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츠나센 학원 ◆orOiNmCmOc
(a3an6ZeUvM )
2023-09-02 (파란날) 11:56:53
아나바다 「길이네요!」 노스트라다무스메 「흐흐흐... 축하한다.」
【오프닝 피리어드】 8/28~9/3 아리마 기념도 끝났고, 주니어 시즌의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클래식 시즌을 준비하는, 누군가에게는 여유롭고 누군가에게는 바쁜 연말연시가 되겠군요. 【하츠모데(시작)】 9/1~9/3 (situplay>1596940087>1) 클래식 시즌 한 해의 시작을 알리는 정월 초하루 참배, 「하츠모데(시작)」가 9월 1일 금요일부터 9월 3일 일요일까지 진행됩니다. 신령님의 점지를 통해 앞으로의 운세를 점치고 인연 토큰을 획득하세요. 【링크】 시트 | situplay>1596917081> 패덕 | situplay>1596914102> 스코어 | situplay>1596936080> 이전 | situplay>1596940087> 캘린더 | https://uma27cen.notion.site/1b79a245fa0948db8c3f8c10bd202af7 인포 | https://uma27cen.notion.site/de312283127a4bc9893797a33e40c6c7 웹박수 | https://forms.gle/fydLApT8McjSUp2N6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앵시어스%20웨이브
818
유키무라주
(1bY3uSgtn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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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3 (내일 월요일) 22:14:55
>>805 이 말투 굉장히 중독적인www >>808 다이고주 굿모닝인ww 피곤함은 좀 가셨는지 모르겠는www >>809 wwwwwwwwww진짜 아무것도 모르고 가지가 가을농사 꿀작물이에요~ 라는 말에 덜컥 300개 구매하고 번들도 채울겸 파는 씨앗 몇십개씩 사다가 심었는데 다음날 물줄때부터 뭔가 잘못된걸 깨달은wwwwwwwwwww 진짜 스불재인www 농사가 얼마나 힘든지 야채가 왜 비싼지 깨달아버린 갓-겜 스다듀밸리인wwwww >>810 wwwwwwwwww갓-겜 스다듀밸리 레이니주도 해보시는게 어떤지ww 이정도로 재밌는 게임 진짜 오랜만에 하는ww 노래 굉장히 좋은www 약간 유키무라에게 와닿는 가사도 있는것같은ww >>811 wwwwww이거 유우-명 아이돌 노래가 아닌?wwww 굉장히 잘 어울리는www
819
메이사주
(IAkmaoKaG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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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3 (내일 월요일) 22:14:57
>>816 그러면 퍼플 가시죠 왠지 마리링은 바이올렛보단 퍼플이야(???)
820
미즈호주
(xGFaN.x0D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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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3 (내일 월요일) 22:15:10
진단메이커 하려다가 시작부터 이 질문 나와서 답변 못하고 있는 썰 푼다
821
스트라토주
(1VyuNvngo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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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3 (내일 월요일) 22:15:52
벌써 10시야
822
코우주
(HHdepcLTX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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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3 (내일 월요일) 22:17:32
>>820 믿음과 신뢰의 고릴라 >>821 비쇼죠...
823
미즈호주
(xGFaN.x0D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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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3 (내일 월요일) 22:17:42
거......어떤 동물을 닮았냐는 말에 뭐라 대답해야 합니까? >>821 어떻게 벌써 10시
824
미즈호주
(xGFaN.x0D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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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3 (내일 월요일) 22:18:06
>>822 아 아무튼 고릴라 아니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25
메이사주
(IAkmaoKaG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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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3 (내일 월요일) 22:18:18
스트라토.... 언젠가 액세서 발음이 힘드니 아쿠쨩이라고 불러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곤 해...(????)
826
다이고 - 메이사
(YZrK0jB3l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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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3 (내일 월요일) 22:18:20
"에엥, 그러면 고생깨나 할걸, 창창한 아가씨께서는 좀 더 나은 사람 찾아보세요!" 가볍게 트레이너 수첩으로 메이사의 머리를 살짝, 툭 건드린 다이고는 수첩을 펼쳐 몇 자 적는가 싶더니 따라 일어선 메이사를 보고 트레이너실을 빠져나갔다. 짤랑거리는 가정실 열쇠 소리를 효과음 삼아 걷고 있자니 초콜릿 취향을 메이사가 물어오자 별 고민 없이 대답한다. "밀크 쪽이 좋아, 비터도 나쁘진 않은데 뭔가 간식 보다는 정신 차리려고 먹는 약 같달까-" 효과 좋아. 그렇게 말하며 성큼성큼, 가정실로 걷는다.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었기 때문에 금방 도착해서는, 자물쇠에 열쇠를 끼워 돌려 가정실 문을 열었다.
827
코우주
(HHdepcLTX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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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3 (내일 월요일) 22:20:50
진지빨고 말해보자면 고릴라...아니 미즈호는 귀접힌 강아지나 여우가 어울립니다
828
스트라토주
(1VyuNvngo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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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3 (내일 월요일) 22:22:11
>>825 가끔 아버지쪽이 마르니에라고 부르기도하는데 그럴때마다 어머니쪽에 등짝을 맞는다.
829
유키무라주
(B0hdCOcfy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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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3 (내일 월요일) 22:22:21
>>820 wwwwwwwwwwww코이츠wwww >>821 스트라토 너무 귀여운www
830
스트라토주
(1VyuNvngo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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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3 (내일 월요일) 22:23:29
이유는 칵테일드립이니까..
831
미즈호주
(xGFaN.x0D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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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3 (내일 월요일) 22:23:51
>>827 미치겠군진짜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여우코스프레 하고 오는 미즈호
832
미즈호주
(xGFaN.x0D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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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3 (내일 월요일) 22:26:08
그리고 초콜릿 관련해서 스포일러를 좀 해주자면..... 거 그랑 마르니에라고 들어는 보셨습니까?
833
메이사-다이고
(IAkmaoKaG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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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3 (내일 월요일) 22:26:08
"약인가, 하긴 엄청 예전엔 그렇게 쓰였던 시절도 있다고 했으니까. 아무튼 그렇구나~ 그러면 연어알이랑 말린 대구포랑 청어알이랑 다시마 중에서는 어느 쪽이 좋아?“ 그렇다. 취향을 물어봤어도 만드는 과정도 배포도 모두 공평해야할지니. 다른 우정 초코들과 똑같이 함정 초코를 하나 넣을 생각인 것이다. 그나마 취향을 물어봐주니 감사해야 하지 않을까? 넣을 생각인 재료들이 초콜릿과 어울릴지는 별개로 치고. 아무튼 가정실 문이 열리자 자연스레 안으로 들어서서 불을 켠다. 음- 전에 썼던 애들이 뒷정리는 잘하고 간 모양이네. "좋아, 그러면 오늘의 쿠킹 시작할까! 재료는 사실 별 거 없지만.“ 판 초코를 녹여서 틀에 넣고 부재료를 넣고 굳혀서 꺼낸 후 장식하는 정도라, 크게 요리라고 할 건 없겠지만. 아무튼 재료 봉투에서 초콜릿과 부재료, 장식할 것들을 꺼내 쓰기 편한 위치에 탁탁 둔다. "시작하기 전에 손부터 씻고~ 일단 중탕을 해야하니까... 으겍, 냄비 높아...“ 높은 곳에 정리되어 있는 냄비를 향해 손을 뻗는다. 하지만, 응, 그렇네. 알고 있었어. 손을 뻗기 전부터 알고는 있었다고. 닿을 리가 없다는 걸....
834
메이사주
(IAkmaoKaG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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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3 (내일 월요일) 22:27:05
술 들어간 초코를 주려는건가 두렵다 미즈농.... 말딸들의 눈이 반짝이고 있다고(?)
835
마리야주
(EFWi18Lq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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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3 (내일 월요일) 22:28:18
위키의 팀 컬러 수정해도되는거신감...물론 본인꺼만!
836
미즈호주
(xGFaN.x0D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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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3 (내일 월요일) 22:28:20
>>834 어째서 반짝이고 있는desu
837
코우주
(HHdepcLTX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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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3 (내일 월요일) 22:28:21
술초코 예상은 했지만 진짜일줄은..
838
미즈호주
(xGFaN.x0D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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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3 (내일 월요일) 22:29:09
>>837 어째서 이미 예상하고 있던 desu 미치겠네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39
코우주
(HHdepcLTX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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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3 (내일 월요일) 22:30:03
어른의 초콜릿->어린애는 못먹는거->술?->술초코
840
메이사주
(IAkmaoKaG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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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3 (내일 월요일) 22:30:59
>>834 그건... 박제각을 노리고 있기 때문이죠 완전 박제각이다 박제각
841
미즈호주
(xGFaN.x0D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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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3 (내일 월요일) 22:31:51
아 큰일이다 ㄹㅈㄷ묘사를 준비하고 있었는데 이거 무스메들한테 걸리면 진짜 코우 팔다리 아작나겠다
842
메이사주
(IAkmaoKaG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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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3 (내일 월요일) 22:32:32
843
스트라토주
(1VyuNvngo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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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3 (내일 월요일) 22:33:30
아니다 생각해보니 애칭은 비피가 더 맞겠군 B-52니까
844
미즈호주
(xGFaN.x0D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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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3 (내일 월요일) 22:35:14
코우의 팔다리의 안전을 위해 이 묘사는 집어넣어두는 것으로 하겟읍니다 ^^
845
스트라토주
(1VyuNvngo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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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3 (내일 월요일) 22:35:17
썰풀거리를 주세요
846
미즈호주
(xGFaN.x0D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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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3 (내일 월요일) 22:35:56
>>845 각 트레이너를 만났을때 스트라토 예상도
847
다이고 - 메이사
(YZrK0jB3l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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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3 (내일 월요일) 22:36:16
"엉? 뭐, 고르자면 다시마?" 연어알, 말린 대구포, 청어알, 다시마? 뭔가 초콜릿에 넣으면 안 될 것 같은 재료들을 메이사가 늘어놓자 바로 대답하는 대신 다이고는 의문을 띄웠다. "메이사 프로키온의 쿠킹쇼 같은 거야? 안녕하심까~ 일일게스트 시라기 다이고임다~" 아무것도 없는 곳에 카메라가 있는 것처럼 괜히 손을 흔들던 다이고는, 메이사가 재료를 꺼내두고 초콜릿을 중탕할 냄비를 꺼내기 위해 손을 뻗는 걸 본다. "안 닿아? 내가 꺼내줄까?" 그러고 보면 높은 곳에 있는 조리도구도 있는데 혼자 와서 어떻게 하려고 한 거지? 싶은 생각이 잠깐 들었다. 뭐, 의자도 있고 하니 괜찮았으려나. 그리 생각하면서 메이사 뒤쪽으로 걸어간 다이고는 냄비를 잡아 메이사 손에 들려주려고 했다.
848
코우주
(HHdepcLTX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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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3 (내일 월요일) 22:36:16
>>844 않되!!!!
849
미즈호주
(xGFaN.x0D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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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3 (내일 월요일) 22:36:38
>>848 정말 이 묘사가 보고 싶습니까 kou?
850
유키무라주
(BFhqWAAWy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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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3 (내일 월요일) 22:36:42
wwwwwwwww찰렌타인 이벤트 상당히 기대되는www
851
미즈호주
(xGFaN.x0D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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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3 (내일 월요일) 22:37:29
>>850 유키무라주도 수요일 찰렌타인데이 일상 난입 참여하는wwwwwww엄청 ㄹㅈㄷ일것wwwww
852
미즈호주
(xGFaN.x0D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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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3 (내일 월요일) 22:39:57
캡틴은 절대로 이 묘사를 하이드해주려 하지 않겠지 아 정말 이 묘사 풀어? 진짜 ㄹㅈㄷ인데 스포 때려???
853
마리야주
(EFWi18Lq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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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3 (내일 월요일) 22:40:52
(눈을 감는다) 상어 아가미님 저는 아무것도 보질 못했서요...
854
메이사-다이고
(IAkmaoKaG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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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3 (내일 월요일) 22:44:27
"칫, 어쩔 수 없나.“ 이런 건 아래를 걷어차면 떨어져 내려오니까 그때 잡으면 돼! 물론 옆에 의자를 들고 오는 편이 더 안전하겠지만... 발로 차는 편이 더 빨라!(?) 준비하시고- 차세요!가 되기 직전, 우마그린이 친절하게도 냄비를 잡아 손에 들려주었다. 오오... 우마그린...! "...우마그린을 키우면 이런 점은 편리하겠는데... 역시 키우면 안돼?“ 지금은 반 정도 농담이란걸로. 아니, 편하네. 키 큰 사람들은 좋겠네-! 살짝 질투를 섞어서 부럽다 부럽다~ 하고 말한 뒤에 냄비에 물을 받아 가스레인지 위에 올린다. "음~ 다시마. 오케이! 아하하, 뭐야 그게. 카메라 어디에 있는거야~“ 무슨 쿠킹쇼라도 되는 듯한 말과 동작에 쿡쿡 웃음을 흘렸다. 아무튼 자자, 시작해야지. "물을 끓이고 위에 초코를 넣은 작은 냄비를 올려서 중탕으로 녹이고, 틀에 부어서 굳히고 꺼내서 장식하면 끝이야. 간단하지? 나는 별모양 틀 쓸건데 우마그린은 어떤거?“ 일단 밀크 초콜릿부터 중탕시키면서 틀을 놓아둔 곳을 가리켰다. 별모양 말고도 다른 모양도 꽤 있던 걸로 기억하니까. 우마그린은 어떤 걸 고를라나?
855
코우 - 미즈호
(HHdepcLTX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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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3 (내일 월요일) 22:44:49
「스트라토 엑세서」. 니시카타 팀의 팀원으로써 이름은 들어보았지만, 직접 만나본 적은 없는 아이다. 어쨌거나 내기 승패에 관계없이, 이적을 희망한다는 것. 다른 트레이너도 있는데, 굳이 자신에게만 권유하는 이유는... 대강 짐작이 가긴 했다. "응, 일단 받아둬볼게." 코우가 고개를 끄덕인다. 연락처를 받아도, 직접 컨택하는 건 훗날이 되겠지만. 그 아이도 다른 트레이너를 만나보고 싶을 수 있고... 아무튼 생각의 시간이 필요할 거다. "그보다, 무슨 내기를 했는데?" 궁금해졌다.
856
메이사주
(IAkmaoKaG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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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3 (내일 월요일) 22:45:00
메이사가 발로 해결하려드는 이유 이 친구는 꼬리에 붉은 리본을 달고 다닌다 발로 차는 악벽이 있다...(?)
857
코우주
(HHdepcLTX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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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3 (내일 월요일) 22:45:16
>>852 😎
858
유키무라-사미다레
(VOOpcck7h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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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3 (내일 월요일) 22:46:13
말을 걸자마자, 1미터는 족히 펄쩍 뛰며 소스라치게 놀라는 널 보고, 나 역시도 깜짝 놀라 귀와 꼬리가 함께 움찔거렸다. 당황한 표정으로 네 안색을 살핀다. 뭐지, 내가 뭔가 잘못한게 있나? 왜 이렇게 놀란거지? 나도 모르게 겁을 준 건가? ...그렇다고 하기엔 이 우마무스메, 상당히 크다. 불량하다고 해도 반론이 없을것같은 체격인데, 의외로 소심한 아이인걸까. ”괜찮아? 갑자기 말 걸어서 미안, 깜짝 놀란 모양이네.“ 네 눈동자가 날 향해 빠져든다. 어딘가에 뭐가 묻었나. 나는 조금 손을 들어 뺨같은 곳을 이리저리 만져보았지만, 손에 묻어나온것은 딱히 없었다. 그럼 됐나. 길을 비켜주는 너를 따라, 가게 문에서 조금 비켜섰다. 그럼 실례, 하고 안쪽으로 들어가는것도 무례한 행동이고. 걱정된단 말이지, 이 아이. “그래? 뭐가 가지고 싶었는데?“ 아, 가끔 그럴 때 있지. 갖고싶은게 다 팔렸다던지. 트레이닝 하고 싶은데 운동기구가 꽉 찼다던지. 낚시나 좀 하러 갔는데 아저씨들로 빽빽하게 들어차서 자리가 없다던지. 그럼 좀 애매해지니까. 공감 못할것도 아니지. “응. 뭐라도 좀 사가려고 했는데, 네가 원한것도 다 팔렸다면 별거 안남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다른 곳도 둘러봐야 하나. 나는 차분히 너의 말을 기다렸다.
859
유키무라주
(747k7Tc8m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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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3 (내일 월요일) 22:47:26
wwwwww참여할수 있으면 참여하는데 그때도 새벽반일지도 모르는www 사미다레주는 답레 천천히 주는ww 내일이든 모레든 언제 주셔도 괜찮은www
860
스트라토주
(1VyuNvngo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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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3 (내일 월요일) 22:48:40
>>846 비교적 주관적으로 써보고 지금 소속된 미즈호를 제외하자면 다이고는 한번 굴려봤지만 의외로 코드가 잘맞는다. 노력과 열정이라는 부분에서 코우랑은 정상과 중앙에 대한 질문질답의 대화가 끝나지 않을것같고 피리카랑은 그 부르주아 특유의 토크가 쟤네 뭔 이야기하나 싶은 그런 다른 차원의 이야기가 발생되며, 이녀석 꼼꼼하게 챙기는걸 좋아하니 덜렁대는걸 보조해주지 않을까. 마리야와는 서로 양립하지 못하는걸로 무언가 나올가능성이 높다.
861
코우주
(HHdepcLTX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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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3 (내일 월요일) 22:49:39
그러고보니 피리카도 금수저엿지
862
스트라토주
(1VyuNvngo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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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3 (내일 월요일) 22:55:08
아직 접점은 없지만 모계쪽에선 히로카미라고 하면 건너건너건너정도론 알지도 몰라
863
마리야주
(EFWi18Lq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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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3 (내일 월요일) 22:55:24
무언가란 무엇인걸까...
864
미즈호 - 코우
(xGFaN.x0D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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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3 (내일 월요일) 22:55:28
>>855 코우의 말이 떨어지자마자 바로 스마트폰으로 스트라토의 연락처를 문자로 보낸 미즈호는, 무슨 내기를 했냐는 물음에 "후후, 궁금하신가요? " 하고 되물으려 하였다. 무슨 내기냐 하면 간단하다. 우리는 트레이닝의 방식에 대해서 내기를 했다. "굳이 따지자면 누구의 훈련방식이 더 적합하느냐에 대한 내기였답니다. 지금까지 제 훈련방식에 따라 클래식 첫 레이스에서 3착 이내에 들면 제[ 훈련방식의 승리이고, 그렇지 않으면 제 훈련방식이 틀린 것으로 하였어요. 간단한 내기이지요? ...하지만 전혀 간단하지 않답니다. 이것은 제 신념과도 연관되어 있는 것이므로. 나름 진지하게 하고 있는 내기에요. " 성층권에 가기 위해선 한계 끝까지 자신을 몰아붙여야 한다와, 단계적으로 한계 너머로 도달하려 해야 한다에 대한 내기. 요컨대 누구의 훈련방식이 스트라토 엑세서의 훈련에 더 적합하느냐에 대한 내기였다. "그 아이가 말하길, 다른 트레이너들의 방식도 궁금해 졌다고 하더군요. 아마 지금 하고 있는 내기와 전혀 연관되어 있지 않은게 아닐 것이에요. 어떻게 관심이 가시나요? "
865
다이고 - 메이사
(YZrK0jB3l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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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3 (내일 월요일) 22:55:37
"이래 뵈도 비싼 몸이야, 키우려면 책임감도 필요하고." 어쨌든 안 돼, 애완동물처럼 이야기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뭐, 농담이라고 생각하고 그냥 넘긴 다이고는 부럽다고 연거푸 이야기하는 메이사에게 어깨를 으쓱해 보인다. "그치만 다들 이런거 한번쯤 생각해 보지 않아? 텔레비전에 내가 나왔으면~ 같은 거." 실제로 나와보긴 했지만 얼굴은 나온 적이 없으니 엄밀히 따지면 안 나온 게 아닐까(?) 아무튼 다이고는 그런 말을 하다가 메이사가 말하는 초코를 만드는 방식에 귀를 기울였다, 간단하네. "오, 생각보다 간단하네, 으음... 그럼 나는 이거, 클로버 모양 틀 쓸게." 틀을 들여다보던 다이고는 별 모양 틀을 따로 빼 놓고, 남은 틀 중에서 클로버 모양 틀을 집어들었다.
866
레이니주
(.bbaMr4N.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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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3 (내일 월요일) 22:56:23
무언가 (무언가)
867
스트라토주
(1VyuNvngo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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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3 (내일 월요일) 22:59:34
>>863 만나봐야 확실하지만 독선적이고 면모와 무리하면서도 목표에 다다르려하는 것은 분명 충돌하는 부분이 있을테니
868
스트라토주
(1VyuNvngo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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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3 (내일 월요일) 23:01:20
여담이지만 미즈호네 가져갔던 오세치가 5만엔정도 하는걸 모티브로 생각하고있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