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65104> [All/육성/우마무스메 기반] 앵시어스 웨이브 - 50펄롱 :: 1001
오십보부터 백보까지 쭉쭉! ◆orOiNmCmOc
2023-10-01 05:13:54 - 2023-10-02 11:03:25
0 오십보부터 백보까지 쭉쭉! ◆orOiNmCmOc (z/xFrzeDWw)
2023-10-01 (내일 월요일) 05:13:54
포 이그잼플 「50펄롱이에요! 10월이에요! 그리고 츠나지의 여름이에요!」
포 이그잼플 「여러분의 응원이 없었다면 여기까지 올 수 없었을 거예요.」
포 이그잼플 「아직 갈 길이 많이 남았으니, 부디 끝까지 함께해 주세요! 에헤헤.」
【여름 피리어드】 1턴: 10/2~10/16
무더운 공기와 장마철의 두꺼운 구름 사이로 생명력을 지닌 바람이 밀려오고, 마을은 축제 분위기로 달아오르기 시작했습니다.
▶ 레이스 시에 날씨가 「비」로 고정된다.
▶ 주요 레이스: 일반 레이스(10/8), 사바캔(10/14)
【나츠마츠리】 10/2~10/13 (>>1)
아카미노카미 오오토로누시에게 바치는 제사, 나츠마츠리가 시작되었습니다. 유카타를 입고 거리에 나가서, 속속들이 모여드는 오미코시와 길가에 늘어선 야시장을 구경해 보세요.
▶ 불꽃놀이 진행: 10/8-10/9
【링크】
시트 | situplay>1596917081>
스코어 | situplay>1596936080>
이전 | situplay>1596965078>
캘린더 | https://uma27cen.notion.site/1b79a245fa0948db8c3f8c10bd202af7
인포 | https://uma27cen.notion.site/de312283127a4bc9893797a33e40c6c7
용어집 | https://kakaogames.oqupie.com/portals/1576/categories/3943 〔공식〕
웹박수 | https://forms.gle/fydLApT8McjSUp2N6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앵시어스%20웨이브
543 히다이 - 미즈호 (y3vmyCyJi.)
2023-10-01 (내일 월요일) 21:19:59
>>519 미즈호
"자, 잠깐 니시카타씨? 다가오지 마시죠? 다? 가오지마시죠? 아놔진짜이아가씨야~!!!"
나는 마치 공룡을 제지하듯이 니시카타를 진정시키려 했지만, 그녀는 결국 무자비하게 나에게 달려들어 목덜미를 물어뜯고 고개를 사납게 털어 마지막제압을 끝...내지는 않았고, 그냥 포옹했다.
그리고 늘 말하지만, 나는 여성의 포옹에 트라우마가 있고 내성도 없다.
"아~! 저진짜돈없거든요!야나기하라미즈호가되신거축하드리지만제가댁네마-사바의참치값을갚느라고지금땡전한푼없거든요?!도망치지는않겠지만축의금은못냅니다?!??!!!?"
괴상한 비명소리와 함께 팔을 풀어낸 나는, 순간 느껴진 극심한 공포에 숨을 좀 고르고 덜덜 떨리는 다리를 진정시키며 말했다... 식은땀이 비오듯 흐른다.
"...니시카타씨."
내가 이런 말을 하고 싶지는 않았는데...
"이거 성추행입니다..."
"자, 잠깐 니시카타씨? 다가오지 마시죠? 다? 가오지마시죠? 아놔진짜이아가씨야~!!!"
나는 마치 공룡을 제지하듯이 니시카타를 진정시키려 했지만, 그녀는 결국 무자비하게 나에게 달려들어 목덜미를 물어뜯고 고개를 사납게 털어 마지막제압을 끝...내지는 않았고, 그냥 포옹했다.
그리고 늘 말하지만, 나는 여성의 포옹에 트라우마가 있고 내성도 없다.
"아~! 저진짜돈없거든요!야나기하라미즈호가되신거축하드리지만제가댁네마-사바의참치값을갚느라고지금땡전한푼없거든요?!도망치지는않겠지만축의금은못냅니다?!??!!!?"
괴상한 비명소리와 함께 팔을 풀어낸 나는, 순간 느껴진 극심한 공포에 숨을 좀 고르고 덜덜 떨리는 다리를 진정시키며 말했다... 식은땀이 비오듯 흐른다.
"...니시카타씨."
내가 이런 말을 하고 싶지는 않았는데...
"이거 성추행입니다..."
547 마사바주 (aPlHvNfc6c)
2023-10-01 (내일 월요일) 21:21:47
"...니시카타씨."
내가 이런 말을 하고 싶지는 않았는데...
"이거 성추행입니다..."
wwwwwwwwwwwwwwwwwww w
맞긴 한..데...
내가 이런 말을 하고 싶지는 않았는데...
"이거 성추행입니다..."
wwwwwwwwwwwwwwwwwww w
맞긴 한..데...
548 히다이주 (y3vmyCyJi.)
2023-10-01 (내일 월요일) 21:22:15
>>540 이거 완전 라이더인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우홋wwwwwwwwwwwwwwwww
역시 다이고주는 존잘이군요... 🤭
>>545 포스트마사바주의 신국가의 국기로 써야만
역시 다이고주는 존잘이군요... 🤭
>>545 포스트마사바주의 신국가의 국기로 써야만
551 다이고주 (GUb8XeGw7w)
2023-10-01 (내일 월요일) 21:24:57
>>544 안돼 돌아와!!!
>>548 후후 감사합니다 라이더는...로망...
예전보다 실력이 많이 늘긴 했으니 칭찬은 감사히 받겠습니다 저는 겸손한 사람이 되고싶지 기만자는 되고싶지 않기때문에
>>548 후후 감사합니다 라이더는...로망...
예전보다 실력이 많이 늘긴 했으니 칭찬은 감사히 받겠습니다 저는 겸손한 사람이 되고싶지 기만자는 되고싶지 않기때문에
558 다이고주 (GUb8XeGw7w)
2023-10-01 (내일 월요일) 21:32:15
>>552 헤헤 나데나데 헤헤
>>545 특징을 잘 잡아서 그리신 걸 보니 마사바주도 재능이 충만하군요
누가 봐도 마사바라는 게 엄청난 실력임을 암시
>>545 특징을 잘 잡아서 그리신 걸 보니 마사바주도 재능이 충만하군요
누가 봐도 마사바라는 게 엄청난 실력임을 암시
561 미즈호 - 히다이 (cWW.QBQcFw)
2023-10-01 (내일 월요일) 21:33:08
>>543
"네??? 담당분들에게 다 한번씩 포옹해 드렸지만 전혀 문제가 없었는데요? "
이 사람 대체 왜 이렇게 공포에 질려 있는 것이지? 니시카타 미즈호는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전혀 지금의 히다이 트레이너님처럼 공포에 질려하시지 않으셨답니다?? " 라 덧붙이고는 미즈호가 히다이에게 물으려 하였다.
"그보다 히다이 트레이너님, 저희 마사바 씨와 무슨 일 있으셨나요......? "
"네??? 담당분들에게 다 한번씩 포옹해 드렸지만 전혀 문제가 없었는데요? "
이 사람 대체 왜 이렇게 공포에 질려 있는 것이지? 니시카타 미즈호는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전혀 지금의 히다이 트레이너님처럼 공포에 질려하시지 않으셨답니다?? " 라 덧붙이고는 미즈호가 히다이에게 물으려 하였다.
"그보다 히다이 트레이너님, 저희 마사바 씨와 무슨 일 있으셨나요......? "
562 미즈호주 (cWW.QBQcFw)
2023-10-01 (내일 월요일) 21:33:45
>>560 진짜 날조의 축복이 끝도 없네
>>559 그렇다고 히다이를 거꾸로 들 수는 없잖아요 님아
>>559 그렇다고 히다이를 거꾸로 들 수는 없잖아요 님아
564 다이고주 (GUb8XeGw7w)
2023-10-01 (내일 월요일) 21:36:06
>>563 무사히 되찾아오셨군요 다행입니다
이제 이런 식은 위험하니 자제해야겠군요...(?)
이제 이런 식은 위험하니 자제해야겠군요...(?)
566 히다이 - 미즈호 (y3vmyCyJi.)
2023-10-01 (내일 월요일) 21:40:47
>>561
"...... 그래요. 있었죠. 중대한 일이 있었거든요. 저 무려 N만엔을 뜯겼거든요. 제 담당도 아닌데 녀석한테 그만큼 뜯겨서 3개월 할부해버렸거든요! 쥐똥만한 월급에! 마-사바 때문에~!"
깊은 한숨을 푹 쉰다. 의도하고 쉰 게 아니고, 청구서 생각하면 그냥 척수반사로 나오는 한숨이다. 이게 한 끼라니...
"...자세한 정황은..."
...
"제가 앞으로 말하는 걸 복창하고 존중해주겠다고 하면 말씀드립니다."
휘두를 대로 휘두르라는 말에 겠냐! 라고 했지만, 이제는 그 거부한 권리, 다시 되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 그래요. 있었죠. 중대한 일이 있었거든요. 저 무려 N만엔을 뜯겼거든요. 제 담당도 아닌데 녀석한테 그만큼 뜯겨서 3개월 할부해버렸거든요! 쥐똥만한 월급에! 마-사바 때문에~!"
깊은 한숨을 푹 쉰다. 의도하고 쉰 게 아니고, 청구서 생각하면 그냥 척수반사로 나오는 한숨이다. 이게 한 끼라니...
"...자세한 정황은..."
...
"제가 앞으로 말하는 걸 복창하고 존중해주겠다고 하면 말씀드립니다."
휘두를 대로 휘두르라는 말에 겠냐! 라고 했지만, 이제는 그 거부한 권리, 다시 되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568 미즈호주 (cWW.QBQcFw)
2023-10-01 (내일 월요일) 21:41:37
자 미즈호로써는 진짜 별 생각 없이 하는 포옹인 이유
미즈호는 담당과의 포옹=히다이와의 포옹 으로 생각할 만큼 히다이다이를 전혀 이성적인 의미로 생각하고 있지 않읍니다.
그게 아닌 이상 두번째 만남 때도 별 생각없이 포옹(물리) 를 했을리가 없음
미즈호는 담당과의 포옹=히다이와의 포옹 으로 생각할 만큼 히다이다이를 전혀 이성적인 의미로 생각하고 있지 않읍니다.
그게 아닌 이상 두번째 만남 때도 별 생각없이 포옹(물리) 를 했을리가 없음
572 미즈호 - 히다이 (cWW.QBQcFw)
2023-10-01 (내일 월요일) 21:49:31
>>566
"잘은 모르겠지만 마사바 씨는 n만엔을 드실 정도로 평소에 많이 드시는 편이 아니신데.... 무슨 일이 있으셨나요? "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담당 말딸을 감싸지 않을 담당 트레이너가 아니다. 마사바가 그럴리 없다는 듯 고개를 저어보이던 미즈호는, 뭔 말을 할 것이냐는 듯 곧 고개를 까딱여 보이려 하였다.
"음, 뭔 말을 복창해야 하는지 모르겠지만 일단은 들어보겠답니다? "
"아무튼간에 제 약점을 잡으신 것이나 다름 없으니까요. 당연히 들어드려야지요. "
메이사 프로키온을 임시 담당으로 맡게 된 이상 미즈호는 당연히 이런 식으로 순순히 히다이에게 휘둘려주게 될 것이다.....
"잘은 모르겠지만 마사바 씨는 n만엔을 드실 정도로 평소에 많이 드시는 편이 아니신데.... 무슨 일이 있으셨나요? "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담당 말딸을 감싸지 않을 담당 트레이너가 아니다. 마사바가 그럴리 없다는 듯 고개를 저어보이던 미즈호는, 뭔 말을 할 것이냐는 듯 곧 고개를 까딱여 보이려 하였다.
"음, 뭔 말을 복창해야 하는지 모르겠지만 일단은 들어보겠답니다? "
"아무튼간에 제 약점을 잡으신 것이나 다름 없으니까요. 당연히 들어드려야지요. "
메이사 프로키온을 임시 담당으로 맡게 된 이상 미즈호는 당연히 이런 식으로 순순히 히다이에게 휘둘려주게 될 것이다.....
573 미즈호주 (cWW.QBQcFw)
2023-10-01 (내일 월요일) 21:49:57
>>571 히다이다이야 그 정도 포옹을 무서워하면 혼활을 어떻게 하려고 그러냐!!!!!!
584 유식이 (EvINCzyArE)
2023-10-01 (내일 월요일) 22:11:32
wwwwwwww굿모닝 굿모닝인www 옷을 입은채로 기절하면 갈아입지 않고 바로 출근할수 있다는 놀라운 사실을 깨달은wwwww
wwwwwwww1호커플의 만담 너무 웃긴wwww
wwwwwwww1호커플의 만담 너무 웃긴wwww
588 히다이 - 미즈호 (y3vmyCyJi.)
2023-10-01 (내일 월요일) 22:14:30
>>572 미즈호
"자아, 복창합니다."
"퍼스널 스페이스를 존중하자."
약속은 약속, 이 정도는 해주겠지. 하지만 이전처럼 내 뜻대로 휘둘려주지 않을 수도 있으니... 여기서는 감정에 호소한다. 안 해주면 악한이야. 내가 메이사의 케어도 해주는데!
나는 뒤로 다시 한 걸음, 성큼 물러섰다. 우리 사이에 생기는 1m의 간격.
"자, 복창합니다. 반경 1m 이내로 들어올 거면 허락을 받자."
원래는 고백하고, 차이고, 그러고 나서 말하려 한 건데... 젠장, 잊고 싶은 일을 떠올리니까 마음이 무거워진다. 나는 한참 입만 연 채로 말문을 떼지 못하다 겨우내 말했다.
"......"
".........그러니까, 나는 공식적으로 차인... 그런 거잖아요? 그런데 우리가 너무 가까이 있으면 또 보기에 별로고, 그러지 않겠어요?"
고개를 돌렸다. 진짜, 이래서 니시카타는 껄끄럽다고.
"그리고 차인 사람한테 그렇게, 뭐냐, 가 까운... 그런 터치를 해야 하냐고요. 아무리 소문을 위해서라곤 해도 난 어쨌든 고백을 하고 차인 거니까. 거... 존중 좀 합시다."
직장동료한테 고백하고 차이고 내 손으로 내 위신을 깎는 건... 솔직히 말해 자 손으로 자존심에 스크래치를 내는 일이다. 심지어 제대로 차이지도 못했다. 그걸 수습하기 위해 계속 같은 질문에 답을 한다. 너 한심하게 고백하고 차였느냐. 그래, 맞다. 나 그런 꼴사나운 인간이다.
별로 떠올리고 싶지도 않고 긍정하고 싶지도 않은 게 지금으로서의 내 마음이다만.
내가 저지른 일, 내가 책임져야지.
아 젠장, 제대로 걷어차줬으면 그때 바로 요구할 수 있는 거였는데...
"자아, 복창합니다."
"퍼스널 스페이스를 존중하자."
약속은 약속, 이 정도는 해주겠지. 하지만 이전처럼 내 뜻대로 휘둘려주지 않을 수도 있으니... 여기서는 감정에 호소한다. 안 해주면 악한이야. 내가 메이사의 케어도 해주는데!
나는 뒤로 다시 한 걸음, 성큼 물러섰다. 우리 사이에 생기는 1m의 간격.
"자, 복창합니다. 반경 1m 이내로 들어올 거면 허락을 받자."
원래는 고백하고, 차이고, 그러고 나서 말하려 한 건데... 젠장, 잊고 싶은 일을 떠올리니까 마음이 무거워진다. 나는 한참 입만 연 채로 말문을 떼지 못하다 겨우내 말했다.
"......"
".........그러니까, 나는 공식적으로 차인... 그런 거잖아요? 그런데 우리가 너무 가까이 있으면 또 보기에 별로고, 그러지 않겠어요?"
고개를 돌렸다. 진짜, 이래서 니시카타는 껄끄럽다고.
"그리고 차인 사람한테 그렇게, 뭐냐, 가 까운... 그런 터치를 해야 하냐고요. 아무리 소문을 위해서라곤 해도 난 어쨌든 고백을 하고 차인 거니까. 거... 존중 좀 합시다."
직장동료한테 고백하고 차이고 내 손으로 내 위신을 깎는 건... 솔직히 말해 자 손으로 자존심에 스크래치를 내는 일이다. 심지어 제대로 차이지도 못했다. 그걸 수습하기 위해 계속 같은 질문에 답을 한다. 너 한심하게 고백하고 차였느냐. 그래, 맞다. 나 그런 꼴사나운 인간이다.
별로 떠올리고 싶지도 않고 긍정하고 싶지도 않은 게 지금으로서의 내 마음이다만.
내가 저지른 일, 내가 책임져야지.
아 젠장, 제대로 걷어차줬으면 그때 바로 요구할 수 있는 거였는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