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63086>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45 :: 1001

◆c9lNRrMzaQ

2023-09-28 21:55:00 - 2023-10-01 22:21:59

0 ◆c9lNRrMzaQ (OUSYfg3JrA)

2023-09-28 (거의 끝나감) 21:55:00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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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들이 매운맛에 정신을 못 차려요.

492 여선주 (jIX.ECCSro)

2023-09-29 (불탄다..!) 20:40:52

느긋느긋하게 구하는 것이니까요~

493 ◆c9lNRrMzaQ (LCZ4aW98xc)

2023-09-29 (불탄다..!) 21:18:04

에어컨 틀고 자다가 감기걸렷져

494 여선주 (jIX.ECCSro)

2023-09-29 (불탄다..!) 21:19:41

앗. 감기... 푹 쉬시고 잘 나으세요(?)

495 ◆c9lNRrMzaQ (LCZ4aW98xc)

2023-09-29 (불탄다..!) 21:19:57

원기회복 마늘즙 투하 크하아아아아

496 강산주 (RuGzii/xl2)

2023-09-29 (불탄다..!) 21:21:29

캡틴 안녕하세요.
요즘 일교차가 커서 저희집은 새벽엔 냉방기기 다 꺼요...
쾌차하시길 바랍니당...!

마늘즙 안매워요??

497 토고주 (UfDh7lwXBQ)

2023-09-29 (불탄다..!) 21:23:15

ㅠ...
너무 지쳐서... 쉬고 있던 거... 들켜서.. 한 소리 들었다..
공주, 쿠사리 먹었어..

498 ◆c9lNRrMzaQ (LCZ4aW98xc)

2023-09-29 (불탄다..!) 21:25:33

너는 마늘즙이 맵니? 나는 달다...
진짜 달긴 해...

>>497 공주는 그런걸로 기죽으면 안돼.
더 강하고 프리티샤이닝걸이 되어야만 해.

499 토고주 (UfDh7lwXBQ)

2023-09-29 (불탄다..!) 21:27:57

마늘이 매운맛 때문에 단걸 못 느낀다고 들었어.
그래서 구운 마늘이 달다고!!!

>>498 좋아! 공주는 언젠가 짐이 되어서 짐은 쿠사리를 반사하느니라 하고 방어할거야!!!

500 강산주 (RuGzii/xl2)

2023-09-29 (불탄다..!) 21:28:07

>>497 😭😭😭 (토닥토닥...)

501 ◆c9lNRrMzaQ (LCZ4aW98xc)

2023-09-29 (불탄다..!) 21:28:31

오늘은 참치가 여러 의미로 불타는구먼

502 여선주 (jIX.ECCSro)

2023-09-29 (불탄다..!) 21:39:49

마늘이 달다는 건 알지만 그래도 먹고싶진 않아용...

503 강산주 (RuGzii/xl2)

2023-09-29 (불탄다..!) 21:47:01

양파즙은 맵던데...
그건 일부러 맵게 만든 거였으려나요?

504 린주 (1fGMAmF0CU)

2023-09-29 (불탄다..!) 21:49:02

안먹어봤어,,

505 린주 (1fGMAmF0CU)

2023-09-29 (불탄다..!) 21:49:43

공.부.싫.어.

506 토고주 (UfDh7lwXBQ)

2023-09-29 (불탄다..!) 21:50:30

>>503
양파의 매운맛 성분을 날려보내지 않으면 매운맛은 안 사라져.
즙으로 만들었을 때 보통 익힌다거나 하는 가공을 안 거치니까 매운 맛이 있을 거야.
양파를 달달 볶으면 좀 달아지잖아? 그런 거!

507 강산주 (RuGzii/xl2)

2023-09-29 (불탄다..!) 21:51:54

>>505
린주 안녕하세요.
고생하십니다...😭

508 여선주 (jIX.ECCSro)

2023-09-29 (불탄다..!) 21:52:29

그치만 그냥 맛이싫어여...(쓸데없이 까다롭

509 여선주 (jIX.ECCSro)

2023-09-29 (불탄다..!) 21:52:39

린주도 어서오세용~

510 강산주 (RuGzii/xl2)

2023-09-29 (불탄다..!) 21:52:40

>>506 아무래도 그러려나요! (끄덕)

511 준혁주 (Z5lXtIVcsc)

2023-09-29 (불탄다..!) 21:53:40

갱신

일상 구함

512 린주 (1fGMAmF0CU)

2023-09-29 (불탄다..!) 21:55:17

추석일과
무료입시컨설턴트, 진로브리핑, 예 아무튼 저는 잘 지내고 괜찮게 지내고 사고 안칩니다x반복
그리고공부하기싫어

모두 잘지냈어??

513 여선주 (jIX.ECCSro)

2023-09-29 (불탄다..!) 21:58:17

느긋하게 일상.. 저용?

514 여선주 (jIX.ECCSro)

2023-09-29 (불탄다..!) 21:58:30

모두 어서오세요~

515 준혁주 (Z5lXtIVcsc)

2023-09-29 (불탄다..!) 21:59:34

>>513 좋아 여선주
선레는 어떻게 할까?

516 린주 (1fGMAmF0CU)

2023-09-29 (불탄다..!) 22:00:00

준하
일상은 지금할게 조금 남아서

517 여선주 (jIX.ECCSro)

2023-09-29 (불탄다..!) 22:03:38

상황은 뭘로 할까용! 선레는 다이스로 하구용..

518 강산주 (RuGzii/xl2)

2023-09-29 (불탄다..!) 22:03:38

준혁주 안녕하세요.
여선주가 일상을 구하시더라고요.

>>512 (토닥토닥)

저희집은 예전에 친척 어르신들 간에 종교분쟁이 난 이후로 차례 안 지내서 집에 있었는데...
오늘 자중하러 가겠다 해놓고 어지럼증 와서 진짜로 접속불가한 상황이 됐었습니다...지금은 쉬었다 와서 괜찮지만요.

내일은...동생을 같이 끌고 나가든 저 혼자 나가든 맛있는거 먹을 거에요.

519 준혁주 (Z5lXtIVcsc)

2023-09-29 (불탄다..!) 22:11:46

>>517 상황은...
추석 특집..? 선레는 일단 내가 써올게!

520 ◆c9lNRrMzaQ (LCZ4aW98xc)

2023-09-29 (불탄다..!) 22:12:21

열의 고통을 승화시키는 중

521 린주 (1fGMAmF0CU)

2023-09-29 (불탄다..!) 22:12:27

자유다!

>>518 :D
종교분쟁(흐린눈)...
파이팅하구 맛난거 먹어

522 여선주 (jIX.ECCSro)

2023-09-29 (불탄다..!) 22:16:33

써오시면 기다리겠슴다~

523 강산주 (RuGzii/xl2)

2023-09-29 (불탄다..!) 22:22:28

>>521 와!! 고생했어요! 👍
린주도 좋은 연휴 되세요.

524 강산주 (RuGzii/xl2)

2023-09-29 (불탄다..!) 22:23:30

오늘 밤은 무리하지 말고 쉬엄쉬엄 있다가 자러 갈 거에요...
>>520 캡틴도 푹 쉬세요...!

525 준혁 - 선레 (Z5lXtIVcsc)

2023-09-29 (불탄다..!) 22:24:39

민족의 대명절 추석
이런 순간이야 말로 가족을 보러 가는 것이 일방적이지만
못난 아들이라는 직함을 담당하고 있는 준혁은 대충 얼굴만 비추고 다시 특별반 기숙사로 돌아왔다
계속 거기 있는것도 어색하고.. 최근 북해길드의 일은 자신에게 있어서 그다지 좋은 방향은 아니었기 때문이었다.

" 그래도 먹을건 잔뜩 얻어왔으니 된건가... "

송편을 대충 하나 집어먹으면서 다른 음식은 뭐가 있나...살피던 준혁은
뒷편에서 느껴지는 시선에 손을 멈추고 뒤를 돌아보았다

" ....거기서 뭐하십니까 여선씨? "

526 여선 - 준혁 (jIX.ECCSro)

2023-09-29 (불탄다..!) 22:27:59

여선은 추석에... 안 가겠지...
준혁씨를 발견하고는 슬쩍 다가가서 뭐 하고 있는지확인하려 했지만 들켜버렸다!

"그치만 뭔가 있으면 와보는 게 당연한게 아니에용?"
고개를 갸웃하면서 준혁에게 말하지만.. 사실 안 들켰으면 놀래키려 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근데 뭐 가지고 오신 거에용?"
물어봅니다.

527 준혁 - 여선 (Z5lXtIVcsc)

2023-09-29 (불탄다..!) 22:44:14

" 집에서 받아온 음식들.... 먹어볼래? "

생각보다 많으니까 여선에게 좀 준다고 해서 문제는 없을 것 이다
준혁은 송편을 그릇에 담아 여선에게 내밀어주더니
병에 담아온 식혜가 차가운지 확인했다.

" 그런데 추석인데 너는 집에 안가도 되는거야? "

얼굴만 비추고 후퇴한 자신이 할 말은 아니지만..

//3

528 여선 - 준혁 (jIX.ECCSro)

2023-09-29 (불탄다..!) 22:51:19

추석은 좋은 일입니다..

"음식! 먹어도 되나용?"
맛있겠다. 라고 말하면서 건네준 걸 받아서 냠 먹습니다! 그러다가 추석인데 안가도 되냐는 물음에 눈을 동그랗게 뜨고는 준혁을 바라봅니다.

"....별로 좋아하지는 않을 것 같아서요?"
잠깐 침묵하다가 말하려 하는 여선입니다. 그렇지만 표정이나 말투는 평소의 여선입니다. 냠냠. 하고 송편을 먹으려 합니다.

"근데 송편에는 이 달달한 것만 넣어요?"
다른 것도 있다던데. 라고 말하려 합니다. 그러니까 콩송편이나 깨꿀송편이나.. 다른 종류가 있는지 궁금하다는 듯한 말입니다.

529 준혁 - 여선 (Z5lXtIVcsc)

2023-09-29 (불탄다..!) 22:54:35

" ... 뭐 개인사는 파고들어선 안되는거지.. "

몇번 고갤 끄덕거리고 주제를 넘기기로 한다.

" 우리집엔 콩을 넣은 것도 있긴해. 그런데 그건 안챙겨왔어 "

송편을 맛있게 먹었는데 그 안에 콩이 들어가 있을 때의 실망감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
물론 옛날에는 콩송편의 비율이 압도적이었겠지만...나는 납득 할 수 없다.

" 꿀이 맛있기도 더 맛있잖아? "

530 여선 - 준혁 (jIX.ECCSro)

2023-09-29 (불탄다..!) 23:06:06

"개인 사정이에용.."
일단 gp가 많이 드는 것도 문제였다고 말을 합니다.. 흑흑.. gp가 없어용...

"콩을 넣은 것도 궁금해지긴 하는데용..."
그치만 여선은 송편을 많이 먹어본 적 없었으므로 콩송편도 호기심의 대상일 뿐이다!

"꿀이.. 맛있는 건 맞죵!"
하지만 콩송편도 궁금한 건 맞다! 여선은 준혁을 보면서... 다른 건 뭐 들고오셨어요? 라고 물어보려 합니다.

531 준혁 - 여선 (Z5lXtIVcsc)

2023-09-29 (불탄다..!) 23:08:15

" 궁금해한걸 후회하는 맛이야 "

그 정돈가 싶겠지만..
하긴 애초에 콩송편이 무서운 이유는 꿀송편을 기대하는 자의 뒤를 찌르는 무지막지함이 무서운 것 이다
콩이란걸 알고 먹으면 그저 그럴지도 모르겠다...

" 그리고 갈비찜하고... 전.. 정도? "

생각보다 많이 가져왔는데....
아 나물도 있구나..

//7

532 여선 - 준혁 (jIX.ECCSro)

2023-09-29 (불탄다..!) 23:14:56

"그.. 정도에요?"
그정도로 놀라운 맛이라면 그것도 궁금해진다. 그리고 가져온 거를 듣고는 그것도 괜찮겠다고 생각합니다.

"전.. 강산씨랑 부쳐먹은 적 있어요~"
물론 강산이 부치고 여선은 먹기만 했지만! 그치만 갈비찜은 맛있을게 분명하니까요...

"이것저것 엄청 챙겨오셨네요~"
그거 다 냉장고에 가야해요?

533 준혁주 (Z5lXtIVcsc)

2023-09-29 (불탄다..!) 23:15:24

여선주 미안
어르신들의 호출에 준혁주는 ...
훈계좀 들으러 갔다올게...
킵좀 부탁해..

534 강산주 (RuGzii/xl2)

2023-09-29 (불탄다..!) 23:16:07

준혁주 다녀오세요. 고생하십니다...!

535 여선주 (jIX.ECCSro)

2023-09-29 (불탄다..!) 23:17:38

다녀오세요 준혁주~

536 강산주 (RuGzii/xl2)

2023-09-29 (불탄다..!) 23:32:15

자러 가봅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537 여선주 (jIX.ECCSro)

2023-09-29 (불탄다..!) 23:42:44

강산주도 잘자요'

538 ◆c9lNRrMzaQ (Ld9VP/Y2Cc)

2023-09-30 (파란날) 06:35:26

우리는 그곳에서 무너진 인간성에 대해 보았다.
- 인천역 붕괴 참사 中

일종의 스핀오프 식으로 일상이 가능한 외전을 열어볼까 생각중.
배경은 1세대 게이트 사태와 함께 층의 붕괴로 2, 3층에 갖힌 채 일주일을 지내야 했던 때의 스토리일든 함

539 조디주 (cK/IFHQGDg)

2023-09-30 (파란날) 07:43:20

헐....... 재미있겠다.......

540 ◆c9lNRrMzaQ (Ld9VP/Y2Cc)

2023-09-30 (파란날) 07:54:24

- 살고 싶어요. 아직 하지 못한 게 많다고요!! 나, 나 아직 졸업도 못 했고, 가족들과 인사도 못 했고... 그리고... 아이 씨. 모르겠어요. 언어가 정리가 안 된다고요. 제발...

- 우리 손주. 아주 커다란 숨바꼭질 해볼라는디 잘 할 자신 있으야? 이 할매가 과자랑 음료수 줄테니까. 절대로 남들에게 들키지 말다가 구조대란 사람들이 오믄 나와야 한다?
할미는? 으음... 할미는 늙어서, 숨바꼭질도 잘 모뎌.

- 어차피 개판이 되어버린 곳이라면 누가 뒤져도 모르잖아? 씨발. 나부터 살아야 하는데 이 새끼들하고 자원을 나눠야 한다고?


추악함과 숭고함. 극한의 상황에서 어떤 인간의 모습이 튀어나올까?

541 ◆c9lNRrMzaQ (Ld9VP/Y2Cc)

2023-09-30 (파란날) 07:55:00

참고로 인천역 붕괴 참사라는걸 봐서 알겠지만...

생존자는 없음.

542 조디주 (cK/IFHQGDg)

2023-09-30 (파란날) 07:55:43

다 죽어서 끝나는
엔딩이구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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