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58068> [All/육성/우마무스메 기반] 앵시어스 웨이브 - 40펄롱 :: 1001

츠나센 학원 ◆orOiNmCmOc

2023-09-22 17:06:33 - 2023-09-23 20:31:49

0 츠나센 학원 ◆orOiNmCmOc (JzqhOZF09A)

2023-09-22 (불탄다..!) 17:06:33


바나나나 「영역 전개.」


【봄 피리어드】 2턴: 9/18~10/1

벚꽃이 떨어지고 한층 더 파릇한 새싹 기운이 츠나지의 산자락에 깃들었습니다. 등교길을 따라 피어 있는 들꽃들을 보며, 앞날의 기대감으로 가슴 설레는 나날을 보내 보아요.
▶ 주요 레이스: 일반 레이스(9/23), 우니상(9/30)

【중간고사】 9/18~9/24 (situplay>1596953107>1)

첫 번째 교내 시험, 「중간고사」가 9월 18일 월요일부터 9월 24일 일요일까지 진행됩니다. 충분히 공부해서 대비하고 좋은 성적을 얻으면, 보상과 함께 의외의 선물을 얻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링크】

시트  | situplay>1596917081>
스코어 | situplay>1596936080>
이전  | situplay>1596957072>
캘린더 | https://uma27cen.notion.site/1b79a245fa0948db8c3f8c10bd202af7
인포  | https://uma27cen.notion.site/de312283127a4bc9893797a33e40c6c7
용어집 | https://kakaogames.oqupie.com/portals/1576/categories/3943 (공식)
웹박수 | https://forms.gle/fydLApT8McjSUp2N6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앵시어스%20웨이브

869 미즈호주 (KfrWO.FYxA)

2023-09-23 (파란날) 19:01:35

>>867 당연하지만 자유 참여인 것

870 유키무라주 (PDkh9xZDeg)

2023-09-23 (파란날) 19:02:21

wwwwwww모하모하 굿모닝인wwwwwww 약 먹어서 오늘 커피로 버틸수 없다고 생각하니까 눈물이 앞을 가리는wwwwwwwwwww

871 메이사주 (v/tk4eAbyQ)

2023-09-23 (파란날) 19:02:58

아니 약이라니 갑자기 걱정되기 시작한wwwwwwwwww 무슨 일 있으셨던????

872 유키무라주 (PDkh9xZDeg)

2023-09-23 (파란날) 19:03:38

wwwwww감기에 걸린게 확실한wwwwwwwww 지하철에서 기침을 심하게 하던 사람이 종종 있었는데 틀림없이 옮은것같은wwww

873 리카주 (sisMGflElU)

2023-09-23 (파란날) 19:03:51

모하모하인 거시야

874 메이사주 (v/tk4eAbyQ)

2023-09-23 (파란날) 19:04:12

으아아악 안돼 감기 위험한ㅠㅠㅠㅠㅠㅠㅠ 조심하셔야하느뉴ㅠㅠㅠㅠㅠㅠㅠㅠ

875 메이사주 (v/tk4eAbyQ)

2023-09-23 (파란날) 19:04:37

리하리하~

876 레이니주 (84ECf/uHTQ)

2023-09-23 (파란날) 19:04:53

>>861 :)

877 히다이 - 메이사 (GUYV9bAvSU)

2023-09-23 (파란날) 19:05:35

>>860 메이사

이야, 절경이네 절경. 그냥 궁금해서 물어본 건데 생각지도 못한 수확을 얻어버렸습니다.
감사 감사 🤭

감사함 이후에는, 메이사의 사뭇 진지한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보통은 그렇겠지."

나도 우승하고 나면 온통 꽃다발을 받았으니까. 담당이 아니어도 축하해주는 사람은 많았다. 학교의 교장이라던가, 시장이라던가, 하여간 대회를 주최한 높은 사람들.
그때는 당연해서 알지 못했지만, 없어지니까 마음이 참 허전하고 안 좋았더랬다.

근데 얘는 그걸 2착이나 하고서 못 받았단 말이지... 그러니까 저 부끄러운 감정에는 '우홋, 나 기뻐' 가 10% 정도는 있다는 소리구만. 히다이 유우가의 크리티컬이었군요.

"...이해되네."

솔직히 이건 선수의 입장에서 공감했다.

"이해는 되지만 섭섭하기는 하단 소리구만. 참 솔직하지 못한 녀석이야."

대신 말해주는 걸 내켜하지는 않아보였다. 그냥 내색하진 않는 정도지만 트레이너에게 변화가 있으면 꽤 기뻐하는 정도. 나는 이 광경을 마음에 담아두었다. 그리고 침대에 얼굴을 묻은 메이사의 머리를 복복 쓰다듬어준다.

"그건 말이지, 너랑 나끼리의 이야기지만 말이야― 니시카타 정말 너무했다 아니냐. 이럴 줄 알았으면 가서 '2착했다니 허접허접~ 좀 더 정진하란 말이야~' 그렇게라도 깐족거려줄 걸 그랬네."

네가 내색하지 않으려 속에 담아뒀을 말을 프라이빗한 이야기를 핑계로 대신 꺼내줬다.

878 메이사주 (v/tk4eAbyQ)

2023-09-23 (파란날) 19:05:40

큰일났다...
레이니 칼찌 짤이 현실이 되어버려.......

879 유키무라주 (PDkh9xZDeg)

2023-09-23 (파란날) 19:05:57

wwww릿카주 굿모닝 굿모닝인wwwww

>>874 wwwwwwwww그래도 약 먹었으니까 금방 나을거라고 믿고있는wwwwwww

>>876 wwwwwwwwwwwwwww코이츠 너무 무서운wwwwww

880 레이니주 (84ECf/uHTQ)

2023-09-23 (파란날) 19:06:22

저건 장난이고 마지로 말하자면 저는 그럴 생각 없슴다
마구로도 아직은 별 생각 없... 는데 우물의 왕 따면 자동 진출이겠구나

881 다이고 - 레이니 (4GddlX2pAI)

2023-09-23 (파란날) 19:07:18

"아아 그건 안된답니다, 레이니 왈츠 양. 그건 취소가 안 되는 거에요."

이제는 확실히, 레이니・왈츠의 말이 진심인지 아닌지 정도는 알 수 있을 것 같아서 적당히 농담하듯 이야기하다가 손가락까지 입에 들어가자 ???하고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모르겠다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내 손가락은 초코가 아닌데..."

물론 피부가 좀 짙은 색이긴 하지만, 초코보다야 하얗잖아.
레이니・왈츠의 입에 잡혀갔다 석방된 손가락을 티슈로 닦아내곤 초코를 하나 집어 자신의 입에도 집어넣는다.

"알겠어, 만약 그런 일이 생긴다면 있는 힘껏 차버려도 괜찮으니까."

그럴 일 없을 거라는 의사의 표현.

"...천만에, 레이니."

이번에야말로 편안한 미소를 지어보이는 레이니・왈츠에게, 시라기 다이고 역시 활짝 웃어보이며 머리를 쓰다듬었다.

//수고!!!! 하셨슴다!!!!!
흑흑 이것은 전부 다이고가 너무 관심이 많아서 그런것입이다 하지만 줄지는 않?을거에요???
레이니가 귀여운게 문제가 아닐??까
아무튼 수고하셨어요! 레이스 전에 끝냈다! 만세!

882 유키무라주 (PDkh9xZDeg)

2023-09-23 (파란날) 19:07:52

그래도 레이니쟌이 다이고에게 많이 치유받은것같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는ww 달리면 괴롭다고 했는데 레이스에 나가서 잘 트라우마를 극복할수 있을까 너무 궁금한www

883 츠나센 학원 ◆orOiNmCmOc (/DQhhWNRAg)

2023-09-23 (파란날) 19:08:38

>>862 '뭔가를 해 보겠다'는 의욕이 있는 건 좋지만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뭔가를 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건 반대야
아이디어가 부족하면 일정을 적게 잡으면 되지, 왜 미즈호주가 축제의 구색을 맞추려고 안간힘을 쓰는 거야...

정말로 번뜩이는 무언가가 있어서, 축제의 한구석에 이런 코너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이렇게 해 보겠다는 제안을 하는 건지
아니면 단지 축제의 메인을 원하는 방향으로 끌고 가고 싶어서인지... 다른 사람이 단정할 수는 없지만
제3자인 내가 보기에는 데방결 진행을 넣은 이상 여기에는 미즈호주의 사심이 상당히 개입되어 있을 수밖에 없다고 판단했거든?

내가 그걸 말리는 건 아니라구. 스스로 솔선해서 어장의 화력을 위해 나서 주겠다는데...
우리 어장에 많은 기여를 해 준 미즈호주한테 그 정도 보상은 해 줄 수 있으니까.
그렇지만 그걸 위해서는 다음의 항들을 다시 하나하나 꼼꼼히 살펴보고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거야

- 야시장이나 다양한 매대 같은 건 I&C 형식으로 운영해도 상관없을 텐데 '진행'의 필요가 있을까?
- 과연 제안한 것들이 매일 1시간씩 반응레스를 소집할 필요성이 있는 행사들일까?
- 과연 제안한 것들이 '마을 고유의 일본 전통식 여름 축제'라는 분위기에 어울릴까?
- 과연 제안한 것들이 다른 플레이어들의 축제 향유를 방해하지 않을까?
- 데이트 방해, 그리고 강도질 이벤트가 다른 플레이어들의 '여름 축제' 참여 시간을 빼앗으면서까지 '참여를 독려'할 만한 일일까?

이걸 통과한다면 미즈코우 결혼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해도 캡틴은 태클을 걸 필요가 없겠지...

884 마미레 - 메이사 (vELefOVN/U)

2023-09-23 (파란날) 19:09:08

>>828
꿈속에서 끝나지 않는 공부를 계속하고 있었으니, 그 반동으로 잠꼬대를 했나 싶다. 제 물음에 대한 답을 듣고선 마미레는 고개를 끄덕인다. 고개를 슬쩍 들어 하늘을 보나 해가 진 건 아니었기에. 한 두 시간쯤 잤을까, 오늘도 벼락치기로 밤을 새워야 할지 생각하던 때 건네주는 가방을 본다. 책과 노트가 가득 들어있을 거라. 받아 들기가 싫지만, 어두운 표정으로 마미레는 책가방을 받아들며 나약한 어조로 말한다.

"나중에 다시 털어내면 되니까... 고마워."

마지막 말을 덧붙일 때엔 마미레 당신에 대한 고마움과, 또 미안함에 겸연쩍은 웃음을 짓는다. 이어 당신이 하는 말엔 동그랗게 뜬 눈으로 고갤 휘휘 돌리며 주변을 둘러본다. 그런 히또미미 괴한이 돌아다닌 다는 건 처음 듣는지라. 그 소문이 진짜라면 만나 가방이라도 뺏겼으면, -아니면 강제로 쥐여주던가- 하는 생각을 한다.

"벼락치기 하느라 밤을 새워서. 괜찮아 괜찮아."

당신의 걱정엔 태연하게 손을 내저으며 말하는 것이었지만. 눈 밑의 다크서클이나, 푸석푸석한 머리카락이나. 아무렇게나 쓰러져 자고 있던 그 모습은 아니라고 하고 있는 것이다. 그걸 증명하듯 마미레는 입을 손으로 가리며 길게 하품을 한다.

885 레이니주 (aEu3EMuEJQ)

2023-09-23 (파란날) 19:09:34

유키무라주 저 너무 많은 일이 있었어요 저녁 먹고 답레 들고오겠슴다 죄송합니다!!!!

886 마사바주 (FbpOSAqQeE)

2023-09-23 (파란날) 19:10:01

>>876 히에에에에애애엑

887 레이니주 (aEu3EMuEJQ)

2023-09-23 (파란날) 19:11:24

>>886 마사바주는 뒷북쟁이 :(

888 유키무라주 (PDkh9xZDeg)

2023-09-23 (파란날) 19:11:58

>>885 wwwwwwww 코이츠wwwww 저녁 식사 맛있게 하시는ww 와따시도 어차피 출근때문에 밤 늦게 답레 드리니 넘 신경쓰지 마시는ww

889 츠나센 학원 ◆orOiNmCmOc (/DQhhWNRAg)

2023-09-23 (파란날) 19:12:37

저것들은 모두 캡틴이 이 어장의 이벤트를 구상하면서 고민해 왔던 것들이고...

개인이 주최하는 이벤트에도 이렇게 깐깐한 기준을 적용하는 이유는
당연히 개인 이벤트라는 게 잘못 흘러가면 '에피소드의 메인은 언제나 우리여야 한다'라는 주인공화나,
자기 이야기만 풀어놓는 집단독백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야
그래서 개인 이벤트 자체를 금하는 어장도 많거든.

근데 데방결을 허용해주는 시점에서 캡틴이 얼마나 우리 1호커플을 아끼는지 알 거 아니야!!

만약 아무리 생각해도 막막하다면, 처음부터 돌아가서 이 형태가 맞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어
레이스 시스템이랑 페어제 관련해서 고민할 때도 몇 번씩 갈아엎고 나온 게 지금의 앵시어스 웨이브니까...
'나츠마츠리' 이벤트 자체가 스토리 전체 분량의 1/8~1/10 정도인데 이 정도로 깐깐한 건 용서해 주겠지?

890 유키무라주 (PDkh9xZDeg)

2023-09-23 (파란날) 19:13:31

>>886-887 너무 코와이한wwwwwwww

891 마사바주 (FbpOSAqQeE)

2023-09-23 (파란날) 19:14:11

>>887 나 뒷북이야???

892 스트라토주 (aErmWesPiE)

2023-09-23 (파란날) 19:16:59

어우 너무자서 머리아프다..

893 메이사-히다이 (v/tk4eAbyQ)

2023-09-23 (파란날) 19:17:04

역시 그렇구나. 보통은 그렇겠지,라는 말에 확인받고 나니 좀 더 뭔가- 아- 이름붙이기도 귀찮은 감정들이 생기는 느낌이다. 적당히 눌러놔야지. 꾹꾹.
하지만 그 다음은 또 예상못한 일이 일어나서, 머리에서 느껴지는 감촉에 살짝 당황했다. 당황했지만, 그렇지만... ...크게 싫지는 않아. 그러니까 그냥 내버려두는 걸로.

"에에— 그랬으면 아저씨, 여기가 아니라 중환자실에 입원중이었겠는데?"

농담섞인 소리를 하지만, 정말로 농담으로 끝날 소리다. 아마 그랬다면 나는 조금 화내면서도, 결국은 웃었겠지.
그리고 또레나가 너무한 것도 솔직히 좀 맞다고 생각해! 디저트 뷔페로 상쇄하긴 했지만! 아무튼 그래!!

"그보다 담당도 아니면서 대기실에 들어올 생각을 한다니, 이상하잖아~"
"뭐어... 그래도 고마워."

엎어진 몸을 슬슬 일으킬까 생각했지만, 손길이 그칠 때까지는 조금만 더 이대로 있자.

894 츠나센 학원 ◆orOiNmCmOc (/DQhhWNRAg)

2023-09-23 (파란날) 19:17:50

웹박수는 확인했어. 안 그래도 지금 하는 중이야...

895 다이고 - 히다이 (4GddlX2pAI)

2023-09-23 (파란날) 19:20:29

>>855
"후후..."

의미불명의 웃음, 좋아했으면 하고 준비하긴 했으나 마음에 안 들면 어떡한다 싶은 감정도 있고...
그래도 마음에 안 들면 다른 걸 또 준비해 주면 되니 괜찮다고 스스로에게 최면(?)을 거는 중이다.

"큰 거부터인가..."

분명 안에 담긴 내용물을 알고 있지만, 열리는 것을 보는 건 역시 두근거린다.
그 안에 담긴 것은...

...
라이더 벨트?

"어때?"

반응을 살피는 눈이, 빛나는 듯 하다!

//참?고자료

896 메이사-마미레 (v/tk4eAbyQ)

2023-09-23 (파란날) 19:21:22

"아아. 그렇구나. 우와 안색 엄청 나빠. 얼굴 완전 허접이야. 좀 쉬었다 해야할 거 같은데."

어- 이런 소리를 할 수 있는 이유는 나는 이미 시험에 응시했기 때문이지. 음, 뭐. 하지만 쉬었다가 하는 여유도 조금은 필요하다고 생각해? 아마 시험을 안 봤어도 이런 말 하면서 미루다가 막판에 봤을 거니까 나는??

"흠... 음... 어쩐다..."

눈 밑의 다크서클, 머리카락은 푸석푸석, 아까도 기절하듯 자고 있었고.. 봐봐. 하품까지 하잖아. 그것도 엄청 길게!
이대로 그냥 보내면 진짜로 길가에서 쓰러지겠는데... 잠시 고민하다가 슬그머니, 벤치의 옆자리에 앉으려고 했다.

"너무 안 자도 효율이 떨어진다고 하니까. 10분 정도 자고 다시 해."

그렇게 말하면서 무릎-이라고 할까 허벅지를 가볍게 통통 두드렸다. 그래. 이거라도 베고 자라는 뜻이다.
하? 딱히 다른 뜻이 있는 게 아니라. 그렇게 아무데서나 자다가 큰일나면 어떡해! 그럼 내 꿈자리도 사나워지고 나도 잠을 못자게 되니까. 결국 날 위해서 하는 일이라고!

897 다이고주 (4GddlX2pAI)

2023-09-23 (파란날) 19:23:56

>>담당도 아니면서 대기실에 들어올 생각을 하다니 이상하잖아<<

역시 이상한 사람으로 인식되고 있었어!!(눈물)

898 히다이주 (GUYV9bAvSU)

2023-09-23 (파란날) 19:24:37

라이더벨트라니 미치겠다... 😂😂🥹🥹

899 메이사주 (v/tk4eAbyQ)

2023-09-23 (파란날) 19:24:44

아니 다이고는 일단 같은 팀의 트레이너니까... 아슬아슬 세이프였다는걸로..(?????)

900 다이고주 (4GddlX2pAI)

2023-09-23 (파란날) 19:25:03

스트라토주 어서오십셔!
머리 아프시다니 안타까운... 그래도 푹 주무신 거죠??

901 마미레주 (vELefOVN/U)

2023-09-23 (파란날) 19:25:27

잠깐... 식사 좀 하고 올게... ~-~,,,

902 메이사주 (v/tk4eAbyQ)

2023-09-23 (파란날) 19:25:33

스하스-하
아이고 너무 자도 머리아프고 그렇지... 너무 심하면 약이라도..

903 메이사주 (v/tk4eAbyQ)

2023-09-23 (파란날) 19:25:52

마미레주 다녀와~
나도 슬슬 저녁먹어야하는데 으아악 또 뭐먹지 너무 귀찮아아아

904 다이고주 (4GddlX2pAI)

2023-09-23 (파란날) 19:26:13

>>898 역시 모티브를 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해서...😅
게다가 처음 대화했을 때 특촬물 얘기도 했었?고???

905 다이고주 (4GddlX2pAI)

2023-09-23 (파란날) 19:27:25

>>899 ㅠㅠㅠㅠ이 배려는 마음이 아픈(???)
ㅋㅋㅋㅋㅋ농입니다 메이사 반응을 보면 확실히 그건 아니었으니...

마미레주 맛나게 식사하고 오십셔!!

906 히다이 - 메이사 (GUYV9bAvSU)

2023-09-23 (파란날) 19:29:03

>>893

"어이어이, 그러면 진짜로 소원권 받아낼 테니까 중환자실은 좀 봐줘라~"

장난스럽게 하는 말. 머리를 쓰다듬으면 귀가 종종 살랑거리고, 목소리는 싫은듯하면서도 머리는 계속 묻고 있어서. 나는 계속 쓰다듬어주면서 격려했다.

사람의 마음이란 복잡한 것이어서, 나를 걷어찬 게 단순히 SSR 오스가키 히다이 유우가를 목격한 충격뿐만은 아닐 것이라고 생각되었기 때문이다. 나는 마사바에게 덤으로 끼어왔네 라던가, 나를 영입하는 데에는 아무 내기도 필요 없던 거야? 하는 서운함이 있었으리라고 짐작했다.

쌓이고 쌓인 거겠지.

"왜 안 돼? 넌 학생이고 난 트레이너인걸. 대기실에 들어가는 것 정도는 아무 것도 아니란 말씀. 다음 번엔 엄청엄청 쪽팔린 응원 현수막이라도 걸어둘까나. 메이사! 이번에는 꼭 1착 하자! 이러고 오타게라도 춰줄까~? 난 준비돼있다고."

그런 농담이 잔뜩 섞인 격려를 끝내놓고선 손을 떼었다. 이젠 좀 기운을 차리면 좋겠는데.

907 유키무라주 (PDkh9xZDeg)

2023-09-23 (파란날) 19:30:18

>>897 wwwwwwwwwwwww

마미무메모쟌 오랜만에 뵙는것같은www 식사 맛있게 하시는www

908 다이고주 (4GddlX2pAI)

2023-09-23 (파란날) 19:30:23

히다이는 볼수록 매력적인 어른인데...
어째서 혼활...을...아직...🤔
이건 역시 이 매력을 모른 상대쪽이...(??)

909 메이사주 (v/tk4eAbyQ)

2023-09-23 (파란날) 19:30:32

SSR 오스가키 히다이 유우가

이거 픽업 언제에요?
외출 이벤트 있는거죠??(????)
금딱 스킬 뭐 줘요???

910 마사바주 (FbpOSAqQeE)

2023-09-23 (파란날) 19:30:59

몬다이 오타게 출줄 알아????
관절 안 나가???

911 미즈호주 (qowz5ZZjsA)

2023-09-23 (파란날) 19:33:04

잠깐 현생에 끌려갔다왔는데 확인햇쏘
ㅋㅋ좋다 일단 저 기준에 맞춰서 다시 짜본다......

912 츠나센 학원 ◆orOiNmCmOc (/DQhhWNRAg)

2023-09-23 (파란날) 19:36:44

캡틴 나름대로 나츠마츠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유가 있으니까...
캡틴이 인정할 만한 기똥찬 아이템이 안 나오면 미즈호주에게만 개인 진행을 따로 허용해줄 수는 없고
준비한 것들은 I&C나 다인 일상을 통해서 진행하는 방향으로 생각해 줘

913 히다이 - 다이고 (GUYV9bAvSU)

2023-09-23 (파란날) 19:40:31

>>895 다이고

상자를 열면 보이는 것은...

라이더 벨트.

좋잖아! 좋잖아! 굉장하잖아!?

"픏컥."

진심, 미친, 상상도 못했습니다... 나, 나 그렇게 특촬 좋아하는 것처럼 보인 거냐... 물론 조카가 볼 때 옆에서 봐서 대충 알고는 있다만. 심지어 이건 50주년 기념작, 아마존 프라임에서만 상영하는 블랙선이잖아.

"으, 으하하학. 흐하하하하학...... 아, 죽겠네. 와, 이거 은근 비싸지 않냐. 퇴원치고는 엄청 거창하지 않아!? 아, 최고다 정말..."

하, 그래도 이정도의 성의가 있으면 이쪽도 뭐라도 해줘야겠지. 솔직히 쪽팔리긴 하다만.
나는 가면라이더 벨트를 착용하고, 특유의 변신 포즈를 취하며, 선물에 걸맞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술기운이 없었더라면, 그리고 선물해준 녀석이 다이고가 아니었다면 하기 어려운 미친 짓이었다.

나는 숨을 가다듬고 사뭇 진지하게, 블랙선이란 작품에 걸맞게 그 대사를 읊조렸다.

"변신."

ㅇㅈㄹ......
내가 하고도 진짜, 개 어이없고, 웃음을 참을 수가 없어서 결국에 빵 터져버렸지만.

914 리카주 (sisMGflElU)

2023-09-23 (파란날) 19:41:42

우마무스메들에게 치킨을 사주려면 얼마나 많은 닭이 희생될까...

915 메이사-히다이 (v/tk4eAbyQ)

2023-09-23 (파란날) 19:42:04

"으게엑- 그만둬! 그런 짓 했다가는 절대 용서 안 할거라고!!"

무슨 현수막인거야! 오타게라니 그런 건 그만둬!! 위닝 라이브 하기도 전에 오타게가 무슨 말이냐고! 엎드린채로 다리만 파닥거리면서 말해보지만, 음, 이제 손도 떨어졌겠다 슬슬 일어날까.
몸을 벌떡 일으켜서, 하는 김에 자리에서도 일어나서 당당하게 아저씨를 향해 삿대질을 하면서 말했다.

"하기만 해봐! 중환자실보다 더 심한 곳에 들어가게 해줄테니까!"

근데 중환자실보다 더 심한 곳은 어딜까. 수술실?
그렇게 말했지만, 뭐. 그렇게 싫은 기분은 또 아니라서.
슬슬 돌아가야겠다고 짐을 챙기는 척, 뒤돌아서 슬그머니 말을 툭 던지기도 해본다.

"—현수막이랑 오타게만 빼면 상관없으니까."
"...아저씨 생각보다 나쁜 사람도 아닌 거 같고. 아저씨가 내 담당이었어도 재밌었을지도."
"구린내는 싫지만 말이야."

....뭐 절반 정도는 진심이란 걸로. 작게 중얼거리고 다시 표정을 다잡는다.
예의 그 히죽거리는 표정으로 다시 아저씨를 본다. 그래- 완전 회복했지롱!

"그럼, 나 제대로 사과도 했고 용서도 받은 거다? 이제 반성문만 제출하면 오케이네!"
"이제 갈게, 아저씨. 나중에 또 봐."

그렇게 말하고선, 대답이나 인사도 듣지 않겠다는 듯 바로 문으로 뛰었다. 아- 물론 너무 빠르게 뛰면 위험하니까? 적당히...

/슬슬 도망...이 아니라 마무리?할 타이밍 같았답니다 홀홀

916 히다이주 (GUYV9bAvSU)

2023-09-23 (파란날) 19:43:15

>>915 수고하셨어요~😊
히다이는 이 이후로 나 그렇게 냄새나나... 하고 신경쓰게 됐답니다. 😏

917 메이사주 (v/tk4eAbyQ)

2023-09-23 (파란날) 19:43:15

변신wwwwwwwwwww아
츠나지의 닌자들 중 누군가가 저걸 찍어서 퍼트려야하는데(?????????)

918 코우주 (ualSqlaLn.)

2023-09-23 (파란날) 19:43:35

흠흠 저번에 지적 들어온 이후부터 너무 커플 서사가 메인으로 되는건.. 저는 이제 좀 지양하고 싶긴한데
미즈호주가 그렇게 원하시면 못따라갈것도 아니라... 근데 좀 회의적이긴 하네요
1호커플에 관심 많이 가져주시는분들 계신가하면 안그런분도 분명히 있을거고
그분들 입장에선 나는 관심도 없는 데방결 진행 가지고 다른사람들이 하하호호하고 있으면 소외감 느껴진다!라고 할만하거든요
저희가 그럴생각이 없었다 해도 말이져..
아잇 무슨말하려고 했더라... 아무튼 너무 데방결 진행에 집착하지는 않으셨으면 해요
물론 하면 저도 재밌지만 안하는쪽이 마음편하긴 하거든요
그렇다고 제가 뭐 이걸로 미즈호주가 잘못했다 말하려는건 아니고...그냥 제 생각은 이렇다 말씀드리는거에요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실 필요는 없고
제가 표현을 잘 안하지만 밋쨩 많이 좋아하고 밋쨩주한테는 항상 감사한마음 갖고 있워요
이제 답레써야지..

919 메이사주 (v/tk4eAbyQ)

2023-09-23 (파란날) 19:44:43

수고하셨슴다 히다이주~
그야 흡연자한테서는 담배냄새가 나니까... 결코 히다이가 구리다는게 아님!!!! 담배!! 담배니까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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