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58068> [All/육성/우마무스메 기반] 앵시어스 웨이브 - 40펄롱 :: 1001

츠나센 학원 ◆orOiNmCmOc

2023-09-22 17:06:33 - 2023-09-23 20:31:49

0 츠나센 학원 ◆orOiNmCmOc (JzqhOZF09A)

2023-09-22 (불탄다..!) 17:06:33


바나나나 「영역 전개.」


【봄 피리어드】 2턴: 9/18~10/1

벚꽃이 떨어지고 한층 더 파릇한 새싹 기운이 츠나지의 산자락에 깃들었습니다. 등교길을 따라 피어 있는 들꽃들을 보며, 앞날의 기대감으로 가슴 설레는 나날을 보내 보아요.
▶ 주요 레이스: 일반 레이스(9/23), 우니상(9/30)

【중간고사】 9/18~9/24 (situplay>1596953107>1)

첫 번째 교내 시험, 「중간고사」가 9월 18일 월요일부터 9월 24일 일요일까지 진행됩니다. 충분히 공부해서 대비하고 좋은 성적을 얻으면, 보상과 함께 의외의 선물을 얻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링크】

시트  | situplay>1596917081>
스코어 | situplay>1596936080>
이전  | situplay>1596957072>
캘린더 | https://uma27cen.notion.site/1b79a245fa0948db8c3f8c10bd202af7
인포  | https://uma27cen.notion.site/de312283127a4bc9893797a33e40c6c7
용어집 | https://kakaogames.oqupie.com/portals/1576/categories/3943 (공식)
웹박수 | https://forms.gle/fydLApT8McjSUp2N6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앵시어스%20웨이브

512 메이사주 (v/tk4eAbyQ)

2023-09-23 (파란날) 07:52:08

.dice 1 2. = 2

513 유키무라주 (yVWaI3FH9w)

2023-09-23 (파란날) 07:57:55

wwwwwwwwwwwww그치만 카와이한 네코쟝의 집사라니 부러운wwww 굿모닝 굿모닝인 메이사쟌www 잠은 잘 줌셨는지???

그리고 다들 모오닝 시크릿 다이스라니 미치겠는wwwww 와따시도 이제부터 시크릿 다이스를 굴려 복수해야만www

514 메이사주 (v/tk4eAbyQ)

2023-09-23 (파란날) 08:02:53

유키무라주 굿모닝인wwwww 좀 현?실적인 꿈을 꾸다가 깨서 피곤하긴한데 그럭저럭 잘 잔거같은wwww
다이스는 별 거 아닌wwww
놀라서 발로
몬다이 혹은 침대를 찬다/허공을 찬다 정도인wwwwwwwww

515 메이사-히다이 (v/tk4eAbyQ)

2023-09-23 (파란날) 08:14:35

situplay>1596958068>441

"햐으!!!"

겠냐!!!!!라는 겁작스러운 큰 소리에 움찔. 나도 모르게 엄청나게 놀라버려서 또 다시 다리가 멋대로 나가지만, 이번엔 허공을 걷어차는 정도로 끝났다. 다, 다행이다. 조금만 몸을 틀었어도 침대나 의자를 차버릴뻔했어...

...기억을 잃어도 태클을 걸 만한 생각이긴 하지?라는 걸로 납득하려고 했지만 뒤에 이어진 말을 들어보니 기억은 멀쩡한 모양이다. 그야, 기억이 없다면 내 이름을 이제와서 술술 말할 리 없잖아.
어쩌면 TV 취급한 걸로 충격을 받아서 기억이..?
하지만 그러면 놀러게해서 미안하다는 말은 이상하니까... ....역시 날 속인건가.

"....."

고개를 숙이며 사과하는 아저씨를 보고 나는 일단 말없이 의자를 끌어다가 다시 앉았다.
솔직히 속인 건 화난다. 기억상실이라는 거짓말까지 하면서 말이야. 내가 얼마나 놀랐는데!
하지만 내가 머리를 차서 병원에 입원까지 하게 된 사람이 나한테 만저 사과를 한다는 상황에- 솔직히 말하자면 화보다는 양심이 아픈 게 먼저였다. 그러니까... 뭐... 이번은 그냥 넘어가는 걸로..

"...나, 아니 저도.. 죄송해요..."
"아무리 트레이너가 구린내나고 라이센스가 있는게 맞나 싶을 정도로 무지하고 학생한테 진심으로 도발하는 미숙한 면이 있고 쓸데없이 입으로 재앙을 불러오고 남의 반찬셔틀이 되는 걸 삶의 보람으로 삼는 이상한 취향이 있고 시시각각 말이 바뀌고 금연구역에서 뻔뻔하게 담배를 피우고 술냄새 풍기면서 노숙을 한다고 해도."
"그래도... 그런 사람이라도.... 사람이니까."
".....발로 차면 안 되는 거였는데, 차서 미, 아니 죄송해요."

이게 사과인지 도발인지 모르겠다고? ...솔직히 그냥 넘길라고 해도 좀 괘씸하긴해서 살짝 좀 양념을 쳤을 뿐이다.
아무튼 그... 나도 같이 고개를 숙이면서 사과한다.
아무리 그래도 역시 발로 차는 건, 나쁜 일이었어.
거기에 엄청 아팠다는 말을 들으니 숙인 고개를 올리기가 더 힘들어졌고.

"...어릴 때부터 있던 버릇이라, 바로 고치진 못하겠지만..."
"앞으로는 정말로 조심할테니까...."

꼬리에 달린 리본이 이렇게 무겁게 느껴지는 날은 오늘이 처음이다.

516 메이사-나니와 (v/tk4eAbyQ)

2023-09-23 (파란날) 08:19:31

situplay>1596958068>257

"오-케이. 그럼 이 정도인걸로."

개허접은 빼는 게 좋은가? 뭐 그건 적당히 조절해보는 걸로.
아무튼 대망의 결과는~ 나니와의 승리!
이자슥 가위바위보도 잘하는구만....

"그럼 나니와가 먼저 선곡해~ 나는 탬버린 겸 심사위원 겸 코러스를 맡도록 하지."

아, 나니와가 원한다면 코러스랑 탬버린은 뺄게?
혹시 모르니 물어보면서도 슬그머니 손은 이미 탬버린을 쥐고 있었다.

517 메이사주 (v/tk4eAbyQ)

2023-09-23 (파란날) 08:19:59

답레를 다 올렸으니 다시 뒹굴거리는것으로
아아... 침대 최고오오

518 스트라토주 (aErmWesPiE)

2023-09-23 (파란날) 08:23:28

크크크 무리다 와타시와 요와이

519 히다이 - 유키무라 (GUYV9bAvSU)

2023-09-23 (파란날) 08:27:50

>>509 유키무라
*막레입니다 😊

똑똑하지만 인간관계는 서투르고, 그렇지만 마음은 순수한 애. 유키무라는 그런 애인 모양이다. 그녀 말마따나 어떤 사람인지 제대로 아는 건 긴 시간을 필요로 하겠지만. 일단 내가 직감으로 판단하기엔 그렇다.

'좋은 녀석이구나.'

무안하지 않도록 장난스레 넘겨주기도 하고. 마음같아서는 '아 진짜 미안, 마음이 잘 전달되지 않은 거 같은데, 정말 미안. 할복해줄까?' 라며 성가시게 굴고 싶기도 하지만... 나는 그런 거 안 내켜했단 말이지.

근데 저 녀석은 성격 세심해보이니까...
자판기를 보면, 단팥죽은 고작 399엔이었다. 너 무슨 시장통 아저씨 개그를 하는 거냐. 어부 아저씨한테 배운 거야? 그거. 나는 그걸 두 개 샀다. 따끈따끈, 쌀쌀한 저녁에 딱 좋은 온도로 달궈진 캔을 유키무라에게 내민다.

"4만엔짜리 단팥죽 대령이오. 이제 월급 다 털렸네."

나머지 하나는 져지 주머니에 넣고 손을 뎁히는 데 쓰기로 한다. 사실 왜 두개나 샀는진 모르겠지만. 내 속을 나도 가끔은 모르겠다. 쟤 속도 모르겠고.

나는 유키무라처럼 옅게 웃었다.

"난 이제 가야겠다, 너무 춥네. 너도 너무 늦게까지 돌아다니지 말고, 적당히 하고 들어가. 레이스 전날엔 푹 쉬는 게 제일이야. 고맙다. 잘 가, 잘 뛰고."

그리고 손을 흔들며 멀어졌다.
아, 저녀석한테도 키링같은 거 줄 걸 그랬나, 100만엔이라고 하면서.

520 메이사주 (v/tk4eAbyQ)

2023-09-23 (파란날) 08:28:30

스트라토주 어서오는~
온라인세상.. 구원실패인..?

521 히다이 - 메이사 (GUYV9bAvSU)

2023-09-23 (파란날) 08:37:27

>>515 메이사

"..."

딱히 사과를 받으려고 한 건 아니었는데. 티배깅이 많이 섞여있다지만 그래도 사과, 받고나니 기분이 묘하다. 남들도 이런 기분이었을까? 글쎄, 난 화가 나지는 않는데. 게임에서 부모님을 많이 잃어버린 까닭일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나는 역시 훈육과는 거리가 먼 사람일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한다. 조카를 돌볼 때도 난 보육 담당이지 훈육 담당은 아니었다. 누군가에게 잘못했다는 수긍을 받아내고 그러는 것보다는 대충 무마해가면서 너도 나도 아무 일 없었다는 듯 구는 게 편하다.

하지만 받아버렸네. 그러면 제대로 된 대답을 해줘야지,
선생님이니까.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나는, 선생님은... 괜찮아. 잠깐 혼동 증세가 있기야 했는데 회복됐고. 그러니까 걱정하지 마."

"그런데."

"날 걷어차지 말아야 하는 건 내가 사람이기 때문은 아니라고 생각해."

누구에게 어떤 말을 듣고 왔을지 모른다. 그를 무시하지 않는 선에서 일러준다.

"아프니까 폭력을 쓰면 안 되는 거야. 우마무스메한테도 그렇고. 메이사는 잘 알겠지만, 그냥 나는... 왜, 맞은 입장이니까. 조금 확실히 해두라고 누군가에게 조언을 받았거든."

새끼손가락을 내민다. 오래된 습관이다.

"약속해주면 이제 이건 있지만 없는 일인 거야. 나도 신경쓰지 않고, 너도 가벼운 마음으로 사과나 깎아줘. 하하... 역시 이런 건 내 방식이 아닌 거 같다. 이거로 끝이야."

522 히다이주 (GUYV9bAvSU)

2023-09-23 (파란날) 08:38:27

스트라토주 메이사주 앵하입니다 👋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래요.

그리고 저는 이제 앵바를 할게요 👋
안녕히 주무세요 🛌

523 메이사주 (v/tk4eAbyQ)

2023-09-23 (파란날) 08:39:11

주무세요 히다이주~

입원까지 했는데 저걸로 봐준다니
몬다이는 사실 천사인게 아닐까... 마망이자 천사...

524 다이고 - 히다이 (r8op98Omhs)

2023-09-23 (파란날) 08:52:19

>>497
"그렇게 생각해줘서 고마워."

이제는 다 튀겨진 새우튀김을 히다이가 젓가락으로 집어 키친타올에 덮인 접시 위로 올려둔다.
그러면서 결심할 수 있는 용기가 있어 부럽다든가, 안심이라든가, 잘 할 거라는 말을 해주는 히다이에게 젓가락을 건네 받으며 다이고는 미소를 띄웠다.

그리곤 히다이가 보여줬던 대로, 조금 서툴지만 꼼꼼히 새우튀김을 하나하나 튀기기 시작한다.

"슬슬 다 되어 가니까... 아 맞다, 내가 퇴원 선물 준비했다고 얘기했던가?"

에비후라이를 배우는 게 주 목적이긴 했지만, 히다이가 입원한다든가 일이 생긴 만큼 퇴원한 기념으로 선물도 주고 같이 튀김도 먹고 할 생각도 물론 있었기 때문에, 튀겨진 새우튀김들을 접시에 올리며 그리 이야기했다.

"새우튀김이랑 젓가락은 내가 가져갈 테니까 식탁에 먼저 가 있을래?"

525 유키무라주 (TsnYvIyHYw)

2023-09-23 (파란날) 08:52:32

ww스트라토주 굿모닝인ww

히다이쟌 일상 돌리느라 고생 많으셨던wwwww 엄청 재밌었던www 진짜 40만원짜리 단팥죽 사달란거였는데 왜 그냥 단팥죽 사왔냐고 투덜거려보고싶었는데 아쉬운www 담에도 꼭 같이 돌릴수 있었으면 하는ww

526 다이고주 (r8op98Omhs)

2023-09-23 (파란날) 08:54:07

여러분 푹신한 소파는 위험지역입니다
분명 눕지만 않았어도 난 지금 깨지 않고 답레도 일찍 가져왔을텐데
없던 졸음까지 당겨오는 소파 무서워...

히다이주 안녕히 주무세요...흑흑 늦어서 미안해요😞

527 메이사-히다이 (v/tk4eAbyQ)

2023-09-23 (파란날) 08:55:35

situplay>1596958068>521

"......"

새끼손가락과 함께 내밀어진 말. 사람이라는걸 떠나서 그냥 아프니까 때리면 안 된다는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근데 이 정도로 끝나도 되는 건가? 입원까지 하게 만들었는데.. 고작 이 정도로 마무리해도 되는 걸까. 살짝 마음이 무겁네.
살짝 그런 생각을 하면서 슬그머니 손을 내민다. 새끼손가락 걸기, 어기면 바늘 천 개 였던가.

"알았어요. 약속."
"아프거나 다치게 하는 일 없게 노력...할테니까..."

확실하게 안 하겠다!고 하고 싶지만, 이 나쁜 버릇이 쉽게 사라질 것 같지가 않아서. 지키지 못할 약속을 할 바에야 차라리 빠져나갈 구멍 하나 정도 파두는게 낫지 않을까.

정말로 이걸로 끝이냐고 물어보고 싶을 정도로 싱겁게 끝났다.
오기 전까지 안절부절했던 과거의 자신이 우스울정도다. 가벼운 한숨-어쩌면 안도의 한숨일지도 모를 것을 쉬고 몬다이 말대로 사과를 꺼내 깎는다. 나름 식당집 딸이라고 이런 건 또 꽤 하는 편이거든. 깔끔하게 완성된 토끼 사과를 하나 포크로 찍어서 몬다이를 향해 내밀었다.

"네. 토끼사과 나왔습니다. 근데 진짜 괜찮아? 기억이라던가, 뭐 그런 쪽..."
"입원까지 할 정도니까..."

귀도 꼬리도 축 처진다. 솔직히 말하자면, 죽지 않아서 다행이다 싶긴한데... 우마그린도 반깁스로 끝났었는데 몬다이는 입원이라니 뭐랄까, 우마그린에겐 미안하지만 충격의 강도가 살짝 더 세달까. 뭐 그런 느낌.

/답레올려두고..뒹굴...

528 메이사주 (v/tk4eAbyQ)

2023-09-23 (파란날) 08:56:08

다이고주 어서오십셔
오전의 푹신한 장소는 매우 위험하쥬...

529 다이고주 (r8op98Omhs)

2023-09-23 (파란날) 08:58:25

오하요임다 매이사주...
맞워요 내면의 피로가 용솟음치는 거시야..

530 메이사주 (v/tk4eAbyQ)

2023-09-23 (파란날) 09:04:34

소파와 담요.. 인간을 글러먹게 만드는 것들....
아으으 할 일은 많은데 아무것도 하기 싫군요.. 눈을 감았다 뜨면 다 해결되어있지 않을까...(?)

531 다이고주 (r8op98Omhs)

2023-09-23 (파란날) 09:12:00

그런 편리한 일이 저에게도 생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 때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제가 눈을 다시 떴을 땐.....
꺄아아아악

532 메이사주 (v/tk4eAbyQ)

2023-09-23 (파란날) 09:12:34

끼야아아아아아악....

533 다이고주 (r8op98Omhs)

2023-09-23 (파란날) 09:18:35

어째서 내가 잠들어 있는 동안 요정들이 일을 안 한거지?!
ㅋㅋㅋㅋ후... 그나저나 오늘 토요일인데 할 일이 그렇게 많은건가요... 어째서...

534 메이사주 (v/tk4eAbyQ)

2023-09-23 (파란날) 09:23:12

일요일에도 이럴 예정이니까..(???)
그래도 집에서 해결 가능이니 안 나가도 된다는건 행복하네요...헤헤..

535 다이고주 (r8op98Omhs)

2023-09-23 (파란날) 09:28:21

헤헤...주말 일이라는 크나큰 디메리트를 집에서 한다는 메리트로 상쇄시키다니 얼마나 깜찍한 발상인가...
그러고 보면 저도 그러고 있네요...흐흐흐

536 레이니주 (ix4Y42OBRg)

2023-09-23 (파란날) 09:29:50

굿 모닝 진짜 진짜 최종
하려고 했는데 너무 슬픈 대화가 오가고 있는 거엥ㅅ

537 메이사주 (v/tk4eAbyQ)

2023-09-23 (파란날) 09:30:11

헤헤... 살아있어서...괴로운거야..(?)

538 메이사주 (v/tk4eAbyQ)

2023-09-23 (파란날) 09:30:42

레이니주 어서오세요~

539 유키무라주 (PDkh9xZDeg)

2023-09-23 (파란날) 09:31:04

히히 집이다
근데 자고 일어나서 또 출근해야한다
히히 행복하다

540 유식이 (PDkh9xZDeg)

2023-09-23 (파란날) 09:31:29

유식이... 일 즐겁다.. 사잔님 착하다.. 히히..

541 메이사주 (v/tk4eAbyQ)

2023-09-23 (파란날) 09:31:46

유키무라주 귀가 축하드립니다
헤헤.. 어서 주무시죠...

542 메이사주 (v/tk4eAbyQ)

2023-09-23 (파란날) 09:32:06

543 다이고주 (r8op98Omhs)

2023-09-23 (파란날) 09:32:42

레이니주 어서오아요 굿모닝(최종)
살아있어서...괴로운 것이야...

유키무라주 고생하셨어요...조금이라도 더 주무실 수 있도록 합시다...

544 유식이 (PDkh9xZDeg)

2023-09-23 (파란날) 09:34:20

고맙다 메이사주.... 윾식이 자고십지 안타...
히익 어선 무섭다!!! 코와이하다!!!!! 테에엥 (정신이 진짜 나가버린wwwwwwwww)

wwwwwwwwwwww자야 하지만 자고싶지 않은 이 딜레마에선 언제쯤 해방될수 있을지 모르겠는wwwwwwwwwwwww 이제 스타듀밸리도 접어서 할것도 없지만 자고싶지 않은wwwww

545 메이사주 (v/tk4eAbyQ)

2023-09-23 (파란날) 09:35:21

크으윽... 괴롭다..
하지만 빨리 끝?내면 3~4시부터는 좀 여유있을거같고...
얼른 끝내고 돌아오겟슴니다.. 다들 나중에 봐유~

546 원더주 (eoTXCfYRNI)

2023-09-23 (파란날) 09:36:06

토요일 아침인데도 다들 말린 참치(가쓰오부시 아님)이 되있어...

547 유식이 (PDkh9xZDeg)

2023-09-23 (파란날) 09:36:07

wwwwwwwwwwww메이사쟌 아침부터 고생이 많으신.... 간바레 간바레인www 잘다녀오시구 밤에 뵙는wwwwwwwwwww
3~4시에 돌아온 메이사쟌을 그시간에 다시 뵙게 된다면 와따시 오늘 일하다가 대출혈 서비스 해버릴게 분명한wwwwwwwwwwwww

548 유식이 (PDkh9xZDeg)

2023-09-23 (파란날) 09:36:40

원더쟌 원더풀 모오닝인ww 어장에 블랙기업 사축이 가득한wwwwwwwwwwwwwww

549 원더주 (eoTXCfYRNI)

2023-09-23 (파란날) 09:40:05

유식이...반가운데스... 어선에서 탈출하는데스웅...

550 다이고주 (4GddlX2pAI)

2023-09-23 (파란날) 09:40:45

메이사주 화이팅인뎃스... 꼭 제시간에 끝낼 수 있기를...

원더주 원더호이!! (힘없이 흔들리는 가쓰오부시)
슬슬 늦은 아침을 먹어야 하니 잠시 자리를 비우겠릅니다...

551 원더주 (eoTXCfYRNI)

2023-09-23 (파란날) 09:45:29

다이고주도 식사 맛있게하시는 데스웅

552 유식이 (PDkh9xZDeg)

2023-09-23 (파란날) 10:12:32

>>549 wwwwwwwww감사한.... 언젠가 꼭 탈출을 노리며 이만 자러가는....... 원더주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라는wwwww

>>550 짱룡=상 식사 맛있게 하시는wwwwwwwww

553 미즈호주 (KfrWO.FYxA)

2023-09-23 (파란날) 11:35:27

지금이 몇시고

554 레이니주 (ix4Y42OBRg)

2023-09-23 (파란날) 11:38:45

12시...(소근)

555 레이니 - 다이고 (ix4Y42OBRg)

2023-09-23 (파란날) 11:40:33

“어째서, 당신이 고맙다고 하는거야...”

 고맙다는 말을 해야하는건, 지금도 당신의 손길을 뿌리치지 못하는, 이쪽인게 분명한데.
나, 다이고한테 많은 것을 바라지 않겠다고 말했었잖아. 그런데, 시간이 갈수록, 당신에게 더 많은 것을 바라는 내 모습을 봐. 지금도, 다이고의 손길이 너무나 부드럽고 상냥해서, 좀 더, 조금더, 하고, 생각하게 되는걸.

“있지, 다이고.”

 아직, 한 모금도 마시지 않은 녹차가 담긴, 컵을 끌어당긴다. 아까보다 덜하지만, 아직 온기가 남아있는 컵을, 양 손으로 꼭 잡고서는, 살포시 눈을 감는다.

“...아니야. 응.”

 다이고는, 슈뢰딩거의 고양이 상자를 열었는데, 나는 아직 두려워서. 겁쟁이여서. 물어보고 싶은 것을 뒤로 미룬다. 말을 돌릴 화제가 필요해서, 꺼낸것은 끊긴 이야기다.

“우리, 레이스 이야기 하고 있었지.”
“나, 그 아이를 앞지를 힘 같은거, 없으니까. 평생 그림자를 쫓아가는 삶도, 나쁜 삶은 아니지 않을까, 하고, 생각한 적도 있어.”
“...그게 내가 저지른 멍청한짓에 대한 일종의 업이라면, 그걸로 괜찮지 않을까.”
“역시, 너무, 바보같은, 생각이겠지.”
“이대로 가다간, 방금 전처럼, 내 모든 추억, 뒷모습 때문에, 어둠으로, 가득하게, 되겠지...”

556 미즈호주 (KfrWO.FYxA)

2023-09-23 (파란날) 11:44:54

이것이 디버프를 받은 미즈호주다
12시 다 되서 일어나다니 이럴순없다!!!!!!

557 레이니주 (ix4Y42OBRg)

2023-09-23 (파란날) 11:47:18

그치만 미즈호주 새벽 3시에 주무신게?????

558 미즈호주 (KfrWO.FYxA)

2023-09-23 (파란날) 11:47:52

아맞다그랫지

559 레이니주 (ix4Y42OBRg)

2023-09-23 (파란날) 11:48:05

😅

560 미즈호주 (KfrWO.FYxA)

2023-09-23 (파란날) 11:48:21

561 레이니주 (ix4Y42OBRg)

2023-09-23 (파란날) 11:51:43

야 나두........
주 1일 하고싶다.....(급기야)

562 리카 - 코우 (sisMGflElU)

2023-09-23 (파란날) 11:58:11

"감성이 앞서는 것 자체는 이해할 수 있습니다만은..."
뭐. 양다리..같은 걸 들으면 어디서는 샷건이 등장할수도 있는데 멱살이면 순한맛이지... 같은 생각을 하며 음식을 먹으며 메모장에 몇가지를 기록합니다.

"도발이요..?"
만나본 적 없는 히다이에 대한 오해스택이 0.5스택정도.
그래도 설마 비대면으로 받고 나서 생각할 시간이 있는데도 도발을 쏟지는 않겠지.. 라고 좋게 생각하려 하니까..

"차라리 대면하는 것보다는 비대면이 나을수도 있겠네요."
보통 전화를 하는 이유 중 하나가 목소리에서 상대방의 감정을 민감하게 알아차릴 수 있다는 점이 있는 만큼. 담백하게 글로 전달하면 좀 낫지 않을까요. 라고 말하려 합니다.

"그런데... 니시카타 씨는 이런 상황.. 멱살을 잡았다거나.. 같은 것을 알고 계십니까?"
물어보는 피리카.

//오후에도 조금 더 잘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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