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59090> [All/육성/우마무스메 기반] 앵시어스 웨이브 - 42펄롱 :: 1001
츠나지를 여행하는 우마무스메를 위한 안내서 ◆orOiNmCmOc
2023-09-24 18:43:16 - 2023-09-25 11:43:49
0 츠나지를 여행하는 우마무스메를 위한 안내서 ◆orOiNmCmOc (8.OX3.Ueb2)
2023-09-24 (내일 월요일) 18:43:16
엔들리스 파스타 「상관없어! 우리는 알아야겠어! 당장!」
우로코네틱스 「당장이요?」
엔들리스 파스타 「그래! 당장...」
우로코네틱스 「좋습니다. 삶, 우주, 그리고 모든 것에 대한 해답은...」
엔들리스 파스타 「해답은...!!!」
【봄 피리어드】 2턴: 9/18~10/1
벚꽃이 떨어지고 한층 더 파릇한 새싹 기운이 츠나지의 산자락에 깃들었습니다. 등교길을 따라 피어 있는 들꽃들을 보며, 앞날의 기대감으로 가슴 설레는 나날을 보내 보아요.
▶ 주요 레이스: 일반 레이스(9/23), 우니상(9/30)
【마츠리 전전야 체육제】 9/25~10/1 (>>1)
나츠마츠리가 다가왔습니다. 몇 년 전부터 츠나센 학원에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 하에, 나츠마츠리를 앞둔 시기에 체육제를 열기 시작했죠. 자, 온천여행권을 쟁취할 시간입니다.
【링크】
시트 | situplay>1596917081>
스코어 | situplay>1596936080>
이전 | situplay>1596958108>
캘린더 | https://uma27cen.notion.site/1b79a245fa0948db8c3f8c10bd202af7
인포 | https://uma27cen.notion.site/de312283127a4bc9893797a33e40c6c7
용어집 | https://kakaogames.oqupie.com/portals/1576/categories/3943 (공식)
웹박수 | https://forms.gle/fydLApT8McjSUp2N6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앵시어스%20웨이브
871 메이사주 (2D9p2mOi4.)
2023-09-25 (모두 수고..) 10:32:10
메이사는 어제 받았으니 다른 캐릭터들 하이쿠를 기다리는wwww
발을 누르면 라벤더향 나는 윾끼무라 인형이라니 너무 좋은wwwwwwww
레로레로레로레로(????)
발을 누르면 라벤더향 나는 윾끼무라 인형이라니 너무 좋은wwwwwwww
레로레로레로레로(????)
872 레이니주 (G4V3mqqDu6)
2023-09-25 (모두 수고..) 10:33:03
>>864 아 ㅁㅊ 손님 없어서 다행인 진심 현웃터진;;;;;
그리고 부정한 적 없어요@@@@@@@@ 차였으니까 쿨하게 이야기한다 사랑고백 맞았음;
그리고 부정한 적 없어요@@@@@@@@ 차였으니까 쿨하게 이야기한다 사랑고백 맞았음;
874 마사바주 (FNSxEyb44I)
2023-09-25 (모두 수고..) 10:33:44
>>872 헉
헉
헉...............
가치코이였다구??????
고백하는 레스 건져줄 코우주 구함
헉
헉...............
가치코이였다구??????
고백하는 레스 건져줄 코우주 구함
875 메이사주 (2D9p2mOi4.)
2023-09-25 (모두 수고..) 10:33:50
>>872
레이니
사랑고백
했었???????던?????????
나만 몰랐던????????????????
레이니
사랑고백
했었???????던?????????
나만 몰랐던????????????????
877 메이사주 (2D9p2mOi4.)
2023-09-25 (모두 수고..) 10:34:41
오늘은 옆에 공사장도 시끄럽고
사랑고백으로 어장도 시끌시끌해서
일이 손에 안 잡히는wwwwwwwwwwwwww 그냥 월급 훔치다가 집에나 가야지 낄낄
사랑고백으로 어장도 시끌시끌해서
일이 손에 안 잡히는wwwwwwwwwwwwww 그냥 월급 훔치다가 집에나 가야지 낄낄
880 유키무라주 (JpPWIaEHGk)
2023-09-25 (모두 수고..) 10:37:30
>>869-870 코이츠땃쥐 너무 빠른wwwwwwww 이클립스인wwwwwwwwwww
>>871 wwwwwwwwwwwwwwwwww미치겠는wwwwwwwwwww 발을 마구마구 레로레로해버리는???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아 미치겠다
그 움짤 생각나서 더 웃긴wwwwwwwww
>>872 헉
헉
헉
>>873 wwwwwww코이츠 그걸 대체 어디서 구한wwwwwwwwwwww진짜 미치게웃긴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대신 밤에 가끔 혼자 움직여서 내껀데 내껀데 내껀데 하고 속삭이는 다크무라를 드립니다(???)
>>877 아주 훌륭한 월루의 자세인wwwwwwwwwwww
>>871 wwwwwwwwwwwwwwwwww미치겠는wwwwwwwwwww 발을 마구마구 레로레로해버리는???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아 미치겠다
그 움짤 생각나서 더 웃긴wwwwwwwww
>>872 헉
헉
헉
>>873 wwwwwww코이츠 그걸 대체 어디서 구한wwwwwwwwwwww진짜 미치게웃긴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대신 밤에 가끔 혼자 움직여서 내껀데 내껀데 내껀데 하고 속삭이는 다크무라를 드립니다(???)
>>877 아주 훌륭한 월루의 자세인wwwwwwwwwwww
882 유키무라주 (JpPWIaEHGk)
2023-09-25 (모두 수고..) 10:39:00
>>881 사실 나는... 알고 있었서.....(아련한 풍)
이건 짱룡=상이 빨리 오셔야 하는wwwwwwwww
이건 짱룡=상이 빨리 오셔야 하는wwwwwwwww
884 레이니주 (JuZEkpAq0Y)
2023-09-25 (모두 수고..) 10:43:46
윾끼무라주 저 감동 받았어
답레는 저번 어장 >>600에 있 어요 근데 제가 답레 놓 친 거면 어쩌 지?
답레는 저번 어장 >>600에 있 어요 근데 제가 답레 놓 친 거면 어쩌 지?
887 유키무라-도로마미레 (JpPWIaEHGk)
2023-09-25 (모두 수고..) 10:46:32
고양이에게 말을 걸고 있자니, 누군가가 내 앞에 다가와 선다. 시선을 올려 쳐다보니, 제법 큰 우마무스메가 있었다.
원더 양 보다는 작지만... 엄청 크네. 190은 넘어보이는걸. 시선을 한참 높여 네 눈을 바라본다. 회색의 머리카락. 그리고 어두운 주황색의 눈동자를 가진 너. 트레이닝 복 차림인걸 보니, 우리 학원생인것 같았다. 휴일에도 트레이닝 복이라, 도심을 달리고 있었던 걸까? 우마무스메 전용 도로가 있긴 하지만, 차의 매연이 싫어서 자주 달리진 않는데. 느긋한 자연의 풍경보다는 사람냄새가 나는 도심이 더 좋은걸지도 모르겠다. 그렇게 생각하며.
"아니, 지금 처음 봤는데. 혹시 주인이야?"
눈을 몇번 깜빡이다가, 네가 손에 든 캔을 흔들어보이자 나는 입꼬리를 올려 살짝 웃었다.
"그렇구나. 애교도 많아서, 인기가 많을법도 하네. 갑자기 다가와서 애교를 부리길래."
"조금 쓰다듬어 주고 있었어. 만져볼래?"
가볍게 제안을 하며, 살풋 웃었고. 고양이를 쓰다듬던 손을 테이블 위로 올려두었다.
"나는 유키무라 모모카야. 나도 츠나센에 다녀. 혹시, 우리 어디서 본 적 있었을까? 미안한데, 이름이 기억이 안 나서."
"이것저것 자주 잊어버리거든. 미안해."
혹시 만난 적 있었는데, 이름을 모른다면 제법 실례이기에. 이것저것 잊어버린다는 핑계를 대긴 했지만, 진심으로 사과했다.
"뭐라고 부르면 될까?"
원더 양 보다는 작지만... 엄청 크네. 190은 넘어보이는걸. 시선을 한참 높여 네 눈을 바라본다. 회색의 머리카락. 그리고 어두운 주황색의 눈동자를 가진 너. 트레이닝 복 차림인걸 보니, 우리 학원생인것 같았다. 휴일에도 트레이닝 복이라, 도심을 달리고 있었던 걸까? 우마무스메 전용 도로가 있긴 하지만, 차의 매연이 싫어서 자주 달리진 않는데. 느긋한 자연의 풍경보다는 사람냄새가 나는 도심이 더 좋은걸지도 모르겠다. 그렇게 생각하며.
"아니, 지금 처음 봤는데. 혹시 주인이야?"
눈을 몇번 깜빡이다가, 네가 손에 든 캔을 흔들어보이자 나는 입꼬리를 올려 살짝 웃었다.
"그렇구나. 애교도 많아서, 인기가 많을법도 하네. 갑자기 다가와서 애교를 부리길래."
"조금 쓰다듬어 주고 있었어. 만져볼래?"
가볍게 제안을 하며, 살풋 웃었고. 고양이를 쓰다듬던 손을 테이블 위로 올려두었다.
"나는 유키무라 모모카야. 나도 츠나센에 다녀. 혹시, 우리 어디서 본 적 있었을까? 미안한데, 이름이 기억이 안 나서."
"이것저것 자주 잊어버리거든. 미안해."
혹시 만난 적 있었는데, 이름을 모른다면 제법 실례이기에. 이것저것 잊어버린다는 핑계를 대긴 했지만, 진심으로 사과했다.
"뭐라고 부르면 될까?"
889 유키무라주 (JpPWIaEHGk)
2023-09-25 (모두 수고..) 10:48:03
>>884 wwwwwwwwwwwwwwwwwwwwwww코이츠wwwwwwwww
기왕 말씀하신김에 조금만 더 여쭤봐도 되는???wwwwwww 저번에 주식 관련 말씀하신건 기억하지만 와따시 궁금해서 참을 수 없는wwwwwwwwww 고백하시는????wwww
그리고 와따시 어제 답레 드렸어야 했는데 컨디션이 안좋아서 드리지 못한wwwwww 잠시만 기다려주시면 금방 답레 드리는wwwwwww
>>885 wwwwwwww코이츠wwwwwwwwwww 잠깐만 잊어버리고 면접 집중하셔야 하는wwwwwwwww
기왕 말씀하신김에 조금만 더 여쭤봐도 되는???wwwwwww 저번에 주식 관련 말씀하신건 기억하지만 와따시 궁금해서 참을 수 없는wwwwwwwwww 고백하시는????wwww
그리고 와따시 어제 답레 드렸어야 했는데 컨디션이 안좋아서 드리지 못한wwwwww 잠시만 기다려주시면 금방 답레 드리는wwwwwww
>>885 wwwwwwww코이츠wwwwwwwwwww 잠깐만 잊어버리고 면접 집중하셔야 하는wwwwwwwww
893 원더주 (uQKYmQwCtY)
2023-09-25 (모두 수고..) 10:50:22
마사바인데스
전에는 그저
前はただ
나약했던 날개가
弱かった翼
고난을 이겨
苦難を超え
아직 모르는 저편
分からぬそこえ
뛰어넘어 가리라
飛び越えて行く。
전에는 그저
前はただ
나약했던 날개가
弱かった翼
고난을 이겨
苦難を超え
아직 모르는 저편
分からぬそこえ
뛰어넘어 가리라
飛び越えて行く。
894 유키무라주 (JpPWIaEHGk)
2023-09-25 (모두 수고..) 10:51:22
짱룡=상.... 지금 빨리 오시지 않으면 나쁜아이 스티커 200개를 드려버리는......(멘헤라)
>>893 이것은 "무라카미 하루키" 도 인정한 당대의 명문이 틀림없는wwwwwwwwwwwwwwwwwwwww
>>893 이것은 "무라카미 하루키" 도 인정한 당대의 명문이 틀림없는wwwwwwwwwwwwwwwwwwwww
895 메이사주 (2D9p2mOi4.)
2023-09-25 (모두 수고..) 10:51:58
원더주 굉장한ㅋㅋㅋㅋㅋㅋ
마츠오 바쇼의 재림인ㅋㅋㅋㅋ 이제부터 원더호이 바쇼라고 자칭하시오(?)
마츠오 바쇼의 재림인ㅋㅋㅋㅋ 이제부터 원더호이 바쇼라고 자칭하시오(?)
897 유키무라주 (JpPWIaEHGk)
2023-09-25 (모두 수고..) 10:54:00
원비 익덕
원더호이 바쇼
원더풀 원더(?)
코이츠 별명이 마구마구 늘어나버리는wwwwwwwwwwwwwwwwwwww
>>896 엣
원더호이 바쇼
원더풀 원더(?)
코이츠 별명이 마구마구 늘어나버리는wwwwwwwwwwwwwwwwwwww
>>896 엣
900 유키무라주 (JpPWIaEHGk)
2023-09-25 (모두 수고..) 10:56:52
>>898 wwwwwwww그럴리가 없는wwwwwwww 너무 걱정하지 마시는wwwwwwwwwwwww
901 마사바주 (FNSxEyb44I)
2023-09-25 (모두 수고..) 10:57:22
>>898 당당해져 레이니챠
마사바하렘에 들어오지 않은건 아쉽지만
사랑하는 마음은 언제나 옳아
코이스루오토메는 아름답다
마사바하렘에 들어오지 않은건 아쉽지만
사랑하는 마음은 언제나 옳아
코이스루오토메는 아름답다
904 원더주 (uQKYmQwCtY)
2023-09-25 (모두 수고..) 10:58:29
미즈호인데스
최근 피폐전개가 개꿀맛이라 뭔가 어두워진데스
빛이 나기에
光るゆえ
알지 못했던 상처
知らなかった傷
잃은 뒤에야
失った後に
약함을 알게 되네
弱さに気づく
넘어설 것은
超えるものは
나약한 자신인가
弱気な自分か
최근 피폐전개가 개꿀맛이라 뭔가 어두워진데스
빛이 나기에
光るゆえ
알지 못했던 상처
知らなかった傷
잃은 뒤에야
失った後に
약함을 알게 되네
弱さに気づく
넘어설 것은
超えるものは
나약한 자신인가
弱気な自分か
906 리카주 (akFV14yBbs)
2023-09-25 (모두 수고..) 11:01:05
리카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는_1분_30초_안에_머랭을_칠_수_있는가
네... 기계면 안 물을 테니 손머랭이겠지만 손머랭으로도 가능하다..!
자캐가_딸기케이크의_딸기를_먹는_순서는
정해져있지 않다..! 그냥 손가는대로 먹을 것 같은데.
자캐가_화났다는_징조는
징조 알아차리기 힘든 피리카.. 옅은 징조라면 말투가 좀 부드러워진다... 정도? 근데 이것도 상황과 결합해야지 알아차릴 수 있는 거라..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자캐는_1분_30초_안에_머랭을_칠_수_있는가
네... 기계면 안 물을 테니 손머랭이겠지만 손머랭으로도 가능하다..!
자캐가_딸기케이크의_딸기를_먹는_순서는
정해져있지 않다..! 그냥 손가는대로 먹을 것 같은데.
자캐가_화났다는_징조는
징조 알아차리기 힘든 피리카.. 옅은 징조라면 말투가 좀 부드러워진다... 정도? 근데 이것도 상황과 결합해야지 알아차릴 수 있는 거라..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908 유키무라-언그레이 (JpPWIaEHGk)
2023-09-25 (모두 수고..) 11:01:56
"뭐, 그렇다면 견학이라던지 이것저것 이유를 붙여서... 이사장님께 잘 말씀드려 보면 괜찮지 않을까? 식당의 카페테리아에서도, 우리가 마음껏 먹을 수 있잖아. 분명 이사장님은 학생들을 엄청 아낄거야."
"..매일같이 그때 고기뷔페에서처럼 먹는다면, 이사장님 허리도 휠테니까... 지원받는건 좀 어려울지도 모르겠지만..."
장난스레 말하면서 가볍게 키득였다.
"응, 나도 그래. 즐거운 미래를 그리는것 만으로도 부족하니까."
"꼭, 손에 거머쥐어보자고. 언그레이 양과 나, 그리고 다른... 츠나센의 친구들도 함께."
"어쩌면 우리의 달리기를 보고, 중앙으로 대거 스카우트 받을수도 있으니까?"
씩, 웃으면서, 네게 손을 내밀었다. 맞잡아 달라는듯. 너와 나, 그리고 다른 사람들도. 이 손으로 행복한 미래를 쟁취해내는거야.
"괜찮아."
나는, 확신을 담아서, 그렇게 네게 말하며.
"분명 괜찮을거야. 그리고, 트레이너 공부는 언제든 할 수 있지만."
"우리가 뛰는건, 아주 짧은 순간만 할 수 있는 거니까."
"언그레이 양의 동생이, 언그레이 양 보다 잘 뛴다고 해도 괜찮아. 나도 알거든. 그런 감정들이 얼마나 날 갉아먹는지."
"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얼마나 나보다 잘 뛰든, 상관 없어. 난... 해낼수 있을거라고 믿으니까."
"포기하지 않는것이, 노력하는 것이, 상처받음에도 앞으로 나아가는 게, 아름답다고 믿으니까."
"그러니까..."
" '달릴 이유' 가 있다면, 믿어도 괜찮아."
부드럽게 웃으면서, 이번엔 망설임 없이 네 머리로 손을 뻗어, 부드럽게 쓰다듬으려고 했다. 자신을 믿지 못하는 마음이 있어도 괜찮아. 두려워해도 괜찮아. 중요한것은, 그것을 딛고 앞으로 나아갈수 있느냐는 것이니까. 달릴 이유만 사라지지 않는다면.
달리는것이 즐겁다면. 마음 깊숙한 곳에서부터, 해내고 싶다는 마음이 있다면... 그것이 꿈인 채로 남아있는다면.
응, 분명 괜찮을거야. 나는 부드럽게 웃었고.
"헤에, 로맨틱하네, 언그레이 양은."
네 말에 조금 뺨을 붉히면서 웃었다. 하긴. 작아도 남을 안아주는데에는 문제가 없으니까.
"응. 정말. 보고싶어."
단호하게 딱 딱 말하면서. 이렇게 귀여운 춤을 추는것을 보고싶지 않다고 말하는 녀석들은 전부 '유키무라 금술' 로 해치워주겠어.
그런 장난스런 생각을 할 정도로.
"..매일같이 그때 고기뷔페에서처럼 먹는다면, 이사장님 허리도 휠테니까... 지원받는건 좀 어려울지도 모르겠지만..."
장난스레 말하면서 가볍게 키득였다.
"응, 나도 그래. 즐거운 미래를 그리는것 만으로도 부족하니까."
"꼭, 손에 거머쥐어보자고. 언그레이 양과 나, 그리고 다른... 츠나센의 친구들도 함께."
"어쩌면 우리의 달리기를 보고, 중앙으로 대거 스카우트 받을수도 있으니까?"
씩, 웃으면서, 네게 손을 내밀었다. 맞잡아 달라는듯. 너와 나, 그리고 다른 사람들도. 이 손으로 행복한 미래를 쟁취해내는거야.
"괜찮아."
나는, 확신을 담아서, 그렇게 네게 말하며.
"분명 괜찮을거야. 그리고, 트레이너 공부는 언제든 할 수 있지만."
"우리가 뛰는건, 아주 짧은 순간만 할 수 있는 거니까."
"언그레이 양의 동생이, 언그레이 양 보다 잘 뛴다고 해도 괜찮아. 나도 알거든. 그런 감정들이 얼마나 날 갉아먹는지."
"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얼마나 나보다 잘 뛰든, 상관 없어. 난... 해낼수 있을거라고 믿으니까."
"포기하지 않는것이, 노력하는 것이, 상처받음에도 앞으로 나아가는 게, 아름답다고 믿으니까."
"그러니까..."
" '달릴 이유' 가 있다면, 믿어도 괜찮아."
부드럽게 웃으면서, 이번엔 망설임 없이 네 머리로 손을 뻗어, 부드럽게 쓰다듬으려고 했다. 자신을 믿지 못하는 마음이 있어도 괜찮아. 두려워해도 괜찮아. 중요한것은, 그것을 딛고 앞으로 나아갈수 있느냐는 것이니까. 달릴 이유만 사라지지 않는다면.
달리는것이 즐겁다면. 마음 깊숙한 곳에서부터, 해내고 싶다는 마음이 있다면... 그것이 꿈인 채로 남아있는다면.
응, 분명 괜찮을거야. 나는 부드럽게 웃었고.
"헤에, 로맨틱하네, 언그레이 양은."
네 말에 조금 뺨을 붉히면서 웃었다. 하긴. 작아도 남을 안아주는데에는 문제가 없으니까.
"응. 정말. 보고싶어."
단호하게 딱 딱 말하면서. 이렇게 귀여운 춤을 추는것을 보고싶지 않다고 말하는 녀석들은 전부 '유키무라 금술' 로 해치워주겠어.
그런 장난스런 생각을 할 정도로.
909 메이사주 (2D9p2mOi4.)
2023-09-25 (모두 수고..) 11:02:36
아무튼 아침부터 대형사고www치고 돌아온 메이사주인....
아아... 벌써 쥐구멍(집)에 들어가고 싶군....
아아... 벌써 쥐구멍(집)에 들어가고 싶군....
918 미즈호주 (GCrWK.TZkQ)
2023-09-25 (모두 수고..) 11:06:37
카페에서 아이패드 좀 만지다가 오후에 또 면접 보러 갈건데
거 보고 싶은 코우미즈 있으면 말해보쇼
거 보고 싶은 코우미즈 있으면 말해보쇼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