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65078> [All/육성/우마무스메 기반] 앵시어스 웨이브 - 49펄롱 :: 1001

츠나센 학원 ◆orOiNmCmOc

2023-09-30 13:41:22 - 2023-10-01 09:25:51

0 츠나센 학원 ◆orOiNmCmOc (M1Fm.K8ffE)

2023-09-30 (파란날) 13:41:22


아나바다 「풍년이로구나!」
케구링 「얼쑤!」


【봄 피리어드】 2턴: 9/18~10/1

벚꽃이 떨어지고 한층 더 파릇한 새싹 기운이 츠나지의 산자락에 깃들었습니다. 등교길을 따라 피어 있는 들꽃들을 보며, 앞날의 기대감으로 가슴 설레는 나날을 보내 보아요.
▶ 주요 레이스: 일반 레이스(9/23), 우니상(9/30)

【마츠리 전전야 체육제】 9/25~10/1 (결과: situplay>1596964074>458)

나츠마츠리가 다가왔습니다. 몇 년 전부터 츠나센 학원에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 하에, 나츠마츠리를 앞둔 시기에 체육제를 열기 시작했죠. 자, 온천여행권을 쟁취할 시간입니다.

【링크】

시트  | situplay>1596917081>
스코어 | situplay>1596936080>
이전  | situplay>1596964074>
캘린더 | https://uma27cen.notion.site/1b79a245fa0948db8c3f8c10bd202af7
인포  | https://uma27cen.notion.site/de312283127a4bc9893797a33e40c6c7
용어집 | https://kakaogames.oqupie.com/portals/1576/categories/3943 〔공식〕
웹박수 | https://forms.gle/fydLApT8McjSUp2N6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앵시어스%20웨이브

665 히다이주 (y3vmyCyJi.)

2023-10-01 (내일 월요일) 00:57:54

>>656 고백은 이제 잊어줘... 🥺

666 마사바 - 메이사 (aPlHvNfc6c)

2023-10-01 (내일 월요일) 00:58:09

"....."

마사바는 안쓰러운 표정으로 메이사의 어깨를 쓸어주었다. 나 같아도 알고보니 미즈호가 자기 담당 우마무스메를 대상으로 파렴치한 백합 소설 같은거를 작성한다는 정보를 들으면 저럴거야... 밋쭁은 안그러지? 마사바는 밋쭁 믿어.

"어, 아!!!!!!!!!!!"

위닝 라이브 준비
메이사가 오기 전 까지만 해도 준비하겠다고 까불고 있었는데 하나도 안 했다!!!!!

"도... 도와줘 메이짱.... 나 사실 트레이닝에 전념하느라 가사밖에 몰라...!!"

667 유식이 (NO5krZVPcc)

2023-10-01 (내일 월요일) 00:58:41

>>663

668 미즈호주 (T0XbNo9Inc)

2023-10-01 (내일 월요일) 01:00:39


Me와 새벽일상 할 레스주 구함
사유 : 아직도 집 못들어감

669 나니와주 (N4iokN5meI)

2023-10-01 (내일 월요일) 01:01:08

스모모와 나니와의 열렬한 레이스 토크, 그리고 에스커와 모카땅의 진검 낚시 승부...호오호오

670 나니와주 (N4iokN5meI)

2023-10-01 (내일 월요일) 01:01:28

>>668 (기웃)

671 레이니주 (e1VYm9Idvs)

2023-10-01 (내일 월요일) 01:01:30

아 맞다 답레

672 메이사-마사바 (9E.tf6YE.c)

2023-10-01 (내일 월요일) 01:01:55

"에에에엑... 연습 안 한거야?? 중간고사때도 평가 있었잖아?!"

마-사바, 지금 내 어깨를 쓸어줄 때가 아니잖아!!!
세상에. 애벌레고 몬다이고 뭐고 신경쓸 때가 아니었어. 이게 제일 급한 일이었는데!!

"큭... 그, 급한대로 저번에 내 영상이라도... 악! 아니야 2착 안무라서 다르지 참! 아와와와..."

어어어어어쩌지. 1착인데 위닝 라이브가 엉망진창이면, 엄청나게 실례되는 일이라고!!

"이, 일단 영상 찾아보자. 도와줄테니까 같이 연습하고 나가는거야!!"

/이럭게.. 우당탕탕 연습하고 나갔다고 마무리할가요...
슬슬 기력이 다해서 잡담모드로 전환해야할거가타오...

673 코우주 (1Tkr70A92A)

2023-10-01 (내일 월요일) 01:02:07

온천...여행권....깨꼬닥

674 나니와주 (N4iokN5meI)

2023-10-01 (내일 월요일) 01:02:40

압바한테 주려나 칭구한테 주려나 그것도 아니면 누구에게 주려낭

675 메이사주 (9E.tf6YE.c)

2023-10-01 (내일 월요일) 01:02:57

나의 작은 뇌로는 무리였다
온천 여행권은 연말고사의 기적을 믿어보는걸로...

676 마사바주 (aPlHvNfc6c)

2023-10-01 (내일 월요일) 01:04:51

메이사주 고생했어!
아흐흑 메이사 얀데레 모먼트 좋아...

677 메이사주 (9E.tf6YE.c)

2023-10-01 (내일 월요일) 01:05:57

임시지만
임시니까 더
독점력 발휘 좋잖아

라는 메이사주의 욕망이 가득했다

678 마사바주 (aPlHvNfc6c)

2023-10-01 (내일 월요일) 01:06:03

어째서 내가 없는 곳에서 내가 모르는 일을 하는 건데. 아무리 임시라도.

-> 멘헤라 모드 ON

마-사바, 지금 내 어깨를 쓸어줄 때가 아니잖아!!!
세상에. 애벌레고 몬다이고 뭐고 신경쓸 때가 아니었어. 이게 제일 급한 일이었는데!!

-> 역시 마사바는 나 없으면 안 되네 루트 CLEAR

679 메이사주 (9E.tf6YE.c)

2023-10-01 (내일 월요일) 01:07:31

마지막은 정말 순수하게
친구의 위닝 라이브를 걱정하고 있을 뿐인데요

680 나니와주 (N4iokN5meI)

2023-10-01 (내일 월요일) 01:08:27

역시 마사바의 하렘 망상뇌는...

혹시 마사바의 뇌에 나니와도 하렘 안에 들어가있는거냐

681 나니와주 (N4iokN5meI)

2023-10-01 (내일 월요일) 01:09:08

그리고!!! 진심!!! 츠나센 레이스 연구회!!! 가입허락!!!! 해주시면!!!! 안되겠습니까!!!!!

682 레이니주 (e1VYm9Idvs)

2023-10-01 (내일 월요일) 01:09:54

마사바주 피셜 : 나니모모는 마사바 하렘 안의 상호작용

683 레이니주 (e1VYm9Idvs)

2023-10-01 (내일 월요일) 01:10:57

끼에에에에엑 내일 출근하려면 자야함다 근데 자기 싫슴다 끼에에에에에에엑

684 코우주 (1Tkr70A92A)

2023-10-01 (내일 월요일) 01:11:58

>>683

685 스트라토 - 마사바 (fz22tF12kk)

2023-10-01 (내일 월요일) 01:12:07

"마지막까지도 트레이너 야나기하라와 트레이너 히로카미 중 고민을 했었습니다만. 이성보다는 감정이 앞서더군요."

지금은 트레이너 히로카미와 함께 하고싶다는 마음이 앞선다. 선택을 후회할 생각도 없고, 이것이 내가 해야만 했던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결과적으론 같은 팀이 아니게 된점은 아쉽다. 마사바와는.

"뭐 2착의 퍼펙트 원더씨도 강했으니까. 다음번에 지지않게 노력한다라고 말하는 것도...
아닌가 그것 역시 가혹한 말이겠군요. 패자의 마음은 이해하려고 들려고한다면 더 비참한 일이니."

살짝 이부분에 깊게 들어가는 것은 그렇게 좋은 분위기가 아니기에 스리슬쩍 이야기를 돌렸다.

"마사바씨와는 솔직히 처음부터 친해지고 싶은 이유가 하나더 있기는 했습니다."

686 코우주 (1Tkr70A92A)

2023-10-01 (내일 월요일) 01:12:08

어 잘못올렸다
코난짤 올리려고 했는데

687 마사바주 (aPlHvNfc6c)

2023-10-01 (내일 월요일) 01:12:14

>>679 아닌데 아닌데?
마-사바, 지금 내 어깨를 쓸어줄 때가 아니잖아!!!
세상에. 애벌레고 몬다이고 뭐고 신경쓸 때가 아니었어. 이게 제일 급한 일이었는데!!

이게 제일 급한 일이었는데!!

제일 급하다 = 제일 중요하다 = 마사바는 메이사의 최고중요요소다 = 사랑 = 멘헤라+사랑 -> 마사바는 나 없으면 안 되지?

간단하게 QED

688 나니와주 (N4iokN5meI)

2023-10-01 (내일 월요일) 01:12:30

마사바랑 카프랑 하렘 멤버(참가인원 0명)로 싸우는 전개 보고 싶다

689 마사바주 (aPlHvNfc6c)

2023-10-01 (내일 월요일) 01:12:36

>>680 당연한거 아니야???????

690 메이사주 (9E.tf6YE.c)

2023-10-01 (내일 월요일) 01:12:41

헐...
코우주... 자고 싶지 않다고 하는 사람을 때려서 재우려고 하다니
너무 폭력적이에요...(선날)

691 레이니주 (e1VYm9Idvs)

2023-10-01 (내일 월요일) 01:13:04

>>686 미즈호주.......
코우주가 나 때렸어.........

692 코우주 (1Tkr70A92A)

2023-10-01 (내일 월요일) 01:13:21

>>690 (?)

693 메이사주 (9E.tf6YE.c)

2023-10-01 (내일 월요일) 01:13:24

>>687
사고의 비약이 공포수준wwwwwwwwwwwwwwwwwww

694 나니와주 (N4iokN5meI)

2023-10-01 (내일 월요일) 01:13:51

압바... 레이니를 주겨써... 커플은 하나만 있을수 있다는건가...무셔... 도망가쟈 모카땅...(?)

695 메이사주 (9E.tf6YE.c)

2023-10-01 (내일 월요일) 01:14:01

>>692
으아앙
또레나!!! 하또가 나 때렸어!!!

696 나니와주 (N4iokN5meI)

2023-10-01 (내일 월요일) 01:15:07

쭈인니! 어서 계약해지서류를!(?)

진짜 이콘 나오면 뿜을 자신 있(???)

697 마사바 - 스트라토 (aPlHvNfc6c)

2023-10-01 (내일 월요일) 01:15:28

"음..........."

마사바는 피카피카와의 첫 만남을 피카피카가 마사바의 정수리를 사쿠라모찌박스로 내리치는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 참치회를 사줘서 좋아졌지만 뭔가... 둘 다....


어라
나 친한 트레이너는 밋쫑밖에 없어?

"뭐... 나도 목 차이로 2착 했을때 기쁘고 분했으니까. 섯부르게 말 얹는건 힘들겠지."

고개를 끄덕이다 친해지고 싶었던 이유가 하나 더 있다길래 귀를 쫑긋 세운다.

"뭔데?"

698 츠나센 학원 ◆orOiNmCmOc (z/xFrzeDWw)

2023-10-01 (내일 월요일) 01:19:45

>>681 가입했다는 설정이라도 OK

699 메이사주 (9E.tf6YE.c)

2023-10-01 (내일 월요일) 01:20:01

코우주에게 머리를 맞 았더니
잠이 오 고있 읍니 다

다들 잘자요.. 굿밤...

700 코우주 (1Tkr70A92A)

2023-10-01 (내일 월요일) 01:20:48

수면유도(물리)
잘자요

701 마사바주 (aPlHvNfc6c)

2023-10-01 (내일 월요일) 01:21:23

메굿밤....
하지만 나의 사고는 논리적이며 아무도 이것을 논파할수 없다...

702 나니와주 (N4iokN5meI)

2023-10-01 (내일 월요일) 01:22:14

오케! 확인되었다! 그러면 나니와는 오늘부터 풍기위원+츠나센 레이스 연구회 소속 언그레이 데이즈가 되어따!(따단

703 스트라토 - 마사바 (fz22tF12kk)

2023-10-01 (내일 월요일) 01:32:02

"우마무스메로서 달릴 수 없다고 생각할 때가 있었지 않습니까?"

그런 아픔을 공유하지 않았느냐고 조심스럽게 이야기 해본다.
나 역시 그러했다. 병약이라고 말하기에 지금은 무척이나 그걸 극복한 신체가 되었긴하지만.

"저는 하얀 방에서 달릴 수 있다면 기적이라는 소리를 들었던 유년기가 있었으니까요."

그렇기에 마사바의 지금의 달리는 마음가짐을 무척이나 공감하고 싶었다고 그런 말을 하고 싶은것이었다.
그게 그렇게 매듭이 잘못지어지기는 했지만 지금은 이제 털어버릴 수 있지않을까.

"당신을 공감하고 싶었습니다."

704 마사바 - 스트라토 (aPlHvNfc6c)

2023-10-01 (내일 월요일) 01:38:52

"옛날 일이지만 없지는 않지."

비를 맞으면 감기가 걸리면 다행이고 폐렴을 걱정해야 했던 때도 있으며, 신발끈을 제대로 묶지 않으면 발목이 돌아가서 깁스를 해야 하고 병원의 간호사 언니랑 친해지는 것은 당연했던 날들. 달리기를 꿈꿨지만 닿지 않으리라 여기며 꿈은 꿈으로 여기던 날들이 분명히 있다.

"너도 비슷하구나. 지금은 괜찮아? 아니면 아직까지 어디가 안 좋은가?"

"공감... 이라고 말 해 봐도 잘 모르겠지만, 다들 어린애가 아프니까 오냐오냐 해준거지. 달리고 싶다, 누구보다 빠르고 싶다- 따위의 말은 어떤 우마무스메라도 쉽게 갖는 감정이니까. 빈말이라도 좋았던 응원들이 이제는 내가 달릴 토대가 되어준 거야. 실제로는 달릴수 있을 리 없다는 믿음도 스스로 달릴 수 있다고 외치고, 듣고, 노력해서... 꿈을 가졌다는 착각이 아니라 실제로 꿈을 갖게 되는 과정이 그랬다고. 스트짱은 어때?"

705 스트라토 - 마사바 (fz22tF12kk)

2023-10-01 (내일 월요일) 01:46:33

"의사가 지금의 상태를 들었을땐 기적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이 기적이 꺼지지않기를 생각할뿐입니다.
좋지 않은 곳은 없습니다만, 그 영향인지 첫 경기에서 스테미너적으로는 고역이었고."

어쩌면 가까운 미래에 기적이 꺼져버리는 일도 없지는 않을 것이다. 그래서 지금을 최선을 다해 달릴려는 것이다.

"저는 중앙의 사이보그씨 처럼 되고 싶었다가 원인이었네요. 사실 부모님도 옛날에는 무리해서 달리려고 하지말라고 했었어요. 그걸 제 올곧은 고집이 여기까지 올 수있게 해준 것이었고. 사이보그씨가 없었다면 어쩌면 저는 여기에 없었을지도."

달릴 수 있던 계기에 있어서는 다를 수 밖에없는 것이, 나는 사람을 동경하고 닮고싶다는 것으로 여기까지 도달했었다.

"응원이라는 것 역시 달릴수 있는 계기였다는 사실을 마사바씨 본인이 증명해냈으니 그 또한 토대로서 부정할 수 없습니다."

706 미즈호주 (T0XbNo9Inc)

2023-10-01 (내일 월요일) 01:58:21

나니와주 미안
Me가 지금 탄 차가 언제 들이받을지 모르는 다이애나 모드라 일상을 못하게 되엇읍니다.

707 미즈호주 (T0XbNo9Inc)

2023-10-01 (내일 월요일) 01:59:27

설명 : 미즈호주 아직도 집 못갔다.

708 마사바 - 스트라토 (aPlHvNfc6c)

2023-10-01 (내일 월요일) 02:01:32

중앙의 사이보그가 없었다면 여기까지 올 수 없었다-
스트라토의 말을 들으며 마사바는 잠시 생각한다. 맞아. 철저한 운동과 휴식을 반복한 몸은 언제나 무기력하게 누워있는 몸 보다 건강하다. 그것이 몸에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의 이야기지만.

"아직까지 동경이 스트짱의 뒷바침이야? 아니면 더 있어?"

709 마미레주 (DIXSgdpnqw)

2023-10-01 (내일 월요일) 02:05:54

이래저래 마미레의 앞으로 계획을 생각 해봤는데.... 🤔
역시 초반에 바쁠 때 못 온게 많이 크긴 하네.

>>707 미즈호주..... 조심히 복귀 할 수 있길 바라.. 00...

710 나니와주 (N4iokN5meI)

2023-10-01 (내일 월요일) 02:08:02

조심히 돌아오시길 바래요 미즈호주...

711 마사바주 (aPlHvNfc6c)

2023-10-01 (내일 월요일) 02:08:46

무사 귀가 하시오 또래나...

712 스트라토 - 마사바 (rgpts/mu/6)

2023-10-01 (내일 월요일) 02:09:26

"지금은 저너머의 성층권을 손에 넣는다. 그런 이유입니다. 단순히 1착도 명예도 아닌 그것은 제가 저로서 가장만족할 달리기를 할때까지 쉬지않겠다는 뜻이랍니다."

적어도 그런 목표를 위해 달리고있기에 꺾이지 않으니
그것을 뒷받침 이라고 할 수도 있다.
쉽게 말해서 목표를 위해 달리는 것이 내 원동력이었다.

"그리고 혼자 달리는 것과 달리 경쟁하며 달리는 것은
견문을 넓혀주더군요. 이적의 이유도 거기에 있었습니다.
넓은 세계를 알았으니 전부 한번씩은 대적하고 부딪혀보자고."

713 마사바 - 스트라토 (aPlHvNfc6c)

2023-10-01 (내일 월요일) 02:13:22

"그럼 그 뒤에는? 그만 달릴거야?"

완벽한 달리기가 세상에 어디 있겠냐만, 그 뒤에는? 완벽해진 다음에는 어떻게 하게? 꼬투리를 잡는 것이 아니라 흥미와 호기심이었다.

"호오... 그러면 마구로 기념에서 보나? 아니면 종목을 바꿔서 반다나에서?"

714 스트라토 - 마사바 (rgpts/mu/6)

2023-10-01 (내일 월요일) 02:22:33

"비슷한 질문을 받은적이 있었으니 단언할 수 있겠네요.
만족했다한들 우마무스메가 그것으로 끝나겠어요? 그 때는 또 새롭게 만족할 목표로 나아가겠죠."

얼마전에도 그와 비슷한 질문을 받았기에 슬쩍 웃으며
내 포부를 밝힌다.

"삼관은 무리겠지만 적어도 한 사람이 독점하게는 두지않을 생각이니 마주치는건 마구로가 되겠네요."

나는 여전히 중거리이상을 목표로 한다.
그것은 동경의 연장선상이지만 동시에 내 만족의 영역이었으니까.

715 마사바 - 스트라토 (aPlHvNfc6c)

2023-10-01 (내일 월요일) 02:29:30

"좋아 좋아! 그거면 됐어!"

마사바는 활짝 웃으며 새로운 친구인 스트짱의 어깨를 팡 팡 쳐준다. 장하다 스트라토야!

"아하. 너도 나니와의 독주를 막을 셈이구나. 그런 의미에서는 응원할게!"

아직 2캔 남은 사카나 삼관. 나머지 둘은 더 응원하고 싶은 우마무스메가 있기에 스트라토 대신 다른 친구들을 떠올려본다.

"마구로에서 보자. 어라? 나 요즘 이 말 되게 자주 하는 것 같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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