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41162>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40 :: 1001

◆c9lNRrMzaQ

2023-09-04 01:08:34 - 2023-09-07 20:38:05

0 ◆c9lNRrMzaQ (YPDhbvuIIc)

2023-09-04 (모두 수고..) 01:08:34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백업용 위키 : https://www.heroicwiki.online/w/%EC%98%81%EC%9B%85%EC%84%9C%EA%B0%802
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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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의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740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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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 알렌주 (bbqaIRzt56)

2023-09-05 (FIRE!) 21:34:19

인사가 늦었내요 다들 안녕하세요~

544 린주 (uoPmu5.1so)

2023-09-05 (FIRE!) 21:34:36

>>541 ㅇㅋ!

캡하~!

545 강산주 (s588zcpOhA)

2023-09-05 (FIRE!) 21:35:26

캡틴도 안녕하세요.🙇‍♀️

앗...😭

546 여선 - 강산 (ieiXZgF1XY)

2023-09-05 (FIRE!) 21:38:00

"그러면 얼리는 것에도 좀 약할 수도 있을까용?"
그렇게 말을 합니다.

"제주도의 가디언들이나 헌터들이 바쁜 걸 알고 영악하게 빼먹으려고 그런 걸지도몰라용."
진지하게 얘기하긴 하지만 그럴 가능성이 얼마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나무덩굴과 나무뿌리가 옭아매고 찌르자 몸부림치며 벗어나려 하는군요.

"금방 없어지는 것 같긴 하지만.."
아 계속 움직이니까 간파가 잘 안 먹힌다고 약간 투덜댑니다. 여기 하려다가 저기 가버리는 것을 집중해서 약점 간파를 시도합니다!

547 여선주 (ieiXZgF1XY)

2023-09-05 (FIRE!) 21:39:30

다들 어서오세요~

밖에서 폰을 하면 벌레가 붙을 것 같아서 그게 예민해진다니까요

548 강산주 (s588zcpOhA)

2023-09-05 (FIRE!) 21:39:37

>>539
21번째 찐막레를 드릴까 했는데 쓰다 날린 김에 막레로 받을게요.😅
알렌주 고생하셨어요!!

549 알렌주 (bbqaIRzt56)

2023-09-05 (FIRE!) 21:40:34

수고하셨습니다 강산주~

550 ◆c9lNRrMzaQ (O2q239IS9E)

2023-09-05 (FIRE!) 21:42:05

누군가는 나에 대해 얘기했다. 재수가 없다느니, 그리 잘났다면 가디언이 되어야 했었다고 말이다.
그러나 내가 그렇게 잘난 놈이 아니란 사실은 옛적에 알고 있었다. 겨우 가디언 후보생 출신이라는 놈과의 대련에서 경로를 모두 읽을 수 있음에도 패배했으니까.

551 린주 (uoPmu5.1so)

2023-09-05 (FIRE!) 21:42:50

아...

552 알렌주 (bbqaIRzt56)

2023-09-05 (FIRE!) 21:43:57

오현이...(눈물)

553 린주 (uoPmu5.1so)

2023-09-05 (FIRE!) 21:43:59

>>533 이거 10시까지 받아보고 다 못 채우면 임의대로 넣어버릴거야

554 ◆c9lNRrMzaQ (z043gjIM.w)

2023-09-05 (FIRE!) 21:45:43

모든 검사들은 검성을 꿈꾼다. 당연하다. 검이라는 무기로써 도달할 수 있는 끝을 제시한 것이 검성이니까.
하지만 아무리 검성을 꿈꾸더라도 대부분은 그곳까지 도달하지 못한다. 왜?

검성의 검은 더 뒤를 보고 있지만, 그를 쫓는 이들의 검은 완성을 꿈꾼다.
나는 그 사실을 깨달을 수 있었다.

555 준혁주 (6miVCEOOs2)

2023-09-05 (FIRE!) 21:46:24

>>533 6 !

556 린주 (uoPmu5.1so)

2023-09-05 (FIRE!) 21:46:54

>>555 ㅇㅋ~
사실 안 나타나도 준혁이 6번에 넣으려고 했어

557 알렌주 (bbqaIRzt56)

2023-09-05 (FIRE!) 21:48:30

5번은 태호인가?(아무말)

558 강산 - 여선 (s588zcpOhA)

2023-09-05 (FIRE!) 21:48:49

"냉기는 자주 쓰진 않지만 시도해볼 만 하군."

강산이 고개를 끄덕이더니 몸부림치는 몬스터에게 얼음 송곳을 날린다. 유효타를 준 것 같기도 하고...?

"어쩌면 그 정도까진 아니어도 그냥 경계가 허술해 보여서 올라온 걸 수도 있겠다."

여선에게 그렇게 답하면서 다시 '옭아매는' 덩굴들로 몬스터의 행동을 제약하려 한다. 바다뱀 몬스터가 꿈틀거리며 한바탕 덩굴들과 씨름을 벌인다.

"저번의 그 구속기술...고르돈의 올무랬던가? 쓸 수 있겠어? 너무 큰가?"

//14번째.

559 린주 (uoPmu5.1so)

2023-09-05 (FIRE!) 21:48:53

강산이 아님 태호

560 ◆c9lNRrMzaQ (O2q239IS9E)

2023-09-05 (FIRE!) 21:49:06

그러니 독해졌다. 배울 수 있는건 모두 집어삼켰고, 타인의 것까지 뺏기 위해 저울질했다. 이따금 자신들의 것을 빼앗겼다며 날뛰는 놈들도 있었다. 상관 없었다. 어떻게 해서라도 검성이 도달했던 길. 완성된 검에 도달해야했다.

하지만 어중간한 천재는 몰랐다.
하나로도 도달하지 못하는 게 완성의 길인데, 수십 수백의 검을 모두 알고 쓸 수 없다면 도달할 수 없다.
그 사실을 알게 된 것은, 특별반의 한태호인지 뭔지 하는 놈의 인터뷰에서였다.

561 린주 (uoPmu5.1so)

2023-09-05 (FIRE!) 21:50:03

헉 태호 인터뷰

562 강산주 (s588zcpOhA)

2023-09-05 (FIRE!) 21:51:41

>>547 고생하십니다...!

563 ◆c9lNRrMzaQ (O2q239IS9E)

2023-09-05 (FIRE!) 21:52:33

대단했다. 특별반이라는게 시작되고 몇 년의 시간이 지난 후. 녀석은 무표정한 얼굴로 티비에서 말했다. 재능이란 것은 모르겠다고. 모두 살기 위해 싸워야 했다고.
낮게 가라앉은 톤으로 과거를 회상하는 녀석의 목소리는 울리는 느낌이 있었다. 그리고, 저녀석이 잡는 검을 봤다.

그때 알 수 있었다. 단지 평범한 파지에 가까웠다. 검을 배우는 초보들이 쥘 법한 것. 그러나 그것만으로 극한에 도달하고 있었다.

내겐 뭐가 부족했던걸까.
절박함?

564 여선 - 강산 (ieiXZgF1XY)

2023-09-05 (FIRE!) 21:53:12

얼음 송곳을 위협적으로 여기는지. 물대포를 써서 격추하려 합니다. 만일 몇 개 더 생성한다면 맞아서 움직임이 둔해질 수도?

"그럴까요.."
그렇든 아니든 여선과 강산을 만난 건 몬스터에게 불운이었을지도.

"고르돈의 올무.. 쓰려고 시도는 해볼게용..."
근데 제약이 빨리 풀리거나. 오히려 화만 돋굴 수도 있다는 말을 하고는 준비합니다. 그리고 약점 간파는 써져서 가운데 있는 머리의 중앙에 약점이 생성되었습니다!

"근데 쟤네들 저거 보호하려고 하는 걸 보면 지능은 꽤 되나봐요"
고르돈의 올무로 한순간 멈춰서야지 제대로 타격할 수 있어보인다고 말하려 합니다.

565 ◆c9lNRrMzaQ (O2q239IS9E)

2023-09-05 (FIRE!) 21:54:26

뒷내용은 시나리오 9 이후의 내용을 다루니 여기까집

566 알렌주 (bbqaIRzt56)

2023-09-05 (FIRE!) 21:55:51

오현주 보고싶다...

567 린주 (uoPmu5.1so)

2023-09-05 (FIRE!) 21:56:03

상당히 많은 일이 있었나보네 태호가 무표정이라니
시나 9전에 몇 년이 지났다라...

568 여선주 (ieiXZgF1XY)

2023-09-05 (FIRE!) 21:59:08

태호가 무표정이라는 게 먼가 먼가해..

569 린주 (uoPmu5.1so)

2023-09-05 (FIRE!) 22:00:52

우리 아직 1년도 안 지난걸로 알고 있는데
시나 9면 3~5년 지나려나

사실 나도 가끔 라임주나 유하주 보고 싶어...

570 ◆c9lNRrMzaQ (O2q239IS9E)

2023-09-05 (FIRE!) 22:01:30

주의.

회귀 전 세계관은 캡틴보정 섮는 세계를 다룸

571 강산주 (s588zcpOhA)

2023-09-05 (FIRE!) 22:02:03

오현아 태호야....😭

572 린주 (uoPmu5.1so)

2023-09-05 (FIRE!) 22:02:26

>>533 에 채워지지 않은 1,4,5는 내 마음대로 채워오겠음

그리고 5번은 태호야. 산이는 저번에 sd그렸으니까

573 ◆c9lNRrMzaQ (O2q239IS9E)

2023-09-05 (FIRE!) 22:04:14

캡틴보정 특 : 전투불능으로 퉁쳐주기, 히모니 도기코인같은거 없음, 단지 레벨+재능보정만 받고 살아남은 애들

당장 시나리오 1,2,3서 내 보정 없다고 생각해보자

574 알렌주 (bbqaIRzt56)

2023-09-05 (FIRE!) 22:04:41

>>572 (두근두근)

575 여선주 (ieiXZgF1XY)

2023-09-05 (FIRE!) 22:06:16

>>573 와우....(저정도면 무표정 인정)

>>572 (두근두근)

576 토고주 (.0hlQ2n/CI)

2023-09-05 (FIRE!) 22:10:13

치킨이라는게 칼로리가 얼마나 높은지 새삼 깨달았다
500그램짜리 닭강정 칼로리가 1771이야

577 강산 - 여선 (s588zcpOhA)

2023-09-05 (FIRE!) 22:14:25

"아...불이 조금 더 나았나?"

몬스터가 물대포로 얼음 송곳을 격추하는 것을 보며 말한다. 그래도 머리나 기존에 상처입힌 곳 위주로 한두 번은 더 공격을 시도해본다.

"어쩌면 저 가운데머리가 가장 똑똑한 머리일지도."

여선이 고르돈의 올무를 쓰길 기다리며 중첩 캐스팅을 준비한다. 저번과 같은 '뜨겁게 끓어오르는' 열탕 대포다. 성공하면 바로 캐스팅할 것이고 실패해도 일단 쏘아야지.

//16번째.

578 강산주 (s588zcpOhA)

2023-09-05 (FIRE!) 22:17:29

>>567-568
엄청 고생했거나 많은 사람들이 죽어나갔거나...
그런 상황이려나요...😭

579 여선 - 강산 (ieiXZgF1XY)

2023-09-05 (FIRE!) 22:17:38

"그건 잘 모르겠네용..."
불도 효과가 좋지만, 얼음은 신속을 조금 제한시키는 효과가 있으니 일장일단일지도 모른다. 기존에 상처입은 곳이 얼음송곳에 스치자 좀 얼어가는 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

"똑똑해서 약점인 걸까요.."
약점을 보호하는 것도 똑똑해야 하는 건지..
물론 본능적인 것도 있을테니 지능의 문제는 아닐지도 모른다.

여선을 신경을 거의 안 쓰는 탓인지. 조심스럽게 접근해서 고르돈의 올무를 사용해서 일순간 멈칫하게 만드려 합니다.

"빨리용!"
얼마 못버티는 것을 아는지 빠르게 소리칩니다.

580 강산주 (s588zcpOhA)

2023-09-05 (FIRE!) 22:18:25

>>572 사실 그래서 가만히 있었던 것도 있슴다...!
태호가 더 맞을 것 같기도 하고요!😂

>>573 😭....

581 여선 - 강산 (ieiXZgF1XY)

2023-09-05 (FIRE!) 22:23:15

밧데리가 버텨줄까...

582 강산 - 여선 (s588zcpOhA)

2023-09-05 (FIRE!) 22:25:41

"오케이!!"

여선의 신호를 받은 강산이 마도를 캐스팅하자 뜨거운 물이 바다뱀 몬스터에게 쏟아지고 엄청난 수증기가 인다. 몬스터 벗어나려 몸부림치지만 이전에 시전한 마도들의 잔해 때문에 벗어나기 어려운 것도 있고, 덩치를 감안해 피하기 어려울 만큼 넉넉하게 시전해서 그런 것도 있을 것이다.

이내 몬스터의 눈에서 생기가 없어지며 몸이 축 늘어진다. 죽은 건지 아직 살아있는 건지는 잘 살펴봐야 알겠지만...

"확인사살을 해서 나쁠 건 없겠지."

다시 마도를 시전해 불의 창을 몬스터의 가운데 머리를 향해 쏘려 하며 말한다.

//18번째.

583 강산주 (s588zcpOhA)

2023-09-05 (FIRE!) 22:26:33

>>581 다 끝나가니 19번째 레스 주시면 제가 막레 드릴게요!

584 여선 - 강산 (ieiXZgF1XY)

2023-09-05 (FIRE!) 22:29:05

뜨거운 물이 바다뱀의 몸에 쏟아지고 피하기도 어려운 상태가 되고 누적된 데미지가 한계를 넘어서자..

"캬아아악!!!"
바다뱀 몬스터가 비명을 지르고는 축 늘어집니다.

"확인사살은 중대사항이죠~"
그래도 해치웠나? 같은 마법의 주문을 말하지 않는 건 역시 그런 거가 작용하면 곤란해! 같은 생각이 있어서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확인사살용 창이 가운데 머리에 꽂히자. 양쪽 머리가 미약하게 몸부림치긴 하지만. 결국 세 머리 다 축 늘어지고 맙니다.

"휴... 덩치 때문인지 레벨에 비해서 힘들게 잡은 느낌이에요.."
이제 이거 신고? 하고 가면 되려나요? 라고 물어보려 합니다.

585 강산주 (s588zcpOhA)

2023-09-05 (FIRE!) 22:37:36

"덩치가 크다는 건 그만큼 그 덩치를 움직일 스펙이 된다는 거니까. 그래도 덩치에 비해 근력은 약한 편이라 다행이긴 하군."

확인사살을 마치고 손을 털며 답한다.

"응. 가디언에게 신고하고...혹시 더 있을수도 있으니까 가디언이 올 때까지 기다리자."

그렇게 말하고 고개를 끄덕인다.
그리고 신고 후 들어온 지시사항을 따르거나... 담당 가디언을 만나면 적당히 상황을 인계하고 돌아갔을지도.

//20번째로 막레 드립니다!
고생하셨어요!

586 새벽주 (BCOPCNScvU)

2023-09-05 (FIRE!) 22:40:42

캡 혹시 계시면
서새 파장 발산 스킬은 패시브인가요???

587 ◆c9lNRrMzaQ (O2q239IS9E)

2023-09-05 (FIRE!) 22:41:01

엑티브지

588 ◆c9lNRrMzaQ (O2q239IS9E)

2023-09-05 (FIRE!) 22:41:27

시나리오 9 제목이 실종자들이긴 해

589 여선 (e95pQeIXd2)

2023-09-05 (FIRE!) 22:42:40

저는 이제... 들어가야겠네용.. 모바여요~

590 새벽주 (BCOPCNScvU)

2023-09-05 (FIRE!) 22:43:05

서새 스킬은 그럼 싹 다 액티브인가요
심법에 그 번개쳐도 배터리로 빨아들이는더 빼고!

591 ◆c9lNRrMzaQ (O2q239IS9E)

2023-09-05 (FIRE!) 22:43:41

>>590 응

592 강산주 (s588zcpOhA)

2023-09-05 (FIRE!) 22:47:03

여선주 안녕히 주무세요!

>>588 회귀 이전의 특별반과 관련이 있으려나요..!!

593 강산주 (s588zcpOhA)

2023-09-05 (FIRE!) 22:52:02

저거 기한 안에 잡을 수 있을까 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참여해 주셔서 해볼만해 보이네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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