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63086>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45 :: 1001

◆c9lNRrMzaQ

2023-09-28 21:55:00 - 2023-10-01 22:21:59

0 ◆c9lNRrMzaQ (OUSYfg3JrA)

2023-09-28 (거의 끝나감) 21:55:00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백업용 위키 : https://www.heroicwiki.online/w/%EC%98%81%EC%9B%85%EC%84%9C%EA%B0%802
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특수 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bd39e260-1342-cfd4-8665-99ebfc47faca/ai6IEVBGSoO6-pfXaz5irP9qFmuE-ilnRVFMvkOGO8DAThiEnkHf-SoIPw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740085/
이벤트용 정산어장 - situplay>1596937065>

참치들이 매운맛에 정신을 못 차려요.

1 강산주 (E0E5TUT2KM)

2023-09-28 (거의 끝나감) 22:03:55

그리고 다음판 끌올...

2 린주 (rzlXLr2J..)

2023-09-28 (거의 끝나감) 22:04:18

와...불닭볶음면 5사발 들이킨 기분이에요
발로 차는 걸로 행동불능이면 대체가;;

이번에 무사히 살아남으면 진짜 뭐라도 해야겠다

3 린주 (rzlXLr2J..)

2023-09-28 (거의 끝나감) 22:05:12

안이 계속 지켜보고 있었다매!
그럼 교류사재패 받고 본명 까발려지는 것도 봤을거야냐!! 나쁜노마!!!(아닐수도

4 윤시윤 (FoUqsH.b9w)

2023-09-28 (거의 끝나감) 22:05:20

"오....."

대련을 상당히 흥미롭게 구경한다.
강렬한 회전투창, 그리고 꽃이 피어드는듯한 화려한 검술...

각각 고느 기사단과 플로스 기사단, 인가.

"멋진 승부였네..."

감언 이설 없는 솔직한 감상을 남기곤, 주변을 둘러본다.
다른 기사들도 있나? 보아하니 전투불능이 싸울 때 까지 겨루는 대련이 아니라, 비전을 통한 한합 승부인 모양이다.

다들 우호적인 자리지만 그렇다고 아무에게나 가서 '카하노 기사단 아세요?' 라고 묻는 것도 수상해보이길 마련.

"카하노 기사단의 특징이 분명...."

나는 과거의 대화를 떠올려본다.

'이야기를 좋아하고, 그 이야기를 찾기 위해 세계를 떠도는 놈들. 그 주제에 전투에 뛰어난 놈들이 모여 만들어진 게 카하노 기사단이다. 기사단의 주 무기는 창, 관련된 비전은 돌파와 관련된 창술, 거기에 승마술 정도지.'

...그렇군! 그럼 저 항목에 해당되는 기사들을 눈여겨 봤다가, 한번 조심스럽게 물어보러 가면 좋지 않을까.

그런 의미에선 방금 고느 기사단의 기사도 후보가 될지도 모르겠다.

#지오씨에게 들은 카하노 기사단의 비전과 관련있는 창 기사가 있는지 구경하면서 찾아봅시다!

5 ◆c9lNRrMzaQ (9mtlSF0iak)

2023-09-28 (거의 끝나감) 22:06:01

아마도 준혁주가 느꼈던 캡틴식 억까가 이 느낌일 것으로 생각함

6 린주 (rzlXLr2J..)

2023-09-28 (거의 끝나감) 22:06:15

저는
괜찮습니다(너덜너덜)

7 린주 (rzlXLr2J..)

2023-09-28 (거의 끝나감) 22:06:40

그리고 준이치로주를 한동안 놀리지 않겠습니다...

8 토고 쇼코 (8kZL1IVohQ)

2023-09-28 (거의 끝나감) 22:07:13

..이상하다 이렇게? 쉽게? 말빨이 좋아도 이리 쉬운적은 처음이다. 그래서 토고는 의심했다. 잘못걸린거라고.
그리고 그 의심은 커피 한 잔을 마시니 현실이 됐다.

중경 한가의 2급 관리자....

나를 꿰뚫어 보는 듯한 눈빛. 의념각성자가 배출되지 않는 가 아닌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수에 찔리는 기분이다.
그리고

"내가 그리 유명했나..."

토고는 허허... 허탈하게 웃었다.

"뭐 좋데이. 내 하던 일도 끝내가 당분간 날백수 신세였는데."

토고는 커피를 쫙 들이켜 정신을 차린다. 잡아먹히기 싫으니 바짝 차려야지..

"자, 말해보이소."

#히잉... 헌팅 당했다.

9 채여선 (g8ddzQFu6A)

2023-09-28 (거의 끝나감) 22:07:16

"강산씨랑..."
".....검사님"
이름이 머더라..?! 나름 머리를 굴려서 떠올리려고는 해볼 것 같긴 한데.

"으음..."
빈센트 씨가 실종이네요... 이런.. 같은 표정을 짓기는 하지만. 여선은 잠깐 숙소에서 쉬는 것도 필요할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숙소 잡아놓은 거 어떤 곳인지 궁금하기도 하고요!
그게 본론인 건 아니겠지?

#강산이 잡아둔 숙소로 향하려 합니다!

10 ◆c9lNRrMzaQ (9mtlSF0iak)

2023-09-28 (거의 끝나감) 22:07:25

말 한번에 정그하와
말 한번에 진짜? 하고 묻는 캡틴과
말 한번에 고통과
말 한 번에 쥬도 님, 쥬도 님.

오늘도, 새 시트가, 마음 어귀서 움직인다

11 린주 (rzlXLr2J..)

2023-09-28 (거의 끝나감) 22:08:25

ㅋㅋㅋㅋ큐ㅠ
살려주세요 제발요 8ㅁ8
와타시 새 시트 준비 못했는데

12 태호주 (oMxADcsH6I)

2023-09-28 (거의 끝나감) 22:08:25

아이에에에 진행이네
하지만 참가할 수 없는 상황이군..

13 ◆c9lNRrMzaQ (9mtlSF0iak)

2023-09-28 (거의 끝나감) 22:08:31

토고 헬멧 벗고있니
아니면 호드콜레오가 커피 먹어준거니?

14 토고주 (8kZL1IVohQ)

2023-09-28 (거의 끝나감) 22:08:42

난... 그나마 나은가...?
막 [지금부터 모든 대화는 '거래' 판정이 들어갑니다. 서로의 '거래' 기술 차는 S랭크 차이] 이렇진 않겠지

15 ◆c9lNRrMzaQ (9mtlSF0iak)

2023-09-28 (거의 끝나감) 22:09:11

커피를 먹어주다 - 헬멧에 부었나?

16 토고주 (8kZL1IVohQ)

2023-09-28 (거의 끝나감) 22:09:42

>>13 아차차 일상처럼 유리 살짝쿵 해서 하는 묘사 까먹었다.
한가는 중요인물이니까 벗었다고 하자.

17 시윤주 (FoUqsH.b9w)

2023-09-28 (거의 끝나감) 22:09:47

헬멧을 커피로 적신거지

18 토고주 (8kZL1IVohQ)

2023-09-28 (거의 끝나감) 22:10:12

정신 차리기 (물리)

19 린주 (rzlXLr2J..)

2023-09-28 (거의 끝나감) 22:10:31

카페인향 헬멧

20 ◆c9lNRrMzaQ (9mtlSF0iak)

2023-09-28 (거의 끝나감) 22:10:54

진행처리 15분부터 시작함

사유 - 사이코력 충전해야함

21 알렌주 (aA9oOeIrz2)

2023-09-28 (거의 끝나감) 22:11:36

진행..?(눈물)

22 린주 (rzlXLr2J..)

2023-09-28 (거의 끝나감) 22:11:37

나 잠시만 쓰러질게
말리지 마...

>>20 다녀오세요...

23 시윤주 (FoUqsH.b9w)

2023-09-28 (거의 끝나감) 22:11:51

정말 무서운 사유다 ㄷㄷㄷ

24 여선주 (g8ddzQFu6A)

2023-09-28 (거의 끝나감) 22:13:29

다녀오세요 캡틴~

25 강산주 (E0E5TUT2KM)

2023-09-28 (거의 끝나감) 22:18:17

situplay>1596959086>974
강산이 특성상 웬만하면 마주치는 시트캐에게 반드시 말을 걸어보는데....
저는 기본적으로 강산이는 시트를 내린 캐릭터를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는 것으로 잡고 돌립니다.
그런데 그동안 저희 스레에 있다가 무통잠으로 시트가 정리됐든 그냥 다른 이유로 하차를 하셨든 하차한 캐릭터가 한둘이 아닙니다.
즉 그만큼 강산이 기억에도 공백이나 모순점이 생기는 거죠.

그래서 슬슬 한 번쯤은 이런 충돌이 생길 거라고 생각했어요. 더군더나 빈센트주가 어느순간 갑자기 무통잠하신 상황이라...
저는 강산이 기억만 조작했을 뿐 세계관 자체나 이미 벌어진 사건을 조작하진 못하니까요.

다녀오세요 캡틴.

26 린주 (rzlXLr2J..)

2023-09-28 (거의 끝나감) 22:19:39

린주한테 할 말있음 지금 해주시오...
위로든 야단이든 동정이든 다 좋음

>>25 씁쓸하다...

27 ◆c9lNRrMzaQ (9mtlSF0iak)

2023-09-28 (거의 끝나감) 22:20:19

일단 여까지 끊어두고... 월요일에 다시 하던지 하다
조카몬의 진학인생상담호출이 떠버렸어

;ㅇ;

28 린주 (rzlXLr2J..)

2023-09-28 (거의 끝나감) 22:20:33

>>26 아니 취소
진짜 야단맞음 살짝 멘붕올것같음

29 린주 (rzlXLr2J..)

2023-09-28 (거의 끝나감) 22:20:49

수고하셨어요!

30 시윤주 (FoUqsH.b9w)

2023-09-28 (거의 끝나감) 22:21:08

>>26 상대가 캡틴 공언 또라이니 사실 막 엄청 큰 미스를 저지른건 아니라고 생각. 그래도 긍정적으로 생각하자면 딱 까다로운 놈을 극복하고 나면 좀 상대법을 알게 될 수도 있어. 종교계 발언 팁 같은 것처럼

31 강산주 (E0E5TUT2KM)

2023-09-28 (거의 끝나감) 22:21:58

근데 딱히 떡밥 나오게 하려고 저런 행동을 한 건 또 아니에요....
그냥 강산이라면 이런 상황(무시무시한 빌런이 돌아다니면서 사람들을 암살함)에 이런식으로 한번씩은 파티원들 생존여부 확인해가면서 움직일 것이라고 생각했어요...안 하기에도 신경쓰이는 상황이고...🤔

32 ◆c9lNRrMzaQ (9mtlSF0iak)

2023-09-28 (거의 끝나감) 22:22:46

후기랑 추석덕담이나 진행얘기 많이 해줘
나 너희 후기랑 이런거 진짜 조아함 그거보고 어장 위로 많이바듬

다녀옴!

33 린주 (rzlXLr2J..)

2023-09-28 (거의 끝나감) 22:23:26

>>30 오키오키 윤윤주 고마워...열심히 살아남을게,,

34 강산주 (E0E5TUT2KM)

2023-09-28 (거의 끝나감) 22:25:16

>>6 (토닥토닥)

태호주 다시 안녕하세요.

>>27 앗...그렇게 되셨군요.
오늘 고생하셨습니다.

35 새벽 (gA3YU7khk.)

2023-09-28 (거의 끝나감) 22:25:17

어차피 보낼 npc 명예로운 죽음으로 호감도 하락시켰다... ㅠㅠ

36 시윤주 (FoUqsH.b9w)

2023-09-28 (거의 끝나감) 22:25:26

오늘의 후기

에브나는...............귀엽다.......
역시 평범한 곳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낮잠 자는걸로 특수 효과까지 주는 특별한 곳이었을 줄이야(활력 이득은 못봤지만 기분은 좋다)
그리고 대련 대회 구경 왔는데, 여기 구경 계속 하다보면 비전 여러가지 볼 수 있겠다. 아 ㅋㅋㅋ
근데 일단은 카하노 기사단의 행적을 짚고 싶으니, 여기서 지오씨가 말해준 비전 특성과 관계된 기사를 찾아볼까 생각중.
마침 나온 회전 투창 기사가 왠지 삘이 오는데....일단 서큐버스 페로몬은 장전 되어 있다.

그리고 오늘 좀 바빴어서 말을 못했는데, 다들 즐거운 한가위

37 ◆c9lNRrMzaQ (9mtlSF0iak)

2023-09-28 (거의 끝나감) 22:26:24

그리고 내 칭찬도 많이하면 조음(흐뭇

조카몬 내신이 환상적이라 고민이 늘 듯한 시간

38 태식주 (cZU5dhwp3c)

2023-09-28 (거의 끝나감) 22:26:27

진행이 있었군

39 시윤주 (FoUqsH.b9w)

2023-09-28 (거의 끝나감) 22:28:02

글고 린주에게 몇마디 더 하자면. 이번걸로 알게된건 신앙인들은 일반적인 대화교섭법이랑은 좀 다른 태도로 대해야 된다는거 ㅋㅋ

"먼저 하나, 제 신심과 저를 교류사제로 인정해주시고 보증해 주신 사제님의 신실함에 대한 믿음을 걸고 말씀드리도록 하죠. 소녀는 절대 이단이 아니어요. 만일 소녀를 계속 이단으로 의심하신다면 저를 성안으로 살피고 보증해준 안밀 사제님과 그 분을 인정하시는 하나님의 전능함도 부정하는 것으로 알겠사와요."

이게 일반적으론 그럴듯한 압박 화제술일 수도 있지만, 뒤에서 '하나님의 전능함을 부정' 키워드는 이제와서 보면 확실히 위험한 발언이긴 했네. 물론 '너가 계속 잘못하면 그렇단거야' 라는 식의 논리고 직접 부정이나 모욕할 의도는 없었다지만, 지독한 신자가 들으면 그냥 저거만 듣고 긁힐 여지는 있었는듯

40 강산주 (E0E5TUT2KM)

2023-09-28 (거의 끝나감) 22:28:02

>>26 >>35 (토닥토닥)

41 여선주 (g8ddzQFu6A)

2023-09-28 (거의 끝나감) 22:28:18

수고하셨어요 캡틴~ 진학상담..!
후기!

셜록 홈즈는 본부로 가셨군..! 그리고 이름 기억 못한다니 여선아 여선주는 널 그렇게 키우지.... 않았나...? 그렇게 키웠을지도 몰라...
그리고 발로 찬 거 가지고 전투불능이 나오는 클라쓰가 무섭습니다.. 린린 힘내라..
뭔가 필드효과같은 게 직접적으로 영향 주는 걸 거의처음 보는 것 같아서 호기심이 드네요!

42 여선 - 강산 (g8ddzQFu6A)

2023-09-28 (거의 끝나감) 22:28:43

"전 미식가에 가깝다고 생각하는걸요~"
*자칭이다.

"음...에.. 그렇죠~"
독특한 건 아마.. 첫 만남 때의 컨셉 때문이긴 하지만 진짜인 분들에 비하면 덜 독특하지만..?

"네에. 아마 새벽 씨였으면~ 전투학도 전투학이지만. 의념학 관심 있으시지 않았을까용?"
이라고 말하며 고개를 끄덕입니다. 전기 마도 쪽이라면 새벽 씨고..... 아쉽게도 사진을 찍지 못했다는 점이.. 있던가..

"수업도 듣고... 음. 같이한 건 아니지만 토깽이네에도 가셨지 않을까요~"
전이랑 밥이랑 생각보다 어울리는 것 같은 느낌으로 먹는 여선. 생각보다 맛있네!(*물론 탄수화물 과다는 책임지지 않는다.)

43 린주 (rzlXLr2J..)

2023-09-28 (거의 끝나감) 22:30:31

멘탈 추스리고 후기 적을게요
지금 적으면 으아아아아아악 으아아아아아앙밖에 못 적을 것 같아요 하하...(너덜너덜)
아니다 오히려 지금 적는게 더 생생할수도

준혁주 듣고 있어? 내가 여태껏 놀린거 미안하고 아무튼 (아재개그는 여전히 못 봐줄것 같지만) 한~두달은 무슨일이 있어도 편 들어주진 못하겠지만 최소한 놀리지는 않을게,,

죽을것 같아요
진짜 죽을것 같아요.
사실 제가 커뮤로는 아 ㅋㅋ 안 죽으면 돼! 를 부르고 들어가는 타입이라 멘탈 엄청나게 깎이지 않았는데, 산치는 좀 깎인것 같아요. 게다가 저는 쫄보라서 울것 같은데 캐릭터가 맹랑하네요...제가 또라이 상대하는 줄 알았어요 이래서 미친놈하고는 대화를 하면 안된다,,,
그래도 열심히 머리굴려서 살아남아 볼게요.
생각해보니 여태 진행상 이렇게 일방적으로 갇혀서 고문?심문 받는 상황은 제가 최초인 것 같은데 나름 잘 버틴걸지도,,,하지만 린 캐릭터상 직업도 암살자고 이런 일이 왠지 있을것 같긴했어요...그래도 재밌었습니다. 재밌다기 보다는 생생해서 미칠것 같, 아니 암튼 실감났어요.

44 시윤주 (FoUqsH.b9w)

2023-09-28 (거의 끝나감) 22:31:10

(멘탈과 SAN치는 다른 것이었나??)

45 린주 (rzlXLr2J..)

2023-09-28 (거의 끝나감) 22:33:58

멘탈: 이성적으로 답레스를 쓸 수 있느냐의 정도(박살나면 대운동회 리턴..)
산치: 답레스는 분석하고 이성은 돌아가지만 그 외의 뇌 기능이 안드로메다를 방황함.

>>39 사실 나도 그거 많이 찔렸어,,,좀 숙이고 들어갔어야 하는데
주도권싸움 한답시고 존심부리다가 썰린 레스주.jpg 됨 암튼 신경써줘서 땡큐 시윤주도 즐거운 추석 보내고

46 토고주 (b0/lqThgzE)

2023-09-28 (거의 끝나감) 22:37:12

살려주ㅏ
사람이 교대로 계속 오고있어
진짜 개빡치는게 한팀 들어와서 (가족 혹은 친구끼리) 자기들끼리 이야기 한다고 물건 안 고르고 있다가 다른 팀 오니까 그제서야 계산하며 가는데 이걸 반복하고 있어 화장실도 못 가 필리버스터즈ㅡ미야

47 린주 (rzlXLr2J..)

2023-09-28 (거의 끝나감) 22:39:11

토고주 파이팅...오늘도 손놈들 틈에서 살아남는거야,,,

48 새벽 (gA3YU7khk.)

2023-09-28 (거의 끝나감) 22:40:35

(호감도 올리기 쉬운 npc랬는데)
(최악의 버튼만 다다닥 누른느낌)

49 강산주 (E0E5TUT2KM)

2023-09-28 (거의 끝나감) 22:41:31

>>37 고생하십니다....

50 새벽 (gA3YU7khk.)

2023-09-28 (거의 끝나감) 22:43:33

그래도 새벽이 가족 죽인 의념기 키워드는 대충 광기 쪽으로...

51 린주 (rzlXLr2J..)

2023-09-28 (거의 끝나감) 22:47:36

새벽주 너무 자책하지 마
여기 사람들 뉴비때 다 한번씩 그런 경험있어

52 새벽 (gA3YU7khk.)

2023-09-28 (거의 끝나감) 22:51:00

푸념만 하기엔 바로 옆에서 하드모드 정그하를 직관해셔 찡찡거리지도 못하겠어요...

53 새벽 (gA3YU7khk.)

2023-09-28 (거의 끝나감) 22:51:42

현실 친척 대하기보다 힘든 기분

54 린주 (rzlXLr2J..)

2023-09-28 (거의 끝나감) 22:56:42

사실 이쪽은 상대가 공인 또라이라고 명시된 만큼 '아, 잘못했네 살려주십쇼' 반응은 해도 막 죄책감? 미련은 덜하거든...멘탈은 꽤 깎였지만 하핫. 근데 잘 지내볼 수 있는 npc랑 커뮤실패하면 다른쪽으로 상처니까 아무래도

많이 과장해서 잘지내려다가 우리가 친한사이였수? 하고 까인느낌

55 린주 (rzlXLr2J..)

2023-09-28 (거의 끝나감) 22:58:35

많이 과장해서<이거 문장고치다가 덜지움

전에 나온 시윤-큐레이터나, 예시론 안나왔지만 알렌-우빈 등 까인케이스는 수많고 아예 npc가 뒷담화한 경우도 있으니 너무 신경쓰지 않아도 ㄱㅊ음

56 강산 - 여선 (E0E5TUT2KM)

2023-09-28 (거의 끝나감) 23:01:05

"어 뭐야. 여선이 새벽 씨도 이미 만나본거야? 아 하긴 의료계니까 자연히 다른 인원들이랑 마주칠 일도 많은 건가? 의뢰도 은근 활발하게 뛰니까."

강산은 젓가락을 다시 쥐었다가 또 놀라서 손을 멈추며 말하다가. 곧 이해한 듯 고개를 끄덕이곤 식사를 계속한다.
말 나온 김에 나도 파전 먹어야지. 파전 조각을 간장에 찍어서 앙 베어문다.

"과연, 궁수 형님이랑은 그렇게 해서 알게 된 건가. 너 말하는 거 보니 그래도 역시 나쁘신 분은 아닌 것 같은데, 나도 파전 좀 남겨놓고 그거 핑계로 한번 더 가까이에서 뵈는 것도 좋겠어."

고개를 끄덕이더니 장난스레 웃으며 말한다.
혹시 해놓은 게 다 거덜나더라도 남은 재료로 새로 한두 장 정도는 더 부칠 수 있을 것이다. 눅눅한 것보단 새로 만든 게 더 맛있을테고.

"네가 보기에 뭐가 제일 맛있냐? 난 역시 산적."

이때쯤 슬슬 모든 전을 한번씩 다 먹어보고선 갑자기 여선에게 묻는다.

//15번째.

57 새벽 (gA3YU7khk.)

2023-09-28 (거의 끝나감) 23:02:49

>>54 캐주 인생의 커뮤니케이션이 잘못되었나 온갖 고찰을 하게 되더라구요

58 강산주 (E0E5TUT2KM)

2023-09-28 (거의 끝나감) 23:04:55

>>43 진짜 이런 상황이 괴롭긴한데 몰입도도 또 장난아니긴 하죠.....

>>46 행운을...빕니다......

>>55 (끄덕끄덕)

59 여선 - 강산 (g8ddzQFu6A)

2023-09-28 (거의 끝나감) 23:05:30

"의뢰할 때도 만나봤구요... 옥상 좀 정리할 때에도 만났네요~"
그때 못 찍은 건 아쉽지만 그것까지 말하긴 그렇고..

"나쁜 분은 아닌 것 같아용."
"파전 미끼를 물어버린 것인가~"
장난기 있으신 분이시니까..나름 잘 어울리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다가 강산이 뭐가 맛있었냐고 하자.. 조금 고민합니다.

"저는.. 밥이랑 같이 먹어서 그런지.. 생선이 꽤 괜찮네요~"
밥밤찬같은 느낌으로 먹어서 그런가.. 생선전이 좀 더 끌리는 모양입니다. 산적 종류나 파전도 맛있기는 하지만...!

60 린주 (rzlXLr2J..)

2023-09-28 (거의 끝나감) 23:07:35

>>57 겪다보면 익숙해져 괜찮아!(뭐가
여기 산증인이 있어

61 새벽 (gA3YU7khk.)

2023-09-28 (거의 끝나감) 23:08:58

근데 의념기가 광기면 진짜 러브크래프트식 크툴루라도 봤나

그리고 새벽이는 외동딸이었던 것으로

62 린주 (rzlXLr2J..)

2023-09-28 (거의 끝나감) 23:09:12

사실 새벽이가 좀 급하게 질문을 많이한 감은 있어서 상대 입장에서 귀찮을 수는 있어. 그런 거는 앞으로 조절해가면 되는거니까 일단 살아있음 잘한거야

63 린주 (rzlXLr2J..)

2023-09-28 (거의 끝나감) 23:14:40

이제 좀 정신이 되돌아옴...

64 새벽 (gA3YU7khk.)

2023-09-28 (거의 끝나감) 23:17:01

크툴루가 르뤼예에서 기다리고 있다 이런거라도 속삭이는 의념기인가

정신공격계, 광란계 이런건가봐요

쇼거스 생각나네

65 린주 (rzlXLr2J..)

2023-09-28 (거의 끝나감) 23:17:54

늦었지만 모두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저도 집에서 공부하니 반쯤 같은 처지로서 휴일에도 출근하는 분께 소소한 위로를 드립니다

66 강산 - 여선 (E0E5TUT2KM)

2023-09-28 (거의 끝나감) 23:19:39

"그렇구만."

강산은 고개를 끄덕이며 여선에게 맞장구치지만, 그 이상 신참들에 대해 묻진 않는다.
이 이상은 남의 말을 듣기보단 직접 만나보고 판단하고 싶었다. 강산이 다른 인원들에게 그래왔던 것처럼.

"그래? 생선전은 이번에 처음 한 건데 괜찮다니 다행이네. 하긴 내 입맛에도 괜찮으면 괜찮은 거려나?"

여선의 평가를 듣고 뿌듯하게 웃으며 식사를 계속하려는데...
밥그릇이 어느 새 비어있다.

"어라? 밥 다 어디감? 허 참...이거 하나만 더 먹고 그만먹어야지."

다 먹은 즉석밥 통을 앞접시 삼아 산적을 덜어가며 말한다.

"내 픽은 역시 이거다. 손이 좀 가지만 만든 보람이 있어."

//17번째.

67 강산주 (E0E5TUT2KM)

2023-09-28 (거의 끝나감) 23:21:22

>>62 (동감의 끄덕끄덕...)

68 여선 - 강산 (g8ddzQFu6A)

2023-09-28 (거의 끝나감) 23:25:01

"제가 그렇게 까-다롭지는 않지만.. 괜찮았어요~"
고개를 끄덕끄덕

"손이 좀 가게 생기긴 했어용"
하나하나 끼우는 식으로 만든다는 걸 알아차리기는 어렵지 않았을 거고, 맛있는 편이기도 했으니까!

"그치만 뭔가.. 집어들고 먹는 하나의 간식꼬지같다-라는 느낌도 조금 있어서 그런지.. 저는 이쪽이 맘에 드네용"
파전이나 생선전이나.. 그런 종류들을 가리킵니다.

"다음번에는 바로 제가 요리를 해보는 것도 좋겠네요!"
*일상에서는 적절하게 가능하겠지만 의념요리는.. 무리겠지!

69 강철주 (lfUkJAz.hY)

2023-09-28 (거의 끝나감) 23:26:39

어라 진행이 있었군요

70 새벽 (o7lSqricSE)

2023-09-28 (거의 끝나감) 23:34:24

situplay>1596959086>767
situplay>1596959086>484

요리하고 이어야할 일상들...

71 강산 - 여선 (E0E5TUT2KM)

2023-09-28 (거의 끝나감) 23:39:50

"이거 어릴 땐 햄만 빼먹다가 혼난 적도 있었는데 커서 보니 맛살이랑 파도 맛있다."

강산은 씩 웃으며 마저 산적을 해치운다.
산적이 맛있어서 기분이 좋은 것도 있지만 여선이 잘 먹어주면서 괜찮다고 하니 더 뿌듯한 것도 있는 것이다.

"흠, 그런거야? 문화 차이이려나. 아무튼 해주면 나도 환영이지. 지금 하게....? 어..."

고개를 끄덕이다가 여선이 다음번에는 자신이 바로 요리를 하겠다고 하자 말을 흐리며 약간 시선을 피한다.
조리대가 아직 강산이 전을 조리하거나 그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일으킨 흔적들로 차 있어서 그렇다.

"...그럼 한 5분 아니 3분만 기다려주라! 조리대 후딱 비워줄게! 어 그리고 조리도구들도 씻어놓고!"

그렇게 말하며 일어나서 의념까지 일으켜가며 뒷정리를 서두르기 시작한다.

//19번째.
근데 여선이 레벨이랑 영성이면 해볼만 할지도요?? 묘사만 제대로 한다면요??
아무튼 막레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72 강산주 (E0E5TUT2KM)

2023-09-28 (거의 끝나감) 23:41:39

모두 안녕하세요.

진행 그렇게 많이 하진 않았어요!
캡틴이 중간에 불려 나가서 한시간 정도만...?

73 여선 - 강산 (g8ddzQFu6A)

2023-09-28 (거의 끝나감) 23:44:36

"파도 맛있죠~"
여선주는 파는 지금도 싫지만. 잘 먹는구나. 그리고 어째서 말이 흐려지나 싶어 주위를 흘깃 살피다가.. 조리대를 슬쩍 보니.... 조리대에 쌓여있는 설거지거리들이 좀 보이네요.

"정리하고 나면 간단한 요리라던가 해도 좋겠네요~"
식사를 했으니까.. 약간 디저트쪽도 나쁘지 않아보이고요~ 라고는 하지만 디저트류는 좀 시간이 걸리니까 다른 거일수도 있을까... 여선도 강산이 치우는 걸 도우려고 일어나려 했고.. 잘 도왔을지도?

사실 지금 당장 요리한다는 말이 아니라 다음번에. 라는 미루기였지만 지금 해도 상관없으니까! 즐겁게 쿠킹을 하는 거야!

//그렇게 간단한 쿠킹을 했다..로 막레! 수고하셨어오 강산주~

74 강산주 (E0E5TUT2KM)

2023-09-28 (거의 끝나감) 23:47:38

여선주도 고생하셨습니다!!

75 여선주 (g8ddzQFu6A)

2023-09-28 (거의 끝나감) 23:56:36

일상 또 구하기엔 늦었는데. 하는 일이 1시에 끝나니까 애매해진..!

76 강산주 (E0E5TUT2KM)

2023-09-28 (거의 끝나감) 23:59:30

애매하긴 하네요....

77 강산주 (RuGzii/xl2)

2023-09-29 (불탄다..!) 00:05:59

그렇게 애매할 땐 역시 잡담이죠...

그러므로 앵커 다시 받아봅니다!!

78 강철주 (ShENGiPxAo)

2023-09-29 (불탄다..!) 00:07:54

벌써 시간이 이렇게...

79 여선주 (jIX.ECCSro)

2023-09-29 (불탄다..!) 00:09:16

>>77 앵커앵커~

강철주도 어서오세요~

80 강철주 (ShENGiPxAo)

2023-09-29 (불탄다..!) 00:11:51

>>77 저도 해봐도 될까요...!

아 일단 모바일로 와야겠다

81 린주 (1fGMAmF0CU)

2023-09-29 (불탄다..!) 00:13:17

>>77

82 알렌주 (JEg0qSfEvM)

2023-09-29 (불탄다..!) 00:16:21

아임홈

>>77

83 불명 (ydAdq4rDmI)

2023-09-29 (불탄다..!) 00:20:46

진?행?뭐?임

84 여선주 (jIX.ECCSro)

2023-09-29 (불탄다..!) 00:22:45

모두 어서오세요~ 모하여요~

85 강산주 (RuGzii/xl2)

2023-09-29 (불탄다..!) 00:54:31

>>79
노말

>>80
에스퍼
*심상성법 발현하고 나면 물/에스퍼라든가요?

>>81
에스퍼/악

>>82
강철

번외로 저번에 앵커해준 토고 :
강철/고스트

포켓몬식으로 어울리는 타입 말해보기...였습니다...?
반박시 캐오너 말이 맞습니당.😅

86 강산주 (RuGzii/xl2)

2023-09-29 (불탄다..!) 00:55:16

원래 어울리는 포켓몬 제시해보기...?로 하려고 햇는데 호불호갈리는 포켓몬이 상당히 많아서요...😅

87 강산주 (RuGzii/xl2)

2023-09-29 (불탄다..!) 00:56:04

불명주 안녕하세요.

기회는 또 있을거에요...!

88 여선주 (jIX.ECCSro)

2023-09-29 (불탄다..!) 00:57:07

노말!

딱히 뭐... 특징적이진 않으니까용!

89 강산주 (RuGzii/xl2)

2023-09-29 (불탄다..!) 01:01:08

>>88
힐러니까 페어리 타입...?으로 보기에는 여선은 메스를 잡는 써전이기 때문에...(끄덕)(페어리는 강철에 2배뎀...)

90 여선주 (jIX.ECCSro)

2023-09-29 (불탄다..!) 01:07:50

메스를 잡죠...

으.. 자야겠다. 모바여요~

91 강산주 (RuGzii/xl2)

2023-09-29 (불탄다..!) 01:08:39

여선주 안녕히 주무세요!

92 알렌주 (JEg0qSfEvM)

2023-09-29 (불탄다..!) 01:15:18

강철타입이군요. 포켓몬은 잘 모르지만 제법 잘어울리는거 같습니다.

93 린주 (1fGMAmF0CU)

2023-09-29 (불탄다..!) 01:19:11

메인/성격
납득완

94 강산주 (RuGzii/xl2)

2023-09-29 (불탄다..!) 01:20:10

>>92 강철타입은 모래바람에 데미지를 입지 않고 독/맹독 상태가 되지 않기에 알렌의 독한 성정이랑 묘하게 어울린다고 생각했슴다!

얼음 상태이상에 걸리지 않는 얼음타입으로 하기에는 알렌이 오뫼르의 대장화로를 배우고 있어서요...!

95 토고주 (UfDh7lwXBQ)

2023-09-29 (불탄다..!) 01:23:09

토마토 싫어하는데 서브웨이 토마토 맛있다

96 강산주 (RuGzii/xl2)

2023-09-29 (불탄다..!) 01:24:11

>>93 다행입니다!!😂

기습 관련 기술은 주로 악타입에 들어가거든요.
악타입 단일이 아니고 마도캐가 아닌데도 에스퍼가 붙어있는 건 린은 암살자이지만 쥬도님의 사제/대제사장이기 때문에...라고 생각했습니다. (동미러/동탁군 라인을 참고함)

97 강산주 (RuGzii/xl2)

2023-09-29 (불탄다..!) 01:26:45

근데 제가 모든 포켓몬과 기술을 알고있는 건 아니라서, 다시 말하지만 반박시 캐오너분 말이 맞습니다...😅

>>95 생토마토는 물기가 많은데 서브웨이 토마토는 그나마 덜하더라고요. (끄덕)

98 린주 (1fGMAmF0CU)

2023-09-29 (불탄다..!) 01:27:29

"닦으면 빛이 나며 진실을 비춘다고 전해지지만 동미러는 닦이는 걸 매우 싫어한다."


납득

>>95 토고주 살아있어서 다행이야

99 토고주 (UfDh7lwXBQ)

2023-09-29 (불탄다..!) 01:29:21

내일 12시 출근을 하기 위해 자야 하는데 생명을 얻기 위해 샐러드 먹는 중이야

100 알렌주 (JEg0qSfEvM)

2023-09-29 (불탄다..!) 01:31:46

>>94 오...(지식이 늘었다.)

101 강산주 (RuGzii/xl2)

2023-09-29 (불탄다..!) 01:32:36

>>98 😂😅

>>99
헉 그러고보니 많이 피곤하시겠네요...
그래도 식사는 챙겨드세요!! (끄덕)

102 린주 (1fGMAmF0CU)

2023-09-29 (불탄다..!) 01:36:18

식사는 중요하지
파이팅,,,

103 알렌주 (JEg0qSfEvM)

2023-09-29 (불탄다..!) 01:37:30

진행 다시 보고있는데...(식겁)

104 린주 (1fGMAmF0CU)

2023-09-29 (불탄다..!) 01:38:06

ㅠㅠ
하얗게 불태웠어

105 강산주 (RuGzii/xl2)

2023-09-29 (불탄다..!) 01:39:04

'동미러'의 모티브인 청동 거울은 청동기~철기 시대에 제사장들의 제례용 도구로 사용된 유물이라고 합니다.
이 라인이 강철/에스퍼 이중타입인 건 그래서가 아닐까 싶어요.

한때 나름 포덕이었어서 포켓몬스터의 시스템에는 좀 익숙한데...?
그게 오히려 다른 곳에서는 적응하기 힘든 요소가 되기도 하더라고요....(순발력이 떨어짐...)

106 강산주 (RuGzii/xl2)

2023-09-29 (불탄다..!) 01:39:43

>>103-104 아 정말 무시무시했죠....

107 린주 (1fGMAmF0CU)

2023-09-29 (불탄다..!) 01:40:11

그래도 나 정신붙들었다
잘했지,,,?

108 강산주 (RuGzii/xl2)

2023-09-29 (불탄다..!) 01:41:53

>>107 👍

109 토고주 (UfDh7lwXBQ)

2023-09-29 (불탄다..!) 01:41:54

호랭이 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차리면 된다고 린주는 할 수 있어!!!

110 알렌주 (JEg0qSfEvM)

2023-09-29 (불탄다..!) 01:42:47

>>104 린도 린주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질문했다고 비수꽂고 말실수로 정그하가 뜰줄은...(눈물)

111 토고주 (UfDh7lwXBQ)

2023-09-29 (불탄다..!) 01:42:59

오히려 린이 새로운 주교이자 사제이며 몰락한 왕의 교단을 새로이 이끌어나가 새로운 교리를 만들었으니
나는 다시 태어났다는 식으로 해보면... 안 되려나??? 아 ㅋㅋ 그짝이 이끌던 교단은 몰락했고, 지금은 제가 새로운 대빵이니까 제 맘대로 할끄라고요

112 알렌주 (JEg0qSfEvM)

2023-09-29 (불탄다..!) 01:43:07

>>107 (존경)

113 린주 (1fGMAmF0CU)

2023-09-29 (불탄다..!) 01:43:11




o<-<

모두 고마워 나는 능이할 수 있다,,

114 린주 (1fGMAmF0CU)

2023-09-29 (불탄다..!) 01:46:16

>>111
그래서 여태 이룬게 뭔데스 나올것 같애...
오히려 미친소리엔 미친소리라고 의외로 통할수도 있겠지만 린이 그렇게 지르는 성격은 아니라 걱정과 조언 고맙데스와

>>110 8ㅁ8
살아남을게...

115 ◆c9lNRrMzaQ (qpLHhpP/bA)

2023-09-29 (불탄다..!) 01:49:19

내신 1.23이 과고 가기가 힘들다니 대체 무슨..

116 알렌주 (JEg0qSfEvM)

2023-09-29 (불탄다..!) 01:49:47

안녕하세요 캡틴~

117 강산주 (RuGzii/xl2)

2023-09-29 (불탄다..!) 01:51:47

캡틴 다시 안녕하세요.

118 린주 (1fGMAmF0CU)

2023-09-29 (불탄다..!) 01:52:16

중학생이야?

119 린주 (1fGMAmF0CU)

2023-09-29 (불탄다..!) 01:52:36

요즘 중학교에는 내신도 있구나...

120 ◆c9lNRrMzaQ (qpLHhpP/bA)

2023-09-29 (불탄다..!) 01:54:11

응 그렇데

121 알렌주 (JEg0qSfEvM)

2023-09-29 (불탄다..!) 01:56:26

제때는 내신은 있었는데 200점 만점으로 산출했던걸로 기억해요.

122 린주 (1fGMAmF0CU)

2023-09-29 (불탄다..!) 01:57:16

특목고는 나때랑 비슷하다면 어느 중학교 출신인지도 꽤 중요해서
중학교에 내신이라니 진짜 격세지감

암튼 캡하에요

123 린주 (1fGMAmF0CU)

2023-09-29 (불탄다..!) 01:57:37

>>121 오 나도

124 불명 (ydAdq4rDmI)

2023-09-29 (불탄다..!) 01:59:42

중학교 내신 무엇

125 알렌주 (JEg0qSfEvM)

2023-09-29 (불탄다..!) 02:00:40

>>123 (하이파이브)

어서오세요 불명주

126 불명 (ydAdq4rDmI)

2023-09-29 (불탄다..!) 02:01:32

오징어 땅콩 먹고 잘까 고민중

127 강산주 (RuGzii/xl2)

2023-09-29 (불탄다..!) 02:02:30

전 좀 더 놀다 자려고요!
슬슬 졸음이 오는게 길어야 한두시간쯤 뒤면 자러 갈 것 같지만...

128 린주 (1fGMAmF0CU)

2023-09-29 (불탄다..!) 02:08:42

>>125 하파쨕!

나는 30분 뒤에
사실 더 일찍 자야했는데 어쩌다보니

129 알렌주 (JEg0qSfEvM)

2023-09-29 (불탄다..!) 02:19:13

당장은 무리지만 린이랑 해보고싶은 일상이 하나 있습니다.

130 린주 (1fGMAmF0CU)

2023-09-29 (불탄다..!) 02:20:12

뭔데???

131 알렌주 (JEg0qSfEvM)

2023-09-29 (불탄다..!) 02:25:03

들어간 사람의 과거 모습을 분신으로 만드는 게이트요.

각자가 흑역사라고 생각하던 시절 자신이 눈앞에 나타납니다. 알렌같은 경우는 카티야 만나고 1~2년쯤 됐을 때겠네요.

132 ◆c9lNRrMzaQ (qpLHhpP/bA)

2023-09-29 (불탄다..!) 02:27:39

헉 린×알렌 주식인가?(헛발

133 린주 (1fGMAmF0CU)

2023-09-29 (불탄다..!) 02:28:12

오 재밌겠다!
린의 경우는 나시네일적이 나올것 같아. 10대 중반은 흑역사보다는 아픈 기억이니까

134 린주 (1fGMAmF0CU)

2023-09-29 (불탄다..!) 02:28:47

캡...?

135 강산주 (RuGzii/xl2)

2023-09-29 (불탄다..!) 02:29:18

>>131
와...!
혹시 이거 돌리시고 나면 게이트 설정 저도 써도 될까요? 제가 보기에도 상당히 흥미로운 설정이네요...

136 알렌주 (JEg0qSfEvM)

2023-09-29 (불탄다..!) 02:30:33

>>132 (당황)

>>133 순수했던 시절이 나오는 군요.(끄덕)

137 알렌주 (JEg0qSfEvM)

2023-09-29 (불탄다..!) 02:31:11

>>135 (대환영)

138 ◆c9lNRrMzaQ (qpLHhpP/bA)

2023-09-29 (불탄다..!) 02:31:30

연애좀 해라 얘들아

139 강산주 (RuGzii/xl2)

2023-09-29 (불탄다..!) 02:31:51

강산이는 해당 게이트에 언제 들어가냐에 따라 나오는 게 다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매우 흥미롭다는 것....

140 토고주 (UfDh7lwXBQ)

2023-09-29 (불탄다..!) 02:33:00

나 재산 노리고 헌팅 했잖아
그런데 사냥 당하는 건 나였고

141 린주 (1fGMAmF0CU)

2023-09-29 (불탄다..!) 02:33:27

>>136 린은 멍청했던 시절이라 하겠지만 그러함!
카티야 만나고 1~2년차면 알렌 매운맛 때 아님? ㅋㅋㅋ

142 ◆c9lNRrMzaQ (qpLHhpP/bA)

2023-09-29 (불탄다..!) 02:33:39

당분간 린은 심판관 나올때마다 대미지가 있겠군

143 린주 (1fGMAmF0CU)

2023-09-29 (불탄다..!) 02:34:02

>>139 오...
지금 들어가면?

캡에게서 태식주가 느껴진다...

144 ◆c9lNRrMzaQ (qpLHhpP/bA)

2023-09-29 (불탄다..!) 02:34:11

>>140 자눼는
중궈서
너무
나대버렸네

145 토고주 (UfDh7lwXBQ)

2023-09-29 (불탄다..!) 02:34:51

>>144 자유 마카오라며!!! 자유 마카오라며!!!! 내가 자유 마카오에서 자유롭게 놀았는데!!!

146 ◆c9lNRrMzaQ (qpLHhpP/bA)

2023-09-29 (불탄다..!) 02:35:09

참고로 저 사람이 약간 훼까닥한 이유
- 반대로 생각해봅시다.
깐깐한 안타미오가 심문한다 생각

147 린주 (1fGMAmF0CU)

2023-09-29 (불탄다..!) 02:35:19

>>142
ㅎㅎㅎㅎ...
아무래도 그렇겠죠 o<-<

안타미오씨는 ㄹㅇ 선녀였다...

148 알렌주 (JEg0qSfEvM)

2023-09-29 (불탄다..!) 02:35:34

>>141 완전 매운맛 입니다. 아마 주석으로 (불쾌감을 유발하지 않기 위해 과거 알렌의 말투는 순화되었습니다. 모든 말에 욕이 들어간다고 생각해주세요.) 라고 적을거 같습니다.

149 ◆c9lNRrMzaQ (qpLHhpP/bA)

2023-09-29 (불탄다..!) 02:35:40

>>145 자유마카오는.. GP 안 씁니까..

150 강산주 (RuGzii/xl2)

2023-09-29 (불탄다..!) 02:36:21

감사합니다!!

강산이에게 연애상대가...생길까요?
뭐 정략결혼 같은 거 하면 얘 완전 <연애혁명> 프리시즌(극초반부) 왕자림이처럼 굴 거 같은데...

151 린주 (1fGMAmF0CU)

2023-09-29 (불탄다..!) 02:36:23

>>146 또 다른의미로 무서워요;;

>>145(동병상련의 눈빛)

152 토고주 (UfDh7lwXBQ)

2023-09-29 (불탄다..!) 02:36:34

>>149 아니 그 저 세금 꼼꼼히 내고 그랬는데 물론 친구에게 '빌린' 겁니다만?
아맞다 나나나 빌린 거 갚아야 해

153 알렌주 (JEg0qSfEvM)

2023-09-29 (불탄다..!) 02:36:46

>>145 (눈물)

154 ◆c9lNRrMzaQ (qpLHhpP/bA)

2023-09-29 (불탄다..!) 02:36:49

내가 심문관이라고 하긴 했는데.
저 영감님은 심판관이야.

현직 이단박살전문가인 셈

155 토고주 (UfDh7lwXBQ)

2023-09-29 (불탄다..!) 02:36:59

>>151
종교 VS 종교
돈 VS 돈

156 ◆c9lNRrMzaQ (qpLHhpP/bA)

2023-09-29 (불탄다..!) 02:37:42

>>150 뭐 연애결혼도 아니고 중매결혼이면 아들만 낳아주면 별 일 안 생겨.

>>152 정산어장을 이용하세요.

157 강산주 (RuGzii/xl2)

2023-09-29 (불탄다..!) 02:38:05

>>140 근데 어쩌면 좋은 기회일지도 몰라요??ㅋㅋㅋㅋ...

>>143 지금 들어가면 아마...가출 직전~가출 중의 16세 강산이가 나오지 않을까요?
근데 만약에 시나리오 더 진행된 후에 들어가면....

>>148 와....

158 ◆c9lNRrMzaQ (qpLHhpP/bA)

2023-09-29 (불탄다..!) 02:38:27

참고로 지금 버전도 좀 순화 많이 된 버전임.

159 ◆c9lNRrMzaQ (qpLHhpP/bA)

2023-09-29 (불탄다..!) 02:40:05

온건하게 독만 썼지 아니었으면 어...

손가락이 자의로 고개를 숙여서 손등 위로 누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거지.
거기에 고통 증폭 독물 사용해서 성법으로 기절 못하게 하는?

160 강산주 (RuGzii/xl2)

2023-09-29 (불탄다..!) 02:40:20

>>152 강산이는 토고한테 빌려준 돈 안 돌려받겠다고 선언한 바 있습니다.
근데 그거 토고랑 관계 선 그으려고(=거리 두려고) 선언했던 거라 갚으셔도 되고 안갚으셔도 됨다.

>>154 아하.....

161 린주 (1fGMAmF0CU)

2023-09-29 (불탄다..!) 02:40:30

>>148 역시 스트리트키즈;;
지금 린은 즐거워할 것 같애 평생놀림감 휙득

나시네는 음 충격먹겠지.

>>154 저 잠시 기절할게요
>>155 하...하이파이브

>>150 의외다

162 린주 (1fGMAmF0CU)

2023-09-29 (불탄다..!) 02:42:14

>>159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그리고 참치어장 수위기준에도 감사를 바칩니다

163 린주 (1fGMAmF0CU)

2023-09-29 (불탄다..!) 02:42:44

강산이 정략하면 이성적 텐션은 없어도 되게 잘해줄것 같았는데

164 토고주 (UfDh7lwXBQ)

2023-09-29 (불탄다..!) 02:42:50

요시!

윤시윤
토고 쇼코에게 20,000GP 빌려줌

현준혁
토고 쇼코에게 20,000 GP 빌려줌

이거 이거! 갚는 거! 강산주 나중에 시간 날 때 처리해줄 수 있어?

165 알렌주 (JEg0qSfEvM)

2023-09-29 (불탄다..!) 02:42:58

>>161 알렌은 아마 과거의 자신을 보면 진짜 죽이고 싶어질듯 하네요...(하지만 데미지 피드백 설정을 넣을거라 못죽인다)

166 ◆c9lNRrMzaQ (qpLHhpP/bA)

2023-09-29 (불탄다..!) 02:43:18

당장 이번 식인귀전에서 우빈이 팔도 날아다니고 오도독 씹기도 하고 할텐데 뭐.

내가 너희를 너무 착하게 키웠어

167 강산주 (RuGzii/xl2)

2023-09-29 (불탄다..!) 02:43:42

>>158-159 😱...

168 알렌주 (JEg0qSfEvM)

2023-09-29 (불탄다..!) 02:44:49

>>166 영끼야야야야악!!!(공포)

169 ◆c9lNRrMzaQ (qpLHhpP/bA)

2023-09-29 (불탄다..!) 02:45:09

심판관 특 : 각자에게 부여된 능력이 겁벌怯罰이라는 힘이라서. 특정 조건이나 기준에 따라 신참 심판관만으로도 이단종교 멸망 가능

170 토고주 (UfDh7lwXBQ)

2023-09-29 (불탄다..!) 02:45:34

캡틴
슬로호 효과로 소수점 생기면 버려? 반올려? 올려?

171 린주 (1fGMAmF0CU)

2023-09-29 (불탄다..!) 02:46:03

>>165 저런...ㅋㅋㅋㅋㅠㅠ
굳세어라 알렝쿤,,,
시간나면 일상 돌리자 진짜 재밌겠다 ㅋㅋㅋ

>>166 전스팟이 나름 온건한거였군

172 ◆c9lNRrMzaQ (qpLHhpP/bA)

2023-09-29 (불탄다..!) 02:46:15

근데 왜 안 나오나요?
: 천안은 교육으로 개안 가능한데(스킬) 겁벌은 쉽지 않음(특성)

173 ◆c9lNRrMzaQ (qpLHhpP/bA)

2023-09-29 (불탄다..!) 02:46:46

>>170 올려

174 알렌주 (JEg0qSfEvM)

2023-09-29 (불탄다..!) 02:47:13

>>171 (기대)

175 ◆c9lNRrMzaQ (qpLHhpP/bA)

2023-09-29 (불탄다..!) 02:47:45

아니 전스팟도 박살나면서 싸워야 하는데 내가 그때까진 전투씬의 급박함을 너무 못살려서.

어차피 팔잘리고 다리잘려도 수술하면 붙어 ㄱㅊ

176 토고주 (UfDh7lwXBQ)

2023-09-29 (불탄다..!) 02:49:06

>>173 오케이!

177 ◆c9lNRrMzaQ (qpLHhpP/bA)

2023-09-29 (불탄다..!) 02:49:51

요즘 그.. 진행 좀 어떠니

178 ◆c9lNRrMzaQ (qpLHhpP/bA)

2023-09-29 (불탄다..!) 02:50:10

아 그리고.

매력특성 증가수치를 50에서 100으로 올릴까 고민 즹

179 강산주 (RuGzii/xl2)

2023-09-29 (불탄다..!) 02:50:45

>>156 그러려나요?

>>161 >>163
상황에 따라 그렇게 될수도 있고...?
아니면 프리시즌에 왕자림이 공주영한테 철벽치듯이 아주 찬바람이 쌩쌩 불 수도 있고 그러지 않을까요.

무성애자에 가까운 강산이가 정략결혼을 하게 된다는 건...그건 가세가 기울었다든지 아니면 특별반에 큰 위기가 생겨서 그것 말고는 다른 해결 방법이 없을 때...라고 생각하거든요.
이를테면, 특정한 대형~초대형 게이트와 화친을 유지해야 한다든지...혹은 상대 측에서 강산이가 아니면 싫다!고 막나간다든지...?

180 강산주 (RuGzii/xl2)

2023-09-29 (불탄다..!) 02:51:42

여담이지만 연애혁명 원작 조금씩 보고 있는데 재밌네요...
현장감이 굉장합니다.

>>164 지금도 가능함다!
잠시 기다려주세요.

181 ◆c9lNRrMzaQ (qpLHhpP/bA)

2023-09-29 (불탄다..!) 02:52:09

간단예시 : 조선 예조부터 선조시기 중전을 떠올려보십쇼

182 린주 (1fGMAmF0CU)

2023-09-29 (불탄다..!) 02:52:17

>>177 너무 매워요...
저 그래도 나쁘지 않게 하고 있죠...?

>>178 와우;;
서브는요??

183 시윤주 (Z7NCcx9DfA)

2023-09-29 (불탄다..!) 02:52:32

최근 바빠서 놓치거나 한턴씩만 참가 했어서 너무 슬퍼...
뭐 해야 되나 고민 됐는데 어느정도 유도 타임이 와서 다행
그리고 에브나가 귀여움

184 ◆c9lNRrMzaQ (qpLHhpP/bA)

2023-09-29 (불탄다..!) 02:52:55

>>182 나는 지금까지 버티고 있는 것만으로 웃고 있단다.

서브는 그대로 둘듯?

185 ◆c9lNRrMzaQ (qpLHhpP/bA)

2023-09-29 (불탄다..!) 02:53:26

에브나의 모티브는 캡틴 조카임
넘 귀여븜

186 린주 (1fGMAmF0CU)

2023-09-29 (불탄다..!) 02:53:37

ㅠㅠ
넵!

에브나를 영서2의 마스코트로

187 시윤주 (Z7NCcx9DfA)

2023-09-29 (불탄다..!) 02:54:26

비전으로 한합만 겨루는 대련도 꽤 재밌는듯. 기회되면 전령 써보게 함 참가해볼까...

188 알렌주 (JEg0qSfEvM)

2023-09-29 (불탄다..!) 02:54:52

>>178 저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189 ◆c9lNRrMzaQ (qpLHhpP/bA)

2023-09-29 (불탄다..!) 02:54:57

영서 2의 마스코트는 '도기' 아닌가

190 린주 (1fGMAmF0CU)

2023-09-29 (불탄다..!) 02:55:20

공동마스코트하자!

191 ◆c9lNRrMzaQ (qpLHhpP/bA)

2023-09-29 (불탄다..!) 02:56:12

>>187 사실 이것도 기사들 사이에서 퍼진 일종의 교류회긴 해.
서로의 기술을 견식해보고, 어떻게 싸울지 생각도 해보고 그런건데

하하 야만적인 창을 쓰시네
스트릿 출신이라 예의를 모름 ㅈㅅ

박는 상황이니 이게 친목이 맞나 싶긴 해 가끔

192 강산주 (RuGzii/xl2)

2023-09-29 (불탄다..!) 02:56:16

>>166 오.........😱😱😱

근데 한참 옛날에도 시나리오 3부터는 무시무시해질거라고 예고하셨어서 그런가 충격이 그렇게 엄청나진 않네요...

193 ◆c9lNRrMzaQ (qpLHhpP/bA)

2023-09-29 (불탄다..!) 02:56:59

나름 건조하게 묘사한다고 생각하는데도 다들 무서워해서 조음ㅋㅋㅎㅋ

194 시윤주 (Z7NCcx9DfA)

2023-09-29 (불탄다..!) 02:57:08

>>191 정중하게 말하면서도 슬쩍 비꼬는 느낌이었는데 진짜였구나

195 강산주 (RuGzii/xl2)

2023-09-29 (불탄다..!) 02:58:26

시윤주 다시 안녕하세요.
맞아요...에브나는 귀여워요....(끄닥)

196 ◆c9lNRrMzaQ (qpLHhpP/bA)

2023-09-29 (불탄다..!) 02:58:30

사실 기사단 소속 기사라는게 어떤 면에선 지기 싫어하고 우리 기사단의 명예를 지켜야 한다! 이 느낌이니까 아무래도 자존심이 강한 편이지.

197 ◆c9lNRrMzaQ (qpLHhpP/bA)

2023-09-29 (불탄다..!) 02:59:02

사실 에브나 귀엽다고 할때마다 (응? 그런가?) 하는 편

198 ◆c9lNRrMzaQ (qpLHhpP/bA)

2023-09-29 (불탄다..!) 02:59:20

뭐가 귀여운 거지 싶은 그런?

199 시윤주 (Z7NCcx9DfA)

2023-09-29 (불탄다..!) 02:59:21

요즘 주변에서 히익거리는데 나는 비교적 힐링 라이프를 보내고 있는듯한 기분이 들어

200 ◆c9lNRrMzaQ (qpLHhpP/bA)

2023-09-29 (불탄다..!) 02:59:39

>>199 하지만 흑기사가 나타난다면

201 린주 (1fGMAmF0CU)

2023-09-29 (불탄다..!) 03:00:35

귀여운것은 귀엽습니다

202 시윤주 (Z7NCcx9DfA)

2023-09-29 (불탄다..!) 03:00:41

축제 회장인 이 곳에서 나타나면 고인물들이 잡아줄거야

>>198 뭔가 4차원 애기 같아서 귀여움. 오늘은 깨울때가 귀여웠어

203 토고주 (UfDh7lwXBQ)

2023-09-29 (불탄다..!) 03:00:45

흑!

204 ◆c9lNRrMzaQ (qpLHhpP/bA)

2023-09-29 (불탄다..!) 03:01:21

기!

205 린주 (1fGMAmF0CU)

2023-09-29 (불탄다..!) 03:01:31

사실 오늘 멘탈이 빠이어인더홀할때 시윤주 진행보면서 힐링했응

206 시윤주 (Z7NCcx9DfA)

2023-09-29 (불탄다..!) 03:01:33

사!

207 린주 (1fGMAmF0CU)

2023-09-29 (불탄다..!) 03:01:56

내가 눈치가 없었소...

208 시윤주 (Z7NCcx9DfA)

2023-09-29 (불탄다..!) 03:02:02

도전 실패

209 토고주 (UfDh7lwXBQ)

2023-09-29 (불탄다..!) 03:02:25

오히려 완성 안 되어서 다행이야.
완성 됐으면 진짜 흑기사 뛰어나옴 ㄷㄷㄷ

210 ◆c9lNRrMzaQ (qpLHhpP/bA)

2023-09-29 (불탄다..!) 03:02:33

>>202 흑기사는 자신의 필드로 침식시키면 특정 조건 외에는 무한부활하는 상성몹같은 느낌임.

211 ◆c9lNRrMzaQ (qpLHhpP/bA)

2023-09-29 (불탄다..!) 03:03:34

나름 전스가 특별반사이드 중간보스면
흑기사는 웰컴투유럽 중간보스니까.

여러분은... 신 한국이 얼마나 평화로운 도시였는지 기억해야합니다...

212 ◆c9lNRrMzaQ (qpLHhpP/bA)

2023-09-29 (불탄다..!) 03:04:05

그게 무슨 소리니 캡틴캡틴아

- 고인물들도 썰려나가요

213 린주 (1fGMAmF0CU)

2023-09-29 (불탄다..!) 03:04:15

이렇게까지 얘기나오는거 보면 기사재전 최종보스는 흑기사같은데

214 시윤주 (Z7NCcx9DfA)

2023-09-29 (불탄다..!) 03:04:30

왜 레이드 보스에게 단일 타겟으로 노려지고 있는가

215 ◆c9lNRrMzaQ (qpLHhpP/bA)

2023-09-29 (불탄다..!) 03:05:03

>>214 주인공 시켜줄게

216 린주 (1fGMAmF0CU)

2023-09-29 (불탄다..!) 03:05:22

업보빔이군...

217 시윤주 (Z7NCcx9DfA)

2023-09-29 (불탄다..!) 03:05:22

실은 그래서 좋아

218 토고주 (UfDh7lwXBQ)

2023-09-29 (불탄다..!) 03:05:52

즉, 흑기사는
우리 보스가 아니라
기사들의 보스군!!

219 시윤주 (Z7NCcx9DfA)

2023-09-29 (불탄다..!) 03:06:11

우리에 나를 포함시켜 흑흑

220 강산주 (RuGzii/xl2)

2023-09-29 (불탄다..!) 03:06:44

>>210 어??? (기시감!)

221 ◆c9lNRrMzaQ (qpLHhpP/bA)

2023-09-29 (불탄다..!) 03:07:27

오늘의 재밌는 사실 하나.

게이트 붕괴는 한 번만 발생하지 않는다.
=
시간이 오래 끌릴수록 붕괴가 연쇄할 수 있다.
=
흑기사는 망념화의 붕괴 현상에서 만들어졌다.
=
어라? 여기서 붕괴가 또 일어나면?

222 시윤주 (Z7NCcx9DfA)

2023-09-29 (불탄다..!) 03:07:30

시나리오 중후반에 지오씨와 흑기사로 다시 한번 주인공이 된다

223 강산주 (RuGzii/xl2)

2023-09-29 (불탄다..!) 03:07:51

저거 엘 데모르 있는 강산이로?? 카운터 칠 수 있으려나요??
이라고 생각했지만 랭크 낮으니 밀릴 것 같기도 하고요...??

224 ◆c9lNRrMzaQ (qpLHhpP/bA)

2023-09-29 (불탄다..!) 03:08:03

제 2의 아프리카를 유럽에서 재현할 자신 있습니다 믿어주십쇼

225 시윤주 (Z7NCcx9DfA)

2023-09-29 (불탄다..!) 03:08:04

고신게이트에서 부터 어째 시간이 오래 방치된 게이트와 연이 깊네

226 강산주 (RuGzii/xl2)

2023-09-29 (불탄다..!) 03:08:49

>>221 그럼...주변의 다른 게이트들도 붕괴해서 폭주하려나요? ㄷㄷㄷㄷ....

227 ◆c9lNRrMzaQ (qpLHhpP/bA)

2023-09-29 (불탄다..!) 03:08:50

>>225 ㄱㅊ 그래도 시기상 전스보단 최신임ㅋㅋㅋㅋㅋㅋ

228 토고주 (UfDh7lwXBQ)

2023-09-29 (불탄다..!) 03:08:56

혼카이 임팩토 ;;;

229 강산주 (RuGzii/xl2)

2023-09-29 (불탄다..!) 03:09:03

아이고 맙소사........

230 ◆c9lNRrMzaQ (qpLHhpP/bA)

2023-09-29 (불탄다..!) 03:10:12

빌런들 시기를 따지자면...

전스가 가장 오래됐고 그 다음이 미친 성자. 다음이 식인귀.

그 다음이 이제 흑기사라서.
나름 최신(?) 대형 게이트임

231 알렌주 (JEg0qSfEvM)

2023-09-29 (불탄다..!) 03:10:16

>>224 믿고싶지 않은 현실...

232 시윤주 (Z7NCcx9DfA)

2023-09-29 (불탄다..!) 03:11:11

오! 그럼 난이도도 그 셋보다 아래인가, 크큭

233 토고주 (UfDh7lwXBQ)

2023-09-29 (불탄다..!) 03:11:45

전스
성자
식인귀
는 사람이고

흑기사는 인류의 적이야

234 ◆c9lNRrMzaQ (qpLHhpP/bA)

2023-09-29 (불탄다..!) 03:12:00

최신의 게이트라고 약한 게 아냐.

그랬으면 아프리카도 아래여야지

235 강산주 (RuGzii/xl2)

2023-09-29 (불탄다..!) 03:12:41

상대가 시윤이라서 그나마 그럴지도요....

236 시윤주 (Z7NCcx9DfA)

2023-09-29 (불탄다..!) 03:12:41

아~ 근데 나는 지금 레벨 아직 34 였나 업 처리 안됐지? 사실 받을게 적어서 처리가 간단하다면 진행이 쌓이기전에 받고 싶은 생각은 들더라. 혹시나 어쩌다가 전투할지도 모르는 상황이다보니...흑기사 아니어도 대련이라던가

237 ◆c9lNRrMzaQ (qpLHhpP/bA)

2023-09-29 (불탄다..!) 03:13:37

42로 판정되어있음 참고

238 강산주 (RuGzii/xl2)

2023-09-29 (불탄다..!) 03:13:59

>>236 일단은 레벨만 반영됐을걸요...?

239 ◆c9lNRrMzaQ (qpLHhpP/bA)

2023-09-29 (불탄다..!) 03:14:06

데이터는 다 바꿔놨는데 설정이나 이런거 꺼내려면 시간이 걸려서

240 시윤주 (Z7NCcx9DfA)

2023-09-29 (불탄다..!) 03:14:07

아하, 기술만 차후 지급이고 레벨은 이미 42구나. 굿. 시트 고쳐둬야겠다.

241 시윤주 (Z7NCcx9DfA)

2023-09-29 (불탄다..!) 03:14:32

오, 스킬도 데이터엔 지급되있어? 궁금하네

242 시윤주 (Z7NCcx9DfA)

2023-09-29 (불탄다..!) 03:16:07

요즘 진행전에 시트 펼칠 때 마다, 초기랑 비교하면 겁나 길어져서 좀 뿌듯해. 내가 직접 얻은 것들도 이젠 꽤 많고...

243 ◆c9lNRrMzaQ (qpLHhpP/bA)

2023-09-29 (불탄다..!) 03:17:27

저 하나하나가 S랭크엔 벽이 되어줄거라 생각하니 행복해

244 토고주 (UfDh7lwXBQ)

2023-09-29 (불탄다..!) 03:18:36

나만의 벽에 온 걸 환영해

245 시윤주 (Z7NCcx9DfA)

2023-09-29 (불탄다..!) 03:19:14

ㄴ, 나름 통일성 있게 익혔어....몇몇 개성있는 인연의 증거물들 제외하면...

246 린주 (1fGMAmF0CU)

2023-09-29 (불탄다..!) 03:20:00

더 월(wall)로리

247 강산주 (RuGzii/xl2)

2023-09-29 (불탄다..!) 03:21:10

오우.....

아 참...저 궁금한 게 있는데...
우빈이 심마에서 벗어나면서 머리색 변하는 묘사 있던데...
저희 캐들도 진행 도중의 큰 전환점 이후에 머리색이나 눈색이 바뀌었다...는 설정이 가능할까요?

248 시윤주 (Z7NCcx9DfA)

2023-09-29 (불탄다..!) 03:22:11

전에 의외로 시원스럽게 가능하다는 답변이 있지 않았던가

249 토고주 (UfDh7lwXBQ)

2023-09-29 (불탄다..!) 03:22:24

의념이 성장함에 따라 신체에도 영향을 끼친 거 아녀?

250 강산주 (RuGzii/xl2)

2023-09-29 (불탄다..!) 03:30:27

앗 그랬었나요!
그렇군요!!

251 강산주 (RuGzii/xl2)

2023-09-29 (불탄다..!) 03:31:12

근데 성장 외에 광폭화나 흑화 같은 것도?? 외형에 영향을 줄 수 있는지가? 문득 궁금해졌었네요...
그런것도 가능하려나요...?

252 토고주 (UfDh7lwXBQ)

2023-09-29 (불탄다..!) 03:33:36

광폭은 모르겠지만 흑화도 일종의.. 의념의 변화니까 신체에 영향을 끼치지 않을까?

253 강산주 (RuGzii/xl2)

2023-09-29 (불탄다..!) 03:41:07

옛날에 잠시 끄적이기만 하고 쓰이지 않은 아이디어 중에, 강산이가 흑화한다든가 큰 절망을 겪는다든가 하면 강산이 눈색/머리색이 무채색으로 바뀐다는 아이디어가 있었거든요.
진짜 초기에 생각한 아이디어였다가 쓰이지 않아서 한동안 잊고 있었는데요.
어쩌면...이번 시나리오부터는 쓰일 가능성이 있을지도요...?

254 강산주 (RuGzii/xl2)

2023-09-29 (불탄다..!) 03:43:41

으어어 슬슬 한계닷...
자러 가봅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255 새벽 (WRTSdDETME)

2023-09-29 (불탄다..!) 06:18:13

광기계열 (아마도) 정신에 관여하는 의념기

서브지만 정신계 공격에 저항하는 특성인 타고난 정신

캡의 의도와 안배는 넢고도 깊도다

256 조디주 (MsQAIHThgc)

2023-09-29 (불탄다..!) 07:22:41

우앵
잔다고 진행 참여 못했어
우앵

257 토고주 (UfDh7lwXBQ)

2023-09-29 (불탄다..!) 09:56:51

>>256 쉿, 아카쨩 캣 시어. 추석 기념이었으니까 오늘 혹은 내일이나 주말에 할수도 있어!!!

258 조디주 (MsQAIHThgc)

2023-09-29 (불탄다..!) 09:57:58

내일이 주말이야 토고주

259 토고주 (UfDh7lwXBQ)

2023-09-29 (불탄다..!) 09:58:25

>>258 어 그러게 오늘 금요일이구나

260 조디주 (MsQAIHThgc)

2023-09-29 (불탄다..!) 09:59:18

바부

261 토고주 (UfDh7lwXBQ)

2023-09-29 (불탄다..!) 10:00:30

4시간 자고 일어나서 그런가봐. 오늘 8시에 일어남 ㅎㅎ 미라클 모닝 했음

262 조디주 (MsQAIHThgc)

2023-09-29 (불탄다..!) 10:01:21

님아;

263 토고주 (UfDh7lwXBQ)

2023-09-29 (불탄다..!) 10:02:18

그렇게 보더라도 오늘 12시 출근이라 어쩔 수 없었어

264 조디주 (MsQAIHThgc)

2023-09-29 (불탄다..!) 10:02:51

나는 2시 출근이야
악수

265 토고주 (UfDh7lwXBQ)

2023-09-29 (불탄다..!) 10:03:37

>>264

266 ◆c9lNRrMzaQ (LCZ4aW98xc)

2023-09-29 (불탄다..!) 10:04:05

>>251 흑화는 심리적 성장의 일부분이라 바뀌긴 해.
광폭화는 버서크라는 예시가 있어서

267 ◆c9lNRrMzaQ (LCZ4aW98xc)

2023-09-29 (불탄다..!) 10:04:43

음식을 다 사서 올리니 이리 만족스러운 것을(흐뭇

268 토고주 (UfDh7lwXBQ)

2023-09-29 (불탄다..!) 10:05:47

자본주의 사회에서 가장 큰 정성은 사서 올리는 음식이다

269 강철주 (ShENGiPxAo)

2023-09-29 (불탄다..!) 10:11:26

굉장히 잠을 설친 느낌....

270 토고주 (UfDh7lwXBQ)

2023-09-29 (불탄다..!) 10:12:04

밤 사이 조상님이 왔다 갔나봐

271 강철주 (ShENGiPxAo)

2023-09-29 (불탄다..!) 10:12:29

(그런건가)

아무튼 다들 즐추되시길 바라겠습니다

272 새벽 (plLKqrXo3k)

2023-09-29 (불탄다..!) 12:57:03

홍동백서 꺄아악...

어제부터 제사음식 준비하고 성묘갔다가 새벽 제사 지내고 뒷정리까지 한 뒤 겨우 잠깐 자유시간 얻은

피곤한 끼룩이 갱신

273 여선주 (wtkEotD11M)

2023-09-29 (불탄다..!) 12:58:03

끼룩끼룩 하이여요~

뭔가 한산한 듯~ 북적이는 듯~ 하네용..

274 새벽 (plLKqrXo3k)

2023-09-29 (불탄다..!) 13:01:00

와... 어장 불탄다... 근데 그게 우리 배다...

275 여선주 (wtkEotD11M)

2023-09-29 (불탄다..!) 13:01:40

끼요옷. 불탄다앗.

276 조디주 (MsQAIHThgc)

2023-09-29 (불탄다..!) 13:03:12

불탈수도 있지........

277 새벽 (plLKqrXo3k)

2023-09-29 (불탄다..!) 13:03:27

불타는게 우리 배라는게 문제라니까욧

278 여선주 (wtkEotD11M)

2023-09-29 (불탄다..!) 13:04:13

어. 불탄다가 화력이 아니얷나?

279 조디주 (MsQAIHThgc)

2023-09-29 (불탄다..!) 13:04:23

근데 저거 예전에도 말 나온적 있지? 않았? 음?
그때는 캡틴이 어떻게 말했음?????

280 조디주 (MsQAIHThgc)

2023-09-29 (불탄다..!) 13:05:16

우리 어장 화력은 전혀 불타고 있지 않아
귀여운 내가 주6일을 하는 바람에

281 여선주 (wtkEotD11M)

2023-09-29 (불탄다..!) 13:05:28

조디주 어서오세용~

어.. 그런 적 있었던가...?(잘 모름)

282 강철주 (ShENGiPxAo)

2023-09-29 (불탄다..!) 13:05:34

으음.. 좀 예전이라 기억이 안나네요.

283 새벽 (plLKqrXo3k)

2023-09-29 (불탄다..!) 13:05:44

불타는게 내부 화력이 아니라 밖에서 누가 장작을 땔 줄은 몰랐죠...

284 새벽 (plLKqrXo3k)

2023-09-29 (불탄다..!) 13:06:15

예에전 분쟁스레들 둘러보고 와야하나...

285 강철주 (ShENGiPxAo)

2023-09-29 (불탄다..!) 13:07:04

그때는 아마 웹박수로 시비가 걸렸던걸로 기억하는데 기억이 확실하지가 않아가지고 좀

286 새벽 (plLKqrXo3k)

2023-09-29 (불탄다..!) 13:07:53

최근 복귀자라 모름... 진짜 모름...

287 조디주 (MsQAIHThgc)

2023-09-29 (불탄다..!) 13:08:47

그럼 캡틴 올때까지 기다려야지 뭐...

288 조디주 (MsQAIHThgc)

2023-09-29 (불탄다..!) 13:26:29

난장판이구만

289 강철주 (ShENGiPxAo)

2023-09-29 (불탄다..!) 13:27:31

다들 전혀 성장하지 않았어...

290 불명 (ydAdq4rDmI)

2023-09-29 (불탄다..!) 13:29:37

먼?일

291 강철주 (ShENGiPxAo)

2023-09-29 (불탄다..!) 13:31:01

안녕하세요 불명주

292 조디주 (MsQAIHThgc)

2023-09-29 (불탄다..!) 13:32:46

우리도 몰?루

>>28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93 여선주 (wtkEotD11M)

2023-09-29 (불탄다..!) 13:36:22

다들 어서오세용~

몰?루

294 강철주 (ShENGiPxAo)

2023-09-29 (불탄다..!) 13:37:09

진짜 상황극판 질린다 질려...........

295 시윤주 (Z7NCcx9DfA)

2023-09-29 (불탄다..!) 13:42:40

사실 당장 >>0 에 적힌 규칙도 안지키는 판에 뭐가 그리 당당한지 할 말은 많은데, 이런건 그렇다고 외부에서 한마디 씩 얹기 시작하면 진흙탕 싸움이 되는데다가....

솔직히 말하자면 나도 좀 질려

296 토고주 (x1LzaMxasg)

2023-09-29 (불탄다..!) 13:42:51

나 허리가 아파 모두들

297 강철주 (ShENGiPxAo)

2023-09-29 (불탄다..!) 13:43:29

괜찮으십니까 토고주?

298 토고주 (x1LzaMxasg)

2023-09-29 (불탄다..!) 13:45:39

오자마자 사장님께 한소리 듣고 물류랑 매대 채우고 있어

299 강철주 (ShENGiPxAo)

2023-09-29 (불탄다..!) 13:46:05

관절부 조심합시다... 고장나면 회복이 더디거나 아예 안되는 부위라...

300 여선주 (6HqC2Av7xs)

2023-09-29 (불탄다..!) 13:46:27

허리는 중요한데요....
인간의 허리는 왜이렇게 약할까..

301 조디주 (MsQAIHThgc)

2023-09-29 (불탄다..!) 13:46:28

지각했어?

302 강철주 (ShENGiPxAo)

2023-09-29 (불탄다..!) 13:47:58

허리가 약한건 이족보행의 숙명...!

303 토고주 (x1LzaMxasg)

2023-09-29 (불탄다..!) 13:50:31

지각은 사장님 신경 안 써.
버스타고 오는데 그럴수도 있지 하는 편이셔서.
단지 어제 내가 마감하는 거에 있었던 일에 대해 불만
편의점 2층이 가정집처럼 되어 있는데 여기서 자고 아침에 오픈 해주시는 분이 계시는데 그 분이 근무시간 몇 분 더했다 하는 걸로 생색내면서 차비 달라 뭐 달라 하셔서 사장님 하소연 들었어

304 여선주 (6i0wOg9sS2)

2023-09-29 (불탄다..!) 13:55:52

그치만 그런 숙명들을 박살내는 게 닝겐 아니었나여...

305 강철주 (ShENGiPxAo)

2023-09-29 (불탄다..!) 13:56:56

기초적인 임플란트다...

306 ◆c9lNRrMzaQ (LCZ4aW98xc)

2023-09-29 (불탄다..!) 13:57:34

흐어어어어어어

설정을 뜯어고쳐?? 리부트해???

307 강철주 (ShENGiPxAo)

2023-09-29 (불탄다..!) 13:58:55

어서오세요 캡틴. 너무 신경 안쓰셔도 괜찮지 않을까요....

308 여선주 (6i0wOg9sS2)

2023-09-29 (불탄다..!) 14:01:03

캡하여요~

309 ◆c9lNRrMzaQ (LCZ4aW98xc)

2023-09-29 (불탄다..!) 14:01:42

모하모하~ 제사 끝나고 내려가다 커피 안 마셨음 저녁까지 잠수 타다 들어올 뻔 했다 그칭,

310 여선주 (6i0wOg9sS2)

2023-09-29 (불탄다..!) 14:02:25

커피력이 중요한 일이었던 건가?!

311 강철주 (ShENGiPxAo)

2023-09-29 (불탄다..!) 14:02:32

추석이니까요. 별 일은 없으셨습니까?

312 시윤주 (Z7NCcx9DfA)

2023-09-29 (불탄다..!) 14:03:38

캡하이곤

313 ◆c9lNRrMzaQ (LCZ4aW98xc)

2023-09-29 (불탄다..!) 14:03:51

조카가 절 네번하는 앙증맞은 사태가 있었음

314 강철주 (ShENGiPxAo)

2023-09-29 (불탄다..!) 14:05:22

어릴때 한번씩은 하는 귀여운 실수네요

315 시윤주 (Z7NCcx9DfA)

2023-09-29 (불탄다..!) 14:05:49

그거 용돈 1.33배로 달란거야

316 여선주 (wtIkjlLJkc)

2023-09-29 (불탄다..!) 14:06:13

ㅋㅋㅋㅋ절을 네 번..

사망신고를 두 번 한건가(농담)

317 ◆c9lNRrMzaQ (LCZ4aW98xc)

2023-09-29 (불탄다..!) 14:06:22

짜식 일곱살에 따따따블을 요구해서 제 고모를 두 번 죽일 계획을 할줄은 몰랐지

318 ◆c9lNRrMzaQ (LCZ4aW98xc)

2023-09-29 (불탄다..!) 14:07:06

용돈 대신에 기존 용돈이랑 보태서 스위치 사주기로 합의봄

319 토고주 (x1LzaMxasg)

2023-09-29 (불탄다..!) 14:07:17

조카가 장손이라 제사를 벌써 지내려 하네...

320 강철주 (ShENGiPxAo)

2023-09-29 (불탄다..!) 14:07:26

헉 스위치

321 시윤주 (Z7NCcx9DfA)

2023-09-29 (불탄다..!) 14:07:26

일곱살이면 다컸네 다컸어 돈의 좋음을 깨닫는 시기야

322 시윤주 (Z7NCcx9DfA)

2023-09-29 (불탄다..!) 14:07:37

323 시윤주 (Z7NCcx9DfA)

2023-09-29 (불탄다..!) 14:07:57

나에게도 스위치를 사주는 고모가 있었다면...

324 ◆c9lNRrMzaQ (LCZ4aW98xc)

2023-09-29 (불탄다..!) 14:08:18

절 네번보고 유쾌해진 고모 역할을 하기로 했다.
추석 상여금은 다털렸지 후후

325 조디주 (nqCgIWagzg)

2023-09-29 (불탄다..!) 14:09:20

나도 캡틴한테 절 할래

326 ◆c9lNRrMzaQ (LCZ4aW98xc)

2023-09-29 (불탄다..!) 14:09:43

>>325 도기 + 3

327 시윤주 (Z7NCcx9DfA)

2023-09-29 (불탄다..!) 14:10:12

이모 복 많이 받으세요 (절함)

328 불명 (ydAdq4rDmI)

2023-09-29 (불탄다..!) 14:10:29

(절)

329 ◆c9lNRrMzaQ (LCZ4aW98xc)

2023-09-29 (불탄다..!) 14:10:29

그래서 대환장 추석썰 풀려고 입장했는데 어장이 불타고 있었죠.
이게 바로 제 업보!

330 불명 (ydAdq4rDmI)

2023-09-29 (불탄다..!) 14:10:38

그래서 몬일임?

331 ◆c9lNRrMzaQ (LCZ4aW98xc)

2023-09-29 (불탄다..!) 14:10:46

>>327-8
+3

332 ◆c9lNRrMzaQ (LCZ4aW98xc)

2023-09-29 (불탄다..!) 14:11:34

>>330 예로부터 창작자들은 창작설정의 표절에 예민하였고 그로 인해 불편을 요구할 권리가 있단다.

333 불명 (ydAdq4rDmI)

2023-09-29 (불탄다..!) 14:11:39

꺄르륵
끼루룩
호크룩스

334 ◆c9lNRrMzaQ (LCZ4aW98xc)

2023-09-29 (불탄다..!) 14:12:14

짜식 훌륭한 영혼 쪼개미가 됐구나

335 강철주 (ShENGiPxAo)

2023-09-29 (불탄다..!) 14:12: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36 강철주 (ShENGiPxAo)

2023-09-29 (불탄다..!) 14:12:56

다들 메리추석 되세요. 여러분들에게 한번씩 다 절 해드리겠읍니다...

337 ◆c9lNRrMzaQ (LCZ4aW98xc)

2023-09-29 (불탄다..!) 14:13:14

고속도로 통행료 무료라 세상 차 거기서 다 구경 가능.
이동하면 참고하쇼

338 ◆c9lNRrMzaQ (LCZ4aW98xc)

2023-09-29 (불탄다..!) 14:13:36

>>326 도기가 급하면 말을 하시지...
+ 3

339 시윤주 (Z7NCcx9DfA)

2023-09-29 (불탄다..!) 14:14:10

어...철주한테 절받으면 위계질서를 짓밟는 기분이라 좀 그런데. 철주가 받는 포지션으로 가자

340 강철주 (ShENGiPxAo)

2023-09-29 (불탄다..!) 14:14:22

지금 톨게이트 비용 무료죠? 역시 명절이야

341 불명 (ydAdq4rDmI)

2023-09-29 (불탄다..!) 14:14:24

으음... 그거 밖에 보고 왔는데...

으음... 뭐지? 나 머리가 띵해...

342 토고주 (x1LzaMxasg)

2023-09-29 (불탄다..!) 14:14:27

뭣??
절하면 도기 준다고???
나 다섯번 해야지

343 새벽 (9HXF11TopU)

2023-09-29 (불탄다..!) 14:14:49

모야모야 절하면 되는 각인가

캡 추석 복 많이받으세요

344 ◆c9lNRrMzaQ (LCZ4aW98xc)

2023-09-29 (불탄다..!) 14:15:09

>>342 +3
그리고 망념 + 9 하십쇼

345 ◆c9lNRrMzaQ (LCZ4aW98xc)

2023-09-29 (불탄다..!) 14:15:25

>>343 껄껄
+ 3

346 강철주 (ShENGiPxAo)

2023-09-29 (불탄다..!) 14:15:37

>>339

347 ◆c9lNRrMzaQ (LCZ4aW98xc)

2023-09-29 (불탄다..!) 14:16:35

비오면 좀 쑤시는 어르신께 절받고 싶었냐 시윤주 우우

348 토고주 (x1LzaMxasg)

2023-09-29 (불탄다..!) 14:16:59

>>344
이게 인과응보구나

349 강철주 (ShENGiPxAo)

2023-09-29 (불탄다..!) 14:17:21

캡틴 안에서 제 이미지가 ㅋㅋㅋㅋㅋㅋㅋ

350 시윤주 (Z7NCcx9DfA)

2023-09-29 (불탄다..!) 14:17:23

내 안의 유교드래곤이 날뛰고 있어...

351 여선주 (wNlkmtD.cE)

2023-09-29 (불탄다..!) 14:21:03

캡틴께 즐추의 절을 올립니다.(넙죽!)

두번은 아니고 한번만~

352 새벽 (9HXF11TopU)

2023-09-29 (불탄다..!) 14:21:47

절 네번은 근데 황제나 황후한테 하는거래써

해품달 소설에서 봄

353 강산주 (RuGzii/xl2)

2023-09-29 (불탄다..!) 14:22:08

저 지금 너무 화나서 나중에 다시 올게요.
좋은 추석 되시길 바랍니다.

354 강철주 (ShENGiPxAo)

2023-09-29 (불탄다..!) 14:22:25

좋은 추석 되세요 강산주.

355 ◆c9lNRrMzaQ (LCZ4aW98xc)

2023-09-29 (불탄다..!) 14:22:26

참고로 의념이 왜 전성기의 신체를 고정하는지 모를 사람들을 위해 하나만 알려주자면.

각성자는 죽을 때 되면 정상적으로 나이가 듦. 노화로 인한 죽음일 뿐이지만.
이 예시가 회색 마탑주고, 각성자도 사망 직전에는 나이가 든다는 설정을 보여주기 위한 요소였음.

356 강철주 (ShENGiPxAo)

2023-09-29 (불탄다..!) 14:23:03

회색 마탑주는 그런데 시간 배율을... 엄청 쓴걸로 아는데 추정 나이가 있나요?

357 ◆c9lNRrMzaQ (LCZ4aW98xc)

2023-09-29 (불탄다..!) 14:23:37

>>356 일단 두 세기 정도는 땡겨썼음

358 여선주 (wNlkmtD.cE)

2023-09-29 (불탄다..!) 14:23:49

그래도 좋은 추석 되세요 강산주.

359 ◆c9lNRrMzaQ (LCZ4aW98xc)

2023-09-29 (불탄다..!) 14:24:02

외견적 나이는 70세 초의 정정한 노인분들이 모티브야

360 강철주 (ShENGiPxAo)

2023-09-29 (불탄다..!) 14:24:14

저정도로 고명한 의념각성자라면 두 세기 정도는 당겨써도 살긴 사는군요

361 토고주 (x1LzaMxasg)

2023-09-29 (불탄다..!) 14:24:19

미함 스님 노화가 진행된 것도 돌아가시기 전이라 그렇군...

362 ◆c9lNRrMzaQ (LCZ4aW98xc)

2023-09-29 (불탄다..!) 14:25:24

미함스님은 그냥 비각성자라 늙은건뎅

363 강철주 (ShENGiPxAo)

2023-09-29 (불탄다..!) 14:25:59

비각성자라도 종교 관련이면 이적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하셨던 기억이 있네요. 그래서 의념시대 초반에 종교건물이 대피소의 역할도 하신다고 하셨던가?

364 토고주 (x1LzaMxasg)

2023-09-29 (불탄다..!) 14:26:29

나 혼란왔어
의념 다 써서 비각성자가 된거야?
아니면 원래 비각성자야???

365 시윤주 (Z7NCcx9DfA)

2023-09-29 (불탄다..!) 14:26:57

그 전기 마도사도 그랬던가
사실 저런 각성자의 신체를 기계로 개조하는 언더휴먼은 도덕책

366 ◆c9lNRrMzaQ (LCZ4aW98xc)

2023-09-29 (불탄다..!) 14:27:18

응. 몸을 숨길 수 있는 강력한 은신처가 되던가(기독교) 결계를 통해 시민들을 보호하던가(불교) 깨달음을 통해 환경을 지배한다던지(도교). 이런 이유로 종교시설은 대피소로도 사용돼.

367 강철주 (ShENGiPxAo)

2023-09-29 (불탄다..!) 14:27:55

철이가 결계루트를 정상적으로 탈거였으면 불교를 믿었어야 했던가...

368 ◆c9lNRrMzaQ (LCZ4aW98xc)

2023-09-29 (불탄다..!) 14:28:28

>>364 애초에 비각성자라고 언급했음!
>>365 클래식함은 나 자신을 클래식으로 개조하는 것이다.
(윤시윤/언더휴먼) : 히히, 휘어지는 총알~~!~!!~!!

369 ◆c9lNRrMzaQ (LCZ4aW98xc)

2023-09-29 (불탄다..!) 14:29:21

>>367 민둥털 스님..

370 강철주 (ShENGiPxAo)

2023-09-29 (불탄다..!) 14:29:57

ㅋㅋㅋㅋ 마도진으로 결계... 비스무리한 루트 개척을 해보겠습니다. 애초에 마도 방향성을 그쪽으로 잡으려 했었지...

371 조디주 (W7SA5iWTiM)

2023-09-29 (불탄다..!) 14:30:16


복슬하지 않은 강철이라니
상상할 수 없어...

372 시윤주 (Z7NCcx9DfA)

2023-09-29 (불탄다..!) 14:30:58

솔직히 현재 시트만 봐선 뭐하는 녀석인지 영문을 모르겠는 낭만파 투톱은 나랑 철이라고 생각해

373 토고주 (x1LzaMxasg)

2023-09-29 (불탄다..!) 14:31:32

푸바오도 털 없으면 바오가 된다고

374 ◆c9lNRrMzaQ (LCZ4aW98xc)

2023-09-29 (불탄다..!) 14:31:34

에브나 아님?
레벨이 30이 넘는데 주기술 없이 특성만 있음

375 강철주 (ShENGiPxAo)

2023-09-29 (불탄다..!) 14:31:48

에브나의 진로는 과연 어디로

376 ◆c9lNRrMzaQ (LCZ4aW98xc)

2023-09-29 (불탄다..!) 14:32:21

손유예대와 가디언경찰대를 포기시킨 시윤주의 에브나 진로는 어디인가.

377 토고주 (x1LzaMxasg)

2023-09-29 (불탄다..!) 14:32:25

에브나
예술가의 길 비껴감
가디언 (아마 모든 무기에 재능 있어 보이던데) 비껴감

남은 거

기사 재전 보고 나 기사될래 (검방전사)

378 강철주 (ShENGiPxAo)

2023-09-29 (불탄다..!) 14:32:52

검방전사 or 창술사?

379 시윤주 (Z7NCcx9DfA)

2023-09-29 (불탄다..!) 14:32:58

에브나는 아직 아가라서 괜찮아. 명문마도 예술대 아니면 국립궁술 아카데미에 가겠지

380 시윤주 (Z7NCcx9DfA)

2023-09-29 (불탄다..!) 14:34:19

솔직히 그림은 배우라고 할걸....

381 ◆c9lNRrMzaQ (LCZ4aW98xc)

2023-09-29 (불탄다..!) 14:34:30

국립궁술 아카데미...

시윤이가 에브나를 신라 길드로 보내려 한다!!!!!

382 시윤주 (Z7NCcx9DfA)

2023-09-29 (불탄다..!) 14:36:26

근데 가디언 아카데미건은 알았어도 보류로 하긴 했을 것 같아. 적어도 내 해석이나 감정선으로는 에브나 본인이 원하기 전까진 뭔가 의무라던가를 결정짓고 싶진 않은 느낌.

383 준혁주 (Z5lXtIVcsc)

2023-09-29 (불탄다..!) 14:37:31

갱신

384 ◆c9lNRrMzaQ (LCZ4aW98xc)

2023-09-29 (불탄다..!) 14:38:06

여-
절 함 해바라

385 강철주 (ShENGiPxAo)

2023-09-29 (불탄다..!) 14:38:12

어서오세요 준혁주

386 준혁주 (Z5lXtIVcsc)

2023-09-29 (불탄다..!) 14:38:34

집안이 천주교라서요 절은 하지 않습니다 (끄덕

387 ◆c9lNRrMzaQ (LCZ4aW98xc)

2023-09-29 (불탄다..!) 14:38:47

그랴

388 여선주 (wNlkmtD.cE)

2023-09-29 (불탄다..!) 14:39:06

어서오세요 준혁주~

389 준혁주 (Z5lXtIVcsc)

2023-09-29 (불탄다..!) 14:39:30

다들 하이

어제 내 이야기가 나왔던데 요약 좀 해줘 (해줘

390 ◆c9lNRrMzaQ (LCZ4aW98xc)

2023-09-29 (불탄다..!) 14:40:35

직접 봐. 너는 남의 진행도 관심 좀 가져야 해(찰싹

391 토고주 (x1LzaMxasg)

2023-09-29 (불탄다..!) 14:45:03

오늘치 친절주머니 다 썼다....

392 조디주 (pNqWlSG0lo)

2023-09-29 (불탄다..!) 14:46:07

벌써?!?!?

393 준혁주 (Z5lXtIVcsc)

2023-09-29 (불탄다..!) 14:46:16

>>390 대충 보니 뭔가 문제가 생긴 것 같네!

394 조디주 (2GX7M5Pg/6)

2023-09-29 (불탄다..!) 14:48:22

전혀 보질 않았잖아

395 토고주 (x1LzaMxasg)

2023-09-29 (불탄다..!) 14:48:32

>>392
계산 60번 했어
손님으로 하기엔 중복 손님이 많아

396 조디주 (znEDfaikrM)

2023-09-29 (불탄다..!) 14:49:23

거긴 손님이 많구나
여긴 적어
심심해 죽겠어

397 준혁주 (Z5lXtIVcsc)

2023-09-29 (불탄다..!) 14:50:01

>>394 린주가 잘할 것 이다 라고 막연하게 믿고
나의 판단을 접어두는 것이야 말로 훌륭한 지휘관이야

모든것에 자신의 판단을 믿고 고고하게 움직이는 지휘관이 정답이었다면
야마모토 이소로쿠는 미드웨이에서 니미츠에게 패배하지 않았겠지....

398 토고주 (x1LzaMxasg)

2023-09-29 (불탄다..!) 14:50:20

펜션 앞 + 도로.

여기서 생선 먹는 사람도 있어서 그거 치운다고 걸레에서 비린내나
나도 거기 가게 해줘

399 토고주 (x1LzaMxasg)

2023-09-29 (불탄다..!) 14:50:57

막연한 믿음은
판단을 포기한 것과 같다
준혁준혁

400 ◆c9lNRrMzaQ (LCZ4aW98xc)

2023-09-29 (불탄다..!) 14:51:02

본인의 대운동회 문제가 너무 고고했다고 반성중인 모습입니다. 박수를 보냅시다.

401 강철주 (ShENGiPxAo)

2023-09-29 (불탄다..!) 14:51:30

(박수)

402 준혁주 (Z5lXtIVcsc)

2023-09-29 (불탄다..!) 14:52:45

>>399 그렇다 지금 나는 판단을 포기했다...
린 주가 나보다 잘할거라 믿어 의심치 않기 때문이지..

>>400
중요한건 고고함이 아닌 밑바닥으로 떨어져 개혁하는 발버둥이었다.
바로 그런 자세가 역전과 승리를 만들어내는 것 이었어

403 ◆c9lNRrMzaQ (LCZ4aW98xc)

2023-09-29 (불탄다..!) 14:53:41

준혁주는 확정패배를 당할 때마다 강해진다.

즉, 패배이벤트를 실컷 깔아주면 해결이다!

404 여선주 (wNlkmtD.cE)

2023-09-29 (불탄다..!) 14:53:49

(박수박수)

405 새벽 (9HXF11TopU)

2023-09-29 (불탄다..!) 14:55:06

절 네번은 황제나 황후에게 보이는 예라 했으니

조카가 캡의 비범함을 미리 알고 예를 보인거라 이해하면 되겠습니다

이게 바로 전형적인 꿈보다 해몽이란거죠

406 토고주 (x1LzaMxasg)

2023-09-29 (불탄다..!) 14:55:51

짝짝

407 ◆c9lNRrMzaQ (LCZ4aW98xc)

2023-09-29 (불탄다..!) 14:56:33

그치 지가 등록금이 없을 때 흔쾌히 내줄 수 있는 게 나정도긴 하긋지.
한 13년쯤 뒤에는 깨달음을 얻겠군

408 준혁주 (Z5lXtIVcsc)

2023-09-29 (불탄다..!) 14:57:49

지금 텐션이 높을 때

추석 기념

윷놀이를 합시다

409 토고주 (x1LzaMxasg)

2023-09-29 (불탄다..!) 14:58:42





모!!! (막대로 머리깸)

410 강철주 (ShENGiPxAo)

2023-09-29 (불탄다..!) 14:59:33

윷놀이(물리)

411 불명 (ydAdq4rDmI)

2023-09-29 (불탄다..!) 14:59:39

모 10연타

412 ◆c9lNRrMzaQ (LCZ4aW98xc)

2023-09-29 (불탄다..!) 15:03:16

도무지 개같은걸 못참겠어서 윷 모서리로 찍어버린다 해서.

도개걸윷모라 하더라

413 준혁주 (Z5lXtIVcsc)

2023-09-29 (불탄다..!) 15:03:49

아하..그런 거구나

414 강철주 (ShENGiPxAo)

2023-09-29 (불탄다..!) 15:04:03

(그런거였나???)

415 태식주 (ymqyJZZTXI)

2023-09-29 (불탄다..!) 15:09:28

여어

416 ◆c9lNRrMzaQ (LCZ4aW98xc)

2023-09-29 (불탄다..!) 15:09:49

여-

417 여선주 (wNlkmtD.cE)

2023-09-29 (불탄다..!) 15:10:03

아하.

태식주 하이여요

418 강철주 (ShENGiPxAo)

2023-09-29 (불탄다..!) 15:11:15

어서오세요 태식주

419 태식주 (ymqyJZZTXI)

2023-09-29 (불탄다..!) 15:12:22

변호사의 힘을 빌려서 피해를 최소화 하는 방법을 찾았다
연휴 끝나고 진행할 예정

420 ◆c9lNRrMzaQ (LCZ4aW98xc)

2023-09-29 (불탄다..!) 15:12:36

역시 변호사야

421 강철주 (ShENGiPxAo)

2023-09-29 (불탄다..!) 15:13:20

다행입니다..!

422 태식주 (ymqyJZZTXI)

2023-09-29 (불탄다..!) 15:14:22

화나니까 영웅서가에서 목소리 관련 기술 쓰는 놈들 패고 다녀야지

423 강철주 (ShENGiPxAo)

2023-09-29 (불탄다..!) 15:15:00

(그런)

424 ◆c9lNRrMzaQ (LCZ4aW98xc)

2023-09-29 (불탄다..!) 15:16:27

토고야...!!!

425 여선주 (wNlkmtD.cE)

2023-09-29 (불탄다..!) 15:18:54

역시 변호사로군...은 토고에게 위협이 오고마는데.
대련에서 팬걸론 부족했던 건가(?)

426 토고주 (x1LzaMxasg)

2023-09-29 (불탄다..!) 15:20:51

난 목소리 기술이 없지롱

논증은 아무튼 설득력이지롱

427 태식주 (ymqyJZZTXI)

2023-09-29 (불탄다..!) 15:21:00

이제 토고가 더쎌거야

428 조디주 (MwoFvPAWi6)

2023-09-29 (불탄다..!) 15:21:18

토고 쇼코(강하다)

429 ◆c9lNRrMzaQ (LCZ4aW98xc)

2023-09-29 (불탄다..!) 15:21:30

>>426 타고난 혓바닥

430 토고주 (x1LzaMxasg)

2023-09-29 (불탄다..!) 15:21:56

>>429 고건 특성이잖소

431 ◆c9lNRrMzaQ (LCZ4aW98xc)

2023-09-29 (불탄다..!) 15:22:33

보이스피싱도 특성빨 타잖어

432 조디주 (.E5L1U.AOU)

2023-09-29 (불탄다..!) 15:26:36

뭐??? 스킬도 특성빨 타???? (난독)

433 토고주 (x1LzaMxasg)

2023-09-29 (불탄다..!) 15:27:34

하.. 그럼 어쩔 수 없군
김밥 먹다 갑작ㅣ전화와서 옆구리 터트림
바닥에 다흘림

434 알렌주 (JEg0qSfEvM)

2023-09-29 (불탄다..!) 16:00:20

다들 추석 복 많이 받으세요(?)(큰절)

435 알렌주 (JEg0qSfEvM)

2023-09-29 (불탄다..!) 16:01:04

(뿔뿔이 흩어져있는 산소들을 전부 돌아다니며 집안 역사공부를 하고온 알렌주)

436 여선주 (wNlkmtD.cE)

2023-09-29 (불탄다..!) 16:16:23

알렌주도 하이여요~

437 알렌주 (JEg0qSfEvM)

2023-09-29 (불탄다..!) 16:35:46

안녕하세요 여선주~

438 조디주 (hqCyqoG9G2)

2023-09-29 (불탄다..!) 16:39:25

집에
보내줘

439 토고주 (x1LzaMxasg)

2023-09-29 (불탄다..!) 16:40:31

나두
보내줘

440 조디주 (yTIKRG6wQI)

2023-09-29 (불탄다..!) 16:40:44

토고주 몇 시 퇴근이야?

441 토고주 (x1LzaMxasg)

2023-09-29 (불탄다..!) 16:40:56

집가면 토끼같은 설거지와 하늘같은 야식이 날 기다리고 있어

442 토고주 (x1LzaMxasg)

2023-09-29 (불탄다..!) 16:41:33

나 7시. 원래 8시인데 교대하는 사람이 몇시에 올까요? 해서 7시로 타협봤어

조디주는??

443 조디주 (yTIKRG6wQI)

2023-09-29 (불탄다..!) 16:42:49

7

444 알렌주 (JEg0qSfEvM)

2023-09-29 (불탄다..!) 16:43:08

고생하셨습니다 토고주, 조디주...(눈물)

445 알렌주 (JEg0qSfEvM)

2023-09-29 (불탄다..!) 16:44:05

고생하셨습니다 -> 고생하십니다.

아침일찍 돌아다녔더니 정신이 아직 밖에있는듯...

446 토고주 (x1LzaMxasg)

2023-09-29 (불탄다..!) 16:44:33

같이 퇴근한다... 오늘 저녁 진짜 다이어트 잊고 먹을래

알렌주
하셨습니다가 아니야
현재진행형이야

447 조디주 (yTIKRG6wQI)

2023-09-29 (불탄다..!) 16:45:00

우리는 정말로
평행세계의
같은 인물인거겠지...

448 토고주 (x1LzaMxasg)

2023-09-29 (불탄다..!) 16:45:55

이러다 월급도 똑같이 받겠다...

449 토고주 (x1LzaMxasg)

2023-09-29 (불탄다..!) 16:46:12

알렌주는 오늘 바빴어?

450 조디주 (yTIKRG6wQI)

2023-09-29 (불탄다..!) 16:46:23

그럼 나야 땡큐지
최저시급 못받아@@@@@@@@@@

451 ◆JTeV.R1Z3g (pMGCju7lAY)

2023-09-29 (불탄다..!) 16:48:24

situplay>1596241306>397

연휴에 괜히 분쟁스레 갱신하며 불편하셨을 해당 스레 캡틴 및 레스주 여러분들꼐 사과드립니다.
특히 제 질의뿐 아니라 여러 차례의 질의에 매번 진지하게 응답하신 해당 스레 캡틴께 거듭하여 사과드립니다.

즐거운 연휴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452 토고주 (x1LzaMxasg)

2023-09-29 (불탄다..!) 16:53:15

뭣??! 최저도 못 받는다고???

453 조디주 (VwSba9ej8Y)

2023-09-29 (불탄다..!) 16:54:28

내가 그거 5번 이야기했어
그때마다 토고주가 같은 반응을 보였지

454 린주(캡은 그랜절을 받으시오) (1fGMAmF0CU)

2023-09-29 (불탄다..!) 16:56:50

모두 즐추
오니까 뭔가 불타있네

455 조디주 (VwSba9ej8Y)

2023-09-29 (불탄다..!) 16:57:10

금요일이잖아
불타는거지

456 강철주 (ShENGiPxAo)

2023-09-29 (불탄다..!) 16:59:20

불타는 금요일

457 알렌주 (JEg0qSfEvM)

2023-09-29 (불탄다..!) 17:00:52

>>449 아침에 차례지내고 집안 모든 산소를 돌아보고 왔어요.

3곳이 집안 선산이 아닌 다른곳에 위치해서 일일이 다녀오느라 좀 피곤한 상태입니다.(등산은 덤)

458 린주 (1fGMAmF0CU)

2023-09-29 (불탄다..!) 17:01:49

오늘 금요일이구나 내 시간감각 무엇

>>457(토닥토닥,,,)

459 알렌주 (JEg0qSfEvM)

2023-09-29 (불탄다..!) 17:08:27

린주랑 강철주도 어서오세요~

460 토고주 (x1LzaMxasg)

2023-09-29 (불탄다..!) 17:09:53

>>453
언제 이야기해도 충격적인 내용이라 그래

461 토고주 (x1LzaMxasg)

2023-09-29 (불탄다..!) 17:13:27

>>457
흐에... 진짜 귀찮을 것 같아...
누가 산 해쳐놨으면 더...

462 알렌주 (JEg0qSfEvM)

2023-09-29 (불탄다..!) 17:15:08

>>461 한곳은 등산로 근처라 거의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평평해진 상태였습니다...

463 조디주 (Xd5itr4ba6)

2023-09-29 (불탄다..!) 17:15:45

>>462 아앗... 아아아아앗... 아앗...

464 알렌주 (JEg0qSfEvM)

2023-09-29 (불탄다..!) 17:17:50

아마 고조할아버지 혹은 1대조 조상님 산소로 추정되는 곳이였는데...

465 토고주 (x1LzaMxasg)

2023-09-29 (불탄다..!) 17:22:28

>>462 .... 좀.. 약간... 그렇다...

466 토고주 (x1LzaMxasg)

2023-09-29 (불탄다..!) 17:22:46

사유지 팻말은.. 있어?

467 강철주 (ShENGiPxAo)

2023-09-29 (불탄다..!) 17:23:04

그런... 고생 많으셨습니다 알렌주

468 여선주 (iDwSQtPNRM)

2023-09-29 (불탄다..!) 17:25:03

고생하신 것 같은 알렌주...

469 린주 (1fGMAmF0CU)

2023-09-29 (불탄다..!) 17:25:30

아이고야,,,

470 알렌주 (JEg0qSfEvM)

2023-09-29 (불탄다..!) 17:26:34

고의적으로 훼손되었다기 보단 오랫동안 산소를 관리하지 않으면 흙이 쓸려 내려가며 평평해진다 하더라고요.

위치가 등산로 근처라 봉분을 다시 세우기 힘들어서 일단 자리만 확인하고 왔습니다.

471 강철주 (ShENGiPxAo)

2023-09-29 (불탄다..!) 17:33:19

등산로 근처 + 관리미흡... 이면 원형이 남아있기 힘들긴 하겠네요

472 ◆c9lNRrMzaQ (LCZ4aW98xc)

2023-09-29 (불탄다..!) 17:37:13

에어컨 켜고 자지 마라.
얼어 죽기 좋다...

473 조디주 (1j5pUAatqc)

2023-09-29 (불탄다..!) 17:38:13

우린 지금 캡틴의 유령을 보고있구나

474 ◆c9lNRrMzaQ (LCZ4aW98xc)

2023-09-29 (불탄다..!) 17:39:34

니 내가 누군지 아니이이이이 내가 보이니이이이이이(귀신식 언어)

475 태식주 (ymqyJZZTXI)

2023-09-29 (불탄다..!) 17:39:55

대충 지평좌표계를 어떻게 고정했냐고 물어보는 글

476 강철주 (ShENGiPxAo)

2023-09-29 (불탄다..!) 17:40:01

ㅋㅋㅋㅋㅋㅋㅋㅋ

477 린주 (1fGMAmF0CU)

2023-09-29 (불탄다..!) 17:40:47

478 ◆c9lNRrMzaQ (LCZ4aW98xc)

2023-09-29 (불탄다..!) 17:40:57

>>475 그게뭐야그게뭐야그게뭐야그게뭐야그게뭐야그게뭐야그게뭐야그게뭐야그게뭐야그게뭐야그게뭐야그게뭐야그게뭐야그게뭐야그게뭐야그게뭐야그게뭐야그게뭐야그게뭐야그게뭐야그게뭐야그게뭐야그게뭐야그게뭐야그게뭐야그게뭐야그게뭐야그게뭐야그게뭐야그게뭐야그게뭐야그게뭐야그게뭐야그게뭐야그게뭐야그게뭐야그게뭐야그게뭐야그게뭐야그게뭐야그게뭐야그게뭐야그게뭐야그게뭐야그게뭐야그게뭐야그게뭐야그게뭐야그게뭐야그게뭐야그게뭐야그게뭐야그게뭐야그게뭐야그게뭐야그게뭐야그게뭐야그게뭐야그게뭐야그게뭐야

흔한 귀신식 답편도 추가!

479 토고주 (x1LzaMxasg)

2023-09-29 (불탄다..!) 17:43:03

에어컨 틀고 잔 귀신이
떼깔도 좋다

480 린주 (1fGMAmF0CU)

2023-09-29 (불탄다..!) 17:43:36

이 상 해요
무서 워 요

481 강철주 (ShENGiPxAo)

2023-09-29 (불탄다..!) 17:44:02

이것이 현대의 귀신이다

482 ◆c9lNRrMzaQ (LCZ4aW98xc)

2023-09-29 (불탄다..!) 17:44:49

현대식 귀신이라면 수육이랑 나물먹고 에어컨 아래서 거대인형 끌어안고 자야지 않음??

483 태식주 (ymqyJZZTXI)

2023-09-29 (불탄다..!) 17:46:27

근데 귀신들은 티라노사우르스 귀신들한테 다 잡현먹었을거야

484 ◆c9lNRrMzaQ (LCZ4aW98xc)

2023-09-29 (불탄다..!) 17:46:50

지금부터라도 공룡 語 외워둬야만

485 태식주 (ymqyJZZTXI)

2023-09-29 (불탄다..!) 17:50:02

크롱이라고 말하면 통하겠지 뭐....

486 새벽 (lUyNRJyNn2)

2023-09-29 (불탄다..!) 19:10:28

걍싱

487 여선주 (dZeB8aCtRM)

2023-09-29 (불탄다..!) 19:15:43

리갱! 하면서 일상 구해보기조 하고요~

488 강산주 (RuGzii/xl2)

2023-09-29 (불탄다..!) 20:19:08

재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451
저도 레스주분이 제게 악의가 있으신 것으로 오해한 점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서로 선 넘지 않는 선에서 문제 잘 해결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연휴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489 강산주 (RuGzii/xl2)

2023-09-29 (불탄다..!) 20:19:39

그리고 캡틴이랑 여러분...
이런 모지리 참치 받아주시고 지금까지 견뎌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해요. 메리 추석 되세요. 🙇‍♀️

490 여선주 (jIX.ECCSro)

2023-09-29 (불탄다..!) 20:24:06

강산주도 하이여요~

491 강산주 (RuGzii/xl2)

2023-09-29 (불탄다..!) 20:33:16

화는 좀 누그러졌는데 어째 손에 힘이 없네요.
저는 일상은 다음에 돌려야 할 듯 싶습니다...😅

492 여선주 (jIX.ECCSro)

2023-09-29 (불탄다..!) 20:40:52

느긋느긋하게 구하는 것이니까요~

493 ◆c9lNRrMzaQ (LCZ4aW98xc)

2023-09-29 (불탄다..!) 21:18:04

에어컨 틀고 자다가 감기걸렷져

494 여선주 (jIX.ECCSro)

2023-09-29 (불탄다..!) 21:19:41

앗. 감기... 푹 쉬시고 잘 나으세요(?)

495 ◆c9lNRrMzaQ (LCZ4aW98xc)

2023-09-29 (불탄다..!) 21:19:57

원기회복 마늘즙 투하 크하아아아아

496 강산주 (RuGzii/xl2)

2023-09-29 (불탄다..!) 21:21:29

캡틴 안녕하세요.
요즘 일교차가 커서 저희집은 새벽엔 냉방기기 다 꺼요...
쾌차하시길 바랍니당...!

마늘즙 안매워요??

497 토고주 (UfDh7lwXBQ)

2023-09-29 (불탄다..!) 21:23:15

ㅠ...
너무 지쳐서... 쉬고 있던 거... 들켜서.. 한 소리 들었다..
공주, 쿠사리 먹었어..

498 ◆c9lNRrMzaQ (LCZ4aW98xc)

2023-09-29 (불탄다..!) 21:25:33

너는 마늘즙이 맵니? 나는 달다...
진짜 달긴 해...

>>497 공주는 그런걸로 기죽으면 안돼.
더 강하고 프리티샤이닝걸이 되어야만 해.

499 토고주 (UfDh7lwXBQ)

2023-09-29 (불탄다..!) 21:27:57

마늘이 매운맛 때문에 단걸 못 느낀다고 들었어.
그래서 구운 마늘이 달다고!!!

>>498 좋아! 공주는 언젠가 짐이 되어서 짐은 쿠사리를 반사하느니라 하고 방어할거야!!!

500 강산주 (RuGzii/xl2)

2023-09-29 (불탄다..!) 21:28:07

>>497 😭😭😭 (토닥토닥...)

501 ◆c9lNRrMzaQ (LCZ4aW98xc)

2023-09-29 (불탄다..!) 21:28:31

오늘은 참치가 여러 의미로 불타는구먼

502 여선주 (jIX.ECCSro)

2023-09-29 (불탄다..!) 21:39:49

마늘이 달다는 건 알지만 그래도 먹고싶진 않아용...

503 강산주 (RuGzii/xl2)

2023-09-29 (불탄다..!) 21:47:01

양파즙은 맵던데...
그건 일부러 맵게 만든 거였으려나요?

504 린주 (1fGMAmF0CU)

2023-09-29 (불탄다..!) 21:49:02

안먹어봤어,,

505 린주 (1fGMAmF0CU)

2023-09-29 (불탄다..!) 21:49:43

공.부.싫.어.

506 토고주 (UfDh7lwXBQ)

2023-09-29 (불탄다..!) 21:50:30

>>503
양파의 매운맛 성분을 날려보내지 않으면 매운맛은 안 사라져.
즙으로 만들었을 때 보통 익힌다거나 하는 가공을 안 거치니까 매운 맛이 있을 거야.
양파를 달달 볶으면 좀 달아지잖아? 그런 거!

507 강산주 (RuGzii/xl2)

2023-09-29 (불탄다..!) 21:51:54

>>505
린주 안녕하세요.
고생하십니다...😭

508 여선주 (jIX.ECCSro)

2023-09-29 (불탄다..!) 21:52:29

그치만 그냥 맛이싫어여...(쓸데없이 까다롭

509 여선주 (jIX.ECCSro)

2023-09-29 (불탄다..!) 21:52:39

린주도 어서오세용~

510 강산주 (RuGzii/xl2)

2023-09-29 (불탄다..!) 21:52:40

>>506 아무래도 그러려나요! (끄덕)

511 준혁주 (Z5lXtIVcsc)

2023-09-29 (불탄다..!) 21:53:40

갱신

일상 구함

512 린주 (1fGMAmF0CU)

2023-09-29 (불탄다..!) 21:55:17

추석일과
무료입시컨설턴트, 진로브리핑, 예 아무튼 저는 잘 지내고 괜찮게 지내고 사고 안칩니다x반복
그리고공부하기싫어

모두 잘지냈어??

513 여선주 (jIX.ECCSro)

2023-09-29 (불탄다..!) 21:58:17

느긋하게 일상.. 저용?

514 여선주 (jIX.ECCSro)

2023-09-29 (불탄다..!) 21:58:30

모두 어서오세요~

515 준혁주 (Z5lXtIVcsc)

2023-09-29 (불탄다..!) 21:59:34

>>513 좋아 여선주
선레는 어떻게 할까?

516 린주 (1fGMAmF0CU)

2023-09-29 (불탄다..!) 22:00:00

준하
일상은 지금할게 조금 남아서

517 여선주 (jIX.ECCSro)

2023-09-29 (불탄다..!) 22:03:38

상황은 뭘로 할까용! 선레는 다이스로 하구용..

518 강산주 (RuGzii/xl2)

2023-09-29 (불탄다..!) 22:03:38

준혁주 안녕하세요.
여선주가 일상을 구하시더라고요.

>>512 (토닥토닥)

저희집은 예전에 친척 어르신들 간에 종교분쟁이 난 이후로 차례 안 지내서 집에 있었는데...
오늘 자중하러 가겠다 해놓고 어지럼증 와서 진짜로 접속불가한 상황이 됐었습니다...지금은 쉬었다 와서 괜찮지만요.

내일은...동생을 같이 끌고 나가든 저 혼자 나가든 맛있는거 먹을 거에요.

519 준혁주 (Z5lXtIVcsc)

2023-09-29 (불탄다..!) 22:11:46

>>517 상황은...
추석 특집..? 선레는 일단 내가 써올게!

520 ◆c9lNRrMzaQ (LCZ4aW98xc)

2023-09-29 (불탄다..!) 22:12:21

열의 고통을 승화시키는 중

521 린주 (1fGMAmF0CU)

2023-09-29 (불탄다..!) 22:12:27

자유다!

>>518 :D
종교분쟁(흐린눈)...
파이팅하구 맛난거 먹어

522 여선주 (jIX.ECCSro)

2023-09-29 (불탄다..!) 22:16:33

써오시면 기다리겠슴다~

523 강산주 (RuGzii/xl2)

2023-09-29 (불탄다..!) 22:22:28

>>521 와!! 고생했어요! 👍
린주도 좋은 연휴 되세요.

524 강산주 (RuGzii/xl2)

2023-09-29 (불탄다..!) 22:23:30

오늘 밤은 무리하지 말고 쉬엄쉬엄 있다가 자러 갈 거에요...
>>520 캡틴도 푹 쉬세요...!

525 준혁 - 선레 (Z5lXtIVcsc)

2023-09-29 (불탄다..!) 22:24:39

민족의 대명절 추석
이런 순간이야 말로 가족을 보러 가는 것이 일방적이지만
못난 아들이라는 직함을 담당하고 있는 준혁은 대충 얼굴만 비추고 다시 특별반 기숙사로 돌아왔다
계속 거기 있는것도 어색하고.. 최근 북해길드의 일은 자신에게 있어서 그다지 좋은 방향은 아니었기 때문이었다.

" 그래도 먹을건 잔뜩 얻어왔으니 된건가... "

송편을 대충 하나 집어먹으면서 다른 음식은 뭐가 있나...살피던 준혁은
뒷편에서 느껴지는 시선에 손을 멈추고 뒤를 돌아보았다

" ....거기서 뭐하십니까 여선씨? "

526 여선 - 준혁 (jIX.ECCSro)

2023-09-29 (불탄다..!) 22:27:59

여선은 추석에... 안 가겠지...
준혁씨를 발견하고는 슬쩍 다가가서 뭐 하고 있는지확인하려 했지만 들켜버렸다!

"그치만 뭔가 있으면 와보는 게 당연한게 아니에용?"
고개를 갸웃하면서 준혁에게 말하지만.. 사실 안 들켰으면 놀래키려 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근데 뭐 가지고 오신 거에용?"
물어봅니다.

527 준혁 - 여선 (Z5lXtIVcsc)

2023-09-29 (불탄다..!) 22:44:14

" 집에서 받아온 음식들.... 먹어볼래? "

생각보다 많으니까 여선에게 좀 준다고 해서 문제는 없을 것 이다
준혁은 송편을 그릇에 담아 여선에게 내밀어주더니
병에 담아온 식혜가 차가운지 확인했다.

" 그런데 추석인데 너는 집에 안가도 되는거야? "

얼굴만 비추고 후퇴한 자신이 할 말은 아니지만..

//3

528 여선 - 준혁 (jIX.ECCSro)

2023-09-29 (불탄다..!) 22:51:19

추석은 좋은 일입니다..

"음식! 먹어도 되나용?"
맛있겠다. 라고 말하면서 건네준 걸 받아서 냠 먹습니다! 그러다가 추석인데 안가도 되냐는 물음에 눈을 동그랗게 뜨고는 준혁을 바라봅니다.

"....별로 좋아하지는 않을 것 같아서요?"
잠깐 침묵하다가 말하려 하는 여선입니다. 그렇지만 표정이나 말투는 평소의 여선입니다. 냠냠. 하고 송편을 먹으려 합니다.

"근데 송편에는 이 달달한 것만 넣어요?"
다른 것도 있다던데. 라고 말하려 합니다. 그러니까 콩송편이나 깨꿀송편이나.. 다른 종류가 있는지 궁금하다는 듯한 말입니다.

529 준혁 - 여선 (Z5lXtIVcsc)

2023-09-29 (불탄다..!) 22:54:35

" ... 뭐 개인사는 파고들어선 안되는거지.. "

몇번 고갤 끄덕거리고 주제를 넘기기로 한다.

" 우리집엔 콩을 넣은 것도 있긴해. 그런데 그건 안챙겨왔어 "

송편을 맛있게 먹었는데 그 안에 콩이 들어가 있을 때의 실망감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
물론 옛날에는 콩송편의 비율이 압도적이었겠지만...나는 납득 할 수 없다.

" 꿀이 맛있기도 더 맛있잖아? "

530 여선 - 준혁 (jIX.ECCSro)

2023-09-29 (불탄다..!) 23:06:06

"개인 사정이에용.."
일단 gp가 많이 드는 것도 문제였다고 말을 합니다.. 흑흑.. gp가 없어용...

"콩을 넣은 것도 궁금해지긴 하는데용..."
그치만 여선은 송편을 많이 먹어본 적 없었으므로 콩송편도 호기심의 대상일 뿐이다!

"꿀이.. 맛있는 건 맞죵!"
하지만 콩송편도 궁금한 건 맞다! 여선은 준혁을 보면서... 다른 건 뭐 들고오셨어요? 라고 물어보려 합니다.

531 준혁 - 여선 (Z5lXtIVcsc)

2023-09-29 (불탄다..!) 23:08:15

" 궁금해한걸 후회하는 맛이야 "

그 정돈가 싶겠지만..
하긴 애초에 콩송편이 무서운 이유는 꿀송편을 기대하는 자의 뒤를 찌르는 무지막지함이 무서운 것 이다
콩이란걸 알고 먹으면 그저 그럴지도 모르겠다...

" 그리고 갈비찜하고... 전.. 정도? "

생각보다 많이 가져왔는데....
아 나물도 있구나..

//7

532 여선 - 준혁 (jIX.ECCSro)

2023-09-29 (불탄다..!) 23:14:56

"그.. 정도에요?"
그정도로 놀라운 맛이라면 그것도 궁금해진다. 그리고 가져온 거를 듣고는 그것도 괜찮겠다고 생각합니다.

"전.. 강산씨랑 부쳐먹은 적 있어요~"
물론 강산이 부치고 여선은 먹기만 했지만! 그치만 갈비찜은 맛있을게 분명하니까요...

"이것저것 엄청 챙겨오셨네요~"
그거 다 냉장고에 가야해요?

533 준혁주 (Z5lXtIVcsc)

2023-09-29 (불탄다..!) 23:15:24

여선주 미안
어르신들의 호출에 준혁주는 ...
훈계좀 들으러 갔다올게...
킵좀 부탁해..

534 강산주 (RuGzii/xl2)

2023-09-29 (불탄다..!) 23:16:07

준혁주 다녀오세요. 고생하십니다...!

535 여선주 (jIX.ECCSro)

2023-09-29 (불탄다..!) 23:17:38

다녀오세요 준혁주~

536 강산주 (RuGzii/xl2)

2023-09-29 (불탄다..!) 23:32:15

자러 가봅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537 여선주 (jIX.ECCSro)

2023-09-29 (불탄다..!) 23:42:44

강산주도 잘자요'

538 ◆c9lNRrMzaQ (Ld9VP/Y2Cc)

2023-09-30 (파란날) 06:35:26

우리는 그곳에서 무너진 인간성에 대해 보았다.
- 인천역 붕괴 참사 中

일종의 스핀오프 식으로 일상이 가능한 외전을 열어볼까 생각중.
배경은 1세대 게이트 사태와 함께 층의 붕괴로 2, 3층에 갖힌 채 일주일을 지내야 했던 때의 스토리일든 함

539 조디주 (cK/IFHQGDg)

2023-09-30 (파란날) 07:43:20

헐....... 재미있겠다.......

540 ◆c9lNRrMzaQ (Ld9VP/Y2Cc)

2023-09-30 (파란날) 07:54:24

- 살고 싶어요. 아직 하지 못한 게 많다고요!! 나, 나 아직 졸업도 못 했고, 가족들과 인사도 못 했고... 그리고... 아이 씨. 모르겠어요. 언어가 정리가 안 된다고요. 제발...

- 우리 손주. 아주 커다란 숨바꼭질 해볼라는디 잘 할 자신 있으야? 이 할매가 과자랑 음료수 줄테니까. 절대로 남들에게 들키지 말다가 구조대란 사람들이 오믄 나와야 한다?
할미는? 으음... 할미는 늙어서, 숨바꼭질도 잘 모뎌.

- 어차피 개판이 되어버린 곳이라면 누가 뒤져도 모르잖아? 씨발. 나부터 살아야 하는데 이 새끼들하고 자원을 나눠야 한다고?


추악함과 숭고함. 극한의 상황에서 어떤 인간의 모습이 튀어나올까?

541 ◆c9lNRrMzaQ (Ld9VP/Y2Cc)

2023-09-30 (파란날) 07:55:00

참고로 인천역 붕괴 참사라는걸 봐서 알겠지만...

생존자는 없음.

542 조디주 (cK/IFHQGDg)

2023-09-30 (파란날) 07:55:43

다 죽어서 끝나는
엔딩이구나

543 ◆c9lNRrMzaQ (Ld9VP/Y2Cc)

2023-09-30 (파란날) 07:56:52

엉.

극한 상황에 게이트까지 발생했고, 초기 각성자는 언급했다시피 의념담은 무기나 쓸 수 있는 수준이었으니까?

544 ◆c9lNRrMzaQ (Ld9VP/Y2Cc)

2023-09-30 (파란날) 07:58:06

그래서 이 설정 짜고 나서는 한 이틀 덜덜거리면서 토하고 그랬음ㅋㅋㅋㅋㅋㅋ

545 새벽 (m3CtN0B28E)

2023-09-30 (파란날) 08:13:30

표현 수위가 문제가 되지 않을까요?

인원 수나...

저렇게 극한까지 몰리면 성범죄 같은거도 숱하게 일어날거같은데

546 ◆c9lNRrMzaQ (Ld9VP/Y2Cc)

2023-09-30 (파란날) 08:24:41

걱정 마.
어차피 저 시기 진짜를 끌고올 생각은 없고, 아마 교육자료 느낌일듯

547 새벽 (m3CtN0B28E)

2023-09-30 (파란날) 09:11:06

교육자료(vr)

일찍 일어나셨네요 캡

548 조디주 (cK/IFHQGDg)

2023-09-30 (파란날) 09:22:23

안 주무신걸지도
몰라

549 새벽 (k/54ISOcIE)

2023-09-30 (파란날) 09:47:49

오늘 집가면 밀린일상 잇고 햐여지

여러모로 시끄러운 추석당일이었네요

저분 입장에서도 억울할만 했겠다 싶긴 해요
얼마나 억울했으면 10년 다되어가는 일을 가져오셨을꼬

550 시윤주 (3mdbBEByZA)

2023-09-30 (파란날) 10:44:05

일상할 사람

551 조디주 (cK/IFHQGDg)

2023-09-30 (파란날) 10:46:57

시윤주
나 오늘 출근해
응애...

552 시윤주 (3mdbBEByZA)

2023-09-30 (파란날) 10:49:31

>>551 저런, 위로의 쓰담을 해주마

553 조디주 (cK/IFHQGDg)

2023-09-30 (파란날) 10:50:53

>>552 하아
일본여행 가서는 쉴래...
(여행계획 빡빡함;)

554 시윤주 (3mdbBEByZA)

2023-09-30 (파란날) 10:53:25

빡빡하면 못 쉬는거 아니야? ㅋㅋ

555 조디주 (cK/IFHQGDg)

2023-09-30 (파란날) 10:54:41

교토 하루 나머지 오사카로 숙소 예약해뒀는데
지금 보니 교토를 이틀 잡았어야 했음...
그래서 첫째 둘쨋날이 많이 빡빡해 그 뒤는 널널하고

556 시윤주 (3mdbBEByZA)

2023-09-30 (파란날) 10:56:32

오....몇박 몇일? 교토랑 오사카를 한번에 동시에 놀러가는구나

557 조디주 (cK/IFHQGDg)

2023-09-30 (파란날) 10:58:34

4박 5일인데? 막날이 정오 비행기라🤔 체크아웃 하고 바로 비행기 타러 이동해야해서 실질적으론 3박 4일

558 시윤주 (3mdbBEByZA)

2023-09-30 (파란날) 11:03:05

확실히, 첫날은 엄청 바쁘긴 하겠네. 의외로 교토보다 오사카에 더 오래 있네

559 조디주 (cK/IFHQGDg)

2023-09-30 (파란날) 11:03:50

교토보다는 오사카가... 술 마실곳 많고... 그런 이미지잖아?!?!?!

560 시윤주 (3mdbBEByZA)

2023-09-30 (파란날) 11:06:47

술....은 그렇지 ㅋㅋ, 오사카 야키토리 맛있데.

561 조디주 (cK/IFHQGDg)

2023-09-30 (파란날) 11:10:35

하아
맛있는거 먹을 생각에 벌써부터 침 줄줄
돈은 같이가는 가족한테서 가불해야지...

562 토고주 (kwIfLGI4AQ)

2023-09-30 (파란날) 13:58:54

여행 부럽다. 제일 먼저 뭐 먹고 싶어? 여행가면?

563 조디주 (wzPrQhieqU)

2023-09-30 (파란날) 14:07:03

어... 이치란라멘

564 토고주 (kwIfLGI4AQ)

2023-09-30 (파란날) 14:12:40

검색해서 보는 중인데 뽀얀 국물에 빨간 소스 같은게 있네 되게 맛있겠다

565 불명 (GjRCnAwQpY)

2023-09-30 (파란날) 14:38:52

첫끼갈비찜... 거북...

566 토고주 (mcAzA5xBZc)

2023-09-30 (파란날) 17:24:34

조디주
혹시 스타레일 해? 한다면 구글 플레이 코드 퀘스트 있는데 고거 해봐. 포인트줘

567 조디주 (fupu77N6pA)

2023-09-30 (파란날) 17:33:02

헐... 대박....... 근데 나 접었어.....

568 이름 없음 (fWTPrW.g7I)

2023-09-30 (파란날) 17:52:44

갱시인~ 모하여요오...

569 조디주 (gNSt0guNmE)

2023-09-30 (파란날) 17:55:45

이름 없는 여선주 안녕

570 여선주 (fWTPrW.g7I)

2023-09-30 (파란날) 17:59:36

조디주 하이여요~

조금 흐늘해서 빼먹었나 봐여~

571 조디주 (S5vgjwY.Ro)

2023-09-30 (파란날) 18:06:54

나는 집에가고싶어

572 여선주 (fWTPrW.g7I)

2023-09-30 (파란날) 18:11:10

집에 빨리 갈 수 있기를 기원함니다.

573 조디주 (elGqO0JXN2)

2023-09-30 (파란날) 21:30:16

강산주 나 졸려

574 강산주 (iqCJnx0NCw)

2023-09-30 (파란날) 21:32:18

이때쯤이면 조디주의 졸려는 반쯤 인사말인 것이...
조디주도 안녕하세요. 고생하십니다....(토닥토닥)

사실 저도 졸려요.
간밤에 배탈이 나서 잠을 설쳤거든요....
배탈이 가니 졸음이 왔어요.

575 조디주 (elGqO0JXN2)

2023-09-30 (파란날) 21:32:29

그럼 자자

576 강산주 (iqCJnx0NCw)

2023-09-30 (파란날) 21:33:23

다른 분들도 모두 안녕하세요.

그럴까요...!

577 강산주 (iqCJnx0NCw)

2023-09-30 (파란날) 21:40:51

>>565 불명주도 지금은 괜찮아지셨길 바랍니당.
약국에 '닥터베아제'라고 노란 알약형태 소회졔 있슴다. 기름진거 먹고 조금 체했다 싶으실 때 드시면 좀 나으실 겁니당. 아무래도 약국보다 창렬하긴 한데 편의점에서도 팔고요.

578 린주 (KB929qycYM)

2023-09-30 (파란날) 21:41:45

놀고싶어

모하

579 강산주 (iqCJnx0NCw)

2023-09-30 (파란날) 21:42:07

근데 아직도 많이 불편하면 병원 가세요 너무 참지 마시고요...

잠시 눈붙이고 다시 옵니당!

580 린주 (KB929qycYM)

2023-09-30 (파란날) 21:43:36

굿밤

581 알렌주 (p1I5i1YxRY)

2023-09-30 (파란날) 21:46:06

(슬쩍)

582 린주 (KB929qycYM)

2023-09-30 (파란날) 21:48:11

안뇽

583 조디주 (Bze4U3dQ7U)

2023-09-30 (파란날) 21:48:23

당신은 집?

584 린주 (KB929qycYM)

2023-09-30 (파란날) 21:48:31

ㅋㅋㅋㅋㅋ

585 알렌주 (p1I5i1YxRY)

2023-09-30 (파란날) 21:49:43

>>582 안녕하세요 린주~

>>583 방금돌아왔지만 운동하러 곧 다시 떠납니다~

586 린주 (KB929qycYM)

2023-09-30 (파란날) 21:49:57

일상구함
공부랑 같이해서 텀 느릴수도

미친심판관 땜에 망념빼야대,,

587 린주 (KB929qycYM)

2023-09-30 (파란날) 21:50:10

바이바이~

588 린주 (KB929qycYM)

2023-09-30 (파란날) 21:50:55

조디주 일상 가능해...?

589 조디주 (Bze4U3dQ7U)

2023-09-30 (파란날) 21:51:35

가능은 한데 졸려서 언제 사라질지 모름
당장 1초뒤에 사라질수도 있음

590 강철주 (K1122qEL0g)

2023-09-30 (파란날) 21:51:49

망념 두배로 쌓는 이벤트(아님)

591 린주 (KB929qycYM)

2023-09-30 (파란날) 21:53:53

아앗...그럼 걍 쉬어야겠다

철하

592 조디주 (Bze4U3dQ7U)

2023-09-30 (파란날) 21:54:45

아냐 일단 선레를 줘봐

593 린주 (KB929qycYM)

2023-09-30 (파란날) 21:55:05

??
ㅇㅋ 잠시기달

594 여선주 (fWTPrW.g7I)

2023-09-30 (파란날) 21:56:02

다들 어서오세용..

일상...?

595 조디주 (Bze4U3dQ7U)

2023-09-30 (파란날) 21:56:12

내가 30분 이내로 답레를 안 주면 자러간거니
기다리지 말기...

596 린-조디악 (KB929qycYM)

2023-09-30 (파란날) 22:01:29

접점이 없는 자들이 이어주는 만남의 광장이 되어버린 토깽이 게이트. 왠지 원래의 용도를 상실한 것 같지만 살며시 무시해보자.
훔쳐온 보급품에 넘어와 기도 삼매경인 토깽이 포로 몇몇과 그 가운데 앉아서 당근 통조림 배급을 준비중인 검은 머리의 소녀 한 명. 이 이질적인 광경이 상당히 자연스럽게 진행되고 있다는 점이 묘하다.

"수가 조금 부족한 것 같은데..."
이 짓을 몇 번이고 하니 열심히 가져온 보급품도 바닥이 드러나기 시작한다. 린은 슬슬 쉬기 시작하는 토깽이들을 힐끗 바라보다가 낯선 인영을 발견한다.

"어라, 신입분이셨던가요. 안녕하신지요?"
//1

597 린주 (KB929qycYM)

2023-09-30 (파란날) 22:02:05

>>595 ㅇㅋㅇㅋ 나도 지금 공부중이라 부담가지지 말긔,,

598 조디 - 린 (98/ui74LTY)

2023-09-30 (파란날) 22:04:16

하아아아암. 조디는 한숨을 쩍쩍 쉬면서 토끼 아지트로 들어간다. 아니, 나 게이트 들어왔다 나와서 힐링이 필요해.
게이트 들어갔다 나와서 또 게이트에 들어가는 모습이 묘하긴 한데
아무튼 힐링이 필요해

" 어, 안녕. "

조디는 토깽이들 사이에 드러누워 아무나 끌어안는다. 음, 토끼 푹신푹신해.

" ...근데 뭐하냐? "

근본적 질문!
// 2

599 린-조디 (KB929qycYM)

2023-09-30 (파란날) 22:12:42

낯선 남자가 아무렇지 않게 둥그렇게 앉아있는 토끼들 틈에 들어와서는 그 중 하나를 스스럼없이 끌어안는다. 예상치 못한 행동에 린은 한 번 그 광경을 묘한 기색으로 바라보다가 답한다.

"기도중이었사와요. 지금은 점심시간이어요."

그나저나 참 얌전히도 안겨있는다. 어제만 해도 의자에 묶여 바둥거리던 토깽이가 맞는지 의심스럽다.

"소녀는 마츠시타 린이라 하여요. 편한대로 불러주시어요."
아무튼 통성명부터 한다.
//3

600 조디 - 린 (s/fYYMVouM)

2023-09-30 (파란날) 22:16:16

" 아잉~~~ 귀여워~~~~! 발 쯉쯉 빨아버린다!!! "

이 헌터. 물어봐놓고선 린에게 전혀 관심이 없다.
얌전히 안겨있는 토깽이에 얼굴을 마구마구마구 비비고 있다!

" 어, 나는 조디악 라멘트. 부를땐 조 아니면 조디로 알아서. "

누운 채로 한 팔만 휘적휘적.
다시 팔 내리기.

" 야잠깐기도? "

// 4

601 린-조디 (KB929qycYM)

2023-09-30 (파란날) 22:24:57

"......"
아하하하...어색한 웃음을 흘리면서 얌전히, 정확히는 혼이 빠져 대항할 힘이 없어보이는 얼굴로 그대로 조디악에게 휘둘리는 토깽이를 안쓰럽게 바라본다. 특별반 인물들이 하나같이 개성이 넘치는 만큼 평범한 사람이 들어왔을거라 생각하지는 않았지만 음, 이건 뭐라고 표현해야 할까.

'마이페이스?'

"네 기도를 드리고 있던 중이었사와요."

적이긴 하였지만 지금은 일단 예비교인 비스무리한 신분이 된 토깽이를 놓아달라 언제 부탁할까 타이밍을 재면서 답을 한다. 그런데 기도를 한다는게 그렇게 놀랄일인가.

"혹시 실례되는 행동이었나요?"
//5

602 조디 - 린 (cK/IFHQGDg)

2023-09-30 (파란날) 22:38:20

" 악! 내 힐링! "

드디어 조디는 토깽이를 품에서 해방시켜주고 외마디 비명을 지르면서 자리에서 상체를 벌떡하고 일으킨다

" 무슨 종교냐? "

아니, 근데 열망자면 진작 여길 불태웠겠지. 기각.

" 아니, 아니... 나는 리벤져거든. 찾는 놈들이 특정 종교랑 관련이 있어서, 종교 관련해선 좀 예민해 "

그렇게 말하곤 다시 눕는다...
// 6

603 린-조디 (KB929qycYM)

2023-09-30 (파란날) 22:49:18

토깽이가 그대로 흘러나온다. 철퍼덕.
하얀 인절미가 되어 쓰러진 한 마리의 토깽이를 린이 주워서 제자리에 앉힌다.

"소녀는 어린 왕 쥬도님을 섬기는 사제여요."

종교계 인물과 무슨 일이라도 있었나. 누가 봐도 뭔가 과거가 있어보이는 행동에 린은 굳이 토를 달지 않고 순순히 답한다. 아직 소수 종교에 불과한 그녀의 교단이 멀지 않은 과거에 누군가와 지대한 마찰을 일으켰을 리가 하는 확신에서 나온 행동이다.

"복수자라고 하심은 어떤 교단과 좋지 않은 일이 있었다는 말씀이신지요."
그러고 보니 성씨가 특이하다 싶었다. 라멘트라니. 영어로 후회라는 단어가 아닌가. 혹시 자신과 같은 이유로 가명을 쓴건 아닌지, 아주 진지하지는 않게 잠깐 생각해보며 말한다.

//7

604 린-조디 (KB929qycYM)

2023-09-30 (파란날) 22:49:44

>>603 비탄

605 린주 (KB929qycYM)

2023-09-30 (파란날) 22:50:04

후회->비탄으로 수정

606 린주 (KB929qycYM)

2023-09-30 (파란날) 22:53:49

공부하느라 능지가 안돌아갔네
조디가 한말 또 물어봄 ㅋㅋㅋo<-<

607 조디 - 린 (cK/IFHQGDg)

2023-09-30 (파란날) 22:54:04

딱 하고 손가락을 튕기는 소리가 난다.

"어린 왕 쥬도. 처음 들어보네. 통과."

다른 토깽이를 잡고자 조디는 누운채로 팔을 퍼덕거리지만, 이미 인절미가 된 토깽이를 본 다른 포로들은 조디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전하고 있다.

"교단... 교단이라... 사실 교단이라고 하기도 싫어. 사이비니까아아악."

아, 이게 안 잡히네;

// 8

608 린-조디 (KB929qycYM)

2023-09-30 (파란날) 23:00:39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진지하지 못하다. '건들거리다'라는 말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남자의 행동거지에 린은 자신이 잠시 옛날 도쿄로 돌아온것 같다는 기분이 들었다.

"통과시켜 주셔서 다행이어요."
부드럽게 미소를 지으면서 슬그머니 몸을 피하는 토끼들을 불러 제 주위로 모이게 한다. 이미 인절미가 된 토끼는 어쩔 수 없이 안는다.

"사이비라, 어느 '집단'인가요?"

그 놈의 이단. 린은 이제 이단심문관이 더 짜증나는지 자신을 이렇게 의심받게 만든 이단 놈들이 더 혐오스러운지 분간이 가지 않을 지경이었다.
//9

609 토고주 (mcAzA5xBZc)

2023-09-30 (파란날) 23:07:58

드디어 2시간 뒤면 퇴근이야
물건 채워야 하는데 물건이 없어서 안 채워도 돼! 히히

610 조디 - 린 (cK/IFHQGDg)

2023-09-30 (파란날) 23:08:48

토깽이들의 움직임을 따라 조디는 몸을 휙 돌려 누운 채로 린을 쳐다보았다. 아...

" 열망자. "

특별반을 스쳐지나간 인원 중에, 범죄자도 있지 않냐는 이야기는 꺼내지 않았다. 아무리 조디라지만, 할 말 안할말은 알고 있다.

" 생각해보니, 열망자였으면 기도한답시고 여길 다 태웠어야겠더라고. "

// 10

611 린-조디 (KB929qycYM)

2023-09-30 (파란날) 23:25:18

허망한 눈길로 자신을 바라보는 조디악 라멘트를 마츠시타 린은 상냥한 미소를 지은 얼굴로 바라보다 싱긋 눈까지 웃는다. 안된다는 소리다.

"지독한 무뢰배에게 걸리셨군요. 대신 유감의 말씀을 드리겠사와요."
이번에는 명백하게 유감이라는 얼굴로 바라보다가 그 다음에 이어진 말에 조금, 언짢다는 표정을 짓는다.

"소녀를 그 무도한의 집단의 일원으로 생각하심은 기분이 좋지 않지만 그런 일이 있다하시니 이번 만은 이해하겠사와요. 무엇보다,"
잠깐 뜸을 들이다 말을 이어간다.

"소녀도 닿고 싶은 사람이 있으니, 절대로 온전히는 아니겠지만 라멘트씨를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사와요."
//11

612 조디주 (e1VYm9Idvs)

2023-10-01 (내일 월요일) 00:00:18

나 안 잔다

613 린주 (JUSx7H932U)

2023-10-01 (내일 월요일) 00:00:55

토고주 ㅊㅋㅊㅋ
편의점 야간알바라는건 나쁜 문명이구나

614 린주 (JUSx7H932U)

2023-10-01 (내일 월요일) 00:01:14

오 조디주가 살아있어

615 여선주 (S97XVQonlA)

2023-10-01 (내일 월요일) 00:05:34

@살아있다(?)

616 강산주 (xXCKy0xNdQ)

2023-10-01 (내일 월요일) 00:09:37

음...잠시만 눈 붙인다는 게 지금 일어난 걸 보면 제가 생각보다 상태가 안 좋았었던 모양입니다. 잠은 더 오진 않네요.
재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그럼 토고주...지금 1시간 남으신 것??
파이팅입니다!

617 조디 - 린 (e1VYm9Idvs)

2023-10-01 (내일 월요일) 00:09:55

" 아- 아- 그쪽도 복수자인가. 오케이. "

아- 아- 재미없는 이야기는 싫어어엇. 조디는 눈을 감는다.

" 그래서, 이놈들 밥은 먹였어? "
" 손톱은 깎였어? 발톱은? "
" 나 게이트 들어갔다 나왔어 힐링이 필요해. "
" 제발... 젭알... "

화제를 돌린다...!
// 12

618 린-조디 (JUSx7H932U)

2023-10-01 (내일 월요일) 00:15:36

"점심은 아직이어요."
"라멘트씨도 드시겠사와요? 당근 통조림과 떡밖에 없지만 괜찮으시다면 드리겠사와요."

꽤나 강박적으로 얘기를 피하는데,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인가. 어머, 그러고보니 까먹고 있었사와요. 가볍게 아무런 대화도 나누지 않았다는 듯 금새 무미건조하게 부드럽기만 한 표정으로 돌아와 옹기종기 모인 토끼들에게 줄을 서달라는 손짓을 한다.

"그렇다면 학급의 다른 분들은 만나보셨는지요."

//13

619 조디 - 린 (e1VYm9Idvs)

2023-10-01 (내일 월요일) 00:18:39

" 떡, 그거 토고랑 구워먹었는데 맛있더라. "

장사했다는건 비밀
와, 근데 저 토깽이들 정말 잘 따르네... 미인을 알아보는건가

" 음... 토고, 준혁, 시윤, 여선. 이렇게인가? 그럴걸. "

이만하면 꽤 만나본 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조디는 자리에서 일어난다

" 여기서 굽긴 그렇고 어떻게 먹어야하냐... 씁. "

// 14

620 린-조디 (JUSx7H932U)

2023-10-01 (내일 월요일) 00:27:21

"그럼 떡을 준비해드릴테니 가스버너를 가져오겠사와요."

마도사가 있으면 편할텐데, 중얼거리며 휴대용 가스버너가 어디 있었는지 떠올린다. 그 사이에 어제 그리고 오늘 이틀 동안 서로를 맞상대 하며 대충 마츠시타 린이라는 인물을 파악한, 그리고 풍족한 통조림의 유혹에 넘어간 토끼들이 순순히 줄을 서고 한 마리는 창고에서 토끼사이즈의 작은 의자를 꺼낸다. 역시나 훔친 물품이다.

"모두 좋은 분들이네요."

토고는 같이 떡도 구워먹었다 하는 것 봐서는 무난하게 지내는 것 같고, 시윤과 여선 두 사람 모두 좋은 인선이다. 가운데의 준혁이 조금 걸리지만 막무가내긴 해도 최근 자신에게 사과할 정도로 누그러졌으니 괜찮았겠지. 창고에 들어갔다 가스버너를 들고 나와 둥그렇게 모인 토끼들 한 가운데 갖다 놓는다.

"궁금한 게 있으시다면 얼마든지 물어보셔도 되어요."

//15

621 ◆c9lNRrMzaQ (o0eL3lrlDw)

2023-10-01 (내일 월요일) 00:28:31

Tip. 자기가 짠 설정도 노답적으로 잔인하면 내상을 입을 수 있다.

622 린주 (JUSx7H932U)

2023-10-01 (내일 월요일) 00:29:00

위에 인천 붕괴 얘기군아
캡하

623 ◆c9lNRrMzaQ (o0eL3lrlDw)

2023-10-01 (내일 월요일) 00:29:25

ㄴㄴ... 다른 1세대 설정 살피다가 당함

624 린주 (JUSx7H932U)

2023-10-01 (내일 월요일) 00:30:00

??...어떤 설정이길래,,

625 강산주 (xXCKy0xNdQ)

2023-10-01 (내일 월요일) 00:32:34

캡틴 안녕하세요...(토닥토닥)

제가 그 비슷한 이유로 과거사 피폐한 캐릭터를 잘 안 굴리게 되더라고요...

626 ◆c9lNRrMzaQ (o0eL3lrlDw)

2023-10-01 (내일 월요일) 00:34:05

>>624 해부도解剖島

627 조디 - 린 (e1VYm9Idvs)

2023-10-01 (내일 월요일) 00:34:26

" 아- 아- 아- 아-!!! 역시 토끼 귀여워!!! 발 쯉쯉 빨래!!!!!!! "

조디는 여전히 힐링이 필요해...

" 궁금한거. 오. "
" 있... 을것 같은데 잠만; "
" 아, 알렌이랑 태식은 어떤 놈들이냐? "

버너 근처에 둥글게 모인 토끼의 머리를 강제로 쓰다듬으면서 질문한다
// 16

628 린주 (JUSx7H932U)

2023-10-01 (내일 월요일) 00:34:43

명칭부터 불길한데요...

강산주 안뇽

629 강산주 (xXCKy0xNdQ)

2023-10-01 (내일 월요일) 00:34:55

오...........
이름만 들어도 무시무시해보이는데요...

630 ◆c9lNRrMzaQ (o0eL3lrlDw)

2023-10-01 (내일 월요일) 00:37:01

미니 사실

우주해적단의 토끼는 인간만합니다.

631 린-조디 (JUSx7H932U)

2023-10-01 (내일 월요일) 00:41:57

"...비록 외견은 저희와 다르지만 어엿한 저희 교단의 신자이니 부드럽게 대해주시어요."
조디를 한 번 보고, 얌전히 서 있다가 슬그머니 자신의 뒤로 도망쳐오는 토끼를 한 번 보다 눈을 내리깔고 한숨을 쉰다.

"저 분이 힘들어서 그렇다 하시니 한 번만 양해 부탁드리겠사와요."
근처에서 얼쩡거리는 토끼 한마리에게 통조림을 더 들려주고 조디악에게 가달라며 부탁한다.

"알렌군과 태식씨라면."
바보 용사와 사고친 반장이라면
잠깐,
린은 다시 한 번 조디악을 바라본다. 이 사람, 하필이면 요주의 두 인물만 콕 집어서 물었다. 눈치가 꽤 빠른게 분명하다.

"음, 자기 주장이 좀 있기는 하지만 괜찮은 분들이어요."
그래 악의는 없다. 그게 환장할 부분이기는 하지만.

"두 분을 만나보셨는지요?"
//17

632 린주 (JUSx7H932U)

2023-10-01 (내일 월요일) 00:42:25

>>630
왕 크니까 왕 귀엽다

633 조디주 (e1VYm9Idvs)

2023-10-01 (내일 월요일) 00:42:36

>>632 이거지

634 시윤주 (KN4HnkAEZ.)

2023-10-01 (내일 월요일) 00:44:58

하이루

635 강산주 (xXCKy0xNdQ)

2023-10-01 (내일 월요일) 00:45:21

시윤주 안녕하세요.

636 린주 (JUSx7H932U)

2023-10-01 (내일 월요일) 00:45:38

윤윤주 하이

637 ◆c9lNRrMzaQ (o0eL3lrlDw)

2023-10-01 (내일 월요일) 00:46:47

오늘 밤
진행 있나..?
아마도 있는?

그럴 듯?

638 린주 (JUSx7H932U)

2023-10-01 (내일 월요일) 00:47:19

에.
에?
에에에에에?!!?!??

639 강산주 (xXCKy0xNdQ)

2023-10-01 (내일 월요일) 00:48:22

오...

640 린주 (JUSx7H932U)

2023-10-01 (내일 월요일) 00:49:08

나 눈먼성자 마무리하고 린의 성장관련해서 쓰고 싶은 브금 있어

641 조디주 (e1VYm9Idvs)

2023-10-01 (내일 월요일) 00:50:03

뭐?????

642 조디주 (e1VYm9Idvs)

2023-10-01 (내일 월요일) 00:50:12

나 출근해

643 시윤주 (KN4HnkAEZ.)

2023-10-01 (내일 월요일) 00:50:24

오? 아 오늘(일요일)

644 린주 (JUSx7H932U)

2023-10-01 (내일 월요일) 00:51:33

헐;;

>>640 이거 귀칼ost 홍련화

645 강산주 (xXCKy0xNdQ)

2023-10-01 (내일 월요일) 00:52:25

조디주 파이팅!!

646 린주 (JUSx7H932U)

2023-10-01 (내일 월요일) 00:53:06

슬슬 얘도 정신적 성장이란걸 할 때가 됐지...

조디주 휴일이 존재는 하니...

647 ◆c9lNRrMzaQ (o0eL3lrlDw)

2023-10-01 (내일 월요일) 00:53:39

눈 먼 성자전 끝나면 성장은 하게 될 걸

아집이 된 광신의 결과 = 눈 먼 성자 니까

648 린주 (JUSx7H932U)

2023-10-01 (내일 월요일) 00:54:23

히이익,,,
바티칸에 유난히 또라이 운이 넘치는것 같아

649 조디 - 린 (e1VYm9Idvs)

2023-10-01 (내일 월요일) 00:54:41

" 아니... "
" 솔직하게 말하면, 시윤이라는 애가 콕 집어 문제아 둘이라고 말해서? 요? "
" 여러 사람들의 시선에서? 어? 바라보고? 어? 그래야지? 어? "

반응이 왜 이래???

" 자기 주장이 좀 있다라. 그게 사람 환장하게 만드는 부분이지. 안 그렇냐? "

// 18

650 ◆c9lNRrMzaQ (o0eL3lrlDw)

2023-10-01 (내일 월요일) 00:55:48

억제되었던 캡틴이 해방된 결과

651 ◆c9lNRrMzaQ (o0eL3lrlDw)

2023-10-01 (내일 월요일) 01:03:02

(이정도면 괜찮지 않나?)
~ 30% 해방 ~

652 린-조디 (JUSx7H932U)

2023-10-01 (내일 월요일) 01:03:13

"시윤씨, 아니 시윤군께서요?"
예상치 못한 제보자의 이름에 미처 호칭을 수정하지 못하고 바로 내뱉다가 수정한다. 그리고 속사포처럼 몰아치는 집단 지식의 중요성에 대한 주장에 린은 눈을 깜박인다. 행동거지부터 예사롭지 않더니, 사정이 있는 조금 정신없는 사람으로 린 안에 조디악 라멘트라는 인물의 인식이 박혔다.

"...시윤군을 소개할 때 꼽아야 할 장점이 있다면 통찰력이라고 소녀는 답하겠사와요."
미안하지만(사실 미안하지도 않지만) 도저히 쉴드를 칠 수가 없어 린은 시윤의 견해가 맞을거라 돌려 답하며 그녀의 의견 또한 동일함을 전달한다.

"그래도 좋은 점도 많은 분들이어요. 소녀도 알렌군과 태식씨에게 나름 도움받기도 했으니 말이어요."
딱 자신이 생각한 부분을 꼬집듯 말하는 조디악 앞에서 차마 아니라고 말할 수 없었던 린은 부정하지 않고 다른 말을 하며 최대한 긍정적으로 말을 하려 노력해본다. 그러고 보니 특히 태식에게는 꽤 걱정을 받긴 했었다.

"두 분다 정이 많은 분들이어요."
마침 떡이 노릇노릇하게 구워져 맛있는 냄새를 풍긴다. 접시에 옮겨 담으니 토끼들이 가져가고 남은, 사람의 양에 맞게 담은 접시를 상대에게 내민다.
//19

653 토고주 (SIPzV1Ixgs)

2023-10-01 (내일 월요일) 01:04:40

30%는 너무 적다.
적어도 반숙란(97.6%), 깨소금(2.4%) 정도로 해줘

654 린주 (JUSx7H932U)

2023-10-01 (내일 월요일) 01:05:30

토고주 살아있구나!!

>>650-651 (대충 레스주 쓰러지는 소리)

655 강산주 (xXCKy0xNdQ)

2023-10-01 (내일 월요일) 01:06:22

ㅋㅋㅋㅋㅋ....(팝그작)

656 토고주 (SIPzV1Ixgs)

2023-10-01 (내일 월요일) 01:06:52

오늘 매출 300찍음..

657 린주 (JUSx7H932U)

2023-10-01 (내일 월요일) 01:07:09

와우...

658 ◆c9lNRrMzaQ (o0eL3lrlDw)

2023-10-01 (내일 월요일) 01:07:45

>>653 억제되었던 캡틴 97.6% 해방..?

659 강산주 (xXCKy0xNdQ)

2023-10-01 (내일 월요일) 01:08:05

오우 손님이 엄청 많았나보군요...
엄청 고생하셨겠어요....

660 조디 - 린 (e1VYm9Idvs)

2023-10-01 (내일 월요일) 01:08:46

" 내가 물어봐서 알려준거야. 어. 왜 물어봤는지 알려주려면 준혁이를 처음 만났을때로 거슬러 올라가야하고... "

머리를 긁적인다. 설명하기 귀찮다는 의미다

" 그래... 사람이 단점만 있으면 곤란하지. 좋던 싫던 같이 지낼 이상, 장점만이라도 뜯어먹고 살아야... "

조디는 린이 내민 접시를 받아들어, 떡을 바라보다 입에 집어넣었다. 음, 맛있다!

" 참고로 내 장점은 없다. 이상 자기소개 끝. "
" 이거 먹고 자도 되냐? "

// 20

661 토고주 (SIPzV1Ixgs)

2023-10-01 (내일 월요일) 01:12:03

>>658
까짓거 해보죠. 2.4퍼가 캐리할거라 믿는다!!


진짜 물건이 없어서 못팜ㅋㅋㅋㅋ

662 린주 (JUSx7H932U)

2023-10-01 (내일 월요일) 01:14:29

톡오주...
나 살려주라,,,

663 토고주 (SIPzV1Ixgs)

2023-10-01 (내일 월요일) 01:15:21

린주 왜 카드 잃어버렸어?

664 린-조디 (JUSx7H932U)

2023-10-01 (내일 월요일) 01:20:13

현준혁, 특별반 요주의 인물들 중 하나다. 이제 대충 이해가 가는군.
린은 고개를 끄덕이면서 손을 살짝 흔들고 알겠다는 의사를 표현한다. 그나저나 저 많은 떡이 금방 사라졌다. 자칫하면 진심으로 아까워하는 눈으로 쳐다볼 뻔했지만 갈고 닦은 예법으로 표정을 유지한다.

"침대라면 저기 건물 안에 있사와요."
즐거운 대화가 되었다며 인사를 하며 건물을 가르킨다.
하여튼 간에 희안한 사람이다. 대화가 전부 깊이가 없고 가볍게 흘러가듯 이어지는 모양이 정말 중요한 것은 꼭꼭 잠가 숨겨두기라도 하는 것 같아 묘하게 신경이 쓰인다. 하지만 자신이 관여할 일은 아니겠지 싶어 린은 여전히 웃는 얼굴로 이제 자신은 식기를 치우겠다 말한다.

//21 막레! 수고햇어

665 린주 (JUSx7H932U)

2023-10-01 (내일 월요일) 01:20:53

>>661 이렇게 되면 난 ㄹㅇ 정신적으로 침몰할지도 몰라(???

666 토고주 (3.3mXxj.d6)

2023-10-01 (내일 월요일) 01:21:52

>>665 나중 가면 오히려 물건 없어서 ㅋㅋㅋ 개꿀 하고 체념해

667 린주 (JUSx7H932U)

2023-10-01 (내일 월요일) 01:23:40

아니 그게 아니라 캡의 개방정도(...)
물론 그쪽도 맞긴해

668 강산주 (xXCKy0xNdQ)

2023-10-01 (내일 월요일) 01:24:20

>>665 그래도 저희 캐릭터들 많이 강해졌으니 어떻게든 되겠죠...!
...그런 생각이네요 저는...

669 토고주 (3.3mXxj.d6)

2023-10-01 (내일 월요일) 01:25:09

걱정 마 걱정 마
특수 일상에서 캡틴이 마구 날뛰게 될거야

670 린주 (JUSx7H932U)

2023-10-01 (내일 월요일) 01:26:02

아...
솔직히 기대되긴해

671 강산주 (xXCKy0xNdQ)

2023-10-01 (내일 월요일) 01:31:45

저도 식인귀전 파트 어떤 결말이 날지 좀 궁금하긴 합니다....헤헤...

672 ◆c9lNRrMzaQ (o0eL3lrlDw)

2023-10-01 (내일 월요일) 01:37:39

토고주야 애들 구매신청 들어온건 없지?

673 강산주 (xXCKy0xNdQ)

2023-10-01 (내일 월요일) 01:39:26

저 은하차명계좌 한개랑 활력떡 두개 신청했었습니당!

674 토고주 (3.3mXxj.d6)

2023-10-01 (내일 월요일) 01:40:16

잠깐만 나 씻고 왔어

675 토고주 (3.3mXxj.d6)

2023-10-01 (내일 월요일) 01:41:25

강산주 ( situplay>1596937065>80 )

'갤럭시뱅크 은하차명계좌' - 500pt *1
'래빗공습단 전통 활성떡' - 80pt *2

구매 신청합니다!

토끄렛 사망으로 전원 우주 떡폭탄 지급 ( situplay>1596937065>112 )

이렇게 있어

676 강산주 (xXCKy0xNdQ)

2023-10-01 (내일 월요일) 01:42:19

아직 저 외에 포인트상점 이용하신 분은 없군용!

677 토고주 (3.3mXxj.d6)

2023-10-01 (내일 월요일) 01:43:46

다음 진행 있을 때까지 일상할 사람 구함 빨리 해서 당근 무기 살거임!!

678 강산주 (xXCKy0xNdQ)

2023-10-01 (내일 월요일) 01:45:47

저랑 하실래요?

679 토고주 (3.3mXxj.d6)

2023-10-01 (내일 월요일) 01:46:23

ㄱ 나 도시락 데워 올테니까 선레주라

680 새벽 (eAadM0/c.c)

2023-10-01 (내일 월요일) 01:46:47

결국 팬텀 리버티를 샀는데
왜 1시간도 못하죠? 집가고싶어오

681 강산주 (xXCKy0xNdQ)

2023-10-01 (내일 월요일) 01:46:47

>>679 네넹!

682 강산주 (xXCKy0xNdQ)

2023-10-01 (내일 월요일) 01:47:35

새뱍주 안녕하세요...(토닥토닥..,)

683 ◆c9lNRrMzaQ (o0eL3lrlDw)

2023-10-01 (내일 월요일) 01:47:56

웹박수는 이메일 주소 비공개입니다. 익명으로 정보를 수집하기 위한 목적이거든요!

684 강산주 (xXCKy0xNdQ)

2023-10-01 (내일 월요일) 01:48:51

.dice 0 9. = 9
높을수록 비일상적인 상황 (0은 10으로 간주함)

685 강철주 (.72P1G1iuo)

2023-10-01 (내일 월요일) 01:49:10

(굉장히 비일상)

686 ◆c9lNRrMzaQ (o0eL3lrlDw)

2023-10-01 (내일 월요일) 01:49:19

게이트열렸나

687 강철주 (.72P1G1iuo)

2023-10-01 (내일 월요일) 01:49:45

게이트가 열리는건 슬슬 일상 범주에 집어넣어도 되는것이

688 태식주 (YphwmvPWHM)

2023-10-01 (내일 월요일) 01:50:40

열심히하는군

689 강철주 (.72P1G1iuo)

2023-10-01 (내일 월요일) 01:51:25

안녕하세요 태식주

690 시윤주 (KN4HnkAEZ.)

2023-10-01 (내일 월요일) 01:51:43

이벤트 템 뭐 사야될지 고민이야.

691 강산 - 토고 (xXCKy0xNdQ)

2023-10-01 (내일 월요일) 02:10:35

[여기 게이트폭주했슴다]
[누가 좀 도와주십쇼]

단톡방에 올라온 그 한 줄과, 뒤이은 좌표. 짧지만 확실한 구조요청이이었다. 급하게 찍은 듯 초점이 맞지 않는 사진 하나도 같이 올라왔다.
그 사진에 서 있는 것은 이쪽을 내려다보는 것처럼 찍힌 그림자덩어리와, 그 등 뒤에 있는 그것이 나온 것으로 보이는 게이트였다.

그 장소에 가 본다면 있는 것은.....
그림자를 잃어버린 강산과, 그 그림자가 사람의 형체를 이룬 것이 서로 대치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토고 형님...!! 오셨군요! 저 몬스터가 제 그림자를 흡수했습니다!"

토고를 발견하자마자, 녹색 보석이 달린 스태프를 든 강산이 그렇게 외칠 것이다. 이미 몇 번 마도로 공방을 주고받았는지 조금 다친 모습니다.
그런데....강산이 자신의 그림자를 뺏어갔다 주장하는 몬스터도 토고를 발견하고는 강산을 가리키며 펄쩍펄쩍 뛰는 것이다.

//혹시 이 상황이 내키지 않으시면 다른 상황으로 다시 드릴게요.

692 강산주 (xXCKy0xNdQ)

2023-10-01 (내일 월요일) 02:14:16

전투로 해결할 수도 있고 다른 방법으로 상황을 해결할 수도 있습니다...라고 생각중입니다.
토고가 틀린 선택을 하더라도 상대가 강산이라서 한쪽을 아예 작정하고 즉사시키려는 상황으로 가지 않는 한 어떻게든 수습되니 자유롭게 행동해주세요.

693 강산주 (xXCKy0xNdQ)

2023-10-01 (내일 월요일) 02:15:01

아니면 혹시 정 안 내키시면 다른 상황으로 다시 하자고 하셔도 되고요!

694 강산주 (xXCKy0xNdQ)

2023-10-01 (내일 월요일) 02:15:40

태식주 철이주 안녕하세요!

695 토고 쇼코 - 강산 (3.3mXxj.d6)

2023-10-01 (내일 월요일) 02:16:53

흠... 토고는 이 상황을 보며 턱이라고 생각되는 부위의 헬멧을 매만졌다.
보이는 것은 두 명의 주강산이 서로 자기가 진짜라고 말하는 듯한 상황.
마치... 이것 같군.

"흠....."
"흠...."
"걍 둘다 때려보면 되는 거 아이겠나?"

사실, 제일 간단한 거.

"그런데 우짜다 게이트가 폭주했는데?"

일단 특별반이고 정도 있고 하니까 오긴 했는데, 보통의 헌터라면 절대 하지도 않을 일이고 보통의 헌터라면 이런 상황에서 도망치는 게 더 옳은 선택이다.
일단 다친 흔적은 보이지만, 그 외의 흔적은 보이지 않는 것으로 보아 물리적으로 위험한 게이트는 아니다.
그 법칙이나 현상과 관련된 게이트 같은데 흠... 그림자를 빼앗는 게이트?
상대방과 물리적, 영적으로 바꾸어 몬스터가 사람인 척 하여 빠져나가고, 바꿔치기 당한 존재는 게이트의 존재가 되어 사라지기라도 하는 건가?
마치, 체인질링같군.

696 강산주 (xXCKy0xNdQ)

2023-10-01 (내일 월요일) 02:19:51

>>687 사실 이미 강산이가 게이트에 휘말려서 탈출하는 일상도 돌린 적 있습니다...(소곤)

697 강산 - 토고 (xXCKy0xNdQ)

2023-10-01 (내일 월요일) 02:39:33

"예에?!"

녹색 보석 스태프를 들고 오던...강산의 형체를 한 쪽이 토고 쪽으로 달려오려다가 '둘 다 때려보면 되는 거 아니겠냐?'는 토고의 말을 듣고 멈칫하며 도로 물러난다.
그림자도 살짝 당황한 듯 멈칫하지만 상대적으로 침착한 태도다.

"어...저도 워낙 갑자기 당해서 모르겠슴다! 여기 게이트가 갑자기 열리면서 저게 나와서 절 덮친 것 같슴다! "

강산의 형체를 한 쪽이 살짝 당황한 듯 답한다.
그림자 쪽은 아까부터 말은 없지만, 강산의 형체를 한 쪽을 가리키더니 무언가가 자신을 덮치고 밀쳐내는 시늉을 한다.
말을 못해서 자세한 설명은 못하지만 하려는 이야기는 비슷한 듯 한데...
아, 그림자가 무언가를 떠올린 듯 고개를 들더니 마도로 조금의 물을 만들어내 바닥에 조금씩 뿌려, 글자를 만들어낸다.

[게이트 생성 및 침식 발견 후 신고 중 습격받았음]
[육체 및 장비 강ㅌ]

"구라치고 있네."
거기까지 썼을 때 강산의 형체를 한 쪽이 마도 역분해로 물기를 날려버린다.
그림자는 또 다시 짜증을 내는 듯한 몸짓을 한다.

//3번째.

698 토고주 (3.3mXxj.d6)

2023-10-01 (내일 월요일) 02:44:56

강산주 어칼까?
지금 하는 것만 보면 딱 봐도 누가 누구인지 알 것 같은데... 하지만 이대로 슝 하면 좀 짧은 것 같고

699 강산주 (xXCKy0xNdQ)

2023-10-01 (내일 월요일) 02:49:56

사실 그렇죠...ㅋㅋ
일찍 들키면 강산이의 몸을 뺏은 몬스터가 사고를 쳐서 그걸 수습하는 쪽으로 생각중입니다. (음울한 지배자의 홀을 들고 쓰고 있다는 게 나름 복선....)
그것도 빨리 제압되면 강산을 원래 모습으로 되돌리는 문제를 해결하는 쪽으로 갈 수도 있을테고요.

700 강산주 (xXCKy0xNdQ)

2023-10-01 (내일 월요일) 02:50:21

그러니까 편한대로 행동해주세요!

701 린주(카페인의업보) (JUSx7H932U)

2023-10-01 (내일 월요일) 02:56:09

토고주, 강산주 안졸려?

702 토고 쇼코 - 강산 (3.3mXxj.d6)

2023-10-01 (내일 월요일) 02:57:03

하지만 이런저런 생각을 하더라도 누가 진짜인가 에 대한 생각은 하지 않는다. 왜냐면 이미 딱 봐도.. 각이 나오니까.
거기다, 굳이 굳이 무식하게 구분을 해야 하는가? 걍 한 대 때리면 되고, 의념 파장을 흉내내더라도 최---신식 야, 전화 함 걸어봐라. 같은 걸 하믄 되고.
고로, 토고는 총으로 가짜를 빵빵빵 쏴버린다.

"게이트 특징에 대해서는 알고 있나? 내 걱정하던 건 요 게이트의 몬스터가 아니라 현상인디, 고거에 대해서 모르는 거 아니제?"

토고는 그럴리가 하는 느낌으로 말한다.
폭주하였으니 그 현상이 많이 달라져 상당히 귀찮아질 수 있기 때문에 토고는 도망갈 준비도 잊지 않는다.

"빨랑 나가제이. 스스로 클리어 몬할 것 같음 걍 위에다 넘기는게 짱이데이."

703 강산주 (xXCKy0xNdQ)

2023-10-01 (내일 월요일) 02:57:06

린주 안녕하세요.
저도 카페인의 업보 때문인가 잠이 아직은 안 오네요...

704 린주 (JUSx7H932U)

2023-10-01 (내일 월요일) 02:58:54

나 지금 (카페인땜에)열나...환장스
강산주는 ㄱㅊ아?

705 토고주 (3.3mXxj.d6)

2023-10-01 (내일 월요일) 03:00:07

나 방금 밥 무서 4시에 잘 듯

706 린주 (JUSx7H932U)

2023-10-01 (내일 월요일) 03:00:58

ㅠㅜ...
자고싶어

707 강산주 (xXCKy0xNdQ)

2023-10-01 (내일 월요일) 03:02:18

포박 시도
.dice 0 9. = 8 +2 (토고 지원사격)
5 이상일 시 성공

708 강산주 (xXCKy0xNdQ)

2023-10-01 (내일 월요일) 03:03:20

카페인 마시면...열나요? (이건 몰랏다...)
어라 그럼 저도 지금 그래서 더운 거려나요.....

그것빼곤 일단은 괜찮슴다!

709 린주 (JUSx7H932U)

2023-10-01 (내일 월요일) 03:05:32

그렇지 않아...?

아 무슨얘기하지 비밀스럽게 밀었던(폐지된)주식 얘기나 해볼까

710 린주 (JUSx7H932U)

2023-10-01 (내일 월요일) 03:07:06

아 진짜
수현이랑 멜템 귀여울것 같다고 생각했었어
유령얘기라 스포침

711 린주 (JUSx7H932U)

2023-10-01 (내일 월요일) 03:08:49

그리고 솔직하게 태호소윤 재밌을것 같다고 생각함
물론 진짜 ㄹㅇ 재미온리라 진지하게 반응할 필요없어.

712 린주 (JUSx7H932U)

2023-10-01 (내일 월요일) 03:12:58

시원하다...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그리고 준혁이랑 시나타 차분하고 고즈넉한 분위기가 좋았는데 어,,ㅍㅇㅌ

713 알렌주 (Xm8aQEf50c)

2023-10-01 (내일 월요일) 03:12:59

>>711 (공감)

714 린주 (JUSx7H932U)

2023-10-01 (내일 월요일) 03:13:48

아 ㄹㅇㅋㅋ
친한친구 여동생이랑 얼렁뚱땅 이어지는거 웃기지 않아???

715 알렌주 (Xm8aQEf50c)

2023-10-01 (내일 월요일) 03:16:04

>>714 정작 본인은 모르는 사이에 친구 여동생이랑 엮이는게 그렇게 재밌단 말이죠. ㅋㅋㅋㅋ

716 린주 (JUSx7H932U)

2023-10-01 (내일 월요일) 03:18:18

갠적으로 준혁이하면 딱 생각나는게 강산,준혁,태호 이 삼총사 조합이거든. 근데 묘하게 강산이는 서로 체면?이란게 존재하는 친구관계라면 태호는 ㄹㅇ 동네북 친구같단 말이야. 그래서 더 웃겨

717 린주 (JUSx7H932U)

2023-10-01 (내일 월요일) 03:21:02

아 그리고! 준혁시나는 내가 진짜 형식이긴했지만! 캐입상 조?언까지 했는데 왜...!

물논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아도 돼 어쩔수 없는거지 난 쿨한 레스주임

718 알렌주 (Xm8aQEf50c)

2023-10-01 (내일 월요일) 03:22:14

저도요! 저 셋 캐미가 굉장히 좋다고 생각해요.

situplay>1596949097>599 셋이 있으면 평범한 상황도 꽁트로 만들거 같은 조합이라 생각하다보면 꽤 웃긴게 많았어요. ㅋㅋ

719 알렌주 (Xm8aQEf50c)

2023-10-01 (내일 월요일) 03:22:50

>>717 (눈물)

720 강산 - 토고 (xXCKy0xNdQ)

2023-10-01 (내일 월요일) 03:23:52

"아, 형님 갑자기 왜 이러십니까. 아, 으악!!"

강산의 몸을 차지한 몬스터가 기겁한다.
한 대는 마도로 받아치고, 또 한 대는 피하지만, 세 번째까진 피하지 못하고 맞고 자빠진다.
몸을 빼앗긴 강산도 배를 잡고 웃는 동작을 하면서도. 그 틈을 놓치지 않고 마도로 덩굴을 만들어내 놈을 꽁꽁 포박한다.
중첩 캐스팅으로 '얽어매는' 성질에 집중했으니 역분해로든 물리력으로든 꽤 풀기 어려울 것이다.

"젠장! 영성까지 빼앗을 수 있었다면...읍, 읍읍!"

강산의 목소리로 괜한 소리를 해서 상황을 꼬아놓을 수 있으니 겸사겸사 입도 막았다.
몸을 빼앗긴 진짜 강산이 다 묶고나면 뭔가 문제가 생겼을 때 들고 나를 수 있게 자라난 덩굴의 밑동을 자르고는, 놈의 손에서 스태프를 뺏어든 뒤 바닥에 글자를 쓴다.

[처음 보는 게이트이긴 한데 특이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그림자가 옷 솔기 터진 것처럼 너덜너덜...]

그렇게 쓰고는 게이트가 있는 방향을 가리킨다.
정말 강산의 말대로 게이트 주변 사물의 그림자에, 금방이라도 손에 잡힐 듯 실체가 생겼으면서도, 조금만 잡아당기면 솔기가 터져나올 것처럼 너덜너덜 불안정하게 붙어있다.

[어쩌면]

그림자덩어리가 된 강산이 뭔가 떠올린 듯, 자신의 발을 슬쩍 몸을 차지한 몬스터에게 갔다대지만, 몬스터는 몸부림치며 포박된 채 이를 피해 굴러다닌다.

//5번째.
본래 모습으로 돌아가는 것도 빨리 끝내면...잡담이나 하죠!

721 린주 (JUSx7H932U)

2023-10-01 (내일 월요일) 03:26:05

>>718 해포팔때도 트리오관계에 미쳤던 사람이라 이 셋 조합 무진장 좋아해. 귀엽잖아(하이파이브

선천적 얼간이 재연재하더라 ㄹㅇ 꿀잼
암튼, 다들 주식 털거있음 터시오. 물론 고옌토고나 메리알렌같은거 밀면 상큼하게 씹어줌

722 린주 (JUSx7H932U)

2023-10-01 (내일 월요일) 03:28:07

린하고 준혁이 ㄹㅇ 어색한 사이인데
그런데도 지원사격했다고
그만큼 준혁시나타에 와타시는 진심이었다. 하...

다 털어놨으니 깔끔하게 정리해야지

723 강산주 (xXCKy0xNdQ)

2023-10-01 (내일 월요일) 03:28:20

>>709 데스크탑 앞이라 더운 줄로만 알았죠.
동생도 컴 앞에 앉으면 덥다고 했...는데 생각해보니 이 기집애 저보다 커피 많이 마시는 편이라 정말 카페인 때문일 수 있겠네요...

>>710-711 오....

>>712 아 그죠그죠. 저도 그대로 깨지긴 너무 아쉬운 조합이라고 생각합니다!
준혁이 파이팅...!!

724 알렌주 (Xm8aQEf50c)

2023-10-01 (내일 월요일) 03:30:15

그... 굉장히 불경한 생각일지 모르겠지만 에브나가 시윤이를 역키잡(?) 하는걸 생각해본...

725 토고주 (3.3mXxj.d6)

2023-10-01 (내일 월요일) 03:30:55

나 졸려... 강산주..
나 내일 약속 때문에 좀 늦게 올 것 같은데 대충 한 8시쯤? 그때.. 이을게..

726 린주 (JUSx7H932U)

2023-10-01 (내일 월요일) 03:31:16

그게 뭐가 불경함?

오 흥미로운 주식이야

727 린주 (JUSx7H932U)

2023-10-01 (내일 월요일) 03:31:51

토고주 잘자~
사실 프로토고 재밌을것 같다고 생각했어...

728 알렌주 (Xm8aQEf50c)

2023-10-01 (내일 월요일) 03:32:14

안녕히 주무세요 토고주~

729 린주 (JUSx7H932U)

2023-10-01 (내일 월요일) 03:34:11

나 강산이랑도 누구랑 어울릴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까먹엏다...물론 강산주는 강산이에 대해 강경 논컵러니까 생각나도 명칭은 얘기 안할거

730 린주 (JUSx7H932U)

2023-10-01 (내일 월요일) 03:35:34

그래도 언젠가 이 어장에 커플이 생기겠지...
나두 자야겠다 빠이,,

731 강산주 (xXCKy0xNdQ)

2023-10-01 (내일 월요일) 03:36:15

>>717 ^.T

>>716 >>718 아 이 카피페...ㅋㅋㅋㅋㅋ...
강산이랑 준혁이는...아무래도 둘다 금수저 집안이라 조금씩은 서로 대할 때 조심하게 되는 그런 감이 있죠.
아 근데 이거 생각해보니 제 업보도 있네요 준혁주 한때 저 무섭다고 하셨었음....저 준혁주 하차하셨을 때 준혁주가 웹박으로 남기고 가신 발언 보고 화냈었거든요...

732 알렌주 (Xm8aQEf50c)

2023-10-01 (내일 월요일) 03:36:29

지금은 연애감정이 전혀 없다지만 둘의 거리감이...

'정신적으로 어린 에브나가 시윤이랑 이런 거리감을 쭉 유지하며 성장하면...' 이라는 생각을 해보았던적이 있었습니다...

733 알렌주 (Xm8aQEf50c)

2023-10-01 (내일 월요일) 03:37:09

안녕히 주무세요 린주~

734 강산주 (xXCKy0xNdQ)

2023-10-01 (내일 월요일) 03:38:35

그래도 귀엽다니 감사합니다...😂
린주 안녕히 주무세요!

>>725 앗 오케이입니다!
토고주도 안녕히 주무시고 편하실 때 답레 주세요!

735 강산주 (xXCKy0xNdQ)

2023-10-01 (내일 월요일) 03:39:26

앗 알렌주 언제 오셨지 안녕하세요 (?)

736 강산주 (xXCKy0xNdQ)

2023-10-01 (내일 월요일) 03:41:45

저도 슬슬 자러 갈까 싶습니다.
일요일이지만 자고 일어나면 할일이 좀 있어서요.

모두 굳밤 되세요!

737 알렌주 (Xm8aQEf50c)

2023-10-01 (내일 월요일) 03:41:53

안녕하세요 강산주~(잘려고 발버둥 치다 실패한 알렌주)

738 알렌주 (Xm8aQEf50c)

2023-10-01 (내일 월요일) 03:42:15

안녕히 주무세요 강산주~

739 여선주 (S97XVQonlA)

2023-10-01 (내일 월요일) 12:53:52

갱신갱신이어요~ 모하~

740 알렌주 (Xm8aQEf50c)

2023-10-01 (내일 월요일) 13:16:45

안녕하세요 여선주~

741 여선주 (S97XVQonlA)

2023-10-01 (내일 월요일) 13:48:51

알렌주도 하이여요~

742 린주 (JUSx7H932U)

2023-10-01 (내일 월요일) 14:33:05

왜 벌써 일요일...?
갱신

743 조디주 (n8DJtW9fT6)

2023-10-01 (내일 월요일) 14:37:33

그래도 3일까지 쉬지 않아?

744 린주 (JUSx7H932U)

2023-10-01 (내일 월요일) 14:58:53

그건 그래

745 새벽 (eAadM0/c.c)

2023-10-01 (내일 월요일) 15:15:39

https://www.bing.com/images/create/a-plain-white-dress-that-transforms-into-a-captiva/65190e395441431a8e7d695e125e9025?id=Tg54%2bxV5bs6mXyToE2bpkQ%3d%3d&view=detailv2&idpp=genimg&FORM=GCRIDP&mode=overlay

세상에 오늘 새로 나온 DALL E3 ai 그림 그려주는 거 실험해 보면서 새벽이꺼 드레스 청뢰 한번 만들어 달라고 했더니 너무 이쁘게 뽑아주는거 있죠

746 여선주 (S97XVQonlA)

2023-10-01 (내일 월요일) 15:18:10

모두 어서오세요~

747 여선주 (S97XVQonlA)

2023-10-01 (내일 월요일) 15:19:47

예쁘다! 여선주가 생각했던 이미지는 아니긴 하지만..

748 새벽 (eAadM0/c.c)

2023-10-01 (내일 월요일) 15:36:11

연휴기간 사이에 스케치 한 다음 맡겨 두었던 커미션 작업이 도착해서

이후 후처리 과정 및 글자 삽입을 한 다음 올려 봅니다.

나름대로 만들어 본 영서 2 어장 로고여요

원본 그대로 올려야 해서 파일이 너무 크길래 링크로 첨부합니다

https://postimg.cc/hfVJJptr

749 태호주 (JOAQwEY.sY)

2023-10-01 (내일 월요일) 17:08:07

암 어 깟
하 캔유킬어 깟

750 여선주 (S97XVQonlA)

2023-10-01 (내일 월요일) 17:09:53

우와 너무 예뻐용...!

모하모하여요~

751 ◆c9lNRrMzaQ (o0eL3lrlDw)

2023-10-01 (내일 월요일) 17:18:38

오늘의 미세 Tip.
은 없다.

>>748 예쁘구먼.
고생했다(도담담)

752 조디주 (i18uFfen6Q)

2023-10-01 (내일 월요일) 17:20:16

없구나

753 새벽 (eAadM0/c.c)

2023-10-01 (내일 월요일) 17:23:51

캡이다! 칭찬이다! 우헤헤

754 ◆c9lNRrMzaQ (o0eL3lrlDw)

2023-10-01 (내일 월요일) 17:23:58

미세 팁이라고 생각해봤는데 딱히 쓸모 없는거라.

755 ◆c9lNRrMzaQ (o0eL3lrlDw)

2023-10-01 (내일 월요일) 17:25:03

>>753 녀석.. 칭찬이 고프면 말하지 그랬니...

756 새벽 (eAadM0/c.c)

2023-10-01 (내일 월요일) 17:33:48

위키 보다보니 영서 1은 로고가 있는데 2는 없길래 만들어 봤죠...

757 ◆c9lNRrMzaQ (o0eL3lrlDw)

2023-10-01 (내일 월요일) 17:34:27

있긴 한데 삽입이 안됐음..

758 새벽 (eAadM0/c.c)

2023-10-01 (내일 월요일) 17:36:33

>>757 그런 진실이...

759 린주 (JUSx7H932U)

2023-10-01 (내일 월요일) 17:44:19

오늘도 좀 있다가 일상 구해바야지
로고 몽환적이다 이쁨!

760 새벽 (eAadM0/c.c)

2023-10-01 (내일 월요일) 17:45:22

일상.. .좀이따 밀린 일상들 이어야되겠네요

761 토고주 (ugc.bl8SbU)

2023-10-01 (내일 월요일) 17:45:47

드디어 집간다 (버스타이ㅏ함)

762 강철주 (.72P1G1iuo)

2023-10-01 (내일 월요일) 17:56:15

좋은 저녁입니다. 오늘은 좀 선선하네요!

763 시윤주 (KN4HnkAEZ.)

2023-10-01 (내일 월요일) 18:51:02

오늘 저녁 진행이었던가

764 ◆c9lNRrMzaQ (o0eL3lrlDw)

2023-10-01 (내일 월요일) 18:51:22

속보 캡틴 서울지검에서 전화가 와. 캡틴의 계좌가 범죄에 사용되고 있다고 밝혀

765 린주 (JUSx7H932U)

2023-10-01 (내일 월요일) 18:53:05

보이스피싱아님??

766 토고주 (1sHrh7pA8c)

2023-10-01 (내일 월요일) 18:54:54

오늘... 서울지검... 영업하나

767 시윤주 (KN4HnkAEZ.)

2023-10-01 (내일 월요일) 18:55:39

보이스 피싱 아님?

768 불명 (gGyFObMYnY)

2023-10-01 (내일 월요일) 18:56:33

769 불명 (gGyFObMYnY)

2023-10-01 (내일 월요일) 18:56:53

영업종료라고 뜨는데? 서울지검

770 린주 (JUSx7H932U)

2023-10-01 (내일 월요일) 18:57:14

ㅋㅋㅋㅋㅋㅋㅋㅋ
사기진짜못친다

771 ◆c9lNRrMzaQ (o0eL3lrlDw)

2023-10-01 (내일 월요일) 18:57:17

속아주는 재미(따봉)

772 강철주 (.72P1G1iuo)

2023-10-01 (내일 월요일) 18:58:19

연휴에도 열심히 보이스피싱을...

773 린주 (JUSx7H932U)

2023-10-01 (내일 월요일) 19:00:17

사기꾼은 뚠뚠 오늘도 뚠뚠

오늘 진행 있어,,?

774 린주 (JUSx7H932U)

2023-10-01 (내일 월요일) 19:01:12

철주 왠지 되게 오랜만인것 같은 기분이

775 새벽 (eAadM0/c.c)

2023-10-01 (내일 월요일) 19:02:46

situplay>1596959086>767
situplay>1596959086>484

일상 이어야지...

776 ◆c9lNRrMzaQ (o0eL3lrlDw)

2023-10-01 (내일 월요일) 19:04:44

9시 되야 알 듯

777 새벽 (eAadM0/c.c)

2023-10-01 (내일 월요일) 19:05:58

"저도 새로 특별반에 합류한지 그리 오래 되지 않았으니까요."

괜찮다 이야기하면서도 그녀의 눈은 바닥에 떨어져 구르는 담배에 못박혀 떨어질 생각을 하지 않았다. 어지간히도 아까웠나 보다... 많이 피워봤자 좋을 것 하나 없으련만은.

"아?"

그런 저를 안타깝게 봤는지 담배를 건네는 손길에 얼굴에 화색이 도는 것을 보면 꽤나 단순하다고도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경계심 품고 있던 것이 담배 권하는 손길 한 번에 꽤 풀려 있었으니까.


"주시면 감사히 받을게요."

예의상 사양이라는 것도 모른 채 그대로 받기 위해 손을 뻗는다.
//6

778 새벽 (eAadM0/c.c)

2023-10-01 (내일 월요일) 19:06:28

>>777 새벽 - 강철
세상에 이름도 안바꿨네

779 린주 (JUSx7H932U)

2023-10-01 (내일 월요일) 19:06:57

>>776 넵

나도 망념빼야하는데,,,

780 새벽 - 알렌 (eAadM0/c.c)

2023-10-01 (내일 월요일) 19:08:21

자리에서 일어나는 인영에 순간 장갑이 반짝이며 마도를 장전했으나, 이내 같은 헌터라는 것을 깨닫자 손 안에 번뜩이던 마도를 거두어내고는 그녀 역시도 살짝 고개 끄덕여 보이며 인사를 건넸다.

"네, 안녕하세요."

바깥은 대충 다 정리했으니, 안쪽만 정리하면 될 것 같네요 - 라고 여상하게 말하는 말투는 꽤나 거리감이 있어 보였다.

"네. 특별반, 서새벽입니다."

//4
//원래 새벼기가 첫 만남에서 낯을 좀 가려요...

781 새벽 (eAadM0/c.c)

2023-10-01 (내일 월요일) 19:08:49

>>779 저녁 식사 배달 올 때까지 시간 좀 남는데다
일상 꽤 오래 묵혀둔 것들이라 상대 레스주분들이 지금 안 계실것 같은데

일상 하실래요?

782 ◆c9lNRrMzaQ (o0eL3lrlDw)

2023-10-01 (내일 월요일) 19:10:56

망념 안 빼면...
진행하면 망념이 물처럼 들어올텐데.

783 린주 (JUSx7H932U)

2023-10-01 (내일 월요일) 19:12:40

>>781
>>782라고 하심

ㄱㄱ 특별히 하고 싶은 배경없음 내가 선레할게

784 ◆c9lNRrMzaQ (o0eL3lrlDw)

2023-10-01 (내일 월요일) 19:13:24

사유 : 부상 안 입히려면 망념밖에 답이 없음.

785 린주 (JUSx7H932U)

2023-10-01 (내일 월요일) 19:14:15

(또 무엇을 잘못 답한것인가)
아니면 무슨일이 또 벌어진 것인가

786 여선주 (S97XVQonlA)

2023-10-01 (내일 월요일) 19:14:40

허억.. 갱신...(순간적 기절)

모하모하여요~

일상도 구해봐야겠네용..!

787 ◆c9lNRrMzaQ (o0eL3lrlDw)

2023-10-01 (내일 월요일) 19:14:42

그정돈가요?

심판관은 심문관이랑 다르게 너 빌런 하고 확신을 박아놓은 뒤에 조지는 역할입니다. 이미 지가 확신 직전에 있는데 어중간히 아니요 하면 눈깔 뒤집혀서 성검 뽑을듯

788 새벽 (eAadM0/c.c)

2023-10-01 (내일 월요일) 19:14:46

따로 배경은 없어서(사유: 얘 영국 가있음)... 부탁드릴게요

789 여선주 (S97XVQonlA)

2023-10-01 (내일 월요일) 19:16:07

히익 찍혔다니. 히익 성검...

790 린주 (JUSx7H932U)

2023-10-01 (내일 월요일) 19:16:25

ㅎㅎㅎ 직업정신 투철하시네요 하하 ㅠㅠ
성검 안뽑아주셔서 감사하다고 해야하나o<-<

>>788 잠시기달

791 린주 (JUSx7H932U)

2023-10-01 (내일 월요일) 19:18:11

이단건에 대해서는 아니라고 확고하게 부정했는데!!!

암튼 선레써올게

792 린-새벽 (JUSx7H932U)

2023-10-01 (내일 월요일) 19:21:51

바야흐로 만남의 광장 토깽이 게이트! 오늘은 또 어떤 만남이 있을까 두근두근...하지는 않고.
린은 직업의 장점을 십분 발휘하여 어느 창고에 잠입하는 중이였다. 이상하다 이러려고 암살기술을 배운건 아닌데??

"보시다시피 이 곳은 식량창고인지라 값나가는 것은 없을 것이온데, 그래도 괜찮으시겠는지요."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하고 자박자박 평안하게 걸어가며 낯선 동행인에게 물어본다. 다들 보물이나 지도, 혹은 정보를 찾으러 다른 곳을 털러나간 참인데 왜 새벽이 이곳으로 따라 왔는지 알 수 가 없었다.
//1

793 새벽 - 린 (eAadM0/c.c)

2023-10-01 (내일 월요일) 19:31:54

"..그, 아까도 말 했지만... 말 편하게 하셔도, 되는데..."

암살계 의념 각성자와 마도계 의념 각성자를 한 팀으로 묶는 거 누가 팀 짠거야 대체. 라고 하고싶었지만 이미 게이트 안에는 들어온 상황이고, 보스급 이상이 나오지 않는다면야 잡 몬스터들은 오히려 수월하게 처리가 가능한 조합이었다.

"식량 창고라서 오히려 가능한 게 있기도 해서..."

아하하. 그렇게 웃으며 창고 안으로 먼저 들어서는 그녀를 따라 안으로 들어간다. 토깽이단 주제에 식량창고엔 환기 장치가 잘 되어있으니 맘놓고 한 대 피울수 있겠다 싶다는거, 차마 말은 못하고.

//2

794 ◆c9lNRrMzaQ (o0eL3lrlDw)

2023-10-01 (내일 월요일) 19:32:52

모든 이단들도 자기가 이단이 아니라고 한다.

795 ◆c9lNRrMzaQ (o0eL3lrlDw)

2023-10-01 (내일 월요일) 19:37:41

암,메 조합 누구냐 이겜 망겜이나(제작자)

796 새벽 (eAadM0/c.c)

2023-10-01 (내일 월요일) 19:38:31

탱도 없고 서포터도 없고
오로지 딜+메즈 법사랑
극딜 암살자 뿐인 조합

이 조합 한국인이 사랑합니다(?)

797 ◆c9lNRrMzaQ (o0eL3lrlDw)

2023-10-01 (내일 월요일) 19:38:31

암살자와 메이지의 조합은 사용자의 컨트롤과 럭에 의해 좀 더 판타지스런 성능을 낼 수 있죠!

798 새벽 (eAadM0/c.c)

2023-10-01 (내일 월요일) 19:39:04

허나 싸우쓰코리안 프로게이머의 손가락 끝에서라면 조합의 한계까지 성능을 뽑아내지

799 린-새벽 (JUSx7H932U)

2023-10-01 (내일 월요일) 19:39:30

팀은 그냥 남은 인원끼리 아무렇게나 무작위로, 시간이 되는 대로 맞춰졌다. 어차피 식량 창고 털러 가는 거야 다른 곳에 인원이 몰려 그리 경비가 삼엄하지도 않으니 어떻게 되어도 상관이 없었다.

"그러고 보니 저희 통셩명도 하지 않았는데 실례하였사와요. 소녀는 마츠시타 린이라 하여요."
올해 19살이라 덧붙이며 말을 편하게 해도 된다는 말을 자연스럽게 못들은 척 넘긴다.

"가능한 것이요?"
뭐지. 다른 팀원 몰래 군것질 더 하는 거?
//3

800 새벽 (eAadM0/c.c)

2023-10-01 (내일 월요일) 19:39:57

ai가 뽑아준 새벼기에요

801 강철 - 새벽 (.72P1G1iuo)

2023-10-01 (내일 월요일) 19:40:01

" 그렇습니까? "

특별반에 합류 한 것이 얼마 되지 않았다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담배를 하나 건내준다.
자신은 어차피 그다지 피우지 않으니 나눠주는 것은 큰 상관은 없었지만...
'담배를 상당히 좋아하는 신입인가?'
생각해보면 특별반에서 담배를 피는 인원이 별로 많지는 않다는 사실을 떠올리며 턱수염을 몇번 만지작거린다.

" 소개가 조금 늦었지만... 저는 강철이라고 합니다. "

이름 말입니다. 라고 말을 덧붙이며 씨익하고 웃어보인다.
특별의뢰로 혼란한 상황에서 새로운 인원의 충원은 충분히 고무적인 일임이 분명했다.
헌터의 숙명과도 맞닿아 있는 사실이지만, 연락이 닿지 않는 인원들도 다수 있었으니까.
'무사하면 좋을텐데'
속으로 다른 이들의 얼굴을 떠올리던 나는 느릿하게 옆의 난간에 기대어 먼곳을 내다보았다.

//7

802 ◆c9lNRrMzaQ (o0eL3lrlDw)

2023-10-01 (내일 월요일) 19:41:11

>>798 어허
뉴 코리아로 정정 바랍니다.

803 린주 (JUSx7H932U)

2023-10-01 (내일 월요일) 19:41:15

>>794
그저 웃지요

그냥 기도해서 하느님에게 물어봐줘 이 사람들아...ㅠㅠ

804 ◆c9lNRrMzaQ (o0eL3lrlDw)

2023-10-01 (내일 월요일) 19:41:48

>>803 그러기에는 저 종교는 기도 닿는 인원이 10억 이상이라

805 토고주 (3.3mXxj.d6)

2023-10-01 (내일 월요일) 19:41:55

암살자와 메이지를 잡은 이가 페이커라면 쌉캐리가 이루어지지만
우리들의 손이라면 힘들다1

806 새벽 (eAadM0/c.c)

2023-10-01 (내일 월요일) 19:42:33

>>802 네오 코리아는 아닌가요

807 토고주 (3.3mXxj.d6)

2023-10-01 (내일 월요일) 19:42:34

신 : 님 기도 재미 없고 이상해요. 뮤트 할게요...

808 강철주 (.72P1G1iuo)

2023-10-01 (내일 월요일) 19:42:43

(그런)

809 ◆c9lNRrMzaQ (o0eL3lrlDw)

2023-10-01 (내일 월요일) 19:43:11

>>806 하지만 실제로 영문명을 내가 뉴 코리아라고 적어놨음...

810 린주 (JUSx7H932U)

2023-10-01 (내일 월요일) 19:43:54

하...
하지만 순순히 응애!하고 울면서 다 부는 것도 수상하고 캐해에도 맞지 않아....
나는 과연 대처를 잘 하고 있는 걸까...

811 강철주 (.72P1G1iuo)

2023-10-01 (내일 월요일) 19:44:38

동기중에 가장 출세한 린의 판단을 믿습니다

812 린주 (JUSx7H932U)

2023-10-01 (내일 월요일) 19:44:50

게다가 그 영감님도 신분 안밝혔잖아,, 처음에 이단 관련 사람인지도 몰랐다고 엉엉

813 새벽-린 (eAadM0/c.c)

2023-10-01 (내일 월요일) 19:45:29

하긴 무기고도 아니고 고작해야 식량 창고인데 경비가 삼엄할 리도 없었고, 새벽도 그 점을 노린 부분이 분명 있었다.

"이름이 예쁘네요. 이쪽은 새벽, 서새벽이라고 해요."

그렇게 말하며 이제 스물 넷, 이라고 조용히 덧붙인다. 나이 대접 같은 걸 굳이 받고싶어서, 라기보다는 특별반 인원들 중 몇을 제외하면 대부분 저보다 나이가 어려서, 라는 점이 컸을 것이다.

"음, 스무 살 넘으면 가능한 행동?"

담배 피우는걸 굳이 남에게 권할 만한 짓은 아니잖아...

//4

814 린주 (JUSx7H932U)

2023-10-01 (내일 월요일) 19:45:37

>>811
동기중에 가장 출세한 사람은 강철 아님? 지금 제일 평탄함;;

815 시윤주 (KN4HnkAEZ.)

2023-10-01 (내일 월요일) 19:46:23

평탄이 가장 출세야? ㅋㅋㅋ

816 ◆c9lNRrMzaQ (o0eL3lrlDw)

2023-10-01 (내일 월요일) 19:46:27

가장 출세한 건 태식이지. 얼마나 유명하면 1세대 헌터 출신들이 사인 한 번 보려고 달려드니

817 강철주 (.72P1G1iuo)

2023-10-01 (내일 월요일) 19:46:52

1세대 헌터의 러브콜(물리)

818 조디주 (8cO5xT5dtQ)

2023-10-01 (내일 월요일) 19:48:51

사인(死因)

819 새벽-강철 (eAadM0/c.c)

2023-10-01 (내일 월요일) 19:48:59

건네받은 담배를 앞뒤로 한번 살피고는, 필터를 쥐고 입가에 가져가 훅. 하고 부는 폼이 꽤나 담배 피우는 것에 익숙한 모양새다.

그러고는 입에 담배 물고 들고다니는 지포 라이터 딸깍거리는 소리를 내며 익숙하게 불을 붙이고는 한 모금 빨아들인다.

"서새벽이라고 해요. 콜록...!"

그러고 나서는 저 역시 통성명을 하려고 입을 열었다가.. 생각보다 매운 연기 들이마셔서 기침 뱉어내고야 말았다.

"생각보다 독한 것 피우시나보네요?"

특별반 기숙사 옥상 한켠에 몰래 담배 모종 심어놓은 사람이 할 소리는 아니었지만서도.
//8

820 토고주 (3.3mXxj.d6)

2023-10-01 (내일 월요일) 19:49:05

사인 (死因) 이란게 문제잖아

821 조디주 (8cO5xT5dtQ)

2023-10-01 (내일 월요일) 19:49:34

토고주 나랑 통했군

822 린-새벽 (JUSx7H932U)

2023-10-01 (내일 월요일) 19:51:14

"칭찬 감사하여요. 새벽이라는 이름은 저희 말로 夜明け(yoake)라고 하던가요. 좋은 뜻이어요."

살며시 웃으며 새벽양이 더 연상이네요. 라 가볍게 덧붙인다.

"알렌군과 토고씨랑 비슷한 연배네요 잘 부탁드리어요."
겉보기에는 십대가 대부분인 집단이니 일부러 심리적 거리감을 좁혀볼겸 나이가 비슷할 다른 사람을 언급한다.

"...?"
술이라도 마실건가?

"토끼들이 주류를 보관했을지는 잘 모르겠사온데..."
//5

823 새벽 (eAadM0/c.c)

2023-10-01 (내일 월요일) 19:52:19

새벽의 연화 때문에 일본어로 새벽이 아카츠키인줄로만 알고 있던 1인

824 린주 (JUSx7H932U)

2023-10-01 (내일 월요일) 19:53:14

그치만 지금 린과 알렌이 어떤 상황인지 생각해보면 상대적으로 평탄하게 의념중압?을 받고 있는 강철이 제일 출세한게 맞지 않을까??

825 강철주 (.72P1G1iuo)

2023-10-01 (내일 월요일) 19:53:35

이제 곧 풍파에 휘말릴 예정

826 린주 (JUSx7H932U)

2023-10-01 (내일 월요일) 19:53:44

태식아재는 진짜 유명인이긴하지...
그게 그런 의미라 그렇지

827 린주 (JUSx7H932U)

2023-10-01 (내일 월요일) 19:54:46

>>823 사실 나도 찾아보고 알았어 자주 쓰는 쪽은 요아케 쪽이라 하더라,,

828 새벽 - 린 (eAadM0/c.c)

2023-10-01 (내일 월요일) 19:56:34

"아. 알렌 씨는 전에 한 번 만난 적이 있지만요."

확실히 가장 최근에 특별반에 합류하여서 그런지 나오는 이름들 중에서도 잘 알고 있지 못하는 이름들이 자주 있었다.

어차피 의념 각성하면 대부분 겉보기 나이는 거기서 거기인데다 외인적인 요소가 개입하여 사망하지 않는다면 각성자는 일반 인간보다 아득한 세월을 살아가곤 하니, 기껏해야 몇 살 안되는 나이 차이는 괜찮다, 싶을 정도였지만... 그럼에도 기분탓인지 신경 쓰이는 것은 어쩔 수가 없다. 시간이 해결해줄 문제일 수밖에.

"술? 술은 아니에요."

손사래를 치면서 창고 안으로 온전히 들어온 것을 확인하고 난 후에야 주위를 두리번거리며 환풍구를 찾아 헤맸다. 굳이 바깥에서 안 피우고 여기서? 라는 의문이라면... 환풍기가 나름 연기를 흩어 줄테니 냄새를 맡고 몰려드는 걸 좀 희석시키지 않을까-라는 판단에서라고 답해 두자.

//6

829 강철주 (.72P1G1iuo)

2023-10-01 (내일 월요일) 19:57:18

" 저는 조금 맛이 심심하다고 느꼈는데... "

익숙한 포즈로 담배를 피우는 모습을 지켜보다, 이어지는 기침에 잠시 당황한다.
웨어-팬더의 입에는 순한맛일지도 모르지만, 평범한 사람 기준으론 좀 독한것이라는 사실을 까먹었던듯 했다.
머쓱함을 담아 몇번 헛기침을 하던 나는 시선을 슥 돌리다 옥상 한켠에 심겨져 있는...
'...못본걸로 해주자.'
독한 담배를 줘버렸으니 이정도는 괜찮겠지. 라고 스스로를 납득시키며 느릿하게 말을 이어나갔다.

" 특별반 생활은 할만하십니까? "

커리큘럼도 가디언 아카데미의 수준에 근접하고, 다른 일반생도처럼 규칙에 묶이는 일이 적다.
'겉으로 보면 부럽다고 하는 사람도 있겠다만'
얼마전까지 자신들의 특혜를 경계하던 일반반 학생들의 태도를 떠올리다 속으로 짧게 숨을 내쉬었다.

//9

830 새벽 (eAadM0/c.c)

2023-10-01 (내일 월요일) 19:57:37

이거 ai 그림 횟수가 좀 남았는데

전에 ai 그림에 개인적으로 거부감 있으신 레스주분들도 몇 분 있으셔서

좋은 실력은 아니지만 남은 횟수 소진도 할 겸 뽑아볼만한 그림 추천 받아요

831 강철 - 새벽 (.72P1G1iuo)

2023-10-01 (내일 월요일) 19:57:42

>>829 나메 수정

832 새벽 - 강철 (eAadM0/c.c)

2023-10-01 (내일 월요일) 20:03:20

직접 담배 모종 길러서 말려 피우는 것과, 지금 받은 독한 담배 중 어느쪽이 더 독하길래 저럴까... 하는 해설의 생각이 있었지만 잠시 미뤄두기로 합니다.

"항상 피우던 맛이 아니라서 그럴지도요."

아무래도 속까지 빨아들이는 것은 조금 힘들겠다 싶어 입에만 머금고 연기를 뱉어내며, 그래도 나름 대화를 하고 있는 강철의 쪽에는 담배연기가 가지 않도록 반대편에 연기를 뱉어낸다.

"음... 사실 이름만 올려두고 복귀한 지 정말 얼마 안 되어서요."

그래도 막 출석일수 제한 이런게 있는 것은 아니지만, 아직 좋다 나쁘다 할만하다 그렇지 않다를 가르기엔 표본이 조금 부족한게 아닌가 싶어요, 라고 감상을 이야기했다.

//10

833 린-새벽 (JUSx7H932U)

2023-10-01 (내일 월요일) 20:04:12

"술이 아니면 끽연이라도 하시려는 것인지요."
담배 하니 시윤이 떠오른다. 마침 그 쪽은 갑작스러운 육아로 담배를 끊었다고 했었는데 과연 오래갈지 모르겠다.

"어머? 마침 소식이 궁금했던 참인데, 괜찮아 보였는지요."

제주도로 떠난다고 말한 이후로 또 감감 무소식인데 일단 살아는 있구나 싶다. 창고에 발을 들이자 마자 이리저리 주변을 훝는게, 그 시선의 방향이 물건을 찾는 것 같지는 않아 다시 한번 의아한 눈빛으로 바라본다.

"찾으시는게 있으시다면 도와드리겠사와요."
//7

834 ◆c9lNRrMzaQ (RZpBahgHi2)

2023-10-01 (내일 월요일) 20:04:40

음.... 일정상 시간이 좀 비어서, 일찍 시작할 수 있을 듯?

835 시윤주 (KN4HnkAEZ.)

2023-10-01 (내일 월요일) 20:07:18

오?? 언제부터?

836 새벽 (eAadM0/c.c)

2023-10-01 (내일 월요일) 20:09:00

오오?

837 ◆c9lNRrMzaQ (RZpBahgHi2)

2023-10-01 (내일 월요일) 20:09:36

어......
일단 밥 시킨 거 도착하면 슬슬?

838 시윤주 (KN4HnkAEZ.)

2023-10-01 (내일 월요일) 20:09:46

오예, 준비 해둬야겠다

839 새벽 - 린 (eAadM0/c.c)

2023-10-01 (내일 월요일) 20:13:41

"어른의 취미라 하면 대부분 그 둘 중 하나긴 하죠?"

이번엔 제대로 짚은 것 같네요- 라며 멋쩍게 생긋 웃어보인다. 뒤이어 자신이 말한 이름에 꽤 반갑게 반응하는 것을 보고 잘 아는 사이인가, 고개를 갸웃 했다.

"이 게이트 안에서 한번 잠시 마주쳤다가 제각기 헤어진 적이 있어요. 바로 얼마 전이었는데."

아. 찾는거. 생각보다 사람이 지은 건축물이 아니라서 그런지, 어딘가에 있다는 것은 아는데 환풍구의 위치가 있음직한 곳에 존재하지 않았다.

"환풍구를 좀 찾고 있어요."
//8

840 ◆c9lNRrMzaQ (RZpBahgHi2)

2023-10-01 (내일 월요일) 20:15:58

와중에 Tmi.

포카리 무나해서 이제 드디어 방이 하나 비었음.

841 토고주 (3.3mXxj.d6)

2023-10-01 (내일 월요일) 20:16:30

포카리가 썩지 않는 게 이상할 정도야

842 강철 - 새벽 (.72P1G1iuo)

2023-10-01 (내일 월요일) 20:20:32

" 건물 안에서는 피시면 안됩니다. "

농담 반, 진담 반을 섞어 적당한 충고를 건내곤 이어지는 말을 듣는다.
확실히, 출결도 따지지 않고 수업조차 듣지 않아도 상관 없는 널널함을 보여주긴 했었지.
'철저한 성과제라서 문제긴 한데'
약간 질린듯한 표정을 하다 빠르게 본래대로의 표정으로 얼굴을 돌렸다.

" 다른분들은 만나보셨습니까? "

재밌는 분들이 많을겁니다. 라고 말하며 장난스럽게 씨익하고 웃어보였다.
정말 개성이 넘치는 인원들이 뇌리를 빠르게 스쳐지나갔다.

//11

843 새벽 (eAadM0/c.c)

2023-10-01 (내일 월요일) 20:20:49

https://vo.la/9VJwh

캡틴 캡틴
청뢰 묘사 그대로 넣고 돌렸더니 1~4번 컨셉의 드레스가 나오는데
제일 원래 설정에 근접한 이미지는 혹시 몇번인가요

844 준혁 - 여선 (S.KxDMnrIM)

2023-10-01 (내일 월요일) 20:22:50

" 오랜만에 본가에 가는 김에 이것저것 받아왔거든 ... "

누가봐도 너무 많이 챙겨주신것 같지만...
준혁은 우선 받아온것들을 대충 냉장고에 정리하기 시작했다.

" 이런것들도 이름을 안써두면 갑자기 사라지곤 하니까 신경써야지 "

물론 자신이 태호나 강산의 것을 먹는 것은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고 생각한 그 였다.
그 증거로 지금도 태호꺼 라고 적혀있는 아이스크림을 꺼내 포장을 벗기고 있으니까..

//9

845 ◆c9lNRrMzaQ (RZpBahgHi2)

2023-10-01 (내일 월요일) 20:25:06

3번

사유: 노출이 과하지 않음.

846 ◆c9lNRrMzaQ (RZpBahgHi2)

2023-10-01 (내일 월요일) 20:25:31

30분 시작!

847 새벽 (eAadM0/c.c)

2023-10-01 (내일 월요일) 20:27:02

일상 나머지는 진행 끝나고 잇겠습니다!!!

848 새벽 (eAadM0/c.c)

2023-10-01 (내일 월요일) 20:30:04

"..."

조금은 짜증난 듯, 혹은 귀찮다는 듯 짜증 섞인 조언을 던지며 뒤돌아 서는 그를 망연자실하며 바라보다가 자리에 털썩 주저앉습니다. 하하. 씨발. 이래서 인생이란.

#자신의 현 위치를 상세확인합니다

849 윤시윤 (KN4HnkAEZ.)

2023-10-01 (내일 월요일) 20:30:05

"오....."

대련을 상당히 흥미롭게 구경한다.
강렬한 회전투창, 그리고 꽃이 피어드는듯한 화려한 검술...

각각 고느 기사단과 플로스 기사단, 인가.

"멋진 승부였네..."

감언 이설 없는 솔직한 감상을 남기곤, 주변을 둘러본다.
다른 기사들도 있나? 보아하니 전투불능이 싸울 때 까지 겨루는 대련이 아니라, 비전을 통한 한합 승부인 모양이다.

다들 우호적인 자리지만 그렇다고 아무에게나 가서 '카하노 기사단 아세요?' 라고 묻는 것도 수상해보이길 마련.

"카하노 기사단의 특징이 분명...."

나는 과거의 대화를 떠올려본다.

'이야기를 좋아하고, 그 이야기를 찾기 위해 세계를 떠도는 놈들. 그 주제에 전투에 뛰어난 놈들이 모여 만들어진 게 카하노 기사단이다. 기사단의 주 무기는 창, 관련된 비전은 돌파와 관련된 창술, 거기에 승마술 정도지.'

...그렇군! 그럼 저 항목에 해당되는 기사들을 눈여겨 봤다가, 한번 조심스럽게 물어보러 가면 좋지 않을까.

그런 의미에선 방금 고느 기사단의 기사도 후보가 될지도 모르겠다.

#지오씨에게 들은 카하노 기사단의 비전과 관련있는 창 기사가 있는지 구경하면서 찾아봅시다!

850 현준혁 (S.KxDMnrIM)

2023-10-01 (내일 월요일) 20:31:21

" ... "

머리가 멍했다.
건조한 눈을 손으로 비비며 의식을 집중시켰다.
마카오의 사태는 종식되었다.

이제 나는 새로운 사태에 대응해야했다.

# 나노머신 체크 연락온게 있나?

851 토고 쇼코 (3.3mXxj.d6)

2023-10-01 (내일 월요일) 20:32:08

...이상하다? 이렇게? 쉽게? 말빨이 좋다고는 하나.. 이렇게 쉬우니 뭔가 의심부터 갔다. 마치, 처음부터 노린 듯한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커피를 주문하고 받고, 자리에 앉으니... 나를 꿰뚫는 듯한 눈빛에 의심은 현실이 되었다.

'눈에 독기 그득한 아가 와 이리 많을꼬...'

중경 한 가의 2급 관리자. 그 소개를 듣고 허허.. 허탈하게 웃는다. 내가 뭘 했길래 중경 한 가에서 왔을까...
의념 각성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의념 각성자를 대하는 기분이었다. 오히려, 각성자보다 일반인이 요즘 시대에선 더 무섭다.

"내가 그리 유명했나? 거 까지 내 이름이 들리고 말이다."

토고는 헬멧의 앞유리를 살짝 들어올려 커피를 한 모금 마신다. 중요한 사람을 놔두고 이러는 건 실례가 아닌가 싶지만
실례는 저쪽이 먼저 저질렀잖아! ..아닌가? 아무튼 아이덴티티는 포기 못하지.
토고는 정신을 번쩍 차린 뒤에 입을 연다.

"뭐, 좋데이. 내 하던 일도 끝냈으니 당분간 백수 신세고... 뭔 소린지 들어는 봐야 하지 않겠나."

"자, 말해보이소."

#띠용띠용? 헌팅 당한 헌터가 있다?

852 ◆c9lNRrMzaQ (RZpBahgHi2)

2023-10-01 (내일 월요일) 20:32:25

>>848
으음... 그러게요? 과연 새벽이의 현재 위치는 어디일까요?

는 농담이고 영국의 웨일스 지방 쪽으로 보시면 무난합니다. 그쪽에 있던 전력 시설 중 일부가 유지되어 있었고, 그걸 이용했거든요.

그것보다... 이제 새벽이의 몸상태를 봐줄 의사가 없군요.

>>849
문제점 : 시윤은 카하노 기사단의 비전을 본 적이 없다.

문제점 2 : 말 잘 타고 돌파 잘 하는 기사단은 의념시대에 흔하다는 거다.

오토바이를 타고 돌파를 하고 있는 창기사들의 돌진을 볼 때쯤, 이미 시윤의 멘탈쯤 반쯤 가출상태입니다.

853 토고주 (3.3mXxj.d6)

2023-10-01 (내일 월요일) 20:33:56

당신도 카하노 기사단을 아세요?

854 윤시윤 (KN4HnkAEZ.)

2023-10-01 (내일 월요일) 20:34:18

"......."

안되겠다, 전혀 모르겠어!
대충 들은 설명으론 겹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나는 가볍게 관자놀이를 누른다.

"일단은.....수소문이라도 해볼까."

#그럼 덜 스마트해도 좋으니까, 일단 탑승+돌파+창술 하는 기사 아무에게나라도 가봅시다.

855 조디악 라멘트 (e1VYm9Idvs)

2023-10-01 (내일 월요일) 20:35:17

일성 길드? 그게 머임?
하지만 조디악, 눈치는 좀 있지. 자원부가 있다는 점, 그 자원부가 3부 이상이 된다는 점.
신 한국의 대형 길드라 이 말이다.
아... 이거...
물어봤다간 귀찮아진다...!

“ 아하! 캬, 이 조디악 라멘트가 타이밍 좋게 헌팅 네트워크를 봐서 정말 다행이네! 크... ”
“ 형씨. 다른 특별반 친구들은 몰라도, 난 이런거 좋아하거든. 그러니까 길드끼리 계약이 오가는 그런 진지한 일거리 말고, 가볍게, 아는 사람이 사아아알짝 곤란해지면 도와주러 달려가고 그런거. ”
“ 곤란한 일 있으면 찾아주시고, 맡은 일 힘내쇼. ”

# 대화

856 새벽 (eAadM0/c.c)

2023-10-01 (내일 월요일) 20:35:37

현 위치는 대략적으로 확인했는데... 조금 으슬으슬 한 것 같기도 하고...

#망념 30을 쌓야 스스로의 몸 상태를 점검합니다.

857 강철주 (.72P1G1iuo)

2023-10-01 (내일 월요일) 20:37:47

어 어라 멍하게 있던사이에 시작을

858 새벽 (zHsbPvf6NE)

2023-10-01 (내일 월요일) 20:38:12

구르 씨... 의사였구나

859 ◆c9lNRrMzaQ (RZpBahgHi2)

2023-10-01 (내일 월요일) 20:38:57

>>850
나노머신을 살피기 위해 준혁이 눈을 깜빡이려 할 때.
조용히 다가온 도영이 낮은 목소리로, 말을 전합니다.

" 가주님의 호출이십니다. "

지금까지 즐거우셨나요?
정치판 시즌 2 가보자

>>851
그녀는 말하지 않습니다. 아니. 오히려 당연하다는 듯 나온 커피를 묵묵히 삼킬 뿐.
그 눈은 조용히 토고를 살핍니다. 깊고, 어둑하게. 마치 토고의 깊은 무언가를 알아보려는 듯 말입니다.

" 굳이 먼저 입을 열 필요가 있을리가 있을까요. "

어느새 조용한 존대로 바뀐 말투로 홀짝이길 이어갑니다.
잔이 비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나눈 대화는 해봐야 몇 마디의 말들.

왜? 하는 의문이 들긴 하지만 그것을 입 밖으로 쉽게 꺼낼 만큼 토고는 멍청하지 않습니다.
입을 잘못 여는 순간. 아마 이 대화는 그대로 끝날 겁니다.

860 토고주 (3.3mXxj.d6)

2023-10-01 (내일 월요일) 20:39:57

토고는 멍청하지 않지만
내가 멍청하군

861 현준혁 (S.KxDMnrIM)

2023-10-01 (내일 월요일) 20:41:17

" ...... "

눈을 질끈 감고 한숨을 내쉬었다.

" 그래 가보자 "

몸을 털고 일어나, 아카가미 가문으로 향한다.
또 피곤해지겠지.

# 오케이 ㄱㄱ
//즐거웠던 적 없다고오!!!!!

862 ◆c9lNRrMzaQ (RZpBahgHi2)

2023-10-01 (내일 월요일) 20:42:51

>>854
Tip. 기사단의 정보를 찾아달라, 는 의뢰를 단순히 사람이 많으니까 찾아보면 좋겠다! 같이 생각하면 안 됩니다.
간단히 생각해봅시다. 카하노 기사단의 정보를 알고 있던 것은 2세대의 아득한 어느 시기부터 지금까지 살아있던 기사단장 정도가 다였던 것을 기억해보면 좋을 겁니다.

지금은 그것보다 다른 흥미 요소를 찾아보는 걸 추천합니다.

>>855
" 거 누가 보면... "

그는 장난스럽게 목을 긋고, 손을 흔드는 제스쳐를 취합니다.

" 내가 이러려고 하는걸로 착각하겠군. 크크... "

네.
그게 제일 위험한 겁니다.

>>856
전문적인 의료계 각성자가 아니니만큼, 길게 말하긴 어렵겠지만...

상태이상 마비(B), 근육 경련(C), 과충전(D), 신경 이상(A) 정도의 디버프가 걸려 있군요! 이야 건강하다

863 윤시윤 (KN4HnkAEZ.)

2023-10-01 (내일 월요일) 20:44:38

그럼.......

"나도 참여할 수 있나?"

여기까지 왔는데, 비전도 있는 몸으로써 써보지 않는건 뭔가 아쉬울 지도.
참여 조건이라던가, 신청법이라던가를 조금 알아볼까?

#나도 해볼 수 있나? 대련 교류회!

864 강철 - 진행 (.72P1G1iuo)

2023-10-01 (내일 월요일) 20:45:41

" 저 같은 사람도 하나쯤은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

어릴때는 그저, 그대로 봐주는 사람을 원했었다. 다른 별명과 멸칭이 아니였으면...
'...사람이 앞에 있는데 예의가 아니야.'
잡념을 흩어내며 마저 대화를 이어나간다.

" 반갑습니다 시탄 사제님. 사제님들을 많이 마주쳤는데, 대놓고 초행길인 티를 내버렸군요. "

다른 사제들도 자신의 족쇄를 볼 수 있는지는 알수없지만
누군가가 이런 제약을 유도했으면 그것을 확인하는 방법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 뒤늦게 들었다.

#

865 조디악 라멘트 (e1VYm9Idvs)

2023-10-01 (내일 월요일) 20:46:32

" ...거, 헤어지기 아쉬워서 하는 농담이요 농담. 웃었으니 통한건가? 아님 말고. "
" 아무튼, 할 일 다 했으니 이만 가보겠수다. 일성길드면, 형씨가 나보다 바쁠 사람일테니 말이지. "

# 저희 해산하죠?

866 린-새벽 (JUSx7H932U)

2023-10-01 (내일 월요일) 20:49:10

"아 그런가요. 같은 시기에 들어온 동기인데 의뢰 때문에 못 본 지 좀 되어서 여쭈어 보았사와요."
앞의 상대 말고 다른 신입, 조디악과 나눈 대화로 최근에 들어온 사람이 알 정도로 어디서 무슨 사고를 또 친게 아닐까 의심했지만 별 반응이 없으니 그건 아니었나 보다. 아 물론 여기서 불미스러운 일이 또 발생한다면 린은 진심으로 절교를 고려해봤을 것이다.

"소녀도 성인*이니 이해하여요. 괘념치 마시고 편하게 말해주시어요."
전에 다른 분의 도움으로 지도를 발견했사온데-로 시작하는 말을 꺼내며 환풍구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위치를 손으로 짚는다.

"저는 가져갈만한 식량을 골라볼것이온데 혹시 특별히 드시고 싶은게 있으신가요?"

//9
*영서 나이 기준 만 나이야!

867 새벽 (zHsbPvf6NE)

2023-10-01 (내일 월요일) 20:49:12

아무래도 그 위에 올라가 번개까지 맞았으니 이 정도 선에서 그친게 정말 다행이다 싶습니다.

쉽게 걷는 것도 어려울 만한 상태인 것 같네요.

#잠시 휴식을 취하며 컨디션을 회복하려 노력합니다. 필요하다면 망념도 30만큼 소모할게요.

868 린-진행 (JUSx7H932U)

2023-10-01 (내일 월요일) 20:50:33

하, 비수를 꽂는 쪽이 취향이지 꽂히는 쪽은 절대 아닌데. 사실 꽂는 쪽도 그다지 취향은 아니다. 어쩔 수 없는 여러 이유로 꽂게 된거지 절대 자신의 취향이 그 쪽에 가까워서는 아니다.

'해치지 않겠다고 해놓고서는, 악취미네요.'
그 말을 바로 뱉지 않을 정도의 판단 능력은 있다. 이 상황에 전혀 쓸모없을 감상을 그대로 내뱉는 대신 다른 말을 한다.

"좋아요. 순순히 답하도록 하겠사와요."
"먼저 하나, 제 신심과 저를 교류사제로 인정해주시고 보증해 주신 사제님의 신실함에 대한 믿음을 걸고 말씀드리도록 하죠. 소녀는 절대 이단이 아니어요. 저를 성안으로 살피고 보증해준 안밀 사제님과 그 분을 인정하시는 하나님의 전능함에 대고 맹세드리죠."

애써 떨리는 몸을 진정시키고 침착하게 말을 이어간다. 독은 사라졌지만 통증은 남는다. 욱씬거리는 통증을 무시하고 계속 생각한다.
이 정도에 무서워서 떨 것이었으면 여기까지 오지도 않았다.

"둘째, 귀하께서는 명확히 저의 아버지를 말씀하시며 그 앞에 '몰락한'이란 수식어를 다셨사와요. 그 정도로 저희 사정을 잘 아시는 분이라면 제가 믿음의 부족으로 제 아버지의 목소리를 제대로 듣기 힘들것이라는 것은 이미 아실것이어요. 그런 연유로 유감스럽게도 소녀의 나이가 올해 열아홉이며, 사제가 된지 몇 년 채 안되었으므로 그대가 바라는 정답은 드리기 힘들것 같사와요."

여기서는 입술을 꽉 깨물 수 밖에 없었다. 사제된 몸으로서, 게다가 교주가 된 몸으로서 수치스럽다.

"마지막으로, 이런 반쪽인 사제일지라도 소녀는 명확하게 죽은 심장의 적이며 그 것의 부활을 바라지 않사와요."
"그 외에 바라시는 바가 있다면 부디 말씀해주시어요."

>>972 수정#대화...

//멘탈방비중...

869 새벽 (zHsbPvf6NE)

2023-10-01 (내일 월요일) 20:50:45

시작하자마자 몸 상태 죠랄에
상태 봐줄 의사선생님도 니발로 걷어찼으니 니 팔자다...해라 새벼가

870 ◆c9lNRrMzaQ (RZpBahgHi2)

2023-10-01 (내일 월요일) 20:51:21

>>861
하늘 어귀에 밤이 아님에도, 이 곳의 풍경은 밝게 떠오른 달을 볼 수 있습니다. 그 밝은 달이 있음에도 밤이라는 환경의 탓인지. 주위는 여전히 어둑했지만 말입니다.
그곳에서 열심히 발을 딛으면서 준혁은 숨을 들이마십니다. 온 몸이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도 이상하지 않을 겁니다.

노회한 뱀 한 마리가 준혁을 바라봅니다. 준혁은 그 곳에서, 까마귀의 형상을 하고 있습니다.
한 마리 까마귀가 아무리 날아오르려 한들, 날개를 펼치려 한들 소용 없습니다. 꼬리로부터 몸통에 이르기까지 천천히 뱀은 까마귀의 몸을 휘감습니다. 그리고 그 부리 위, 붉은 두 눈동자가 반짝이는 곳에 서서 눈을 반짝이고 있을 겁니다.

문이 열리고 고요한 자세로, 이오시카는 차 한 잔을 마시고 있는 것이 눈에 들어옵니다. 그는 문이 열렸음에도 말을 이어가지 않고, 대신 준혁을 바라봅니다. 이전의 그것이 준혁을 살피려 한 눈이었다면, 지금의 눈은 날카롭습니다. 한 세월을 쌓아올리고, 가문을 이어올리고, 건물을 세운.
그 눈이 준혁을 향하여 묻습니다.

왜 이곳에 불려왔는지 아는지.

" 큰 사고를 치셨습니다. "

찻잔이 짧게 달칵거리며 찻상 위에 떨어집니다. 살짝 휘어졌던 이오시카의 눈이, 눈동자가 눈에 들어옵니다. 착각이겠지만 그의 눈에 비친 준혁의 모습에는 목 중간을 지점으로 하여금 그 위로 무엇도 비쳐지지 않습니다.
분명, 40이라는. 준 가디언의 수준에 도달했음에도 이 기세에 영향을 받는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준혁이 살짝 떨고 있음을 안 이오시카는 건넛편 찻잔에 차를 따르며 웃습니다.

" 설마. 제대로 된 이유도 없이 그러진 않았겠지요? 설마 약혼자가 있음에도 단순 흥미로, 별달리 특별하지 않은 이유로 그랬다는 것이라면 이 늙은이가 웃지 못할지도 모릅니다. "

871 채여선 (S97XVQonlA)

2023-10-01 (내일 월요일) 20:51:30

"강산씨랑..."
".....검사님"
이름이 머더라..?! 나름 머리를 굴려서 떠올리려고는 해볼 것 같긴 한데.

"으음..."
빈센트 씨가 실종이네요... 이런.. 같은 표정을 짓기는 하지만. 여선은 잠깐 숙소에서 쉬는 것도 필요할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숙소 잡아놓은 거 어떤 곳인지 궁금하기도 하고요!
그게 본론인 건 아니겠지?

#강산이 잡아둔 숙소로 향하려 합니다!

//졸았ㄷ..

872 린주 (JUSx7H932U)

2023-10-01 (내일 월요일) 20:51:34

잠시 불려갔다 옴...

873 토고 쇼코 (3.3mXxj.d6)

2023-10-01 (내일 월요일) 20:53:38

중경 한 가. 거기가 어디냐? 각 지방이 독립된 채 일종의 연합 형태를 띄고 있는 중국을 하나로 묶고 있는 가문이다.
거기다 어디 그것 뿐인가? 돈을 다루는 가문이기도 하다. 비유하자면 제 0 금융권.
그런 가문에서 나를 찾아왔다. 그것도 관리인이. 돈... 내가 돈과 관련해서 문제를... 일으켰나...?
토고는 여기 와서 돈을.. 썼다고 한다면.. 걸자노야에게 치료를 받기 위해 썼다...는 것 밖에 없다. 잠깐, 돈이 문제가 아니라면? 자유 마카오에서 이런 소란을 일으켜서?
아니 근데 난 의뢰 받고 왔다니까... 의뢰대로 했다니까...

머리가 지끈 아파온다..
하지만 가장 가능성이 높은 건. 역시 GP.

'내 여서 벌인 일 중에서 여 자유 마카오까지 찾아 올 정도면... GP 밖에 읎지..'

#망념.. 30을.. 써서.. 영성 강화!! 중경 한 가에서 찾아오게 만들 정도의... 금융범죄는 저지른 적이 없는데!? 혹시 모르니까 한 번... 떠올려볼게!!!!

874 여선 - 준혁 (S97XVQonlA)

2023-10-01 (내일 월요일) 20:54:39

"그래용? 본가에 가는 김에 받아오기.."
그런 것도 있구나.. 라고 생각하기 이전에 뭔가 본가라고 하니까 준혁이 도련님같은 느낌이라는 걸 다시보게 됩니다.

"저는 딱히 잘 사라지는 것 같다고 느끼진 않았지만요?"
그건 여선이가 잘 먹어서 잘 안남긴다+눈에 의외로 안 띈다. 였으니까 그런 게 아닐까?

"에"
에에. 그렇게 말하시는 거 치고는 준혁씨 지금 포장 벗기는 거 태호씨 껀데여! 같은 표정으로 보다가 찰칵 하는 소리가 들리려 합니다. 이런 건 대놓고 찍어야 한다는 느낌으로 여선이 준혁이 태호의 아이스크림을 먹으려 하는 그 찰나를 딱 제대로 찍는 걱거다!

//10

모하여요오..

875 현준혁 (S.KxDMnrIM)

2023-10-01 (내일 월요일) 20:54:59

" 가주님과 말장난을 칠 생각은 없습니다..하지만, 큰 사고가 어떤 것을 가르키시는지 모르겠습니다 "

마카오 사태..라면 여러가지 대의를 따진다
북해길드 사태..라면...
순순히 사과해야겠지.

" 마카오의 일이라면 저는 대의를 위해 행동했다고 밖에 말씀드릴게 없습니다. "

" 북해길드의 일 이라면.... 가족 사이의 일 이었습니다 "

# 대화

876 준혁주 (S.KxDMnrIM)

2023-10-01 (내일 월요일) 20:56:31

여선주 하이
늦어서 미안...

답레는 진행 끝나고 써올게!

877 ◆c9lNRrMzaQ (RZpBahgHi2)

2023-10-01 (내일 월요일) 20:58:00

>>863
어렵진 않을 겁니다!
하지만... 시윤이 가진 비전은 나무와 풀의 전령, 그리고... 역천혁명 뿐이지 않나요?

무엇으로 교류회에 신청할 생각입니까?

>>864
" 어렵진 않았습니다. 그도 그럴 게... "

시탄은 눈을 움직이며 강철의 몸 주위를 바라봅니다. 본능적으로 자신을 짓누르고 있는 신성의 흔적들. 그 흔적들을 알아본 듯 시탄은 온화한 표정으로 손을 듭니다.

" 어깨가 뻣뻣하지 않으십니까. 하하!! 원래 다들 환경이 적응되지 않으면 그러곤 합니다. 저도 처음 바티칸에 왔을 때는 글쌔. 나이 드신 사제님께서 제 모습을 보시더니 거품을 무시지 않습니까. 본인 나이 아흔 둘에 천사가 데리러 오는 것이 아니시고 사탄이 왔다고 말입니다. 아하하하... "

곧 그는 강철의 몸에 붙은 신성의 흔적을 털어냅니다.
그의 피부가 조금 벗겨지고, 손가락 아래가 살짝 닳은 것이 강철의 눈에 선명히 보입니다. 그럼에도.

" 물론 저는, 튼튼해서 괜찮습니다. "

하고 웃습니다.

" 어디.. 손님께선 무슨 일로 오셨나 한 번 맞춰볼까요? "

알아요?
진짜?

>>865
곧 그는 손을 흔들며 조디악과 헤어집니다!

음... 뭐, 첫 의뢰치곤 괜찮았군요!

878 시윤주 (KN4HnkAEZ.)

2023-10-01 (내일 월요일) 20:59:38

역성혁명으로도 신청할 수 있는건가? 꼭 기사단 비전이 아니어도 되나.

879 ◆c9lNRrMzaQ (RZpBahgHi2)

2023-10-01 (내일 월요일) 20:59:55

>>878 다음은 군대 기사단의 역천혁명입니다.

880 토고주 (3.3mXxj.d6)

2023-10-01 (내일 월요일) 21:00:32

육군도 기사단이구나

881 ◆c9lNRrMzaQ (RZpBahgHi2)

2023-10-01 (내일 월요일) 21:01:31

단일규모 최고의 기사단이긴 했지.

882 강철주 (.72P1G1iuo)

2023-10-01 (내일 월요일) 21:03:47

어라 저거 혹시 시탄 사제님 실시간으로 다친건가요..?

883 윤시윤 (KN4HnkAEZ.)

2023-10-01 (내일 월요일) 21:04:14

"........"

막상 신청하려고 보니, 나는 비교적 곤혹함을 느꼈다.

"나무와 풀의 전령으로 일합 대련을......어떻게 하지??"

나무와 풀의 전령에 무언가 큰 불만이 있는건 아니지만...
이것은 엄연히 보법이다. 소음을 줄이고 회피율을 올리는 보법.
뭐랄까 회피에만 집중해서 겨루기를....? 이미지가 잘 그려지지가 않네.

그럼 신청은 어려울까....생각했다가, 문득 역성혁명 쪽에 시선이 간다.
기사단의 비전은 아니다만, 일단은 비전이니 가능한데....
게이트 용 기술이니 솔직히 유효할진 모르겠지만....기사단인가?

'군대 기술이니까 기사단인거 아니야?'

어디선가 불현듯 들어온 아이디어에 나도 모르게 그런가? 싶어진다.
에잇, 몰라. 뭐 시도한다고 큰일이야 나겠나.

# K-아미 기사단의 역성혁명으로 까짓거 한번 신청해보죠;

884 시윤주 (KN4HnkAEZ.)

2023-10-01 (내일 월요일) 21:05:25

정그하가 아닌 이상 역성혁명 먼지나 좀 털어보자

885 ◆c9lNRrMzaQ (RZpBahgHi2)

2023-10-01 (내일 월요일) 21:07:02

>>867
망념을 30만큼 소모하여 건강을 강화합니다.
온 몸에 의념이 움직이며 몸의 고통이 조금 완화됩니다....

상태이상 과충전(D) 가 해소됩니다!

>>868
풀어헤혀진 머리를 두 손으로 마구 휘젓고, 이가 부딪혀 딱딱거리는 소리가 들립니다. 남자는 이따금 허리춤이 있는 백색의 단검으로 손을 움직이고, 떨어지고를 반복합니다.

" 으응? "

그의 고개가 기괴한 각도로, 왼쪽으로 비틀어집니다.

" 으으응? "

그리고, 다시금 오른쪽으로 기울어집니다.

" 이상하네...... "

곧, 그는 손을 뻗습니다.

꾸드드드드드득,
뿌드드드득!!!!!!!!!!!!!!!!!!

린의 오른손이 기괴하게 꺾여나갑니다.
상태이상, 신체 결손 - 오른손(A)에 빠집니다!
정신력이 크게 감소합니다!

" 내가 물은 게 아닌 것 같은데? "

'죽음은 안식이다. 우리는, 안정과 확신을 향해 나아간다.'
그는 이 말을 기억하느냐 물었지. 린이 심장의 적인지를 묻지 않았습니다.

조심하십시오.
이런 NPC들은 자신의 의심을 풀기 위해서라면... 어떠한 수단도 이용하려 할 것입니다.
가령, 정신계의 세뇌 기술을 이용하거나. 캐릭터가 인식할 수 있는 정신력을 극한까지 줄여 참치의 조종을 일시적으로 무시하게 만들 수도 있지요.

잘 판단해야만 합니다.

886 여선주 (S97XVQonlA)

2023-10-01 (내일 월요일) 21:07:39

k아미 기사단

모두 하이여요.. 느긋하게 주셔도 좋아요~

887 ◆c9lNRrMzaQ (RZpBahgHi2)

2023-10-01 (내일 월요일) 21:07:39

>>882
악마 계통 종족이 신성력을 사용하면 피해를 입긴 해.

888 시윤주 (KN4HnkAEZ.)

2023-10-01 (내일 월요일) 21:08:27

대한육군 기사단

889 강철주 (.72P1G1iuo)

2023-10-01 (내일 월요일) 21:09:31

(아니 세상에...)

890 ◆c9lNRrMzaQ (RZpBahgHi2)

2023-10-01 (내일 월요일) 21:09:40

정확히는 시탄 사제는 악마족이라는 종족에 묶여 있는 '붉은 피부' 종족의 일종이야.
흔히 서브컬쳐에서 다루는 사탄에 순박한 눈을 박아놓은 느낌?

891 토고주 (3.3mXxj.d6)

2023-10-01 (내일 월요일) 21:09:48

신 한국 창공의 기사단 (대충 공군)

892 여선주 (S97XVQonlA)

2023-10-01 (내일 월요일) 21:11:38

린아...(동공지진)

893 시윤주 (KN4HnkAEZ.)

2023-10-01 (내일 월요일) 21:12:35

오늘 진행이 하드한 사람들이 꽤 많은데

894 토고주 (3.3mXxj.d6)

2023-10-01 (내일 월요일) 21:13:46

정치 싸움이 3배!!
정치 싸움이 3배!!!

..!!!!!! 3배.. 세배... 세배(歲拜)

이건.... 캡틴이 우리에게 하는... 절이야!!

895 강산주 (xXCKy0xNdQ)

2023-10-01 (내일 월요일) 21:14:45

앗 이것저것 하고 잠시 뻗어잇었더니 진행중이네요..
모두 안녕하세요!

>>748 오오...!
이것도 잘 봤슴다!!

...몇몇 캐릭터들한테 큰일이 벌어졌군요.

896 새벽 (zHsbPvf6NE)

2023-10-01 (내일 월요일) 21:15:13

#길드 아이템, '여명의 개척자' 반지의 효과 '나아갈 수 있는 기회' 발동. 10만큼 건강을 추가로 강화합니다.

897 ◆c9lNRrMzaQ (RZpBahgHi2)

2023-10-01 (내일 월요일) 21:15:21

>>871
일단 좀... 졸리니까 자고 싶네요!

숙소로 이동한 여선은 자신의 방으로 빠르게 이동합니다!
침대... OK.
헤어 드라이기.... OK.
물........ OK.
이정도면 호텔이지!

>>873
영성을 강화해 떠올려보지만...... 잘못을 저지른 적은 없습니다.
아니... 아닌가? 사실 중경한가가 엄청난 기술력으로 GP로 토고의 뇌에 도뇌파음장치를 심었다면???
예 캡틴이 기분이 좋아 진행에 드립이 좀 많습니다.

" 흐흣. "

그녀는 살짝 웃으면서 토고를 바라봅니다.
일단 범죄 분야는 아닌 것 같네요!

>>875
본능적인 불안감.

" 아하. "

그는 미묘한 미소를 짓습니다.

" 이거... 실망입니다. 준혁 군. 시나타는... 준혁 양에겐 가족이 되기엔 부족했나보군요? "

문제점 1.
준혁은 시나타라는 약혼자를 두고 있다.

" 대의를 위해서라고 하였는데. 그 대의가 무엇이었는지 들을 수 있을련지요? "

문제점 2.
NPC, 도영은 준혁과 같이 행동했지만. 전쟁 스피커에 대한 정보를 알게 된 것은 캡틴의 '연성' 이외에는 다른 참치와의 교류는 극히 적은 편이었다. 즉, 대의와 연결되지 않는다.

" 이 늙은이가 이해가 가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

그는 뒷목을 주먹으로 가볍게 통통 두드리며 준혁을 봅니다.

" 설명해주시지요. "

898 ◆c9lNRrMzaQ (RZpBahgHi2)

2023-10-01 (내일 월요일) 21:15:47

Tip.

여러분이 일상에서 하는 대화를 '캡틴도 봅니다.'

899 새벽 (zHsbPvf6NE)

2023-10-01 (내일 월요일) 21:15:57

혹 오해하실까봐
ai그림 자주 올리긴 하지만 로고는 ai안돌리고 커미션+후처리 작입니다

900 태식주 (YphwmvPWHM)

2023-10-01 (내일 월요일) 21:16:09

진행이 있었군

901 주강산 (xXCKy0xNdQ)

2023-10-01 (내일 월요일) 21:16:28

"....."

강산은, 잠시 침묵한다.

[이대로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겠지]
[바꿀 수 있는 것들마저 포기해버린다면 여기에 남는 건]

남는 것은 오로지 죽음.
죽었다는 결과들.
흐릿한 기억 속의 그들.
구하지 못한 이름들.
그것뿐이다.


조금의 시간차를 두고 답장이 이어진다.

[되돌릴 수 없는 결과들 뿐이잖아]
[일단 할 수 있는 건 해봐야지]
[....다들 조심해]

#파티원들에게 생존신고를 하자 우빈이 빈센트가 실종된 것 같은데 이 외뢰를 계속해도 괜찮은지 물어왔던 상황입니다.
파티원들에게 답장한 후 UGN 제주 지부로 이동합니다.

902 시윤주 (KN4HnkAEZ.)

2023-10-01 (내일 월요일) 21:16:39

누가 일상에서 위험한 얘기 했어

903 강철 - 진행 (.72P1G1iuo)

2023-10-01 (내일 월요일) 21:16:44

" 이거 많이 곤란하셨겠습니다 사제님. "

따라서 웃어보이다, 방금 전에 들었던 말을 되물으려 입을 연다.

" 그렇게나 뻣뻣해보... "

몸을 구속하는 무엇인가가 약간씩 떨어져 나가는 듯한 느낌에 말을 끝맺지 못한다.
하지만, 그보다 더욱 놀라운것은 그 다음이였던가?

피부의 박리.
웃어보이는 사제.
그리고...

" ...고맙습니다. "

이런걸 '괜찮지 않다.' 라고 말할 자격은 나에게 없다. 그저, 그의 선택을 존중하는것으로 족했다.

" 신께서 지켜보시는 이 권역에 비밀이 있겠습니까? 듣겠습니다. "

#

904 채여선 (S97XVQonlA)

2023-10-01 (내일 월요일) 21:17:38

아 그런현장ㅇ서 좀 있으면 피곤해진다구요.
여선이랑 여선주가 동기화되어서그런가 나도 졸린데.
일단 좀.. 잡시다..
아니 그러다가 여선주도 자버려서 꼴까닥 할수도 있지 않을까?
그건 그러지 않으려고 노력해야하는 부분인듯?

#좀.. 숙면을 취하려 합니다.

905 여선주 (S97XVQonlA)

2023-10-01 (내일 월요일) 21:18:09

모두 어서오세요오

906 김태식 (YphwmvPWHM)

2023-10-01 (내일 월요일) 21:18:23

무작정 대구에 오긴 했는데 아무것도 안하는 것 보다는 뭘 해야할지 생각해보자
과거 나에게 대구에 가서 이지혜를 만나라는 조언을 했던 사람이 있었다.
아무리 특별반이라도 한도시에서 이름 높은 사람을 함부로 만나기는 힘들다.
내 신분은 헌터, 그리고 헌터라는 직책에서 UHN 같은 곳을 제외하고 이름 높은 사람을 만날만한 곳....아카데미?

"음"

#대구의 헌터 교육 시설에 대해 찾아본다.

907 강산주 (xXCKy0xNdQ)

2023-10-01 (내일 월요일) 21:18:44

아 새벽주 망념 쌓아서 능력치 강화할 때 아이템 사용도 아마 같이 하실 수 있을 겁니당.
참고하세용.

908 토고 쇼코 (3.3mXxj.d6)

2023-10-01 (내일 월요일) 21:19:53

하아.... 역시 생각나는 게 없다. 토고는.... 얼굴도 모르는 부모님의 이름을 걸고서 맹세할 수 있다.

"내는 금융 범죄는 저지른 적 없데이."

일단 범죄는 아니다. 중경한가의 기술력으로 온갖 장치를 만들었다고 해도, 애초에 그럴리가 없잖아.
그리고 GP를... 쓴 걸로 왔다기엔 걸자노야에게 준 것 밖에 없다. 심지어 그건 '적선' 이라고. 그래서... 남은 결론은..

"내 볼때... GP 때문은 아니다. 그럼 뭔가? 중국을 하나로 엮는 가문이 내를 찾아온 이유는..."

정답은.. 정답은...

"내한티 의뢰라도 맡기려고 온기가? ...이건 내가 말했는데 전혀 말도 안되는 것 같데이... 하이고, 누님아. 내 죽는다. 죽어..."

#진짠가? 아닌가? 진짠가?!?!

909 강산주 (xXCKy0xNdQ)

2023-10-01 (내일 월요일) 21:21:15

>>899
확인했습니당!
알고 반응한 거에요. (끄덕)

다른 분들 커미션 잘뽑아오시면 어디서 이런 맛집들을 찾아오신 걸까 조금 궁금해지는 것입니다...
조디주 전신 커미션 넣으셨던 곳도 좀 흥미롭던데....

태식주도 안녕하세요!

910 현준혁 (S.KxDMnrIM)

2023-10-01 (내일 월요일) 21:21:15

" ...즉 가주님은 마카오의 일을 문제 삼으시려는 겁니까? "

...

" 오해하고 계십니다. 아카가미의 여식분을 저는 과분하다 여기고 있으며 "
" 제가 말하는 대의는 제가 소속되어있는 특별반의 미래에 관한 내용입니다 "

슬슬 피로하다
누가 또 헛소리를 이상하게 퍼트린 것 인가..?

...도영인가?

" 특별반은 전쟁스피커를 처리하는 의뢰를 받았고, 저는 그것을 도와 특별반의 긍정적인 미래를 도모한 것 입니다. "

# 대화

911 ◆c9lNRrMzaQ (RZpBahgHi2)

2023-10-01 (내일 월요일) 21:21:19

>>883
" 음... 그래. 하이젠피우스 기사단의 교류기사... 신청하는 비전은... 비공개....... "

그는 곧 시윤의 등 뒤를 지키고 있는 친구를 바라보며 묻습니다.

" 그.... 온병기인가? "

꼴깍?

>>896
사용합니다!

..........
슬프게도, 이 이상의 디버프를 치료하기 위해선 전문적인 의료계 각성자의 도움을 필요로 할 겁니다.....

>>901
[ 정신 제대로 챙기도록 해. ]
[ 만만하진 않은 상황이니까. 가능하면 포지션은 워리어 상태로 유지하고. 만약 기습을 당하더라도 한 번은 견딜 수 있을 거야. ]

우빈은 조심스러운 걱정을 전달합니다.
그 걱정을 담은 채, 강산은 문을 비집고 바깥으로 나옵니다.

.... 모르겠습니다.
왜, 계속 잃기만 하는지.

제주 지부로 이동합니다.
지부 내부는 최소한의 인원을 제외하면 인기척이 거의 느껴지지 않습니다.
곧 응대를 위해 한 명의 가디언이 창구로 나옵니다.

" 환영합니다. UGN 제주 지부에 방문하신 것을 말입니다. "

꽤 나이가 있어보이는 말투의, 덩치가 매우 큰 남자가 강산을 맞이합니다.

912 ◆c9lNRrMzaQ (RZpBahgHi2)

2023-10-01 (내일 월요일) 21:21:56

준혁주야.

너 지금 말하는 거 '특수 의뢰'인데.
그거 말하는 거 괜찮은 거 맞니?

너 수락자 아니잖아.

913 강산주 (xXCKy0xNdQ)

2023-10-01 (내일 월요일) 21:22:28

>>902 준혁이 진행을 보니 위험한 얘기를 한 게 문제가 아니라 중요한 얘기가 너무 적게 나온 게 문제가 아니었을까용??

914 윤시윤 (KN4HnkAEZ.)

2023-10-01 (내일 월요일) 21:23:22

"어.....냉병기입니다. 저격총 분류의...."

꼴깍? 꼴깍!
하기사 나는 너무 익숙해져서 그렇지
꼴깍이는 언뜻 보면 어떤 무기인지 판별하기 이전에 무기가 맞는지 부터 살짝 의뭉스러운 형태였다...

귀 막아 꼴깍아. 상처 입을라.

"냉병기는 아무래도 참가가 어려울까요?"

#우리 꼴깍이 ㅠㅠ

915 ◆c9lNRrMzaQ (RZpBahgHi2)

2023-10-01 (내일 월요일) 21:23:35

아니 근데 준혁이 진행마다 피곤하다 헛소리 이런 말 계속 나오니까 괜히 나도 서운하네 이게...

916 강철주 (.72P1G1iuo)

2023-10-01 (내일 월요일) 21:23:42

그냥 도와주러 다녀온거라 문제가 생긴건가...

917 준혁주 (S.KxDMnrIM)

2023-10-01 (내일 월요일) 21:23:46

>>912 오랜만에 이런 상황에 처하다보니 피로해져서 실수했나보네
와 그럼 뭐라 설명해야하나....

918 토고주 (3.3mXxj.d6)

2023-10-01 (내일 월요일) 21:24:24

아이고... 내가 억지로라도 협력자로 요청 해둘껄.... 미안해, 준혁주..

919 ◆c9lNRrMzaQ (RZpBahgHi2)

2023-10-01 (내일 월요일) 21:24:44

>>917 나도 이 상황을 준혁주가 어떻게 해쳐나갈지 궁금하긴 함.....
왜냐면 이건 준혁이 자유 마카오 갈때부터 일어날 거라고 생각한 거여서....

920 현준혁 (S.KxDMnrIM)

2023-10-01 (내일 월요일) 21:25:18

" ...즉 가주님은 마카오의 일을 문제 삼으시려는 겁니까? "

...

" 오해하고 계십니다. 아카가미의 여식분을 저는 과분하다 여기고 있으며 "
" 제가 말하는 대의는 제가 소속되어있는 특별반에 관련된 내용이라..자세히 설명드리긴 곤란합니다 "

특별반에 대해 자세히 설명할 순 없으니까..

# 대화

921 ◆c9lNRrMzaQ (RZpBahgHi2)

2023-10-01 (내일 월요일) 21:25:19

>>914 꼴깍이는 '온병기'다 친구야!!!
화약을 사용했던 무기라면 온병기로 취급해!!!!!!!

922 시윤주 (KN4HnkAEZ.)

2023-10-01 (내일 월요일) 21:25:55

>>앗!

923 윤시윤 (KN4HnkAEZ.)

2023-10-01 (내일 월요일) 21:26:24

>>914 정정!!

"어.....네, 온병기입니다. 저격총 분류의...."

꼴깍? 꼴깍!
하기사 나는 너무 익숙해져서 그렇지
꼴깍이는 언뜻 보면 어떤 무기인지 판별하기 이전에 무기가 맞는지 부터 살짝 의뭉스러운 형태였다...

귀 막아 꼴깍아. 상처 입을라.

"온병기는 아무래도 참가가 어려울까요?"

#우리 꼴깍이 ㅠㅠ 미안해 주인이멍청이라 ㅠㅠ

924 준혁주 (S.KxDMnrIM)

2023-10-01 (내일 월요일) 21:26:45

>>915
캡틴이 그런 묘사에서 서운해할 이유는 없다고 봐

준혁이는 지금
전쟁스피커의 일이 겨우 끝나고, 도와주던 조력자가 사망함
장로님이 니 아버지가 그렇게 된건 너 때문이야 가스라이팅 시도함
믿었던 도영이 한정된 정보를 고자질 해서, 약혼가문 가주가 준혁이에게 화내는 중

을 순서대로 겪고 있어
피로감을 느끼는 묘사가 나오는건 당연한거야

925 한태호 (JOAQwEY.sY)

2023-10-01 (내일 월요일) 21:27:32

" .....? "

이게 머선.. 무엇인고?
잠시 얼빠진 표정으로 딜러를 바라보다가, 천천히 고개를 끄덕였다.

" 그렇군요! "

좋아 완벽하게 이해했어 (이해못함)

# 게임에 참가합니다!

926 린-진행 (JUSx7H932U)

2023-10-01 (내일 월요일) 21:27:36

"들은적이 없사와요."
고통에 생각이 여력이 없다. 그대로 답한다.

#답
//잠시 웹박 보낼게
진행관련은 아님,,

927 린-진행 (JUSx7H932U)

2023-10-01 (내일 월요일) 21:28:16

>>926
"모릅니다."

#덧붙임

928 주강산 (xXCKy0xNdQ)

2023-10-01 (내일 월요일) 21:28:35

"안녕하십니까. 미리내고 특별반의 주강산입니다."

강산은 창구로 나온 가디언에게 공손히 인사한 후 용건을 전달한다.

"방어구 상태가 좋지 않아서요. 제가 모은 신 한국 기여도로 장비 수리를 부탁드릴 수 있을까요."

#강산이 보유한 신 한국 기여도는 80으로 확인됩니다.
보유한 기여도로 아이템 '청월고교 시열개정복'의 수리를 맡길 수 있을지 문의해봅니다.

929 ◆c9lNRrMzaQ (RZpBahgHi2)

2023-10-01 (내일 월요일) 21:28:53

엥 화내는 중 아닌데.

얘가 화내는 것처럼 보이는 것보단 갑자기 자유 마카오에 뭔가 사변에 터졌다는데 거기 지 예비 사위가 섞여있다는데요?? << 이 상황이라서 해명 좀 해보라는 소리임.
거기다 더해서 이걸로 이득 굴릴 수 있나 생각하는 상황인 거지.

그리고.
나도 사람이야 임마!!!!!!!!!!!!!!

930 강산주 (xXCKy0xNdQ)

2023-10-01 (내일 월요일) 21:30:06

아...아아 그문제였군요.....

931 ◆c9lNRrMzaQ (RZpBahgHi2)

2023-10-01 (내일 월요일) 21:30:55

뭔 상황인지 모르니 도영에게 물어봄
도영 : 어떤 광인을 조사하라 하셔서 조사해드렸더니 갑자기 싸우러 가셨습니다.

아카가미 :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거지???????

932 준혁주 (S.KxDMnrIM)

2023-10-01 (내일 월요일) 21:31:08

>>929 하지만 묘사가
준혁이는 까마귀 였고
이오시카는 뱀이 되어서 죽일듯이 압박감을 주고 있었는걸 ..

화내는 줄..

그리고 음
그렇다면 확실히 그럴 수 있지...

933 ◆c9lNRrMzaQ (RZpBahgHi2)

2023-10-01 (내일 월요일) 21:31:40

>>932 그건 지금 준혁이 스스로가 아직 이오시카가 어색하단 묘사지.

어떻게 보면 지금 준혁이는 '아 약혼 파탄나려나' 하는 심리지 않을까.

934 조디주 (e1VYm9Idvs)

2023-10-01 (내일 월요일) 21:32:17

이오시카는 알고보면 어려운 장인 어른이 아니다!
이 말이지?

935 새벽 (zHsbPvf6NE)

2023-10-01 (내일 월요일) 21:32:21

#가장 가까운 도시의 위치를 확인하고 가능하다면 이동하려 시도합니다.

936 준혁주 (S.KxDMnrIM)

2023-10-01 (내일 월요일) 21:32:25

>>932 아 그렇구나
그건 캡틴이 준혁이의 심리를 묘사한거구나..

937 강산주 (xXCKy0xNdQ)

2023-10-01 (내일 월요일) 21:32:39

즉 도영 씨나 다른 아카가미 가 사람들에게 상황을 제대로 설명하지 않고 움직인 게 문제였다는 거네요. (끄덕)

938 조디주 (e1VYm9Idvs)

2023-10-01 (내일 월요일) 21:33:49

지금 나만
이상한 소릴 하고있잖아

939 ◆c9lNRrMzaQ (RZpBahgHi2)

2023-10-01 (내일 월요일) 21:33:55

꼭 따지자면 이오시카 입장에서 정리해보자면

1. 사위 될 녀석이 갑자기 자유 마카오로 가더니 무언가 사태가 일어났다고 함. 그 사태에 얘가 섞여있다고 함.
2. 정보 확인을 위해 도영에게 물어봄. 도영은 준혁의 의중을 묻지 않았으니 '자신이 한 것은 조사 뿐이며, 그 조사 후 갑작스럽게 전투를 하게 되었다' 식으로 이어짐
3. 그 뒤 준혁이 누군가를 만나거나 하는 것은 준혁이 말할 것이라 생각함.

만약 도영이 모두 말했으면 '너네 아빠가 맛 갔다던데 우리 약혼 괜찮냐?' 고 하겠지 '너 죽을 뻔 했다는데 너 죽으면 네 약혼녀는 어쩌려고 그러니??' 반응이 아닐거야.....

940 린주 (JUSx7H932U)

2023-10-01 (내일 월요일) 21:34:02

웹박보냈습니다

준혁이 파이팅 토고도 파이팅

941 ◆c9lNRrMzaQ (RZpBahgHi2)

2023-10-01 (내일 월요일) 21:34:44

굳이 따지자면 지금 준혁이 행동은 약혼자 두고 갑자기 풀악셀로 전쟁 나간 거랑 비슷하니까......

942 강철주 (.72P1G1iuo)

2023-10-01 (내일 월요일) 21:34:51

다들 파이팅...!

943 준혁주 (S.KxDMnrIM)

2023-10-01 (내일 월요일) 21:35:11

그렇다면
시나타가 마음에 안드냐? 는 왜 죽으려고 그러냐? 라고 해석해야 정답이라는거지?

나는 또 또 다시 청문회 하는 줄 알았네..

944 새벽 (zHsbPvf6NE)

2023-10-01 (내일 월요일) 21:35:17

>>907 길드템 설명에 다른 망념강화랑 같이 못쓴다 되어있길래요

945 토고주 (3.3mXxj.d6)

2023-10-01 (내일 월요일) 21:35:19

앞으로 약혼자 라는 입장을 고려 해야겠구나..

946 ◆c9lNRrMzaQ (RZpBahgHi2)

2023-10-01 (내일 월요일) 21:35:46

>>943
내 손녀딸에게 오점 만들고 내 계획도 박살내려 그러니 사위놈아??? 로 해석하시면 됨.

947 새벽 (zHsbPvf6NE)

2023-10-01 (내일 월요일) 21:36:21

구르 아조시 그렇게 보내면 안되는 거여써...

948 강산주 (xXCKy0xNdQ)

2023-10-01 (내일 월요일) 21:37:19

>>944 아...정말 그렇네요.
오랜만에 봐서 깜박했어요....

949 ◆c9lNRrMzaQ (RZpBahgHi2)

2023-10-01 (내일 월요일) 21:37:31

보통 어색하게 느껴지는 묘사가 보이면 캡틴한테 질문하면 이렇게 풀어서 말해줌.

말했지만 이오시카는 어느정도 준혁에게 베팅한 상황인데 갑자기 마카오 가서 싸웠다고 할 거면 그냥 ㅎㅎㅎㅎ 파혼해 X발!!! 하겠지 너 왜 그러니 설명을 좀 해봐라 그놈의 대의가 뭐길래 니 약혼녀는 약혼자가 죽었다고 하게 만들고 나한테도 언질도 안 준 거니? 어? 거짓말 하지 말고 임마 정도의 상황임.

하지만 일본인 특유의 완곡 화법이 그만...

950 토고주 (3.3mXxj.d6)

2023-10-01 (내일 월요일) 21:38:26

교토 화법이 잘못됐다

951 토고주 (3.3mXxj.d6)

2023-10-01 (내일 월요일) 21:38:42

잘못됐다가 아니라 잘못했다.

교토 화법이 잘못한거야

952 ◆c9lNRrMzaQ (RZpBahgHi2)

2023-10-01 (내일 월요일) 21:44:15

>>903
" 그야... 산 비탈레 성당을 보러 오신 거지요? "

...예?

" 하하. 그야 당연하지 않습니까. 거대한 구 위에 앉으신 예수님의 모습에서 모두가 주님의 안도 아래 있음을 상징하는 조각이 있죠. 보통 많은 이종족 출신 종교인들께서 많이들 보러 오십니다. 그 그림이 뜻하는 것이.... "

시탄 사제는 그렇게 장장 10분간 산 비탈레 성당의 벽화와 그 외에 여러 가지 설명들을 이어갑니다......

>>904
잠을 잡니다!

정신력이 회복됩니다!

>>906
Tip. 적룡공훈장은 그냥 아이템이 아닙니다.

953 새벽 (eAadM0/c.c)

2023-10-01 (내일 월요일) 21:45:04

>>935 수정

현 위치는 웨일스. 몸 상태를 보아 가장 가까운 대도시(리버풀로 추정) 까지 가는 것은 아무리 보아도 무리다.

하하. 그 의사 선생님을 보내면 안 됐는데.

#가장 가까운 도시까지 가는 길을 탐색합니다.

954 강철 - 진행 (.72P1G1iuo)

2023-10-01 (내일 월요일) 21:48:03

" ...예? "

벙찐상태로 반박할 틈도 없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설명을 듣는다.
뭐, 이럴때가 아니면 언제 이런걸 사제의 입으로 들어보겠는가?

#얌전히 듣습니다.

955 ◆c9lNRrMzaQ (RZpBahgHi2)

2023-10-01 (내일 월요일) 21:50:41

>>908
그녀는 고개를 저으며 곧, 손가락 세 개를 펴냅니다.
두 개의 손가락이 접히고, 마지막 검지를 가볍게 들은 상태에서 오른쪽 입꼬리를 부드럽게 휘어올립니다.

" 중경 한가가 어떤 일을 하는지 모르시려나. "

자... 토고.
잘 생각해봅시다.
중경 한가에 대해 언급된 것들을 모두, 모조리 떠올려봅시다.
가능하면 토고에게 이익이 되는 쪽으로 말입니다....

돈을 무제한으로 찍어낼 수 있다 그런 거 말고요. 알았죠...?

>>920
" 허허...... "

이오시카는 말 대신 손을 가볍게 들어올립니다.

" 일단 차라도 한 잔 하지. 긴장은 풀어야지 않겠는가. "

그의 뱀을 닮은, 마치 비늘을 떠올리게 하는 주름들이 눈에 띕니다.
그 눈은 가는 초승달이 되어 준혁을 바라봅니다.

" 어차피 이곳에 듣는 이는 나 뿐일세. 무슨 일이었나 말해도 아는 건 나 뿐이다 이말일세. "

>>923
" 아니 그건 아닐세. 잠깐 미친 놈들이 떠올라서 말일세...... "

그는 고개를 휘휘 젓습니다.

" 자네도 조심하도록 하세나. 여기서 조금 떨어진 곳에 달군 쇠와 화포 연합이 진을 치고 있다지 뭔가. 덕분에 몇몇 기사단들이 길을 돌아오느라 고생 중이니 말야. "

곧, 시윤의 출전 신청이 끝납니다!
바로 전투에 돌입할 수도 있고, 조금 이따가 시작할 수도 있습니다.

전투는 일격 대련, 오직 사전에 언급된 비전으로만 전투 가능합니다!

어떻게 할까요?

956 태호주 (JOAQwEY.sY)

2023-10-01 (내일 월요일) 21:51:20

돈을 무제한으로 찍어낼 수 있는 것보다 뭐가 더 중요한데?!

957 토고주 (3.3mXxj.d6)

2023-10-01 (내일 월요일) 21:53:23

아닛 기회가 2개나 사라졌다니
대답은 한 번만 한 것 같은데 끄응..

958 현준혁 (S.KxDMnrIM)

2023-10-01 (내일 월요일) 21:53:31

" ..... "

무슨 의도인지 파악하기 어렵다
그래도 우선은 차부터 마시기로 했다.

찻잔을 내려다보며 조금 마시며 생각을 정리한다
길드, 특별반, 약혼, UHN, 미리내
...전부 꼬여만 간다

" 마카오에 있는 전쟁스피커와 싸워야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지인의 도움 요청이었습니다 "

# 대화

959 강산주 (xXCKy0xNdQ)

2023-10-01 (내일 월요일) 21:54:01

태호주 안녕하세요.
음....이건 저도 잘 모르겠네요.

막, 세계관 내의 주요 화폐를 제조하고 관리하기 때문에 인맥이 빵빵하거나 다른 세력과의 교섭에 능하다든지? (반농담)

960 ◆c9lNRrMzaQ (RZpBahgHi2)

2023-10-01 (내일 월요일) 21:54:26

예전에 한 번 말한 것 같은데.

중경 한가의 인재 수집벽....

961 태호주 (JOAQwEY.sY)

2023-10-01 (내일 월요일) 21:54:29

산하산하~

962 태호주 (JOAQwEY.sY)

2023-10-01 (내일 월요일) 21:54:54

토고가 중경 한가에 헤드헌팅 당하는거야?

963 ◆c9lNRrMzaQ (RZpBahgHi2)

2023-10-01 (내일 월요일) 21:55:04

헌팅 헤드라면 가능할지도

964 시윤주 (KN4HnkAEZ.)

2023-10-01 (내일 월요일) 21:55:23

캡틴, 아이템 사용은 가능해? 안되지?

965 ◆c9lNRrMzaQ (RZpBahgHi2)

2023-10-01 (내일 월요일) 21:56:29

>>964 당연...

966 태호주 (JOAQwEY.sY)

2023-10-01 (내일 월요일) 21:56:36

헤드 헌팅이 아니라 헌팅 헤드라니
그래서 머리를 보호하기 위해 항상 헬멧을...

967 채여선 (S97XVQonlA)

2023-10-01 (내일 월요일) 21:56:41

자고 일어났더니 좀 나은 것 같네요..! 여선은 기지개를 한껏 켭니다.
정신력도 그렇고...

"아 맞다. 장비점검.."
아마도 메세지로 받았던 것 같은데.

박★살직전만 아니면.. 어케 가능하려나!
호달달 떨고있을지도 모른다!

#장비..내구도 점검해볼 수 있을까요

968 윤시윤 (KN4HnkAEZ.)

2023-10-01 (내일 월요일) 21:58:03

"아아....괴짜 집단으로 들어본적은 있는 것 같습니다."

고개를 끄덕이며 접수원에게 감사를 표하고, 머릿속에 한켠으로 메모한 뒤에.
나는 대련 플랜을 생각해보기로 했다.

역성혁명 제 일장 반역易姓革命 一章 反逆 - 강적을 상대할 때 느끼는 압박감에서 어느정도 자유로워진다. 자신보다 레벨이 높은 적을 상대할 때 오는 패널티를 일부 경감한다.

역성혁명 제 일형 거인 사냥易姓革命 第 一形 巨人獵 - 공격 순위를 최하위로 고정한 후 아군의 공격이 끝난 뒤 강력한 공격을 적에게 가한다. 태그 '게이트의 적'이 존재할 경우 레벨 차이가 클 수록 적의 방어력을 일부 무시하여 대미지를 입힌다.

역성혁명 제 이형 견미지저 易姓革命 第 二形 見微知著 상대방의 행동이 끝난 직후 대미지를 입었을 시 발동할 수 있다. 받은 피해에 따른 추가적인 대미지 보정을 얻는다. 태그 '게이트의 적'이 존재할 경우 레벨 차이가 클 수록 추가적인 대미지 보정이 증가한다.

내가 쓸 수 있는 것은, 이 두가지.

그러나 일형 거인 사냥의 경우는 아무리 봐도 대련에는 어울리지 않는다(물론 나 자신이 어울리냐고 물어보면, 그건 그거대로 모르겠다만).
일격 한발 승부라면 견미지저로 가자.
생각해보면 재밌는 인연이다. 이 유럽에 온 계기는 대련대회 때의 경험이고. 그 때의 승부를 결정지었던건 이 기술이니까.

복잡한 수싸움이 일어나는 환경이 아니니까, 내가 할 것은 간단하다.

'첫 일격을 치명상과 즉시 전투불능이 되지 않는 라인으로 견딘다.'
'이후의 카운터로 이긴다.'

#좋아 작전 완료! 전투 가보자고!

969 김태식 (YphwmvPWHM)

2023-10-01 (내일 월요일) 21:58:17

문득 항상 지니고 있던 신 대한 적룡공훈장을 본다. 내가 가지고 있고 은근히 특별반에 가진 사람들이 있어서 신경을 안썼지만 이거 엄청난거란 말이지?
전에 왔을때는 생각지도 못했다. 지금도 그렇고

"흠....."

#화염의 창 이지혜의 거처를 찾아본다.

970 시윤주 (KN4HnkAEZ.)

2023-10-01 (내일 월요일) 21:59:10

끝나면 달군쇠 만나러 가봐야지

971 ◆c9lNRrMzaQ (RZpBahgHi2)

2023-10-01 (내일 월요일) 21:59:12

>>925
얼마를 베팅합니까?

>>926
웹박수를 확인하였습니다.
일단 좀 더 안정적인 상황이 되었을 때 이 진행을 다시 하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진행이 중요한 것은 린의 교단인 어린 왕 교단이 어떻게 몰락했었으며, 그들의 잔재에 대해 확인해야 하는 파트이기 때문입니다.

좀 쉬었다 봅시다.

>>928
" 아! 오랜만에 보는군요. 시열개정복이라. 처음 청월고에서 보았을 때만 해도 이딴 걸 교복이라고 입어야 하나 충격을 받은 적이 있으니 말입니다. "

그는 빙그레 웃으며 말합니다.

" 이건 제가 공짜로 고쳐드리죠. 아마 이걸 가지고 있으신 걸로 보아서 가디언 아카데미의 관계자로 보이시는데, 이정도는 해드릴 수 있죠. "

972 강산주 (xXCKy0xNdQ)

2023-10-01 (내일 월요일) 21:59:48

>>960 헐 대충 찍었는데 반쯤 맞췄네요...!!ㅋㅋㅋㅋ

973 강산주 (xXCKy0xNdQ)

2023-10-01 (내일 월요일) 22:00:41

린주 쉬십셔...!! (끄덕끄덕)

오....?!

974 태호주 (JOAQwEY.sY)

2023-10-01 (내일 월요일) 22:02:00

린주 푹 쉬고 와라!

975 한태호 (JOAQwEY.sY)

2023-10-01 (내일 월요일) 22:02:48

배팅.. 배팅은 신중한 문제지.
내가 가진 칩이 13만 GP 어치니까...

좋아, 정했다.

#13만 GP ALL-IN!

976 강철주 (.72P1G1iuo)

2023-10-01 (내일 월요일) 22:03:36

조심히 다녀오세요 린주!

977 여선주 (S97XVQonlA)

2023-10-01 (내일 월요일) 22:03:41

푹 쉬세요 린주~

978 ◆c9lNRrMzaQ (RZpBahgHi2)

2023-10-01 (내일 월요일) 22:05:25

>>935
상태이상으로 인한 망념 115 또는 1200GP를 소모하여 이동할 수 있습니다.
무엇을 지불합니까?

>>954
곧 그는 설명을 마친 후, 온화한 미소로 묻습니다.

" 하하... 너무 신나서 그만 마구 쏟아내고 말았군요. 형제님의 말씀을 못 듣고 말입니다. "

부끄러운 듯 구레나룻을 만지작거리는 시탄 사제는 다시금 물어옵니다.

" 어떤 일로... 방문하셨습니까? "

그리고, 그 말과 함께.
상태이상이 해제됩니다!

>>958
" 으음? "

이오시카는 눈썹을 살짝 움직이며, 준혁을 바라봅니다.

" 농담도 지나치군요. 전쟁 스피커는 1세대의 나폴레옹에게 토벌되었던 빌런입니다. 이후로도 몇 번 그 후계자를 자처하는 이들은 있었지만 곧 토벌되곤 했으니 말입니다. "

마치 '거짓말 하지 마! " 같은 느낌이군요.

979 ◆c9lNRrMzaQ (RZpBahgHi2)

2023-10-01 (내일 월요일) 22:06:41

일반인의 상식 : 전쟁스피커가 왜 나와ㅋㅋㅋㅋㅋㅋ
특별반의 생각 : 그니까요 왜 나왔지.....

980 새벽 (eAadM0/c.c)

2023-10-01 (내일 월요일) 22:06:56

#1200GP를 소모하여 가장 가까운 도시로 이동합니다.

캡 저 지금 망념 30 쓴 상태인가요 60 쓴 상태인가요?

981 토고주 (3.3mXxj.d6)

2023-10-01 (내일 월요일) 22:07:35

린주 푹 쉬고 와. 힘내!!! 항상 응원하고 있어!

982 ◆c9lNRrMzaQ (RZpBahgHi2)

2023-10-01 (내일 월요일) 22:07:38

>>980
60

983 토고주 (3.3mXxj.d6)

2023-10-01 (내일 월요일) 22:08:25

나... 가능성이 하나 떠올랐어

황서비고로 스카웃 하러 온거야?

984 주강산 (xXCKy0xNdQ)

2023-10-01 (내일 월요일) 22:09:41

"아....이건 어머니께서 제게 주신 겁니다. 청월고를 후원하신 것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저희 가문에 보내졌던 것이라 들었습니다."

강산은 어쩐지 부끄러워져 고개를 살짝 숙이며 답한다.

"저 그러면...수리가 필요한 장비가 하나 더 있는데 폐가 되지 않는다면 같이 부탁드려도 되겠습니까? 신 한국 기여도는 80 보유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강산은 살짝 물러나 공간을 확보한 뒤 '백두'를 인벤토리에서 조심스레 꺼내들어 보여준다.

#기여도로 '백두'의 수리 또한 같이 의뢰해봅니다!

985 현준혁 (S.KxDMnrIM)

2023-10-01 (내일 월요일) 22:11:03

" 제가 상대한 것이 그 편린인지, 사칭범인지는 모릅니다 "

전쟁스피커라는 것은 어쩌면 인물이 아닌 하나의 ... 아니 ..너무 갔을지도 모르겠다

" 하지만 그는 스스로를 키르카 보디악 이라고 칭했고, 그는 분명 전쟁스피커 였습니다. "

# 대화

986 강철 - 진행 (.72P1G1iuo)

2023-10-01 (내일 월요일) 22:11:30

제법 긴 설명이지만, 끝까지 들을만 했었다- 라는 감상을 가지며 괜찮다는 뜻을 담아 손을 내저어보였다.

" 충분히 흥미로운 내용이라 생각합니다. "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옅은 미소를 띄며 답한다.
그리고는, 이어지는 질문과 함께 족쇄가 완전히 풀리자 잠시 눈을 크게 뜬다.
'...시간이 지나서? 아니. 그건 아닌거 같은데.'
이런 이야기를 한것도 필요한 과정이였던걸까? 같은 의문을 품으며 답을 이어나간다.

" 저는, 미력하지만 헌터를 업으로 삼고 있는 사람입니다. "
" 이곳에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다면. 그곳에 제 힘을 보태고 싶습니다. "

#

987 ◆c9lNRrMzaQ (RZpBahgHi2)

2023-10-01 (내일 월요일) 22:12:47

오늘은 일단 여기까지!

사유 : 주위 환경이 집중이 안됨.
밖에 무슨 폭죽 터지고 발광중이라...

988 ◆c9lNRrMzaQ (RZpBahgHi2)

2023-10-01 (내일 월요일) 22:12:57

후기를 내놔라

989 토고주 (3.3mXxj.d6)

2023-10-01 (내일 월요일) 22:13:16

나도 제대로 집중 안 된다... 친구랑 대화 + 단톡방 + 자료 조사 + 진행 보기

990 시윤주 (KN4HnkAEZ.)

2023-10-01 (내일 월요일) 22:15:11

다음화 오랫만의 전투다!!!
뭐 전투라기 보다는 서로 한발씩 필살기 쏘는 느낌이긴 한데.
근데 작전을 세워놓고 보니 상대도 필살기 날리는건데 그걸 맞고 견딘다는게 가능이나 한가......

991 새벽 (eAadM0/c.c)

2023-10-01 (내일 월요일) 22:15:41

와! 새벽주랑 새벼기의 환장의 콜라보!

몸상태 죠랄인데 의사마저 보내버리기!

캡 그래서 새벽이가 이동하는 도시는 리버풀인가요 아님 어디인가요?

992 준혁주 (S.KxDMnrIM)

2023-10-01 (내일 월요일) 22:16:05

오랜만에 정치 하려고하니 눈이 질끈 감겼다.....

그래도 어찌저찌 극복하려고 시도중

993 강산주 (xXCKy0xNdQ)

2023-10-01 (내일 월요일) 22:16:51

시탄 사제님 좋으신 분인 것....😭
너무 신나서 지역 명소 얘기를 마구 쏟아냈다곤 했지만...
이거 상황을 잘 보면 철이 디버프 해제될 때까지 그냥 기다리면 심심하니까 자기가 다칠 걸 감수하고 디버프도 빨리 낫게 해주고 말동무도 해주신 거잖아요...

994 강철주 (.72P1G1iuo)

2023-10-01 (내일 월요일) 22:16:59

고생 많으셨습니다 캡틴! 시탄 사제님은... 구레나룻이 있다...<
농담이고, 생각보다 빠르게 족쇄가 풀려서 놀랐습니다. 한참 걸릴 각오를 했는데 다행입니다...

995 ◆c9lNRrMzaQ (RZpBahgHi2)

2023-10-01 (내일 월요일) 22:17:23

>>991
자세히 따지지 마시오.
진행이 번거로워지오

996 태호주 (JOAQwEY.sY)

2023-10-01 (내일 월요일) 22:17:45

캡틴 고생햇어~~
빨리 돈벌어서 바티칸 가야하는데 내가 진행을 맨날 늦게 참가해서 미안하네..

997 여선주 (S97XVQonlA)

2023-10-01 (내일 월요일) 22:17:59

일단 복귀 후 잤다... 재정비도 중요하닉가요!
준혁이랑 토고가 전스전 영향을 받는게 보입니다.. 저런거 무섭네용..(말빨없음)
기사단 대련 신청 후에 어떻게 될지.. 전투가 궁금해지는 끊음이 신공인

998 강산주 (xXCKy0xNdQ)

2023-10-01 (내일 월요일) 22:19:02

>>983 황서비고로 스카웃하러 왔거나 후원을 제안하러 온 것이거나...?!
그런 것일 수도 있겠네요?

여기도 며칠전에 폭죽 터트리고 하던데...
캡틴 고생하셨어요...!

999 강산주 (xXCKy0xNdQ)

2023-10-01 (내일 월요일) 22:21:02

다들 파이팅입니다...!!

1000 시윤주 (KN4HnkAEZ.)

2023-10-01 (내일 월요일) 22:21:38

캡틴 근처에 화포 있는거 찾아가는거 되지?

1001 토고주 (3.3mXxj.d6)

2023-10-01 (내일 월요일) 22:21:59

1001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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