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41105> [All/육성/우마무스메 기반] 앵시어스 웨이브 - 18펄롱 :: 1001
츠나센 학원 ◆orOiNmCmOc
2023-09-02 11:56:53 - 2023-09-04 00:46:50
0 츠나센 학원 ◆orOiNmCmOc (a3an6ZeUvM)
2023-09-02 (파란날) 11:56:53
아나바다 「길이네요!」
노스트라다무스메 「흐흐흐... 축하한다.」
【오프닝 피리어드】 8/28~9/3
아리마 기념도 끝났고, 주니어 시즌의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클래식 시즌을 준비하는, 누군가에게는 여유롭고 누군가에게는 바쁜 연말연시가 되겠군요.
【하츠모데(시작)】 9/1~9/3 (situplay>1596940087>1)
클래식 시즌 한 해의 시작을 알리는 정월 초하루 참배, 「하츠모데(시작)」가 9월 1일 금요일부터 9월 3일 일요일까지 진행됩니다. 신령님의 점지를 통해 앞으로의 운세를 점치고 인연 토큰을 획득하세요.
【링크】
시트 | situplay>1596917081>
패덕 | situplay>1596914102>
스코어 | situplay>1596936080>
이전 | situplay>1596940087>
캘린더 | https://uma27cen.notion.site/1b79a245fa0948db8c3f8c10bd202af7
인포 | https://uma27cen.notion.site/de312283127a4bc9893797a33e40c6c7
웹박수 | https://forms.gle/fydLApT8McjSUp2N6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앵시어스%20웨이브
525 다이고주 (KNkBh.MpD2)
2023-09-03 (내일 월요일) 17:23:07
>>523 하지만 또 다시 외출해야합니다, 그것은 외출해야만 하는 일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527 코우 - 미즈호 (HHdepcLTXQ)
2023-09-03 (내일 월요일) 17:23:43
답장을 받고서, 코우는 차분히 거실을 정리하기 시작한다.
자신의 집에 그녀가 찾아오는 건 처음이던가.
곧 얼마 지나지 않아 벨이 울린다.
"어서 와."
그리고 현관문을 연다.
지금의 코우는 소매를 걷어올린 긴팔 티셔츠에, 편안한 바지 차림을 한 모습이다.
"와줘서 고마워."
애써 미소를 지어보이지만, 어딘가 공허한 듯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코우는 미즈호를 이끌고, 집 안으로 들어선다.
깔끔하지만, 적당히 생활감은 있는 거실이 보인다.
네모난 모양의 각진 소파, 간소한 테이블, 수납장 위에 놓인 TV, 커튼으로 가려진 유리 창문.
"뭐 마실래?"
소파 앞에 가 앉으라는 듯 손짓하며, 물어본다.
자신의 집에 그녀가 찾아오는 건 처음이던가.
곧 얼마 지나지 않아 벨이 울린다.
"어서 와."
그리고 현관문을 연다.
지금의 코우는 소매를 걷어올린 긴팔 티셔츠에, 편안한 바지 차림을 한 모습이다.
"와줘서 고마워."
애써 미소를 지어보이지만, 어딘가 공허한 듯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코우는 미즈호를 이끌고, 집 안으로 들어선다.
깔끔하지만, 적당히 생활감은 있는 거실이 보인다.
네모난 모양의 각진 소파, 간소한 테이블, 수납장 위에 놓인 TV, 커튼으로 가려진 유리 창문.
"뭐 마실래?"
소파 앞에 가 앉으라는 듯 손짓하며, 물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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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3 미즈호 - 코우 (xGFaN.x0DE)
2023-09-03 (내일 월요일) 17:28:57
>>527
문이 열리자마자 보이는 에써 미소를 짓는 모습은 마냥 좋은 모습이 아니다. 한 눈에 보아도 지금의 야나기하라 코우는 썩 좋은 상태가 아닌 것을 미즈호는 확인할 수 있었다. 거실로 향하는 와중에도 뒤에서 마냥 걱정스러운 눈길로 코우를 바라보던 미즈호는, 소파에 앉기 전 쿠키가 담긴 상자가 들은 봉투를 코우에게 건네며 이렇게 대답하려 하였다.
“차 종류라면 무엇이든 괜찮답니다. 부디 편히 내주시어요. “
미즈호는 그렇게 말하며 가볍게 소파에 앉으려 하였다.
오늘의 코우 씨는 … 어딘가 공허한 느낌이 있다.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담당 우마무스메와?
문이 열리자마자 보이는 에써 미소를 짓는 모습은 마냥 좋은 모습이 아니다. 한 눈에 보아도 지금의 야나기하라 코우는 썩 좋은 상태가 아닌 것을 미즈호는 확인할 수 있었다. 거실로 향하는 와중에도 뒤에서 마냥 걱정스러운 눈길로 코우를 바라보던 미즈호는, 소파에 앉기 전 쿠키가 담긴 상자가 들은 봉투를 코우에게 건네며 이렇게 대답하려 하였다.
“차 종류라면 무엇이든 괜찮답니다. 부디 편히 내주시어요. “
미즈호는 그렇게 말하며 가볍게 소파에 앉으려 하였다.
오늘의 코우 씨는 … 어딘가 공허한 느낌이 있다.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담당 우마무스메와?
540 코우 - 미즈호 (HHdepcLTXQ)
2023-09-03 (내일 월요일) 17:47:05
코우는 미즈호가 건넨 봉투를 받아든다.
꺼내보니, 상자 안에 쿠키들이 가지런히 담겨있었다.
"빈손으로 와도 괜찮은데."
"그래도 고마워, 잘 먹을게."
그렇게 말하고서, 부엌으로 향하곤,
곧 작은 머그컵 두 잔이 놓인 쟁반을 들고 나와, 테이블에 올려놓는다.
머그컵에 따라진 물에는 홍차 티백이 담겨있다.
그리고 미즈호의 옆에 조심스레 자리잡고 앉는 코우.
무표정한 얼굴에 근심이 서려있다.
"갑자기 불러내서 미안해."
"고민이 좀 있어서..."
꺼내보니, 상자 안에 쿠키들이 가지런히 담겨있었다.
"빈손으로 와도 괜찮은데."
"그래도 고마워, 잘 먹을게."
그렇게 말하고서, 부엌으로 향하곤,
곧 작은 머그컵 두 잔이 놓인 쟁반을 들고 나와, 테이블에 올려놓는다.
머그컵에 따라진 물에는 홍차 티백이 담겨있다.
그리고 미즈호의 옆에 조심스레 자리잡고 앉는 코우.
무표정한 얼굴에 근심이 서려있다.
"갑자기 불러내서 미안해."
"고민이 좀 있어서..."
541 마리야 - 원더 (EFWi18Lqss)
2023-09-03 (내일 월요일) 17:48:51
"저번에 지적했던 부분이 한번에 고쳐졌을 거라곤 장담할 수 없으니까."
만약 달리기에 문제가 있다면, 그건 어쩌면 맞지않는 스트레칭을 하고 있을 수 있다.
다리 좌우에 유연성 차이가 있어서, 한쪽 다리를 좀 더 스트레칭 하는 식으로 해야된단 식으로 말이다.
오히려 전혀 문제가 없다면 다행인 셈이겠지만,
"달리기는 그 다음에 봐주도록 할게."
운동선수라면 무엇보다 「기초」에 소홀해져선 안된다. 수영장에 들어가기전에 제대로 된 준비운동을 하고 들어가야만 하는 것처럼.
//씻고오느라 늦었슴다...! 매번 잇는게 느려서 죄송할 따름이에요 어흑.
스트레칭 이야기는 원더 어큐트 개인스를 참고했음~
만약 달리기에 문제가 있다면, 그건 어쩌면 맞지않는 스트레칭을 하고 있을 수 있다.
다리 좌우에 유연성 차이가 있어서, 한쪽 다리를 좀 더 스트레칭 하는 식으로 해야된단 식으로 말이다.
오히려 전혀 문제가 없다면 다행인 셈이겠지만,
"달리기는 그 다음에 봐주도록 할게."
운동선수라면 무엇보다 「기초」에 소홀해져선 안된다. 수영장에 들어가기전에 제대로 된 준비운동을 하고 들어가야만 하는 것처럼.
//씻고오느라 늦었슴다...! 매번 잇는게 느려서 죄송할 따름이에요 어흑.
스트레칭 이야기는 원더 어큐트 개인스를 참고했음~
542 미즈호 - 코우 (xGFaN.x0DE)
2023-09-03 (내일 월요일) 17:52:54
>>540
차가 우려지기를 기다리며 가만히 앉아있던 미즈호는, 곧 코우가 오자 바로 앉기 좋게 자리를 살짝 비켜주었다. 이윽고 자리에 앉은 뒤 코우가 말을 시작하자, 미즈호는 코우가 하는 말에 가만히 귀를 기울였다. 고민이라, 무엇에 대한 고민일까?
"걱정 마시고 편히 이야기해주셔도 괜찮답니다. "
"아이들에 대한 고민이라면 더더욱 편히 말씀해주셔도 괜찮아요. "
이렇게까지 한눈에 봐도 근심이 깊어보이는 모습이라면 아무리 봐도 그렇게 생각할 수 밖에 없다. 미즈호는 그렇게 말하며 홍차에 손을 대지 않고 가만히 코우가 말을 시작하기를 기다렸다.
"....담당 분과의 일에 대한 것인가요? "
차가 우려지기를 기다리며 가만히 앉아있던 미즈호는, 곧 코우가 오자 바로 앉기 좋게 자리를 살짝 비켜주었다. 이윽고 자리에 앉은 뒤 코우가 말을 시작하자, 미즈호는 코우가 하는 말에 가만히 귀를 기울였다. 고민이라, 무엇에 대한 고민일까?
"걱정 마시고 편히 이야기해주셔도 괜찮답니다. "
"아이들에 대한 고민이라면 더더욱 편히 말씀해주셔도 괜찮아요. "
이렇게까지 한눈에 봐도 근심이 깊어보이는 모습이라면 아무리 봐도 그렇게 생각할 수 밖에 없다. 미즈호는 그렇게 말하며 홍차에 손을 대지 않고 가만히 코우가 말을 시작하기를 기다렸다.
"....담당 분과의 일에 대한 것인가요? "
545 포펙트 원더 - 마리야 (EBunBCSEM.)
2023-09-03 (내일 월요일) 17:58:55
>>541
"내가 그 정도도 안했을것같냐!! 딱 보고있어!! 어? 내가 임마 다 보여줄테니까!!!"
허 그러니까 믿지를 못하겠다 이거 아니야?
이렇게나 신경을 긁는 사람은 처음이었다. 실력을 인정하지 못하는건 아니다. 계속 이야기하지만? 확실히 이녀석이 말한대로 하면 '무언가'가 다르기는 했으니까.
...그래도 빡치는건 어쩔 수 있는게 아니여!!!
"그러면 평소대로 하면 되는거냐? 뭐 다른거 말 할건 없고?"
이런 타입은 잘 안다. 흔히 말하는 천재인거겠지. 그래서 딱히 말안해도 뭐라는지 알거라고 생각하는거야 분명. 아니면 뭐어때. 지금부터는 그런거야.
그렇다면 해결책도 쉬운편이다. 보여주면 되는거잖아. 어깨 넓이로 자세를 딱 잡고... 부드럽게 처음부터... 아니다 이거 안되겠어
"으랏차차차차!!!"
반마의 딸로 태어난 이상, 이런 간단한 스트레칭이라고 해서 힘을 주지않고 버틸수 있겠냐
.dice 0 100. = 50
.dice 0 100. = 3
.dice 0 100. = 65
.dice 0 100. = 4
"내가 그 정도도 안했을것같냐!! 딱 보고있어!! 어? 내가 임마 다 보여줄테니까!!!"
허 그러니까 믿지를 못하겠다 이거 아니야?
이렇게나 신경을 긁는 사람은 처음이었다. 실력을 인정하지 못하는건 아니다. 계속 이야기하지만? 확실히 이녀석이 말한대로 하면 '무언가'가 다르기는 했으니까.
...그래도 빡치는건 어쩔 수 있는게 아니여!!!
"그러면 평소대로 하면 되는거냐? 뭐 다른거 말 할건 없고?"
이런 타입은 잘 안다. 흔히 말하는 천재인거겠지. 그래서 딱히 말안해도 뭐라는지 알거라고 생각하는거야 분명. 아니면 뭐어때. 지금부터는 그런거야.
그렇다면 해결책도 쉬운편이다. 보여주면 되는거잖아. 어깨 넓이로 자세를 딱 잡고... 부드럽게 처음부터... 아니다 이거 안되겠어
"으랏차차차차!!!"
반마의 딸로 태어난 이상, 이런 간단한 스트레칭이라고 해서 힘을 주지않고 버틸수 있겠냐
.dice 0 100. = 50
.dice 0 100. = 3
.dice 0 100. = 65
.dice 0 100. = 4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