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47106> [All/육성/우마무스메 기반] 앵시어스 웨이브 - 25펄롱 :: 1001
츠나센 학원 ◆orOiNmCmOc
2023-09-10 22:46:06 - 2023-09-11 19:47:14
0 츠나센 학원 ◆orOiNmCmOc (FbUBD0HBYs)
2023-09-10 (내일 월요일) 22:46:06
미모토 트레이너 「자, 미소가 비결이라고! 웃어!」
타토 트레이너 「바, 방그읏~......」
【봄 피리어드】 1턴: 9/4~9/17
츠나지의 해안도로에 벚꽃이 피고, 봄 기운이 감돌기 시작했습니다. 이불처럼 따뜻한 햇살에 감싸여 지각하지 않고 싶다면 땅속에 잠들어 있던 씨앗보다도 성실히 움직여야겠죠.
▶ 주요 레이스: 일반 레이스(9/9), 이와시캔(9/16)
【찰렌타인 데이】 9/4~9/15 (situplay>1596941161>1)
츠나센에서만 볼 수 있는 특이한 선물 문화, 「찰렌타인 데이」가 9월 4일 월요일부터 9월 15일 금요일까지 진행됩니다. 터무니없이 열량이 높은 초콜릿과 함께, 상대방을 향한 여러 의미로 위험한 마음을 전해 봅시다.
【링크】
시트 | situplay>1596917081>
패덕 | situplay>1596914102>
스코어 | situplay>1596936080>
이전 | situplay>1596946097>
캘린더 | https://uma27cen.notion.site/1b79a245fa0948db8c3f8c10bd202af7
인포 | https://uma27cen.notion.site/de312283127a4bc9893797a33e40c6c7
웹박수 | https://forms.gle/fydLApT8McjSUp2N6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앵시어스%20웨이브
393 언그레이 데이즈 (KSbtJfhRb2)
2023-09-11 (모두 수고..) 12:59:47
>>389 레이니 왈츠
"뭐 몬 들을수도 있고 그런거제. 신경쓰지 말그라. 신경쓰지 마."
당신의 등을 살짝 톡톡 두들기려 하며, 안심할수 있게 웃어준다. 사실 이제는 그때보다야 훨 나아졌으니까. 그때 당시라면야 조금 예민했으려나.
"뭐어... 물장구 치고 싶으며는 그려도 되어야. 감기 걸리므는 뭐어... 내 탓이라 캐도 되제. 허지마는 2주 정도쯤 남았응게 하고 싶으므는 혀자."
어깨를 으쓱인다. 감기에 걸리지 않는다는 확정은 못하지만... 뭐어, 하고 싶다고 하는데 안돼라고 할수 있나.
"너무 신경 쓰므는 머리만 아퍼야. 지금은 생각이 아니라... 기양 하고 싶은거 하믄서 쉬는 거도 방법이라 보이께."
당신이 살짝이 말하는 그 '싶다'를 캐치해서, 바로 하자면서 말하는 언그레이는 따뜻한 미소를 지어주고 있다.
"뭐 몬 들을수도 있고 그런거제. 신경쓰지 말그라. 신경쓰지 마."
당신의 등을 살짝 톡톡 두들기려 하며, 안심할수 있게 웃어준다. 사실 이제는 그때보다야 훨 나아졌으니까. 그때 당시라면야 조금 예민했으려나.
"뭐어... 물장구 치고 싶으며는 그려도 되어야. 감기 걸리므는 뭐어... 내 탓이라 캐도 되제. 허지마는 2주 정도쯤 남았응게 하고 싶으므는 혀자."
어깨를 으쓱인다. 감기에 걸리지 않는다는 확정은 못하지만... 뭐어, 하고 싶다고 하는데 안돼라고 할수 있나.
"너무 신경 쓰므는 머리만 아퍼야. 지금은 생각이 아니라... 기양 하고 싶은거 하믄서 쉬는 거도 방법이라 보이께."
당신이 살짝이 말하는 그 '싶다'를 캐치해서, 바로 하자면서 말하는 언그레이는 따뜻한 미소를 지어주고 있다.
395 미즈호주 (0yKrhvHw26)
2023-09-11 (모두 수고..) 13:05:04
>>391 간만에 도시락 싸온 미즈호가 코우랑 같이 도시락 먹자고 하는 일상 어떠십니가
396 마사바 - 데이즈 (yjY2dlqONw)
2023-09-11 (모두 수고..) 13:05:06
"에-"
마사바는 언그레이 데이즈를 보며 생각했다. 메이사보다 작아. 그런 우마무스메는 현실에 하나 밖에 있을 수 없다. 그렇지만 꼬리콥터와 핸드워크는 안하는데.
"데이즈쨩도 경주 우마무스메야?"
레이스와 돈 이야기를 하길래 넌지시 물어본다.
"돈 때문에 달리는거야?"
마사바는 언그레이 데이즈를 보며 생각했다. 메이사보다 작아. 그런 우마무스메는 현실에 하나 밖에 있을 수 없다. 그렇지만 꼬리콥터와 핸드워크는 안하는데.
"데이즈쨩도 경주 우마무스메야?"
레이스와 돈 이야기를 하길래 넌지시 물어본다.
"돈 때문에 달리는거야?"
401 언그레이 데이즈 (KSbtJfhRb2)
2023-09-11 (모두 수고..) 13:09:30
>>396 마사바 콩코드
"아니, 그래 바라봐도 못 나니께. 날수 있으므는 좋기는 허겄구마. 뭐 심은 더 든다 캐도 뭐 높은데 있는거 잡기에도 좋겄고..."
살짝 그것을 고려하는듯 움직임을 보이는 것은, 자신의 동생들이 허무맹랑한 소리를 할때 그것이 된다 가정하고 말해보는 것에 습관이 들어서일 것이리라.
"뭐어... 츠나센 학생이제."
츠나센 정규 체육복을 살짝 손가락으로 집으며 이야기를 한다.
"돈 때문... 이라기 보다는, 돈을 벌수 있으므는 좋겄다, 싶은기제. 뭐. 글고 레이스도 재미지고."
그 말에는 거짓이 없었다.
"그런거 있잖나. 좋아하는 거를 하믄서도 돈 벌수 있으므는 금상첨화라, 그카는거."
"아니, 그래 바라봐도 못 나니께. 날수 있으므는 좋기는 허겄구마. 뭐 심은 더 든다 캐도 뭐 높은데 있는거 잡기에도 좋겄고..."
살짝 그것을 고려하는듯 움직임을 보이는 것은, 자신의 동생들이 허무맹랑한 소리를 할때 그것이 된다 가정하고 말해보는 것에 습관이 들어서일 것이리라.
"뭐어... 츠나센 학생이제."
츠나센 정규 체육복을 살짝 손가락으로 집으며 이야기를 한다.
"돈 때문... 이라기 보다는, 돈을 벌수 있으므는 좋겄다, 싶은기제. 뭐. 글고 레이스도 재미지고."
그 말에는 거짓이 없었다.
"그런거 있잖나. 좋아하는 거를 하믄서도 돈 벌수 있으므는 금상첨화라, 그카는거."
402 마사바 - 데이즈 (we6xiANGbA)
2023-09-11 (모두 수고..) 13:12:14
"으음—"
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말에 마사바는 데이즈를 더 빤히 바라본다. 아닌데. 메이사가 분명 꼬리콥터로 난다 그랬는데.
"츠나센도 다양한 학과가 있으니까. 그렇구나 레이스 지망이구나, 레이스 좋아하는구나. 주니어 시즌이야?"
작은 키를 보고 하는 무참한 말. 나니와야 너도 본격화 하면 커질거야.
"음~ 그건 역시 그렇지! 나도 글로벌 G-I 1착하고 싶다~"
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말에 마사바는 데이즈를 더 빤히 바라본다. 아닌데. 메이사가 분명 꼬리콥터로 난다 그랬는데.
"츠나센도 다양한 학과가 있으니까. 그렇구나 레이스 지망이구나, 레이스 좋아하는구나. 주니어 시즌이야?"
작은 키를 보고 하는 무참한 말. 나니와야 너도 본격화 하면 커질거야.
"음~ 그건 역시 그렇지! 나도 글로벌 G-I 1착하고 싶다~"
404 레이니 - 다이고 (FBuYfXu6Cw)
2023-09-11 (모두 수고..) 13:18:29
이제, 끝이다.
미스 니시카타에게 말한 대로, 남에게 짜증낸다거나, 소리를 지른다거나, 상처를 입힌다거나 하는 일은, 어린 아이쯤 되어야 귀엽게 보고 넘어가줄 수 있는 것이다.
고등학생이나 되어서는, 감정 하나도 조절 못해서는, 바보같이.
그러니까, 뒤에서, 어떤 말이 들려와도, 상관없었다. 착한척 같은거, 그만두고, 화를 낸다고 해도, 먼저, 잘못한거니까.
"..."
그런데, 미안하다는 말이 들려올줄은, 정말 몰랐어서.
레이니・왈츠는, 붙잡히지 않은 한쪽 팔로, 필사적으로 눈물을 닦으며, 뒤돌아보았다.
"폭우 속에서 혼자 있지 않아도, 괜찮다고, 해줘."
"정말로 옆에 있어주는건, 당신한테 바라지도 않아... 그래도, 거짓말이라도 좋으니까..."
정말로 미안하면, 딱 한 번이라도, 어리광을 받아주면 좋겠다고.
미스 니시카타에게 말한 대로, 남에게 짜증낸다거나, 소리를 지른다거나, 상처를 입힌다거나 하는 일은, 어린 아이쯤 되어야 귀엽게 보고 넘어가줄 수 있는 것이다.
고등학생이나 되어서는, 감정 하나도 조절 못해서는, 바보같이.
그러니까, 뒤에서, 어떤 말이 들려와도, 상관없었다. 착한척 같은거, 그만두고, 화를 낸다고 해도, 먼저, 잘못한거니까.
"..."
그런데, 미안하다는 말이 들려올줄은, 정말 몰랐어서.
레이니・왈츠는, 붙잡히지 않은 한쪽 팔로, 필사적으로 눈물을 닦으며, 뒤돌아보았다.
"폭우 속에서 혼자 있지 않아도, 괜찮다고, 해줘."
"정말로 옆에 있어주는건, 당신한테 바라지도 않아... 그래도, 거짓말이라도 좋으니까..."
정말로 미안하면, 딱 한 번이라도, 어리광을 받아주면 좋겠다고.
407 니시카타 미즈호 (0yKrhvHw26)
2023-09-11 (모두 수고..) 13:20:03
오전 트레이닝 시간이 끝나고 점심 시간이 되었다. 본격적인 이와시 캔 준비에 앞서 니시카타 미즈호는 점심시간에도 식당에 가지 않고 업무용 노트북을 열심히 두들기고 있었다. 노트북에는 마사바 콩코드의 현재 기록들을 비롯하여 메이사 프로키온, 유키무라 모모카의 기록들이 세밀하게 정리되어 있었다. 비록 2착에 그쳤으나 마사바의 속도는 확실히 다음 대상경주를 기대해볼만한 속도였다. 가볍게 마지막 정리를 마치고 도시락이라도 꺼내려고 하던 차, 익숙한 얼굴이 문을 열고 들어서자 반가운 얼굴로 당신을 맞는다.
"어서오세요, 코우 씨. 좋은 점심이랍니다. "
지금 성씨가 아니라 이름으로 부르고 있는 이유? 별 거 없다. 점심 시간이라 다른 트레이너들이 다 나가서 아무도 없기 때문이다.
"어서오세요, 코우 씨. 좋은 점심이랍니다. "
지금 성씨가 아니라 이름으로 부르고 있는 이유? 별 거 없다. 점심 시간이라 다른 트레이너들이 다 나가서 아무도 없기 때문이다.
408 메이사주 (Ni8zoX2De6)
2023-09-11 (모두 수고..) 13:21:11
끼요오오오옷 내 주식 초고속 떡상하고 있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행복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10 언그레이 데이즈 (KSbtJfhRb2)
2023-09-11 (모두 수고..) 13:23:50
>>402 마사바
"아이, 진짜로 못 나이께!?"
당황한듯 당신에게 더 츳코미를 건다. 아니, 이 우마무스메, 뭐 팥으로 메주를 쑨다 해도 믿을 상인건가.
"주니. 주... 허허... 클래식입니다만..."
미간을 주무르며 말하는 밤색머리 우마무스메. 와, 면전에서 저렇게 이야기하는 거 처음이야. 그리고 본격화 했는데 0.05cm 작아졌습니다만 그것은.
"그제? 뭐어... 여서 재팬컵꺼정 갈라카므는 뭐 5년차쯤 되어야 가능할랑가. 인지도든 상금이든."
"아이, 진짜로 못 나이께!?"
당황한듯 당신에게 더 츳코미를 건다. 아니, 이 우마무스메, 뭐 팥으로 메주를 쑨다 해도 믿을 상인건가.
"주니. 주... 허허... 클래식입니다만..."
미간을 주무르며 말하는 밤색머리 우마무스메. 와, 면전에서 저렇게 이야기하는 거 처음이야. 그리고 본격화 했는데 0.05cm 작아졌습니다만 그것은.
"그제? 뭐어... 여서 재팬컵꺼정 갈라카므는 뭐 5년차쯤 되어야 가능할랑가. 인지도든 상금이든."
412 레이니 - 나니와쟝 (oA75nyPaw6)
2023-09-11 (모두 수고..) 13:27:55
>>393
"바보. 당신이 감기에 걸릴까봐, 무리라고 한 거에요."
배려하지 않아도 괜찮은데, 배려하는 언그레이・데이즈의 코를, 검지손가락으로 가볍게 콕 찌르려고 하면서 대답한다.
"그래도, 그렇게까지 말해준다면, 사양않고."
미소를 지어주는 그녀를 보면서, 레이니・왈츠도 희미하지만, 미소를 지어보인다. 그 다음은, 한쪽 팔을 조심스럽게 잡아끄려고 하고, 눈 앞의 해변으로 가볍게 뜀빡질을 하는 것이다.
"바보. 당신이 감기에 걸릴까봐, 무리라고 한 거에요."
배려하지 않아도 괜찮은데, 배려하는 언그레이・데이즈의 코를, 검지손가락으로 가볍게 콕 찌르려고 하면서 대답한다.
"그래도, 그렇게까지 말해준다면, 사양않고."
미소를 지어주는 그녀를 보면서, 레이니・왈츠도 희미하지만, 미소를 지어보인다. 그 다음은, 한쪽 팔을 조심스럽게 잡아끄려고 하고, 눈 앞의 해변으로 가볍게 뜀빡질을 하는 것이다.
418 언그레이 데이즈 (KSbtJfhRb2)
2023-09-11 (모두 수고..) 13:32:51
>>412 레이니 왈츠
"사람은 항상 천재적일 수는 없는 법이라. 바보같은 일도 하고 혀야 재밌제, 안 긋나?"
코가 살짝 눌리자, 프핫 하고 웃으면서 당신의 말에 이야기를 한다.
"리스크 없이는 리턴도 없는기라. 글고 감기 걸려도 재미만 있으므는 후회하지는 안할거 아인교."
"으이, 여서 쭉 가므는 내 가는 그거이께..."
당신의 미소를 보면서, 친구가 하나 더 생긴 기분이 들었기에.
그리고 수건도 일단 그 돌 밑에다가 재여놓은게 있으니까, 물장구 치고는 빌려주면 되겠지. 뭐어, 빨래 해야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일 것이다. 어쨌건 소금물이기에.
"사람은 항상 천재적일 수는 없는 법이라. 바보같은 일도 하고 혀야 재밌제, 안 긋나?"
코가 살짝 눌리자, 프핫 하고 웃으면서 당신의 말에 이야기를 한다.
"리스크 없이는 리턴도 없는기라. 글고 감기 걸려도 재미만 있으므는 후회하지는 안할거 아인교."
"으이, 여서 쭉 가므는 내 가는 그거이께..."
당신의 미소를 보면서, 친구가 하나 더 생긴 기분이 들었기에.
그리고 수건도 일단 그 돌 밑에다가 재여놓은게 있으니까, 물장구 치고는 빌려주면 되겠지. 뭐어, 빨래 해야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일 것이다. 어쨌건 소금물이기에.
419 마사바 - 데이즈 (b49U/oWnXU)
2023-09-11 (모두 수고..) 13:32:57
"음. 알겠어."
하지만 빤히 바라보는 눈길이 사라지지는 않는다. 언젠가 저 우마무스메가 나는 것을 볼 것이다. 메이사가 말했으니깐!!!!
"아, 정말? 거리는 어떻게 돼? 이번 레이스 나왔어?"
그러면 이야기가 빠르지- 같은 생각으로 마구 물어보는 마사바.
"그렇지~ 올해 목표는 마구로 컵이기도 하고!"
하지만 빤히 바라보는 눈길이 사라지지는 않는다. 언젠가 저 우마무스메가 나는 것을 볼 것이다. 메이사가 말했으니깐!!!!
"아, 정말? 거리는 어떻게 돼? 이번 레이스 나왔어?"
그러면 이야기가 빠르지- 같은 생각으로 마구 물어보는 마사바.
"그렇지~ 올해 목표는 마구로 컵이기도 하고!"
423 코우 - 미즈호 (5ECAfAtakQ)
2023-09-11 (모두 수고..) 13:36:44
아직은 이른 점심시간.
남은 업무들을 마저 처리하고, 식당으로 가야겠다.
그런 생각을 하며 트레이너실의 문을 여는 코우,
그리고 아무도 없는 트레이너실에서 반갑게 맞아주는 미즈호.
"안녕, 좋은 점심."
코우는 늘 그렇듯 웃으며 인사를 받아주고,
천천히 발걸음을 옮겨 미즈호의 자리로 다가간다.
"점심 먹었어?"
그리고 그녀의 머리 위에 손을 올려, 살짝 헝크러뜨리려고 한다.
남은 업무들을 마저 처리하고, 식당으로 가야겠다.
그런 생각을 하며 트레이너실의 문을 여는 코우,
그리고 아무도 없는 트레이너실에서 반갑게 맞아주는 미즈호.
"안녕, 좋은 점심."
코우는 늘 그렇듯 웃으며 인사를 받아주고,
천천히 발걸음을 옮겨 미즈호의 자리로 다가간다.
"점심 먹었어?"
그리고 그녀의 머리 위에 손을 올려, 살짝 헝크러뜨리려고 한다.
424 언그레이 데이즈 (KSbtJfhRb2)
2023-09-11 (모두 수고..) 13:37:02
>>419 마사바 콩코드
"... 허어."
그렇게 믿게 한 우마무스메를 얼마나 신뢰하고 있으면 아직도 기대하는 눈빛이 사라지지 않는걸까.
그런 우정, 자신도 언젠가 만들수 있으면 좋겠네.
"아, 거리는... 지금은 한 1.2키로 정돌랑가... 이번 레이스 출주할까 생각했는디 일다는 이와시캔 함 뛰보고 싶어사서. 컨디션 관리는 혀야하이께..."
거부감을 느끼지 않고 순순히 답해준다. 이런것까지 숨길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걸까, 아니면 어차피 알아낼거라 생각해서일까.
"호오... 마구로 컵이라... 마구로 기념 말이제? 깨나 쟁쟁하겄구마, 여서 올해 참여 가능한 유일한 G2 아인교..."
"... 허어."
그렇게 믿게 한 우마무스메를 얼마나 신뢰하고 있으면 아직도 기대하는 눈빛이 사라지지 않는걸까.
그런 우정, 자신도 언젠가 만들수 있으면 좋겠네.
"아, 거리는... 지금은 한 1.2키로 정돌랑가... 이번 레이스 출주할까 생각했는디 일다는 이와시캔 함 뛰보고 싶어사서. 컨디션 관리는 혀야하이께..."
거부감을 느끼지 않고 순순히 답해준다. 이런것까지 숨길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걸까, 아니면 어차피 알아낼거라 생각해서일까.
"호오... 마구로 컵이라... 마구로 기념 말이제? 깨나 쟁쟁하겄구마, 여서 올해 참여 가능한 유일한 G2 아인교..."
425 코우주 (5ECAfAtakQ)
2023-09-11 (모두 수고..) 13:37:51
마사나니 개잡주 ON
>>415 레이니주에게 식사권을 보장하라
>>420 오징어에서 꼴뚜기로 퇴화한 스트주
>>415 레이니주에게 식사권을 보장하라
>>420 오징어에서 꼴뚜기로 퇴화한 스트주
430 마사바 - 데이즈 (2oYVYG3CUY)
2023-09-11 (모두 수고..) 13:41:15
"이와시캔.. 거기는 쟁쟁한 우마무스메들이 많이 나선다구? 메이사나, 사미레나."
자기 친구 자랑하는 마사바 콩코드. 아 그러고보니 얘가 쿠소닝겐의 담당이구나.
"...야나기하라 트레이너 괜찮아? 난봉꾼에 도쿄에 애인 두고 왔으면서 여기에선 트레이너도 꼬셨다는데 너한테는 뭐 안 건드려?"
아저씨냄새나는쿠소닝겐의 약점을 파악하기 위해 힘낸다 마사바.
"그렇지. 모두 노리고 있지 않을까?"
자기 친구 자랑하는 마사바 콩코드. 아 그러고보니 얘가 쿠소닝겐의 담당이구나.
"...야나기하라 트레이너 괜찮아? 난봉꾼에 도쿄에 애인 두고 왔으면서 여기에선 트레이너도 꼬셨다는데 너한테는 뭐 안 건드려?"
아저씨냄새나는쿠소닝겐의 약점을 파악하기 위해 힘낸다 마사바.
"그렇지. 모두 노리고 있지 않을까?"
431 나니와주 (KSbtJfhRb2)
2023-09-11 (모두 수고..) 13:41:16
엣 쪽진 머리가 쉽게 다시 세팅이 된다고...? 랄까 쪽진머리 헝크러뜨리려하면 머리카락 땡겨오지 않아...?
438 미즈호 - 코우 (0yKrhvHw26)
2023-09-11 (모두 수고..) 13:47:03
>>423
"아직... 먹지 않았답니다? 업무 처리를 지금 막 거의 다 끝냈기도 하구요.... "
머리가 헝클어지는 것도 아무래도 좋다는 듯, 코우의 손길을 가만히 받으며 미즈호는 미소지었다. 오후 훈련의 경우 아무래도 머리를 풀고 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준비해둔 도시락을 책상 위에 꺼내보이며 미즈호는 어떻냐는 듯 코우를 향해 올려다보며 말을 꺼냈다.
"마침 도시락을 먹으려고 준비해 둔 참인데....저어, 코우 씨만 괜찮다면 같이 드시지 않으시겠어요? "
말이 도시락이지 2첩으로 준비해 온 검은 일본식 도시락. 아무리 봐도 혼자 먹을 양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처음부터 같이 먹을 생각으로 가져온 것이 분명하다......준비하다 보니 손이 커져서는 절대로 아니다. 미즈호는 항상 정량을 지키며 도시락을 싸는 편이었으므로.
"아직... 먹지 않았답니다? 업무 처리를 지금 막 거의 다 끝냈기도 하구요.... "
머리가 헝클어지는 것도 아무래도 좋다는 듯, 코우의 손길을 가만히 받으며 미즈호는 미소지었다. 오후 훈련의 경우 아무래도 머리를 풀고 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준비해둔 도시락을 책상 위에 꺼내보이며 미즈호는 어떻냐는 듯 코우를 향해 올려다보며 말을 꺼냈다.
"마침 도시락을 먹으려고 준비해 둔 참인데....저어, 코우 씨만 괜찮다면 같이 드시지 않으시겠어요? "
말이 도시락이지 2첩으로 준비해 온 검은 일본식 도시락. 아무리 봐도 혼자 먹을 양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처음부터 같이 먹을 생각으로 가져온 것이 분명하다......준비하다 보니 손이 커져서는 절대로 아니다. 미즈호는 항상 정량을 지키며 도시락을 싸는 편이었으므로.
439 언그레이 데이즈 (KSbtJfhRb2)
2023-09-11 (모두 수고..) 13:47:25
>>430 마사바 콩코드
"메이사... 메이사 프로키온 짜겠고... 사미레... 사미다레 스와브? 인걸랑가."
끄덕이면서 이야기를 나눈다. 역시 사카나 삼관보다 반다나를 노리는 것이 맞았으려나... 하지만 이미 출주 등록을 한 것, 그를 위해 빠진것. 무를 수는 없다.
"그짜 마이 쎄제... 또 딴 아들도 은그이 쎈 아들 있고..."
쉽게 져줄 생각은 없지마는, 이라면서 마지막에 덧붙인다.
"아, 토레나 말이가..."
난봉꾼(맞다) 트레이너 꼬신거(맞다) 둔감(맞다) 바보(맞다) 도쿄에 애인 두고... 응?
"도쿄에 애인 두고 왔다는거는 뭔 소린교."
"글고 보니... 그짜가 마사바 콩코드, 맞나?"
그러고보니 그에 대해 질문하러 갔을때 팀 교토쪽에서 본 우마무스메중 하나인것 같아 물어본다.
"뭐어... 건든거는 없제... 뭐어, 전에는 너무 안 건드려서 문제였지마는..."
그 상황에 대해서는, 역시 더 말하고 싶지는 않았기에.
"내도 목표중 하나가 아이라 카므는 거짓이겄지마는... 워낙에 다리가 약했어가꼬 말이제. 이 컨디션이 계속되었으므는 좋겠지마는..."
"메이사... 메이사 프로키온 짜겠고... 사미레... 사미다레 스와브? 인걸랑가."
끄덕이면서 이야기를 나눈다. 역시 사카나 삼관보다 반다나를 노리는 것이 맞았으려나... 하지만 이미 출주 등록을 한 것, 그를 위해 빠진것. 무를 수는 없다.
"그짜 마이 쎄제... 또 딴 아들도 은그이 쎈 아들 있고..."
쉽게 져줄 생각은 없지마는, 이라면서 마지막에 덧붙인다.
"아, 토레나 말이가..."
난봉꾼(맞다) 트레이너 꼬신거(맞다) 둔감(맞다) 바보(맞다) 도쿄에 애인 두고... 응?
"도쿄에 애인 두고 왔다는거는 뭔 소린교."
"글고 보니... 그짜가 마사바 콩코드, 맞나?"
그러고보니 그에 대해 질문하러 갔을때 팀 교토쪽에서 본 우마무스메중 하나인것 같아 물어본다.
"뭐어... 건든거는 없제... 뭐어, 전에는 너무 안 건드려서 문제였지마는..."
그 상황에 대해서는, 역시 더 말하고 싶지는 않았기에.
"내도 목표중 하나가 아이라 카므는 거짓이겄지마는... 워낙에 다리가 약했어가꼬 말이제. 이 컨디션이 계속되었으므는 좋겠지마는..."
440 메이사주 (Ni8zoX2De6)
2023-09-11 (모두 수고..) 13:47:36
>>432 월요병... 이 얼마나 무시무시한
나도 커피링겔 맞으면서 버티고 있지만 약빨이 오래 못간다.. 끄아아....
나도 커피링겔 맞으면서 버티고 있지만 약빨이 오래 못간다.. 끄아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