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59090> [All/육성/우마무스메 기반] 앵시어스 웨이브 - 42펄롱 :: 1001
츠나지를 여행하는 우마무스메를 위한 안내서 ◆orOiNmCmOc
2023-09-24 18:43:16 - 2023-09-25 11:43:49
0 츠나지를 여행하는 우마무스메를 위한 안내서 ◆orOiNmCmOc (8.OX3.Ueb2)
2023-09-24 (내일 월요일) 18:43:16
엔들리스 파스타 「상관없어! 우리는 알아야겠어! 당장!」
우로코네틱스 「당장이요?」
엔들리스 파스타 「그래! 당장...」
우로코네틱스 「좋습니다. 삶, 우주, 그리고 모든 것에 대한 해답은...」
엔들리스 파스타 「해답은...!!!」
【봄 피리어드】 2턴: 9/18~10/1
벚꽃이 떨어지고 한층 더 파릇한 새싹 기운이 츠나지의 산자락에 깃들었습니다. 등교길을 따라 피어 있는 들꽃들을 보며, 앞날의 기대감으로 가슴 설레는 나날을 보내 보아요.
▶ 주요 레이스: 일반 레이스(9/23), 우니상(9/30)
【마츠리 전전야 체육제】 9/25~10/1 (>>1)
나츠마츠리가 다가왔습니다. 몇 년 전부터 츠나센 학원에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 하에, 나츠마츠리를 앞둔 시기에 체육제를 열기 시작했죠. 자, 온천여행권을 쟁취할 시간입니다.
【링크】
시트 | situplay>1596917081>
스코어 | situplay>1596936080>
이전 | situplay>1596958108>
캘린더 | https://uma27cen.notion.site/1b79a245fa0948db8c3f8c10bd202af7
인포 | https://uma27cen.notion.site/de312283127a4bc9893797a33e40c6c7
용어집 | https://kakaogames.oqupie.com/portals/1576/categories/3943 (공식)
웹박수 | https://forms.gle/fydLApT8McjSUp2N6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앵시어스%20웨이브
8 마사바 - 쟈라미 (mscvp32n6Y)
2023-09-24 (내일 월요일) 20:08:33
situplay>1596958108>986
"키시시싯, 그런 일은 없을걸~"
마사바는 밝게 웃으며 쟈라미의 도발을 받아들인다. 왜냐하면 마사바는 스스로 생각하기에 할 수 있을만큼 최대한 훈련을 하고 있고, 식단도 잘 지키고 있고, 스트레칭까지 완벽하다. 질래야 질 수가 없단 말씀. 온 츠나지의 힘으로 중앙에서 온 우마무스메를 대차로 이겨보이고야 말겠어.
"라이벌? 물론 있지."
"저스트 러브 미 라고 하는... 중앙에서 온 우마무스메야."
유키무라도 라이벌이고 메이사도 라이벌이고 사미다레도 라이벌이지만!!! 이 사실은 어떠한 대의를 위해 발성되지 않는다!!!!!!!!
"키시시싯, 그런 일은 없을걸~"
마사바는 밝게 웃으며 쟈라미의 도발을 받아들인다. 왜냐하면 마사바는 스스로 생각하기에 할 수 있을만큼 최대한 훈련을 하고 있고, 식단도 잘 지키고 있고, 스트레칭까지 완벽하다. 질래야 질 수가 없단 말씀. 온 츠나지의 힘으로 중앙에서 온 우마무스메를 대차로 이겨보이고야 말겠어.
"라이벌? 물론 있지."
"저스트 러브 미 라고 하는... 중앙에서 온 우마무스메야."
유키무라도 라이벌이고 메이사도 라이벌이고 사미다레도 라이벌이지만!!! 이 사실은 어떠한 대의를 위해 발성되지 않는다!!!!!!!!
10 알레샤 투모로우 - 시험을 보아요 (gmcAyq8TIo)
2023-09-24 (내일 월요일) 20:09:05
>>0
드디어 때가 왔습니다. 아기다리지않고기다리지않던 정기 테스트, 얼른 정식 라이센스를 따서 시험에서 자유로워지고 싶은 기분입니다. 혹시 투덜거리고 있지는 않을까요?
"헤에ㅡ."
네, 아무런 생각도 없어 보입니다. 그저 눈 앞에 놓인 용지를 내려다보며 입을 벌리고 있을 뿐, 알레샤는 어느 정도 시험 시간이 지날 때까지 가만히 있었습니다, 평소의 속도를 생각하면 지금 시작해선 늦을 텐데요.
"......"
그러나 그런 주변의 걱정을 살 만한 모습과 달리, 알레샤는 느릿하게 펜을 집어들었습니다. 그 직후... 그동안 까먹은 시간은...
.dice 50 100. = 79점이라는 결과로 돌아왔습니다.
"끝났다아-"
시험 시간이 끝났습니다...
드디어 때가 왔습니다. 아기다리지않고기다리지않던 정기 테스트, 얼른 정식 라이센스를 따서 시험에서 자유로워지고 싶은 기분입니다. 혹시 투덜거리고 있지는 않을까요?
"헤에ㅡ."
네, 아무런 생각도 없어 보입니다. 그저 눈 앞에 놓인 용지를 내려다보며 입을 벌리고 있을 뿐, 알레샤는 어느 정도 시험 시간이 지날 때까지 가만히 있었습니다, 평소의 속도를 생각하면 지금 시작해선 늦을 텐데요.
"......"
그러나 그런 주변의 걱정을 살 만한 모습과 달리, 알레샤는 느릿하게 펜을 집어들었습니다. 그 직후... 그동안 까먹은 시간은...
.dice 50 100. = 79점이라는 결과로 돌아왔습니다.
"끝났다아-"
시험 시간이 끝났습니다...
12 쟈라미주 (.b0hZyXaQM)
2023-09-24 (내일 월요일) 20:09:44
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평화를 지켜줘서 고마워 마사바…!
마사바 하렘 인원 왜이리 많아요 ㅋㅋㅋㅠㅠ???
평화를 지켜줘서 고마워 마사바…!
마사바 하렘 인원 왜이리 많아요 ㅋㅋㅋㅠㅠ???
15 메이사주 (9yrtzzw53E)
2023-09-24 (내일 월요일) 20:11:05
그리고 독점력은 혹시라도 상대 또레나가 사라지면 붕 뜰거같다고 당시에 생각했기 때문에...
하지만 소셜 트레잇을 언제든 바꿀 수 있다는걸 안 지금은?
지금도 코인 수급을 위해 그냥 인싸인걸로ㅋㅋㅋㅋ
하지만 트레잇과 성격이 꼭 일치하는건 아니니까.. 메이사는 두루두루 친한 인싸지만 사실 독점력도 충분히 있는 것이지
그리고 미즈농은 담당이 많아서 독점 못하잖아
하지만 소셜 트레잇을 언제든 바꿀 수 있다는걸 안 지금은?
지금도 코인 수급을 위해 그냥 인싸인걸로ㅋㅋㅋㅋ
하지만 트레잇과 성격이 꼭 일치하는건 아니니까.. 메이사는 두루두루 친한 인싸지만 사실 독점력도 충분히 있는 것이지
그리고 미즈농은 담당이 많아서 독점 못하잖아
16 마사바주 (mscvp32n6Y)
2023-09-24 (내일 월요일) 20:11:07
>>12 저기 못 적은 우마무스메들도 많아요
스트라토, 레이니, 나니와, 원더, 도로마미레, 알레샤.... 전부 전부 노리는거야.......
스트라토, 레이니, 나니와, 원더, 도로마미레, 알레샤.... 전부 전부 노리는거야.......
18 미즈호주 (sII/GKupaw)
2023-09-24 (내일 월요일) 20:12:10
>>15 어느 한부분만 독점하는 것은 가능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12>>16 이거 보니까 진짜 ㄹㅈㄷ마사바하렘 왤케 많아요
>>12>>16 이거 보니까 진짜 ㄹㅈㄷ마사바하렘 왤케 많아요
22 저스트 러브 미 -> 마사바 콩코드 (.b0hZyXaQM)
2023-09-24 (내일 월요일) 20:13:16
>>8
"좋아요. …응, 좋아요."
눈이 빛난다. 당연히, 트리플 반다나를 따려거든 저를 라이벌 삼는게 당연하다고 저스트 러브 미는 생각하고 있었다.
"한쪽만 매달리는 그런 관계, 역시 싫으니까 말이죠~."
"그러니까, 앞으로도 저만을 보고 뛰어야 해요? 한 번 라이벌은, 끝까지 라이벌이니까."
생긋, 웃으며.
"ー우니상, 잘 부탁드립니다~."
"좋아요. …응, 좋아요."
눈이 빛난다. 당연히, 트리플 반다나를 따려거든 저를 라이벌 삼는게 당연하다고 저스트 러브 미는 생각하고 있었다.
"한쪽만 매달리는 그런 관계, 역시 싫으니까 말이죠~."
"그러니까, 앞으로도 저만을 보고 뛰어야 해요? 한 번 라이벌은, 끝까지 라이벌이니까."
생긋, 웃으며.
"ー우니상, 잘 부탁드립니다~."
26 마사바주 (mscvp32n6Y)
2023-09-24 (내일 월요일) 20:14:26
사족: 마사바주는 대놓고 하렘 노린다!!!! 라고 외치지만 진지하게 마사바는 플러팅도 모르고 연애할 가능성에 대한 염두도 1도 안한 우마무스메라 포이그쨩의 총공 캐해와는 다르게 공격할 일은 많이 없지 않을까??
31 마사바 - 쟈라미 (mscvp32n6Y)
2023-09-24 (내일 월요일) 20:16:21
>>22
"당연하지, 한 번 라이벌은 끝까지 라이벌인거야. 우니상 졌다고 울면서 코노와다 스테이크스 안 나오면 안 된다?"
허릿춤에 손을 얹으며 상체를 기울인다. 다음에도, 그 다음에도 계속 볼테니까.
"우니상 잘 부탁해 러브쨩."
"당연하지, 한 번 라이벌은 끝까지 라이벌인거야. 우니상 졌다고 울면서 코노와다 스테이크스 안 나오면 안 된다?"
허릿춤에 손을 얹으며 상체를 기울인다. 다음에도, 그 다음에도 계속 볼테니까.
"우니상 잘 부탁해 러브쨩."
32 다이고 - 메이사 (6bTPpNiT0I)
2023-09-24 (내일 월요일) 20:16:26
"으응...?"
대체 어떤 소문이 퍼지고 있는 거지, 아니 물론 마주칠 때마다 레이니가 울긴 했지만.
다이고는 이번에도 자신도 모르게 입가를 가렸다. 크윽... 이걸 어떻게 대답해야 하지?? 결국 우려했던 소문이 나버렸다...
"아니, 그건... 그러니까, 불가항력이라고 해야 하나. 내 잘못 같긴 한데..."
레이니가 울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했지만, 그렇다고 해서 우는 걸 울지 말라고 다그칠 수는 없는 것 아닌가. 감정을 솔직히 쏟아내는 게 좋은 거라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레이니의 울음은 어떻게 보면 지금까지 둘 사이의 관계를 신장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으니...
"뭐 그 때는... 누가 날 필요로 할 거라고 생각을 못 했지, 니시카타 트레이너나, 야나기하라 트레이너처럼 전문적이고, 명문도 아니고 하니까."
아예 없는 말은 아닌 것이, 두 사람은 아주 빠르게 둘 이상의 우마무스메를 담당으로 두면서 나름의 성과를 내고 있었다.
물론 아이들 전부가 바라는 결과를 얻는 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그 시간이 아깝다거나 하진 않아, 메이사랑 뛰는 것도 재밌었고, 그런 때였으니까 할 수 있는 말 같은 것도 있었거든."
한 발자국 물러선 입장으로서 건넬 수 있던 말들은 이제 꺼내면 안 되니까.
화를 낼지도 모른다는 메이사의 생각과는 다르게, 다이고는 평소대로 돌아온지 오래였기 때문에 별다른 감정적 동요는 보여주지 않았다.
"좋은 생각 같네, 니시카타 트레이너랑 상의를 좀 해야겠다."
"한다고 하면 어떤 트레이닝 하고 싶어? 참고할게."
대체 어떤 소문이 퍼지고 있는 거지, 아니 물론 마주칠 때마다 레이니가 울긴 했지만.
다이고는 이번에도 자신도 모르게 입가를 가렸다. 크윽... 이걸 어떻게 대답해야 하지?? 결국 우려했던 소문이 나버렸다...
"아니, 그건... 그러니까, 불가항력이라고 해야 하나. 내 잘못 같긴 한데..."
레이니가 울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했지만, 그렇다고 해서 우는 걸 울지 말라고 다그칠 수는 없는 것 아닌가. 감정을 솔직히 쏟아내는 게 좋은 거라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레이니의 울음은 어떻게 보면 지금까지 둘 사이의 관계를 신장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으니...
"뭐 그 때는... 누가 날 필요로 할 거라고 생각을 못 했지, 니시카타 트레이너나, 야나기하라 트레이너처럼 전문적이고, 명문도 아니고 하니까."
아예 없는 말은 아닌 것이, 두 사람은 아주 빠르게 둘 이상의 우마무스메를 담당으로 두면서 나름의 성과를 내고 있었다.
물론 아이들 전부가 바라는 결과를 얻는 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그 시간이 아깝다거나 하진 않아, 메이사랑 뛰는 것도 재밌었고, 그런 때였으니까 할 수 있는 말 같은 것도 있었거든."
한 발자국 물러선 입장으로서 건넬 수 있던 말들은 이제 꺼내면 안 되니까.
화를 낼지도 모른다는 메이사의 생각과는 다르게, 다이고는 평소대로 돌아온지 오래였기 때문에 별다른 감정적 동요는 보여주지 않았다.
"좋은 생각 같네, 니시카타 트레이너랑 상의를 좀 해야겠다."
"한다고 하면 어떤 트레이닝 하고 싶어? 참고할게."
33 히다이 - 피리카 (zl/t9IGzNk)
2023-09-24 (내일 월요일) 20:16:38
situplay>1596958108>902 피리카
아, 뭔가 비슷한 거 본 거 같아. 약간 멋쟁이 아저씨인데 사람 죽여서 식사만드는 그런 드라마에 나오는 사람같다. 이 커피도 사실...
...하지만 안 마시면 독잇뱀처럼 볼 거 같아서, 호로록 마실게요. 맛은 일반 커피 맛이었다.
"그, 그그그렇죠 요즘은 사회성이없는사람들도많이존재한다는데 말세예요 말세 하하하하 다들 히로카미님처럼 어른스러웠으면 좋겠는데말입니다하하하하"
어쩌면 나도 초대받으면 몬/다이 유우/가 소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하다보면 히로카미님의 요구를 받은 몸이 멋대로 손을 내밀었다.
"저, 저 근데 손은 대체 무슨......"
제, 제가 여성의 접촉? 에 좀 끔찍한 추억이 있어서 잠깐 예고를 부탁드립니다. 아아아아생각해보니아니에요필요없는거같아요괜한말을해서죄송
아, 뭔가 비슷한 거 본 거 같아. 약간 멋쟁이 아저씨인데 사람 죽여서 식사만드는 그런 드라마에 나오는 사람같다. 이 커피도 사실...
...하지만 안 마시면 독잇뱀처럼 볼 거 같아서, 호로록 마실게요. 맛은 일반 커피 맛이었다.
"그, 그그그렇죠 요즘은 사회성이없는사람들도많이존재한다는데 말세예요 말세 하하하하 다들 히로카미님처럼 어른스러웠으면 좋겠는데말입니다하하하하"
어쩌면 나도 초대받으면 몬/다이 유우/가 소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하다보면 히로카미님의 요구를 받은 몸이 멋대로 손을 내밀었다.
"저, 저 근데 손은 대체 무슨......"
제, 제가 여성의 접촉? 에 좀 끔찍한 추억이 있어서 잠깐 예고를 부탁드립니다. 아아아아생각해보니아니에요필요없는거같아요괜한말을해서죄송
35 미즈호주 (sII/GKupaw)
2023-09-24 (내일 월요일) 20:17:37
여성의 접촉에 끔찍한 추억이 있으시다니
다음 미즈호와의 만남에서는 손잡기를 할 것 같은데요 히다이상 극복하고 오십쇼.......
다음 미즈호와의 만남에서는 손잡기를 할 것 같은데요 히다이상 극복하고 오십쇼.......
41 메이사-다이고 (9yrtzzw53E)
2023-09-24 (내일 월요일) 20:22:30
"호오호오. 지금 혐의를 인정하신다는 건가요?"
"담당을 울리고 다닌다니 이거이거 트레이너 실격이 아닌지~?"
어, 화 안내네? 그럼 쪼금만 더 놀려야지. 히죽히죽 웃으면서 인터뷰라도 하듯 마이크-가 없어서 대충 마이크를 쥔 것처럼 손만 해서 내민다.
"아- 확실히. 우마그린하고 뛰는 거, 재밌었어."
"한 번 지고, 한 번 이겼으니까... 결론은 무승부인가?"
살짝 어깨를 으쓱한다. 완벽한 승리라고 하기엔 무승부에 더 가깝지만, 이제 남의 담당이니 함부로 같이 뛰자고 하지도 못하겠지. 이런 쪽으로는 선을 잘 지키지 않으면 안 된다.
그나저나 팀 훈련인가~ 어떤 트레이닝이냐고 물어봐도 말이지. 음~
"뭐 가볍게 모의 레이스 해도 되고? 아니, 해보고 싶네. 레이니랑은 같이 뛴 적이 없거든."
"담당을 울리고 다닌다니 이거이거 트레이너 실격이 아닌지~?"
어, 화 안내네? 그럼 쪼금만 더 놀려야지. 히죽히죽 웃으면서 인터뷰라도 하듯 마이크-가 없어서 대충 마이크를 쥔 것처럼 손만 해서 내민다.
"아- 확실히. 우마그린하고 뛰는 거, 재밌었어."
"한 번 지고, 한 번 이겼으니까... 결론은 무승부인가?"
살짝 어깨를 으쓱한다. 완벽한 승리라고 하기엔 무승부에 더 가깝지만, 이제 남의 담당이니 함부로 같이 뛰자고 하지도 못하겠지. 이런 쪽으로는 선을 잘 지키지 않으면 안 된다.
그나저나 팀 훈련인가~ 어떤 트레이닝이냐고 물어봐도 말이지. 음~
"뭐 가볍게 모의 레이스 해도 되고? 아니, 해보고 싶네. 레이니랑은 같이 뛴 적이 없거든."
43 히다이 - 나니와 (zl/t9IGzNk)
2023-09-24 (내일 월요일) 20:24:44
situplay>1596958108>904 나니와
"...너무 간단한 거 아냐?!"
담당 트레이닝을 그렇게 덥썩 결정해도 되는 거냐. 뭔가 신기하구만, 나는 그렇게는 못하겠는데... 그런데 본격화도 오지 않은 원석에게 스카우트를 먼저 제의하고 1착으로 만들기까지 했다인가.
생각보다 더 단순무식하지만 내가 봤던대로 머리는 좋은 녀석이다. 이런 녀석을 납득시키는 데 필요한 건 간단하다.
"..."
"...응. 꽤 도움이 됐어. 아니 사실, 꽤도 아니고 많이."
"봉제인형으로 사줄 걸 그랬나, 하하하하..."
가벼운 한숨. 그리고는 기특한 데이즈의 머리를 왁왁왁 쓰다듬으려다가... 머리 위에서 손을 뚝 멈췄다.
"대신이랄 건 없지만 나데나데해도 되냐?"
"...너무 간단한 거 아냐?!"
담당 트레이닝을 그렇게 덥썩 결정해도 되는 거냐. 뭔가 신기하구만, 나는 그렇게는 못하겠는데... 그런데 본격화도 오지 않은 원석에게 스카우트를 먼저 제의하고 1착으로 만들기까지 했다인가.
생각보다 더 단순무식하지만 내가 봤던대로 머리는 좋은 녀석이다. 이런 녀석을 납득시키는 데 필요한 건 간단하다.
"..."
"...응. 꽤 도움이 됐어. 아니 사실, 꽤도 아니고 많이."
"봉제인형으로 사줄 걸 그랬나, 하하하하..."
가벼운 한숨. 그리고는 기특한 데이즈의 머리를 왁왁왁 쓰다듬으려다가... 머리 위에서 손을 뚝 멈췄다.
"대신이랄 건 없지만 나데나데해도 되냐?"
45 리카 - 히다이 (3uv5SwKwLU)
2023-09-24 (내일 월요일) 20:26:43
커피는 평범하다..!
"저는.. 적당히 어른스러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히히히히다이 트레이너씨께서도 나름 어른이시지 않습니까? 라고 말하면서 커피를 마시면서 사람들이 구경하는 걸 바라봅니다만.. 피리카의 냉랭한 표정에 사람들이 미묘하게 구경하다가 사고 가거나. 구경하다가 금방 떠나려 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히다이의 질문에..
"너무 손을 떠시길래...혈자리라도 좀 눌러드리려고요."
히다이의 손의 어느 혈자리를.. 누르려 합니다. 괜찮아. 종아리 눌러서 끼야아악은 아닐 테니까... 는 거기 아픈 혈자리잖아요. 물론 효과는 탁월하다지만?
꾸욱.
"저는.. 적당히 어른스러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히히히히다이 트레이너씨께서도 나름 어른이시지 않습니까? 라고 말하면서 커피를 마시면서 사람들이 구경하는 걸 바라봅니다만.. 피리카의 냉랭한 표정에 사람들이 미묘하게 구경하다가 사고 가거나. 구경하다가 금방 떠나려 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히다이의 질문에..
"너무 손을 떠시길래...혈자리라도 좀 눌러드리려고요."
히다이의 손의 어느 혈자리를.. 누르려 합니다. 괜찮아. 종아리 눌러서 끼야아악은 아닐 테니까... 는 거기 아픈 혈자리잖아요. 물론 효과는 탁월하다지만?
꾸욱.
46 메이사주 (9yrtzzw53E)
2023-09-24 (내일 월요일) 20:27:42
팀 훈련할때
자연스럽게 또레나들도 모의 레이스해봐 하고
우마그린 vs 고릴라무스메 달리기시합 열어보고싶다(???)
자연스럽게 또레나들도 모의 레이스해봐 하고
우마그린 vs 고릴라무스메 달리기시합 열어보고싶다(???)
52 히다이 - 피리카 (zl/t9IGzNk)
2023-09-24 (내일 월요일) 20:31:41
>>45 히로카미님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악!!!!!!!!!!!!!!!!"
아아아아아아아아악!!!!!!!!!!!
히로카미님이 누른 것은 노폐물이 쌓이는 혈자리. 나는 몇 년간 고여버린 노폐물이 역류해 마치 칠공분혈하듯이 비명을 지를 수밖에 없었다. 우아아아아악 이거 뭐야 너무 아파 너무 아파 맞은 것도 아니고 어디 하나 꾹 눌렀을 뿐인데 나의 센시티브한 부분을 직격으로 손가락 하나로 제압해버렸어 흐아아아아악
피리카가 손가락을 떼고서야 나는 숨을 몰아쉬고 나의 역류한 내공을 진정시킬 수 있었다...
"허억, 헉, 흐억, 흐으으으... 바, 방금 그건..."
"아, 아아, 아, 아니에요......"
눈에서 떨어지는 건 어라...
나미다...?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악!!!!!!!!!!!!!!!!"
아아아아아아아아악!!!!!!!!!!!
히로카미님이 누른 것은 노폐물이 쌓이는 혈자리. 나는 몇 년간 고여버린 노폐물이 역류해 마치 칠공분혈하듯이 비명을 지를 수밖에 없었다. 우아아아아악 이거 뭐야 너무 아파 너무 아파 맞은 것도 아니고 어디 하나 꾹 눌렀을 뿐인데 나의 센시티브한 부분을 직격으로 손가락 하나로 제압해버렸어 흐아아아아악
피리카가 손가락을 떼고서야 나는 숨을 몰아쉬고 나의 역류한 내공을 진정시킬 수 있었다...
"허억, 헉, 흐억, 흐으으으... 바, 방금 그건..."
"아, 아아, 아, 아니에요......"
눈에서 떨어지는 건 어라...
나미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