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42087> [All/육성/우마무스메 기반] 앵시어스 웨이브 - 20펄롱 :: 1001

미안해 쟈이로, 정말로 학원장을 믿고 싶었어 ◆orOiNmCmOc

2023-09-04 23:43:44 - 2023-09-07 21:03:39

0 미안해 쟈이로, 정말로 학원장을 믿고 싶었어 ◆orOiNmCmOc (qJ.VpDPHRo)

2023-09-04 (모두 수고..) 23:43:44


【츠나센 우마무스메 도감】

▶ 쇼츠 애딕트
??????
중앙 출신의 우마무스메였으나 트윙클 시리즈에서 롱런하지 못하고, 금방 지방으로 이적한 뒤 레이스 생활을 마감했다. 「독성 급류」라고 부르는, 상대 우마무스메에게 달라붙어 치고 나가듯 가속하는 기술을 지니고 있었다고 한다.
비록 시대를 만들어 나가는 우마무스메로서는 역부족이었지만, 운명의 주박을 돌파하고 잔디 코스를 향해 달려나가는 꿈은 아직도 포기하지 않았고, 분명 지금도 어딘가에서...


【봄 피리어드】 1턴: 9/4~9/17

츠나지의 해안도로에 벚꽃이 피고, 봄 기운이 감돌기 시작했습니다. 이불처럼 따뜻한 햇살에 감싸여 지각하지 않고 싶다면 땅속에 잠들어 있던 씨앗보다도 성실히 움직여야겠죠.
▶ 주요 레이스: 일반 레이스(9/9), 이와시캔(9/16)

【찰렌타인 데이】 9/4~9/15 (situplay>1596941161>1)

츠나센에서만 볼 수 있는 특이한 선물 문화, 「찰렌타인 데이」가 9월 4일 월요일부터 9월 15일 금요일까지 진행됩니다. 터무니없이 열량이 높은 초콜릿과 함께, 상대방을 향한 여러 의미로 위험한 마음을 전해 봅시다.

【링크】

시트  | situplay>1596917081>
패덕  | situplay>1596914102>
스코어 | situplay>1596936080>
이전  | situplay>1596941161>
캘린더 | https://uma27cen.notion.site/1b79a245fa0948db8c3f8c10bd202af7
인포  | https://uma27cen.notion.site/de312283127a4bc9893797a33e40c6c7
웹박수 | https://forms.gle/fydLApT8McjSUp2N6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앵시어스%20웨이브

614 다이고주 (elk6dSE/e6)

2023-09-07 (거의 끝나감) 00:26:16

맛있는 반응 감사하빈다. (인사하는 제리짤)
수고하셨읍니다 코우주

615 메이사주 (v0iTPC.FtA)

2023-09-07 (거의 끝나감) 00:26:52

다랑어 푸딩은 우미야!
메이사네 가게는 하야나미!! 다른 곳입니다
그러니 안심하고 우정초코 교환하시길

아니 근데 메이사 있어도 상관없자나..? 어차피 우정초코인데(?????)

616 유키무라-미즈호 (NyUKQzWOrY)

2023-09-07 (거의 끝나감) 00:29:25

"네에, 네에~"

"..응?"

"아니, 잠깐만."

드디어 이렇게, 어디로 튈지 알 수 없는 대환장 혼돈의 캐오스가 마무리 되나 싶었는데.

"그게 '어떤 말로 차마 표현할 수 없는 불온한 작품' 이란거. 자매의 연이란게 등장했단거."

"어떻게 안걸까? 미.즈.호. 트레이너~?"

미즈호, 미즈농. 이 두 작가의 이름이 비슷한거. 정말 우연에 그친것일까?

"뭐, 좋아. 초코 교환해줘서 고맙네."

아까까지 뿌엥 하면서 전력으로 울긴 했는가, 싶을 정도로 뻔뻔하게 웃으면서 당신에게 그렇게 이야기했다.

617 니시카타 미즈호 (Wkn/blG/52)

2023-09-07 (거의 끝나감) 00:30:24

카페 우미야. 진짜 다랑어가 아니라 다랑어 모양으로 만든 커스타드 푸딩이 시그니쳐 메뉴인 이곳. 한 눈에 봐도 바닷가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우드 톤 인테리어가 특징인 이곳. 츠나지에서 몇 안되는 제대로 된 카페인 이곳에 니시카타 미즈호가 퇴근을 마치고 오게 된 이유에 특별한 것은 없지 않았다. 정확히는 그녀는 이곳에 "불려온" 것이다. 그것도 그녀 혼자만 따로.

 "햐쿠모 씨, 대체 무슨 일인 것일까요...... "

창가 자리에 자리를 잡은 채 이미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다랑어 푸딩을 주문하고 자리에 앉은 그녀는, 햐쿠모 마리야가 오기를 조용히 기다리고 있었다. 만약에 마리야 가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선다면, 미즈호는 자리에서 일어나 꾸벅 마리야를 향해 인사를 건넸을 것이다.

 "좋은 저녁이랍니다. 햐쿠모 씨. "
 "이렇게 학교가 아닌 곳에서 햐쿠모 씨를 뵙는 건 처음인 것 같네요. "

618 유키무라주 (NyUKQzWOrY)

2023-09-07 (거의 끝나감) 00:31:28

>>594 >>596-597 wwwwwwwwwwwwwwwww코이츠wwwwwwwwwwwwwwwwww

맞아 사미다레주 답레 이어뒀으니 편하실때 이어주시는wwwwwwwww

>>598 대한민국에 '만화의 신' 들은 실존하며
여기 앵시어스 웨이브 어장에 존재한다

>>603 뭐야 와타시도 보여줘요

619 미즈호 - 유키무라 (Wkn/blG/52)

2023-09-07 (거의 끝나감) 00:35:13

>>616
 "........연애 소설들이란 게 다 불온한 내용이 담겨있지 그럼 뭐겠나요?!?! "

이번에는 진짜로 당황한 듯 유키무라에게 대답하며 미즈호는 눈을 크게 떴다. 여기서 자신의 담당에게 이 차마 말로 설명할수 없는 불온한 소설이 미즈호 자신이 쓴 것임을 밝힐 순 없다!!!!!!!!! 필사적으로 이 상황을 벗어나려 애쓰며 미즈호가 유키무라의 술잔을 받아들곤 말했다.

 "유키무라 씨, 내일 훈련은 더트 2200m랍니다!!!! 기억해 두시어요, 더트 2200m 란 것을요!!!! "

그렇게 말하며 빛의 속도로 유키무라에게서 멀어지려 한 것은, 분명 이 [ 미즈농 ] 이란 주제에서 벗어나기 위함이 맞을 것이다....

// 막레 주시오

620 미즈호주 (Wkn/blG/52)

2023-09-07 (거의 끝나감) 00:36:13

조졋다
진짜 조짐
담당들중 최초로 미즈농 정체 알게될 무스메 나오다

621 미즈호주 (Wkn/blG/52)

2023-09-07 (거의 끝나감) 00:38:19

미즈호 진짜로 X된 썰 푼다..................

622 메이사주 (v0iTPC.FtA)

2023-09-07 (거의 끝나감) 00:39:52

유키무라쟝... 우린 친구지...?
미즈농과 미즈호의 연관성에 대해 메이사에게도 슬쩍 찔러주면 좋겠다
친구란 그런 좋은걸 공유하는 사이잖아(????)

623 코우주 (/u9aoI5frM)

2023-09-07 (거의 끝나감) 00:40:23

와!! 동네방네 소문 다 내자!!

624 미즈호주 (Wkn/blG/52)

2023-09-07 (거의 끝나감) 00:40:37

안 돼~~~~~~~~~~~~~~~~~~~~~~~~~~~

625 유키무라-미즈호 (NyUKQzWOrY)

2023-09-07 (거의 끝나감) 00:41:17

"하아?? 연애 소설이 불온한 내용만 있는건 아니거든??"

정말 당황한지 크게 눈을 뜬 당신을 바라보다가, 빛의 속도로 멀어져가는 당신을 향해 손을 뻗었다.

"아니, 잠깐만, 이렇게 도망..."

...

'하아...'

정말, 정신 없는 하루였다...

626 레이니 - 메이사 (u3qgq/JDek)

2023-09-07 (거의 끝나감) 00:41:37

"확실히, 일반적으론 그런 반응이 나오겠죠. 다양한 반응을 보고싶다면 '초콜릿 안에 들어간 재료들을 맞추면 상을 드립니다.'쪽이 타율이 좋을거라 생각하지만."

 퀴즈를 내서 일방적으로 반응을 얻어내는 것이다. 큰일날지도 모르는 소리를 하면서 레이니・왈츠는 메이사가 준 초코를 씹어먹었다.
평범한 초코는, 적당히 쌉싸름한 맛이 나면서도 부드러운게, 딱 기분을 좋게 할 정도다. 이 정도 사이즈면 열량도 딱히, 걱정되지는 않고.

"트레이닝 전엔, 가글을 할 여유 정도는 부려도 괜찮으니까요."

 지방의 레이스여도, 레이스의 절차는 그대로 행한다. 패덕 위에 오르고, 게이트 안으로 들어선다... 일련의 과정을 생각해보면, 여유라고 부를 것도 없다.
뭐, 간절한 사람이라면, 트레이닝이라고 여유가 넘쳐나는건 아니겠다만.

"레이니, 쪽이 편해요. 그렇지만, 어떻게 불러도 알아듣기만 하면 되니까."

 결론은, 어찌 부르던 상관없다는 이야기다.
활짝 웃는 메이사의 몫으로는, 밀크 초콜릿을 골랐다. 다크 초콜릿도 고민하지 않은건 아니었으나, 너무 씁쓸하면 또 먹는 맛이 없지 않는가. 순식간에 결제를 해치우고, 메이사의 앞으로 건넨다.

"초면이지만 어쨌든, 우정 초코인걸로. 네."

627 유키무라주 (NyUKQzWOrY)

2023-09-07 (거의 끝나감) 00:41:58

wwwwwwwwwww 미즈호주 일상 고생하신wwwwww 너무너무 재밌었던wwwwwwwwwww

>>620-621 wwwwwwwwww코이츠wwwwww 언젠가 내가 반드시 알아내고야 마는wwwwww

>>622 당연한wwwwwwwwwwwwwww 바로 슬쩍 찔러주는wwwwwwwwwwwwwwwwww

628 미즈호주 (Wkn/blG/52)

2023-09-07 (거의 끝나감) 00:42:35

Wwwwwwwwwwwwww유키무라주 빨리 우정초코 받은거 스코어어장에 정산하시는wwwwwwwwwww

629 유키무라주 (NyUKQzWOrY)

2023-09-07 (거의 끝나감) 00:47:00

wwwwwwww 정산해버린wwww

630 다이고주 (eOIwQeBQYY)

2023-09-07 (거의 끝나감) 00:47:52

한번만 더 우정초코 주고 정산해야겠다
진심은...으음

631 미즈호주 (Wkn/blG/52)

2023-09-07 (거의 끝나감) 00:47:58

Wwwwwww아주 좋은wwwwwww근데 찰렌타인데이는 소셜이벤트라 유키무라=상 인싸무스메 트레이트 적용해야 하는거 아닌www??

632 사미다레 - 유키무라 (oYm.D7jmW2)

2023-09-07 (거의 끝나감) 00:49:18

귀, 귀엽다고……! 그 말 듣자마자 또 밑에서부터 빨갛게 얼굴 달아오르는 걸 봐선, 낯가리냐는 말에 대한 답은 이걸로도 충분할 듯싶다. 이 겨울에 뜨끈뜨끈하게 열 오르는 걸 봐선 춥지는 않겠다.

"앗, 저는. 사미다레 스와브라고 해요. 그, 저도 잘 모르는 건 마, 마찬가지고…… 츠나지라고 해서 모두 다 아는 사이는…… 아니니까요. 그리고, 저도 토박이……."

피지컬이 좋아……? 내밀한 속사정 어떻든 사미다레 역시 레이스에 임하는 우마무스메다. 모르는 우마무스메에게 좋은 말을 2연타로 들어버리니 정신 차리기가 힘들다. 혼자서 몰아치는 쑥스러움과 간질간질한 기분 속에서 허우적거리는 사이, 얼굴 앞에 들이밀어진 액정을 보자 두 눈 동그랗게 커졌다.

"앗, 귀여워."

솔직한 반응 곧장 돌아왔다. 넋이 빠져서인지 내내 부끄러워하던 그 기색도 잠시간 온데간데 없었는데…… 아니, 이, 이게 아니지.

"……그래도 괜찮을까요? 그, 다른 분이 구입하신 건데……."

솔직히 혹하긴 했지만, 그래도 모르는 사람한테 무언갈 얻어가려니 조금 양심이 아프다. 하니 사미다레의 평소 성격대로였다면 아쉬워하면서도 온건하게 거절했을 터였다. 이어지는 뒷말만 아니었다면. 어어, 유키무라 씨도 가지고 싶다고……? 이렇게 되면 단호하게 안 되겠다 말하기 무엇하다. 사미다레는 허공 어딘가를 바라보며 타협안을 내고자 맹렬하게 머리를 굴렸다. 그렇다면……!

"그, 그럼 유키무라 씨가 받은 인형을, 저는 구경하는 걸로……!"

무엇이 그리 진지한지, 싹둑 앞머리 잘려서 훤하게 드러난 눈썹 삐죽하게 세우며 다짐하듯 말한다. 그러다 문득 중요한 사실 하나를 깨닫는다.

"아, 그. 그런데 어느 쪽이 이름인가요? 저, 저는 사미다레…… 쪽이 이름이에요."

633 유키무라주 (NyUKQzWOrY)

2023-09-07 (거의 끝나감) 00:50:03

>>630 wwww다이고주의 진심쵸코 기대되는www

>>631 wwwwww그러면 인싸무스메로 4개의 20% 추가하면 4.8개인데 코인 0.8개도 쳐주는지 모르겠는www

634 미즈호주 (Wkn/blG/52)

2023-09-07 (거의 끝나감) 00:51:01

>>633 wwwwwww이부분은 진짜 모르겠으니 캡틴 오면 물어보는wwwwwwwwww

635 메이사-레이니 (v0iTPC.FtA)

2023-09-07 (거의 끝나감) 00:51:27

"오~ 그런 방법이~ 고마워! 내년부터는 그렇게 해봐야겠는걸. 아니지, 당장 다음 타자부터 그렇게 할까!"

레이니 왈츠의 아이디어 접수! 이 다음에 줄 사람들부터는 빠짐없이 그렇게 해봐야겠다. 음.. 뭐, 상대를 보면서 한다는게 더 올바른 표현일지도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렇다. 그나저나 레이니 쪽이 편한거군. 그러면 다음에 만날땐 정말로 아메쨩이라고 불러도 되겠는데. 혼자 속으로 결론을 내고 고개를 끄덕인다. 음음. 좋아좋아.

"와아, 고마워. 초면이지만 이제 서로 이름도 알고 초코도 교환했으니 초면이 아니게 됐네."

잘 포장된 초코. 바로 먹진 않고 소중하게 가방에 넣어둔다. 소중한건 집에서 조용히 먹는 편이니까.
아무튼, 이렇게 초면이지만 초면이 아닌 사이가 되었네. 친구라고 하기엔 애매하지만, 완전히 타인이라고 하기에도 애매한 그런 사이다. 뭐... 어차피 학교에서 자주 마주치면 또 친구가 되겠지만.

"그럼 슬슬 가봐야겠다. 레이니도 룸메이트랑 즐거운 추억 만들길 바라. 나중에 또, 학교에서 보자."

슬슬 다음 피해자(?)를 찾으러 가야겠군. 찰렌타인데이는 짧고, 줄 사람은 꽤 많으니까. 새로운 방식-두근두근? 초콜릿 안에 숨은 서프라이즈의 정체를 맞춰라 선수권 대회!-를 위해 이동할 시간이 되었다. 룸메이트한테도 무사히 전해주면 좋겠네, 우정초코. 누구인지 모를 룸메이트와 레이니의 추억만들기를 속으로 응원하며, 인사를 남기고 느긋하게 걸음을 옮긴다. 자~ 이제 누구한테 갈까?

/잘 시간이 된 것처럼 머리가 빙글빙글~하기 시작해서 마무리를 가져왔습니다
레이니주 수고하셨슴다~ 초콜릿으로 고민하는 레이니 귀여워.. 쌀밥 초코에 덤덤한 평가 내리는 레이니 쏘쿨큐트해....

636 메이사주 (v0iTPC.FtA)

2023-09-07 (거의 끝나감) 00:52:33

아니 잘 시간이 된 게 맞잖아? 벌써 1시가 코앞이었다

637 메이사주 (v0iTPC.FtA)

2023-09-07 (거의 끝나감) 00:53:22

그러고보니 나도 인싸무스메 트레잇은 정산할때 소수점 버리는지 안고가는지 궁금해서 물어보려고 했는데 완전 잊고 있었던ㅋㅋㅋㅋㅋㅋㅋㅋㅋ

638 미즈호주 (Wkn/blG/52)

2023-09-07 (거의 끝나감) 00:53:29

그럿다
지금은 1시다.

639 레이니주 (u3qgq/JDek)

2023-09-07 (거의 끝나감) 00:53:46

아타시쨩 손이 느려서 죄송한wwwwwwww 메이사주 고생하셨고 굿밤 굿밤임다

640 마리야 - 미즈호 (GmFv1C5bfY)

2023-09-07 (거의 끝나감) 00:54:04

>>617
문이 열렸음을 알리는 초인종 소리와 함께, 마리야가 카페 우미야를 들어온다.
우미야에 대해선 다들 이미 익히 들었으니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마리야도 카페 우미야를 알게 된지는 사실 그리 오래 되진 않았기에 자세하진 않지만,
남들만큼은 안다고 생각한다.

"좋은 저녁입니다."

미즈호의 인사를 묵례로 응하며 미리 잡아놨던 자리에 함께 앉는다.
확실히, 학원외에 장소에서 맞나는 건 이번이 처음이였지.

"오래 기다리셨다면 사과 드리겠습니다."






641 다이고주 (eOIwQeBQYY)

2023-09-07 (거의 끝나감) 00:54:15

>>633 www이제서야 어떤식으로 줄 지를 생각하는wwwwww
기대하면 실망할지고 모르는wwww

>>636 퍼펙트한 생체시계..
정작 저도 머리가 띵해오는게 잘 시간이 된 느낌을 받은..

642 사미다레주 (oYm.D7jmW2)

2023-09-07 (거의 끝나감) 00:54:27

으아아악
나도 얼른 초코 전달 해야하는데

그냥 웹박수로 보낼까~∠( ᐛ 」∠)_

643 메이사주 (v0iTPC.FtA)

2023-09-07 (거의 끝나감) 00:55:38

>>639 와타시도 느린편인wwwww 레이니주도 굿밤굿밤

>>641 아아 무섭도다 생체시계
다이고의 진심초코 저도 궁금한ㅋㅋㅋㅋ 대체 누구에게 갈지ㅋㅋㅋㅋㅋㅋ

644 코우주 (/u9aoI5frM)

2023-09-07 (거의 끝나감) 00:56:39

(나도 귀찮은대 독백으로 퉁칠까)

645 레이니주 (u3qgq/JDek)

2023-09-07 (거의 끝나감) 00:56:55

그리고 다이고주 콘 완전 귀여운wwwwwww 일상 돌릴땐 다른 짓을 못해서(퀭) 반응 늦었슴다

과연 스트라토와 다이고에게 초코를 전달할 수 있을 것인가 다음 시간에 계속.........

646 유키무라-사미다레 (NyUKQzWOrY)

2023-09-07 (거의 끝나감) 00:57:50

너는 순식간에 얼굴을 빨갛게 물들였다. 그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저도 모르게 귀엽네, 하고 이야기하면서 웃어버렸다.

"그래? 사미다레 양이라고 부르면 되나?"

"으음, 확실히 그렇네. 아, 사미다레 양도 토박이였어? 잘 모르는거 티내서 미안하네. 뭐, 그래도 이제 친해지면 되니까."

그리고, 바로 돌아온 귀엽다는 반응에 다시금 웃었다.

"너 진짜 귀엽네."

작게 키득였고.

"괜찮아, 그 아저씨 나눠주는것도 좋아하고. 우리 집 단골이니까, 서비스 좀 내주지 뭐. 아, 나 이자카야 같은 밥집 딸이라서. 항구쪽에 살거든."

그리고는 바로 전화를 걸었다. 아, 여보세요? 응, 아저씨 난데, 그 인형... 같은 이야기를 좀 하다가, 전화를 끊었다.

"집 앞에 장식해둔거 있으니까, 그거 가져가라는데..."

그렇게 이야기하다가, 갑자기 진지하게 이야기하는 네 모습에 그만 크게 웃어버렸다. 한참을 배를 부여잡고 웃다가, 눈가에 맺힌 눈물을 손가락으로 훔쳤다.

"진짜 웃기네, 너. 내가 받은 인형을 구경하기만 하다니, 그게 뭐야. 아, 아니면 우리 집에 놀러오겠다는걸 돌려서 얘기한건가?"

그렇게 이야기하고는, 네게 손을 내밀었다.

"가자. 너 줄테니까."

"모모카 쪽이 이름이야. 아, 그럼 스와브 양이라고 불러야겠네. 멋대로 이름 불러서 미안해?"

그리고는 길게 숨을 뱉었다. 아직 추워서 입김이 새하얗게 새어나왔다. 큰 덩치와 다르게, 정말 귀여운 애네. 이리저리 고민하던것도 싹 잊어버릴만큼 즐거워졌다. 이런 아이라면 정말 친구가 될 수 있을까.

"그러고보니까, 잘 달리는 거리나, 각질은 어떻게 돼?"

647 다이고주 (eOIwQeBQYY)

2023-09-07 (거의 끝나감) 00:58:34

내일까지 쉬신다니 내일을 노려보는것이...
엌덯게든 시간을 준비해오겠나이다

>>643 결국 직접 못주고 웹박으로 보낼지도 모르는wwww

648 미즈호 - 마리야 (Wkn/blG/52)

2023-09-07 (거의 끝나감) 00:58:56

>>640
 "아니, 오래 기다린 것은 아니니 괜찮답니다. 햐쿠모 씨. 저도 이제 막 온 참이었으니까요. "

편히 앉으라는 듯 자신의 바로 앞 비어있는 자리를 가리켜보이며 미즈호는 그제서야 제 자리에 앉았다. 음료는 이미 똑같이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준비되어 있다. 미즈호 자신이 마리야를 위해 주문해 놓은 것이다.

 "무슨 음료를 좋아하실 지 몰라 미리 주문해 두었답니다.... "

혹시나 카페인을 싫어할까 싶어 미리 말을 건네두고는, 미즈호는 마리야를 향해 이렇게 물어보이는 것이다.

 "저어, 그래서 오늘은 무슨 일이신지 여쭤보아도 괜찮을까요? "

649 메이사주 (v0iTPC.FtA)

2023-09-07 (거의 끝나감) 00:59:28

웹박으로 보내도 어차피 공개되게 되어있으니 그거 구경할 생각에 싱글벙글인wwwww

650 유키무라주 (NyUKQzWOrY)

2023-09-07 (거의 끝나감) 00:59:51

wwwwwwww 레이니주 메이사주 일상 고생하신wwwwwwwww

헉 벌써 1시라니
하지만 와타시에겐 오후1시나 다름없기때문에 무적인wwwwwwwwwww

다이고주도 메이사주도 피곤하시면 무리하지 말고 어서 주무시는www

651 메이사주 (v0iTPC.FtA)

2023-09-07 (거의 끝나감) 01:00:52

잘자콘 하면 또 또레나가 불 안꺼줄거자나(??)
는 농담이고 뭔가 몸은 자라고 하는데 뇌는 더 놀고 싶어하는 상태인wwwww
오타 장난아니게 나면서도 핸드폰을 못 놓겠는www

652 다이고주 (eOIwQeBQYY)

2023-09-07 (거의 끝나감) 01:01:23

>>649 이 어장엔 비밀이란 없는wwwwww 큰일난wwwww

아아 그렇지요 자러가야합니다
내일 일상할라믄 자야죠 암
다들 좋은 밤 되십쇼!!!! 굿밤쫀밤!!!!

653 미즈호주 (Wkn/blG/52)

2023-09-07 (거의 끝나감) 01:01:30

또레나 불 안끄고 잔다

654 미즈호주 (Wkn/blG/52)

2023-09-07 (거의 끝나감) 01:01:50

>>652 굿나잇 굿나잇이오 다이고주

655 메이사주 (v0iTPC.FtA)

2023-09-07 (거의 끝나감) 01:01:53

다이고주 굿밤굿밤 푹 쉬십쇼~

656 코우주 (/u9aoI5frM)

2023-09-07 (거의 끝나감) 01:02:04

잘자염

657 다이고주 (eOIwQeBQYY)

2023-09-07 (거의 끝나감) 01:02:15

짤이 안올라간wwww
진짜진짜 굿밤입니다 다들 아디오스

658 메이사주 (v0iTPC.FtA)

2023-09-07 (거의 끝나감) 01:02:15

>>653

659 미즈호주 (Wkn/blG/52)

2023-09-07 (거의 끝나감) 01:02:27

>>658

660 미즈호주 (Wkn/blG/52)

2023-09-07 (거의 끝나감) 01:02:41

아놔 짤이 안올라갓네

661 메이사주 (v0iTPC.FtA)

2023-09-07 (거의 끝나감) 01:03:00

테에에엥

662 미즈호주 (Wkn/blG/52)

2023-09-07 (거의 끝나감) 01:03:25

불키고 수면을 하는 것이다 메이사!!!!!!!!

663 메이사주 (v0iTPC.FtA)

2023-09-07 (거의 끝나감) 01:03:55

불을 끄고 자는게 몸에 더 좋단말입니다 히또미미!!

664 사미다레주 (oYm.D7jmW2)

2023-09-07 (거의 끝나감) 01:05:58

커어억 왤케 피곤할까여... 늦었지만 모두 안녕하세요... 그리고 자러 가보겟슴다....
에~ 불 켜져 있어도 잘 거임...~~ 커어어억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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