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55075> [All/육성/우마무스메 기반] 앵시어스 웨이브 - 37펄롱 :: 1001

츠나센 학원 ◆orOiNmCmOc

2023-09-19 18:36:31 - 2023-09-20 20:31:32

0 츠나센 학원 ◆orOiNmCmOc (719745D/cU)

2023-09-19 (FIRE!) 18:36:31


 오즈 학원장의 비밀①
 사실은 집에서 고양이를 여럿 기르고 있다.


【봄 피리어드】 2턴: 9/18~10/1

벚꽃이 떨어지고 한층 더 파릇한 새싹 기운이 츠나지의 산자락에 깃들었습니다. 등교길을 따라 피어 있는 들꽃들을 보며, 앞날의 기대감으로 가슴 설레는 나날을 보내 보아요.
▶ 주요 레이스: 일반 레이스(9/23), 우니상(9/30)

【중간고사】 9/18~9/24 (situplay>1596953107>1)

첫 번째 교내 시험, 「중간고사」가 9월 18일 월요일부터 9월 24일 일요일까지 진행됩니다. 충분히 공부해서 대비하고 좋은 성적을 얻으면, 보상과 함께 의외의 선물을 얻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링크】

시트  | situplay>1596917081>
스코어 | situplay>1596936080>
이전  | situplay>1596954089>
캘린더 | https://uma27cen.notion.site/1b79a245fa0948db8c3f8c10bd202af7
인포  | https://uma27cen.notion.site/de312283127a4bc9893797a33e40c6c7
용어집 | https://kakaogames.oqupie.com/portals/1576/categories/3943 (공식)
웹박수 | https://forms.gle/fydLApT8McjSUp2N6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앵시어스%20웨이브

237 언그레이 데이즈 (/75udKPIGk)

2023-09-20 (水) 00:28:56

>>226 퍼펙트 원더

"미안헌디, 법률상으로는 그건 유죄여."

이 츳코미, 언제까지 해야하는걸까.

"아니, 끈끈해 질라 카는데 뭐 이런 식으로 하므는 하고 싶은 아도 멀어지겄구마... 그러니까 떨어지그라!?"

순간 가속을 이용해 빠르게 코너를 돈다.

"내 선택은 내가 결정하는 기제!?"

그리고 코너쪽을 돈다면 앞에서 보이지 않는 밤색머리의 우마무스메.

자, 퀴즈다. 이 밤색머리 우마무스메는 어디로 갔을까!(?)

1. 이미 저 멀리 달려간 것일거다!

2. 교내로 들어갔을 것다!

3. 저 나무가 수상하다!

4. 통곡의 나무동지 밑으로 들어갔을 것이다!

5. 아니, 꼬리콥터로 하늘로 날아갔을 것이다!

자, 골라라! 답은 이 안에 있다!

238 메이사주 (lw0ZD/ZTcQ)

2023-09-20 (水) 00:29:45

너무 맛있어... 답레쓰다 주워먹고 가요....

239 다이고주 (iVbTfG1vCA)

2023-09-20 (水) 00:35:24

맛있는 거 먹어서 잠깐 돌아왔던 의식이 날아가려고 한다...
으으윽 메이사주 죄송합니다... 아무래도 눈을 붙여야겠어요... 새벽에 다시 돌아오려면....

다들 좋은 밤 되십시오....졸려...데박....

240 사미다레주 (AuPn1tVjvA)

2023-09-20 (水) 00:36:07

>>231 오늘의 산문 씨 낭만적이야........🥹

>>237 정답! 아 이건 젯따이 5번이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41 미즈호주 (Ygp2tlmwxM)

2023-09-20 (水) 00:36:22

굿나잇 굿나잇 이오 다이고주

242 사미다레주 (AuPn1tVjvA)

2023-09-20 (水) 00:36:30

다이노=상 오야스미~

243 퍼펙트 원더 - 언그레이 데이즈 (Me2LqJwJN.)

2023-09-20 (水) 00:37:05

>>237 언그레이 데이즈

"원래!!! 혁명은 더러운거야!!!"

역사가 그걸 증명하는거고!!! 달려나가면서도 조금씩 벌어지는 차이에 조금 격차를 느낄 뻔 했지만... 뭐 어떤가!!! 내가 찾아내면 그만인것을!!!

"코너를 이용해 도망쳤나..."

선택은 스스로 하는거라니... 마음에 드는 말이나 하고 말이야!!! 더더욱 가지고 싶어졌다!!!
...뭔가 떠오르는게 다섯군데 정도 있지만 다른건 확실히 아니고 답은 4번이나 5번중에 있는 것 같다... 분명 꼬리로 날 수 있을거야 그녀석은.
하지만 그것보다 확실한 방안이 있지

"네 이놈 초등부!!! 이 이상 나를 놀린다면 함무라비 법전에 의거해 지엄하게 벌을 내릴것이다!!! 혼나기 싫다면 썩 나오지 못할까!!!!"

바로 도발이다!!! 그래 도발!!! 많은 방법이 있음에도 이것만한게 없지!!!

"여기에 140언더는 입장불가다!!!"

244 츠나센 학원 ◆orOiNmCmOc (OmsuUkI7Hg)

2023-09-20 (水) 00:37:07

혼자서 아껴 먹고 있었지만 너무 죄책감이 들어서 말이지이...

245 미즈호주 (Ygp2tlmwxM)

2023-09-20 (水) 00:37:33

네이놈 초등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46 메이사-다이고 (lw0ZD/ZTcQ)

2023-09-20 (水) 00:38:20

".........."

그건... 진심으로 할 말이 없었다. 그때도 욱하는 마음에, 어릴 때부터 그랬던 버릇 그대로 다리를 휘둘러 버렸고- 그 덕분에 한동안 다이고는 반깁스를 하고 목발을 짚어야 했으니. 미안한 마음에 이동할 때마다 도맡아서 도우긴 했지만, 그런다고 다 씻어낼 수 없었던 죄책감이 지금 또 슬그머니 고개를 들기 시작한 것이다.
입이 백개라도 할 말이 없었다. 꿀먹은 벙어리마냥 고개를 푹 숙이고 있다가 슬쩍, 눈치를 살피듯 시선을 위로 올리자 그때, 이쪽을 보고 있는 눈이 시야에 들어온다. 어깨를 흠칫 떨고서 다시 시선을 내린다. 탁한 색의 바닥에 시선을 고정한다. 무서워, 무서워...

"——아, 아니야! 그런, 게 아니라..."

힘으로 어떻게든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을 안 했다면 그건 거짓말이지만. 발로 찰 때 '일단 힘으로 때려눕히자'고 생각하고 한 적은 그다지 없었다. 너무 화가 나서, 감정이 날뛰어서, 저도 모르게 발로 차곤 했지만 그걸 정말로 의도한 적은... 물론 이번에 그 아저씨는 일부러 옆쪽 바닥을 걷어찬다던가, 살짝 그런 식으로 쓰긴 했지만... 직접 발로 찰때는 그저, 압도적인 분노라던가 충동이 더 컸으니까...

"화, 화가 나서 나도 모르게 발이 먼저 나가서, 그런건데.."
"나도 이렇게 될거라곤 생각 못했는걸.... 지, 진짜인걸...."

꼼지락거리던 손은 불안을 견디기 위해 체육복 앞을 꽉 붙잡는다. 지난 날의 죄책감이, 그리고 이번 일로 인한 죄책감이 가슴을 찌른다. 애써 별 일 아니라고, 죽지 않았으니 괜찮지 않냐고 하면서 외면하고 회피하던 사실이 더 이상 피할 수 없게 눈 앞에 들이밀어지고—

"—우, 으.. 자, 잘못했어요오... 그치만, 그치마안 나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는데...."

탁한 색이 점차 흐려지고, 이윽고 흘러넘치자 조금 맑아졌다가, 다시 흐리게 번지기를 반복했다.
맑은 날씨와 반대로 내 아래쪽 바닥은 색이 진한 원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었다. 빗방울처럼 눈물이 떨어진다.

//홀홀 답레는 편할 때 주십쇼~ 쉬세요 다이고주~

247 미즈호주 (Ygp2tlmwxM)

2023-09-20 (水) 00:38:31

>>244 그렇다는건 캡틴의 주접노트에는 이런 것들만 가득하다는것???

248 코우주 (ucFEZwMxkY)

2023-09-20 (水) 00:38:40

40분 자고 깬거 실화냐...

249 메이사주 (lw0ZD/ZTcQ)

2023-09-20 (水) 00:39:01

>>244
어허 좋은 건 나눠야하는법...
앞으로는 혼자 아껴먹지말고 적극적으로 나눠주십쇼

250 사미다레주 (AuPn1tVjvA)

2023-09-20 (水) 00:39:12

zzzzzzzzzzzzzzzzzzzzzzzzzzz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원더 생각하는 거 진짜 너무 웃겨요

1.더더욱 가지고 싶어졌다!!!←무슨 힘에 취한 빌런 군주 같은 대사

2.다른건 확실히 아니고 답은 4번이나 5번중에 있는 것 같다... 분명 꼬리로 날 수 있을거야 그녀석은

3.네 이놈 초등부!!! 140언더 입장불가다!!!!

251 미즈호주 (Ygp2tlmwxM)

2023-09-20 (水) 00:39:26

>>248 우니상 때 치어리더 복장 입고 응원 나오는 미즈호

252 메이사주 (lw0ZD/ZTcQ)

2023-09-20 (水) 00:40: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원더상 진짜 너무 퍼펙트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이사는 아슬아슬하게 통과 가능하겠다 다행이네(???????)
그리고 코우주는 어서오십셔... 괜찮으심까 수면패턴....

253 원더주 (Me2LqJwJN.)

2023-09-20 (水) 00:40:51

할게 없어서 원더로 시를 써보았수다

있을 곳 없어
居場所なく

별을 쫓아 해매나
星を追うにも

찾지 못하니
見つからず

자신을 불태우며
自分を燃やし

별의 흉내를 낸다.
星の真似をする

5755로 써보았수다

254 메이사주 (lw0ZD/ZTcQ)

2023-09-20 (水) 00:41:36

>>253
뭐야 너무 멋있어
기립박수를 보냅니다

255 코우주 (ucFEZwMxkY)

2023-09-20 (水) 00:41:53

어차피 새벽이나 아침에 퍼질러 잘거니까 괜찮지?않을까?요?
>>251 잠깸

256 메이사주 (lw0ZD/ZTcQ)

2023-09-20 (水) 00:42:26

나도 한 2시쯤엔 자러가야겠군...
그 전까지 뭘할까 이 새벽

257 원더주 (Me2LqJwJN.)

2023-09-20 (水) 00:43:02

썰풀이를 하시오

258 미즈호주 (Ygp2tlmwxM)

2023-09-20 (水) 00:43:06

>>255 평소에 입지도 않는 테니스 스커트 입고 응원 나오는 미즈호

259 코우주 (ucFEZwMxkY)

2023-09-20 (水) 00:44:11

잠깸 2스택
>>253 캬

260 메이사주 (lw0ZD/ZTcQ)

2023-09-20 (水) 00:44:17

썰 자판기입니다
원하시는 항목을 입력해주세요(?)

261 미즈호주 (Ygp2tlmwxM)

2023-09-20 (水) 00:45:00

>>260 시험 본 뒤에 또레나에게 후기 말하러 오는 메이사 주세요

262 마미레 - 미즈호 (Wc6b7A5Uoo)

2023-09-20 (水) 00:45:46

>>209
이렇게 벼락치기로도 안 된다면, 컨닝 페이퍼라도 만들어야 할까 생각하던 때. 당신이 그렇게 말하며 옆에 앉으면, 마미레는 당신이 그저 참견하길 좋아하는 사람일지, 구세주일지 재 보는 시선으로 당신을 물끄러미 바라본다. 상당히 까칠한 태도로, 눈을 살짝 크게 뜬 채 당신을 살피면 참으로 단아해 보이는 것이 충분히 인상적인 것인데. 그 얼굴이 기억에 없는 것 같으니. 언제 보았던 것 같기도 하고, 유심히 보면 어딘지 모르게 배운 사람이라는 느낌이 드는지라. 당신의 말에 고민하던 마미레는 답 대신 당신에게 교과서를 내밀며, 몰라 막혔던 부분을 짚는다.

"이거. 어떻게 풀어야 할지 모르겠는데 말야."

보면 수학 문제일까. 당신의 입장에선 쉬운 문제였겠지만. 눈앞의 이 우마무스메에겐 어려운 듯하다.

263 나니와주 (/75udKPIGk)

2023-09-20 (水) 00:46:10

아니 잠시만요 너무 웃어서 지금 진행불가야 잠시만요wwwwww

264 원더주 (Me2LqJwJN.)

2023-09-20 (水) 00:46:32

>>260 오마카세 정식하나요

265 코우주 (ucFEZwMxkY)

2023-09-20 (水) 00:47:16

>>260 자판기 고장났을때 메이사 반응

266 마미레주 (Wc6b7A5Uoo)

2023-09-20 (水) 00:47:45

일이랑 병행하려니 정신이 없어 ~-~.... 온 모두 어서 와, 자러 간 모두 잘 자고.
마미레가 물어본 문제는 과목 외엔... 뭐다 정할 필요까진 없을 거 같아서. 원하는 대로 생각해도 좋아.

267 메이사주 (lw0ZD/ZTcQ)

2023-09-20 (水) 00:48:35

>>261
"또레나~ 이게 뭐~게?"
"흐흥~ 내가 진심을 내면 이 정도 시험은 껌이지~"
"...5점이 부족해? 에- 이 정도면 잘 본거잖아!"
"후히히~ 상으로 다랑어 푸딩 사줘!"

268 미즈호 - 마미레 (Ygp2tlmwxM)

2023-09-20 (水) 00:50:58

>>262
"후후, 함수 문제군요? 이 문제는 생각보다 간단하답니다. "

마미레가 가리키는 문제를 보고 부드러이 미소지으며 미즈호는 설명을 시작했다. 자세한 내용은 더이상의 자세한 설명을 생략하겠지만 아무튼 시험 공부를 거의 하지 않은 마미레라 할지라도 충분히 알아먹을 수 있을 만한 설명이었다. 다소 길 수도 있었을, 그러나 지루하지는 않았던 설명을 다 마치고 미즈호는 마미레를 향해 물으려 하였다.

"자아, 어떠신가요. 이정도면 충분히 이해가 되셨을까요? "

솔직히 말하자면, 센터 시험 문제를 직접 꺼내와서 풀이하던 마사바나 메이사 때보다는 훨씬 더 쉬운 문제의 난이도라 할 수 있겠다......

269 원더주 (Me2LqJwJN.)

2023-09-20 (水) 00:51:13

>>253에서 중간중간 운율이 안맞는 부분은
자신을 불태우며
自分を燃やして

별의 흉내를 낸다.
星を真似する
가 맞소. 뭔가 이상하다 싶었다

270 미즈호주 (Ygp2tlmwxM)

2023-09-20 (水) 00:52:01

이보다 더 이 짤이 찰떡일 수가 없다

271 메이사주 (lw0ZD/ZTcQ)

2023-09-20 (水) 00:52:02

>>264
제노사이드 커터와 진지한 대?화를 나누는 메이사

"이봐 제-타 쨩."
-.....
"제노사이드~"
-.....
"제노 쨩~"
-.....
"...역시 너도 쥬게무쥬게무 쪽이 좋았던 거 아니야?"
-(꼬리로 바닥 탕탕탕)
"힝잉"


>>265
주변에 아무도 없는지 확인하고 발로 가볍게 찬다(?)
그래도 안 나오면 포기하고 갑니다.. 까짓거 그냥 기부한셈 치겠어!라는듯(?)

272 언그레이 데이즈 (/75udKPIGk)

2023-09-20 (水) 00:52:19

>>243 퍼펙트 원더

코너는 은근히 사람을 따돌리기에 좋다. 물론 가장 좋은것은 골목길+인파이지만... 정말, 시험공부를 여기서 한 것이 그렇게 잘못이였을까.

"..."

그 중 어딘가에서 당신을 보던 것은 맞는 듯, 뭔가 기척이 느껴지기는 할 것이다. 그것이 인기척인지 새인지 토끼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리고 언제 당신을 놀린걸까. 그리고 대체 저 도발은 뭔가.

참으로 탁월한 도발이였다.

"초등부 아이라 카이... 합."

그것은 의외. 답은 3번, 나무 위였다. 그것은 나니와가 간사이 사람이기에 반사적으로 나온 츳코미의 패배...!

"... 에라. 와 나를 그래 잡고 싶어하는기고... 기양 이야기로 풀제이, 좀..."

273 코우 - 사미다레 (ucFEZwMxkY)

2023-09-20 (水) 00:54:54

짧은 울음소리.
아쉽게도 고양이 언어를 모르는 건 마찬가지라,
그게 무슨 뜻인진 모르겠지만,
아무튼 코우는 녀석을 조심스럽게 안아올리려 한다.
이윽고 별 저항 없이 품에 안기는 걸 보면, 싫지는 않은 모양.

"뭐, 좀 바쁘게 보내고 있지."

다른 아이들이 궁금한 게 있으면 알려주고,
학원장이 채점을 부탁한 것도 있어서, 레이스 이론을 다시 훑어보기도 하고...

"공부는 잘 하고 있어? 도와줄 건 없고?"

그렇게 물어보며, 제노사이드 커터의 머리를 슥슥 쓰다듬어준다.
녀석은...

.dice 1 2. = 2
1 얌전히 안겨서 골골댄다
2 쓰다듬는 손에다가 냥냥펀치!!

//수상할정도로 냥냥펀치에 집착하는 오너

274 코우주 (ucFEZwMxkY)

2023-09-20 (水) 00:55:04

드디어(?)

275 나니와주 (/75udKPIGk)

2023-09-20 (水) 00:55:42

사미다레쟝, 저도 제키쟝 조금 데리고 있어도 되나요(?)

276 사미다레주 (AuPn1tVjvA)

2023-09-20 (水) 01:09:40

휴 위키 일단 클래식 시즌 들어와서 바뀐 부분만 수정했다...!!!
관계란 부분은 나중에 공사를 좀 해야겠지만여🤔 여러분들의 위키 양식을 쌔벼갈 테니 각오하세요

>>269 사실 틀려도 모르고 있었으니 된 거 아닐까요???(?)
아무튼 원더주 일본어로 작문도 할 줄 알다니 대다내

>>27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메이사 귀여워~~!!!!

>>275 오브콜스입니다
귀여운 거+귀여운 거=완전짱귀여운거

그러니까 제노쨩이랑 같이 있어줘!!!!

277 메이사주 (lw0ZD/ZTcQ)

2023-09-20 (水) 01:16:25



맞다 인싸무스메 트레이트 이제 중간고사도 적용되는거였지....?
아 아닌가
메이사주는 새벽마다 지능이 떡락해서(사실 낮에도 떡락함) 모르겟서

278 퍼펙트 원더 (Me2LqJwJN.)

2023-09-20 (水) 01:16:49

>>272 언그레이 데이즈

"거기냐아아아아!!!!"

절권도를 비롯해 영춘권이나 홍과권같이 잘 알려진 중국권법의 수련에는 목인장이라고 하는 통나무를 가지고서 기술수련을 행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는건? 그래. 나도 해봤다. 손이 터져라 쳐댔고 실제로 몇개는 부러뜨렸다.
나무 위라니... 녀석은 도망칠 곳을 잘못 선택한 것이다!!!

"흡!!!"

사용하는 것은 팔꿈치. 찌르듯이 올린다. 너무 힘을 주지 않고 약간씩 흔들릴 정도로만. 팔극권의 기본인 이문정주다. 아무 준비없이 쳐댄덕에 좀 아리기는 했지만 뭐 이정도야!!! 인재영입의 고통이라고 생각하면 아무렇지도 않아!!!

그제서야 들려오는 목소리에 자세를 바로잡고 나무위를 올려다보며 크게 웃어주었다.

"으하하하하!!!! 그것도 모르는거냐!!!"

생각보다 별 것 없구만!!! 도발에 바로 걸리는 걸 보면 역시 월반이 분명했다. 이정도라면 아무렇지 않아야지 암.

"네가 귀여우니까!!! 강함과 귀여움이 양립할 수 있단걸 나는 여기에 와서 알았다!!!"

"강한 녀석도 귀여운 녀석도 둘다 마음에 들어!"

"그러니 이건 승부다! 내게 잡히면 동지가 되어라!"

사실 어느 순간부터 혁명에는 관심이 없어졌다.
아니 뭐 정난으로 시작한거기도 하고.
근데 추격은 별개잖아.
그렇게 빠르게 뒤를 잡았는데 그렇게 빠르게 튀어나간다?

승부욕이 안생기는게 이상하지 않냐?!
게다가 확실한거? 귀엽잖아. 작아서. 내동생녀석도 유치원 나오자마자 폭풍성장해버려서 벌써 다른 또래 녀석들이랑 비교도 안된다고.
뭔가... 보호본능같은게 이래저래 솟아난단 말이다...

279 사미다레주 (AuPn1tVjvA)

2023-09-20 (水) 01:22:27

크어억
안되겠다

굿바이...예여.....

280 메이사주 (lw0ZD/ZTcQ)

2023-09-20 (水) 01:23:11

사미다레주 잘자오...

지능 떡락했으니깐.. 내일 다시 계산해야겟?다...

281 원더주 (Me2LqJwJN.)

2023-09-20 (水) 01:24:11

사미다레주 잘자시옹

282 코우주 (ucFEZwMxkY)

2023-09-20 (水) 01:24:43

잘자여

283 언그레이 데이즈 (/75udKPIGk)

2023-09-20 (水) 01:26:58

>>278 퍼펙트 원더

"우왓, 시끄- 아앗...!?"

큰 소리로 귀를 막게 한 후에 그 사이를 타서 기반을 흔들어 떨어뜨리는 수법. 보기 좋게 당했다... 하지만, 머리부터 떨어지는 언그레이 데이즈. 당신은 그녀를 빠르게 잡을 수 있을까.

"잠만...!"

아니, 동지가 되고 싶다고 하면, 어째서 공격하고 추격을 하는건가. 그냥 물어보라고. 어째서야, 그리고 뭐가 귀여운교, 귀여운건 사미다레나 유키무라나 다른 짜지 나는 귀엽지 않다니까...

떨어지면서, 생각이 드는 그녀였다.

.dice 1 60. = 43

284 원더주 (Me2LqJwJN.)

2023-09-20 (水) 01:30:28

.dice 1 2. = 1

.dice 1 60. = 34

285 퍼펙트 원더 (Me2LqJwJN.)

2023-09-20 (水) 01:36:15

>>283 언그레이 데이즈

"느웃!!!"

안된다!!! 이대로면 늦는다!!! 생각보다 빠르게 떨어질 것 같은 언그레이, 바로 밑이라고는 해도 하반신을 돌리는 것이 너무 늦었다!!!
어떻게하지?! 어떻게 하냐!!!

"이거다아아아아!!!!"

급하게 녀석이 떨어지는 곳 바로 아래로 몸을 던졌다. 그렇다기보다는 그대로 얼굴부터 박았다. 역시 아무리 강인한 육신이라도 지구를 이길 수는 없는걸까. 머리에서 피가 흐르는 것 같았지만 살인사건으로 이어지는 것 까지는 막을 수 있었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자니 뒤늦게 나의 척추로 찾아오는 강렬한 충격...
그런가... 이 녀석 남두 인간포탄을...

"사...살아있냐..."

286 언그레이 데이즈 (/75udKPIGk)

2023-09-20 (水) 01:36:48

아 그 100으로 해서 높은게 이기는 느낌으로 하려 했는ㄷ

287 원더주 (Me2LqJwJN.)

2023-09-20 (水) 01:38:11


그렇다면 어쩔수 없지 다시 써올테니 기다려주시겠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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