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50080> [All/육성/우마무스메 기반] 앵시어스 웨이브 - 30펄롱 :: 1001

츠나센 학원 ◆orOiNmCmOc

2023-09-14 20:33:00 - 2023-09-15 17:52:12

0 츠나센 학원 ◆orOiNmCmOc (C9s2zOO4ew)

2023-09-14 (거의 끝나감) 20:33:00


오즈 학원장 「... 마침내 30펄롱입니다.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미모토 트레이너 「학원장님, 한 마디 하시죠?!」
오즈 학원장 「... 새로운 영웅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봄 피리어드】 1턴: 9/4~9/17

츠나지의 해안도로에 벚꽃이 피고, 봄 기운이 감돌기 시작했습니다. 이불처럼 따뜻한 햇살에 감싸여 지각하지 않고 싶다면 땅속에 잠들어 있던 씨앗보다도 성실히 움직여야겠죠.
▶ 주요 레이스: 일반 레이스(9/9), 이와시캔(9/16)

【찰렌타인 데이】 9/4~9/15 (situplay>1596941161>1)

츠나센에서만 볼 수 있는 특이한 선물 문화, 「찰렌타인 데이」가 9월 4일 월요일부터 9월 15일 금요일까지 진행됩니다. 터무니없이 열량이 높은 초콜릿과 함께, 상대방을 향한 여러 의미로 위험한 마음을 전해 봅시다.

【링크】

시트  | situplay>1596917081>
스코어 | situplay>1596936080>
이전  | situplay>1596949127>
캘린더 | https://uma27cen.notion.site/1b79a245fa0948db8c3f8c10bd202af7
인포  | https://uma27cen.notion.site/de312283127a4bc9893797a33e40c6c7
용어집 | https://kakaogames.oqupie.com/portals/1576/categories/3943 (공식)
웹박수 | https://forms.gle/fydLApT8McjSUp2N6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앵시어스%20웨이브

33 니시카타 미즈호 (5z2r8Nk9Rk)

2023-09-14 (거의 끝나감) 22:45:15

단톡방에서의 그 소문을 듣고 난 이후, 니시카타 미즈호는 더욱 더 자신의 언행을 강제로 조심해야 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비록 퍼펙트 원더 앞에서 덤벨을 들어보이는 사태가 발생했지만 그건 해프닝이니 그렇다 치고, 아무튼간에 니시카타 미즈호는 한 사람을 애타게 찾고 있었다. 그래, 이 모든 소문의 근원지가 되었을 [ 그 사람 ] 을 말이다......

 "여기 계셨군요. 히다이 트레이너님. "

학원 뒤편에 수상할 정도로 귤박스가 많이 쌓여있는 곳에서, 니시카타 미즈호는 박스를 정리하려 하고 있는 히다이 트레이너를 마주할 수 있었다. 깊은 한숨을 내쉬며 니시카타 미즈호는 천천히 히다이를 향해 다가가려 하였다.....

 "자아, 간단히 물어볼 게 있으니. 저희 [ 대화 ] 를 해보는 건 어떠신가요? "

당연하지만 말로 하는 대화가 맞다. 오해하지 말라고 미리 써두는 것이다.

34 원더주 (3Astwmf.7w)

2023-09-14 (거의 끝나감) 22:45:30

>>28 신인가...

35 나니와주 (2d4O9LUSkA)

2023-09-14 (거의 끝나감) 22:46:14

... 이거 원더의 인시던트 앤 콜로 193kg 짜리 덤벨이 츠나센 학원 광장 분수대 앞에 전시되는거 아니냐

36 다이고주 (UX5L2MPZGg)

2023-09-14 (거의 끝나감) 22:46:28

>>28
맛이 생생하게 느껴져요 선생님...

37 코우주 (7YGZ7JbWgs)

2023-09-14 (거의 끝나감) 22:46:44

소문
.dice 1 2. = 1
듣/못듣

38 미즈호주 (5z2r8Nk9Rk)

2023-09-14 (거의 끝나감) 22:47:10

안돼!!!!!!!!!!!!!!!!!!!!

39 코우주 (7YGZ7JbWgs)

2023-09-14 (거의 끝나감) 22:47:34

축하합니다! 소문이 코우의 귀에도 들어갔습니다!

40 미즈호주 (5z2r8Nk9Rk)

2023-09-14 (거의 끝나감) 22:47:44

ㅋㅋ
@원더주
>>35 인시던트 앤 콜 제시레스 한번 해보실?

41 미즈호주 (5z2r8Nk9Rk)

2023-09-14 (거의 끝나감) 22:48:12

이젠 나도 모르겠다 자폭쑈 가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2 메이사주(비공식 괴문서작가) (dLBtz7Hi.E)

2023-09-14 (거의 끝나감) 22:48:19

situplay>1596949127>985

"헤에~ 집에 와 달라는 건 어떤 의미~?❤️"
"설마 하야나미 비전의 맛을 알아내기 전까진 집에 못 돌려보낸다던가? 당당한 납치범❤️ 현행범으로 신고당해서 남은 생 모두 망해버린다구❤️"

"아하하~ 농담이야. 알았어 알았어. 갈게 갈게."
"....동생들, 엄청 좋아하겠네."
"이제 하야나미에 더 자주 와도 될테니까. 니히히."

43 나니와주 (2d4O9LUSkA)

2023-09-14 (거의 끝나감) 22:48:35

>>40 (스불재콘)

44 마사바주 (Iq71lWwQNc)

2023-09-14 (거의 끝나감) 22:48:50

>>28 wwwwwwwwwwwwwwwww 우마우마

45 원더주 (3Astwmf.7w)

2023-09-14 (거의 끝나감) 22:48:58

쓰읍 어쩔 수 없지

기자사칭으로 간다

46 메이사주(비공식 괴문서작가) (dLBtz7Hi.E)

2023-09-14 (거의 끝나감) 22:49:00

47 리카 - 다이고 (5RgsT7wLoU)

2023-09-14 (거의 끝나감) 22:49:09

"그렇군요..."
깁스의 감긴 방향을 보면 뼈에서 수직~대각선에서 가해진 것인데.. 유연한 것에 맞은 것인가..

"....자동차.. 걷어차임.. 찧음..?"
가정해볼 수 있는 원인 중 몇이 흘러나오지만 그다지 큰 목소리는 아닐 겁니다.

"저녁거리 고민은 가끔 하게 됩니다."
"우마무스메 단체회식 정도면 좀 깨지겠지만 히토미미 둘 정도로는 괜찮습니다."
우마무스메 단체회식은 아무리 피리카라도 눈을 살짝 눈가를 까닥일정도는 되는 식비or요리에 체력이 박살남.. 일 테니까..

48 코우주 (7YGZ7JbWgs)

2023-09-14 (거의 끝나감) 22:49:11

나니메이 떡상

49 미즈호주 (5z2r8Nk9Rk)

2023-09-14 (거의 끝나감) 22:49:50

>>45 두 렵 다

50 메이사주(비공식 괴문서작가) (dLBtz7Hi.E)

2023-09-14 (거의 끝나감) 22:50:44

히또미미 소꿉친구즈가 세라복 입은건
딱히 이유는 없고요 제가 셋이 세라복 입은게 보고 싶었워요

근데 우마미미를 자꾸 달려고 해서 큰일이엇던(???)

51 마사바주 (Iq71lWwQNc)

2023-09-14 (거의 끝나감) 22:51:05

>>19

"와 불렀냐니, 할 말이 있어서 불렀제..."
- 할 말이라니... 드디어 꼬리콥터로 하늘을 나는 사실을 보여주는거야?!

"아니, 날수 있다는 사실이니 뭐니는 아이이께... 하아. 진지해지지를 몬허겄구마."
-에에... 그럼 뭔데?

"... 니가 좋다. 그거 말하고 싶었으야."
-나도 그레쨩 좋아해!

"장난 아이이께."
-(눈을 크게 뜨고 나니와를 바라본다)

52 메이사주(비공식 괴문서작가) (dLBtz7Hi.E)

2023-09-14 (거의 끝나감) 22:52:15

우마이
미 미

53 나니와주 (2d4O9LUSkA)

2023-09-14 (거의 끝나감) 22:52:25

>>꼬리콥터로 하늘을 나는 사실<< 이럴거 같았다(?)

54 마사바주 (Iq71lWwQNc)

2023-09-14 (거의 끝나감) 22:52:45

은혜에 마사바주는 매일 매일 강해진다

55 코우주 (7YGZ7JbWgs)

2023-09-14 (거의 끝나감) 22:52:57

우마이

56 나니와주 (2d4O9LUSkA)

2023-09-14 (거의 끝나감) 22:53:02

정말 다들 반응이 너무 맛있는...

57 마사바주 (Iq71lWwQNc)

2023-09-14 (거의 끝나감) 22:53:10

>>53 wwwwwwww 마사바의 행동을 전부 읽다니 나니와 얼마나 마사바스키인거야

58 메이사주(비공식 괴문서작가) (dLBtz7Hi.E)

2023-09-14 (거의 끝나감) 22:54:42

나니와주가 쏘아올린 주식 대사... 제가 이어가겟슴니다(??)

메이사 유망주 써주시면? 대충 대사를??가져오겠읍니다
앵커 걸어주시면 더 빨리 찾을거같워요 많관부많관부
(주의: 오래걸릴수있음)

59 다이고 - 리카 (UX5L2MPZGg)

2023-09-14 (거의 끝나감) 22:54:49

"...뭐 비슷...하긴 함다."

크게 들리지는 않았지만 어쨌든, 상당히 근접했기 때문에 간단히라도 살짝 대답하던 다이고.
후마무스메들과 함께하는 회식이라면 좀 부담스럽지만, 사람 두 명 정도는 괜찮다는 말에 눈을 깜빡인다.

"그렇다면 사양하는 것도 실례일 것 같으니까... 알겠슴다, 오늘 저녁은 부탁드리겠슴다."

먼저 야키니쿠라고 명확히 이야기해 준 걸 보면 생각해 둔 가게가 있는 건가?

"식당은 미리 정해 놓으신 검까?"

60 히다이 - 미즈호 (b7bNx3Z8x6)

2023-09-14 (거의 끝나감) 22:57:15

>>33 미즈호

술병으로 내었던 병가도 끝이 났다. 다시 말해 도망치는 것도 한계가 있다는 뜻이다. 누님이 멋대로 잡은 약속을 수락하지 않는 한 나에게 몸을 뉘일 곳이란 당직실 뿐이다...
잠깐이나마 몸을 덥혀주었던 귤박스를 차곡차곡 개켜 타는 쓰레기에 집어넣으며 눈물의 작별을 할 무렵.

아, 도망을 왜 치는 거냐고? 누군가가 나를 죽일 것이기 때문이다. 그 악몽을 종종 꾼다... 술이 없으면 잠이 오지 않는다.

하여튼, 그렇게 작별을 할 무렵에 [그것]이 나를 뒤에서부터 붙잡았다. 아니, 정정한다. 붙잡지는 않았다. 한 발짝 다가서자 그 단아한 목소리가 나를 속박했다. 스턴을 걸었다고 할 수 있겠지.

털썩. 엉덩방아를 찧고 덜덜 떨며 돌아보자...
햇빛을 등져 표정은 보이지 않으나 한없이 거대해보이는 그것이 있었다.

하지만 나는 느낄 수 있다! 모두들 내가 한낱 아가씨를 겁내한다고 생각하고, 나도 아령이 없었더라면 그랬을 테지만 그것은 달랐다! 무시무시하고 우마무스메를 모독하기까지 할 정도의 근력, 그것이 가느다란 인간의 팔다리에 담겨있었으니, 그야말로.

"괴, 괴물..."

내가 무엇을 말해버렸는지 깨닫고서는, 비질비질 나오는 눈물과 함께 주섬주섬 도게자 자세를 취했다.

[츠나센 학원 교칙 매뉴얼 제 ■항]
[이 학원에서 우마무스메를 능가하는 파괴력을 보이는 자를 만날 시, 고통스럽지 않은 죽음이기를 기도하십시오.]

"...죽여주세요..."

*

그런 걸 쓰고 싶었기 때문에 좀 늘렸습니다. 부디 돌려주실 땐 분량을 가위질해주시길...
감사합니다 😉

61 나니와주 (XGGCr8SA6A)

2023-09-14 (거의 끝나감) 22:57:37

>>58 메이나니(사심)

62 코우주 (7YGZ7JbWgs)

2023-09-14 (거의 끝나감) 22:57:5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3 미즈호주 (5z2r8Nk9Rk)

2023-09-14 (거의 끝나감) 22:58:20

진짜미치겠네정말

64 메이사주(비공식 괴문서작가) (dLBtz7Hi.E)

2023-09-14 (거의 끝나감) 22:58:25

히다이 레스 너무 웃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5 코우주 (7YGZ7JbWgs)

2023-09-14 (거의 끝나감) 22:58:36

>>58
메이다이
메이마사
메이사미
메이라미
메이스트

66 다이고주 (UX5L2MPZGg)

2023-09-14 (거의 끝나감) 23:01:15

히다이 너무 웃겨...눈물이 나는데 어째서 웃음이...?

67 코우주 (7YGZ7JbWgs)

2023-09-14 (거의 끝나감) 23:01:22

괴물에게 애인이 있다는걸 알았을때 몬다이의 반응이 궁금하다(?)

68 히다이주 (b7bNx3Z8x6)

2023-09-14 (거의 끝나감) 23:02:51

>>67 우물쭈물 부들부들 덜덜덜 바들바들... 하면서 미즈호 눈치보다가 미즈호가 볼일 보러 가면
"헤, 헤. 흐어. 헤어지세요 저건 괴"라고 귓속말하다가 식은땀흘리면서 다시 자리에 앉습니다.

69 코우주 (7YGZ7JbWgs)

2023-09-14 (거의 끝나감) 23:03:0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0 미즈호 - 히다이 (5z2r8Nk9Rk)

2023-09-14 (거의 끝나감) 23:04:14

>>60
다짜고짜 도게자 자세를 취하며 죽여달라는 발언까지, 니시카타 미즈호는 도무지 지금 이 상황이 이해가 가지 않았다. 대체 무슨 일을 뒤에서 그동안 벌여왔길래 이 정도로 빌어오는 것일까????? 게다가 아까 그 [ 괴물 ] 이란 말은, 분명 잘못 들은 말이 아닐 터.

 ".......하. "
 "히다이 트레이너님. 사람을 미치게 만드는데 타고나셨군요? "

그래. 사람을 화나게 만드는데 타고 났다 이 말이다. 지금까지 퍼트려진 모든 소문의 근원지가 어디인지 이걸로 아주 잘 알겠다!!!!! 이마를 짚으며 니시카타 미즈호가 깊은 한숨을 내쉬고 말을 꺼냈다.

 "저는 말이지요, 딱 한가지만 히다이 트레이너님께 여쭙고자 한답니다. "
 "혹시 트레이너 훈련실에서 있었던 일에 대해서, 다른 우마무스메 학생들에게 부풀려서 설명하고 다니셨다거나 하셨나요? "

71 퍼펙트 원더 (3Astwmf.7w)

2023-09-14 (거의 끝나감) 23:04:40

>>0

XXXX년 XX월 XX일!!!
평소와 같은 평화로운 츠나센 학원의 중앙 광장은 언제나 붐볐으나 아직 해가 뜨기 전의 시간은 두려운 고요함을 풍기고 있었다!!
어둠을 틈타 나타난 금발의 소녀는 손에 든 대자보를 바닥에 깔고 그 위에 적당한 무게의 덤벨을 올려둔뒤 밤의 아둠을 틈타 조용히 사라졌다!!!
169kg이라는 글이 적힌 조금 오래된 덤벨을...

[최근 일어나고 있는 일부 계층에 대한 비방 중상에 대하여]

여러분은 현재 작금 일어나고 있는 비방중상에 대해 아무런 감정을 느끼지 못하고 계십니까?
저는 평소 트레이닝을 하며 현재 비방중상의 대상이 된 트레이너와 친분을 쌓아온 사람입니다만 현 상황에 개탄을 금할 수 없어 이리 부족한 어휘로나마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강함이 죄입니까?
그저 남들보다 강한것이 죄라면 우마무스메인 저희들은 얼마나 큰 죄를 범하고 있단 말입니까!!

저는 최근 어느 교직원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사실 변장한 우마무스메니 하는 소문이 일부에서 돌고 있던 것으로 압니다.
허나 한치의 빠짐없이 말합니다.
그는 인간입니다.

그저 세상의 연약함을 아는 훌륭한 교직원입니다.

이곳에 그가 들었던 슬픔의 무게를 두고 갑니다.
이 슬픔을 들 수 있다면 그대 더이상 거짓된 정보에 놀아나지 마시고
진실을 위해 힘께 괴로워해주십시오.
그리고 소리높여 진실을 알려주십시오.

105KG이 아니라 169kg이었다고-]


...그 덤벨은 마치 엑스칼리버처럼, 고고하게 그 자리를 지키고 있을 뿐이었다.

72 마사바주 (Iq71lWwQNc)

2023-09-14 (거의 끝나감) 23:05:00

>>58
메이마사미레
한방에 두명에게 고백하기

73 코우주 (7YGZ7JbWgs)

2023-09-14 (거의 끝나감) 23:05: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4 미즈호주 (5z2r8Nk9Rk)

2023-09-14 (거의 끝나감) 23:05: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5 마사바주 (Iq71lWwQNc)

2023-09-14 (거의 끝나감) 23:05:3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6 원더주 (3Astwmf.7w)

2023-09-14 (거의 끝나감) 23:05:34

미즈호주의 소원대로... 이루어지리다...

77 미즈호주 (5z2r8Nk9Rk)

2023-09-14 (거의 끝나감) 23:05:53

아 너무 웃어서 배아픔 지금

78 다이고주 (UX5L2MPZGg)

2023-09-14 (거의 끝나감) 23:06:24

(혼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AN치가 깎여나가-

79 미즈호주 (5z2r8Nk9Rk)

2023-09-14 (거의 끝나감) 23:06:33

히다이주
답레 써주시기 전에 >>71 인시던트 앤 콜부터 반응해주시오
나 지금 님 반응이 제일 궁금함

80 메이사주(비공식 괴문서작가) (dLBtz7Hi.E)

2023-09-14 (거의 끝나감) 23:07: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너무 웃겨서 주식대사 못쓰겠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1 원더주 (3Astwmf.7w)

2023-09-14 (거의 끝나감) 23:08:13

강함은,,,,죄가 아니다,,,@!!!!!

82 미즈호주 (5z2r8Nk9Rk)

2023-09-14 (거의 끝나감) 23:10:55

진짜웃겨서죽을거같음

83 히다이 - 미즈호 (b7bNx3Z8x6)

2023-09-14 (거의 끝나감) 23:14:17

>>70 미즈호

"저, 그, 저는, 저는 그 극런적이라고는 저, 전혀..."

돌이켜보자. 히다이가 무덤까지 간직하리라 했던 비밀이 어떻게 새어나갔는지...

[아 윳삐다~ 안뇽안농 윳삐~]
"겍"
[윳삐~ 아까 훈련실에서 뭐했어?]
"후, 훈련실에서"
[거기서 뭐 발견했어~? 유레카가 들어줄테니까~]
"극, 나, 나는 아무것도..."
[들어준다고. 뭘 봤냐고. 우마무스메 말이 말처럼 안 들리냐?! 아앙!!!]
"죄,죄송해요서열1위트레이너가우마무스메용193kg아령을가볍게들어올리는것따위는전혀못봤으니까요제발자비를"

...양키 우마무스메의 흡연실로 애용되던 증거는 없었고 히다이는 죄없는 미즈호의 정체만을 까발리고 만 것이었다.
그야, 눈앞에서 1마력의 힘으로 벽을 치니까 금이 갔는걸...

"죄송해요~!!!!! 저는 원래였다면 절대로, 절대로말안했을텐데 양아치에게 겁박당해서 말해버렸어요~~!!"

...한심하다. 죽음을 앞둔 히다이는 어느 때보다 더 한심했다. 눈물콧물 흘려가며 죽음을 각오하는 남자의 뒷모습은 얼마나 초라한가.

"하지만 거짓말은 말한 적 없다고 이 괴물아아아앗~~~!!!!!!!!!!!"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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