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57072> [All/육성/우마무스메 기반] 앵시어스 웨이브 - 39펄롱 :: 1001

멕시칸 중화요리점 〈루차 쿵푸〉 ◆orOiNmCmOc

2023-09-21 16:44:33 - 2023-09-22 21:11:26

0 멕시칸 중화요리점 〈루차 쿵푸〉 ◆orOiNmCmOc (8zRmnnU4cY)

2023-09-21 (거의 끝나감) 16:44:33


상하이 타코스 「마라살사샤오룽샤 4인분, 훙쏘러우 부리또 열 개에 다섯 개는 할라피뇨 빼고 치즈 추가, 나머지 다섯 개는 털게알 토핑 추가, 과카몰레 세 개 추가하고, 오르차타 벤티 사이즈로 두 잔, 하나는 얼음 빼고 둘 다 벌꿀 추가 2배. 포장주문 맞냐 해?」
뉴 매거진스 「응. 코멧, 내 카드 들고 있지?」
미스레드 코멧 「여깄어.」
상하이 타코스 「샤샤농! 진동벨 여기 있다 해.」


【봄 피리어드】 2턴: 9/18~10/1

벚꽃이 떨어지고 한층 더 파릇한 새싹 기운이 츠나지의 산자락에 깃들었습니다. 등교길을 따라 피어 있는 들꽃들을 보며, 앞날의 기대감으로 가슴 설레는 나날을 보내 보아요.
▶ 주요 레이스: 일반 레이스(9/23), 우니상(9/30)

【중간고사】 9/18~9/24 (situplay>1596953107>1)

첫 번째 교내 시험, 「중간고사」가 9월 18일 월요일부터 9월 24일 일요일까지 진행됩니다. 충분히 공부해서 대비하고 좋은 성적을 얻으면, 보상과 함께 의외의 선물을 얻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링크】

시트  | situplay>1596917081>
스코어 | situplay>1596936080>
이전  | situplay>1596956065>
캘린더 | https://uma27cen.notion.site/1b79a245fa0948db8c3f8c10bd202af7
인포  | https://uma27cen.notion.site/de312283127a4bc9893797a33e40c6c7
용어집 | https://kakaogames.oqupie.com/portals/1576/categories/3943 (공식)
웹박수 | https://forms.gle/fydLApT8McjSUp2N6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앵시어스%20웨이브

951 미즈호주 (3QD4.XiEXM)

2023-09-22 (불탄다..!) 20:24:10

지금 답레쓰면서 안 사실인데
유키무라 조건전 신청 처리 안되있음
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이거 어떻게 해야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52 미즈호주 (3QD4.XiEXM)

2023-09-22 (불탄다..!) 20:24:34

답레가 뭐냐 원더 선레다.........원더 선레 쓰면서 안 사실인데 유키무라 처리 안되있다.......

953 레이니 - 다이고 (RsDJYD/Ha6)

2023-09-22 (불탄다..!) 20:25:25

 나, 이번엔, 정말로, 내리는 비 속에서, 죽음과 함께, 왈츠를 출거야. 그러면, 언제나 날 쫓아오는 불안함도, 언제나 날 앞질러가는 아키쨩도, 모두 나에게서 사라지고, 편안히......
그런데, 당신이, 내 손을 놓아주지 않아서. 나, 문 밖으로, 아직 나갈 수 없어.

“다이고.”

 당신이 내 손을 놓게 하려면, 어떻게 말해야 할까. 당신이, 날 놓아주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머리는 이미 사고를 멈춘지 오래고, 불안한 시선은 당신에게 닿을 수 없다.
아, 다이고. 나, 지금, 형편없는 얼굴로 울고있지. 당신은 그럼, 어떤 표정을 하고 있어?

“...미안. 나,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어.”
“좋아한다고, 말해줄지 몰랐어서. 끝내자고 말하지 말아달라고, 말해줄지 몰랐어서.”

 그리고, 지금 내 눈물을 닦아주는, 당신의 온기를 뿌리치고, 저 차가운 비 속으로, 어떻게 다시 뛰어들어야 할지, 모르겠어서.

“이럴줄 알았으면, 그때, 옆에 있어달라고 부탁하지 말걸 그랬어.”
“당신의 따뜻함 같은거, 몰랐다면, 나, 뿌리칠 수 있었을텐데, 달아날 수 있었을텐데.”

 정말로, 당신이 상처받는게 싫어서, 서로 지쳐갈지도 모르는 미래가, 너무나도 두려워서, 이전과 같이, 파국으로 끝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너무나 괴로워서, 나, 용기를 내서, 말했던건데.

“그렇게 말하면, 나, 도망쳐야 하는데도, 당신한테 어리광 부리고 싶어지잖아.”

 당신의 말에, 안도하는걸 보면, 당신의 손을, 오히려 꽉 쥐는걸 보면, 역시, 나, 어린애같네. 유치원생만도 못해. 정말, 최악이야...

954 원더주 (0Q12Y..uhs)

2023-09-22 (불탄다..!) 20:26:18

>>952 캡틴이 >>326에서 실수로 누락인걸 말했던데스웅
출주는 되있는데샷

955 미즈호주 (3QD4.XiEXM)

2023-09-22 (불탄다..!) 20:26:53

>>954 ㅋㅋ좋다 그럼 안심하고 선레써온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956 마사바주 (Z2mJ9W2Jgo)

2023-09-22 (불탄다..!) 20:26:58

아...아메쨩....아메쨩......

957 마사바주 (Z2mJ9W2Jgo)

2023-09-22 (불탄다..!) 20:28:09

아이들의 내면에서 자신의 서열을 지키도록 하는 게 좋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말하자면 트레이너로서의 권위를 가지시라는 것이죠. 그렇지 않는다면 이런 일이 또 반복되지 않을까요?

마사바 내부의 히다이의 권위 = 애벌레

958 다이고 - 히다이 (/9fyUM/uXk)

2023-09-22 (불탄다..!) 20:28:10

>>945
"으음, 집에서 만들어 먹고 싶을 만큼?"

에비후라이는 맛있으니 물론 좋아한다.
다만 굳이 요리법까지 배우려고 할 정도로 좋아하는 건 아니라서, 다이고는 적당한 말을 하다가 웃으면서 덧붙인다.

"다른 사람한테 해주고 싶기도 하고."

그렇게 짤막한 말 후에는, 안주도 사왔다며 봉투를 보여주는 히다이에게 센스 좋네, 라며 웃는다.
혼자 사는 만큼 그다지 크지 않은 집은 거실과 주방이 구분되어 있고, 작은 마당과 혼자 쓸 작은 방 하나 정도로 구성되어 있었다.

전체적으로 일반 가정집을 1인용으로 축소해 놓은 느낌이랄까.
방 안은 물건이 많지 않아 조금은 허전한 느낌이다.

"괜찮으면 바로 할래? 해놓고 같이 먹으면서 쉬자."

앞치마가 어디 있더라~

959 코우 - 리카 (pErIS83mPE)

2023-09-22 (불탄다..!) 20:28:11

밀렸던 시험 채점을 끝내고, 막 퇴근한 때.
오늘 저녁은 간만에 외식하기로 마음먹고, 눈여겨보았던 식당으로 향했는데...
저녁 시간대에 나름 맛집이라고, 만석이 된 모양이다.
합석할 자리는 남아있다고 하니, 아쉽지만 합석 요청을 하긴 했는데.

"...여기서 뵙네요, 히로카미 트레이너."

전혀 낯설지 않은 인물이 테이블을 차지하고 있었다.
코우는 잠깐 멈칫하는 듯 하다가,

"합석해도 되겠습니까?"

정중히 물어본다.

960 원더주 (0Q12Y..uhs)

2023-09-22 (불탄다..!) 20:28:23

레이니 관련주... 그저 떡상에 떡상을 반복하는...

961 나니와주 (96A.4htb5Y)

2023-09-22 (불탄다..!) 20:28:36

다이고상, 경찰입니다(?)

962 니시카타 미즈호 (3QD4.XiEXM)

2023-09-22 (불탄다..!) 20:30:12

OP전이라고 해서 모두가 OP전을 치르는 것은 아니다. 그 중에서는 조건전을 치르는 경우도 존재한다. 내일은 유키무라가 또다시 조건전을 치르는 날. 첫 조건전에서 레이니가 1착을 했을 때 어떻게 들어왔는지를 생각하면 이번 조건전은 막상막하의 승부가 될 것이다. 과연 무엇이 승패를 결정지을 것인가. 훈련용 트랙을 돌아다니며 니시카타 미즈호는 깊은 생각에 빠져있었다. 밤의 훈련용 트랙은 어둠고 깜깜해서, 뭐가 있는지도 잘 보이지 않는다. 드물게 있는 가로등 불빛만이 훈련용 트랙을 비춰주고 있을 뿐이다.

 "흐음, "

OP전을 앞두고 있는 탓인지 이런 밤임에도 불구하고 연습을 나온 우마무스메가 있었다. 그리고 그중에는 미즈호가 아는 익숙한 얼굴 역시 포함되어 있었다......

963 마사바주 (Z2mJ9W2Jgo)

2023-09-22 (불탄다..!) 20:30:12

다이고는 히다이랑 레이니 두명이나 있으니까 세금 5배로 내

964 코우주 (pErIS83mPE)

2023-09-22 (불탄다..!) 20:33:16

ㄹㅇ 뜬금없고 이거 진짜 개 날조 적폐 캐해일지도 모르는데 저 이거 듣다보면 자꾸 레이니 생각나요...
https://youtu.be/5IEG9bDDY2o?si=aqeqxOc8Y9XWFiA2

965 리카 - 코우 (4TGSzyxN2w)

2023-09-22 (불탄다..!) 20:33:35

여기는 매우 맛집인 터라.. 합석이나 만석이 자주 일어나게 됩니다. 코우에게 가볍게 인사하려 한 다음에..

"야나기하라 씨나 제가....만석이라서 합석한 거라는 걸 우마그램에 확실히 명시해 올린다면 괜찮지 않을까요"
명명백백한데도 음해하는 무서운 이들이 두려운 리카주.
리카는 그냥.. 대충 합석이라고 알리면 되겠지. 같은 생각을 했을 겁니다..

"합석은 괜찮습니다."
합석해도 된다는 듯 맞은편의 의자를 가리키려 합니다.
근데 뭐 앞자리 아니면 대각선 자리밖엔 선택지가 없지 않을까? 옆자리는 좀..

966 유키무라주 (wBIQ0pBNeY)

2023-09-22 (불탄다..!) 20:41:26

1만시간ㅁ만 더 자고싶다

967 퍼펙트 원더 - 미즈호 (0Q12Y..uhs)

2023-09-22 (불탄다..!) 20:43:01

>>962
깎아낸다.
깎아낸다.

골까지는 1100m.
어렵지 않으니 그저 깎아낸다.
내가 나아가야할 길을.

"후우..."

패배가 거듭되다보면 감정은 사그라드는 법이라고들 한다.
열정은 울분이 되어 쌓이고 쌓여서 결국 달릴 수 없게 만들거라고-
...남들보다 더 멀리, 그저 앞만 보며 살아온 삶이라서 그런걸까.
조금 의심이 들기 시작해버렸다. 그때 레이니 왈츠 그녀석에게 그렇게나 당당하게 말한 주제에.
'정말로 다음에 이기는 정도면 되는거냐-'고.

"...뭐냐 니시카타 미즈호 당신이었냐."

달리기를 멈추고 멀리서 느껴지는 시선에 눈을 돌렸다.
익숙한 얼굴을 본 즐거움도 잠시. 조금 다른 생각이 먼저 들었다.
이 시간에 여기에 있는 녀석들은 어지간히 트레이닝에 미친 광인이 아니라면 그저 내일 있을 OP나 조건전을 대비하는 녀석들. 다른 트레이너들도 본 적은 없지만 하나 우마무스메들과 하나 둘씩 모여있는 것을 보면 아마 그냥 담당을 보러 온거겠지. 그러면 저 녀석도?

968 미즈호주 (3QD4.XiEXM)

2023-09-22 (불탄다..!) 20:43:05

>>966 딩 딩 딩
굿 모 닝
딩 딩 딩

969 원더주 (0Q12Y..uhs)

2023-09-22 (불탄다..!) 20:44:03

>>966 유키무라주 어서오시는 데스웅

970 미즈호주 (3QD4.XiEXM)

2023-09-22 (불탄다..!) 20:44:05

아 진짜 원더 볼때마다 무슨 미즈호를 니시나 카즈키 부르듯 말해서 dog웃김 미치겟음

971 코우주 (pErIS83mPE)

2023-09-22 (불탄다..!) 20:46:19

유하
situplay>1596493065>563 (주먹울음 짤)

972 코우 - 리카 (pErIS83mPE)

2023-09-22 (불탄다..!) 20:46:42

"그건 생각 못했긴 합니다만... 뭐, 괜찮겠죠."

에이... 설마... 하는 마음으로 대꾸한다.
안돼!!! 이러면 또 소문나서 선동과 날조 당해버려!!!!!!
라는 뒷사람의 발악을 알리 없으니,
코우는 꾸벅 목인사를 하곤 그녀의 대각선 앞자리(그러니까 마주보지 않는)에 자리잡고 앉는다.

"감사합니다."

그리곤 종업원을 불러 대충 주문을 마치곤,

"히로카미 트레이너는, 요즘 별 일 없으시지요?"

조용히 앉아서 밥만 먹고 가기엔 좀 뻘쭘하니, 그리고 또 아는 사람이기도 하니,
짧게 말을 붙여본다.

973 유키무라주 (wBIQ0pBNeY)

2023-09-22 (불탄다..!) 20:46:47

>>968 크아아아아아악

>>969 www원더쟝 원더풀 모오닝인www

974 스트라토주 (dP/75ccqOQ)

2023-09-22 (불탄다..!) 20:47:52

나는 금잔디동산 메기

975 미즈호주 (3QD4.XiEXM)

2023-09-22 (불탄다..!) 20:48:04

자 답레올리기 앞서
@원더주
오늘의 미즈호의 차림이 기모노 차림이길 원하십니까 정장 차림이길 원하십니까?

사유 : 이 선택에 따라 오늘 미즈호가 뛸 수도 있고 안 뛸수도 있음

976 코우주 (pErIS83mPE)

2023-09-22 (불탄다..!) 20:48:17

스하
(어디까지 가는거야)

977 미즈호주 (3QD4.XiEXM)

2023-09-22 (불탄다..!) 20:48:23

>>974 어서오시오 금잔디동산 애기주

978 원더주 (0Q12Y..uhs)

2023-09-22 (불탄다..!) 20:49:20

>>975 .dice 1 2. = 2
1 기모노
2 정장

으로 가는데스

979 스트라토주 (dP/75ccqOQ)

2023-09-22 (불탄다..!) 20:49:23

메기야

980 미즈호주 (3QD4.XiEXM)

2023-09-22 (불탄다..!) 20:49:32

진짜 맞짱뜨게 생겼네

981 원더주 (0Q12Y..uhs)

2023-09-22 (불탄다..!) 20:50:13

메기주 어서오시는데스

982 미즈호 - 원더 (3QD4.XiEXM)

2023-09-22 (불탄다..!) 20:52:17

>>967
익숙한 얼굴이 이쪽을 보며 말을 걸어오자, 부드럽게 웃으며 손을 흔들고는 재빨리 계단에서 내려오려 하였다. 오늘의 니시카타 미즈호는 정장 바지 차림으로, 평소에 거의 기모노 차림으로 트레이닝을 감독하였기 때문에 미즈호가 OP 전날인 오늘 정장을 입은 이유는 명확하였다. 유키무라의 시합 바로 전날이기 때문에 그녀의 훈련을 봐주느라 바지정장 차림으로 입고 나온 것이다.

 "후후, 좋은 저녁이랍니다. 퍼펙트 원더 씨. 훈련 중이셨나요? "

내일은 조건전, 그리고 OP가 열리는 날. 당연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확인차 미즈호는 질문하고 있다.

983 유키무라주 (wBIQ0pBNeY)

2023-09-22 (불탄다..!) 20:55:41

헉 님들님들 정주행했는데 레이니쟌과 다이고 와따시가 생각하는 그것인....???wwwwwwwww

984 미즈호주 (3QD4.XiEXM)

2023-09-22 (불탄다..!) 20:56:07

>>983 설마 그러면 다이고 철컹철컹 ed 가는desu

985 히다이 - 다이고 (z1utMMozXI)

2023-09-22 (불탄다..!) 20:56:17

>>958 다이고
(*분량 컷트는 편하신 대로 해주세요)

"그쪽이 메인이구만~"

짤막한 말에는 능글맞은 말을 짧게 던졌다. 다 안다 짜식아, 하는 느낌. 비록 아주 친한 것은 아니니 '잘 되면 소개 좀 해' 같은 짓궂은 얘기까지는 하지 않기로 한다.

"그럼 손 씻고 오면 내가 재료 손질 준비 해둘게."

새우와 가위를 들고, 다이고가 오면 시범을 보여준다. 뿔과 수염과 꼬리의 물총을 따각따각 잘라내기. 내장을 꺼내고 머리를 칼로 잘라낸다. 소금물에 살살 흔들어 세척까지 끝.

잠시 손질 실습시간을 갖다보면 금세 몇 개의 새우를 손질할 수 있었다.
그리고 넓은 그릇에 달걀을 풀고 얼음물을 약간 넣고, 그 다음 밀가루를 합쳐 튀김옷을 완성.

"이제서부터는 위험하니까 잘 들어둬."

기름은 170도가 이상적인데, 이 튀김옷을 떨어트려서, 기름 중간에 둥실하고 떠오르면 그 쯤이야. 하지만 요리용 온도계가 있으면 빠르게 확인해볼 수 있으니까 좋지.
그리고 여기서 재료의 온도를 감안해 불을 살짝 올리고, 손질해뒀던 새우를 살짝 담궈 기름에서 밀듯이 넣으면 자르르르 떨면서 튀겨지기 시작한다.

기름이 탄수화물을 달구고 바삭하게 바꾸며 정말로, 정말로 좋은 냄새가 풍겨왔다...

"...그래서, 누구 주게?"

986 코우주 (pErIS83mPE)

2023-09-22 (불탄다..!) 20:56:22

그것은 당사자들만이 알것(?)

987 유키무라주 (wBIQ0pBNeY)

2023-09-22 (불탄다..!) 20:56:24

그리고 모하모하 굿모닝인wwwwww 너무 피곤해서 미치겠는wwwwwwww

988 스트라토주 (dP/75ccqOQ)

2023-09-22 (불탄다..!) 20:58:04

피곤하고 의욕조차 없는 나

989 리카 - 코우 (4TGSzyxN2w)

2023-09-22 (불탄다..!) 20:58:06

"....괜찮을까요. 아무것도 안해도.."
뭔가의 불길함이 촉으로 나타나지만 그냥 무던하게 넘어가려 하는 피리카.. 안돼..!! 라는 리카주의 말이 전해지지 않습니까?

"별 일은 없었습니다."
피리카가 먼저 주문을 했기 때문에, 피리카의 음식이 먼저 나오기 시작할 때 코우의 질문에 대답하려 합니다. 그리고는 그녀도 별 일 없었냐고 물어보려다가 멈칫합니다.

"....생긴 일에 관련된 소문은 들었기 때문에, 별 일 없었나라는 건 못 묻겠군요."
우마무스메타치의 자와자와한 걸 못 들을리가 없었던 것이다..

990 유키무라주 (wBIQ0pBNeY)

2023-09-22 (불탄다..!) 20:59:22

>>984 wwwwwwww하지만 몬가몬가 다이죠부가 아닐까 싶기도 한wwwwwwwwww

>>986 wwwwwwwwwwwwwwwwww

>>988 wwww스트라토주 넘 피곤해보이시는데 슬슬 오야스미 하셔야 하는게 아닌??? 내일 온라인 세계를 구하셔야만 하는wwww

991 리카주 (4TGSzyxN2w)

2023-09-22 (불탄다..!) 21:01:05

다들 어서오시오

992 유키무라주 (wBIQ0pBNeY)

2023-09-22 (불탄다..!) 21:02:09

www릿카주 굿모닝 굿모닝인www

993 퍼펙트 원더 - 미즈호 (IQNl6EitUE)

2023-09-22 (불탄다..!) 21:04:23

>>982
"그러는 당신은... 뭐 짐작은 되네."

그러고보니 일전에 병주 훈련 했을때도 이런 모습이었나.
새삼스럽게도 얼마 되지않은 일이 조금 멀게 느껴진단 말이지. 나도 나이가 들어가고 있는건가.
좋은 징조는 아니네

"그래서 팀원은 어디있는데. 당신 성격상 컨디션 관리라면서 연습을 내팽개칠 것 같지는 않고."

지나온 트랙에 모여있는 몇몇을 가르켰다. ...뭐 익숙한 얼굴들이 좀 보이기는 했지만 뭔가 팟 하고 오는 녀석은 없네.
하긴 일전의 야나기하라 코우때도 그랬지. 소문과는 다르게 길쭉길쭉한 미남형이었어. 뭔가 와일드한 타입을 기대하는 편이 더 실망이 커다랄지도 모르겠네.

994 쟈라미주 (GpoeEQ5hLU)

2023-09-22 (불탄다..!) 21:05:56

도모~ 쟈라미주예요

역시 늦었지만 유키무라주 수고하셧습니다~!!

995 리카주 (4TGSzyxN2w)

2023-09-22 (불탄다..!) 21:08:08

모하모하인 거시야...

996 다이고 - 레이니 (Xjx8aqYlWI)

2023-09-22 (불탄다..!) 21:08:34

어느 곳에 향하더라도, 너와 함께 있기를 약속했다.
혼자 두지 않겠다고 몇 번이고 계속 다짐했다. 설령 시간이 흘러 기억이 흐려지더라도, 그 약속을 했다는 사실만은 분명히 남아있을 거라고 믿는다.

"응, 레이니."

너는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여전히 네 얼굴만을 보고는 확실히 알 수가 없지만.
그래도 네가 우는 모습을 보면 가만히 둘 수가 없어서.
네게 괜찮다며 웃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입꼬리를 당겨 올리지만 제대로 됐는지를 모르겠다, 평소의 미소 같은 거. 지금 지을 수 있을 리 없잖아.

"괜찮아."
"떠나지 않겠다고 말해주면 그걸로 족해."

상처주고 싶지 않아서, 서로가 서로에게 지쳐 쓰러질까 두려워서 떠나겠다는 말만은.
아무리 생각해도 들어줄 수가 없어서.

"...이미 늦어버렸는걸."
"그래서, 후회하고 있어?"

그때, 옆에 있겠다고 말해서 다행이다.
그러지 않았다면 얼마나 후회했을까, 정말로. 정말로.
미치도록 후회했으려나.

"어리광 부려줬으면 좋겠어, 혼자 있지 않았으면 좋겠으니까. 도망치도록 둘 수는 없어."

마주 쥐어진 네 손으로부터 힘이 전해져 온다.
솔직하지 못한 아이같은 게 아니였던 거야, 둘 다.
모두 서툴지만 섬세한 네 진심인 거구나.

"그러니까 가지 마, 레이니."

997 유키무라주 (cspsKXtQ7I)

2023-09-22 (불탄다..!) 21:09:13

www쟈라미주 굿모닝 굿모닝인ww 일상 너무 재밌었던www

998 원더주 (0Q12Y..uhs)

2023-09-22 (불탄다..!) 21:10:30

모하인데스웅

999 미즈호 - 퍼펙트 원더 (3QD4.XiEXM)

2023-09-22 (불탄다..!) 21:11:04

>>993
 "후후, 혹시 내일 경기에 나갈 저희 팀원이 있는지 궁금하셨던 건가요? 그녀라면 쉬게 해두었답니다. "
 "아무리 저라 해도 이런 늦은 시간까지 훈련을 하지는 않는답니다. 특히나 오늘은 조건전 레이스 전날인 만큼, 컨디션 관리는 정말로 중요하니까요. "

유키무라 모모카는 저녁에 훈련을 나오지 않았다. 애초에 훈련을 잡지도 않았다. 전부 그녀의 선택이다. 트랙에 모여있는 몇몇을 보고는 어느 쪽도 아니라는 듯 니시카타 미즈호는 고개를 저어 보였다. 그리고는 이렇게 말해 보이는 것이다.

 "그래서 지금은, 단순히 구경을 나온 것이다~ 정도로 설명드리면 괜찮을까요? "

"생각 정리 겸 말이지요. " 라 덧붙이며 부드러이 미소짓고는, 미즈호가 퍼펙트 원더를 향해 물었다.

 "이런 늦은 시간까지 훈련을 해도 정말로 괜찮으신 건가요? 경주 직전에는 적절한 휴식이 필요하답니다. "

1000 코우주 (pErIS83mPE)

2023-09-22 (불탄다..!) 21:11:13

쟈하

1001 코우주 (pErIS83mPE)

2023-09-22 (불탄다..!) 21:11:26

뒤에서 1착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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