7EjQkWjp4A)

2023-10-03 (FIRE!) 15:31:49

한의원 함 가봐.
나도 얼마전에 발목에 침맞았는데 훨나음

458 강산 - 조디 (vJo5SxikG.)

2023-10-03 (FIRE!) 15:33:57

"버프도 걸고 불협화음도 쓰지만, 그와 별개로 저희 가문 비전 마도도 미숙하게나마 다룰 수 있습니다. 요격과 함정설치...그래도 꽤 유용해 보이는군요?"

고개를 끄덕이며 파전을 뒤집고 눌러준다.

"그리고 포지션 고르시는 거는...전투학 수업 헌팅 네트워크에 올라온 거 본 보시면 아마 형님도 고르실 수 있게 될 겁니다."

참고로, 강산에게 조디의 약캐 코스프레는 그다지 통하지 않을 예정이다.

"형님 랜스 하시면 잘 하실 것 같은데..."

익어가는 파전을 꾹꾹 눌러주며 뭔가를 생각하는 듯 말은 흐리는데, 그 눈빛이 묘하게 빛나고 있다.
첫인상이 너무 좋게 들어갔다.
강산 본인이 이미 '진짜 약캐는 이 특별반에 오지 못한다'는 걸 잘 알고 있기도 하고.

//7번째.
강산이가 조디를 처음 봤을 때가 아무래도 탐천시를 하멜른한테 꽂아버리던 때라...😂

459 조디주 (ImsEvtromc)

2023-10-03 (FIRE!) 15:34:35

참고로, 강산에게 조디의 약캐 코스프레는 그다지 통하지 않을 예정이다.

460 강산주 (vJo5SxikG.)

2023-10-03 (FIRE!) 15:35:12

>>449-450 ㅋㅋㅋㅋㅋㅋ...😂

461 ◆c9lNRrMzaQ (MIrneJmvFY)

2023-10-03 (FIRE!) 15:35:30

어차피 40레벨 이상부터는 특수한 아이템이나 기술 없으면 가만히 있어도 '임마 이거 심상치 않은데...?' 급으로 파장 발산을 하기 때문에.
어지간하면 들킨다.

462 강산주 (vJo5SxikG.)

2023-10-03 (FIRE!) 15:35:37

ㅋㅋㅋㅋㅋㅋㅋㅋ...

463 ◆c9lNRrMzaQ (7EjQkWjp4A)

2023-10-03 (FIRE!) 15:36:26

예시 : 애들이 강자는 기가 막히게 판단하는 것도 이런 이유

464 강산주 (vJo5SxikG.)

2023-10-03 (FIRE!) 15:36:57

>>461 >>463
아하...그런거군요!

465 린주 (2ndlbS.tDs)

2023-10-03 (FIRE!) 15:37:20

애초에 약하면 살아남질 못하잖아,,

>>459 저런

466 강산주 (vJo5SxikG.)

2023-10-03 (FIRE!) 15:38:31

아무튼 그럼 저도??
명장면이다 싶은 거 보이면 언급이라도 해봐야겠네요!

467 ◆c9lNRrMzaQ (7EjQkWjp4A)

2023-10-03 (FIRE!) 15:48:40

>>445 얌전히 살면 살긴 해.
너희 행보가 칼끝 수준이 아니라 칼숲속에서 탱고추는 급이라 그렇지...

468 강산주 (vJo5SxikG.)

2023-10-03 (FIRE!) 15:51:02

이 상황에서 조디의 약캐 코스프레 안 통할 거라는 게 첫인상 때문도 있지만...
제가 생각하는 강산이는 '나 약캐인 듯ㅠㅠ'하는 캐릭터가 있으면 'ㄴㄴ 진짜 약캐였으면 여기 못 오지. 지금 약하더라도 너도 강해질 수 있을거야!'하는 캐릭터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강산 : 내가 특별반 nn명 만나보고 내린 결론임 ㅇㅇ)
강산이 본인도 자기가 약캐였던 줄 알았다가 강캐로 거듭난 케이스인 것도 있고요.

469 조디 - 강산 (ImsEvtromc)

2023-10-03 (FIRE!) 15:56:53

" 가문 비전? 야, 잠깐잠깐. 너 이름이 분명 '주강산'이라고 했지? "

흠? 흠미?????

" 일반반 애들이 말하는 '주가의 탕아'가 혹시 너냐??? "

아니 그렇겐 안 생겼는데.
조디는 깜짝 놀랐다! 뭐, 표정에서는 티가 안 나지만.

" 그럼 포지션 확정 좀 해둘까... 당장 할 일도 없어서 정한다고 쓸모가 있을 것 같진 않은데... "
" 아, 나 특별반 들어와서 의뢰 한 번은 뛰었다? 오해는 노우! "
// 8

470 ◆c9lNRrMzaQ (7EjQkWjp4A)

2023-10-03 (FIRE!) 15:59:40

여타 헌터 : 20랩만 넘어도 소형 길드 길마급은 되는데 너는 뭔데 약코질임?

호감도 짜증 변경

471 조디주 (ImsEvtromc)

2023-10-03 (FIRE!) 16:02:02

꺄아아아아악

472 불명 (iwWeTj8sB2)

2023-10-03 (FIRE!) 16:02:06

강한지 약한지 몰?루 겠어...

473 여선주 (gx3jt4PTIw)

2023-10-03 (FIRE!) 16:02:58

갱시인. 모하모하여오오..

474 ◆c9lNRrMzaQ (7EjQkWjp4A)

2023-10-03 (FIRE!) 16:04:04

간...단...하게... 알려드리자면......

제 도움 없어도 지금 레벨이면 초임 가디언이랑 1대1이 성립하거든요...

475 린주 (2ndlbS.tDs)

2023-10-03 (FIRE!) 16:08:19

시준씨는 레벨 몇이야?

476 ◆c9lNRrMzaQ (7EjQkWjp4A)

2023-10-03 (FIRE!) 16:09:44

걔 51.
나름 학창생활 잘 보낸 축임. 청월출신이고

477 강산 - 조디 (vJo5SxikG.)

2023-10-03 (FIRE!) 16:14:13

"맞습니다 형님. 그건 아마도 제 과거 행실 때문에 붙은 별명일겁니다."

조디의 놀란 목소리에 환히 웃으며 답한다.

"명가 카르텔이니 뭐니 하는 소문도 쬐끔 있던데...딱히 그런 걸 노리고 온 건 아닙니다. 준혁이랑은 여기 와서 친해졌거든요."

그러면서도 속으로는 머리를 계속 굴린다. 제안해볼까, 말까? 제안한다면 뭐라고 제안해야...이분이 안 도망가실까? 아니야, 위험한 의뢰니 싫다고 할 수도 있지.
잘 제안해보고 싫다고 하면 무리해서 붙잡지 말자.
강산은 그렇게 결론 내리고 말을 꺼내본다.

"당장 할 일이 없으시면...혹시 좀 큰 의뢰에 관심 있으십니까?"

강산이 다시 조디를 돌아보며 묻는다.
표정이 진지해졌다.

"20만 GP. 의뢰 완수하면 보수 그만큼 떼드리겠습니다."

//9번째.

478 린주 (2ndlbS.tDs)

2023-10-03 (FIRE!) 16:14:40

오...모범생 타입으로 보이긴했어
청월출신이구나

479 ◆c9lNRrMzaQ (7EjQkWjp4A)

2023-10-03 (FIRE!) 16:15:44

청월출신치곤 독하질 못해서 학창시절 별명이 "착한 아이"였을 정도.

이게 어느정도냐면 가디언이란 존재가 죽는 한이 있더라도 인류의 평화를 위해 몸을 던진다는걸 알면 됨

480 강산주 (vJo5SxikG.)

2023-10-03 (FIRE!) 16:16:27

와.....

481 ◆c9lNRrMzaQ (7EjQkWjp4A)

2023-10-03 (FIRE!) 16:19:19

그래서 아마 토고가 나서지 않는 세계관에서 UGN이 직접 개입하는 이유가 됐을걸?
시민 지키다가 가디언인 시준이 죽으니까

482 조디 - 강산 (ImsEvtromc)

2023-10-03 (FIRE!) 16:21:50

" 오... 과거 행실 때문이라... 오케오케. 다 이해했어. "

고개를 끄덕끄덕 끄덕이고... 잠깐, 준혁이랑 친하다고? 인싸? 인가???

" 야, 너는 그런 이야기를 무슨 파전 구우면서 하냐? "

조디는 그렇게 말하고선 냉장고를 열어 맥주 한 캔을 꺼내 딴다. 망설임 없이 강산 앞에서 한 모금 들이키더니,

" 크... 나눠주는게 20만. 그만큼 빡센 의뢰겠지. 안 그래? 몇 명이서 파티 맺을 생각이냐? "
" 원래 큰 의뢰는 질색인데... 여기 오자마자 ' 특별반 이대로 괜찮은가? '같은 기사가 보이잖아. 들어보고 고민이라도 좀 해보게. "

// 10

483 린주 (2ndlbS.tDs)

2023-10-03 (FIRE!) 16:26:52

호감도 오를 만했네...

484 토고주 (JpkL1O339c)

2023-10-03 (FIRE!) 16:45:59

가디언 하렘 마스터

485 강산 - 조디 (vJo5SxikG.)

2023-10-03 (FIRE!) 16:47:33

너는 무슨 얘기를 파전 구우면서 하냐는 말에 머쓱한 듯 전을 뒤집는다. 아, 다 익었나?
가스불을 끄고 방금 다 익은 것까지 해서 갓 지진 파전 세 장(한 장은 조디가 오기 전에 완성했다)을 모아서 식탁 앞으로 간다.

"안주 없이 술 드시면 위장 상하십니다. 형님도 같이 드시죠."

조디에게도 파전을 권하고는, 양념장과 젓가락을 꺼내와서 식탁에 올리며 말을 계속한다.

"연쇄실종 및 살인 용의자 빌런을 추적하는 의뢰입니다. 원래 네 명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희 파티에서 랜스 하시던 형님이 도중에 갑자기 실종되셨습니다."

강산은 자신이 꽤 침착하다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이 상황에서 갑자기 이런 이야기를 해버리는 걸 보면 그렇지 않았나보다.

"본래 이게 가디언들에게 갈 일감을 나눠받은 것이라, 사전에 UGN 특수 의뢰 수주에 동의한 인원에게만 정식으로 보상이 지급됩니다. 그렇기에...만약 와주신다면 제가 보상으로 받을 GP의 절반을 떼 드릴 생각입니다."

그리고 그 금액이 약 20만 GP라는 것이다.

//11번째.

486 조디주 (kJyage1JfA)

2023-10-03 (FIRE!) 16:49:08

강산주 나 퇴근길이라 잠시만

487 강산주 (vJo5SxikG.)

2023-10-03 (FIRE!) 16:55:12

천천히 주세요.
일 고생하셨습니다.

올려놓고 보니 처음부터 너무 들이댔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아니다 싶으시면 거절하셔도 괜찮슴다.

488 조디주 (q9x82VBxSo)

2023-10-03 (FIRE!) 17:28:33

489 조디주 (q9x82VBxSo)

2023-10-03 (FIRE!) 17:29:09

기억에 의존하다 보니 전혀 다른 대사가 나왔군...
의도는
저거였음

490 토고주 (YL5TpGzWVA)

2023-10-03 (FIRE!) 17:32:49

귀여운거 볼 사람

용감한 쿠키 노렸는데 실패했어

491 강산주 (vJo5SxikG.)

2023-10-03 (FIRE!) 17:37:36

ㅋㅋㅋㅋㅋㅋ...
않이 근데 분위기 갑자기 시리어스해져서??
저도 쓰다보니 아차 원래 강산이가 거의 초면인 사람 갑자기 위험한 의뢰 데려가려고 할 애가 아닌데??싶어진 것도 있고요...?

제주도에서 안그래도 정보원 죽고 가디언도 죽고 한 상황인데, 거기다 강산이가 빈센트의 실종을 확실하게 인지해버린 상태라 좀 멘탈이 흔들려서 이러는 거라고 해석하면 말은 되지만요. 빈센트는 강산이랑 시나리오 1부터 함께한 캐릭터이다보니, 이걸 인지한 이상 강산이가 아주 멀쩡할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492 강산주 (vJo5SxikG.)

2023-10-03 (FIRE!) 17:38:16

토고주 다시 안녕하세요.
오 뽑기에요? 신기하네요...

493 조디주 (q9x82VBxSo)

2023-10-03 (FIRE!) 17:40:50

강산주 나 피곤하고 배고파서 좀만 누워있다 답레 줄게
너무 배고파
너무
너무너무
배 고 파

494 토고주 (YL5TpGzWVA)

2023-10-03 (FIRE!) 17:41:45

우적우적
우적우적

495 토고주 (YL5TpGzWVA)

2023-10-03 (FIRE!) 17:42:19

베라랑 킹덤이랑 콜라보한거
랜덤굿즈 증정이드라

496 강산주 (vJo5SxikG.)

2023-10-03 (FIRE!) 17:43:02

슬슬 저녁 드실 생각이 되긴했죠.
다녀오세요!

>>495 오...그렇군요.

497 강산주 (vJo5SxikG.)

2023-10-03 (FIRE!) 17:43:11

아니 시간이!!

498 ◆c9lNRrMzaQ (7EjQkWjp4A)

2023-10-03 (FIRE!) 17:43:20

물론 이러다가도 빈센트주 복귀하면

" 미친 게이트가 절 집어삼키더군요. 간신히 빠져나왔습니다. " 같은 얘길 들을 듯한

499 조디주 (q9x82VBxSo)

2023-10-03 (FIRE!) 17:43:31

내 답레에서
배고픈거
티났어?

500 조디주 (q9x82VBxSo)

2023-10-03 (FIRE!) 17:45:51

너무
빈센트가 할 말 같다

501 강산주 (vJo5SxikG.)

2023-10-03 (FIRE!) 17:47:16

>>498
빈센트 말투랑 완전 똑같아서 저 쬐끔 눈물나려고 해요...

>>499 그런 것 같아요😅

502 린주 (uyXPTdq91s)

2023-10-03 (FIRE!) 17:47:23

그니까
진짜 빈센트 같았어;;

503 조디주 (q9x82VBxSo)

2023-10-03 (FIRE!) 17:48:03

우웅 배고파
우우우우웅 부추전에 막걸리 먹고싶어
우웅

504 ◆c9lNRrMzaQ (7EjQkWjp4A)

2023-10-03 (FIRE!) 17:48:55

어허 공주님답게 말해야지

505 조디주 (q9x82VBxSo)

2023-10-03 (FIRE!) 17:50:16

하...

오늘같이 비가 내리는 날엔 아바마마가 즐겨 드시던 야참을 먹고 싶군요

506 ◆c9lNRrMzaQ (7EjQkWjp4A)

2023-10-03 (FIRE!) 17:50:35

공주치곤 구수한데

507 린주 (uyXPTdq91s)

2023-10-03 (FIRE!) 17:51:30

ㅋㅋㅋㅋㅋㅋㅋ
웃겨서쓰러짐

508 조디주 (q9x82VBxSo)

2023-10-03 (FIRE!) 17:51:32

공주말투는 대체 몰까.......

509 린주 (uyXPTdq91s)

2023-10-03 (FIRE!) 17:53:03

.

510 강산주 (vJo5SxikG.)

2023-10-03 (FIRE!) 17:54:07

ㄹㅇ...이거는 이쯤되면 저희캡틴 특기임다.
시트캐 말투/어투 구현하시는 거 심지어 뒤로 갈수록 ㄹㅇ 똑같아지심...

얼마전 여선이 파트 진행도 여선이 일상 중에 독백할때 말투랑 비슷해서 소소하게 놀랐던 기억이...
이후에 더 큰일에 묻히긴 했지만요.

(situplay>1596959086>989 상단,
situplay>1596963086>897)

511 강산주 (vJo5SxikG.)

2023-10-03 (FIRE!) 17:54:37

>>503-5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12 태호주 (YyxWt8xNks)

2023-10-03 (FIRE!) 18:11:39

븟삐가-앙

513 린주 (uyXPTdq91s)

2023-10-03 (FIRE!) 18:12:26

태호주 안뇽
많이 바빠?

514 태호주 (YyxWt8xNks)

2023-10-03 (FIRE!) 18:15:17

안녕아녕
바쁘다고 해야 하나 요즘 저녁에 정기적으로 있는 발더스3 겜약속정도?

515 강산주 (vJo5SxikG.)

2023-10-03 (FIRE!) 18:17:18

태호주 안녕하세요!

516 새벽주 (i8djOHU8Wg)

2023-10-03 (FIRE!) 18:19:14

갱신합니다

517 새벽주 (i8djOHU8Wg)

2023-10-03 (FIRE!) 18:19:24

situplay>1596963086>842
situplay>1596963086>866
situplay>1596965125>27

이어야 되는 일상들 모음...!

518 린주 (uyXPTdq91s)

2023-10-03 (FIRE!) 18:19:54

글쿠나, 태호 바티칸 온다고 했으니까 일상 한번은 해야할것 같아서 물어봤어

텀 느려도 ㄱㅊ으니까 할래?

519 조디 - 강산 (q9x82VBxSo)

2023-10-03 (FIRE!) 18:21:08

캬. 이거지;
파전 좀 먹어도 되냐고 물어보기 전에 알아서 파전을 대령하는 강산의 태도에 조디는 마음 속으로 +10점을 주었다.

“ 오 땡큐. ”

식탁에 자리를 잡고 파전을 조금 크게 뜯어 입에 넣어 우물거리다가, 꿀꺽 삼킨다. 이거 맛있네.

“ 그 형님말이지. 혹시 특별반이었냐? ”

쓰읍... 쎈 보상만큼 위험하다.

“ 뛰면... 좋기야 하겠지. 문제를 해결하면 특별반에 오자마자 좋은 실적도 바로 쌓는거고, 한동안 놀 정도로 GP도 벌고. ”
“ ...뭐, 조사는 할만하냐? 아니겠지. 가디언들 일감이었다니까. ”
// 12

520 새벽 - 강철 (i8djOHU8Wg)

2023-10-03 (FIRE!) 18:24:58

"에이, 건물 안에서는 따로 안 피워요."

그래서 방 배정도 옥상으로 올라갈 수 있는 계단과 가장 가까운 쪽의 방을 부러 배정받았지 않는가. 의념 각성자들이라 그런지 다들 기감이 날카로우니, 괜히 안에서 피웠다간 분란을 일으킬 지 몰라 철저하게 옥상에서 피우는 생활을 유지하고 있었다.

겸사겸사 자주 올라오는 김에 한쪽에 몰래 숨겨 심어둔 소듕한 모종들이 잘 크고 있나, 벌레 먹지는 않았나 살피는 이유도 있고. 지금도 올라와서 피우는 김에 살펴보려 했으나... 인기척에 잠시 뒤로 미뤘을 뿐이다.

"만난 분들보다 못 만난 분들이 더 많은 것 같긴 한데..."

손가락을 갸웃하며 꼽아보기 시작했다.

"서너명 정도*? 만나 본 것 같네요."

//12.
*아직 일상 진행중인 알렌,린,강철 세 명 빼고 센 숫자에요!

521 태호주 (YyxWt8xNks)

2023-10-03 (FIRE!) 18:27:46

>>518
고고씽!

522 린주 (uyXPTdq91s)

2023-10-03 (FIRE!) 18:28:45

ㅇㅋㅇㅋ 선레는 내가 할게

523 새벽 - 린 (i8djOHU8Wg)

2023-10-03 (FIRE!) 18:30:24

"어쩌면 제가 지금 특별반 들어온 순서대로면 제일 막내인데요 뭘."

나이가 전부는 아니고, 의념 각성자라면 정말로 가는데 순서 없었으니. 1, 2세대 각성자도 아닌데 나이 앞세워 대접받고자 하는 마음은 정말 없었다.

"아. 저 쪽에 정말 있을지도..."

인간의 건축 양식을 따르지 않는다고 해도, 적어도 환기가 되려면 공기역학적으로 최소한 있어야 할 곳에는 달려있는 듯한 환풍구를 발견하고서는 그쪽으로 고개를 돌린다.

"전에 먹어 봤을때, 구름과자*가 그렇게 맛있더라구요."

//10
*담배 아님!

524 토고주 (ly.QCUyjhQ)

2023-10-03 (FIRE!) 18:30:44

태호주 바바리안이지

525 태호주 (JTTTXCT6Ys)

2023-10-03 (FIRE!) 18:34:06

>>522
오네가이시마스
>>524
레인저/시프 쌍수손쇠뇌야!
원래 전사캐 하려고 했는데 같이 하는 동생이 전사캐한대서 원딜(+자물쇠따개)맡았어

526 새벽 - 알렌 (i8djOHU8Wg)

2023-10-03 (FIRE!) 18:34:48

"아. 실례했습니다."

일부러 조금 오버해서 손을 들어올리는 듯한 상대방의 행동에 손에 모아둔 의념을 털어버리고 사과를 건넨다. 조심하는 것은 게이트 내부에서 필수적이었지만 - 근데 게이트 안에서 담배 피워대는 새벽이가 할 말은 아니다- 그걸 빌런도 아닌 사람, 같은 의념 각성자에게 향하는 건 사과해야 할 일이 마ㅈ았으니까.

"작은 소란 때문인지 새로 몰려왔더라구요."

의념 조정 잘못해서 저가 천둥 소리 낸 탓이다.

"그래서 정리했어요."

남탓은 아니지만 교묘하게 제 잘못 없애는 화법이었다.

그리고는 뭔가 귀여운 듯 살벌한, 토끼 뺨 꼬집는 심문 장면을 직관하며 뭐라 할 말을 찾지 못했다.

"어.. 사람 말, 알아 듣나요?"

527 린-태호 (uyXPTdq91s)

2023-10-03 (FIRE!) 18:35:05

평화로운 오후. 린이 바티칸 중앙 도서관에 들어가고, 납치되기 전의 일이다. 잠시 연결된 우주 토깽이 게이트에서 연락해야 했던 사람과 직접 만나 대화할 수 있겠다는 사실을 떠올린 린은 바로 베이스 캠프가 세워지자 그 인물에게 문자를 보냈다.

[태호군 안녕하신지요. 마츠시타여요.]
[다름이 아니라 강산군으로부터 최근에 복귀 하셨다 듣기도 했고 겸사겸사 얘기할 것도 있어 연락드리어요:D]
[사진]
[간식도 마련했사와요.]

잘 차려놓은 떡 요리들(다 훔친 재료로 만들었다]을 사진으로 첨부한다. 마지막으로 베이스 캠프 위치를 보내며 문자를 마무리한다.

//1

528 토고주 (ly.QCUyjhQ)

2023-10-03 (FIRE!) 18:38:57

>>525 마법사도 이미 있나봐?

529 강산 - 조디 (vJo5SxikG.)

2023-10-03 (FIRE!) 18:40:34

"네. 저와 같이 입학했던 동기분이셨습니다."

어느 새 조디악과 마주보고 앉아 고개를 끄덕인다.
...위험한 일이라 까놓고 말하지도 않았건만, 상대도 나름대로 경력이 있어 바로 알아들은 듯 했다.

"정신력이 괴롭습니다. 워낙 범행이 잔인한 놈이라."

솔직하게 답한다.
,,,그러고보니 나는 방금 거의 초면의 사람을 이런 위험한 일에 데려갈 생각을 했었던 건가?
평소의 그답지 않은 언행을 했음을 깨달은 강산의 표정이 조금 어두워졌다.

"사실 초면인 분에게 제시하기에 적합하지 않은 제안이라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제안 죄송합니다. 내키지 않으시면 끼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아무리 특별반에 남기 위해 실적이 필요하다지만...죽으면 그런 게 다 무슨 소용이겠습니까."

강산은 고개를 한 번 숙이며 거절해도 된다는 뜻을 드러내고 그제서야 그도 파전을 한 쪽 떼 먹는다.

//13번째.

530 새벽주 (i8djOHU8Wg)

2023-10-03 (FIRE!) 18:41:07

활성떡 효과를 보아하니 새벽이가 잘하면 저 떡으로 병원비 아낄 거 같아서 바로 구매신청을...

531 강산주 (vJo5SxikG.)

2023-10-03 (FIRE!) 18:42:32

새벽주 안녕하세요.

532 강산주 (vJo5SxikG.)

2023-10-03 (FIRE!) 18:43:27

>>530 나쁘지 않은 판단입니다! (끄덕)

533 여선주 (gx3jt4PTIw)

2023-10-03 (FIRE!) 18:45:09

차명계좌를 하나 살까...

이벤트 열심히 돌리는 중.. 모하여오~

일상도 구할까..

534 토고주 (ly.QCUyjhQ)

2023-10-03 (FIRE!) 18:45:45

린린도 활성떡으로 결손 해소하자!!

535 조디 - 강산 (q9x82VBxSo)

2023-10-03 (FIRE!) 18:46:20

“ 특별반으로써 산전수전 다 겪은 멤버가, 조사 중 실종되었다... ”

흐음. 듣는것만으로도 목이 타들어가서 조디는 캔을 들어 내용물을 단숨에 다 비웠다. 냉장고에 몇 개 더 있으니까, 모자라면 꺼내면 그만이여서 말이다.

“ 내 정신머린 걱정 안 해도 괜찮은데. 그런거 잘 버티는게 특기라. ”
“ 초면인 사람한테 제시할 정도로 빈 공백이 크다는 거잖냐. 그렇게 갑자기 풀 죽을 필요 없어 임마.”

// 14

536 린주 (uyXPTdq91s)

2023-10-03 (FIRE!) 18:49:54

>>534 그럴 생각이야ㅠㅠ
물론 상황끝나고...

537 ◆c9lNRrMzaQ (7EjQkWjp4A)

2023-10-03 (FIRE!) 18:50:15

ㅎㅎㅎㅎㅎㅎ

나름 알찬 구성이란걸 이제 느꼈니

538 토고주 (ly.QCUyjhQ)

2023-10-03 (FIRE!) 18:51:06

캡타 충성충성!!!

539 ◆c9lNRrMzaQ (7EjQkWjp4A)

2023-10-03 (FIRE!) 18:52:50

오늘의 Tmi.

오현이가 말하는 자신의 재능 없음을 예측한 사람들도 있을텐데.

죽기 전 오현이는 '념'을 다루지 못했음

540 ◆c9lNRrMzaQ (7EjQkWjp4A)

2023-10-03 (FIRE!) 18:53:40

그래서 죽기 전 검사의 검을 보고 아름다운 검이라고 한 거지.
단순히 자신의 목을 치는 검 따위도, 념을 담고 있으니까

541 태호 - 린 (YyxWt8xNks)

2023-10-03 (FIRE!) 18:55:15

[ 여 린상 오랜만 오랜만 ]
[ 간식이라니 또 안 갈 수가 없구만 ]

" 떡꼬치 딱 대라 금방간다 "

마침 할 일 없이 방구석에 누워 시간이나 죽이고 있었는데 잘 됐다고 생각하며, 빠르게 전투준비를 마치고 방을 나서 문자로 받은 위치를 향해 뛰어가기 시작했다.

...

" 나 왔어! 그래서 누구 족치면 되는거야? "

저 멀리 린이 보이자 오른손을 들고 인사를 건네면서 바로 본론을 물었다.

'대충 누군가를 족치면 떡꼬치를 보상으로 주는거겠지' 라고 생각하며

//2

542 태호주 (YyxWt8xNks)

2023-10-03 (FIRE!) 18:56:03

>>528
하아? 파티에 주문쟁이 따위가 왜 필요하지?

543 여선주 (gx3jt4PTIw)

2023-10-03 (FIRE!) 18:56:10

알찬 구성!

544 토고주 (ly.QCUyjhQ)

2023-10-03 (FIRE!) 18:58:20

>>542
문열기 주문으로 상자도 까니까

545 태호주 (YyxWt8xNks)

2023-10-03 (FIRE!) 19:00:09

>>544
하아???

그럼 내 도둑이 존재의미가 사라지잖아

546 토고주 (ly.QCUyjhQ)

2023-10-03 (FIRE!) 19:02:13

>>545
대신 소매치기가 가능하잖아.
2막에서 메티스인가? 꼬맹이 티플링이 파는 안개철수 망토인가? 그거 사서 끼고 실시간 모드에서 철수안개로 마구 테러한 뒤에 소매치기 해봐

547 린-태호 (ANUtkRHNHA)

2023-10-03 (FIRE!) 19:03:22

문자 너머로 느껴지는 이 낯익고도 낯선 텐션. 확실히 돌아왔구나 싶어 린은 안도한다.

그리고 몇 분뒤.
-" 나 왔어! 그래서 누구 족치면 되는거야? "

에...
"이 근방은 이미 다른 분들이 정리해놓으셔서 안전하답니다."
"그저 편하게 담소를 나누면 된답니다."

정말이지 신한국 사람들은 예측이란걸 할 수가 없어. 상냥하게 웃으면서 자리에 앉을것을 권한다.

"그간 잘 지내셨나요?"
//3

548 태호주 (YyxWt8xNks)

2023-10-03 (FIRE!) 19:07:55

>>546
하지만 소매치기는 나쁜 일인걸
정정당당하게 뚝배기를 깨고 가져가면 되잖아

이미 2막까지 다 깨서 파티 구성 바꾸기엔 늦었고
다음 회차에서는 마법사도 써봐야지

549 강산 - 조디 (vJo5SxikG.)

2023-10-03 (FIRE!) 19:08:01

"변명이라면 변명이지만...그 놈을 찾으면 단순히 찾아내기만 한다고 될 게 아니라 우리가 상대해야 할 테니까요. 랜스가 빈센트 형님 한 분 뿐이었다는 점도 있고요."

강산은 눈 앞에서 맥주캔을 단숨에 비우는 조디를 말리지 않는다.
파전을 먹으며 계속 말할 뿐이다. 조디의 말 또한 부정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관심이 있으십니까?"

조디의 발언이 묘하게 긍정적이라는 것을 약간 늦게 알아차렸기에 조심스레 되물어본다.

//15번째.

550 새벽주 (i8djOHU8Wg)

2023-10-03 (FIRE!) 19:10:09

상태이상 마비(B), 근육 경련(C), 과충전(D), 신경 이상(A)

B랭크 치료효과면 과충전은 이미 치료됐고
마비랑 경련은 좀 회복시킬수 있지 아늘까...

551 준혁주 (O/DR.uQN4U)

2023-10-03 (FIRE!) 19:11:41

QnA 받는다
명절의 마지막날이니카

552 태호 - 린 (YyxWt8xNks)

2023-10-03 (FIRE!) 19:11:47

" 응? "

누구를 족치면 되냐는 물음에 편하게 담소를 나누면 된다는 대답이 돌아오자 순간 태호의 뇌가 정지했다.
그러니까 떡꼬치 = 의뢰 보수가 아니라면...

" 나 최근엔 매너 게임 했는데.. "

혹시 또 누가 대리 현피를 신청한건가?
그렇다면 저 떡 요리들에는 대체 무슨 독이 들어있는거야

상냥하게 웃으면서 자리에 앉을것을 권하는 모습에, 떨떠름한 웃음을 지어보이며 반걸음 뒤로 물러났다.
이거 100% 위험해

//4

553 토고주 (ly.QCUyjhQ)

2023-10-03 (FIRE!) 19:14:32

>>548
살인은 더 나빠

554 강산주 (vJo5SxikG.)

2023-10-03 (FIRE!) 19:16:28

준혁주 안녕하세요.

555 ◆c9lNRrMzaQ (7EjQkWjp4A)

2023-10-03 (FIRE!) 19:16:52

>>551 저한테 왜그래요
말해봐요

556 강산주 (vJo5SxikG.)

2023-10-03 (FIRE!) 19:17:11

>>551 준혁주가 볼때 가장 명장면이라 생각하시는 장면이 있나용?

557 강산주 (vJo5SxikG.)

2023-10-03 (FIRE!) 19:17:29

>>555 ㅋㅋㅋ큐ㅠㅠㅠㅠㅠ....

558 린-태호 (ANUtkRHNHA)

2023-10-03 (FIRE!) 19:17:32

하아,
어쩔수 없다 이건 분명 자신의 업보였다.

슬금슬금 의심하는 눈빛으로 뒷걸음을 치는 모양새로 추측하건데 분명 첫만남을 기억하는 게 분명했다.
그래 차라리 이럴때는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는게 편하다

"그런 얘기는 아니어요."
린은 일어나서 살짝 고개를 숙였다 들었다.

"실은, 염치불구하고 부탁드릴 것이 있어 연락드렸사와요"
"소녀가 최근에 수상쩍은 제보를 받아 그에 관하여 조사중이온데, 소녀 혼자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도움을 요청하고 싶사와요."

//5

559 강산주 (vJo5SxikG.)

2023-10-03 (FIRE!) 19:19:20

저녁먹고 옵니당...!

560 태호주 (YyxWt8xNks)

2023-10-03 (FIRE!) 19:22:13

>>551
결혼은 언제 할거ㄴ

요즘 즐겨하는 게임은?

561 린주 (0oHu24pNKQ)

2023-10-03 (FIRE!) 19:23:55

>>551 나한터 바라는거 있어?

562 여선주 (gx3jt4PTIw)

2023-10-03 (FIRE!) 19:32:03

다녀오세요 강산주~

563 준혁주 (lNpQ8ktdhc)

2023-10-03 (FIRE!) 19:32:48

>>555
캡틴의 npc와 자주 다투는 이유?
아니면 캡틴과의 진행에 마찰이 잦은 이유?

전자는 아마도 준혁주가 의념시대의 기본 마음가짐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일어나는 것 같음
후자는 글쎄? 잘 모르겠네
서로 맞춰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해

>>556
나는 다른 모든 명장면은 헌터가 아니라 가디언이어도 상관없지 않나 라고 생각하는 편 이지만
준혁이의 몇몇 명장면은 헌터밖에 보여줄 수 없는 장면이라 좋아해
영월전쟁이나 영월전쟁 수습편 같은거

>>560
몰라, 준혁이는 약혼에 대해 크게 생각한 적 없어

워쉽
잠수함이 끝내주더라고

>>561
귀여운 린을 보여줘

564 태호주 (JTTTXCT6Ys)

2023-10-03 (FIRE!) 19:35:15

워쉽 잠수함?
놈을 죽여라

565 준혁주 (lNpQ8ktdhc)

2023-10-03 (FIRE!) 19:36:25

>>564
뭐라고? 잠항 못하는 놈들의 말은 들리지 않아??
소나로 의사표현 해줘

566 태호주 (JTTTXCT6Ys)

2023-10-03 (FIRE!) 19:41:18

>>565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567 준혁주 (lNpQ8ktdhc)

2023-10-03 (FIRE!) 19:44:16

>>566 정석대로 소나를 앞뒤에 한번씩 꽂아주고 어뢰로 마무리 하는 것도 좋아하지만
바로 근처까지 접근해서 어뢰를 쏘는 샷건도 좋아해

태호주도 잠수함 타

568 태호 - 린 (YyxWt8xNks)

2023-10-03 (FIRE!) 19:54:20

뭔가 뜻대로 풀리지 않는다는 느낌의, 그런 난처함이 뿜어져 나온다.
이건 분명... 오해인가?

현피대행이면 이런 반응이 아니라 곧장 공격해왔을 것 같은데

" 그럼 무슨 얘기인데? "

하지만 아직 경계를 풀지 않는다.
린은 유능한 암살자니까.. 의심하고 또 의심하라. 방심하는 순간 당한다.

고개를 숙였다 드는 모습을 약간 얇아진 눈으로 바라보다가 이어지는 부탁할 게 있다는 말에 긴장을 놓는다.
수상쩍은 제보? 조사?

" 뭔진 몰라도 누구 족치면 되는거지? "

설마 진짜로 단서를 모아서 조사하고 추리하는 그런거에 날 부르진 않았을 테니까

일단 떡꼬치나 먹어볼까

//6

569 조디주 (q9x82VBxSo)

2023-10-03 (FIRE!) 19:54:51

태호태호야

570 여선주 (gx3jt4PTIw)

2023-10-03 (FIRE!) 19:55:57

(흥미진진)

571 린-태호 (jIBa32YMT2)

2023-10-03 (FIRE!) 19:57:14

왜 아직도 경계하는 건데...
그렇게까지 첫만남(대리현피)가 기억에 남았나. 하기야 역지사지로 생각해보니 린 자신이라도 경계할것 같긴했다.
역시 할 수 없나.

"그 처리해야할 상대를 조사하고 찾아야 하여요."
"마카오에서 심상찮은 일이 있음은 아시는 지요?"
//7

572 강산주 (vJo5SxikG.)

2023-10-03 (FIRE!) 19:57:46

재갱신합니다!
여선주 안녕하세요.

573 여선주 (gx3jt4PTIw)

2023-10-03 (FIRE!) 19:59:21

강산주도 리하여요~(사실 계속 있었음)

574 강산주 (vJo5SxikG.)

2023-10-03 (FIRE!) 20:01:24

앗...!

575 알렌 - 새벽 (hkgrrc042w)

2023-10-03 (FIRE!) 20:03:32

"반응을 보니 저희 말을 다 알아 듣는거 같더라고요. 그래서 혹시 알아낼게 있나 싶어서 이것저것 물어보는 중이였는데 입이 무거운건지 아는게 없는건지 아무것도 안알려주네요."

쭈우우욱~ 탁!

찹쌀떡마냥 길게 잡아당겨진 토끼의 뺨은 그 탄성이 한계에 다다랐을때 고무줄 같은 탄력을 보여주며 알렌의 손을 빠져나갔다.

"!!!!!"

알렌에게 꼬집힌 뺨이 아픈건지 아니면 이렇게 농락당하는 자신의 처지가 서러운건지 토끼는 대성통곡을 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반응을 보아하니 이 토끼가 구해달라고 몰래 지원군을 요청한거 같네요, 그 지원군은 천둥소리를 듣고 그쪽으로 간걸로 예상되고요."

대충 짐작가는 현재상황을 새벽에게 전하는 알렌.

"본의 아닌 일이셨겠지만 덕분에 귀찮은 일을 피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새벽 씨라고 부르면 괜찮을까요?"

뒤에서 토끼가 대성통곡을 하던말던 알렌은 새로운 동료로 보이는 새벽과의 인사가 훨씬 중요했다.


//7

576 ◆c9lNRrMzaQ (7EjQkWjp4A)

2023-10-03 (FIRE!) 20:03:34

아님 좀 미안한 말이긴 한데.

감당 못하겠으면 시트 내려도 됨.
그냥 무연고 처리도 가능해서.

577 ◆c9lNRrMzaQ (7EjQkWjp4A)

2023-10-03 (FIRE!) 20:05:28

이유는 별 거 아니고.

서로 의미 없는 기싸움 하나 하고 느껴서 그럼.
그렇다고 내가 준혁주에게 납득을 시키는 것도 어려울 거고, 날 이해해달라고 하는 것도 우스운 짓 같아서 그럼

578 준혁주 (lNpQ8ktdhc)

2023-10-03 (FIRE!) 20:09:07

그건 좀 더 문제가 생길 때 고려해볼게

나는 최근엔 기싸움을 하고 있다고 느낀적이 없어서 말이야

579 ◆c9lNRrMzaQ (7EjQkWjp4A)

2023-10-03 (FIRE!) 20:11:15

슬 내가 버티기가 한계야.
망상마냥 네가 날 괴롭히려 하나 하는 생각까지 들었거든.
이해를 바라진 않을게. 나도 좀 근데 맛이 간 느낌이 들긴 하더라.

나도 이해가 안 되는데 뭐하러 이 스토릴 진행하나 싶은 거지.
손에서 놓인 소설을 쓰는 느낌이거든.

아니면 얘길 해보자.
왜 계속 진행에 참여하는거니?

580 ◆c9lNRrMzaQ (7EjQkWjp4A)

2023-10-03 (FIRE!) 20:11:49

결혼도 별 생각이 없다.
진행 중 NPC들도 이해가 안 된다.

내가 준비한 모든 게 불필요해 보여서 말이다.

581 준혁주 (lNpQ8ktdhc)

2023-10-03 (FIRE!) 20:14:17

아아 그래서 저번에 그렇게 반응했구나

흥미가 있어서 진행에 참여하는거야
다른 이유는 없어


캡틴은 준혁이가 장로의 말에 죄책감을 느끼는게 아니라
왜 나에게 이러는 거지? 라는 반응이 나온 순간부터 손에서 떨어져나갔다 생각하는 거야?

582 ◆c9lNRrMzaQ (7EjQkWjp4A)

2023-10-03 (FIRE!) 20:16:00

뭘 제시해도 관심사는 없고 귀찮아하고.
그런데 반응하는건 열망자 뿐이었다고 느꼈을 때.

583 태식주 (NpCh6mhIl6)

2023-10-03 (FIRE!) 20:16:49

모하

584 준혁주 (lNpQ8ktdhc)

2023-10-03 (FIRE!) 20:17:29

관심사가 없는건 아니야
반응이 느려지다보니 타이밍을 놓쳐서 패스하는 경우가 많은거지

열망자에 열정적으로 반응하는 이유는
조금 더 좋아해서야

585 강산주 (vJo5SxikG.)

2023-10-03 (FIRE!) 20:18:26

태식주 안녕하세요.

586 여선주 (gx3jt4PTIw)

2023-10-03 (FIRE!) 20:18:54

태식주 어서오세요~

587 ◆c9lNRrMzaQ (7EjQkWjp4A)

2023-10-03 (FIRE!) 20:18:57

뭐 그래서인진 모르지만

다른 캐릭터들은 내가 반응으로 반응을 유도할 수 있으면 준혁이는 그런 게 안 느껴져서 그런 것도 있어.

팀플레이 속의 개인 플레이랄까.
이 캐릭터를 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는거지.

뭘 하고 싶어?

588 태호 - 린 (YyxWt8xNks)

2023-10-03 (FIRE!) 20:19:59

" 마카오? 그쪽에 뭔 일 있었어? "

떡꼬치를 우물거리면서 마카오? 하고 머릿속에 물어봤지만 들려오는 대답은 없었다.
그야 게이트에 점핑입장 한 다음 간신히 나와서 쭉 입원하고 있던 신세였으니..

" 이거 떡꼬치 맛있다. 떡이 진짜 맛있는데, 어디서 사온거야? "

토깽이들 떡이라고는 생각도 못하고 있는 태호였다.

//8

589 태식주 (NpCh6mhIl6)

2023-10-03 (FIRE!) 20:20:50

내일이면 출근이지만 다음주 월요일에 또 쉰다

590 준혁주 (lNpQ8ktdhc)

2023-10-03 (FIRE!) 20:21:55

지금하고 있는 걸 그대로 하는걸로 만족해

npc들이 갑자기 훈계 두는건 좀 줄어들면 좋겠네

591 강산주 (vJo5SxikG.)

2023-10-03 (FIRE!) 20:22:29

앗 한글날!

592 ◆c9lNRrMzaQ (7EjQkWjp4A)

2023-10-03 (FIRE!) 20:22:54

그걸 훈계라고 받아들이면 나도 모르겠네.

그래. 너 원하는 대로 해줄게.
아카가미 이오시카랑은 더 얘기할 필요 없어. 자유 마카오 마지막 진행 쯤부터 계속하면 돼.

593 태식주 (NpCh6mhIl6)

2023-10-03 (FIRE!) 20:23:37

세종대왕님 고마워요 땡큐

594 준혁주 (lNpQ8ktdhc)

2023-10-03 (FIRE!) 20:24:53

이오시카의 이야기가 아니라
만율 장로의 건을 이야기 하려고 했어..

이오시카의 호출은 납득이 가는데
만율 장로의 이야기는 조금 이상하니까

595 ◆c9lNRrMzaQ (7EjQkWjp4A)

2023-10-03 (FIRE!) 20:26:23

그러니까 둘 다 신경 안 써도 될 거야.
만율 입장에서는 억지로라도 준혁이랑 중석을 대면시키려고 한 거고.
뭐, 이후론 이쪽으론 신경 안써도 돼.
그냥 취소해버릴 거거든.

내가 감당 못하겠어.

596 태식주 (NpCh6mhIl6)

2023-10-03 (FIRE!) 20:28:35

서로 아쉽구만

597 준혁주 (lNpQ8ktdhc)

2023-10-03 (FIRE!) 20:29:09

알겠어 캡틴
나도 고민 좀 해볼게

598 강산주 (vJo5SxikG.)

2023-10-03 (FIRE!) 20:29:46

😭...

599 ◆c9lNRrMzaQ (7EjQkWjp4A)

2023-10-03 (FIRE!) 20:29:54

어쩌겠어. 내가 감당 못할 이야기고, 납득이 안 된다는 걸 듣고도 이해시키려다 실패한 순간 이미 끝이야.

그냥 현중석을 빌런으로 등장시키는 게 더 속이 편하겠거든.

600 ◆c9lNRrMzaQ (7EjQkWjp4A)

2023-10-03 (FIRE!) 20:31:19

애초에 뭐 이거 취소해도 가는 길은 많으니까!

601 린-태호 (jIBa32YMT2)

2023-10-03 (FIRE!) 20:31:51

상대의 반응을 보니 전혀 모르는 모양새다. 하기야 최근에 복귀했다 했으니 어쩌면 특수의뢰의 존재자체도 모를 수 있다. 그렇다면 최대한 간접적으로, 그러나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할 수 있게 설명하는 수 밖에

"마카오에 개인적으로 볼일이 있어 간 분들이 있었사와요. 그리고,"

린은 미리 정리한 자료화면을 나노머신을 조작해 보여준다

"그 분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소녀가 정리한 내용이어요. 선동 능력을 가진 상당히 강한 빌런과 싸워야했다 하더군요. 게다가 그 빌런은 망념화까지 불사하는 광인이었사와요. 헌데, 이 사태가 종교조직의 소행에 의한 것이라는 정보를 입수했사와요."

한 마디로 빌런은 그들에게 조종당하고 있었다. 그렇게 잠정결론을 내리고 있는 상태여요.
//9

602 ◆c9lNRrMzaQ (7EjQkWjp4A)

2023-10-03 (FIRE!) 20:33:38

Tmi 시간!

궁금한 NPC의 Tmi를 물어보면 Tmi를 답해드립니다!

603 알렌주 (hkgrrc042w)

2023-10-03 (FIRE!) 20:34:48

>>602 카티야의 의념속성 물어봐도 괜찮을까요?

604 알렌주 (hkgrrc042w)

2023-10-03 (FIRE!) 20:35:09

(진즉 물어보려 했지만 질문 때 마다 잊어버린 알렌주)

605 ◆c9lNRrMzaQ (7EjQkWjp4A)

2023-10-03 (FIRE!) 20:36:23

>>603 봄

606 알렌주 (hkgrrc042w)

2023-10-03 (FIRE!) 20:38:07

>>605 (굉장히 다양한 감정으로 목이 메인 알렌주)

607 강산주 (vJo5SxikG.)

2023-10-03 (FIRE!) 20:38:25

알렌주도 안녕하세요.

>>603-605 오오...😭

608 ◆c9lNRrMzaQ (7EjQkWjp4A)

2023-10-03 (FIRE!) 20:38:52

계속 묘사로 봄을 닮았다 고 얘기했는걸

이상향이 의념의 영향을 받기도 하고?(찡긋

609 알렌주 (hkgrrc042w)

2023-10-03 (FIRE!) 20:38:55

안녕하세요 강산주~

610 강산주 (vJo5SxikG.)

2023-10-03 (FIRE!) 20:39:44

그래서 눈이 연분홍색이었던 거였슴까...

611 알렌주 (hkgrrc042w)

2023-10-03 (FIRE!) 20:40:07

>>608 흐흑..카티야...(눈물)

612 토고주 (ly.QCUyjhQ)

2023-10-03 (FIRE!) 20:40:20

>>602 시준 소위는 쉬는 날에 보통 뭐해?
밀린 특촬물 볼 것 같아

613 새벽주 (i8djOHU8Wg)

2023-10-03 (FIRE!) 20:40:47

>>602 구르는 의사였나요...

614 토고주 (ly.QCUyjhQ)

2023-10-03 (FIRE!) 20:41:27

구르는 의사
롤링 닥터

구르는 의사
구르 이즈 닥터

615 여선주 (gx3jt4PTIw)

2023-10-03 (FIRE!) 20:41:49

알하여요~

>>602 노사님 좋아하시는 간식종류라던가요(?)

616 ◆c9lNRrMzaQ (7EjQkWjp4A)

2023-10-03 (FIRE!) 20:42:17

>>612 시외봉사나감...

>>613 하얀 의사가 소속된 단체.
그 단체 소속입니다.

의료계 각성자

617 알렌주 (hkgrrc042w)

2023-10-03 (FIRE!) 20:42:33

안녕하세요 여선주, 토고주, 새벽주~

618 ◆c9lNRrMzaQ (7EjQkWjp4A)

2023-10-03 (FIRE!) 20:42:42

>>615 견과류 정량.

619 강산주 (vJo5SxikG.)

2023-10-03 (FIRE!) 20:44:44

강산이네 형들 지금 모하고 있나용??

620 새벽주 (i8djOHU8Wg)

2023-10-03 (FIRE!) 20:44:51

(이제 궁금한게 없어져 부렸다)

621 토고주 (ly.QCUyjhQ)

2023-10-03 (FIRE!) 20:44:56

>>616
이 소위, 쉬는 날에 누워서 TV보다가 배고프면 배달 시켜먹게 만들고 싶어

622 ◆c9lNRrMzaQ (7EjQkWjp4A)

2023-10-03 (FIRE!) 20:45:40

>>619 큰형은 지금 아마... 박사학위 논문 쓰고 있고.
작은형은 연애중.

623 새벽주 (LKGeYsaML2)

2023-10-03 (FIRE!) 20:46:43

하얀 의사가... 누구죠...
(위키 찾아보러가는중)

624 여선주 (gx3jt4PTIw)

2023-10-03 (FIRE!) 20:47:34

크읏.. 견과류..!

데이너츠 같은 거 한봉지짜리가 제일좋은 건갸(?)

625 강산주 (vJo5SxikG.)

2023-10-03 (FIRE!) 20:47:58

강산이네 큰형 대학원생이었군요...

작은형 저번엔 마음에 드는 사람에게 대시했다가 까였다고 했는데 이제 또 잘된 건가요? 다행이네요!

626 알렌주 (hkgrrc042w)

2023-10-03 (FIRE!) 20:48:30

>>623 13영웅 중 한명으로 불로불사를 지닌 엄~청 유능하신 의사이십니다.

627 ◆c9lNRrMzaQ (7EjQkWjp4A)

2023-10-03 (FIRE!) 20:48:32

상대가 중국 연합 성주중 하나의 딸이긴 해.
고난이 예상됨

628 강산주 (vJo5SxikG.)

2023-10-03 (FIRE!) 20:48:54

>>623 13영웅 중 한명! 부활기를 쓰는 의료계 영웅입니당!

629 ◆c9lNRrMzaQ (7EjQkWjp4A)

2023-10-03 (FIRE!) 20:49:23

>>625 의념 시대의 외교와 언어에 대한 의념의 영향이라는...
맛 간 주제를 잡았지...

630 여선주 (gx3jt4PTIw)

2023-10-03 (FIRE!) 20:50:27

대학원생 으이에엗...

631 린주 (jIBa32YMT2)

2023-10-03 (FIRE!) 20:50:45

>>602 쥬도님 좋아하는거 있어...?
신도라 답하면 나 울어...

632 토고주 (ly.QCUyjhQ)

2023-10-03 (FIRE!) 20:50:53

의념 시대 외교 (정치 싸움에 의념으로 설득력 높히거나 세뇌도 함 완전 칼만 안 들었지 칼춤임;;;)
언어에 대한 의념의 영향은 궁금하긴 하다

633 강산주 (vJo5SxikG.)

2023-10-03 (FIRE!) 20:51:15

>>627 와...ㅋㅋㅋㅋㅋㅋㅋ
으, 응원합니다!

634 ◆c9lNRrMzaQ (7EjQkWjp4A)

2023-10-03 (FIRE!) 20:52:11

>>631 리므달이라고 명장급 술?

635 조디주 (q9x82VBxSo)

2023-10-03 (FIRE!) 20:53:07


나.님 깜빡 잠들었었음 강산주 ㅈㅅ

그라함은 조디 좋아해?

636 강산주 (vJo5SxikG.)

2023-10-03 (FIRE!) 20:53:44

>>629
오...
큰형님 진지하게 외교 쪽 진로 생각하고 있군요...

앗 어쩐지 연계퀘스트 있을 거 같은 느낌? (파칭!)

637 ◆c9lNRrMzaQ (7EjQkWjp4A)

2023-10-03 (FIRE!) 20:54:08

>>635 사고치면 지손으로 반 접어버리고 피해자에게 사죄할 생각 중

638 ◆c9lNRrMzaQ (7EjQkWjp4A)

2023-10-03 (FIRE!) 20:54:47

>>636 언어학과 관련된 메인 특성이 있습니까?


아니오 <

수락할 수 없습니다.

639 조디주 (q9x82VBxSo)

2023-10-03 (FIRE!) 20:55:11

>>637 우 와 정 말 좋 아 하 는 구 나
가 아니라 난봉꾼 아들래미 취급이로군...

640 린주 (jIBa32YMT2)

2023-10-03 (FIRE!) 20:55:20

아ㅋㅋ 설날에 어떻게든 들고가야겠다
효도해야지(???

641 ◆c9lNRrMzaQ (7EjQkWjp4A)

2023-10-03 (FIRE!) 20:56:22

신도를 한 2000명쯤 만들어 드리는 게 더 효도 아닐까요.

642 강산주 (vJo5SxikG.)

2023-10-03 (FIRE!) 20:56:29

삼형제의 관심사가 각기 다르다는 게 재밌네요.
첫째의 관심사는 언어와 외교
둘째의 관심사는 사랑과 교류
셋째인 강산이의 관심사가 음악과 꿈...

>>635 조디주 안녕하세요. 괜찮습니다! 저도 잠깐 졸음와서 누워서 쉬다 왔었어요.
근데 그사이 동생한테 컴 뺏김...ㅋㅋㅋㅋㅋㅋ;

643 ◆c9lNRrMzaQ (7EjQkWjp4A)

2023-10-03 (FIRE!) 20:57:02

>>642 사랑(일단 찔러봄)

644 조디주 (q9x82VBxSo)

2023-10-03 (FIRE!) 20:57:47


잠깐
그라함 힐러잖아
조디 사고쳐서 반으로 접혔다가 그라함이 치료해 준적 있어?

645 ◆c9lNRrMzaQ (7EjQkWjp4A)

2023-10-03 (FIRE!) 20:59:47

성주란? - 중국 연합은 여러 지역의 연합으로 이뤄져 있다는 것을 말한 바 있다.
개중에는 지역을 지배할 만한 무력과 인망을 가지고 지역의 영향력을 행사하는 이들이 있는데 이를 '성주'라고 한다.

특이한 점은 '가문'이 한 성씨를 사용하는 같은 핏줄의 이들을 모아 말한다면 '성주'는 오직 성주 본인과 그 가족들에게만 적용된다.

646 강산주 (vJo5SxikG.)

2023-10-03 (FIRE!) 21:00:02

>>638
앗 아아...

그래도 이런 것도 생각은 해놓으셨다니 신기하긴 하네요!

>>637 >>639
오...ㅋㅋㅋㅋㅋㅋ;;

647 린주 (jIBa32YMT2)

2023-10-03 (FIRE!) 21:00:21

>>641 큿...
신도도 2000명 만들고 술도 들고 갈게...!(노력해볼게..!!)

648 ◆c9lNRrMzaQ (7EjQkWjp4A)

2023-10-03 (FIRE!) 21:00:23

>>644 다행히 광고에서 나오는 폴더폰정도로만 접혀봤음.

649 강산주 (vJo5SxikG.)

2023-10-03 (FIRE!) 21:01:20

>>643 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ㄱㅋㅋㅋ...
ㅋㅋㅋㅋ..ㅋㅋㄱㅋㅋㄱㅋㅋㄱㅋㅋㅋㅋ...

아 강현씨 금사빠였냐구요...

650 여선주 (gx3jt4PTIw)

2023-10-03 (FIRE!) 21:01:34

역으로 접히진 않았구나..

다행이다(?)

651 ◆c9lNRrMzaQ (7EjQkWjp4A)

2023-10-03 (FIRE!) 21:02:56

즉사해도 부활시술이 가능하단 것은 의념시대에 죽겠다는 말은 아직 의념의 영향이 통한단 전제에서 해볼 만한 일이 된다.

652 강산주 (vJo5SxikG.)

2023-10-03 (FIRE!) 21:03:41

>>644 >>648 헐ㅋㄱㅋㅋㄱㄲ....

653 새벽주 (LKGeYsaML2)

2023-10-03 (FIRE!) 21:10:58

즉 가문은 직계 방계 혈족 씨족 등을 아우르는 개념이고
성주는 직계가족들 한정 이런 느낌이네요

654 새벽주 (LKGeYsaML2)

2023-10-03 (FIRE!) 21:12:11

구르 의사쌤은 그럼 새벽이를
기껏 살려줬더니 쫑알대기나 하는 짜증나는 아새끼 정도로 생각하고 계시나요?

655 ◆c9lNRrMzaQ (7EjQkWjp4A)

2023-10-03 (FIRE!) 21:12:22

>>653 그 혈족의 핏줄이 남긴 영향이 이어지는 게 가문이면.
성주는 미친업적의 한명에 의해 이어지는 아슬아슬한 균형이라서

656 ◆c9lNRrMzaQ (7EjQkWjp4A)

2023-10-03 (FIRE!) 21:12:50

>>654 숨 붙여놨더니 잘됐답시고 뜯어먹으려는 녀석처럼 봤겠지

657 강산주 (vJo5SxikG.)

2023-10-03 (FIRE!) 21:14:30

>>654 >>656 😭...

658 여선주 (gx3jt4PTIw)

2023-10-03 (FIRE!) 21:21:16

아이고....

659 토고주 (ly.QCUyjhQ)

2023-10-03 (FIRE!) 21:23:19

괜찴아
인연은 또 있고 나에게 가장 중요한 사람을 정하기엔 너무 이러.
그러니까 더 많은 사람을 만나면 돼.

660 강산주 (vJo5SxikG.)

2023-10-03 (FIRE!) 21:24:50

준혁이도 언젠가는 진짜 사랑을 만나겠죠?

661 새벽주 (URYfLy4heM)

2023-10-03 (FIRE!) 21:26:38

>>656 OTL... 조졌네요 ㅎㅎ

662 새벽주 (URYfLy4heM)

2023-10-03 (FIRE!) 21:26:55

저와중에 짜증으로만 내려간게 의사아조시 성품 탓인가

663 강산주 (vJo5SxikG.)

2023-10-03 (FIRE!) 21:27:11

>>661 (토닥토닥)

664 새벽주 (URYfLy4heM)

2023-10-03 (FIRE!) 21:28:45

역시 그때 지르는게 아니어써

665 새벽주 (URYfLy4heM)

2023-10-03 (FIRE!) 21:31:07

저는 새벽이가 도버나 캔터베리쪽일줄 알았더니 웨일스 쪽이더라구요 ㅇㅅㅇ

의념시대에 영국 정세는 어떤 편인가요?

666 ◆c9lNRrMzaQ (7EjQkWjp4A)

2023-10-03 (FIRE!) 21:58:03

비밀

667 토고주 (ly.QCUyjhQ)

2023-10-03 (FIRE!) 22:00:22

666 레스로
비밀
하니까 바티칸 생각났다

668 ◆c9lNRrMzaQ (7EjQkWjp4A)

2023-10-03 (FIRE!) 22:01:18

보단 사실 하나하나 답해주기엔 귀찮은게 큼.

669 새벽주 (URYfLy4heM)

2023-10-03 (FIRE!) 22:32:24

그렇군요..!!

670 시윤주 (T3X3Srzsy6)

2023-10-03 (FIRE!) 22:36:48

여어 캡사시부리

671 강산주 (vJo5SxikG.)

2023-10-03 (FIRE!) 22:39:22

시사시부리!!

672 시윤주 (T3X3Srzsy6)

2023-10-03 (FIRE!) 22:40:00

강사시부리

673 여선주 (gx3jt4PTIw)

2023-10-03 (FIRE!) 23:10:42

모하여오~
어려운 이벤트.....

몇턴 안하고 잘 것 같긴 하지만 내일까지 느긋하게 이어지는 일상도 구해는 보고?

674 강산주 (vJo5SxikG.)

2023-10-03 (FIRE!) 23:14:10

저는 컨디션상 두개는 조금 힘들 것 같슴당...!

675 린-새벽 (ANUtkRHNHA)

2023-10-03 (FIRE!) 23:22:42

의념 각성자에게 나이가 중했었나. 나이가 어려서,혹은 나이가 많아서 유리하거나 불리한 것은 스스로 행동하기 나름이지 절대적인 것이 아니였다.

"어머, 아니어요. 다만 단지 소녀로서는 혹여나 어색해하실까 걱정되어 얘기드렸을 뿐이어요. 지나친 오지랖이라면 죄송하여요."
일단 실적이 무엇보다 중요하니까 말이지. 나이나 들어온 시기는 부가적인 문제다.

"구름과자를 토끼들이 소지하고 있으련지...한번 찾아보겠사와요."

.dice 1 10. = 7 6이상이면 있음
//11

676 새벽주 (URYfLy4heM)

2023-10-03 (FIRE!) 23:25:35

situplay>1596965125>575
알렌주 답레 찾아온 것...!

저는 지금 띄엄띄엄 트리플 일상을 돌리고 있어서... 일단 다 마무리 짓고 구할게요

677 ◆c9lNRrMzaQ (7EjQkWjp4A)

2023-10-03 (FIRE!) 23:26:59

대성'토'곡

678 여선주 (gx3jt4PTIw)

2023-10-03 (FIRE!) 23:27:00

띄엄띄엄이라도 트리플은 놀라운 것이져...

679 여선주 (gx3jt4PTIw)

2023-10-03 (FIRE!) 23:27:26

대성'토'곡(?)

캡틴도 린주도 새벽주도 하이여요~

680 토고주 (ly.QCUyjhQ)

2023-10-03 (FIRE!) 23:31:17

마카오 갔다 왔더니 중경한가 후원 받으며 돌아온 토고를 본 채준파파의 심정이 궁금한 퇴근까지 29분 남은 지금

681 린-새벽 (ANUtkRHNHA)

2023-10-03 (FIRE!) 23:32:28

퇴근 ㅊㅋㅊㅋ

682 린주 (ANUtkRHNHA)

2023-10-03 (FIRE!) 23:32:40

아 나메실수

683 새벽 - 알렌 (URYfLy4heM)

2023-10-03 (FIRE!) 23:34:45

"알아듣기는 하는데 말을 못 하는 게 아닐까요...?"

토끼의 뺨이 주우욱 하고 늘어났다가 탁...! 소리를 낼 정도로 세게 얻어맞자 토끼는 꺙냥냨!! 하는 비명 소리 비슷한 울음을 내며 얼얼하게 부어오른 뺨을 앞발로 쓰다듬기 시작한다. 뭔가 굉장히 억울해 보이는데...

대성'토'곡을 하고 있는 토끼를 뒤로 한 채, 새벽 또한 알렌에게 멋쩍은 미소를 지어 보이며 인사를 건네었다.

"네. 편하게 불러 주세요."

그러면서도 눈동자는 서럽게 울고 있는 토끼에게로 향해 있었지만... 쟤가 지원군을 진짜 부른 게 맞는걸까, 아니면 내가 천둥소리를 내서 불러모은걸까? 하는 의문은 어째 풀리지 않을 것 같았다.

//8
첨부한 영상은 진짜 토끼 울음소리래요..!

684 새벽주 (URYfLy4heM)

2023-10-03 (FIRE!) 23:35:16

첨부가 안 됐구나...
https://www.youtube.com/shorts/mcumbnLSf3g

685 린주 (ANUtkRHNHA)

2023-10-03 (FIRE!) 23:36:43

토깽토깽아...

686 강산주 (vJo5SxikG.)

2023-10-03 (FIRE!) 23:36:52

>>677 (푸흡!)

687 여선주 (gx3jt4PTIw)

2023-10-03 (FIRE!) 23:37:42

토고주는 퇴축이어요~

688 토고주 (ly.QCUyjhQ)

2023-10-03 (FIRE!) 23:38:53

남았다고 시간이...

689 강산주 (vJo5SxikG.)

2023-10-03 (FIRE!) 23:40:50

근데 제가 듣기로 토끼는 원래 평소에는 울음소리를 내지 않는 동물이라, 이 소리는 실제로도 사람이 비명 지르는 거랑 거의 같은 상황에서 나오는 거라고 하더라고요.....

하긴 각성자가 저정도로 꼬집으면...아무리 몬스터라도 아프겠는데요?!

690 새벽 - 린 (URYfLy4heM)

2023-10-03 (FIRE!) 23:41:35

나이라. 결국 나이는 정말 숫자에 불과했고, 각성자들에게 있어 나이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결국 경험과 연륜일 터였다. 나이가 많다면 많을수록 그런 연륜이 있을 확률이 높다 뿐이었을 것이다.

"오지랖이라니요. 당연히 하실 수 있는 말이죠."

스펀지처럼 정보를 빨아들여야 겨우 살아남을 수 있을 테니, 주위에서 들리는 말 하나하나가 주옥같은 조언들이었다. 실적이라고 해 봐야 쌓은 것도 없는데다... 조만간 모은 돈으로 영국으로 날아가 봐야 할테니* 말이다.

"여기 정도면 괜찮겠네요."

그리고서는 익숙한 자세로 넣어두었던 담배를 꺼내어 후, 불고는, 환풍구에 대고 불을 붙였다.

"...연기를 싫어하시지는 않지요?"

그런건 좀 불 붙이기 전에 물어봐야 할 텐데 말이다.

//12

*일상 시점은 새벽이가 무작정 영국 날아가기 전 정도로 잡았습니다

691 린-새벽 (ANUtkRHNHA)

2023-10-03 (FIRE!) 23:49:18

생각보다 정상적이며 점잖고 예의바른 반응에 린은 부드럽게 눈을 휘어 미소를 지었다. 이번 신입하고는 그럭저럭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았다.

"좋게 생각해주셔서 감사하여요."

그렇게 말하며 주위를 둘러보다 온통 당근과 떡 천지인 곳에서 눈에 띄는 무언가를 발견했다. 토깽이들이 구름과자를 먹기도 하나? 용도를 모르고 노획한건가 아니면 진짜 식량으로 비축한건가, 잠시 쓸모없는 잡생각을 한다.

"여기, 구름과자가 있사와요. 놀라워라..."
"소녀는 괜찮사와요. 익숙하기도 하고 괘념치 마시어요."
당연히, 전에 살던곳이 그리 물이 좋은 동네는 아니었으니 오히려 담배를 보지 않는 날이 드물었다.

"혹시 궁금하신게 있으신지요."
//13

692 새벽 - 린 (URYfLy4heM)

2023-10-03 (FIRE!) 23:56:54

//구름과자는 솜사탕 혹은 https://en.wikipedia.org/wiki/Pi%C5%9Fmaniye#/media/File:Pismaniye_1_(Piotr_Kuczynski).jpg 를 모티브로 잡았습니다

계속 말을 편하게 하라 권하여도 어쩌면 조금은 고풍스러운 말투를 고집하는 것은 개인의 자유겠구나, 생각하여 그 이상 신경쓰지 않기로 마음먹었다.

"세상에. 그게 진짜 있네요. 어릴 때 자주 먹었는데."

여상스럽게 지나가듯 말했는데 그게 진짜 있을 줄은 몰랐다는 듯 꽤 놀라운 듯한 얼굴을 했다. 부모님과 놀러 나가면 항상 사달라 졸라대던 음식이었는데. 새삼 추억에 잠깐 잠긴 듯 하다, 화들짝 놀라며 현실로 돌아온다. 오늘 밤도 아마 꿈자리가 사나울 성 싶었다.

"궁금한 거라..."

몽상에 잠겨 있느라 벌써 반 이상 넘게 타버린 담배를 비벼 끄며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정보를 더 쉽게 얻을 수 있을 만한 방법, 그런 것들에 대해서네요."

좀 많이 두루뭉술한가요. 하고 멋쩍게 덧붙인다.
//14

693 알렌 - 새벽 (WVtroyqYJs)

2023-10-04 (水) 00:03:47

"감사합니다, 새벽 씨. 저는 어떤식으로든 편하게 부르셔도 괜찮습니다."

아랑곳하지 않고 인사를 계속하던 알렌도 찢어질듯한 고음으로 울어대는 토끼가 신경쓰였는지 인사를 마치고 앞발로 양볼을 쉴새없이 비비고 있는 토끼에게 다가갔다.

"말을 못한다라... 하다못해 뭐라고 손짓발짓을 하거나 울음소리라도 냈으면 그러려니 했을텐데 가만히 앉아서 아무것도 안하더라고요."

말을 못할지도 모른다는 새벽의 의견은 충분히 일리가 있었지만 어떠한 의사표현도 하지 않은 토끼의 태도에 알렌은 여전히 수상하다고 느끼고 있었다.

"그래도 지레짐작은 좋지 않으니 물어보는게 좋겠네요."

알렌은 다시하번 토끼와 눈을 맞추고 질문하기 시작했다.

"토끼 씨, 새벽 씨가 처리했다는 저 토끼들 당신이 부른 지원군 맞습니까?"

방금까지 '토'곡하던 토끼는 알렌의 질문을 듣자 바들바들 떨며 미친듯이 고개를 저었다.

"흠... 그렇단 말이죠."

대답을 들은 알렌은 토끼가 앞발로 비비고 있던 볼한쪽을 약하게 잡았다.

"다시한번 물을께요. 새벽 씨가 말한 토끼들 당신이 부른건가요."

토끼는 더더욱 공포에 떨며 더욱 빠르게 고개를 저었다.

그러자 알렌은 남은 한 쪽 볼에도 손을 얹었다.

"마지막으로 묻겠습니다. 당신은 지원군을 불렀습니까."

양볼에 닿은 손에 조금씩 힘이 들어가는 걸 느낀 토끼는 결국 울면서 고개를 끄덕일 수 밖에 없었다.

"역시 이 토끼가 지원군을 부른거 같네요."

어째서 고문을 통한 자백이 법적 증거가 없는지 실시간으로 증명중인 알렌이였다.



//9

694 알렌주 (WVtroyqYJs)

2023-10-04 (水) 00:04:01

아임홈

695 린주 (fQ/SRU6jF6)

2023-10-04 (水) 00:04:26

새벽주 이제 시간이 늦은것 같아서 내일 이어도 될까? 오늘 모바일로 일상돌렸더니 조금 졸려,,

696 린주 (fQ/SRU6jF6)

2023-10-04 (水) 00:05:16

알렌아...

697 새벽주 (fUORlhSivs)

2023-10-04 (水) 00:05:40

>>694 어서오세요~

>>695 들어가셔요! 내일 편할때 이어주시면 확인하고 이어둘게요

698 강산주 (pfIj0/ty8M)

2023-10-04 (水) 00:06:12

(팝그작)

699 알렌주 (WVtroyqYJs)

2023-10-04 (水) 00:06:53

>>696 심문 전문가(?)(아무말)

700 린주 (fQ/SRU6jF6)

2023-10-04 (水) 00:09:41

>>697 고마웡,,,

산주리하~

>>699 마카오에서 스트레스가 쌓였구나()

701 새벽 - 알렌 (fUORlhSivs)

2023-10-04 (水) 00:13:17

"저도 알렌 씨, 라고 부르도록 할게요."

나중에 서로 더 친해져서 이름을 부르는 사이가 되면 모를까, 새벽도 초면부터 말을 바로 놓는 스타일은 아니었다.

아무리 그래도 의념으로 신체를 강화할 수 있는 각성자에게 꼬집히면 몬스터도 아프다는 걸까. 그렇다기엔 지금껏 영상자료에서 보아 왔던, 가디언들과도 대등하게 싸우는 몬스터들을 생각하자 또 의문이 드는 새벽이었다.

"언어 체계가 우리와 다를지도 모르구요..."

뭔가 몬스터인 토끼를 변호하는 모양새가 되었지만(방금 전까지 그녀도 저 토끼들을 쓸어버리고 왔다는 걸 기억하자) 저렇게 오들거리는 토끼를 보고 있으려니 본능적인 연민의 감정이 들어서인지 나름 토끼를 변호해 주려 했다.

"어..."

저거, 보고 있자니 왠지 역사 속 조선시대의 유서 깊은 검색엔진, 커서가 빨개지면 빨개질수록 검색 결과가 빨리, 정확하게 나온다는 그 전설의 'Geegle'이 생각나는 건 왜일까?

"효과 확실하네요..."

//10

702 알렌주 (WVtroyqYJs)

2023-10-04 (水) 00:13:26

>>700 토끼 타격감 좋은게 나쁜거에요.(아무말)

703 ◆c9lNRrMzaQ (41f8ZDuwZM)

2023-10-04 (水) 00:18:03

조선시대 보안 시스템 jangdori와 조선 cctv jaega two eyes ro ddeokddeokhi bwatgu10000u. 그리고 geegle과 특수 검색 엔진 juri만 있다면 당신도 조선 심문 마스터!

704 린주 (fQ/SRU6jF6)

2023-10-04 (水) 00:19:26

주리는 음...ㅋㅋㅋㅋㅋㅋ
토고 준혁 일상은 ㄹㅈㄷ임 ㄹㅇ

>>702 에...(ㅋㅋㅋㅋ

705 강산주 (pfIj0/ty8M)

2023-10-04 (水) 00:23:38

모두 안녕하세요.

에엣....😅😂

706 알렌 - 새벽 (WVtroyqYJs)

2023-10-04 (水) 00:29:38

연이은 검색(?)에 진이 빠졌는지 토끼는 울음소리조차 내지 못한채 묶여서 바닥에 엎어진채로 조용히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뭐 장난은 이 정도만 하죠. 어쨌든 이걸로 이 녀석이 우리말을 알아듣는걸 확실하게 증명할 수 있었네요."

'장난? 니 시방 지금 장난이라캤냐?' 라는듯한 눈빛으로 알렌을 쏘아보는 토끼

"제가 진짜 묻고 싶은건..."

자신을 원망스럽게 쳐다보는 토끼에게 얼굴을 가져다대는 알렌

"당신이 부른 지원군 하나가 전부입니까?"

순간 토끼는 숨이 멎은듯 몸을 경직시켰다.

"...새벽 씨 초면에 이렇게 되서 유감이지만 같이 합을 좀 맞춰야 할 일이 생긴거 같습니다."

알렌의 발에 화기가 돌기 시작함과 동시에 문 한쪽이 폭발하며 토끼들이 쏟아져 나왔다.

"숫자만 많고 네임드 급은 없군요. 도주까지 생각했는데 그럴 필요는 없겠네요."

정오의 햇볕을 뽑은 알렌은 새벽의 앞을 지키며 자신을 향해 달려드는 토끼들을 베어냈다.



//11 (전부 잡몹들입니다.)

707 불명 (YNPsnVUf4M)

2023-10-04 (水) 00:36:37

나 너무 슬퍼

캡틴 드립에 아무도 반응 안해줬우...

708 여선주 (0k3nAiMW12)

2023-10-04 (水) 00:37:20

하지만 너무 높은 드립이었다.

모하여요~

709 알렌주 (WVtroyqYJs)

2023-10-04 (水) 00:39:42

안녕하세요 불명주, 여선주~

710 강산주 (pfIj0/ty8M)

2023-10-04 (水) 00:40:08

<무기술 A 달성 +a 모음집>

김태식 무기술 - 검 A 달성
situplay>1596516224>418
situplay>1596516224>800
situplay>1596516224>823
situplay>1596516224>829
situplay>1596516224>889

김태식 무기술 - 검 A -> 투쟁 F
situplay>1596539096>478
situplay>1596539096>543
situplay>1596539096>560
situplay>1596540092>523
situplay>1596542067>86
situplay>1596542067>159

윤시윤 사격 A 달성
situplay>1596823070>395
situplay>1596826080>401
situplay>1596826080>431
situplay>1596828070>449
situplay>1596828070>484

한태호 무기술 - 검 A 달성
situplay>1596516255>265
situplay>1596516255>274
situplay>1596516340>128

+번외편 1 : 강 철 (의념기 각성)
situplay>1596517107>777
situplay>1596517107>802
situplay>1596517107>818
situplay>1596517107>840
situplay>1596517107>923
situplay>1596525083>159
situplay>1596525083>174

번외편 2 : NPC 기우빈 (심마 탈출)
situplay>1596828082>86
situplay>1596828082>128

번외편 3 : 현준혁
situplay>1596769114>504
situplay>1596791084>163
situplay>1596791084>174

711 강산주 (pfIj0/ty8M)

2023-10-04 (水) 00:40:32

불명주 안녕하세요.
이거 모아오느라 조금 바빴어요!

712 린주 (fQ/SRU6jF6)

2023-10-04 (水) 00:40:41

와우...

713 린주 (fQ/SRU6jF6)

2023-10-04 (水) 00:40:59

저거 대체 언제적이야;;

714 새벽 - 알렌 (fUORlhSivs)

2023-10-04 (水) 00:42:38

'저게 과연 진짜 알아들은게 맞나' 싶긴 하지만, 뭐 특별반 동료가 그렇다는데 믿어줘야 하지 않을까. 좋은게 좋은거지(?) 라는 정신으로 그렇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고는..

"QED...긴 하네요."

한술 더 떠 '증명 완료되지 않았냐' 라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아무리 귀여워도 역시 몬스터는 몬스터라는 걸까. 아니면 '지글' 의 검색 성능이 생각보다 별로였던 걸까. 지원군을 부른 것은 확실한지 숨을 들이켜는 모습에 역시나 몬스터는 믿을게 못된다는 사실을 다시 되새기며 과테스 데 라요 장갑 끝에서 뇌전 마도를 번쩍거린다.

"좀 따끔할 지도 몰라요!"

그리고 나서 불러내는 것은, 피아를 가리지 않고 뇌우를 쏟아붓는 광역 공격용의 구름, 오페른의 광증(D) 였다.

//12

715 알렌주 (WVtroyqYJs)

2023-10-04 (水) 00:43:02

철이 의념기 각성할때는 진짜...(소름)

716 새벽 (fUORlhSivs)

2023-10-04 (水) 00:43:18

>>703 자매품 '사약' 도 있습니다

717 강산주 (pfIj0/ty8M)

2023-10-04 (水) 00:44:17

Q. 준혁이는 왜 맨 밑이에요?

A.
낙천창이 토룡의 여의주조각으로 변하는 이 장면도 다른 장면들이랑 똑같이 인상깊었다고 생각했는데요...음...
이 이상은 말을 아끼겠습니다.

718 시윤주 (KNrul4zZaQ)

2023-10-04 (水) 00:45:36

순서가 순위였을 줄이야.

그리고 이렇게 보니 역시 타시기좌는 최강이네

719 린주 (fQ/SRU6jF6)

2023-10-04 (水) 00:47:12

역시나 특별반의 사이코노 오토코

윤하

720 시윤주 (KNrul4zZaQ)

2023-10-04 (水) 00:48:18

웰컴투더링링룸스온더파이어앤파인땡큐.

721 강산주 (pfIj0/ty8M)

2023-10-04 (水) 00:48:32

>>715 아 진짜 그거 모아오는 게 제일 힘들었어요!!
저는 뭔가 찾을 때 사이트에서 찾기 기능 쓰는데 공통된 키워드가 있어야 빨리 찾거든요 근데 그런 게 없어서...

722 린주 (fQ/SRU6jF6)

2023-10-04 (水) 00:49:01

아나 또 시작일세
너무 길어졌잖아!!

723 강산주 (pfIj0/ty8M)

2023-10-04 (水) 00:49:24

>>718 아니에요!
본편은 가나다 순이에요! 세 명 밖에 없지만!

724 린주 (fQ/SRU6jF6)

2023-10-04 (水) 00:51:10

시윤이 사격 A꽤 오래전에 달성한것 같았는데 저렇게 모아보니 나름 최근이구나

>>723 진짜 고생했어 대박이다

725 시윤주 (KNrul4zZaQ)

2023-10-04 (水) 00:51:54

저게 벌써 반년이 되간다고?

726 린주 (fQ/SRU6jF6)

2023-10-04 (水) 00:55:41

ㄹㅇ;;
나 여태껏 뭐하고 살았지

727 강산주 (pfIj0/ty8M)

2023-10-04 (水) 00:55:45

주기술 A를 달성했던 캐릭터는 더 있지만....

하차한 캐릭터 껄 들고오는 거 의미 있는건가 싶었고...
여선이는 무예도보통지 사본으로 빠르게 올린거라 뭔가 크게 인상깊진 않더라고요.

준혁이 낙천창->토룡의 여의주 조각은....들고올까 말까 고민하다가 번외편으로 뺐습니다.

728 린주 (fQ/SRU6jF6)

2023-10-04 (水) 00:57:42

사실 난 전스전 전부를 추천하고 싶어...
제대로 서사 쌓은뒤 전투가 묘사된걸 본게 그때가 처음이라

729 새벽주 (fUORlhSivs)

2023-10-04 (水) 01:00:57

>>728 전스전 전스전 하시던데... 스레로 대충 언제부터 봐야 정주행 될까용?

730 시윤주 (KNrul4zZaQ)

2023-10-04 (水) 01:01:51

행적....을 읽는게 나을 것 같은데. 주로 토고쪽.

731 시윤주 (KNrul4zZaQ)

2023-10-04 (水) 01:02:01

사실 토고쪽만 읽어도 될듯?

732 여선주 (0k3nAiMW12)

2023-10-04 (水) 01:02:24

와... 모은건 처음보는..!

저는 이제 자야겠네용.. 모바여요~

733 린주 (fQ/SRU6jF6)

2023-10-04 (水) 01:03:52

토고 행적 -13-전쟁스피커 읽음 될걸

여바

734 강산주 (pfIj0/ty8M)

2023-10-04 (水) 01:05:06

그리고 혹시나 해두는 말인데요....

위키작업....안할래요....
하기싫어요......

다른 분이 올리시는 건 자유지만 아무튼 저는 하기 싫어요....

735 강산주 (pfIj0/ty8M)

2023-10-04 (水) 01:05:23

여선주 안녕하세요.

736 강산주 (pfIj0/ty8M)

2023-10-04 (水) 01:05:35

가 아니네...안녕히 주무세요.

737 린주 (fQ/SRU6jF6)

2023-10-04 (水) 01:06:03

이해해...

나도 슬슬 졸립다 말없음 자는거데스와

738 시윤주 (KNrul4zZaQ)

2023-10-04 (水) 01:07:12

물론이지. 오케이터널린턴테이블레이드라곤드린만드린포스라크샤트리아리아린.

739 알렌 - 새벽 (WVtroyqYJs)

2023-10-04 (水) 01:09:07

"굉장하군요."

거대한 구름에서 터져나오는 번개에 그야말로 추풍낙엽처럼 쓸려나가는 토끼들

새벽이 일으킨 마도의 위력에 순수하게 감탄하며 알렌은 침착하게 자리를 지키며 접근하는 토끼들을 처리했다.

"새벽 씨 2시 방향에 모여있는 적들이 있습니다. 요격 가능할까요?"

옛날같았으면 적을 베어내는데 시선이 쏠려 새벽의 마도에 방해나 안되면 다행이였을 알렌이였지만 지금은 어설프게나마 약간의 지휘를 하며 전장을 파악하고 아군인 새벽을 지키는데 초점을 맞춰 싸우고 있었다.

그렇게 순조로운 전투가 계속 되니 물량으로 밀고 들어온 토끼들의 숫자는 크게 줄어들고 자신들의 패배를 직감한 살아남은 토끼들은 뒤도 안돌아보고 도망치기 시작했다.

"도망치는군요. 싱겁기는..."

알렌은 자신의 검을 검집에 넣으며 중얼거렸다.

"수고하셨습니다 새벽 씨. 정말이지 대단하셨습니다."

알렌은 새벽의 마도실력에 감탄하며 새벽에게 다가갔다.

"덕분에 별다른 피해없이 녀석들을 패퇴시킬 수 있었습니다."

수월하게 끝난 전투에 알렌 웃으며 새벽에게 말했다.



//13

740 알렌주 (WVtroyqYJs)

2023-10-04 (水) 01:09:37

안녕하세요 시윤주~

741 강산주 (pfIj0/ty8M)

2023-10-04 (水) 01:11:02

장면이 몇 개 없으면 제가 올릴까 생각 해봤는데.....
생각보다 갯수가 많아서 의욕이 날아갔슴다......

742 새벽주 (fUORlhSivs)

2023-10-04 (水) 01:12:41

알렌주..저도이만 졸려서 자러...가봐도될까요ㅠㅠ

743 알렌주 (WVtroyqYJs)

2023-10-04 (水) 01:14:10

네 편하실 때 답레 주세요. 안녕히 주무세요 새벽주.

744 강산주 (pfIj0/ty8M)

2023-10-04 (水) 01:15:59

>>728 아...그것도 있었죠.
전투 시작부터 끝까지 포스 장난아니었네요...

새벽주 안녕히 주무세요.

745 강산주 (pfIj0/ty8M)

2023-10-04 (水) 01:27:19

조디주 제 답레 situplay>1596965125>549에 있습니당.
아무래도 그사이 올라온 레스가 많아져서...

746 강산주 (pfIj0/ty8M)

2023-10-04 (水) 01:29:19

저도 자러 가봅니당...
모두 굳밤 되세요.

747 조디 - 강산 (CVpO3SslO2)

2023-10-04 (水) 08:32:27

" 야, 잠깐. 맥주 한 캔만 더 꺼내고 이야기하자. 오케이? "

조디의 입장에서도 확실히 이 이야기는 너무나도 갑작스럽기 그지없다. 이럴때는 머리를 식... 히긴 개뿔. 조디의 머리는 언제나 식어있어서 문제인데.
냉장고에서 맥주와 함께 콜라 한 캔을 꺼낸다. 맥주는... 내꺼고, 콜라는 누구껀진 모르겠지만 좀 빌리자.

" 어짜피 우린 특별반이라는 한 배를 탔어. 지금이야 면상도 모르는 놈들이 반절이지만, 언젠가는 파티를 맺어 빡센 의뢰 여럿을 해내야겠지. "
" 그런 의미에서 말이야... 합을 맞춰보는건 이르면 이를수록 좋은게 아냐? 그런 관점인거지. "

강산의 앞에 콜라캔을 내려놓으면서 어깨를 으쓱인다!

// 16

748 강산주 (pfIj0/ty8M)

2023-10-04 (水) 08:34:21

오늘은 일찍 일어나는데 성공하긴 했는데 자의가 아니었다보니 상쾌하진 않네요...겡신하고 갑니다.
그놈의...모기.........

어 마따 새벽주!
위키의 진행 목록에는 딱 진행 레스만 보여지는 만큼, 혹시라도 만약에 그 외의 다른 참가자들의 대화라든지 어떤 맥락에서 어떤 행동이 나왔는지 그런 걸 보고 싶으시면...
여기서부터 보시면 되시겠습니다.
situplay>1596828082>181-1001

여기서부터 어디까지냐면...
228판 끝까지요.

749 강산주 (pfIj0/ty8M)

2023-10-04 (水) 08:34:49

헐 조디주랑 동접이네...
안녕하세요.

750 조디주 (CVpO3SslO2)

2023-10-04 (水) 08:35:04

헐... 나 출근했어
안아조

751 강산주 (pfIj0/ty8M)

2023-10-04 (水) 08:40:39

헐....요즘 새벽에 썰렁해지기 시작하던데 고생하심다 (안아주기)

752 조디주 (CVpO3SslO2)

2023-10-04 (水) 08:41:11

추위는 별로 안 타는데
졸려...

753 조디주 (CVpO3SslO2)

2023-10-04 (水) 08:54:34

햄버거 먹는데 손님 왔어
히잉

754 강산주 (pfIj0/ty8M)

2023-10-04 (水) 09:04:47

아직 아침 못드셨군요....(토닥

저는 짜슐랭 끓였는데 스프 양조절 실패해서 너무 짜졌어요...

755 조디주 (CVpO3SslO2)

2023-10-04 (水) 09:05:37

아니 먹었는데 배고파서
또 먹는거야

756 강산 - 조디 (pfIj0/ty8M)

2023-10-04 (水) 09:15:36

강산은 고개를 끄덕이며 공용 냉장고의 맥주가 줄어드는 걸 방관한다.
요즘은 성인 헌터들의 합류가 많아지는 추세이긴 해도 특별반엔 여전히 미성년자가 많아서 그 맥주는 본인 것일 확률이 높기도 했고.

"감사합니다."

콜라는 강산 자신이 넣어뒀던 것이라 약간 미묘한 기분이 들었지만, 어쨌든 마시라고 꺼내준 것은 그였다고 좋게 생각하기로 하고, 고개를 기울여 감사를 표하기로 했다.

"조디 형님은...상당히 협력적이시군요. 눈치도 꽤 빠르시고요. 그렇게 생각해주신다면 저야 고맙죠."

강산은 그제서야 다시 미소짓고는 콜라캔을 딴다.
정말 괜찮은 걸까 하는 생각은 여기서 잠시 밀어두기로 했다. 눈 앞의 사람은, 아이가 아니라 어른이며 또 엄연히 자신과 동레벨 대가 되기까지 살아남아온 베테랑 헌터일테니까. (조디가 자신의 과거에 대해 특별히 언급한 것은 없었으나, 느껴지는 레벨로부터 그렇게 추측했다. 특별반 입학 조건이었던 20레벨부터가 결코 아무런 노력 없이 다다를 수 있는 레벨이 아니었으니.)
그러니 그 판단은 그 나름대로 합리적인 것이리라 믿어보기로 했다.

아, 그래도 한 가지 당부는 해두어야겠군.

"여차할 때에는 의뢰를 포기하게 되더라도 살아남아주십시오."

콜라를 한 모금 홀짝이며 말을 잇는다.

"제가 이 특별반에 버티고 있는 건...저 혼자 살아남기 위해서도 아니고, 여러분을 죽음으로 떠밀고자 하는 것도 아니니까요."

자신의 선택은 정말 특별반의 구성원들을 살리기 위한 것인가. 그렇다고 착각하고 잘못된 선택을 해온 것은 아닌가.
지금의 강산에겐 확신이 없었다.
그러나 지금 한 가지는 확실했다. 자신은 여전히 혼자서 살아남기보다는 다같이 살아남기를 바란다는 것이다.

//17번째.

757 강산주 (pfIj0/ty8M)

2023-10-04 (水) 09:16:34

>>755
하긴 아침부터 일하사려면 배 많이 고프실 법도 하겠네요.
저도 알바할 때는 아침 거르고는 점심시간까지 못 버티겠더라고요.

758 강산주 (pfIj0/ty8M)

2023-10-04 (水) 09:25:18

졸음이...온다...!

나중에 다시 올게요...!
모두 좋은 수요일 되세요!

759 ◆c9lNRrMzaQ (41f8ZDuwZM)

2023-10-04 (水) 12:54:00

제 연성 소매넣기를 받았..습...니다...?

일단 고마워요!!!
근데 전 머리 이거보단 긴데 지금(나쁨)

760 새벽 (fUORlhSivs)

2023-10-04 (水) 12:55:57

되게 이쁘네요!!!

761 조디주 (CVpO3SslO2)

2023-10-04 (水) 12:57:11

캡틴 나 졸려
새벽주 나 졸려

762 시윤주 (5ly3Tbijks)

2023-10-04 (水) 13:08:18

역시 캡야마 틴루미를 민 나는 옳았어

763 조디주 (CVpO3SslO2)

2023-10-04 (水) 13:12:18

시윤주 나 졸려

764 ◆c9lNRrMzaQ (41f8ZDuwZM)

2023-10-04 (水) 13:13:43

사탕을 좀 먹어보렴

765 린주 (a5d36JZF4.)

2023-10-04 (水) 13:15:11

커피를 마셔

766 조디주 (CVpO3SslO2)

2023-10-04 (水) 13:15:13

박카스 마셨어

767 린주 (a5d36JZF4.)

2023-10-04 (水) 13:17:53

잘했어

768 시윤주 (5ly3Tbijks)

2023-10-04 (水) 13:24:57

>>763 내가 잠이 깨도록 딱밤을 해줄게

769 조디주 (CVpO3SslO2)

2023-10-04 (水) 13:25:58

>>768

770 ◆c9lNRrMzaQ (41f8ZDuwZM)

2023-10-04 (水) 13:29:05

잠에서 깨기 위해선 그보다 큰 폭력이 필요한 법이라?

771 린주 (a5d36JZF4.)

2023-10-04 (水) 13:29:31

저런

772 조디주 (CVpO3SslO2)

2023-10-04 (水) 13:31:32

글로 하이퍼x2가 단 돈 9,900원이래
이참에 전담 피기 시작하면 미친년이겠지???

773 ◆c9lNRrMzaQ (41f8ZDuwZM)

2023-10-04 (水) 13:32:19

일반보다 전담이 맛있긴 하지

774 조디주 (CVpO3SslO2)

2023-10-04 (水) 13:33:13

아 진짜??? ㄴㅇㄱ

775 ◆c9lNRrMzaQ (41f8ZDuwZM)

2023-10-04 (水) 13:35:25

단맛차이가 남

776 시윤주 (5ly3Tbijks)

2023-10-04 (水) 13:38:43

>>769
그야...나는 귀여운걸 괴롭히는 것을 좋아하니까...(딱밤)

777 조디주 (CVpO3SslO2)

2023-10-04 (水) 13:47:40

흑흑 담배 펴본적도 없는데 요즘 자꾸 땡겨
삶이 힘들어
맥주 끊었으니 담배 펴도 괜찮지 않을까???

778 여선주 (LX8L7bwRtQ)

2023-10-04 (水) 13:48:23

웨이팅을 생각 못했네...

갱신~ 모하여요~

779 토고주 (DIIhllWPfM)

2023-10-04 (水) 13:49:24

조디주 진정해
나처럼 건강하게 먹는 것과 잠, 게임으로 풀자고

780 ◆c9lNRrMzaQ (41f8ZDuwZM)

2023-10-04 (水) 13:51:37

차라리 술을 먹으렴...

781 조디주 (CVpO3SslO2)

2023-10-04 (水) 13:56:07

알았어...

782 시윤주 (5ly3Tbijks)

2023-10-04 (水) 14:24:10

담배가 술보다 훨씬 안좋긴해

783 조디주 (CVpO3SslO2)

2023-10-04 (水) 14:32:23

왜지
술은 간만 조지는데
담배는 다른 곳도 다 조져서?

784 시윤주 (5ly3Tbijks)

2023-10-04 (水) 14:42:24

음~ 일단 간단하게. 간의 해독작용 능력은 인체에서 가장 뛰어난 축이거든. 애초에 그런걸 하는 부위니까. 그러니 술에 찌들어 맛이 가는건 과로를 시켜서 망가지는거고. 근데 폐는 본래 그런 오염물질을 정화하는데 특화된 기관이 아니야.

785 시윤주 (5ly3Tbijks)

2023-10-04 (水) 14:43:28

따라서 하루에 술 한잔씩 먹는건 간에서 피로 누적등이 아니면 적당히 분해가 가능함으로 딱히 치명적이지 않지만, 하루에 담배 한개비씩 피면 폐는 확실하게 대미지를 받을걸

786 태식주 (ACV/AYNHKE)

2023-10-04 (水) 14:49:00

가장 좋은건 둘다 안하는거

787 조디주 (CVpO3SslO2)

2023-10-04 (水) 15:06:40

>>784-785 고마워요 재클린왜건!!!!!
>>786 그야... 그렇지...

788 토고주 (DIIhllWPfM)

2023-10-04 (水) 15:12:13

담배 또한 중독성이 있고
술도 중독성이 있으니까 술이 더 건강하다고 계속 마시면 의존증 생길 수도 있으니까 조심혀

789 조디주 (CVpO3SslO2)

2023-10-04 (水) 15:13:08

아니 요즘은 진짜 술 안 마심;
여행간다거나 어르신들에게 한 잔 받는다거나 하는 특별한 일 아니면 무알콜로 마신다고

790 태호 - 린 (nPHVtoKaQ.)

2023-10-04 (水) 15:26:58

떡을 모두 잃은 꼬치를 바닥에 내려두면서 린의 이야기를 듣고 자료화면을 본다.

토고햄이랑 준혁이랑 알렝이잖아? 야들이 뭔 일로 마카오까지 갔는지는 모르겠지만.. 이거 상당히 강한 수준이 아닌데
그냥 무지막지하잖아

" 종교조직? 또 그 열망자 걔들이야? "

대충 나쁜 짓 하는 종교조직 = 열망자로 머릿속에 입력된 상태.
태우는것만 할 줄 아는 녀석들이라고 생각했는데 뭘 조종하거나 할 줄도 알았나보네..

" 그럼 열망자 찾아서 족치면 되는건가? "

초등학생 수준의 단순한 사고와 추론을 당당하게 선보이며, 이번엔 너도 좀 먹으라는 느낌의 손짓을 하면서 떡볶이를 먹기 시작했다.
우마이!

//10

791 토고주 (ebGztySKBc)

2023-10-04 (水) 17:32:44

예!!!
얼마전에 신고한거 처리 완료됐다!!
벌금 4만원에 벌점 0 이지만 뿌듯해

792 조디주 (sWvyxQD2CQ)

2023-10-04 (水) 17:36:30

잘했어

793 토고주 (ebGztySKBc)

2023-10-04 (水) 17:40:24

고마버

794 여선주 (0k3nAiMW12)

2023-10-04 (水) 17:59:29

갱신갱신~ 모하여요~

일상도 느긋하게 구할까 하고~

795 새벽주 (ih7A11LqF6)

2023-10-04 (水) 18:52:32

인터넷 돌아댕기다 영서 마도랑 잘 어울리는 짤을 하나 찾아왔어요

796 여선주 (0k3nAiMW12)

2023-10-04 (水) 18:59:29

그런 느낌인가...
하이여오 새벽주

797 토고주 (fpSMsPsoLQ)

2023-10-04 (水) 19:25:50

혹시
일요일 저녁과 월요일에 시간 있는 사람

798 ◆c9lNRrMzaQ (41f8ZDuwZM)

2023-10-04 (水) 19:31:06

어디보자... 불꽃의 원리랑 발화의 원리... << 마도사 1
그러니까 불꽃이 터져나오는 심상을 그리면... << 마도사 2
의미를 보자. 화염의 폭풍. 그것이 가진 의미가 뭐지?<< 마도사 3

에헤헤 검 휘두르기 재밌다 << 검사 1
이거는 초옹이롸는궈돠!!! << 총사 1

~~~ 검사와 총사의 이미지는 마도사들의 왜곡을 참고하십시오 ~~~

799 조디주 (RTq0maUrfg)

2023-10-04 (水) 19:31:23

일요일 저녁
잔다
월요일
일한다

800 토고주 (fpSMsPsoLQ)

2023-10-04 (水) 19:33:29

>>799
일요일 아침과
월요일 저녁은?

801 시윤주 (iuWkdeULZM)

2023-10-04 (水) 19:34:39

원리요? 방아쇠 누르면 쏴져요

802 시윤주 (iuWkdeULZM)

2023-10-04 (水) 19:34:51

맞으면 죽어요(안죽습니다)

803 조디주 (LAWBg3BcYU)

2023-10-04 (水) 19:35:44

>>800
일요일 아침
자야함
월요일 저녁
자야함

804 린주 (pSMgyz3hc2)

2023-10-04 (水) 19:35:46

바빠서 죽을것같아

805 토고주 (fpSMsPsoLQ)

2023-10-04 (水) 19:37:29

>>803
잠 좀 그만자

806 조디주 (LAWBg3BcYU)

2023-10-04 (水) 19:37:54

하지만
평균 수면 4시간으로는 사람이 살 수가 없어

807 ◆c9lNRrMzaQ (41f8ZDuwZM)

2023-10-04 (水) 19:39:59

꼭 따지자면 의념탄은 물리학의 총집합이긴 해

808 시윤주 (iuWkdeULZM)

2023-10-04 (水) 19:42:29

생각보단 대단한 것이었구나

809 여선주 (0k3nAiMW12)

2023-10-04 (水) 19:42:49

모하모하여요~

810 토고주 (fpSMsPsoLQ)

2023-10-04 (水) 19:49:49

>>806
평일에도 잠을 좀 자

811 ◆c9lNRrMzaQ (41f8ZDuwZM)

2023-10-04 (水) 19:49:57

내 기억 맞으면 의념탄 제작자가 물리학자였을걸

812 토고주 (fpSMsPsoLQ)

2023-10-04 (水) 19:50:50

이래서 사람은 이과로 가야 해

813 태호주 (Y6GyIboLVM)

2023-10-04 (水) 19:54:36

태호의 검술도 물리(학)의 총집합이라고 할 수 있지 (농담)

814 토고주 (fpSMsPsoLQ)

2023-10-04 (水) 19:57:08

dnd 일상 하고 싶은데 힝

815 ◆c9lNRrMzaQ (41f8ZDuwZM)

2023-10-04 (水) 20:05:57

>>813 물리학의 총집합이긴 하지.

맞으면 아프다는 물리의 작용을 기본으로 하는...

816 린-새벽 (xYNxg2y9RU)

2023-10-04 (水) 20:07:33

린의 -사와요 말투는 일종의 마음적 거리두기를 위한 방어기제로 여태껏 3명 외에는 잠금해제 된 적인 없데스와...
그러고 보니 인간의 눈에는 솜사탕과 비슷하게 보이지만 묘하게 하얗고 실뭉치 같은게 토끼 털처럼 보이기도 했다. 그래서 모아두었나.
아무짝에도 쓸모없을 의심의 흐름 끝에 린은 하나 집어 먹었다. 음, 달달하게 힐링되는 맛.

"꽤 양이 많아서 여기서 하나 드셔도 괜찮을것 같사와요." 라고 말하면서 새벽에게 봉지째로 건넨다.
묘하게 분위기가 센치해졌지만 모르는 척 린은 다른 쪽의 봉지를 가져와서 당근 통조림과 함께 자루에다가 넣는다.

"정보라..."
꽤나 심상찮은, 아니면 사연 있는 사람의 정석적인 답변에 린은 곰곰히 생각에 빠진 척 고개를 기울이다가 다시 말을 한다.

"어떤 정보인지 잘 모르겠으니, 대강적으로 답해드리자면 도서관이나 교관님들께 물어보는 것을 추전드리어요."
//15

817 토고주 (fpSMsPsoLQ)

2023-10-04 (水) 20:07:37

자. 잘 봐?
날카로운거에 베이면 아프고
잘리면 잘려나가

818 여선주 (0k3nAiMW12)

2023-10-04 (水) 20:11:40

그리고 이리저리 맞추면 맞춰져(?)

819 린-태호 (xYNxg2y9RU)

2023-10-04 (水) 20:12:45

아 열망자...
이단격의 대표격 되는 이름의 언급에 린은 순간 눈을 질끈 감을 뻔했다. 그거 아니야...!

"열망자라면 이 일대가 다 불타올랐을 것이어요, 그러니, 다행히도 저희의 적은 열망자가 아니어요."
신한국의 매운 맛= 마도 일본의 죽기 딱 좋은 맛임을 몇 달간 체감한 린은 손을 저으며 떡볶이를 권하는 상대에게 사양의 뜻을 표현했다.

"따로 간식을 가져와서 괜찮사와요."
여기서 부터는 따로 비밀스러운 공간에서 설명이 필요할 것 같은데...
대충 카톡방, 강철이 만든 비밀스러운 회선?에 초대한다.

[지금부터는 보안상의 이유로 여기서 대화하겠사와요.]
[저희가 쫓는 교단은 시체와 칼날 노래 교단이어요.]
//11

820 태호 - 린 (nPHVtoKaQ.)

2023-10-04 (水) 20:38:59

" 열망자 아닌 나쁜 짓 하는 종교조직이라.. "

음.. 흠.. 허어... 아는게 없는데?
그만큼 열망자의 인지도가 압도적이란거겠지. 아마

따로 간식을 가져왔다는 말에 의아하다는 듯 바라보다가 곧 무슨 단톡방에 초대되자 그쪽으로 접속한다.

[ 와 교단 이름부터 겁나 나빠보이네 ]
[ 그거 믿는 애들은 뭐하는 애들이래 ]

보통 사이비들은 대충 종교 이름에 좋아보이는거 왕창 가져다 붙이지 않나
이런 이름으로 신도를 모을수가 있긴 해? 무슨 사탄교도 아니고

//12

821 강산주 (pfIj0/ty8M)

2023-10-04 (水) 21:10:30

재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795 아 저 이분 작품 좋아해요.
이거 예전에 봤었죠.😂

영서 마도는 캡틴 말씀대로 문과적인 느낌도 이과적인 느낌도 있는 것 같은...느낌입니다.
기존 기술로 해결이 안 되는 상황이 있으면 상황에 맞게 마도를 고쳐서 시전해야 할 때가 있는데 그 때 마도의 속성이나 발동 성질을 잘 보고 써야하는...? 그럴 때도 있었던 걸로 기억해요.
예전에 캐스팅 관련 특성/기술을 얻으려면 연산처리 쪽을 파고들어야 한다고도 하셨던 것 같고...?

참고로 초보자들은 영창을 하기도 하지만 대세는 무영창이라네요.

822 조디주 (LAWBg3BcYU)

2023-10-04 (水) 21:15:08

강산주
나 술마셨어

823 토고주 (fpSMsPsoLQ)

2023-10-04 (水) 21:15:36

강산주
나 졸려

824 여선주 (0k3nAiMW12)

2023-10-04 (水) 21:18:28

모두 어서오세요~

825 강산주 (pfIj0/ty8M)

2023-10-04 (水) 21:19:05

>>822 에엣 요즘은 술 안드심담서요?!

>>823
어...피곤하면 주무십셔...!

826 강산주 (pfIj0/ty8M)

2023-10-04 (水) 21:20:13

그렇ㄹ지만 근무중이시면....
버티시는 겁니다...!!!

827 조디주 (LAWBg3BcYU)

2023-10-04 (水) 21:21:33

12일 연속 출근을
기념하기 위해
한 잔
이 아니라
내일을 버티기 위해
한 잔

828 강산주 (pfIj0/ty8M)

2023-10-04 (水) 21:24:13

아......😭....

829 강산주 (pfIj0/ty8M)

2023-10-04 (水) 21:25:20

이거는 킹정합니다...
고생이 많으심다...

830 토고주 (fpSMsPsoLQ)

2023-10-04 (水) 21:25:48

뭘하길래 12일 연속 출근이야
기계도 12일 연속으로 작동하면 과열로 터져

831 린주 (D1HHvAQNaU)

2023-10-04 (水) 21:27:44

미안해 지금 혼까지 털린것 같아
답레 밤에 할듯

>>827 ㅠㅠ

832 조디주 (LAWBg3BcYU)

2023-10-04 (水) 21:32:21

나는... 고장난 안드로이드......

833 강산주 (pfIj0/ty8M)

2023-10-04 (水) 21:33:26

린주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장 쉬시고 오세요!

834 강산주 (pfIj0/ty8M)

2023-10-04 (水) 21:35:03

아니 잘...

피곤하니 자꾸 오타가 나네요.;..😅

835 린주 (D1HHvAQNaU)

2023-10-04 (水) 21:38:51

아니 무슨일은 없고 걍 일이 많아
o<-<

836 린주 (D1HHvAQNaU)

2023-10-04 (水) 21:39:01

조디주 힘내,,,

837 여선주 (0k3nAiMW12)

2023-10-04 (水) 21:40:02

다들 잘 쉬시고 잘 힘내세요...!는 12일연속?

838 태호즈 (nPHVtoKaQ.)

2023-10-04 (水) 22:00:14

조디주도 린주도 힘내...

839 강산주 (pfIj0/ty8M)

2023-10-04 (水) 22:05:51

조디주랑 린주 모두 헌생 파이팅임다!!

840 강산주 (pfIj0/ty8M)

2023-10-04 (水) 22:07:35

요즘 밤에 모기라든가에 너무 시달렸는지 아니면 수면빚이 많이 쌓여있던건지 벌써부터 졸음이 오네요...
자러 가봅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841 여선주 (0k3nAiMW12)

2023-10-04 (水) 22:08:26

잘자요 강산주~

842 린-태호 (D1HHvAQNaU)

2023-10-04 (水) 23:11:18

[소녀도 잘 모르겠사와요.]
[그걸 알아보는게 저희의 일이어요.]

사실, 더 많은 것. 끔찍한 진실을 알기는 하지만 아직 알려주기는 힘들었다.

[대충 알아본 바로는 죽은 자를 되살려내거나 역행시키거나 등의 일을 한다 들었사와요.]
[그리고 그렇게 만든 빌런이 마카오의 적만 있는게 아닌지라 빠른 진상조사가 필요한 상황이어요. 그리고 만약의 상황을 위한 무력적인 대비도 말이어요.]

그래서 태호군께 부탁드린것이어요. 담담하게 말을 이어간다.
[저와 강철씨만으로는 위험한 상황인지라]

843 린-태호 (D1HHvAQNaU)

2023-10-04 (水) 23:11:37

>>842//13

844 린주 (V5VKaA86Tk)

2023-10-05 (거의 끝나감) 00:36:22

아무도 없니,,

845 알렌주 (ZIDLQzVhn2)

2023-10-05 (거의 끝나감) 00:37:17

(슬쩍)

846 린주 (V5VKaA86Tk)

2023-10-05 (거의 끝나감) 00:38:59

운동 갔다왔어?

847 토고주 (s6pRJgV80M)

2023-10-05 (거의 끝나감) 00:41:36

퇴근하고 왔어

848 알렌주 (ZIDLQzVhn2)

2023-10-05 (거의 끝나감) 00:41:43

네 씻고 지금 막 나왔어요.

849 알렌주 (ZIDLQzVhn2)

2023-10-05 (거의 끝나감) 00:46:26

안녕하세요 토고주~

850 린주 (NHotvQujHI)

2023-10-05 (거의 끝나감) 00:47:42

쇼코쇼코하이

친구가 준 양주 마시고 살아났어...

851 토고주 (s6pRJgV80M)

2023-10-05 (거의 끝나감) 00:48:39

린주도 이제 어른이 되어가는구나
피 대신 술이 흐르는

852 토고주 (s6pRJgV80M)

2023-10-05 (거의 끝나감) 00:48:52

하이하이 린주알렌주 하이

853 린주 (NHotvQujHI)

2023-10-05 (거의 끝나감) 00:48:58

응애

854 린주 (NHotvQujHI)

2023-10-05 (거의 끝나감) 00:52:27

외 아무도 태클을 안걸어,,

855 린주 (NHotvQujHI)

2023-10-05 (거의 끝나감) 00:53:10

토고주는 퇴근했어?

856 알렌주 (ZIDLQzVhn2)

2023-10-05 (거의 끝나감) 00:53:18

응애

857 토고주 (aLD8LTYHwg)

2023-10-05 (거의 끝나감) 00:53:35

린주가 드디어 공부 때문에 이성을 놓고 말았어요

858 린주 (NHotvQujHI)

2023-10-05 (거의 끝나감) 00:53:38

무리수데스와

859 토고주 (aLD8LTYHwg)

2023-10-05 (거의 끝나감) 00:53:49

지금 집. 씻을 준비중

860 린주 (NHotvQujHI)

2023-10-05 (거의 끝나감) 00:55:27

ㅊㅋㅊㅋ
나도 이제 긱사

>>857 놓고싶다...

861 린주 (NHotvQujHI)

2023-10-05 (거의 끝나감) 00:56:36

근데 일정보니 진짜 시험기간때 찐텐으로 응애하고 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862 토고주 (aLD8LTYHwg)

2023-10-05 (거의 끝나감) 00:56:39

갑자기 야식 먹고 싶어짐

863 린주 (NHotvQujHI)

2023-10-05 (거의 끝나감) 00:56:52

라면
치킨
과자

864 토고주 (aLD8LTYHwg)

2023-10-05 (거의 끝나감) 00:57:17

나는 너무 힘들면
우에어이이이어우위ㅣ 하면서 혼잣말을 해
그러면 좀 멘탈 괜찮아져

865 토고주 (aLD8LTYHwg)

2023-10-05 (거의 끝나감) 00:57:27

짜장면에 파김치

866 린주 (NHotvQujHI)

2023-10-05 (거의 끝나감) 00:58:56


맥주 따고 공부해...
사실 오늘도 양주 얻어먹고 몇 문제 품

>>865 맛잘알 미슐랭

867 토고주 (aLD8LTYHwg)

2023-10-05 (거의 끝나감) 00:59:56

알콜공부법
술 깨면 흑역사처럼 공부한 것이 떠오른다

868 린주 (NHotvQujHI)

2023-10-05 (거의 끝나감) 01:01:24

알콜공부법
출처를 알 수 없는 근자감과 용기가 생겨남

869 토고주 (aLD8LTYHwg)

2023-10-05 (거의 끝나감) 01:17:11

히히 파김치 맛나겠다

870 조디 - 강산 (0bDNtMvaog)

2023-10-05 (거의 끝나감) 08:56:33

하. 요놈 봐라.
콜라를 마시던 강산을 바라보던 조디는 차가운 맥주캔을 강산의 이마에 가져다대었다.

“ 크... 크하하하하! 그렇게 당부 안 해도 괜찮아, 임마. ”
“ 니가 말 안 해도 내 목숨 위험하다 싶으면 바로 달아날거거든? 그때 되서 아, 저새낀 진짜 튀라고 튀냐? 하고 후회하지나 마라. ”

아니, 근데 강산에게 조디의 이미지 대체 무엇?

“ 특별반에서 여태 무슨 일이 있었던간에, 그건 내 알바 아닌데. ”
“ 애새끼면서 벌써부터 어른인 척 하지마. 내가 나이 값 못하는 놈인것 같아지니까.”

팩트 : 진짜 나이 값 못함

// 18

871 시윤주 (LBeKT9E4TQ)

2023-10-05 (거의 끝나감) 10:17:52

집에 가고 싶다 격렬하게 집에가고 싶다

872 조디주 (0bDNtMvaog)

2023-10-05 (거의 끝나감) 10:21:20

나도 그래 시윤주

873 시윤주 (LBeKT9E4TQ)

2023-10-05 (거의 끝나감) 10:26:27

배도 고프고 졸려

874 조디주 (0bDNtMvaog)

2023-10-05 (거의 끝나감) 10:37:14

나도... 그래...

875 새벽 (Sn9q.GPuDc)

2023-10-05 (거의 끝나감) 10:48:21

모닝갱신..

876 린주 (NHotvQujHI)

2023-10-05 (거의 끝나감) 11:07:58

모두 ㅍㅇㅌ...

877 조디주 (0bDNtMvaog)

2023-10-05 (거의 끝나감) 11:10:18

ㅍㅇㅌ... 페이트... 성배전쟁... 린주는 성배전쟁을 하고 있었군...

878 린주 (NHotvQujHI)

2023-10-05 (거의 끝나감) 11:12:41

하고 싶어...
타입문은 가챠와 이벤트를 내놔라...
조디주는 존버하는 가챠있어? 난 스카디 흑흑

879 조디주 (0bDNtMvaog)

2023-10-05 (거의 끝나감) 11:14:23

테스형
그때 보업을 못했어

880 린주 (NHotvQujHI)

2023-10-05 (거의 끝나감) 11:16:56

아앗...
목표 보3?

881 조디주 (0bDNtMvaog)

2023-10-05 (거의 끝나감) 11:18:39

웅...
진짜 개사기 서번트니 한그오에 들어오면 꼭 뽑도록 해
일러는 자주 보면 익숙해져
그리고 데이비트는 갓기천사야

882 린주 (NHotvQujHI)

2023-10-05 (거의 끝나감) 11:20:46

포리너 중 성능 1위라며 일러는 대체 왜?스럽지만
아 조디주 마망의 그이잖아

883 조디주 (0bDNtMvaog)

2023-10-05 (거의 끝나감) 11:24:10

포리너는 같이 오는 5성인 쿠쿨칸이야
테스형은 어쎄신
어쨌든 둘 다 클래스 성능 1위는 맞다

그 둘 나스식 헤테로라 너무 웃기지 않음???? 익숙한 김치찌개맛임;

884 린주 (NHotvQujHI)

2023-10-05 (거의 끝나감) 11:33:23

아 맞다ㅋㅋㅋ 하...
빛코얀 있는데 뽑아야하려나 흠,..

나스식 김.찌 인정 ㄹㅇ 타입문에서 커플은 한쪽이 죽거나 실종되지 않으면 살수가 없나바

885 조디주 (0bDNtMvaog)

2023-10-05 (거의 끝나감) 11:39:35

빛코는 서포터고
테스형은...... 걍 만능임
딜도 존나 잘 하고
서포팅도 개미침;

886 린주 (NHotvQujHI)

2023-10-05 (거의 끝나감) 11:41:30

에...에바
이 인플레 어디까지 갈까;; 미친듯

887 토고주 (aLD8LTYHwg)

2023-10-05 (거의 끝나감) 13:20:54

무적
무적관통
절대무적

이 있는 순간 끝낫어

888 강산주 (VOFFE5YfnM)

2023-10-05 (거의 끝나감) 16:51:01

갱신합니다...모두 안녕하세요.

몇 시간 간격으로 자다깨다 정신차려보니 오후 세시였어요...
오늘 내컨디션 무슨일이야....

889 강산 - 조디 (VOFFE5YfnM)

2023-10-05 (거의 끝나감) 16:59:49

"으악!"

맥주캔이 강산의 이마를 기습하자 강산이 냉기에 놀라서 굳은 자세가 흐트러진다.
그리고 그 직후 들려오는 호탕한 웃음소리...

"으하하하하. 다행이네요."

조디악의 대답을 듣고선, 결국 강산도 웃음을 터트리고 만다.

"아이 형님 저도 올해 9월만 되면 만으로 스물이라고요."

말은 그렇게 하지만 아직도 은근 분위기를 잘 타는 걸 보면 애가 맞긴 한 것 같다...?
사실 그렇다. 강산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들이 본다면 강산은 스물이 되어도 아직도 애송이인 것이다.

"아무튼, 이렇게 되었으니 잘 부탁드립니다? 기존 파티원들에겐 이따 말해두겠습니다. 아 그러면 누구누구 있는지도 말씀을 드려야겠군요. 저에 대한 건 대강 말씀드렸고..."

조금 장난스레 고개를 숙이고는 말을 이어나간다.
파전을 마저 먹다보면 강산이 기존 파티원들 나머지 두 명에 대한 대략적인 설명을 조디에게 공유할 것이다.

"원래 정식 파티원으로는 '피암마' 빈센트 형님이랑, 의료계 서포터인 여선이를 데려가려고 했었습니다. 특별반에 워리어가 적은 편이었다보니 '기우빈'이라고 일반반 쪽에 있던 검 쓰는 친구도 한 명 끼워갔었죠. 우빈이는 가디언 후보생 하다가 온 녀석이라 일반반이라고 해도 제법 강한 녀석입니다. 최근에 심마도 탈출했고요."

...참고로 이 녀석 우빈이 자기보다 형인 거 아직도 모르고 있다.
(강산 만 19세, 우빈 20세~21세. 또래라면 또래인 나이차지만.)

//19번째.
조디의 이미지...아직 형성중입니다(?)
근데 강산이를 기본적으로 특별반에 우호적인 걸로 설정해놨더니 특별반 안에서는 웬만하면 만나는 상대에게서 좋은 점을 찾아내려고 하는? 그런 성향이 나오는 것 같아요.

890 강산주 (VOFFE5YfnM)

2023-10-05 (거의 끝나감) 17:00:38

(캐릭터 생일을 못 정해서 시트 낸 날을 생일로 정해버린 편)

891 조디주 (lAwTdNyB8Q)

2023-10-05 (거의 끝나감) 17:02:11

퇴근중이라 집가서 답레쓸게

892 강산주 (VOFFE5YfnM)

2023-10-05 (거의 끝나감) 17:04:02

조심해서 들어가세요!

893 토고주 (Q3JAOYOTKc)

2023-10-05 (거의 끝나감) 17:06:25

cu 청양마요맛 새우칩 마싱ㅆ다

894 조디주 (cJCz2SqDE.)

2023-10-05 (거의 끝나감) 17:06:38

오늘도
맥주마실거야...
우웅

895 강산주 (VOFFE5YfnM)

2023-10-05 (거의 끝나감) 17:07:45

고생하셨슴다....

토고주 안녕하세요.

896 조디주 (cJCz2SqDE.)

2023-10-05 (거의 끝나감) 17:09:47

치킨집 대기번호가 108번인데
108번째 손님일까
8번째 손님일까

897 토고주 (Q3JAOYOTKc)

2023-10-05 (거의 끝나감) 17:10:35

네네 조디주
아르코루의조응주응이라고 와카루?

898 토고주 (Q3JAOYOTKc)

2023-10-05 (거의 끝나감) 17:11:25

108번뇌를 지닌 손님 아닐까

강산주 하이하이

899 조디주 (OhjE2xv.VI)

2023-10-05 (거의 끝나감) 17:11:49

와카루.

900 토고주 (Q3JAOYOTKc)

2023-10-05 (거의 끝나감) 17:11:55

나 빨리 일상 3번해야해
그러니까 일상하자 다들

901 조디주 (OhjE2xv.VI)

2023-10-05 (거의 끝나감) 17:12:38

미안 나 치킨이 기다리고 있어서

902 토고주 (Q3JAOYOTKc)

2023-10-05 (거의 끝나감) 17:13:32

치킨은 어쩔수없지
내가 이기기엔 너무나도 강하다

903 강산주 (VOFFE5YfnM)

2023-10-05 (거의 끝나감) 17:20:23

>>900 저라도 괜찮으시면...하실래요?

904 토고주 (Q3JAOYOTKc)

2023-10-05 (거의 끝나감) 17:26:34

>>903
모바일이라 단문인데 괜찮어?

905 강산주 (VOFFE5YfnM)

2023-10-05 (거의 끝나감) 17:27:08

저도 괜찮슴다!
오늘 왕창 늦잠 잤는데도 컨디션이 애매해서 할일은 급한 것만 끝내두고 쉬엄쉬엄 할 예정이라서요...

906 강산주 (VOFFE5YfnM)

2023-10-05 (거의 끝나감) 17:27:39

저번 전뇌세계 게이트 재입장으로 선레 드릴까요?
아니면 다른 상황으로...?

907 토고주 (Q3JAOYOTKc)

2023-10-05 (거의 끝나감) 17:30:32

재입장으로 선레 부탁할게 손님 오셨다

908 강산주 (VOFFE5YfnM)

2023-10-05 (거의 끝나감) 17:32:44

고생하십니다...!

909 강산 - 토고 (VOFFE5YfnM)

2023-10-05 (거의 끝나감) 17:44:00

어두운 통로를 지나, 또 다시 밝은 광장에 발을 들인다.
가상 네트워크 세계 게이트 진입은 이번이 두 번째다.

"오늘은 이 뱃지 덕분에 수월하게 들어왔네요."

강산이 광장을 둘러보며 말한다.
입장하자 강산의 반두루마기에 저번과 같은 백신 뱃지가 다시 나타난 것을 볼 수 있었다.
...다만 저번에 사고를 친 것은 어느정도 의식하고 있는지, 이번에 강산은 머리에 삿갓을 써서 얼굴을 어느 정도 가린 채였다.

910 토고 쇼코 - 강산 (Q3JAOYOTKc)

2023-10-05 (거의 끝나감) 17:49:29

뱃지 덕분에 권한을 부여 받았는지 이번엔 방화벽을 손쉽게 뚫고 지나왔다. 두번째로 마주하는 이 풍경.
지난번과 다른 점이 읺다면 광고창은 사라졌지만 이곳을 거느리는 아바타의 숫자가 줄어들었다는 것과...

"좀비?"

좀비처럼 멍때리며 제대로 된 의사소통도 하지 못하는 아바타가 생겨났다는 것.
바이러스 등에 감염되어 좀비가 된 듯 보였다. 진짜 좀비처럼 행동하지도, 감염시키지도 않지먀..

"근본을 처리하지 않아가 저리됐나보네"

911 강산 - 토고 (VOFFE5YfnM)

2023-10-05 (거의 끝나감) 17:55:36

"아이고..."

토고가 가리킨 광경을 본 강산이 작게 한탄한다.
자신의 잘못으로 게이트 내부 상황이 악화된 것이 보이니, 아무리 게이트라지만 조금 마음이 편지 않다.

"저희가 할 수 있는 게 없겠습니까? 다음번엔 가능하면 여선이도 데리고 와 봐야겠습니다."

//3번째.
만약 이번 이벤트로 사태 안 끝나면 개인 이벤트로 확장해서 진행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현생이 바쁘시면 어렵겠지만...?

912 토고 쇼코 - 강산 (Q3JAOYOTKc)

2023-10-05 (거의 끝나감) 18:02:13

"글쎄다... 바이러스만 없애믄 알아서 해결되지 않겠나?"

토고는 어깨를 으쓱거리곤 말한다. 좀비 pc같은 게 바이러스를 없애면 일단 해결되는 경우도 있으니 그래보자는 뜻이었다.
토고는 호드 콜레오의 효과로 주변 지역을 둘러봤다. 해당 행위가 파일 스캔과 비슷한 효과를 내주어 바이러스가 둔갑한 건물이 무엇인지 알수 있었다.

"일단.. 저 건물있제? 저거 바이러스데이."

토고는 아바타 체인지 시설인 미용실을 가리켰다

913 강산 - 토고 (VOFFE5YfnM)

2023-10-05 (거의 끝나감) 18:09:50

"조종당하고 있는 것이라면 그럴 수도 있겠군요."

강산은 토고의 말에 고개를 끄덕인다.

"저 미용실이요? 확실히 감염의 매개체로 쓰기 좋겠습니다. 어떻게 할까요?"

백신 뱃지가 아니었다면 강산도 위화감을 전혀 느끼지 못했을 터...
저번의 실패를 교훈삼아, 강산은 이제부터라도 섣불리 움직이기 전에 토고의 의견을 들어보기로 했다.

"저번의 광고창들과 같은 놈이 한 짓이라면 이 녀석도 저번처럼 건드리면 본색을 드러내겠조. 냅다 공격하기 전에 조사나 격리 조치가 필요하려나요?"

//5번째.

914 조디주 (hABZYxnw8w)

2023-10-05 (거의 끝나감) 18:16:13

강산주 나 술마셨어
토고주 나 술마셨어

915 린주 (NHotvQujHI)

2023-10-05 (거의 끝나감) 18:16:41

잘했어
뭐 마셨어?

916 태식주 (EJpuwzjvzg)

2023-10-05 (거의 끝나감) 18:17:44

수술

917 조디주 (hABZYxnw8w)

2023-10-05 (거의 끝나감) 18:18:17

어제는 칭따오
오늘은 썸머스비

918 린주 (NHotvQujHI)

2023-10-05 (거의 끝나감) 18:18:43

아니 그건 마시는게 아니잖아;;
태하

아니근데진짜수술했어?

919 강산주 (VOFFE5YfnM)

2023-10-05 (거의 끝나감) 18:19:05

맥주...?
치킨엔 맥주라니까요?

조디주 다시 안녕하세요.
린주 태식주도 안녕하세요...

920 린주 (NHotvQujHI)

2023-10-05 (거의 끝나감) 18:19:09

>>917 썸머스비 ㄹㅇ 진리

921 강산주 (VOFFE5YfnM)

2023-10-05 (거의 끝나감) 18:22:06

그러고보니 저도 저녁...먹을때네요.

나물 사오셨다니까 비빔밥 조합해와야지...

922 린주 (NHotvQujHI)

2023-10-05 (거의 끝나감) 18:23:08

맛저해~

923 조디주 (Dpql.poHKc)

2023-10-05 (거의 끝나감) 18:24:14

아니 근데 치킨엔
칭따오야 역시

924 알렌주 (6bHFPUnnbg)

2023-10-05 (거의 끝나감) 18:30:24

(슬쩍갱신)

925 토고 쇼코 - 강산 (Q3JAOYOTKc)

2023-10-05 (거의 끝나감) 18:31:14

"흠... 역장 같은 거 칠 수 있나? 마이 날뛸 것 같은데.."

토고는 둘러보다가... 둘러보다가... 뱃지를 쳐다본다. 백신과 같은 권한을 받는다면...
토고는 주변 드론을 불러모은 뒤 미용실을 가리켰다. 그러자 드론은 어디서 표지판과 쇠창살 같은 것을 가지고 오더니 미용실 근처를 애워싸 격리시켜버렸다.

"이제 됐네. 니 맘대로 날뛰어 봐라."

926 강산주 (VOFFE5YfnM)

2023-10-05 (거의 끝나감) 18:32:39

알렌주 안녕하세요.

927 린주 (NHotvQujHI)

2023-10-05 (거의 끝나감) 18:33:40

와 알렌주가 이시간에 있네

928 알렌주 (6bHFPUnnbg)

2023-10-05 (거의 끝나감) 18:36:24

다들 안녕하세요~

929 린주 (NHotvQujHI)

2023-10-05 (거의 끝나감) 18:38:18

>>923 와타시가 아직 응애라 과일맛이 좋아
칭따오는 맛 ㄱㅊ음?

930 강산 - 토고 (VOFFE5YfnM)

2023-10-05 (거의 끝나감) 18:40:18

"마도로 배리어나 바리케이드 같은 건 만들 수 있겠습니다만 그것도 잘못하면...오, 좋네요."

토고의 말을 듣고 고민하려던 차에 토고가 주변 드론을 불러와 바이러스 건물을 격리하게 하는 것을 보고, 강산은 괜찮다며 고개를 끄덕인다.

"오케이, 가죠!"

격리되어 다른 구역에 피해 줄 염려도 줄고 오케이도 떨어졌겠다, 강산은 바로 스태프를 꺼내들고 마도를 시전해 공격하기 시작한다.
우선은, 건물을 회오리바람으로 덮쳐버리는 것으로 시작이다.

//7번째.

931 토고 쇼코 - 강산 (Q3JAOYOTKc)

2023-10-05 (거의 끝나감) 18:49:04

강산의 마도로 인해 발생한 회오리바람은 미용실 건물을 덮쳤다. 강한 바람에 의해 건물의 외벽이 날아가자 보이는 것은 수십 수만마리의 벌레떼.
그것도 나방 모양의 벌레들이 건물에 따닥따닥 붙어 날개의 무늬를 변화시켜 의태를 하고 있었다.
그러나 회오리바람은 벌레에게 큰 피해를 주지 못했다.

자신의 모습이 드러난 것에 의해 분노한 벌레들은 일제히 날개를 파닥거리더니 기분 나쁜 소리를 울리기 시작했다.
그러자

"? 점마들 와 저러는교?"

좀비 상태의 아바타가 느릿느릿한 걸음으로 이쪽을 향해오는 모습이 보였다.

"명령을 내리는 것 같은데... 여기서부터는 어제 썼던 것처럼 질량으로 승부봐야겠데이."

932 강산 - 토고 (VOFFE5YfnM)

2023-10-05 (거의 끝나감) 19:03:21

"와우."

나방 모양의 벌레 형상을 한 바이러스들을 보고 강산의 눈이 땡그래진다.

"어허...."

강산이 혀를 쯧쯧 차더니, 스태프에 '도깨비불'을 지피는 동시에, 미용실 주변을 격리하고 있는 철망의 밖에 단단한 흙벽을 덧댄다.
토고가 엄폐물로 쓰기 좋을 법한 높이다.

"격리구역 안의 놈들은 제가 상대할테니 뒤를 좀 부탁드려도 되겠습니까?"

다가오는 놈들에게 스태프를 휘둘러 공격하기 시작하면서 묻는다.

//9번째.

933 여선주 (3kq2h5jcZk)

2023-10-05 (거의 끝나감) 19:07:09

갱시인. 모하여요~

일상도 느긋하게 구할까..

934 강산주 (VOFFE5YfnM)

2023-10-05 (거의 끝나감) 19:15:51

여선주 안녕하세요.

이미 두개 돌리고 있어서 세개는 좀 힘들 것 같아요...!

935 여선주 (3kq2h5jcZk)

2023-10-05 (거의 끝나감) 19:17:31

그런가 그런가...

936 린주 (NHotvQujHI)

2023-10-05 (거의 끝나감) 19:18:35

여하
나도 멀티중이라 더 이상은 조금...

강산주 나 지금 카페인빨을 살짝 세게 받은것 같아,,

937 토고 쇼코 - 강산 (Q3JAOYOTKc)

2023-10-05 (거의 끝나감) 19:19:12

토고는 총탄으로 좀비 아바타의 머리를 노린다. 발사된 총탄은 둔탁하게 생겨 관통보다는 기절이나 비살상 제압에 좀 더 어울리게 생겼다.

"그쪽 괜찮겠나? 회오리 같은 것보다는 단순하게 찍어 눌러야 할 것 같은디?"

다가오던 좀비 아바타가 하나 둘 쓰러지는 와중에 바이러스인 나방들은 슬슬 공격을 하기 위해 나서는지 뭉쳤던 의태를 위해 뭉쳤던 몸을 퍼트리며 한 마리의 거대한 벌레의 형상을 갖추었다.

938 여선주 (3kq2h5jcZk)

2023-10-05 (거의 끝나감) 19:22:09

린주도 다른 분들도 다들 안녕하세요~

939 강산주 (VOFFE5YfnM)

2023-10-05 (거의 끝나감) 19:27:39

>>936 술이랑 카페인 같이 드시면 안좋다던데...
쉬어가면서 하세용...ㅠㅠ

940 린주 (NHotvQujHI)

2023-10-05 (거의 끝나감) 19:30:24

웅...
어쩐지 약발이 세더라,,,걱정 고마워

941 강산 - 토고 (VOFFE5YfnM)

2023-10-05 (거의 끝나감) 19:34:21

"그게 좋겠네요."

눈 앞의, 하나의 거대한 벌레 형상으로 합쳐지는 것들을 보며 강산이 답한다.

"알아서 뭉쳐져 주니 이 편이 상대하기 편하긴 합니다."

등 뒤를 그렇게 토고에게 맡기고는, 곧바로 멀티 캐스팅으로 창 형상의 불꽃을 시전해 벌레에게 날리며, 동시에 큰 바위를 그 위로 떨어트리려 한다.

//11번째.

942 토고 쇼코 - 강산 (Q3JAOYOTKc)

2023-10-05 (거의 끝나감) 19:54:44

거대한 벌레인 바이러스는 날개를 퍼덕였다.
그 크기에서 오는 강력한 바람과 함께 벌레떼가 사출되었으며 형형색색으로 빛나기 시작하는 벌레떼들은 강산을 향해 날아갔다.
하지만 강산의 불의 창이 바람을 뚫고 쏘아졌으며 그 창의 열기에 벌레들은 타들어갔다.

하지만 벌레들의 군집으로 이루어진 바이러스는 불의창을 몸을 구성하고 있는 벌레를 흩어지게 함으로써 쉽게 피해냈다. 비록 그 열기와 접해있던 녀석들은 타버렸지만.

그리고 동시에 떨어진 바위는 그 아래에 있던 무리들을 찍어 누르며 많은 벌레를 즙으로 만들었지만 조금 아쉬웠다.

열기에서 살아남은 벌레들의 몸이 부풀어올랐다.
아마 자폭을 준비하듯 발광하는 것 같았다.

943 강산 - 토고 (VOFFE5YfnM)

2023-10-05 (거의 끝나감) 20:20:53

"자폭?!"

당황만 하고 있을 때가 아니기에 침착해 신속과 영성을 끌어올려 해결방법을 모색한다. 여러 생각과 장면들이 스쳐지나간다. 그 중에, 이전에 물 속성 마도가 광고창에서 나오는 폭탄을 불발탄으로 만들었던 것을 떠올린다. 혹시...?
통할진 안 통할진 모르겠지만...일단 해보자.

"터집니다 조심하십쇼!!"

우선 강화된 신속으로, 무속성 배리어 한 겹으로 벌레들을 재빨리 가두며, 멀티캐스팅으로 또 물 속성의 방어막을 안에 추가한다. 중첩 캐스팅으로 '냉기'와 '습기'로 불을 꺼트리는 물의 성질에 집중하면서.

//13번째.

944 토고주 (Q3JAOYOTKc)

2023-10-05 (거의 끝나감) 20:24:57

강산주 집 가면 이을게... 모바일 손 넘아프다..

945 강산주 (VOFFE5YfnM)

2023-10-05 (거의 끝나감) 20:26:15

고생하십니다!
천천히 이어주세요! (끄덕)

946 여선주 (3kq2h5jcZk)

2023-10-05 (거의 끝나감) 20:38:30

다들 잘 들어가세요오

947 토고주 (Q3JAOYOTKc)

2023-10-05 (거의 끝나감) 20:55:58

으아아아 너무 심심해

948 강산주 (VOFFE5YfnM)

2023-10-05 (거의 끝나감) 20:59:00

>>947
퇴근까진 시간이 많이 남으셨나용?

949 린주 (NHotvQujHI)

2023-10-05 (거의 끝나감) 20:59:22

ㅠㅠ
낼까지 태호주랑 새벽주 답 없음 일상하자

950 토고주 (Q3JAOYOTKc)

2023-10-05 (거의 끝나감) 21:04:38

3시간
집 가는거 포함하멵 4시간 남았어

951 강산주 (VOFFE5YfnM)

2023-10-05 (거의 끝나감) 21:06:08

아이고...

952 린주 (NHotvQujHI)

2023-10-05 (거의 끝나감) 21:11:58

세상에,,,

953 강산주 (VOFFE5YfnM)

2023-10-05 (거의 끝나감) 21:27:49

앵커 받습니당.
앵커하시면 강산이 관련 tmi 풀어드림당.

954 여선주 (3kq2h5jcZk)

2023-10-05 (거의 끝나감) 21:28:33

>>953 와 앵커~

세상에나 4시간..?

955 강산주 (VOFFE5YfnM)

2023-10-05 (거의 끝나감) 21:37:24

>>954
강산이가 여선이 먹는 거 좋아하는 편이라고 확신한 계기는 '외국인 유학생 치고 수상할 정도로 한국음식 잘 앎'+'저번 사설카지노 털이 일상에서 음식에 장난쳤다고 화냄'이었다고 합니다.😂

956 린주 (NHotvQujHI)

2023-10-05 (거의 끝나감) 21:43:44

>>953

957 강산주 (VOFFE5YfnM)

2023-10-05 (거의 끝나감) 21:45:22

너무 tmi였나요!

오래 활동한 캐릭터이다보니 궁금할 게 많지 않을수도 있겠네요...

958 여선주 (3kq2h5jcZk)

2023-10-05 (거의 끝나감) 21:51:08

오... 먹는거에 진심이긴 하죠...
그게 그걸로 확신하셨군용!

959 강산주 (VOFFE5YfnM)

2023-10-05 (거의 끝나감) 21:58:35

>>956
포항 장인단지 배경 일상 중에 나온 음악에 반응해 빙빙도는 고양이 조각상은 테스트 의뢰 후 되돌려줬지만, 대신 같은 장인이 만들었던 고양이상이 있다면 기념품삼아 몇 개 사갔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좀 기스가 있거나 강산이 볼 때 치명적이지 않은 하자가 있는 게 있었다면 그런 걸 싸게 사갔을지도요...?

960 린주 (NHotvQujHI)

2023-10-05 (거의 끝나감) 22:57:42

헐 완전 귀여울 것 같아 탐난다,,
린이 알면 은근히 하나 달라고 하고 싶었을지도

961 조디주 (Dpql.poHKc)

2023-10-05 (거의 끝나감) 22:58:49

목이 칼칼해...

962 린주 (NHotvQujHI)

2023-10-05 (거의 끝나감) 22:59:15

몇캔 땄어

963 강산주 (VOFFE5YfnM)

2023-10-05 (거의 끝나감) 22:59:36

린 고양이 좋아하는 거 같긴했는데 린주도 고양이 좋아하셨군요...😂😂😂

964 조디주 (Dpql.poHKc)

2023-10-05 (거의 끝나감) 23:00:25

아니 목감기인것 같아
어제 아침부터 이랬어서
술 때문이 아님... 아마

965 린주 (NHotvQujHI)

2023-10-05 (거의 끝나감) 23:05:50

친구가 볼때마다 고양이 자랑하면 누구라도 그렇게 될 걸 아마

>>964 ;;환절기 감기아님? 병원가자

966 강산주 (VOFFE5YfnM)

2023-10-05 (거의 끝나감) 23:10:05

요즘 기온이 확떨어지긴 했죠...
저도 그래서 오늘 컨디션이 메롱했던 걸지도요. 기침 같은 증상은 없지만...

>>965 그런 슬픈 사연이...!ㅋㅋㄱㅋ큐ㅠㅠㅠ...

967 강산주 (VOFFE5YfnM)

2023-10-05 (거의 끝나감) 23:50:27

벌써부터 졸리네요....
자러 갑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968 여선주 (iXtl7fZga6)

2023-10-06 (불탄다..!) 00:01:47

잘자요 강산주~

969 토고 쇼코 - 강산 (gzSl6H9zAI)

2023-10-06 (불탄다..!) 00:41:42

의념의 힘이 강산의 몸을 타고 흐르고 평소보다 더 빠른 연산으로 강산은 마도를 준비한다.
마침내 그의 마도가 발동되자 자폭하기 위해 몰려드는 벌레떼를 투명한 거품 같은 배리어에 가두었고, 곧바로 물속성의 배리어가 그 안에 쳐졌다.
두 겹의 방울에 가두어진 벌레떼는 방어막에서 뿜어져 나오는 차가운 냉기와 습기에 의해 서서히 얼려져갔고 마침내 물속성의 배리어가 얼음덩어리가 되어버렸다.
토고는 좀비 아바타들을 거진 다 기절시키고 호드 콜레오로 보고 있다 지금이 기회라 생각했는지 탄환을 얼음 덩어리에 맞추어 날려보냈다.

"야야! 저거 터트리면 냉기 확 퍼트릴 수 있지 않겠나?"

얼음 덩어리를 터트려 냉기와 파편을 확산시키면 저 바이러스도 냉기에 의해 둔화될 것이고 군체를 흩어지게 하여 회피 하는 방법을 봉인 할 수 있을 것이다.

970 강산주 (qI4fFmNl5c)

2023-10-06 (불탄다..!) 01:53:27

재갱신함다...!
누워서 좀 쉬다보니 잠이 안오는데 이게 그냥 잠이 안 오는 느낌이 아니라 뭔가 할 게 있었는데 잊어먹어서 신경쓰이는 느낌이라 뭐지 했는데 방금 알았어요.

컴 하고 싶어서 잠이 안왔던 거였슴다!
어제 조금 하다가 동생 작업해야 한다니까 비켜줬던 거라서...😅

971 강산주 (qI4fFmNl5c)

2023-10-06 (불탄다..!) 01:53:56

답레 써올게요...!

972 강산 - 토고 (qI4fFmNl5c)

2023-10-06 (불탄다..!) 02:31:23

"오..."

중첩 캐스팅을 할 때 '냉기'에 너무 집중했는지 어느순간 방어막과 그 안의 내용물이 얼어붙고 만다.
토고가 쏜 탄환이 이 얼어붙은 방어막에 부딫혀, 터트리기 좋도록 약한 균열을 만든다.
의도치 않은 결과물이긴 했지만 어쨌든 결과는 의도한 것보다 괜찮았으니, 강산은 고개를 끄덕인다.

"터트려보죠."

놈들의 약점은 확실히 냉기인 듯 했으니까.
강산은 마도로 얼음 창을 만들어내어 토고의 탄환이 박힌 위치를 향해 날린다.
얼음 창이 콰직!하는 파열음을 내며 얼어붙은 배리어에 부딫혀 그 내용물에 박히는 그 순간, 얼어붙은 배리어 파편이 주변에 터져나가겠지.

그러고도 아직 그 안의 놈들에게 움직일 기력이 있다면, 강산은 중첩 캐스팅으로 이번에는 바람에 냉기를 실어 차가운 칼바람으로 바이러스들에게 타격을 주려 시도할 것이다.

//15번째.

973 강산주 (qI4fFmNl5c)

2023-10-06 (불탄다..!) 02:33:32

중간에 일이 조금 생겨서 늦어졌어요 쏘리쏘리!

974 토고 쇼코 - 강산 (gzSl6H9zAI)

2023-10-06 (불탄다..!) 02:37:52

"오케이."

토고는 터트리기 쉽도록 얼음 덩어리를 향해 총탄을 쐈다. 또한 얼음 창이 균열이 가 많이 약해진 부분에 꽂히자 쩌억 거리는 소리를 내며 얼음 덩어리는 산산조각 났으며 사방으로 차가운 한기와 얼음 파편이 퍼져나갔다.
갑작스레 퍼져나간 차가운 한기와 회피기동을 제한하는 얼음 파편에 바이러스는 더딘 움직임으로 맞고 있었으며 곧이어 불어오는 바람에 더욱 많은 벌레들이 얼어갔다.
비가 내리듯이 우박이 내리듯이 후두두둑 떨어지는 벌레떼들. 마침내 남은 것은 다른 것들보다 조금 더 거대한, 마치 이게 핵심이라는 것을 알리는 듯한 벌레 한 마리 뿐.
그것은 캬아! 날카롭게 비명을 지르곤 도망을 치기 위해 사방 팔방으로 날아다니기 시작했다.

"막타는 내가.."

토고는 그 녀석의 비행 경로를 읽고 예측 지점에 총탄을 쐈다. 특별히 폴러베어로다가.
탕! 쏘아진 총알은 벌레에게 적중했으며 절반 쯤 얼어 날갯짓도 제대로 못하는 녀석은 바닥으로 곤두박질 쳐 살려달라는 듯이 애서 움직이고 있었다.

975 강산주 (qI4fFmNl5c)

2023-10-06 (불탄다..!) 02:44:13

그리고 캡틴 이번 명장면 이벤트에 대한 건의사항이 있는데요...!
웹박수로 보내두었습니다!

976 강산주 (qI4fFmNl5c)

2023-10-06 (불탄다..!) 02:53:00

토고주 이 타이밍엔 강산이가 확인사살하는 게 나을까요 아니면 토고가 막타넣게 두고 보조해주는 게 나을까요?
보조를 한다면 가볍게나마 버프를 걸어주거나, 아니면 못 도망치게 마도로 묶어놓거나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977 강산주 (qI4fFmNl5c)

2023-10-06 (불탄다..!) 02:55:44

생각해보니 토고가 막타 자기가 넣겠다고 한 상황이니 그냥 강산이가 보조하는 게 낫겠네요!
그쪽으로 이어올게요...!

978 토고주 (gzSl6H9zAI)

2023-10-06 (불탄다..!) 03:05:33

헉 못 봤는데 그냥 강산이가 막타 쳐도 돼!

979 강산 - 토고 (qI4fFmNl5c)

2023-10-06 (불탄다..!) 03:06:25

"어디 가냐, 끝장을 봐야지."

커다란 벌레가 사방 팔방으로 냉기를 피해 달아나려 할 때. 강산은 마도로 나무덩굴을 만들어내, 도망치려는 녀석의 진로를 가로막으려 한다.
물론 바이러스 벌레의 도주 시도는 토고의 폴라 베어 탄 사격에 의해 실패했다.

얼어붙은 벌레가 추락하자 강산의 덩굴 또한, 강산의 조종에 따라 그대로 벌레를 쫓아 내려가서 벌레를 덮쳐 옭아매서 최후의 막타를 넣기 딱 좋은 상태로 만든다.
가능하다면 이대로 격리해도 좋겠지만 교묘한 놈들이니 강산은 기왕이면 아주 박살을 내줬으면 싶었다. (지금 장비한 스태프의 영향도 없진 않은 생각이었지만.)

토고가 막타를 치고자 한다면 손휘파람을 불어 처형용 BGM을 깔아 아주 공격력 버프까지 걸어주려 할 것이다.

//17번째.

980 토고 쇼코 - 강산 (gzSl6H9zAI)

2023-10-06 (불탄다..!) 03:15:13

"아무튼... 이걸로 바이러스는 잡은 것 같네."

토고는 탕탕탕. 아주 부서지도록 의념탄을 쏘아대 바이러스를 없애버렸다. 그리고 휘파람을 불고 주변을 둘러보니 참... 난장판도 따로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절한 아바타는 뭐... 따로 치료를 받으면 좀비화도 풀릴 거고.. 지금 보면 좀비가 아니라 그냥 조종 당하는 상태? 같은 거겠지만 말이다.
벌레는 산산히 부서졌으며 바이러스의 소멸을 확인했는지 드론이 날아와 철망 등을 회수해가기 시작했다.

"암튼 고생혔데이."

981 강산주 (qI4fFmNl5c)

2023-10-06 (불탄다..!) 03:16:09


앗 이미 답레 완성했슴다...!😅

이쯤에서 손휘파람은 아니지만...(그리고 엄청 열혈 분위기도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명커버 영상 추천해봅니다...

982 강산 - 토고 (qI4fFmNl5c)

2023-10-06 (불탄다..!) 03:24:37

"나이스 샷이었습니다 형님!"

그래도 이번엔 사전에 주변을 격리해둔 덕에 난장판의 범위가 좀 덜했다.
그래서 강산도 안심하고 짧은 연주 끝에 승리를 축하한다.

"형님도 고생하셨슴다. 그럼 이제...상황 종료인가요? 이곳은 이제 당분간 안전하겠죠?"

토고를 돌아보며 묻는다.

//19번째.

983 토고 쇼코 - 강산 (gzSl6H9zAI)

2023-10-06 (불탄다..!) 03:33:07

"아마.. 방화벽이 맛이 갔을 때 또 바이러스든 혹은 트로이 목마든.. 뭐든 하는 게 들어오면 다시 이 꼴 날 것 같은데...'

토고는 주변을 둘러본다. 처음 왔을 땐 미쳐 보지 못했지만 이곳은 파괴와 재건축이 반복해서 일어난 장소 같았다.
아바타 또한 들어오고 나갔는지 한 번 봤던 이들을 두번 보기는 꽤 힘들었다.
즉, 이곳은 들어오고 나가고 하는 일종의 소규모 모임 장소. 그렇기에.. 언제 또 엉망이 되고 언제 또 복구가 될지 아무도 모르는 곳이다.
어쩌면, 이 공간이 사라지는 경우는 이용자가 너무 많아 터지거나, 바이러스에 완전히 감염되어 망가지거나.. 둘 중 하나일지도 모른다.

"그래도 뭐, 일단은 안전...할기다."

984 토고주 (gzSl6H9zAI)

2023-10-06 (불탄다..!) 03:33:17

저걸로 막레 하자~~ 졸려..

985 강산주 (qI4fFmNl5c)

2023-10-06 (불탄다..!) 03:41:02

오키도키임다!
토고주 고생하셨어요!
재밌었어요!

986 토고주 (gzSl6H9zAI)

2023-10-06 (불탄다..!) 03:41:44

출석 잊ㅈ ㅣ마..

987 강산주 (qI4fFmNl5c)

2023-10-06 (불탄다..!) 03:42:38

네!!
안녕히 주무세요!

988 강산주 (qI4fFmNl5c)

2023-10-06 (불탄다..!) 03:53:53

situplay>1596937065>184
자고 일어나서 하셔도 되는데!
고생하셨습니다!!

989 강산주 (qI4fFmNl5c)

2023-10-06 (불탄다..!) 04:23:01

할일이 있었는데 어두우니까 키보드가 안보임다...
자러 가볼게요! 모두 굳밤 되세요!

990 강산주 (qI4fFmNl5c)

2023-10-06 (불탄다..!) 14:23:57

잠시 갱신합니다!!

situplay>1596965125>710
여러분 제가 이거랑 이번 명장면 이벤트 관련해서 할말이 있는데요...!

이거 제가 찾아온 거 제가 다 올리면요.
이벤트 보상으로 최소 18~21코인은 받을 수 있거든요...?
(준혁이 빼도 3×6=18.)
상세 이벤트 공지 : situplay>1596940088>69)

근데 문제는요....
일전에 선언한 대로 제가 올리기는 싫슴다....._(:3_ _)_
장면이 한두개가 아닌데 저는 몰아서 위키 작업 하는 게 성미에 안맞습니다.... 컴퓨터 한 대를 동생이랑 같이 쓰는데 동생이 현역 대딩이고 온라인 활동 저보다 많이해서 작업할 시간도 솔직히 많이 안납니다. 문서를 신설해야 하는 일이고 분량이 많아 모바일로 하기에는 더욱 힘든 일이고요.

그래서 명장면 문서 생성+무기술 A 달성 모음집 작업 하시는 분께 제가 기존 이벤트 보상이랑 별개로 상품을 드리고자 합니다.
제가 간밤에 캡틴에게 웹박수로 이 계획안이 가능한지 보내놓고 답장을 못 받았아서 안 된다 하시면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만약 오케이 하시면 위키 명장면 문서 생성해주시는 분께 10코인 범위, 또 제가 찾아온 무기술 A 달성 모음집 업로드 해주시는 분께 15코인 범위 내에서 원하시는 코인샵 아이템 하나 사서 드리려고 생각중입니다. (누적 가능!!)

올려주실 분 생각 있으시면 말씀해주세요.😅

991 조디주 (RCS9kcq.SM)

2023-10-06 (불탄다..!) 14:26:54

나는
언제나 모바일로
살아

992 강산주◆1fpF14xJF6 (qI4fFmNl5c)

2023-10-06 (불탄다..!) 14:28:38

정식으로 오케이 떨어지면 정산스레에도 올릴거에요.
저는 지금 겁나 진지합니다. ✨️👀✨️
몇시에 보냈는지 기억 안나지만 간밤에 비슷한 내용으로 웹박 보낸거 저 맞습니다.

안된다고 하시면...다른 방법 찾아야죠.
GP를 걸든가...

993 강산주 (qI4fFmNl5c)

2023-10-06 (불탄다..!) 14:29:39

>>991
여건상 그럴 수 밖에 없으시긴 하겠네요...
토고주도 그런 편이실테고...?

994 조디주 (RCS9kcq.SM)

2023-10-06 (불탄다..!) 14:30:24

응애

995 강산주 (qI4fFmNl5c)

2023-10-06 (불탄다..!) 14:31:09

>>994 아무튼 조디주 안녕하세요. (토닥)

996 린주 (ySl0S4F0yc)

2023-10-06 (불탄다..!) 14:33:08

나도 지금 모바일이라
내일까지 사람없으면 진행하고 같이 내가 올려볼게

997 강산주 (qI4fFmNl5c)

2023-10-06 (불탄다..!) 14:36:22

린주 안녕하세요.
해주시면 감사하지만 그래도 슬슬 바빠지실 시기이실텐데 너무 무리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998 강산주 (qI4fFmNl5c)

2023-10-06 (불탄다..!) 14:48:38

다음판까지 얼마 안 남았는데 판 갈아놓고 갈까요...

999 강산주 (qI4fFmNl5c)

2023-10-06 (불탄다..!) 14:49:53

999

1000 강산주 (qI4fFmNl5c)

2023-10-06 (불탄다..!) 14:50:02

1000

1001 강산주 (qI4fFmNl5c)

2023-10-06 (불탄다..!) 14:50:20

1001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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