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47106> [All/육성/우마무스메 기반] 앵시어스 웨이브 - 25펄롱 :: 1001
츠나센 학원 ◆orOiNmCmOc
2023-09-10 22:46:06 - 2023-09-11 19:47:14
0 츠나센 학원 ◆orOiNmCmOc (FbUBD0HBYs)
2023-09-10 (내일 월요일) 22:46:06
미모토 트레이너 「자, 미소가 비결이라고! 웃어!」
타토 트레이너 「바, 방그읏~......」
【봄 피리어드】 1턴: 9/4~9/17
츠나지의 해안도로에 벚꽃이 피고, 봄 기운이 감돌기 시작했습니다. 이불처럼 따뜻한 햇살에 감싸여 지각하지 않고 싶다면 땅속에 잠들어 있던 씨앗보다도 성실히 움직여야겠죠.
▶ 주요 레이스: 일반 레이스(9/9), 이와시캔(9/16)
【찰렌타인 데이】 9/4~9/15 (situplay>1596941161>1)
츠나센에서만 볼 수 있는 특이한 선물 문화, 「찰렌타인 데이」가 9월 4일 월요일부터 9월 15일 금요일까지 진행됩니다. 터무니없이 열량이 높은 초콜릿과 함께, 상대방을 향한 여러 의미로 위험한 마음을 전해 봅시다.
【링크】
시트 | situplay>1596917081>
패덕 | situplay>1596914102>
스코어 | situplay>1596936080>
이전 | situplay>1596946097>
캘린더 | https://uma27cen.notion.site/1b79a245fa0948db8c3f8c10bd202af7
인포 | https://uma27cen.notion.site/de312283127a4bc9893797a33e40c6c7
웹박수 | https://forms.gle/fydLApT8McjSUp2N6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앵시어스%20웨이브
462 언그레이 데이즈 (KSbtJfhRb2)
2023-09-11 (모두 수고..) 14:05:23
>>460 마사바 콩코드
"... 허어..."
메이사에게 이야기해야겠다. 대체 어떻게 했길래 저렇게 철썩같이 믿는건지.
... 조금, 부럽기도 하다.
"... 글컷제. 멋지구마..."
당연히 당신에게 무슨 사연이 있다고는 생각 못하는 언그레이. 그저 마사바 콩코드를 강적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그... 한번 훈련하다가 다리가 오랜만에 씨게 아파와가꼬... 정신적으로 몰려있었는디, 거서 내가 기억하기로는, 기양 쉬자고만 허고... 그 때 내가 암것도 안 보여사서 우얘 된지를 정확히 모르이께 말할수가 없기는 혔는디... 쫌 토닥이줬으므는 어데 덧나나 싶어사서...? 뭔가 전에 한 말이 되게 오해 살 말이라는 거는 아는디, 그기 디게 복잡아사서..."
"... 허어..."
메이사에게 이야기해야겠다. 대체 어떻게 했길래 저렇게 철썩같이 믿는건지.
... 조금, 부럽기도 하다.
"... 글컷제. 멋지구마..."
당연히 당신에게 무슨 사연이 있다고는 생각 못하는 언그레이. 그저 마사바 콩코드를 강적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그... 한번 훈련하다가 다리가 오랜만에 씨게 아파와가꼬... 정신적으로 몰려있었는디, 거서 내가 기억하기로는, 기양 쉬자고만 허고... 그 때 내가 암것도 안 보여사서 우얘 된지를 정확히 모르이께 말할수가 없기는 혔는디... 쫌 토닥이줬으므는 어데 덧나나 싶어사서...? 뭔가 전에 한 말이 되게 오해 살 말이라는 거는 아는디, 그기 디게 복잡아사서..."
463 코우 - 미즈호 (5ECAfAtakQ)
2023-09-11 (모두 수고..) 14:05:47
"나야 좋지."
눈을 접어 웃어보이며, 코우는 그 옆에 놓인 의자에 자리잡고 앉는다.
마침 트레이너실에 아무도 없으니, 이런 여유 정도는 즐겨줘도 괜찮겠지.
"꽤 많이 싸왔네?"
미즈호가 꺼내놓은 도시락을 보며, 조금 의외라는 듯 덧붙인다.
아무리 봐도 혼자 먹을 양은 아니다.
눈을 접어 웃어보이며, 코우는 그 옆에 놓인 의자에 자리잡고 앉는다.
마침 트레이너실에 아무도 없으니, 이런 여유 정도는 즐겨줘도 괜찮겠지.
"꽤 많이 싸왔네?"
미즈호가 꺼내놓은 도시락을 보며, 조금 의외라는 듯 덧붙인다.
아무리 봐도 혼자 먹을 양은 아니다.
464 다이고 - 레이니 (Mu5EdI95cc)
2023-09-11 (모두 수고..) 14:06:17
>>404
앞에 있는 아이에 아는 것은 거의 없다.
이름은 레이니・왈츠, 달릴 때 필사적이고 단 걸 좋아하지 않아, 공원의 들판에서 달리는 걸 좋아하지만 레이스에는 나가고 싶지 않아, 결승점 너머에 무언가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출주해 1착을 했지만, 힘들고 아파할 뿐이야. 일부러 말을 모나게 하고 쏘아보곤 하지만 울지 않는 아이는 아니야.
하나씩, 그나마 알아낸 것들을 세어가다가, 얼마 전 스트라토와의 대화에서 말했던, 보고 싶던 풍경을 떠올린다.
자연스레 악물었던 이가 떨어지고, 있는 힘껏 쥐었던 텅 빈 손에서 힘을 풀며 자신의 가슴팍을 움켜쥔다.
이제는...
"알겠어!"
망설이지 않아.
"옆에 있을게, 레이니, 더 이상은 폭우 속에 혼자 있지 않아도 괜찮아. 함께 있을게."
나는 보기와는 다르게 커다란 사람이 아니어서, 비를 막아줄 수는 없을지도 몰라. 그래도 최선을 다할게.
절대 거짓말 같은 게 아니야.
"네 말을 들었을 때부터, 처음부터 끝까지 거짓말인 건 하나도 없었어. 다시 한 번 말할게, 난 네 곁에 있을 거야!"
자질이 되지 못한다는 핑계로, 멀리 떨어져 보기만 하려고 했던 자신은 치워 두자.
이런 나라도 누군가의 동기가 될 수 있다면, 레이스가 아니더라도 그 끝에서 볼 풍경에 후회하지 않도록 도울 수 있다면...
"절대로, 혼자 두지 않을게!"
앞에 있는 아이에 아는 것은 거의 없다.
이름은 레이니・왈츠, 달릴 때 필사적이고 단 걸 좋아하지 않아, 공원의 들판에서 달리는 걸 좋아하지만 레이스에는 나가고 싶지 않아, 결승점 너머에 무언가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출주해 1착을 했지만, 힘들고 아파할 뿐이야. 일부러 말을 모나게 하고 쏘아보곤 하지만 울지 않는 아이는 아니야.
하나씩, 그나마 알아낸 것들을 세어가다가, 얼마 전 스트라토와의 대화에서 말했던, 보고 싶던 풍경을 떠올린다.
자연스레 악물었던 이가 떨어지고, 있는 힘껏 쥐었던 텅 빈 손에서 힘을 풀며 자신의 가슴팍을 움켜쥔다.
이제는...
"알겠어!"
망설이지 않아.
"옆에 있을게, 레이니, 더 이상은 폭우 속에 혼자 있지 않아도 괜찮아. 함께 있을게."
나는 보기와는 다르게 커다란 사람이 아니어서, 비를 막아줄 수는 없을지도 몰라. 그래도 최선을 다할게.
절대 거짓말 같은 게 아니야.
"네 말을 들었을 때부터, 처음부터 끝까지 거짓말인 건 하나도 없었어. 다시 한 번 말할게, 난 네 곁에 있을 거야!"
자질이 되지 못한다는 핑계로, 멀리 떨어져 보기만 하려고 했던 자신은 치워 두자.
이런 나라도 누군가의 동기가 될 수 있다면, 레이스가 아니더라도 그 끝에서 볼 풍경에 후회하지 않도록 도울 수 있다면...
"절대로, 혼자 두지 않을게!"
471 마사바주 (oTeL8GT3lk)
2023-09-11 (모두 수고..) 14:12:28
아아앗
근데 그럼 객원맴버 아니잖아 돌아와 우마그린
츠나지복면단의 전설을....
흑흑 하지만 서사적으로 이제 자립하는게 옳지만....
근데 그럼 객원맴버 아니잖아 돌아와 우마그린
츠나지복면단의 전설을....
흑흑 하지만 서사적으로 이제 자립하는게 옳지만....
475 쟈라미주 (tfssVYAeVU)
2023-09-11 (모두 수고..) 14:15:15
뭐뭐뭐뭐뭐뭐뭐요!!!!!!??????
우마그린이창설된다고!!!!????
쳡쳡쳡쳡쳡쳡 그 전에 다이레이좀 먹구요
미미미미미미쳣다팀창설의역사적인순간
우마그린이창설된다고!!!!????
쳡쳡쳡쳡쳡쳡 그 전에 다이레이좀 먹구요
미미미미미미쳣다팀창설의역사적인순간
479 마사바 - 데이즈 (6QD9Kz/BJ.)
2023-09-11 (모두 수고..) 14:16:54
"음...... 그렇구나....."
마사바는 데이즈를 가볍게 토닥여주려 했다. 일단 잘못은 쿠소닝겐에게 있다. 어른이니까 그 정도는 파악하고 잘 개입해서 문제를 없도록 만들란 말이야.
"지금은 좀 어때? 달리는덴 문제 없어? 다음 레이스 준비는?"
마사바는 데이즈를 가볍게 토닥여주려 했다. 일단 잘못은 쿠소닝겐에게 있다. 어른이니까 그 정도는 파악하고 잘 개입해서 문제를 없도록 만들란 말이야.
"지금은 좀 어때? 달리는덴 문제 없어? 다음 레이스 준비는?"
481 메이사주 (Ni8zoX2De6)
2023-09-11 (모두 수고..) 14:19:36
하지만 팀 창설일뿐이고?
그레이니도 아직 가능성은 있다
우마무스메는 우마무스메와 사귀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레이니도 아직 가능성은 있다
우마무스메는 우마무스메와 사귀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482 언그레이 데이즈 (KSbtJfhRb2)
2023-09-11 (모두 수고..) 14:20:17
>>479 마사바 콩코드
"... 아하하.. 미안, 쪼매 무겁게 만들었구마."
당신이 토닥여주자 살짝 곤란한 표정을 짓는다. 당신에게 걱정을 살려고 말한 것은 아니였는데... 으, 어지럽긴 하다...
"달리는디 문제라... 뭐어... 없다고는 몬하것구마. 안지 달라진 다리에 적응중이라 캐야하나... 하지마는 일단 이와시 캔 전꺼정은 최상의 상태로 출전할라 생각중이라."
"... 아하하.. 미안, 쪼매 무겁게 만들었구마."
당신이 토닥여주자 살짝 곤란한 표정을 짓는다. 당신에게 걱정을 살려고 말한 것은 아니였는데... 으, 어지럽긴 하다...
"달리는디 문제라... 뭐어... 없다고는 몬하것구마. 안지 달라진 다리에 적응중이라 캐야하나... 하지마는 일단 이와시 캔 전꺼정은 최상의 상태로 출전할라 생각중이라."
485 쟈라미주 (tfssVYAeVU)
2023-09-11 (모두 수고..) 14:22:20
전여자와여자가붙어있는게좋아요
근데남자랑여자가붙어있는것도좋아요
어? 근데 남자랑남자가붙어있는것도
맞아요 잡식성 오타쿠는 가리지 않아요.
근데남자랑여자가붙어있는것도좋아요
어? 근데 남자랑남자가붙어있는것도
맞아요 잡식성 오타쿠는 가리지 않아요.
493 레이니주 (5i7HszsTVQ)
2023-09-11 (모두 수고..) 14:27:33
헤헤
나니와가 레이니랑 친구해준대
헤헤 하면서 밥먹고 있었는데
불판 도게자쑈 하고싶은 기분 이
되었 어 요
나니와가 레이니랑 친구해준대
헤헤 하면서 밥먹고 있었는데
불판 도게자쑈 하고싶은 기분 이
되었 어 요
494 마사바 - 데이즈 (4Tgd/M/ufM)
2023-09-11 (모두 수고..) 14:27:40
"응? 괜찮아. 결국 쿠소닝겐이 잘못한거잖아. 우마무스메는 잘못 없어."
고개를 끄덕이며 어지럼을 호소하는 데이즈의 어깨를 쓸어주려 한다. 조금 흥분해서 과한 행동이 나와버렸네.
"음... 그럼 달려도 괜찮은거야? 적정 충격이 회복에 더 좋은가?"
고개를 끄덕이며 어지럼을 호소하는 데이즈의 어깨를 쓸어주려 한다. 조금 흥분해서 과한 행동이 나와버렸네.
"음... 그럼 달려도 괜찮은거야? 적정 충격이 회복에 더 좋은가?"
496 마사바주 (4Tgd/M/ufM)
2023-09-11 (모두 수고..) 14:30:26
전여자와여자가붙어있는게좋아요
근데남자랑여자가붙어있는것도좋아요
어? 근데 남자랑남자가붙어있는것도
맞아요 잡식성 오타쿠는 가리지 않아요.
근데남자랑여자가붙어있는것도좋아요
어? 근데 남자랑남자가붙어있는것도
맞아요 잡식성 오타쿠는 가리지 않아요.
497 레이니주 (yBD13E.2fc)
2023-09-11 (모두 수고..) 14:31:11
그... 진짜
진짜로
거절하셔도 마주는 올ㅋㅋ 혐관 개이득 신난다ㅋㅋㅋㅋㅋ 했을텐데
그
죄송합니다
진짜
죄송해요.........
진짜로
거절하셔도 마주는 올ㅋㅋ 혐관 개이득 신난다ㅋㅋㅋㅋㅋ 했을텐데
그
죄송합니다
진짜
죄송해요.........
498 메이사주 (Ni8zoX2De6)
2023-09-11 (모두 수고..) 14:31:41
예전엔 굶어죽지 않으려고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먹었는데
요즘은 그냥 다 맛있어서 가리지 않고 먹게 된
이게.. 어른이 되었다는 걸까(?????)
요즘은 그냥 다 맛있어서 가리지 않고 먹게 된
이게.. 어른이 되었다는 걸까(?????)
500 언그레이 데이즈 (KSbtJfhRb2)
2023-09-11 (모두 수고..) 14:32:38
>>494 마사바 콩코드
"글쎄..."
사실 그것에 자신이 잘못한 것이 아닐지 싶은 생각이 없지는 않았다. 자신이 잘못 뛰어 놓고는 누구를 탓하는건지. 걱정해주고 있었음이 분명했는데.
"... 처음 만났을때 보다야 훨 낫어야. 그리고 뭐어... 포기할수는 없잖여. 클래식 아이가. 평생 한번밖에 몬 달리는 거 아이가. 이기지는 몬허더라도, 쉽게 지지는 않고 싶어야."
그렇기에, 오늘도 달린다. 그때 다리가 망가지지 않기 위해서. 아끼기만 해서는 안되기에. 적정한 리스크가 있어야만 성장할수 있기에.
"계속, 계속 단련해가꼬 이정도 된거이께 말여."
"글쎄..."
사실 그것에 자신이 잘못한 것이 아닐지 싶은 생각이 없지는 않았다. 자신이 잘못 뛰어 놓고는 누구를 탓하는건지. 걱정해주고 있었음이 분명했는데.
"... 처음 만났을때 보다야 훨 낫어야. 그리고 뭐어... 포기할수는 없잖여. 클래식 아이가. 평생 한번밖에 몬 달리는 거 아이가. 이기지는 몬허더라도, 쉽게 지지는 않고 싶어야."
그렇기에, 오늘도 달린다. 그때 다리가 망가지지 않기 위해서. 아끼기만 해서는 안되기에. 적정한 리스크가 있어야만 성장할수 있기에.
"계속, 계속 단련해가꼬 이정도 된거이께 말여."
501 다이고주 (Mu5EdI95cc)
2023-09-11 (모두 수고..) 14:33:21
괜찮습니다 사과하지 않으셔도 되어요
대체 무엇 때문에 이리 사과를 하십니까wwww
즐기려고 왔으니 즐기는 검미다
히히
히
헤헤...
대체 무엇 때문에 이리 사과를 하십니까wwww
즐기려고 왔으니 즐기는 검미다
히히
히
헤헤...
502 사미다레주 (fjL5pFIUAo)
2023-09-11 (모두 수고..) 14:33:29
>>485 >>496 저와 같은 생각이시군요
그리고 저는 논컾도 좋습니다
저 맨날 이상한 주식을 사고 있지만 사실 근본을 따지자면 논컾러인 기묘한 잡식오타쿠
그리고 저는 논컾도 좋습니다
저 맨날 이상한 주식을 사고 있지만 사실 근본을 따지자면 논컾러인 기묘한 잡식오타쿠
504 마사바 - 데이즈 (hmf8RtMfaY)
2023-09-11 (모두 수고..) 14:35:01
"뭔가 얼마 전 까지의 내 이야기를 듣는 것 같아서 가슴이 짠하네. 밥은 잘 먹어?"
마사바도 마찬가지로 병약했고, 억지로 먹어 체중을 찌우고 그럼에도 다쳐서 한참을 쉬었으나 그럼에도 달리기를 멈추지 않았으니 이해가 간다.
"나아질 수 있어 분명."
마사바도 마찬가지로 병약했고, 억지로 먹어 체중을 찌우고 그럼에도 다쳐서 한참을 쉬었으나 그럼에도 달리기를 멈추지 않았으니 이해가 간다.
"나아질 수 있어 분명."
505 미즈호 - 코우 (0yKrhvHw26)
2023-09-11 (모두 수고..) 14:35:18
>>463
"......아무래도, 혼자 먹고 싶지는 않았어서 말이지요. "
모처럼 하야나미에서 먹는 게 아니다 보니 기분 내어 싸왔다가 이렇게 되었다고는 절대로 이야기하지 않는다. 기다렸다는 듯이 미즈호는 공용 둥근 테이블에 조용히 도시락을 열어 보이려 하였다. 오늘의 점심은 계란말이를 안에 집어넣고 썰은 에호마키와 잘 발라 놓은 연어구이, 그리고 유부초밥과 토마토 샐러드 이다. 계란말이를 대체 어떻게 집어넣었는지에 대해선 영업비밀이니 묻지 않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후후, 코우 씨는 혹시 도시락을 챙겨오셨는지요? 없으시다면 제 걸 같이 드셔도 괜찮답니다? "
미즈호는 그렇게 말하며 공용 테이블의 의자 두어개를 빼며, 앉으라는 듯 의자를 살짝 치려 하였다. 웬일로 직설적으로 얘기하고 있는 니시카타 미즈호이다....
// 늦은 사유 : 현생 잠시 끌려갔다 옴
"......아무래도, 혼자 먹고 싶지는 않았어서 말이지요. "
모처럼 하야나미에서 먹는 게 아니다 보니 기분 내어 싸왔다가 이렇게 되었다고는 절대로 이야기하지 않는다. 기다렸다는 듯이 미즈호는 공용 둥근 테이블에 조용히 도시락을 열어 보이려 하였다. 오늘의 점심은 계란말이를 안에 집어넣고 썰은 에호마키와 잘 발라 놓은 연어구이, 그리고 유부초밥과 토마토 샐러드 이다. 계란말이를 대체 어떻게 집어넣었는지에 대해선 영업비밀이니 묻지 않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후후, 코우 씨는 혹시 도시락을 챙겨오셨는지요? 없으시다면 제 걸 같이 드셔도 괜찮답니다? "
미즈호는 그렇게 말하며 공용 테이블의 의자 두어개를 빼며, 앉으라는 듯 의자를 살짝 치려 하였다. 웬일로 직설적으로 얘기하고 있는 니시카타 미즈호이다....
// 늦은 사유 : 현생 잠시 끌려갔다 옴
507 마사바주 (hmf8RtMfaY)
2023-09-11 (모두 수고..) 14:36:17
꼬꼬꼬 해피엔딩 : 결국 셋이서 사귀기로 함
이거 이전이랑 달라진거 없는거 아니야?!
에— 상관 없잖아 나는 좋은걸
나, 나도 좋아..!
이거 이전이랑 달라진거 없는거 아니야?!
에— 상관 없잖아 나는 좋은걸
나, 나도 좋아..!
510 원더주 (5yD7x3VqxU)
2023-09-11 (모두 수고..) 14:36:51
>>498
밥을 가리는 백합러는 모두 굶어죽었다.
츠나지의 식인 대게들은 근본주의자를 용서하지 않는다.
밥을 가리는 백합러는 모두 굶어죽었다.
츠나지의 식인 대게들은 근본주의자를 용서하지 않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