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65125>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46 :: 1001

◆c9lNRrMzaQ

2023-10-01 21:42:48 - 2023-10-06 14:50:20

0 ◆c9lNRrMzaQ (RZpBahgHi2)

2023-10-01 (내일 월요일) 21:42:48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백업용 위키 : https://www.heroicwiki.online/w/%EC%98%81%EC%9B%85%EC%84%9C%EA%B0%802
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특수 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bd39e260-1342-cfd4-8665-99ebfc47faca/ai6IEVBGSoO6-pfXaz5irP9qFmuE-ilnRVFMvkOGO8DAThiEnkHf-SoIPw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740085/
이벤트용 정산어장 - situplay>1596937065>

캡틴의 매운맛 해제 30%는 좀 어떠신가요

2 토고주 (3.3mXxj.d6)

2023-10-01 (내일 월요일) 22:23:46

기회는 한 번이라는 건가... 아니, 대체 왜 찾아왔는지 이해가 안 간다니까...
잘 생각해보자.. 중경한가가 나를 찾아온 이유가 아닌, 내가 중경한가에게 접근해야 하는 이유를...
GP에 관해서는 일단.. 잊자. 일단 중경한가에 대해서 아는 것을 떠올려보자.

중경한가는 중국을 묶는 가문.
GP를 관리, 유통... 뭐 이래저래 하지만 이건 일단 제외.
그리고 기술력도 좋지. 부당 협상의 GP를 에너지로 바꾸는 것도 중경한가에서 했고.
그 다음으로는.. 황서비고인가?

대충 떠오르는 목록 중에서 GP와 관련된 것은 일단 제외한다. GP 관련된 문제는 해당되지 않으니까.
의뢰? 의뢰도 아니다. 하기야, 그 넘쳐나는 돈과 기술력으로 더한 것도 해결할테니.
남은 것은..
중국..이라는 무대. 자유 마카오는 하나의 독립된 공간이긴 하지만, 여기에 영향력을 안 끼칠수가 없을테고.
그 다음은... 내가 한 것들이지.

토고는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가 에이 설마 하는 느낌으로 남은 한 가지 가능성에 도달했다.
다만, 기회는 한 번. 그러나 이게 정답이든 아니든... 토고에게 손해가 있는가? 맞추면 좋다. 못 맞춰도 잃는 건 없다. 다만, 많이 아쉽겠지.
그래, 잃는 건 아까운 기회. 정도만이라고 해두자.

"내 마카오에서 한 걸 보고... 스카웃이라도 하러 온 기가? 황서비고로?"

#양자택일 극단적이야 넌 너무 긴장 하지 마라 대답이 맞을 때도 있지만 틀릴 때도 있다는 걸

/다음 진행은 폰으로 할 것 같으니 일단 써둬야지

3 ◆c9lNRrMzaQ (RZpBahgHi2)

2023-10-01 (내일 월요일) 22:24:19

4 시윤주 (KN4HnkAEZ.)

2023-10-01 (내일 월요일) 22:24:37

피하는 것으로.....

5 강산주 (xXCKy0xNdQ)

2023-10-01 (내일 월요일) 22:25:19

화포 연합이 무섭긴 무섭군요.......

6 토고주 (3.3mXxj.d6)

2023-10-01 (내일 월요일) 22:27:14

으아아아 대체 답이 뭐야!!!!
내가 잘못한 거 찾기는 잘 찾을 것 같은데 내가 잘한 거 찾기는 힘듦

7 토고주 (3.3mXxj.d6)

2023-10-01 (내일 월요일) 22:27:50

이랬는데 "ㅋㅋ 관리인으로 취직하실" 이라면 나 울어

8 이름 없음 (eAadM0/c.c)

2023-10-01 (내일 월요일) 22:28:47

의사선생님 실은 뉴비배려를 위한 캡의 안배였던것...

9 여선주 (S97XVQonlA)

2023-10-01 (내일 월요일) 22:29:40

화포연합이 무섭긴 하구나...

10 강산주 (xXCKy0xNdQ)

2023-10-01 (내일 월요일) 22:30:52

>>8 😭...

11 준혁 - 여선 (S.KxDMnrIM)

2023-10-01 (내일 월요일) 22:30:59

" ..찍지마 "

그렇게 말한 준혁은 태호의 아이스크림을 낼름 먹어버리면서
용기에 음식을 나눠 담으며 정리해갔다.

" 그보다 이것 좀 도와줘. 도와주면 음식 좀 나눠줄게 "

잡채는...여기 담고
갈비찜은...여기 담아둬야지

//11

12 태호주 (JOAQwEY.sY)

2023-10-01 (내일 월요일) 22:33:48

왜 내가 선제리치 걸면 추격리치가 화료하고
내가 추격리치를 걸면 선제리치가 화료하는 것인가

세상은 이지경이야

13 준혁주 (S.KxDMnrIM)

2023-10-01 (내일 월요일) 22:34:44

>>12 마작은 그런 게임이야

14 강산주 (xXCKy0xNdQ)

2023-10-01 (내일 월요일) 22:34:52

마작 얘기인가요? ㅋㅋㅋㅋ큐ㅠㅠㅠㅠ...

15 여선 - 준혁 (S97XVQonlA)

2023-10-01 (내일 월요일) 22:35:42

태호의 아이스크림을 낼름 먹는 그걸 찍는 데 성공했는지 실패했는지 모를 표정으로 글쎄요~하고 딴데를 보는 여선. 도와달라는 말에는 고개를 끄덕이긴 합니다. 제대로 나눠받는 게 목적인 건가..!

"도와드리고 받는 건 좋긴 하죠~"
여선은 준혁이 나눠담는 것을 보고는 같이 담으려고 합니다.

"잡채.. 갈비찜.."
맛있어보이는 것들이 잔뜩이네요~

16 준혁 - 여선 (S.KxDMnrIM)

2023-10-01 (내일 월요일) 22:38:26

" 그래 . 우리 본가의 음식은 상당히 맛이 좋아 "

귀족..은 아니지만.
강산이네 집 동치미 정도로 맛있는 음식이 우리집에도 있다
보통 육류긴 하지만....

" ...그러고 보니 여선이 넌 ..제국 사람 맞던가..? "

자연스럽게 제국사람이겠거니..싶어서 따로 물어본 적은 없었다

//13

17 태호주 (JOAQwEY.sY)

2023-10-01 (내일 월요일) 22:39:31

>>13
도~라가~ 많으면 화~료를~ 못해요 아아~~ 미운 게임~~~ (돌아버림
>>14
산주는.. 마작같은거 하지 마...

18 토고주 (3.3mXxj.d6)

2023-10-01 (내일 월요일) 22:40:22

>>12
리치를 걸지 말고 패만 버리다가 론 치믄 돼

19 강산주 (xXCKy0xNdQ)

2023-10-01 (내일 월요일) 22:40:50

여선이 국적 중국 연합 쪽일걸요.
잡담하다가 조금 더 구체적으로 어딘지도 언급이 나왔던 것 같긴한데 기억이 안남다....

20 태호주 (JOAQwEY.sY)

2023-10-01 (내일 월요일) 22:41:18

>>18
하아??
1판 아깝잖아 (수비도 못하는 초보 심리

21 태식주 (YphwmvPWHM)

2023-10-01 (내일 월요일) 22:41:25

현생이 핵불닭볶음면이라서 캐릭터들 매운맛 보고 있어도 흥겹다.

22 태호주 (JOAQwEY.sY)

2023-10-01 (내일 월요일) 22:41:51

태식주 ㅠㅠ

23 강산주 (xXCKy0xNdQ)

2023-10-01 (내일 월요일) 22:42:36

>>21 😅(토닥토닥...)

24 태식주 (YphwmvPWHM)

2023-10-01 (내일 월요일) 22:42:56

NPC들이 말이야 어! 기껏 큰거 해결했더니 믿어주지도 않고

25 토고주 (3.3mXxj.d6)

2023-10-01 (내일 월요일) 22:43:11

>>20 아깝다고 막 리치 걸다가 천점 + 론 해서 점수 더 잃어
고수들은 리치에 목숨 걸지 않아!!!

그런데 난 초보라서 후리텐 걸려서 리치 무조건 해야 함 ㅋㅋ

26 여선 - 준혁 (S97XVQonlA)

2023-10-01 (내일 월요일) 22:44:48

"맛있는 거 주시면 완전 오케이죠~"
그치만 만일 찍었다면 여선은.. 그거 받고도 안 지워줄 것이다... 새벽의 일을 교훈삼아(실패했다) 잘 찍으려고 노력했겠지...

"제국...이요?"
준혁의 질문에 제국이 어디지. 라는 표정으로 여선은 준혁을 바라봅니다. 신한국 출신이냐고 묻는 건가? 라고 생각은 하겠지만 확신이 없는 것 같습니다. 아니 그치만 신한국이 제국인지 한번도 들어본적 없다구요!

27 알렌 - 새벽 (Xm8aQEf50c)

2023-10-01 (내일 월요일) 22:44:55

"워우! 진정하세요."

인사를 건내려 다가가는 순간 상대의 손에 의념이 모이는 것을 확인한 알렌은 손을 머리 옆으로 올리며 놀란 시늉을 하고는 장난스럽게 웃으며 말했다.

"많이 놀라셨군요. 저는 토끼가 아니라 사람이고 적도 아니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그렇게 인사를 마친 알렌은 새벽이 바깥을 정리하고 왔다는 말을 듣고는 조금 의아한 표정을 지었다.

"이 주변 토끼들은 전부 제가 정리했을 텐데..."

그 순간 알렌의 시야에 절망으로 물든 토끼의 표정이 눈에 들어왔다.

"질문에 대답은 안하고 잔머리를 굴리고 계셨군요."

몰래 지원군을 불렀는데 그 지원군마저 새벽이에게 박살이 난 상황

알렌에게 뺨을 꼬집히자 비명을 지르는 토끼

그 모습이 장난을 치는 것 처럼 보였지만 레벨 41의 신체 159의 알렌의 가감없는 뺨 꼬집기는 가히 고문이라고 봐도 손색이 없었다.


//5

28 강산주 (xXCKy0xNdQ)

2023-10-01 (내일 월요일) 22:45:16

오늘 평소에 잘 안 보이시던 분들까지 꽤 많은 분들이 오신 듯 하니 소소하게 앵커를 받아보겠습니다...!

29 태호주 (JOAQwEY.sY)

2023-10-01 (내일 월요일) 22:45:31

>>25
맞아 맞아 생각없이 버리다가 후리텐 걸려서 '아' 하는 경우 많지..

30 알렌주 (Xm8aQEf50c)

2023-10-01 (내일 월요일) 22:45:41

진행이 있었군요...(3연속 진행 놓친 알렌주)

31 토고주 (3.3mXxj.d6)

2023-10-01 (내일 월요일) 22:46:03

>>29 1판을 못 얻어서..... 난 후리텐 걸려..

32 준혁주 (S.KxDMnrIM)

2023-10-01 (내일 월요일) 22:46:08

>>28 가랏 앵커!!

32 알렌주 (Xm8aQEf50c)

2023-10-01 (내일 월요일) 22:46:08

>>28 (슬쩍)

33 강산주 (xXCKy0xNdQ)

2023-10-01 (내일 월요일) 22:47:03

알렌주 안녕하세요.
시간대가 좋지 않긴 했네요.....

34 준혁 - 여선 (S.KxDMnrIM)

2023-10-01 (내일 월요일) 22:47:18

" 아..아니 실수..그래 신한국 출신이냐고 물어볼 생각이었어 "

최근에 정신머리가 빠져있다니까..

준혁은 고갤 저어대며 말을 수정했다.
그리곤 음식을 용기에 다담자..냉장고에 차곡 차곡 정리해두었다.

" 그래서 신한국 출신 맞아? "

//15

35 강산주 (xXCKy0xNdQ)

2023-10-01 (내일 월요일) 22:47:47

32가 둘이닷!

36 여선주 (S97XVQonlA)

2023-10-01 (내일 월요일) 22:47:59

>>28 앵커~

37 태식주 (YphwmvPWHM)

2023-10-01 (내일 월요일) 22:48:10

이것은 준혁 알렌이 합동해서 무언가를 한다는 것을 의미

38 알렌주 (Xm8aQEf50c)

2023-10-01 (내일 월요일) 22:49:43

>>32 (놀라움)

39 여선 - 준혁 (S97XVQonlA)

2023-10-01 (내일 월요일) 22:51:24

"아아~ 신한국 출신이냐고요.."
신한국 출신인지 아닌지 물어보는 게 중요한 건가? 라고 조금 생각했지만.. 일단은 어울려주는 걸로 해요!

"으음~ 제에가 신한국 출신일까요~ 아닐까요~"
맞춰보시게요? 라는 농담을 건넵니다. 못 맞추면 실망할 거에요? 라는 말을 덧붙이지만 이것도 농담의 범주에 들어가는 모양입니다.

"힛.."
의외 아니면 당연하게도 여선은 자기 개인적인 정보는 많이 흘리지 않고 두루뭉술하게 구는 면이 약간은 있는 편이기도 했으니까요?

40 ◆c9lNRrMzaQ (RZpBahgHi2)

2023-10-01 (내일 월요일) 22:51:42

뭐지 준혁이 환생자였던 건가...

그 시작은.... 1919년 이후의... 대한 제국...!?

41 시윤주 (KN4HnkAEZ.)

2023-10-01 (내일 월요일) 22:53:49

독립투사의 환생자

42 준혁 - 여선 (S.KxDMnrIM)

2023-10-01 (내일 월요일) 22:54:28

" .......신한국 출신이..맞다? "

어디까지나 찍는거지만.
솔직히 근거는 없다

" 이름도 그렇고, 신한국 문화에 대해 잘 알고있잖아? "

..아닌가? 여선이 정도면 그 정도는 공부해서 알고 있는 걸지도 모른다.
..... 오히려 내가 다른 나라의 문화에 무관심한 쪽일지도 ...

//17

43 새벽 (eAadM0/c.c)

2023-10-01 (내일 월요일) 22:56:15

이재 준혁이 ost는 누가 죄인인가 가 되는거신가요

44 강산주 (xXCKy0xNdQ)

2023-10-01 (내일 월요일) 22:56:30

>>32
준혁 :
"어이 준혁이! 시간 남냐?? 간만에 체스가 두고 싶어졌는데 할 사람이 없네에."

알렌 :
"알렌 형!! 잘 지내? 앗, 옆의 분도 안녕하세요. 오락실 가려고 하는데 같이 가실래요? 2인용이랑 3인용 오락기도 있어요."

강산은 알렌의 동행인에게도 스스럼없이 같이 놀자고 제안하면서, 알렌에게 아주 짧은 순간 눈을 찡긋해보인다.


얘들아 노올자 3탄!입니닷.
근데 이번엔 좀 평화로운 AU 느낌의...?

45 여선 - 준혁 (S97XVQonlA)

2023-10-01 (내일 월요일) 23:03:12

준혁이 어떤 대답을 할지 두구두구거리면서 기대하는 듯한 반짝이는 눈입니다.

여선주가 왜 여선이라고 이름을 지었냐면 여선주가 중국식 이름이면서 동시에 한국식 어감으로도 어느정도 한국식 이름처럼 보이려고 검색을 이리저리 한 결과물이.....긴 한데 그건 너무 tmi니까 넘어가고.

"정답은.. 두구두구두구..."
아니다! 입니다~ 라고 말합니다. 애초에 이름 형식으로 국적을 판단하는 건 오류가 많다구요? 라는 말을 합니다. 가깝게는 마도일본 수장은 서유하인걸...

물론 아니라는 것만 말하고, 어디인지는 말하지 않는 게 약간 장난스럽기는 하지만.

46 강산주 (xXCKy0xNdQ)

2023-10-01 (내일 월요일) 23:03:29

>>36
"오 여선이 하이하이! 우리 보드게임 카페 간다. 너도 올래? 우리 가려는 데가 여긴데 여기 의외로 맛집이라더라. 1인 1메뉴? 알지! 내가 보태줄테니까 마음놓고 시켜."

>>37
합치기엔 아이디어가 당장 떠오르지 않았다고 합니다...?

47 알렌주 (Xm8aQEf50c)

2023-10-01 (내일 월요일) 23:03:54

>>44 평화로운 AU하니까 생각나는 시츄

강산(평범한 고딩): 태호? 여기서 알바해? (음식점)

태호(평범하게 힘이센(?)고딩): 그게... 펀칭머신 치다가 기계가 박살나서...


라는 생각 해본적 있습니다.

48 여선주 (S97XVQonlA)

2023-10-01 (내일 월요일) 23:09:10

"당연히 가죠!"
"와 맛있겠네요~"

같은 반응을 보일 것 같은..?

49 강산주 (xXCKy0xNdQ)

2023-10-01 (내일 월요일) 23:10:00

>>47 ㅋㅋㅋㅋㅋㅋㅋ...

AU 강산 : ㅋㅋㅋㅋㅋㅋㅋ...
강산 : 얼마 물어줘야 하길래?
강산 : 너무 큰돈 아니면 나도 좀 거들까?

...이러지 않을까요?

50 ◆c9lNRrMzaQ (RZpBahgHi2)

2023-10-01 (내일 월요일) 23:10:14

개인적으로 준혁이 진행하면서 쓰지 못한 장면들이 몇 개 있는데.

영월 기습 작전 때 준혁이랑 중석이 만나면

" 가거라. 너는 아무것도 보지 못했으니. "

검은 뇌전이 휘몰리고, 중석은 창을 뻗습니다.
그 줄기에 따라 수많은 빌런들의 몸이 번개에 찢겨나가고 있습니다.

" 이뤄야 할 것이 있다고 하지 않았느냐. 그렇다면 응당, 뒤를 보아선 안 될 것이다. "

한 걸음.
더 걸음을 딛는 현중석은 준혁을 보지 않고 있습니다.

" 방해받지 말고, 가라. 길을 열어주마. "

같은 묘사나.

준혁이 어머니를 만나면

" 참 이상한 일이야. 재석이는 지금의 네 아빠를 닮았는데 말야. "

그녀는 준혁의 머리카락을 다듬으며 웃습니다.

" 준혁아. 너는 네 아빠의 옛날을 닮았단다. 무모하지만, 실컷 발악하던 사람 말야. "

이런 묘사도 있었는데

내가 제대로 묘사 못한 거랑 레스주 현생이...
너무......강했다..........

51 준혁 - 여선 (S.KxDMnrIM)

2023-10-01 (내일 월요일) 23:11:16

" ...? 뭐야 아니었어? "

의외의 사실을 하나 더 알아냈다...
여선이는 신한국 사람이 아니구나.

....그래서 어디 사람인데?

" 아니 그래서 어디 사람인지는 말 안해줬잖아.. "

명절의 이야기가 여선이의 국적 이야기 까지 넘어오다니..

//19

52 ◆c9lNRrMzaQ (RZpBahgHi2)

2023-10-01 (내일 월요일) 23:12:30

나는 아버지의 얼굴을 본 적 없다. 내가 항상 보아온 것은, 아버지의 높은 등일 뿐이었다.
언제나 내가 뒤쳐지고 있을 때. 아버지는 그보다 몇 걸음 앞에 서서, 나를 바라보지 않고 먼 곳을 바라보고 있었다.
나는 그 등에 말을 걸 수 없었다. 당연했다. 내게 아버지란 존재는, 언젠가 따라잡고 싶은 것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니 실컷 달리고자 했다.
그러나 나는 내 기대만큼 재능이 없단 것을 알고 말았다.

이런 과거사 연성도 준비해뒀는데...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