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63086>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45 :: 1001

◆c9lNRrMzaQ

2023-09-28 21:55:00 - 2023-10-01 22:21:59

0 ◆c9lNRrMzaQ (OUSYfg3JrA)

2023-09-28 (거의 끝나감) 21:55:00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백업용 위키 : https://www.heroicwiki.online/w/%EC%98%81%EC%9B%85%EC%84%9C%EA%B0%802
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특수 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bd39e260-1342-cfd4-8665-99ebfc47faca/ai6IEVBGSoO6-pfXaz5irP9qFmuE-ilnRVFMvkOGO8DAThiEnkHf-SoIPw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740085/
이벤트용 정산어장 - situplay>1596937065>

참치들이 매운맛에 정신을 못 차려요.

594 여선주 (fWTPrW.g7I)

2023-09-30 (파란날) 21:56:02

다들 어서오세용..

일상...?

595 조디주 (Bze4U3dQ7U)

2023-09-30 (파란날) 21:56:12

내가 30분 이내로 답레를 안 주면 자러간거니
기다리지 말기...

596 린-조디악 (KB929qycYM)

2023-09-30 (파란날) 22:01:29

접점이 없는 자들이 이어주는 만남의 광장이 되어버린 토깽이 게이트. 왠지 원래의 용도를 상실한 것 같지만 살며시 무시해보자.
훔쳐온 보급품에 넘어와 기도 삼매경인 토깽이 포로 몇몇과 그 가운데 앉아서 당근 통조림 배급을 준비중인 검은 머리의 소녀 한 명. 이 이질적인 광경이 상당히 자연스럽게 진행되고 있다는 점이 묘하다.

"수가 조금 부족한 것 같은데..."
이 짓을 몇 번이고 하니 열심히 가져온 보급품도 바닥이 드러나기 시작한다. 린은 슬슬 쉬기 시작하는 토깽이들을 힐끗 바라보다가 낯선 인영을 발견한다.

"어라, 신입분이셨던가요. 안녕하신지요?"
//1

597 린주 (KB929qycYM)

2023-09-30 (파란날) 22:02:05

>>595 ㅇㅋㅇㅋ 나도 지금 공부중이라 부담가지지 말긔,,

598 조디 - 린 (98/ui74LTY)

2023-09-30 (파란날) 22:04:16

하아아아암. 조디는 한숨을 쩍쩍 쉬면서 토끼 아지트로 들어간다. 아니, 나 게이트 들어왔다 나와서 힐링이 필요해.
게이트 들어갔다 나와서 또 게이트에 들어가는 모습이 묘하긴 한데
아무튼 힐링이 필요해

" 어, 안녕. "

조디는 토깽이들 사이에 드러누워 아무나 끌어안는다. 음, 토끼 푹신푹신해.

" ...근데 뭐하냐? "

근본적 질문!
// 2

599 린-조디 (KB929qycYM)

2023-09-30 (파란날) 22:12:42

낯선 남자가 아무렇지 않게 둥그렇게 앉아있는 토끼들 틈에 들어와서는 그 중 하나를 스스럼없이 끌어안는다. 예상치 못한 행동에 린은 한 번 그 광경을 묘한 기색으로 바라보다가 답한다.

"기도중이었사와요. 지금은 점심시간이어요."

그나저나 참 얌전히도 안겨있는다. 어제만 해도 의자에 묶여 바둥거리던 토깽이가 맞는지 의심스럽다.

"소녀는 마츠시타 린이라 하여요. 편한대로 불러주시어요."
아무튼 통성명부터 한다.
//3

600 조디 - 린 (s/fYYMVouM)

2023-09-30 (파란날) 22:16:16

" 아잉~~~ 귀여워~~~~! 발 쯉쯉 빨아버린다!!! "

이 헌터. 물어봐놓고선 린에게 전혀 관심이 없다.
얌전히 안겨있는 토깽이에 얼굴을 마구마구마구 비비고 있다!

" 어, 나는 조디악 라멘트. 부를땐 조 아니면 조디로 알아서. "

누운 채로 한 팔만 휘적휘적.
다시 팔 내리기.

" 야잠깐기도? "

// 4

601 린-조디 (KB929qycYM)

2023-09-30 (파란날) 22:24:57

"......"
아하하하...어색한 웃음을 흘리면서 얌전히, 정확히는 혼이 빠져 대항할 힘이 없어보이는 얼굴로 그대로 조디악에게 휘둘리는 토깽이를 안쓰럽게 바라본다. 특별반 인물들이 하나같이 개성이 넘치는 만큼 평범한 사람이 들어왔을거라 생각하지는 않았지만 음, 이건 뭐라고 표현해야 할까.

'마이페이스?'

"네 기도를 드리고 있던 중이었사와요."

적이긴 하였지만 지금은 일단 예비교인 비스무리한 신분이 된 토깽이를 놓아달라 언제 부탁할까 타이밍을 재면서 답을 한다. 그런데 기도를 한다는게 그렇게 놀랄일인가.

"혹시 실례되는 행동이었나요?"
//5

602 조디 - 린 (cK/IFHQGDg)

2023-09-30 (파란날) 22:38:20

" 악! 내 힐링! "

드디어 조디는 토깽이를 품에서 해방시켜주고 외마디 비명을 지르면서 자리에서 상체를 벌떡하고 일으킨다

" 무슨 종교냐? "

아니, 근데 열망자면 진작 여길 불태웠겠지. 기각.

" 아니, 아니... 나는 리벤져거든. 찾는 놈들이 특정 종교랑 관련이 있어서, 종교 관련해선 좀 예민해 "

그렇게 말하곤 다시 눕는다...
// 6

603 린-조디 (KB929qycYM)

2023-09-30 (파란날) 22:49:18

토깽이가 그대로 흘러나온다. 철퍼덕.
하얀 인절미가 되어 쓰러진 한 마리의 토깽이를 린이 주워서 제자리에 앉힌다.

"소녀는 어린 왕 쥬도님을 섬기는 사제여요."

종교계 인물과 무슨 일이라도 있었나. 누가 봐도 뭔가 과거가 있어보이는 행동에 린은 굳이 토를 달지 않고 순순히 답한다. 아직 소수 종교에 불과한 그녀의 교단이 멀지 않은 과거에 누군가와 지대한 마찰을 일으켰을 리가 하는 확신에서 나온 행동이다.

"복수자라고 하심은 어떤 교단과 좋지 않은 일이 있었다는 말씀이신지요."
그러고 보니 성씨가 특이하다 싶었다. 라멘트라니. 영어로 후회라는 단어가 아닌가. 혹시 자신과 같은 이유로 가명을 쓴건 아닌지, 아주 진지하지는 않게 잠깐 생각해보며 말한다.

//7

604 린-조디 (KB929qycYM)

2023-09-30 (파란날) 22:49:44

>>603 비탄

605 린주 (KB929qycYM)

2023-09-30 (파란날) 22:50:04

후회->비탄으로 수정

606 린주 (KB929qycYM)

2023-09-30 (파란날) 22:53:49

공부하느라 능지가 안돌아갔네
조디가 한말 또 물어봄 ㅋㅋㅋo<-<

607 조디 - 린 (cK/IFHQGDg)

2023-09-30 (파란날) 22:54:04

딱 하고 손가락을 튕기는 소리가 난다.

"어린 왕 쥬도. 처음 들어보네. 통과."

다른 토깽이를 잡고자 조디는 누운채로 팔을 퍼덕거리지만, 이미 인절미가 된 토깽이를 본 다른 포로들은 조디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전하고 있다.

"교단... 교단이라... 사실 교단이라고 하기도 싫어. 사이비니까아아악."

아, 이게 안 잡히네;

// 8

608 린-조디 (KB929qycYM)

2023-09-30 (파란날) 23:00:39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진지하지 못하다. '건들거리다'라는 말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남자의 행동거지에 린은 자신이 잠시 옛날 도쿄로 돌아온것 같다는 기분이 들었다.

"통과시켜 주셔서 다행이어요."
부드럽게 미소를 지으면서 슬그머니 몸을 피하는 토끼들을 불러 제 주위로 모이게 한다. 이미 인절미가 된 토끼는 어쩔 수 없이 안는다.

"사이비라, 어느 '집단'인가요?"

그 놈의 이단. 린은 이제 이단심문관이 더 짜증나는지 자신을 이렇게 의심받게 만든 이단 놈들이 더 혐오스러운지 분간이 가지 않을 지경이었다.
//9

609 토고주 (mcAzA5xBZc)

2023-09-30 (파란날) 23:07:58

드디어 2시간 뒤면 퇴근이야
물건 채워야 하는데 물건이 없어서 안 채워도 돼! 히히

610 조디 - 린 (cK/IFHQGDg)

2023-09-30 (파란날) 23:08:48

토깽이들의 움직임을 따라 조디는 몸을 휙 돌려 누운 채로 린을 쳐다보았다. 아...

" 열망자. "

특별반을 스쳐지나간 인원 중에, 범죄자도 있지 않냐는 이야기는 꺼내지 않았다. 아무리 조디라지만, 할 말 안할말은 알고 있다.

" 생각해보니, 열망자였으면 기도한답시고 여길 다 태웠어야겠더라고. "

// 10

611 린-조디 (KB929qycYM)

2023-09-30 (파란날) 23:25:18

허망한 눈길로 자신을 바라보는 조디악 라멘트를 마츠시타 린은 상냥한 미소를 지은 얼굴로 바라보다 싱긋 눈까지 웃는다. 안된다는 소리다.

"지독한 무뢰배에게 걸리셨군요. 대신 유감의 말씀을 드리겠사와요."
이번에는 명백하게 유감이라는 얼굴로 바라보다가 그 다음에 이어진 말에 조금, 언짢다는 표정을 짓는다.

"소녀를 그 무도한의 집단의 일원으로 생각하심은 기분이 좋지 않지만 그런 일이 있다하시니 이번 만은 이해하겠사와요. 무엇보다,"
잠깐 뜸을 들이다 말을 이어간다.

"소녀도 닿고 싶은 사람이 있으니, 절대로 온전히는 아니겠지만 라멘트씨를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사와요."
//11

612 조디주 (e1VYm9Idvs)

2023-10-01 (내일 월요일) 00:00:18

나 안 잔다

613 린주 (JUSx7H932U)

2023-10-01 (내일 월요일) 00:00:55

토고주 ㅊㅋㅊㅋ
편의점 야간알바라는건 나쁜 문명이구나

614 린주 (JUSx7H932U)

2023-10-01 (내일 월요일) 00:01:14

오 조디주가 살아있어

615 여선주 (S97XVQonlA)

2023-10-01 (내일 월요일) 00:05:34

@살아있다(?)

616 강산주 (xXCKy0xNdQ)

2023-10-01 (내일 월요일) 00:09:37

음...잠시만 눈 붙인다는 게 지금 일어난 걸 보면 제가 생각보다 상태가 안 좋았었던 모양입니다. 잠은 더 오진 않네요.
재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그럼 토고주...지금 1시간 남으신 것??
파이팅입니다!

617 조디 - 린 (e1VYm9Idvs)

2023-10-01 (내일 월요일) 00:09:55

" 아- 아- 그쪽도 복수자인가. 오케이. "

아- 아- 재미없는 이야기는 싫어어엇. 조디는 눈을 감는다.

" 그래서, 이놈들 밥은 먹였어? "
" 손톱은 깎였어? 발톱은? "
" 나 게이트 들어갔다 나왔어 힐링이 필요해. "
" 제발... 젭알... "

화제를 돌린다...!
// 12

618 린-조디 (JUSx7H932U)

2023-10-01 (내일 월요일) 00:15:36

"점심은 아직이어요."
"라멘트씨도 드시겠사와요? 당근 통조림과 떡밖에 없지만 괜찮으시다면 드리겠사와요."

꽤나 강박적으로 얘기를 피하는데,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인가. 어머, 그러고보니 까먹고 있었사와요. 가볍게 아무런 대화도 나누지 않았다는 듯 금새 무미건조하게 부드럽기만 한 표정으로 돌아와 옹기종기 모인 토끼들에게 줄을 서달라는 손짓을 한다.

"그렇다면 학급의 다른 분들은 만나보셨는지요."

//13

619 조디 - 린 (e1VYm9Idvs)

2023-10-01 (내일 월요일) 00:18:39

" 떡, 그거 토고랑 구워먹었는데 맛있더라. "

장사했다는건 비밀
와, 근데 저 토깽이들 정말 잘 따르네... 미인을 알아보는건가

" 음... 토고, 준혁, 시윤, 여선. 이렇게인가? 그럴걸. "

이만하면 꽤 만나본 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조디는 자리에서 일어난다

" 여기서 굽긴 그렇고 어떻게 먹어야하냐... 씁. "

// 14

620 린-조디 (JUSx7H932U)

2023-10-01 (내일 월요일) 00:27:21

"그럼 떡을 준비해드릴테니 가스버너를 가져오겠사와요."

마도사가 있으면 편할텐데, 중얼거리며 휴대용 가스버너가 어디 있었는지 떠올린다. 그 사이에 어제 그리고 오늘 이틀 동안 서로를 맞상대 하며 대충 마츠시타 린이라는 인물을 파악한, 그리고 풍족한 통조림의 유혹에 넘어간 토끼들이 순순히 줄을 서고 한 마리는 창고에서 토끼사이즈의 작은 의자를 꺼낸다. 역시나 훔친 물품이다.

"모두 좋은 분들이네요."

토고는 같이 떡도 구워먹었다 하는 것 봐서는 무난하게 지내는 것 같고, 시윤과 여선 두 사람 모두 좋은 인선이다. 가운데의 준혁이 조금 걸리지만 막무가내긴 해도 최근 자신에게 사과할 정도로 누그러졌으니 괜찮았겠지. 창고에 들어갔다 가스버너를 들고 나와 둥그렇게 모인 토끼들 한 가운데 갖다 놓는다.

"궁금한 게 있으시다면 얼마든지 물어보셔도 되어요."

//15

621 ◆c9lNRrMzaQ (o0eL3lrlDw)

2023-10-01 (내일 월요일) 00:28:31

Tip. 자기가 짠 설정도 노답적으로 잔인하면 내상을 입을 수 있다.

622 린주 (JUSx7H932U)

2023-10-01 (내일 월요일) 00:29:00

위에 인천 붕괴 얘기군아
캡하

623 ◆c9lNRrMzaQ (o0eL3lrlDw)

2023-10-01 (내일 월요일) 00:29:25

ㄴㄴ... 다른 1세대 설정 살피다가 당함

624 린주 (JUSx7H932U)

2023-10-01 (내일 월요일) 00:30:00

??...어떤 설정이길래,,

625 강산주 (xXCKy0xNdQ)

2023-10-01 (내일 월요일) 00:32:34

캡틴 안녕하세요...(토닥토닥)

제가 그 비슷한 이유로 과거사 피폐한 캐릭터를 잘 안 굴리게 되더라고요...

626 ◆c9lNRrMzaQ (o0eL3lrlDw)

2023-10-01 (내일 월요일) 00:34:05

>>624 해부도解剖島

627 조디 - 린 (e1VYm9Idvs)

2023-10-01 (내일 월요일) 00:34:26

" 아- 아- 아- 아-!!! 역시 토끼 귀여워!!! 발 쯉쯉 빨래!!!!!!! "

조디는 여전히 힐링이 필요해...

" 궁금한거. 오. "
" 있... 을것 같은데 잠만; "
" 아, 알렌이랑 태식은 어떤 놈들이냐? "

버너 근처에 둥글게 모인 토끼의 머리를 강제로 쓰다듬으면서 질문한다
// 16

628 린주 (JUSx7H932U)

2023-10-01 (내일 월요일) 00:34:43

명칭부터 불길한데요...

강산주 안뇽

629 강산주 (xXCKy0xNdQ)

2023-10-01 (내일 월요일) 00:34:55

오...........
이름만 들어도 무시무시해보이는데요...

630 ◆c9lNRrMzaQ (o0eL3lrlDw)

2023-10-01 (내일 월요일) 00:37:01

미니 사실

우주해적단의 토끼는 인간만합니다.

631 린-조디 (JUSx7H932U)

2023-10-01 (내일 월요일) 00:41:57

"...비록 외견은 저희와 다르지만 어엿한 저희 교단의 신자이니 부드럽게 대해주시어요."
조디를 한 번 보고, 얌전히 서 있다가 슬그머니 자신의 뒤로 도망쳐오는 토끼를 한 번 보다 눈을 내리깔고 한숨을 쉰다.

"저 분이 힘들어서 그렇다 하시니 한 번만 양해 부탁드리겠사와요."
근처에서 얼쩡거리는 토끼 한마리에게 통조림을 더 들려주고 조디악에게 가달라며 부탁한다.

"알렌군과 태식씨라면."
바보 용사와 사고친 반장이라면
잠깐,
린은 다시 한 번 조디악을 바라본다. 이 사람, 하필이면 요주의 두 인물만 콕 집어서 물었다. 눈치가 꽤 빠른게 분명하다.

"음, 자기 주장이 좀 있기는 하지만 괜찮은 분들이어요."
그래 악의는 없다. 그게 환장할 부분이기는 하지만.

"두 분을 만나보셨는지요?"
//17

632 린주 (JUSx7H932U)

2023-10-01 (내일 월요일) 00:42:25

>>630
왕 크니까 왕 귀엽다

633 조디주 (e1VYm9Idvs)

2023-10-01 (내일 월요일) 00:42:36

>>632 이거지

634 시윤주 (KN4HnkAEZ.)

2023-10-01 (내일 월요일) 00:44:58

하이루

635 강산주 (xXCKy0xNdQ)

2023-10-01 (내일 월요일) 00:45:21

시윤주 안녕하세요.

636 린주 (JUSx7H932U)

2023-10-01 (내일 월요일) 00:45:38

윤윤주 하이

637 ◆c9lNRrMzaQ (o0eL3lrlDw)

2023-10-01 (내일 월요일) 00:46:47

오늘 밤
진행 있나..?
아마도 있는?

그럴 듯?

638 린주 (JUSx7H932U)

2023-10-01 (내일 월요일) 00:47:19

에.
에?
에에에에에?!!?!??

639 강산주 (xXCKy0xNdQ)

2023-10-01 (내일 월요일) 00:48:22

오...

640 린주 (JUSx7H932U)

2023-10-01 (내일 월요일) 00:49:08

나 눈먼성자 마무리하고 린의 성장관련해서 쓰고 싶은 브금 있어

641 조디주 (e1VYm9Idvs)

2023-10-01 (내일 월요일) 00:50:03

뭐?????

642 조디주 (e1VYm9Idvs)

2023-10-01 (내일 월요일) 00:50:12

나 출근해

643 시윤주 (KN4HnkAEZ.)

2023-10-01 (내일 월요일) 00:50:24

오? 아 오늘(일요일)

644 린주 (JUSx7H932U)

2023-10-01 (내일 월요일) 00:51:33

헐;;

>>640 이거 귀칼ost 홍련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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