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40089>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39 :: 1001

◆c9lNRrMzaQ

2023-08-31 19:51:34 - 2023-09-04 01:58:21

0 ◆c9lNRrMzaQ (qQVKQ4wj6c)

2023-08-31 (거의 끝나감) 19:51:34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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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 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bd39e260-1342-cfd4-8665-99ebfc47faca/ai6IEVBGSoO6-pfXaz5irP9qFmuE-ilnRVFMvkOGO8DAThiEnkHf-SoIP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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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의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740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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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시윤 - 여선 (RpBOeMV7m6)

2023-09-02 (파란날) 16:08:22

"함부로 찾아갈 수도 없고 말이지."

그렇게 대답하면서 총을 건네주곤 그녀가 쏘는걸 지켜본다.
그러다가 뭔가 잘 안되나 싶어서 고개를 기울였다가, 아~ 하고 납득한다.

"하기사. 거너가 아니면 의념탄의 감각은 익숙하지 않을 수도 있으려나."

나는 그녀에게 가볍게 설명해주기로 했다.
손바닥을 피곤 그대로 의념을 끌어모아 탄의 형태로 집속 시킨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내 기준으론 이렇게, 탄환의 형태로 형성화 시키는걸 이미지 삼고 있어."

의념기도 결국 그 기본을 따르는 형태고.

258 여선 - 시윤 (G0Ffi3s3uA)

2023-09-02 (파란날) 16:22:29

"그건 그래용.."
실전 찾기만 하면 걍 아프리카 가면되지.. 근데 갔다가 죽어오잖아..

"익숙하지는 않죵.."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리고 시윤이 말하는 탄환의 형태라던가..를 보고는 이래저래 하다가...!

"으음.. 어렵네요...오.... 이런 느낌..인가..!"
탄의 감각보다는... 여선이 생각한 건 치료를 담아서 던진다! 맞으면 치료된다! 정도의 감각으로 발사가 이루어졌습니다.
뭔가.. 유탄 발사기같은 느낌이 된 것 같은 기분이... 여선은 그것까지는 잘 모르는 것 같지만. 일반적인 총의 발사와는 다르단 건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259 시윤 - 여선 (RpBOeMV7m6)

2023-09-02 (파란날) 16:27:46

"뭔가 투척무기라도 생각했어?"

광선이 직선으로 강렬하게 나아간다기 보단, 완만한 포물선 같은 느낌이네.
뭐 발사를 했다는게 중요한거 아닐까.

"이런거 보면 확실히, 그 토끼 기지에서 유용한 장비들이 꽤 있는 것 같긴 해."

기술 수준이 높은 편이긴 하다.

"나 같은 경우는 사실 아까 언급된 전투 슈트에 흥미가 있거든."

260 이름 없음 (hed2dbGGls)

2023-09-02 (파란날) 16:31:36

시급 7500이먄 최저도 안주는거 아닌가요...

261 여선 - 시윤 (G0Ffi3s3uA)

2023-09-02 (파란날) 16:37:11

"정확하게는.. 게임에서 그 물약 던지는 그런 느낌이용"
아. 던지면 맞고 회복하는 그런 물약. 어쨌든 발사는 성공했으니까 된 게 아닐까. 라고 좋은 게 좋다는 듯 당당합니다.

"그쵸~ 유용한 것도 있고.. 거기에 무슨 자금도 있다고도 하더라구용."
자금이라기보다는 금속 뜯어서 파는 느낌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지만.

"전투슈트.. 저도 관심은 있긴 한데용.. 그거 토끼전용이면 머리랑 꼬리 부분이 조금 헐거울 수도 있을까요~"
"그런 거라던가.. 많이 털어오는 거죠!"
그야말로 자본주의의 노에스러운 말을 하고는 당근총을 바라봅니다. 여러 연구에 의해 좀 과부하가 먹었는지 푸쉬식하는 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이걸 적당히 처리하고 다른 걸 또 얻어오는 거 어때요? 라고 물어보네요.

//처리하러 가는 걸로 막레 주시거나.. 한두턴 더 잇거나용?

262 시윤 - 여선 (RpBOeMV7m6)

2023-09-02 (파란날) 16:41:12

"뭐 이렇게 말하니까 일방적 약탈꾼이 된 것 같은 기분이네."

따지자면, 녀석들이 우주해적이니까 털어간다고 뭐 죄스러울 것은 없다마는....

"전투 슈트라기 보단, 외골격이라는 느낌이니까. 뭐 체형 조절 정도는 되지 않을까."

실물을 봐야 정확하게 알 수 있을 것 같다.

"어쨌건 동감이야. 가능한 이것저것 털어보자."

나는 여선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면서, 이 물품을 처리하고 다시 창고 습격을 준비하기로 했다.

//막레! 수고하셨습니다

263 여선주 (2ovvmLhNPo)

2023-09-02 (파란날) 16:54:47

수고하셨어요 시윤주~

264 린주 (WvOy9fWjpE)

2023-09-02 (파란날) 17:44:17

Tmi: 나 오늘 기숙사 입주했어

오늘 저녁~밤에 다 정리되면 일상 함 구해바야지o<-<

265 조디주 (LBlPmkIcks)

2023-09-02 (파란날) 17:45:17

기숙사 부럽다
나는 왕복 2시간 반 거리 통학했어

266 시윤주 (RpBOeMV7m6)

2023-09-02 (파란날) 17:46:49

저도 2시간 통학

267 여선주 (WiS/GN2IhE)

2023-09-02 (파란날) 17:49:24

지하철 완전 잘못탈뻔했네...

268 여선주 (WiS/GN2IhE)

2023-09-02 (파란날) 17:49:48

어케 2시간 이상 통학을..
저는 왕복 2시간만 해도 지쳐서 죽을 것 같던데용..

269 린주 (WvOy9fWjpE)

2023-09-02 (파란날) 17:50:48

편도 2시간이었어
오타아니야 왕복이면 4시간. 원래 더 일찍 들어갔어야 했는데

270 시윤주 (RpBOeMV7m6)

2023-09-02 (파란날) 18:03:34

저도 편도 2시간.

271 시윤주 (RpBOeMV7m6)

2023-09-02 (파란날) 18:03:48

정확히는 편도 1시간 30분에서 2시간쯤

272 토고주 (eMmtPX8Sbk)

2023-09-02 (파란날) 18:04:58

진짜 교통에 1시간 반 이상 들어가는 건 엄청난 열의가 아닐 수 없어

273 새벽주 (hed2dbGGls)

2023-09-02 (파란날) 18:17:32

그건 정말 그래요

274 린주 (wje5Q59ZIk)

2023-09-02 (파란날) 18:49:59

>>271 이렇게 되면 그날 교통상황따라 변하는거라 그냥 2시간이라 보는게 편하더라,,

깜짝속보 룸메가 오타쿠임 만난지 1시간만에 친해짐;;

275 조디주 (LBlPmkIcks)

2023-09-02 (파란날) 18:50:45

근데 알고보니 리버스 파고

276 토고주 (eMmtPX8Sbk)

2023-09-02 (파란날) 19:13:14

그런 해석은 받아줄 수 없다

277 조디주 (LBlPmkIcks)

2023-09-02 (파란날) 19:20:11

요즘 유행이라는건
몰까

278 토고주 (eMmtPX8Sbk)

2023-09-02 (파란날) 19:24:13

글쎄.... 그림자 정부의 언론 통제..?

279 조디주 (LBlPmkIcks)

2023-09-02 (파란날) 19:28:30

내가 발품팔때마다 퍼리가 의문의 정보를 주고 가는거 보면 어둠의 퍼리단이 활동에 나선게 분명해

280 새벽주 (mfayLZPezw)

2023-09-02 (파란날) 19:33:33

새벽주 갱신
조금만 쉬다 일상 마저이을게오

281 강산주 (3JhN1krhIs)

2023-09-02 (파란날) 19:38:27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원래 토요일은 쉬는데 오늘은 집안일 할 게 좀 많았네요...

>>280 쉬고 오세요~

282 강산주 (3JhN1krhIs)

2023-09-02 (파란날) 19:42:07

>>264 >>274
와...! 다행이네요.
그동안 고생이 많으셨을텐데 이번 학기엔 좀 나으시겠어요...

>>271 >>274
저도 학교 다닐땐 그랬었죠...😭

283 린주 (WvOy9fWjpE)

2023-09-02 (파란날) 20:11:56

일상구함!

284 강산주 (3JhN1krhIs)

2023-09-02 (파란날) 20:13:38

저는 모바일이고 새벽주랑 돌리던 거 있어서 이번엔 좀 곤란할 것 같아요...

285 린주 (WvOy9fWjpE)

2023-09-02 (파란날) 20:14:55

ㅇㅋㅇㅋ 강산이랑은 저번에 돌리기도 했으니까

286 ◆c9lNRrMzaQ (sNuOeDpTXs)

2023-09-02 (파란날) 21:25:33

수능 직전 애들의 집착은 무섭구나...
얼마 안 남아서 그런지 나를 조질 기세로 잡고 물어보네...

287 토고주 (eMmtPX8Sbk)

2023-09-02 (파란날) 21:29:40

벌써.. 수능이 코 앞이구나

288 강산주 (3JhN1krhIs)

2023-09-02 (파란날) 21:30:33

캡틴 토고주 안녕하세요...
그렇네요!

>>286 고생하셨어요..!

289 시윤주 (RpBOeMV7m6)

2023-09-02 (파란날) 21:36:02

요 몇일 안보이시던게 그런 이유 셨군요...

290 여선주 (1T9KCtOfvs)

2023-09-02 (파란날) 21:41:52

갱싱갱싱~
모하여요..

아.. 일상은 하고 싶은데 늦기도 했고 몇 턴 못 잇고 잘 것 같아서 슬프네용.

291 강산주 (3JhN1krhIs)

2023-09-02 (파란날) 21:47:59

모두 안녕하세요.

>>290 😭...

292 강산주 (3JhN1krhIs)

2023-09-02 (파란날) 21:48:57

새벽주 뻗으신 것 같은데 일상 하나 더 구할까 고민중임다...

293 여선주 (1T9KCtOfvs)

2023-09-02 (파란날) 22:16:54

모바여요...

294 강산주 (3JhN1krhIs)

2023-09-02 (파란날) 22:26:15

앗 여선주 굳밤 되세요...!

295 새벽주 (mfayLZPezw)

2023-09-02 (파란날) 22:27:24

>>280 조금 쉰다는게 기절잠 해버렸던 새벽주 갱신

296 강산주 (3JhN1krhIs)

2023-09-02 (파란날) 22:34:56

앗 새벽주 안녕하세요.
많이 피곤하셨나보군요...이해합니다!

297 강산주 (3JhN1krhIs)

2023-09-02 (파란날) 22:52:09

뭔가 쓰려던 내용이 있었는데 생각이 안나서 한참 생각했다가 다시 떠올렸는데, 별로 중요하지 않은 내용이었습니다...

강산이 삼각김밥 픽은 엔간하면 다 좋아하지만 전주비빔삼김을 특히 좋아한다든가...매점에서 파는 과자 중에선 짭짤한 거랑 몽쉘 좋아한다든가...그냥 그런 일상 돌리다 생각났지만 못 썼던 TMI들이었어요.😅

298 새벽 - 강산 (mfayLZPezw)

2023-09-02 (파란날) 23:21:01

>>197 답레용 끌올

299 강산주 (3JhN1krhIs)

2023-09-02 (파란날) 23:25:36

엇갈렸나 해서 자러 갈까 했는데 아직 계셨군요!

300 새벽 - 강산 (mfayLZPezw)

2023-09-02 (파란날) 23:42:06

"세상이 세상이다보니 난데없이 부고 소식이 들려도 그러려니, 해야하는 세상이긴 해."

제 가족도 차라리 그런 식으로 변을 당했다면 미련이라도 없으련만. 그게 안 되니 이 모양 이 꼴인 거다.

"강산 씨라고 부르면 되려나. 담배? 이게 내 인생을 지탱해주거든. 유일하게."

마약은 따로 손 댈 생각 안 하고 있고. 유일한 삶의 낙이 니코틴이려니. 하고 있기에 각성자라도 담배 태우면 이상한 게 붙을 수 있다는 말에 미간 찌푸린다.

"각성자가 되면 암이며 질병 같은 거에선 면역일 줄 알았는데 말이야. 아닌 가 보더라구."

언젠가 끊긴 끊어야 할 텐데, 그게 오늘은 아닐 거라며 킬킬 웃었다.

"반장님... 나중에 한번 찾아가야겠네. 사실 입학해두고 잠시 사정상 진학을 안 하고 있었다가 이제 복귀한거라, 잘 적응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어."

301 새벽 - 강산 (mfayLZPezw)

2023-09-02 (파란날) 23:42:38

>>299 대략 7시 반부터 지금까지 자 버려서 패턴이 오히려 망가졌어오

302 강산주 (3JhN1krhIs)

2023-09-02 (파란날) 23:43:52

>>301 아...😭...

많이 피곤하셨군요...

303 패턴 망한 새벽주 (BlpG3iRXmA)

2023-09-03 (내일 월요일) 00:04:04

하하...

304 강산 - 새벽 (ek8gaXFJII)

2023-09-03 (내일 월요일) 00:06:15

강산은 난데없는 부고 소식이 들려도 그러려니 해야 하는 세상이라는 새벽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동의했다. 그나마 신 한국은 홍왕께서 계셔서 좀 낫다지만.

"아...그래? 우리가 비각성자들보다 튼튼하다곤 하지만, 안 좋은 생활습관이 지속되면 각성자에게도 유의미한 영향을 줄 만한 무언가로 굳어지기도 한다더라. 참고로 나는 올해 만 19세니까, 편한 대로 불러."

이 사람 인생이 참 만만치 않았나보다. 강산은 그것도 그러려니 하고 새벽의 흡연 사실에 대해서는 그 이상 신경쓰지 않기도 했다. 각자에겐 각자의 사연이 있기 마련이니. 아무리 해롭다지만 그에게 남은 것이 그것 뿐이라면 대뜸 내려놓으라고 하기도 뭣하고.

"지금 안 보이는 걸 보면 서울 안에 안 계실 수도 있겠다. 요즘 다들 이런저런 일로 바빠서 말이지. 헌팅네트워크 특별반 단톡방이 있는데, 초대해줄까? 겸사겸사 나랑 반장님 연락처도 비상연락망으로 받아가고. 무슨 일 생겼을 때나 다른 사람들에게 뭐 물어볼 게 있으면 그쪽으로 물어보면 좋아."

아무튼 그래서 강산은 연락처 교환을 제안해본다.

//7번째.
진행 중에는 '수면 중독'이라는 부정 특성이 등장한 적이 있었죠. 상당히 자주 잠드는 행동을 하는 캐릭터에게 붙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간혹 오너들이나 다른 캐들은 아는데 내 캐릭터는 모르는 정보라서 진행이 막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헌팅네트워크로 다른 캐들한테 메세지를 보내 정보를 공유받아서 해결할 수 있어요.

305 알렌주 (mznRGoolW6)

2023-09-03 (내일 월요일) 00:12:22

아임홈

306 강산주 (ek8gaXFJII)

2023-09-03 (내일 월요일) 00:13:39

알렌주 안녕하세요.

307 알렌주 (mznRGoolW6)

2023-09-03 (내일 월요일) 00:15:46

안녕하세요 강산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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