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41162>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40 :: 1001

◆c9lNRrMzaQ

2023-09-04 01:08:34 - 2023-09-07 20:38:05

0 ◆c9lNRrMzaQ (YPDhbvuIIc)

2023-09-04 (모두 수고..) 01:08:34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백업용 위키 : https://www.heroicwiki.online/w/%EC%98%81%EC%9B%85%EC%84%9C%EA%B0%802
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특수 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bd39e260-1342-cfd4-8665-99ebfc47faca/ai6IEVBGSoO6-pfXaz5irP9qFmuE-ilnRVFMvkOGO8DAThiEnkHf-SoIPw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740085/
이벤트용 정산어장 - situplay>1596937065>

410 린주 (uoPmu5.1so)

2023-09-05 (FIRE!) 14:42:57

워프 아닐까...?
편한대로 묘사하자

411 강철주 (UiOlXveCQA)

2023-09-05 (FIRE!) 14:43:17

그럼 후딱 써오겠습니다. 잠시만요...

412 조디주 (anntPv9vaA)

2023-09-05 (FIRE!) 14:48:30

응애 병원왔어 병원비 무서워잉

413 토고주 (kqDJ0MuHd2)

2023-09-05 (FIRE!) 14:49:41

>>412 눈 딱 깜고 보험에게 모든 걸 맡기는 거야

414 강철 - 린 (UiOlXveCQA)

2023-09-05 (FIRE!) 14:51:36

" 으음... "

부드럽게 내려앉는 햇살과 생기 넘치는 주위의 기운과는 반대로 자신의 몸은 물에 적신 솜처럼 무거움을 호소했다.
'막 도착했을때는 쇳덩이라도 달고 다니던 기분이였는데 말이야'
작게 한숨을 내쉬며 몸속의 의념을 가볍게 순환하던 나는 방금 전 나눈 린과의 대화를 떠올린다.
바티칸에 도착했으니 만나서 가볍게 대화를 하자고 했었던가.

" 그러니까 위치가... "

나노머신을 이용하여 다시 한번 지도를 시야 한구석에 띄운 나는 주위를 두리번거리며 옷깃을 매만졌다.

//1

415 강철주 (UiOlXveCQA)

2023-09-05 (FIRE!) 14:53:03

안녕하세요 토고주

416 토고주 (kqDJ0MuHd2)

2023-09-05 (FIRE!) 14:53:37

ㅎㅇㅎㅇ 하지만 곧 ㅂㅇㅂㅇ
추ㅡㄹ근해야 해

417 강철주 (UiOlXveCQA)

2023-09-05 (FIRE!) 14:53:54

조심히 다녀오세요!

418 토고주 (kqDJ0MuHd2)

2023-09-05 (FIRE!) 14:55:05

어제 내가 바로 잠들어서 제대로 못 들었는데 그래서 나 기사재전 가도 돼?

419 강철주 (UiOlXveCQA)

2023-09-05 (FIRE!) 14:56:58

가시는것 자체는 문제가 없으...시지 않을까요? 메인 장비가 부숴진것도 성장 스킵 해주시니까 상쇄가 될테고...

420 조디주 (t7ToyviGb.)

2023-09-05 (FIRE!) 14:57:56

2만원도 안 나옴
?
집 근처에 새 병원 생겨서 온건데 저번 병원 진료가 이상했을거래
???

421 강철주 (UiOlXveCQA)

2023-09-05 (FIRE!) 14:58:13

(???)

422 토고주 (kqDJ0MuHd2)

2023-09-05 (FIRE!) 14:59:45

>>420
과잉진료인가 뭔가 하는 그건가???

423 린-강철 (uoPmu5.1so)

2023-09-05 (FIRE!) 15:00:49

부드러운 햇살이 부모가 아이를 감싸듯이 온화한 빛으로 도시를 두른 오후의 시간에 린은 서서히 익숙해져 가는 거리를 바라보다 다시 나노머신을 바라봤다.

'슬슬 올 때가 된 것 같은데.'
도착장소에서 여기까지는 그렇게 걸리지 않았다. 여로로 지쳐 있을 상대를 생각해서 장소를 잡았으니 그리 헤메지 않고 도착할거라 생각하며 문밖을 바라보던 차에 익숙한 형상이 보인다.

"강철씨 여기에요!"
"오랜만이어요 그간 무탈하셨는지요."
반가움의 미소를 띠우고 반듯한 얼굴로 인사하는 린은 강철이 게이트로 떠나기 전과 크게 달라진 것이 없는 그 표정으로 같이 입학한 동료를 마주했다.

"근처의 카페에 자리를 잡았으니 바로 들어가시면 되어요"

//2

424 린주 (uoPmu5.1so)

2023-09-05 (FIRE!) 15:01:21

>>418 문제 없대

425 린주 (uoPmu5.1so)

2023-09-05 (FIRE!) 15:02:36

situplay>1596941162>289
situplay>1596941162>295

어제 캡 답변

426 토고주 (kqDJ0MuHd2)

2023-09-05 (FIRE!) 15:03:45

옥히

427 강철 - 린 (UiOlXveCQA)

2023-09-05 (FIRE!) 15:05:40

- 강철씨 여기에요!

그렇게 잠시 고개를 두리번 거릴 즈음, 들려오는 익숙한 목소리에 표정이 밝아진다.
상당히 오랜만에 보는 모습에 약간이나마 무거워진 몸의 짐이 줄어드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 오랜만입니다. 이거... 워프 비용 내다가 허리 휘겠습니다. "

장난스럽게 웃어보이며 고맙다고 말을 덧붙인다.
카페의 안으로 발걸음을 옮기자 은은하게 느껴지던 원두의 향이 점점 더 짙어지고 있었다.
딱 맞는 가게의 온도와 커피의 향. 그리고 정오의 나른한 햇살까지.
'자고싶군...'
종족 특유의 수면욕구를 떨쳐내며 느릿하게 자리에 앉는다.

" 잘 지내셨습니까? "

//3

428 여선주 (SE.rdvDm5o)

2023-09-05 (FIRE!) 15:11:41

갱신갱신~ 모하여요~

429 강철주 (UiOlXveCQA)

2023-09-05 (FIRE!) 15:12:05

어서오세요 여선주

430 린주 (uoPmu5.1so)

2023-09-05 (FIRE!) 15:12:40

"일을 잘 마무리하면 몇 배로 보상 받을 수 있을것으로 보이니 너무 걱정마시어요."
사실 사건의 규모를 보고 보상을 생각하면 GP는 문제도 아닐 것 같다는 생각은 뒤로 무르고 자신의 말을 듣고 먼 길을 와주었으니 최대한 유한 방향으로 말을 한다.

"보시는대로 괜찮게 지내고 있사와요."
미리 시켜놓은 커피 두 잔을 가져오고서 자리에 앉는다. 씁쓸하면서도 부드러운 커피향이 은은하게 퍼지고 린은 '많이 피곤하실듯 하여'라 뒤에 덧붙인다.

"먼저 본격적으로 설명을 드리기 전에 하고 싶으신 말씀이나 현재 의뢰에 대한 질문이 있으신지요."
막 온 사람한테 악신이 전 세계적으로 글로벌하게 인형놀이를 하며 난동을 피우고 있다는 말을 쏟아낼 수 는 없으니 가볍게 어디까지 강철이 아는지 묻기위해 질문부터 한다.
//4

431 린-강철 (uoPmu5.1so)

2023-09-05 (FIRE!) 15:13:09

>>430
나메실수

432 여선주 (SE.rdvDm5o)

2023-09-05 (FIRE!) 15:14:48

다들 하이여요~

느긋하게 일상이라도 구할까 생각중이네여...

433 강철 - 린 (UiOlXveCQA)

2023-09-05 (FIRE!) 15:20:22

커피를 받아들고 한모금 머금자 커피 특유의 풍미가 적당히 정신을 흔들어 깨웠다.

" 괜찮게 지내신다면 다행입니다만... "

이단 취급을 받아 낙인이라도 찍혔다면 이곳에서 이렇게 돌아다닐 수 없었겠지.
어떻게든 인정을 받은건가? 라고 속으로 생각하며 이어지는 린의 질문을 듣는다.

" 질문 말입니까. "

턱수염을 몇번 만지작 거리다 왼쪽 손목 부분을 가볍게 두어번 두드린다.
그러자, 평소에 보던 일반적인 인터페이스가 아닌 특수한 디스플레이가 망막에 떠올랐다.

-
▶ 정보 공유 - 스크린을 통해 아군과 정보를 공유하거나 토의할 수 있다. 이 정보는 타인에게 유출되지 않지만, 특정 랭크 이상. 또는 특정 등급 이상의 아이템을 이용하는 경우를 제외한다.
-

[자. 여기라면 누가 듣거나 할 위험이 조금은 줄어들겁니다.]

적어도 장인 등급의 아이템의 보안을 뚫고 침입하기 위해서는 어중이 떠중이로는 힘들지 않겠는가?
나는 망막에 떠오른 창을 조작하여 채팅을 이어나갔다.

[특별 의뢰를 특별반의 몇몇이 수행 하고 있다는 것... 정도만 알고 있습니다.]
[마카오에 갔다던 사람이 몇 있었고... 강산씨는 제주도에 갈 예정이라 하셨는데 말입니다.]

자세한 사정은 모른다는 사실을 밝히며 그녀의 대답을 기다린다.

//5

434 강철주 (UiOlXveCQA)

2023-09-05 (FIRE!) 15:21:18

드디어 써먹어보는 기능...

435 린-강철 (uoPmu5.1so)

2023-09-05 (FIRE!) 15:39:15

자신이 바티칸에 있다고 했을때 몇몇은 의문을 몇몇은 걱정의 기색을 비췄었다. 그리고 겉으로 나타난 종류가 다를 뿐 그녀가 종교인임을 밝혔을 때의 그 의문과 걱정은 사실 비슷한 맥락에서 나왔음을 린은 알고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설명이 급하기에 자잘한 부가사항은 저절로 설명하다보면 나올 것이라 생각하고서 당장 급하게 전달해야할 사항부터 정리해 본다.

"소녀의 나노머신과 같은 것이 아닌..."
처음 보는 기능에 놀란 기색을 감추지 못하고 무의식적으로 말을 하다 멈춘다. 어떻게 된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기능을 강철이 보안상의 이유로 사용한 것이 명백했기에 빠르게 침묵하고 메신저를 두드린다.

[지금 이곳에 온 이상 강철씨는 이미 의뢰에 참가하는 인원이라고도 할 수 있으니 지금부터 감추지 않고 얘기해드리겠사와요.]
[침착하고 들어주셨으면 하여요. UGN의 의뢰로 저희가 상대하는 적은 이미 한 번 죽었던 자들이어요.]
[강철씨가 말하신 대로 토고씨, 알렌군, 준혁군이 마카오에 도착하여 현지에서 군중을 선동하여 혼란을 야기하던 전쟁스피커를 상대했사와요. 역사에 기록된 전쟁스피커의 모방범이나 후계가 아닌 키르카 보디악, 전쟁스피커 본인이 맞사와요. 토고씨의 말씀으로는 망념화까지 했다하니 확실하여요.]
[고로 저희가 맡은 임무는 이 사건의 진상을 밝혀내는 것이라 소녀는 추측하고 있사와요. 그리고 이는 시체와 칼날의 노래 교단과 깊이 연관되어 있다 전달받았사와요.]
[그런 연유로 이단을 상대한 역사가 깊은 바티칸의 협력을 구하기 위해 여기까지 오게된 것이어요.]
//6

436 ◆c9lNRrMzaQ (O2q239IS9E)

2023-09-05 (FIRE!) 15:41:34

이단사냥의 스페셜리스트 바티칸.
그러나 그런 그들이 빈민 앞에선 인자한 미소로 도시락을 챙겨주는걸 캡틴은 말하지 않았다

437 토고주 (FvpDfzwXQI)

2023-09-05 (FIRE!) 15:43:27

이단을 빈민가에 집어넣고 도시락 주는 것 같잖아

438 린주 (uoPmu5.1so)

2023-09-05 (FIRE!) 15:44:23

이단에게는 차가운 바티칸
그러나 약자에게는 누구보다도 따뜻하겠지

439 여선주 (Ipj1UkL7Zs)

2023-09-05 (FIRE!) 15:44:41

이단에게는 차갑겠지..

모하여요~

440 토고주 (yD1sx9FiPI)

2023-09-05 (FIRE!) 15:45:43

오히려 이단에게 따뜻한 거 아니야?
화형 시킬테니까

441 린주 (uoPmu5.1so)

2023-09-05 (FIRE!) 15:45:59

룸곡

442 강철 - 린 (UiOlXveCQA)

2023-09-05 (FIRE!) 15:48:40

" 운이 좋아서 업그레이드를 좀 했습니다. "

씨익하고 웃어주곤 겉으로는 평범한 안부를 주거니 받거니 하며 적혀있는 정보를 눈으로 가볍게 훑는다.
의념이 억눌린 영향으로 머리가 팽팽하게 돌아가진 않았지만, 이정도까진 크게 문제가 되진 않았다.

[죽었던자들이 되살아나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는 말씀이십니까?]

사자소생의 기적은... 아무리 신이라고 해도 그렇게 막 배풀 수 있는 종류의 것이였나?
진하게 느껴지는 위화감과 불길함을 흘려보내며 느릿하게 커피잔을 들어올렸다.

" 워프 멀미라도 있는지 몸이 엄청 무겁단 말이죠. 살을 좀 빼야하나 싶습니다. "

능청스럽게 일상적인 회화를 이어나가며 인터페이스를 조작한다.

[대략적인 개요는 이해했습니다. 확실히, 교단이 엮인 문제라면 바티칸만한 적임자가 없겠군요.]
[바티칸은 지금 이 문제를 인지 하고 있습니까?]

이미 어느정도 이야기가 끝났는지, 아니면 처음부터 협력을 쌓아야 하는지 질문하며 커피를 입에 머금는다.

//7

443 새벽주 (BCOPCNScvU)

2023-09-05 (FIRE!) 15:48:58

세상에

444 여선주 (23YJTWoxuc)

2023-09-05 (FIRE!) 15:52:12

새벽주 하이여요~

445 강철주 (UiOlXveCQA)

2023-09-05 (FIRE!) 15:53:24

어서오세요 새벽주

446 새벽주 (BCOPCNScvU)

2023-09-05 (FIRE!) 15:58:11

드디어 상태창이 올라와 위키까지 업데이트 해씁니다

447 강철주 (UiOlXveCQA)

2023-09-05 (FIRE!) 15:58:51

고생하셨습니다!

448 여선주 (23YJTWoxuc)

2023-09-05 (FIRE!) 16:03:47

수고하셨슴니다~

449 린-강철 (uoPmu5.1so)

2023-09-05 (FIRE!) 16:04:09

"어머, 정말 잘 되었네요. 소녀도 좀 운이 좋았으면 하여요."

강철의 의도를 눈치채고 천연덕스럽게 지인끼리 일상적인 대화를 주고 받는 것처럼 꾸민다. 그나저나 강철의 안색이 그리 좋아보이지 않는데, 여행으로 피로가 쌓여서 그런건가. 단순히 피로로 그렇다고 하기에는 지쳤다기 보다 현재 무거운 짐을 들어 몸이 무거운 사람의 모습처럼 보였다. 린은 바로 질문을 하는 대신 더 상태를 지켜보기로 하고 계속 대화를 하는 척 손으로는 바쁘게 문자판을 두드렸다.

[네. 유감스럽게도 그렇사와요.]
무겁다라. 제 추측과 들어맞는 말이 나왔다.
"소녀가 보기에는 그렇게 무거워 보이진 않사와요. 솜씨가 별로인 워퍼를 만나셨는지.]

[애매하여요]
[소녀가 확인을 하기 위해 바티칸 중앙 도서관의 관련자 분들께 양해를 구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심문이 꽤 까다로운지라. 하지만 거의 해결되었사와요.]
[하지만 제 신분의 문제로 중심부에 발이 묶여 있는 만큼 바티칸 전체의 상황은 확인하기 힘들어서 강철씨의 도움을 요청했사와요. 그리고 이후의 전투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서도.]

"정말이지, 변상을 요구해보시는 건."
[만일 힘드시다면 거절하셔도 괜찮사와요. 대신 유감스럽지만 소녀가 드린 8만 gp는 갚아주셨으면 하여요]
//8

450 린주 (uoPmu5.1so)

2023-09-05 (FIRE!) 16:04:31

새벽주 추카해

451 ◆c9lNRrMzaQ (O2q239IS9E)

2023-09-05 (FIRE!) 16:05:51

이단에게는 음...
아니 불로 지지는건 의념각성자면 살아있을지도 모르잖아.

452 여선주 (h6JoeD055s)

2023-09-05 (FIRE!) 16:11:40

불로 지지는 건 충분하지 않아!

453 강철 - 린 (UiOlXveCQA)

2023-09-05 (FIRE!) 16:15:40

" 나중에 한번 따져봐야겠군요. "

큭큭하고 웃어보이다 옅게 숨을 내뱉는다. 확실히, 이건 일반적인 문제가 아니다.
'도대체 땅에 뭔 짓을 해뒀길래 의념을...'
그녀의 반응으로 미뤄보아, 아마 이런 느낌을 받는건 자신뿐이지 않을까.
문득 자신의 혈통이 뇌리를 스쳐 지나갔다. 게이트에서 비롯된 혈통이 반응 하고 있는것일까?
당장 알 수 있는 문제는 아니였으니, 잡념을 흩어내곤 타이핑을 이어나간다.

[그럼 저는 전반적인 바티칸의 상황 주시와, 혹시 모를 전투를 대비하면 되는군요.]

그러고는, 이어지는 채팅에 쓴웃음을 지으며 말을 내뱉는다.
지금 자신의 상태가 만전의 상태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챈거겠지.

" 16만 gp나 냈는데 영 씁쓸하네요. "

[아마 금방 적응 할겁니다. 이 공간의 의념이 저를 짓누르는 느낌이라고 해야할지...]
[당장 짚히는 원인은 혈통의 문제입니다만, 확실하진 않습니다.]

//9

454 조디주 (5mnoGCY08M)

2023-09-05 (FIRE!) 16:20:10

철이는 왕크니까 왕 귀엽다

과잉 진료라고 해야할지? 그 뭐시기
충격파치료가 디스크에 효과가 입증되진 않았대

455 강철주 (UiOlXveCQA)

2023-09-05 (FIRE!) 16:21:50

병원을 옮기셔서 다행입니다...!

그쵸 왕크면 왕 귀엽지

456 여선주 (dajkjzPDy6)

2023-09-05 (FIRE!) 16:23:03

왕크면 왕귀죵...

옮긴 게 나은 거가 되길!

457 린-강철 (uoPmu5.1so)

2023-09-05 (FIRE!) 16:28:14

"상심이 크겠사와요. 좋은 결과가 있길 바라여요."

확실하게 단순한 피로로 인한 컨디션 저하는 아니다. 알지 못하는 원인으로 압박감을 느끼는 듯 보이는 강철의 모습에 이래서는 곤란하다 여기며 대화를 이어간다.

"너무 힘드시면 의사나 사제님께 진료를 받아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 생각되어요."
[혈통의 문제라...더 설명하기 곤란한 이유로 상태가 좋지 않으시다면 소녀가 바티칸 측에다 진단을 요청해보도록 하겠사와요. 강철씨가 제 도움을 바라신다면요.]
[무리하지 않는 한에서 바티칸에 나오는 의뢰를 해주셨으면 하여요. 천천히 우호를 다지면서 자금도 마련하고 상황을 파악할 수 있을테니까요.]
[정보는 상시로 교환하도록 하겠사와요.]

"그래도 또 저희가 아는 다른 분도 이곳으로 여행오신다 하니 재밌을 것이어요."
[워리어로 태호군의 협조를 구할 수 있을 것 같사와요.]

한 모금 커피를 들이키니 각성상태에 돌아선 뇌가 더 빠르게 돌아간다. 반대로 향과 온기로 긴장은 풀어지고 마음이 가라앉아 침착해진다.
[갑작스런 부탁에 협조해주셔서 감사드리어요.]
[그리고 사실 이 사태의 진상에 대해 더 할 말이 있사와요.]

//10

458 조디주 (fNam0GU786)

2023-09-05 (FIRE!) 16:35:36

철이도 알게 되는가
카티야가 사실 알렌의 서번트라는 사실을

459 토고주 (.0hlQ2n/CI)

2023-09-05 (FIRE!) 16:41:21

그대가 나의 맛탕인가

460 린주 (uoPmu5.1so)

2023-09-05 (FIRE!) 16:44:15

ㅋㅋㅋㅋㅋㅋㅋㅋ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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