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인 아이템 ▶ 함께하며 성장하다 - 여명을 위해 맞춤제작된 아이템. 착용한 사람들과 파티를 맺을 시 경험치 획득량이 증가한다. 이는 착용자의 수에 따라 증가한다. ▶ 기이한 가죽 - 여러 환경에 대한 전체적인 부정 효과가 상쇄되며 불과 냉기 속성에 약한 저항력을 가진다. ▶ 자가수복 - 특별한 문제가 없는 한 아이템은 스스로 수복과 청결을 유지한다. ▶ 완전무구 : 던 - 도기 코인 10개를 지불하여 발동할 수 있다. 일시적으로 기술을 다루는 능력을 강화하여 조금 더 뛰어난 기술적 보정을 얻는다. 단, 전투 당 한 번만 발동할 수 있다. ▶ 강철과도 같은 - 일정 수준 이하의 원거리 공격에 추가적인 방어력을 제공받는다. 공격 받을 시 대미지는 입지만 화살이나 총알이 박히지 않는다.
이게 코트
▶ 장인 아이템 ▶ 함께하며 성장하다 - 여명을 위해 맞춤제작된 아이템. 착용한 사람들과 파티를 맺을 시 경험치 획득량이 증가한다. 이는 착용자의 수에 따라 증가한다. ▶ 의념이 깃든 보석 - 정체를 알 수 없는 의념의 힘으로 만들어진 보석을 베이스로 제작한 반지. 이따금 반지의 힘에 의해 공격의 위력이 증가한다. ▶ 유지 - 특별한 문제가 없는 한 아이템은 스스로 수복과 청결을 유지한다. ▶ 완전무구 : 던 - 도기 코인 10개를 지불하여 발동할 수 있다. 일시적으로 기술을 다루는 능력을 강화하여 조금 더 뛰어난 기술적 보정을 얻는다. 단, 전투 당 한 번만 발동할 수 있다. ▶ 나아갈 수 있는 기회 - 진행 당 한 번, 15의 망념을 지불하지 않고도 15만큼 능력치를 강화할 수 있다. 단 추가적으로 망념을 더해 사용할 수 없다.
복제. 만약, 그 종교쟁이들이 행한 것이 부활이 아닌 복제라면? 이미 죽은 존재를 복제해서 살아있는 상태로 내놓는다면, 그것은 부활과도 다름 없다고 토고는 생각한다. 복제와 부활은 그 개념이 다르다지만, 원본과 똑같은 생각과 생김새와 이상과 능력, 신념을 가지고 있다면... 그건 복제가 아닌, 부활이라 명해도 되지 않을까? 토고는 잠시 생각한다. 뜸을 들인다.
"죽은 것과 산 것의 차이는, 성장하느냐의 차이것제."
그것이 토고가 내린 답이다.
"과거에 죽은 이를 복제해서 내보낸다. 타인은 그것을 부활이라 받아들인다. 다만, 복제된 그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아니라.. 복제품도 살아있기에, 성장을 한다." "고로, 원본보다 뛰어나진 복제는 진짜가 된다. 부활이 성립한다.. 라고 내는 생각한다." "뭐, 이건 어디까지나 내 생각이고... 니는 뭘 더 알고 있는 것 같으니까 니 말이 옳겠제."
산 것과 죽은 것의 차이는 무엇인가. 더 근본적인 문제로 돌아가서 존재를 존재한다고 말할 수 있을 근거는 무엇인가. 인간은 자신이 보는 것이 객관적임을 증명할 수 없고 존재의 지속성 또한 철학자든 종교인이든 완벽하게 답하지 못했다. 하지만 적어도 이번 사태에 관해서 한 명의 신도이자 교주로서 린의 견해는 정해져 있었다.
"'그 것'의 성장이 '그 것'의 자유의지에 의해 행해진 것이라면 토고씨의 말이 맞다 말하겠어요." "누군가의 유흥에 의해 그 시작과 끝과 용도가 정해진 것은 과연 살아있다고 말 할 수 있을까요? 이는 창조주이자 인도자이신 신의 의지에도 배반되는 것이에요."
잠시 말을 멈추고서 감정을 가라앉히기 위해 차를 한 모금 들이킨다. 엄숙한 심판이자 인도로서의 영역이어야 할 죽음, 사후의 영역을 침범한 그 것을 생각하기만 해도 마음 속 깊이 분노와 혐오감이 일었다. 그렇기에 이단에 강경한 바티칸의 심문을 마땅해 하지 않아하면서도 한 명의 신자로서 이해는 하였다. 아니, 그녀는 교주이니 더 한 감정을 품고 있었다.
"토고씨도 이 일이 종교와 관련된 것은 알고 계시는 모양이니 단도직입적으로 들어가겠어요." "범인은 종교쟁이가 아니에요. 신입니다.
신이라 칭하기도 싫지만요. 다시 담담함을 유지하기 위해 차를 한 모금 더 마신다.
"그리고 토고씨가 상대한 것은 그 신이 악의로 유흥삼아 만들어낸 꼭두각시에요. 정체모를 고깃덩어리에 멋대로 복제해낸 정신을 심었다 하더군요. 물론 그 창조자가 신인 만큼 그 성능과 행동양식은 원본과 필적해요." "...궁금하신게 있다면 물어봐주세요. 사안에 관해서라면 이번만큼은 솔직하게 답하도록 하겠어요."
▶ 여명의 여행자 ◀ 신 한국의 UHN. 그들의 특별한 계획으로 만들어진 특별반은 단순한 이익 집단에서 벗어나 길드로써의 경쟁에 뛰어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별반은 내부의 대화와 의견을 조율하여 그들에게 '여명'이라는 이름을 부여했고, 의문의 후원자의 도움을 통해 자신들을 표현할 새로운 상징을 만들어냈다. 신 한국의 대장인인 요모嶢貌 선초발우가 직접 아이템에 대해 디자인하고 이제는 더이상 찾을 수 없는 어느 게이트의 가죽을 가공하여 만들어진 이 코트는 그 자체로 하나의 예술품으로 취급받기에 충분하다. 지독한 어둠 속 오묘한 밝음을 표현하듯, 검은 색에 가까운 진청색을 베이스로 하여 코트의 아래쪽으론 연주황빛 태양이 살짝 빛나고 있다. 코트의 오른쪽 깃에는 여명을 상징하는 창과 날개가 그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건조한 느낌이 들면서도 다른 것과 덧붙여 입더라도 큰 문제가 생기진 않을 것이다. ▶ 장인 아이템 ▶ 함께하며 성장하다 - 여명을 위해 맞춤제작된 아이템. 착용한 사람들과 파티를 맺을 시 경험치 획득량이 소폭 증가한다. 이는 착용자의 수에 따라 증가한다. ▶ 기이한 가죽 - 여러 환경에 대한 전체적인 부정 효과가 일부 상쇄되며 불과 냉기 속성에 약한 저항력을 가진다. ▶ 자가수복 - 특별한 문제가 없는 한 아이템은 스스로 수복과 청결을 유지한다. 단, 수복에는 감소된 내구력에 따라 도기코인을 소모한다. ▶ 완전무구 : 던 - 도기 코인 30개를 지불하여 발동할 수 있다. 일시적으로 기술을 다루는 능력을 강화하 더 뛰어난 기술적 보정을 얻는다. 단, 전투 당 한 번만 발동할 수 있다. ▶ 강철과도 같은 - 일정 수준 이하의 원거리 공격에 추가적인 방어력을 조금 추가된다. ◆ 제한 : 특별반 소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